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은 제발 신중하고 또 신중하게 입양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파양은 절대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이런 좋은 컨텐츠 진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이의샌드백 Жыл бұрын
이삼❤
@LEE-tx8lf Жыл бұрын
똥괭 ❤️
@jung.ddong.mmmmmmmmmi Жыл бұрын
이삼고앵❤
@한이브초롱맘 Жыл бұрын
고양이에 대한 지식이 없었을 때도 쇼파 하나를 다 긁어놔도 좋다고 웃기만 하시던 어머니가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심지어 귀엽다고 .. 쇼파는 넝마가 되서 버렸지만 (버리기 전까지 숨숨집 대용, 사냥놀이 대용, 쉬는 공간 대용이였어요) 가구나 벽지를 긁는다고 고양이에게 스트레스 준 적이 없으셨어요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구요 .. 동물이니까 그럴수 있다고 하시면서 웃으셔서 동생들과 저도 당연히 그렇구나 .. 라고 생각하고 길렀는데.. 파양의 사유 라니 씁쓸하네요..
@ruby-ds1cc Жыл бұрын
저도 데려올때 남편한테 쇼파랑 침대랑 옷걸이에 걸린옷은 다 버릴생각해야된다고 약속받고 데려왔어요 ㅎㅎ 쇼파 뜯으면, 아이구 내새끼 잘하네 하면서 더 뜯어!! 그래야 새 쇼파사지!! 이러고 응원해줘요 ㅎㅎㅎㅎㅎ 내 새끼가 뜯는데 돈이 문젠가유 👍
@한이브초롱맘 Жыл бұрын
@@ruby-ds1cc ㅜㅁㅜ 너무 예쁜 마음에 감탄하고 갑니다. 여기저기 멋진 대감님들이 많다는걸 다시금 깨달았어요. 답글 감사합니다.
@뇸뇸-l5y Жыл бұрын
저도 듣고 눈살찌푸려졌어요 저정도 습성도 모르고 고양이를 데려온다고? 하면서요😠 저희집 쇼파도.. 벽지도.. 넝마가 되어 너덜거리지만 그 모습조차도 제눈엔 그렇게 만들어놓고 빤히 쳐다보는모습도 귀엽기만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정말 동물 키우는덴 상상 이상의 사랑과 애정이 필요한것 같아요
@GB-vz8pk Жыл бұрын
저희집도 고양이 처음 키울때는 가구 뜯으면 기겁 했는데 이제는 귀엽다고 오구오구 해줍니다..ㅋㅋㅋ 골프가방 커튼 침대 쇼파 스크래쳐 뜯을 수 있는 건 다뜯는데도 볼 때마다 귀엽습니다
@---hb8dk Жыл бұрын
애정도 애정이지만 돈도 역시 많이 필요한거 같네요 ㅜㅜ 고양이 키우고 싶어 영상 보는데 저는 학생이라 가구야 다시 사면되지~ 라고 생각할만큼의 경제력이 없는거 같네요 ㅜㅜㅜ 나중에 돈도 마음도 준비되면 키워야겠어요😢
@이하제-k5q Жыл бұрын
다른이유도 이유지만 정말 돈없는 사람은 동물을 키워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유기되거나 파양되는 경우를 볼때마다 정말 인간에게 화가나요, 이런말 하면 돈없는 사람은 동물도 못키우냐고 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당연한거 아닌가 진짜 한 생명을 책임져야할때는 많은걸 고려하고 데려와야 한다고 생각해요
@userxo-s4e Жыл бұрын
전적으로 동의해요..유튜브 영상 찾아보다 보면 동물병원비 비싸서 집에서 직접 치료해서 나았다 이런 인간들 영상 진짜 많은데 진짜 미친인간들 많구나 싶어요..본인 몸뚱이 돌볼 돈도 없으면 반려동물 키우면 안됩니다. 아프면 사람이건 동물이건 돈 끝도 없이 들어가요. 책임지고 감당할수 있는 사람들만 키우세요. 그게 사랑이예요
@써니-l6k Жыл бұрын
옛말에 애도 덮어놓고 낳다보면 거지꼴을 못 면한다고 했는데 반려동물이 아니라 가족계획이라고 생각해야할것같아요 아이만큼 큰 금액이 드는건 아니지만 한 생명인데 어떻게 돈이 안들까요
@삐리리불어봐재규어 Жыл бұрын
돈없으면 돈이나벌어 ㅡ ㅡ 돈없으면 아무것도 하지마라
@Marin-le6jm Жыл бұрын
고양이를 돌봄에 그렇게 많은 돈이 들어갈꺼라고 생각하지 못했을 수 있어요. 나 먹을꺼 아끼고 나 입을꺼 안입고 월에 50-100정도면 우리(나와 고양이) 행복하겠지? 라고 밝고 긍정적인 모습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저는 심근비대증을 앓고 있는 아이 한마리와 신부전을 앓고 있는 아이 2마리를 케어중입니다. 매월 2-300 정도 아이들에게 소비됩니다. (병원 안갔을때 기준이에요) 건사료는 먹으면 바로 방광염 증상이 와서 무조건 습사료를 급여해야하고 아이들이 10살이 넘어서 하루 2회 급여는 공복토가 발생해서 3회 급여를 해야하기때문에 회사 점심시간에는 제 밥 안먹고 아이들 밥 챙기러 집에 가야하죠. 약급여와 양치문제때문에 단 하루의 외박도 허락되지 않습니다. 이미 아이들에게 들어간 돈이 기억은 되겠지만 앞으로도 얼마가 들어갈지 알수 없습니다. 제 나이가 마흔이 넘었지만 미혼입니다. 누군가에게 저와 같은 삶을 살아가자고 말할 염치도 없죠. 퇴근길에 직장동료와 함께하는 치맥같은것 상상할 수 없습니다. 기약도 없죠. 어림잡아 10년 이내에는 가능하겠거니 할뿐입니다. 이미 키우시는 분들은 어쩔 수 없지만 안키우고 계신 분들은 정말....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네요. 그럼에도 오늘도 출근을 하고 퇴근을 하고 모 브랜드 츄르가 공구가 떴다면 달리는 이유는 이미 가족이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그게 행복하기도 힘들기도 합니다. 주절주절 죄송해요.
@mer0616 Жыл бұрын
저도 여유가 있는 건 아니지만 돈때문에 아이들을 포기할 생각같은 건 해본적이 없네요. 솔직히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긴하지만 그런 이유로 모두 포기하는건 아니예요.. 내가 덜먹고 덜쓰면 되니까요..
@류공실 Жыл бұрын
반려동물을 입양하기 전에 생명을 책임진다는게 얼마나 무거운 일이라는지 깊이 고민했으면 합니다..
@honghoya Жыл бұрын
고양이는 외로움도 안 타고 손이 덜 간다는 말을 꼭 바로잡고 싶네요 🤧 쉽다는 이유로 입양했다가 파양당하는 냥이들 보면 너무 안타까워요.. 직접 키워보니 케어가 많이 필요한 친구지만, 이젠 그조차도 즐거움이 됐습니다 ❤
@s승연-g6k Жыл бұрын
저희집은 고양이 한마리 기준으로 한달에 30만원정도 들어가더라구요.. 병원비는 별개구요.. 얘가 너무 아플 땐, 병원에 1주일씩 입원시키고 그랬었는데.. 명절보너스 한방에 나가고 그러더라구요.. 필수적으로 책임감도 있어야겠지만, 키울 수 있는 능력도 있어야 되는 것 같아요..ㅠㅠ
전 반려동물 키우면서부터 직장에 있는 시간 빼곤 다 반려동물들이랑 보내고 있는데 저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하는 저희 엄니를 훨씬 좋아하더라구요 ^_ㅠ 반려동물의 애정은 함께 보낸 시간에 비례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여행 약속 포기 못하는 분들은 제발 반려동물 키우지 마시길 바라요 강아지는 펜션 같은 곳은 함께 갈 수 있다고 해도 고양이들은 불가능하니까요.
@desperadomad6490 Жыл бұрын
저는 강아지 입양하기전 6개월 정도를 기본 훈련, 강아지라는 동물 특성, 견종별 유전병, 문제행동 관련 세나개 영상 등 엄청 열심히 보고는 나와 잘 맞는 특징을 가진 강아지 성격이 뭘지 엄청 고민해서 입양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에너지 넘치는 성격은 저랑 안 맞고 식탐이 좀 있어서 교육하기 쉽고 등등 저만의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수많은 강아지들을 포인핸드로도 보고 임보자님들이 올려주신 영상과 성격 설명을 보고는 진도믹스 아이를 입양했습니다. 하지만 제 주변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다가 샵에서 귀여워서 데리고 오더라구요. 그럼 당연히 사회화가 뭔지 견종별 유전병도 모르고 강아지는 점점 문제행동이 심해지고 어린나이에 공장형 강아지들의 유전병은 발병하고 결국 시골로 보내더라구요.. 동네에서 만난 강아지는 허리가 긴 품종인데 디스크 걸리니 돈 많이 든다고 막 뭐라 하시던데 해당 품종은 당연히 디스크 발병률이 높은 강아지였는데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데리고 와서는 돈 많이 든다고 뭐라하더니 요즘 안보이더라구요.. 순간 이쁘다고 데려오지 마세요. 인형이 아니고 가족이며 생명이거든요. 사지말고 입양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호하비비 Жыл бұрын
한달에 냥이한테 15만원정도 쓰여요..! 병원 검진 있는 날엔 +30만원 생각 해두고요 자취생이라 쉽지 않지만 그래도 열심히 책임지며 같이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고양이 너무 매력적이고 비교할 수 없는 위안감을 주거든요ㅠㅠㅠㅠ 모든 집사 화이팅입니다!!!
처음 데려왔을때 대책없이 데려오긴 했지만 끝까지 책임지자는 마음으로 기르고 있습니다 현재 경재적 시간적 여유가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돌본다는 마음을 가지는게 진짜 중요한것 같아요 저는 고양이가 아파서 300만원 이상 쓰고 고양이 돌보느라 퇴근후 시간을 다 고양이 돌보는데 쓰고 있는데 이렇게 해줘도 모자른거같고 늘 미안해요 ㅠㅠ
오늘 컨텐츠는 너무 좋고 꼭 필요한 내용이라 .. 버려지는 것을 당연시 여기는 게 무거운 이야기라 너무 마음 아프지만 반드시 알아야 할 파양(=입양 준비)에 대한 내용이고 함께 해주는 아이들을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표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시 한번 더 감사합니다!!
@minari_hhs Жыл бұрын
고양이, 강아지 정말정말 좋아해서 뭘 모르던 어릴 때에는 부모님한테 키우자고 많이 졸랐었어요. 근데 부모님이 절대 허락하지 않으셨어요. 제가 어리니까 반려동물을 데려오면 부모님이 케어를 하셨어야 했는데 부모님은 그럴 자신이 없으셨대요. 정말 오랜 시간 부모님을 졸라도 보고 설득도 해봤지만 부모님은 완강하셨어요. 시간이 지나 매체에 미야옹철 선생님이나 설채현 선생님 같은 분들이 등장하시면서 처음에는 나중에 혼자라도 키울거니까 공부하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봤는데 보다보니 정말 쉬운 일이 아니고 이걸 할 수 있는 사람은 따로 있겠구나 싶어서 마음을 접게 됐습니다. 어릴 때 부모님이 아무 생각 없이 동물을 사왔다가(그때는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이런 개념도 없었으니 분명 사왔겠죠?) 파양했다면 지금 너무 심한 죄책감이 남거나 아니면 그런 일에 대해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어른이 됐을거 같아요. 그래서 어릴때 완강하게 허락을 안 해주셨던 부모님께 감사하고 있어요. 제가 직접 함께할 수는 없으니 주기적으로 작은 금액이지만 기부하는 방향으로 한 발짝 떨어져서 털친구들을 응원하고 있지만 언젠가 준비가 됐다고 생각하면 함께 할 친구를 찾고 싶긴 합니다. 진짜 제발 사람들이 입양을 결정하기 전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입양했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soyeonpark1576 Жыл бұрын
집사로서 부족함이 많은 저 이지만 냥이들의 본능을 이해하고 공부가 필요함을 키우고 나니 절실히 느낍니다. 저도 우리집 냥이가 제가 가지고있는 것 중에 젤 비싼 버땡땡 핸드백 손잡이를 씹어놓은 적도 있지만 정말 화는 1도 안나더라구요. 본능이니까요. 치우지않은 제 잘못이죠. 그 후로는 계속 조심하고 안 보이는데 치우는걸 잊지않으려고 합니다. 사랑은 공짜가 없어요.
@로이맘-d7y Жыл бұрын
보호소에서 병에 걸려있던 아이를 데려왔는데 잘먹고 잘놀아도 순간순간 얘를 잘 키우는게 맞는가..얘도 행복할까 생각이 드는데 그래도 정성껏 잘 돌보려고합니다❤
@melody.j5824 Жыл бұрын
5분에 한마리가 유기된다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고 슬프네요....
@jieuni1 Жыл бұрын
책임감 있는 입양이 되었으면 합니다 ㅠ
@alohafive-op6955 Жыл бұрын
1년정도 밥을 주던 길고양이를 입양했어요...병원에 데려가 검사받고 예방접종 하는데 몸속에 칩이 있더라구요.TNR은 되어 있었구 나이는 열살이 넘었다고 생각했는데..병원에서 전화로 알려 주셔서 이름을 저에게 양도 해서 정확한 나이도 알게 되어서 한편 다행이었지만 ...9살 집에 온날이 생일로 정했습니다. 9년을 밖에서 힘들게 살았던 울애기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요!! 최선을 다해서❤😊
@나나-g9w7m6 ай бұрын
칩이있는건 주인이 잇다는소리 아닌가요?
@EE-yb1pt5 күн бұрын
@@나나-g9w7m 영상에서 말하는 파양당한거죠 뭐
@Fori_Pory Жыл бұрын
한 생명을 책임진다는 건 돈이 많이 들어요.저는 냥이 한마리 반려중인데 심장이 아파서 한달에 적게는 40에서 많게는 60씩 들어가요..사료 간식 별개로요!! 하지만 저는 냥냥별로 가기 전까지 힘을 다해 케어해줄생각입니다! 제 가족이니까요!!!입양할때는 신중하게 입양해주세요! 금전적 여유가 없다면 충분히 모으신 다음에 입양을 고려해주세요,,,!
@ggamven1008 Жыл бұрын
화나는 얘기네요ㅜ 10년동안 천만원짜리 소파 두번 해먹고 벽지도 해먹고 침대도 해먹고 내 팔다리는 상처 투성이지만 여전히 내 새끼인데 침대 정가운데에서 뒹굴하고 있는거 보면 얘가 밖에서 어떻게 사나 싶지않나... 사냥놀이 하다보면 얘가 정말 사냥을 할 수있나....? 싶은데 어떻게 파양을 하나😢
@greetii_gruutii Жыл бұрын
우리집 아가 보호소에서도 아프다가 왔는데 일주일 뒤에 병원에서 심장병있다는거 알고 정말 펑펑 울다가 정신 차리고 처방식에 약 먹이면서 지내다가 나중엔 알러지에.. 몇달 전에 다리수술까지.. 여러 일이 있었고 돈도 정말 상상이상으로 깨졌지만ㅠ 그저 잘 걷고 잘 먹고 오래오래 같이 잘 지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뿐이였어요.. 입양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고 데려오세요.. 달에 본인의 급여보다 더 많은 병원비를 지출하게 되기도 합니다.
@리브롱-y6v Жыл бұрын
버려지는 동물들 보면 그게 생각남 동물을 싫어하는 사람은 아예 안키우니 동물을 안버리는데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만 동물을 버린다는거
@iamtheIra Жыл бұрын
고양이 입양이 어릴적부터 큰 꿈이었기에 경제적 독립이 이루어진 이후부터 삼년간 공부했고, 12평 원룸이라 먼 훗날을 기약만 하다가 지인 고양이를 임보하게 되었어요. 원룸이라도 좁지 않으니 가능하겠단 생각이 들어 유기묘 생활 5년차(추정)이던 첫째를 들였습니다. 그리고 1년 바짝 모아서 작지만 아파트 자가로 이사했습니다. 첫째의 구조자와 약속했거든요. 더 넓은 집으로 가겠다고. 현재 보호소 출신 둘째를 들인지 약 10개월째. 고양이 1회 병원비로 100만원 넘기지 않겠다 다짐했었지만 명품백 하나도 벌벌 떨며 못사던 제가 애 아파버리니까 이백도 우습게 긁고 있더라구요 지금은 애들 이름으로 매달 십만원씩 적금들고 있어요. 회당 오륙십까진 한두달 절약하면 괜찮지만 갑자기 생길 큰돈 나갈 일을 대비해서요. 직장때문에 힘들어서 사냥놀이 못해줄 때도, 물그릇 설거지 못해줄 때도 있어요. 어찌 로봇도 아니고 한결같겠어요.. 하지만 쉽게 데려오지 않았기에 가족에게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그리고 주변에서 혹하는 사람들에게 입양 반대를 외칩니다. 반대하는 만큼 더 신중히 생각하고 데려오라는 마음을 담아서요. 집사들 아자…! 😂
@HeyWTG Жыл бұрын
멋지십니다!! 다들 어든님처럼만 책임감 가진다면 좋겠어요!
@핑크캣-k6j Жыл бұрын
현실적인 조언, 도움이됩니다. 냥이를 사랑하지만 키울 수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적절했다고 확인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중간 중간 함꼐한 애기씨와 사모님 영상, 반가웠습니다.
@ShurielLuv Жыл бұрын
진짜 필요힌 이야기 였어요 !! 저도 주변에서 키우고 싶다고 하면 그냥 우리집에와서 보라고 해요 끝까지 책임지지 않을꺼면 데려오지 말고 인형처럼 생각하지 말았으면...
@user-jp1br3yb9h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도 관련 법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 부족한 인간에게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도록ㅠ
@김병식-z4h Жыл бұрын
미야옹철님 이번 영상에서 정말 많은걸 느끼고 배웁니다 초반에 파양 이유들을 보면서 아이들의 저 행동들을 내가 감당하지 못하고 나도 저런생각을 해버릴까봐 못데려 오겟더라..란 생각을 할때쯤 문제행동을 하는 기능을 제거하고 파양비율이 낮아졌느냐 아니고 파양 비율은 비슷했다 파양을 하는 사람들은 결국 이유를 붙이는것뿐이지 같이 계속 살생각이면 알아보고 해결할 생각을 했을 것이다란 말에 무릎 탁쳤습니다..맞다... 후자 얘길 들으니까 나는 애초에 문제행동이라 여기는 것도 사람기준이지 얘네한텐 정상적인 반응이니까라고 평소에 생각하고 있었으면서 왜 그런 걱정을 한거지?란 생각이 들엇어요 그리고 평균 지출 금액이 13~15라해서 오? 내가 생각하는것보단 적은데? 라 생각햇고(알아볼 생각을 안했었습니다 아직 데려올 준비가 안됐다 생각해서요) 플러스로 나중에 갑자기 병원가고 일이 생길 때를 대비해 달에 25~30은 여유 있게 해야 한다하는 말에도 그정도 감당 못할 정돈 아닌거 같단생각을 했습니다 준비만 마치면 임보든..아이를 입양하든 할 생각이었는데 제가 무지했다는걸 또 다시 깨달았고 한편으론 영상 너무 유익해서 댓글을 안달 수가 없었네요!
@눈꽃-y9k Жыл бұрын
정말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아껴주셨으면 좋겠어요 신.중.하.게 입앙해주세요
@rabbit-__-PP99 Жыл бұрын
경제적인 부분은 고려가 아닌 필수고요. 아프면 의료 비용도 정말 많이 들어가니까요. 하다못해 식물도 집에 데려와서 키우려면 비료, 햇빛, 물, 영양 관리해줘야 하잖아요? 살아 움직이는 동물을 무책임하게 덥석 데려와서 더 무책임하게 파양하는 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인식도 인식이지만,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 자체부터 심사가 이루어지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내 앞가림하기도 바쁜 인생에, 반려동물들을 죽을 때까지 케어할 자신이 없다면 절대 시작하지를 마세요. 저처럼 랜선 집사 하세요. 유튜브로 영상, 인스타로 사진만 보시고요. 지나가는 길냥이들에게 인사 정도만 건네세요.
@김유영-z4o Жыл бұрын
뭣도 모르는 상태서 불쌍하다 한마리씩 들이다 보니 무려 냥님만 여섯마리~ 많이 부족한 집사지만 그래도 끝까지 함께 가렵니다.
@soyoungyou2619 Жыл бұрын
좋아요 눌렀어요. 생명을 들이는 행위에 대해 제대로 책임감을 느꼈으면 좋겠어요. 매해 10만 마리나 되는 반려동물이 버려진다는 건 정말 충격적입니다. 10만명이 버렸다는 통계는 아니겠으나(한 가구에서 여러 마리를 데리고 있다가 버리는 경우도 있고, 유기가 아니고 잃어버리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귀엽다고 가볍게 데려오지 말고 새 가족을 들인다고 생각하고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한 후에 데려왔으면 좋겠어요. 그런 다짐을 하고 데려와도 집사 생활 현타 올 때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 시간이 갈 수록 노후 케어에 대해 생각이 점점 더 많아져요. 내가 이 아이를 끝까지 책임질 만큼은 돈을 벌어야 할 텐데 뭐 그런 거요 ㅎㅎ 기왕에 '반려'라는 타이틀을 붙인 만큼 무지개 다리 건너는 날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책임감 있는 보호자가 더 많아졌으면 합니다.
@denjimy Жыл бұрын
전에 키우시던 사람이 외국에 발령 나가면서 파양이냐 알고있는 사람이 데려가느냐를 놓고 기로에 있어서 쉐어룸메생활 청산(?)하고 이사와함께 그 고양이를 데리고 왔습니다 짤라버렸던 신카를 재발급 받고(캣타워 할부...) 마통을 받았고(건강검진 세상에..) 언제든지 사직서를 꺼내들 준비가 되어있던 봉투(...노예회사 탈주가 꿈)는 좍좍 찢어 가슴깊이 묻어두고 있습니다 잘때마다 이불속에 파고들어오고, 누워있으면 배를 지긋이 누르고 제 식비보다 간식비가 더나가지만, 퀸사이즈 침대이지만 끄트머리에 걸쳐누워서 제가 떨어질뻔도 했지만, 올블랙 시크스탈을 좋아했지만 다버렸고, 밥먹다 털도 많이먹고있지만~ 다른사람, 모르는 낯선이에게 파양갈뻔했던 11살 묘르신을 만나 12살 된 웅이가 지금은 그저 웅앵웅액옹 애기같습니다ㅎㅎ 여기계신 대감님분들도 아마 결코 쉬운 마음에 입양결정하신건 아닐거에요 미야옹철 유튜브를 보고있다면 일단 오케~...(?)😅
@ayounglee536 Жыл бұрын
1. 스크래쳐 사주거나 우리집은 쇼파커버 씌웠고 긁을만한 물건은 내가 잘 보관하면되고 2. 중성화수술 해줬구 3. 17살 노묘라 배변실수 하는데 이불빨래 자주하면 되는거. 4. 17살 노묘, 지금까지 심근비대&허피스로 500만원 가까이 들었으나 힘든시기 잘 보내고 아직 같이 내옆에 있어요😊 내가 책임감이, 인내심이 없다 싶으시면 아예 반려동물 생각조차 하지 마시기를..
@배정숙-f9b Жыл бұрын
생명은 대상에 상관없이 소중한거라고 생각해요 …오늘 미야옹철님의 말씀에 또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mirrorspring5112 Жыл бұрын
저도 고양이를 매우 기르고 싶지만 잘 키울 자신이 없어서 랜선집사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려면 시간, 공간, 돈이 아주 많이 남아야 한다는 큰고양이의 말이 떠오르는군요
@나미꼬-o6d Жыл бұрын
우리집 주인님들 침대헤드, 쇼파 다 긁어놔도 사랑스럽고 이쁘기만 합니다. 사랑아~방울아~제발 아프지 말고 엄마랑 아빠 언니랑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살자~♡
@이소윤-p8d Жыл бұрын
나를 버린 너에게... 애기씨 말풍선에 파양대신 죽어. 박혀있어도 할 말 없습니다 고양이들아 사랑해😢
@bobobobobo7222 Жыл бұрын
주변에서도 저희집 고양이 키우는거 보고 키우고싶다고 하는데 그때마다 1.돈엄청든다 2.털엄청날린다 3.개인적인시간이줄어든다 이세가지 중에 하나라도 안될꺼 같으면 랜선집사만 하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저도 애들 대리고 오는거 1년이넘는시간동안 고민에 고민을하고 공부하면서 입양한건데 영상으로보는 귀여움만보고 쉽게 생각하시는분들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제발 책임감있게 끝까지 함께하지 못하는 마음이라면 진짜 가족과 행복한묘생 보낼수있게 랜선으로만 봐줬으면 좋겠습니다!
@삼냥이집사-b8s Жыл бұрын
정말 반려동물을 들이기 전에 현실적인 부분까지 다 꼼꼼히 확인하고 결정했으면 좋겠어요. 이쁘다고 귀엽다고 어릴 때 들였다가 나중에 몰래 버리고 가고... 잃어버린 척 안 찾고 ㅠㅠ 정말 그러지 말길 바랍니다. 모든 것을 각오해야하는 게 맞죠... 경제적인 건 정말 잘 생각하라고 하고 싶어요. 생명을 책임지고 돌본다는 건. 결코 가벼울 수 없다는 걸 생각하고 행동했으면 좋겠어요.
동물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아예 키울 생각을 안하는데 정작 동물 좋아한다는 사람들이 더 동물들을 괴롭게 하는 아이러니.. 입양하기전에 이상적인 모습만 볼게 아니라 이런 현실적인 부분들을 꼭 생각하고 입양했으면 좋겠습니다😢
@미로리-p1j Жыл бұрын
저희 냥님도 11개월때 중성화 안된 성묘로 파양되서 저에게 왔었어요 애기때부터 같이 자라던 친구 냥이가 있었는데 각자 보내졌고 하루 아침에 친구 잃고 집사도, 환경도, 공간도 다 바뀌어 저한테 오고 두달 정도는 매주 다른 이유로 아파서 병원에 갔었어요 지금은 잘 적응해 건강하게 3년 넘게 함께 하는 순둥이 개냥이인데 처음 저한테 왔던 때 생각하면 얼마나 힘들었을지 마음이 아픕니다 저도 아무것도 모르고 덜컥 데려왔던 초보집사였지만 부족해도 책임감을 가졌고, 콩이가 즐거운 묘생 보낼 수 있게 앞으로도 평생 함께 할 거에요 ! 지금도 제 옆에서 코 골고 있는 콩이가 너무너무 사랑스럽습니다 ㅋㅋ 정말 큰 책임감으로 생명을 키우셔야 합니다 신중 또 신중 해 주세요
@imsattobab Жыл бұрын
1. 하루 최소 2시간을 10여 년 동안 온전히 터래기 가족에게 투자할 수 있다. 2. 음식을 먹다 털이 나와도 우리 애기가 열심히 돌아다녔구나 하고 웃어넘길 수 있다. 3. 맨발로 집안을 다니면 밟히는 화장실 모래 정도는 아무렇지 않다. 4. 침구에 묻은 고양이 털, 화장실 모래와 함께 잘 수 있다. 5. 방금 걸레질한 자리에 털이 떨어져 있어도 적당히 흐린 눈을 하고 외면할 수 있다. 6. 친구와 놀다가도 고양이 놀이시간이 되면 더 놀자고 말하는 친구의 유혹을 뿌리치고 집에 칼같이 들어갈수 있다. 7. 일주일에 하루는 온전히 집에서 지내며 고양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8. 장기여행은 아이와 함께 사는 향후 10여 년 동안 꿈도 꾸지 못해도 상관 없다. 9. 하루종일 얼굴에 뭔가 붙어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눈을 깜빡이는 일과 같이 여길 수 있다. 10. 하루 최소 한 시간 고양이 놀이시간을 위해 나의 놀이시간을 기꺼이 포기할 수 있다. 위 사항 중 한 가지라도 양보할 수 없다면 랜선집사로 만족하는 편이 사람을 위해서도 동물을 위해서도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생각이 다른 분이 있다면 당신의 생각이 맞습니다...
@ellakang1625 Жыл бұрын
강아지,고양이 모두 악세사리 용도(자랑하려고, 귀여워서)라는 이유로 입양하는 사람 진짜 많고 심지어 제 주변에서도.. 커플이 키우다가 당연하게 버리는경우, 아이가 태어나서..(?) 버리는, 다른사람한테 보낸다고 글올리는 경우 많은데 이번 영상이 반려동물 생명에 대해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들한테 알고리즘으로 떠서 생명을 책임지는것에 대해 얼마나 신중해야하는지, 얼마나 신경쓸게 많은지 그리고 얼마나 돈이 많이드는 일인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네요ㅠㅠ 말도 안통하는 동물들이 도대체 무슨 잘못인가요..ㅠㅠ
@까비-y9s Жыл бұрын
모든건 다 핑계라 생각해요… 진심 가족으로 생각하면 절대 못버림
@silentmoonlight_8249 Жыл бұрын
제가 봤을 때 반려동물을 한평생 함께할 친구로 생가는게 아니라 그저 한 짐승으로 보는 것이 아주..아주 제일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정말로 반려동물을 위한거라면 앞을 내다봐야합니다.내가 만약에 이 아이를 길에 유기해버리면 이 생명이 어떤 고통과 고난을 겪을지 상상해봐야됩니다!! 만약에 상상만으로도 내가 입양 중이거나 입양할 아이가 겪는 그 고통에 마음 찢기듯이 아프다면 그때가 되더라도 천번 만번 더더욱 신중하게 생각을 해봐야합니다!!! 고양이도 강아지도 살아있는 생명입니다 !감정을 가지고 있고 아픔이라는 걸 또한 알고 있다 말입니다! 그러니 입양을 원한다면 나의 반려의 안전한 미래와 보금자리를 확실하게 보장해줘야합니다.더 이상 길에서 유기된 아이들이 없기를. 오늘 정말 뜻깊은 시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sapzil09 Жыл бұрын
진짜 주변에서 반려동물 키운다면 좋다고 추천할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안좋은 점을 침튀기게 설명해야겠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도 키우겠다는 서람만 각오하고 키우게요. 좋은 말씀입니다.
@doopal_0915 Жыл бұрын
저는 고양이 한마리 키우는데 15만원 택도 없다고 생각해요 제가 고양이한테 고급으로 해주는것도 아닌데도 한달에 최소 25만원 정도 드는것 같아요 예비비 빼고요 돈 없으면 정말 고양이 키우면 안되는 것 같아요
@여밍이-k4f Жыл бұрын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맞이한다는건 깊이 고민하고 심사숙고후에 이루어져야할일이라고 생각해요 자식이 아프면 버릴겁니까…? 말썽 부리고 돈 많이 든다고 버릴겁니까…? 진짜 가족이라고 생각하면 파양은 못할짓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길에서 1년 넘게 돌보던 길냥이 데려올땐 그만한 각오도 했고, 고양이한테 필요한 물품 다 준비해놓고 데려왔어요 생각보다 비용도 시간도 많이 들어요 그래도 이제 내 가족이고 함께하는 매일이 행복해요 진짜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돌볼 수 있을 때 반려동물 입양해야합니다 쉽게 생각하지마시고 한 생명을 책임진다는게 얼마나 큰 일이고 큰 책임감을 요하는 일인지 모두 알았으면 좋겠어요 더 이상 버려지는 반려동물들이 없기를 바랍니다
@zzang8go Жыл бұрын
생각보다 돈도 많이 들고 부지런해야합니다. 진짜 곰곰이 고민해보시고 내가 게으름 보스거나 쓰레기체력이거나 아직 경제적 여유가 없으면 되도록 랜선집사에 만족하세요... 공짜로 행복해질 수 있어요(?) 실제로 집사가 되면 내 생활 중 일부를 포기하거나 줄여야하고 (장기여행) 하루 중 일정 시간을 항상 꾸준히 동물에게 쏟아야해요 빗질 양치 사냥놀이 화장실청소 집안 청결 유지해줘야하고요 털날리고 설거지거리도 늘고 사람만 있는 집보단 이래저래 더 쉽게 더러워집니다. 가끔 토도 하고 바닥에 응가 묻혀놓기도 하고요ㅠㅠ 또 얘네도 사람처럼 개체별로 성격이 다 있어서 내 예상과 다를 수 있고 나랑 안 맞는 부분도 있어요 맞춰가며 살아야해요! 노묘돼서 아프면 중고차 한대값 나가기도 합니다요 경제적 체력적 심리적 여유가 모두 있어야 지치지 않고 평생 반려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당연히 가족 모두의 동의도 필요하구요 그러나 그 모든걸 감당할 정도로 사랑스러운 것 또한 사실입니다🐱🩷
@vet4feline Жыл бұрын
감히 냥냥펀치 채널 최고의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잘봤습니다. 내일 만나요!ㅋㅋ
@토리와조집사 Жыл бұрын
강아지카페든 고양이카페든 그런것도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그런 카페 망하면 분양안되면 길거리에 유기한다던데 지난번에 저희동네쪽 체육문화센터에서 먼치킨나폴레옹냥이가 있는데 제가 느끼기엔 집사인가? 싶어서 저한테 다가오다가 아닌거알고 도망친것같던데 정말 몹쓸 인간들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바라바라람 Жыл бұрын
8:53 진짜... 이 말이 백번 맞다 그냥 애초에 제대로 된 각오와 지식도 없으면 기르지 마 제발 그리고 동물 유기 및 파양 문제가 근본적으로 보면 너무 쉽게 반려동물을 집에 데려갈 수 있는 것 때문에 생겨난 거 아닌지... 아무런 의무나 자격도 요구되지 않아서 더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음 ‘생명’이라는 단어 자체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데... 또한 같은 맥락에서 생명을 데려와서 기르는데 대체 어떻게 모든 것에 있어서 예상을 할 수 있다는 거야? 정말 돈, 시간, 질병 등 모든 걸 다 예상하는 게 가능하다고 생각하나? 유기 및 파양 사유에 ‘예상보다’라는 말이 들어가는 게 너무 싫다 감히 예상을 한다면 자신이 예상할 수 없는 가능성에 대해서 준비하고 항상 인지하려고 노력하는 그런 “예상”이 적절할 듯
@몽상가고양이 Жыл бұрын
저희언니의 첫고양이 방울이 철거 직전에 건물주가 청소업체에 혹시 모르니 건물에 한번 가 달라는 부탁받고 갔었는데 철거 직전 건물 옥상에 있었던 아기 고양이 2마리 유기도 나쁘지만 철거될 건물에 버리다니요. 😱😱😱
@dubu_moonge92 Жыл бұрын
저는 원래 키우던 코숏고양이가 중성화수술하러 갔다 죽고난후 정말 너무 괴롭고 슬펐다가 그아이랑 너무 닮은 아이가 구조되있다하여 제가 임보를 맡았었는데 상처가 많아 그런지 처음엔 하악질도 심하고 심하게울고 마음이 무척힘들었지만 사랑으로 많이 보듬어주고 저나 고양이랑 서로 상처치유해주자하며 기다려주고 쌤 영상보고 하면서 유툽으로 매일 공부하고 그랬더니 지금은 둘도없는 서로에게 친구이자 가족이고 사랑그이상같아요진짜 그만큼 노력이 필요한데 ㅠㅠ 쉽게 데려오고 쉽게 파양안했음 좋겠어요 ㅠㅠ 뭐든 쉽지않기에 그만큼 린내와 노력이 필요한거같아요 ㅠㅠㅠ
@doyoung-cats Жыл бұрын
저희 첫째 2개월때 구조하고 일주일만에 후회하고 현타왔어요... 너무 모르는상태에 데려왔구나하구...그렇다고 파양생각하진 않았는데 ㅎ인제 10살이 되었어요 ㅎㅎ 예쁜냥이들 영상보고 주변 쉽게 키울까할때 단점부터 얘기해줘요.병원비 영수증 보여주고 ㅎ 극복할수있으면 키우라고...
@cafe_romano Жыл бұрын
동물을 싫어하는 사람은 동물을 버리지 않지만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은 키우다가 버린다는 얘기가 인상깊었어요. 저도 여건이 되질 않아 랜선집사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mangmangmanghat Жыл бұрын
그래서 그냥 랜선집사로 삽니다 평생 책임질 자신이 없으니 걍 시작도 포기하였습니다
@ochorius Жыл бұрын
파양이라는 두 글자에 가슴이 저린 요즘인데 하필 파양에 대한 컨텐츠네요. 밖에서 밥 챙겨주던 녀석, 어느 날 크게 다치고 와서 낳은 지 3주된 아기들 4마리까지 집으로 데리고 와 아픈 어미 치료에 아기들 수유까지 매달렸고 허피스가 심해 눈이 붙을까봐 24시간 초밀착 케어해서 다섯마리 모두 안정시켰었죠. 모두 끌어안기는 어려워 아기들 셋은 고르고 골라 울면서 입양보냈고 엄마와 딸 하나는 저의 가족이 된 것이 21년 여름. 입양 간지 채 2년 도 안되어 청천벽력같은 연락을 받았습니다. 집안에 환자가 생겨 환경이 달라졌고 그로 인해 배변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며 파양하겠다는데.. 긴 이유을 들어보니 뭐가 원인인지, 어떤식으로 접근해서 고칠 문제인지는 안중에도 없고 해줄 건 다 해줬다는 믿을 수 없는 변명만 되풀이 하네요. 화도 내보고 올바른 개선방법을 조심스레 권유해봤지만 이미 지난 시간 동안 첫째로 있던 고양이가 안쓰럽다는 생각으로 가득차서 내내 깊은 정을 주지 않았건 것 같고 마음이 돌아선 듯 너무나 차가워서.. 지난 시간동안 그 작은 녀석이 어찌 지내왔던건지.. 마음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아프고 힘듭니다.. 그렇다고 제가 데려올 상황도 안되고.. 길에 버리는 것만이 유기일까요. 눈앞이 캄캄하고 길이 보이지 않네요.
@떨-e3k Жыл бұрын
임보처라도 찾으면 안될까요😢
@ochorius Жыл бұрын
@@떨-e3k 임보도 또 잠시 거쳐가야 할 곳이기에 차라리 이번에야말로 진짜 가족을 찾게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상황이 쉽진 않지만 ㅠㅠ 마음 써주셔서 감사해요 🙇♀️
@또가리-i6u Жыл бұрын
파양은 대학교 기숙사 근처에서 진짜 자주 일어납니다. 특히 학교 마지막 학년들! 그것도 방학 때. 키우기 귀찮고 책임지기 싫어서 일부러 문 열어놓고 집 나가간 것 처럼 나가게 하고선 안찾는 애기들 많음. 그래서 겨울때 진짜 많은 애기들이 길거리 돌아다님. 그리고 길고양이 특성상 동네 돌림병 한번 돌면 안보이기 시작함.그게 매년마다 무한루트임.
@하늘타리-t1g Жыл бұрын
패브릭 소파를 놨두고 스크래처 캣타워나 캣폴 구비해놔야 하고 장난감 몇개는 구비를 해놓고는 있어야됨. 저도 지식없이 시작해 물품 하나씩 사서 지금은 기본적인 건 다 갖추고 있음. 패브릭소파나 이런건 긁어놓으면 뜯어나온 실 정리해주면 되는데 그게 어렵나? 벽지 긁는 고양이는 벽에 세우는 스크래치 놨두면 되는데.
@우크린-f3m Жыл бұрын
사랑스런 나의 강쥐를 14년 키우고 무지개 다리를 건네 보낸 후 지금은 몸이 아파 랜선 집사만 하고 있습니다. 내 삶이 다 했을 때 무지개 다리 너머에서 쏘미와 다시 만나길 기원하며.. 끝까지 책임질 마음 없이 함부로 동물을 데려오는 사람이 없어지길 기도해 봅니다.
@lostone2858 Жыл бұрын
애들 나이먹고 아프면 돈 천은 우습게 깨지는건 알고 키우자..
@suddenlyrainfalls Жыл бұрын
반려동물 입양 전 봐야 할 필수 영상이라고 생각해요 냥펀이 공익콘텐츠가 아니면 도대체 뭐가 공익콘텐츠야~~~~😂
@반짝반짝밀크 Жыл бұрын
절대공감해요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은지가 17년째인데 마지막 반려했던 강아지를 14년 키우다 이사를 했는데 이사한곳이 반려동물 절대금지 한 곳이라 아버지 지인분께 그 아이의 남은여생을 부탁한적이 있어요. 너무 보고싶어서 만나러갔는데 초췌해진 아이의 모습과 발자국소리로도 우리를 알아보는 모습에 하루종일 울다 왔고 내내 마음에 쓰여서 고민을 하는 도중 1주일만에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는 연락을 받았었어요ㅜㅜ 끝까지 지키지 못했고 더 이상은 반려인의 자격이 없다는 생각에 그이후로는 어떤 아이도 가족으로 맞이하지 않고 이리 랜선집사로 살고있습니다 끝까지 사랑하고 책임지지 못할 거라면 진짜 반려동물을 키울 자격 없다는걸 ,한 생명을 책임지는 무게는 어마어마하다는걸 인식하는 사회가 되었음 좋겠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미야옹철 선생님😊
@유유-q2d Жыл бұрын
저도 입양한 후 현실에 제약되는 점도 많고 귀찮은 적도 많았지만 도저히 정이 들고 사랑하는 내 애랑 떨어지는건 절대 못하겠던데.. 가끔 몇년씩 같이살고는 파양하는 케이스들은 정말 대부분 이해가 안돼요.
@streetcat.helper Жыл бұрын
몇달전 평화로운 당.근나라에 새끼 고양이가 울고 있어 데려오셨단 분을 보았지요. 냥줍이 아닌 어미가 있는 새끼고양이 일수도 있음에 그부분을 확인하신거냐고 여쭸더니 대뜸.. 저한테 고양이 지금 데리러 오시겠냐고 물으셨죠.. 너무 놀라 차라리 그냥 그 자리에 다시 갖다두시라고 했는데.. (냥줍했는데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어보시곤.. 고양이 데려가라던 그분...ㅠㅠ) 결국 본인이 키우신다고 하시곤 사라지셨는데....... 제발 ㅠㅠ 동물은 신중히 데려오셨으면 좋겠어요 가족을 맞이한다면 누구나 축하할일이죠. 근데 나도 내 상황이 어찌 될지 모릅니다. 고양이알러지 검사조차 안하셨던 그분.. 과연 그 고양이랑 끝까지 잘 지내고 계실지.. 부디 그러길 바랍니다 고양이 알러지 검사했을땐 없다가도 같이 살면 생기는게 알러지입니다 ㅠㅠ (고양이 말고 음식 알러지도 없다가도 생기는게 알러지임) 정말 신중히 내가 약을 먹으면서도 아이와 평생 함께 하겠단 마음으로 데려오시길요
@brieeee723 Жыл бұрын
어릴때는 안아프고 마냥귀엽기만한데 나이가 들수록 진단받은 병이 하나둘씩 늘어납니다 일주일입원하는데 몇백은 그냥 들어요 그리고 평생먹어야하는 약들과 피하수액비용들…. 정말 미래까지 생각하시고 아이들 입양하시길부탁드립니다 저도 우리애는 평생 안아플줄알았어요ㅠㅠ 제발제발 책임감있는 인간이 됩시다!!!
@계륵-g9u Жыл бұрын
6:37 좀 극단적이지만.. 아파서 병원치료를 못해줄거같으면 본인의 능력껏 연명치료라도 해줄수 있는거잖아요 그렇게 아픈 동물들이 더 좋은 주인을 만난다는 보장도 없고요 병들었다고 버리는 인간들은 싸패가 분명합니다^^;
@Rescued_Brother_Cat_Simba_Mink Жыл бұрын
그러라고 보험도 만들었음...
@순찌-q4n Жыл бұрын
자기 자식새끼도 버리는게 인간입니다ㅎㅎ..그래서 저는 동물을 너무 사랑하기때문에 반려하지않습니다. 제발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케어나 비용등 조금이라도 자신없음 키우지마세요
@써니-l6k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정상적으로 반려동물을 기르려고 하는 사람이라면 데려오기 전 이것저것 공부해서 습성이나 장단점들을 확인했을것이고 여기에 나오는 파양사유에 대한 생각도 미리 하고 데려올 수 있었을텐데 당장에 귀엽고 다른사람이 부러워서 기르기 시작한거라면 지식이 부족하여 영상 속 사유로 파양을 하는거겠죠 반려동물은 아이키우는것과 비슷합니다 섣불리 데려오지마시고 꼭!!! 꼭좀 미리 공부하고 많이 알아본 후 데려와주세요
@dya3344 Жыл бұрын
유학생인데요..여기서 본인 외롭다고 동물 입양해놓고 자기 나라로 돌아가야한다고 다른 사람한테 떠넘기는 경우가 참 많더라구요ㅠㅜ 데려갈 생각도 없고 거처도 불확실한 상황이면 왜 입양을 한건지;; 그냥 동물을 본인 만족에 쓰는 도구 정도로 생각하는구나 싶어서 착잡했습니다
@yune5597 Жыл бұрын
14년전부터 길아이들 급식소 운영하고 구조하는 개인 구조 활동가에요. 지금까지 개인적으로 200마리 이상 길에서 구조했는데요 그중 30~40%정도가 버려진 유기묘였습니다. 근데 대부분 버려진 동물에겐 문제가 없었어요. 나이도 대다수가 3살 이하 어린 아이들였고 건강하고 착했습니다. 즉, 동물에게 문제가 있어서 버려진게 아니라, 버린 사람이 문제였습니다/ 버려진 유기묘,견들에게 관심 많이 가져주세요. 특히 시보호소는 안락사 있습니다. 부디 안쓰런 아이들에게 관심가져주시고 많이 입양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빠농알 Жыл бұрын
난 내가 진짜 쓰레기새끼라 생각하는데 이런 나도 진짜 이해안가는게 반려동물 유기임
@ddddoo3830 Жыл бұрын
좋은 분이시네요
@김정아새벽이맘 Жыл бұрын
정말 중요한 주제예요 한순간의 감정으로 섣부른 입양은 없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솔직히 이해가 안되는 건 짧든 길든 같이 살면서 정이 들텐데 그것만으로도 파양할수 없는 이유가 될텐데 어찌 그럴수 있는지 제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하기가 힘들어요ㅠ
@차림-v8k Жыл бұрын
어떤 동물이든 나한테 맞출 생각으로는 입양하는 건 정말 반대에요. 그 동물의 습성등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가족으로 받아들여 줄 사람들만 입양했으면 하네요.
@어우참3 ай бұрын
아기 고양이... 동물병원에서 임보중인 아기고양이가 있다고 해서 심하게 고민중입니다. 그만큼 생명이고 제가 평생을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고민을 했고 털관리 고양이화장실 관리 아프면 병원 고양이 주식 사료 등등 진짜 고민을 했고 좋은점만 보기보다는 파양을 결심하는 대표적인 큰 이유 5가지... 이걸 봐야할거 같아 봤습니다. 키우고 싶어서 키우는게 아닌 진짜 끝까지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고민하는 부분이라 이리저리 알아보고 미야옹철 선생님의 영상에서 우선 필요한 영상들을 검색해서 찾아보고 있고 그만큼 제가 몰랐던것들 그냥 입양했으면 안되었던 것들 하나씩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으니-z5f Жыл бұрын
둘째냥이 구조해 들였는데 첫째가 사료거부. 구토로 6개월간 정말 힘들었어요... 첫째도 다리가 부러져서 구조한 아이였는데 1달넘게 천천히 합사했는데도 많이 힘들어 했죠... 정말 지옥 같았던 6개월이였죠. 그때 둘째를 다시 보내야하나 고민많았고 같이 구조해주신 캣맘님과 상의도 많이 하고... 시간이 약이였어요. 지금은 10이라하면 4나5정도... 아직도 첫째는 둘째를 그리 좋아하지 않아요. 따로 분리해 열심히 놀아주고 첫째와 둘만의 꽁냥거리는 시간도 갖고... 오늘보단 내일이 더 나아지겠지 하면서 지내요... 그래도 털 날리며 싸우지 않아서 다행이고 청소기 돌리면 친한척 붙어있어요ㅋ 끝나면 첫째가 바로 떨어지지만요~ㅋ 둘째 보면 그때 그런 생각해서 넘 미안해요ㅠ 마네,토토 언젠가 서로 꼭 안고 자는 모습 보여줘~~~ 사랑해~❤❤❤
@nananad770 Жыл бұрын
하루데리고있어도 정이드는데 정말 매정하다 … 나는 지금도 내새끼 긁거나 울거나 배변실수하면 어디아픈건 아닌지 병원갈 생각부터 하는데 어떻게 저렇다고 유기할생각을 하지 본능일뿐인데 입양전에 입양자도 교육이 필요한거같아요ㅠㅠ
@loveyes988 Жыл бұрын
최소한의 것만 해주기도 힘든 반려동물케어~ 집안일과 공부나 일 등 혼자 살면서 나 하나 책임지기도 벅차다면 동물은.. 유기견을 입양하고 싶은데 상황이 안되네요 엄마는 나중에 늙고 일 안하고 살때 키워라 하시네요 ㅎㅎ
@흐엉-e6e Жыл бұрын
집앞서 밥주던 애가 집에 들어오다가 눌러앉았는데 제 전부가 되었어요... 일 하러 나갈때마다 아이 밥사주는 상상 츄르 장난감 사주는 상상하면 힘이납니다... 퇴근시간 다가오면 빨리 집에 가서 보드라운 털에 코박고 킁카킁카 냥펀치 맞고싶어져요... 정말 헌신할 수 있고 이 아이의 끝도 내가 지켜봐줄거라는 사람들만 키웠으면 좋겠어요... 신경안써도 되니까 고양이 키워야지? 외로운데 반려견 반려묘 키워도 될까요? 아니요...아니요 그거 아니야 ㅠ
저는 제가 키울 여건이 안된다는걸 알아서 참고있어요ㅠㅠ생명을 책임진다는 그 무게를 좀 더 무겁게 받아들이는 사회가 되면 좋겠네요😊
@user-fc6qw3pg6h Жыл бұрын
수의사님 ,, 진짜 개인적으로 여러가지로 너무 존경합니다 제 롤모델이에요 ㅠㅠ
@왕감자-s7q Жыл бұрын
파양하는 이유가 참 다양하고 고작 이런걸로?? 그정도도 공부안하고 입양해?? 싶은 이유들이 대부분이라 씁쓸하내요.
@젤리봉봉-l9d Жыл бұрын
하.. 전 한달반때 어미가버려서 구조된 아가를 막내로들였는데 와서 사료를 뿔려먹인 초 꼬꼬마였는데요... 자라면서 굴러들어온돌이 박힌돌을 뽑고있어요 ㅠ 노묘들을 하나하나씩 공격하고 과격하게노는가싶더니... 이젠 젤 서욜1위 첫째냥을 ㅠㅜ 14살 젤 큰아이 스트레스로 아프고 격리하고해도...별짓을다하고있어요 ㅠ 큰애가 경기할정도로 힘들어해서 마음이 너무 아프고 2살된 막내놈 너무 야생성이 강해요 지옥속에서 살고있어요 요놈이 대장냥이가 아빠였는지 어찌나 사납고 공격성이 강한지... 외동으로갔음 사랑받을거같고... 미쳐버릴것같네요
@emmkm7177 Жыл бұрын
난 제일 어이없는게 자취하는데 들어갈 집이 반려동물 금지라서,결혼하는데 배우자가 싫어해서 같은 이유로 파양하거나 유기하는거.. 제발 반려동물 키울거면 우선순위에 두고 다음 방안을 생각해라.. 곤란할때 젤 먼저 버리지말고. 돈돈 거리지만 키우면서 알겠더라구요 돈을 배제할 수 없다는 걸 생명하나를 책임지는데 돈 드는 거 당연한거 아닙니까.. 제발 여유있는 사람이거나 적어도 데려올 아이에게 쓰는 돈이 아까워 방치하지 않을 사람들이 키웠으면 좋겠어요.
@nya6104 Жыл бұрын
맞음. 자주 가던 길냥이 보호하는 집이 있었는데. 선생님이 얘랑 잘 맞을 것 같으니 한 번 입양해보는게 좋지 않겠냐고 하시길래. 아직은 내가 살아 움직이는 인형을 바라는지 진짜 가족을 바라는지 알 수가 없어서 그럴 수가 없다셨다. 근데 그렇게 한게 정답이었음. 지금이나 그때나 나는 나를 키우는것도 벅참 ㅆㅂ
@Big_jelly_cat Жыл бұрын
이사간다고 길에 유기하고 떠난 사람.. 접종은 물론 중성화도 안시키고 집에서 키우던 애를 길에 버리고 가서 두 다리 뻗고 잘 사는지 궁금하네요. 작고 어릴땐 그저 귀엽고 예뻐서 키우기로 마음 먹었을지 몰라도 그렇게 길에 버리고 남겨진 후 친구들과도 친구 할 수 없고 배고픔과 목마름을 참고 견뎌내며 겨우 살아나가는 삶을 살아가게 만드는게 최선이었는지 묻고 싶네요. 지금은 우리집 효냥이자 뚱땡이로 잘 살고 있지만 가끔씩 왜 그랬을까 궁금하곤 합니다. ㅠ 냉정하게 들릴진 몰라도 제발 돈 없으면 키울 생각 조차 말라고 주변에 말하고 다닙니다 ㅠㅠㅠㅠ 에휴
@둥글게둥글게-e3b Жыл бұрын
지 고양이 알러지 생겼다고 2년 가까이 키운 고양이 아는 사람한테 보내버린 남편 회사 동료가 꼭 이 영상 봤으면 좋겠네요....... 집청소 안하고 고양이 관리도 안하는 인간이었는데 그런 더러운 환경에서 살면 없던 알러지도 생기지 않겠어요??? 정말 사람같지도 않은 인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며칠전 당근마켓에 캣타워 팔던데 진짜 한 대 때릴 수만 있다면 통수 한 번 때리고 싶네요. 유독 사람 좋아하던 고양이라 더 마음이 아픕니다............새 집사는 부디 좋은 사람이길........ㅜ
@Song-ic8rh Жыл бұрын
미국에 살고있는 집사입니다! 처음으로 약 3주전에 유기묘를 입양해왔는데 고양이에 그래도 잘 안다고 생각하고 입양하였지만 현실은 또 많이 다르네요 ㅎㅎㅎ미국에는 애완동물 (개와 고양이) 의료 보험이 있어서 의료 보험들고하니 한달에 고양이에게 들이는 지출이 한 20만정도인것 같네요. 좋은 정보들 감사합니다!
@HungryHungry326 Жыл бұрын
고양이를 데려오는건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많은 고민을 하고 결정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랑 동생은 호주에서 고양이 한마리를 모시고..있는중인데요! 저흰 트러블 없이 잘지내고 있어서 생각해보니.... 1) 동생이랑 저랑 둘다 아싸라서 집에 거의 안나가요. 맨날 같이 시간을 보낼수있어요 2) 아싸에다가 주에 4-5일은 저희둘다 재택근무라서 일하면서 고양이를 봐줄수있어요 3) 곳곳에 고양이 전용 가구들 (스크래쳐, 침대)를 설치해놓고 고양이가 좋아할만한 간식이나 캣닢 스프레이를 뿌려서 사람의 가구랑 고양이의 가구가 따로있다고 인지시켜줬어요 덕분에 사람 가구엔 스크래치를 안해줬어요 4) 하루에 정해진 시간에 (8시, 10시, 17시, 21시) 밥을 대령.... 제 결론은 고양이를 데려올려면 두둑한 지갑과.... 많은 시간이 필요로 한거같습니다 ^_ㅜ 나름의 경험담이라 끄적여봤는데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김복연-i2w Жыл бұрын
무슨 일이 있어도 끝까지 책임못지킨다면 처음부터 키우지 마세요 돈도 많이 들고 너무 힘이듭니다 그러나 기쁨도 두배나 된다는 사실
@pondang96 Жыл бұрын
저희 집 냥이는 저를 따라서 집까지 따라왔다가 눌러앉은 케이스라 처음 한달은 냥이를 키울생각이 일도없던때라 너무너무 냥이가 미웠고 왜 하필 우리집일까 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침대프레임도 다 뜯고 이불도 물어뜯고 허리까지오던 제머리카락도 다 씹어서 뭉텅이로 뜯어놀정도로 너무 너무 힘들었는데 한달 두달 지나고 4년째인 지금은 너무도 사랑스럽고 제껌딱지가 된 냥이때문에 하루종일 저도 냥이랑 붙어있어야지 불안하지 않을정도로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저에겐 운명이 있지 않는이상 제 인생에 반려동물은 이 아이로만 끝을내려고 해요 나말고 다른 생명을 책임진다는게 얼마나 무거운 일인지 알아버렸거든요 이아이가 평생 내곁에 있는것도 아니라는 생각에 벌써부터 슬퍼지니 그런 경험을 두번하기 싫은것도 있을수도 있지만 진짜진짜 입양은 많은 고민과 배움을통해 하시길 부탁드려요
@luluna_luv Жыл бұрын
반려동물은 평생애기고,냥생 댕생에선 집사가 젤 큰 존재일텐데 말을 못한다고 너무 쉽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당연히 힘들때 있죠..그치만 그만큼 행복할때가 더 많은데..제발 신중하게 생각하고 키우시길..😢
@김백-q8q Жыл бұрын
큰 귀여움엔 큰 책임감!
@RaWaIuSk Жыл бұрын
제가 고없파지만 고양이가 최애니까 미야옹철 채널을 구독 중인데... 제 성향도 그렇고 고양이를 포함해 반려동물을 반려할 자신이 없네요..... 그냥 유튜브로 보는 걸로 만족하렵니다
@러블리냥-d6g Жыл бұрын
길에서 유긴견이나 유기묘들 만나면 유기견보다 유기묘를 훨씬 많이 만나긴 해요~~ 유기묘의 무한 애교에 마음같으면 데려오고싶지만 돌볼수있는 시간과 여건이 되지않아서 눈물 머금고 돌아올때가 많아요....더 아쉬울까봐 가끔 만날때마다 간식이나 츄르사서 먹이는것으로 만족하고있어요ㅠㅠ 유기묘들이 어찌나 이쁜지~~
@Laeun826 Жыл бұрын
스크래쳐 3 개에 캣폴에도 스크래쳐가 있지만... 저희집 냥이 최애는 가죽침대 입니다 ㅜㅜ 침대 4 면이 너덜너덜 하지만...어쩌겠어요~ 이 아이가 일부러 그러는것도 아니고~~~ 걍 적당히 쓰다가 매트리스만 놓고 쓰죠 뭐~~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