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17일 오후3시~오후8시45분 사이에 장문희 명창이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동초제 심청가 완창을 했다 중간에 15분 휴식이 있었지만 거의 5시간 반을 쉬지 않고 있는 힘껏 소리를 했는데 2부에서는 오히려 소리가 더 좋아지고 지치는 기색이 보이지 않았다 소리가 전혀 갈라지거나 거칠어지지 않고 흠잡을데가 없는 고운 목소리로 고음을 힘껏 오래오래 내지르는 초능력이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했다 40대 중반까지 그런 목을 유지했다면 앞으로도 오래오래 무대에 서서 관객들을 즐겁게 해주리라고 믿는다
@소운-w1l Жыл бұрын
거칠고 갈라지면서 최고 ,최저 음계를 넘나드는 수십가지 발성으로 구현하며 생노병사 ,희노애락을 소리로 표현하는 종합예술이 판소리입니다. 😊 판소리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안군-e5q2 ай бұрын
정말 외국분들은 따라할수가없다 우리소리. 딴건다가저갈수있을지몰라도. 이 소리만큼은 못가저간다 와 ㅎ❤❤❤❤❤
@서재백-w8z7 жыл бұрын
역시 장문희 명창님 짱이요. 언제들어도 감칠맛나는 명창님의 소리 영원하길요.항상 건강 하세요. 남도 소리 많이 들려주세요.
@아필립-e2q7 жыл бұрын
다시 없을 명창입니다^^ 정말 제가 좋아하는 목소리... 앞으로 역사에 남으시길 기도합니다
@happy3000y4 жыл бұрын
시원시원한 청, 가슴이 뿌웅 뚫리는듯하네요.
@제임스유-u9l19 күн бұрын
잘하세요 최고입니다 👍
@이현필-e1n5 жыл бұрын
그렇군요 이일주명창 제자 이시군요..스승이 이모구요.. 소리도 많이 익으셨네요.. 이모님에 소리를 넘으시는 명창이 되세요.. 2004년 오리정 이별 눈대목은 자주 듣는데.. 내가 이일주 명창 귀명창..ㅎㅎ
@y.h.py.h.p.82906 жыл бұрын
언제나 응원합니다 대단한 분 입니다 제가 소리에 빨려들어 가는것 같아요
@신선일-s3j6 жыл бұрын
당대 초고의 명창이로다. 이 소리를 들으면 가슴이 뭉클어지며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른다. 그러다 웃기도 한다. 정말 감탄이라.법운 신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