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의 작사,작곡은 최명섭씨가 맡으셨다. 그리고 그에겐 남동생 최귀섭씨가 있었는데, 최귀섭 작곡, 최명섭 작사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세월이 가면” 이 탄생하게 된다. 놀라운건 세월이가면의 가수 최호섭씨 역시 같은 형제로서, 최명섭이 첫째, 최호섭이 둘째, 최귀섭이 막내이다. 그들의 아버지가 최창권씨라고 지금은 고인이시지만 한국 뮤지컬계의 개척자이시다. 우리가 잘 알고있는 로보트 태권브이 주제가를 만드셨으며, 백종예술대상, 대종상 등을 수상하시는 등 큰 업적을 남기신 분이다. 예술적 감각이 어마무시했던 집안이라고 볼 수 있겠다.
@addertu_ Жыл бұрын
와
@바람개비-g2c Жыл бұрын
와~~~
@nanap2414 Жыл бұрын
와 유전자에 새겨진 능력인가요 히스토리가 대단
@7세븐7 Жыл бұрын
와우
@Bluerunbalup94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유전자에 박힌 예술인가
@신준섭-l7y2 жыл бұрын
전주부터 엄청 세련됐네.. 와 진짜 명곡은 시대를 가리지 않는구나..
@TV-up8cy2 жыл бұрын
@따길이 삼촌 좀 찾아보시고 글 쓰세요
@TV-up8cy2 жыл бұрын
이런 댓글이 있길래 1. 안녕하세요? 노래 '연극이 끝난 후'를 작사, 작곡한 최명섭입니다. 오래 전에 발표한 곡을 지금껏 사랑해 주심에 감사하며 또 실제보다 과분한 평가를 해 주심에 항상 쑥스러움을 느낍니다. 이 노래는 당시 대학생들에게 선망의 무대였던 대학가요제에 나가 보고 싶다는 열망이 동인이 되어 만들어진 곡입니다만, 오래도록 많은 분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었던 것을 기쁨이자 보람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노래를 들으시는 4분 여 순간 동안 작은 행복감을 느끼시길 바라겠습니다. 2. 작품자가 이렇게 공개적으로 댓글을 남기는 것이 무척 이례적이긴 하지만, 최근에 몇몇 분이 일본곡 표절 의혹 내지는 확신 의견을 올려서 작품자인 저 뿐만 아니라 이 노래를 좋아하시는 많은 분들께서도 불편하셨을 듯하여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우선 표절 운운하는 분들은 표절이 어떤 행위를 의미하는 지부터 확인해 보셨으면 합니다. 음악의 스타일이나 분위기가 엇비슷하다는 자신의 주관적인 판단으로 대뜸 표절이라는 단어를 꺼내는 것은 매우 위험하고 경솔한 행동입니다. 이는 작품자의 명예를 훼손시키고 해당 작품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상처를 주게 됩니다. 따라서 표절이라 언급하려면 명확한 기준과 증거를 내놓고 제기하시기 바랍니다. 3. 음악의 3요소인 선율(melody), 화음(harmony), 장단(rhythm) 에서 표절 또는 유사를 판단하기에 가장 쉬운 것은 선율입니다. 표절, 유사의 기준이 법으로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관례적인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할 경우 동기(motive) 2마디, 중간부 4마디가 같으면 표절 또는 유사로 판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 표절과 유사를 판단할 때는 표절할 의도가 있었느냐 아니면 공교롭게도 우연히 비슷하게 만들어졌느냐를 따져 봐야 합니다. 4. 최근에 몇몇 분들로부터 이른바 '표절' 대상곡으로 일본의 7080 노래인 'Stay With Me'와 'Love Space'가 언급되더군요. 저는 그 두 곡을 이곳 유튜브 영상 댓글을 통해 처음으로 알게 되어 들어 봤습니다. 굳이 멜로디 악보를 대조하지 않고 귀로 듣기만 해도 '연극...'과 두 일본 노래의 멜로디는 별개의 곡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덧붙여, 화음 진행의 유사성도 언급이 되던데 '연극...'의 모티브 화음 진행은 < Ⅱm7 / Ⅰmaj7 / Ⅱm7 / Ⅰmaj7 > 이고 'Stay...'는 < Ⅱm7 / Ⅱm7 / Ⅰmaj7 / Ⅰmaj7 >, 'Love...'는 < Ⅱm7 / Ⅱm7 / Ⅰmaj7 / Ⅵ7 >이라서 들리기엔 엇비슷한 것 같지만 엄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그 외의 유사성은 관심있는 분들께서 직접 들어 보시고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5. '연극이 끝난 후'는 제가 재수를 하고 대학에 갓 입학한 만19세에 만든 곡입니다. 너무 이른 나이에 완성도가 높은 곡을 만든 것에 의구심을 가지신 분들이 많은 것을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작곡가이신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어릴 때부터 일찍 음악의 세계에 눈을 뜨게 되었고 청소년기 때는 퓨전 재즈와 흑인 soul, funky 음악에 심취했던 것이 '연극...'과 같은 스타일의 노래를 만들게 된 바탕이었습니다. '연극...'의 음악 스타일이 시대를 앞서 갔다는 평을 많이 하시지만 사실은 당시 한국에서는 생소하나 이미 미국 팝음악계에서는 주류였던 쟝르의 음악을 대학가요제를 통해 일찍 시도해 봤던 결과입니다. 그래서 대중들로부터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6. 일본의 이른바 시티팝 스타일은 7080 당시 미국에서 한창 유행하던 crossover jazz, fussion jazz의 어휘를 일본식 멜로디 스타일에 접목한 것입니다. 좋게 보면 일본의 독특한 대중 음악 스타일이 만들어진 것이고 좀 박하게 보자면 일본의 시티팝도 미국의 팝음악, 퓨전 재즈를 추종한 겁니다. 그런데 당시 한국에서는 일본 대중 문화 봉쇄 정책으로 일본 대중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전무하다시피 했습니다. 음악을 좋아했던 저조차도 80년대 초중반이 되어서야 지인들로부터 카피한 카세트 데이프를 통해 비로소 일본 대중 음악의 일부를 제한적으로 접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이야 방 안에서 유튜브를 통해 당시의 시티팝 음악들을 들으면서 이렇다 저렇다 논할 수 있지만 이러한 과거 배경을 알고 나면 '연극...'이 일본 시티팝의 영향을 받았다는 의견이 근거 없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7. 글이 길어졌습니다만, 일부로부터 제기된 표절 의혹의 해명이 아니라 개인적인 분노 표출로 보셔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연극...'을 계속 좋아하시고 또 좋아하실 분들께는 편한 마음으로 즐기시기를 바라겠으며 혹시 이러한 저의 입장 표명이 마뜩치 않은 분이 계시면 사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연극이 끝난 후' 작사, 작곡자 최명섭 드림 개드립 - 표절 논란에 변 ( www.dogdrip.net/278451667 )
@종부세는12월2 жыл бұрын
@따길이 삼촌 일본의 이른바 시티팝 스타일은 7080 당시 미국에서 한창 유행하던 crossover jazz, fussion jazz의 어휘를 일본식 멜로디 스타일에 접목한 것입니다. 좋게 보면 일본의 독특한 대중 음악 스타일이 만들어진 것이고 좀 박하게 보자면 일본의 시티팝도 미국의 팝음악, 퓨전 재즈를 추종한 겁니다. 그런데 당시 한국에서는 일본 대중 문화 봉쇄 정책으로 일본 대중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전무하다시피 했습니다. 음악을 좋아했던 저조차도 80년대 초중반이 되어서야 지인들로부터 카피한 카세트 데이프를 통해 비로소 일본 대중 음악의 일부를 제한적으로 접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이야 방 안에서 유튜브를 통해 당시의 시티팝 음악들을 들으면서 이렇다 저렇다 논할 수 있지만 이러한 과거 배경을 알고 나면 '연극...'이 일본 시티팝의 영향을 받았다는 의견이 근거 없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mrsvictoria842 жыл бұрын
@@종부세는12월 시티팝 원맥이 재즈라기 보다는 그냥 aor 그대로 가져온거라서 당시 미국 aor장르 곡들 들어보면 아예 똑같습니다
@환타맛소스2 жыл бұрын
@@TV-up8cy 일베충이라 생각이 없습니다 그냥 비난만 싸는 기계일 뿐임..
@추르르-u4i Жыл бұрын
환갑이 된 이분들을 유퀴즈에서 섭외해주면 좋겠다
@kNU4 Жыл бұрын
죽었습니다
@굿즈-v7b Жыл бұрын
여자분 현 한서대학교 교수님!
@푸주-n6c Жыл бұрын
@@kNU4 누구요?
@wonny00 Жыл бұрын
@@푸주-n6c 노래하신분요. 조선희 교수님
@hk-ur2wn Жыл бұрын
@@kNU4 멤버중 누가 돌아가셨나요?
@민트라떼-m4q Жыл бұрын
희한한 노래에요 느린데 빨라요 몽환적인데 세련됐어요 어떻게 표현이 안되요 쓸쓸한데 무엇보다 꽉 찼구요 잔잔한거 같은데 너무 많은 악기들로 쉴 틈이 없어요 암튼 매력적 이에요
@하미덴토 Жыл бұрын
그게 멜로디가 가진 힘임. 보컬이고 나발이고 음악이란것의 본질은 멜로디임. 좋은 멜로디는 일반인이 불러도 소름임.
@폭행고릴라 Жыл бұрын
시티팝의 매력에 빠지셨군요
@pangnaq7768 Жыл бұрын
내가 느낀게 이거구나
@박태은-d9w10 ай бұрын
그대의 글이 이 노래를 정말로 잘 표현 했습니다
@뭔쌉소리세요9 ай бұрын
띄어쓰기랑 꽉'찾'...;;;; 국어교육의 필요성 느끼고 가요.
@꼴뵈기시르미4 жыл бұрын
와 ㄹㅇ 신기한 속도감인듯 ㅋㅋ 느린게 확실한데 그 속에 리듬이 있고 묘한데 끌린당..엄청 나른한 분위기
@leesunki904 жыл бұрын
공감!!
@fuzzybalcony3 жыл бұрын
👍👍
@0REAL_HULK03 жыл бұрын
정말 딱 연극이 끝난 후 관객이 빠져나간 시원허전한 극장 안 분위기의 느낌이 나는 노래 !
@nyangnyang5343 жыл бұрын
시티팝? 느낌
@gohome57332 жыл бұрын
jazzy해서
@배고파-h2p4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는 전주가 정말 충격적으로 좋고, 보컬 목소리도 너무 좋고, 가사는 말할 것도 없고 멜로디 라인도 진짜 세련된 것 같아요..
@이얼음-p1g4 жыл бұрын
+0
@heysummer_summer4 жыл бұрын
충격적 좋음
@chaosgogogo4 жыл бұрын
씨티팝 느낌나고 세련된 느낌
@박성용-z1k4 жыл бұрын
시대에 구애 받지않고 사랑받는 노래 같아요
@달려라-u7s4 жыл бұрын
보컬 목소리는 동의하기 힘드네요
@jake10293 жыл бұрын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퇴근 버스에서 한 숨 돌린 뒤 이 노래 들으며 잠 들면 ㄹㅇ 그렇게 좋더라... 열심히 살다가 놓쳐버린 낭만을 순간은 찾는 느낌이랄까..
우연히 이 노래를 라디오에서 들었는데 왜 이런 노래가 안 뜨나 했더만 나중에 영화에도 나오고 뒤늦게 뜨더군요
@쟈디 Жыл бұрын
이게..이게 뭐야…지금 최고라 부르는거 보다 좋은데..?
@김준석-w3e Жыл бұрын
저당시 저런류 음악 일본에서 넘어옴ㅋㅋㅋ
@jincloony Жыл бұрын
@@김준석-w3e 70년대 당시 작곡가가 용산 주한미군 흑인 소울 펑키 음악에 영감받아 썼다고 밝혔는데 뭔 헛소리고~ 당시 주한미군 방송에서 소울트레인이라고 서울쪽에 주구장창 틀어줬다 시티팝도 소울 펑키 영향을 졸라 받은거고 짝퉁이 원조를 나무라는 이게 참 웃기네 ㅋㅋㅋㅋㅋ
@ganghan_i Жыл бұрын
@@jincloony 일본 시티팝이랑 한국 시티팝 전부 태생이 비슷한 건가영
@rapurapu12 жыл бұрын
80년대에 어떻게 저렇게 모던한 음악이 나온지......진짜 시대를 앞서간듯...
@얏호-h6x2 жыл бұрын
60년대 스타일임 안모던함 별로
@jinnykim30112 жыл бұрын
하나두안앞선듯 합니다....... 다저런부류의 음악이었슴다........내용도
@tglee28102 жыл бұрын
유행은 돌고 돌아요 ㅎㅎ
@jackmad57232 жыл бұрын
@@jinnykim3011 저때가 1980년 대학 가요제다 너그들이 말하는 꼰대들이 저런 노래 듣고 만들고 부르면서 돌던져서 1987이 왔고 그래서 좋아하는 헤비메탈, 밴드사운드, 이스튼지 웨스튼지 힙합을 듣고있는거야 조또 내가 왜 이딴설명을 해야하나 마지막으로 지금은 다 조까튼 비슷한 부류의음악 안하냐 18살도 안됀 어린 꼬맹이들 굶기고 착취하는건 안보여? 보고 싶은거만 보는 쓸애기 우쭈쭈다
@jackmad57232 жыл бұрын
@@얏호-h6x 모던함이란 현대적이란는거 아니냐? 2022에서 보면 하나도 모던 안하지 금일, 심심한사과 이런거 알아는 듣냐? 아 그런가 만해라 아는척 이빨 털지말고 너무 어렵게 말한건가 .. 독해는 가능해? 좀 독해는 독=해로운 해= 바다 이거 아니다
@요놈봐라라 Жыл бұрын
옛날엔 “대학생들은 다 엄청 어른이고 하고 싶은걸 잘하는 폼나는 어른” 이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나이 먹고 보니 막 고등학교 졸업하고 고작 대학생 1학년들이 모여서 띵곡 만들고 했던 그 시절들이 기특하면서 부럽다..
@bigmuscle8728 Жыл бұрын
예전이랑 지금이랑 같은 나이대라도 다름. 시대적배경이나 교육. 사회분위기가 다르기때문에. 예전 대학생은 철이 일찍들어서 어른임.😅
@user-hh8hw2zb4g Жыл бұрын
대학생 ㅈㄴ 애새끼들이지 요즘은 ㅋㅋ
@mvsvhitc Жыл бұрын
@@bigmuscle8728백퍼공감합니다 그때 대학생들은 어른들도 인정해주는 어른이었어요
@흥하자-x3v Жыл бұрын
지금은 덩치만 큰 애들
@juliasgarden69683 ай бұрын
지금처럼 '아무것도 하지 말고 공부만 해!' 이런 부모 밑에서 기계처럼 사는 게 아니라 충분히 자신과 세상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며 자랐던 그 세대는 훨씬 일찍 성숙했을 것같아요. 요즘 아이들이 조숙한 것과 다른 성숙함이요. 그러니까 일제시대때 중학생들이 독립운동을 하고 나중에 민주항쟁도 같이 하는데 요즘 아이들은 세상과 너무 동떨어져서 점점 더 어려지죠. 저도 그렇게 온실 속에서 커서 참 아쉽더라고요.
@eddiekim5515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좋은곡이 왜 은상밖에 못 받았는지 검색해 봤는데, 같은 은상은 밴드 마그마(조하문)의 '해야', 대상은 이범용, 한명훈의 '꿈의 대화' 입니다. 그 해 대회수준 정말 대단했네요
@cha111600 Жыл бұрын
우와 엄청난 대회였네요
@하이킥-x2b Жыл бұрын
와우~!
@jiiillllliill Жыл бұрын
ㅎ 심사위원들 죽어났겠네요
@NaNa-jd8sp Жыл бұрын
명곡풍년
@kingjamescho5961 Жыл бұрын
그때 조하문은 기분이 나빴다며 의자 밟고 나감
@GoAngi3 жыл бұрын
9n년생인데 어릴때 들었을때도 충격적으로 좋다고 생각했다. 2021년에 들어도 충격적이다 40년이 지난 노래가 이렇게 세련되다니..
@댁골촌놈3 жыл бұрын
이노래가 영화친구에 나온 노래입니다''
@jiminimij3 жыл бұрын
1980년이 40년 전이라니... 세월 진짜 ㅠ
@chloeyoon53753 жыл бұрын
격공하고 갑니다
@오리방석-m4p3 жыл бұрын
지금 노래가 다 썩었으니 그렇게 느껴지는거지 모르겠냐?아사히새끼야
@강민우-t8p3 жыл бұрын
@@오리방석-m4p 너 생각이 썩은것
@urijipapbakgu01szxksk Жыл бұрын
2000년대 생이지만 오늘날에도 대학가요제가 생겼으면 좋겠다.. 그럼 왠지 더 다양한 음악들을 들을 수 있을 것 같고, 젊은 음악가들의 열정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있었으면 좋겠다..
@user-bv4bd8qn6i Жыл бұрын
이미 님 초딩때까지 하다가 망해서 사라짐ㅋㅋㅋ
@얏호-h6x Жыл бұрын
있었는데 너같은 잼민이나 급식들이 쇼미같은거나 쳐빠니까 망해서 없어졌엉
@이상훈-g4h9c Жыл бұрын
요즘 다시 시작했습니다! 저런 방송 같은 형태가 아니지만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가요제들이 있답니다
@remido9321 Жыл бұрын
요새는 저런 진중한거 안함. 정신나간 워터밤이나 마약파티는 해야 모으지
@번지길드 Жыл бұрын
@@remido9321 _내 눈을 멀게 하는 너는 Si bel Homme_
@eungard Жыл бұрын
한국사람이 아니라서 오월의청춘이란 드라마 보고 이 노래를 알게 됐는데 노래 너무 좋아서 눈물이 흘려요. 그리고 오월청춘을 본 후에 한국사람들을 정말 많이 존경하고 사랑하게 됐어요
@user-wangjae242 жыл бұрын
보컬 보이스가 너무 매력적이다. 중성적이면서 클래식한 느낌도 들고ㅡ, 화장기 하나 없이 청순한 모습도 너무 좋다. ㅠㅠ
@재근이-p7u2 жыл бұрын
옆에 장구 치시는분은요? 언급해줘요
@chickenvillage692 жыл бұрын
@@재근이-p7u 장구라니.. 퍼커션 정도로..
@김모한-r2c2 жыл бұрын
@@재근이-p7u 장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kkn9uy2 жыл бұрын
5.18 학살한지 얼마나 됐다고 한가하게 노래나 처 부르고 자빠졌네
@mylegame Жыл бұрын
저거 화장 한걸텐데.. 설마 방송 나오는데 쌩얼일까요
@maloising96633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를 듣고 놀라는 2가지 포인트 1. 이 노래는 40년전 노래다. 2. 이 엄청난 노래는 당시 은상을 받았다. (금상, 대상도 상당히 좋은 노래임..대진운이 안좋았던거 😢)
@oo48573 жыл бұрын
벌써 이노래가 40년전이라니..
@갓마이티3 жыл бұрын
대상이 대학가요제 올타임 넘버원급인 꿈의 대화였죠ㅋ
@KnightSchumacher3 жыл бұрын
@@갓마이티 꿈의 대화도 좋지만. 갠적으로 생각하는 대학가요제 넘버원 '곡'은 무한궤도(신해철)의 '그대에게' 입니다. 그리고 본 영상의 '연극이 끝난 후'는 정말 시대를 앞서간 곡이라는 느낌이네요.
@이오-v4c3 жыл бұрын
3. 80년이 벌써 40년 전 이라는 점
@김명희-w4y4w3 жыл бұрын
한때 저의 완전 애창곡이었습니다
@okjsu111 Жыл бұрын
진정한 낭만의 시대.... 가사, 음색, 멜로디 모두 완벽한 시티팝의 정석...
@구글로드 Жыл бұрын
어쩐지 듣기 좋더라니요
@이두동생삼두-p9w Жыл бұрын
음.. 태클은 아닌데 이곡 장르는 시티팝이 아닙니당 ㅎㅎ
@okjsu111 Жыл бұрын
@ㅇㅇ 지가 잘못했으요... 와 이리 성이 났심니꺼
@내가봐도-d2n Жыл бұрын
@user-kl5sr2og9r 지 ㅈ대로 하고 다녔으니 낭만맞지ㅋㅋㅋㅋㅋ
@엑후먼희나난몰라 Жыл бұрын
@@내가봐도-d2n 아 낭만은 곧 자유라고~
@dandy__boy Жыл бұрын
우리 조선희 교수님 MT때 무반주로 불러 주셨을 때 목소리가 가슴을 파고들었던 추억이 새록새록 기억나네요 ❤ 부디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길 기도합니다 😊
@두루막힌타이어2 жыл бұрын
이분들의 노래를 유튜브로 들을수 있다는거 자체가 영광임 80년대 최고의 명곡중한곡임
@이율겸-n2l Жыл бұрын
넘넘좋아요🥰
@택이-m6h Жыл бұрын
유튜브가 원래 이런 영상들이 수도없이 올라오고 재조명되는 곳인데 영광?...
@rhajznqhahha Жыл бұрын
여기 왜이렇게 댓글마다 꼬인사람들이 많지 ㅋㅋㅋ 칭찬을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네!
@ChaewonLim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부적응자 많다
@zeopbmcd9588 Жыл бұрын
명곡입니다!
@sihoella13 Жыл бұрын
그 어떤가수가 리메이크한다해도 이 여자분 특유의 감성과 음색은 흉내내지 못 할 듯하고 이 곡은 이 여자분의 음색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 너무 멋지다.
@rabbit0479 Жыл бұрын
친구영화보면 리메이크버전 사용했는데 괜찮아요 듣기
@sulrinkim2616 Жыл бұрын
나이드신 여자목소리가 킬링~~
@kayash__ Жыл бұрын
현직 교수님이심 ㅇㅇ
@이대현-c6c Жыл бұрын
진짜로 교수님?
@이승중-j6f Жыл бұрын
@@이대현-c6cㅇㅇ 가끔자기학교 축제때 부르신데욥.
@고구마-r7d3 жыл бұрын
오월의 청춘 이 노래 나오는 장면에서 진짜 꺼이꺼이 울어서 여운 때문에 검색했는데 또 꺼이꺼이,,, 연출이랑 노래가 너무 잘 맞아 떨어짐
@inji65363 жыл бұрын
진짜 시기도 그 때 나온 노래인 줄 몰랐어요.. 실제로도 희태같이 힘든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을지 생각하니 너무 오월의 청춘 연출들이 실감나서 슬퍼요ㅠㅠ
@김은경-m3v3o3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
@공구공사공오3 жыл бұрын
여운이 왜이래 오래가나 싶네요.. 다른 드라마보다 유독 오청에 이러네요 하
@사랑에빠진쑥떡3 жыл бұрын
오월의 청춘 보고나서 이 노래를 들으니까 정말 다르게 느껴져요ㅠㅠㅠ너무 마음이 아파요..
@관운장KOR3 жыл бұрын
이게 대학생이냐? 식당 아줌마냐?
@쿠알루핑핑 Жыл бұрын
이게 어떻게 40년전 노래여... 안믿긴다 이렇게 세련된 멜로디에 독특한 목소리가 너무 잘어울려서 좋다.. 어둑어둑해진 하늘 아래 퇴근하면서 듣기 딱좋은 노래
@RG-iu7pb Жыл бұрын
저 세대 살았는데 누나들은 지금도 뽕짝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songsong5678 ай бұрын
작곡가분이 어린 시절 부터 재즈를 많이 들으셨대요^^
@성이름-g3z9o4 жыл бұрын
요즘 대학교 1~2학년 보면 아직 애기들 같던데 저때는 왜이리 연륜이 느껴지지.
@ragdo51864 жыл бұрын
저때는 사회진출 나이가 지금보다 10년은 빨랐으니깐요 ㅎㅎㅎ
@ddd-i9c4 жыл бұрын
요즘은 성형수술 기본적으로 다 하니까 여자들
@명태-d1u4 жыл бұрын
@@ddd-i9c ?????
@DK-vf3rs4 жыл бұрын
jamja gregor 정신연령이랑 성형이랑 무슨관계인지 알려줄사람???????
@Betterdays6864 жыл бұрын
jamja gregor 네 알겠어요 왕자님..ㅠ
@love2404 жыл бұрын
저때 갓태어난 아기도 지금 40이 넘었다는 얘기..
@서재호-c4c4 жыл бұрын
저때 안태어났어도 40이 넘죠 ㅎㅎ 81년생들
@이찬주-c9r4 жыл бұрын
나
@qi3u2f4 жыл бұрын
제가 저때 태어나서 41살이네요 ㅠ
@다이브-v7n3 жыл бұрын
@@서재호-c4c 81년생 20년도에 40짤 입니다 ~
@삼이-f3w3 жыл бұрын
응애
@jaeilllee10 жыл бұрын
보컬도 담백하면서 소위 뽕기가 없는, 지르지도 않는 절제된 보컬..멋집니다.
@faggotsmoker95887 жыл бұрын
Jerry Lee 그러면서 외국가수 따라한다는 느낌도 없어요 싱기방기
@김영운-b5j4 жыл бұрын
완전 좋아요
@leealbert4 жыл бұрын
ㄹㅇ 요즘 가수들은 외국싱어 따라한다지만 뽕기 오지죠 진심ㅋㅋㅋㅋㅋㅋㅋ
@ashleykim1354 жыл бұрын
@@leealbert 막귀 오지노
@허리케인박-x4y4 жыл бұрын
뽕기는 3류지
@jinssung Жыл бұрын
노래의 1절은 텅빈무대를 보는 관객 구도2절은 연극배우가 보는 구도...진짜 신선하다
@toto111312074 жыл бұрын
80년대지만 엄청난 세련미를 자랑하는 노래입니다. (제 뇌피셜이지만) 다른 노래들은 포크송 분위기인데... 이 노래는 참 세련됨은 느낍니다. 아직도... 가사도 정말 세련되구요...
@최에밀리-w3y4 жыл бұрын
맞아맞아..공감합니다! 넘 세련미를 자랑하는듯합니다.^^♡
@quxx72024 жыл бұрын
창작은 시대를 가리지 않는다
@윤성욱-w1v4 жыл бұрын
뇌피셜 아님 처음 듣고 깜짝 놀람
@sunggilkim73674 жыл бұрын
@@최에밀리-w3y ㅣ
@boygood34294 жыл бұрын
ㄹㅇ... 진짜 시대를 앞서간 천재인듯
@O.Oforthe13 жыл бұрын
명희태 행복해라...
@슬기이-r3y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아 명희태 생각나서 들어온사람 추가요 ㅠ
@김아무개-b9d3 жыл бұрын
ㅠㅠ
@agnezll3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ㅠ
@luvtalkin3 жыл бұрын
명희태 못잃어….
@mamam0chi3 жыл бұрын
마음이 너무 아프다 ㅠㅠ
@candlepeople11 жыл бұрын
단언컨대, '연극이 끝난 후'는 대학가요제가 낳은 최고의 명곡 세손가락안에 들어갈 것입니다 (저때 이노래 작사/작곡한 최명섭씨가 1학년이었다니... 최명섭씨는 '로보트태권V'와 '세월이 가면'을 부른 최호섭씨의 둘째형이고, '세월이 가면'을 작사했죠... 큰 형 최귀섭씨가 작곡하고... 더 많은 노래들을 만들었으면 좋았을 텐데요~~~
@팩트폭격기-b8y4 жыл бұрын
와.. 최명섭씨 진짜 천재네요.
@bourneethan31904 жыл бұрын
8년뒤에 나온 무한궤도의 그대에게도 손꼽히는 명작이죠
@rindujakarta63744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저당시 저도 20살 새내기였는데 이노래는 솔직히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노랠 듣기위해 마지막까지 티브이 앞을 떠나지 않았다 할 정도로 너무나 수준높은 음악이어습니다 최소한 10여년은 앞서간 노래였다지요
@greatgig04 жыл бұрын
@@rindujakarta6374 이 곡은 지금 들어도 그 세련됨이 전혀 손색없는 훌륭한 명곡이라 봅니다.. 정말로 시대를 훨씬 앞서간.... 실제 대학가요제 떄 모습은 첨 보네요, 감동이 물씬 물씬~!!
@jeonmunga4 жыл бұрын
최명섭씨는 세월이가면이 히트한 쌍팔년도에 또 하나의 히트곡을 작사하죠. 최명섭 작사 취귀섭 작곡 원준희 노래 사랑은 유리같은 것
@김찰스-b7r Жыл бұрын
요즘 시대가 더 각박해지다보니... 옛 명곡들이 더 간절해 지는 것 같기도하고........너무 좋네요 ㅠ
@tomookasetani61324 жыл бұрын
저는 일본 사람입니다. 1990년대 서울에서 생활하면서 가끔 이 노래를 듣고 감탄했습니다. 가사, 선율, 가창실력 모두 아주 좋아요!!
@놉놉-l7k4 жыл бұрын
아리가또💃🏻
@Gamjafarmer4 жыл бұрын
하지메마시테
@hongbopa4 жыл бұрын
ありがとう
@BriefcaseJo4 жыл бұрын
지들이 아리가또 이러네 ㅋㅋ뒤질라고진짜
@손주영-w3o4 жыл бұрын
야메떼 하읏
@생각-e1m2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는 대학가요제 역사에서 가장 세련되고 수준 높았던 곡임에 틀림없습니다 세간에서 최고의 걸작으로 재평가되면서 널리 회자되고 있습니다. 현재 대중가요보다 오히려 더 근사해서 마치 미래에서 다시 현재 지구인들에게 돌아온 듯한 곡 같습니다 가사도 대단히 품위있고 문학적이면서도 감성적입니다 대학생들이 이런 곡을 만들어서 연주까지도 훌륭하게 해냈다는 것이 참으로 놀랍습니다 이 곡을 작사 ㆍ작곡한 최명섭님은 그 당시 성균관대 1학년 생이었는데 대학가요제 공연 실황을 직접 들었던 그 시간들이 다시 생각납니다 내게도 대단히 큰 울림을 줬던 곡이었습니다 최명섭님은 세월이가면 을 불렀던 최호섭씨와 친형제라고 들었습니다 최명섭님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계시는지 참 궁금합니다 똑똑한 학생이 작곡 작사 실력까지 갖췄으니 대중가요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을 수도 있었는데 작곡은 이 곡 이후 더 이상 하지 않았나보네요 아쉽습니다. 은상을 받았는데, 그 당시 시대를 한 참 앞서 간 이 곡을 어느 심사 위원이 이해할 수 있었을까요? 걸작은 당대에서 보단 세월이 흐를수록 그 가치가 더 빛납니다. 어디 노래만 그러겠습니까. 너무 앞서가는 예술은 현재에선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다만 세월이 흘러 그 가치를 알아본 대중들에 의해 다시 소환되는 것이지요. 대진 운 탓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우매한 심사위원들과 대중들의 귀가 절반은 닫혀 있었기 때문이겠지요.
@부엉이-w8p2 жыл бұрын
원래 이 영상 댓글에 최명섭님이 쓴 댓글들 있었는데 지금보니 없어졌네요.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 아직 많이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하셨고 표절의혹반박 댓글이 2020년쯤 올라왔었네요. 잘 지내고 계신듯요.
@seo13482 жыл бұрын
말씀을 참 우아하게 하시네요
@Leenuuuu2 жыл бұрын
품위있는 곡에 걸맞는 품격있는 해석이네요
@smpark75322 жыл бұрын
김동률 - 꿈속에서 있어요
@yune55972 жыл бұрын
샤프는 이거 말고 또 다른 노래있나요?
@comrades52710 жыл бұрын
이런 인트로가.. 80년대에.. 믿기질 않음..
@정병철-e7i4 жыл бұрын
대체 80년대에 대한 인식이 어떻길래...
@comrades5274 жыл бұрын
@@정병철-e7i 정별철님의 표현을 조금 더 구체화하면.. 80년대의 음악을 얼마나 저열하게 대할때.. 저런 표현을 쓸수 있냐는 의문이신가 보군요.. 예술을 말할때.. 어느 시대가 더 우월하다.. 덜하다는 표현은 굉장히 부적절하죠.. 어느 시대에나.. 그리고 80년대에도.. 훌륭한 뮤지션들은 늘 있어왔고요.. 다만.. 그 음악적 도입부가 조금 더 이후의 시기에.. 사람들의 귓가를 관통했던 주류의 음악이었기에.. 그 앞서간 감각을 말씀드린 거랍니다.. 6년 전과 마찬가지로.. 밤마다 음악여행을 하는 여행자로서.. 이런 댓글을 마주할수도 있다는 것을.. 경험을 하는군요..ㅋ
@정병철-e7i4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시대마다 감동을 주고 영감을 얻게하는 예술은 항상 있어왔죠. 과학기술의 진보와 별개로 예술의 영역에서의 만큼은 논쟁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걸 알아 볼 줄아는 분인데 표현 때문에 오해를 했습니다. 그동안 그런 댓글을 수없이 봐왔거든요. 제 댓글에 마음이 상할수도 있었 을텐데 설명까지 해가면서 댓글 까지 달아주시고 님의 차분한 대응을 보고 배우고 갑니다.
@user-od1ov2vn5n4 жыл бұрын
두분다 멋지세요
@sho55384 жыл бұрын
폄하인가? 싶어서 발끈하여 마이클잭슨의 빌리진도 83년도에 발매됐었는데요..라고 썼다가 작성자님의 진심이 담긴 자세한 대댓글을 보고 저 역시 오해가 풀렸습니다 :) 정말이지 이만한 수준의 시티팝은 지금도 찾기 쉽지 어려운 듯 합니다 ㅎㅎ 이렇게 또 배우고 갑니다~
@아원은 Жыл бұрын
지린다 진짜 이게 40년도 더 된 노래라니. 음악적 평가는 벌스니 도입부니 나도 뭔말인지 모르니 제쳐두고 무시하는건 절대 아니고 트로트 뽕짝이였던 아버지 어머니 세대도 이런 낭만감성이 있었단게 새롭네. 심수봉님 그때그사람 원곡만큼 새롭네요.
@신쯔앙구 Жыл бұрын
근데 왜 이런건 안 살아남고 트로트 뽕짝만 주구장창 티비에서 흘러나오는지 참 ㅋㅋㅋ
@소서노-y9n Жыл бұрын
80년대 대학 다닌 세대는 뽕짝 안들었어요. 포크나 록 계열이 많았지요.
@cynicaldoggy7 ай бұрын
당시에 대학물 먹고 좀 배운 청년들은 트롯트를 구세대 음악이라고 생각하고 당대 서양에서 인기였던 장르를 하고싶어했답니다. 그렇지만 70년대 당시엔 대학까지 나오는 사람들 자체가 드물었던 때라서 포크송이나 록 등은 일부 계층에서만 인기였고 나머지 평범한 사람들은 여전히 트롯을 더 좋아했다네요. 아마 포크송이나 록을 들었더라도 좀 어렵게 느꼈을 수도 있는데 트롯은 좀더 공감가는 가사나 멜로디 등 때문에 더 대중적으로 느껴서 그랬던 듯 싶습니다. 그리고 옛날 음악이라고 다 트롯 취급하는 경향이 있지만 자세히 들으면 포크송이나 록, 재즈 장르인 경우도 많아요. 옛날 노래라서 뽕삘이 나는 경우가 있지만.
@woorikim4474 жыл бұрын
사운드 개 세련됨 보컬도 깔끔하고 묵직함 진짜 이당시에 말도안될듯
@stlee13804 жыл бұрын
가사 내용이 결국 인생을 얘기하는 것이라서 공감하는 것 같네요... 우리 모두 인생의 전성기가 있고 그걸 지나면 연극이 끝나고 정적만이 있는 곳으로 가야 하니까요...
@kkparap70654 жыл бұрын
이 댓글 읽자마자 눈물이 나네요
@uoh76803 жыл бұрын
아ᆢ 가슴 저리고
@kimhansuniscarlos3 жыл бұрын
하나의 작품이 끝나도 다른 작품이 무대에 올라가는 것 같아요. 인생은 하나의 연극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복이 아닌가 싶네요. 시작과 끝, 그리고 반복을 통한 성장. 성장이 멈추는 순간, 그 순간이 죽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작이반이다-t7v3 жыл бұрын
일본에 플라스틱 러브가 있다면 우리나라엔 이노래 인듯.. 새벽 도심을 걸을 때 듣기 최고임
@JAZZMANCOOL3 жыл бұрын
비유 찹쌀이다
@duuuuuuiosao.o3 жыл бұрын
헐... ㄹㅇ요🥺🥺
@wangmandu803 жыл бұрын
딱히 평범한곡인데 그래도 띄워주자면 문화불모지였을때 저정도 였으면 인정함
@HGhaja2 жыл бұрын
와!! 비유 무엇... 딱 이해가 가요.
@Cat486S22 жыл бұрын
와..
@yeonseochoi88 Жыл бұрын
순수한 컨셉으로 작위적으로 만든 요즘의 무대 보다가 진정 20대의 수수함과 순수함이 묻어 있는 무대를 보니 마음이 편안하다..
@아리타자기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작위적으로 만든 일본노래를 배낀 순수한 우리나라 노래? 말도 안되는 소리
@user-kc2sd6fv8u Жыл бұрын
오히려 요즘노래가 순수하지 저시절은 해외노래 몰래표절하고 안그런척하는데 ㅋㅋㅋㅋ
@김레이트 Жыл бұрын
@@user-kc2sd6fv8u 대중가요에서 무슨 순수함을 찾아
@올타임여신김태희 Жыл бұрын
@@user-kc2sd6fv8u ㄹㅇ아날로그 시대 수혜자들이지 걱정말아요 그대 독일노래 그대로 베낀것만봐도ㅋㅋ 틀딱들 즈그세대면 묻지도따지지도 않고 올려치기하는거 꼴보기싫음
@petricorjk778 Жыл бұрын
옛날꺼만 그냥 좋다고 ㅉㅉ
@전채린-u6d3 жыл бұрын
오월의 청춘보고 바로 왔어요,,, 진짜 여운...
@eunseokkim76944 жыл бұрын
여자분 노래 음색이 너무 좋네
@B-class-investor3 жыл бұрын
진짜 대단한 곡, 40년이 흘러도 이 멜로디는 하나도 촌스럽지 않구나...
@박한자성자2 жыл бұрын
40년 보다도 오래된 아리랑은 아직도 촌스럽지 않지
@1789새로운시대의시작2 жыл бұрын
1960년대 나온 신중현의 음악을 들으면 놀래 자빠지시겠군요
@hukkn9uy2 жыл бұрын
5.18 학살한지 얼마나 됐다고 한가하게 노래나 처 부르고 자빠졌네
@anpang6385 Жыл бұрын
가사 진짜 뭐냐ㅠ 분위기 확 와닿는다 진짜 화려한 시간이 흐른뒤에 적막한 느낌이 느껴짐
@brightrighter3 жыл бұрын
음악도 음악인데 보컬이 예술이네 '흐르고' 할 때 기교 미쳤음 리얼 찐 재능이다
@enfpo0o8852 жыл бұрын
요즘 시티팝 느낌 남,,,, 진짜 신기
@ry2842 жыл бұрын
@@enfpo0o885 요즘 시티팝이 다 쩌떄꺼 따라하는거니까 바보야....
@user-sb1pl1ln6b2 жыл бұрын
@@ry284 저떄는 한국에 시티팝없엇어바보야...
@user-sb1pl1ln6b2 жыл бұрын
@DoHam 얘암것도모르네ㅋㅋ
@bill_blackhands2 жыл бұрын
@SATI REV 그 때 애시드 재즈가 유행하던 시대였고 일본이 시티팝이라고 이름 갖다 붙인거임. 걍 세계적으로 유행하던 장르였음. 일본이나 중국은 뭐만나오면 다들 지들꺼래..
@oranzeya2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를 1학년생이 만들었다는게 놀랍네요. 정말 연극이 끝난듯 블루지하게 시작하는 도입부와 가사의 적절함 곡을 이끌어 가는 능력이 탁월해서 정말 연극이 끝난후의 분위기를 너무 잘 표현해 복학생 정도로 생각 했는데 지금 다시 보니 작사 작곡이 1학년생이였네요.
@Happylifewithher Жыл бұрын
저 대학교 때도 음악 천재 있었는데 창작곡 발표회 대상 받은 노래 언제 만들었냐고 물어보니까 고2 때 만들었다고 ㅋㅋ 재능은 타고나는 건가봐요 ㅋ
@tribe397 Жыл бұрын
후일 세월이 가면 만든,가수 최호섭 형이라는데요?ㄷ
@shingui8113 Жыл бұрын
@@tribe397 확실히 재능은 유전인가봅니다
@tothehighharbor2 жыл бұрын
보컬이 진짜 70년대 감성을 그대로 보여주네 ㅎㅎ 특히 남자멤버가 화음 넣는게 너무 오랜만이라 신선하게 느껴짐
@noda_atsusi8558 Жыл бұрын
악뮤 둥절? ㅋㅋㅋ
@bestbae2 ай бұрын
80년, 난 5살 엄마는 30살, 아빠는 32살..... 눈물이 먼저 나는구나..
@박냥냥-m2h3 жыл бұрын
희태씨 없는 오월은 싫어요
@황희태-t2y3 жыл бұрын
네?
@them83483 жыл бұрын
@@황희태-t2y 어서 가서 붙잡아!
@박냥냥-m2h3 жыл бұрын
@@them8348 아 멀 붙잡아여
@조혜경-k1x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웅치킨-s1c3 жыл бұрын
오월의 청춘 보고난 후 이 영상 보시는 분? 울면서 보고있음요...ㅠㅠ
@mamam0chi3 жыл бұрын
저요 ㅠㅠㅠ
@유진-p7r4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이 듣던 7080 노래중에서 너무 세련돼서 내 귀를 의심한 곡... 이게 진짜 80년대 곡이냐고 몇 번이나 되물어봤었지... 어떻게 이렇게 세련된 멜로디라인과 매력있는 보이스를 잘 조화시켰을까..
@도리-s5w4 жыл бұрын
요즘도 길거닐다 심심찮게 들리는노랜데 이게 80년대 노래라니ㅋㅋ
@스티비언더-j3n4 жыл бұрын
멜로디, 진행, 가사, 보컬 무엇하나 빠지지 않는 명곡 of 명곡.
@brrr7924 жыл бұрын
00년대에 제가 초딩때 이 노래 들었을때에는 참 옛날 노래라고 생각했어요. 유행이 돌고 돌았나봐요 ㅎㅎ
@기린얼룩말4 жыл бұрын
70-80 년대 일본에 이런느낌의 시티팝 노래가 대유행 이었음. 많음.
@dbkierim87054 жыл бұрын
@@기린얼룩말 작곡가가 분노의 댓글 달았던데. 경솔하게 떠들지 말라고
@Sanpasul3 ай бұрын
제가 생각하는 대학가요 노래중에 넘버원입니다 노래도 노랜데 가사가 미쳤네요 1절은 관객석입장 2절은 무대위입장... 가사를 읊으면서 젊음의 열정사이에 느껴지는 공허함을 잘 표현한거같아요
@bigsuntv262 Жыл бұрын
연극을 했던 사람으로서 연극이 끝나고 무대를 철거하고 가득했던 사람들이 사라지고 난 뒤의 모습이 너무 아련합니다. 젊음은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화이팅 ^^
@dokojojo9528 Жыл бұрын
연극팀 공식 주제가^^;; 90년대 초 무대에서 기분과.. 정기공연 마지막날 무대에서 바라보던 느낌을.. 모두 담고 있어서.. 그 때도 자주 듣던 노래인데.. 지금 들어도 너무 좋네요^^
@김혜진-e9p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츄스-k9i Жыл бұрын
어제 공연마치고 듣고 있습니다.ㅠ
@jlee704410 жыл бұрын
80년도 대학가요제는 레전드 중의 레전드입니다. 사실 다른 해에 나왔으면 대상을 받을 만한 곡들이 많이 나왔죠... 꿈의 대화, 해야, 연극이 끝난후... 다 레전드급 명곡이라는..
@mts18184 жыл бұрын
@@안녕-안녕 꿈의대화가 탔습니다
@brucelee50984 жыл бұрын
@@안녕-안녕 금상 수상했었습니다 유난히 80년 대학가요제에서 명곡들이 많이 등장했었습니다
@90sHappy4 жыл бұрын
@@brucelee5098 이 곡과 같이 은상 수상했었습니다. 금상은 입니다.
@lemonade83184 жыл бұрын
세상에 그해는 무슨일이 있었던거죠
@travel_writer4 жыл бұрын
천재들의 해였나...
@응재-x7i4 жыл бұрын
이 분들 현재 나이를 보니 일흔을 앞두신 부모님께서도 저런 시절이 있었다는게 새삼스럽고 슬프다..
80년대 대학생인데 베이스 코드진행과 기타 리프가 굉장히 화려하다. 지금같이 한 우물만 파는 재즈 전공 같은게 아닌데 어떻게 이런 소리를 만들었을까. 보컬은 이소라하고는 또다른 투박한 느낌
@feelgood95703 жыл бұрын
@so na 저 80년에는 일본에서도 아직 시티팝 토대 잡히기 전임 그리고 시티팝은 소프트 째즈라 약간 이곡과 다름
@ikj36853 жыл бұрын
작곡자 최명섭씨가 후에 쓴곡들이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 원준희 사랑이란 유리 같은것 입니다.시대를 초월한 명곡들이지요~~ 어릴때부터 저런재능이 있었으니 희대의 명곡들을 남겼겠지요~
@김명화-y8w3 жыл бұрын
@창원개발자 시티팝은 서양 애시드재즈나 퓨전재즈 훵크사운드 영향에 일본 뽕끼가 들어간겁니다. 엄밀히 따지면 시티팝은 그냥 일본풍정서를 담은 애시드재즈 내지 퓨전재즈 라고보는게 맞는거고 시티팝이라는건 문화적조류에서 나온 용어죠 그냥 일본 퓨전재즈그룹 카시오페아나 티스퀘어가 하는 음악들도 결국 비슷한 장르계열이거든요.
@제프린3 жыл бұрын
780년대는 중고생 개나소나 다 미국 팝송 줄줄 꿰던 시댑니다. 요즘 세대는 잘 모르더라고요.
@MrDhomo10 жыл бұрын
명곡은 시대에 구애받지 않는법
@moondan90063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를 20대에 들으신분들이 지금은 60대 하...세월씨발...
@kiwi456883 жыл бұрын
이수만이 이때 29살이었는데 올해 칠순임
@쥬지스님-d5k3 жыл бұрын
@@kiwi45688 헐
@mookjoo86633 жыл бұрын
초등 아니 국민학교1학년때 들었는데 저는 이제 50대접어듭니다 세월 참무상하네요
@꿀벌지키기운동 Жыл бұрын
저 시대의 분위기, 가벼우면서도 묵직한 사운드, 뭔가 마음을 울리는 가사까지 뭐하나 빠짐이 없다... 너무 좋네 ㅠㅠ
@S_MOUNTAIN3 жыл бұрын
부족한 시대엔 창의성이 넘치고 풍족한 시대엔 자만심만 가득... 대학가요제가 사라진 이유
@7K_LABELbyBLACK3 жыл бұрын
@@이름없음-h3k1e 놉 좋은노래는 있지만 명곡은 예나지금이나 쉽게 나오지 않음 ㅋ
@yjj20313 жыл бұрын
크ㅇㅈ
@도토리씨-u8e3 жыл бұрын
@@이름없음-h3k1e 라떼는~~~ 이라고 느낄 수 있지만 ㅋㅋㅋㅋ 사실 느끼고 있잖아요? 저 시절 대중가요는 장르부터가 다양하잖아요~ 그에 비해서 요즘은... ㅎㅎ
@TV_AIbb3 жыл бұрын
@@이름없음-h3k1e 눈누난나요??
@영식이-l1v3 жыл бұрын
@@7K_LABELbyBLACK 그때도 노래 엄청 많이 만들어졌음. 좋은 곡만 지금까지 살아남아서 글치. 나중에 보세요, '2050년에도 2010년대에 좋은 노래들 많았지... 지금은 창의성이 없다....' 분명히 이 소리 나옵니다.
@HOJIN_OPTIMUM4 жыл бұрын
에코없고 전자음도 없고 생목으로 부르게 되는건데 진짜 잘하는거다 ㅎㅎ
@joka19074 жыл бұрын
전자가 이동하면 전류입니다. 마이크에 전자가 흐르죠
@장미영-b2c4 жыл бұрын
@@joka1907 기냥 넘어가시지 꼭 그리 지적하셔야 하는지... ㅋㅋㅋㅋㅋ
@blueccltchois61354 жыл бұрын
니가 젤많이 알고 젤유식하다 잉
@워헐루훌루4 жыл бұрын
@@blueccltchois6135 갑자기 열등감 표출??
@papaya93574 жыл бұрын
그게 뭔가 풍미를 더해요
@warcjh3334 жыл бұрын
노래가 정말 철학적이다..한사람의 인생을 연극에 비유하다니..나 죽기전 이 노래 부르고 싶네
@포커스아웃4 жыл бұрын
조금 슬프네요.
@하정옥-y7d4 жыл бұрын
괜히 명문대생들이겠음 ㅎ
@之勢破竹4 жыл бұрын
@@하정옥-y7d 연세대는 몇 명 없지 않나요? 나머지는 명문대 아니라 ㅋㅋㅋ 명문대랑 상관없는듯.
@dojja-828 ай бұрын
ㅋㅋㅋㅋ무려 44년 전 노래.. 하지만 여전히 세련됐다ㅎㄷㄷ 역시 명곡들은 죽지 않는다.
@드륵-t7q2 жыл бұрын
멤버 분들 지금은 60대시겠네요 늘 젊게 살아주셨으면 좋겠어요 파릇한 저 젊음 너무 아름답습니다
참 예전 음악들을 들으면 가사가 다들 시 한편을 읽는 것 같다. 의미를 알 수 없는 외국어도 없고..뭔가 지금 보면 약간 투박해 보이지만 정감도 있고 좋다.
@해선왕루피4 жыл бұрын
가수와 제목 소개전 작사가 작곡가 먼저 설명해주는게 참 좋네요.
@sieon11534 жыл бұрын
노래가 시작부터 좋은건 잘 없는데 이 노래는레전드
@간다간다-u2h4 жыл бұрын
그대에게
@귀여운다윤이4 жыл бұрын
무한궤도 - 그대에게
@sieon11534 жыл бұрын
그대에게 최고죠
@def__leppard4 жыл бұрын
@@달린다거북이-t8h 담다디는 강변가요제
@크루셜빅터10 ай бұрын
2024년 보는 사람 있나요.. 리스너로 참 오래 다양한 쟝르 음악 들었지만.. 지금도 한번씩 듣는 원곡. 김현철이나 리진 등 리메이크곡도 한번씩 봐주세요~
@au79ag477 ай бұрын
2024년 4월 17일 오후 7시 33분에 보고 있음.
@ubot5814 жыл бұрын
대학 다닐때 친구놈이 연극 동아리 였는데 그친군 가수못지 않게 노래도 잘하던 친구였는데 말보루 담배 나눠피면서 그친구가 이노래 기타 치면서 부르던 게 생각나네요 다시 돌아갈수 없는 시간이 가슴 저리네요.
@도롱뇽-k5z4 жыл бұрын
아무생각없이 읽었는데 가사인줄 알앗음
@그댄별4 жыл бұрын
그립네요
@스머프-h9e4 жыл бұрын
말보루라... 그당시 양담배는 하늘의 별따기였는 데... 조은 시절이셨군요...우린 아리랑이나 청자 피던 시절 쩝
@홍련-e6m4 жыл бұрын
햐... 향수 묻어나오게 글 잘 쓴다... 20대인데도 불구하고 이때가 어렴풋 머리 속에 그려진다... 가짜 향수에 취한다...
@루루-n7z9m4 жыл бұрын
스머프 왜 양담배가 구하기 어려웠나요?? 영화에서도 막 선생이 양담배 피운다고 혼나고 그런 장면은 봤어도 구하기 어렵단게 왜 그런지 궁금해요!!
@스머프-h9e4 жыл бұрын
간절히 바랬던 그룹 샤프 공연 모습.... 용모는 80년대 전형적인 순수한 대학생 모습인데 목소리는 21세기 스타일리쉬한 카랑한 창법
@TV-tc5lg4 жыл бұрын
21세기 창법은 아닌듯 목소리자체가 서울본토 느낌 나는게 옛날식인데 멋지네요.
@babjhd4 жыл бұрын
명곡은 40년이 지나도 명곡이구나 느껴요. 지금봐도 과하지도 부족하지 않게 완벽한 전주, 가사, 가창, 분위기......
@이J-b2k4 жыл бұрын
친구 아니면 몰랐을노래~~~^^
@김민규-t4v4 жыл бұрын
와 40년이란게 실감이 안나네..
@나룰루랄라-n1u Жыл бұрын
시대가 지나도 촌스럽지 않다니...감성에 빠져드는 완벽한 곡.
@Wisegogo4 жыл бұрын
연극이 끝난 후의 공허감을 구루브 재즈풍으로 잔잔하게 담은 정말 명품곡. 대학의 지성미도 갖춘 이곡을 그 당시에 듣고 우리나라에도 이런 곡이 하며 금방 영원히 좋아할 곡이라고 느꼈슴.
@fiercehan67913 жыл бұрын
친절한 설명 넘나 감사드립니다!!
@Wisegogo3 жыл бұрын
@@fiercehan6791 You're welcome ^^
@smallbluething4478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댓글입니다.
@danielcha10244 жыл бұрын
흠...40년 전이라.. 내가 국민학교 1학년 때구나. 휴..세월이 이렇게 빨리 흘러 가는구나. 그리고 좀 지나면 60. 또 금방 70. 인생이 단 한번 뿐이란게 너무 슬프다. 그래도 가는 날까지 행복하게 삽시다 모두들.😀
@mulzomgkjo72124 жыл бұрын
와.. 아직 50도 안되셧는데 60대 걱정을 합니까..
@오태섭-i7m4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ㅋ
@최멋진남자4 жыл бұрын
시들어간다는 슬픔
@박종범-t9k4 жыл бұрын
72년생이시군
@30kim444 жыл бұрын
인생이 슬픈게 아니라 변해가는게 슬픈거겠죠. 변함없는 보이저호 태양계를 막 벗어난...
@sghka81992 жыл бұрын
가사가 진짜 너무 좋음. 요즘 가사는 별의미도 없고 이상한 영어훅만 반복되고.. 저런 갬성의 가사가 나올까 ㅎ
@쥬지스님-d5k2 жыл бұрын
진짜
@요정_a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참... 꼭 이런 댓글 있더라 90년대 노래든 2000년대 초 노래든 2010년도 노래든 어디든 꼰대들이 꼭 있음
@HDunicorns2 жыл бұрын
@@요정_a 이게 꼰대면 난 꼰대할란다~ 요즘것들은 지들 수틀리면 꼰대로 몰아가는게 거의 공산당 인민재판 수준
@이민호-c1p2 жыл бұрын
하여튼 자기 시대 문화우월주의 꼰대들은 어디든 있어 ㅉㅉ 어느 시대던 그 시대를 대표할만한 노래가 있기 마련이고, 음악성 테크닉은 시간이 갈수록 더 발전한게 사실인데 그저 자기시대 문화가 최고네 마네 ㅉㅉ
@미니안즈2 жыл бұрын
영어훅이 반복되는건 그렇다쳐도 완전 엉터리 영어에 뜻이 뭔지 감도 안오는 게 한두개가 아니라는 거.
@mvp0891 Жыл бұрын
이곡은 내일나와도 차트 10위안엔 들겠다 대박이네
@南宫仆射-i2m Жыл бұрын
참 명곡이에요..그쵸 여러분들? 다시들어도 너무 좋네요.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분홍-e9v4 жыл бұрын
명곡의 클라스. 하나도 촌스럽지않다. 편곡까지 완벽
@allure.v4 жыл бұрын
예전 대학생들은 이런 노래를 부를줄 알았는데...철학이 있고 분위기가 있고 절제미가 있다. 이노래는 알고 있었지만 80년대 대학가요 노래인줄은 몰랐네요. 보컬 음색도 듣기 편하고 세련됐네요 그리운 시절ㅜㅜ
@우리의꿈-x6y4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때가 참 그립네요...
@캡틴이수근4 жыл бұрын
지금 대학생들도 노래 좋아요~
@dskim4604 жыл бұрын
취직과 경쟁에 시달리는 지금 대학생들과 달리 저시절 대학생들은 낭만이 있었지요. 컴퓨터도 없고 휴대폰도 없고.. 전공 공부는 별로 안했지만 책은 진짜 많이 읽었고... 허름한 학교앞 대포집에서 찌게하나 시켜놓고 밤새 막걸리 마시며 사회문제에 대하여 토론하기도 했고... 가진건 없었지만 마음은 한없이 넓어서 모든걸 품고 싶었던 시절...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찬란했던 그 시간들이 그립네요...
@정호-e7t4 жыл бұрын
@@dskim460 다 기성세대탓이죠.. 에라이
@고속도로-r2i4 жыл бұрын
요즘 대학생들은 클럽에서 신나게 부비부비할줄 아는데... 자유를 내맡긴 본능의 몸짓들.. 옛날에 없던 바디 철학과 신문물 광란의 철학이 잇어서 좋네
@수리-r9j Жыл бұрын
해당 곡은 일뽕들이 주장하는 시티팝과 아무 연관 없습니다. 이 곡은 미국 퓨전 재즈, 흑인 소울, 펑키 음악의 영향으로 만들었다고 작곡가가 직접 밝혔습니다.
@stncseoul26166 ай бұрын
일뽕이라기 보다 ㅎㅎ 과거 음악을 일본의 시티팝만 들어봐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당시에 세계적으로 트랜디한 장르였고, 일본에서 시티팝이라는 애칭이 붙은거. 한국에도 서양 일본 통해서 걍 들어온거고.
@sspy4583 ай бұрын
어차피 시티팝도 락, 재즈, 소울, 펑키, 블루스 다 영향 받았는데 뭐... 한잔해~
@pe_pe593 ай бұрын
결국 미뽕들이 주장하는게 맞았네요
@youngkim888710 күн бұрын
시티팦이라니 웃기는 소리죠. 시티팦은 그저 이지 리스닝 계열에 엘리베이터 뮤직 같은 장르인데.. 철학도 없고.. 그걸 지덜이 시티팝이라고 그럴싸하게 이름 붙여서.. 장르라고 할수도 없죠
@oneshotonekill57123 жыл бұрын
성균관대 공대 1학년이 저노래를 작사작곡하다니 대단한 재능이네
@꾸러기장난-f8u3 жыл бұрын
최호섭 '세월이 가면'의 작사자 이시기도 하죠
@imapilotcause83953 жыл бұрын
@@꾸러기장난-f8u 최호섭의 형이기도 하죠
@senor_soondol2 жыл бұрын
@@imapilotcause8395 ㄷㄷㄷㄷ 처음 알았네요
@국제미아-j1n4 жыл бұрын
조선희 교수님 97년도에 강의 들은적 있는데 말씀하시는 목소리도 저 목소리에요... 끝내 (그학기가 끝나는기간의 의미)노래는 못들어 봤지만 말씀하시는 목소리는 지금도 기억 나네요
@지우-h4k4 жыл бұрын
혹시 성신의류인가요? 저도 그때 교수님 강의들었어요
@사저욕설.안수경은굥4 жыл бұрын
"끝내" 노래를 들을..? 무례아닌가
@국제미아-j1n4 жыл бұрын
떡.막걸리.살때.국내산.쌀.확인하기. 수업시간에 저때 이야기를 교수님이 먼저 꺼내셔서 학생들이 불러주세요..!! 들려 주세요..!! 하면서 다들 미소가 번졌었는데 무례인가요? ㅡㅡ;; 좋은 기억을 댓글 달아뒀는데 왜 그래요..??? ㅡㅡ
@yuujiinn_gr4 жыл бұрын
@@국제미아-j1n 단어선택 미스를 지적하시는 것 같은데요..
@neoqma37724 жыл бұрын
@@사저욕설.안수경은굥 뭐가 무례라는지 모르겠네..노래를 못들어 봤다는 객관적인 사실에 관한 표현인데..
@CJholic11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이게 30년전 사운든가.... 인트로 너무 좋다
@별빛나-g2o4 жыл бұрын
40년전입니다
@CJholic4 жыл бұрын
@@별빛나-g2o 거 죄송한데 6년전엔 40년전 아니었습니다
@Inivia_TV4 жыл бұрын
@@CJholic ㅋㅋㅋㅋ
@써니-r3k4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욜굿4 жыл бұрын
CJ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i47closer Жыл бұрын
안전빵으로 넣은 미대인 한서대만 붙어 한서대에 갔었는데 제 담당교수님이 저 분인줄은 몰랐죠..지금은 반수성공해서 서울에 다른 학교를 다니고 있지만...참 신기했습니다 교수님 잘지내시죠?..공무원 준비한다고 자퇴한건 거짓말이었어요 ㅜㅜ....교수님이 가끔 이 영상 볼 거 같아서 적어놓습니다
@ehk25923 жыл бұрын
오월의 청춘 마지막회 보고 너무 여운이 남아서 보러 왔는데 노래 들으면서 또 오열했어요ㅠㅠ 이 노래의 느린데 슬프고 오묘한 분위기가 너무 좋은 듯..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