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video

철통같은 오사카성을 빼앗으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

  Рет қаралды 342,513

Cinemory

Cinemory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410
@user-gy5bk4sj1b
@user-gy5bk4sj1b Ай бұрын
평화 떠벌리며 해자를 메우는 것은 바보짓... ... 지금 우리도.....
@user-yx9co7dg9z
@user-yx9co7dg9z 24 күн бұрын
역사는 반복된다ㅋㅋㅋㅋㅋㅋ
@user-ke2pv4zy1e
@user-ke2pv4zy1e 18 күн бұрын
어허 민주당욕하지마삼
@user-hl6so3mg9h
@user-hl6so3mg9h 17 күн бұрын
@@user-ke2pv4zy1e 노무현이 계획해 두었던 k2 흑표 전차 790대를 이명박이 200대로 줄여서 그돈 강바닥에 쳐넣었지. 누구 아가리로 들어 간지 모르곘지만.....우리들식 국방력 강화인가???ㅋㅋㅋㅋ
@user-cp7re8in6d
@user-cp7re8in6d 14 күн бұрын
아재요 그 .... 좀 안쓰면 안됨?
@user-iu3ol9zs1f
@user-iu3ol9zs1f 11 күн бұрын
@@user-ke2pv4zy1e 그러게 말입니다. 노무현 문재인은 평화를 왜치며 뒤로는 국방비 예산과 과학투자에 많은 증액및 투자를 하는데 국힘정권만 되면 북한과 대립뿐만아니라 국제정세에 고립을 자초하며 국방비와 과학투자는 증액은 커녕 줄이고 있으니 큰일이네요. 팩트니 댓글달기전에 국방비 R&D예산을 비교하시고 다시길 ^^
@user-tf5xw8cz5f
@user-tf5xw8cz5f Ай бұрын
오사카성전투를 배경으로한 영화가 있었군요~~ 오늘은 역사적 기록이 제각각이라,후손들을 위한 열린결말 맨트에서 빵 터졌습니다 ㅎㅎ
@phantasm3876
@phantasm3876 Ай бұрын
7:00 영화 묘사대로면 주인공이 제안한 전술이 맞는 것처럼 보이지만 역사대로면 진짜 난공불락의 성이라 수성전을 하는 게 맞았음
@jorde8333
@jorde8333 Ай бұрын
그런데 수성전도 답이 없는게 10만의 낭인들이 죽치고 앉아서 오사카성의 모든 돈이 다 탕진되고 있는상황이었죠.
@michaeljung4398
@michaeljung4398 Ай бұрын
낭인들 합해서 10만명... 속전속결이거나 초반에 승기를 잡아야 함. 낭인들이 얼마나 충성을 할지는 미지수. 장기전으로 가서 정세가 불리해 지면 낭인들이 먼저 내부에서 와해되거나 낭인들이 반란을 일으킬 듯.
@user-oq7ys1ms8g
@user-oq7ys1ms8g Ай бұрын
↸🏣
@user-tx4xl5zd9n
@user-tx4xl5zd9n Ай бұрын
5:19 호코지 종명사건에서 논란이 되었던 부분은 "군신풍락君臣豊樂 국가안강國家安康" 입니다. 뜻은 "임금과 신하가 즐겁고 풍요로우며 나라가 평안하고 튼튼하다" 라는 것이지만, 막부는 도요토미豊臣의 한자음인 풍豊과 신臣은 붙여놓고 왜 이에야스家康의 한자음인 가家와 강康은 떼놓았느냐, 이것은 이에야스를 물리치고 도요토미가 군림하겠다는 뜻이냐?"라고 억지 논리를 펴 도요토미를 공격할 형식적인 명분을 만들게 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명분일 뿐, 실제로는 도쿠가와 가문에게 권력을 빼앗겨 75만석으로 규모가 줄어든 도요토미 가문이 10만의 낭인 병력을 모으며 막부에 대적할 준비를 할 정도로 심각하게 느끼고 있던 위기감, 그리고 다른 다이묘들과 달리 히데요시 시절의 위광으로 우대신이라는 부총리급 관직까지 얻어 막부에 충성하지 않고 직간접적으로 정국에 불안 요소가 된 도요토미 가문에 대한 막부의 적대감이 합쳐져 극에 달한 것이 오사카 공방전의 주된 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user-dt3rd1ci3r
@user-dt3rd1ci3r Ай бұрын
전쟁터에서 적의 말을 듣는것만큼 멍청한 짓도 없습니다. 오사카성 방어가 워낙 튼튼히 우주방어급으로 버티기를 했으면 아마 도쿠가와가 후퇴했을꺼라고도 함
@colt7057
@colt7057 Ай бұрын
적을 믿는 자 죽어 마땅하다 -도쿠가와이에야스-
@LFD-ls7li
@LFD-ls7li Ай бұрын
휴전중인 국가에서 적국의 말을 숭상하는 무리가 국가 최다의석인 병신국가가 있다?
@cube6808
@cube6808 25 күн бұрын
쌀로 돈으로 평화를 산다는 게 얼마나 부질 없다는 건... 거기다 한술 더 떠서 무장해제하고 회담으로 그게 가능하다고 믿는 거 그건 추종이고 굴욕이지 평화가 아님. 평화를 누리고 싶으면 전쟁을 준비하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님.
@deadslow4885
@deadslow4885 Ай бұрын
평화라는 사탕발림에 현혹되어 적을 이롭게 하면 패망한다. 역사로부터 배운다는 말은 이런 걸 두고 하는 겁니다.
@풀버전-야뎡-s7f
@풀버전-야뎡-s7f 8 күн бұрын
오늘도 즐감할께요
@newton9047
@newton9047 Ай бұрын
'씨네모리 업로드 알림이 온 뒤에야 주말이 온 것을 알았습니다.' 제겐 씨네모리가 토요명화고 주말의 명화입니다. 매주 감사합니다!!!
@user-yc2hg4pq4s
@user-yc2hg4pq4s Ай бұрын
오사카 전투 내막 보면 진짜 요도도노 아줌니 암걸릴 정도로 트롤짓만 일삼음ㅋㅋㅋㅋ
@saigosamurai
@saigosamurai Ай бұрын
히데요시는 사실 퐁퐁남의 원조격이 아닐까
@user-ct3ki1lm6w
@user-ct3ki1lm6w Ай бұрын
히데요시가 요도도노를 아내로 삼았을때 보면 일본 제일의 미녀 였다고 함. 그런데 정치나 전쟁에 대해서는 무지했다고 함. 히데요시 사망후 자신의 아들 안위만 생각했다고 함. 전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무지한채. (그이유는 히데요리가 태어나기전 가문을 잊기 위해 양아들을 히데요시가 받아들였는데, 히데요리가 태어나자마자 양아들이 필요 없어졌다고 할복을 명하고 그양아들의 집안도 멸문시켜버림. 그런 상황을 지켜본 요도도노 입장에서 자신의 아들도 언제 그런 최후를 맞을지 모르기에 강박관념에 시달렸다고 함.)
@user-ku3my5mp7t
@user-ku3my5mp7t Ай бұрын
​@@user-ct3ki1lm6w조카에서 양자가 되어 관백 자리를 받은 도요토미 히데츠구가 친아들인 도요토미 히데요리가 태어났다고 숙청됐는데 친아들도 죽일까봐 걱정을 한다? 친아들에게 물려주겠다고 잘하고 있던 양자 히데츠구를 히데요시가 죽였는데요?
@user-gw8wg9yo4w
@user-gw8wg9yo4w Ай бұрын
여동생들인 하츠나 고우가 남편 휘어잡고 살면서 가문도 이끌어나간거보면 저 아자이3자매가 절대 머리나쁘고,성격도 꽉 막힌 그런 사람들은 아님. 요도기미도 아가씨였던 챠챠시절때나 히데요시에 측실시절땐 쫀심은 쎄지만 성격은 쾌활하고 머리는 기민한 전형적인 귀족여자였음. 그런데 세키가하라 전투 이후 오사카성에 틀여박혀있으면서 사람이 머리는 나쁜데 고집만쎈 귀부인이 되어버림. 아마 주위에 아부만 떠는 시녀들만 있다보니 그리된듯.
@user-uf8fd9vh4b
@user-uf8fd9vh4b Ай бұрын
@@user-ku3my5mp7t 만에... 만에 하나... 히데요시가 다른 첩과의 사이에서도 또 다른 아들을 두고, 히데요시가 그 아들을 더 이뻐할 경우에 말이죠... 아마도 히데츠구 숙청에는 요도도노의 배갯밑 송사도 간접적이나마 영향을 끼쳤겠죠.... 그런만큼 요도도노는 또 다른 누군가가 나올까봐 두려워했을 수도 있지만... 히데요시는 더 이상 자녀를 두지 못하고 몇 년 후 곧 세상을 뜨죠
@user-rd7kl7wm6p
@user-rd7kl7wm6p Ай бұрын
히데요리의 몰락엔 중요한 부분마다 요도도노라는 여자의 의견이 관여해버렸죠... 계집이 울면 나라가 망해버리는...
@user-mh7wd7lg5c
@user-mh7wd7lg5c Ай бұрын
복불복임 반대로 유럽에선 남편이 나라 망치던 거 마누라가 남편 숙청하고 복구한 사례도 있어서
@user-rd7kl7wm6p
@user-rd7kl7wm6p Ай бұрын
@@user-mh7wd7lg5c 그런 사례보다 암탉이 울어서 나라 망하는 사례가 훨씬 많죠...그리고 양보해서 그게 아니더라도 그럼 동양계집은 닫는게 맞는듯ㅇㅇ
@user-di8ms8bh7o
@user-di8ms8bh7o Ай бұрын
진짜 이 정도면 요도도노가 자기 부모님 복수하려고 일부러 트롤짓 한 게 아닐까 하는 합리적 의심....
@BigRussianGrizzly
@BigRussianGrizzly Ай бұрын
동의함
@user-uf8fd9vh4b
@user-uf8fd9vh4b Ай бұрын
요도도노는, 일평생 자신이 몸 담으며 머물던 세 곳이 철저하게 파괴되고 점령되었다고 합니다에 1. 유년기 아버지 아사이 나가마사의 성(아사이 나가마사의 부인 오이치의 오빠 오다 노부나가 군이 공격 / 이유는 아사이 나가마사가 먼저 오다 노부나가를 배신함). 원래 오이치는 딸 3명과 함께 자결하려고 했지만 기노시타 도키치로(후일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이들 4 모녀를 구해냅니다. 하지만 아사이 나가마사는 성주로서 당당히 할복자결 2. 외삼촌 오다 노부나가 사후, 오이치가 시바타 가츠이에에게 재혼한 후.... 요도도노도 어머니를 따라 가츠이에의 근거지에 머물다가... 하시바 히데요시가 가츠이에를 이기면서 또 다시 머물던 성이 무너짐.... 오이치와 가츠이에 부부는 할복자결하지만, 요도도노와 두 동생들 세 자매는 히데요시에게 의지함... 원래 히데요시가 주군의 여동생 오이치를 연모했는데, 아무리 오다가 히데요시를 아껴도 신분 상의 차이 혈통 때문에 안 되었죠... 하지만 오이치의 딸 요도도노를 만난 히데요시는 그녀를 부인으로 삼지요... 3. 마지막.. 오사카 성.... 아들과 함께 최후를 맞이한 성입니다.... 운명 팔자가 참 기구하네요. 일평생 자신이 머문 성 세 곳이 다 적에게 점령당하다니...
@user-zw7jv3cf9k
@user-zw7jv3cf9k Ай бұрын
머리카락인줄 알고 닦았네ㅋ
@American-drone
@American-drone Ай бұрын
6:00 이건 그냥 사카이 철포를 크기만 늘려놓은것 같은데요 ㅋㅋ 오다 토요토미 도쿠가와를 다 하셨던 분이 원래는 사나다 유키무라도 하셨었네요 10무사 중에는 아들을 동반한 검객에서 자주 나온 양반들도 보이는군요
@chij5631
@chij5631 Ай бұрын
참고로 사나다 유키무라의 형은 이에야스의 다이묘가 되고 사나다 가문은 메이지 유신때 백작?인가 작위를 받음... 사나다 유키무라의 셋째 아들은 살아남고 딸들은 결혼을 다들 잘 했다고 합니다....명장의 핏줄이라서
@moratanco4013
@moratanco4013 Ай бұрын
사나다 노부유키 ㅋㅋ
@place01
@place01 Ай бұрын
사나다 유키무라의 형 사나다 노부유키는 물론 동군에 가담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이시다 미츠나리하고 상당히 친했습니다. 둘이 서로 편지도 주고 받고 거의 찐친이었던 모양. 운명의 갈림길에서 어쩔 수 없이 반대편에 섰지만요. 아마 노부유키는 아버지와 동생을 목숨만 살려준 채 종신 유배시킨 토쿠가와 이에야스에게 감사와 원망을 동시에 갖고 있었을 듯
@klausfeuermann3825
@klausfeuermann3825 Ай бұрын
7:37 요도가 막히는 느낌...
@박재한뚜껑
@박재한뚜껑 Ай бұрын
오늘의 교훈: 전시 중 적들과 타협하자는 놈들이야 말로 진정한 적이다.
@jorde8333
@jorde8333 Ай бұрын
에도막부의 제1공신은 요도도노 임. 오로지 모든상황에서 히데요리 죽을까봐 모든 패를 다 건네주고 이에야스가 하라는데로 질질끌려가다 아무것도 못하고 함락...
@Louis-vf1rg
@Louis-vf1rg Ай бұрын
와 1분만에 보게되다니 영광입니다!
@Amy-jh1jd
@Amy-jh1jd Ай бұрын
저번주에 나고야성 갔다왔는데 신기하네요... 저도 거기서 죽을뻔하긴 했음 너무 더워서 ㅋㅋ
@lynettebishop9586
@lynettebishop9586 Ай бұрын
항상 이 당시 전쟁 히스토리 보면 ㅋㅋ 마치 각각 다 평행세계 떠오더군요 ㅋㅋ
@user-rq2ip3oz9i
@user-rq2ip3oz9i Ай бұрын
호코지에서는 저 종명의 문제시 되는 부분을 희게 칠했다고 합니다 나름 관광 포인트라서
@Hambak-Island
@Hambak-Island Ай бұрын
아 진짜 너무 재밌네요 ㅋ 사나다 유키무라 흥미있으신분들은 2016년 영화 사나다10용사 2016년 대하드라마 사나다마루 추천드립니다~
@user-hu6bd3oe8l
@user-hu6bd3oe8l Ай бұрын
국방티비 토전사 일본편 마지막에 나오는 부분인데 이걸 보니 이해가 간다... 미친 해자 저 긴걸 다 메웠다고??
@user-ik7ul9ov3l
@user-ik7ul9ov3l Ай бұрын
주연배우가 '13인의 자객'에 등장했던 그분이네요. 캐릭터도 그렇고 액션도 아주 인상깊어서 기억하고 있었는데... 젊은 시절에도 특유의 눈 부라림과 목소리는 여전하셨네ㅎㅎ
@user-gj3yj3ok5z
@user-gj3yj3ok5z Ай бұрын
이 영화에서 사나다 유키무라 역을 맡은 배우는 나중에 NHK 대하드라마에서 도쿠가와 이에야스 역을 맡게됩니다 ㅋㅋ
@user-zg1th1lj5v
@user-zg1th1lj5v Ай бұрын
일요일 오전엔 출발비디오 여행보단 씨네모리지
@joonkim3099
@joonkim3099 Ай бұрын
일본 사극 장르를 볼 때 마다 병사들의 갑주나 무기가 삐까번쩍한 걸 보면 참 부럽습니다 포졸복에 장난감 같이 생긴 당파 들고 전쟁터에 나가는 울나라 사극 보면 한 숨이 나오곤 했는데 울나라도 소품에 좀 각 잡고 투자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truth1472
@truth1472 Ай бұрын
당파는 다행이죠. 칼을 들고 다닙니다. 심지어는 마상에서도 칼질을 해요.
@dhjeon1163
@dhjeon1163 Ай бұрын
일본은 보신전쟁다루는 드라마 첫장면이 미국 남북전쟁으로 시작하더라구요 거기전쟁끝나고 수출한 무기가 보신전쟁때 일본으로 수출되서 그거들고 싸웠다고 애초에 투자하는 스케일이 틀려요 ㅎ
@user-qu1jf9uy3m
@user-qu1jf9uy3m Ай бұрын
실용성이고 나발이고 결국에 서양 풀메이트 아머랑 동급으로 간지나는게 일본 요루이
@American-drone
@American-drone Ай бұрын
​@@user-qu1jf9uy3m 풀 플레이트 아머랑 오요로이가 동급 간지라니 지능형 반일인가
@nowaymf
@nowaymf Ай бұрын
20세기 사무라이 영화에 일본정부가 많이 투자해놔서 지금도 그때 당시 만든 옷과 갑주를 재사용 하고 있죠
@user-ci2bp5de4y
@user-ci2bp5de4y Ай бұрын
토요토미 가문과 이에야스 가문의 일본내전은 이곳에서도 예전에 다뤘던 스페인내전과 많이 닮았습니다. 공화당 정부군은 보유한 지휘관들 능력과 병력전체의 질적인 면에서 국민당 반군 보다 뒤졌죠. 내전이 시작된 후 스페인군 장교들 상당수가 반군 측에 가담해 만성적인 지휘관 부족에 시달렸습니다. 이 일본내전도 보면 더 많은 다이묘들이 이에야스 쪽에 가담했으니 숫적으로나 화력적으로나 이에야스쪽이 월등히 우세고 반면 토요토미쪽은 숫적으로나 화력적으로나 분명한 열세죠. 스페인내전의 공화당정부는 여러사상을 가진 세력이 한가지 목적을 위해 뭉쳤지만 결국 내전 내내 의견분열을 보이며 그런 분열은 내전 내내 공화당군의 군사적 역량을 발휘하는 데도 악재로 작용합니다. 반면 국민당 반군은 최고사령관 프랑코의 지휘 하에 똘똘 뭉쳤고 독일과 이탈리아의 강력한 지원 하에 무자비하게 적군을 몰아붙이며 전쟁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었고 결국 최후의 승자가 될 수 있었죠. 이 일본내전도 토요토미가문 쪽은 자신들이 정통성 있는 주군이라 하지만 이 영화에도 나오듯이 양가문의 생존을 건 건곤일척의 결전을 앞둔 상황에서도 수뇌부들 사이에 의견이 통일되지 못하고 난공불락의 요새인 오사카성에 의지해 수성전으로 제법 버티진 했지만 다들 아는 바와 같이 요도도노의 쓸데없는 고집과 그로 인한 정치적 군사적 역량의 저하는 결국 토요토미 가문의 최후가 씁쓸하게 끝나는 원인중 하나가 되었죠.
@hl9246
@hl9246 Ай бұрын
일정부분 맞는 말씀인데요 내전 초기에 지휘관의 규모면에서 공화파가 열세였다는 부분은 잘못된 통념이라고 할까요? 절반이 조금 넘는 장성급 장교들이 공화파에 잔류하기도 했고요 일례로는 대위였던 프랑코의 사촌도 반란군 합류에 거부해서 총살당하기도 하는등 나름대로 공화파에 의리를 지킨 장교의 숫자도 꽤 많았습니다 다만 장비면이나 분열의 양상에서 결국 패배한것은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user-my3xh7kv6r
@user-my3xh7kv6r Ай бұрын
히데요리가 이시다의 친자 라는 말이 그 당시에 공공연하게 떠들썩 했었습니다.
@ebonytears6714
@ebonytears6714 Ай бұрын
이시다가 아니라 오노 하루나가.
@place01
@place01 Ай бұрын
​@@ebonytears6714미츠나리와 하루나가 둘 다 설이 있더라구요. 심지어 이에야스설까지 😅
@michaeljung4398
@michaeljung4398 Ай бұрын
휴전 협정을 할때 해자, 자기의 방어벽을 없에는 것 만큼 어리석은 짓은 없음. 김정은이 핵폐기를 안하는 이유가 핵이 최고의 방어 수단이기 때문.
@Empire_KOREA_1897
@Empire_KOREA_1897 Ай бұрын
13:12 영화 자체가 거의 픽션에 가깝다는 얘기를 듣고 저 영화에 나온 내용들을 맹신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영화를 통해서 저 시절의 일본 역사가 어땠는지는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재밌게 시청하고 갑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American-drone
@American-drone Ай бұрын
무구 건축 고증은 괜찮은 편입니다. 내용이 산으로 가서 그렇죠.
@user-gy5bk4sj1b
@user-gy5bk4sj1b 24 күн бұрын
@@Empire_KOREA_1897 큰 줄기는 사실입니다.
@garage2803
@garage2803 Ай бұрын
일요일 최고의 선택🎉
@각궁이Gakgung2
@각궁이Gakgung2 Ай бұрын
적의 말을 듣는 자는 멍청하다라는 말이 참😂
@user-uf8fd9vh4b
@user-uf8fd9vh4b Ай бұрын
계집의 말을 모두 다 듣는 남자도 멍청하다고 봐야 겠습니다. 비록 어머니지만 계집은 계집이죠. 주군인 아들이 직접 부하들을 독려하는 것을 막다니 참.... 어이상실
@user-bn1ch8ot7r
@user-bn1ch8ot7r Ай бұрын
에도를 중심으로 도쿠가와 막부를 따르는 동일본과 오사카를 중심으로 토요토미 가문을 따르는 서일본으로 분열이 되었다면 역사는 어떻게 흘러 갔을까요?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동군이 승리하면서 천하 패권을 잡았지만요.
@user-mz3ho4cm8v
@user-mz3ho4cm8v Ай бұрын
정통 일본인들이 이긴거죠.관서는 부여씨들을 중심으로 혼혈들이 대다수였어요.
@user-bn1ch8ot7r
@user-bn1ch8ot7r Ай бұрын
@@user-mz3ho4cm8v 한반도와 가까운 관서는 도래인 혈통의 비율이 높고 관동은 낮다고 봐야할까요?
@user-sr5bc2zo9u
@user-sr5bc2zo9u Ай бұрын
사무라이 정신이 많이 상실되기 시작한 전투였죠 당시 오사카에 있던 히데요시 잔존 세력들은 세키가하라 전투로 몰락해 떠돌이 다이묘가 된 사무라이들이나 돈만 주면 사람 죽이는 칼잡이들을 돈을주고 오사카성을 수비하게 했는데 이런 오합지졸 마저도 여자들이 전투에 간섭해서는 이러쿵 저러쿵 탁상공론이나 하는 바람에 제대로 힘도 못써보고 허무하게 패배했던 전투..
@saigosamurai
@saigosamurai Ай бұрын
애초에 사무라이 정신이니 하는 것도 에도 시대에 성리학 보급되면서 생긴 말인데 뭔 소리지
@user-gw8wg9yo4w
@user-gw8wg9yo4w Ай бұрын
사무라이 정신 즉 부시도라는건 원래부터 없던걸 에도시대때 프로파간다로 만든겁니다. 저 시대 사무라이는 지금으로치면 회사원이랑 별반 다를게 없어요. 영주와 친족관계로 묶여있는 후다이들은 그게 안되지만 후다이가신들이 아닌 사무라이들은 다른 가문에서 녹봉 더 준다 그러믄 언제든지 옮겨갔습니다. 원 소속 가문에 피해를 끼치고 나오는것만 아니면 별반 문제없 던게 사무라이에 이직이었습니다.
@saigosamurai
@saigosamurai Ай бұрын
@@user-gw8wg9yo4w 사무라이라는 계층이 탄생하게 된 계기가 간전영년사재법 실시하면서 땅 갖게 된 애들이 땅 빌려주고 땅 지켜줄 애들 모으면서 생긴 건데 미디어로만 역사 배운 애들 수준이 그렇지 뭐
@user-px5pj2rg4l
@user-px5pj2rg4l Ай бұрын
싸울아비 가 사무라이의 어원이라는 설도 있음 도래인들의 문화를 받아 들여 만들어진 무사계층이라는 설
@user-gb4ww3ct9b
@user-gb4ww3ct9b Ай бұрын
​@@user-px5pj2rg4l 그냥 우리나라에서 누가 만든 이야기 입니다
@user-dn1mx2pj3y
@user-dn1mx2pj3y Ай бұрын
총사령관은 전쟁한번 안해본 히데요리 그 위에는 실제 결정권은 요도도노... 오사카성 방어력 하나만 믿고 무조건 수성전 하자고 하는것만 봐도....
@timji140
@timji140 Ай бұрын
항상 감사합니다
@SGT_Bong
@SGT_Bong Ай бұрын
매주 일요일 아침 정말 감사합니다!!
@jaehwanan7561
@jaehwanan7561 Ай бұрын
히데노리는 정상인이었는데 엄마때문에....... 본인이 직접 전쟁터나간다는걸 위험하다고 엄마가 막았으니 말다했죠
@user-uf8fd9vh4b
@user-uf8fd9vh4b Ай бұрын
그래서.... 원래 성군의 치세에는 궁중에 대비가 없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대비도 인간인지라 친정 일가붙이가 있고, 그러니 자꾸 아들인 왕의 정치에 간섭하기 때문입니다. 대비들이 드그덕 드그덕 거리는 궁궐은 망조가 든 궁궐입니다. 그러니까 오죽하면 옛날 한무제는, 어린 아들이 태어나고// 그 아들이 장차 황제가 될 전망이니, 그 황제의 생모 구익 부인을 사사했겠습니까.. 아들이 황제가 되었는데 어머니가 살아 있으면 올바른 국정에 방해가 된다는 의미이죠. 모든 대비가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대비 자리에 오르면 이상해진 경우 많습니다.
@yahoojy
@yahoojy Ай бұрын
군주는 그걸 극복하고 자기 신념대로 움직일줄 알아야 진정한 군주지요.. 일반인이 결혼해서도 자기 어머니한테 휘둘리면 며느리가 죽어나가고 가정이 난리나는데 하물며 국가단위에서야..그냥 군주로서 자질이 없는거임
@user-uf8fd9vh4b
@user-uf8fd9vh4b Ай бұрын
@@yahoojy 가장 좋은 건, 아들이 왕 되기 전에 어머니가 자연사 해 주시는 거죠. 아니면 아들이 왕 된 후에는 아예 아들과 인연을 끊던가요.
@user-uf8fd9vh4b
@user-uf8fd9vh4b Ай бұрын
@@yahoojy 조선 성종 치세가 최악이었습니다. 할머니 세조 비 정희왕후, 친어머니 인수대비, 일찍 요절한 예종비 안순왕후 까지 자그마치 대비가 2명도 아니고 3명.... 망조가 들었지요. 암탉이 홰를 치니 수탉의 나라 이조가 망조가 들지요. 구한말 민비도 그렇구요.
@user-mz3ho4cm8v
@user-mz3ho4cm8v Ай бұрын
​@@user-uf8fd9vh4b한무제...대단한 인물이죠.저의 시조분을 그 양반이 발탁해서 성까지 내렸으니.
@M0T49
@M0T49 Ай бұрын
이에야스 배우 목소리가 아들을 동반한 검객에 나오는 오가미 잇토 같은데요? ㅋㅋ 아니 무사시 했던 배우같은데
@net9769
@net9769 Ай бұрын
이 영화에서 마사유키 역으로 등장하신 마츠타카 히로키 (1942~2017) 는 2009년 나오에 카네츠구의 일대기를 그린 천지인 에서 도쿠가와 이에야스 역으로 나오셨습니다. 것도 머리에 혹이 난 너구리 야쿠자 두목 포스를 풍기면서 말입니다. 실제 오사카 성 전투 당시 이에야스가 제일 신경쓰였던건 히데요리의 아내로 시집간 손녀 센히메 가 다칠까 노심처사 했다고하지요
@ebonytears6714
@ebonytears6714 Ай бұрын
마츠카타 히로키(松方弘樹)
@place01
@place01 Ай бұрын
마사유키가 아니라 유키무라 역을 하셨죠.
@kunufelix
@kunufelix Ай бұрын
천수각이 멋있긴 한데 전쟁터에서는 그닥인 이유가 나오네. 공간이 비좁고 목재 바닥이라 수비측 대포를 설치 못하는데 공격은 얻어걸리라는 심정으로 대포 갈겨도 두드려 맞고..세이난전쟁 때 천수각 없는 구마모토 성을 신식무기 가지고도 사이고 다카모리가 함락에 실패했는데.
@no89423
@no89423 Ай бұрын
오사카 전투 당시 도쿠가와군 45만은 영화상 과장이였죠 20만이 정설입니다.
@user-if1bk9sg3v
@user-if1bk9sg3v Ай бұрын
그죠 도요토미는 10~12만 정도
@no89423
@no89423 Ай бұрын
@@user-if1bk9sg3v 네 잘아시네요 도요토미군은 약10만
@user-if1bk9sg3v
@user-if1bk9sg3v Ай бұрын
@@no89423 네 저 시절 덕후라... 아침에 이 리뷰영상보고 첨보는거라 좋아서 벌떡 일어났다가 너무 영화가 엉터리라 짜증만 나네요 😂
@user-uf3tl2er5q
@user-uf3tl2er5q Ай бұрын
유키무라 배우가 이에야스 전문 배우네요😂
@fekill353
@fekill353 Ай бұрын
원숭이라는 별명을 가질정도로 빈약한 체구의 히데요시 하지만 히데요리는 지금 기준으로도 상당한 거구의 풍체를 지니고 있었고 그래서 당시나 지금이나 히데요리는 뻐꾸기 새끼 라는 의심을 하고 있다는…
@American-drone
@American-drone Ай бұрын
외할아버지 아사이 나가마사가 상당한 거구였다고 하고 외할머니 오이치 부인도 당시 일본에서는 장신이었던 노부나가의 여동생이니 요도기미도 여성 중에서 장신이고 외탁을 했다면 히데요리 키 190 설도 아주 가능성이 없진 않습니다. 다만 말씀대로 히데요시의 수많은 측실중에 요도에게서만 아들 둘이 나온점은 의심할만 하죠. 여기서 중요한건 아마도 히데요시는 누구 어느놈의 씨이건 도요토미 가문을 이을 아들이기만 하면 상관없다는 생각을 했을수도 있습니다. 일본 역사에서 의붓 아들에게 가속을 잇게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죠.
@klausfeuermann3825
@klausfeuermann3825 Ай бұрын
3:03 이쯤되면...할복을 요구하던가, 항복한 자들을 모조리 죽이던가...
@user-eo7qf7gp1n
@user-eo7qf7gp1n Ай бұрын
아니 철사장도 배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ark_Kim_himself
@Mark_Kim_himself Ай бұрын
일본에서 만든 사나다마루 요새 관련 다큐를 봤는데 뭔가 좀 이해가 안되더군요. 천수각 타격이 가능한 화포가 있었는데 어째서 사나다마루 공략에 써먹질 않았던걸까요.
@user-mz3ho4cm8v
@user-mz3ho4cm8v Ай бұрын
화포가 그만한 성능이 못되었던거죠.게다가 겨울!화약이 제힘을 못쓰죠.
@user-ds6bd6jo4n
@user-ds6bd6jo4n Ай бұрын
오늘도 재미있게 보고갑니다
@Berserker195
@Berserker195 Ай бұрын
실제 가토 기요마사는 히데요리와 이에야스의 만남을 주선한 다음에 3개월 뒤에 병사 했다고 합니다만, 이에야스에게 독살됐다는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네요.
@user-et4dj5fc1b
@user-et4dj5fc1b Ай бұрын
저때 일본사회에서 군대나 나랏일하는사람들은 언제누구한테 뒤져도이상하지 않았을테니까요
@user-nu8uh1gj9j
@user-nu8uh1gj9j Ай бұрын
이에야스가 어떻게 죽었는지 확실하지 않은만큼 암살당했다는게 더 신빙성이 있죠 노부나가나 히데요시는 어떻게 죽었는지가 확실하니까요
@danjjakchinguTV
@danjjakchinguTV 18 күн бұрын
'사나다 유키무라의 모략'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wj3ud7lv5n
@user-wj3ud7lv5n Ай бұрын
다른 나라 영화긴 하지만.. 독일 영화 슈타우펜베르크도 찾아서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작전명 발키리 말고요...)
@GO-zh8if
@GO-zh8if Ай бұрын
저 사나다 사마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쇼군1980 에서 나오는 오미도노네 ~😁
@user-cm3kh1qs5d
@user-cm3kh1qs5d Ай бұрын
오늘도 즐감할께요
@user-oz6nn3zq4p
@user-oz6nn3zq4p Ай бұрын
2분전 못참겠다 일요일은 씨네모리
@chu2016
@chu2016 Ай бұрын
저기서 패장이 한국에 와서 인간 말뚝 된다이거지?
@user-dt5yc7rq8t
@user-dt5yc7rq8t Ай бұрын
파묘에서 말뚝된 건 오사카 전투가 아니라, 극 초반에 설명된 세키가하라 전투 패장으로 알고 있습니다.
@yohane_PARHELION
@yohane_PARHELION Ай бұрын
패장 누구?
@generalist5137
@generalist5137 Ай бұрын
일본은 풍수지리학이 발달하지 않음 그냥 허구.. 게다가 600년동안 안썩는게 말니 됨? ㅋㅋ
@KnifeEdgeDeathCombat
@KnifeEdgeDeathCombat Ай бұрын
참외와 은어
@differentlearn
@differentlearn Ай бұрын
세키가하라 전투임 오니가 언급했잖음
@user-ho7ni9wi6t
@user-ho7ni9wi6t Ай бұрын
오사카성 정말 거대한 성이였죠. 당시 오사카성의 규모가 지금 오사카성의 4배였고 해자도 지금은 2개지만 당시에는 3개
@user-gw8wg9yo4w
@user-gw8wg9yo4w Ай бұрын
저쪽 역사가 열린결말이 많은 이유:공신력있는 정부나 단체에서 역사서를 쓰지않음. 동서양 막론하고 전근대시절 모든 국가에선 역사를 기록하는 관료나 부서가 존재했음. 또 그런 공적인 이유가 아니여도 사적으로 역사서를 쓰는 인물들이 끊임없이 나왔음. 이렇게 공적,사적 모두 당시 시대를 다룬 기록들이 존재하고 교차비교가 되니 역사적 사건으로 인한 열린 결말이 형성되기가 힘듬. 예를들어 잔다르크같은 인물이 일본사에서 나왔다면 그녀의 최후를 두고 벼라별 공상결말이 나왔겠지만 프랑스사,영국사 모두에선 이게 떡밥조차 될수없음. 오를레앙전투부터 영국한테 잡혀서 재판받고 화형될때까지에 모든일들을 많은 사람들이 기록했으니깐. 근데 일본은 이게 없음. 7세기 일본서기,고사기 편찬이후로 일왕가에선 역사서를 편찬하지못했고 실질적권력이 있는 막부도 이런거엔 관심이 없었음. 이러다보니 일본사에 기록이란건 각 가문에 영주들이 적어놓은 일기나 문서가 주류가 되는데 문제는 이게 역사로 기록하려고 쓴게 아니고 자기PR목적으로 쓴거라 뻥이 굉장히 심하다는거임. 이러니 일본사람들은 역사라는것 자체에 인식이 "있었던 일을 기록한다"가 아닌 "내편리한대로 기록한다"가 되어버렸고 이 인식은 지금도 남아있어서 자주 우리나라 사람들을 일제강점기 관련해서 열을 받게함. 다시 영화로 돌아가서 세키가하라 전투도 그렇고 오사카성 공방전도 그렇고 이렇게 큰 사건을 누구하나 중립적으로 기록할 생각을 안하니 후세에 온갖 해석들이 넘쳐나는것. 그나마 유키나가에 최후로 가장 유력한건 여름전투 내내 이에야스한테 전투에 소극적이라고 갈굼을 당한 유키 히데야스에 아들,즉 이에야스에 손자 마쓰다이라 타타나오 휘하병사들한테 절에서 숨어있다 잡혀서 목 잘렸다는 설.
@user-uf8fd9vh4b
@user-uf8fd9vh4b Ай бұрын
오... 탁월한 관점이십니다. ^^ 스바라시~~ 훌륭하십니다. 20세기 일본의 전쟁 범죄는 정말 치가 떨리고 가위 눌리지만.. 나름 일본에 관심있는 덕후인데, 일본인들의 역사관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사실 역사라는 것이 정답이 없죠. 신이 아닌 이상 진실을 알 수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종군 위안부 할머님들 관련해서.... 일부 악덕 일본인 못지않게 악랄했던 이들이 바로 조선인 포주들이었습니다. 그러한 점도 강조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창씨 개명 문제도.... 일본은 성씨에 대한 인식 자체가 한국과 전혀 달랐다고 들었습니다. 이러한 점을 염두에 두고 학술적으로 객관적으로 접근해야지요. 누구나 일본 욕만 하면 순식간에 애국자로 돌변해 버리고,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일본에 대해 이야기하면 친일파라고 돌팔매질 받는 세상... 분명 정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물론 이봉창, 윤봉길 의사, 약산 (김)원봉이 형을 존경합니다. 하지만 이것과 그것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sanghoonjoo3976
@sanghoonjoo3976 Ай бұрын
도대체 공신력있는 단체가 그럼 한국에는 많아서 역사를 입맛에 맛게씁니까? 차라리 열린결말이 더 객관적으로 보이네.ㅋ
@user-uf8fd9vh4b
@user-uf8fd9vh4b Ай бұрын
@@sanghoonjoo3976 지금은 이런저런 연구들이 이루어지면서 떡밥들이 좀 가라앉은 편인데요. 한동안 조선 정조 임금님 독살설이 나돌아서 분분했죠.... h대 y교수님은 입에 거품을 무시고, 정조 독살설은 말도 안 되는 허구라고.... 정조라는 군주 한 명을 영웅시하는 것은 독재정권 합리화와 마찬가지 맥락이라고 입에 거품 물고 강연듣는 사람들을 세뇌시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눈에 훤히 보이더군요(학부 수업 말고 일반인들 강연....) 하여간 제일 고집 쎈 교수님들이 역사학과 교수님들이죠. 특히 근현대.. 현대 부분에 들어오면 거의 역사 전쟁 수준이죠... 다만 한 가지.... 옛날 일을, 오늘날의 잣대에서 판단하는 것은 금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요즘에는 사무실 안에서 담배 피면 난리 나지만, 옛날에는 사무실 및 심지어 버스 안에서까지 담배 피우는 것이 가능했다죠... 오늘날의 잣대를 가지고, 옛날에 사무실, 버스에서 담배 핀 사람들을 무조건 나쁘다고 할 수는 없죠. (비유적인 말입니다..)
@THOMAS-ep5pl
@THOMAS-ep5pl Ай бұрын
와.. 이런 영화가 있었군요. 사나다마루 예고편이었군요.
@Burlington-xb5ss
@Burlington-xb5ss Ай бұрын
무사만 많았지 책사가 없었던 오사카성 측이었읍니다.
@rlee4805
@rlee4805 Ай бұрын
영상 언제나 감사합니다
@ButcherHandsome_Jang
@ButcherHandsome_Jang Ай бұрын
뜬금없이 가토가 닌자한테 죽질 않나 도쿠가와가 객사하질 않나 주요인물들의 최후를 창작했구만 ㅋㅋㅋㅋㅋ 발톱에 독바른 고양이도 그렇고
@fishonbible
@fishonbible Ай бұрын
최근 오사카성 여행 다녀와서 오사카전투에 대해 찾아보고 있었어요. 영상에도 말씀하셨지만 오사카전투를 다루는 영화는 정말 별로 안보이더라고요... 이야기는 흥미로운데 왜...? 암튼 영화 소개해주신거 감사합니다.
@redstrida
@redstrida Ай бұрын
열린 결말의 역사 기록 때문에 후손들이 상상력을 많이 발휘해서 각종 창작물이 넘치나봅니다... ㅎㅎ
@truth1472
@truth1472 Ай бұрын
거품 경제 시절에 돈이 넘쳤으니까요! 만화가 많은 것도 재벌들이 지원을 해서 번성을 한거죠.
@Ggonya_
@Ggonya_ Ай бұрын
저런 창작물이 발생되니, 상업적으로도 돈도벌고 세계적으로도 자신들의 역사를 알려서 1석2조이죠 우리나라도 좀 저렇게했으면 얼마나좋았을까
@sata2023
@sata2023 Ай бұрын
⭕ 이번 영화도 잘 보고갑니다. 🎴 앞으로도 좋은 영화 소개. 부탁드립니다.
@user-wu5by5rf1m
@user-wu5by5rf1m Ай бұрын
일요일 오전 필수코너
@chameleon4986
@chameleon4986 Ай бұрын
역시 적의 말을 믿는 건 멍청한 짓입니다...ㅎㅎ 일본 역사물은 은근히 what if(만약에?)를 자극하는 것이 많군요 씨네모리님!!
@snowkwon8683
@snowkwon8683 Ай бұрын
일본의 저런 힘을 바탕으로 치고받는 역동적인 역사가 참 보기 후련합니다. 맨날 찔찔짜며 소굽싸움 내지 당파싸움 하는 그나라와는 차이가....
@박재한뚜껑
@박재한뚜껑 Ай бұрын
사나다의 돌격은 그 이에야스조차 최후를 직감하고 할복을 시도할 정도로 맹렬했죠 사나다는 역사를 바꿀뻔했죠
@ISAMIT-18
@ISAMIT-18 Ай бұрын
이에야스는 그짓만 3번째임. 독립때1번 다케다에 1번 여기서 1번 ㅋㅋ
@user-px5pj2rg4l
@user-px5pj2rg4l Ай бұрын
문장 육문전의 사나이 사나다 유키무라 여섯개의 동전은 저승갈 노잣돈
@user-cv3qc1zj2s
@user-cv3qc1zj2s Ай бұрын
아 전국시대 영화 너무 좋습니다 ㅋㅋ
@user-oi2mx7bz5j
@user-oi2mx7bz5j Ай бұрын
사나다마루의 축소편이군요 ^^ 그건 그렇고 사나다 유키무라는 언제 궁예가 된거죠? ㅋ
@roaringlion9083
@roaringlion9083 Ай бұрын
180넘는 장신에 120킬로가 넘는 거구였던 히데요리를 회담에서 만나보고 깜짝놀란 이에야스가 히데요리의 죽음을 결정했다는 말이 있음
@user-uo6if3mo6d
@user-uo6if3mo6d Ай бұрын
종명사건은 '국가안강(國家安康) 군신풍락(君臣豊樂)'이라는 문구를 '덕천가강'의 가와 강을 쪼개서 저주하고 '풍신수길'의 풍신이 즐겁다고 기원한다는 명분으로 왜곡(?)한 사건입니다. - 우연의 일치로 보기에는 석연치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 화살로 쏘아죽인다는 해석은 어디서 나온거죠?
@user-wv1nq9go
@user-wv1nq9go Ай бұрын
사나다 가문이랑 우에스기 가문이 임진왜란 참전했다면 어케 됬을라나 그당시 도쿠가와 견제할려고 본토에 남겨놓았지만...
@truth1472
@truth1472 Ай бұрын
결과는 같아요.
@cnhlr6217
@cnhlr6217 Ай бұрын
큰 의미는 없을 겁니다. 명이 참전하고, 전라도가 아닌 수도를 먼저 점령한다던 일본의 대전략이 그대로인 이상 1~2만의 차이는 크게 없을 겁니다.
@American-drone
@American-drone Ай бұрын
동북 끄트머리 영주 다테 마사무네도 얼마 못데리고 왔죠 아마 본인도 죽을 맛이엇을 겁니다. 그래서 슬슬 눈치보면서 금방 돌아와 버리죠.
@saigosamurai
@saigosamurai Ай бұрын
우에스기 가문도 참전하긴 했는데 파밍만 실컷 하고 돌아옴
@place01
@place01 Ай бұрын
임진년 때 안 건너온 다이묘들은 자기 영지에서 꿀 빨고 있었던 게 아니라 전부 다 히젠 나고야에 와서 스탠바이 하고 있었습니다. 다들 조선 바라보면서 '건너가' 사인 떨어지면 갈 준비하고 있었다는 거죠. 사나다든 모가미든 다요. 심지어 토쿠가와 이에야스나 마에다 토시이에도 나고야 재진 중이었습니다. 솔직히 히데요시 생각에 모조리 내보내서 이길 것 같았으면 보냈겠죠. 그냥 당시 일본 상황과 수송력 한계상 못 보낼만 해서 못 보낸 것 같아요
@user-uf8fd9vh4b
@user-uf8fd9vh4b Ай бұрын
원래 성군의 치세에는 궁중에 대비가 없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대비도 인간인지라 친정 일가붙이가 있고, 그러니 자꾸 아들인 왕의 정치에 간섭하기 때문입니다. 대비들이 드그덕 드그덕 거리는 궁궐은 망조가 든 궁궐입니다. 그러니까 오죽하면 옛날 한무제는, 어린 아들이 태어나고// 그 아들이 장차 황제가 될 전망이니, 그 황제의 생모 구익 부인을 사사했겠습니까.. 아들이 황제가 되었는데 어머니가 살아 있으면 올바른 국정에 방해가 된다는 의미이죠. 모든 대비가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대비 자리에 오르면 이상해진 경우 많습니다.
@redprisoner
@redprisoner Ай бұрын
5:11 대충보면 이에야스 치켜세우는 글씨 아닌가 이에야스를 우복야에 원래 제일의 신하에 끝에는 공으로 칭해서 종에 새겨놓은 걸 보면?
@jj-hk2826
@jj-hk2826 Ай бұрын
괜히 옛말에 암닭이 울면 망한다라는 말이 있는것이 아닌 지금도...
@user-qv5mg5vc3n
@user-qv5mg5vc3n Ай бұрын
요도 할망은 어떻게 망하는 길로만 가는 지.
@user-te7dl7yp9b
@user-te7dl7yp9b Ай бұрын
적의 말을 믿는 자는 죽어 마땅하다.-덕천가강
@user-mz3ho4cm8v
@user-mz3ho4cm8v Ай бұрын
직접 칼로 사형수를 참수하며...천하는 이렇게 지키는거다...라고 2대 쇼군에게 말하죠.
@alsrudwl92
@alsrudwl92 Ай бұрын
일본 옛날 역사영화보면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우리나라도 제5공화국 같은 드라마 보면 그 고증이 엄청난데 어떻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영화나 드라마의 규모가 점점 줄어드냐
@seok720429
@seok720429 Ай бұрын
일요일이닷~!!
@truth1472
@truth1472 Ай бұрын
일본 역사 기록은 번마다 다르답니다. 임진왜란 기록이 일본과 우리의 기록이 다르듯이 다릅니다. 상호 검증이 필요합니다.
@user-jd5dw4ki5q
@user-jd5dw4ki5q 3 күн бұрын
유키무라는 오사카성 전투 이후에 홀연히 떠나 혼자 살다가 병들어 죽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JHSEO120
@JHSEO120 Ай бұрын
오사카성이 지금의 대한민국이군요.
@northkoreantribe
@northkoreantribe Ай бұрын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지금의 중국공산당이죠.
@user-mh3tw9rk5y
@user-mh3tw9rk5y Ай бұрын
바보 요도도노ㅡㅡ 이 영화 어디서 다볼수 있죠?
@jaewonjang3446
@jaewonjang3446 Ай бұрын
가토는 히데요시와 혈연이었다고 합니다.
@peter-nn5lg
@peter-nn5lg Ай бұрын
이순신으로 인해 일본의 역사 이렇게 됐구나 지들끼리 나중엔 분열
@박재한뚜껑
@박재한뚜껑 Ай бұрын
히데요리가 비록 어린 편인 19지만 어디까지나 천하를 제패했던 도요토미 가문의 적자, 도요토미 가의 영향력은 여전히 일본에서 강력했고 그 수장인 히데요리는 이에야스에게 눈엣가시였죠
@user-ct7gi2by5o
@user-ct7gi2by5o Ай бұрын
역시 재밌다.ㅋ 해자로 더 버티던 빨리 죽던 어차피 점점 기세,세력은 이에야스 세상이였음
@user-rn5nj8sg9p
@user-rn5nj8sg9p Ай бұрын
01:33 홍석천 폼 미쳤다
@user-rr3wr8ox8f
@user-rr3wr8ox8f Ай бұрын
여담으로 여기서 유키무라로 분한 배우분,이후 nhk드라마 천지인에선 이에야스로 등장합니다😂
@user-fg9sc1kx7x
@user-fg9sc1kx7x Ай бұрын
고니시 유키나가 소서행장은 조선에서 죽는게 더나았을듯.. 살아서 겨우 도망쳤더니 줄잘못서서 허무하게 죽었으니....
@gerughigiulio9190
@gerughigiulio9190 8 күн бұрын
어쩌다보니 서군에 참전하게 된 시마즈 요시히로 입장에서는 서군의 작전 회의장에서 고니시 유키나가의 면상을 볼때마다 열불이 솟아오를 듯... 이시다 미츠나리가 시마즈 요시히로 보고 어째서 꼴랑 1500명 데리고 참전했냐고 비웃었는데 그 이유가 바로 그 자리에 있는 누구 때문이니...
@Espresso3939
@Espresso3939 Ай бұрын
원래 내 복수는 남이 해준다고 임진왜란때 나쁜짓 많이 했던 놈들은 도쿠가와한테 비참할 정도로 몰락함.
@kensai5816
@kensai5816 Ай бұрын
가토: ???
@place01
@place01 Ай бұрын
임진왜란 참전도 하고, 이에야스한테도 잘 보여서 쭉 잘 나간 놈들도 많습니다 😢 대표적으로 토도 타카토라나 쿠로다 나가마사 그 밖에도 여럿...
@ban5236
@ban5236 Ай бұрын
역사는 승자의 기록.그때 그 시간으로 타임머신 타고 가지않는 이상 알 수 가 없다....
@user-te7dl7yp9b
@user-te7dl7yp9b Ай бұрын
한국인입장에선 도요토미 가문이 멸문된것만으로 속이 뻥 뚫린다 꼬시다 꼬셔
@marinejung2657
@marinejung2657 Ай бұрын
그걸 우리 손으로 해결지었으면 더더욱 좋았을건데요. 풍신수길이 시발놈부터 즉각 체포해서 온갖 고문으로 몸을 만신창이로 만들고 소서행장, 가등청정 그리고 나머지 졸개들 다 때려 잡아다 물고문부터 주리틀고 압슬에 온몸의 뼈를 다 부시고 대갈통을 철퇴로 내리 찍어 죽였어야 하는데... 이순신 장군이 그렇게나 노력했건만 저런 굵직한 왜장들은 손하나 못건드리고 멀쩡히 살아 일본에 다시 기어가도록 냅둬야 했으니 분통이 터집니다.
@user-mz3ho4cm8v
@user-mz3ho4cm8v Ай бұрын
도요또미가 천민으로 관서의 천황을 신처럼 여겼다죠.거기서 관동이 이기는게 정해진겁니다.
@user-vs4qy4bv8v
@user-vs4qy4bv8v Ай бұрын
철옹성을 지키면 이기는데 항복하면 살려준다고 나오라니까 성문 활짝 열어주는;;
@holyhero1598
@holyhero1598 Ай бұрын
4:08 이분 황혼의 사무라이에서 주인공한테 재혼하라고 잔소리하는 외삼촌 아닌가요? 말소리가 딱인데
@puckyoun
@puckyoun 22 күн бұрын
히데요리가 질수밖에없던건 바닥부터올라온 애비 히대요시와는달리 히데요리는 도련님으로자라서 철이없는데다 마마보이엿고 좋은장수 대부분이 임진왜란과 시게하가라전투때 썰려버렸고 적의말을듣는 멍청한짓까지해버림 연못이라도 안메웠다면 역사는바뀌었을수도 그래도 재밌는영화네
@user-nf5id1tf8e
@user-nf5id1tf8e Ай бұрын
노홍철씨가 나오네요?ㅎㅎ
100만 병력이 뒤섞여 혈투를 벌이던 상하이 전투!
14:06
路飞太过分了,自己游泳。#海贼王#路飞
00:28
路飞与唐舞桐
Рет қаралды 42 МЛН
Это реально работает?!
00:33
БРУНО
Рет қаралды 4,3 МЛН
لقد سرقت حلوى القطن بشكل خفي لأصنع مصاصة🤫😎
00:33
Cool Tool SHORTS Arabic
Рет қаралды 30 МЛ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