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선 X 김범준] 인간은 스스로 자유의지가 있다고 착각하는 건 아닐까? | 미래 결정론, 양자역학, 다중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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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선의 궁금한 뇌

장동선의 궁금한 뇌

Күн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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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ava5618
@guava5618 Жыл бұрын
무의식을 의식화 하지 않으면, 무의식이 우리 삶의 방향을 결정하게 되는데. 우리는 바로 이런 것을 두고 운명이라고 부른다. 칼 융
@Gidalyeoss-eo
@Gidalyeoss-eo Жыл бұрын
4:23 이렇게 신나하시는 모습이 저를 귀기울이게 만들어요. 남의 이야기를 들을 때도 신기해하고 경청하고 필기하시는 모습이 참 멋져요.
@mornian_
@mornian_ Жыл бұрын
며칠전에 큰 교통사고 날뻔했는데, 그때 든 생각이 여기서 내 우주가 분기가 됐구나 이런식으로 죽지 않고 계속 살아 남는구나하는 생각이들었음... 물론 다른 우주에서는 이미 죽었겠지만... 그래서 남을 위한 희생이 나와 우리를 모두 살리는 길이라는걸 깨달았음...
@jordankj9859
@jordankj9859 2 ай бұрын
첨엔 다 자유의지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고전역학을 알게되면서 점점 결정론이 더 논리적이라 생각하게 되고 양자역햑과 다중우주론에 심취할수록 자유의지,결정론 다 그럴듯하게 보이는데 결국 `나`나 의식이란 것의 정의가 모호함을 깨닫는 순간 자유의지냐 결정론이냐 라는 질문 자체가 과학이 아닌 형이상학 또는 철학적인 질문이라는걸 깨닫게 됩니다. 인류는 아직 자유의지에서 그 자유를 가지는 주체, 나? 의식? 자아? 뭐라고 부르든 그것의 실체가 뭔지 몰라요. 현실에선 보통 그것을 단일 개체로 여기고 살아가지만 뜯어보면 그것도 아니죠. `내가 배가 고픈데 참을까? 아니 뭘 좀 먹자` 여기서 배고픔을 느끼고 먹을걸 결정하게 되는 알고리즘에 얼마나 많은 변수들과 그것들 간 전기적 화학적, 아님 그 이상의 상호작용이 일어날까요 또한 어떤 단위로 쪼개서 봐야 할까요, 세포? 분자? 원자? 쿼크? 초끈? 그 모든것들이 `나`의 하위 종속 개념인건 맞나요? 조차 알 수 없는데.. 대한민국은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는가? 라는 질문에 답하기 전에 질문 자체가 모호하고 과학적으로 답하기 어렵다고 생각되는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봅니다
@sajahu8888
@sajahu8888 Жыл бұрын
힌두교 성자인 라마나 마하리쉬가 말했죠. 우리가 어떻게 행동할지는 이미 정해져 있다.고. 그러자 인터뷰어가 물었죠. 그렇다면 내가 지금 볼펜을 만지고 있는 것도 이미 정해진 일입니까? 그렇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자유는 없는 것입니까? 오직 깨달을 자유만 있다. 한 ET가 말했죠. 우주의 모든 것은 이미 정해져 있다. 다만 어떤 timeline을 갈 것인지만 선택할 수 있다. 과거 현재 미래는 바로 지금 동시에 존재한다. 그것은 마치 우리가 보는 극장의 영화 필름과 같다. 우리는 영화 속 인물이 움직인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움직이지 않는 각 프레임을 연속적으로 봄으로써 움직이는 듯이 보이듯, 우리가 경험하는 시간도 마찬가지다. 고정된 우주를 초당 수십억 개씩 의식이 통과함으로써 마치 시간이 흐른다는 착각을 하게 만든다...라고.
@sejin93kim
@sejin93kim Жыл бұрын
제가 항상 하던말이 마지막에 나와서 반가웠어요! 다중우주가 있다고 치고, 확률적인 선택권이 있다하더라도, 내가 인지하고 경험하는 지금 내눈앞의 이 우주만이 100%로 존재하기때문에 나는 현재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해야한다!!
@Kimhs8936
@Kimhs8936 Жыл бұрын
니체철학이네요!
@호이짜-v7v
@호이짜-v7v Жыл бұрын
그려평생코끼리어떻게생긴지모르고 꿀빨며사는개미가되는게나을수도 안다고뭐달라지는것도없고
@계속가
@계속가 Жыл бұрын
맞음. 내가 인지하는 범위만큼만 결국 나의 우주임. 설령 그 밖에 상상 밖의 여러 현상과 세상이 있더라도. 그리고 이 인지의 범위를 넓히려고 노력하고 대중에 널리 알리기도 하는 게 이런 과학자분들이 하는 일의 본질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계속가
@계속가 Жыл бұрын
​@@호이짜-v7v이미 존재하고 알려져 있는 '사실'에 대해서는 개인적 인식의 확장의 차원에서 알려고 노력해야겠죠. 그게 경험과 독서의 힘이 아닐까 합니다.
@Anti_FreeWill
@Anti_FreeWill Жыл бұрын
자유의지가 없다는 것은 현재 과학계에서 거의 정설로 받아들여집니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이야기입니다. 인간은 자연일까요? 흔히들 인간과 자연을 구분해서 말을 하곤 하지만 인간 또한 자연입니다. 태초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온 흐름. 여러 은하가 생기고, 지구가 생기고, 바다가 생기고, 미생물이 생기고, 동식물이 생기고... 그 흐름 속에 인간도 존재하죠. 그리고 그러한 요소들은 특정한 물리 법칙 아래 끊임없이 운동하며 서로 상호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인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인간의 생각과 감정 또한 그저 뇌 속의 입자 운동에 불과합니다. 즉 물리 법칙의 지배를 받는다는 것이죠. 그러니 본질적으로 생각해보면 우리가 '짜장면을 먹을까, 짬뽕을 먹을까?' 하고 고민을 하는 것은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는 것, 나뭇잎이 바람에 떨어지는 것과 같은 자연현상에 포함됩니다. '나뭇잎이 떨어진다'라는 현상에 자유라는 개념이 있나요? 그 현상을 결정하는 주체가 있나요? 우리는 그저 광활한 우주 속에서, 스스로 자유롭다고 착각하게끔 정교하게 설계된 원자 덩어리입니다.
@dieblauetasse
@dieblauetasse Жыл бұрын
두 분 모두 호기심과 즐거움 가득한 얼굴로 이야기 나눠주시니까 저까지 웃으면서 보게 돼요! 다른 선택을 하고 다른 삶을 살았을지도 모를 나를 상상하게 되지만, 내가 의식하기도 전에 이미 결정된 미래가 있다고도 하지만, 결국엔 다 제 뇌가 내린 결정이니까(그저 선택-결정 뒤에 인지가 따를 수밖에 없는 건 아닐까요?), 아쉬워하지 않고 제가 살고 있는 100퍼센트의 현실에 더 충실해보겠습니다~~ 2부도 기대하겠습니다 ㅎㅎㅎ
@딸기스무디-e5v
@딸기스무디-e5v Жыл бұрын
🎉😢1-
@딸기스무디-e5v
@딸기스무디-e5v Жыл бұрын
Po😊
@shinichishin7345
@shinichishin7345 Жыл бұрын
의식적 선택 이전에 발생한 뇌의 신호까지가 자유의지라면 간질 발작도 내가 자유의지로 선택한 걸까요..
@inXhoo
@inXhoo Жыл бұрын
다세계해석에서 '나' 는 죽을 수 없다는게 참 재밌는것같아요. 자살도 사고도 그 무엇을 당하거나 행해도 세상을 인지하는 우주의 주인이 '나'이기 때문에 어떻게는 내가 의식을 가진 미래만을 겪을 수 있겠죠. 나는 죽지않는다.
@인하즐겜유저
@인하즐겜유저 Жыл бұрын
내 선택은 자라온 환경. 보고 배우고 익힌 교육. 습관과 가치관 등에 의해 좌우되는거라서 그런 것들의 영향이 나의 선택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의 자유의지는 없다.
@도파민-k7u
@도파민-k7u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의 자아, 가치관도 자유롭게 형성된게 아닌 외부 요인들로 인해 만들어졌으니까요.
@앞으로-y9l
@앞으로-y9l Жыл бұрын
이하동문입니다 ㅋㅋㅋ 인간은 자유의지가 없어요
@zvhzk
@zvhzk 7 ай бұрын
자유의지는 그런 차원의 개념이 아니죠 지금 이 순간에 짜장을 먹을 것인가 짬뽕을 먹을 것인가의 선택 문제입니다 저는 자유의지가 있다고 봅니다 지금 이 댓글도 제 의지에 의해서 쓰고 있습니다 제가 증명해 보겠습니다 저는 지금 이글의 말미에 점을 5 개 찍기로 결정했습니다 .....
@Jasmin-lo9uc
@Jasmin-lo9uc 6 ай бұрын
​@@zvhzk짜장 먹을지 짬뽕 먹을지 선택햘 수 있으니 자유의지가 당연히 있다고 생각할 수 있죠. 그치만 지금 짜장보단 짬뽕이 더 땡겨서 짬뽕을 선택하는 경우- 어제 마신 술때문에 국물이 땡겨서 짬뽕을 선택하게 된다고 볼 수도 있죠. 일부러 난 짬뽕을 먹을거야가 아닌, 자연스럽게 짬뽕이 땡기는거요. 이런 경우 온전히 나의 자유의지로 짬뽕을 선택했다 할 수 있을까요? 앞선 경험에 전혀 영향 받지않고?
@zvhzk
@zvhzk 6 ай бұрын
@@Jasmin-lo9uc 짬뽕이 땡겨서 짬뽕을 선택했다는 것이 자유의지가 없다는 증거가 될 수 없습니다 짬뽕이 먹고 싶은데 짬뽕을 선택 안할 이유가 없으니 선택한 겁니다 짬뽕이 땡기는데 자유의지가 있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짜장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실행 가능합니다 이 것이 자유의지가 있다는 증거입니다
@novicemaster
@novicemaster Жыл бұрын
좋아하는 과학자 둘이 이런 소소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니... 너무 즐겁네요.
@HelpMe-rg8uh
@HelpMe-rg8uh 7 ай бұрын
나의 선택은 결국 내가 겪어왔던 경험에 의해 결정되어있음 진정 자유의지에 의한 선택이려면 내가 속한 환경적 요인을 전부 결여해야함 선택이 환경적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것은 결국 내 의지대로 행하는 것이 아님 따라서 시간을 과거로 돌려도 조건이 변하지 않는다면 동일한 선택을 반복할 것이 자명함 역사에 가정을 적용할 수 없는 이유이고 과거를 후회하는 행동이 무의미한 이유임
@스키드로우
@스키드로우 Жыл бұрын
오~~ ㅋㅋ 제 생각입니다. 이 우주는 이미 짠하고 나타났다가 이미 없어졌습니다. 우리는 따라가고 있는거같아요~~ 그래서 전 운명론 믿습니다.
@hsw8909
@hsw8909 Жыл бұрын
결정되어 있지않다고 보기에 세상은 너무나 아름답고 신비롭다 결정되어 있다고 보기에 세상은 너무나 무섭고 잔혹하다
@kellySunflower23
@kellySunflower23 Жыл бұрын
두분 설명에 힘이 있으셔 에너지 충전돼요😊 웃음소리도 좋구 목소리도 좋으세요.
@cloudy-b8k
@cloudy-b8k Жыл бұрын
재밌지만 어려운 얘기인데 왜케 정겹고 편안하지? 했는데 소파를 뒤에 두고 바닥에 앉으셔서 다과와 함께 수다 타임이었네요 저도 거기 동석한 기분이라 좋았어요 다음이야기 기대되요😂❤😊
@sangwonlee2366
@sangwonlee2366 Жыл бұрын
"우리는 어쩌면 매 순간 100%의 확률로 살아가는 존재가 아닐까?" 너무 아름답고, 멋진 말이예요ㅠㅠ!
@bradpitt6475
@bradpitt6475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 우리 세계에선 결국 다 결정되있다는 얘기네요
@seerin0158
@seerin0158 Жыл бұрын
현실과 동떨어진 기계론적으로 개인을 다루기보단, 개인은 사회의 환경과 어떤 집단으로 구축되는지에 대단히 큰 영향을 받는 나약한 존재라는 것을 통해, 개인주의적으로 자신에게 100%확률이 주어졌다고 착각하기보단, 사회적 환경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파악해 두고 또 자신이 어떤 부류의 집단으로 분류해 볼 수 있을지 보는 편이 효과적일 겁니다.
@seerin0158
@seerin0158 Жыл бұрын
따라서 자신이 생각하는 것에 따라 외부요인이 모두 통제되지 못하는 이상. 그런건 불가능한 망상입니다.
@하나님사랑이웃사랑
@하나님사랑이웃사랑 Жыл бұрын
​@@소리빚는남자아 ㄹㅇㅋㅋ만 치라고 ㄹㅇㅋㅋ
@gadasd1342
@gadasd1342 Жыл бұрын
​​@@소리빚는남자그러니 적당히 하고살라는게 좋은가보지
@canwilled
@canwilled Жыл бұрын
비단 과학까지 가지 않더라도, 사회적인 맥락에서도 인간의 자유의지를 자신있게 주장하기는 좀 힘들지 않을까 생각한 적이 많습니다. 생각한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한다는 말이 있는데, 저는 이게 인간의 오만함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문장이라고 생각해요. 애초에 나의 생각 자체가 무에서 창발적으로 구현되었을 확률은 굉장히 낮고, 내가 살아온 과정 속에서 형성이 된 것인데, 그렇다면 생각한 대로 사는 것조차 사는대로 생각한대로 사는 게 되어버리는 것이잖아요? 사람의 생각은 살아온 과정에서 여러가지 경험, 교육, 미디어에 영향을 받고 유전이나 건강상태 등등 많은 것에서 내 자유의지와 상관없는 부분으로부터 영향받는 것이 많은데 그걸 싸그리 무시하고 오롯이 나 자신이 존재한다는 듯한 태도가 약간 오만해보였던 느낌이 있습니다. 인간이 진짜 허접하기 짝이 없는 싸구려 정치적 프로파간다에도 엄청나게 잘 휘둘리는 존재인데도 스스로의 자유의지를 굳게 믿는 케이스를 보면 좀 지나치게 완고한 사고를 가진 거 아닌가 싶을 때가 있습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y9l
@앞으로-y9l Жыл бұрын
저랑 생각이 같으시네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은 불가능. 인간은 쾌락을 위해서 살아가죠. 그래서 그걸 알고 고타마싯타르타가 해탈을 한듯 싶습니다
@90u1d
@90u1d 10 ай бұрын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rcmod642
@rcmod642 10 ай бұрын
동감입니다. 인간은 참 오만하죠. 이제 0과 1로만 작동하는 컴퓨터가 AI를 낳았습니다. 우리 뉴런도 0과 1로 작동합니다.
@몬레-r8l
@몬레-r8l 7 ай бұрын
자유의지가 없다면 범죄자들의 행위에 크게 분노할 필요가 없는것일지도요. 범죄는 결국 사고일 뿐이고 계산된 우주원리에 따라 사건이 있었을 뿐일테니까요. 범죄자를 사회로 부터 격리하는것 또한 그저 범죄자를 감옥에 넣었을 때 범죄율이 줄어들어 다수 인간에게 긍정적인 호르몬 발생 총량을 높여줄 것이라는 가정에 기반한 것에 불과하군요.
@rcmod642
@rcmod642 7 ай бұрын
@@몬레-r8l 범죄의원리를 잘 이해할수록 화는 덜 나게됩니다. 화가나는 이유는 모르는문제 투성이의 시험지를 두고 앉아서 짜증내는 꼴과 같죠. 왜 범죄자가 범죄를 저질렀는지 그 현상을 뉴런단위로 이해할수있다면 그건은 그냥 자연적인 현상에 불과하다는걸 알게됩니다. 나무에서 떨어지는 열매에 사람이 맞았다고 나무에게 화를내진 않습니다. 이렇듯 우리가 간단히 이해할수있는 현상은 화가안나죠. 인간의 뇌는 산에서 구르는 돌과 원리가 같습니다. 자극이 있으면 그저 구를뿐이라... 이해력 높은 사람들은 화를 덜 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dlsrks1002
@dlsrks1002 Жыл бұрын
아,,,이거다 장동선 박사님이 즐겁게 촬용 하는게 보이면서도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이 보기에 유튜버 콘텐츠로도 너무 재밌네요
@흰점-f4n
@흰점-f4n Жыл бұрын
이 과학 중독자들 공부를 그렇게 질리도록 많이 하셨을텐데도 저렇게 아이처럼 재밌어하다니.. 그래서 멋집니다.
@FIR2031
@FIR2031 Жыл бұрын
그럼 유투브 채널하면서 시큰둥 재미없게 말하냐
@흰점-f4n
@흰점-f4n Жыл бұрын
@@FIR2031 오우 노우~ 사회성이 상당히 걱정되는군 ㅋㅋㅋㅋ
@user-fromsoft_game_v8lh3gb1n
@user-fromsoft_game_v8lh3gb1n Жыл бұрын
@@FIR2031 난독
@계속가
@계속가 Жыл бұрын
​@@FIR2031그런 의미가 아니잖아요. 진짜 꼬일대로 꼬인 댓글.
@FIR2031
@FIR2031 Жыл бұрын
@@Slurpified-j2l 아직도 만찢당 따까리하는 미친늠들이 있나 ㄷㄷㄷㄷ
@생각의불빛
@생각의불빛 Ай бұрын
7:00 뭔가 누를 타이밍을 정한 다음 본인이 손을 움직이는 시간을 고려해서 신호시작-시계바늘 위치 예측 시작 결정 - 지금이다! 누르는 순간 - Ok눌렀다 끝 이럴 것 같아보여요
@Jennifer-dh9qh
@Jennifer-dh9qh Жыл бұрын
누워서 이렇게 좋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봄날-w7j1m
@봄날-w7j1m Жыл бұрын
범물리 교수님!!!!! 빵터지는 모습 보려구 왔습니다 ㅋㅋㅋ
@uzauzaza
@uzauzaza Жыл бұрын
내뇌 네뇌, 자유의지가 있다없다, 궁금했던 부분인데 이렇게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뇌에서 이미 결정되는 주파수가 나오는 실험이 놀라웠어요. 다음에도 김범준교수님과 나누는 이야기 기대할께요
@duckjang7775
@duckjang7775 Жыл бұрын
자유의지 없다 만퍼센트 공감 한다, 어디 이건 뿐인가 똑똑이들이 하찮은 인간들 주둥이 로 속여 데리고 노는 짓꺼리가
@당신-o6p
@당신-o6p Жыл бұрын
​@@duckjang7775잔꾀부리는 인간들이 똑똑한 인간들을 갖고노는 짓꺼리임
@shootingStar236
@shootingStar236 Жыл бұрын
저도 운명론을 믿는 사람입니다. 어느정도 미래는 결정되어 있는데 우리는 자신들의 미래를 충분히 바꿀 수 있다 라고 착각하는 거 같네요 어쩌면 인간은 다른 외계 생명체나 존재에 의해서 프로그래밍 되어 있는 존재일지도 모르죠
@user-vw4xs2xp9v
@user-vw4xs2xp9v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렇게 생각됨 여기다 장난치는거임. 진짜 본연의나는 여기에 없는거임. 장난이 심한거임. 시스템 자체가
@앞으로-y9l
@앞으로-y9l Жыл бұрын
자유의지 없음요 ㅋㅌ
@user-vw4xs2xp9v
@user-vw4xs2xp9v Жыл бұрын
@@앞으로-y9l 그건 맞음 하는 행동하나하나 자유의지는없음 그속에녹아들어 살아가고있는것뿐 과거를 밟고있는거임 현재는 미래또한 과거고 그러니 여긴 답이없는거임 처음부터 끝까지. 답이없음. 답은있는데. 답이없음
@BadBunny-V8
@BadBunny-V8 Жыл бұрын
내가 오늘도 집구석에서 뒹굴대는건 사실 정해져있는거군요 선생님!!! 대단합니다!!
@지우-y1p
@지우-y1p Жыл бұрын
자유의지는 인과관계에 어긋나는 물리력이 발생되느냐 안되느냐 그 관점이고 양자역학의 확률과는 별개의 이야기죠
@shinichishin7345
@shinichishin7345 Жыл бұрын
정확하네요
@Anti_FreeWill
@Anti_FreeWill Жыл бұрын
정확합니다. 양자역학의 불확정성이 자유의지를 보장해주지는 못하죠.
@앞으로-y9l
@앞으로-y9l Жыл бұрын
싯타르타가 그랬죠 이세계는 치밀한 인과관계로 짜여져 있다고
@521Qom-gv8ke
@521Qom-gv8ke Жыл бұрын
모든건 이미 정해져있습니다..만약 정해진 미래를 바꿀려면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하죠..
@회사가기싫어-y1l
@회사가기싫어-y1l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미있는 주제네요~!
@MP-tl5ri
@MP-tl5ri 7 ай бұрын
어디까지가 나인지 부터 정의 해야 자유의지를 말할 수 있음.
@THISISJUSTHIS
@THISISJUSTHIS Жыл бұрын
와 존잼
@popjiggly
@popjiggly 7 ай бұрын
이미 닫힌 계로 봤을때 외력이 없다면 기본적인 엔트로피 법칙에 의해, 우리가 연산량이 어마어마해서 계산하지 못할 뿐이지 정해진게 아닐까 항상 생각은 해 왔습니다
@Happy-dd1oc
@Happy-dd1oc Жыл бұрын
오늘 신호등에서 걷다가 자유의지와 결정론에 대해 생각하게 되어서 이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이혜영-b6m
@이혜영-b6m Жыл бұрын
꺄 제가 좋아하는 두분 오늘도 행복합니다
@russell3134
@russell3134 Жыл бұрын
나는 이 순간을 100%의 확률로 경험한다라니 정말 멋진 말이네요
@pigeonosaurus
@pigeonosaurus Жыл бұрын
사람은 생물학적으로 타고난 DNA에 의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의 매 순간마다 특정한 선택을 하게끔 강력하게 유도되고 이것이 모여 사실상 운명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의 결과로 수렴한다고 생각은 해 봤는데 물리학적 관점에서 시간을 바라보는 건 역시 어렵네요
@Yuwol_7011
@Yuwol_7011 3 күн бұрын
굉장히 흥미로운 주제네요
@Chang-df7dw
@Chang-df7dw Жыл бұрын
한양대 뇌과학 수업 듣는 학생입니다. 오늘 코로나 확진돼셨다고 들었는데 쾌유 바라겠습니다!
@mk72002841
@mk72002841 Жыл бұрын
사람의 인생은 한권의 책처럼 정해져 있고 우린 그대로 행동하며 살아가는거 같습니다.
@user-pm9cc3kw7x
@user-pm9cc3kw7x Жыл бұрын
사주
@msp5475
@msp5475 10 ай бұрын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며 살면 편하지라
@yhhdiej
@yhhdiej Жыл бұрын
두분 다 너무 좋아하는 분ㅜㅜ저는 고전역학이 정답이면 좋을 것 같은데 요즘은 그게 아니라는 걸 아니까 더 혼란스러워진 것 같네요:)신이 없어진 세상...ㅎㅎ 이번 주제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weebama7778
@weebama7778 11 ай бұрын
저는 결정론과 자유의지 둘다 믿는데, 예를 들어 내가 오늘 짜장면을 먹을지 짬뽕을 먹을지는 내가 결정, 오늘 미끄럼틀을 타고 놀지 시소를 타고 놀지는 자유의지에 따른것이고,, 그러니까 아주 소소한것, 근데 빅픽쳐로 봤을때는 결정되있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내가 A집을 산다던가, A랑 결혼을 한다던가, A 직장을 잡는다던가, 이런 큰 일은 내가 아무리 결정한것 같이 보여도 한곳으로 흘러가고 또다시 과거로 100번을 돌아가더라도 똑같은 결과를 보기 때문이예요. 내 결정이라는것이 내 무의식과 경험을 토대로 계속 똑같은 결정을 할것이기 때문에 내가 선택한것이지만 결코 내가 선택한것이 아니라는... 내친구가 난 결혼 하지말걸 괜히 했다고 하소연하면 너는 그사람과 결혼하게 결정되어있다고 얘기해요. 왜냠그 당시로 다시 돌아가면 또 그 사람과 결혼 한단 말이죠.
@Ryan-SeongJun
@Ryan-SeongJun 11 ай бұрын
그치.. 이게 정답이지..
@mr.kimwriter
@mr.kimwriter 11 ай бұрын
그 경험으로 만들어진 무의식적 취향이 짜장면과 짬뽕도 결정하니까 반자유의지론자내요. 내가 자유의지가 있는지 아니면 모든것이 다 정해져 있는지 느낄수 있는건, 지금 나의 손과 팔 육신이 내가 원할때 자유롭게 움직인다는 사실 입니다. 이 사실 하나만으로 엉성한 리벳실험도 그런 엉터리 실험을 근거로한 과학자들의 반자유의지론도 믿어야할 가치가 없어집니다. 인간의 무의식은 아주 원초적이고 짐승에 가까운 것입니다. 무의식에 완전히 지배 당하며 산다면 삶이 엉망이 될겁니다.
@성이름-j6j
@성이름-j6j 8 ай бұрын
님의 인식능력과 지각능력의 한계로 그런 사소한 것들까지는 인식하지만 거시적인 사건들에 이르기까지는 인식하지 못해서 결정났다고 생각하는겁니다.
@sbecaus7463
@sbecaus7463 Жыл бұрын
와 재밋네요😊 2부도 기대됩니다
@snowdrop-76
@snowdrop-76 Жыл бұрын
나이들수록 느끼는게 팔자?운에 따라 사는거같아요
@144qs5
@144qs5 3 күн бұрын
운과 기회는 우리 주위에 항상 있어요. 그걸 잡을 실력이 없었던 것 뿐이에요.
@v키보드워리어v
@v키보드워리어v Жыл бұрын
사람이 결정을 하는데 경험이나 기억이 작용하여 결정한것이고 그 경험은 본인이 선택한것이 아니죠...저도 인간의 모든 행동은 외부세계의 영향일뿐 자유의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임준식-t2d
@임준식-t2d Жыл бұрын
스스로의 무의식, 본능까지 깨달으면 자유의지로의 선택이 가능합니다^^
@pti134
@pti134 Жыл бұрын
좋아하는 쌤들이 모여주셨네요! 오늘 영상도 잘 시청하겠습니다!😊
@anviola89
@anviola89 Жыл бұрын
꼭 한번 보고 싶은 주제였어요! 😀
@springfallparty
@springfallparty Жыл бұрын
어릴 때부터 뇌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 왜 뇌과학 관련 전공이 있는지 찾지 않았을까요 교양 때 겨우 한 수업 듣고도 아직도 꾸준히 찾아보네요 너무재밌어용 ㅠㅠ
@쫑구
@쫑구 Жыл бұрын
님두? 저두ㅜㅜ
@물의파동
@물의파동 Жыл бұрын
팩트 : 똑똑한 사람들은 잘 찾아서 전공함
@불백단
@불백단 4 ай бұрын
그것도 이미 정해져있는 것이기 때문
@yuyeol-kim
@yuyeol-kim Жыл бұрын
이 조합너무너무 좋습니다. 자주 만나주세요^^
@Berry_Bada
@Berry_Bada 7 ай бұрын
바꿀 수 있지만 바꾸지 않으면 정해져있겠죠.
@오감자-p9u
@오감자-p9u Жыл бұрын
자유의지와 환경이 선택을 결정한다 생각함 자유의지의 파이가 사람들 생각보다 크지 않음 그 나라의 산업 ,시대적 환경등 내가 통제할수 없는 요소가 내 결정에 크게 영향을 미침 내 선택은 내 자유의지가 아니라 환경안에서 이루어졌다
@변화전문가길코치
@변화전문가길코치 7 ай бұрын
세상의 모든 확률을 알고나서 내가 지금 이곳, 이순간 숨쉴수 있음을 알면 매순간이 기적으로 다가옵니다🙏 좋은영상감사합니다.
@rotto_mom
@rotto_mom Жыл бұрын
우리 범준교수님 여기서 뵙다니❤❤❤❤ 오늘도 재미있게 보고갑니당 범준교수님❤
@kelbeekai
@kelbeekai Жыл бұрын
제가 좋아하는 유투버 분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기쁩니다. 제 생각에 결정론에 미루어볼 때 인간이 최선을 다하여 한 일에 대해 후회가 없을 때 신의 뜻이 가장 가까워진다고 생각합니다. 신을 믿지 않더라도 그게 최선이지 않을까요?
@쨍이멋-d6s
@쨍이멋-d6s Жыл бұрын
내가 항상말하는 모든것은 정해져있다.. 운명론.. 태어나서 지금 내가 여기 글쓰는 순간까지 다 정해져있었음... 반박시 니말이맞음!!
@144qs5
@144qs5 3 күн бұрын
맞을때도 있고 틀릴때도 있겠네요. 배가 고프다고 신호가 오면 30분 뒤에 밥을 먹을 수도 있지만, 다이어트를 할때는 신호가 와도 먹지 않죠. 점심을 짜장면을 먹고 싶었는데 여친이 갑자기 파스타를 먹자고 하면 파스타를 먹죠. 자유의지는 있는것 같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몸이 원하는대로 사는 사람한테는 맞는 말일 수도 있겠습니다.
@金ヘジョン
@金ヘジョン Жыл бұрын
김범준교수님은 과학현상이나 이론에 관한 이야기를 하실때는 그렇게 해맑을수가 없어ㅋㅋ
@덕이의하루-t5t
@덕이의하루-t5t Жыл бұрын
미드 OA 시리즈가 생각나네요. 즐거운 상상이었습니다.
@unknownpleasure858
@unknownpleasure858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보면서 책 바이오센트리즘을 같이읽고있었는데 책 내에 리벳실험파트가 기술되어있어서 참 기막힌 우연이다라고 생각이들었어요. 리벳실험을 처음접했을때의 떨림이 기억이 나서 미소가 지어지네요😊
@danielleem145
@danielleem145 5 ай бұрын
전 결정론을 좀 더 믿는 편이에요 프렉탈 구조, cpu, 빅데이터 통계 등등 이런걸 공부하면서 느낀건 순리는 꽤 정해져있다고 생각해요 😅 꼭 행동 뿐만 아니라, 어떤 형태에 대해 과하게 가고 있다면 외부에서 강제로 압력을 내리게 한다거나, 반대로 어떤 시점까지는 어떤 현상에 도달해야 하는데 너무 진척이 되지 않고 있다면 외부에서 강제로 일이 술술 잘 풀리도록 압력을 넣어준다고도 믿어요 😮 Cpu가 하나의 문명 이라고 한다면, 인간은 그저 전력을 보유하고 있는 점 하나라고 볼 수도 있을거 같아요 결정론을 알아보면서, 인생 너무 안풀리면 언젠가 잘 풀릴거고 인생 너무 잘 풀리면 언젠가 또 꼬이기 시작할거란것도 알게 됐어요 균형인거 같아요 어쩌면 정말 극비의 조직은 이런 우주의 구조를 해킹해서 타임머신을 개발해서 수많은 시뮬레이션을 해본 미래를 보고 다시 현재로 돌아와 대입해볼 수 도 있겠죠 인간의 기시감, 데자뷰 이런것도 어쩌면 비과학적 결정론에 힘을 실어줄 수도 있을거 같아요 😅
@정주영-t9v
@정주영-t9v 10 күн бұрын
시간이라는것은 환상이다모든 선택 또한 자유의지라고 착각할뿐 이미 정해져있다 그게 운명이고 인연이다 하필 그타이밍에 그 상황에 그기분에 결국 그짜맞춰진 상황속에 선택과 인연을 만난다
@kimmina9079
@kimmina9079 10 ай бұрын
요즘 이 생각 많이 하는데 좋은 주제네요😊 내가 원하는대로 다 할 수 있는가??
@하상범-o6w
@하상범-o6w 9 ай бұрын
범물리에서 보고왔읍니당 ㅎ
@호캉스
@호캉스 Жыл бұрын
범주니 나오면 다 챙겨봐야지
@라오-u9h
@라오-u9h Жыл бұрын
책 구매했습니다 너무 두분 다 재밌어 하시는거 같아서요~^^ 늘 건강하세요
@ottoman7148
@ottoman7148 Жыл бұрын
김범준 교수님 이야기는 항상 재미있습니다 ㅎㅎ
@jiyoon_Park
@jiyoon_Park 6 ай бұрын
찐 물리학이랑 과학을 사랑하시는 분들이시구나. 좋은 대화, 좋은 주제로 경청할 줄 알고 그러한 사람들과 교류하기 위해 나부터 소양을 쌓아야겠네요. 영상 보고 좋은 자극 받아갑니다ㅜ❤
@jun_smath
@jun_smath Жыл бұрын
미래결정론, 양자역학, 다중우주 전부 과학에 관심이 있어서 많이 찾아봤었는데 김범준 교수님의 영상에서 내용을 들으니 더 와닿는 것 같습니다. 다른 채널에서도 김범준 교수님을 많이 뵙었는데, 그때마다 흥미로운 주제를 잘 이야기해주셔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IA-rq3yx
@IA-rq3yx Жыл бұрын
결정론을 떠나서 자유의지가 없다는 건 사고로 알 수 있는 명확한 사실이다. 주체성을 놓고 자유의지라고 믿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런 마인드가 본인 삶에 필요하다고 해서 그것이 사실이 되는 것도 아니고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일들을 해낼 수 있게 되는 것도 아니다. 그 믿음이 세상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종교와 같다.
@Anti_FreeWill
@Anti_FreeWill Жыл бұрын
핵심을 관통하는 멋진 말입니다.
@중독심리학
@중독심리학 Жыл бұрын
범물리 유튜브 하시는거 보고 장동선 박사님이랑 콜라보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이게 일어나네요!! 감사합니다~
@vlrhsgkqslek
@vlrhsgkqslek Жыл бұрын
나의 선택지는 유투브 알고리즘에 있었고 나의 선택은 자유의지에 흥미를 가지게된 과거에 있었다.그렇다면 인간은 정해진 환경에서의 기억을 통한 패턴안에서 행동한다.단지 패턴은 한가지가 아니라 여러가지가 연결되어있고 패턴은 없앨수도 만들수도 있다.그리고 이는 뇌의 에너지 소비에 관련성이 있다.뇌가 에너지를 소비하는 기준은 무엇인가?생명은 에너지를 모두 소비하면 죽는다.그러므로 생명의 유지가 목적이라면 에너지를 사용함에 있어서 신중하여야한다.즉 영상을 시청할 에너지를 소비할만큼의 가치가 있기에 생명력을 소모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그럼 가치란 무엇인가?자유의지는 왜 가치있는가?바로 인간은 살아가야할 동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즉 기본바탕으로서 생존은 결정되어있다.하지만 뇌가 노작동한다면 본능도 재역할을 못하게 된다.이경우 결정되지 않을 수 있다.단지 모든 발현은 유전자에 있다.그럼 유전자는 정해져있는가?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자유의지를 위해서는 유전자조작,환경조작,기억조작 등의 기술을 가져야한다.하지만 이것들은 창조와도 같다.즉 인간이 전지전능하지 않는 이상 자유의지는 이론적으로 불가능하다.그럼 문제는 우주에는 한계가 있냐없냐는 것이다.우주의 한계가 곧 인간의 한계이다.자유의지는 무한한 우주이며 결정론은 유한한 우주이다.결정론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무" 즉 공간이 존재하지 않는 상태가 무엇인지 설명해야한다.공간이 소멸하지 않는 이상 우주는 무한하기 때문이다.고로 인간이 전지전능해지지 못한다면 우주는 끝이 존재한다.인간이 전지전능해질 수 있다면 우주는 끝이 없다.결국 유한하냐 무한하냐의 문제이다.유한하다면 인간은 합리적인 존재일 것이며 무한하다면 유한하다고 믿으며 서로를 약탈하는 머저리들이다.
@ckshim4964
@ckshim4964 11 ай бұрын
자유의지는 하기 싫은 걸 하는 것. 하기 싫은 게 생기는건 하고 싶은짓만 하기때문.하고싶어도 억지로 하게 자유의지로 하게 만들어야 중독에서 벗어나.
@Wheeys
@Wheeys Жыл бұрын
제 공상이지만 '지연된 선택'도 사실은 하나로 결정되어있는 과거 현재 미래의 증거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미래에 관측을 할지 여부가 이미 정해져 있는 것이고 관측을 할지에 대한 자유의지는 환상일 뿐이 아닐까 하고요.
@tjvddhkkfeshikggfb
@tjvddhkkfeshikggfb Жыл бұрын
아 두분 다 진짜 밝으셔서 보기 좋아요
@Don.t_tell_me_what_to_do.
@Don.t_tell_me_what_to_do. Жыл бұрын
범물리 덕분에 또 흥미로운 주제의 채널을 찾아버렸어요😄
@CuriousBrainLab
@CuriousBrainLab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genar8202
@genar8202 Жыл бұрын
채널이 성장해가는 것 같아서 넘나 좋아요😍
@romikim4548
@romikim4548 Жыл бұрын
아주 심오한 자유 의지 이야기 감사합니다.
@woo2653
@woo2653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밌네요!!
@절개-k4w
@절개-k4w Жыл бұрын
자유의지는 없습니다. 본인의 무의식 컨트롤 잘하셔야 되요.
@토도론
@토도론 7 ай бұрын
재밌는 주제예요
@RomanceInFlowers
@RomanceInFlowers Жыл бұрын
모든건 전자의 습성에 의해 결정 암 수. 생성. 중력 .에너지. 소멸 .2.4GHz
@unpluged33504
@unpluged33504 Жыл бұрын
문득 궁금한 주제였는데 다뤄주시니 재밌게 봤습니다
@성춘향-t2v
@성춘향-t2v Жыл бұрын
과학이 발달할 수록 철학과 근접해 지는듯해요.
@yg9174
@yg9174 Жыл бұрын
어느 지점까지는 계산, 공식, 실험으로 실증되다가 더이상 현재의 과학 지식으로는 판단할 수 없는 영역이 오면 그때는 철학에 가까워질 수 밖에 없는 듯하네요. 인류가 원자라는 지식을 얻기 전에는 4원소설 같은 철학으로 세상을 설명할 수 밖에 없었던 것 처럼, 미래의 인류가 보기에는 지금 우리의 과학 수준도 철학에 가깝다고 생각할지 모르죠.
@bngjsk137
@bngjsk137 Жыл бұрын
철학에서 내던진 질문을 과학이 실증적으로 답하려는게 아닐까 하네요.. 하지만 과학기술이 모든 질문에 실증적으로 답변할 수 있지 않기에 철학에 의존하는 수밖에 없지 않나 싶네요.
@멜뤼진
@멜뤼진 Жыл бұрын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죠. 인식론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다보니 뇌과학이 만들어지고 물리학을 철학적으로 연구하다보니 결정론이 탄생하는거고
@hayeonkim7838
@hayeonkim7838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정말 유익한 영상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ㅎㅎ
@구독자-g6b
@구독자-g6b Жыл бұрын
과학 인문학도 그렇지만 과학 사이에도 통섭에 필요하다는 걸 몸소 보여주셨네요 ㅎㅎ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slowkim2548
@slowkim2548 Жыл бұрын
"미리 결정되어 있다"는 문장 자체가 현재의 시점에 고정하여 시간순서대로 우주를 바라보기 때문에 성립하는 문장이죠. 시간축을 벗어나 관찰할 수 있다면, "미리" 결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t2 시간에 일어난 결정을 t1시간에 관찰하는 사건일 뿐입니다. t1시간에 t2시간을 관찰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해서 t2시간에 일어난 사건이 t1시간에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t0시간(과거)에 일어난 결정을 t1시간에 관찰한다고 해서 그 결정이 t1시간에 발생한 것이 아닌것과 똑같은 이치입니다. t1 시간에 t0에 일어난 결정을 관찰하더라도 그 결정은 여전히 t0에서 이루어졌듯이, t1시간에 t2에 일어난 결정을 관찰했다 하더라도 그 결정은 여전히 t2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순신 장군이 거북선을 만들기로 결정한 것은 1500년대에 이루어진 결정입니다. 지금 우리가 그 결정을 관찰할 수 있다고 해서 그 결정이 2023년에 이루어졌다는 식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미래의 사건이라 하더라도 이와 똑같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익숙한 인간이 시간을 벗어나 생각할 때 범하기 쉬운 오류입니다. 미국에서 일어난 사건을 한국에서 관찰할 수 있다고 해서 그 사건이 한국에서 일어난 사건이 아닌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시공간을 초월해 관찰한다는 의미는 지금의 시공간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을 관찰한다는 의미입니다. 다른 시공간의 사건을 관찰했다 하더라도 그 사건은 현재의 시공간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나미-m3s
@이나미-m3s Жыл бұрын
테넷이네 완전
@hello96052
@hello96052 Жыл бұрын
재밌어요!!!
@nicokim5361
@nicokim5361 Жыл бұрын
재생목록에 김범준님 플리가 따로있는데 장박사님과 콜라보라니 너무죻네여. ㅠㅠㅠㅠㅠ
@purrmeowpurr
@purrmeowpurr Жыл бұрын
재밌네요!
@우연-f1k
@우연-f1k Жыл бұрын
자유의지라는 것은 자연이 인간을 통해서 만들어낸 인간의 언어라는 현상 위에서만 존재하는 언어현상의 하나일 뿐임. 즉 자유의지란건 말장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나아가 인간의 삶이나 운명도 자연이 몇몇 매개를 통해 발생시킨 언어 중 하나일 뿐이다. 언어라는 것은 인간이라는 우주의 피조물이 움직이게 하는 에너지 전달 매개체 중 하나일 뿐. 모레가루를 이리저리 흩날리게 하는 바람처럼.
@sservant
@sservant Жыл бұрын
자유의지가 없고 미래가 결정돼 있다면 나에게 어떤 미래가 그려질지 흥미롭고 기대되네요
@Damadoran
@Damadoran 10 ай бұрын
"당신은 자유로운가: 자유의지, 그 난제로의 초대"(이야기 나무, 2024)가 관련 주제를 다루고 있어요.
@행복한수다
@행복한수다 Жыл бұрын
내뇌 네뇌가 모여서 재밌네요 💜💜🎶🎶✌️✌️
@thinkbigxfo8419
@thinkbigxfo8419 Жыл бұрын
우리 자유의지의 주인은 무의식이다
@하하하하-d1m
@하하하하-d1m Жыл бұрын
머야 내 자유의지 돌려줘요
@유사인간-k5x
@유사인간-k5x Жыл бұрын
사실 자유의지=무의식 이었던 거임 엌ㅋㅋㅋ
@adequate135
@adequate135 Жыл бұрын
그건 일반 중생 기준이고 도인은 참나가 자유의지의 주인이죠
@멜뤼진
@멜뤼진 Жыл бұрын
그리고 무의식의 작동 원리는 유전자의 매커니즘과 경험에 의한 알고리즘이죠. 그러니 인간의 행동원리는 기계처럼 결정되어 있단 것
@88biuelqui75
@88biuelqui75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손오공이 무의식의 극의를 단련햇구나
@dodo-nb8mf
@dodo-nb8mf Жыл бұрын
자유의지는 없습니다 이세상이 시뮬레이션이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자유의지는 있습니다 자유도가 높기 때문에
@Wannabe2023
@Wannabe2023 Жыл бұрын
자유의지의 근원은 무엇일까요? 인간의 두뇌 위에 어떤 상위체 개념의 영혼이 자유의지의 실체라는 건지요? 양자법칙에 지배를 받는 우리의 두뇌를 포함은 신체를 지배하는 영혼이 자유의지라면 그것은 종교가 아닌지요? 하여간 이 논쟁에 대한 현대의 결론은 "미래는 결정되어 있지만 동시에 인간은 제한된 자유의지를 가질 수 있다" 라고 보는 듯합니다.
@이효진-o3n
@이효진-o3n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tb2ro1kg9v
@user-tb2ro1kg9v Жыл бұрын
'원인 없는 결과는 없다' 라는 전제 하에 세상 모든것들은 죽음이라는 결과를 이미 가지고 있습니다. 미래에 죽는다는 결과만이 덩그러니 존재할 수 없다고 생각되어 그 사이의 모든 원인(인생)은 이미 다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는게 오히려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전제가 잘못되었을 수도 있고 반박의 여지는 많지만 이게 제가 결정론을 믿게 된 이유입니다.
@Anti_FreeWill
@Anti_FreeWill Жыл бұрын
조금만 생각해보면 당연한 건데..
@thebluedot7
@thebluedot7 Жыл бұрын
100%의 확률로 재미있었던 영상. ^^
@모모라-s4m
@모모라-s4m Жыл бұрын
태어나고 싶은 의지로 태어난 사람은 없다. 경우의 수로 결정되어있다.
@Michaelcoffee
@Michaelcoffee Жыл бұрын
장 박사님이야 클하에서 좀 이야기 해봤는데, 저는 자유 의지 없다에 한 표. 양자역학이 맞으면. 우리는 결정 할 수도 결정 될 수 도 없어요. 오직 관찰한 직후 부터 결과값을 알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제가 a를 결정 했는데 원래 b사건이면 자유의지가 있다라고 할 수 있는데 그러면 이런겁니다. 가령 갈림길이 있어서 a로 가는 사건이 있고 b로 가는 사건이 있으면 제 사건의 영향으로 전체 사건들이 변화 해야 하는데 에너지 총량의 법칙에 의해서 불가능 해요.(에너지 보존의 법칙) 다만, a사건을 결정 했고 그걸 순전이 따르는 것 이라면 우리가 그걸 몰라야 합니다. 다만 그것을 관측 했을 때는 알아야 합니다. 컴퓨터에서 데이터를 짜르고 붙이면 짜른 자리에선 사라지고 다른 곳으로 옮겨진다면 적어도 우주는 그 만큼의 차이 만큼의 데이터 이동을 하고 그 시간 만큼의 차이를 반복 해야만 합니다 제가 이 댓글을 쓰는게 이미 미래에서 결정된 사건의 반복적 결과에 따라 실행 하고 있을 수 도 있어요. 그 간격 만큼 저는 사건은 무한반복된다 생각 해요. 다만 딜레이가 되어서 관측은 가능 할 겁니다. 잔상이 남는 거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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