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잘 되게 기도 해주세요" 소아흉부외과 2화(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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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태어난 지 1개월.
단심실 1차 수술을 받아야 하는 갓난쟁이 서율이의
심장 수술 현장까지...
작은 심장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고군분투하는
뜨거운 심장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흉부외과 심장팀의
가슴 뛰는 이야기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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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37

@songlee7186 Жыл бұрын

곽재건 교수님 지금껏 수술 케이스 중 열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심실 구멍이 컸던 저희 아이 살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생후 2개월에 수술 했는데 영상속 아기의 모습과 오버랩 되어 보는데 눈물이 나네요. 늘 친절하시고 겸손하신 모습 존경한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늘 교수님의 건강과 안녕을 빌겠습니다.

@비둘기가족-m9q Ай бұрын

선생님들 모두 그곳에 계셔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dongne7 Жыл бұрын

소아..더 나아가 흉부외과 라니요.. 소아흉부외과 전공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존경합니다

@ohdonghoon1000 Жыл бұрын

진짜 이런 의사들은 무조건 10억 연봉 이상 줘야 하는 거 아닌가. 그래야 젊은 의사들이 사람살리는 분야으로 더 많이 갈텐데 !!

@박창수-n5i Жыл бұрын

진짜로 세금늘려서 세후 10억 주면 아마국민들 지랄발광할걸?ㅋㅋ

@nooklim Жыл бұрын

보는 내내 생각했습니다. 평생 수천 명의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하는 이 분들이야 말로 우리 사회가 지키고 보호 해야 할 분들입니다. 흉부외과 의사 지원자가 점점 줄어든다는 뉴스를 볼 때 마다 가슴이 철렁 합니다. 이러다가 앞으로 정말 우리 아이들이 심장수술을 해야 할 때 해외에 나가서 흉부외과 의사를 찾아 다녀야 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실질적이고도 의미있는 흉부외과 전공의를 늘릴 수 있는 제도와 지원책이 필요합니다.

@YOOHenry Жыл бұрын

지금으로부터 23년 전에 서울대 어린이 병원에서 심장 수술을 받은 환자입니다. 아침 일찍 울음을 애써 참으시며 손을 흔드시던 어머니 모습을 보면서 침대에 앉아 수술실에 들어가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수술실에 막상 들어가니 너무 무서워서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거짓말을 했었죠.. 거기 계신 모든 분들께서 웃으시면서 괜찮다며 긴장하지 않아도 된다며 한 선생님이 저를 번쩍 안아서 화장실에 데려다 주시고는 준비 되면 화장실 문을 똑똑 하라고 하시던 기억이 납니다. 수술 후에는 정말 힘들었던 걸로 기억하지만 특히 저를 수시로 보러 와주시던 레지던트 선생님은 잊지 못합니다. 제가 만들었던 공룡 모형을 보시고는 잘 만들었다며 항상 칭찬을 해주셨죠 ㅎㅎ 선생님들 덕분에 제가 잘 살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어린이 병동에 계신 모든 우리 어린이들 그리고 정말 힘들지만 내색 안 하시는 모든 부모님들 그리고 은인이신 우리 선생님들 모두들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힘든 시간은 반드시 지나가더군요 😉😆

@hyediyou Жыл бұрын

고생많으셨어요 건강해져서 잘살고계시다니 제가 다 감동이네요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들 보내시기 바랍니다^^

@로라-e1c Жыл бұрын

이런분들이 진짜의사다 사람살리는의사

@_49710 Жыл бұрын

서연이와 서율이 같은 아이들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pgsub Жыл бұрын

소아흉부외과 의사분들 존경합니다 ~

@user1wb6jm1e26 Жыл бұрын

잘난 사람들이 잘난 사명감 가지고 잘난 일을 하며 잘난 인생을 산다. 이런 분들 가정에 평안만 가득하고 이분들의 잘난 앞길이 더 잘나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dollybird73 Жыл бұрын

정말 소아흉부외과 의사분들은 대단히 훌륭한 분들이네요. 저도 어렸을때 심장수술 받아서 어느정도로 이분들 존경하지만 다시 화면으로보니 눈물나오네요.. 주면에서 친구들 의대 중도하차한데 역시 의사님들은 사명감으로 일을하시기에 아무나의사되는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서울대 소아흉부외과팀 힘네세요.

@dblabcha3766 Жыл бұрын

20년 전공의 파업을 주도했던 의사들이 흉부외과 등 기피과 의사들 (전공의)입니다. 최일선에서 주당 90시간, 100시간씩 개고생하면서 버티고 환자를 치료하는데, 그 열악한 상황을 더 악화시키려고 의대정원 증원을 밀어부치고 반대 의사들을 적폐로 몰고가고, 민주당 강성지지자들은 의사를 탐욕스러운 인간들로 매도했던 적이 있지요. 그 기억은 오래갈 것입니다.

@Artilda Жыл бұрын

곧 출산을 앞둔 산모로써 너무너무 감정이입이 되서 봤어요ㅠㅠ 이렇게 최선을 다해주시는 의료진들이 계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hmkim8804 Жыл бұрын

정말 애기들 아픈거는 보기 힘들정도로 슬퍼요. 흉부외과 지원하는 의사선생님들이 거의 없다시피한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이제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외국에서 의사를 빌려와야하는건지... 안타까운 현실이고 지금도 서울대병원 포함 각병원에서 수고하고 계신 흉부외과 의사 선생님들 간호사 선생님들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Minniep129 2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수가에 외국인이 오겠어요..?몇배는 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