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단골 소재, '이런' 증상 나타나면 뇌종양? 뇌질환의 모든 것 | 질병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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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ай бұрын

#뇌종양 #뇌질환 #심뇌혈관질환 #뇌졸중
뇌종양이란 뇌 조직이나 뇌를 싸고 있는 막에서 발생한 종양을 말한다.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 요인, 노화, 환경적 요인 등이 관련될 수 있다.
뇌종양의 대표적인 증상은 두통이다. 딱딱한 두개골 안에 뇌와 뇌척수액이 있는데 이 공간에 혹이 자라면 뇌압이 상승해 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새벽이나 아침에 두통이 심하다면 의심해봐야 한다. 자는 동안 자는 동안 호흡량이 감소하면서 혈액 내 이산화탄소가 쌓여 뇌혈관이 확장되고, 뇌에 혈액량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시각 및 청각장애도 주요 증상 중 하나다. 시야가 뿌옇게 보이거나 흐려지는 증상이 있다면 보통 안과에 먼저 가는데 이상이 없다면 뇌종양이 아닌지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뇌하수체에 종양이 생기게 되면 시야가 좁아지고 초점이 맞지 않는 등 시야 장애가 생길 수 있다. 또한 귀가 잘 안들린다거나 이명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청신경을 따라 신경초종이라는 종양이 비교적 드물지 않게 발생한다. .
뇌종양 치료는 수술을 통해 종양을 제거하는 것이다. 뇌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종양을 제거해야 하므로 수술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최근에는 운전 시 길을 알려주는 것처럼 수술용 내비게이션을 통해 종양을 제거하는 방법과 또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이 발달해 과거보다 수술 후유증 등 부담이 적어졌다. 수술 외 종양을 타겟팅해 제거하는 방사선 치료, 항암치료 및 면역요법 등이 시행된다.
뇌종양 뿐 아니라 뇌질환은 다양하다. 뇌질환의 대표 증상에는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을 일컫는 뇌졸중이 있다. 얼굴 마비가 오거나 팔다리에 힘이 빠지고 갑자기 말이 어눌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의심할 수 있다. 발생빈도가 높은 편이지만 자각 증상이 없어 정기적으로 신경학적 검사뿐 아니라 뇌 조직을 확인하는 MRI와 뇌 혈관을 관찰하는 MRA 검사 모두 필요하다.
뇌질환은 증상이 발생했다면 이미 치료 시기를 놓친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증상 초기에라도 의심이 될 경우 바로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최근에는 MRI, MRA 등의 장비가 상당히 발전했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진단과 조기 발견이 가능하다. 반드시 전문의를 만나 상담하고 빠른 치료가 시행되어야 한다.
헬스조선 질병백과 뇌질환 편에서는 참포도나무병원 정진영 원장과 함께 드라마 단골 소재, '뇌종양'의 원인과 증상부터 뇌질환의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본다. 자세한 내용은 헬스조선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헬스조선 영상팀 hcmedia@chosun.com

Пікірлер: 2
@user-os5sw8ks5y
@user-os5sw8ks5y 2 ай бұрын
드라마 보면서 저런게 진짜 있나 궁금했었는데 무섭기도 하면서 신기하네요~
@Tooday_is
@Tooday_is 2 ай бұрын
1.두통(아침두통) 2.시야장애 (촛점흐림) 3.청력장애 4.성격난폭(성격변화생길수있다) 5.간질(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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