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스트 슬램덩크] 슬램덩크 리뷰? 분석? : 슬램덩크의 탄생 그리고 전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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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 Fa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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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슬램덩크 , #슬램덩크극장판, #더퍼스트슬램덩크, #slamdunkmovie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개봉을 기념하여 슬램덩크의 리뷰? 분석? 을 진행합니다.
영화의 직접적인 스포일러를 하진 않습니다만 작품의 스토리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므로 슬램덩크를 아예 안 보신 분들이라면 스포에 주의하시길 바라며
'영화는 안 봤는데 슬램덩크는 수십번도 읽었다.'는 분들을 배려하여 만들었습니다.
** 지식공장장 소개
* 출간도서: 《돈, 역사의 지배자》
tinyurl.com/2gag649p
* 출간도서: 《일본졸업》
tinyurl.com/2lnvovxk
* 서브채널: 지식공장장의 지식공장
kzbin.info/door/S4F...
**타임라인
0:00 머릿말
2:32 농구만화의 반격
6:01 줄다리기
9:32 만화 속 메시지
12:04 26년만의 부활
** 참고자료
슬램덩크 (1990~1996)
슬램덩크 10 DAYS AFTER (2009)
더 퍼스트 슬램덩크 (2022, 2023)
만화가 시작된다 (2009)
井上雄彦ぴあ:武蔵、熊本へ (2009)
井上雄彦100+1 (2012)
『スラムダンク』から『バガボンド』へ (2002)
プロフェッショナル 仕事の流儀 第VI期 漫画家 井上雄彦の仕事 闘いの螺旋(らせん)、いまだ終わらず (2010)
**음악
Wayne Jones : Connection
Wayne Jones : Please
Wayne Jones : Touching Moment
Wayne Jones : Under Cover
** 안내
- 모든 영상의 소스, 출처는 상단 왼쪽에 있습니다
- 참고 영상의 링크는 상황에 맞춰 상단 오른쪽에 링크가 열립니다
- 현재 덧글에 관련하여 가장 강력한 자동 필터를 사용하고 있어 문제되는 덧글은 저도 모르는 사이에 자동으로 삭제되며, 제가 직접 지우는 것은 여기서 살아남은 악플에 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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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365
@user-ig3wy5ee9r
@user-ig3wy5ee9r Жыл бұрын
혼자 자막판을 먼저보고 그 다음날 초등 4학년 아들과 함께 가서 더빙판을 보았다. 아들에게 만화로 해남전까지 보여주었기에 슬램덩크를 이해하고 있었지만 산왕전의 결과는 아직 모르고 있었다. 나보다 더 긴장하며 보는 아들의 눈빛에 흐뭇하면서 결과를 모르고 보는게 오히려 부러웠다
@elkein99
@elkein99 Жыл бұрын
이야...산왕전 일부러 안보여준 아빠의 큰그림... 전 아이에게 애니매이션만 보여줬어요. 중간에 아이가 아빠 가슴이 너무 두근거려서 못보겠어요 라더군요. 후후...계획대로다...
@asdf74290
@asdf74290 Жыл бұрын
이런... 멋진 아빠들
@seclit
@seclit Жыл бұрын
저도 올해 초등학교 5학년이 된 아들을 데리고 다녀왔었죠. 저도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user-xk6ne7qt3z
@user-xk6ne7qt3z Жыл бұрын
아부지의 큰그림ㅋㅋㅋ
@user-nz1ob6bp5s
@user-nz1ob6bp5s Жыл бұрын
작중 이름을 너무 잘 지었어..강백호 서태웅..ㅋㅋㅋ케릭터랑 너무 찰떡
@atechkoreatv2969
@atechkoreatv2969 Жыл бұрын
올43세입니다 초판점프부터 단행본으로 나오기시작하면서 완결까지 지금까지 간직하며 자식에게도 보여주고 아빠 인생최고의 만화였다고 얘기해주었는데 제작년 극장판으로 나온단소식을듣고 2년여를 기다려 올해 15살이된 자식놈과 국내 개봉일날 손 꼭잡고 함께 관람했습니다 전 이렇게 커버려서 중년이 되었는데 슬램덩크 주인공들은 그대로더군요 너무 좋기도 하고 너무빨리 지나간 그 세월이 야속도 했지만 어찌나 26년전 생각이 나던지 다들 저와 같은 마음이였을껍니다 오늘까지 자막2번 더빙1번 봤지만 아마 2~3번 더보지 않을까 하네요 그만큼 너무 간절하게 기다렸던 만큼 더 놓아주기 싫게 만드네요 고맙네요 보는 내내 향수를 느끼고 전율을 느끼며 아직.. 이런 열정이 있구나 되세겨봅니다 감사합니다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그 심정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때 실시간으로 전율했던 기억이 각별하죠.
@user-er2is3hq5v
@user-er2is3hq5v Жыл бұрын
이 댓글에 눈물이 나😂
@elkein99
@elkein99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형님. 전 41세지만 영화관에 있는동안 중학생 시절로 돌아가있는것 같았어요.
@user-rr3uc8ec4g
@user-rr3uc8ec4g 25 күн бұрын
저도 공감합니다 저친구들은 그대로 있는데 고등학교때 주말마다 야간자율학습할때마다 진짜하늘이노랗게보일정도로 한때는 진짜모든것이였을때도있었는데 이제저만 꿈도 잃고 머리가 흰머리도나면서 그냥 삶을영위하는것만 이어가네요 내젋은 정춘에 슬럼덩크 영화보면서왜그렇게눈물이쏱아지던지 ㅜㅜ
@user-ft4so6vd2h
@user-ft4so6vd2h Жыл бұрын
어제 극장에 혼자 보러갔는데, 절반이상이 40대이상의 올드비 팬들이였다. 영화 중 재밌는 장면이 나오면 다같이 즐거워 하며 보는게, 무슨 시트콤을 보는것 같기도 했다.
@Castella72
@Castella72 Жыл бұрын
진짜 늘 알찬 지식과 정보를 시간가는줄 모르게 알려주시는데 너무 재밌네요
@user-oz5mc5wb5v
@user-oz5mc5wb5v Жыл бұрын
어렷을적더빙판으로슬램덩크를봐서더빙판보면서추억소환제대로되엇네요! 하지만마지막엔딩곡이tv판너에게로가는길이나왔다면진짜추억소환제대로였을건데아쉬웠습니다! 작가님리뷰해주셔서감사하고담극장판리뷰기대할께요^^
@dolmaeng
@dolmaeng Жыл бұрын
개봉하는날 자막 & 더빙 둘다 보고왔는데 완전 대박이었습니다.. 자막은 원본이니까 말할것도 없고 더빙도 신경을 많이 쓴건지 위화감없이 자연스럽더라구요. 자막 내용이랑 더빙 내용이랑 번역을 조금 다르게 한 부분도 있어서 비교해보는것도 괜찮았구요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저는 더빙은 못봐서 궁금했는데 더빙도 괜찮나보군요. 정보 감사드립니다.
@SeungTaekYoon
@SeungTaekYoon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분석이 너무 좋습니다. 언제나 추천 입니다. ^^ 내일 보러가는데 진짜 좋은 분석 감사드립니다.
@user-yt5ip5yf7v
@user-yt5ip5yf7v Жыл бұрын
90년대에.. 슬램덩크, 마지막승부, 농구대잔치, 마이클조던NBA.. 이 농구 신드롬은 진짜.. 모든 종목을 통틀어서 다시는 없을 신드롬이지.. 농구대잔치에 연대고대 선수들이 지금의 BTS급의 인기를 누리던 시절이었고, 마이클조던은 거의 신이었고, 학교가면 슬램덩크이야기 에어조던신발 샤크신발이야기 마지막승부 다슬이 개이쁘다로 가득찼던 시절ㅎㅎ 다신 안올 그때 그시절ㅠ
@user-xn2zr4mg9i
@user-xn2zr4mg9i Жыл бұрын
언제나 양질의 컨텐츠 영상 감사합니다.
@kimyongbum3547
@kimyongbum3547 Жыл бұрын
공장장님 오늘도 훌륭한 분석 잘 들었습니다.
@user-hq5yi9mm3d
@user-hq5yi9mm3d Жыл бұрын
50살의 슬램덩크팬으로서 학창시절도 떠오르고 와이프 몰래 자막판 보고 너무 좋아서 오늘 와이프랑 같이 더빙판 보러 갑니다. 이런게 바로 추억이네요.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즐거운 시간 되시면 좋겠네요^^
@user-dk2ug8mz7b
@user-dk2ug8mz7b Жыл бұрын
저도 자막보고 오늘 더빙보러가는데 저녀석들은 20년이 지나도 아직도 고딩들이네~~ 아 세월아
@readyos
@readyos Жыл бұрын
늘 감사합니다.
@user-sq7zv7kz8w
@user-sq7zv7kz8w Жыл бұрын
어쩌다 시청하게 되어서 한달동안 계속 시청중이네요 ㅋㅋ 하루에 두시간은 듣는것 같습니다 같은 영상이라도 목소리가 편하고 듣기 좋고 아주 드문 소재들을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lh3zh1dc5o
@user-lh3zh1dc5o Жыл бұрын
영상 볼때 마다 느끼는건데 리뷰가 정말 훌륭합니다. 지식 수준이 남다르다고 해야 할까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user-kx1mj2bp5b
@user-kx1mj2bp5b Жыл бұрын
말씀해주시는 것들에 늘 공감하고 있었는데, 학창시절 농구화와 만화책 이야기에서 너무 반가웠고 웃었고 즐거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이게 참 써먹기 좋습니다. 거래처 분이 나이 비슷하다 싶으시면 거의 똑같은 추억을 갖고 계시더군요^^.
@user-pr9lt4rb6p
@user-pr9lt4rb6p Жыл бұрын
얼른 하편 보여주세요 보고싶어서 현기증나요 ㅋㅋ
@shm3516
@shm3516 Жыл бұрын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1. 강백호의 원래 이름은 '사쿠라기 하나미치(桜木花道)' 입니다. 영상에서는 벚꽃이 핀(진) 길로 설명을 했습니다만 사실 한 가지 더 다른 해석도 가능한데요. 가부키에서 배우가 들어오고 나가는 길을 바로 꽃길, 하나미치(花道)라고도 합니다. 즉 강백호가 언젠가 퇴장할 운명이라는 뜻의 해석도 가능하지요 2. 여하튼 '더 퍼스트 슬램덩크' 의 이야기는 스포를 최대한 자제하는 한도내에서 다음주에 하겠습니다만 한줄평을 한다면 모든 게 만족스럽진 않지만 이 정도면 '슬램덩크'에 열광했던 사람들에겐 최고의 선물입니다. 이 만화에 눈물흘린 기억이 있으시다면, 스포츠 팬이시라면 꼭 가서 보시기를 권합니다. 3. 또한 작중에서 '농구의 인기'에 대해 이야기한 부분을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첨언하자면 이건 스포츠 팬이 아니라 일반인의 인식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저희 학교에는 유력우승후보이고 우승도 여러번한 농구부가 있었지만 운동하는 거 좋아하는 애들도 농구 규칙은 모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만화는 공한번 만져본 적 없는 여자애들도 농구 규칙을 꿰게 만들 파워가 있었습니다. 즉 이 만화는 스포츠의 스도 모르는 사람들이 농구팬이 되게 만들 정도의 파워가 있었단 말이죠. 4. * 출간도서: 《돈, 역사의 지배자》 tinyurl.com/2gag649p * 출간도서: 《일본졸업》 tinyurl.com/2lnvovxk
@user-yk9pw8fx7m
@user-yk9pw8fx7m Жыл бұрын
농구 규칙 가스라이팅 당해서 대학농구 NBA도 보게 만드는 만화
@actionpat9329
@actionpat9329 Жыл бұрын
휘문고 출신이신가요? 하긴.... 이 슬램덩크 만화덕에 프로팀 하나없는 나라에서 농구대찬치가 인기였고 연대 고대 경희대 중앙대 등등 대학생 농구선수들이 인기였으니까요 그리고 드라마 마지막승부 까지 ㄷ ㄷ ㄷ ㄷ
@user-zq5tg1jk1x
@user-zq5tg1jk1x Жыл бұрын
와 영상 중간부터 웃음과 눈물이 함께 나오는 현상 발생...
@user-gk9yp2gz9f
@user-gk9yp2gz9f Жыл бұрын
돌격대장의 스토리가 너무나 좋았고 이미 알고있는 경기 결과임에도 손에 땀이 흥건했으며 경기 마지막 1분은 숨쉬는것도 잊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격정을 마지막에 잘 갈무리해 주는 작품이었습니다. 완벽했습니다.
@joohyunlee2745
@joohyunlee2745 Жыл бұрын
영상 재밌게 보고 갑니다. ^^
@seannam7048
@seannam7048 Жыл бұрын
관람하러 간 저는 이제 40이 목전이고 캐릭터들은 그때 그 모습이라 반가우면서도 묘한 기분이었습니다. 무척 진중해진 이번 극장판의 분위기 중간중간 강백호가 예전의 느낌으로 돌려주는 느낌도 좋았습니다. 강수진 성우님이 지금도 왕성한 활동을 해 주시는 덕분에 더 크게 느낄 수 있던 감정 같습니다.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강수진 성우님은 지금도 쩌렁쩌렁 하시더군요.
@pineapple2665
@pineapple2665 Жыл бұрын
어제 드디어 봤습니다. 나름 회사 대표라 시간날때 보려고 예매까지 했는데, 연초다보니 회의가 갑자기 잡히고 처리해야 할 사항들이 있어서 예매한 표를 취소를 몇번하다가 포기하려고 했는데, 뭔가에 끌리듯 어제 드디어 자막판 보고왔습니다. 저의 고등학교생활과 함께 해준 만화.. 어제 울면서 봤습니다. 지금도 몇몇장면을 보면 다시 울컥하고 눈물납니다. 물론 나이가 먹어서 그럴수도 있지만..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이번에는 더빙판으로 볼 예정입니다.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대표님이면 아무래도 바쁘시죠. 그래도 회사가 잘 된다는 증거니 좋은 일 아니겠습니까. 복잡한 일 잠시 잊고 즐거운 2회차(더빙) 감상 되시길 바랍니다.
@TV5ROCK
@TV5ROCK Жыл бұрын
어제 더 퍼스트 슬램덩크 보고 왔습니다! 추억과 새로움 모든걸 보고 온 것 같네요!! 일본어 음성판으로 보고 왔는데 시간이 된다면 더빙판으로 한번 더 감동을 느끼러 갈 예정입니다 ㅎ
@yunseoklw
@yunseoklw Жыл бұрын
어우야 마지막 멘트가… 빌드업이 ..ㅋㅋㅋ 뭔가 불끈 솟아오르는게. 멋진 멘트였습니다.
@user-fp6lx6wf7l
@user-fp6lx6wf7l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슬램덩크 초반부에는 작화가 괜찮긴한데 박진감 있거나 멋있다는 느낌은 없었는데. 기억에 그 정대만, 송태섭 나오는 부분정도부터 작화력이 점점 상승하고 해남전정도되면 거의 끝판왕이 됨. 개인적으로 이 시기의 캐릭터 얼굴을 제일 좋아함. 전국대회 풍전 쯤 가면 뭔가 얼굴그리는 스타일이 바뀌는데 소연이 한나도 점점 못생겨짐...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소연이는 나중에 듬직해지죠^^.
@MINCHODANie
@MINCHODANie Жыл бұрын
벌써 2회차까지 보고(둘다 자막) 일요일에 용산으로 더빙판 보러갑니다. 성우분들 무대인사 예매 성공했네요 ㅎㅎ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고창석씨가 제일 보고 싶습니다^^.
@user-fw5uk9oy6d
@user-fw5uk9oy6d Жыл бұрын
도덕선생님 멋있네요.ㅎㅎ
@taehyunlee6458
@taehyunlee6458 Жыл бұрын
감히 제가 본 애니중 최고라 말할수있습니다. 경기 속도감과 몰입감 이미 결말은 알고있지만 왜 숨이 막히는지... 북산 선수들보니 왠지 오랜전 알고지내던 친구들을 다시 만난기분이라 너무 즐거웠네요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시합의 긴장감과 박력을 살리는데 모든 것을 쏟아부은 듯 합니다. 동작, 전개, 사운드 정말 대단했죠^^.
@user-qh8nz1ji2q
@user-qh8nz1ji2q Жыл бұрын
'애니 중 최고'에 한 표!! 그 시절 친구들끼리 돌려보던 망가책은 다 없어져버렸지만...
@byungchuljung9279
@byungchuljung9279 Жыл бұрын
@@joungshinlee4779 그쵸 그 급은 아니죠. 그 이상이죠. 😂😂
@GOVERSE82
@GOVERSE82 Жыл бұрын
저도 막판에 진짜 숨 참고 봤습니다. 분명 결과 다 알고 있는데....다음 동작, 대사도 모두 알고 있는데도 남은 시간이 줄어 들면서 저도 모르게 손에 땀을 쥐고 봤습니다. 진짜 제 숨 소리도 방해될것 같다는 느낌에 숨 참고보는데.....진짜 인생작품입니다.
@skull1216
@skull1216 Жыл бұрын
자막으로 보고왔는데 감동 이었어요 더빙으로도 보러가야지(03년생 슬램덩크팬)
@user-pc6ry8ij6d
@user-pc6ry8ij6d Жыл бұрын
슬램덩크! 정말 3번정도 정독했었는데 "스포츠물이 이렇게 재밌을 수도 있구나!" 하고 참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읽기만해도 괜스레 박진감넘치고 나도 농구한번 해볼까? 잠깐 생각이 들었는데 이걸 그 당시 연재주기에 읽었던 사람들의 감동이나 전율은 어땠을지 상상이 안가더군요. 유머로 쓰는 명대사가 많아 호기심에 입문했었지만 내용이 정말 좋아 여운이 많이남던 만화였습니다.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당시 실시간으로 읽은 사람들의 감동이라는게 있죠 ㅎㅎ
@olsmbowman
@olsmbowman Жыл бұрын
끝내주는 추억!! 이네요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지금도 골프할때면 그 악몽이 떠오릅니다....ㅜ.ㅜ
@anidream7777
@anidream7777 Жыл бұрын
슬램덩크 원작만화, 애니 제작에 관한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dw8lh4zb7q
@user-dw8lh4zb7q Жыл бұрын
2편 빨리요!!
@AKION11
@AKION11 Жыл бұрын
오늘봤는데 이번주중에 무조건 또볼껍니다. 한번봐선 나중에 너무 아쉬울꺼같아요.
@user-pu4cl9dz6z
@user-pu4cl9dz6z Жыл бұрын
소시적에 봤을 때는 이들은 나보다 두세살은 위인 형들이었는데 이제 나보다 한참 나이어린 젊은이가 되어버렸다 그 때의 나에게는 미래란건 머나먼 것인줄 알았는데 지금 나이를 먹어버린 나는 과거를 추억하고 있다 이번 극장판 애니를 보면서 잠시나마 그 꿈많고 활기찼던 그 때의 나로 돌아갈 수 있어서 감사할 따름이다
@TLPrince9
@TLPrince9 Жыл бұрын
이번 영상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다음 영상 보기전에 슬램덩크 보고와야겠네요. 공장장님이라면 자막판과 더빙판 중에 어떤 것을 추천하시겠어요? 궁금합니다 ㅎ
@user-qh8nz1ji2q
@user-qh8nz1ji2q Жыл бұрын
고교시절 농구 좋아하는 친구들끼리 옷도 맞추고 동아리도 만들었죠. 슬램덩크 땜시 ㅋㅋ 대만이가 그랬죠, 농구가 하고 싶어요... 이젠 무릎이 아프고 뱃살이 천근이지만 아직도 농구공을 보면 그날들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만화책으로 꼭 보세요. 농구 시작하는 초 중딩은 꼭 보셔야 해용. 2~3주에 한 번 신편 나오는 날은 야자는 물건너 갔던 ㅎ.. 태웅이랑 백호 손 마주치던 장면은 보고 보고 또 봐도 감동의 드럼통입니다욧. 참 많이도 그리곤했어요 여러 명장면들. 울 딸래미가 올해 애니고에 진학합니다 ㅋ~~ 슬램덩크 같은 농구만화 만들어줬음 하는 바람입니당~^ 이노우에 만쉐!! 건강하십쇼!!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오오, 애니메이션계에 인재가 한 명 늘었군요. 좋은 결실이 있기를 바랍니다.
@user-bu1wx9hq3c
@user-bu1wx9hq3c Жыл бұрын
백호, 태웅, 치수, 소연, 태섭, 대만, 대협...정말 입에도 잘 감기고 각 캐릭터에 어울리는 이름으로 잘 지은것 같습니다. 나이먹은 지금 만약 슬램덩크를 일본어판으로 접한다음에 더빙판에서 사쿠라기가 백호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이름을 왜 그런식으로 바꿈?' 이랬을지 모르지만요.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요즘에는 심의가 그렇게 까다롭지 않아서 저런 시도는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국사람은 일본 이름이 아무래도 어색하기 마련이죠.
@user-qu8do9zm4z
@user-qu8do9zm4z Жыл бұрын
보통은 국내 번역판을 먼저 접했어도. 나중에 일본 오리지널판을 더 선호하게 되는데. 슬램덩크만은 국내 번역이(사람이름,북산고) 너무 찰떡이고 애니 성우마저 찰떡이라 더빙으로 봤네요. 오랜만에 맹구같은 백호 목소리 들으니 좋네요.
@워노
@워노 Жыл бұрын
난 애니로 먼저 접해서 사쿠라기 일본이름이 더 익숙함 루카와 미야기 고릴 미츠이
@zinel11
@zinel11 Жыл бұрын
@@워노 잼민이 세대인증하는거구만
@워노
@워노 Жыл бұрын
@@zinel11 감사합니다 89년생이 잼민이라니
@johnkim9642
@johnkim9642 Жыл бұрын
감동입니다
@diablodoc098
@diablodoc098 Жыл бұрын
이번에 극장판을 보고나서 극장판 자체의 퀄러티에도 인상을 받았지만 당시 그 지옥같은 일정에도 그정도 퀄러티로 뽑아준 TV판도 대단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부분이 음악인데 작품내에서 상황이 바뀔때 나오는 BGM들은 지금 들어도 어떤 상황인지 생각날정도로 곡 선정을 잘했다고 봅니다. TV판의 전체적인 작품이 원작자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도 시간에 쫒기는 일정에서 그정도 완성도는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이야기를 들어보니 농구가 정말 힘들다고 합니다. 야구, 축구는 일부 캐릭터만 그리면 되지만 농구는 5명의 연계플레이가 중심인지라 10명을 다 그려애 했다고 하네요. 슛 하나에 한 화를 다 쓰면 한두명만 그리면 되기 때문에 그랬으리라 추측합니다.
@user-qn1tz2dr7m
@user-qn1tz2dr7m Жыл бұрын
제 이후의 세대가 슬램덩크를 제목만 안다거나 아예 모른다는 사실에 격세지감을 느꼈었죠......이번 극장판을 통해 저희세대가 열광했던 재미와 감동이 다시금 널리 알려지기 바래봅니다. 그리고 캐릭터들 이름을 우리식으로 너무 잘 지은건 사실이지만 딱 한명 선수겸 감독 김수겸만은 지금도 어색하군요.......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충격 느낄일이 정말 많더군요. 전 소니를 모르는 세대가 있다는데 충격먹고 슬램덩크 모르는 세대에게서 충격먹었습니다.
@user-rz2ji1ju6y
@user-rz2ji1ju6y Жыл бұрын
극장판에 대한 여러 우려들이 많았지만 보고 온 팬 입장으로서는 괜한 걱정이었다는 거였죠. 극장에서 30~40대 분들이 많이 보러 오셨다는 거에서 놀랐고 세월이 많이 지났음에도 관객들에게 그런 감동을 줄 수 있다는 점도 저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이거 CGV예매현황을 보니까 30~40대가 압도적이더군요^^.
@utlandboy
@utlandboy Жыл бұрын
방금 보고 왔습니다. 26년이나 지났지만 산왕전 한장면 한장면을 제가 다 기억하고 있을 줄은 저도 몰랐어요. 소름 돋고 눈물납니다. 저한테 23년 영화는 이걸 최고로 고르고 끝입니다. 게임셋!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극장 나오면서 다들 그 이야기만 하더군요^^. 이걸 내가 다 기억하다니^^ 라면서요.
@Ssaljib_ajussi
@Ssaljib_ajussi Жыл бұрын
이번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진짜 만화넘기는 느낌이 나서 좋았어요👍👍👍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저도 정말 좋았습니다.
@kati7446
@kati7446 Жыл бұрын
어제 딸과 함께 더빙판으로 보고 왔습니다 저와 딸 둘 다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ㅎㅎ ost가 계속 귓가에 맴돌더라구요 ㅎㅎ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저도 맴돌고 있습니다^^. 따님도 즐거우셨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고등학교때 여자애들과 돌려봤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보통 소년만화는 여자애들이 싫어했거든요.
@kati7446
@kati7446 Жыл бұрын
@@지식공장장 회상 중에 싸우는 장면이 많아서 눈 가리느라 혼났네요 ㅎㅎ 농구가 이렇게 재밌는 거냐고 물어보는데 몇몇 장면들이 떠오르기도 하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ㅎ
@user-eu7xh6xt5p
@user-eu7xh6xt5p Жыл бұрын
전 95년생으로 슬램덩크세대는 아니었지만 농구를 막 재미붙히던 학창시절에 우연히 만화책으로 슬램덩크를 봤던 기억이있습니다 다른 만화책과 달리 좀 크고 겉에 표지가 하얀색이어서 더 기억에 남았었는데 정말 재밌게봤던 만화중에 하나였습니다
@user-dq8kl8zi5j
@user-dq8kl8zi5j Жыл бұрын
백호가 채치수 머리에 농구공을 내리 꽂는 장면 보고 죽을 듯이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ㅋ 정말 죽을 듯이 웃었기에 아직까지도 슬램덩크 하면 그 장면이 제일 먼저 생각납니다. ㅎㅎㅎ~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아... 그 첫 골통덩크 말씀이시군요 ㅋㅋㅋㅋㅋ 나중에 백호의 덩크에 감동하면서도 그때마다 그 생각이 났습니다. ㅎㅎㅎㅎ
@BT_0829
@BT_0829 Жыл бұрын
오 저도 내일 보러가요!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후회 안하실겁니다!
@user-xm7nk2nu8i
@user-xm7nk2nu8i Жыл бұрын
잼있습니다 빨리보려가세요
@user-qd3ct4sx8f
@user-qd3ct4sx8f Жыл бұрын
크~! 공장장님 명작을 리뷰해주시다니 눈물이납니다😭 고등학교때 한국어 번역판으로 먼저접해서 너무재밌게봤던 작품이죠 90년도에 비디오대여점에서 애니를 접했는데 op와ed이 원곡이라는걸 s*s에서 박상민님이 슬램덩크주재곡을 듣고알았죠 솔직히 비디오판op와ed이좋았던것같아요 참고로 저도고등학교때 학주님한테 많이혼났습니다 슬램덩크랑 불멸의용병(베르세르크) 소지했다가 대대로 내려오는 대나무뿌리로😱 그때는샘들이 애들때리려고 학교오는줄알았어요😭😭 너무잘봤구요 바로2부시청해야겠네요 공장장님👋🐰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베르세르크, 불멸의 용병은 걸렸을 때 진짜 심하게 얻어터지는 만화였습니다. 만화책 1권을 딱 펼치면 나오는 장면이... 돌아보면 우리를 생각해서 매를 드시는 선생님과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학교에 오는 직장인이 구분이 되는 것 같습니다.
@nk4976
@nk4976 Жыл бұрын
뭐죠 다음편이 기다려지는 영화리뷰라니요~ 그래서 다음편이 대체 언제인건가요??😂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다음주 화요일에 올라갈 예정입니다.
@bk9216
@bk9216 Жыл бұрын
선생님은 어떤리뷰를 하실지 계속 기대했습니다
@bsp121
@bsp121 Жыл бұрын
월요일에 보러 갈건데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네요~ ㅎㅎ
@pharangory
@pharangory Жыл бұрын
크으~ 저도 연재 당시 백호의 차징 슬램덩크부터 팬이돼부렀습져.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저도 멋 모르고 챔프에서 저 부분을 본 후 후다닥 달려가서 앞권들을 다 샀더랬죠...^^
@sicario6764
@sicario6764 Жыл бұрын
그 만화책에서 한장 씩 넘길때 명장면 전율 느끼듯이 영화 속 영상에서도 기분좋게 전율을 느낌
@Rile831
@Rile831 Жыл бұрын
방금 영화관가서 보고 집에왔습니다 ㅎㅎ 흐흐 재밌었네요
@user-is3bv8ir6x
@user-is3bv8ir6x Жыл бұрын
슬램덩크 극장판 너무 재미있게봤어요 ㅎㅎ만화는 초보를 위한 느낌인데 극장판은 슬램덩크 팬을 위한 작품 같네요 ㅎㅎ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팬의 입장에서 재미있게 볼 수 있는게 신기했습니다.
@superheromovienut
@superheromovienut Жыл бұрын
정말 슛 하나 날리는데 너무 시간을 끌어서 답답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죠^^: 물론 특유의 몰입감 때문에 꾹꾹 눌러 참고 봤습니다.
@iofleming4996
@iofleming4996 Жыл бұрын
개봉날 자막판 보려다 인물들 이름 번역이 한국식으로 번역되었다길래 이질감 들까봐 더빙판으로 보고왔는데 자막판으로도 보고싶네요..국내판은 생각보다 좋았는데 기존 일본 성우분들 목소리가 익숙해서 어떨지 기대됩니다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보통 한국식 이름을 안 좋아하는데 이 작품은 친구들과 이야기나누다보니 한국식이 입에 붙어버렸습니다^^.
@user-kq1wp2kw1j
@user-kq1wp2kw1j Жыл бұрын
재밌을때 끝나는군요.....얼른 하편을
@scottcho2613
@scottcho2613 Жыл бұрын
원작만화에서 강백호를 주인공으로 설정한 것은 정말로 옳은 일이였어요. 현실세계에서 제가 강백호를 겉으로만 봤으면 키가 크고 빨간색 머리때문에 불량학생같아서 피했겠지만, 1화부터 읽으면서 실은 재미있고 좋은 애인 사실을 알게되며 점점 정을 가지게되었고, 처음에는 소연이한데 잘 보일려는 목적으로 농구를 시작했다가 서태웅과 윤대협 등 뛰어넘고싶은 상대들의 존재, 여러 경기를 겪고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면서 농구를 좋아하는 농구선수로 성장하는 모습은 감동적이였습니다. 26년만에 나오는 슬램덩크 애니의 신작 상영 직전에 일판 성우들을 모두 갈아치운 것도 그렇고, 한국 더빙판마저 비디오판 강백호를 연기하신 강수진 님을 제외하고는 모두 갈아버려서 저도 우려했는데요, 오히려 잘 나가고있다고 하니 다행이네요.(물론 비디오판과 SBS판 양쪽에서 채치수를 연기하신 이정구 님과 SBS판 정대만을 연기하신 구자형 님이 빠진 것은 아쉽지만요) 제가 미국에 살고있어서 슬램덩크 신작 극장판을 보고싶어도 못보는 상황이지만, 언젠가는 저도 보고싶습니다.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백호가 처음에는 다가가기 힘들지만 알고보면 여자에겐 쑥맥, 남자에겐 친화력 발군이죠. 그리고 사람의 정도 있어서 매력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일본 성우가 바뀐 이유는 대충 짐작이 가고... 한국 성우는 그 분들 모두 탑 커리어라 모두 캐스팅은 힘들었을 겁니다... 비용이... 비용이...
@corwin9588
@corwin9588 Жыл бұрын
처음 해적판을 보고 너무 좋아서 챔프 연재 초기부터 최고로 좋아한 만화!
@wenger1735
@wenger1735 Жыл бұрын
형님 란마도 한번 다뤄주십쇼!
@user-fy1fr5ft8y
@user-fy1fr5ft8y Жыл бұрын
오늘 보고았습니다 아쉬운부분도 있지만 분명 이말많은하겠습니다.정말살아있길잘했다~!
@user-qf1wk4zr5d
@user-qf1wk4zr5d Жыл бұрын
진짜 평이 뽕이 차오른다 이말 밖에 없습니다 최근 본 극장판애니 귀멸이나 주술회전을 보면 진짜 작화 좋다 액션이 너무 좋다 정도였지만 슬램덩크는 더빙으로 다시 보고싶다란 기분이 들었습니다
@user-ux7de3hf9v
@user-ux7de3hf9v Жыл бұрын
스포없는 극장 개봉기의 마음을 이야기하자면 눈물이 났습니다 만화책을 한장씩 넘기며 봤던 그상상하던 모습들이 살아움직이는 모습에 감탄을 했었고 10대 20대를 넘어갈때 마음둘곳이 없었던 과도기의 청년시절과 함께 친구들과 거닐던 동네의 모습들도 생각이 나더군요 추억이라는 것에 크게 무게를 두고 살진않았었지만 나도 역시 추억을 먹고살게 되는 나이가 됐다는게 아이러니 했습니다 ㅎㅎ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아 정말 벅차오르죠...^^
@user-ux7de3hf9v
@user-ux7de3hf9v Жыл бұрын
@@지식공장장 네 벅차오르다는 말이 정말 딱 어울리는 영화였습니다
@kimguti284
@kimguti284 Жыл бұрын
조던 신발이 한국에 붐을 일으키는역할도했죠.. 저도 이때빠져서 나이40줄에도 아직도 조던1 하이 농구화를 신습니다. 강백호가 신은 브래드 컬러 조던1 하이 하나사고싶은데 최근에 복각한게 애나멜재질이라 아이돌이 아니면 신기가 좀 부담스럽더라고요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빨간 조던을 샀는데 관리를 하는 법을 몰라서 갈라져서 안타깝습니다. 에나멜 재질이라면 좀 관리가 쉬우려나요? (물론 신다 보면 바로 까지겠지만요)
@Rotten_Pea78
@Rotten_Pea78 Жыл бұрын
상양전에서의 첫 덩크 장면은 진짜 잊을 수 없는 명장면 같습니다. 스포츠 만화를 좋아하지 않았던 저도 참 재미있게 읽었던 만화였네요. 지방이라 극장에 걸리긴 해도 시간대가 참 애매해서 보러가기가 영 어려워서 이대로 놓치면 나중에 블루레이나 나오면 사서 볼까 싶기도 하네요.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참,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채널도 더욱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저 상양전 덩크를 봤을때의 충격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user-pz7ns5kk4o
@user-pz7ns5kk4o Жыл бұрын
후반 마지막 1분은 극장에서만 느낄수있는 장면이 있습니다…..
@goldenhammer777
@goldenhammer777 Жыл бұрын
어제 보고왔었는데 정말 재미있었지만 아쉬운 부분도 많았다라는것도 있었네요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네 확실히 모든 부분에서 만족스럽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첫 작품에 이 정도면 훌륭하다고 생각하고, 영화 자체만 봐도 꽤 재미있었습니다.
@Dugidu
@Dugidu Жыл бұрын
재밋게 봣는데 만화 내용을 모르는 사람이 즐길수잇을까 싶기는햇음 또 3d?인가 이거도 그림체는 원작그대로라 좋앗는데 움직임이 약간 어색해서 게임 캐릭터 같아서 좀 아쉽
@Awesome-im1sf
@Awesome-im1sf Жыл бұрын
@@Dugidu ㄹㅇ 프레임이랄까요 아주 조금 더 속도감있게 움직이면 부드러울것 같은데 만화책을 엄청 빠르게 넘기는 느낌의 아주 약간 더디게 움직이는 느낌
@SasS1719
@SasS1719 Жыл бұрын
집에 구판 애장판 다 있어서 1년에 한번씩은 무슨 농사 짓듯이 읽음... 이상하게도 내용을 다 아는데 같은 구간에서 계속 웃고 감동 주는 부분은 매번 읽을때마다 감동 받고.. 마치 매번 처음 읽는것 처럼... 그런 만화입니다 적어도 저한테는...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저는 애장판과 신장판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 나온 버전도 괜찮다고는 하는데 내용은 같다고 해서 참고 있습니다.
@-law9000
@-law9000 Жыл бұрын
진짜 보고 엉엉 울었음 ㅠㅠ 영화보고 운지가 언젠지 기억이 안나는데
@user-jl8ey9db1h
@user-jl8ey9db1h Жыл бұрын
영화보는데 옆자리에 앉아계시던분 자꾸 눈물이 나오는지 계속 눈가를 만지시는게 생각나네요 이유는 모르겠는데 강백호가 열심히 뛰는모습이 왜이리 슬픈지 모르겠더라고요 송태섭서사는 너무 지루해서 잠들뻔 ㅠ 리뷰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만화볼때 강백호가 쓰러지는 거 보면서 울었던 사람들 참 많았죠...
@sean7082
@sean7082 Жыл бұрын
그러고보니 근래에 슬램 덩크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놀랐었네요. 슬램덩크 애니는 거의 보지 않았지만 젊은 나이에 아쉽게 돌아가신 ZARD의 MY FRIEND(백호와 태웅이 손을 탁치는 순간 나온다면 멋졌을 것 같은 곡)나, BAAD의 너를 좋아한다고 외치고 싶어, 그리고 WANDS의 세상이 끝날 때까지는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MANISH의 반짝이는 순간에 사로잡혀도 있었군요. 필살기를 안 넣은 것은 좋았다고 봅니다. 쿠로코의 농구라는 필살기를 넣은 농구만화 어딘가 테니프리 분위기로 흘러갔기 때문에, 결국 슬램덩크가 훨씬 나았죠. 이 작품에서 만큼은 한국화한 이름이 안 좋다고 느낀 적은 한번도 없지만, 북산의 팀멤버 이름은 너무 익숙해져서 위화감이 없을 수가 없었지만, 나름 해남의 전호장이 노부나가에, 홍익현이 미야마스 요시노리란 이름이란 것을 알고는 일본 이름이 굉장히 설득력 있구나 하고 생각한 적이 있네요. 당시 점프 편집부는 정말 무시무시했었죠. 최종 보스(?)를 이미 소모했다곤 하지만, 계속 이어가는데에 무리함이 없던 시티헌터도 4주 전에 연재 종료 통고를 내리기도 했었고요. 그런 의미에서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이노우에 타케히코 맘대로 농구만화를 그렸다면 슬램덩크 같은 인기는 커녕 잘렸을 수도 있겠다 싶긴 해요. 극단적으로 말해 이노우에 타케히코 맘대로 그리게 하면 그 시절에 리얼이 나왔다가 잘렸을 수도 있으니까요. (버저비터도 있긴 합니다만...) 물론 그쪽은 청년 만화에, 소년 만화 같은 파워보다 현실의 무게가 주가 되는 작품인데다 장애인 농구란 훨씬 마이너한 장르에 비정기 연재, 그것도 성장 속도가 소년 만화와 달리 느릿느릿 하다는 문제가 있어서 솔직히 여러 국면에서 감정을 흔드는 면은 있어도, 속 시원하게 재밋다거나 농구의 열기를 느끼게 하는 작품은 아니니까요. 게다가 슬램덩크에서 보여주던 이노우에 특유의 개그 장면도 자주 나오지 않고요. 이건 배거본드 연재 중지 하기 전부터 그랬던 것 같지만요. 생각해보면 배거본드도 사사키 코지로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스토리가 이상하게 돌아가기 때문에, 지금와서 생각하는 것이지만 이노우에의 이후 작품과 슬램덩크를 비교해보면 어쩌면 이노우에가 하기 싫어하는 뭔가가 반영된 것이 엄청난 캐미를 일으켜 만들어진 작품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가끔 들더군요. 그렇게 생각하면 일본 명작 만화는 편집부의 지분이 나름 높을지도요. 작가가 유명해진 후에 맘대로 그리게 한 작품은 어딘가 예전 같지 않은 느낌이 많이들더라고요. 라이쿠 마코토도 포함해서...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다들 안 믿다가 부하직원들에게 물어보고 나서야 '정말 모르는구나' 하고 생각들 하더군요... 말씀대로 그때 이노우에씨의 고삐를 마구 풀어놨음 버저비터가 고작이었을 겁니다. 리얼은 이후의 통찰이 낳은 명작이 아닐까요.
@kkstock4102
@kkstock4102 Жыл бұрын
한때 슬램덩크가 e스포츠 협회에서 프로게이머들에게 필독 도서로 권장을 했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청소년기인 아이들이 많은 종목이다보니 추천 해준것 같던데.. 아마도 협회의 목적은 스포츠맨이란게 무엇인지 그리고 프로란 어떤것인지 알려주기 위해 권장했던거 같습니다. ㅎㅎ 심지어 저희때 부터는 슬램덩크가 학교 도서실에도 배치된 만화책 이기도 했었습니다! 점심시간만 되면 보러갔던 기억이 ㅎㅎㅎ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오 프로게이머들에게 그런 일화가 있었군요. 확실히 투쟁심을 불태우기엔 최고 같습니다.
@comesong9965
@comesong9965 Жыл бұрын
작년에는 탑건 올해는 슬램덩크가 최고입니다 두번씩 보게 만드는 역작 내 어린 시절의 로망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정말 요즘은 로망을 자주 보는 것 같아요.
@kujokujo6650
@kujokujo6650 Жыл бұрын
2:35 빨간머리 혼혈아 폴먼에 채치수 - 임구 채소연 - 춘자ㅋㅋㅋ 작가 이름도 한국식 한자로 읽은 정상웅언에서 따와 정상웅ㅋㅋㅋ 재미있는 부분이네요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대단하십니다! 정상웅의 비밀을 눈치채기는 쉽지않죠.ㅎㅎ
@javaxerjack
@javaxerjack Жыл бұрын
영상 감사합니다. 이번 달 영화를 슬램덩크를 봐야 할지 아니면 아바타를 봐야 할지 고민인데 더더욱 고민이 되네요. 1. 저는 중학생 때 제 친구들과 함께 거의 2주에 한번 씩 실시간으로 이 작품을 봤습니다. 저 해적판은 작품은 저도 본적이 있는데, 그 당시의 경우 번역판들이 워낙 품질이 나쁘던 시절인지라 그렇게 신경쓰지 않았고 그 외에도 바로 동 시대에 가장 히트를 쳤던 드레곤볼이 이 시기에도 큰 영향을 주던 시기였습니다.(아마 셀 이야기가 전개 되던 시기였을 겁니다) 그래도 해적판의 좋은 점이 있었는데, 일단 굉장히 마이너한 판타지 작품도 다량 입수 가능했고, 제일 좋은건 정품보다 더 빨리 들어 온다는 점이었습니다.(샤이님 포스, 이스 코믹스도 이 당시 해적판으로 들어온걸 볼 수 있었죠) 2. 이 한국화에 대해 지금 보면 참 웃지 못할 장면이 많은데, 누드 노출이 있을 경우 전부 화이트칠을 한다던가, 아니면 검정 칠을 해서 경영 수영복으로 만들어 버린다던가(지금 생각해 보면 더 마니악해...) 일본 전통복장인 기모노 차림의 경우도 덫 칠을 해서 한복으로 개조해 버린다던가하는, 책 맨 끝 장에 항상 나오는 말 '본 작품은 한국 현지 사정에 맞추어 수정 되었습니다'라는 말에 아주 충실한 책들이 많았던 시절입니다. 3. 더불어 지금 세대는 이해를 못할게 하나 더 있는데..., 사람들이 만화를 볼 때 대여점이라는 걸 이용했다는 점입니다.(이게 뭔지 조차 모를 어린 세대가 많을 거라는걸 생각하니 저도 나이를 먹은게 느껴지네요) 한마디로 이야기해, 대여점에 가서 한권에 만화 얼마, 소설책 얼마 하는 식으로 책을 대여해 가는 시스템이었죠. 4. 사실 저는 이 작품을 처음에는 싫어 했는데, 영상에 나오는 농구 열풍이 불어서 였습니다. 안 그래도 운동치인데 다들 밤 늦게까지 농구를 하던 지옥 같은 시대가 열렸죠. 심지어는 운동회나 체육 시간에 까지 농구가 침투(?)했고 그래서 더더욱 싫었는데, 연재가 계속되며 농구 이상의 작품이 되었습니다. 특히, 백호가 각성하는 저 장면에서 나와 내 친구들 뭔가 전율에 가까운 느낌을 받았죠. 5. 이 작품의 엔딩이 그래서 더더욱 충격적이었는데, 아무 예고도 없이 갑자기 최고조로 비행기 띄워 놓고서는 공중에서 밀쳐 버린 꼴이라고나 할까요? 사실 이 부분에서 북산이 곧바로 우승할 거라고는 생각 않고 다들, 뭐 2학년 가겠지라고 생각하던 상황이라 더더욱 충격이 컷습니다. 6. 근데, 이 작품 말고 다른 작품을 연재하던 챔프에서 '서전 아이즈'를 갑작스레 종료했던(챔프에서 연재한건 딱 1권 분량이고 나중에 이게 엄청 긴 장편이라는걸 알았을 때 참 기뻣죠, 물론 해부학적으로 애들이 볼 작품은 아니었지만) 상황이라 사실은 그런식의 엔딩이 아닐까 하고 원서를 찾던 친구도 있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실 그 당시는 저 점프 시스템 탓에 한창 재미 있어지려 하는데 갑자기 '소드 마스터식 결말'이 나오는 작품들이 종종 있기도 했습니다.(재미 있게 보는데 갑자기 나머지 내용을 1화에 몰아 엔딩...) 7. 사쿠라기 하나미치라는 이름에 대해 이해를 하려면 일본인들의 벚꽃에 대해 가진 생각인 '벚꽃의 이중성'에 대해서 이해가 필요한데. 우리가 아는 한 때 한창 피었다 어느 날 져버린다는 '덧없는 인생' 내지는 '허망한 인생'이라는 속성을 말고 한국인이 잘 모르는 하나의 속성이 더 있습니다. 그건, 벚꽃은 내년에 또 활짝 피어난다는 '부활'의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전쟁과 자연 재해가 많았던 나라다 보니 말짱히 있던 지방 국가나 마을, 도시가 어느날 망해 버리는 일이 자주 있었던 탓인지 아마 어느날 활짝 피었다 어느날 한꺼번에 사라져 버리지만 그것이 내년이면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자연의 복원성 내지는 윤회성 또한 벚꽃에 함께 부여 했던 듯 합니다. 8. 그 점을 생각해 생각해 보면 '사쿠라기'라는 이름이 더더욱 의미심장해지는데, 사실 작가 선생께서는 제가 생각했던 2학년 때의 이야기 또한 그리고 싶었던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습니다. 엔딩 이후 에필로그 부분에서 재활 치료 중인 강백호와 신입 이야기가 나왔던 것으로 보아 아마도 '부활'이라는 주재로 또 다른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게 아니냐 하는 이야기죠. 9.그러나 우리가 아는 엔딩으로 끝나 마스터 피스가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만약 그 이전 세대에서 유행했던 야구 만화나 복싱 만화처럼 해수를 바꾸어 가며 질질 끌었다면 이 작품은 평범한 작품이 되었을 겁니다. 10. 참고로 이 작품은 이후 '프로 농구'라는 시장을 만들어 내는 영향을 끼칩니다. 이전에는 프로 농구가 없었고 '대학 농구팀'만 있었던 시절이었는데, 이 작품으로 농구가 흥하자 프로 농구 구단이 만들어 지고 외국 용병 선수들도 하나 둘 들어오기 시작했죠.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 덧글을 읽다보니 과거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그땐 농구를 잘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계층까지 정해지는 문화가 생겨서 싫어하는 경우도 많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 사쿠라기의 부활의 의미는 납득이 가는 해석이네요. 2학년을 그릴 수도 있겠죠. - 서전아이즈는 당시에 인상이 상당히 강렬했습니다. 영점프 만화가 정식으로 소개된게 최초일텐데 수위가 정말 농담이 아니었거든요. 그래서 마니아들만 반응했던 걸까요? 얼마 안있어 연재가 중단되고 이후 해적판이 나올때까지 한동안 보지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이후 정식판보다 먼저 나온 해적판이 번역이 더 좋았다죠...)
@javaxerjack
@javaxerjack Жыл бұрын
@@지식공장장 그래도 아직 풋풋하던 시절입니다. 이후 노스페이스 같은 것에 비하면 농구화는 싼 사치재였죠.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javaxerjack 아 정말 그랬죠. 당시 농구화 가격은 양반이었습니다. 노스페이스는 국내에 처음 들어왔을 때 가방, 점퍼를 몇개 산 기억이 있는데 이후 가격이 오르는 속도를 보니 이게 무슨 일인가... 싶을 정도로 말이 안되더군요...
@MJYMUSIC
@MJYMUSIC Жыл бұрын
둘 다 극장에서 봐야하는 영화에요 두 편 다 보시길!
@user-xv2pf9sl4l
@user-xv2pf9sl4l Жыл бұрын
82년생입니다. 1882 아니구요. 공장장님, 구독과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1882에서 빵 터졌습니다^^.
@user-pd6ry9gj4w
@user-pd6ry9gj4w Жыл бұрын
만화에서 편집자의 역할은 네비게이터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작가(운전자)와작품(차)가 잘나아갈수 있게 해주는 역할이지요 하지만 반대로 엄청나게 방해를 할수도 있고요. 슬램덩크의 극장판은 마무리하지못했던 슬램덩크의 에니메이션의 갈무리이자 추억팔이 장사이기도 하죠. 여담으로 슬램덩크가 고전이라니 뭔가 슬프기도 합니다. 내가 늙었다니 ㅜㅡㅜ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요즘엔 웹툰부터 시작하신 분들도 많으시더군요....
@user-gn1kp8rm5z
@user-gn1kp8rm5z Жыл бұрын
황태산의 아리우프 슛이 앨리웊 슛의 일본식 영어표기인건 대학교에서 일반교양으로 일본어를 하게 되면서 알게 되었드랬죠. 당시 농구대잔치에서 앨리웊은 커녕 덩크도 나올까 말까하던 시절이었으니까요, 그래도 아리우프 슛이란게 쉽게 바뀌지 않더군여. 한번 은퇴한 MJ가 다시 돌아와 96~98시즌 시카고불스 두번째 3핏달성때 원작만화 또한 인기절정이라 참 작가가 운빨도 좋구나 싶더군요. 한편으로 조던1시카고 블랙토와 조던6흰색OG는 얼마나 가격이 상승할 지 이래저래 뜨겁게 이슈화중이군요. 여담으로 지식공장장님 연식이 드디어 파악되었군요. 도덕선생이라 ㅎㅎㅎ 저는 학생과장이 교련선생이었는데 ㅎㅎ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초창기 잡지에선 알유프라고 나오기도 했습니다. 단행본에선 수정되었지만요. 물론 저희들은 알유프인지 아리우프인지에 대해 열심히 토론을 했는데 그게 엘리웁이더군요 ㅎㅎ. 저희가 그 전해에 교련 선생님이 맡았습니다. 그리고 이후는 체육 선생님이 맡았죠.
@actionpat9329
@actionpat9329 Жыл бұрын
중학교2학년때 슬램덩크가 나왔는데 정말.....너~~~~무 좋아했다. 지금도 좋아한다. 당시에 발매했던 단행본도 갖고 있으며, 나중에 발행된 표지가 더 좋아진 단행본도 갖고 있다.
@ubinjo8245
@ubinjo8245 Жыл бұрын
저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너무 질질 끌어서 경기의 급박함이 늘어져서 텐션이 떨어진 느낌이랄까?? 그 이유가 이런 것이 있었군요.. 이제서야 이해가 가네요.. 이노우 다케후사가 퀄리티를 만족 못한 이유와 늘어진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속이 시원해진 느낌이네요!!ㅋㅋㅋ
@user-fm2fi2rn8r
@user-fm2fi2rn8r Жыл бұрын
슬램덩크는 당시 제가 일본어를 공부하게 된 원인을 제공하기도 했죠. 제2외국어가 독일어였는데도 말입니다. 학교에는 만화책 반, 문제집 반을 들고 다니기도 했고, 걸리면 우리 학교는 '하기채'를 엄벌을... ㅜㅜ (담임은 야구배트 였구요) 당시 한일 동시연재가 되지 않았던 것으로 아는데... 미리 보기 위해서 원본(소년점프), 단행본을 구하기 위해 여러방면으로 수소문 하기도 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그정도 노력이었으면 '서울대'도 노려봤을법도 한데... ㅡㅡ;;;; 매번 공장장님의 영상을 볼 때 마다 옛날에 있었던 일을 떠오르게 되는군요. ㅎㅎ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저도 당시에는 일본원서 단행본, 소년점프로 먼저 읽고 친구들한테 변사처럼 설명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 회현, 이대 상가에서도 매주 들어오지 않아서 부산 출장다녀오시는 지인이 희망이었어요.
@user-zq9pw8cx4d
@user-zq9pw8cx4d Жыл бұрын
슬램덩크 단행본 나오는 날 학교 앞 문방구 사장님이 산처럼 쌓인 슬램덩크 중 한 권을 건네주시며 "잘~ 팔린다"라고 하시던 게 생각나네요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오죽하면 교과서 전문, 교회전문 책방에서도 슬램덩크만은 팔았습니다...
@ssodr8298
@ssodr8298 Жыл бұрын
강백호란 이름은 그당시 만화드래곤볼이 실린 아이큐점프가 독식하던 만화잡지 시장에 3x3 아이즈를 필두로 소년챔프가 창간했지만 고전을 면치 못하던 중 일본만화로 슬램덩크를 추가하며 100호 까지만 망하지 말고 해보자 라는 편집부의 기원이 들어간 이름이었음.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아래 준형님의 덧글대로 전체 대중으로 봐주세요. 해적판 번역자가 야구, 축구는 잘해도 농구는 엉망으로 번역해서 일반인의 인식이 저랬구나는 의도입니다.
@hakuem
@hakuem Жыл бұрын
진짜 보면서 몇 번이나 울컥하고 감정적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그때 열광했던 사람의 마음을 두드리는 그 무언가가 있죠^^
@BEER-MONSTER
@BEER-MONSTER Жыл бұрын
10대에 슬램덩크를 보기 시작해서 20대에 완결을 보고 단 한 편의 슬램덩크 애니 및 극장판을 안 봤습니다. 팬이라 자처하는 제게 있어서 함량 미달의 것이라 말이죠. 하지만 더 퍼스트는 작가가 직접 참여 한다 하여 기대하고 있다가 40대가 되어서야 극장에서 첫 애니메이션 슬램덩크를 봤습니다. 그깟 20년 가볍게 보상 받았습니다.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저도 TV판 보고 포기했던 기억이 있어 걱정했는데...기우였습니다^^.
@user-bn4og8dh7u
@user-bn4og8dh7u Жыл бұрын
이 작품은 세대 전체의 정신을 만든 미친작품이 맞음
@asmrty982
@asmrty982 Жыл бұрын
공사장 에서 사용하는 각구목 이라 불리던 , 2X4 , 그리고 알루미늄 야구배트 가 빠졌군요 ㅋㅋㅋ , 170 의 키로 당시 농구대 림을 잡아보고 싶어 얼마나 뛰었던지.. 그나마 림을 건드릴 수준은 되어서 어설픈 드리블 , 슛 이었지만 애들 틈에 끼어서 뛰고 , 만화처럼 , 블로킹은 못해도 (규칙은 알았음) 그냥 멋으로 외곽슛 날아오면 림건드려서 애들이랑 웃던 기억이 나네요. 만화책은 늘 애들걸 빌려보고 , 운동화는 늘 시장표 였어도 달리기 , 점프는 반에서 손에 꼽혔던...그래서 고등학교 내내 농구부에 있게 해줫던 책입니다. 간만에 날 잡고 정주행 해봐야...ㅋㅋㅋ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그 림을 잡기 위해 별의 별 짓을 다 했죠. 나중엔 무등도 탔습니다 (이러면 본말 전도잖아...)
@user-ps3gi1qq7i
@user-ps3gi1qq7i Жыл бұрын
슬램덩크는 진짜 스포츠만화에서 최고급임 모든스포츠에 영향을 준 작품임
@speedwagon1792
@speedwagon1792 Жыл бұрын
2:49 농구가 마이너한 종목이라고 하셨는데 슬램덩크가 나오기도 전인 80년대에 농구대잔치 인기는 어마 어마 했습니다. 중계 시청률이 30% 넘겼었죠. 나무위키에도 " 허재는 용산고 시절부터 오빠 부대를 몰고 다녔을 정도로 전국구 스타였는데 중앙대에 입학 후엔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슈퍼스타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87-88 시즌엔 이전 시즌 심판의 편파 판정에 불만을 품은 중앙대 감독이 농구대잔치 출전을 거부했었는데 '허재가 없는 농구대잔치는 관중이 줄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구가했다. "고 나옵니다.
@user-fe2ge7he4u
@user-fe2ge7he4u Жыл бұрын
농구대잔치와 연고전등이 있기있었던것은 사실입니다. 당시 아마추어경기였지만 티비중계를 해줄정도로 대단했죠. 아마 공장장님은 전체 대중에서의 농구의 이미지를 생각하신듯합니다. 보는 사람들은 대단하게 생각하겠지만 사실 당시 농구에대해 모르는 사람이 훨씬 많았거든요. 요즘 축구하면 기본적인 것들은 대부분 알고계실정도로 인지도가 있지만. 그 당시 농구는 사람들이 잘 몰랐어요. 슬램덩크 이후로 한국에서도 히트되었고. 특히 마지막 승부가 나오면서 더욱 히트가 되었죠.
@user-ho7gi8ek1m
@user-ho7gi8ek1m Жыл бұрын
80년대는 모르겠지만 90년대 초중반에는 농구인기 상당했던거로 기억합니다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네 제 생각과 같습니다.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bl1vc2no7t
@user-bl1vc2no7t Жыл бұрын
당시 '보는' 스포츠로서는 농구가 인기가 있었지만 '하는' 스포츠로서 아무래도 공하나만 던져주면 되는 축구에 비하면 아니었거든요 농구공 가지고 있던 애들도 드물었고... 직접 플레이하는 스포츠로 만든건 슬램덩크의 공이 지대한게 맞습니다
@hyeonwookdkim6084
@hyeonwookdkim6084 Жыл бұрын
@@user-ho7gi8ek1m 슬램덩크 연재 기간 1990년 42호 ~ 1996년 27호
@jkkw6141
@jkkw6141 Жыл бұрын
1. 연재할때 때맞춰 우리나라 농구계에 서장훈과 현주엽 등의 스타 플레이어들이 있기도 했고, 프로농구 출범과 인기에 지대한 영향을 준 작품이죠. 작가가 풍전고는 한국농구대표팀이라 생각하고 설정했다고 한 적도 있고요. 2. 한국과 일본 농구의 시조와도 같은 인물이 이상백 선생인데, 이분은 농구 초창기에 일본 대학농구연맹 결성에 한몫하면서 와세다대학에서 선수로 활동하며 당시 일본대표팀 주장도 맡아 미국 친선 경기까지 다녀왔지요. 그래서 이 분 이름을 딴 농구대회도 있습니다. 3. 정규 연재 전에 2차 매체가 추월하다 배가 산으로가다 못해 개작살난 대표적인 작품이 얼불노... 4. 저희 학교는 슬램덩크고 뭐고 만화책 다 압수했습니다. 어쨌나 보니 교무실 옆 선생님들 휴게실에 알뜰하게 비치되어 있던...(....) 이게 나중에 학부모들 통해서 소문 퍼지니까 그 뒤로는 현장에서 압수하자 마자 찢어버리더군요. 요즘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으로 플렛폼에서 볼 수 있으니 참으로 좋은 세상입니다.(응?)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소문이 퍼질 수 밖에 없는 게... 제가 중학교때 친구녀석이 압수당한 워크맨을 한 꼬맹이가 들고 다니는 걸 봤는데 그게 학교 선생님 아들이더군요. 그 후에는 압수당한 후 돌려주는 식이 되었습니다.
@jkkw6141
@jkkw6141 Жыл бұрын
@@지식공장장 공장장님네 학교는 그나마 돌려줬군요. 저희 학교 선생들은 죄다 GR같은지 가질 수 없으면 부셔 버리겠어 마인드였습니다.(...) 개같은 학교.
@hansungjung5413
@hansungjung5413 Жыл бұрын
아니 여기서 끊는다고요? 후편 기다릴게요 ㅠ
@latenight5865
@latenight5865 Жыл бұрын
초등학교 5학년 올라가는 딸아이와 둘이서 같이 보러가려고 하는데 아이가 보기에 너무 지루하거나 하지는 않을까요? 지금은 영화보면서 팝콘 먹고 영화본 다음 아이가 좋아하는 비디오게임도 같이 하고, 아이가 먹고 싶은 음식에 사고 싶은 만화 사주겠다고 꼬셔서 일단 같이 가는걸로 성공은 했는데 막상 보러 가서 아이가 너무 지루해하지는 않을지 걱정이네요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일단 남자아이들은 재미있게 보는 것 같고, 여자아이들은 재미있다고는 하는데 실제로 어떨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런데 경기장면은 몰입하는 듯 합니다.
@jedi933
@jedi933 Жыл бұрын
고3때 소년점프? 챔프?에서 슬램덩크를 연재했는데, 한 친구가 사 와서 자율?학습시간에 돌려보곤 했죠. 저도 고2 때까지 야구, 축구만 하다가 고3때 슬램덩크를 보고서 농구를 시작했죠. 강백호의 심정, 난 이해해 ㅠㅠ
@user-mo1ev5bg4b
@user-mo1ev5bg4b Жыл бұрын
제가 농구 만화를 그리겠다 다짐하게 해준 만화... 아직도 하고 있는 농구를 시작하게 만든 만화... 제 인생의 길이 이 만화로 많이 정해졌네요...
@user-vx2em3jm9w
@user-vx2em3jm9w Жыл бұрын
방금 보고왔습니다. 그리고 내일 2회차 모래 친구들이랑 3회차 달립니다.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저도 당시 같이 봤던 친구들과 2회차를 달리려고 합니다. 이쪽이 더 재미있을 거 같아요. 워낙 추억이 많은지라...
@user-xk8qw5lu8s
@user-xk8qw5lu8s Жыл бұрын
리바운드를 지배하는자가 게임을 지배한다. 선생님,농구가 하고 싶어요. 그래 내 이름은 정대만, 포기를 모르는 사나이지. 왼손은 거들뿐. 포기하면 시합은 거기서 끝이다. 등등...정말 어릴때부터 수백번을 다시 봤지만...인생 최고의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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