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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과 차로 15분 거리에 살며 주말이며 자주 찾아뵙는다는 김씨.
평소 외식을 싫어하는 시어머니는 김씨 부부가 방문 할 때마다 집밥을 해주셨고, 김씨는 그런 시어머니께 늘 감사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김씨는 달라진 시어머니의 태도에 서운함이 느껴진다고 하는데요.
음식으로 차별 받는 기분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치킨을 먹을 땐 며느리인 김씨에게만 닭다리를 주지 않고, 삼겹살을 먹을 땐 오돌뼈 부위만 김씨의 앞 접시에 놔주시는 겁니다.
식탐 부리는 것처럼 보일까봐 말도 못 꺼내고 끙끙 앓던 김씨, 고민 끝에 남편에게 서운함을 토로 했는데요.
돌아온 답변은 “우리 엄마 그럴 사람 아니야”였습니다.
음식으로 차별하는 시어머니와 그런 시어머니 편만 드는 남편.
김씨의 이런 고민, 이혼 사유가 될까요?
#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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