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갈수록 이상한 맹신에 빠지는 진짜 이유 (feat. 사회심리학자 아리 크루글란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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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코의 철학 Chungco

충코의 철학 Chungco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1 300
@chungco_phil
@chungco_phil 4 ай бұрын
책 링크: 교보문고: bit.ly/3Xc7K4q 예스24: bit.ly/3XpOS3u 알라딘: bit.ly/4gbAseO
@wisiasa
@wisiasa 2 күн бұрын
- 사상자 0명인 평화 계엄령?, 12.02 정기국회회 다음날 서울에 국회의원 모이기 쉬워서 2시간 30분만에 경찰이 신분확인하고 기자와 의원 모두 국회실 안으로 들어가고 방송하고 가결할 수 있었음. 이는 분명한 메세지성 계엄성임. 계엄령의 판단은 대통령에게 있음. - 민주당, 악마같은 몰래 통과시킴, 친중친북 반미 외교 민주당 - K방산 다 죽이는 발의 당론채택 - 외국인(조석족 중국인)도 산업스파오 군사스파이 행위 처벌하자는 - 전현직 의원 7명 이미 징역 집유 받음. 20명 더 남았는데 '공소시효 6개월 줄이려고 몰래 선거법 개정.' - 문재인 시절 기무사 전면 해체하여 산업-군사 스파이 활개침, 국정원 감소, 경찰 보안수사대 축소, 검찰 공안부 폐지 및 축소. (4대 안보기관 해체 축소) 그결과 군무원이 조선족에게 블랙요원 인사정보 휴민트 정보넘겨 우리 블랙요원들 북한에서 곡사포 처형. 중국인 우수공산당원이 2년동안 군사시설 드론촬영했는데 외국인이라 간첩법으로 처벌못함. 매해 3~40건 씩 반도체 산업스파이 산업기밀 중국으로 다 빼가서 근래 중국이 반도체기술 발전시켜 첨단산업시장 올라온 것. - 헌정사상 처음 정부인사들 탄핵 22회(보통 임기내 3,4회), - 예산안 단독처리 - 시대에 안맞는 반미 친중 외교 - 이재명 왈 : 미군은 점령군이다. 중국에도 쎼쎼, 대만에도 쎼쎼. 남북은 사실상 종전상태(종전인대 왜 북한에서 한국드라마보면 청소년들도 사형하는지? ^^) 우리 북한의 김정일, 또 김일성 주석의 노력들이 폄훼되지 않도록, 훼손되지 않도록 애써야 할 것입니다 - 문재인 왈 : 중국은 큰 산봉우리, 한국은 작은 나라, 한국은 중국몽과 함께 하겠다 - 학생운동 운동권의 주류는 주사파 NL계였고, 수도권 명문대 위주, 주한미군철수, 공산주의 자주통일 북한통일을 주장했음. 서울의 봄 화려한휴가 응팔에서 군부독재 자유운동이라는 것만 딱 보여줌. 지들도 부끄러운지 이 내용은 쏙뺌. 한국 경제가 어떻게 발전했는지는 전혀 관심없음. (당시에는 인터넷이 없어서 공산주의가 나쁜건줄 모름. 빈민국이였던 한국의 88올림픽보고 현타온 소련이 91년에 무너지고나서 사회주의 옹호사상이 깨어지기 시작함) - 간첩이 어딨냐고? - 부정선거 다큐멘터리 왜더카르텔 검색 ㄱㄱ 민주당아 너 한국의 정당 맞냐?
@달리는저팔계홍
@달리는저팔계홍 4 ай бұрын
나라의 미래를 위해 지지하는게 아니라 내편이 이기기만 하면 그만이라는 심리같음. 그러다보니 내편이 잘못된 부분이 있어도 고치도록 요구하는게 아니라 침묵하고 상대방을 공격하는데에만 관심을 둠. 국민들 수준이 그것밖에 안되니 그 수준에 맞는 정치인들이 국회의원하고 있는 것임.
@남김홍수-x5r
@남김홍수-x5r 4 ай бұрын
지역일당 구조속에서는 다른 말이 수용되지 않더라고요 외세가 우리를 분열시켜 지배하는 수법에 녹아버린 인간들이죠
@peaceful_world5
@peaceful_world5 4 ай бұрын
👍🏻😭
@호연이-m6t
@호연이-m6t 3 ай бұрын
자기편의 잘못에 대한 팩트를 들어도 그걸 진심으로 인정하지는 않죠. 그건 잘못이 맞지만 상대편은 더 나쁜 짓을 한다고 합리화를 시킵니다.
@Radan_Berserk
@Radan_Berserk 3 ай бұрын
자유민주주의의 유일한 약점은 중우정치로 빠질 수 있단 점이죠. 그래서 미국은 국민이 군중심리로 잘못된 선택을 할 수도 있으니 상원, 하원제를 두고있죠.
@벌꿀오소리는참지않아
@벌꿀오소리는참지않아 3 ай бұрын
국민들이 저질이라...
@digiller_5704
@digiller_5704 28 күн бұрын
언론이 편가르기 일등공신
@최지송-t8b
@최지송-t8b 22 күн бұрын
언론보다는 유튜브시대다 보니 얇은 지식을 가진 유튜버가 국민도 대통도 망쳤음
@이서준-v5z
@이서준-v5z 21 күн бұрын
​@@최지송-t8b 언론 자체도 마타도어를 쏟아내는데 뭐... 한국 언론은 믿을 수가 없음..
@user-Godwins
@user-Godwins 21 күн бұрын
돈(맘몬신)으로 언론으로 통제(세뇌)하는 자가 있지요..엄청난 돈으로..대중들을요.
@WoongChang2922
@WoongChang2922 15 күн бұрын
정치인들이 말하고 언론이 받아쓰죠. 근데 그정도에서 끝나면 되는데, 유튜버가 편집해서 악의적인 뉴스들을 재생산해 내죠. 조회수와 슈퍼챗으로 악의적으로 오염이되죠. 다들 상대 욕하는 쾌락애 미친듯. 중심을 잃어가고 있어요. 몇몇 너무 치우친 언론들은 있지만 그래도 레거시 미디어가 그나마도 중립적이라 봐야죠. 유튜버 말은 들을게 1도 없음.
@삐딱하게-k9
@삐딱하게-k9 15 күн бұрын
전라디언들이 제일나쁜인간들
@eunchung9674
@eunchung9674 4 ай бұрын
젊은 시절 연애의 불확실성을 못견뎌서 힘들어할 때 저를 멈춰준 말을 어디선가 보았습니다. 불확실성을 못견디고 제거하려고 하는 사람은 관계를 끝장내버리고 만다, 라고. 불확실함을 인정하고 그냥 견디기로 하니 그때부터 견딜만하더군요. 오랜만에 옛생각이 떠오르네요. 유익한 내용, 오늘도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jwlim3161
@jwlim3161 Ай бұрын
비슷한 내용을 무라카미 류의 책을 읽고 크게 깨달은 적이 있어요. "최고의 연애는 역설적으로 상대에게 의존하지 않을 수 있을 때 가능하다" 와 비슷한 내용으로, 독립적인 연애야 말로 완전한 연애다 라는 의미였죠. 이 말만 놓고보면 마치 무관심한 연애를 말하는것 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집착과 소유, 의존에서 벗어나야 비로서 온전히 상대를 바라볼 수 있다는, 이제는 당연한 얘기였네요.
@levelB_daddy
@levelB_daddy 29 күн бұрын
와.... 그러네요
@User_illlilIiIIlIii
@User_illlilIiIIlIii 4 ай бұрын
요즘 정치가 정치가 아니라 사이비 종교처럼 느껴지는게 기분탓이 아니었구나... 정당은 종교가 됐고, 각 당대표는 교주가 됐음...
@모바일프로
@모바일프로 4 ай бұрын
ㅇㅇ 그러나 김대중 김영삼시절에도 있었음. 이제 3자가 볼때 그게 보인다는거지. 그편에 속하지 않으면 자연인이래.. 난 자연인 이다!
@破釜沉舟-u3q
@破釜沉舟-u3q 4 ай бұрын
귀차니즘과 무지에서 비롯된 양비론.
@tridish7383
@tridish7383 4 ай бұрын
반대로 종교는 점점 정치화되는 것 같음
@dudrb1101
@dudrb1101 4 ай бұрын
ㄹㅇ 항상 하던 생각.
@user-k3jjasidjfasod
@user-k3jjasidjfasod 4 ай бұрын
국민 수준이 그것 밖에 안되는거임
@tomutt8546
@tomutt8546 4 ай бұрын
그래도 여기 이런 문제의식을 함께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위안이 되네요
@moonblade4406
@moonblade4406 3 ай бұрын
착각입니다 극단적인 이들에 스스로 깨어있다 착각하는 이들이 우글거리는데 본인들이 극단적이라는 생각을 1도 하지 않습니다 극단적이란 단어의 의미를 다르게 쓰는 겁니다 극단적은 극우적, 차별주의 이런 단어에나 쓰는 것이라 알거덩요 스스로가 선이고 정의인데 어떻게 자기들이 극단적일 수 있다고 생각을 확장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저들은 극우의 뜻을 제대로 정의하지 않습니다 자본주의라는 말도 자기들 사전에서 정의한 대로 사용하지요
@tomutt8546
@tomutt8546 3 ай бұрын
@@moonblade4406'저들'이 누구인지, 또 누구를 '스스로 깨어있다 착각하는 이들'이라 지칭하시는지 좀 더 구체적으로 명시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쓰신 글은 아무런 근거도 방향성도 없는 무의미한 글입니다. '극단적' 이라는 키워드에 이상하게 초점을 맞추신 것 같네요.
@왕감자사우
@왕감자사우 3 ай бұрын
자기고백같은 댓글이네요 .이런...어디까지 떠먹여줘야 이런 댓글이 없어질지 ..여기 주인장이 고민해야할듯​@@moonblade4406
@toritoridang
@toritoridang 23 күн бұрын
​@@moonblade4406 본인의 말은 장황하긴 하나 그저 좌파가 우파를 비난하기 위해 논리 없이 길게만 늘어뜨린 글로밖에 보이지 않아요.. 본인이 생각하시는 정의, 명확한 주장과 주체를 제시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호랑할배
@호랑할배 17 күн бұрын
@@toritoridang​​⁠여기서 왜 또 좌우가 나와.. 진짜 이들이게 정치는 종교네
@둘리-g3f
@둘리-g3f 4 ай бұрын
제가 정치병 걸린 사람들에게 우스갯소리로 너는 네가 지지하는 정당에서 '상대 당 지지자들을 전부 죽여야 대한민국이 바로섭니다' 하고 주장하면 그것에 따를 거냐는 얘길 하고는 했었는데 웃음기 하나 없는 진지한 얼굴로 당연하다는 대답을 했던 대학 동기 친구가 생각나네요 어릴때부터 정치와 종교에 미친 사람들이 보여줄 수 있는 민폐란 민폐는 다 직접 겪으며 자라와서 그런지 알게모르게 둘이 비슷하다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실제 그 친구가 그런 행동을 할지 안할지는 몰라도 그 친구 덕분에 확신을 가지게 됐더랬죠, 정치는 종교이고 정치인은 교주라고 정치에 관심을 가지는게 중요하니 뭐니 입으로만 떠들어댈게 아니라 이런 사람들이 양산되지 않도록 해야 우리에게 미래가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CommanderSupreme-1
@CommanderSupreme-1 4 ай бұрын
상대가 악마처럼 보이게 지식인들이 조장을 합니다. 그러니까, 어떤 어젠다인지 왜 그런 결정을 했는지 궁금할수가 없는 겁니다. 조롱, 무시, 적대감이 문장속에 가득하면 헤어나올수 없는 늪에 빠지는 것과 같은거죠.
@carpediem6734
@carpediem6734 4 ай бұрын
정치병이란 용어와 21세기에 쌩뚱맞은 좌파 우파 이념론 그리고 양비론이야말로 부패한 기득권 세력의 철갑이지요 평소 지역적으로 계층적으로 정서를 공유해온 불법적 집단을 쉴드 칠 명분이 군색할 때 이같은 주장은 진정 반가운 피난처이자 역공의 무기이기도 하고요 실망스러운 충코의 논리와 분석의 틀은 분명 맞다해도 현재 한국상황에 적용하는건 비겁한 왜곡입니다
@시준-n6w
@시준-n6w 4 ай бұрын
확증편향인가봐요
@장원이-m5t
@장원이-m5t 4 ай бұрын
어떤당인지 감은오네요
@hjh93050341
@hjh93050341 3 ай бұрын
그 안에서 다시 분파가 생겨남은 그 친구가 알지 못했나 봐요
@abell1689
@abell1689 4 ай бұрын
맞는 말 하는 사람에게 표를 줘야 하는데 내가 좋아하는(이유 불문) 사람의 말이 맞다고 믿음 주객이 완전히 전도 됨 저는 특정 당 지지하지 않은지 오래됐고 쟁점에 대해 가장 합리적인 언행 하는 사람만 뽑습니다 특정 정당만 죽어라 옹호하고 좌우 색깔론에 빠진 사람들은 좀 불쌍해 보입니다. 열정을 쏟을 곳이 얼마나 없으면 표팔이 정치집단에 자존감을 의탁하는지
@jeiw5705
@jeiw5705 4 ай бұрын
그러니 정치교주가 등장했고 그 교주는 사이비 교주처럼 치부(돈을 많이모아)해 성북동에 60억대 저택 사고 100 억대 빌딩 사고... 정치인조차 찾아가 실제로 무릎 꿇고 절하는 시대가 됐죠.
@둘리-g3f
@둘리-g3f 4 ай бұрын
@@jeiw5705 정치가 종교와 같다는걸 두줄짜리 댓글로 몸소 증명해주시네요 존경합니다
@mo-sh5km
@mo-sh5km 4 ай бұрын
@@jeiw5705 누군데요?
@jeiw5705
@jeiw5705 4 ай бұрын
@@mo-sh5km ㄱㅇㅈ 이라고 초성만 쓰죠. 다 쓰면 삭제될테니까요.
@mo-sh5km
@mo-sh5km 4 ай бұрын
@@jeiw5705 그렇게 얘기하면 전혀 모르는데요
@노기찬-r9s
@노기찬-r9s 4 ай бұрын
어느 전문가가 그러는데 극단에 있는 지지자들은 정신질환도 한몫한다고 하더라고요 편집증 또 군중심리도 한몫하죠 많은 사람들이 주장하는 거 같으니깐 이게 맞구나 하고 군중 속으로 들어가 버리죠 많은 사람들이 추천한다고 많은 사람들이 주장한다고 군중심리에 빠져 옳다고 믿어 같은 군중이 되어선 안 됩니다. 다수가 틀릴 때가 다수의 선택이 위험할 때가 더 많습니다. 특히 댓글부대 같은 세력들로 여론을 조장하고 조작하며 선동하는 현대 시대에서는 더욱더 군중심리에 빠지면 안 됩니다.
@HJI-lk8vz
@HJI-lk8vz 22 күн бұрын
김건희 여사님 만세
@오세훈-u4h
@오세훈-u4h 17 күн бұрын
이게 유튜브가 크게 작용했다 뭐든 극단적이고 자극적인 영상만 난무하고 그것만 보게됨 점점세뇌되고 균형은 점점사라짐
@자두-s10V
@자두-s10V 4 ай бұрын
탐구와 문제해결에 있어서는 합리적 객관성과 사고의 유연성, 다각도에서의 접근, 균형잡힌 시각이 중요하지만 더 나아가 타인의 머리에서 비롯된 생각이나 사상에 관해서는 참고는 하되 무엇보다 자신의 머리를 통해 주체적으로 사고하고 한가지 주제에 관하여 충분한 인내와 시간을 가지고 깊이있게 구상하고 사색하는 태도와 독창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math-b5n
@math-b5n 4 ай бұрын
정치가 종교가됐다 ㄷㄷ 제가 이전부터 계속 생각했던건데
@자유인-k5d
@자유인-k5d 26 күн бұрын
가수들도 교주가 됐어요 ㅋ
@HAM-xu6jp
@HAM-xu6jp 16 күн бұрын
원래 중세시대에는 종교가 이념이였음. 단순히 인간의 정신적 위안뿐아니라 정치,경제.법같은 세속적인 부분까지도 종교적인 이유로 결정했기때문.
@엄준식-x8w
@엄준식-x8w 4 ай бұрын
사이비종교에 빠지는 것도 마찬가지 원리군요. 사회적 존중감을 얻지 못해 특정 집단에 들어가 맹신하는건 똑같아보여요. 그렇다면 개인 내, 사회의 작은 집단인 가족으로부터 서로 존중하고 사랑한다면 이러한 현상이 조금이나마 줄어들지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엄준식-x8w
@엄준식-x8w 3 ай бұрын
@@user-ej2eo3hy6j ?...
@강구속
@강구속 Ай бұрын
홍위병처럼 정치인을 맹목하는 바보들 천지라 문제임.
@으아우아오아
@으아우아오아 26 күн бұрын
그것도 맞는데 국회에 707 밀어넣은 놈 탄핵하면 안된다는 개소리하는 국회의원도 답없다.
@katarinaalves2252
@katarinaalves2252 25 күн бұрын
​@@으아우아오아계엄 왜했는지 이유를 모르죠?
@야생의호잇
@야생의호잇 24 күн бұрын
​@@katarinaalves2252이유를 갖다대면서 변명하는게 역겨움 내란에 이유를 왜 갖다댐 결국 국민이 다 막아냈는대 양심이 있으면 대한민국을 중국식 공산화 되는걸 막아준 국민들에게 감사해라 윤석열이 원한게 중국식 공산화 독재인대 그거 좋아하면 그냥 북한 중국 가서 살지 왜 대한민국에서 사는거야
@Gabriel-fm3hc
@Gabriel-fm3hc 23 күн бұрын
@@katarinaalves2252계엄을 왜 했는지가 왜 나옵니까. 해결방식이 대다수 국민에게 이해받지 못한다면 그 방식이 틀린겁니다. 다수당의 횡포에서 자기의 철학을 정치에 반영할려면 민심을 얻었어야죠. 민심을 얻지 못했기에 다수당의 횡포가 가능했던 겁니다. 국힘이 대다수의 대중이 탄핵을 찬성함에도 반대했던 이유는 국힘 당원들이 탄핵을 반대했기 때문입니다. 당원들의 지지로 당이 운영되는 그 특성이 반영된거죠. 민주당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그렇게 해도 윤석열의 지지율은 오르지 않고 민주당의 지지율은 딱히 변화가 없으니 그렇게 횡포를 부린겁니다. 윤석열이 잘했고 그래서 국민이 윤석열의 지지율을 올려줬다면 다수당의 횡포를 견제할 수 있었겠죠. 본인이 정치를 못해서 말을 못해서 행동을 똑바로 못해서 부인 관리를 못해서 국민들의 지지를 못받고 민심를 얻을 능력이 안되면 남의 말이라도 잘 들어야죠. 윤석열은 민주당 탓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본인이 정치를 존나게 못한겁니다.
@Gabriel-fm3hc
@Gabriel-fm3hc 23 күн бұрын
@@katarinaalves2252 계엄을 왜 했는지가 왜 나옵니까. 해결방식이 대다수 국민에게 이해받지 못한다면 그 방식이 틀린겁니다. 다수당의 횡포에서 자기의 철학을 정치에 반영할려면 민심을 얻었어야죠. 민심을 얻지 못했기에 다수당의 횡포가 가능했던 겁니다. 국힘이 대다수의 대중이 탄핵을 찬성함에도 반대했던 이유는 국힘 당원들이 탄핵을 반대했기 때문입니다. 당원들의 지지로 당이 운영되는 그 특성이 반영된거죠. 민주당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그렇게 해도 윤석열의 지지율은 오르지 않고 민주당의 지지율은 딱히 변화가 없으니 그렇게 횡포를 부린겁니다. 윤석열이 잘했고 그래서 국민이 윤석열의 지지율을 올려줬다면 다수당의 횡포를 견제할 수 있었겠죠. 본인이 정치를 못해서 말을 못해서 행동을 똑바로 못해서 부인 관리를 못해서 국민들의 지지를 못받고 민심를 얻을 능력이 안되면 남의 말이라도 잘 들어야죠. 윤석열은 민주당 탓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본인이 정치를 존나게 못한겁니다.
@알베-y3p
@알베-y3p Ай бұрын
진짜 민주주의의 위협은 개인이 아니라 대중이다 ..
@이아오-w6c
@이아오-w6c 27 күн бұрын
김어준 유튜브 댓글보면 옴진리교인줄;;
@doctoryanda
@doctoryanda 27 күн бұрын
영상에서는 빈부격차와 자기격려인의 부재, 변화를 두려워하는 마음이 문제라는데요... 대중이 아니라.. 뭘 보신건지... 제목만보고 마음대로 댓글달지 마세요.. 제목도 마음에 들지 않지만...
@알베-y3p
@알베-y3p 27 күн бұрын
​@@doctoryanda 전 단순히 지식의 차원을 넘어서 그것을 현 사회에 대입한것 뿐이에요 인간의 나약함에대해 선동가들이 어떻게 파고들지 영상은 보여주죠 대중은 집단지성을 가져 합리적 판단도 가능하지만 에측불가능성에 대해선 막연한 겁을 가지고 있죠 특히 민주주의가 인민에 의한 집단주의로 변질될경우 민주주의의 취약점이 있다는것도 보이게되죠 그렇게 이념이 신념이 되버리고 국가가 종교가 되버리면 저는 민주주의가 있다해서 민주주의가 옳은가 의문이 들어서요
@tortoisesw
@tortoisesw 26 күн бұрын
​@@알베-y3p 민주주의는 참 불안정하죠.. 대체할 체제가 없고 사회주의 공산주의 사상보다는 우월하다는게 입증되서 어쩔수없이 채택된거지만 ㅠ
@Rinpndip
@Rinpndip 24 күн бұрын
민주주의의 유일한 약점이죠 우매한 대중의 여론에 좌지우지 다수파에 의해 일방적 폭정을 일으키는ㅎㅎ
@하울-i2b
@하울-i2b 3 күн бұрын
"헌법vs불법"의 싸움이니 불법은 사이비 종교라도 내세우는거지
@idealist_87
@idealist_87 4 ай бұрын
극단주의와 반지성주의가 판치고 진영논리가 지배하는게 70년전 군국주의와 전체주의가 번지던 시절로 돌아가는건 아닌가 걱정됩니다
@jihyeonchoi3671
@jihyeonchoi3671 4 ай бұрын
이 세상은 처음부터 지옥이였어
@Writion
@Writion 4 ай бұрын
이합집산은 인간이라면 피할 수 없나 싶기도 하네요
@idealist_87
@idealist_87 4 ай бұрын
@@Writion 본질같아요
@흰나미
@흰나미 3 ай бұрын
조선 500년간 같은 민족을 노예로 부렸죠. 누구 하나 노예 해방을 주장하지 않았죠. 남의 불행, 남의 고통을 즐기고 모른척 하는 민족성 입니다. 조선시대에 신분차별을 500년간 했죠. 근데 신분차별 심하고 아래 신분을 가장 멸시한 신분이 상민 이었습니다. 백정이 상민의 마을에 들어오면 제수 없다고 집단 구타 했습니다. 아직도 조선시대 마인드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nyaong2391
@nyaong2391 3 ай бұрын
@@흰나미 그건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였음. 노비제가 안 좋은 문화가 아니라는건 아니었지만, 어느 국가나 존재하는 문화였죠. 산업혁명 시기의 영국 노동자, 러시아와 독일 등의 농노제, 유신 전 일본의 농민 등 어느 지역이나 비슷하게 나타나는 특징인데 그걸 민족성이라 까는 머저리같은 님의 대가리 속을 들여다보고 싶네요. 노동자랑 농민은 다르다고요? 그들의 처우나 상황을 보면 노예랑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을 알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백정에 대해 뭘 모르고 하는 말 같은데, 백정들의 기원은 여진족입니다. 한국의 거주하던 민족과 다른 것으로 보이는 민족이 백정이 되었습니다. 이런 기본적인 역사는 알고 떠들면 좋겠네요.
@역사잼
@역사잼 4 ай бұрын
전쟁을 왜 했나 이해가는 시대입니다
@Krabs_the_Money_Anal-yst
@Krabs_the_Money_Anal-yst 4 ай бұрын
종결 욕구라는 개념을 사용하니까 포퓰리즘, 정치 극단주의, 사이비 종교, 음모론 등에 빠지는 이유를 명쾌하게 설명할 수 있는 것 같네요. 전부터 관심있던 주제여서 더 재밌게 본 것 같습니다. 책도 사서 읽어봐야겠군요
@jenlee4946
@jenlee4946 25 күн бұрын
지금 시대에 꼭 필요한 분석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내용 너무 감사드리고 계속 좋은 영상 올려주세요~!
@chungco_phil
@chungco_phil 25 күн бұрын
후원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많이 올리겠습니다
@deerg-b7p
@deerg-b7p 29 күн бұрын
뭔 이상한 선동정치 당하는데 지는 선량하다고 믿는게 너무 답답함. 지가 생각해야 하는데.. 그사람 생각에 단순히 따라가길 바람
@용만김-o5q
@용만김-o5q 15 күн бұрын
극우든 극좌든 모두 지들은 엄청 깨어있다고 생각함. 말도 안되는 소리에 반박해도 대화조차 안됨.
@III-ik8oy
@III-ik8oy 9 күн бұрын
아편 대신 도덕적 우월감에 중독되는 거죠. 상대편을 악마화하고 정의의 이름으로 심판하는 식으로 생각하면 가치관의 갈등이라는게 얼마나 간편해집니까.
@User-w3f2d
@User-w3f2d 6 күн бұрын
도덕적 우월감보다는 나만 잘살면됨주의인듯
@gnothiseauton3075
@gnothiseauton3075 4 ай бұрын
과거부터 늘 지금까지 언제나 합리적인 사유는 소수만이 했습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그럴거고요. 요즘만 그런게 아닙니다.
@Owen0807
@Owen0807 29 күн бұрын
민주주의가 지속되기 힘든 이유죠 자격이 없는 사람에게까지 동등한 자격이 주어지니
@푸-f7e
@푸-f7e 28 күн бұрын
⁠​⁠​⁠@@Owen0807오히려 민주주의의 폐해지. 지속되기 힘든건 공산주의, 사회주의인거고.
@kingsmin5511
@kingsmin5511 27 күн бұрын
동의 합니다
@herahan5829
@herahan5829 26 күн бұрын
한국에서 그런 극단적 악질적 정치광신도들은 좌파들이 90%임 그런 악행이 50년이 넘다보니 우파쪽에까지 퍼졌지만 소위 우파성향 사람들은 극소수만 그렇고 대다수는 중도나 정치무관심 정치혐오자들로 변해버림 항상 어느나라나 좌파들이 악의 축임
@User-w3f2d
@User-w3f2d 6 күн бұрын
아님 사실 대부분 일반인들은 합리적 사고를 하는데 극단적인 의견들이 커뮤에 더 활발히 보이는거임 나같은 소수만 합리적이다라는 생각은 위험한거임 그 합리적 소수를 누가 결정하는데?
@레몬청-x9k
@레몬청-x9k 4 ай бұрын
이래서 종교 자체가 사라지면 안된다는 생각이 든다. 안 그러면 정치인이 신이 되버리니까
@lomica
@lomica 3 ай бұрын
실제로 과거엔 제정일치사회
@호연이-m6t
@호연이-m6t 3 ай бұрын
평소에는 멀쩡한 사람도 정치 관련된 부분에서는 이상해지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정치에 무관심하면 안 되지만 정치에 빠져 극단적으로 변하는 것도 조심해야 합니다.
@user-mv5hi3vx2l
@user-mv5hi3vx2l 3 ай бұрын
조씨 차 닦아주는 애들 보면서 너무 우려 됨 정치인을 무슨 구세주 주인님으로 여김
@돌팔매꾼조씨
@돌팔매꾼조씨 3 ай бұрын
윤씨, 한씨 저래도 끝까지 지지하고 조씨 차 닦아주고 이씨만이 세상 바꿀 수 있다 생각하는 거 보면 진심 정신병자들 같음... 40여년을 양당 정치로 당해놓고도 계속 희망 걸면 그게 정신병 아님 뭐임?
@grn7321
@grn7321 4 ай бұрын
충코님의 선한영향력에 감사합니다. 오늘 추천책은 구미가 당기네요
@chungco_phil
@chungco_phil 4 ай бұрын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moonblade4406
@moonblade4406 3 ай бұрын
선한 영향력이란 단어를 쓰는 사람들이 좀 무섭던데 ....
@김혜자-b9f
@김혜자-b9f 28 күн бұрын
이 혼란에 국회의원 월급 올라 맨날 치고박고 싸우더니 월급부분은 단합이 잘됨
@AdEn991-f6s
@AdEn991-f6s 26 күн бұрын
2찍은사람이아니잖아.
@HH-wi1hp
@HH-wi1hp 26 күн бұрын
​@@AdEn991-f6s 너가 사람이 아니겠지 ㅋㅋ
@user-joyew31jzwqi56
@user-joyew31jzwqi56 25 күн бұрын
​@@AdEn991-f6s 영상 보고도 이런 댓글 다는 건 사람인가...??
@Herbi-q5p
@Herbi-q5p 25 күн бұрын
@@AdEn991-f6s영상 제목에서 말하는 맹신하는 놈이 여있었노 ㅋㅋ 기독교이단들 마냥 예수불신지옥 외치는 애들이랑 뭐가 달라
@Aj8ezbji-shahoezj
@Aj8ezbji-shahoezj 14 күн бұрын
글만 봐도 이죄명 지지자는 답이 없음
@onellee92
@onellee92 23 күн бұрын
정치인을 마치 아이돌처럼 팬질하는게 ㄹㅇ 기괴하긴함..
@Sinkc-l2b
@Sinkc-l2b 28 күн бұрын
요즘들어 더욱 공감되는 영상이에요
@동동-g7z
@동동-g7z 14 күн бұрын
이 영상의 내용을 양쪽 모두 반대편을 비난하는 근거로 사용하는 댓글이 보이는게 아이러니 하네요😂
@inj1126
@inj1126 4 ай бұрын
내용이 항상 날카로운거 같어요. 정말 좋네요
@호주사는괭이교관
@호주사는괭이교관 4 ай бұрын
살다살다 주변 인터넷이고 주변아재고 우리비리는 그정도면 착한비리지! 착한 전과지! 포상이지 포상! 혹은 아 정치하다보면 그럴수있지! 등등... 아니 저양반들은 당신들한테 권력을 위탁받은 대리인이지 당신들이 우러러볼 아이돌이나 신이 아니라고 말해줘도 못알아쳐먹음. 진짜 자기 지갑에 칼이 들어와도 정신못차림.
@석양에물든강나루
@석양에물든강나루 4 ай бұрын
누구나 살다보면 소소한 잘못은 하기 마련이지. 그걸 다 후벼파서 너 나쁜놈이지 라고 말한다면 넌 정말 나쁜놈인거야.
@blackchicken288
@blackchicken288 4 ай бұрын
@@석양에물든강나루 지금 저 사람이 소소한 잘못가지고 뭐라 하는건가? 정치인들이 보통 잘못했다 하면 얼빠질 정도로 해쳐먹거나 자기가 저지른 범죄를 묻어버리거나 하는데 그걸 소소한 잘못이라고? 어이가 없네 진짜.
@석양에물든강나루
@석양에물든강나루 4 ай бұрын
@@blackchicken288 국힘당이 상상을 초윌할정도로 해처먹긴 한데 검찰놈들도 같은 범죄집단이라서 수사를 안하니 밝혀지는게없지. 정말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나쁜놈들임
@roastcurry9777
@roastcurry9777 4 ай бұрын
@@석양에물든강나루 당신 광신도세요?
@석양에물든강나루
@석양에물든강나루 4 ай бұрын
@@roastcurry9777 당신이 광신도겠지
@요잉-i3b
@요잉-i3b 28 күн бұрын
소크라테스가 말한 민중은 우매하고, 그렇기에 민주주의는 최악이라는 말이 새삼 느껴지는 요즘
@leeho_s
@leeho_s 12 күн бұрын
그 또한 자신이 우월주의에 빠진게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
@요잉-i3b
@요잉-i3b 12 күн бұрын
@@leeho_s 글쎄요 우월주의라기엔 민중들이 선동에 취약하다는걸 한두번도 아니고 여러번의 사건을 통해 뼈저리게 겪어서요. 경험을 했음에도 여전히 깨닫지 못하는 민중들이 많다는 사실을 안타깝게 바라볼 수 밖에 없네요. 저 또한 예전에 선동되었다 깨어난 사람 중 한명이라 그들이 더욱 안타깝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걸 우월주의에 취해있다고 본다면, 사이비에 취해있다가 탈출한 사람이 사이비종교를 바라보는 시선 또한 우월주의적 시선일까요? 정보를 선별하려 하지 않고 팩트체크 안된 기사와 편향적인 sns 글들로 본인이 민주주의를 지켜냈다는듯이 구는 사람들을 보면 한숨이 나올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그들과 대화해보면 평소에 정치경제에 관심이 없다는게 느껴질정도로 지식이 얕더라구요. 물론 일반화의 오류일수도 있겠죠. 그치만 여지껏 제가 지켜보았던 그들의 모습은 위와 같았습니다. 본인이 생각하시는 바가 저와 다르다면 그 또한 이해합니다. 사람이 살아온 환경이 다른데 추구하는 이상 또한 다를 수 있겠죠. 다만 제가 말하고자 하는 대상은, 평소 정치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무엇이 얽혀있는지 어떤 측면에서 바라보면 좋을지 고민도 없이 우루루 대중의 의견에 따라 움직이는 민중들을 향해 있었습니다. 그런 대중들이 실제로도 다수구요. 우월주의에 빠져있다는 말이 다소 거북해서 길게 썼네요. 그럼 수고하세요
@user-ox7ys4jg4b36
@user-ox7ys4jg4b36 11 күн бұрын
이래서 엘리트 정치와 민주주의가 적절히 혼합 돼야 나라가 제도로 굴러 감. 큰 두 정당이 양쪽 각각30% 이 사람들 소리에 이끌려 다니면 결국 지들도 무식한 지지자들에게 속박 되고 나라도 점점 망해가는 코스를 밟게 되죠.
@User-w3f2d
@User-w3f2d 5 күн бұрын
이런말하는 사람들이 파시즘에 잘빠짐
@요잉-i3b
@요잉-i3b 5 күн бұрын
@@User-w3f2d 이런 말 하는 사람들이 전후 맥락도 없이 선동에 잘 빠짐
@yeongsukim488
@yeongsukim488 4 ай бұрын
누군가 이런 내용에 대해 다뤄줬으면 했는데.. 잘 봤습니다
@Gdrugon
@Gdrugon 28 күн бұрын
교육으로 팬덤 정치를 뿌리 뽑아야 합니다. 공교육에 정치를 가르쳐야 합니다.
@Heonje-Yang
@Heonje-Yang 22 күн бұрын
가정교육으로 경제만 잘 알려줘도 대충 다 보임.. 교육과정의 문제만은 아님.
@doli-ithing
@doli-ithing 21 күн бұрын
그 팬덤 정치를 가르치고 악화 시키고 있는게 현재의 공교육임 그리고 그 공교육을 바꿀 수 있는 권한이 있는 사람이 그걸 악화시킴으로써 가장 큰 이익을 얻고 있고 덤으로 그 과정에서도 그 이익을 추구하고 있음
@protagonist24939
@protagonist24939 4 ай бұрын
다들 분노에 차있는 와중에, 사회 현상을 이성적으로 분석해보는 접근방식 매력적입니다
@상식공부
@상식공부 4 ай бұрын
그냥 살아있는 것만으로 감사한 일이고, 인연이 있다는 것 자체가 감동이고, 사랑이 가장 위대한 기적이라는 것을 알게 될 때까지 어리석은 행동을 반복하게 되는게 아닐까...
@우리는언젠가모두이야
@우리는언젠가모두이야 4 ай бұрын
점점 깊어지는 사유 채널... 감사합니다.
@장애옹-s3w
@장애옹-s3w 4 ай бұрын
오우 재밌네요 도움 많이 됐습니당
@paulk2216
@paulk2216 4 ай бұрын
마지막 말 정말 공감되는게 자기계발서는 다 읽으면 강렬한 문구가 남지만 학문적 관점에 대해 배우면 거기서 사용한 용어와 논리구조가 머리에 박혀서 한동안은 생각이 어떤 틀에 맞춰지는 느낌이 듭니다. 이래서 책 한권만 읽는게 위험한가 싶기도 하고, 여러 관점들을 자기적용 해보면서 하나로 연결하려는 시도가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그러다보면 머리가 아파와서 종결욕구가 고개를 치켜들기도 하지만, 경험상 대충 결론지은 이야기는 르상티망이 굳어져서 또다른 관점을 옹호하는 내면의 세미한 목소리를 듣기가 점점 어려워지더라구요. 스스로의 판단에 이상함을 못 느끼거나 뒤늦은 후회를 하는 식으로요. 오늘도 새로운 관점을 소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우어어억-w5n
@우어어억-w5n 21 күн бұрын
정치가 종교화 되는 이유? 간단함 지성이 없거든
@bekikiasmr385
@bekikiasmr385 4 ай бұрын
요즘 시대에 꼭 필요한 영상이네요 충코님 덕분에 항상 좋은 얘기들 쉽게 영상으로 듣고 생각 정리 하는 거 같습니다 애매하게 엉켜있던 생각들이 이런 영상들 덕분에 좀 선명해지는 느낌. 근데 요 몇년간 인터넷을 살펴보면 그런 극단주의자들은 이런 영상 보더라도 똑같더라고요 어디서부터 컨셉이고 진심인지 구분도 안가는지경 여튼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イルクンチョン
@イルクンチョン 4 ай бұрын
예전 정보부족시대에는 그저 높으신 어르신이 하시는 말씀이 당연하다 생각하고 그것을 평가할 자료를 얻기 힘들었기에 소속감, 안도감을 얻기위해 편향적으로 종교나 민족주의에 빠졌으나 지금은 정보과다 시대가되어 판단해야할것이 너무 많아지고 그 정보가 진실인지 거짓인지도 판단할 정보가 과다하게 많다보니 어느순간 개인의 판단과 사고를 포기하고 갈무리되어있는 편향적 정보에 의존하게되며 그것이 마냥 '팩트' 인것마냥 맹신하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거기에서 얻는 자신의 소속감 안도감 그리고 판단을 위해 쓰인 시간에대한 이득이 너무나도 달콤하기 때문입니다. 이걸 너무 이용하기 쉽고 이용하기 좋은게 종교와 정치이기에 지금의 정치쪽의 진영논리싸움이 계속 되지 않나 싶네요..소속감에도 오는 안도감을 잃지 않기위해,, 자신의 판단이 틀리지 않았다고 믿고싶은 신념을 지키기 위해.. 타인에게 지기 싫어하는 프라이드를 위해..
@클리블랜드3
@클리블랜드3 26 күн бұрын
자신의 정치성향을 지지하는게 아니라 신의 말씀을 합리적으로 해석하려는 종교와 똑같다. 기독교도 성경이나 역사적으로 자신들에게 불리한 사실은 인정하지않거나 혹은 합리적으로 해석하기 위한 신학이 수천년간 있었는데 이는 신이 완전무결한 존재여야 하고 신을 따르는 자신들은 절대적으로 정당해야하니까요 근데 정치인은 신이 아닌데 마치 절대로 선한 신인것마냥 과가 없다고 말합니다.
@MacGyner
@MacGyner 3 ай бұрын
안그래도 궁금했는 사회 현상인데 이런 심리가 깔려있었군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장성태-i7f
@장성태-i7f 22 күн бұрын
정치인들은 도구입니다. 사용하다가 결함이 생기면 버리고 더 좋은 도구를 찾으면 되는데. 더 좋은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 우리 종들 찾아봅시다.
@dhamptom6025
@dhamptom6025 28 күн бұрын
현재 한국사회를 관통하는 이야기네요. 모두에게 결정권을 주는 민주주의가 정말 필요한것인지 정말 의문이 드는 현재 한국입니다
@윤성현-c2u
@윤성현-c2u Ай бұрын
지나친 사회화로 인해 교과서에서 배운 것들을 앵무새처럼 "민주주의는 좋다 그러므로 그것의 부산 가치도 모두 절대 선이다"만 주장하는 사람이 부지기수입니다. 생각할 능력조차 잃어버린 우리의 형제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나의 주장에는 근거와 확신 그리고 정치 철학이 있어야 합니다. 불행한 자기 삶을 탓하기 위해 이입하는 행동은 그만해야 합니다.
@Charlie-uf1gi
@Charlie-uf1gi 4 ай бұрын
이 모든 것이 '나' 를 못 찾기 때문입니다. 나 가 없기 때문에 정체성을 다른 곳에서 찾으려 노력하는 거죠. 국가의 국민으로 타국민을 배척하고 조직위 일원으로 다른 조직을 폄훼하고 회사의 소속으로는 다른 회사나 소득이 낮은 사람들을 무시하고 조롱합니다. 결국 편가르기가 되어 내가 속한 집단의 가치와 존속을 위해서는 그 집단은 결점은 덮어두고 무조건적인 충성을 강조하는 사회가 되어버리는 겁니다. 이런 현상은 경계성인격장애환자나 아직 자아가 덜 발달한 어린아이들에게서 흔히 볼수 있습니다. 결국 신체는 성장을 했지만 내면의 자아가 덜 발달할 결과물인거죠. 한 국가의 국민이 아니어도, 집단의 소속이 아니어도 나라는 존재는 가치있고 소중하고 의미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나와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도 조금은 더 관용적인 태도로 대할수 있을겁니다.
@노랑이-h5r
@노랑이-h5r 4 ай бұрын
제일 공감가는 댓글이네요. 내가 먼저 있고, 그 이후에 사회가 있고, 세계가 있고 정치가 있다고 생각해야, 내가 내 행동에 책임을 지고 주체적으로 행동하는데, 내가 없는 사람들은 다른 이들에게 내가 져야 할 책임과 주체성을 투영하니 이 사단이 나는 것 같네요. 내가 신봉하는 저 사람이 부정되면 내가 부정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니 당연히 그 사람을 필사적으로 지키고 신봉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fastdunn
@fastdunn 27 күн бұрын
이렇게 단순하면서도 좋은 내용을 들은적이 있었던가? 불확실성 과 확실성의 적절한 발란스....
@최종운-v3j
@최종운-v3j 14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책 사서 읽어 봐야겠네요 😅
@학수-k5g
@학수-k5g 4 ай бұрын
"인간의 지성은 일단 어떤 견해를 좋아하게 되면, 모든 것을 동원해서 이 견해를 뒷받침하거나 검증한다.이와 상반되는 요구가 아무리 강하거나 많더라도, 이를 고려하지 않고 무시하거나 멀리하고 거부한다.이는 처음 가졌던 견해에 부여한 권위를 온전히 지키기 위해서다." 프랜시스 베이컨
@박상서-h1j
@박상서-h1j 25 күн бұрын
정치가 종교화 되고 있음
@pokeKR
@pokeKR 11 күн бұрын
신이 아니더라도 사람들은 하나씩 믿는게 있어요 돈 권력 명예 이성 나 자신
@abcd-u3e9x
@abcd-u3e9x 4 ай бұрын
11:15 자신이 실패했다고 느낄 수록 자신보다 더 큰 집단에 소속감을 가지고, 그 집단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는다. 12:20 사람들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인지과부하가 걸림. 무엇이 정말로 옳은 건지 혼란을 겪게 되었다. -> 단순한 해결책을 찾게됨 13:10 극단주의자가 합리적인 사고를 하는 방법 : 소속된 집단 바깥의 사회에서 안정감, 자기존재감을 경험하면 해결됨.
@장태은-w4s
@장태은-w4s 29 күн бұрын
선거가 올바를때 할 수 있는 이야기임. 선거가 무너지면 정치도 없음. 여당이던 야당이던 선거는 조사하자 수사하자
@우리집서열1순위
@우리집서열1순위 26 күн бұрын
응 수사 안받아 ㅋㅋㅋ 서버 교체~
@삼묘당
@삼묘당 22 күн бұрын
이미 국정원이 조사했고 문제없다는데도 아직도 선관위 부정을 주장하면 답이 없지.
@우리집서열1순위
@우리집서열1순위 22 күн бұрын
@@삼묘당 ㅋㅋ전수조사안하고 꼴랑 5프로만 보여줬으면서
@봉봉쥬스-e6w
@봉봉쥬스-e6w 20 күн бұрын
​@@삼묘당 대통령이 문제 많다고 국정원에서 보고 받아 점검하러 간거라는데 왜 혼자 뻘소리 하지?
@김수영-b2l7l
@김수영-b2l7l 28 күн бұрын
오늘 보고 잘 공부합니다 감사합니다~
@대지의봄-x3l
@대지의봄-x3l 4 ай бұрын
철학의 부재. . .우리는 우리 인식 안에서의 세상 만을 보고, 느낄 수 있을 뿐이다.
@williamsdouglas3077
@williamsdouglas3077 4 ай бұрын
저 또한 여러 불확실성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보았는데요 불확실성이라는게 보통 사람에게는 엄청나게 수많은 갖가지 다양한 경우의 수를 말하는게 아니라 어떠한 타입에 대해서 이게 안되면 어떻하지? 혹은 정말 뭔지 아무것도 모를 때 일어나는 상황이 많아 보입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크게 2가지를 생각하는데요 1. 불확실하다는 확실성. 불확실 하다는 것 자체가 틀리지 않는 상황이므로 오히려 거기에 대해서 확실함이라는 긍정적? 인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조금 다르게 말하자면 나에게 불행이 아닌 희망이 올 수도 있다는 상황이 있겠다 라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다 생각하고요 희망회로라 하더라도요 2.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저는 개인적으로 성경에 전도서 부분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 부분에서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인데요 결국 인간사에서 수 많은 일들이 비슷비슷하게 반복되어 일어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말로 말하자면 새로운 일들이 없기 때문에 그 패턴에 대해서 탐구하고 적용시키면 해결책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해결책이 어느 정도 나왔거든요 추가로 하나 더 쓰자면 나는 이 세상에 나그네로 왔으며 결국 결말은 죽음이다 라는생각입니다. 결국 이 세상은 어떠한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것이고 결국 나 라는 자신은 태어나고 죽는 그런 미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이번 세상은 어떤 경험을 할까? 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쓸데없이 감정 시간 소모를 하지 않고 오히려 시스템에 대하여 좀더 잘 적응하거나 혹은 의외로 흥미로운 것을 찾아서 잘 생활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그런데 가끔씩 맹신에 빠진 사람들이 부럽기도 해요 아무런 생각도 안하고 살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맹신에 빠진 대가로 어떤 것을 치뤄야할지 몰라서 무섭네요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시청하고 갑니다~
@노랑이-h5r
@노랑이-h5r 4 ай бұрын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1번은 데카르트가 떠오르네요. 모든 것을 의심하다 보니 의심할 수 없는 것은 의심하고 있는 나다. 높은 수준의 사유를 하고 계신 것 같아 멋집니다. 2번같은 경우 세상사 반복되고 비슷비슷하다는 말씀은 동의하나, 변수는 언제 어디서든 존재하고 패턴을 아무리 열심히 분석해보아도 능력과 관계없이 그것이 빗나가는 경우도 많으니 해결책을 찾았다고 말씀하시는 것이 자만은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 기분 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맹신하는 사람들에 관한 말씀에 대해서는 이렇게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낫다" 조금 강한 워딩일 수 있겠으나, 자기 주체성을 갖지 않고 누군가에 대한 맹신이나 의존으로 살아가는 이들이야 인생이 잘 풀려봐야 요행으로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에게 의존하여 거둔 성공이니까요. 실패하더라도 자기가 자신의 주인이 되어 도전하는 삶이 가치 있는 삶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맹신하는 자가 실패했을 때의 대가는, 자신이 왜 실패했는지 모른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왜 실패했는지 모르면 발전할 수도 없죠. 그 자체로 그들은 최대의 벌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williamsdouglas3077
@williamsdouglas3077 4 ай бұрын
@@노랑이-h5r 코멘트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2번의 경우 여러 변수 때문에 빗나가는 경우가 많다는 말에 매우 강하게 동의합니다. 그러기에 작은 세계에서 말고 큰 거시적인 세계에서 바라보아야 덜 빗나갈 수 있는 확률 높은 결과를 예측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사과가 지구의 중력에 이끌려 떨어지듯이 큰 강물의 흐름이 바뀌지 않듯이 말이죠. 이러한 흐름을 급작스럽게 바꿀려면 어마어마한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보통 그 에너지는 천천히 추세를 만들어서 나오기 때문에 어느 정도 되면 알아 챌 수 있어서 또 그에 맞게 대비를 할 수 거나 혹은 미리 에너지를 알아도 그 에너지가 인간이 감당하기에 너무 커서 그 사실이 죽음을 준비하는 우리의 자세 밖에 연상할 수 밖에 없거나라고 생각이 듭니다. 다른 말로 말해서 모 아니면 도라고 생각이 듭니다. 생각없이 사는 자에 대해서 정리된 생각에 매우 동감합니다. 의존하고 사는 것에 대한 리스크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생각없이 따라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또 사회가 어떻게든 흘러간다 생각하고 한편으로는 미국 같은 나라 선진국 한정해서 풍족한 사회를 스트레스 없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고 생각이 드네요. 저는 생각이 많은 사람인데 어느 순간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아서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ㅎㅎ 다시 글을 되돌아 보니 많이 두서 없게 써져있네요. 그래도 최대한 읽고 글 남겨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곧 무더운 여름이 끝나가고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이 오네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minyju
@minyju 13 күн бұрын
정말 너무 좋은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ksy9173
@ksy9173 4 ай бұрын
이 사람의 말이 사람들에 미치는 영향이 아주 강력해졌으면 좋겠다. 나는 중학생일때 철학에서 현실과 철학의 간극으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답을 찾지 못해 그나마 종결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사회과학으로 도망쳤지만 내가 못해낸걸 점차 해결해가는 철학자의 자세를 보는거 같아 멋있다는 생각밖에 안듦.
@carpediem6734
@carpediem6734 4 ай бұрын
역사적으로 도덕적 혼란의 시기에 인간의 편견을 포장 왜곡하는 현란한 수사야말로 가장 경계해야할 함정이죠
@돌팔매꾼조씨
@돌팔매꾼조씨 3 ай бұрын
그래서 말과 행동을 같이 봐야 하는데 그 사람이 살아온 행적을 파헤쳐야 하는데 기원전부터 대중들은 말빨만 봐왔고 자기 목숨을 장기말처럼 취급하는 자들에게 열광했음. 최악이 지도자의 잘못된 전쟁 선동에 동조하는 것... 이건 정말 답도 없음. 예비군 군복 꺼냈다며 모지리들이 댓글 달아대면서 싸워야 하는 적이 확실시 되면 그냥 휩쓸려 가버림...
@DarakCho
@DarakCho 24 күн бұрын
사회모든 영역에서 완장질이 난무하고 있음
@nemoprunus3042
@nemoprunus3042 14 күн бұрын
로마가 포에니 전쟁을 치루고 200년 가까이 부를 누리다가 공화정에서 제정으로 돌아 선 것을 볼 때 러시아, 중국에 이어 미국과 한국에서도 종신 독재자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겠네요.
@매드맥스-k1r
@매드맥스-k1r 3 ай бұрын
결론은 인간은 모두 엄청난 하자품이라는 겁니다. 지구의 입장에서 보면!
@주의독수리
@주의독수리 18 күн бұрын
나라와 가족이 반쪽으로 갈라진 것 같다고 느끼는 2024년 12월에 이 내용을 듣고 있는데 몇 달전 오늘을 예견한 것처럼 들리네요~ 더욱 큰 극단으로 갈라지기 전에 전 국민이 이와 같은 원리를 안다면 좋을 것 같네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foryouryu
@foryouryu 29 күн бұрын
짐 울나라상황에 딱맞는지적이네요 사이비좋교같믄 정치적 믿음과 선동질에 휩쓸리는 이시대 개탄스럽네요
@NOWORNEVER-o3p
@NOWORNEVER-o3p 29 күн бұрын
제 주변에 자신이 지지하는것이 정의라 생각하는 극좌가 많습니다. 현대통령과 우파가 무능 최악이라 하더라도 그렇다고 좌파가 선인게 아닐텐데.. 대화를 조금만해봐도 재정신이 아닌 수준인게 느껴집니다. 평소 성향도 편협한 친구들이 극으로 갑니다. 대통령의 미친짓으로 반대로 요즘 살맛난듯 매일 정치얘기를 합니다. 자신들이 맞았다는데에 한번 더 확인을 받은 듯... 조금이라도 반대측 이야기를 하면 눈에 적의가 서립니다. 무섭
@太郞-t4e
@太郞-t4e 28 күн бұрын
극좌나 극우 지지자들의 의견을 듣다보면 자기 생각보단 누가 이러더라 누가 저러더라. 그 누구를 찾아보면 본인이 한 말에는 책임도 지지않는 모사꾼같은 놈들임. 그리고 선민의식에 빠져있음. 국민들의 수준을 60~70년대 수준으로 생각하고 뇌피셜을 지꺼리는 놈들임.
@영서-u5d
@영서-u5d 26 күн бұрын
내 주변도 똑같아요 일부러 정치얘기는 피합니다 누구나 생각은 갖고 있는데 저만 옳다고 하니~
@c4big2
@c4big2 25 күн бұрын
제정일치 즉 종교와 정치가 하나였던 시기가 수만년이나 되었습니다. 아직 진화가 덜 되어 정치와 종교를 분리해서 생각 못하는 사람이 많은 겁니다. 정치와 종교의 뇌 활성화 범위가 같은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씨co5
@씨co5 6 күн бұрын
전광훈ㅋㅋㅋㅋㅋ
@노리치-i4j
@노리치-i4j 3 күн бұрын
극단적 정치성향을 가진 지인이나 가족들을 보면 뭔지모르게 하나로 통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그게 종결욕구였네요. 자극적이고 극단적이 정치성향에 빠지면 그곳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그 사상을 보충해주는 간단하고 자극적인 컨텐츠에 매우 심취하며 그것이 틀렸다고 얘기하는 복잡한 증거에는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는게 특징이었습니다. 역설적으로 종교가 더욱더 필요한 세상이왔네요. 소속감을 갖고 자신의 효용감을 체워나갈 수 있는 집단이 필요해보입니다.
@min870823
@min870823 29 күн бұрын
예나 지금이나 정치병은 약도 없음
@별명대충해
@별명대충해 17 күн бұрын
양극단에 있는 사람들 보면서 왜 저러나 싶은데 이제야 이해가 갑니다. 저 사람은 이런 문제가 있고 저런 문제가 있었다는걸 재판 판결에 근거에 알려줘도 안 믿네요.
@1984-z8f
@1984-z8f 4 ай бұрын
이게 민주주의의 한계라고 생각한다
@김민희-r2b
@김민희-r2b 3 күн бұрын
더 구체적으로, 정확하게는 선거 민주주의라고 해야합니다
@라일락-j2d
@라일락-j2d 18 сағат бұрын
그렇다고 다른 대안이 있는 건 아니라, 아직까진 민주주의가 최선이죠. 민주주의 교육이 안되어 있는 게 문제.
@bigpyramid
@bigpyramid 24 күн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첨언하자면, 정보의 양이 늘어난 것에 비해 사람들의 정보처리능력은 별로 늘어나지 않았다는 것도 한 몫 한다고 봅니다. 우리는 수많은 정보 가운데서 어떤 것이 생각해볼 만한 지, 어떤 걸 걸러야 하는지 잘 모릅니다. 정보처리의 기본인 논리논술조차 대부분 잘 모르죠. 토론이 열리면 토론자고 방청객이고 논리로 싸우지 않습니다. 논리가 모든 것의 해답일 수는 없지만, 사회적 갈등을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임에도 우리 사회는 이를 중시하지 않습니다. 논리적으로 자신의 주장이 틀릴 수 있다는 걸 아는 것보다 자기 주장이 맞다고 믿는 것이 편하기 때문 아닐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Ymm_wbabm
@Ymm_wbabm 4 ай бұрын
확증편향과 종결욕구
@김고부부
@김고부부 4 ай бұрын
목빠지게 기다렸습니다🎉
@NadiaBluewater
@NadiaBluewater 4 ай бұрын
격차해소에 많은 에너지를 쏟아부어야 합니다. 역사를 보면 인간세상은 격차가 크면 반드시 혼란이 왔습니다. 전쟁이나 혁명, 봉기란 형태로 기존의 체제는 큰 혼란을 겪거나 무너졌습니다. 체제의 붕괴는 기존 계층의 몰락과 새로운 계층의 등장을 촉진했고요. 이같은 역사적 사실에 비춰볼때도 오히려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기득권에게 더 유리한 것인데..... 지속가능한 선택을 했으면 좋겠네요.
@overcome496
@overcome496 3 ай бұрын
격차를 유지하려면 결국 더 뜯어내겠단건데. 요즘은 글로벌 시대잖아요? 더 좋은 대우받으러 다른 데로 짐 재산 싸들고 튀어가버리면 어떻게 되는건가여? 근데 이게 실제 일어나고 있습니다. 작년 부자순유출 4위! 중국 인도 영국에 이어 세계4위가 우리나라입니다.
@가리비-l9c
@가리비-l9c 26 күн бұрын
좌파당 때문 라도 민노총 묻지마 지원..묻지마 지지 범죄자도 지지...그러자 상대 진영도 반발 심리 작동
@borderlineXX
@borderlineXX 4 ай бұрын
제경우 힘이 들수록 불확실성에 못견뎠습니다. 지금은 불확실성을 항상 있는 상수로 보고 , 지금 중요 한일에 에너지 몰빵을 하고 있습니다. 작은일 , 큰일 구분하여 에너지 분배를 잘해야 하죠... 하지만 이것도 늙으면....
@user-k3jjasidjfasod
@user-k3jjasidjfasod 4 ай бұрын
한국 시스템 너무 극단적임 자살률이 그 근거
@frankkim31
@frankkim31 4 ай бұрын
좋은 주제 감사드립니다. 1. 저는 알고리즘 (AI,LLM)이 '종결 욕구'의 종점으로 작용하여 전통 종교의 역할을 대체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전통종교가 해결해주지 못하는 실생활에서의 유용성이나 편리한 접근성(종교 경전 안읽어도 됨)으로 인해 무신론자들을 포함한 대중들을 유인할 것 같습니다. (이미 인스타,유튜브 알고리즘에 대부분이 영향받지만, 그 영향이 더 커질것 같습니다), 또한 사람들의 '종결욕구' 와 '다양성'의 균형잡힌 사고를 대신해주는 대리인으로서, 결국 빅브라더 형태의 세상으로 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 불확실성 :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군사정권 등, 각 시대마다 나름대로의 불확실성은 존재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날 불확실성의 특징은 전쟁과 같은 '외력'이 아닌 비교심리 및 빈부격차에 의한 내부균열인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공의 적을 형성함으로써 내부 단합을 추구하는것이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의 관점에서 보았을때 이민자 유입 확대를 통한 시민등급 구축 (한국인 -> 1등시민, 외국인 -> 영주권자), 로봇과 같은 노동력 대체품을 통한 계급화가 궁극적인 해결책이지 않을까 합니다. 철학자로서 항상 거시적 관점을 제시해주심으로 구독자들의 정서적 환기를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discipleofjesus4138
@discipleofjesus4138 27 күн бұрын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화합과 국민통합입니다. 국민들은 정치인들이 서로 죽이려고 달려드는 꼴을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것입니다.
@송현직-k9g
@송현직-k9g 3 ай бұрын
댓글만 봐도 무지성으로 자기가 옳다는 글이 대부분
@Gordon-rb7nd
@Gordon-rb7nd 2 ай бұрын
영상을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깨어있는척 훈수두는게 참 ㅋㅋ
@TheBOBSP
@TheBOBSP 2 күн бұрын
위에는 무지성이라며 특정되지 않은 다수를 저격하는 댓글을 밑에는 내용 이해는 하고 그런 댓글 다느다며 저격하는 댓글. 둘 중에 누구 말이 맞을까
@jayyyyyyyyyyyyya
@jayyyyyyyyyyyyya 27 күн бұрын
정치는 상대해야하는 다른 경쟁자가 있는 분야고 그런 분야는 어느 분야가 그렇듯이 상대가 률을 지키지 않고 극단적인 행동을 하는데 제대로된 제지를 받지 않고 오히려 지지자들이 더 결집하면 이쪽도 그렇게 행동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됩니다.
@이동현이-y1n
@이동현이-y1n 3 күн бұрын
❤❤❤❤❤🎉🎉🎉 덕분에 감사합니다
@TaiwanN0-1
@TaiwanN0-1 3 ай бұрын
신은 없다 신은 없다 이렇게 외치면서 막상 지들은 신앙을 찾는 이상한 세상.... 꼭 이렇게 진실을 말하는 곳들은 누구 가릴 것 없이 콘크리트들이 죽이려고 달려든다는 것....
@JohnB-hm5nf
@JohnB-hm5nf 28 күн бұрын
다 그런건 아님
@j.s.a4873
@j.s.a4873 15 күн бұрын
예전엔 회의적인? 성격이어서, 결론을 열어두고 계속 생각해보는걸 선호했었는데, 나이가 들고 일을 하면서 너무 피곤하다보니까.. 고민에 드는 에너지가 부족해서 종결욕구가 더 커지는 것 같아요. 기본 성격이 있어서 무언가를 맹신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고민에 들일 에너지가 부족하다보니 덜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는 그러거나 말거나, 아무거나 대충 처리해버리는 경향이 생기더라구요. 문제 해결 능력이 부족한 건 아닌데, 거기에 들일 심리적인 에너지가 부족해서 대충 빠르게 일단 선택해놓고,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보완하는 식으로 일을 처리하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좀 더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는 양비론적인 생각으로 빠지기 쉬운 것 같아요, 이놈도 아닌것 같고 저놈도 아닌거 같고 제대로 박힌놈이 하나도 없네 하구요.
@The_p-e1x
@The_p-e1x 4 ай бұрын
일단 투표하고 정치를 논하자. 정치혐오를 불러일으키는데 일조말고.
@domuklee9594
@domuklee9594 4 ай бұрын
오늘 영상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dal7943
@dal7943 4 ай бұрын
왔다 굳 따끈하구나 ㅋㅋ
@user-yh5zf7bo8j
@user-yh5zf7bo8j 10 күн бұрын
정상적인 바깥집단에서 만족감을 느껴야한다는데... 이제 안보다 바깥이 좁고 세계화는 닫혀가네요. 비관만이 머릿속에 가득합니다
@park6420
@park6420 4 ай бұрын
자기검열과 자기반성이 없어진 시대가 와버렸네요.
@quantum_jump
@quantum_jump Ай бұрын
자기 검열 이라는 단어 보다는 자기객관화가 더 중요해 보이네요.
@park6420
@park6420 Ай бұрын
@quantum_jump 그 단어를 쓰기엔 "난 객관적이야"라며 자찬하는 족속들 때문에, 팩트여도 입에 담지 않고 상대를 배려하는 차원에 말을 가려하는 "자기검열"이 적절하다 생각하고 댓글남겼습니다.
@joonaqq
@joonaqq 4 ай бұрын
에리히 프롬 자유로부터의 도피가 생각나네요
@orlein
@orlein 4 ай бұрын
아무리봐도 종결욕구가 높다는데에 장점을 찾아보기 힘들어보임 그렇다고 종결욕구가 극단적으로 낮은것도 나빠보임 적당히 낮은 수준이 좋은듯
@잔잔-l3h
@잔잔-l3h 4 ай бұрын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거북이-x7j
@거북이-x7j 4 ай бұрын
인간은 아주 옛날부터 정치와 종교를 구분 못 했음. 요즘 들어 이상해진게 아니라. 서양도 기독교와 정치가 사실상 하나고. 동양도 유교와 정치가 한묶음이듯이. 지금도 말만 민주주의지 그냥 개인들의 맹목적인 신념에 따라 정당 선택하는거지. 아마 헌법주의나 삼권분립 등등해서 기초적인 민주주의에 대해 설명해보라고하면 95%는 제대로 못할걸.
@닭횽
@닭횽 24 күн бұрын
친구랑 정치이야기하면 좌우 다른입장이면 십중팔구 싸우게되죠 그래서 친구랑 정치이야기는 안하는게 좋다는것을 뼈저리게 느끼곤합니다 그래서 이 제문구를 본순간 정치는 종교라서 전도할때 귀닫는거랑 똑같구나 하고 진실하게 느끼게 됩니다 내 뇌리를 똭 하고 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영상 엄지 누르고 끝까지 보겠습니다
@정철민-l7f
@정철민-l7f 23 күн бұрын
각 정당에서 상대정당을 아예 악마화 해서 들여다보지도 않게하고 그들의 속에있는 선의가 뭔지 들여다보지 못하게하죠. 이미 그들 스스로도 정치병 말기가 돼서 상대 의견에 토악질부터 나오는거고요.
@ACHE11
@ACHE11 4 ай бұрын
한국은 너무 극단적으로 맹신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뭐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지하철역 주변에서 예수천국불신지옥 외치는 사람들만 봐도.. 물론 믿음에 대해서 사람마다 느끼는 것이 다를테고 종교인과 비종교인이 세상을 보는 관점도 분명 다르겠죠. 하지만 맹신은 곧 위험의 지름길이 아닐까 싶습니다. 만약 내가 맹신 하던 것이 허깨비 였다는걸 알게 된 순간 그 인생은 파멸로 갈 수 밖에 없겠죠. 적당한 믿음선을 지키는 나 스스로의 생각을 키우면 좋겠습니다.
@fsdfgdfbgdgf-sy8tq
@fsdfgdfbgdgf-sy8tq 4 ай бұрын
기독교인 입니다. 1. 혹시 '예수천국 불신지옥' 외치는 사람을 본 적은 있나요? 전 서울 살지만 명동에서 말고는 지금껏 본적이 없어서요. (전 명동 간 적이 별로 없고 살면서 2~3번 본 것 같습니다) 2. 종교인과 비종교인은 사실 엄연히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교회를 다녀도 예수 안믿는 사람 많구요, 비종교인이지만 종교인처럼 행동하는 사람 너무 많죠. 3. 기독교에서 믿음은 하나님 혹은 예수와의 인격적 관계 및 신뢰를 말합니다. 맹신이란 성경을 모르고 자기 식대로 하나님을 상상하고 믿던가 혹은 종교적 열심이 선을 넘어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는 수준을 뜻하죠. 둘 다 기독교인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냥 종교인이죠.
@sungkilcho7210
@sungkilcho7210 4 ай бұрын
맹신의 기준이 뭘까요? 다양성의 측면에서 바라보면 그것을 맹신이하고 판단할수 있을까요? 하지만 다양성을 베제한 근본적이고 고도화된 종교입장에서는 맹신입니다. 우리사회가 다양성을 중요시하는 측면에서 맹신아라고 쉽게 판단하는 것은 틀림니다.
@5tidy_68qw
@5tidy_68qw 4 ай бұрын
@@fsdfgdfbgdgf-sy8tq 기독교인들이 말려야 하는데 오히려 속으로 가만 놔두면서 즐기는 걸로 생각됩니다. 그들이 예수천국불신지옥해도 기독교인들에게는 불리할게 없다 이거죠.
@저격수-h5r
@저격수-h5r 4 ай бұрын
​@@fsdfgdfbgdgf-sy8tq부처님 오신날 절앞에 가면 많이 목격하실 수 있을 겁니다.😅😅😅
@kawaiibidm
@kawaiibidm 4 ай бұрын
@@sungkilcho7210맹신은 특정 무언가를 100% 완전무결하다고 믿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moonieum
@moonieum 17 күн бұрын
요즘 세태에 대한 궁금증을 명쾌하게 설명해주는 책이네요
@193cm5
@193cm5 Ай бұрын
사회적 안전망과 커뮤니티가 중요하겠네요
@withgod3217
@withgod3217 27 күн бұрын
듣고픈 공감의 유목민 정착합니다
@MrNmycm
@MrNmycm 4 ай бұрын
지난 10년 동안 스마트폰은 개인주의를 이전보다 더욱 심각한 수준으로 강화시켰고 더 강화된 개인주의가 타인과의 소통을 현저희 감소시킴으로서 특정 그룹의 일방적 견해를 마치 진실인것 마냥 받아들이게 만들었음 그래서 포털이나 블로그 SNS와 같은 이 시대의 소통 창구는 오히려 개인의 정치적 성향은 물론 다른 많은 부분에서 개인이 극단적 성향을 강화시키는데 부채질하는 역할을 하게 됨 이와 같은 경향은 특히 CHAT GPT 와 같은 인공지능 서비스를 통해 더 강화될수도 있음 따라서 인공지능 개발자들이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중에 하나가 '특정 정치, 사회적 성향을 강화' 시키지 않고 인공 지능이 가급적 중도적 입장에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부분임 요즘 같은 시대의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말이 있음 " 우리가 듣는 모든 것은 사실이 아니라 의견이며, 우리가 보는 모든 것은 진실이 아니라 관점이다. "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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