헐 이규호씨 노래 너무 감사히 잘 듣고 있습니다. 좋은 노래 덕분에 일상이 조금 더 다채롭고 다양해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성이름-r5l8v4 жыл бұрын
누님 음악 진짜 잘하시네요
@drew89554 жыл бұрын
꽃잎 휘날리던 눈부신 언덕 흐릿한 얼굴 흩어 지나가는 이름 두 자에 안부를 묻고 예쁜 기억만 남겨두었지 흘러간 시간 사실과는 달리 그저 우리를, 다시 서로를 좋은 사람이란 막연함과 평온 속에 가두고 아름다운 시절이다 푸르른 날들이다 뭉뚱그리고 오 바보 같은 시절이다 외길 하나 돌아가기 멀어진 숲속이다 흘러간 시간 사실과는 달리 그저 우리를, 다시 서로를 한때 감정이란 막연함과 허공 속에 가두고 - 아름다운 시절이다 푸르른 날들이다 뭉뚱그리고 오 바보 같은 시절이다 외길 하나 돌아가기 멀어진 아름다운 시절이다 푸르른 날들이다 뭉뚱그리고 오 바보 같은 시절이다 무엇 하나 되살리기에 늦은 무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