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가 최악이라고 비판한 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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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코의 철학 Chungco

충코의 철학 Chungco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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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ungco_phil
플라톤 '국가'에서 소크라테스는 민주주의를 상당히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물론 당시에 그가 말했던 민주주의와 오늘날의 민주주의는 상당히 다릅니다. 오늘날의 민주주의는 우여곡절을 겪으며 많은 발전을 이뤘죠. 하지만 그의 비판은 여전히 많은 시사점을 던져줍니다.

Пікірлер: 3 900
@LOL-fd2lz
@LOL-fd2lz Ай бұрын
확실한건... 의무를 다하지 않은자에게 투표권을 주면 더 개판되는듯
@anonymous-yx6kf
@anonymous-yx6kf Ай бұрын
여자...?
@user-qb4kk7np6h
@user-qb4kk7np6h Ай бұрын
노인?
@user-fe1cz8pt8z
@user-fe1cz8pt8z Ай бұрын
저도 부끄럽네요. 분발하겠습니다.
@oo-ur3mx
@oo-ur3mx Ай бұрын
저도 궁금하네요 기준이 무엇인지- 말이 너무 추상적이라;; 국민이라면 직간접적으로 모두 세금을 내는데, 백수라도 뭐라도 사거나 먹을테니 내는거고;; 범죄자? 수감자들은 투표권이 없는걸로 알고- + 성별이나 나이같은 우리가 바꿀 수도 없는것들에대한 저급한 차별발언 멈춰주세요 -_- 오히려 이런 발언을 아무생각없이 하는 사람들의 투표가 더 무서움.
@user-fe1cz8pt8z
@user-fe1cz8pt8z Ай бұрын
@@akakakak155 어떤걸 말하고자하는진 모르겠지만 그래서 인구가 많아야하고 많은만큼 깊이사고하는 사람이 많고 많은만큼 그런사람들이 그 기준을 개선해나가며 그에따라 삶이 개선되는것. 그게 인간이라는 조직이 살아남는법. 지금의 평화가 기형적인거임. 소중한 누군가를 잃으면 그렇게 될겁니다. 근데 그 땐 그들이 돌아오지않음. 즉 명확한 기준을 달라고 말하고 순간을 모면하지만 그렇게됐을때 이미 조직이 아니게되기때문에 우선적으로 죽음을 맞이하게됨. 그 죽음안에 모든 고통은 다 있지만 그럴수있는 사람이라면 이런 질문할 필요없었을테고 이미 성공했을거임. 극한의 고통너머가 죽음이니.
@morikun7317
@morikun7317 25 күн бұрын
권력을 견제하기 위한 차악책으로 민주주의가 나온거지 맹신하면 절대 안 됨 군중은 똑똑하지 않음
@user-tr2hb6dw2j
@user-tr2hb6dw2j 25 күн бұрын
ㅎㅎ 그럴수도..
@user-fd7fx5in6r
@user-fd7fx5in6r 12 күн бұрын
멍청한 것이 엄청난 문제인 이유: 멍청한 이들은 본인이 멍청하다는 사실을 인지할 능력조차 없음. -> 똑똑해지려 하지 않음. 실제로 많은 대중은 자신이 멍청할 수 있다는 사실조차 의심하지 않기에 더 큰 문제...
@LolitaGuild
@LolitaGuild 9 күн бұрын
소크라테스는 위대한 대륙 아틀란티스가 어떤 순서로 발전했고, 또 어떤 순서로 망해 갔는지 기억하는 현자였을 것임. 이론이 아니고, 수만년의 경험이지
@hero-jamyung
@hero-jamyung 6 күн бұрын
미. 친. 독. 재. 자. 소. 크. 라. 테. 스.
@user-wm7cf4eb7g
@user-wm7cf4eb7g 5 күн бұрын
​@@LolitaGuild왠 아틀란티스?
@tankbefor8640
@tankbefor8640 27 күн бұрын
1% 똑똑한 사람 19% 덜똑똑한사람 30% 덜떨어진 사람 50% 멍청한 사람인데 멍청한 사람이 원하는걸 해줘야 표가 나오니 발전이 더딤
@asdaxuxy
@asdaxuxy 16 күн бұрын
비율이 엄이긴한데 똑똑한 사람을 기준으로 상대적 정의라고 생각하고 님 말이 맞음. 다만 민주주의가 결과적으론 옳다고 생각함. 국가는 국민들을 위해 존재해야하고 모두가 잘 살기 위해선 하위 계층을 위해서 바뀌어가야함. 아무리 지식인이고 천재고 해도 그들도 인간이라 인간 욕망, 망각이 존재함. 오직 상위 계층을 위한 국가 북한을 보면 알 수 있음 국민 그 상위층에 속하지 못하면 버려짐. 그렇게되면 분명 이론적으론 상위계층이 다스려서 더 발전이 빠른 국가가 되어야하는데 현실은 그렇지않음. 님은 님의 이론에서 인간이라는 변수를 넣지 않았기 때문
@Choco_Dog_
@Choco_Dog_ 16 күн бұрын
멍청한 사람들의 나라이니 멍청한 사람들을 위해 정치 해야 하는 것도 맞는데 가끔은 너무 멍청한 나머지 자신들을 죽여달라고 조르기도 하죠. 엘리트 정치는 그 엘리트들이 멍청한 사람을 위해줄 이유가 없는 게 문제, 멍청이들이 주도하는 정치는 때로 자신을 죽일 만큼 멍청해져서 문제. 필요한 곳에서 적절한 방식을 잘 선택해야 합니다. 현대 민주주의에서도 모든 정치 인사와 정책이 투표로 결정되지는 않도록 한 것이 멍청이들의 정치에 적당히 목줄을 채우기 위함이라고 해요. 물론 그 또한 긍정적으로만 작용하고 있지는 않지만요. 올바른 정치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Choco_Dog_
@Choco_Dog_ 16 күн бұрын
멍청한 사람들의 나라이니 멍청한 사람들을 위해 정치 해야 하는 것도 맞는데 가끔은 너무 멍청한 나머지 자신들을 죽여달라고 조르기도 하죠. 엘리트 정치는 그 엘리트들이 멍청한 사람을 위해줄 이유가 없는 게 문제, 멍청이들이 주도하는 정치는 때로 자신을 죽일 만큼 멍청해져서 문제. 필요한 곳에서 적절한 방식을 잘 선택해야 합니다.
@Choco_Dog_
@Choco_Dog_ 16 күн бұрын
현대 민주주의에서도 모든 정치 인사와 모든 정책이 투표로만 결정되지는 않는 게 멍청이들의 정치에 적당히 목줄을 채우기 위함이라고 해요. 물론 그 또한 긍정적인 효과만 주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요. 올바른 정치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user-zf5ck6vk3c
@user-zf5ck6vk3c 15 күн бұрын
1% 똑똑이들만 투표하면 본인들을 위한 정책만 펴겠지
@IlIlIllllIlIlIllll
@IlIlIllllIlIlIllll 28 күн бұрын
처칠 수상이 그랬었죠. "민주주의는 최악의 정치체제다. 단, 지금까지 나온 모든 체제를 제외하고."라구요.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기때문에 차악을 선택하고 계속 개선해나가야 하는데 그나마 그게 용이한게 민주주의의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적어도 우리 손으로 바꿀 수 있는 여지가 있으니깐요. 그게 안되면 중우정치같은 나락으로 가는거구요.
@user-hz4pc1hi4w
@user-hz4pc1hi4w 24 күн бұрын
아테네같은 국가도 간접적 민주주의 덕분에 성장한거죠.
@user-ov4uj3ki6u
@user-ov4uj3ki6u 24 күн бұрын
간접 민주주의가 제일 좋은거같음
@Someone111ify
@Someone111ify 23 күн бұрын
제국 말아먹은 그 인간이군요.
@user-sb7tz4ig4r
@user-sb7tz4ig4r 22 күн бұрын
"민주주의에 대한 최고 반론은 평범한 유권자와 5분간 대화이다" -윈스턴 처칠-
@user-me5ut9ub1t
@user-me5ut9ub1t 21 күн бұрын
@@Someone111ify 영국에선 어떤 취급인가요
@user-uq1db6it6o
@user-uq1db6it6o Ай бұрын
소크라테스가 말한게 딱 지금 한국임 와따마 소름 돋는다...
@TheManFromEX
@TheManFromEX 29 күн бұрын
선동꾼 "이재명"
@Valuabl3
@Valuabl3 28 күн бұрын
영상 다 보고 댓글 다신건가 08:46 '반면 선동당한 군중은 세금을 낭비하는 포퓰리즘 정책을 지지하죠.' 저는 전국민에게 25만원씩 나눠주겠다는 포퓰리즘 끝판 정치가 진짜 소름돋고 그걸 민생살리기라고 좋아하는 분들 지지하는 분들도 진짜...
@Valuabl3
@Valuabl3 28 күн бұрын
06:22 '그리고 선동꾼 정치가는 일부러 국가의 혼란을 유발합니다. 왜냐하면 국가가 최대한 혼란스러워야 사람들이 정치에 대해 냉철한 판단을 내리지 못 하고 계속해서 강한 리더가 필요하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남녀갈라치기 지금 최고조 아닌가요...
@air9691
@air9691 28 күн бұрын
정확히 얘기하면 지금 민주당과 대깨들..
@user-uq1db6it6o
@user-uq1db6it6o 28 күн бұрын
@@Valuabl3 지금 식물정부 아닌가요? 이미 그들이 독재하고 있잖슴 지금 한국상황 잘 보세요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럼 답 나옵니다
@갈곰
@갈곰 Ай бұрын
과거의 위인들이 다 꿰뚫어봤네.. 현대사회의 문제점들을 정확하게 예측했네요 지금 현재 다 일어나는 일들이네
@user-my3vy4rz9g
@user-my3vy4rz9g Ай бұрын
근데 과두정이던 왕정이던 전체주의 같은 거 해봐도 연산군 같은 새끼 나오면 그대로 꼬라박음.. 그나마 민주주의가 연산군 같은 새끼 나와도 리스크가 덜 한 거지. 근~현대 민주주의가 그런 좆같은 것들 다 겪어보고 나온 거임
@qnvoalsrnr
@qnvoalsrnr Ай бұрын
과거에도.. 일어났던..
@TiananmenMassacre1989
@TiananmenMassacre1989 Ай бұрын
오히려 소크라테스의 사손인 아리스토텔레스는 민주정이 어느정도 필요악이라고 정리했습니다. 소크라테스와 그 제자 플라톤이 민주주의의 부당한 면에 크게 데였기 때문에 이런 논의가 유명한 것 뿐입니다.
@user-my3vy4rz9g
@user-my3vy4rz9g Ай бұрын
무식이들 떠드는게 연산군 마오쩌둥 같은 애들이 독단으로 조지는 것보단 나음
@illiiillillliillill
@illiiillillliillill Ай бұрын
꿰뚫어본게 아니라 저시대때 서민들은 진짜 멍청해서 그런거임. 지금이야 개나소나 학교나와서 글쓸줄알고 교육 잘되어있으니까 민주주의가 돌아가는거
@user-nn9dw1wu4l
@user-nn9dw1wu4l 28 күн бұрын
고급정보를 많이 얻는게 아니라.. 듣고싶은 정보만 취합해서 진리인냥 믿죠..
@user-ve2qd9vz2n
@user-ve2qd9vz2n 24 күн бұрын
맞아요. 자기 이념에 맞으면 팩트와 무관하게 무조건 옳다고 보죠. 진보꾼이든 보수꾼이든 둘 다 멍청한 대중들입니다.
@user-jd8po2jc6b
@user-jd8po2jc6b 22 күн бұрын
확증편향
@user-fl5nk7bw9y
@user-fl5nk7bw9y 21 күн бұрын
이 영상부터가 그렇군요. 갑갑 휴...
@johnahn7323
@johnahn7323 20 күн бұрын
@@user-fl5nk7bw9y문제인 경험 했으면 팩트인건 알텐데?
@user-fl5nk7bw9y
@user-fl5nk7bw9y 20 күн бұрын
@@johnahn7323 니가 경험한 문재인은 어떤 거늬?
@ray-db7hg
@ray-db7hg 27 күн бұрын
인간은 결국 어떻게든 계급을 만들고 평등해질수 없다
@user-hz4pc1hi4w
@user-hz4pc1hi4w 24 күн бұрын
민주주의도 예외가 없었노...
@dodorororo
@dodorororo 22 күн бұрын
구석기 시대
@user-uc5vi8wn3n
@user-uc5vi8wn3n 22 күн бұрын
​@@dodorororo 그땐 쎈놈이 계급이 더 높은거지
@user-jr7qt9iq6t
@user-jr7qt9iq6t 21 күн бұрын
강제로 할순있지 칩심어놓고 독재하는것 !
@ray-db7hg
@ray-db7hg 21 күн бұрын
@@user-jr7qt9iq6t 칩심어논놈하고 칩심어진놈하고 평등함?개소리여
@chob8729
@chob8729 Ай бұрын
소크라테스는 진짜 대단한 인물이 맞다.. 시대와 상관없이 인간과 군중의 본질을 꿰뚫어 보고 말하니 그 때와는 전혀 다른 기술과 의식수준인 시대를 관통하는 말이 되었네
@freewheeler1728
@freewheeler1728 21 күн бұрын
그는 플라톤의 애인이기도 했으므로[당시 관행], 플라톤이 인간적인 애정으로 소크라테스를 초월적 캐릭터로 설정하여 국가를 집필했을 가능성 농후 - 소크라테스는 개뿔 근본없는 인간이었을 가능성 큼
@user-yb9jc8th7m
@user-yb9jc8th7m 20 күн бұрын
@@freewheeler1728😢😢😢
@JLPLSN-es9ie
@JLPLSN-es9ie Ай бұрын
동의합니다. 제대로 된 공부도 없이 주위 얘기만 듣고 투표하는 사람들과 동일한 한표라는게 정말 아쉽죠.
@tur7321
@tur7321 Ай бұрын
어차피 투표할때 후보자 모든것을 유권자가 알순없죠,후보자 가족,친구, 친적이면 몰라도,일반인들 본인 사는것도 바쁜데 후보자 신상,살아온 경력을 어떻게 꼼꼼히 알까요? 유권자들은 대부분 언론을 통해서 알게되죠,그래서 제4의 권력이라는 언론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 그러나 대부분 언론은 정부 눈치보고 오히려 권력에 스스로 나팔수, 권력에 휘둘리지않고 편향되지않고 사회의 중심을 잡아줄 언론이 없다는게
@user-rikuhachima-aru-
@user-rikuhachima-aru- Ай бұрын
​@@tur7321 언론노조가 민노총 산하라서 언론이 정치색을 갖고 선동해서.....
@user-nq6qf2xn1q
@user-nq6qf2xn1q 26 күн бұрын
하버드 박사출신 30대 연구원이랑 70대 중졸 노인네랑 똑같은 한표를 행사하는 것 자체가 애초에 말이 안됨ㅋㅋㅋㅋㅋㅋ 어찌보면 가장 빨갱이스럽고 야만적이고 불공정한게 민주주의임.
@user-nq6qf2xn1q
@user-nq6qf2xn1q 26 күн бұрын
민주주의야말로 가장 불공정한 제도죠.. 하버드 박사출신 30대 연구원이랑 70대 중졸 노인네랑 똑같은 한표를 행사하는 것도 모자라 다수라는 이유만으로 소수를 핍박하는 아주 야만적인 나라가 지금 대한민국임
@user-ry5cc5jd3j
@user-ry5cc5jd3j 26 күн бұрын
공부해도 답이없는게 정치야
@lunungji
@lunungji 24 күн бұрын
하.. 왜 이걸 듣고있으면서 현 대한민국 상황이 스쳐 지나가냐? 암울하다 어딜가든 비슷하겠지만 참 우리나라는 더 심각해보여..
@user-wm7cf4eb7g
@user-wm7cf4eb7g 5 күн бұрын
그건 한국인이기 때문이고 내 국가 내 상황이기 때문임. 소크라테스가 동서고금을 막론할 지식을 진짜 잘 뽑아냈기는 했네 ㅋㅋㅋ
@user-sw5lt8ep7e
@user-sw5lt8ep7e 27 күн бұрын
철학을 초중고 필수과목으로 지정하고 대학과정도 필수교양으로 채택해야함 단 암기식 주입방식을 지양하고 시험방식이 아닌 전문전공자가 주관하는 토론중심+에세이 제출방식의 교육접근으로 해야 함. 이 필요성에대해 누가 사회운동좀 해줬으면 좋겠음.
@Joojaehyeok__0
@Joojaehyeok__0 23 күн бұрын
공교육 선생들이 귀찮아서 절대 그런거 안할듯 ㅋㅋ 지금도 학생 생기부 개ㅈ같이써주고 직무유기하는 선생이 태반인데
@GeonuKim-bl4vc
@GeonuKim-bl4vc 23 күн бұрын
걍 우리나라 사람들은 책을 너무 안 읽음.. 책을 읽다보면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고, 그것은 그 사람과 나의 생각이 다를뿐이지, 그 생각이 틀린 것은 아니며, 내가 진리라고 생각하는 것만이 진리가 아니라는걸 자연스럽게 알게될텐데 요즘 사람들은 책을 너무 터부시하는거 같음.
@user-uh7pe5xt9v
@user-uh7pe5xt9v 22 күн бұрын
절대 스스로 사회운동을 일으킬 생각은 없네
@user-ji2yd2zx7l
@user-ji2yd2zx7l 18 күн бұрын
@@Joojaehyeok__0 공산주의가 아니고 자본주의인 이상 이상을 요구하려면 그만큼 더 줘야지 지금도 교권이니 뭐지 난리나는데 토론 에세이로 평가하면 얼마나 지랄나겠어
@레알우니온
@레알우니온 17 күн бұрын
​@@user-uh7pe5xt9v불만이 많지만 '해줘'ㅋㅋㅋ
@user-fe1cz8pt8z
@user-fe1cz8pt8z Ай бұрын
현재의 한국에 왠만한 말들보다 정확한 의견이라 재밌습니다.
@user-ti8px7ef5q
@user-ti8px7ef5q Ай бұрын
왠이 아니라 웬이에요
@purnmom
@purnmom Ай бұрын
왠만한 → 웬만한 (* "왠~"은 "왠지" 하나밖에 없음)
@Noble.6
@Noble.6 Ай бұрын
이 논리대로라면 지구상에서 가장 완벽한 나라는 조선임 유교는 일제시대때 만들어진 단어고 원래는 유학, 즉 성리학이라는 사회 철학이었음 조선은 소수의 엘리트들이 사회 철학을 마스터하고 국가를 통치하던 엘리트 그룹이었고 군인(무관)의 지휘는 문관보다 낮았음. 상인의 지위는 무관보다 낮았음. 완벽하네...
@user-vc2gh3dp4g
@user-vc2gh3dp4g Ай бұрын
이공계 기술자보다 유학자가 높게 대우받으니 기술발전이 더딘건? 유일하게 세계에 견주어 발달한​ 학문이 천문학인데 그것조차 정치랑 성리학의 이상적 정치에 필요하니까 그런거 아님?@@Noble.6
@Noble.6
@Noble.6 Ай бұрын
@@user-vc2gh3dp4g 소크라테스가 이상적으로 바라보는 국가는 엘리트 철학자들이 통치하는 국가였음 소크라테스가 말하는 엘리트 철학자란, 재물을 추구하는 것을 천하게 여기고, 이상적 진리를 탐구하는 사람들이며, 무력보다는 이성과 토론을 통해 정책을 결정하는 사람들임 어라? 조선이네? 조선 양반들은 재물 추구하는 건 아주 천하게 여김 (사논공상 중에서 상인이 제일 하급임.. 물론 조선은 2계급 체제로써 사논공상 모두 법적 계급은 양인이라 대등함) 또 정치적으로 의견이 갈린다고 다른 중세 국가처럼 칼 들고 내전 벌이는게 아니라 경연이라고 해서 마주 앉아 논리적 토론을 통해 정책을 결정함 심지어 조선의 관료는 세습제가 아닌 철저한 실력제 과거 시험을 통해 선발됨. 다른 중세 국가들이 아버지의 권력과 계급을 자동으로 물려받는것과 달리 조선에서는 내 아버지가 영의정이라고 해도 내가 무능하고 멍청하면 과거 시험 통과 못하고 백수 건달됨 슈퍼 엘리트 철학자 국가 ㄷㄷ 심지어 왕도 하루 온종일 공부해야 하는 슈퍼 엘리트 철학자 국가임. 소크라테스가 조선을 봤으면 "오 시벌~ 언빌리버블... 이거야 말로 내가 추구하던 이상적인 철인(철학자) 통치 국가네!!" 라고 했을듯.. (참고로 우리가 흔히 아는 양반 타이틀은 문반과 무반을 합쳐서 부르는 명칭이고 귀족이라는 개념이 아니라 공무원이라는 개념임. 조선에서는 양인 천인 2계급 체제라 농사짓는 농부랑 벼슬아치 양반이랑 둘 다 법적 계급은 양인으로써 동등한 신분 계급임 - 조선에는 유럽같은 귀족이라는 계급은 존재하지 않았음 양반이나 농부나 둘 다 양인이지만 양반이 받던 특혜는 세금이나 군역 면제 정도... 심지어 양반이라는 타이틀의 유효 기간은 3대임. 3대 안에 새로운 과거 시험 합격자가 안 나오면 그 가문의 양반 타이틀은 박탈됨)
@_kyhs
@_kyhs Ай бұрын
시험보고 투표해야됨 ㅇㅇ 정치인들이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거는 실제로 국민이 개돼지라서 그럼
@user-hf3dg4ws6p
@user-hf3dg4ws6p 22 күн бұрын
투표 참여권 시험제도 따로 만들어야댐 운전면허 마냥 ㄹㅇ
@user-xhfjsoa3921
@user-xhfjsoa3921 21 күн бұрын
한국사, 세계사, 정치와 법, 경제 등등 사탐 관련된 과목들로 넣고 경제, 경영, 정치외교학과 가산점 주면 좋을듯 정치에 대해 기본적인 상식도 없이 투표하는 사람들 너무 많아서.. 물론 위헌의 소지가 있어서 현실성은 없지만 그냥 그랬으면 좋겠다는😅
@21jm18
@21jm18 20 күн бұрын
@@user-xhfjsoa3921 2찍들봐 손바닥에 왕 자 쓴 놈 뽑는 수준임
@user-xf4od9gx1q
@user-xf4od9gx1q 20 күн бұрын
@@21jm18 2찍이 나라를 이끈다
@miles_life
@miles_life 20 күн бұрын
​@@user-xf4od9gx1q어디로? 뒤로? 주어빼고 말하는 수준이 오죽 할라고. 문자 4줄 넘어가면 문해력 딸리는 그것들이 뭘 이끌어. 노망난 것들이랑 같이 납골당 갈 것들이 뭘 이끄노? 퇴보나 시키지.
@user-li1hg9ro9h
@user-li1hg9ro9h 22 күн бұрын
와~~~ 내가 머리속에서 생각은 있는데 정리되지 못한걸 딱 정리해주네요
@kkw2401
@kkw2401 26 күн бұрын
수적으로 많은 멍청한 새끼들이 가장 행복하고 똑똑한 사람들이 희생하며 가장 고통받는 정치체재가 민주주의지.
@user-wi7yw4jb2g
@user-wi7yw4jb2g 4 күн бұрын
공산주의 아니냐
@user-qh8xm3yc2h
@user-qh8xm3yc2h 3 күн бұрын
노노 수적으로 많은 멍청한 사람들이 절대 올바른 결정을 할수 없기에 결국 다 불행해짐
@An_Leean
@An_Leean Ай бұрын
한 문장으로 귀결됨 “ㅆㅂ 저딴 버러지새끼들이랑 나랑 같은 한표라고..?” 물론 나도 누군가에게는 버러지일수도있음
@user-pu7wt9hj7z
@user-pu7wt9hj7z Ай бұрын
이 마지막 말이 민주주의의 핵심이라고 봅니다. 결국 의사에 영향력을 더 줄만큼 우월한 자는 없다 이거죠.
@user-qm4wi5vg6m
@user-qm4wi5vg6m Ай бұрын
@@user-pu7wt9hj7z 우월한자가 없다는 것보다는 우월한 자가 누구인지 가려내는 기준을 설정하기가 애매하고 또한 그 기준을 일반 대중들이 받아들이지도 않는 현실적인 문제가 더 큰 듯합니다
@user-pu7wt9hj7z
@user-pu7wt9hj7z Ай бұрын
@@user-qm4wi5vg6m 제 부족한 표현을 디테일하게 잘 설명해주셨네요. 맞습니다. 사람은 너무 다르기에 더 현명하다는 기준도 합의를 못낼 뿐더러 무엇보다 시대마다 휼륭하다는 기준도 매번 달라질테니까요. 막말로 지금은 철학자, 전사도 아닌 돈을 잘 벌게끔 이끄는 사람이 현명한 세상이니, 저 말은 오류가 많죠.
@anonymous-yx6kf
@anonymous-yx6kf Ай бұрын
참고) 미국도 일반 국민들은 걔도야지들이라며, 사회 엘리트들로 구성된 선거인단이 따로 있다.
@user-fe1cz8pt8z
@user-fe1cz8pt8z Ай бұрын
적어도 님은 스스로에 대해 한번씩 생각해본다는겁니다. 극단적인 사람들이 문제죠. 다양한 장치들이 망가졌음. 누군가가 의도한걸까?
@chadhong
@chadhong Ай бұрын
적어도 국민의 4대 의무를 다 하고 있는지 국가에서 검토후에 투표권을 주는 정도는 필요하다고 봄. 의무교육을 받았는지, 정상적인 일을 하고 있는지, 세금을 잘 내고 있는지, 국방의 의무를 다 했는지. 투표권을 갖을 최소한의 기준이라고 봄.
@user-ng6qo5sf6o
@user-ng6qo5sf6o 22 күн бұрын
이말이맞다 군대다녀오지않은자는 투표권을주면안됨 세금을 내지않는자에게도 차등을두어야함
@songdoj1653
@songdoj1653 6 күн бұрын
맞음 의무를 다하고 있거나 최소한 중학교 사회과목 정도는 60점 이상 나오는 사람만 합격할 수 있는 투표자격시험이 필요하다고 봄
@user-xf8nm7lo6r
@user-xf8nm7lo6r 4 сағат бұрын
의무교육 받으신 분이 갖을? 가진임
@eowprnr
@eowprnr 28 күн бұрын
철인정치의 가장 큰 문제는 철학자와 지식인이 모두 선하고, 타인을 위할 정책을 펼칠 것이라는 가정을 가진다는 것입니다. 만약 선한 철인을 지도자로 세운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그 선한 철인을 어떻게 지도자로 세울 것이며, 악한 철인을 지도자로 세울 경우에 어떤 안전대책이 있는가의 문제가 있지요. 우린 모두 독재가 어떤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는지 모두 잘 알고 있지요
@freewheeler1728
@freewheeler1728 21 күн бұрын
"악한 철인" -> 이말 자체가 자가당착, 소인배만 악인이 되는거고, "철인"이란 말 자체가 현인을 뜻함, "악한 철인" 운운하는거 자체가 전혀 제대로 된 개념이 없다는 걸 입증
@eowprnr
@eowprnr 20 күн бұрын
@@freewheeler1728 악인은 소인배만 해당되고, 현인은 선하다는 이야기는 지나치게 일반화를 하고 있으며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이야기입니다. 선과악, 현인과 우인은 모두 각각 따로 봐야하며 악한 소인배가 있듯이 어리석지만 선한 사람도 존재하고 배움이 깊은 사람 역시 선할 수도 있지만 그 배움을 악용하여 수십, 수백, 혹은 최악의 경우엔 수천만의 사람들을 불행의 구렁텅이에 빠뜨리고 죄를 늬우치지 않은 사람 역시 수도없이 예시를 들 수 있을 정도로 많이 존재합니다. 철인이 선하다는 내포된 전제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이야기하면서 악한 철인을 이야기한거였으며 이 경우에 철인의 의미는 단순히 철학자, 배운사람, 현인 정도의 표면적인 의미를 의도한 것입니다.
@Kenshi_6
@Kenshi_6 19 күн бұрын
​@@freewheeler1728ㄹㅇㅋㅋㅋ
@user-nr6ly3me8o
@user-nr6ly3me8o 15 күн бұрын
​@@eowprnr철인정치 자체가 이상적 인간 (철학자)이 정치하자는거임. 이상적인간은 절대적으로 선하고 악한 행위를 하지 않는다는걸 포함하고 있는 말이고. 그니까 악한 철인은 성립이 안되는 말임. 철인의 개념이 악을 포함하지 않으니까.
@shuriishun349
@shuriishun349 7 күн бұрын
@@freewheeler1728 모자란건 너임. 애초에 '철인'이라는 개념에 부합한 사람을 어떤기준에서 선출하고 그나라를 이끌게 할것임? 철인정치가 그렇게 완벽한 정치체제면 현존하는 200개 넘는 국가중에 한국가라도 철인정치로 유토피아를 이룬 나라를 말해보셈ㅋㅋ? 그렇게 멍청하고 최악의 정치체제를 갖추고 있는 미국이 왜 전세계를 몇백년간 호령하고있음? 니가 말하는건 그냥 개념말꼬투리 잡고 늘어지는것 뿐임. 민주주의는 최악일지라도, 그 나머지 철인정치를 포함한최악의 정치체제들중 가장 낫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선택될 가치가 있음
@encinaho
@encinaho 17 күн бұрын
7:50 이부분은 동의하기어렵군요 스스로 알려고하는의지가 없이 발달된미디어로 더더욱 더 선동되어간다고생각합니다 스스로 공부하고 판단하려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않습니다.
@user-kw8rw3pj2w
@user-kw8rw3pj2w 2 күн бұрын
맞음
@joem2320
@joem2320 Ай бұрын
중우정치로 빠지면 답도 없음. 홍위병 정치,직접 민주주의, 광장정치 극혐 밑도 끝도 없이 국민의 명령? 무식한 다수에 끌려다니면 망하는 지름길
@huijaeyoon1185
@huijaeyoon1185 Ай бұрын
그렇기에 법치주의와 법관 , 그리고 행정부와 관료가 의회와 정치인들을 견제하는 삼권분립이 자유민주주의 시스템을 지키는데 중요한거죠. 그리스 민주주의와 소련 일당독재의 공통점은 그들의 판단에 이의를 제기할수 있거나 반대하는 공공 시스템이 없었다는 겁니다.
@joem2320
@joem2320 Ай бұрын
@@huijaeyoon1185 그렇죠. 무식하게 다수결 쪽수로 밀어부치는 유일한 견제 시스템이 법치주의죠. 그런데 법관 맘에 안든다고 대중둘이 나서 뒤집으려니 우려가 되는겁니다. 법치가 무너지면 인민재판하게 되는거예요. 완장 찬 인간들이 자기 맘에 안들면 죽창으로 찔러 죽이는거죠. 그런데 우리나라 국민성엔 인민민주주의 더 어울리는거 같기도 ㅎ
@user-lz4zd5ly9r
@user-lz4zd5ly9r Ай бұрын
아르헨티나 망한것만봐도 그렇고 사실 러시아도 푸틴 지지율 높은 편
@user-ur1ir9px3z
@user-ur1ir9px3z Ай бұрын
경제가 힘들어지니 유럽 각 국가에서 극우정당들의 지지도가 올라가는거보면 확실히 중우정치화되어가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중인듯 특히나 평등선거 원칙에 따라 모두가 같은 한표를 행사하다보니 다수의 멍청한 인간들의 표를 받기 위한 정책이나 사업이 시행될 확률이 너무 높음
@jino78
@jino78 Ай бұрын
그래서 북한이나 중국처럼 가자고? ㅋㅋ 1인독재체제에서 그 1인이 항상 훌륭할수는 없고 그 1인이 문제가 됐을시 1인독재체제에선 그를 끌어내를수없다는 점이다 끌어내리려면 엄청난 희생이 따르는데 니가 맨앞에서서 총알받이 한다면 인정
@johnlee5484
@johnlee5484 Ай бұрын
정치 이야기라 너도나도 한마디씩 던지고 갈 게 뻔해서 얘기해봐야 무슨 의미일지 모르겠지만 정치학 전공이라 말씀드리면 고대의 데모스와 현대의 데모크라시는 근본적인 차이가 존재합니다. 고대 데모스는 다수결을 근간으로 하는 의사결정체제를 의미했고 또한 그것이 전부였던 시대죠. 더불어 여자, 외국인 등은 투표권을 부여받지도 못했구요. 근대의 민주주의는 천부인권선언과 시민혁명, 그리고 바이마르 헌법의 가치를 이어받은, 지향적 가치가 존재합니다. 이를 헌법으로 규정하고 쉽게 손댈 수 없는 권력의 최상위에 두었죠. 이렇듯 근대의 민주주의는 다수결이 가진 전횡의 위험성을 차단하기 위해 고안됐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21세기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아무리 다수가 누군가를 죽이라고 찬성표를 던져도 헌법과 그에 기반한 법률이 존재하는 한 그 사람을 임의대로 죽일 수 없습니다. 다수의 민의만큼이나 희생될 수 있는 한 사람의 권리를 명시하고 있는 게 근대의 민주주의입니다. 1인 1표로 모두에게 보편적인 투표권을 부여한 것도 이 때문이죠. 모두에게 평등한 표를 주는 동시에 그 권리는 제한적입니다. 일방적인 손해를 보거나 일방적인 이득을 볼 수 없게 설계됐죠. 여기에 하나 더 안전장치를 둔 게 삼권분립입니다. 마키아벨리가 를 집필하면서 역사상 모든 권력구조가 민주정-과두제-왕정-레짐 체인지의 순환을 밟아왔다고 증명해냈고, 몽테스키외가 이를 막기 위해 권력분점을 고안해 냈습니다. 따라서 고대의 데모스와 근대의 데모크라시는 완전히 다르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플라톤이나 소크라테스가 근대의 민주주의 작동 원리를 봤다면 아마 다른 이야기를 꺼냈을 지도 모르지요. 다만, 현대의 민주주의는 절대진리라기보다 시대가치에 더 가깝습니다. 만약 민주주의를 극복할 더 나은 의사결정시스템이란 게 존재한다면 그 길을 따르는 게 맞겠죠. 하지만 현대 문명의 발전상 다수의 뜻과 자유를 보장하면서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의사결정구조가 민주주의이기에 많은 나라가 채택하고 있는 거지요. 더불어 본래 권리는 천부적인 것인 동시에 시대의 흐름에 따라 발견되기도 합니다. 새로 발견한 권리를 공론화하고, 이를 모두의 규칙으로 정하는 역동성과 유연함이야말로 근대 민주주의의 가장 강력한 장점이지요. 저는 민주주의의 시대적 생명력은 꽤 오래도록 이어질 것이라 봅니다. 물론 민주주의의 위기는 분명한 실체입니다. 존 스튜어트 밀이 말했듯, 사회가 고도화되고 전문화될수록 사회이슈와 제도를 이해하고 따라잡기 힘든 국가 구성원들이 공론화 과정에서 탈락하고 피로감을 느끼게 될 가능성이 높죠. 그 피로감은 당파성과 확증편향을 부추기는 정치인들과 SNS, 언론들에 의해 확대 재생산되고 있구요. 말씀하신대로 대의제의 한계와 빈부차 역시 공적 논의를 저해하는 주요 요소입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이것이 민주제의 근본적인 노후화를 의미한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아직까지는요. 다행히도 무엇이 더 나은 민주주의인가에 대한 논의는 (개인적으로 체감하기로는) 꽤 활발한 편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그 점에서 희망적이라 생각합니다.
@chungco_phil
@chungco_phil Ай бұрын
좋은 정보 정성스럽게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hyung-seokchoi4277
@hyung-seokchoi4277 Ай бұрын
많이 배워갑니다...
@kingjh6784
@kingjh6784 Ай бұрын
역시 배운사람은 다르시네요 혹시 오히려 이유를 명확히 알아내지 못해서 위기일 수도 있는거 아닐까요? 똑똑한 사람들이 되려 자신이 가진 신념과 믿음이 역으로 오만을 불러와서 자유민주주의가 퇴행하는거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행복한세상만들자
@행복한세상만들자 Ай бұрын
지금의 민주주의 체제의 단점을 보완한 바람직한 정치 체제를 만든다면 어떤 구조로 어떤 핵심 적인 요소를 넣어서 만들면 좋을까요? 배우신 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user-ju8dc8ww5n
@user-ju8dc8ww5n Ай бұрын
다른나라는 모르겠는데 출산율 0.6 자살1위인 국가를 보고 민주주의가 아직 희망적이다는 사람을보니 헛배운거같네요. 500년동안 중앙집권국가 집단주의로 살아왔는데 뭔 민주주의? 그런 조선도 조선중기까진 태평성대를 누렸지만 대한민국은 뭐 100년도 못가고 망해 실패확정국가인데 민주주의? 민주주의가 옳다고 받아들이는이유는 군부세력이 망하고 민주화세력들이 이기니까 옳다고하는거죠. 아직까지 군부독재가 정권을 유지하고있으면 민주주의가 옳다는소리가 나왓을까요? 지금 꼬라지보니 차라리 군부독재가 나을지경입니다. 할아버지 아버지 세대 말들어보면 광주 쪽은 모르겟지만 다른 지역들은 범죄자들도 없고 경제도 좋고 다 살기 좋았다고하던데요.
@samyun8609
@samyun8609 27 күн бұрын
맞네 지금딱 선동정치가 최고니까
@mintworld_
@mintworld_ 17 күн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혹시 관련 서적을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nje246
@nje246 Ай бұрын
민주주의는 대중이 우매하면 ㅈ되는 정책임 그러니까 국민이 하는 정치, 국민들의 선택이 옳다 이런 말 하는 애들은 걍 걸러야됨. 이건 자기가 리더면서 책임지기 싫으니까 국민한테 떠 넘기겠다는거임.
@user-oo9yr1dc4l
@user-oo9yr1dc4l Ай бұрын
그게 지금현재의 대한민국
@jino78
@jino78 Ай бұрын
독재는 한사람이 우매하면 더 ㅈ되는 정책임
@HAM-xu6jp
@HAM-xu6jp Ай бұрын
정치구호 중에 국민의 명령이다!! 국민의 뜻이 천심이다! 이런놈들 보고 정말 깜짝놀람. 그때가 2010년도 중반이라 저런 언행이 어떤게 문제인지 인식조차 못하더라
@jino78
@jino78 Ай бұрын
@@HAM-xu6jp 님은 북한이나 중국이 맞는거 같음
@qnvoalsrnr
@qnvoalsrnr Ай бұрын
@@jino78 도대체 이 짧은 근거를 가지고 어떻게 그렇게 빠른 판단을?!?!
@oo-ur3mx
@oo-ur3mx Ай бұрын
민주주의를 뛰어넘을 새로운 생각이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브렉시트 이후로 민주주의가 이렇게 안 좋을 수 도 있구나를 생각해보고 한국도 마찬가지로 많은 미디어 컨트롤들을 보면 이게 맞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ㅠ
@ferrari4avocado923
@ferrari4avocado923 Ай бұрын
한국은 언론이 유명인 매장 전문기관임. 유튜브를 인민재판으로 활용하는게 한국인들임.
@user-wo3uh4xz6g
@user-wo3uh4xz6g Ай бұрын
1. 드라마,영화,만화 그리고 책은 PTSD를 엄청 유발한다. 그럴 바에, 차라리 게임만 하는 식으로 해서 자신을 멍청하게 만들어라. 여기서 PTSD란 마음적 정신적 고통이 엄청 커지는 것을 말한다. 2. 심리학 책 내용: 상대가 아닌 자신을 위해서 용서하라. 3. 세상은 고통으로도 가득하지만, 그것을 극복하는 일로도 가득하다. ㅡ 헬렌 켈러 4. 오늘 내가 죽어도 세상은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내가 살아있는 한, 세상은 바뀐다. ㅡ 아리스토텔레스 5. 학창시절에 성추행만 10번 당하고, 10대 초반부터 20대까지 게임만 3만 시간하고, 중~고등학교 6년 계속 전교꼴지에 학창시절 아이들로부터 버림받은 한 소년은 아리스토텔레스 경지에 도달했다. 6. 너무 많은 지식을 아는 게 좋은 건 절대로 아니다. 오히려 너무 많이 알아서 정신병이 될 지도 모른다. 너무 많이 아는 것보다는 차라리 적당히 모르는 게 훨씬 낫고 훨씬 더 좋다.ㆍ
@invink6716
@invink6716 Ай бұрын
이미 러시아라는 좋은 대안이 등장하기 시작했음. 강대국에 시달리던 수 많은 제3세계 혹은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이 서방이 세팅한 체제를 탈피하고 브릭스에 조인하는게 다 이유가 있음.
@Nobody-cyber
@Nobody-cyber Ай бұрын
​@@invink6716 러시아 그 독재국가가 뭘 해냈는데?
@Nobody-cyber
@Nobody-cyber Ай бұрын
​@@invink6716경제 ㅈ 박아서 사람들 힘들게 만들고 소수 정치인들만 돌돌 뭉쳐서 부 독식하는 러시아가 좋다고?
@user-lt4dg8uv3i
@user-lt4dg8uv3i 27 күн бұрын
정치인을 믿고 숭상하는 놈들부터 다 숙청하면 진보보수 모두 발전할듯함
@user-tr2hb6dw2j
@user-tr2hb6dw2j 25 күн бұрын
ㅎㅎ 감사합니다
@해시브라운
@해시브라운 27 күн бұрын
민주주의의 단점은 다당제 삼권분립 임기제한 언론의자유 집회시위의자유 등등 많은 장치들 덕분에 보완된거죠. 소크라테스가 말하는 민주주의랑 현재의 민주주의는 완전히 다르다고 봅니다.
@user-tg8yj4co7c
@user-tg8yj4co7c Ай бұрын
민주주의 = 떼법정치
@user-hz4pc1hi4w
@user-hz4pc1hi4w 24 күн бұрын
로마시대때로 돌아가야함 원로원이 투표하고
@Someone111ify
@Someone111ify 23 күн бұрын
​@@user-hz4pc1hi4w 근데 옵티마테스랑 오늘날 국회의원이랑 다른게 없는듯한데요.
@user-uc9tg7bm8t
@user-uc9tg7bm8t 23 күн бұрын
@@Someone111ify이성적이지도 않고 지 베만 배부르게 하는데?
@Someone111ify
@Someone111ify 23 күн бұрын
@@user-uc9tg7bm8t 그래서 옵티마테스라고요!
@user-wz5so8fw5q
@user-wz5so8fw5q 20 күн бұрын
떼쟁이들이 나라를 이기주의로 바꿔놨지 대한민국 이기주의 공화국.
@user-tp6gl1tc6b
@user-tp6gl1tc6b Ай бұрын
민주주의. 투표권을 가진 자들의 수준이 높아져야. 리더도 수준이 높아집니다
@user-qn5lm5ix9i
@user-qn5lm5ix9i 28 күн бұрын
엘리트위치에서 사리사욕이 별로 없는 국가가 제일 이상적일듯.. 사람자체가 욕심이 많아서 그런 사람이 별로 없지만 정말 희귀하게 그런 사람들이 간혹 보이긴 함 그런 사람들이 정권을 잡거나 금융, 장사등 뱃머리잡고 운영하면 대부분 잘되더라
@user-nq6qf2xn1q
@user-nq6qf2xn1q 26 күн бұрын
한국은 끝났음. 민주주의야말로 가장 불공정한 제도인데 하버드 박사출신 30대 연구원이랑 70대 중졸 노인네랑 똑같은 한표를 행사하는 것도 모자라 다수라는 이유만으로 소수를 탄압하는 야만적인 나라가 이나라임
@user-nq6qf2xn1q
@user-nq6qf2xn1q 26 күн бұрын
하버드 박사출신 30대 연구원이랑 70대 중졸 노인네랑 똑같은 한표를 행사하는 것 자체가 애초에 말이 안됨ㅋㅋㅋㅋㅋㅋ 어찌보면 가장 빨갱이스럽고 야만적인게 민주주의임.
@user-nq6qf2xn1q
@user-nq6qf2xn1q 26 күн бұрын
하버드 박사출신 30대 연구원이랑 70대 중졸 노인네랑 똑같은 한표를 행사하는 것 자체가 애초에 말이 안됨ㅋㅋㅋㅋㅋㅋ 민주주의에서 이득을 보는건 그저 제도, 언론을 장악한 기득권밖에 없음. 어느 사회나 무식한 인간이 더 많고 선동하기도 쉬움
@user-nq6qf2xn1q
@user-nq6qf2xn1q 26 күн бұрын
민주주의야말로 가장 불공정한 제도죠.. 하버드 박사출신 30대 연구원이랑 70대 중졸 노인네랑 똑같은 한표를 행사하는 것도 모자라 다수라는 이유만으로 소수를 핍박하는 아주 야만적인 나라가 지금 대한민국임
@ninini33333
@ninini33333 6 күн бұрын
맞네... 차라리 능력있고 적당히 욕심있는 독재자가 집권하는게 나라발전에는 좋은거같음 역사적으로봐도
@22aEburyStreet
@22aEburyStreet 26 күн бұрын
이 영상을 보니 떠오르는 말이 하나 있네요. *"이전에 써본 모든 정치 체제들을 제외하면* 민주주의는 최악의 정치 체제이다". 이는 이 영상과 더불어 민주주의는 문제가 많으나 이보다 더 나은 제도가 없기에 채택하는 것이라는 것을 잘 보여 주고 있지요.
@jingun75
@jingun75 Ай бұрын
운전면허시험을 통과해야 도로에서 운전할 수 있는 자격을 주는 것처럼, 일정한 수준의 투표자격시험과 피선거자격시험을 통과해야 투표권과 피선거권을 주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user-oo9yr1dc4l
@user-oo9yr1dc4l Ай бұрын
좋은의견
@user-km4xo4cf5z
@user-km4xo4cf5z Ай бұрын
가장 현실성있는건 남자는 군대 다녀온사람 투표권 주고 여자는 출산한 사람한테만 투표권 줘야됨
@jino78
@jino78 Ай бұрын
그게 바로 틀니압수
@jino78
@jino78 Ай бұрын
@@user-km4xo4cf5z 윤씨는 군대도 안갔는데 대통령이 됬는데?ㄷㄷㄷ
@advance6098
@advance6098 Ай бұрын
​@@user-km4xo4cf5z그건 에바고, 국가가 정치와 법을 필수 이수 과목으로 만드는 게 좋을 듯
@곰퓨터
@곰퓨터 Ай бұрын
민주주의가 실현되려면 전제가 필요함. 투표권을 든 참정집단들이 실제로 교육수준이 높고 의식이 고양되어 있어야만 함. 생각을 해보셈. 웬 미개한 생각을 가진 이들한테 참정권 주면 무슨 일이 일어남? "그래서 투표를 잘했어야지" "그 나라의 정치인 수준은 그 나라의 국민 수준을 따른다" 이딴 말만 나올 거 뻔하잖음? 하루하루 먹고 살기도 힘든 판에, 님들 같으면 굳이 시간을 내서 외교학, 정치학, 경제학으로 박사학위를 따보고 싶음? 막 학구열이 솟아남? 자발적으로 나라의 정사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교육을 할 만큼 세상 살기가 만만하냐고. 아니란 말야. 그래서 정사를 맡는 인간은 늘 따로 있어. 그래서 외교관이 따로 있고 그래서 의원이 따로 있고 그래서 정치인이 따로 있는 거란 말임. 제너럴리스트는 전문성에서 밀리니까 스페셜리스트로 분업화를 할 수밖에 없는 거라고. 이런 상황에서 민주주의 국민들의 교육수준이 자발적으로 오를까? 우리가 산업현장에 얼마나 가봤으며, 사법부 체계를 알면 얼마나 알며, 국회에도 안 가보고 정부 집무실도 방문해본 적이 없어. 무슨 수로 국민의 교육수준이 교양이 되겠냐고. 불가능하잖아. 아니, 호떡 뒤집는 장사꾼이 외교통상부 장관급 인사이트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게 말이 돼? 하지만 그 정도 수준이 되어야만 우리가 이상적으로 바라는 민주주의가 선순환을 돌릴 수 있는 거잖아. 그게 바로 국민의 수준이 높아야만 제대로 작동하는 민주주의의 약점인 거야. 나랏일도 모르는 국민에게 나랏일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줘라? 나랏일이 한 두 가지야? 외교가 있고 집안 행정이 따로 있어. 누구는 최저임금 받는 노동자의 입장에서 나랏일을 걱정하고 누군 거대한 포부를 가진 상태에서 나랏일을 걱정해. 모두의 이해관계가 다르니 당연히 각자의 의식 수준상 편차가 발생하는 거고 이런 중구난방 국민들 모두에게 균등한 참정권을 줬을 때 우린 얼마나 제대로 된 정치인을 기대할 수 있을까? 이게 말이 돼? 정작 민주주의의 시작이라던 아테네는 바로 그 우매한 민중들의 집단 린치에 의해 유능한 집정관들이 유배당하고 처벌받아서 실제로 나라를 이끌어갈만한 인재를 제 발로 끌어내리다가 망했지. 민주주의가 정말 이상적으로 돌아가려면 사실상 모든 국민들이 프로 정치인 수준의 개념을 탑재하고 있어야 함. 그 인사이트로 투표를 잘 해야 하는 거니까. 그런데 현실은? 그냥 지 마음에 안 들면 투표 안 하고, 지 입맛에 맞으면 투표하잖아. 그게 현실인데?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안적으로는 그게 왕정이나 독재보다는 나으니까 채택하는 거지, 민주주의가 완벽한 이데올로기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제대로 정신이 나간 생각이라고 봄. 부족하지만 그나마 나으니까 민주주의를 쓰는 거임. 그것보다 더 나은 체제가 나오면 민주주의는 버려야지.
@SANGYPARK
@SANGYPARK Ай бұрын
우리나라도 선거를 대의원 간접선거 해야함
@qnvoalsrnr
@qnvoalsrnr Ай бұрын
교육수준이 높아야한다는게 서로에 대한 존중을 할 줄 알아야한다는 것과 동의라면 동감하는데, 그게 아니라면... 별루.. . 지식수준이 과거보다 낮은 인구를 찾기가 어려울 정도인데... . 민주적으로 결정한 것을 따를 여력이 오히려 필요해보이는데. 선생님 말씀하신 내용대로 여태 해온거 같은데요... . 오히려 정치인이 되어야할 국민들이 너무 바빠서 정치를 할 시간이 부족하고, 그리고 생업의 부담으로 자기 생업을 기준으로만 타협의 여지 없이 정치를 하는게 아쉽게 느껴지는 편이라..
@user-bz2lp6qj6m
@user-bz2lp6qj6m Ай бұрын
민주주의가 계급제보단 나아서 한다고 해봤자 이해를 못해도 투표권있으니 재대로 될리가 없죠...글쓴이 말에 동감합니다...국영수과 만점 받는다고 재대로 투표 할수있는 능력이 생기는것도 아니고 생각을 깊이할수 있고 감정보다 이성적인 판단을 할려면 가장 필요한게 인문학이나 철학책 같은걸 읽고 공부를 해야 되는데.. 아무도 그런거 안하니 결국 이나라는 내일이 없다 생각함
@user_doong1101
@user_doong1101 Ай бұрын
진짜 맞는 것 같음
@kye-gc3sz
@kye-gc3sz 19 күн бұрын
실상은 민주주의보다 이상적인 체제가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다는 거임
@Veritas68
@Veritas68 21 күн бұрын
소크라테스는 스파르타식 귀족정치를 찬양했어요.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이상국가에 가장 근접한 나라는 조선왕조입니다. 조선이 훌륭한 나라였어요?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은 망상가입니다.
@user-qf2qk7sk8l
@user-qf2qk7sk8l 7 күн бұрын
조선도 초기는 좋았음 근데 나라 근간인 성리학이 적폐도 개적폐화 되어서 문제
@yongrinsong5886
@yongrinsong5886 28 күн бұрын
딱 들어 맞는것 같아서 소름이다! 제발 우리나라가 저렇게 되지 않아야 하는데 순착적으로 진행되는 이야기가 다 맞는것 같다 ㅠ
@LNF828
@LNF828 28 күн бұрын
이미 오래됬는데
@polarbeard2716
@polarbeard2716 24 күн бұрын
이미 저러고 있었음 ㅋㅋㅋ
@Min_bridge
@Min_bridge Ай бұрын
인간은 근본적으로 불완전한 존재인데 어떻게 완벽한 정치를 바랄 수 있겠습니까 다만 그것을 인정하고 잘못된 것을 의심하며 항상 서로 토론하고 배려하며 살아가야죠
@sound5967
@sound5967 Ай бұрын
맞는 말씀입니다만.. 그래도 최선을 다 해야겠죠
@gh.j_nangman
@gh.j_nangman 27 күн бұрын
근데 현실은 서로 배척 비난만 함 😅
@user-wt6jr4wf4y
@user-wt6jr4wf4y 21 күн бұрын
이런 새끼랑 같은 한표ㅋㅋㅋ
@druminsect4424
@druminsect4424 Ай бұрын
확실히 민주주의는 이런저런 단점들이 존재하죠. 현대 정보사회의 대중을 보면 확연하게 드러나죠.. 물론 그럼에도 오늘날까지는 그나마 제일 괜찮은 정치체제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민주주의 수호가 아주 소중함은 당연히 인정하지만, 그럼에도 신앙마냥 맹목적으로 수용하기보다는 이런 진솔한 논의들을 스스로에게도 그리고 사람들과도 나누면서 민주주의를 받아들이는게 옳은 것 같습니다. 요즘 세태를 보면 그런 대화가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
@user-ns1ud5ql2e
@user-ns1ud5ql2e Ай бұрын
민주주의를 정의마냥, 진리마냥 가르치고 성역화하는 한국 교육이 참 위험함. 물론 국가 질서 유지라는 명분이 있다만 참으로 국민들을 어릴 때부터 멍청하게 만드는데 일조하는 듯 공교육은. 물론 SNS가 가장 큰 문제
@dri13829
@dri13829 Ай бұрын
제일 괜찮은 게 아니라 우리가 지금 경험한 게 민주주의 밖에 없기에 그렇게 느끼는 거임. 우리가 뭐 조선 시대 같은 전제적 중앙 집권 군주제를 겪어 봤나요 근대 유럽 같은 입헌 군주제의 의회 제도를 겪어 봤나요 그 두 시기 보다 더 이전의 부족 국가 단위를 겪어 봤나요?
@user-ws7kw7gf9c
@user-ws7kw7gf9c 29 күн бұрын
​@@dri13829극단적 경험주의적 해석으로보임
@user-qz5pm4rv5y
@user-qz5pm4rv5y 27 күн бұрын
​@@dri13829 암만 그래도 조선시대는좀
@user-ry8cs9ql3s
@user-ry8cs9ql3s 27 күн бұрын
​@@dri13829그럼 과거 사람들이 저지능자라서 지금 이 상태가 되었다는거임?
@disafear525
@disafear525 23 күн бұрын
능력을 파악하거나 증명하게 요구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다. 시험이든 뭐든 방법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 문제는 결국 객관적 파악이 불가능한 각자의 멘탈, 가치관과 인성이며, 어떤 인성평가든 뭐든 우열의 문제가 아니만큼 (적합성의 문제인만큼) 속임수와 위장과 연기 또한 얼마든지 가능한 것이 문제다. 알량한 투표권으로 모두가 권력을 나눠 갖고 있다는 착각에 기대어봤자, 현실적으로 대통령이나 총리 장관 같은 직급의 권력을 누가 쥐게되느냐가 중요하다는 면에서, 그 자리에 이기심보다는 이타심을, 사익보다는 공익을 추구할 수 있는 사람이 선택될 수 있는 체제가 되어야만 한다. 단순히 다수결에 기대어 더 큰 무리를 이룬 (혹은 더 큰 자본과 영향력으로 더욱 대중 선동의 능력을 갖춘) 집단의 이익을 대변할 사람을 뽑는 꼴이 되는 것은 큰 문제가 내재되어 있다는 이야기다. 늑대 2마리가 양 1마리를 잡아먹자고 투표하는 꼴이 되어버린다. 인성과 능력을 거짓없이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면, 그리고 그걸 통해 '최선'의 단 한사람에게 권력을 몰아주는 것이 아닌, 적합성을 지니고 충분히 선량한 동기를 지닌 이들에게 권력을 나누어주고 협의하는 방식과 시스템, 상시 해당 인물들을 재평가해가며 최적의 인물들을 각자의 능력과 희망과 적합성을 따져가며 교체해가는 기준을 갖춘다면 그것이 가장 이상적일 것이리라고 생각한다. 뜬금없게 들리겠지만, 나는 저 인성과 능력을 거짓없이 파악할 수 있는 방법, 시스템을 갖추는 방법에 있어서 AI와 뇌 신경 과학 분야의 발전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janekim2792
@janekim2792 4 сағат бұрын
요즘 한국을 보면 완전 동의함
@sb-zp7mq
@sb-zp7mq Ай бұрын
충코를 존경합니다! 멋진청년! 오늘 내용 넘 유익합니다.
@user-se6og9jg3i
@user-se6og9jg3i Ай бұрын
민주주의는 언제든 파시즘, 공산주의, 군주제 등으로 바뀔수 있는 불안정한 정치 체제
@IIIlIlIlll
@IIIlIlIlll 20 күн бұрын
공산주의는 왜?
@flower0078able
@flower0078able 20 күн бұрын
​@@IIIlIlIlll한심하다
@IIIlIlIlll
@IIIlIlIlll 20 күн бұрын
@@flower0078able 뭐가 한심한데?
@IIIlIlIlll
@IIIlIlIlll 20 күн бұрын
@@flower0078able 너도 원댓처럼 공산주의가 민주주의 반대 개념이라고 알고 있나 봄?ㅋ
@user-mx1qj8gf2p
@user-mx1qj8gf2p 19 күн бұрын
​@@IIIlIlIlll반대가 아니니 민주주의에서 공산주의가 된다는거 아님? 북한도 민주주의이자 공산주의인데 우리의 자유경제 민주주의와 북한의 공산주의 민주주의는 반대긴 하지
@agm1144
@agm1144 27 күн бұрын
고대의 민주주의는 곧 중우(衆愚)정치입니다. 당연히 단점 투성이였지요. 그래서 그리스에서 한동안 지속되다 폐기되어 왕정으로 회귀했지요. 현대의 민주주의는 고대 민주주의 단점들을 보완하는 제도를 갖추었기에 현대의 보편적인 정치 체제로 자리잡을 수 있게 된거죠.
@scvscvgo6515
@scvscvgo6515 29 күн бұрын
진짜 대박이다 지금 민주주의의 최대문제를 정확하게알고있었네 그리고 현재 벌어지고있는중이고
@EtheReaL95
@EtheReaL95 Ай бұрын
대의 민주제는 선거를 통해 대표자를 선출함. 당선되려면 막대한 정치자금이 필요하고 일반 대중의 후원금들은 이에 미치지 못함. 즉 후보들은 지신들의 뒷배가 되어줄 큰손들과 결탁하게 되고 당선되면 임기 동안 국민이 아닌 큰손들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야 함. 당선인들에게는 임기가 있지만 큰손들에게는 임기가 없고 앞에 나서질 않으니 유사시 공격대상에서 제외됨. 당선인이 맘에 안들면 선거를 통해 갈아치울 수 있슴.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국민이 나라의 주인 구실을 해야하지만 ..ㅋ 분리주의 전술에 철저히 당하면서 나라의 주인이라고 정신승리하는 사람들 보면 안쓰러움. 옳고그름이 없는 영역에서 시시비비를 가리느라 실익을 못 챙기니 선거철에만 쓰이고 버려지는 꼴을 면하지 못함. 국제정세 속에서 한국을 바라보고 실익을 따질 수 있는 국민들이 많아지기를..
@user-wx5rl7kx6w
@user-wx5rl7kx6w 27 күн бұрын
국회의원은 선거를 통해 선출된 국민의 대표로서 국회에서 헌법과 법률의 개정 및 의결과 관련된 일을 하고, 정부 예산안을 심의 및 확정하는 등의 업무를 담당합니다. 헌법과 법률에 규정된 개정 절차에 따라 특정 조항을 수정 및 삭제하거나 새로운 조항을 추가합니다. 21세기 들어온지 24년째입니다 1선의원이 6선의원이 되는 시간이죠 우리는 24년동안 지켜봤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살면서 우리들은 의원들이 법안과 정부 예산안을 통해서 업무를 하고 있는지 봤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의원은 아니였죠 국민들은 말합니다 법을 개정하자고 하지만 의원들은 그러지 못했고 안했습니다 1찍이든 2찍이든 우리들은 다른 정권 다른 정당이 집권하는 것을 봤습니다 수많은 의원, 수많은 시간이 흐르고 있습니다 성범죄 음주운전 출산율 성폭행 살인자 황색등 등등 수많은 문제가 많은 법안을 고치지 못했죠 지금 세금 낭비가 너무 심합니다 밀어주기식 사업 지원 사업 지자체 사업 000연구회 등 의원을 그만두고 들어가는 00회 같은 단체등 등 수많은 문제점 ,.,,......... 이지금 이름만 민주주의 시대입니다 ....... 국가와 국민의 문제점 1. 다른 나라 국민과 비교하였을 때 유난히 심각한 자격지심, 열등감에 끊임없는 비교, 시기, 질투 등 그에 따라 사람 사이에서 배려가 적으며 다른 이들을 이겨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따른 사람들의 공격적인 태도 2.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그것을 심사숙고 후 바꾸고 고치려고 노력하지 않고 오히려 상황이 나빠지는 특성 3. 수준이 매우 낮은 교육 시스템 (미국처럼 중,고등때 직업 체험, 대학교때 전공을 가지고 탐구, 실험, 논쟁 등으로 과거의 전공보다 현재와 미래를 대비하며 준비하고 사회나 와서 경험할 사회를 직,간접으로 느낄수 있는 시스템) 4. 수준이 매우 낮은 정치판 (21세기에서 20세기 방식과 20세기의 밀어주기식, 20세기의 더러운 짓 거리, 21세기에 맞게 민주주의에 맞게 국민 중심적 법 개정과 시장의 자유와 적절한 규제가 필요합니다.) 5. 꼰대, 나이 중시, 서열 문화 6. 과도한 눈치, 참견, 개개인 존중부족, 남이 하는 건 무조건 다 따라하는 등 특유의 집단주의문화 7. 비싼 물가 ( 유통과정의 축소로 소비자에게 적절한 가격 판매 등 유통의 이득을 너무 보고있다. 유통으로 벌어들인 돈으로 또다른 유통이나 유통 관련 회사와 기업을 넓혀서 유통과정을 차지하고 있다) 8. 군대 9. 불안한 지정학적 안보 정세 10. 심각한 사회적 갈등(젠더,세대, 등) 11. 가족, 인간관계보다 돈을 제일 우선시하고 오직 남에게 과시하려고 사치, 명품 소비를 하는 미개한 천민자본주의 사회 풍토(눈에 보이는것만 중시) 12. 심각한 평균 올려치기 13. 낮은 자존감에 기조한 다른 이를 하대하는 습성. 자신과 다른 이들을 조롱하고 낮춤으로서 우월감을 느끼려는 국민 특성, 이에 따른 심각한 계층구별의식(학벌, 직업, 소득수준, 거주지 등) 14. 잔혹한 경쟁사회 15. 잔혹한 노동환경 16. 심각한 빈부격차 위의 14,15,16으로 인해서 생기는 직업적 특성 육체적인 노동과 기술적인 가치와 그에 따른 국가적인 커다란 시스템에서 기계나 단기간에 배울 수 없는 직업에 대한 천시와 차별 그에따른 임금격차 행정으로서 건물과 자재를 생산 할수없다. 17. 공정하지 못한 법체계 (4번으로 인해서 21세기에 빠르게 변하는 사회에 전혀 다른 법, 레볼루션이 답이다) 18. 초저출산,초고령화 로 인한 자식들의 부담, 경제쇠퇴 19. 이성과 논리, 사실과 증거보다는 감성과 떼법, 무조건적인 유죄추정이 만연한 사회 분위기
@khj5798
@khj5798 8 сағат бұрын
그래서 백여년 전 근대 민주주의 체제에서는 중우정치를 막겠다는 이유로 일정 수준 이상의 소득이 있는 30세 이상의 남성(전체 인구중 한자릿수)에게만 투표권을 주었죠. 그런데 오늘날에는 그 시절로 돌아가자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군요. 생각해 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user-gy2jl9lw1u
@user-gy2jl9lw1u 29 күн бұрын
소크라테스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민주주의는 최악의 시스템입니다. 교육 수준이 아무리 높아지고 정보의 접근성이 좋아져도 공익을 추구하는 합리적 지성인의 비율은 10프로를 절대로 넘길 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대다수의 인간은 무지하며 사익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공공선의 의지를 가진 유능한 지성인의 1인 독재체제가 가장 이상적인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lalala-yb8bb
@lalala-yb8bb 27 күн бұрын
너무 동감합니다. 실현 불가능에 가깝지만 어쩌면 그 시스템이 유토피아가 아닐까 싶습니다.
@user-us6jc9oe3m
@user-us6jc9oe3m 27 күн бұрын
난 인간의 능력과 한계가 너무 명확하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소수의 독재는 동의하나 1인은 신뢰성도 부족하거니와 그 1인에게도 너무 가혹한 제도임
@user-nq6qf2xn1q
@user-nq6qf2xn1q 26 күн бұрын
민주주의야말로 가장 불공정한 제도죠.. 하버드 박사출신 30대 연구원이랑 70대 중졸 노인네랑 똑같은 한표를 행사하는 것도 모자라 다수라는 이유만으로 소수를 이기는 아주 야만적인 나라가 지금 대한민국임
@in4075
@in4075 26 күн бұрын
당장 역사나 정치같은것도 책보다는 커뮤에서 배운 사람이 많은데 그런 사람들에게 투표권을 주는 것은 옳다고 볼 순 없죠
@HWK91
@HWK91 Ай бұрын
우리가 잘사는건 '자본주의' 덕분이지 '민주주의' 때문이 아님 공산전체이념이 자본주의와 양립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대안으로 선택됐을뿐 민주주의는 하자많은 이념이 맞음 정치 무관심층에게 투표권을 주는 순간 빠르던 늦던 모든 정책은 포퓰리즘으로 귀결되어 독재로 끝을 맺게됨 아프리카와 남미가 빨리 그랬고 우리나라와 미국이 늦게 그러고 있음 차세대 이념이 '수정민주주의'가 아니라 '수정자본주의'인 것도 다 이런 이유인 것 .+모두가 국가의 주인이면 자유에 대한 대가를 누가 치르려고 함? 결국 같은 값을 치르게 되며 순서만 다를 뿐 전체주의랑 다를 게 없는거임
@HWK91
@HWK91 28 күн бұрын
@@user-kx8fc1sz2o 저기요 민주주의 뿌리는 그리스에서 왔다고 영상에서도 설명하던데 안들으셨나요?
@yong1398
@yong1398 28 күн бұрын
@@user-kx8fc1sz2o경제체제랑 정치체제도 구분 못하고 뭐라는거냐, 민주주의의가 아니면 다 독재인 줄 아는거임?
@user-Global9888
@user-Global9888 25 күн бұрын
좋은 견해임 ㄹㅇ 민주적이지도 않은 정당이 민주이름 내걸고 민주투사라고 어필하고 대중선동해서 표빨아먹고 그게 문제터지고 있는게 현실
@user-er2zx7jg3j
@user-er2zx7jg3j 24 күн бұрын
미국 일본덕임..
@user-er2zx7jg3j
@user-er2zx7jg3j 24 күн бұрын
일제시대때 일본이 근대화의 기초를 다져놓고 나감..
@kaiserthum
@kaiserthum Ай бұрын
참고로 데모크라시의 번역어인, 민주주의는 근대일본에서, 천황제와 상충하지 않게 하기위해서 민주'제'가 아닌 민주'주의'라고 번역하였습니다. 이로인해서 한자권에서는, 데모크라시가 단순 정치 체제가 아닌 일종의 '사상'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참고로 근대 이전에는 '민주'라는 단어는 '시민이 주인'이라는 의미가 아닌, '인민의 주인'이라는 의미로 군주=왕을 의미했습니다.
@ish20951
@ish20951 Ай бұрын
전 그래서 아주 잘못된 번역이라고 생각해요. 민주정은 제도에 지나지 않는데, 절대시하고 신성시하는 사람들이 생겨나니까요. 중요한 건 내용이죠. 입헌군주제처럼요.
@renoir0504
@renoir0504 Ай бұрын
오 이걸 아시는 분이 계시다니 반갑네요. 말씀하신 것과 같이 다수가 소수를 지배하는 것 자체에는 어떠한 정당성도 없기 때문에 이념이라 부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gugupalsa
@gugupalsa Ай бұрын
​@@renoir0504 혹시 시민주권이 정당성이 없다는 이야기에 대해서 조금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루소니 사회계약이니 이런 것들만 들어봐서 댓글내용이 한번에 이해가 어렵네요
@renoir0504
@renoir0504 Ай бұрын
@@gugupalsa 아 제가 잘못 말했네요. 정확하겐 다수가 소수를 지배해야될 어떠한 정당성도 없다고 했어야 했는데... 오해를 드려 죄송합니다
@user-yf7ls6ee5h
@user-yf7ls6ee5h Ай бұрын
시민들이 주권을 가진다라고 하는것과 실제 정치지배를 행하는 것은 다르겠죠 동양도 민심이 천심이다 라고 말해온건 주권은 민중에게 있다라고 생각해왔다고 얼마든지 해석가능합니다 정당성은 무엇이 왜 정당한지 설명해낼수 있는데서 나옵니다 천부인권같은 이념은 민중이 전부 개개인 다 귀하다고 말하기만 할뿐, 그중 다수가 소수를 지배하고 혹은 착취하기까지 하더라도 그게 정당하다는 설명으론 전혀 충분하지 않습니다 민주정이 민중 개개인의 천부인권을 충분히 보장한다는 걸 논리적으로 입증하면, 민주정은 논리적으로 무조건 정당하겠죠 그렇지 않았습니다 반례만 넘치죠. Democracy 그리고 democracism 중요한 구분이로군요
@cheesechicken39
@cheesechicken39 25 күн бұрын
진짜다ㅋㅋ 선거전에 나눠주는 책자 한 자라도 읽은 사람 손들어봐ㅋㅋㅋ
@woong5381
@woong5381 22 күн бұрын
가장 핵심은 탐구 특성을 가진 사람을 정치인으로써 골라내는 게 제일 어려운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런 사람들은 탐구에 대한 욕심은 있으나 다수를 이끄는 일이나 권력에 대한 욕심은 없으니 이들을 정치로 나오게 할 모티베이션이 거의 없으니까요. 더욱이 정치인의 막강한 권력 때문에 비리를 저지르든, 대중을 선동하든 하는 방식으로 다른 모티브를 가진 사람들이 그 자리를 계속 차지해버리는 게 아닌가 싶어요. 또 이게 서로 견제라도 되는 민주주의가 그나마 현재까지 존재했던 정치 체제 중에서 가장 잘 돌아가는 이유이기도 한 것 같기도 하고요. 결국 탐구 특성의 인간들을 어떻게 결정권자로 끌어 올리느냐가 가장 관건이라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봤으면 좋을 것 같아요. 딴 데서도 썼던 내용을 여기서도 써보자면, 어차피 절차를 만들어봤자 다른 모티브를 가진 인간들이 편법으로 자꾸 파이를 뺏어간다면 차라리 랜덤성을 이용해서 뽑기를 해보는 건 어떨까 싶어요. 물론 완전 전체 랜덤은 아니고, 어느 정도 검증된 풀에서만 랜덤을 돌리는 거죠. 그 풀은 시험을 통해서 최소한의 탐구 능력까지만 갖춘 사람들을 모아놓은 큰 풀이 될 수도 있을 거고, 아니면 박사 학위자 같은 매우 좁은 풀이 될 수도 있고요. 국회의원 선출 때마다 n% 정도를 이 방식으로 할당해서 매번 풀의 선정 방식을 변경해가면서 다양하게 뽑다가 위의 인격 특성 및 능력에 걸맞는 굉장히 좋은 인재가 뜨면 좀 더 오랫동안 능력을 뽑아먹는.. 그런 식은 어떨까 생각해 봤습니다. 좀 더 나중에는 AI를 통한 선출 방식 (겁먹으실 분들을 위해 미리 생각을 끊어보자면 어차피 10% 미만의 선출 방식이고 그마저도 매번 방식이 바뀌니 걱정할 필요는 X)도 시도해볼 수 있겠고요. 개인 일생에 관한 정보가 정말 많이 수집되는 나라이니, 한국으로썬 이를 오히려 빅데이터로 좋게 활용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hwoarang6267
@hwoarang6267 Ай бұрын
정답이네요 격어보니 정말정답이네요. ㅎ
@user-ju9ms5ki1j
@user-ju9ms5ki1j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다시는 문재인 같은 사람이 등장하지 못하게 해야합니다
@wlsduqwjd782
@wlsduqwjd782 Ай бұрын
애초에 지금도 다수가 책임을 지지 않고, 해먹으려고만 하는데 민주주의가 얼마나 지속될지 의문임.
@LNF828
@LNF828 28 күн бұрын
책임이 없는것은 자유가 박탈당할수밖에 없음..
@user-oh2pq8qt5v
@user-oh2pq8qt5v 29 күн бұрын
민주주의가 겉으로 봤을때는 가장 좋아보임. 다만 교육이 일정하지 못하고 인구가 많을수록 문제가 커짐. 정말 딱 맞는 말이네. 이천년전에 저런 생각을 했다는게 시대를 뛰어넘는 지성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LNF828
@LNF828 28 күн бұрын
애당초 공산주의랑 별반다르지않게 불가능한 이상에 불구람사람이 다른 사람을 서로 잘 케어를 한다는 이상속에선 가능한 일이지..
@benson6241
@benson6241 19 күн бұрын
먼 과거의 민주주의는 직접민주주의이고 오늘날 민주주의라 함은 선출된 의원의 국회로 이루어진 간접민주주의이죠. 좋은 이야기인데 이러한 시각이 빠져있어서 아쉽네요. 철학과 논리의 중요성을 소크라테스를 보며 많이 공감합니다.
@user-tu7fj7qh7d
@user-tu7fj7qh7d Ай бұрын
다수결과 민주주의를 혼동하는 것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긴 시간 동안 순간의 이득을 반복하여 선택하는 것이 결론적으로 최선의 이득은 아닐 수도 있듯이, 대중들의 순간의 선택인 다수결이 우리의 미래에 부정적일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user-gb1gt3pl6t
@user-gb1gt3pl6t Ай бұрын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다수결은 여럿이 약속 잡을 때나 쓰는 거지 나라 정책을 결정할 때 쓰는 게 아니죠. 전문가들이 결정하고 대중이 이를 존중하고 따라줘야 하는데 선동꾼들이 그걸 다 가로막죠.
@IRHG
@IRHG Ай бұрын
그걸 뒷받침하는 가장 좋은 예시가 최근 '연금개혁 합?의'로 나타난게 재밌음
@SSS-kx5of
@SSS-kx5of 28 күн бұрын
ㄹㅇ 다수결=민주주의가 아닌데... 국민의 대다수가 극악무도한 살인마를 죽이고 싶어하는 상황에, 다수결이라고 사형을 집행하지 않는 법무부의 역할이 예시죠. 이 차이점을 모르는 것이 너무 안타까움
@nabi6340
@nabi6340 19 күн бұрын
​@@SSS-kx5of국민 대다수가 원해서 죽이면 그게 다수결이지
@thoriumbar8575
@thoriumbar8575 Ай бұрын
그 어떤 사상도 모든사람들이 행복할수는 없음.
@wi73
@wi73 14 күн бұрын
진짜 정상들에게만 자격을 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firesoeg
@firesoeg Күн бұрын
민주주의의 단점만 끄집어내면 딱 대한민국이지
@Vomvei
@Vomvei Ай бұрын
전에 본 것 중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 체계 순위가 떠오르네요. 1.군주정 : 현명한 1인 (철인 정치) 2.귀족적 : 현명한 소수 3.금전정 : 현명한 축에 속하는 다수 4.민주정 : 현명하지 못한 다수 5.과두정 : 현명하지 못한 소수 6.참주정 : 현명하지 못한 1인 (폭군) 으로 알고 있는데 의외네요.
@TiananmenMassacre1989
@TiananmenMassacre1989 Ай бұрын
소크라테스의 제자 플라톤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
@user-mn2uh8oe4v
@user-mn2uh8oe4v Ай бұрын
이렇게 보니까 현명한 사람이 없으니까 가장 저점이 높은 민주주의를 채용하는 거네
@AppleTea-Hot
@AppleTea-Hot Ай бұрын
​@@user-mn2uh8oe4v 백마탄 초인이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 없이니...
@quinn.t.w8529
@quinn.t.w8529 28 күн бұрын
아리스토는 공익과 사익추구를 기점으로 순서를 나눈거임. 군주ㅡ>참주(1인 사익추구) 귀족->과두(소수 사익추구) 금전->민주(빈민들 사익추구) 1인사익추구가 제일 안좋고, 반대로 1인공익추구가 젤좋게 되는거임. 다만 현실적으로 금전정을 옹호했다고 볼 수있는데 중간계층임 저기가. 위 아래계층 견제하는거임.
@user-vkfvjfdl
@user-vkfvjfdl 26 күн бұрын
이론적으로는 1번이 가장 좋은데 1번에 부합하는사람은 동서양 인류역사를 전부 찾아봐도 10명미만이라고 봄
@user-ck9zi6pq8d
@user-ck9zi6pq8d Ай бұрын
포퓰리즘으로 나라가 거지꼴된다. 이미 아르헨티나가 걸어간 길인데.. 하지만 이러한 민주주의로 인한 쇠락의 과정 조차 역사의 한페이지가 될 것이고 교훈이 될 날이 오겠죠
@woojin2041
@woojin2041 20 күн бұрын
민주주의를 배척하기보단 '민주주의가 잘 실현되기위해 국민들의 수준을 어떻게 높일 것인가' 중점을 두고 나아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수준 낮은 국민들이 있는 국가는 민주주의든 어떤 정치이념이 들어와도 제대로 발현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EarthNa
@EarthNa Ай бұрын
국회의원 재산의 반을 코스피 etf에 강제로 20년간 넣게해야 미래를 위한 정치를 함. 지금 각종 사회문제의 후폭풍이 본인 죽어서에나 올만한 늙은 정치인들이 표를 위한 정치만 하니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 맞는 정치가 안 나옴.
@user-cu4nu9tc9e
@user-cu4nu9tc9e Ай бұрын
와우 현인인데
@user-ur1ir9px3z
@user-ur1ir9px3z Ай бұрын
그것도 법을 제정해야 할텐데 그럴리가... 당장 불체포특권도 안놓고 있고 맨날 쳐싸우던 여야가 즈그들 임금 인상할때만큼은 일사천리로 처리하는데 ㅋㅋ
@jino78
@jino78 Ай бұрын
국회에 출석도 안하는 국민의힘당 재산 전부 코스피 넣는거 좋은생각
@myeongje34
@myeongje34 Ай бұрын
일안하는 문제를 갖다가 월급 반으로 줄이면 퍽이나 잘돌아가겠다.
@EarthNa
@EarthNa Ай бұрын
@@myeongje34 월급을 반으로 줄이자는 취지의 글이 아닌데 다시 한 번 읽어보세요
@user-ct8jn4eu2g
@user-ct8jn4eu2g Ай бұрын
와 소크라테스가 ㅈㄴ 현인이긴하네 어떻게 현세태 그대로냐 ㅋㅋㅋㅋㅋ 정보가 중요한게 아님 지능에 문제임 정보가 는다고 지능이 느는게 아님 소수 천재들 제외하고는 스스로 사고하고 미래를 내다볼수있는 현인은 몇안됌 진짜 대중은 우매하고 멍청할뿐이라서 어떻게 보면 이상적인 국가는 제대로된 소수 엘리트가 이끄는게 이상적일수있겟지만 또 인간의 욕심이란게 끝이없으니깐 ㅋㅋ 어렵긴하네 근데 어떻게 민주주의에 대해서 얘기한게 현세태랑 똑같네 ㅋㅋㅋㅋㅋㅋ소름돋는다 ㅋㅋ
@imaginarydragons
@imaginarydragons Ай бұрын
'지능에' -> '지능의' '몇안됌' -> '몇 안 됨' 너 지능 낮아 보인다
@bluerose6658
@bluerose6658 Ай бұрын
현 세태, 지능'의', 느는 게, 내다볼 수 있는, 몇 안됨, 멍청할 뿐, 이끄는 게, 이상적일 수 있겠지만, 욕심이란 게, 어렵긴 하네, 얘기한 게, 현 세태랑, ... 맞춤법부터 공부 하십시오.
@user-iu9vj8dl1d
@user-iu9vj8dl1d Ай бұрын
재밌는건, 스스로 본인이 우매한 다수에 속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점에 있는 것 같습니다. 누가 누구를 설득해야하며 그 기준은 무엇일까요. 어쩌면 우리는 우리를 혐오하고 있는걸지도 모르겠습니다
@heiseilayer
@heiseilayer Ай бұрын
일단 이 댓글은 지능이 낮아보임 ㅋㅋ;
@kos455
@kos455 Ай бұрын
단순 지능이 높다고 옳은 선택을 할 수 있는건 아닌것 같음. 언급한것 처럼 그 높은 지능을 개인 욕심에 더 활용 할 수 있는것이고.
@dagom2974
@dagom2974 18 күн бұрын
전에 생각했던 적 있는 부분인데, 최소한 1표를 행사할 수 있기 위한 자격이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긴 하더라. 아예 관심도 없고 생각없이 지내다가 선거철 되면 자기가 선택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볼 생각도 없고, 누군가에게 그냥 선동 당해서, 이미지 때문에 이런 식으로 투표하는 것이 현실이라 씁쓸하더라.
@user-th2xh9ls7t
@user-th2xh9ls7t 22 күн бұрын
정말 사리분별 못 하고 선동 잘 당하는 한국인들
@Seongjae139
@Seongjae139 Ай бұрын
뭐 만 하면 국민의 명령이니 뭐라니 ㅋㅋㅋㅋ 국민이 죄다 석박사 고학력자도 아니고 멍청한 국민이 대다수인데 국민의 명령 풉 ㅋㅋ
@user-cb7xz8zm7r
@user-cb7xz8zm7r Ай бұрын
너도 멍청한 부류쪽인거 같음
@tomball-pn2on
@tomball-pn2on Ай бұрын
그럼 북한에 사시던가
@user-ei6mj1il6z
@user-ei6mj1il6z Ай бұрын
​@@tomball-pn2on 틀린말 아닌데 왜 발작함???????????????
@user-wx5rl7kx6w
@user-wx5rl7kx6w 27 күн бұрын
국회의원은 선거를 통해 선출된 국민의 대표로서 국회에서 헌법과 법률의 개정 및 의결과 관련된 일을 하고, 정부 예산안을 심의 및 확정하는 등의 업무를 담당합니다. 헌법과 법률에 규정된 개정 절차에 따라 특정 조항을 수정 및 삭제하거나 새로운 조항을 추가합니다. 21세기 들어온지 24년째입니다 1선의원이 6선의원이 되는 시간이죠 우리는 24년동안 지켜봤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살면서 우리들은 의원들이 법안과 정부 예산안을 통해서 업무를 하고 있는지 봤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의원은 아니였죠 국민들은 말합니다 법을 개정하자고 하지만 의원들은 그러지 못했고 안했습니다 1찍이든 2찍이든 우리들은 다른 정권 다른 정당이 집권하는 것을 봤습니다 수많은 의원, 수많은 시간이 흐르고 있습니다 성범죄 음주운전 출산율 성폭행 살인자 황색등 등등 수많은 문제가 많은 법안을 고치지 못했죠 지금 세금 낭비가 너무 심합니다 밀어주기식 사업 지원 사업 지자체 사업 000연구회 등 의원을 그만두고 들어가는 00회 같은 단체등 등 수많은 문제점 ,.,,......... 이지금 이름만 민주주의 시대입니다 ....... 국가와 국민의 문제점 1. 다른 나라 국민과 비교하였을 때 유난히 심각한 자격지심, 열등감에 끊임없는 비교, 시기, 질투 등 그에 따라 사람 사이에서 배려가 적으며 다른 이들을 이겨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따른 사람들의 공격적인 태도 2.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그것을 심사숙고 후 바꾸고 고치려고 노력하지 않고 오히려 상황이 나빠지는 특성 3. 수준이 매우 낮은 교육 시스템 (미국처럼 중,고등때 직업 체험, 대학교때 전공을 가지고 탐구, 실험, 논쟁 등으로 과거의 전공보다 현재와 미래를 대비하며 준비하고 사회나 와서 경험할 사회를 직,간접으로 느낄수 있는 시스템) 4. 수준이 매우 낮은 정치판 (21세기에서 20세기 방식과 20세기의 밀어주기식, 20세기의 더러운 짓 거리, 21세기에 맞게 민주주의에 맞게 국민 중심적 법 개정과 시장의 자유와 적절한 규제가 필요합니다.) 5. 꼰대, 나이 중시, 서열 문화 6. 과도한 눈치, 참견, 개개인 존중부족, 남이 하는 건 무조건 다 따라하는 등 특유의 집단주의문화 7. 비싼 물가 ( 유통과정의 축소로 소비자에게 적절한 가격 판매 등 유통의 이득을 너무 보고있다. 유통으로 벌어들인 돈으로 또다른 유통이나 유통 관련 회사와 기업을 넓혀서 유통과정을 차지하고 있다) 8. 군대 9. 불안한 지정학적 안보 정세 10. 심각한 사회적 갈등(젠더,세대, 등) 11. 가족, 인간관계보다 돈을 제일 우선시하고 오직 남에게 과시하려고 사치, 명품 소비를 하는 미개한 천민자본주의 사회 풍토(눈에 보이는것만 중시) 12. 심각한 평균 올려치기 13. 낮은 자존감에 기조한 다른 이를 하대하는 습성. 자신과 다른 이들을 조롱하고 낮춤으로서 우월감을 느끼려는 국민 특성, 이에 따른 심각한 계층구별의식(학벌, 직업, 소득수준, 거주지 등) 14. 잔혹한 경쟁사회 15. 잔혹한 노동환경 16. 심각한 빈부격차 위의 14,15,16으로 인해서 생기는 직업적 특성 육체적인 노동과 기술적인 가치와 그에 따른 국가적인 커다란 시스템에서 기계나 단기간에 배울 수 없는 직업에 대한 천시와 차별 그에따른 임금격차 행정으로서 건물과 자재를 생산 할수없다. 17. 공정하지 못한 법체계 (4번으로 인해서 21세기에 빠르게 변하는 사회에 전혀 다른 법, 레볼루션이 답이다) 18. 초저출산,초고령화 로 인한 자식들의 부담, 경제쇠퇴 19. 이성과 논리, 사실과 증거보다는 감성과 떼법, 무조건적인 유죄추정이 만연한 사회 분위기
@namaenasi00
@namaenasi00 27 күн бұрын
과반수의 지능수준이 나라꼴을 결정하는 복불복 ㅋㅋㅋㅋ 독재는 그 멍청한 인간 하나를 갈아버리면 되는데 이건 답도없음
@user-ip1dp5zm8z
@user-ip1dp5zm8z Ай бұрын
정치는 철학 전공자가 해야된다고 봐요. 특히나 우리나라에서는 정치의 본질, 윤리적 견해, 비판적 사고가 살짝 부족한 듯하여..
@korokekim
@korokekim Ай бұрын
살짝 정도가 아니라 물질만능주의에 끌려다니면서 아예 없는 수준인듯
@user-ip1dp5zm8z
@user-ip1dp5zm8z Ай бұрын
@@korokekim 아하하하핰ㅋㅋ👍👍👍
@친일친미친중혐한
@친일친미친중혐한 Ай бұрын
어차피 망할 나라인데 진짜로 이제와서임
@nbirdman1
@nbirdman1 Ай бұрын
조선의 정치제도가 성리학적 철학을 기반으로한 철학자들의 정치였다고 보는데...? 인간의 욕망을 과연 넘어섰다고 보나요? 조선은 왕이 다스린다고는 했으나 왕이 함부로 마음껏 권력을 행하는 정치가 아니라 성리학적 철학을 기반으로 과거 시험에 합격한 철학자들의 정치였다고 봅니다
@user-he6po4wn5o
@user-he6po4wn5o Ай бұрын
철학전공자들이 하는 국가운영? 그거 조선왕조가 국시로 내세웠던건데 미쳤음?
@user-tj5ub6ck2t
@user-tj5ub6ck2t 27 күн бұрын
결국 사람이 문제야..아무리 좋은 정치체제를 표방해도..결국 사람이 운용하고 만들어 가는거니...민주주의는 완전무결의 정치체제는 아니지만..최악의 선택을 피할수 있는 차악의 정치로써는 훌륭한 대안일수 밖에 없지...우리나라도 정차가 개판이니 뭐니해도..80년에 비하면..그래도 점진적으로 앞으로 나가고 있지..이런 정치체제나 큰 사회변화는 오랜시간이 걸리는게 당연한거겠지...
@moltranthet
@moltranthet 25 күн бұрын
솔직히 말해서 정치 관련 자격증을 따로 둬서 해당 자격증 가진 사람들 한해서 투표권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해요..
@user-jn5ip6zt4k
@user-jn5ip6zt4k Ай бұрын
얼마전 총선때 이번에 누가 대통령 되는 거냐고 묻던 아는 동생 생각나네. 본인은 담배값 내려준다는 후보 찍을거라던데. 이런 애랑 나랑 똑같은 1표가 과연 합리적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던 기억이 남..
@LNF828
@LNF828 28 күн бұрын
이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제데로 아는 인간도 없음 근래 발생한 우크라이나전쟁에서 선동당한 대중들이 ㅋㅋㅋ
@susuok_chal
@susuok_chal 28 күн бұрын
유튜브 쳐보고 댓글이나 쳐다는놈이 뭔 얘랑 나랑 같은 한표 ㅇㅈㄹ ㅋㅋ
@user-jn5ip6zt4k
@user-jn5ip6zt4k 28 күн бұрын
@@susuok_chal 발끈하는 거 보니깐 찔리나봐 ㅋㅋ
@user-cy9ky7cl2q
@user-cy9ky7cl2q 26 күн бұрын
그 사람은 본인한테 이득되는 쪽이 뭔지 알고 있긴 하네요 ㅋㅋ 그냥 남들이 찍으니까 자기 동네가 찍으니까 따라가는 것보단 낫슴다
@user-ln7jb6bg2g
@user-ln7jb6bg2g 23 күн бұрын
걍 이건 선민의식이지ㅋㅋ
@enoesong5630
@enoesong5630 Ай бұрын
영상 내용 너무 좋았습니다.
@user-hu4gw3mt4b
@user-hu4gw3mt4b 21 күн бұрын
민주주의는 도덕적, 지혜로운 민중이 대다수일경우 이상적인 기능을 하게 된다.
@user-kw8rw3pj2w
@user-kw8rw3pj2w 2 күн бұрын
한국과는 관련없는 체제군요
@igun0203
@igun0203 23 күн бұрын
다수의 서민은 부자를 협오하게 만들어라 다수의 서민을 국가의 공권력과 분배에 익숙하게 만들어라. 그리하여 그들을 통치하고 지배하라! 정치인들 중 정치인 자격을 갖춰야 하는데 그 자격이 얼마나 선동을 잘하느냐로 결정되는걸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fe1cz8pt8z
@user-fe1cz8pt8z Ай бұрын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에 대비하라. 전쟁을 대비하는것에는 리더쉽,위험감수의 가치 등등도 많다.
@user-pt9sk7km8z
@user-pt9sk7km8z Ай бұрын
아리스토텔레스가 그랬죠. - (군주정이 타락하면 폭군 정치가 되고, 귀족정이 타락하면 과두 정치가 되고, 민주주의가 타락하면 중우 정치가 된다.)
@user-wx5rl7kx6w
@user-wx5rl7kx6w 27 күн бұрын
국회의원은 선거를 통해 선출된 국민의 대표로서 국회에서 헌법과 법률의 개정 및 의결과 관련된 일을 하고, 정부 예산안을 심의 및 확정하는 등의 업무를 담당합니다. 헌법과 법률에 규정된 개정 절차에 따라 특정 조항을 수정 및 삭제하거나 새로운 조항을 추가합니다. 21세기 들어온지 24년째입니다 1선의원이 6선의원이 되는 시간이죠 우리는 24년동안 지켜봤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살면서 우리들은 의원들이 법안과 정부 예산안을 통해서 업무를 하고 있는지 봤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의원은 아니였죠 국민들은 말합니다 법을 개정하자고 하지만 의원들은 그러지 못했고 안했습니다 1찍이든 2찍이든 우리들은 다른 정권 다른 정당이 집권하는 것을 봤습니다 수많은 의원, 수많은 시간이 흐르고 있습니다 성범죄 음주운전 출산율 성폭행 살인자 황색등 등등 수많은 문제가 많은 법안을 고치지 못했죠 지금 세금 낭비가 너무 심합니다 밀어주기식 사업 지원 사업 지자체 사업 000연구회 등 의원을 그만두고 들어가는 00회 같은 단체등 등 수많은 문제점 ,.,,......... 이지금 이름만 민주주의 시대입니다 ....... 국가와 국민의 문제점 1. 다른 나라 국민과 비교하였을 때 유난히 심각한 자격지심, 열등감에 끊임없는 비교, 시기, 질투 등 그에 따라 사람 사이에서 배려가 적으며 다른 이들을 이겨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따른 사람들의 공격적인 태도 2.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그것을 심사숙고 후 바꾸고 고치려고 노력하지 않고 오히려 상황이 나빠지는 특성 3. 수준이 매우 낮은 교육 시스템 (미국처럼 중,고등때 직업 체험, 대학교때 전공을 가지고 탐구, 실험, 논쟁 등으로 과거의 전공보다 현재와 미래를 대비하며 준비하고 사회나 와서 경험할 사회를 직,간접으로 느낄수 있는 시스템) 4. 수준이 매우 낮은 정치판 (21세기에서 20세기 방식과 20세기의 밀어주기식, 20세기의 더러운 짓 거리, 21세기에 맞게 민주주의에 맞게 국민 중심적 법 개정과 시장의 자유와 적절한 규제가 필요합니다.) 5. 꼰대, 나이 중시, 서열 문화 6. 과도한 눈치, 참견, 개개인 존중부족, 남이 하는 건 무조건 다 따라하는 등 특유의 집단주의문화 7. 비싼 물가 ( 유통과정의 축소로 소비자에게 적절한 가격 판매 등 유통의 이득을 너무 보고있다. 유통으로 벌어들인 돈으로 또다른 유통이나 유통 관련 회사와 기업을 넓혀서 유통과정을 차지하고 있다) 8. 군대 9. 불안한 지정학적 안보 정세 10. 심각한 사회적 갈등(젠더,세대, 등) 11. 가족, 인간관계보다 돈을 제일 우선시하고 오직 남에게 과시하려고 사치, 명품 소비를 하는 미개한 천민자본주의 사회 풍토(눈에 보이는것만 중시) 12. 심각한 평균 올려치기 13. 낮은 자존감에 기조한 다른 이를 하대하는 습성. 자신과 다른 이들을 조롱하고 낮춤으로서 우월감을 느끼려는 국민 특성, 이에 따른 심각한 계층구별의식(학벌, 직업, 소득수준, 거주지 등) 14. 잔혹한 경쟁사회 15. 잔혹한 노동환경 16. 심각한 빈부격차 위의 14,15,16으로 인해서 생기는 직업적 특성 육체적인 노동과 기술적인 가치와 그에 따른 국가적인 커다란 시스템에서 기계나 단기간에 배울 수 없는 직업에 대한 천시와 차별 그에따른 임금격차 행정으로서 건물과 자재를 생산 할수없다. 17. 공정하지 못한 법체계 (4번으로 인해서 21세기에 빠르게 변하는 사회에 전혀 다른 법, 레볼루션이 답이다) 18. 초저출산,초고령화 로 인한 자식들의 부담, 경제쇠퇴 19. 이성과 논리, 사실과 증거보다는 감성과 떼법, 무조건적인 유죄추정이 만연한 사회 분위기
@user-zz7mx3qz7s
@user-zz7mx3qz7s 26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pw9rl7ui9u
@user-pw9rl7ui9u 26 күн бұрын
소크라테스의 의견에 많은 공감은 하나 딱한가지 아무리 지식층이라 한들 돈버는사람 전쟁하는사람 들의 실질적인 고충을 이해 할 수 있을까 그안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인권유린, 부당행위들은 책으로만은 절대 배울 수가 없을텐데,, 그런부분을 긁어주지못하면 그저 지식층의 탁상공론일뿐이란 생각이드네요 그런부분만 해결하면 정말 좋은 체제일듯
@fromeast6225
@fromeast6225 Ай бұрын
민주주의가 성공하려면 시민들의 수준이 성숙해져야만 한다... 시민들의 수준이 성숙해지지 못한 민주주의는 실패할수밖에 없음..
@レモンLemon7
@レモンLemon7 Ай бұрын
이 영상을 보면 현대 사회의 여러 문제점이 떠오르며 정말 민주주의는 이상적인 정치 체계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만약 '진리에 대한 강력한 욕망이 있는 사람'만이 정치에 참여하고, 그 집단의 공통적인 목표가 그 집단 개개인의 욕구 실현이 아닌, 국가 전체를 이상적인 방향으로 이끌어나는 것이라면 확실히 현재의 정치 체제보다는 더 나은 국가로 이끌어 갈 수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확실히 그러한 집단에서의 부폐가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는 취약점이 있지요. 저는 제 스스로를 지식에 물질보다 높은 가치를 매기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권력을 잡는다면 바뀔지도 모르지요. 이 영상을 보고 민주주의에 대한 회의감이 들면서, 또 사실 이 영상은 선동 중 하나이고, 나는 그 말을 쉽게 믿어 버리는 우매한 군중들 중 하나일 수 도 있겠다는 생각도 동시에 드네요. 국민 대부분에게 상당한 지식과 소신이 있지 않고서는 확실히 민주주의는 이상적인 정치 체제가 될 수 없겠군요.
@dri13829
@dri13829 Ай бұрын
그게 딱 조선이었음. 한국인이 조선을 평가 절하 하는 것 보면 한국에는 그냥 정치 자체가 사치라 느껴짐.
@user-xhfjsoa3921
@user-xhfjsoa3921 21 күн бұрын
​@@dri13829조선 전기는 괜찮았는데 후기 세도 정치가 시작 되면서 ㅈ망 테크
@vincentiusiseus
@vincentiusiseus 24 күн бұрын
난 투표권 시험이 있으면 좋겠어... 지금의 투표는 진짜 무의미한 투표라고 생각해. 막말로 선동당하면 투표하는거야 그냥 고등학교에서는 의무적으로 투표권 시험을 위한 학습과 시험을 치루고, 중졸 이하는 검정고시처럼 원하면 치루는거지. 고졸이라고 투표권 시험 통과한 사람들이 아니고, 각 나라마다 고등학교 투표권 합격률은 그 나라의 젊은 어른들의 투표의 가치를 알려주는거야. 고등학교 투표권 시험 합격률, 종합 투표권 시험 합격률 이런걸로 그 나라의 국민들의 실용적 정치적 관심을 알수가 있는거지. 투표권 시험률이 낮은 나라에서 뽑힌 대통령A가 있는데 그 다음 선거에 투표권 시험률이 더 낮아졌고 다음으로 뽑힌 대통령 B도 평가가 구리면 대통령A가 투표의 가치를 국민들에게 심어주지 못했다고 평가할수있지. 투표권도 자동차 면허처럼 10년에 한번 응시할수 있으면 좋겠어. 도로법도 크게는 아니라도 이것은 꼭 명시 해야할정도로 바뀌는데 그런것은 캐치해야 되잖아. 투표권 시험은 민주주의지수 몇점 이상 나라들이 협동해서 만들고, 시험 내용도 투명하게 만들어서 시험 내용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보도 될 수도 있게 해야돼
@rmadbqls
@rmadbqls 16 күн бұрын
민주주의가 최선의 정치체제로서 기능하려면 1.모든 국민은 모든 의무를 이행하고 국가에 희생 헌신 할수있어야함 모든 의무를 이행하지않은 국민은 참정권을 인정해줘서는 안됨. 2.모든 국민은 정치에 대해 바로 알고 일정수준 이상의 지식을 가진 지식인 들이여야함 3.정당이 사라져야함. 오로지 후보자 개인의 스펙과 업적 정치공약 등으로 평가가 이루어져야지 정당만 보고 뽑는 현재 대한민국 정치는 우민화를 부추길뿐임. 당만보고 뽑는 빡대가리가 8할이상인 나라 이건 정상적인 나라로서 기능할수가없음. 심지어 배울만큼 배운사람들이 정치인들 에게 투표할때는 공부하기 싫어한다는것
@invink6716
@invink6716 Ай бұрын
이러한 패러덕스를 가장 극명하게 표현한 소설이, '은하영웅전설'
@KRDemos
@KRDemos Ай бұрын
저와 생각이 같네요.
@아이라바타
@아이라바타 Ай бұрын
진짜 명작
@user-md4kh2ef7k
@user-md4kh2ef7k Ай бұрын
그 소설이 ㅈㄴ 악질인게, 민주정은 아주 ㅈ같은 상황만 가정해서 그려놓고, 군주정의 제국은 아주 이상적으로 흘러갈 경우만 그려놨음. 지금것 왕정이나 공화정으로 굴러간 유럽의 역사를 보면 대대손손 작위나 직위가 승계되는 봉건정치의 특성상 아주 ㅈ같은 인물들이 권력을 잡는 경우도 적지 않았는데, 만약 군주정이 그렇게 좋은 점이 많았다면 이 세상은 아직도 명목적 귀족주의 마냥 계급이 판치는 천룡인 정치로 굴러가는 나라들이 권력을 쥐고 있을텐데, 실상은 그렇지 않음. 오히려 권력이 누군가에게 집중되어 있으면, 아무리 멍청한 ㅅㄲ라도 내부에서 제어를 하기가 쉽지않고, 그동안 정치고 경제고 ㅈㄴ게 망가지는 경우가 허다함. 그따위로 사실상 작가의 정치적 사상 포르노를 써놓고 마지막 엔딩이 입헌군주정 엔딩이라는건 ㅈㄴ게 유머라고 생각함. 그냥 작가는 아직도 왕실과 귀족이라는 개념이 존재하는 일본인으로서 영국을 이상향으로 봤던거 같은데, 그 소설이 쓰여진 당시를 기준으로 봐도 ㅈㄴ 진부한 이야기임.. 그냥 일본인으로서 한계를 넘지 못했음.
@KRDemos
@KRDemos Ай бұрын
​@@user-md4kh2ef7k 님 말도 맞지만 문제는 그 소설 속에 나오는 민주정의 아주 ㅈ 같은 상황을 현 대한민국이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는 거. 뭐 완전히 똑같지는 않다는 것에 위안을 얻어야 할 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님이 말한 딜레마는 소설 속에서 라인하르트와 양 웬리가 대화를 하면서 보여줌. 라인하르트가 양에게 그대들이 좋아하는 민주주의가 꼭 옳은 것이냐, 결국 루돌프 폰 골덴바움이라는 괴물을 만들지 않았느냐 고 말하니까 양이 각하(라인하르트)는 극히 드문 예라고 말함. 그리고 개인적으로 볼 땐 민주주의 역시 임기가 있다는 것 뿐이지 결국 대통령이라는 5년제 왕을 만든다는 점에서 딱히 군주정과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함. 당장 멀리 갈 것도 없이 문재앙 5년 동안 정치고 경제고 ㅈㄴ 게 망가졌지 않음? 게다가 대한민국의 경우 ㅈ나게 악화되는 것이, 민중이란 작자들이 군주를 원한다는 것임. 현재 개딸이니 뭐니 하는 작자들 하는 짓 보셈. 누가 말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폭군은 민중이 끌어내릴 수 있지만 그 민중이 우민화 되면 그 때는 답도 없다" 라는 문구를 읽은 적이 있음. 그리고 그러한 짓거리가 현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고. 다나카 요시키 작가는 현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지.....
@leejyngi
@leejyngi 27 күн бұрын
​@@user-md4kh2ef7k 이분말도 맞다고 봄..각 체제의 최악과 최선을 비교한 내용이었음
@asace5707
@asace5707 Ай бұрын
정치의 최종단계는 AI 독재자가 나오는것임 독재체재가 망하는 이유는 독재자가 인간이어서 사리사욕을 추구하기 때문임 국가와 국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AI 가 나온다면 엄청난 번영을 이룰것임
@jamsweet252
@jamsweet252 22 күн бұрын
비진틴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바실리우스 2세가 사리사욕 없이 오로지 국가 경영에만 매달린 덕분에, 영토를 매우 크게 넓히고, 후대의 왕들이 심하게 말아 먹었음도 끄떡없이, 국고가 넘쳐났다고 하네요.
@wallcoh
@wallcoh 25 күн бұрын
민주주의가 제일 우월한 형태라기보다는 그나마 나은 형태라서 선택하는것 뿐이죠 ㅜ 자본주의도 그나마 나은 제도라 채택한것일뿐 지금도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규제와 복지로 메꾸고 있지만 점점 더 격차는 커지는데 어찌될지 걱정입니다
@user-vu8ec3vd6z
@user-vu8ec3vd6z 29 күн бұрын
더 끔찍한건 민주정치말고는 무언가 대체할만한 안정적인 정치체제가 전무하다는 거죠 ㅠㅠ
@jhkim8312
@jhkim8312 15 күн бұрын
지구상에 그나마 좋은 정치체제가 입헌군주제 입니다. 군주=왕이라고 하니까 거부감 들수도 있는데 입헌 이라고 해서 옛날의 왕정과는 다릅니다. 입헌, 즉 헌법에 입각해서 왕 노릇을 한다는거죠. 실제로 왕실만 있고 정치는 총리를 비롯하여 그 내각이 운영을 합니다. 현대 수많은 유럽국(영국, 벨기에, 네덜란드, 북유럽 3대국(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등등, 북아메리카의 캐나다, 오세아니아의 호주와 뉴질랜드, 아시아에도 하나 있네요 일본. 모두 잘사는 국가들입니다. 이들이 국호에 '민주주의'가 안들어갔다고 해서 그 나라가 민주주의 국가가 아닙니까? 사실 민주주의는 허울좋은 슬로건에 불과하고 그냥 보통 나라들은 자신의 국명에 길다란 의미를 부여하지 않습니다. 벨기에 왕국, 영국, 일본국, 뉴질랜드 왕국 등등.. 즉 특별히 왕국을 붙이지 않으면 그냥 '고유명사(국)'으로 끝납니다. 그렇다고 민주주의라는 단어가 국호에 안들어갔다고 해서 국민이 주인이 아닌 국가는 아니죠. 실제로 그 나라들을 여행해보면 알겠지만 대다수 국민들이 주권을 가지고 다들 잘 삽니다. 이는 민주주의는 특별한게 아니라 그냥 당연한거죠. 현대사회에서. 국민이 주인인. 그래서 국호에 따로 안붙이는겁니다. 대신 왕정이 완전 민주국보다 권력이 좀더 세긴 하지만 그만큼 책임도 셉니다. 왕을 끌어내릴수 있으니까요. 민주주의라는 단어를 거창하게 쓴 국가들을 보면 아이러니 하게도 공산국가들이 많습니다. 독일 민주공화국(=동독),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북한), 중화 인민민주공화국(=중국), 쿠바 민주공화국(=쿠바)...... 이는, 민중의 뜻을 따르면서 다수를 선동하여 지지하게 만들고 그 유리한 이점을 이용하고 자기 편한대로만 독식하고 이용하는 정치인들이 만들어낸 결과물입니다. 민주주의라는 단어를 쓰면서 마치 국민다수가 지지하는것처럼 포장하는거죠. 그곳에 사는 소수민족이나 소수의 의견은 필연적으로 묵살당합니다. 민주주의라는 단어를 굳이 안쓰고도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나라들은 많습니다. 이는, 민주 이전에 개개인의 자유가 존재하고 민주는 서브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개개인의 자유가 우선 존재하되, 자유가 방종이 되면 안되니까 그때부터는 민주라는 개개인의 국민 견제를 통해 지나친 권력을 지양하자는 의미지요. 대표적인 민주국가 미국만 봐도 민주주의가 특별히 들어가지 않고, 유럽 서방의 민주공화국 역시도 민주주의를 특별히 슬로건으로 내세우지 않습니다. 민주주의보다 더 중요한 가치들이 우선하기 때문이죠. 민주가 들어가는 순간, 떼법 민주로 갈 확률이 필연적으로 높아집니다. 가장 이상적인건 엘리트들이 모인 민주집단이긴한데 현실적으로 절대 없는거고 대다수는 떼쟁이들이 모인 민주집단일겁니다. 이들이 모여서 만들어가는 국가는 조별과제에 불과할겁니다. 그래서 민주라는 허울좋은 슬로건 보다는 다른 가치를 내세우거나, 그냥 민주라는 말을 빼고 국민들을 자유롭게 놔두는(=대신 책임을 세게 물음) 그런 시스템을 채택한 국가들이 의외로 많은거구요 잘 찾아보면 민주주의 시스템보다 좋고, 잘사는 나라들은 많습니다.
@toto__1926
@toto__1926 Ай бұрын
지금 더받기 연금개혁안이 시민 토론으로 채택된거 보면 확실히 한국 민주주의는 제대로 기능을 못하는게 맞긴함. 소고기 시위 이런거 봐라.
@user-cu9ww9tj4i
@user-cu9ww9tj4i Ай бұрын
세금 국방 치안 복지의 공평한 분배가 어려움.
@user-wg4ij6zs8l
@user-wg4ij6zs8l 28 күн бұрын
중우정치를 심하게 겪은 그리스 폴리스이니 민주주의를 혐오할수밖에 없죠. 그리고 현대, 특히 대한민국에도 그 중우정치가 부활하고 있어서 플라톤의 의견에 깊이 공감되고 있습니다
@user-uz9to9zn1x
@user-uz9to9zn1x 27 күн бұрын
민주주의와 자유주의는 구분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kgi0214
@kgi0214 Ай бұрын
제가 생각하는 민주주의의 문제점 또 하나를 짚자면 '왕따' 놓는 걸 정당화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정치에서, 학교에서, 회사에서, 가정에서, 인터넷상에서 다수가 소수 또는 한 사람을 멸시하고 괴롭히는 게 다수결로 결정나는 민주주의 원칙이라면 합리화 될지도 모릅니다. 소크라테스가 선동 부분에서 민주주의의 문제점을 짚은 게 가장 와닿네요. 스마트기기가 엄청나게 보급된 현 시대도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면서도 선동이 매우 심해진 사회가 되었다는 느낌을 자주 받습니다.
@tv8283
@tv8283 Ай бұрын
그시절에 민주주의의 정의를 명확히 내릴수 있었던것은 경험에 의한 것이었을까요 그때도 지금과 같은 과정의 정치를 했었나 봅니다 세상이 진보한거 같지만 전혀 그렇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hongjaej80
@hongjaej80 2 күн бұрын
지금 어느 당 하는 꼬라지보면 소크라테스는 소크라테스다 라는 말이 나온다... 몇 백년을 앞서 봤으니...
@user-Night_sky_light_aurora
@user-Night_sky_light_aurora 27 күн бұрын
와아....영상도 그렇구..댓글분들도 그렇고..왠만해선 다들 생각이 깊어보이셔서..뭔가 새로운 견해를 많이 알아가는 기분이라 새롭네요..제가 생각하기에 사람들은 환경에 맞춰 변화하고 발전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그런 거에 기반해서 언젠가는 민주주의나 공산주의보다 나은 체제가 나올 수도 있다고는 생각합니다만..그 언제가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다는 생각입니다..영상 잘 보고 갑니다!
@user-bz4yw9ed7q
@user-bz4yw9ed7q Ай бұрын
어떤 마을에 3인의 구성원이 있었다. 그 중 1인(A)이 하루에 물고기 10마리를 잡아서 그 중 3마리를 사회 공동운영을 위해 기부한다. 또 다른 구성원(B)은 하루에 물고기를 1마리 잡는다. 이 구성원은 사회 공동운영을 위해 기부하지 않는다. 마지막 1인(C)은 물고기를 안잡는다. 그래도 B와 C는 A가 기부한 물고기를 포함해 각각 2마리씩 먹어서 배가 고프지는 않다. 그러나 B와 C는 A만 물고기가 많다고 불평을 하고 다수결로 A가 잡아온 물고기와 B가 잡아온 물고기를 합친 15마리를 3명이서 공평히 5마리씩 나누자고 한다(그러면서 다 함께 사는 세상, 공평한 세상이어야 한다고 한다). 당연히 다수결로 이 사안을 결정하기로 하고 B와 C는 이 사안에 대해 찬성하고 A는 반대하여 욕심 많은 극우로 취급 받는다. A는 하루에 잡은 10마리의 물고기 중 3마리를 기부하고 7마릴 가졌으나 이제는 10마리를 잡아서 5마리만 가져야 하니 열 받아서 다른 마을로 가버렸다. 이제 B와 C는 B가 잡은 물고기 1마리로.... 자기가 투표한 표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모르고 투표를 하면 이렇게 되는 거다.
@crowreligion
@crowreligion Ай бұрын
여기에서 중요한 전제는 'A는 언제든 다른 마을로 떠날 수 있다'겠죠. 쉽게 떠나지 못한다면 이게 통합니다
@user-bz4yw9ed7q
@user-bz4yw9ed7q Ай бұрын
@@crowreligion 재산 수십억원과 의지만 있다면 떠나는 게 어렵지 않습니다. 돈만 있으면 투자이민 형태로 가는 거 쉽습니다(상속세 없는 나라들은 자본이 자기 나라로 들어오는 걸 노리는 것). 또는 이건 어떨까요. 어차피 A는 10마리 잡아도 5마리 밖에 못가져가는 거 이제부터 힘들이지 않고 3~4마리만 잡아야 겠다... 모두가 손해... 이게 바로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controlmind-wn2ft
@controlmind-wn2ft Ай бұрын
@@crowreligion 자신의 피땀흘린 노력의 결과물을 타인이 모두 강탈해간다는건 타인의 노예가 되라는 말입니다 만약 a를 강제로 못떠나게 막는다면 그말인즉 노예가 되라는 말입니다 a는 물고기 10마리를 잡는 고된 노력을 하지않을것입니다
@user-fu2pi3bp3c
@user-fu2pi3bp3c Ай бұрын
이것은 사회주의 ( 공산주의) 이론 아닌가요? 공동작업 공동분배
@user-bz4yw9ed7q
@user-bz4yw9ed7q Ай бұрын
@@user-fu2pi3bp3c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인데...
@jululululu
@jululululu Ай бұрын
2000년 전의 사상이 현대사회에도 적용되는걸 보면, 인간 본성은 생각보다 강력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소크라테스가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방향으로 역사가 흘러왔다는 사실이 재밌네요.(왕정-군부독재-과두제) 현대국가에서 민주주의는 환상에 가깝고, 보편적 감수성을 지닌 엘리트가 국가를 이끌고 국민이 감시하는 형태가 현실적인 이상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젊은 엘리트가 양성되고 국가를 이끄는 프랑스의 경우가 생각나네요. 어려운 문제고, 어쩌면 정답이 존재하지 않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먼 미래에는 AI에 기반한 통치 체제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상상해봅니다.
@user-pf4kc2zm6x
@user-pf4kc2zm6x Ай бұрын
유럽에서 그러다가 극우당이 판을 치게됨 보편적 감수성을 지닌 엘리트 계층들이 난민들 다 받아들이고 프랑스에서는 지역 인구소멸 방지책이라고 난민들을 시골로 다 보내서 시골에선 죽을려함 그래서 극우당이 득세 중
@user-pf4kc2zm6x
@user-pf4kc2zm6x Ай бұрын
엘리트이고 도덕성이 높아도 지한테 피해안가는 일에는 알빠노 마인드로 남들 등쳐먹을 수 있어서 위험함
@user-ns1ud5ql2e
@user-ns1ud5ql2e Ай бұрын
​@@user-pf4kc2zm6x 멍청한 대중들에 의해 고통받을 바에 똑똑한 엘리트들에게 직접적으로 고통받겠다.
@AFScorp
@AFScorp Ай бұрын
엘리트들조차 고이다 곪아버린 역사를 생각하면 그건 절대적으로 맞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jae_d_kim
@jae_d_kim Ай бұрын
가치, 도덕 없는 다수의 횡포는 인민민주주의 구현의 지름길.
@user-hf3dg4ws6p
@user-hf3dg4ws6p 22 күн бұрын
투표권이 모든 국민들에게 주어지는것 .. 취지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국정을 논하고 그것을 정하는 사람들을 뽑아야 하는데 정치에 관심이 있고 지식이 있는 국민들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기본적으로 민주주의는 필요합니다만 국회의원이나 대통령을 뽑는 선거에 한해서만 제한을 두는 제도가 필요해보입니다. 소크라테스의 말처럼이요. 정말 현인이네요 .
@user-tt1ym5kq9s
@user-tt1ym5kq9s 23 күн бұрын
소득세 안 내는 사람, 美 33% 日 15% 英 6%… 한국은 47% 지금도 상위 20%가 소득세 91% 감당… 대한민국 국민 절반 가까이 소득세라는 걸 내지를 않음 그리고는 오늘도 그들은 부자들을 욕함
@skywalker9515
@skywalker9515 21 күн бұрын
믾은 시사점을 주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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