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 최고의 요리비결 본방도 잘보고 놓친영상은 재방으로 지금보고 있어요.😊 파김치 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감동했습니다.😂 저는 진젓도 좋아하는데. 향이 강하다고 해서 이번에 알려주신 새우젓만 넣는 파김치를 했더니 또 맛있었어요. 선생님의 계량된 김치레시피는 레전드 최고예요.👍👍👍 감사합니다 ❤ 😂😂😂
@림이-e8x Жыл бұрын
선생님 ~^^ 위장취업 예능방송 재밌게 잘 봤습니다.😊 열무김치 보면서 군침이~😅😅😅 가마솥 통닭도 너무 맛있어 보였어요. 최고😊😊😊
@koreakimchirecipes133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부끄부끄합니다. 장마와무더위에 건건강 잘 챙기시구요. ㅎ^^
@릴리숙 Жыл бұрын
존경합니다 선생님 레시피는 실패가 없어요 이번에 다른 레시피 따라 했다가 총각무가 이상해 졌어요 깔끔하고 전통적인 인위적이지 않은 맛은 선생님이 가르쳐주신게 최고입니다 참고로 저는 김알못 이였는데요 선생님이 알려주신 방법은 항상 정답고 실패가 없었어요 감사합니당~~
@방문자-j2b Жыл бұрын
선생님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김올리브-j7h Жыл бұрын
요즘엔 바쁘신지 음식레시피 안올려주시네요~~건강하게 오래오래 계셔주세요😊
@koreakimchirecipes1334 Жыл бұрын
넵ᆢ영상 올려있는것만으로도 김장 충분히 하실거예요. 요즘 강의일정이 많아서요.
@김희균-l8q9 ай бұрын
2024 2 14 " 어떻게 우리 밥상의 김치까지 중국에게 내줘?" 명인님의 울부짖음을 쉽게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김치명인 58호라는 대한민국의 부르심을 받으신 분으로서의 고뇌가 전해옵니다. 결코 한 번의 공부로 끝날 수 있는 영상의 내용이 아닙니다. 매일 이곳에서 찾아뵙겠습니다.
명인님~^^ 알토란 본방사수 중입니다~😊 선생님의 김치레시피는 명불허전 믿고 봅니다. 얼마전 오이 깍뚜기 넘 맛있었습니다. 정확한 계량된 레시피 최고예요.😊😊
@koreakimchirecipes133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늘 건강하세요.ㅎ^^
@gemelli8888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안녕하세요.😄😄 너무나 유익한 영상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늘 선생님이 한국 최고의 김치명인이시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요즘 김치맛도 음식 맛도 너무 달아져서 정말 아쉬운데 선생님의 김치와 음식에서 정통의 맛을 유지하시는 노력에 늘 감동하며 존경하는 마음이에요. 저도 미국에 살면서 김치 담그는법을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는 귀찮더라도 꼭 김치 만드는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그리고 미국에서 김치쥬스를 온라인상에서 판매하는것을 봤어요. 한번 연구해보시면 좋으실 것 같아요. 제가 여기서 시판되는 김치쥬스 정보 찾아보고 알려드릴게요^^ 영상 잘 봤습니다🥰🥰
@koreakimchirecipes1334 Жыл бұрын
1시간의 긴 영상인데 다 보셨는지요. 부끄럽고 감사드립니다. 김치쥬스는 인위적인 단맛을 첨가해서 저는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건강하고 맛있는김치담그는게 저의관심사여서요. 더욱 공부하고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ㅎ^^
@gemelli8888 Жыл бұрын
@@koreakimchirecipes1334영상 하나도 안 놓치고 다 봤지요. 정말 재밌었어요. 제가 이메일로 김치쥬스 사이트 보냈어요. 저도 먹어 보지는 않았습니다😊😊 선생님께서 레시피 개발하셔서 시판하시면 좋겠네요^^
@@koreakimchirecipes1334 집에 티비가 없어서 이렇게 올려주셔서 잘 봤습니다. 섞박지도 담아 보고 싶어요...선생님 덕분에 김치 맛이좋다는 칭찬 듣고 있어요..@@!^.선생님같은 분이 명인이 아니면 그 누가 할 수 있겠어요...존재만으로 든든합니다. 건강하게 행복하세요^^❤
@김희균-l8q6 ай бұрын
2024 5 23 김치공부를 성실히 하고자 다녀갑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김희균-l8q9 ай бұрын
2024 2 14 더 많은 이들이 제대로 김치를 담그고 더 많은 이들이 김치를 제대로 먹고 "중국에서 김치 수입되는거 보고 김치사업 시작했어요. 저건 아니지! 어떻게 우리밥상에 김치까지 내줘? 김치라는 음식으로 들어오는 것을 용서할 수 없었어요. 그건 용납이 안되요! 이게 제 인생이죠. 나머지 인생의 모든거는 이 김치때문에 사는게 행복하고 김치때문에 내가 해야할 일이 있고 김치때문에 내가 움직이고 명인님 매일 본영상에서 문안드리겠습니다.
@밍키엄마12310 ай бұрын
선생님 너무 훌륭하시고 멋지세요~~ 선생님~ 전에 알려주셨던 뜰안에 된장에서 메주 구매해서 된장 아주아주 맛있게 담았습니다. 올래 메주 주문하려고 하는데 메주 판매하지않으신것 같아요 ㅠㅠ 혹시 아프시나 해서 하는데요 혹시 메주 좋은 구매처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먼저 감사합니다~
@koreakimchirecipes133410 ай бұрын
뜰안에 된장 구입하세요. 정직하게 하시는분이세요.
@김희균-l8q9 ай бұрын
2024 2 15 - 8 맛의 이야기 味 [ 해물섞박지 ]는 김치의 주재료인 배추와 무우를 기본으로 갖은 채소, 거기에 더하여 해산물을 넣어 만든 김치다. [ 해물섞박지 ]는 말 단어 자체에 나와있는 것 처럼 섞어서 만든 음식, 김치를 얘기해요. 배추, 무우 그리고 그 당시에 구할 수 있던 모든 재료를 넣고 섞은 김치라고 보시면 되요. 거기에 젓갈, 갖은 양념은 당연히 들어가죠. 그런데 특히 젓갈말고도 해산물을 이용해서 맛있게 만들어진 음식이라고 보면 되구요. 해산물의 감칠맛이 [해물섞박지]의 핵심! 해산물, 생선의 단백질이 아미노산으로 분해되면서 굉장히 풍부한 감칠맛을 내거든요. 거기에 고추도 들어가고, 고추가 매콤한 그런 맛도 있으면서 해산물의 비린맛도 잡아주기도 하고 어~ 맛의 파노라마라고 해야될거예요. 해산물이나 여러가지 재료가 상당히 많이 들어가잖아요. 그것 자체가 상당히 고급김치이기 때문에 예전에는 손님을 접대하거나 남성분들의 술안주처럼 먹을 수 있는 반찬으로, 먹을 수 있는 김치를 넘어가서 요즈음으로 보면 요리형태의 음식이었다고 볼 수가 있거든요. 김치를 넘어 요리의 수준으로 평가받는 특별한 김치, [해물섞박지] 이하연 명인이 21C에 다시 되살린 [해물섞박지]는 어떤 과정을 거쳐 완성될까?
@김희균-l8q9 ай бұрын
배추+ 무우+ 동아/동과+오이+가지+ 전복낙지소라+ 부재료+양념 이것이 있으면 김치가 될까? 어리없다. 긴 긴 세월 익히고 닦아온 그것이 없이는 될 수 없는 일이다. 명인님의 살 삶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그것을 찾아 공부하고자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김희균-l8q9 ай бұрын
2024 2 16 오래된 이야기 - 5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통배추김치에 자리를 내어주기 전까지 [해물섞박지]는 100년 이상 중요한 위상을 지닌 김치였다. 그 전의 김치는 대부분 소금이나 소금물에 절여서 만든, 단순히 소금물에 담근 김치였어요. 젓갈과 함께 여러가지 양념이 버무려진 음식김치로 탄생했다는 점에서 김치의 변천과정 중에서 굉장히 의미있는 변화의 지점이라 이야기할 수 있고, 화려하고 여러가지 비싼 재료가 들어갔기 때문에 김치에 있어서 요즘말로 이야기하면 어떤 플렉스(flex - 과시하다, 뽐내다)를 한 김치라고 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굉장히 고급문화로 어떤 양반가라든지 궁중이라든지 이런데서 먹는 음식이였기 때문에 김치에 있어서 굉장히 화려한 음식으로 꼽혔던 흔적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문화사적으로 굉장히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죠. 그런데 그런 흔적들이 거의 이제 사라져가고 계급사회가 이제 없어지고 하면서 사라지고 우리가 그 동안 굉장히 어려운 경제환경을 거치면서 사실은 잘 보존이 안되있던 김치인데 다시 재현해서 우리가 이렇게 고급스러운 문화를 가지고 있었다는 걸 보존하고 다시 재현을 해봤다는 게 상당히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긴 시간을 거쳐 명인의 손끝으로 되살아난 [해물섞박지] 다시 이어진 전통은 이제 다음세대로 이어질 채비를 하고있다.
@김희균-l8q9 ай бұрын
나이 칠십을 넘긴 사람에게는 시청각교재인 영상과 더불어 오랜 시간 붙들고 있어왔던 책이 소중합니다. 해서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채록을 해두었습니다. 천천히 맛을 보아가며 오물오물 씹으며 기억의 자리에 갈무리해두고자 채록해두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김희균-l8q9 ай бұрын
2024 2 15 - 3 명품이 되다 - [해물섞박지] 아름다운 이야기 美 젓갈이 넘쳐나던 포구 언제나 그곳을 떠올릴 때면 가장 먼저 차오르는 그리움 금강이 흐르는 웅포는 이하연 명인이 태어나고 자란 그리운 고향이다. 이 금강 하구를 딱 바라보고 한 번 돌아가면 시원해져요. 속이! 그게 제가 어릴 때 사춘기, 중학교 3학년 때까지 여기서 컸으니까 저의 모든 정서나 모든 것들은 여기서 형성됬다고 볼 수 있어요 이쁘죠!!! 제 고향이예요! 가장 예뻣던 고향의 기억 그 기억 속에는 넘실대던 푸른 포구와 갖은 물고기들을 실어나르던 고기잡이배들로 가득했다. 제가 어릴 때는 황포돛대가 다녔었고 뗏목이 다녔어요. 뗏목이 강에 둥둥떠서 애들이 그거 타고 놀았던 기억이 있구요. 그리고 웅포에서 배가 들어와서 황석어젓 조기젓 이런 거를 동네 우리 친구 집엔 그것을 담가서 팔고 하는 그런 젓갈집이었고 물고기가 풍부했던 것 같애요. 해산물이 제가 어릴 때도 보면 갈치, 우어 -* 우어- 웅어의 전라도 사투리 멸칫과의 바닷물고기이자 회귀어로 산란기가 되면 민물로 올라와 갈대밭이 많은 금강에 산란함* 뭐가 많으냐 하면 [서대]라고 하고 그 때 저희 어릴 때는 [박대]라고 했거든요. 그런 거 특히 조깃배가 많이 들어왔어요. 그래서 연평도하고 백령도가 가까워서 조깃배가 많이 들어와서 조기 말린 거를 많이 먹었던거 같애요. 그런 어릴 때 기억이 있어요.
@김희균-l8q9 ай бұрын
어릴적 삶을 재료로 자신의 방법으로 자신만의 방법으로 格을 갖추어 쉽사리 흉내낼 수 없는 세계 이루어내셨으니 지나온 시간시간이 의미를 발하고 세상에 나온 뜻을 이루어내신 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김정희-r6n7x Жыл бұрын
좋아요
@김희균-l8q9 ай бұрын
2024 2 15 - 4 손맛의 달인 어머니 김치 김치는 추억이기도 해요. 어머니이기도 하고 고향이기도 하고 뭐라고 한 마디로 말할 수 없어요. 이하연 명인에게 김치는 곧 어머니! 어머니의 손맛과도 같았다. 저희 어머니가 음식을 참 잘하셨어요. 어릴 때 보면,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그렇게 골고루 다 잘하셨는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제일 먼저 기억나는 게 왜! 오징어하고 문어를 가위로 오렸는데 그걸로 꽃도 만들고 했던 거 그거 기억나고 모든 음식을 잘 하셨지만 특히 김치가 저희 동네에서 맛있는 집으로 소문이 나 어머니는 김치담글 때 갖은 정성을 다 하셨어요. 그 중에 조기 저며놓고 갈치를 넣고 담그는 것도 있고 해산물 들어가는 김치를 많이 담그셨어요. 거기에 국물을 자작자작하게 해서 위에다 돌같은 거 눌러놓고 국물까지도 다 먹었던 그런 김치 기억이 있거든요. 지금이야 천지가 야식 먹을게 많치만 그 때 밤참으로 놀다가 배고프면 남의 솥단지에 식은 밥, 김치 , 서리해다가 먹는다고 하잖아요. 김치는 저희집이었어요. 우리 언니들 말 들으니까, 김치는 저희 것이었고 저희 어머니 김치가 맛있었어요. 그리고 식구수에 비해서, 식구도 많았지만 더 넉넉하게 담아요. 퍼다 먹을 거 계산해서 그게 저희 어머니 김치였어요. 열 여덟의 나이로 웅포로 시집와 시댁의 내림음식을 익혔던 친정 어머니! 어머니는 특히 발효음식에 대한 이해가 남달랐다 . 포기김치할 때 조기를 저며넣고, 조기 저며놓은 뼈와 머리가 있잖아요? 그걸 끓여서 육수로 썼어요. 그리고 황석어젓도 국물을 전젓국이라해서 막 삭은 것 국물을 뜨고 건더기만 체에 받혀 그걸 끓여서 그것도 한지에 받쳐요. 기름기 싹 걷어가지구 . 그렇게 김치를 담갔거든요. 제가 어렸을 때 먹어봤던 김치가 지금도 제가 담근 김치에 비하면 우리 어머니 김치가 더 맛있었던 것 같애요. 그래갖구 한 포기 딱 꺼내갖구 머리 딱 짤라서 찢어가지구 입에다 넣어주는 그 맛! 정말 그 맛은 기가 막혔어요! 저는 어머니 못 따라가요.
@김희균-l8q9 ай бұрын
가난한 사람에게, 김치와 밥 한 그릇은 맛나게 먹을 수 있는 유일한 반찬이었습니다. 김치만 있으면 다른 찬이 없어도 즐겁고 만족한 식탁이 됩니다. 가난이 주는 교훈이 있고 그것이 주는 알뜰함, 절제 이런 소중한 가치가 있기에 그 역시 감사하면서 한 그릇의 밥과 김치에 두 손을 모으고 마음을 모으면서 베풀어주신 모든 은인께 감사하며 그 밥과 김치를 내 안에 모십니다.
@김희균-l8q9 ай бұрын
2024 2 15 - 5 어머니의 손맛을 잇다 어머니 옆에서, 제가 막내딸이었는데, 하는 걸 다 보고 자란거예요. 그리고 어머니가 음식을 하시거나 하면 꼭 부엌에서 불을 땠고, 언니들 시집보내고 어머니 음식하실 때 딸이 저만 있었어요. 그러니까 제가 옆에서 전라도말로 '종구래기 부려먹듯 나만 부려먹는다.'고 내가 그랬거든요. 그 만큼 심부름을, 잔신부름을 많이 하다보니 어머니 하시는 것을 많이 보고 자랐던 것 같애요. 결코 따라갈 수 없을 것 같았던 어머니의 손맛! 하지만 어머니의 솜씨를 가장 많이 닮았던 막내딸은 어느새 어머니의 손맛을 고스란히 이어가게 되었다. 어머니가 해방 때까지 저기 웅포지나서 공주산 그 쪽에서 음식점을 하셨다는 거예요. 저도 깜짝 놀란게 제가 음식점을 오래 했어요. 제가 강남에 한정식을 딱 차리고 저희 친정가족들을 초대를했어요. 큰 오라버니가 , 지금은 돌아가셨는데, 그 때 큰 오라버니가 칠십 되셨어요. 그런데 오셔가지구 "네가 어머니의 손맛을 이어 받았구나 !" 그러세요. 어머니가 명인에게 물려준 유산 그것은 솜씨와 손맛뿐만 아니였다. 해산물과 젓갈이 넘쳐났던 웅포포구! 그 고향의 맛이 담뿍 담긴 [해산물김치]는 명인을 또 다른 길로 이끌었다. 어릴 때 보아왔고 먹어왔던 이 김치를 하면서 영향이 컸던 것 같애요. 전 지금도 김치에다 갖가지 해산물을 다 접목시켜 보거든요. 제가 접목시켜 본 게 50여 가지 했어요. 심지어는 러시아에서 수입하는 킹크렙까지도 김치를 담가봤고, 울진대게, 그 다음에 뭐 서산꽃게, 다 담가봤는데 결국은 해산물이 들어간게 더 맛있었어요. 더 좋은 김치맛을 찾아 모든 것을 쏟아온 그녀! 그 모든 원동력은 김치맛의 뿌리가 되어준 [해물섞박지]였다. 할머니에게서 어머니로 그리고 다시 이하연명인에게로 이어진 내림의 맛! *이하연명인 [해물섞박지] 가계 전승 계보: 1대 김민 (명인의 할머니) 2대 김선철 (명인의 어머니) 3대 이하연 (해물섞박지명인) [해물섞박지]는 이렇게 이어져 왔다.
@김희균-l8q9 ай бұрын
맛있고 건강에 좋고 보기에 예쁘고 정성이 빼곡히 들어찬 음식을 만들고자 저 역시 많은 시간과 노력과 힘을 기울여왔 습니다. 그런 시간들이 있었기에 명인님의 음식에 이끌립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niney1778 Жыл бұрын
이하연쌤. 매력 있는 분..^^
@김희균-l8q9 ай бұрын
2024 2 15 12 [해물섞박지] 제조과정 3. 해물 손질하기 (이것을 밀가루가 싹 제거를 해줘요.) 해산물은 무엇보다 비릿함을 잡아주는 것이 관건! (여기다 소금까지 조금 넣어주면 훨씬 더 잘 뽀숭뿌숭해지거든요. 그래야 비린 맛도 없고!) 그를 위해 해산물을 살짝 데쳐 사용한다. (전복은 아까 손질해놓은 거예요.) 명인만의 秘法 중 하나는, 감초를 우린 물에 데쳐내는 것! (바로 빼주세요!) 이렇게 감초를 사용할 경우, 잡내도 잡고 맛도 담백해진다. (소라는 15분간 삶아줘야) 다른 해산물과 달리 소라는 오래 삶아주고, 전복의 경우 깨끗하게 먹을 수 있도록 내장을 제거해준다. (전복의 입은 제거해줘야되요.) 내장과 입을 모두 제거한 전복도 살짝 데치고 밀가루와 소금으로 깨끗이 씻어둔 낙지도 감초 우린 물에 살짝 담갔다 건져낸다. 이하연명인의 어머니는 [해산물김치]를 담글 때 生物 그대로 넣었다고 전해지는데 명인의 경우 모든 해산물을 살짝 데쳐 사용한다. 이렇게 각각의 해산물은 가장 풍부하고 맛있는 식감을 지닐 수 있도록 익혀 준비한다. ( 살짝 팔팔 끓는 물에 감초를 넣고 싹 넣다가만 빼거든요. 해산물의 가장자리에 있는 모든 안좋은 세균이 있거나 하는 것들을 死滅을 시키지요.) 전복같은 것은 비린맛이 나기 때문에 사실은 [해물섞박지]를 좋아하지 않는 분이 있을 수 있어요. 약간 비린맛때문에 한 번 감초물에 데쳐서 사용을 하면 그런 비린맛을 줄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누구나 믿고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김치로 Up Grade 시켰다는게 눈에 띄는 점이었다.
@김희균-l8q9 ай бұрын
저는 어제 개성보쌈김치 담글때 왕새우 굴을 밀가루와 소금으로 씻어낸 뒤 감초끓인 물에 살짝데쳐 사용했습니다. 비린 맛은 제게 쉽지않은 풀어내야 할 숙제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soyoungkim4701 Жыл бұрын
선생님솜씨가대단하세요항상건강하세요압으로도맛잇는김치를해주세요사랑합니다
@김희균-l8q9 ай бұрын
2024 2 15 - 1 대한민국 식품명인 이하연 본 영상은 대한민국식품명인의 역사와 제조,전승과정 등을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名人 한국의 맛 전통의 가치 계승과 발전 장인정신 대한민국식품명인 농림축산식품부
@옥경-r2d8 ай бұрын
😮😅
@김희균-l8q9 ай бұрын
2024 2 15 - 7. 머무르지 않는 명인의 길 그녀에게는 24시간이 언제나 모자란다. 늘 매일 빠른 손길로! 늘 종종 걸음으로 나아가는 사람 그녀에게 명인의 길은 그렇게 고이거나 머무름이 없이 끊임없이 나아가야 하는 길이다. 김장철 같은 때는 워낙 일이 많고 지치고 이러는데 그래도 '명인으로 지정을 받았으니 날 찾아줬겠지!' 하는 마음에 힘든 줄도 모르고 가요. *내가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책임과 의무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권리만 주장하면 안된다는거죠. 책임과 의무를 다 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저를 찾는데는 스케줄표 봐가지고 스케줄만 비어있으면 간다고 해요. 명인이란 그런 Title이 주어졌을 때 거기에 걸맞는 책임과 의무를 다 해야한다고 ! 소명의식이 있어요. 최선을 다 할거예요. 건강이 허락하는 한! 그 항아리에 담긴 것은 보물도 금은보화도 아니다. 하지만 그 항아리에 담긴 것은 훨씬 더 값지고 귀한 것 ! 명인의 이름으로 반드시 지켜가야 하는 숙명이고 운명이다.
@김희균-l8q9 ай бұрын
건강이 허락하는 한 책음과 의무를 다해야한다는 소명의식으로 살아가시는 분 존경합니다.
@김희균-l8q9 ай бұрын
2024 3 2 土 平安하시지요! 감기 핑계하시고 그간에 멀리 밀어두셨던 휴식을 마음껏 취하실 수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재충전의 시간도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오늘은 제가 quiz를 준비했습니다. 음악의 아버지는 Johannes Sebastian Bach , 음악의 어머니는 Georg Fredric Handel. 그럼 대한민국 김치의 어머니는 누구실까요? 아시면 꾸~욱 눌르시고 答을 댓글난에 써주십시요. 맞히시면 23년 묵힌 포도주 한 병을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Hello Master Lee Ha-yeon..may i have your email? I want to interview you for my article.i am a fan❤ 이하연 선생님 안녕하세요, 메일 좀 주시겠어요? 내 기사를 위해 당신을 인터뷰하고 싶습니다. 나는 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