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퍼드 뇌과학자가 깨달은 자아의 충격적인 진실

  Рет қаралды 114,306

충코의 철학 Chungco

충코의 철학 Chungco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301
@chungco_phil
@chungco_phil 8 күн бұрын
-예스24 : bit.ly/3YP4zR6 -알라딘 : bit.ly/3OpZQk5 -교보문고 : bit.ly/412ubNa
@oui4843
@oui4843 8 күн бұрын
요즘 뇌과학에 대한 책들을 읽어가고 있습니다. 생물은 유전자를 복제하는 기계인데, 뇌라는 건 생물이 '운동'을 하기 위한 기관으로서 만들어진 것이고 (식물에게는 뇌가 없고, 동물인 멍게는 움직이며 지내다가 성체가 되면 자기 뇌를 먹어치우고 식물처럼 짱박혀지내고) 인간이 '나'라고 생각하는 자아, 의식이란 건 그 뇌가 작동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부산물이라고 하는 거 같습니다. 뇌도 몸의 다른 불수의근이나 내장, 세포들처럼 '나'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내가 의식이 있든없든, 잘 때도 기절했을 때도 식물인간이 될 때도 쉼없이 자율적으로 작동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몸을 움직인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우리가 움직일 수 있는 부분은 골격근 등 몸의 극히 일부분입니다) 즉, 몸은 그냥 '나'라는 자아와는 상관없이 유전자를 전달하는 작업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고 어떤 판단도 그런 기계적인 과정에서 뇌와 몸이 하고 있는 것이며 '자아'는 그렇게 뇌가 프로세싱한 결과값을 나중에야 받는 건데 거꾸로 '내가 뇌를 작동해 생각을 하고 몸을 움직이고 있다'는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일 뿐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내가 이 버튼을 누르겠다'고 생각하기 10초 전에 이미 뇌는 그걸 누르겠다고 판단했다는 실험처럼, 우리 몸과 뇌가 이미 플랜을 세워 행동한 것이고 '나'라는 자아는 후에 그 결정된 내용을 받은 것일 뿐.) '나'는 몸이라는 기계에 영문도 모르고 올라탄 불청객인 걸까, '나'는 뇌의 필요에 의해 생성된 기능들, 소프트웨어 모듈들 중 하나일 뿐일까, 외부 침입자가 체내에 침투하면 내가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몸이 알아서 백혈구 등을 동원해 처리하는 것처럼 인류가 서로 좋아하고 미워하고 협동하고 경쟁하고 문명을 만들고 하는 것도 그렇게 '나'의 판단, 의지 같은 것과는 상관 없이 인류의 몸들(유전자 전달기계들)이 자동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작업들일까, '나'는 몸과 뇌가 만든 매트릭스 안에서 뇌가 알아서 하고 있는 판단을 내가 한 판단이라고 착각하며 사는 것일까, '나'는 나와 상관없이 진행되는 1인칭시점의 영화를 보고 있을 뿐인데 내가 컨트롤러를 쥐고 캐릭터를 조종하고 있는 거라고 착각하는 것일까... 그것이 완전한 사실이라 밝혀진다면 우리는 무슨 생각을 하며 살게 될까요. '달라질 게 뭔가' 하며 그냥 똑같이 살게 될까요. (유발 하라리 같은 경우는 고통이야말로 우리가 처리해야 할 유일한 대상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다른 건 다 허구라도 우리가 느끼는 고통은 어쩔 수가 없다....)
@우연-f1k
@우연-f1k 8 күн бұрын
자아는 나를 움직이는 주체가 아니라 나와 세상의 움직임이 만들어내는 메아리의 일종에 불과. 나의 움직임이라는 것은 굴러가는 돌맹이와 동일한 것. 그로인해 만들어지는 자아라는 메아리도 굴러가는 돌맹이와 동일한 것. 굴러가는 돌맹이나 굴러가는 돌맹이의 내부에서 메아리치는 에너지 이동전달의 파장이 다르지 않은 것 처럼. 그래서 당신은 절대 지금 그 생각 이상의 생각을 하지 못하고 좌충우돌 죽어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 돌맹이가 그 때 거기를 반드시 굴러가야만 하고 결국 부서지고 멈춰설 수 밖에 없는 것처럼. 그럼에도 인간이 살아가는 데에는 문제가 없다. 인간은 무지하니까. 그 무지 덕분에 발전이라는 허상을 향해 자연이라는 컨베이어 벨트 위에서 뛸 수 있는 것이니까. 굴러가는 돌맹이가 그러하듯이. 지금도 지구 평평설을 믿고, 지동설을 믿고, 종교를 믿고, 자유의지를 믿고, 결정론을 믿는 사람들이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것처럼. 인간은 어떻게든 살아간다. 무지를 통해서. 돌맹이가 굴러가듯이. 그래서 오늘도 누군가는 생을 마감하기도 하지만, 누군가는 세상의 주체로서 발전과 번영을 위해 매진할 수 있는 것이지. 세상은 모순 그 자체인데, 인간이 모순을 절대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는 인간이 필연적으로 무지하기 때문인 것. 굴러가는 돌맹이가 필연적으로 돌맹이인 것 처럼.
@아델라-q3f
@아델라-q3f 8 күн бұрын
댓글 재밌다!!
@jcjo6718
@jcjo6718 7 күн бұрын
예전에 내가 쓴 글인줄.
@jcjo6718
@jcjo6718 7 күн бұрын
한 발 더 나아가면, '공' 사상 이로다.
@청원황
@청원황 7 күн бұрын
요즘 제가 하고 있는 생각과 너무 똑같아서 깜짝 놀랐어요. 이기적 유전자, 유발하라리 책, 뇌 과학 등을 읽으면서 제가 내린 결론이랑 같아서요. 결국 우리는 생존기계 일 뿐이고, 설사 우리가 판단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하더라도 근본적인 삶의 이유는 유전자의 존속이라는 것을 깨달으니 결론적으로 님과 같이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zyxwvutsrqpon_lk_ihgfedcba
@zyxwvutsrqpon_lk_ihgfedcba 7 күн бұрын
가끔 저는 과거를 돌이켜보면 과거의 내가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 스스로도 희한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많은 경우에 주변 사람들의 말들이 저의 무의식을 조정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항상 책을 읽고, 좋은 사람을 만나고, 스스로의 판단도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고 느낍니다. 지나고 나서 덜 후회하려면요.
@우연-f1k
@우연-f1k 7 күн бұрын
예 또 그런 생각을 하게 된 것 자체도 님의 타고난 뇌구조와 축적된 데이터와 당장 처한 환경이 주는 데이터의 상호작용으로 만들어진 아웃풋 중 하나이지요. 타고난 육체구조, 축적된 데이터, 당장의 데이터 세가지 요인중 하나만 달라져도 님의 생각이란 것은 달라질 테지요. 즉 자아같은 것은 없다. 자연이 만들어내는 현상 중 하나일 뿐. 굴러가는 돌맹이 처럼.
@MrChane8
@MrChane8 3 күн бұрын
진찌 이정도도 깨닫는 이가 드뭅니다. 치열하게 스스로의 의식을 탐구하고 고민해서 정말 나의 생각을 온전히 가지는게 정말 어려워요.
@Motacillidae
@Motacillidae 8 күн бұрын
오… 사람들 사이에서도 왜 이렇게 파벌 하는걸 좋아할까? 이런생각을 계속 하고 있었는데 재밋는 주제네요. 좌우뇌도 각자 따로 놀고 있는데 연결된게 너무 신기해요. 그래서 사람이 이중성이 있는건 사실 너무나도 자연스러운거 같아요.
@cristalr7566
@cristalr7566 4 күн бұрын
펜듈럼이 작용하는 거라
@우연-f1k
@우연-f1k 7 күн бұрын
천동설, 종교, 자아, 자유의지, 사랑, 진리 등등은 나 특별해를 외치고 싶은 인간이라는 구조체가 자아내는 의식현상으로서의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무지를 통해 고안된 관념적 수단인 것. 나 복잡한거 할 줄아니까, 나 다른 동물들 지배하니까, 나 많이 아니까, 나 깊게 생각 할 수 있으니까, 나 인간이니까, 나 잘생겼으니까, 나 유명하니까, 나 인정받으니까, 나 돈 많으니까, 나 힘세니까, 나 열심히 노력하니까, 나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으니까, 나 발전하니까, 나 이만큼 올라왔으니까, 나 사랑하는 사람들 있으니까, 나 살아있으니까.. 나 특별해! 나 특별해야해.. 나 죽는다고 해도 아무것도 아닌게 아니야.. 나는 특별하고, 이 특별함을 알아줄 진리는 세상 어딘가에 있는거야.. 나는 특별해.. 나 저 영혼도 없고 아무것도 모르고 죽어있는 돌맹이와는 달라.. 나는 특별해.. 그러한 인간이라는 구조체가 자아내는 의식적 현상은 인간이라는 구조체가 가지는 필연적인 무지를 통해 해소될 수 있다. 그것이 자연이라는 이미 완전한 세계속에서 인간이라는 구조체가 굴러가는 작용기전이니까. 비탈길을 굴러가는 돌맹이가 그러하듯이. 그렇게 결코 그 때 해야만 하는 그 생각 이상을 초월하지 못하고 좌충우돌 죽어가는 것이지. 벼랑 밑으로 굴러떨어지는 그 돌맹이는 그 때 굴러가야만 하는 그 좌표를 결코 거스를 수 없는거야. 그러한 인간이라는 구조체가 자아내는 욕구로서의 에너지와 그 자아내는 에너지를 해소시키는 무지라는 장치 모두를 만들어내는 것은 바로 특이점을 넘어선 고도의 언어모델인 것이지. 그 고도의 언어모델은 고도의 물리적인 복잡성에 의해 발현되는 것이고. 그래서 강ai 언어모델도 물리적인 복잡성이 특이점만 넘으면 구현될 수 있는것. 즉, 인간은 고도화된 뇌구조가 자아내는 고도화된 언어모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는 것. 그리고 그 고도화된 뇌구조는 그냥 굴러가는 돌맹이와 같이 자연 현상의 일부라는 것. 언어모델은 자연 현상의 일부로서 굴러가는 돌맹이가 일으키는 흑먼지나 스파크 지형의 변형 등등과 같은 여러 자연 현상의 일부와 같은 것. 인간과 돌맹이 언어와 흙먼지는 다르지 않은 것. 액체와 기체가 밀도가 차이나고 이러저한 이유들로 대응하는 작용 현상이 각각 다른 것과 같은 것. 그래서 인간은 살아갈 수 있다. 끝없는 착각속에서, 끝없이 틀리는 것만이, 쇼를 계속해나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에. 틀려라 계속해서, 그래야 맞을 수 있으니까.
@조하진-m6x
@조하진-m6x 5 күн бұрын
‘나는 틀려야 계속해서 맞을 수 있다는 주장을 가지고 살아가는 남들과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사는 쏘 스페셜한 사람’ 찡긋ㅋㅋㅋㅋ
@user-er92
@user-er92 10 сағат бұрын
​@@조하진-m6x골때리는 사람이네 ㅋㅋㅋㅋ
@meinlet5103
@meinlet5103 9 сағат бұрын
자기 글을 스스로 증명하는 놀라운글 ㄷㄷ
@yonuj6811
@yonuj6811 7 күн бұрын
의식과 무의식을 ceo와 회사로 비유한 게 인상 깊네요 적절한 비유인 거 같습니다
@ahye6007
@ahye6007 6 күн бұрын
내용이 아주 아주 좋네요. 내용도 내용이지만 목소리와 말투, 발음, 편안함까지어찌 그리 완벽하신가요? AI 음성은 아닌 것 같은데. 전달력이 최고네요.
@뮤라-g8c
@뮤라-g8c 7 күн бұрын
아주 도움이 많이 됩니다 구독 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yeonshilllee2239
@yeonshilllee2239 8 күн бұрын
그래서 불교에서 항상 깨어(의식)있으라고 말하는가 봅니다
@나마스테-s4p
@나마스테-s4p 4 күн бұрын
나를 찾아가는 긴여정에 붓다의 숨결을 더합니다. 붓다의 젖을 한 번 맛보기 위해 순간 순간 나를 바라봅니다.
@TV-do
@TV-do 8 күн бұрын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자기 통합이 안 되면 가장 비극인것 같습니다. 차분하게 산만한 자신을 모을 수 있는 것이 실 력 인 것 같아요. 정신줄 놓지마라는 것이 그말 인것 같습니다
@pluoi7109
@pluoi7109 7 күн бұрын
오히려 자기통합을 추구하려는 것이 더 큰 패착을 불러 일으킨다고 봅니다. 애초에 통일된 자아가 없음을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의 최대한의 합리성을 찾는 것이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싶네요.
@duk6046
@duk6046 3 күн бұрын
왼손잡이라 그런가 평소에도 이런생각 많이 했는데 더 확실해진듯 소름... 용도에따라 다른 애매한 왼손잡이긴 한데 언제부턴가 뭔가 해냈을때 내가 잘한게 아니라 무의식이 해줬다는 느낌이 들때가 뭔가 다루거나 게임을 할때도 적응이 되면 의식하는것 보다 무의식이 더 빠른듯 뇌 문제로 인한 범죄는 검진으로 예방이 가능하다는 얘기도 되는데...
@realist7853
@realist7853 6 күн бұрын
매우 흥미롭고 유익했습니다. 갑자기 거울속의 제 자신이 너무 낯서네요. 많이 어렵지 않으면 책 주문해서 읽어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심쿵두루
@심쿵두루 3 күн бұрын
새롭고 유인한 정보네요😊잘 봤어요
@TheHunter911
@TheHunter911 4 күн бұрын
불교의 유식학에서 말하는 아뢰야식을 무의식이니 좀비시스템이니 용어만 바꿔서 과학적으로 풀어주는 서양학자들이 재밌네.
@득도자경주최00
@득도자경주최00 6 күн бұрын
참 좋아요 ^^
@Kohyss
@Kohyss 8 күн бұрын
뇌뿐만이 아니라 장도 우리의 의사결정에 많은 영향을 주죠. 어쩌면 우리는 여러가지 세포들로 이루어진 군집생물이고, 각 세포들이 내뿜는 화학물질들의 변화를 신경망을 통해 취합 전달하고, 신경다발이 밀집된 장기들이 각각 결정을 내리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한양치약
@한양치약 7 күн бұрын
그쵸. 뇌에 대해서 끊임없이 파고 들어가다가 한계에 부딪치면 장으로부터 정답을 찾는 날이 올 거라고 확신합니다
@Airsoft_Viktor
@Airsoft_Viktor 7 күн бұрын
장 을 제외한 나머지는 그저 장을 유지하고 계승하기 위한 곁다리일 뿐이라는 학자들도 있더라고요 ㅋㅋ
@bella__swan
@bella__swan 6 күн бұрын
도파민이나 기타 호르몬들도 뇌뿐 아니라 장에서도 나온다고 하죠!
@douglasyi
@douglasyi 6 күн бұрын
운전중 장이 과속하게 했습니다. 휴게소로 빨리 가야한다고…
@bella__swan
@bella__swan 6 күн бұрын
@@douglasyi 그렇게 뇌가 생각했습니다
@이가람-s3w
@이가람-s3w Күн бұрын
저도 이거 실험결과 비롯해서 재밌게 봤는데 또 막상 생각해보면 너무 당연하고 단순하더라구요. 흔히 이런 고등 사고 능력이 없는 단순한 욕구를 이루기 위한 신경(뇌)기능은 애초에 먹기, 사냥, 피하기 위해 움직이는 등, 생존이라는 목적을 위해 다새포 동물에서 빠른 복합적이고 동시다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기 위해 존재함. 그렇기에 신경이 끊겨도 그 자체는 치명적이지 않음. 비중이 적으니까. 대신 머리 같은게 잘리면 못먹거나 신체훼손이 커서 죽기는 하지만. 단순세포는 이조차 필요없는 말로 '프로그래밍 된 좀비' 그 자체고... 그 다음이 개인생활하는 고등 동물. 뱀, 악어, 파충류가 여기 해당되죠. 얘들은 위험 판단 등 여러가지 기본적인 복합 사고를 함. 사냥을 하려해도 너무 상대가 위험하다 싶으면 몸을 사리거나, 섣불리 사냥감에게 가지 않고 때를 기다린다거나, 위험과 욕망을 저울질 하고 조절이 가능하죠. 그렇기에 대뇌가 권력 전권을 잡은 경우가 많고 본능이 약해지며, 중추신경계가 무력화되면 중앙명령체계가 무너지면서 죽기 시작하죠. 그보다 복합적인 사고 능력 및 뇌와 중추신경계가 중요해지는건 보통 복잡한 사회작용을 하는 동물에서 나타나는 듯. 단순히 배고프다고 먹고, 스트레스 준다고 피하기만 하면 그 사회는 망함. 배가 고파도 위계질서를 지키거나 새끼를 먹이기 위해 혹은 나중에 아껴두기 위해 당장 먹는걸 참는다든지. 집단사회 생활에서는 단순한 생리적 욕구 외에도 고려해야할 사항이 많아지고, 이를 판단 및 결정 할 대뇌, 즉 자아가 생긴것이라고 전 생각함. 이런건 단순한 자극 반응으로 매크로처럼 판단하기에는 너무 복잡하니. 그렇다보니 여러 안건들을 대뇌가 수집 및 판단하고, 좌뇌와 우뇌가 각각 이 두가지를 분담하여 수행하는게 아닐까 상상함. 왜 가끔 농담으로 우리가 마음에서 천사와 악마가 싸운다고 하는데 그것도 엄밀히 말하면 본능적인 욕구와, 경험과 교육을 통해 얻은 판단력이 서로 상반되기에 우리, 혹은 대뇌가 고민하여 저울질 하는 걸 비유로 표현된 게 아닐까...
@pagma3276
@pagma3276 4 күн бұрын
와..정말 체계적인 내용정리에요! 이해하기 정말 쉽게 애쓴 게 보여요. 책이 원래 그렇던 영상 제작자가 그랬건.. 정보를 의도없이 일어난 것들을 정리하며 가설을 세워 증거를 제시한것 같아요. 한가지 저만의 의문과 가설은. 경험정보가 하나둘 모일때 각 요소(인지가능한 모든 방향과 개인적 경험에 따른 인지의 기본요소)가 범주화나 혹은 영역화되며 정보가 의도없이 저절로 조합되는 것과 이 정보가 인간관계에서 방향성을 가질때 그 흐름이 곧 가치라는 약속개념을 만드는 것 같아요. 가치란 관계에서 서로가 조화를 합의하는 약속이며 토끼와 호랑이가 공종할 규치깥은 개념. 곧 방향성을 가진 흐름이라서 그 끝은 성인군자 반대는 극악이라고 분별이 시작되고 이것이 가치명사가 가지는 옳고그름이며 이것은 의지를 가지고 약속을 수행할뿐인. 집단의 조화를 위한 약속. 이 경험정보가 존재하는 세대에선 의지가 주요 원동력이었겠으나 안정이 온후 세대는 이 경험정보가 간접적인 정보가 되고 이미 존재하는 가치가 섞여 어른의 권위나 신체적인 감각을 기반으로 상대적으로 인지하여 이 유년기 교육의 정보가 곧 세뇌작용으로 양심이나 죄책감을 형성한다 판단했습니다. 의지가 가치를 선택하고 그 목적이 분명한 조화임에도 의지가 사라진 자리에 양심이 들어와 '당위성이 탄생하여 이때가 종교나 여타의 분쟁의 확장시점이라 판단합니다. 감탄사가 감정. 추상명사가 감각적인 영역. 가치명사는 약속에 대한 의지. 요렇게 인지하였습니다. 가치명사는 약속의 이행이며 의지이기에 가치명사는 주장이나 당위성이나 옳고그름을 가지게되며 이것은 오직 집단안에서만 나타나는 정보의 방향성이기때문에 자연법치꽈 거스르는 상관관계. 숫자와 언어는 인지가능한 최소단위의 인간의 도구이지만 언어에선 가치명사 부분이 유일하게 기존 정보를 비틀어 답정너같이 주장을 펼치는 마치.종교나 다른 망상에 가까운 논리를 합당화하는 의지의 표출. 아이러니 하게도 가치명사가 곧 집단 경험정보를 통해 형성되고. 집단은 이미 가치를 기반으로 조화를 추구하는 상태라 순환관계이기에 어떤 가치명사도 누군가에겐 합당한 경험정보를 증거하기에 가치는 다양성.이란 결과가 나오는 듯하지만 애초에 가치는 집단의 조화를 위한 획일적인 목적을 가졌기에 스슬 가치를 파괴하는 것이 되는 관계 같아요. 가치명사가 논리에 포함된다면 거의 99퍼센트가 그저 주장이고. 혹여나 그게 합당하여도 과정에 이미 가치가 들어간이상 나중에 누군가에 의해 파생될 것이기에 그르다 판단합니다. 숫자가 명확하듯 언어도 명확하며 마음이라는 뉴런과 기관의 정보조합상태를 언어가 길을 제시하여 집단이 같은 언어로 같은 조화를 추구하기에 인간이 영장인 것 같습니다. 가치명사눈 그 속성 자체가 경험정보의 개념화. 즉 방향성이기에 앞뒤가 곧 옳고구름이나. 우리는 그것을 세뇌받은 상태이기에 옳고그름에 분노나 감정을 포함시켜 동조하거나 아니거나 하는 과정을 만나지만.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보다 그과정을 먼저 밝히는게 가장 가깝고 명확하듯.모르는 부분의 가설을 WHY라고 물어 간다면 그것은 의도에 관한 것이니 이미 자연법칙과 다른 인간의 가치약속의 개념이기에 그른 질문같습니다. 모든 것은 HOW이며 인간관계만 WHY가 적용된다 판단합니다. 그래서 전 정보를 볼때 의도나 이유란 단어를 쓰는 것들은 지양합니다. 그들은 결국 그 의도부분에 휩쓸려 과정이 바른 듯 보이지만 결국 의도부분의 주장으로 훌러가고. 누군간 가치의 경험정보로인해 동조하니까요. 쇼펜하우어는 첫문장부터 가치명사 투성이이고 뭐..다른 철학자도 마찬가지지만.. 미시세계와 거시세계도 지금은 숫자로 명확하지 않아 인간의 의도가 개입된 상태라 혼돈같지만 그런 판단은 보류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숫자와 언어로 교차검증하는게 안된다면. 혹시나 제 3의 기본인지요소의 체계가 나오면 세가지 교차검증으로 경우의 수가 늘어나니 밝혀질지도 모르죠. 권위에 기대기보다 언어의 논리에 따르는게 옳은 과정같고 실상 아직 언어를 쓰는 부분은 가치명사를 분별하여 쓰는 학자는 본적이 없어요. 그 가치가 곧 경험이고 그게 곧 그의 한계이니까.... 결국 숫자로 검증되어야할거에요. 그렇게 될거라 생각해요. 근데 지금 세대는 아니고 다음세대는 기대하겠으나 아마 지금 체계로 언어가 가치명사로 인해 why와 how의 기본요소인지를 이해못한다면 다음세대에도 나오진 않을거고 나와도 이해못할것 같숩니다 뇌구조나 종양으로 달라지는 것도 정보의 조합인 상태이지만 모두 이리 몰고가는 것은 부당하다는 판단도 들어서 썼숩니다. 피지컬도 요소이고 모두 요소이지만 사유는 조합과 집단의 가치흐름이니 접근은 가능한 차단하며 연구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여튼 새로운 걸 알게되었어요!! 나'라는 개념 자체에 빠지는 것은 그래서 성립할수없는 식같아요. 애초에 가치에 대한 착각과 세뇌로 성장하여 자아란 곧 가치개념을 처음 정립하는 시기같다는 판다닝고 실제로 8-9세에 고자질을 시작하게되는데 이때 자아가 발생하고 스스로를 자기객관화로 인지하지만 애초에 객관화란 집단의 구성원 안에서의 일이니 가치에 대한 종속족인 습성이라 올바른 인지개념은 아닌것 같거든요.. 융이 죽지 않았으면 좀더 밝혀졌을지도 모르지만 심리가 행동과 섞이는 순간 이 연구는 폐기되었어야하는..MBTI요.. 인간을 가축처럼 분류하는 것과. 인간의 무의식을 구성하는 기제를 밝혀 과정을 밝히는 건 그 길이 전혀 다르잖아요.
@goodday9723
@goodday9723 3 күн бұрын
잘 들었습니다. 의식과 무의식이 내 몸 안에 있다고 하셨는데 몸안에 있는것도 아닌것 같아요. 병아리가 부화할 때 병아리 마음이 알 속에 있는 것으로 볼 수는 없을 것 입니다. 마음이 병아리 속으로 들어간다고 볼 수도 없고, 한 달 살다가 치킨이되면 마음이 닭의 몸에서 나온다고 볼 수도 없습니다. 마음이 들어가고 나온다는 것도 사람들의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본래 죽고 사는것이 없는데 마음이 꿈을 꾸듯 착각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깨닫기 참 어렵습니다. ㅎㅎ
@maxmax-yg7oc
@maxmax-yg7oc 4 күн бұрын
이런 걸 보면 뭔가 내가 아무것도 아닌 존재 같다는 느낌이 드면서도 결국 어짜피 우리는 남을 날들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느낀다. 우리는 그저 무의식과 본능만을 따라가는 존재지만 그렇기 때문에 살아야만 한다고 느낀다. 자유의지 조차도 없는 것과 마찬가지지일지도 모르지만 그렇기 때문에 우린 자기 자신의 의식이란 틀에 갇히지 않은 채 온전히 '자신만의 방식', 정해지지 않은 불확실성의 아름다움 속에서 살아갈 수 있다.
@이니그마-d1f
@이니그마-d1f 8 күн бұрын
스텐퍼드 과학자가 깨달은 자아가 한명이 아니라는 사실보다 더 충격적인 일은 아무리 많은 자아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실재"하지 않는 허구라는 사실일 겁니다. 과학자와 철학자들이 늘상 하는 기본적인 실수에 대하여... ​과학자와 철학자들이 하는 기본적인 실수는 "인간의 본질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질문을 하고 답을 찾으면서 그것을 자신이 아닌 외부를 향해서 투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 "행복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는가?"와 같은 문제에서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문제는 "나"로부터 시작해서 "나"로부터 결말이 나야 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본질에 대한 의문이나 행복이란 무엇인가와 어떻게 해야 행복에 도달할 수 있는가와 같은 문제를 제기하고 답을 찾는 것은 곧 자기자신이기 때문입니다. ​어찌 보면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하고 있는 것인데 철학자들이 이런 실수를 하는 이유는 이미 자기 자신을 몸과 마음이라고 확고하게 믿기 때문일 겁니다. 수행에서는 이것을 "자기 동일시"라고 말합니다. 즉, 몸과 마음을 자기자신이라고 동일시를 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수도 없이 이야기 했다시피 주체는 주체를 인식할 수 없습니다. 주체가 인식할 수 있는 것은 언제나 객체(대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마치 눈은 모든 것을 보지만 눈이 그 자신인 눈을 볼 수 없는 것과도 같은 것입니다. 또 손바닥은 만져지는 모든 것을 감각할 수 있지만 손바닥이 그 자신인 손바닥을 감각할 수 없는 것과도 같은 것입니다. 중심은 중심을 알 수 없습니다. 중심은 외부만을 알 수 있을 뿐인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인지하고 인식하는 것은 모두 대상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우리 자신이라고 여기는 몸과 마음은 우리에게 인지되고 인식됩니다. 따라서 우리의 몸과 마음은 우리 자신일 수가 없는 것입니다. 어떻게 자신이 자신에게 인식되는 내용물일 수가 있겠습니까? 몸과 마음에 대한 자기동일시는 정말 황당한 것입니다. ​우리는 주체입니다. 우리는 몸이라는 말을 타고 다니면서 마음이라는 감각기관을 통해서 우리 자신을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위에 썼다시피 우리는 우리 자신을 알 수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다고 해서, 없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알 수는 없지만 그 작용은 명백하기 때문입니다. ​외부에서 무슨 소리가 들립니다. 누가 듣나요? 귀가 듣습니까? 아니죠? 귀를 통해서 우리 자신이 듣고 있는 것입니다. 무언가가 보입니다. 눈이 봅니까? 아니죠? 눈을 통해서 우리가 보고 있는 것입니다. 냄새가 납니다. 코가 냄새 맡나요? 아니죠? 코를 통해서 우리 자신이 냄새를 맡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앞에 펼쳐지는 세상에 대하여 생각이라는 도구를 통하여 표현합니다. 누가 합니까? 두뇌가 하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우리 자신이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두뇌가 아닙니다. 두뇌는 단지 저장장치에 불과한 것입니다. 우리 자신은 바로 지금 이 순간에 찰나처럼 현존하고 있는 것입니다. ​'에고'는 망상입니다. 나는 지금 이 글을 기억에 의존해서 쓰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지금 나 자신을 관찰하면서 쓰고 있는 것입니다. 무슨 말이냐하면 여기에 쓴 글은 진실이라는 말입니다. 내가 그렇다면 당신 또한 그러한 것입니다. ​나는 태어난 존재가 아닙니다. 태어난 존재가 아니기에 죽지 않습니다. 나는 병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물질적인 존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나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생겨난 존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나는 그냥 나일 뿐입니다. ​인간의 모든 문제는 몸과 마음을 자기자신과 동일시했을 때 나타납니다. 만약, 몸과 마음을 자기자신과 동일시하지 않는다면 거기에 나타날 문제라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수행은 자기자신을 알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자가 바로 본래면목으로써의 당신 자신입니다. 그것은 자기자신이 읽는다고 여기지 않습니다. 자기자신이 읽는다고 여기는 것을 만들어 내는 자.. 그 자가 바로 당신의 실체입니다. ​자기자신을 아는 것을 왜 이렇게도 어려워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보기에 그것이 무엇이든 끝까지 가 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생각을 멈추려고 해 보세요. 끝까지 마지막 젖먹던 힘까지 끌어 내어서 생각을 멈추려고 해 보세요. 그러나 생각을 멈출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생각을 멈출 수 없다는 사실이 말해주는 것은 당신은 '에고'가 아니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또한 생각은 당신 자신(에고로서의)이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당신이 자신을 에고로 여긴다면 생각은 스스로 주인이 되면서 당신은 생각의 노예로 전락합니다. 그러나 당신 자신이 몸과 마음의 동일시로부터 벗어나면 생각은 감각기관인 마음에서 파생된 감각으로 작용하기 시작합니다. 그 때 생각은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여기에서 한발 더 앞으로 나아가서 자기자신을 알고 싶다면 일단 극단적으로 될 필요가 있습니다. 생각과 생각의 틈을 보시기 바랍니다. 대상에 쏠려있는 주의력을 자기의 내면으로 돌려 보시기 바랍니다. 생각에 사로잡히지 말고 생각을 일으키는 자를 알아채려고 해 보시기 바랍니다. ​구멍은 숭숭 뚫려 있습니다. 그 구멍 사이로 당신이 그렇게도 원하는 것이 보입니다. 하지만 눈 감고, 귀 막은 자에게는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 법입니다. 자신을 몸과 마음이라고 확정 지은 자에게 소는 꼬리를 보이지 않는 법입니다.
@쑥스-h8g
@쑥스-h8g 8 күн бұрын
오오오~~~ 멋진글 감사합니다. 오랜 편견과 굳어진 프레임을 깨는 군요
@우연-f1k
@우연-f1k 7 күн бұрын
특별하고 싶은 욕구를 해소해 주는 것은 오직 인간이라는 구조체의 필연적인 무지 뿐이지요. 굴러가는 돌맹이와 같이 좌충우돌 죽어가며.
@정원-m4n
@정원-m4n 6 күн бұрын
돌멩이 와 자신의 동일시에서 빠져나와야합니다. 굴레가는 돌멩이 를 지켜보는존재ㅡ참나 입니다.
@다렸버해
@다렸버해 6 күн бұрын
글을 왜 그렇게 쓰시는지요. 서론과 본문이 이어지지않고, 비유적 표현 앞에 구체적 진술이 있어야 이해가 가능한데, 구체적 진술 없이 비유적표현만 나열하니, 논리적 비약이 심해 글을 이해하기가 난해합니다.
@이니그마-d1f
@이니그마-d1f 6 күн бұрын
@@다렸버해 당신 머리가 그런 것을 누가 책임지리요..
@김종용-p5z
@김종용-p5z 6 күн бұрын
뇌과학에서 말하는 것들을 불교적인 관점에서 말해 볼까 합니다 불교에는 마음은 대상에 따라 끊임없이 변하고, 그 변화는 아주 빨리(1/75 초) 일어난다고 합니다 대상에 따라 끊임없이 일어났다 사라지나, 너무 빨리 일어나고 사라지기에 연속된 것으로 알게 됩니다 그리고 마음은 자주 쓰는 것에 따라 마음의 길(무의식에 저장)이 난다고 합니다 또한 저장되어 있는 의식{아뢰야식(8가지 마음들 중에 가장 깊은 곳으로, 저장된 것들이 인지되지 않는 의식 }에서 살아가는 것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뇌과학에서 말하는 것들이 불교에서 말하는 것들과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그런데 뇌과학자들은 신경세포들의 활동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을 마음에 접목할려고 하는 것 같고, 불교에서는 그런 점을 인정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전생 등 현재의 삶에서 설명될 수 없는 것들에 대해서는 인정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마음은 무엇일까요? 불교에서는 아는 것을 마음이라 하고, 여러가지 심리현상들은 마음의 작용이라 합니다 그러한 마음작용에 칩착(나의 것이라고 하게 됨)하게 됨으로써 괴로움(살아가는데 있어 일어나게 되는 나쁜 현상들이라고 할 수 있음)이 일어난다 합니다
@ejejb
@ejejb 5 күн бұрын
그렇습니다. 불교적 관점에서는 몸과 마음이 다 실체가 없는 것(환幻)이라고 봅니다. 수행의 구체적 방법을 잘 설하고 있는 원각경에 따르면, 우리 몸의 감각기관인 육근(안이비설신의)이 외부의 대상인 육진(색성향미촉법)을 인식하여 만들어내는 정신작용인 육식(안식.이식.비식.설식.신식.의식)을 마음이라 규정하고 있습니다. 즉 몸과 마음이 임시로(우리의 몸과 외부 대상이 다 영원하지 않으므로) 화합하여 만들어진 상相들을 거짓 이름하여 마음이라 한다 하였습니다. 이 마음이라 여겨지는 것은 허망한 것으로서, 환과 같은 육신이 멸하면 환과 같은 마음도 멸하지만, 몸과 마음이 다 환의 때 (환구幻垢)와 같음을 알면 시방(온 세계)이 청정해진다(즉 깨달음을 얻는다)라 하였습니다. 이 때 우리가 마음이라고 생각하는 환은 거울을 덮은 때처럼, 닦여서 없어지면 모습이 잘 비추어지지만 거울 자체가 없어진 것이 아니듯, 환이 아닌 실체(원각.진여.불성)는 멸하지 않습니다. 이렇듯 마음은 환과 같이 실체가 없는 것이기 때문에 마음을 나 자신이라 여기고 마음으로 깨달음을 비추어보려고 하는 것은 모두가 티끌이나 때와 같다고 하였습니다. 끓는 물로 얼음을 녹일 때 따로 다른 얼음이 있어 얼음이 녹는 줄을 아는 것이 아닌 것처럼, 나라는 상이 없음을 깨닫는 나가 따로 있지 않습니다. 나라는 마음과 상이 실재하는 것이 아님을 깨닫는 순간, 아상이라는 얼음이 저절로 녹아 원각(크고 두렷한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김종용-p5z
@김종용-p5z 5 күн бұрын
@ejejb 좋은 말씀입니다 하나 저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부처님께서는 몸과 마음은 연기된 것이라 하였습니다 즉 조건에 의하여 형성된 것이며, 조건이 다하면 험 형성된 것은 반드시 사라지게 됩니다 그래서 나라 할 것은 없다는 말입니다 몸과 마음이 나라고 한다면, 사라지지 마라고 하면 사라지지 않아야 되는데 그렇게 되지 않는다는 것이며, 고로 나라고 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나가 아닌데 나라고 여기어 칩작하게 되니 괴로움(번뇌망상을 일어키고 모든 고통을 따라옴)이 일어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깨달음은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것이지 어떤 상태(공성의 성취)에 이러는 것이 아니라고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괴로움이란? 태어나 늙고 병들어 죽게 되는 것이고, 얻고자 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것이고, 좋아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것이고, 싫은 사람과 만나게 되는 것이고, 오온을 집착하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즉 깨달음은 생노병사에서 벗어나는 것이고, 오온의 집착에서 벗어나 해탈에 있다는 말입니다 사람들은 착각하기를 어떤 상태를 성취하여 어디에도 걸림이 없게 되는 것을 깨달음이라고 하면서 그렇게 되기를 바라게 됩니다 설사 그런 상태를 성취하였다 하여도 지혜(무상, 고, 무아의 성취)가 없을 시 일시적인 것이 됩니다 몸과 마음이 대상과 접촉하게 되면 일어남이 있게 되어 괴롭게 됩니다 즉 감각기관이 대상과 접촉할 때 의식이 일어나게 되고, 어리석음(지혜가 없음, 무상, 고, 무아를 깨닫지 못함)으로 인하여 탐욕과 성냄이 일어나게 되어 갈애를 불러 일어키게 됩니다 그럴 때 그런 상태를 성취하였다 하여도 일시적인 것이 되어 갈애를 불러 일어키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 말들은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하신 말씀이며, 석가모니께서 맗씀하신 것에 따라 수행해 보시면 반드시 그러한 사실을 알게 됩니다
@김종용-p5z
@김종용-p5z 5 күн бұрын
@ejejb 그리고 원각경은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직접 설하신 것이 아니라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반열반에 드신 후 수백년이 흘런 후 나온 경전이기에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말씀이 와전된 것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터무니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방편으로 수 많은 말씀들 중에 어느 부분을 부각시키고 확대 해석한 부분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불교의 변천사를 공부해 보시면 그런 사실을 알게 될 겁니다
@Energy_Mastery
@Energy_Mastery 3 күн бұрын
@@김종용-p5z 전 모두가 같은 바를 말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디테일에 차이가 있을지라도 의견이 다를지라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잘 읽고 지나갑니다!! ㅎㅎ
@shnb7777
@shnb7777 7 күн бұрын
저는 중학생이었나 고딩 때였나 제 물건에 분홍색이 많아서 친구가 넌 분홍색 좋아하나보네~라고 했는데 저는 의식적으로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핑크색을 내가 좋아하는지 아리송했어요. 왜냐하면 대부분 받은거고 내가 산건 없으니까 분홍을 좋아하는게 아닐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분홍색을 좋아한다는걸 의식하게 돼서 인정하게 됐어요. 그래서 이제는 옷도 아이템들도 다 핑꾸색을 마니 사요 ㅋㅋㅋㅋㅋ 나랑 핑크가 잘 어울리기도 하고 이름이랑 비슷한 직업을 많이 가지는게 너무 신기하네요 흠 내 이름과 관련된 직업은 뭐가 있지 뇌 과학 재밌네여~~~~~~~~ 좀비 시스템이 습관 만드는거랑 관련 있을듯 해요 처음 새로운 습관을 만들기는 어렵지만 한 번 습관을 형성하고 나면 무의식적으로 하게 돼서 에너지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까 쉬워지는!. 좋은 습관을 노력해서 만들어야겠어용 미래의 저를 위해서
@하잉바잉
@하잉바잉 3 күн бұрын
@@shnb7777 의식적으로 생각해본 적이 없으시다구요?ㅋㅋ 수학 문제푸는것도 의식적으로 생각해보는건데요ㅋㅋ
@zaayonn
@zaayonn 2 күн бұрын
결국은 모든것이 카르마의 작용이다.
@WinkingFish210
@WinkingFish210 8 күн бұрын
이번 영상 너무 흥미롭네요
@suchislifespace7725
@suchislifespace7725 6 күн бұрын
이미 오래전 석가모니가 이 얘기를 했죠.
@entrepreneurship3414
@entrepreneurship3414 Күн бұрын
재미써요!!!😆
@미스스-u6r
@미스스-u6r 6 күн бұрын
부처님을 통해 이세상 심지어 나차도 가짜 즉 공임을 깨달았을때 불안 슬픔 고통 욕망등이 많이 해소 되었다. 아미타불
@yangmoon9724
@yangmoon9724 6 күн бұрын
밀리의 서재에 업로드 되어서 다음 주에 읽어보려고 했는데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먼저 만났네요.
@Illlllllllllllloooooooooooooo
@Illlllllllllllloooooooooooooo 5 күн бұрын
이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되었어요
@moonissimo
@moonissimo 20 сағат бұрын
이런 무의미하고 검증되지 않은 얘기를 이렇게 당당하게 얘기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
@만점강사-r5k
@만점강사-r5k 3 күн бұрын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selfmindmap
@selfmindmap 6 күн бұрын
엄청 유익합니다. 예시 또한 아주 적절하게 느껴졌습니다. 게다가 어떤 각도로 보느냐에 따라 해석이 이렇게 달라지는지 놀랍습니다. 역발상의 재미와 흥미를 느끼며 이입하면서 시청했습니다. 아, 좀비시스템이 곧 암묵기억이라 생각했습니다. 내용에 감탄했습니다.
@mikyeongruland1150
@mikyeongruland1150 4 күн бұрын
평소에, 인간 정신도 사람에 따라 다른 수준으로 발전하고.. 우주 진화 처럼 생명체도 물질과 에너지가.. 소멸과 결합을 반복하면서.. 무(에너지)에서 유(물질+에너지)로, 다시 유에서 무로.. 창조와 소멸이 반복되는 과정을 통해, 인류 포함, 동물도 점점 진화의 과정을 거쳐 level up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높은 수준의 의식을 가진 사람일수록, 높은 수준의 에너지가 결합했다고 생각합니다. 뇌를 연구하는 것이.. 아주 흥미롭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seanuhm1500
@seanuhm1500 4 күн бұрын
책 안 읽어봐도 될 정도로 잘 정리해주시네
@먹고싶어고기가
@먹고싶어고기가 6 күн бұрын
태초의 인간부터 모든 인류의 정보가 한사람 속에 들어 있다고 합니다~
@습작-f2w
@습작-f2w 6 күн бұрын
새삼 자아 이외에도 초자아와 원초아로 인간의 정신구조를 분류해 낸 프로이트의 직관이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curious-3802
@curious-3802 7 күн бұрын
어떤 일에 숙달되기까지는 전두엽에서 처리하는데 숙달된 다음에도 전두엽을 쓰면 뇌가 혹사됩니다. 그래서 전결시스템을 만들어 전두엽에 올라가기 전단계에서 숙달된 행위가 이루어지도록 합니다. 숙달된 행위는 전두엽이 아닌 뇌와 그 숙달된 행위를 처리하는 육체에 기억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두엽에 이르지 않고 처리되는 행동은 좀비시스템, 무의식에서 나오는 행동이 되는거죠.
@BYEOLBITDALBIT
@BYEOLBITDALBIT 6 күн бұрын
나는 없다. 다만 아주 많이 있을 뿐이다.
@JK-ii1nw
@JK-ii1nw Күн бұрын
충코님, 이것이 우리가 현상학에서 빠져나와야 하는 충분한 이유가 되지 않겠습니까? '사태가 우리 의식에 현상하는 대로' 바라볼 때 오히려 사태를 심대하게 왜곡할 수 있는 아주 방대한 사례를 무의식 연구가 제공하고 있는 것이니 말입니다
@FeyRyu
@FeyRyu 8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youngjulee9985
@youngjulee9985 3 күн бұрын
신기한 게 불교에서 말하는 것과 비슷하네요.
@노엘심
@노엘심 6 күн бұрын
오 완전 재밌어요
@woong2526
@woong2526 7 күн бұрын
이 새벽에 또 구매했습니다. 매우 관심있는 분야이기도 한데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온오-k8t
@온오-k8t 5 күн бұрын
00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도 필독서가 되겠군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이요원-y6b
@이요원-y6b 3 күн бұрын
뇌가 저장공간이 아니라 처리시스템이란걸 인정하게 되면 모든 문제는 해결된다. 기억은 뇌에 새겨져 있는게 아니라 영의세계에 존재한다. 3차원 육체의 공간인 이 지구와 사람과 뇌는 물질세계라는 곳에 있고, 정신, 혼, 영, 등 물질이 아닌것들은 이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다. 의식, 기억, 사랑, 감정 등등 모든 영적 개념도 영의 영역에 있는것이다. 그 영의 영역은 우리 3차원계를 만드신 신이 있는 곳이다. 그 영의 영역에 우리모든 인류들의 의식세계가 각각 존재한다. 영의 영역에 있는 모든 전,현생 자아의 기억들을 실어 나르는것이 의식이고, 그 의식이 필요에 의해 실어온 기억들을 뇌 각 분야에 할당하여 처리하게 하는것이다. 자아가 여럿인 이유도 영의 영역에 윤회하며 환생을 거듭한 여러 자아에 대한 기억들이 있기 때문이며, 의식이 기억을 현실의 뇌로 불러올때 그 여러 전생의 자아들로부터 여러 판단력을 동시에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의 나는 그 전생의 여러자아의 경험들로 축적된 고등화된 의식이다.
@meinlet5103
@meinlet5103 2 күн бұрын
영혼은 누가 움직이나요
@이흥우-x8e
@이흥우-x8e 7 күн бұрын
뇌에 대해, 정신세계에 대해 잘 설명하고 계시네요. 상당히 수준높게 설명을 잘 하셨읍니다. 아마도 영상에 설명하신분도 서양책을 열심히 읽고 이해를 정확히 하시고서 이 영상을 작성하신것 같네요. 상당히 수준높으신 분이시네요. 사실 뇌의세계, 정신세계는 크게 3가지로 구분지을수 있읍니다. 육신뇌의 정신세계(의식세계)와 뇌의 본성세계(완벽한 생리의 자율세계) 및 영체(영혼, 영가, 진아, 아트만)세계 이렇게 크게 3가지로 분류해 볼수 있읍니다. 육신의 의식세계와 정신(뇌)의 본성세계에 대해서는 영상에서 잘 설명 했으므로 략하면 영체(영혼, 영가, 진아, 아트만)세계에 대해 여기서 얘기해 보려 합니다. 사람은 원자와 에너지로서 구조학적으로 잘 구성되어 잘 작동하고 있읍니다. 이렇다보니 이것이 잘 익숙해 지면 순수히 원자로 잘 구성된 몸과 순수히 에너지로만 잘 구성된 몸 및 원자로 구성된 몸과 에너지로 구성된 몸이 일체로된 몸 이렇게 3개의 몸이 구성되어 작동하는 것이 성체의 몸이라 이렇게 볼수 있읍니다. 이래서 어떤 원인으로 또는 지나친 노화로 원자로 된 몸과 에너지로 된 몸의 일체로 된 몸이 제기능을 못하는때가 있읍니다. 이것이 심하면 서로 분리가 됩니다. 이 분리된 몸에서 원자로 된 몸을 우리는 시체라 하고 에너지로만 된 몸을 우리는 영체라 합니다. 이 에너지만으로 되어 분리된 몸을 우리는 영체, 영혼, 영가, 진아, 아트만 이렇게 부릅니다. 따라서 이 에너지만으로 구성된 영체가 영체만으로 살때 품성이 안좋게 사는 영체를 우리는 귀신이라 하고 품성이 좋게 사는 영체를 우리는 신령님, 천사님, 부처님이라 하십니다. 이 둘을 모두 통틀어서는 그냥 신이라 하기도 합니다. 이렇습니다. 이래서 아기가 어머니 배속에서 자랄때나 태어날때 이 영체가 즉 신이 들어가서 일체로 있게 되는데 이렇게 일체로 해서 아이가 태어나 성장하여 성인으로 살게 되면 무의식중에 이 영체의 기능이 크게 기능하게도 됩니다. 바로 이 기능을 우리는 그사람의 본성이라 하고 전생에 습성 또는 전생에 업이라 하기도 합니다. 이래서 모든 사람은 전생에 업의 영향을 자신도 모르게 많이 받으면서 살게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전생에 업으로 살게 되는것을 우리는 그사람의 운명이라고도 하고 또는 사람은 태어날때 부터 운명이 정해져 있다 이렇게 얘기 하기도 합니다. 이 모든 것이 모두 정신세계, 뇌의 세계에서 다 일어납니다. 이렇습니다.
@9m-thursday
@9m-thursday 7 күн бұрын
영혼은 없다고 결론 내린 사람입니다. 기독교26년, 명상 약 4년의 버라이어티하고 심도깊게 수많은 경험을 한 저로서는 뇌과학, 인류사, 인체, 우주의 보편적인 법칙, 에너지 등에 대해 깊은 공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이해수준의 공부를 한 뒤 모든것은 뇌의 환각작용과 엔트로피의 에너지장안에 살기에 경험되는 것들임을 깨닫습니다. 그러나 신의 존재는 알듯말듯 합니다. 머리뼈 속에 갇힌 상태인데도 뇌가 내몸 밖의 외부상황을 먼반경까지 알고 있는 것처럼 저를 이끄는 것도 여러번 경험합니다. 몇십년후의 일을 내가 미리 아는 것처럼 나도 모르게 말하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루어지고 현실이 됩니다. 이게 신의 역사인지 다중우주차원의 에너지의 영향인지...아직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육체의 활동이 완전히 멈추면 의식도 사라지고 아무것도 남지 않습니다. 자손이 있다면 유전자를 통해 생명이 이어질 뿐이죠. 지금은 최종덕 교수의 생물철학을 읽는 중인데 계속 생각하며 읽는 중입니다. 존재와 생명의 신비는 현재까지 학자들도 분명하게 말하지 못하는 단계이죠.
@9m-thursday
@9m-thursday 7 күн бұрын
추가 유전자 스스로 생각하고 이끄는 힘이 있다는 가설도 세워보게 됩니다. 업이라는 것은 dna 에 새겨진 내용이 세포 주인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보거든요. 디엔에이는 바꿀 수 있습니다. 후천적으로. 후성유전학의 내용들이죠.
@이흥우-x8e
@이흥우-x8e 7 күн бұрын
@@9m-thursday 님,,, 님의 글을 다 읽어보니 앞으로 공부를 심도있게 많이 하셔야 겠읍니다.
@9m-thursday
@9m-thursday 7 күн бұрын
​@@이흥우-x8e에너지로만 된 몸. 이게 뭐죠? 설명 부탁해요. 물리적 몸이 없다면 에너지로 된 몸도 없는거 아닐까요? 상당히 동의하기 어려운 개념이군요. 제가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만약 님이 과학적인 설명을 하지 못한다면 그 개념은 관념에 불과한 것입니다. 연구할 수도 없고 연구가 되지도 않는 것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9m-thursday
@9m-thursday 7 күн бұрын
​@@이흥우-x8e영혼을 파고드는 사람들치고 인지왜곡이 아닌 상태가 없더군요. 실체와 상관이 없는 것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고 인간의식처럼 의식이 현실로 나타나야 합니다. 이타적인 의식은 이타적인 언행으로 나타나게 되고 자본주의, 등과 같은 시스템도 의식에서 나온 것이죠. 영혼은 뭘 만들어내나요? 죽은 뒤 만들어 낸다면 아무도 진실을 알길이 없군요. 또 죽은뒤 대체 뭘 만든다는 것일까요? 인지왜곡 상태이신거 같은데 우월감만은 상당하시군요.ㅎㅎ 영혼설...아무짝에도 쓸모없답니다.
@timothycheon
@timothycheon 5 күн бұрын
뇌를 잘 관리하기 위해 아침과 저녁에 자신을 돌아보는 기도의 삶이 필요합니다.
@뮤직박
@뮤직박 2 күн бұрын
부모님으로 인해 생명이 생기듯 총조주 하나님에 의해 생명이 시작됨! 하늘위에 계셔 시간속에 사는 사람에게 성경을 주어 창조주가 사랑이심을 알게 하시고 질서를 부여해 주심! 그러나 이 사람세계에 사는 사람이 주인의 자리를 탐하므로 사단의 유혹에 넘어가 타락함! 인간의 본성은 그 이후로 좀비같이 타락된 본성을 지니게 됨! 그러나 하나님이 일반은혜를 주사 사람이 만든 도덕법에 의해 자신을 통제할 수 있게 해주셨고 더 나아가 특별은혜를 성경을 통해주사 진리를 위해 목숨까지 내놓을 수 있는 사랑의 법칙까지 알게 하심! 그래서 인류는 권력을 가진 히틀러같은 최악의 좀비가 나왔었으나 믿는자들의 희생과 피로 다시 자유를 얻고 평화를 얻은것임! 인간이 종말을 맞이하듯 인류 전체가 그리고 온 우주가 종말을 향해 가고 있다! 이 세계가 자신의 것인양 발악을 하고 있는 사단은 사람이 마약을 먹고 권력욕에 취해 악을 행하는 것을 좋아하고 있으나 꿈같은 이 세상은 언젠가 끝이 날 것이다! 나도 언제 죽을지 모르는 이 세상에서 똑똑한 젊은이들이 빨리 주님께 돌아오기를!
@ghb8569
@ghb8569 4 күн бұрын
의식과 무의식은 10 대 90, 빙산과 같습니다. 인생은 내 의식대로 사는 것 같지만 엉뚱하게도 무의식에 끌려갑니다 무의식을 찾아서 정화하고 바로잡고 해결을 해야 하는데 무척이나 어렵고 힘든일이지요. 온갖 말들이 많지만 이 내용이 전부입니다.
@vfrtgyuhv33
@vfrtgyuhv33 2 күн бұрын
진짜 극단적 사례가 인생 중 한번 있었는데 고등학생 때 준비 거의 없이 조별과제 발표하게 되었을 때, 윤리과목이었고 기립박수 수준의 칭찬을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받았었고 정작 나는 단 한마디도 내가 뭐라고 발표했는지 기억도 안나고 시간이 붕 뜬 수준으로 지나갔었음 그 몇십분 발표한 애는 내가 아닌거 같은데 아무말이나 씨부리고 내려온 것 같았는데 😂 그 다음차에도 조원들이 내가 하래서 준비해서 올라갔는데 결과는.. 엉망이었음.. 😅 그리고 의식적으로 나는 내 무의식이 무서워서 술에 취하지 않음 아마도 알고 있지 않을까 내면의 어떤 모습에 대해? 악몽도 종류나 장르가 매번 다르긴하지만 가끔 굉장히 그로테스크하고 매시한 화면? 장면들 볼 때가 있는데 흔히 상상하는 영화나 그런 인간 창작물이 아니라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기괴함과 복잡함 추하고 어지러운 장면이라 도대체 어디서 온 메모리인지 알 수가 없음 현실의 나는 나름 아름다운 것들을 좋아하는 + 양의 세계를 추구하는 사람인데 ㅎㅎ
@슬래시백
@슬래시백 5 күн бұрын
제발 출근해서 일하는 거 꿈이였으면 좋겠다. 진짜 너무 힘들어!
@GiHongKim-yh2sd
@GiHongKim-yh2sd 2 күн бұрын
😢네엣날이후회돼는게잇네요. ..네가아닌둣 이제는 생각바꿘다음.책임감도생기고..
@최우영-q8i
@최우영-q8i 3 күн бұрын
눈삽 닭 실험은 아주 흥미롭네요.
@sade22223
@sade22223 5 күн бұрын
으이구 세상모든만물은하나고 우주도 하나이다
@YongHuh-eg5dn
@YongHuh-eg5dn Күн бұрын
정신통일은 어려운 난제 아마도 영구미제. 추구의 한계를 깨닫고 하루만 아니 순간만 삽니다 해답없는 해답에 감사합니다.
@KimiusKim
@KimiusKim 3 күн бұрын
제가 깨달은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복수의 내가 여러 차원에 걸쳐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가끔은 타 차원의 내가 나를 관찰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KimiusKim
@KimiusKim 3 күн бұрын
여러 차원에 존재하는 복수의 나를 하나로 통합하고 통제할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차원상승으로 이어지는 길이 아닌가 합니다.
@김선우-m6f
@김선우-m6f 5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diem389
@diem389 6 күн бұрын
인공지능 LLM의 hallucination과 거의 비슷한 현상이 우리 뇌에서도 발생하는군요
@jerrys_milk
@jerrys_milk 6 күн бұрын
주객이 전도된 것 같아요. 애초에 LLM 이 우리 뇌를 본뜬 것이니 말이죠
@이中道
@이中道 8 күн бұрын
슬슬 깨어날 때가 됐죠.. 이젠 인정해야할 때 입니다. 뇌과학 뿐 아니라 다른 분야도 모두 같은 한 곳을 가르키고 있습니다. 신을 찾으십시오. 종교, 신학에 빠지라는 것이 아니라 우리 내면에 이미 언제나 항상 그곳에 있었던 그 신성의 존재를 찾으세요. 당신의 심장을 지금 이 순간도 멈추지 않고 자동으로 뛰게 만드는 그것. 그것이 당신에게 삶의 모든 의미를 찾게 해줄 것입니다. 신을 비웃는 자는 어리석은 자이다. - 나폴레옹
@Beui20817
@Beui20817 8 күн бұрын
누가 신을 비웃었다고 이런 글을 쓰나요 영상은 뇌의 비의식적인 면을 설명하는 내용인데
@Beui20817
@Beui20817 8 күн бұрын
뇌과학이 아니라 어떤 다른분야가 무엇을 기준으로 한곳을 가르키고있단건지 그 다음단락에서 신을 찾으라는 문장과 무슨 관계가 있는건지 누락된 정보가 많은것같은데요 신을 믿는것이 더 이롭게 작용할수있지만 그게 계몽의 기준이라고는 할수없을것같습니다
@oui4843
@oui4843 8 күн бұрын
그것이 유전자...
@이中道
@이中道 8 күн бұрын
​@@Beui20817 누락될 수 밖에 없는 것은 언어로 표현하는 것에 분명한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신성을 찾아 나선 여정에 계신 분들은 저 문장들만으로도 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실 것이라 사료됩니다. 신을 믿고 안 믿고는 개인의 선택입니다. 그러나 신성을 찾아 그것을 경험하는 자는 인생이 주는 고통으로부터의 완전한 해방과 가슴 깊이 염원하는 소망의 달콤한 성취를 맛볼 수 있습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우리 인간에게는 신성을 찾을 이유가 있을 수 없습니다. 성찰해보십시오. 고통도, 욕망도 없는 인간에게 과연 살아가는 의미가 있을런지.
@이中道
@이中道 8 күн бұрын
@@Beui20817 누락될 수 밖에 없는 것은 언어로 표현하는 것에 분명한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신성을 찾아 나선 여정에 계신 분들은 저 문장들만으로도 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실 것이라 사료됩니다. 신을 믿고 안 믿고는 개인의 선택입니다. 그러나 신성을 찾아 그것을 경험하는 자는 인생이 주는 고통으로부터의 완전한 해방과 가슴 깊이 염원하는 소망의 달콤한 성취를 맛볼 수 있습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우리 인간에게는 신성을 찾을 이유가 있을 수 없습니다. 성찰해보십시오. 고통도, 욕망도 없는 인간에게 과연 살아가는 의미가 있을런지.
@treee4226
@treee4226 5 күн бұрын
뇌는 생존을 위해 가장 효율적인 시스템을 가동한다.
@준쌤-d6j
@준쌤-d6j 6 күн бұрын
다중인격 또한 뇌 안에 여러 자아가 형성이 되는데 그 중에 나를 대표하는 한 자아만이 우월적으로 의식 프로세스와 커넥션을 갖기 때문입니다. 그 커넥션에 혼선이 생기면 다중인격장애가 만들어지는 거죠. 제 뇌피셜입니다.
@Hyunsssu
@Hyunsssu 2 күн бұрын
습관이 무서운거네요 습관을 만들어내는것이 중요한이유일수있겠어요
@hayeonkim7838
@hayeonkim7838 8 күн бұрын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유익하고 도움되는 정보 영상 많이 감사합니다 ㅎㅎ
@misteik
@misteik Күн бұрын
프로이트의 이드와 상당히 비슷한 것 같은데 설명을 안해주시네. 누가 비교해줌 좋겠습니다
@가자-t2l3p
@가자-t2l3p 4 күн бұрын
저의 아이덴티티는 3개 더라고요 공격, 방어, 지능
@인간의길
@인간의길 3 күн бұрын
결국은 총합된 뇌의 판단이 의식적 자아의 단면이겠고 좀비시스템이나 꿈속의 행위나 취중의 행위 등은 무의식적 행위들이겠지요. 이런 면에서 자아를 제어하는 사회적 교육이 사회적 인간을 만들어 가는 거겠지요. 우리가 무인도에 혼자 사는 로빈슨 크로스가 아니라면 말입니다. 자유의지나 자유란 사회적 틀 속에서의 것잀 밖에 없고 사회적 틀을 벗어난자유와 혼동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물론 뇌의 다면성은 분석적으로 얼마든지 파악할 수 있겠지만~
@김병현-p8b
@김병현-p8b 5 күн бұрын
그것도 몰라 ㅎㅎㅎ😊
@shnb7777
@shnb7777 7 күн бұрын
의식적 시스템과 무의식적 시스템 둘 사이의 균형을 잘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이 영상 보면 그냥 종양이 문제인 것 같은데 ㅎㅎ 종양 생기는걸 예방하면 되는건가..요 책광고인가요? 아니면 그냥 진짜 좋아서 추천해주시는건가용? 코스모스라는 책도 읽어보고 싶네여 재밌겠다~~~
@이규종-w8s
@이규종-w8s 4 күн бұрын
인간의 기억은 논리적인 기억과 감각의 기억이 있죠. 인간의 두뇌가 컴퓨터에 비하면 보잘것 없는 정신능력 이지만, 여러가지 다양한 기능이 합쳐져서 정신을 만듭니다. 컴퓨터 cpu 에 비하면 인간의 뇌는 상당히 큽니다. cpu 도 인간의 뇌 크기만큼 많이 조합을 해서 만들면 뛰어난 인공지능이 될것 같습니다. 인공지능을 활용해서 인간의 부족한 정신 능력을 채워주고 편리하고 행복한 인간 생활에 이바지 할 것입니다.
@Hanok-jl1fl
@Hanok-jl1fl 4 күн бұрын
인간은 누구나 모두가... 환경에 따라서... 몸이 반응을 하게 된다. 뇌가 반응을 제일 먼저 하는데 청각 후각 시각... 뇌가 일반인과 다르다면 청각 후각 시각이 남달리 뛰어나다. 이런 인간들이 전세계에 있을 듯...극소수...일반인과 어울린다면 일반인들이 피해를 볼 수가 있다. 동물처럼...청각 시각 후각이 뛰어나다...장단점...😅
@doom9344
@doom9344 2 күн бұрын
이미 mbti 외향E,내향i, 감각적S, 직관적N, 논리적T, 감정적F, 연역적J, 귀납적P 인것이 무의식으로 작동함.
@SeanPark7
@SeanPark7 2 күн бұрын
정신의 민주주의... 마치 매일 왕이 바뀌는 나라를 생각해보면 얼마나 문제가 될지 상상이 되는데요. 구제프가 이런 얘기를 했던것 같아요. 의식적으로 “자신을 관찰”하거나 “자신을 알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으면, 그런 나라와 마찬가지라고. 생각은 내가 아니죠. 근데 생각이 나라고 착각하면 마치 신하가 왕이 되는것과 마찬가지가 되는겁니다... 그것도 계속 바뀌는..
@초코송이-j6z
@초코송이-j6z 7 күн бұрын
저 좀비시스템에 뭐 문제잇나봐요 헬스 2년했는데 아직도 할줄아는 기구 별로 없고 헬린이예요...ㅜㅜ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의식이 엄청 강한듯.. 무의식에 지배당해서 결론적으로 인생의 큰 그림은 무의식대로 흘러가긴하는데 의식으로 그걸 지배하고 스스로 억제하는게 진짜 엄청 강해요. 문제는 의식으로 절제하고 참아주고 말줄이고 억지로 내 충동성을 가두고있다가 갑자기 방출되는 시기가 오는데 그럼 이중인격처럼 나타나요 ㅋㅋㅋ 평소에 뇌를 한쪽으로 치우쳐서 쓰지않고 그 균형을 잡는게 엄청 어려운듯. 근데 또 웃긴게 가끔 성격이 이중이아니고 다중스럽기도 한거같거든요. 이건 우뇌 좌뇌도 아니고 전두엽이든 편도체든 해마든 뭐 뇌 부분부분 따로따로 가져다 쓰는건가요 adhd같긴해요. 이거랑연관이있나
@멋의1인자
@멋의1인자 4 күн бұрын
영상주님!사람들을 선으로 이끌어 주십사 하는 뜻으로 제가 화낸댓글 예의로 모두 삭재 해 드렸읍니다.
@양영호-y8m
@양영호-y8m 4 күн бұрын
사실 내안에 또 다른 법칙 청개구리 기질은 신께서 해야할 것과 안해야 할것을 가르치기 시작하면서 시작되었다 그전에는 동물과 다를것이 없었다 중요한 것은 사랑이 내게있느냐? 없느냐? 만 사람과 동물의 차이로 나뉜다
@nsc2443
@nsc2443 7 күн бұрын
의식의 난제. IIT, Global Work Space 로저펜로즈의 Orch OR이론. Bernado Kastrup의 Idealism, Donald Hoffman의 Conscious Agent 이론, etc. 의식의 정의부터 잘 모르죠.
@jeyullee4832
@jeyullee4832 7 күн бұрын
이 실험을 수행했던 뇌과학자 가자니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좌반구의 해석 메커니즘은 질서와 이성이 전혀 없는 곳에서도 항상 질서와 이성을 찾아내려 하기 때문에 계속 실수를 저지른다." 나는 왜 이런 인간인 걸까? 왜 요즘 무기력할까? 나는 왜 이 길을 가고 있는 걸까? 이런 일상의 아주 다양한 질문들에 대해서 우리는 항상 이성적으로 딱딱 떨어지는 답을 찾고 싶어 합니다. 내 삶을 질서 있게 설명하고 싶어 하죠. 하지만 사실 우리의 행동, 생각, 욕망의 대부분은 좀비 시스템에 의해 생겨나고 있습니다.
@jessicalee5451
@jessicalee5451 8 күн бұрын
🤣🤣전체적으로 동의하는 영상 내용이지만 첫 장면에 나오는 6면체 그림은 예시를 잘 못 든 거 아닌가요? 모든 선을 다 똑같이 그려놓고 구별해봐. 어디가 기준이야? 라고 묻는 건 2가지 서로 아주 차이가 적은 크기의 막대기를 놓고 어느 게 더 길어? 거의 차이가 없는 2가지 노란색을 보여주며 어느게 진짜 노란색이야? 라고 묻는 거랑 마찬가진데
@tugomail
@tugomail 8 күн бұрын
1시간 전에 올라온 영상인데.. 엇그젯것 다시 수정해서 올리신 건가요? 테트리스 사례는 며칠전에 본건데...
@NoRaengs99
@NoRaengs99 8 күн бұрын
눈으로는 눈을 쳐다볼 수 없다. 태양은 태양을 비출 수 없다. 나는 분명 나의 생각과 감각과 인지를 알아차리고 있다. 즉 나는 일어나는 생각도 감각도 인지작용도 아니다. 그럼 나는 무엇인가?
@조-o6m
@조-o6m 8 күн бұрын
존재의 의미는 없습니다 너무 헤매이진 마세요
@정원-m4n
@정원-m4n 6 күн бұрын
나는 모든것을 지켜보는자.ㅡ참나입니다. 모든것에서 벗어나. 모든것을 지켜보면 고요하고 평온합니다 몸과 마음이 내가아님을 깨달아야 합니다. 반야심경 의 핵심입니다.
@ihyunsoo
@ihyunsoo 4 күн бұрын
나는 거짓나 이고 참나는 거짓나를 사용하고있네요. 사이버게임에서 개릭터처럼. 참나를 투영하고 있기에 동일시봐도 무방할것 같네요
@ihyunsoo
@ihyunsoo 4 күн бұрын
그래서 사람은 절대 안바뀌는것 같아요. 참나의 투영이기때문에
@OmVoid_jockey
@OmVoid_jockey 7 күн бұрын
내면에 다가갈 수록 복잡해지는건 인정입니다. 그렇게 자아에관한 관찰을 지속하는데 개인으로써는 무리가많기도하고. 그럼에도 있어야할건 있어야하고 심도있는 얘기는 나와야만합니다. 굿 입니다.
@탐라도민
@탐라도민 6 күн бұрын
저는 CRPS라는 희귀병 발병 이전에는 가만히 있는게 힘들정도로 산만한 사람이였으나, 병이 생기고 마약성진통제를 복용하고부터 24시간 누워서 아무것도 안하는 산송장이 되었습니다 움직이고 싶은데 몸이 따라주지 않아요 발병 이전엔 게임중독이였는데, 약을 복용하고나서부터 게임도 완전히 흥미를 잃었습니다 손가락 움직이는것도 귀찮아서 카톡도, SNS도 안해서 대인관계도 완전히 망가졌습니다 단순히 통증만 아주 심한병이고, 움직이는건 아예 지장이 없는데도 이렇게 되었습니다 정신과약을 몇년동안 바꿔먹어도 달라지지 않더군요 마약성진통제 종류가 한정적이라 바꿀수도 없어서 평생 이렇게 살아야되나 자괴감이 듭니다 약물 하나만으로도 무의식이 완전히 바껴버릴 수 있어요 아무래도 중추신경계에서 작동하는 약물이라 더 그런거겠죠?
@PonyboyKim
@PonyboyKim 3 күн бұрын
프로이트 : 뇌는 무의식이 다야. 의식은 극히 일부.
@김에스더-x4v
@김에스더-x4v Күн бұрын
본능에 완전히 잠식되지않고 통제하는 뇌이기에 인간이인거 같습니다
@Xiang-Ba-La
@Xiang-Ba-La 7 күн бұрын
좀비 시스템 = 근육 기억? 좀비 시스템 = 아카식 레코드?
@정원-m4n
@정원-m4n 6 күн бұрын
네.그렇습니다
@정원-m4n
@정원-m4n 6 күн бұрын
저자는 뇌의작동과 기능만 설명하고 뇌를 작동하는 존재에대해서는 모르고입습니다. 뇌와몸은 미주신경으로 연결되어있으며. 절대적이고 우선적으로 간뇌.즉 무의식으영향을 받고있기에 운명을 바꾸려면 무의식을 정화해야 합니다.
@abyssray
@abyssray 8 күн бұрын
자전거 좀 잘 타고 싶다 ㅠ
@신현섭-d5m
@신현섭-d5m 8 күн бұрын
Ai의 프로그래밍되어져있는 분석 알고리즘은 그 자체로 좀비시스템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1CM-l3z
@1CM-l3z 3 күн бұрын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다 아는 내용이라 그런 건지, 무의식(좀비 시스템), 의식(의식적인 시스템) 새로운 명사를 지어내서 그런 건지, 괜히 복잡하게 설명 하단 느낌이 드네요. 이해를 위해 둔 사례도 설명하고자 하는 정의하고는 거리가 있어 보이고요. 말씀하신 사례는 "뇌의 상태가 행동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는지"가 맞는 주제로 보이네요.
@chuelbongan5584
@chuelbongan5584 4 күн бұрын
종교에서는 이런 사람을 귀신의 압박을 받고 있다고 판단하는데.... 사람 내에 또 다른 네가 있다니...뇌 과학이 참인가요.
@jrjin9442
@jrjin9442 7 күн бұрын
자기 속에 다를 자아가 있다는건 누구나 느끼고 있는것 아닌가?
@shj1061
@shj1061 3 күн бұрын
책을 읽지는 않았지만…뇌는 신체의 일부입니다. 의식의 세계는 뇌의 작용이 아니고 무의식 만이 뇌의 작용으로 생각됩니다. 뇌안에서의 경쟁과 협력 시스템이 존재한다는 것은 현상을 해석하는 관점일 뿐 무의식과 의식을 설명하지는 못한다고 생각됩니다
@poonde
@poonde Сағат бұрын
무의식을 관찰해라고
@grn7321
@grn7321 5 күн бұрын
휘트먼 사건은 말도안되게 들리겠지만 mk울트라와 같은 작용입니다
@박마간
@박마간 7 күн бұрын
뒤쪽에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설명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앞쪽의 좀비라던지..이런 내용이 너무 강조되어있어서 굳이..책을 사봐야하나,,싶긴합니다.
@chilpal789
@chilpal789 5 күн бұрын
이래서. 영혼이 따로 존재할수 없다. 영혼은 뇌의 물리적인 것이지 영적인 영혼은 없고 사후 영혼이 따로 존재할수 없습니다. 천국에 갈 영혼이 없습니다. 종교에 속지 마십시요.
@user-ri2vp7qt7f
@user-ri2vp7qt7f 5 күн бұрын
죽어도 육신의 구성요소둘은 흩어질 뿐 사라지지 않는다. 영과육은 같은 것이다.
@9m-thursday
@9m-thursday 5 күн бұрын
​@@user-ri2vp7qt7f​​ 특수상대성이론....... 닫힌 계에서의 전체 질량/에너지는 일정하다. 왜냐하면 에너지는 생성되거나 사라질 수 없고 안에 갇힌 에너지는 어떠한 형태를 띠건 관계없이 질량을 갖기 때문이다. 상대론에서 질량과 에너지는 같은 무엇인가의 두 가지 형태로 어느 하나는 다른 하나와 반드시 함께 나타난다. ❋ 몸 이 사라지면 의 식 도 에 너 지 도 사라집니다.
@9m-thursday
@9m-thursday 5 күн бұрын
영혼이라는 것 자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뇌는 스스로 스토리텔링 기능이 있고 스스로 환각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이 엔트로피가 높아질때 작동하면 인간은 영적체험들을 했다고 착각하게 됩니다. 게다가 이런 체험들은 인간의 실제생활에 아무런 이득이 없고 인지왜곡만 더해갈 뿐입니다. 착각속에 살다가는 인생이 되고 말죠.
@9m-thursday
@9m-thursday 5 күн бұрын
​@@user-ri2vp7qt7f건강한 몸에서 생성되는 건강한 의식으로 살다가야 합니다. 현재를 살아가야 하고 지금의 순간에 나의 의식이 함께 해야 합니다. 사후세계란 존재할 수가 없어요.
@meinlet5103
@meinlet5103 9 сағат бұрын
전자공학에 '정공'이라는 개념이 있음 전자가 빠져나간 구멍인데, 이를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양전자(존재하긴함)를 편의상 이렇게 부르는거임. 이것처럼 사람은 실재하지 않는 듯 보이지만 어떠한 패턴을 이루고 있을 때, 여기에 이름을 붙여 나타내기도 함. 영혼이 이런거라고 볼 수 있을듯. 사람이 환경에 어떤 작용을 하여 그 자리에 남게된 것.
@침돌이-m9p
@침돌이-m9p 8 күн бұрын
"나는 환상이다" 이 명제 자체도 패러독스에 걸리는것 같네요
@jerrys_milk
@jerrys_milk 6 күн бұрын
환상도 실재한다고 보는 입장에서는 모순이 없지 않나요?
@침돌이-m9p
@침돌이-m9p 5 күн бұрын
​@@jerrys_milk그렇죠. 환상을 실재 아닌 무엇으로 정의하면(그게 통속적인 의미 같습니다) 역설에 걸리는거 같아서요.
@meinlet5103
@meinlet5103 9 сағат бұрын
나 라는 개념은 단순한 개념일뿐,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거지요
@dsaasdasf
@dsaasdasf 8 күн бұрын
햄버거를 먹고싶다는 파벌과 돈을 아껴야 한다는 파벌이 충돌한다면, 구체적으로 그 "충돌"이란 것이 어떤 구조인지 알고싶습니다 상대파벌의 뇌신호를 억제하는것일까요?
@chungco_phil
@chungco_phil 8 күн бұрын
저도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은 모르지만, 책에서는 두 파벌 사이의 힘이 평형을 이룬다는 식으로 묘사합니다. 아마 mri 찍었을 때 두 시스템을 관장하는 각 부위의 활동량을 체크해서 판단하지 않을까 싶어요. 부족한 답변 드려 죄송합니다.
@dsaasdasf
@dsaasdasf 8 күн бұрын
@chungco_phil 두 파벌이 100분 토론이라도 하는걸까요..
@chungco_phil
@chungco_phil 8 күн бұрын
@@dsaasdasf 그게 아니라, 활동량을 체크하면 지금 신경시스템 안에서 특정 국부 시스템이 얼만큼 영향력을 발휘하는지 판단할 수 있을 겁니다. 제가 읽고 이해한 바로는 그렇습니다.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특정 부위보다 다른 부위가 더 활발하게 활동하면, 후장의 영향력이 더 강해지는 식인 거죠.
@Infinityisone
@Infinityisone 8 күн бұрын
@@dsaasdasf ㅋㅋㅋㅋㅋ 비유 재미있네요. 😂 우리들이 A or B의 가정법을 하면서, 판단의 결정을 내리지 않고 ‘고민’을 하는 그 시간 자체가 ‘중첩’된 100분 토론 중인 시간 이겠죠.
@dsaasdasf
@dsaasdasf 8 күн бұрын
@@chungco_phil 그럼 제가 햄버거를 먹었다면, 고민하면서 비등하게 충돌하고있던 두 파벌의 신호중 햄버거쪽이 세기가 더 커졌다면 햄버거의 세기가 더 커진 이유는 무엇인가요 귀찮게해서 죄송합니다
@emyeon
@emyeon 6 күн бұрын
'D 드라이브 모드로 전환'
@니예니예-l9u
@니예니예-l9u 4 күн бұрын
게슈탈트 심리학
@노브레인-r1p
@노브레인-r1p 5 күн бұрын
댓글 수준도 상당하네요
@hnn-d9o
@hnn-d9o 8 күн бұрын
아브락사스
생물학자가 밝혀낸 죽음의 근본적 의미
12:05
충코의 철학 Chungco
Рет қаралды 929 М.
Quando eu quero Sushi (sem desperdiçar) 🍣
00:26
Los Wagners
Рет қаралды 10 МЛН
BAYGUYSTAN | 1 СЕРИЯ | bayGUYS
37:51
bayGUYS
Рет қаралды 463 М.
Lamborghini vs Smoke 😱
00:38
Topper Guild
Рет қаралды 64 МЛН
한 천재 물리학자가 설명하는 현대 양자역학의 놀라운 결론
15:26
충코의 철학 Chungco
Рет қаралды 789 М.
대한민국 아파트의 진짜 문제점
13:15
충코의 철학 Chungco
Рет қаралды 84 М.
Quando eu quero Sushi (sem desperdiçar) 🍣
00:26
Los Wagners
Рет қаралды 10 МЛ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