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ld I be depressed too? Check it out if you've been depressed for too 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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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TORFRI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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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190
@DuRu4284
@DuRu4284 Жыл бұрын
가정불화 가난으로 초등때부터 우울증이 있었어요. 30대때 약물복용했는데 저도 다른사람들은 이런 감정으로 살고있었다는게 놀라웠어요. 마음이 이렇게만 편안하면 조금 더 살아봐도 괜찮겠다 했던것 같네요. 약물복용 겁내지 마세요. 맞는 약만 찾으면 삶이 편안해지고 좋은 습관과 생각을 기르기까지 시간을 벌어주는것 같아요.
@hakddddoo_loooov
@hakddddoo_loooov Жыл бұрын
ㅠㅠ 맞는말이에요.. , , ,...... 하
@roachie_roachie
@roachie_roachie Жыл бұрын
아이고 초등학생때부터... 약물복용 시작 하시길 잘 하셨네요 용기가 멋집니다
@MUEMU
@MUEMU 27 күн бұрын
무슨약인지 궁금해요
@jasonlee4396
@jasonlee4396 Жыл бұрын
요즘 현대인들은 이전보다 상당히 많이 우울증이거나 우울성향을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이게 세상과 삶이 지치고 버겁고 힘드니..딱히 희망도 보이지 않고. 당연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한 때는 심각한 우울증이었고, 지금도 꽤나 해당하는 것이 있고 수시로 우울이 찾아오지만.. 그래도 식사 및 수면 형태의 불량함 피로감 무가치함 절망 속 자기 비하 등을 뚫고 이겨내며 살려 합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성이름-y1b
@성이름-y1b Жыл бұрын
썸넬상으론 우울증이긴한데 평범한 과제와 시험으로 죽어가는 대학생임ㅋㅋ
@ZINI04
@ZINI04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
@김상우-s9q
@김상우-s9q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준-m8b
@이준-m8b Жыл бұрын
전 직장인이요 ;)
@정소연-q8x
@정소연-q8x Жыл бұрын
이 증상들 다 있는거 같은데 그럼 나 우울증인가? 싶지만 시험만 끝나면 말끔히 낫는..ㅋㅋㅠ
@비브-m5g
@비브-m5g Жыл бұрын
종강치료가 시급합니다
@구이조아
@구이조아 Жыл бұрын
와 인트로 우울하지 않은 기분이 뭐지... 라고 느낄 수 있다는게 놀랐어요
@daybreakmoon1804
@daybreakmoon1804 Жыл бұрын
와우... 청소년 때부터, 성인까지 약을 쭉 달고 살았고, 2년 이상에 체크리스트 6가지 다 부합하네요. 지인들이 운동을 하라고, 밖으로 나가보라고 하는데, 무기력증에 자존감 저하로 밖에 나가는 게 괴롭고 무섭다 보니 악순환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거 같아요. 남들에게 쉬운 게 나한텐 시도조차 참 어렵네요.
@hioh6753
@hioh6753 11 ай бұрын
님아! 저는 매일 자살 생각으로 살았었던 사람입니다. 님 마음 너무나도 잘 알아요. 하지만, 지금은 정말 감사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제 삶이 완전이 바뀌어졌습니다.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나서요! 창조주 하나님, 예수님에 대해 알아보면 확실히 명확히 계심을 알게 되는데요, 님께서는 관심도 없고, 그냥 믿기가 싫다며 마음으로 거부하고 있어서 발견을 못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잘 변하지 않아요. '사람이 변하면 죽을 때가 됐나보다'라는 말도 있을 만큼요. 하지만, 하나님과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게 되면 사람이 바뀌고 인생도 바뀝니다. 영원한 지옥에 가야할 사람이 구원받아 영원한 기쁨이 있는 천국에 가게 되고요, 이 세상에서도 감사와 기쁨으로 살게 됩니다. 비록 나에게 안좋은 일이 일어날지라도, 비록 내 상황이 안좋을 지라도 감사의 말이 나와요.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나죠. 1. 창조주 하나님이 계신데,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는 것은 당연히 큰 죄가 되죠. 당연히 영원한 지옥에 가게 됩니다. 2. 사람은 인생내내 마음으로, 행동으로, 말로 수도없이 죄를 짓고 살았습니다. 죄는 1개만 있어도 범죄자가 됩니다. 몇 십년의 삶을 마감하고 지옥가서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해 형벌을 받게 됩니다.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마가복음 7:21~22] 죄를 공의롭게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영원한 지옥불에 던져질 사형수 임을 정말 깊이 깨닫지 못하면 정말 답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구약성경에서 하나님께서 미리 약속하신 모습 그대로 우리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시어 십자가에서 우리 사람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 우리를 대신해서 처참하게 형벌을 받으셨고, 우리를 대신해서 죽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3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믿는 사람들의 왕이 되시어 하나님 나라 천국으로 인도하십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떠나산 것과 자신의 죄악을 진심으로 통곡하며 회개하시고,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 대신 치뤄주신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예수님을 따르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 정말 정직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나아가시면 됩니다. 님을 만드신 분이십니다. 님에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이 세상에서 엄청 잘 나가는 재벌들 조차 부럽지 않게 되요. 살아계신 하나님, 예수님과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되죠. "첫사랑" 느낌으로 살게 되요. 성경의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게 되죠. 우울증은 그냥 너무 쉽게 없어져요. 감사와 기쁨으로 살기도 바쁩니다. 이 어렵고 힘든 인생도 얼마나 설레이게 하는지요!!!
@BigNeckDog
@BigNeckDog 2 ай бұрын
@@hioh6753 저는 종교 강요하는 부모때문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당신은 당신이 경험한 종교라는것을 다른사람에게 권유하는것이 좋은행동이라는 생각에 취해있습니다. 권유함으로써 내가 경험한것이 가치있는것이라고 생각되고 , 그것이 또 좋은 행동이라고 생각하니까 더 자존감이 올라가겠죠. 지하철역에서 생판 모르는 남에게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xx하세요(교회가세요)" 뭐뭐 하라고, 명령하는하는 행위 자체로 내 자존감을 올리는 사람들이랑 다를거 없습니다. 내 말을 안들어? 감히 니가? 얼마나 훌륭한 사람들이 다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듣는데 너가? 어휴 답답하다. 아니야 그건 니가 하나님을 몰라서그래. 어 아니야 내말 들어 기분좋죠 내 말대로 하면 다른사람들이. 내 가치가 인정되는것같고 당신같은사람이 정말 나쁜사람입니다. 일요일 전날부터 교회가라고 욕하며 소리지르는 어머니가 생각납니다. 차려준 밥을 먹는것이 교회가는것에대한 대가를 지불해 치르는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집이 싫어졌습니다. 이제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지않습니다. 더이상 어머니는 종교 강요를 하진 않지만 평생 이렇게 살 생각이에요. 우리 어머니 불쌍하죠. 정말 힘들게 자식들 키우셨습니다. 근데 이렇게 될거면 자기 자존감을, 마음의 깊이를 키우고 낳던가 했어야됩니다. 왜 사는지 모르겠네요 아마 왜 사는지 모르겠네요 방금 말듣고 하나님 믿으면 사는이유가 보인다 생각했나요 그럼 생각만 하세요. 다른사람한테 강요하지말고. 말하는게 강요하는겁니다.
@hioh6753
@hioh6753 2 ай бұрын
@@BigNeckDog 우리나라가 공산국가나 이슬람 국가는 아니잖아요. 전도하는게 싫다면 북한이나 이슬람 국가에 가서 사시면 됩니다. 거기는 예수님 믿으라고 전도를 못하게 하잖아요. 님은 지금 님께서 누리는 자유가 어디에서 온줄도 모르잖아요. 우리나라는 힘이 없어서 일본의 식민지였고, 남자들은 탄광에 끌려가서 죽도록 일하다가 매맞고 죽어야 했고, 여자들은 일본의 성노리개 였는데요, 예수님을 믿는 개신교 국가 이었던 미국에 의해 일본의 종에서 해방되었잖아요. 성경의 가치가 미국 헌법에 들어가 있고, 우리나라도 미국 헌법과 가치, 시스템 등을 가져와서 우리나라 헌법에 이식이 되었고, 자유를 가지고 한강의 기적을 일으키며 우리나라가 이 정도 먹고 살고 있어요. 하나님께서 미국을 통해 우리나라에 자유를 주셨는데요, 이 자유로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있으니 은혜를 모르시는군요. 하나님께서 미국을 통해 일본의 종에서 우리에게 자유를 주셨는데,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을 섬기라는 것 하나 전하지도 말라고요? 은혜를 입었다면 감사로 섬겨야 하는게 마땅한데요.
@neaps4563
@neaps4563 Жыл бұрын
아니근데 정말로 궁금하긴 해요. 우울한 기분 없이 사는 기분이 어떤 기분일지. 저는 항상 기분이 왔다갔다 하느라 이게 우울증인지 아니면 그냥 내가 미친건지 아니면 관심받고싶어서 그러는 건지 아니면 내 망상인건지 구별이 안가요. 매번 이러다 옛 친구 얘기를 듣는데 사람이 우울한 기분 없이 살긴 살더라고요… 궁금하긴 합니다 개운하려나? 아무튼 이런 영상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늘 고맙고 화이팅 닥터프렌즈.
@최민정-g1s
@최민정-g1s Жыл бұрын
저도 너무 궁금해요 다들 우울하게 사는 줄 알았는데 😂
@neaps4563
@neaps4563 Жыл бұрын
@@최민정-g1s 흐핫 그렇죠. 너무 궁금해요.. 누구는 지금 사회에서 정병없는 사람은 없다고 하고 누구는 아니라 하고. 헷갈리기도 해요.
@지지가오
@지지가오 10 ай бұрын
요새 우울증이 심해져서 많이 힘든데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할게요~
@이재영-h5f
@이재영-h5f Жыл бұрын
보면서 저도모르게 너무 저같아서 펑펑 울었어요... 초등학생 때 부터 우울하다가 18살 때 처음으로 공황이랑 자살사고가 왔고 그러다 22살쯤 부터 자살사고가 너무 심해져서 차도만 보면 뛰어들고 싶고 근데 또 그러면 운전자분은 나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기시겠지 하면서 참고...자해도하고..그때 당시에는 이러다가 정말 죽겠구나 싶었어요.. 근데 또 죽으면 남아있는 가족들이 짊어지게 될 감정들 때문에 너무 미안해서 혼자 방에 틀어박혀서 울고 그러다가 19년도에 처음 병원을 방문하고 우울증이다 라는 병명을 들었을 때 물론 다른 증상도많이 나왓지만 오히려 후련했어요.. 누군가 나한테 말했듯 "야 너만 힘들어? 나도 힘들어"를 듣고 다들 진짜 이만큼 힘든데 나만 나약한소리를 하는구나 아니라 내가 아픈거였구나 아파서 그런거였구나.. 내가 이상한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요..그때 이제 18살때 느꼇던 그 감정과 신체증상이 아 그것도 공황이 온거였구나 알았고.. 물론 19년도 부터 지금까지 병원을 계속 다녀도 우울함은 나아지지 않는거같은데(그 병원이 이상한거라 생각하실까봐 말씀드리자면 5번 정도 병원을 옮겼고 아직도 정착을 못하고 있어요.) 어쨌든 그래도 이제 죽고싶다, 죽어야 모든게 끝나겠다 라는 마인드에서 지금은 죽고싶다 보다는 굳이 살아야할 이유가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바뀌었어요.. 둘이 뭐가 다르냐 하시는 분들도 계실테지만 그래도 자살사고는 확실히 줄어든 것 같아요... 자해도.. 죽어야지. 이게 아니라 피를 봐야 제가 살아있는 사람이긴 하구나하고 느껴서(횟수도 많이 줄었습니다.) 생략된 내용이 너무 많지만 제일 힘들었을때 일주일동안 물만마셔도 토하고 매일 수액만 맞아서 8키로가 빠졌는데 돌아오진 않더라구요.. 아무것도 모르는 친구들은 부러워하지만 부러워할게 아니라 삶이 지칠정도로 체력이 없어지는거거든요... 그리고 정말 모든 잘못된 상황이 발생했을때는 제 탓을 하게 되고 .. 저는 그래서 다른사람들은 대체 어느기분으로 사는걸까 나의 그래도 좀 괜찮은거 같아요가 다른사람이 나 요즘 우울해 라고 말할때의 감정과 제가 괜찮아짐을 느꼇던게 같은시점일 때 생각보다 많이놀랐어요.. 하고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글이 너무 길어져서....... 저는 5년정도 치료중인데 이제 오래 치료하시는 분들 저랑 같이 힘내요 언젠가는 지금의 기분좋다가 오늘 기분은 낫배드해라고 바뀌는 날이 올거라 믿어요..
@akfmqh12
@akfmqh12 Жыл бұрын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남겨봅니다.. 질병의 역사 주기적으로 올려주시는거 보고 프로스트펑크라는 혹한에서 살아남는 생존 게임이 있는데 쉬움 정도 난이도 플레이하면서 질병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 해주시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추위 관리 잘못하면 죽거나 극단적인 상황이 많이 발생하는데 닥프쌤들의 반응이 너무 궁금해용🤭
@공두형-z1t
@공두형-z1t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 재밌어요!
@Ariel_in_Wonderland
@Ariel_in_Wonderland Жыл бұрын
이거 너무 공감이 많이 가네요.. 우울하기 시작한 시점을 명확히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군요. 이중우울증이 왔다가 치료를 받으면서 이런 기분을 느낄수도 있구나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느끼는구나 하면서 살고 있어요. 제가 뭐였는지 몰랐는데 신기합니다
@애봄-r7i
@애봄-r7i Жыл бұрын
근데 진짜 우울하지 않은 기분이 뭔지 생각해봐도 모르겠음
@yoru23
@yoru23 Жыл бұрын
아직 치료중이지만 치료 후 처음 느껴본건 아 일반 사람들은 죽는다는 생각을 이렇게 안하는 구나 였어요 ㅎㅎ
@gumdandan
@gumdandan Жыл бұрын
늘 조용한 ADHD인지 경미한 우울증인지 헷갈리는데.. 일상생활은 가능하지만 늘 머릿속에 안개가 껴있는 느낌도 있구요. 늘 뭔갈 할때 맑은 정신으로 또릿했던 적이.. 잘 없는거같아요. 업무나 나만의 계획루틴 수행도 해내긴 하는데.. 만성피로든 식욕조절이 안되든 뭔가 문제가 있긴 한거같은데 이런경우에도 다짜고짜 정신과에 가도 괜찮을까요??
@hellosmj00
@hellosmj00 Жыл бұрын
원래 병원이 그런곳이죠 뭐ㅋㅋ 걱정하지 말고 가보세요.
@Elles-nb1bw
@Elles-nb1bw Жыл бұрын
브레인포그가 심하신거같은데 그것만으로도 정신과 방문 사유가 됩니다
@user-wi2vc6ix9r
@user-wi2vc6ix9r 9 ай бұрын
가세요 그러다가 조금만 힘든일 있으면 심해집니다 제가 그러다가 병원을 4년만에 가서 치료 잘 받고있어요
@zzang_go
@zzang_go Жыл бұрын
저도 제가 우울증인 줄 몰랐다가 adhd인 것 같아 방문한 병원에서 우울증과 불안장애 진단받고 약 복용하니 요새는 전과 다르게 컨디션이 많이 좋아졌어요...!!! 기분도 삶에 대한 태도도 많리 달라졌어요..예전엔 정말 이런 기분 상상도 못했는데ㅠㅜ아 물론 adhd도 있었답니다😭
@내가원하는건너뿐이야
@내가원하는건너뿐이야 Жыл бұрын
저도 전형적인 지속 우울이었네요… 그래도 영상 보면서 뭔가 용기도 생기고 나아갈 수 있다는 기분도 들고 그러네요 항상 양질의 컨텐츠 감사합니다
@alsdud8903
@alsdud8903 Жыл бұрын
오늘 영상 정말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ㅠㅠ 선생님 감사합니다🥹!! 작년부터 정신과를 꾸준히 다니는 중인데, 점점 좋아지도록 노력할게요 :D
@짱구-r4i-h8o
@짱구-r4i-h8o Жыл бұрын
우울증 환자로서 항상 초등학생 때부터 죽고 싶다, 버스를 타면 버스 사고가 나서 내가 죽었으면 좋겠다 항상 이런 생각을 해왔는데 남들은 이런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너무 놀랬어요.. 그러다가 어떤 트리거 때문에 우울증이 심해져서 치료를 받기 시작했는데 많이 나아진 요즘은 그런 생각이 예전에 비하면 많이 줄어들어서 신기하더라고요
@jvivi8117
@jvivi8117 Жыл бұрын
선생님 덕분에 정신과에대한 문턱이 낮아져서 용기내서 가봤어요 우울증이더라구요 (조울증 의심) 약먹고 다른건 모르겠고 잠은 엄청 잘자고있어서 넘나 감사함.. 이런 컨텐츠 많이 해주세요😂
@dongdongjoo
@dongdongjoo Жыл бұрын
음..10년차 정신과다니고있는 환우로서, 치료할부분은 치료하시면 정말삶의질이 올라가요. 저는한동안 우울증을 놓치고 번아웃과질병으로 일하는동안 5분~10분간격으로 눈물이 뚝뚝흐르는걸놓쳤더니 우울증+공황장애까지겹쳐서 힘들긴햇지만 약먹고 선생님과상담후에 급속으로좋아졌어요아직도약먹고있지만공황장애는 약이정말좋아졌어요.가서상담하는곳이라고생각하시고 어려워하지마세요.그리고의료사항은절대기밀입니다
@crystalk9128
@crystalk9128 Жыл бұрын
무슨 말인지 이해감.. 다른사람은 개운하게 살겠구나..
@_deer__
@_deer__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가네요.. 원래도 그랬던 것 같든데 최근에 너무 무기력하고 우울하고 일상생활에 영향이 갈 정도라 병원에 갔는데 약물 치료 시작했습니다. 저도 ADHD인 것 같아서 그것도 말씀드렸는데, 일단 우울증이 나아져야 ADHD 검사를 정확하게 받을 수 있다고 그러시더라고요. 영상 보면서도 계속 눈물이 나네요...😢
@딸기굔듀
@딸기굔듀 Жыл бұрын
저는 우울증이 있는 상태고….. 고민이 되어서 우울증 약을 먹으면서 동시에 adhd 약 복용 시도했어요 … 그런데 adhd약이 부작용이 오면서 오히려 adhd 가능성을 확 줄였어요…. 저마다 방법은 다른 것 같아요!… 저도 아직 adhd룰 완전히 배제한 것은 아니지만 마음이 편한 것 같아요…! 그런데 부작용 때문에 며칠 많이 힘들었어요 ㅠㅠㅠ…;;;;;;;;; 핵심 약물이 잘 듣지 않은 것을 보아하니 정말 우울증으로 파생된 증상이 아닌가 쪽에 가능성을 더 두고 있어요😢…. 지금 저도 우울증으로 3년 이상 약물치료, 상담치료로 이겨내려고 노력중입니다…. 확실히 좋아지실거에요…. 돈 크라이😂!
@꾸누뚜루
@꾸누뚜루 Жыл бұрын
저도 우울증약이랑 adhd약동시복용중이에요,.!! 우울이심하면 콘서타는 비추천이요
@Hezevir
@Hezevir Жыл бұрын
중3~고3 삼년째 우울함 + 6개 다 해당됨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 중 우울한 날보다 우울하지 않은 날이 더 많은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 싶네요 정신이 지칠 정도로 바쁘게 살지 않는 것이 암묵적으로 금기시되고 또 불가능한 사회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인데
@긍정마인드-p8s
@긍정마인드-p8s 7 ай бұрын
우울증 증상이 그냥 만성된 습관처럼 다가오네요 우울증인지 습관인지‥성격인지‥혼란스럽네요ㅜ 우유부단도 증상 중 하나로 보는군요‥
@user-xu3qh9dh7j
@user-xu3qh9dh7j Жыл бұрын
일 년 반 약 먹으면서 여전히 내가 혐오스럽고 여전히 미래가 깜깜하지만 죽을 것 같이 괴롭진 않다 정도까지 왔는데 해외취업으로 네다섯 달 전부터 약 끊고 점점 그전으로 돌아가고 있어요. 제일 힘든 건 자기혐오와 바닥난 자존감이 인간관계도 다 망쳐놓는 거… 스스로 고립시키니 외롭고 더 우울하고 악순환. 몇 주 전에 너무 힘든 일이 있었는데 정말 단 한 사람에게도 털어놓지 못했어요. 이 모든 부정적인것들이 쌓여서 곧 풍선처럼 터져버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냥 죽으면 편할 텐데 살 용기도 죽을 용기도 없는 답 없는 인간
@hioh6753
@hioh6753 11 ай бұрын
님아! 저는 매일 자살 생각으로 살았었던 사람입니다. 님 마음 너무나도 잘 알아요. 하지만, 지금은 정말 감사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제 삶이 완전이 바뀌어졌습니다.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나서요! 창조주 하나님, 예수님에 대해 알아보면 확실히 명확히 계심을 알게 되는데요, 님께서는 관심도 없고, 그냥 믿기가 싫다며 마음으로 거부하고 있어서 발견을 못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잘 변하지 않아요. '사람이 변하면 죽을 때가 됐나보다'라는 말도 있을 만큼요. 하지만, 하나님과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게 되면 사람이 바뀌고 인생도 바뀝니다. 영원한 지옥에 가야할 사람이 구원받아 영원한 기쁨이 있는 천국에 가게 되고요, 이 세상에서도 감사와 기쁨으로 살게 됩니다. 비록 나에게 안좋은 일이 일어날지라도, 비록 내 상황이 안좋을 지라도 감사의 말이 나와요.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나죠. 1. 창조주 하나님이 계신데,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는 것은 당연히 큰 죄가 되죠. 당연히 영원한 지옥에 가게 됩니다. 2. 사람은 인생내내 마음으로, 행동으로, 말로 수도없이 죄를 짓고 살았습니다. 죄는 1개만 있어도 범죄자가 됩니다. 몇 십년의 삶을 마감하고 지옥가서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해 형벌을 받게 됩니다.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마가복음 7:21~22] 죄를 공의롭게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영원한 지옥불에 던져질 사형수 임을 정말 깊이 깨닫지 못하면 정말 답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구약성경에서 하나님께서 미리 약속하신 모습 그대로 우리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시어 십자가에서 우리 사람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 우리를 대신해서 처참하게 형벌을 받으셨고, 우리를 대신해서 죽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3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믿는 사람들의 왕이 되시어 하나님 나라 천국으로 인도하십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떠나산 것과 자신의 죄악을 진심으로 통곡하며 회개하시고,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 대신 치뤄주신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예수님을 따르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 정말 정직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나아가시면 됩니다. 님을 만드신 분이십니다. 님에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이 세상에서 엄청 잘 나가는 재벌들 조차 부럽지 않게 되요. 살아계신 하나님, 예수님과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되죠. "첫사랑" 느낌으로 살게 되요. 성경의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게 되죠. 우울증은 그냥 너무 쉽게 없어져요. 감사와 기쁨으로 살기도 바쁩니다. 이 어렵고 힘든 인생도 얼마나 설레이게 하는지요!!!
@user-zmm718hh
@user-zmm718hh Жыл бұрын
최소 20년 넘게 저 6가지 다 포함된 상태로 살고 있는데, 제가 어렸을 때 요즘만큼이라도 이런 지식과 도움을 접할 수 있었으면 좋았겠네요.
@fjqpfkvoofkvnxlso
@fjqpfkvoofkvnxlso Жыл бұрын
저기 해당 되지 않는 사람이 있다는 게 더 신기...
@노노노-d8j
@노노노-d8j Жыл бұрын
막연하게 우울증이 있다고만 생각했는데 저의 정확한 증상을 설명해주시니 현재 제 상태에 대해 알게 되서 좋았습니다. 치료를 받다가 별로 나아지는것 같지 않아서 그만뒀었는데...노력해볼게요
@Dk7446
@Dk7446 Жыл бұрын
현재 고1인 여고생입니다. 처음 우울감이 시작되었던 건 초등학교 4학년 즈음이었던 것 같아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우울감이 계속 있었는데, 이를 병이라고 처음 인식하게 되었던 건 그냥 아무이유 없이 부정적 생각이 떠올라서 순간적으로 공포를 느꼈어요. 그래도 초반쯤에는 어떠한 이유가 있고 거기에 대해 우울했는데, 지금은 우울감, 죽고 싶다는 생각들이 머릿속에 떠오른 뒤에 거기에 대한 이유를 붙이는 식으로 변했어요. 이게 정말 사람 미치게 만드는데, 하루를 그럭저럭 평범하게 보낸 뒤, 자기 전 침대에서 너무도 당연하게, 너무도 흔하게 '죽고싶다. 살아야 하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잠이 들어요. 우울증이라는 건 전부터 알고 있었고, 제작년 즈음에 ADHD인 친구가 주변에 있었어서 거기에 대해 찾아봤는데 거기에 포함되는 증상들이 꽤 있어서 adhd인가? 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adhd는 대부분 아주 어린 시절부터 생기는데 저는 어릴적에 집중력이 좋았던 편이라서 그냥 아닌가 하고 넘겼었죠. 근데 오늘 보니까 장기적 우울증의 증상이었나보네요. 솔직히 우울증 치료를 받는 게 시간을 너무 많이 쓰지 않을까 고민도 되고, 부모님께 어떻게 말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서 그냥 성인 될 때까지 방치하다가 그때 치료받으면 너무 늦을까요?
@hioh6753
@hioh6753 11 ай бұрын
님아! 저는 매일 자살 생각으로 살았었던 사람입니다. 님 마음 너무나도 잘 알아요. 하지만, 지금은 정말 감사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제 삶이 완전이 바뀌어졌습니다.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나서요! 창조주 하나님, 예수님에 대해 알아보면 확실히 명확히 계심을 알게 되는데요, 님께서는 관심도 없고, 그냥 믿기가 싫다며 마음으로 거부하고 있어서 발견을 못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잘 변하지 않아요. '사람이 변하면 죽을 때가 됐나보다'라는 말도 있을 만큼요. 하지만, 하나님과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게 되면 사람이 바뀌고 인생도 바뀝니다. 영원한 지옥에 가야할 사람이 구원받아 영원한 기쁨이 있는 천국에 가게 되고요, 이 세상에서도 감사와 기쁨으로 살게 됩니다. 비록 나에게 안좋은 일이 일어날지라도, 비록 내 상황이 안좋을 지라도 감사의 말이 나와요.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나죠. 1. 창조주 하나님이 계신데,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는 것은 당연히 큰 죄가 되죠. 당연히 영원한 지옥에 가게 됩니다. 2. 사람은 인생내내 마음으로, 행동으로, 말로 수도없이 죄를 짓고 살았습니다. 죄는 1개만 있어도 범죄자가 됩니다. 몇 십년의 삶을 마감하고 지옥가서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해 형벌을 받게 됩니다.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마가복음 7:21~22] 죄를 공의롭게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영원한 지옥불에 던져질 사형수 임을 정말 깊이 깨닫지 못하면 정말 답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구약성경에서 하나님께서 미리 약속하신 모습 그대로 우리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시어 십자가에서 우리 사람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 우리를 대신해서 처참하게 형벌을 받으셨고, 우리를 대신해서 죽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3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믿는 사람들의 왕이 되시어 하나님 나라 천국으로 인도하십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떠나산 것과 자신의 죄악을 진심으로 통곡하며 회개하시고,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 대신 치뤄주신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예수님을 따르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 정말 정직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나아가세요. 님을 만드신 분이십니다. 님에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이 세상에서 엄청 잘 나가는 재벌들 조차 부럽지 않게 되요. 살아계신 하나님, 예수님과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되죠. "첫사랑" 느낌으로 살게 되요. 성경의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게 되죠. 우울증은 그냥 너무 쉽게 없어져요. 감사와 기쁨으로 살기도 바쁩니다. 이 어렵고 힘든 인생도 얼마나 설레이게 하는지요!!!
@드림프리
@드림프리 Жыл бұрын
이런 영상 보면 병원 가볼까? 싶지만 닥프를 오래 구독하고있는데도..정신과는 뭔가 망설여져요...ㅜㅜ
@윽이네
@윽이네 Жыл бұрын
저는 당장 죽고싶다 이건 아닌데 지금 죽어도 아쉬울게 없는 기분으로 살고 있어요 완전히 우울증은 아닌거같은데 조금은 다운된 기분으로 계속 생활하고 어떤날엔 너무 기분이 안좋아 뜬금없이 눈물나고 가끔 친구들이랑 여행가면 그땐 기분좋게 여행하고 그 외엔 다시 안좋아지고..그래도 기분 안좋지 않을때가 있어서 우울증은 아닌거같고..그래서 전 병원을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에요ㅠㅠ
@huurr445
@huurr445 Жыл бұрын
우울감은 초딩때부터 있었지만 중고등학교때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었어요. 저는 그게 스스로에 대해 비현실적인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와 나와의 괴리감에 스스로를 자책해서라고 나름 원인분석을 했었는데 생물학적으로도 그런걸까요? 스스로를 밀어붙이다가 나가 떨어져서 정작 중고등학교 통틀어 공부한 기간은 몇달씩 밖에 안되는데 (결단의 의미로 돌입하기전에 미용실가서 숏컷으로 머리 싹둑 자르고 시작했었어요) 더 웃긴건 그거로 평생 버티고 사는듯. 그거 베이스로 조금씩 업데이트 하는거거든요. 근력 등은 운동선수가 꿈이었던 초딩때 열심히 운동했던 근력 유연성으로 버티다가 요즘 고갈되고 뻣뻣해지고 있고요. 우울감 자체는 나이 들면서 오히려 편해진거 같아요. 이젠 진짜 둘러싼 주변 요인들에 기인한거고 나 스스로를 주체하지 못하던건 괜찮아진듯. 그게 고양이들에게 옮겨간 걸까요. 야옹들 아프거나 하면 세상이 멈추어버리니..
@Elles-nb1bw
@Elles-nb1bw Жыл бұрын
실제로 초등학교때부터 우울했고 몇년전 지속성 우울장애 진단 받았는데 저는 안우울한 기분을 잘 모르는게 아니라 반대로 우울한걸 모르겠어요. 항상 우울하니까 이게 우울한건지 아닌건지;;; 우울감을 모를뿐 아니라 대부분의 감각이 둔한채로 지내요. 진단 받기도 어렵지만 치료하기는 훨씬 더 힘들어요.. 지금도 내가 아직 우울증인가? 긴가민가할때도 많아서 mmpi도 그래서 주기적으로 하고요ㅎㅎ 공황장애랑 불안장애 때문에 병원 다니기 시작했고 우울증은 치료할 필요성을 못 느껴서 약도 사실상 항우울제보다 항불안제 위주로 처방받으면서 우울증 치료는 거의 안하기도 하고... 참 어려운 질병이에요.
@수면부족-q4u
@수면부족-q4u Жыл бұрын
치료받으면서 스스로 우울하지 않은게 뭔지 모르겠다고 생각한다는 걸 깨달고 충격받았었는데 많이 있는 일이었군요...^^ㅋㅋㅋㅜ.ㅜㅜ 진단기준이 거의 빠짐없이 맞아서 뼈맞음ㅜ.ㅜㅋㅋㅋㅜㅜ 많이 궁금했었는데 알게되어서 좋아요. 늘 감사합니다
@서하-o7r
@서하-o7r Жыл бұрын
제가 중학생부터 우울증 이었는데 현재 몇 년째 치료 받고 있습니다 치료 받으니 남들처럼 살고 있어요 우울하신 분들도 치료 받으시면 좋아질 수 있어욥!
@못못
@못못 Жыл бұрын
저도 닥터프렌즈나 다른 정신과 선생님들의 영상을 많이 보고 용기를 얻었고, 덕분에 치료를 받기 시작하고부터 인생이 정말 많이 달라졌습니다. 환경 자체는 그대로인데도 인식이 많이 달라지면서 큰 변화가 생겼어요. 무엇보다 좋은 것은 주변보다 제 자신에게 긍정적인 집중을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용기가 나는 좋은 영상에 늘 감사드립니다.
@coldramen2
@coldramen2 Жыл бұрын
직장내 왕따로 퇴근길에 2번 자살시도하고...운좋게 살아나서 정신과를 처음 다녔었는데 몇년뒤 다시 해당 증상들이 나타나서 병원좀 가려고 하니까 너는 대체 뭐가 문제냐면서 어머니가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시더라구요. 그때부터 10년넘게 위의 6가지증상 전부 끌어안고, 하루는 2시간자고 출근했다가 다음날은 너무자서 지각할뻔하고 출근해서도 졸다가...그냥 죽지못해 버티고만 있네요. 셀프안락사 할수있게 질소도 구해놨는데..모르겠네요
@비라-o2t
@비라-o2t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 나는 너무 힘든데, 남들과 비교하며 넌 왜그래라는 말을 들을때 상처가 너무 크더라구요. 똑같이 날씨가 추워졌는데 누군 멀쩡하고 누군 감기걸렸다고 감기걸린놈 잘못은 아니잖아요. 님은 남과 비교할 필요 없는 그 자체로 존중받을 사람이에요. 정신과가 이상한곳 아니에요. 병원가보시고, 스스로 돌봐주시면 좋겠어요. 힘드신것같아 옆에있으면 다독여드리고 싶네요..
@안녕-k3f8w
@안녕-k3f8w 7 ай бұрын
10년째 우울증으로 힘들어하고있습니다.. 최근에 사정상 오래다니던 병원을 못가고 약을 중단했더니 다시 우울증이 심각해졌습니다.. 이런 제가 너무 싫고 사회생활 감각도 떨어지고 너무 힘듭니다.. 좋아질수나있을까 죽고싶은 마음뿐입니다..
@김보민-v3v
@김보민-v3v Жыл бұрын
혹시 우울의 원인이 내부가 아니고 외부적이고 일시적 요인(예를 들어 과다한 업무나 가족과의 잦은 트러블 등)이라 우울한 일이 많은 편인데 그 요인들이 끊임없이 자주 일어나서 일상이 힘들고 우울하고 무기력하다면 우울증일까요?
@jj00112
@jj00112 7 ай бұрын
@예은-j7r4x
@예은-j7r4x Жыл бұрын
정말 오늘영상은 저한테 너무 도움이된것 같아요!! 전 지금 고2인데 중학교1학년때부터 계속 우울했던것 같아요. 행복한날도 가끔 있지만 항상 우울해서 지금은 그냥 우울이 어느정도 익숙해졌거든요.. 고등학생이 되고나서 부터는 그냥 고등학생이니깐 피곤한거고 힘든거겠지하고 생각을 해왔었어요. 그런데 요즘은 다른때보다 더 힘들고 우울해서 병원을 가봐야될까? 생각 중이였거든요. 근데 원래 우울한게 병이였을수도 있다는걸 알게되었어요, 아 맞다 6개중에 다 해당이 되더라고요! 이 영상을 보고 정말 내가 행복할수있을까? 란 생각이들면서 조금의 희망이랄까, 행복하게 살아가고싶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삶에 희망이 생긴기분이랄까(?) 아무튼 오늘 영상 너무너무 감사해요! 기숙사에 살아서 방학이 끝나면 한번 부모님과 상의해서 병원가는것도 생각을 해봐야겠어요.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수달최고
@수달최고 Жыл бұрын
증상과 치료하라는 말만하지 말고 병원가면 각 치료가 어떤 게 있고 뭘 선택했을 때 그래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파악이 되게 알려줬으면 좋겠음..
@박한별-o9d
@박한별-o9d Жыл бұрын
관련없는 얘기지만.. 이모티콘 잘 쓰고 있어요! 반응들 보면 확실히,, 희소성은 있는 거 같아요ㅋㅋㅋ 역시 유니크해!ㅎㅎ
@죽겠어요
@죽겠어요 Жыл бұрын
6년 전부터 주기적으로 우울증에 걸리는 것 같아서 스스로를 이상하게 여겼는데 지속성 우울장애인 것 같네요
@ssossohankki
@ssossohankki 8 ай бұрын
오~ 1. 식욕 없음. 먹고 싶은 음식 없음. 가족들이 차려주니 걍 먹는 것. 2. 과다수면. 밤 잠을 6,7시간 자는데 낮잠도 그만큼 잠(?) 불안감 회피용으로 잘 때가 많음. 3. 만성 무기력증. 집 밖은 커녕 침대 밖도 나가기 싫음. 특히 자발적으로 나가는 일은 전혀 하지 않음. 필요한 일(알바, PT, 병원)만 나감. 4. 자존감은 이미…….. 나락임… 5. 집중력도 나락임…. 우유부단… 내일이 내 생일인데 아빼가 뭐 먹고 싶냐고 2주 전부터 물어봤는데 식욕이 없어서 아직도 못 정함ㅋ 6. 미래가 암울하고 절망적이긴 하지… 3년차 우울증 약 복용중인 사람이었습니다….ㅋㅌㅋ
@센센-u3u
@센센-u3u 3 ай бұрын
저네요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정신과를 다니고는 있는데 제가 어느날 그냥 죽어버릴 것 같아요 전 거의 평생을 이렇게 살아서 나아질 거라는 희망도 없네요
@kherogamza
@kherogamza Жыл бұрын
저는 2010년부터 병원을다닌 환자중에한명입니다. 원래 학창시절에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스트레스가 심했는데 대학진학도 실패하게되면서 22살때부터 절완전히 놨었어요. 그러다 주요우울장애진단받고 약먹기시작했는데 첫 병원에서는 졸피뎀양만 계속늘게되면서 졸피뎀으로인한 2차문제때문에 졸피뎀단약을위해 다른병원에 가게됬어요. 그 선생님이 9년째뵙고있는분인데 사실 주요우울장애의 그 큰 증상들은 사라지고 잔잔하게 우울한편이지만 진짜 힘들고지친상황에서도 제가 선생님손 안놓으니까 선생님도 제 손 꽉 붙잡아주시고 지금까지 살고있습니다. 대학진학에실패했던 히키코모리는 지금 대학원생이고 논문심사앞두고있습니다. 혹시 방에서 자기는 그렇게 심하지않다라고 스스로에게 대뇌이지말고 한번나와보세요. 세상엔 따뜻한 정신건강의학과선생님들도 많답니다.
@0bboki92
@0bboki92 8 ай бұрын
우울증 검사 문항 중에 ‘기회가 있다면 죽고싶다’가 있는데, 저는 이게 다른 사람들이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게 좀 놀랐어요 ㅋㅋㅋㅋㅋㅋ 언제부터 그렇게 생각했는지 모를 정도로 전 늘 그렇게 생각했었거든요.. 지금도 그렇고... 굳이 살 필요 있나..? 싶어서 죽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죽을 거 같은데..? 싶어요 ㅋㅋㅋ... 약물치료를 해봤는데 잠을 진짜 못 자더라구요ㅠㅠ.. 그래서 너무 힘들어서 끊었는데.. 다시 치료를 해봐야할지...
@Jcokejjsbxheb-cq9dt
@Jcokejjsbxheb-cq9dt Жыл бұрын
수면부족, 피로감, 집중력저하는 모든 학생들이 다 겪을것 같은데… 우울감이 경도의 차이가 있을뿐 다 있을것 같아요.
@subc750
@subc750 Жыл бұрын
제가 그랬어요 아주어릴때부터 기분이안좋았어요 물론 어린시절 초저학년때 성폭력피해입고 상처받고 학군안좋은데서 여러가지 나쁜일도겪었지만 그래서그런건지..어릴때부터 짜증이많고 신경질적이고 예민하고 ㅜㅜ 남을 안믿고
@subc750
@subc750 Жыл бұрын
생각해보니 그때 ㅡㅡ 지가 궁금하다고 저한테 가해한 그 가해자놈 때문에 내가 얼마나 충격받고 자존감 떨어졌는지 스스로 자책했는지 생각하면 그때부터 내세계가 부정적이었던거같아요 개같은놈 지만힘들것이지 왜 나한테
@subc750
@subc750 Жыл бұрын
다시생각해보니 그런일들을 겪고나서도 괜찮고 긍정적일수 있는거자체가 힘들거같네요 내탓이아니라 환경이그랬구나...어린아이가 감당하기 힘든일이맞구나 싶네요
@neither_nor_2412
@neither_nor_2412 10 ай бұрын
정확하게 기억하는 게 초4때인가 그때 개그콘서트 같은 거 틀어두고 소파 아래 앉은 아빠 뒤에서 수첩 빼곡히 죽고싶다 적은 기억이 제 우울의 시작이었던 거 같아요 지금 반오십 되니까 거의 인생의 반 이상을 달고 와서 완전히 친구같고 인생 동반자 같네요. 가정환경도 문제였고 학교생활에서도 문제였고 그 모든 게 있으니 주요우울장애와 지속성우울장애가 같이 겹쳤다가 지속성우울장애만 있다가 반복되는 기분이에요 두개다 있을 땐 두번이나 시도해서 죽을 뻔도 했는데… 또 심해져서 병원 찾아가네요 여기 의사쌤 말에서 하나도 틀린 거 없이 예견까지 하시는,,, ㅎㅎ… 예약 잡고 가는데… 굳이 나을 거라 생각은 안 드네요,,, 또 힘들다가 괜찮아지다가 하니까요.
@JJJH-m4w
@JJJH-m4w 6 ай бұрын
우울함 파도의 크기가 점점 줄어가는 게 느껴져요 치료가 끝나기는 할까 언제 끝나나 무기력했던 시간들을 버텨가다보니 어느날 문득문득 불쑥불쑥 괜찮아져가고 있어요 전 치료 놓치말자구요!!!
@eun4286
@eun4286 Жыл бұрын
우울증으로 정신의학과가고 싶은데.. 아직도 현실적으로 실제 사보험을 들려고 할 때 영향을 미친다고 하더라구요 ㅜㅜ
@rie2801
@rie2801 Жыл бұрын
보험청구 안하면 상관없어요
@화이트초코-d3p
@화이트초코-d3p Жыл бұрын
​@@rie2801 그러면 금액이...ㅠㅠ
@rie2801
@rie2801 Жыл бұрын
@@화이트초코-d3p 생각보다 안비싸요
@JJJH-m4w
@JJJH-m4w Жыл бұрын
보험은 미래의 일을 준비하는 거지만 현재 지금 내가 병들어있는걸요 병원비도 매일 엄청나게 비싼것도 아니구요 현재가 있어야 미래도 있죠 병원 가세요
@맥주까까
@맥주까까 Жыл бұрын
우울증은 아니가 살면서 우울감은 가끔 느껴본적 있는데..... 뭔가될듯말듯 하다가 자꾸 실패해서.... 슬럼프가 오면 우울해짐...
@yonsuhroh7968
@yonsuhroh7968 Жыл бұрын
체크리스트보는데 다 해당되서 눈물이... ㅠㅠ
@쪠공룡
@쪠공룡 Жыл бұрын
기분좋았던 순간을 찾는 게 더 쉽고 우울증 테스트 받으면 늘 최근 2주간 상태가 비교적 어떤지 물어서 매번 어려워요. 그리고 치료를 생각할 때는 몸을 일으킬 수 있는 비교적 좋은 날들 중에 결정하는 거라.. 그냥 스스로 우울하다고 생각하고 싶은건가 싶어서 병원 방문을 여전히 고민 중이에요 핳
@mokim2992
@mokim2992 Жыл бұрын
와 저랑 완전 똑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는군요
@소탱-f5e
@소탱-f5e 3 ай бұрын
죽고싶다는 생각을 안하고 사는 사람들도 있다는걸 20살때 처음알았어요 항상 매일 죽고싶단 생각을 해서 그런 생각을 안하고 사는 삶은 어떤삶일까 궁금해요
@LazyDIDI
@LazyDIDI Жыл бұрын
2년 이상 조건도, 6개도 모두 해당되는구만유 모든일 흥미도 없고, 운동성 지연도 모두 있네요.
@nugu5555
@nugu5555 9 ай бұрын
+답답함 +귀차니즘 이면 게으른건가요 허허..매일 아침 울면서 일어나고 울면서 잠에 드는게 이상해지고있는거같아요..
@wlgns1779
@wlgns1779 Жыл бұрын
아니 나 왜 전부 해당되는 부분?
@hyeseok_la
@hyeseok_la Жыл бұрын
오~ 6개 모두 해당~ 2년 이상 약물 치료 중~ 핫하!
@jhsim5647
@jhsim5647 Жыл бұрын
우울한데 병원에 찾아갈 의지조차 없네요
@hosuav
@hosuav Жыл бұрын
썸네일 6개 다 해당되는데?
@my-nv2ms
@my-nv2ms Жыл бұрын
대부분의 정신과약이 살이찌게 되어있나요? 궁금합니다!
@logao4624
@logao4624 Жыл бұрын
조울이랑 조현 쪽 약은 거의 살이 찌는 걸로 알아요. 우울 쪽은 반대로 빠지는 약도 있는 걸로 알고요
@Dodolala355
@Dodolala355 Жыл бұрын
이 영상 보고 눈물 날뻔 했어요ㅠ 제가 딱 주요 우울증으로 약을 먹기 시작했는데 지속성 우울증이 있단걸 알게되었어요. 주요우울은 3개월만에 약먹고 많이 좋아졌는데 지속성은.. 약 먹기 시작한지 2년이 넘었는데… 도대체 효과가 있는건지 요즘따라 회의감이 드네요. 남들이 얘기하는 행복하다라는 기분을 저도 느끼고 싶어요.ㅠ
@92sugaralice
@92sugaralice Жыл бұрын
우울의 기준도 모르겠던데.. 너무 오래돼서.. 그냥 성격으로 알고 살았었건만 진단표로는 지속성우울이라고 하긴하네요.
@heejinpark6788
@heejinpark6788 Жыл бұрын
예전부터 1~2주 길면 한달에 한번씩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요즘들어 며칠에 한번씩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뭔가 싶었는데 이중우울증이라는게 있는거였군요
@songdayoung0129
@songdayoung0129 Жыл бұрын
오오옷 궁금했던 점인데❤감사합니다
@juij8616
@juij8616 Жыл бұрын
우울증을 너무 오래 앓아서 기분이 크게 안좋을땐 이젠 뭐 땜에 기분이 안좋은지 모르겠어요…..ㅠㅠ
@aglaia345
@aglaia345 Жыл бұрын
영상 늘 잘 보고 있어요~!!! + 저는 정신분석치료와 약물치료를 2년 정도 받고 있어요 처음엔 불안과 우울장애로 알고 치료를 받았는데 얼마전에 조울증으로 진단명이 바뀌었어요! ㅎㅎ…………. 지금은 조증상태로 판단되어서 새로운 약을 처방받았어요 어릴때부터 에너지나 감정이 요동을 치는 편이었는데 그게 조울증이 아니었나 싶더라구요 요즘 에너지가 커져서 기분 좋은 날도 있고 위험한 행동을 할때도 있고 그래요 다시 에너지가 떨어지고 우울해질까봐 두렵지만 그냥 오늘을 즐기려구요 마음이 힘들면 전문의를 찾아가세요 괜히 혼자 끙끙 괴롭게 앓지 마세요 도움을 요청하세요!!!
@푸른하늘-f2q
@푸른하늘-f2q 5 ай бұрын
초등학교때 죽고 싶었고 중학교때 자살시도도 해봤고 세상이 너무 어둡고 힘들다 직장에 취직하고 업무를 감당못해 우울증이 왔고 돈때문에 퇴사도 못하고 26년을 비참함을 느끼며 살아왔는데 남들에게 띠 안내려고 노력도 많이했는데 한계가 온것같다. 50대 중반 이젠 체력도 기억도 모두 떨어져 이젠 어쩔수 없는것 같다. 휴~ 남들이 나를 모르는 곳이라 속시원이 한번 써봤습니다. 돈이 없지만 죽을순 없어서요. 오늘은 치매걸리신 어머니 웃으시는데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w.l.k.5443
@w.l.k.5443 Жыл бұрын
응원해주세요.. ㅠㅠ
@jiseonpark6597
@jiseonpark6597 Жыл бұрын
근 1년 사이에 과식하는 경우가 급증하고 만성피로에 무엇보다 예전에 비해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졌는데 단순히 나이를 먹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여겼거든요🤔 나이탓으로 돌리며 내가 나를 잘 안 돌본다는 생각도 애써 무시했는데.. 근데 이걸보니 그냥 나이탓으로 돌릴 게 아닌 거 같네요😮
@toritoridang
@toritoridang 11 ай бұрын
심리학을 전공하면서 우울장애 파트 공부하다보니 지속성 우울장애가 제게 해당하는 거 같아 찾아보려 오게 됐는데...한 번쯤 상담을 받아보면 좋을 거 같지만,대학생이다보니 상담받는 시간만큼 공부를 못 하니까 공부 못하는 만큼 학점이 떨어질거고,그만큼 미래가 어두워질거 같아 두려워서 대뜸 상담받으러 가기가 망설여지네요...
@구리리-z4u
@구리리-z4u Жыл бұрын
하..제얘기네요 여섯개 다 해당되고요 40대인데 가만생각하면 5학년때 왕따 당하면서 우울했던게 지속된것같아요..부모님은 사춘기라 저런다고 생각하신것같고 저역시그랬고요 항상 피곤하고 잠을 너무너무많이자고 밖에나가기싫고 그냥 내가 게을러서 그런가보다 고쳐야지....그러면서 나름대로 터득한게 할일 한두시간하고서 자다가 ,다시 일어나서 한두시간일하고..그런식으로 해왔네요.. 삼년전부턴가 병원다니면서 적극적으로 치료하려고 노력했는데 잘안되다가 최근에 병원을 옮기면서 약이 너무 잘들어서 잘바꿨다싶었어요..기운이나서 아침에도 잘 일어나지고 일을하는게 버겁지가 않아요..아직갈길이멀지만 활력이생긴게 너무 좋아요 문제있으시면 병원가는거 추천해요
@손승원-b9i
@손승원-b9i Жыл бұрын
아주 가끔씩 자다가 심장이 두군두군하면서 깨는거는 수면장애일까요?? 제가 가끔 그래서요
@박윤호-j4j
@박윤호-j4j Жыл бұрын
내 맘 속으로 공유
@gaeun_.
@gaeun_. 7 ай бұрын
오진승쌤이 댓글을 보실진 모르겠지만 남겨봅니다 혹시 선생님은 정신적으로 병든 사람들이 끊어내지 못하는 악순환의 굴레를 알고 계신가요? 어딘가 어긋나고 결핍된 채로, 독이 든 성배같이 안좋은 선택을 함으로 인해 더더욱 질환이 심해지는 악순환이요. 저는 그런 삶을 살다가 정말 죽기 직전까지 가고서야 살고싶어서, 너무너무 살고싶어서 스스로 부모님을 설득하고 상담센터를 다니고 약도 먹고 했었던 사람입니다. 지금은 스스로를 사랑할 줄도 알고 많은 부분에서 달라지고 좋아졌어요. 억지로 힘내지 않아도, 억지로 텐션을 끌어올리지 않아도 나답게 있을 수 있을 만큼 강직해요 ㅎㅎ 또, 이젠 남이 아닌 나를 제일 먼저 살필 수 있을 만큼 스스로를 돌보고 있거든요. 제가 이렇게 사람답게 살 수 있게된 계기 중 하나는 쌤이였어요. 딱히 소통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이렇게 영상을 올려주시는 것 만으로도 따뜻한 당신의 말과 친근함에 위로 받고 용기를 내서 인생이 변하는 사람들도 있다는걸 꼭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저를 아끼고 사랑하는 주변인들 덕도 물론 크지만 제게는 그 주변인들에 쌤도 포함되어 있답니다 ㅋㅋㅋㅋ 감사해요. 흑백으로 가득하던 추운 곳에서 양지로 발들일 수 있도록 용기를 주셔서요. 앞으로도 영상 잘 부탁드립니다~~~
@johnchoi916
@johnchoi916 Жыл бұрын
음.... 썸네일상으로는 5개인거 같은디 ㅋㅋㅋㅋ
@송은지-y4v
@송은지-y4v Жыл бұрын
저도 우울증이 있는데 언제 우울증이 왔는지 기억해서 제가 정신과 다녀야겠다 생각해서 다니면서 약 먹는지 4년 됐습니다!!
@TheRyua
@TheRyua 11 ай бұрын
앞에는 아 나도 그러네 하면서 허허허 했는데 뒤로 갈수록 하아.... 정말 병원 가세요 처음만 힘들어요
@꾸미-n6u
@꾸미-n6u Жыл бұрын
무기력증이 심해서 치료받기로 결심하고 병원다닌지 이제. 3개월차 입니다. 선생님이 우울증이래요 ㅎㅎ 저도 초등학교 때부터 계속 죽고 싶단 생각을 달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안 좋은일도 많이 겪고 여튼 하고 싶은말은 진짜 치료 받으면 좋아져요 내가 우울해서 그랬던거구나 받아들이고 인정하는것만 해도 편해 집니다. 요즘은 정신의학과 문턱이 낮아져서 좋네요 다들 행복 해지셨으면 합니다. 좋은정보 항상 감사합니다.
@vigil2265
@vigil2265 Жыл бұрын
흰머리에대해서 해주세요. 그리고 다들 30대 중반이신거같은데 흰머리가 안나시는지 궁급합니다.
@bluerain5090
@bluerain5090 Жыл бұрын
6개월 이상 병원을 다녀도 좋아지는 게 체감되지 않아 치료를 그만 받았었습니다. 다시 진료를 받으면 좋아질 수 있을까요? 이런저런 검사를 받았었던 기억이 나네요.
@frg717
@frg717 Жыл бұрын
이런 현상이 있을때 심리상담소를 가야할지 정신과를 가야할지 모르겠어요.
@dongdongjoo
@dongdongjoo Жыл бұрын
정신과가 좋아요 두가지 다해주시니까요
@alatusdeus
@alatusdeus Жыл бұрын
2007년에 처음 진단 받았지만 중고딩 때부터 우울증이지 않았을까 짐작되는 사람입니다. 끝도 없는 치료에 큰 변화는 없어서 정말 지치고 힘드네요. 과연 나아지긴 하는걸까 싶기도 하고.. 정상인의 삶과 감정이 어떤건지 이젠 기억도 없습니다
@zonber_stone
@zonber_stone Жыл бұрын
나는 체크리스트중 식욕 하나빼고 다 해당되는데 ㅋㅋㅋㅋㅋㅋ 나는 이 우울감이 안개처럼 깔려있는 느낌이랄까.... 언제부터 이런지는 모르는데.... 정신의학과 한번 갔었는데 약물치료를 해야할거 같다고 했지만 출국해야해서 치료 못 하고 나옴...
@handle1136
@handle1136 Жыл бұрын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임스webbteles
@제임스webbteles Жыл бұрын
설문지 문항을 보다보면 이게 뭔가 싶어지던데..
@jjuya9543
@jjuya9543 Жыл бұрын
궁금한 것이 있어요! 우울증약이나 신경과약을 먹으면 운전을 중단하라고 하더라구요. 순간적으로 의식이 흐려져서 사고가 난다고 하시더라구요... 물론 이 내용은 누군가의 경험에 의한 내용인데 그럴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logao4624
@logao4624 Жыл бұрын
저 신경안정제 처음 먹었을 때 차신호보고 순간적으로 도로에 뛰어든적이 있어요
@jjuya9543
@jjuya9543 Жыл бұрын
@@logao4624 네??? 큰일 날뻔 하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
@aa-ny3jg
@aa-ny3jg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보니 제게 해당되는 이야기 같아요 병원에도 몇번이나 갈까말까 고민 많이 했는데 병원 선택하는것도 쉽지 않더라고요 가까운 곳으로 가보는 것이 젤 나은 방법일까요~?
@user-bear03
@user-bear03 Жыл бұрын
영원히 나을 수 없을거라 생각했던 증상이었는데 이게 병은 병이었나보네요.. 전 그냥 제 스스로의 성격이 우울하고 비관적인 이상한 사람이라 약같은 것으로는 나아지지 않는구나 생각해왔는데 한 번 시간 내서 병원을 가 봐야 할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jiyoon4330
@jiyoon4330 Жыл бұрын
전부타 해당되네요 저도 초등학생때부터 삶이 힘들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빨리 어른이 되면 행복해질까 중학생때부터 죽음에 항상 생각했고요 항상우울해서 환경이 좋아지면 편안해질까 항상 생각 했어요 저는 지속성 우울장애 주요 우울장애 둘다 있는 경우이네요 그래서 우울증 증세가 있어도 .. 그냥 성격 기질 때문에 환경때문에 그런거라 생각하면서 지냈어요
@user-nalnaebearyeodueo
@user-nalnaebearyeodueo 10 ай бұрын
시력 안좋은거 예로드실때 어릴때 아빠가 저 안경쓰면 죽여버린다고 했던게 갑자기 생각나서 급 눈물 났는데... 이런식으로 많이 어릴때 과거 일이 생각나면서 현재까지 괴로운것도 지속우울장애일까요? 현재 32살이고 주로 상처받은 시절은 5세-23세예요. 현재 임신중으로 주요우울장애는 임신초기부터 왔던거같아요. 지금 35주로 출산을 앞두고 있는데 매일 아기가 잘못될까봐 무섭고 두려워요. 이 마음을 아기가 알까봐 더 무서워요 ㅠㅠ 출산하면 좀 나아질까요?
@Whdudieiqojshdveyeu
@Whdudieiqojshdveyeu Жыл бұрын
다른사람들은 다 이런기분으로 사는구나...약먹고 증상호전되었을때 느꼈던 내 감정이었네요. 두가지 우울증 모두 있는거같아요.. 늘 우울상태에있는데 그게 갑자기 너무 심해질때는 그냥 세상에서 사라지거나 차라리 누군가가 날 죽여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약도 지겹고 상담도 이젠 지겨워요.. 매일매일 죽고싶지만 죽지않기위해 싸우고있는데 이겨낼수없을것만같아요..
@정숙강-s7c
@정숙강-s7c Жыл бұрын
전 우울증이있는데 몸살오는것처럼 몸이아프네요. 에너지가없고 활력도 잘 안살고.그러네요 회사일도 할수없어서 퇴사를했습니다. 병원은 다니고있고요 걱정하나생기면 그날은 컨디션이 바닥입니다. 빨리벗어나고싶습니다 옛날에 활기찬 나로되돌아가고싶습니다
@hioh6753
@hioh6753 11 ай бұрын
님아! 저는 매일 자살 생각으로 살았었던 사람입니다. 님 마음 너무나도 잘 알아요. 하지만, 지금은 정말 감사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제 삶이 완전이 바뀌어졌습니다.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나서요! 창조주 하나님, 예수님에 대해 알아보면 확실히 명확히 계심을 알게 되는데요, 님께서는 관심도 없고, 그냥 믿기가 싫다며 마음으로 거부하고 있어서 발견을 못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잘 변하지 않아요. '사람이 변하면 죽을 때가 됐나보다'라는 말도 있을 만큼요. 하지만, 하나님과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게 되면 사람이 바뀌고 인생도 바뀝니다. 영원한 지옥에 가야할 사람이 구원받아 영원한 기쁨이 있는 천국에 가게 되고요, 이 세상에서도 감사와 기쁨으로 살게 됩니다. 비록 나에게 안좋은 일이 일어날지라도, 비록 내 상황이 안좋을 지라도 감사의 말이 나와요.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나죠. 1. 창조주 하나님이 계신데,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는 것은 당연히 큰 죄가 되죠. 당연히 영원한 지옥에 가게 됩니다. 2. 사람은 인생내내 마음으로, 행동으로, 말로 수도없이 죄를 짓고 살았습니다. 죄는 1개만 있어도 범죄자가 됩니다. 몇 십년의 삶을 마감하고 지옥가서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해 형벌을 받게 됩니다.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마가복음 7:21~22] 죄를 공의롭게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영원한 지옥불에 던져질 사형수 임을 정말 깊이 깨닫지 못하면 정말 답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구약성경에서 하나님께서 미리 약속하신 모습 그대로 우리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시어 십자가에서 우리 사람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 우리를 대신해서 처참하게 형벌을 받으셨고, 우리를 대신해서 죽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3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믿는 사람들의 왕이 되시어 하나님 나라 천국으로 인도하십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떠나산 것과 자신의 죄악을 진심으로 통곡하며 회개하시고,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 대신 치뤄주신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예수님을 따르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 정말 정직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나아가시면 됩니다. 님에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이 세상에서 엄청 잘 나가는 재벌들 조차 부럽지 않게 되요. 살아계신 하나님, 예수님과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되죠. "첫사랑" 느낌으로 살게 되요. 성경의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게 되죠. 이 어렵고 힘든 인생도 얼마나 설레이게 하는지요!!!
@sooondae4542
@sooondae4542 17 күн бұрын
성격인지 병인지 구별하려면 병원을 가보면 되려나....
@냥이-s1k
@냥이-s1k Жыл бұрын
하핫 전부해당되네용... 제가 얼마전에 썼던 일기랑 너무나도 동알한 증상들이에여,, 사실 전보단 나아져서 병원가기가 망설여지는데 이번에 종강하면 한번 가볼까싶기도하구용 근데 무서어요 ㅠㅠ 저희 지역에 있는 정신과들 다 그닥 후기도 안좋구요 이거때매 멀리가기도좀..
@July-90
@July-90 Жыл бұрын
전부다 해당되고요, 전 14살 때부터 그랬었어요.
@스이긴토-r9q
@스이긴토-r9q Жыл бұрын
둘쭉 날쭉 하듯이 그러는건 어느쪽인건가요? 지금은 일 때문이지만, 해외생활도 길어지고 계획대로의 삶도 되지 않고, 대학 졸업은 했지만 사실상 고3 실습반 때 벌기 시작힌 돈부터 집에 퍼붓고 있어 재미 없는 삶을 자주 느낍니다. 괜찮은척 하며 버티려니 말싸움이나 다툼만 점점 많아지는 것 같구요.
@한루키-z7h
@한루키-z7h Жыл бұрын
6개 다인데😢직장을 그만둬야겠어요
@minhoo84
@minhoo84 Жыл бұрын
남성 호르몬부족과 우울증의 상관 관계에 대해 알려주세요
@윤나리-g8x
@윤나리-g8x Жыл бұрын
정신과 다닌지 한달됬는데 아직도 제가 정신과 다닐정도인지 의문이 들어요 전 올초부터 취업 준비 한다고 우울증이 시작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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