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패 .걍 나무 깍는건데 38분이나 강의를 해? 하고 보는 걸 미뤄 두고 있었는데요. 깜짝 놀랐습니다. 여기에 엄청난 고민과 경험과 과학이 숨어 있었네요 . 이런 과정을 거쳐 명품이 나오는거군요. 쉽지 않네요 .장인 이거에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아낌없이 베풀어주시는 선생님 감사합니다.
@송진섭-f4e5 жыл бұрын
옛날 아버지께서 대패를 쓰셨던 생각이 나네요 자세하고 소중한 정보 고맙습니다
@jawoongkoo4 жыл бұрын
여지껏 제대로 가르쳐 주지도 않던 선배들 (하긴 지들도 잘 모르니 그렇겠지만 ) . 옛날에는 두들겨 맞으면 배웠다고 그랬는데....이제 이해가 갑니다. 고맙습니다.
@yscho051224 күн бұрын
프로의향기가 느껴지는 동영상입니다!
@신죠이-z7c4 жыл бұрын
39년전에 처음 대패를 접할때 생각이 나네요. 지문이 다 달토록 매일 갈고 맞추고....그 대패 지금도 보관중 입니다.
@mspark65255 жыл бұрын
정말 하나하나 아낌없이 가르처주시네요 감사합니다^^
@nulbo4 жыл бұрын
CUCCI o_o 아낄만큼 알고 있는 것이 많지 않아서요 ㅋ
@dano40632 жыл бұрын
명강의 입니다.입담과 재치가 있으셔서 강의가 더 잘 들어 오네요.
@nulbo2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노는아이-v6e5 жыл бұрын
장인정신이 느껴집니다.
@jonghoshin943 жыл бұрын
유머가 너무 제스타일이십니다.
@미주식3 жыл бұрын
대패도 알아야할 것이 무지 많네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최남진-l3b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동영상은 오래됐어지만 최근에 보았습니다. 가지고 있는 대패에 문제가 있었으나 보완할 방법이 없어 문의 드립니다. 앞날이 물매에 고정하면 좌우로 수평이 되지않고 기울어져 있어, 대패를 사용하면 목재 가공물이 기울어지는데 해결방법을 문의 드립니다.감사합니다.
@nulbo2 жыл бұрын
말씀하신 상황을 편갈이라고 합니다. 약간의 편갈이는 더 튀어나온쪽의 어미날 머리의 귀통이를 반대쪽으로 툭툭 쳐서 맞출수 있지만 편갈이가 심하면 아무리 쳐도 대패 입 밖으로 삐딱하게 나온 것을 잡을 수가 없습니다. 그 정도가 되면 편갈이 된 것을 수정해야 하는데 그 방법은 호닝가이드나 전동 연삭기가 없이는 매우 힘든 작업이고 글로 설명 드리기도 난감한 내용입니다. 혹시 멀지 않으시면 대패를 가져오시면 그냥 알려 드리고 공방에 있는 연삭기를 이용해 수정해 드릴 수 있습니다.
@최남진-l3b2 жыл бұрын
@@nulbo 대패날을 빼어 직각을 측정해보니 한쪽 직각면이 기울어져서 그라인더로 직각을 잡아 해결했습니다.감사합니다.
@nulbo2 жыл бұрын
대단하십니다. 그라인더는 어떤 그라인더를 말씀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최남진-l3b2 жыл бұрын
@@nulbo 자작 페이퍼 원판그라인더입니다.
@nulbo2 жыл бұрын
@@최남진-l3b 멋지십니다. 건식연말 할 때는 다만 대패날이 너무 뜨거워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aluckymanim7724 жыл бұрын
평소 관심이 있었는뎌 오늘 이 영상을 만나게 되는군요.
@이명한-x9u4 жыл бұрын
공방에몇개월 배우러다녀는데 이렇게 상세 가르쳐주지 않아요. 잘보고 배우고갑니다.
@nulbo4 жыл бұрын
자주 찾아 주세요! 구독과 알림 좋아요~~ㅎㅎ
@종이거울-n3r4 жыл бұрын
목공에 관심이 있어서 보게 되었는데 말씀하시는 샘이 너무 재미있으셔... 구독을 안할수가 없다... ㅎㅎ
@nulbo4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gwangmyoungnho.34705 жыл бұрын
대패 하나에도 혼신의 힘을 다해서 강의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잘 봤어요. 고맙습니다.
@hannwiful4 жыл бұрын
설명이 정말 쏙쏙이해가 잘 되네요!
@오뽜라불러봐3 жыл бұрын
어려워요 이걸조상님들이 쓰셧단건데 ... 존경스럽습니다
@pokerface82242 жыл бұрын
이영상 보고 나니까 대패 쓰고 싶은 마음 사라졌다. 저렇게 정교한 물건인줄 몰았어. 난 적당히 깍고 난뒤 사포질하고 마감오일바르면 끝나는 일이기 때문에 대패 쓰지 말아야겠다. 꼭 써보고 싶은 맘은 있었지만, 대패날 연마 관련 영상 몇번보고나니 구지 없어도 되는 일하는데 괜시리 대패사서, 신경 많이 쓰느니 걍 없는게 맘이 편할꺼 같다.
@nulbo2 жыл бұрын
예전에 공방 회원이 말씀하신 것과는 조금 다르지만 대패 끌 톱 사용하는 것을 보고 기계가 있는데 굳이 저렇게 만들어야 하는지 의문이다라고 하신 분이 있었습니다. 몇 년 뒤 그분은 그 수공구들의 매력에 푹 빠져 수공구를 찬양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나사못을 박든 타카를 쓰든 짜맞춤을 하든 테논핀을 박든 다 자신이 필요한대로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할줄 몰라서 기계에만 매달리는 목공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쉽지는 않지만 막상 해보면 그렇게 어렵지도 않을 뿐더러 그것이 고된 일이 아니고 재미있는 일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미리 겁먹지 마시고 도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그리고 이 영상이 마치 대패 셋팅이 매우 어렵구나 하고 느끼게 하는 듯 하기도 한데 다시 촬영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은 고된 작업을 좀 더 쉽게 해주는 간편한 도구들도 나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