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지나면서 둘 다 재미가 없어졌다.가 맞겠네요. 시간이 지나면서 게임들은 더 정교해졌고 제가 찾는 밸류들도 핵슬보다는 액션 게임에 보다 더 포진하게 됐습니다.
@ketsokuband Жыл бұрын
4를 안해보고 보기만해서 모르겠는데 보는거만 기준으론 2가 더 재밌네요 해보면 달라지겠지만 보는맛은 2가 더 좋은거같아요
@마케터choi Жыл бұрын
4요
@gnyang Жыл бұрын
꺄아아아아악
@user-mn8kop-2pl Жыл бұрын
디아2는 성장의 재미가 있었음 처음에 헬갔을때 그 무력함. 그리고 하나하나 파밍하면서 내가 강해지는걸 느낌 액3 메피를 잡기위해 액트1과2에서 파밍을 하고 액4 카오스를 돌기위해 메피를 수없이 잡음. 그리고 나중에 메피를 잡을땐 아주 쉽게 잡을때 오는 성장에 대한 쾌감. 물론 엔드컨텐츠가 없어서 무한 반복으로 오는 지루힘은 있지만 스탠에선 피케이로 그 컨텐츠를 즐기고 주기적 리셋으로 레더에서 다시 그 재미를 반복히는. 내가 세지면 적을 쓸어버릴때 파밍해서 이렇게 쉽게 밀어버린다는 그 보람감. 성취감. 반면 디아4는 적들이 나와 함께 같이 세짐 . 어차피 리셋을 통한 쥬기적인 반복인데 굳이 이렇게 같이 세질 필요가 있을까 차라리 몹 렙은 고정으로 듀고 클리어타이밍 배틀이 나을수 있음. 게다가 디아2는 본질적으로 최강의 템을 얻고자하는 욕망이 있음. 그걸 거래를 통해 얻을수가 있고. 반면 디아4는 전설 이상의 템은 귀속임. 내가 얻었어도 친구는 못줌. 나중에 다른 캐릭을 위해 내가 가지고 있던 지존템을 팔수도 없음. 과연 여기서 유저들은 무엇을 위해 게임을 해야힘? 계속 세지는 적을 그냥 무지성으로 잡음? 그래뵈야 보상도 비슷하고 지존템 나와봤자 거래도 안되고 시즌 지나면 리셋인데? 디아2가 왜 인기있었는지에 대한 생각을 전혀못한거 같음. 디아2가 재밌었던 지금까지도 하는 이유를 그 장점을 하나도 가져가지 못했음.
@yhk1681Ай бұрын
글쎄요, 레벨 스케일링이라 해봤자 필드몹은 쉽게 썰려나가서, 레벨 스케일링이 문제라고 하는 주장들은 이해가 잘 안되더라고요. 개인적으론 초반 디아4가 빡세다 느꼈던 주장들은 레벨 스케일링 자체보단 지나치게 많고 불합리적인 상태이상들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그것들도 많이 너프됐지만...
@Hyuchan1002 Жыл бұрын
디아2는 실로 절묘한 발란스였음 이번은 레벨만 올릴 정도로 경험치를 쌓아야지 하면 어느새 스킬트리만 하나 더 찍어야지 하다보면 어느새 세트장비 모아야지 하는 단계로 넘어와 있고 이런 식으로 도저히 중간에 멈출 수가 없도록 되어 있죠 ㅋ
@GhostOneShot Жыл бұрын
레알 ㅋㅋ 심지어 90즈음 찍으면 아맞다, 내가입던 저렙템으로 다른케릭 육성해봐야지... 이러고 있음.
디아블로 안하고 좀 지켜보자 했던게.. 신의 한수가 될줄이야... 나중에 다 고쳐지고 세일하면 뒤늦게 사서 스토리만 보고 끝내야지..
@클로버-i8y Жыл бұрын
디아2가 재밌었던 이유는 리뷰해주신것들 이외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떨어지는 모든 아이템에 기대를 갖게 디자인을 했다는게 가장 큽니다. 흰템.파템.유니크. 모든템이 떨어지면 기대를 갖겠금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흰템의 경우 룬워드몸통 재료로 떨어지면 무조건 확인하겠금 디자인해뒀죠. 소켓의 개념을 재밌게 풀어낸게임이 디아2입니다. 매직 그러니까 파템또한 랜덤으로 유니크보다 좋은 성능의 무기나 방어구가 떨어질수도 있기에 떨어지면 기대감을 가지고 확인하게 되죠. 유니크는 유니크니까 기대감을 가지고 확인하게 되구요. 이런 디아2의 게임디자인이 무한파밍을 요구하는 게임에 맞게 아주 야무지게 구성되어 있기에 디아2가 갓겜인 것이죠. 떨어지는 모든템이 갓챠이니까요. 디아4에서 이런걸 구현했더라면.. 지금처럼 모두까기인형 까이듯이 까이진 않았을텐데... 블리자드도 다됐나 봅니다.
@하하호호-h3u7 ай бұрын
영상의 내용은 편향이 좀 심합니다. 디2는 결코 점진적으로 강해지는 시스템이 아니죠. 현질안하면 초반에 맞춘 룬워드로 헬까지 밀어야되는 룬워드의 교복화기 극심한 게임이고 중상급에서 상급 룬워드는 드랍율이 극악이라 같은 장소만 수십 수백번을 미는 정신나간 짓을 해야하고, 상위 룬워드 씹어먹는 레어나 매직 아이템은 존재만 한다뿐이지 이건 드랍율이 더 낮음. 룬워드는 현대 기준으로도 참신한 시스템이라고 보지만 룬워드에 버프를 너무 줘서 유니크 아이템의 가치를 떨거버렸고 그 결과 다양한 템세팅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막아버림. 그 밖에 케릭터 육성의 자유도가 있다는식으로도 포장이 되어있는데 정작 스텟찍는건 거의 대동소이 하고 스킬트리도 자주 쓸 스킬과 시너지에 몰빵주고 버리는게 대부분. 불편한 UI에 저렙구간에서 물약 드링킹 + 마을 왔다리갔다리 해야되서 플레이의 맥이 자주 끈기고 그냥 전형적인 올드 게임일 뿐이죠. 과거의 영광은 과거일뿐 당시 기준 혁신적인 게임인것은 맞는데 디4를 비판하고자 디2를 가지고 오는건 막 나온 최신형 전투기 깔려고 2차대전때 돌리던 퉁퉁이 요격기 가지고 오는 격입니다.
@fuunycat72787 күн бұрын
@@하하호호-h3u최신식 전투기가 2차 세계대전때 퉁퉁이보다 약하니까 이러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 디아2도 완벽한 게임은 아니지만 4에 비하면 갓겜이라는게 이 영상의 킥입니다. 둘다 해본 입장에서 2가 훨씬 손이 많이 가네요.
@JoonKimDMD Жыл бұрын
디아4는 싱글플레이 게임입니다. 그 누구도 던젼을 다른 사람과 할수 없어요. 디아2 는 방 만들고 챕터2 보스 이러면 사람들이 8명이 들어오고, 아이템 교환도 하고, 기술도 6개로 막아놓지 않았습니다.
@whtldfo1025 Жыл бұрын
거의 10여년 간 중.고.대딩 시절을 책임졌던 갓겜인 디2... 룬워드와 희귀템 모으기에 한창 빠져서 이 게임 하려고 10여년 간 겜방에 쏟아부은 돈이 제 지금 한달 월급쯤 될거예요. 끊을 수 없게 만드는 확실한 마성의 매력이 있었던 디2시절... 불혹을 앞둔 지금도 디2영상이 왜 이렇게 반가울까요ㅋㅋㅋ 참고로, 전 레거시 디아 세대였습니다😄
@gnyang Жыл бұрын
🙀
@dongwonkim5966 Жыл бұрын
명쾌한 정리 감사합니다. 저도 디아1, 디아2가 훨씬 명작이라고 생각했지만 구체적인 이유는 몰랐는데, 디아1, 2에는 확실히 특유의 으스스함이 있어요. 그게 바로 디아블로의 정체성이죠 칠흑 같은 어두움으로 인한 시각적인 공포도 그렇고 BGM도 디아 1, 2는 정말 미친듯한 쓸쓸함과 그로인한 공포감을 주는 BGM이죠. 게다가 디아2가 대박을 치고 디아3로 넘어가면서 쓸데 없이 세계관이 천국과 지옥의 거창한 대결로 넓어졌는데, 본래 디아블로의 스토리 라인은 디아1 처럼 작지만 쓸쓸하고 뭔가정보가 없어서 유저들이 직접 던젼으루내려가며 미스테리한 스토리를 풀어나가며 더 큰 공포감을 느끼는 재미도 있었거든요. 디아3, 4는 확실히 1, 2에 비해 그런 공포감이 부족해요
@R3타는토끼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로아 반도못따라가요 진짜 그렇다고 디아가 디아여야하는디 그냥 양산형 알피지같은겜 느낌만 나던데 하다가 결국 접었어요 이게 디아3에서 졸음유발겜이란걸 유저들을 통해 알게되었다면 디3랑은 차별적이고 디아의 정체성을 따라갔어야했는데 디아3랑 다른게 뭐지? 그런생각만들어요 ㅋㅋ
@호시니 Жыл бұрын
디아는 1,2 빼곤 다 쓰레기임...다신 블쟈 게임안함😢
@마케터choi9 ай бұрын
디아2대체 어디가 으스스한가요?전혀그런거 못느끼겠는데
@GeonseokO6 ай бұрын
@@R3타는토끼 맞아요. 디아1,2를 따라하던 양산형 게임들이 있었는데, 디아 3,4가 오히려 그런 양산형 게임들을 따라가 버린 것 같네요. 정확한 분석입니다.
디아가 길을 잘못든게 아닙니다. 사람들이 물갈이가 되어 옛날 그 맛집이였던 장인들은 현재 블리자드를 다 떠난상태입니다. 다아블로의 명성을 올려준 개발진이 다 나갔습니다. 그냥 간판만 블리자드고 현재. 개발진은 다 바뀐상태라 옛날. 그 기대를 하시면 안됩니다.
@acookingpoodle774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시네마틱 회사라보시연됩니다.
@SecPErCuT Жыл бұрын
디3이 선녀였누
@일퀴벌레박멸 Жыл бұрын
ㅋ 지나가던 개가 웃어요 디2는 그냥 그저그런겜임, 주구장창 핀들 메피만 잡고 재접하는 게임이 뭐가 갓겜임 ㅎ 디4는 망겜이고 디2는 그저그런겜임
@Kim_Doohan Жыл бұрын
디아2때는 운영진이 유저와 함께 달리는 친구같은 느낌이였다면 디아4는 운영진이 유저들을 아랫것으로 보며 가르치려 드는 느낌임. 그것도 잘난놈들이 가르치려 드는거면 그래 너 잘났다 하는데 이제는 별로 잘나지도 않음
@분당무소유 Жыл бұрын
주변어둡게 하는거나 갑자기 나오는 몬스터.. 완전 공감합니다. 이거 번역해서 블리자드에 보내고싶어요
@통통몽쉘-z4s Жыл бұрын
디아2의 매력은 초보자라도 우연히 떨어지는 유니크 혹은 고급 룬워드를 먹을 수 있다. 인거같아요. 조던링, 마라아뮬 주워먹을때 기분 째지죠 ㅎㅎ 그리고 헬 다깨고 나서도 우버디아, 횃불이라는 컨텐츠도 있고, 큐브조합을 이용한 크래프트 및 도박, 레어아이템수집, 나만의 템셋팅, 룬워드, 그리고 pk까지 .... 알면 알수록 재밌는게 디아2 인거같아요
@sujebi1498 Жыл бұрын
디아1~4까지 다 해봤는데 디아1~3편은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가면 무조건 할 게임이지만 디아4는... 스토리 밀고 그냥 지웠네요
@IB0217 Жыл бұрын
디2에 추억보정이 없는 게이머의 시선은 꽤 독특했네요! 개인적으로는 디2레저렉션을 엄청 재밌게 했는데, 저의 경우는 거래 요소가 컸던 것 같아요. 제가 원하는 템을 맞춰야 하는데, 모든 템이 알아서 떨어지는 게 아니다 보니 가치가 높은 템을 득템하면 거래하는 맛이 있었죠. 또 유니크 템만 가치가 있는 게 아니라 레어, 매직, 심지어는 일반 하얀 아이템 마저도 아주 큰 가치를 지닐 수가 있었어요. 그래서 아이템을 감정하는 법을 공부하는 게 진짜 재밌었거든요. 불친절하지만, 분명히 깊이가 있는 요소였죠. 디4는 거래가 안 된다는 점이 저에게는 큰 디메리트였네요. 결국 게임 오래 하지 못하고 접었지만, 몹이 같이 강해지는 시스템도 의아했고요. 전반적으로 문제점을 고치겠다고 장점을 다 박살 낸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최악은 운영입니다만.... 돈이 아까워서라도 향후 좋은 게임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faq745 Жыл бұрын
진짜 맞는 말인듯 던전에 들어가면 몹들이 못죽여서 안달인것처럼 우르르르 덤벼도 모자를 판에 몹을 하나하나 찾아가서 죽여야 하고 튀는 몹에 백무빙까지 치니 겜할맛이 안남... 몹팩도 덴오브이블 수준인데 그마저도 숨박꼭질함
@칼로스-r9f Жыл бұрын
이건 인정한다. 서큐 졸라 짜쯩
@Siryu._ Жыл бұрын
그림던이 더 재밌음 ㅅㅂ 말이되냐 이게
@lowlanz Жыл бұрын
덴오브 이블이 적절한 예시인듯 ㅋㅋㅋ 거기도 다 죽여야되는데 부활시키고 도망쳐서 한마리 남아있음; 근데 거긴 디아2에서 튜토리얼이고 디아4는 그냥 매번 저따위
@체크메이트-u5j Жыл бұрын
덴오브이블 가장 화나는게 다죽인줄 알았는데 1마리 생존했다고 해서 뒤져보면 꼭 입구쪽에 부활한 쫄따구 한놈이 돌아다니죠 ㅋㅋ
@dempskim Жыл бұрын
디1부터 한 아재인데 콜투암 빵빵빵 하고 시작하던 감성 그립네요. 블리자드에 기대치가 낮아져서 디4도 나름 재밌게 했습니다. 과거 스타 디아2 워크 와우 만든 블리자드가 이제 아니죠. 직원들도 그때 직원들이 아닌거 같고
@노잼시기 Жыл бұрын
1. 시야가 너무 트여 있고 어둡지 않아 적이 나타나는게 뻔하고 무섭지 않음 2. 몹들이 다 복사 + 붙여넣기 3. 오픈월드 지만 유저들이랑 소통이 1도 없음. 각자 지 할꺼만 하고 사라짐 결론 : 빨리 접는게 승자
@happyjgl2126 Жыл бұрын
디아블로2,3,4 다해본사람인데 2>3>4 순으로 재미있네요. 판매량과는 별개로. 2는 원래 그래픽때문에 못할지경이였는데 그래픽 리마스터하고 다시해봤는데 그래픽 엄청좋으니 새로운게임하는 기분이더라구요.특히 디아블로3도 몇년즐긴사람 입장에서 디아4는 디아3랑 별차이가 없는느낌 ...그래서 금방질렸습니다. 그래픽 좋아진 디아3랄까...
@bigOHYEAHS Жыл бұрын
불만1. 템 파밍의 재미가 적다: 디아2 경우 노말,매직,레어,세트,유니크 전 등급이 거래 수요가 있고 템 파밍의 대상이었음. 잡몹을 잡아도 몹 레벨 때문에 안 뜨는 장비는 있었어도 유니크까지 떴음. 즉 모든 잡몹&보스를 잡을 그 아무 때 조차 템파밍의 재미가 있었음. 이 부분에서 개인적으로 디아3의 균열, 대균열 뺑뺑이가 메인 컨텐츠이면서 마지막에 클리어 시 템이 몰아서 뜨는건 익숙해진 사냥을 지루하게 만드는 요인 아닌가 싶음. 디아2도 좀 먹을 만한 템 안나오면 세상 재미 없어져 빡종합니다. 하지만 오늘은 잘 뜨겠지..하며 또 키게 만드는 매력..도박성이 진합니다. 불만2. 평타 강요: 템셋팅에 따라 다르지만 자원수급을 위해 평타를 섞어야 하는 셋팅도 있고 보통 셋팅이 완료되기전 초~중반 까지 또는 셋팅에 따라 평타를 계속 써야함. 헥앤슬은 스킬 난사 재미 아님?? 스킬난사만 해서 빨리빨리 잡고 싶은데 데미지도 안나오는 평타를 쓰고 있자면 너무 답답하고 게임이 늘어지는 느낌입니다. 불만3. 레벨스케일링 : 내 렙이 올라가면서 몹도 덩달아 쌔지니 스킬난사 몹학살, 몰이사냥 재미가 줄어듬. 거기다 블쟈의 몹 밀집도 너프 패치까지...차라리 몹당 경험치를 낮추지... 불만4. 시즌제면서 내실 : 템파밍 지겹거나 다른 캐릭 코어템이 맞춰지면 부캐 육성 생각이 들텐데. 거기에 내실은 큰 장벽이라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짧은 시즌제로 가면서 지겹디 지겨운 내실할 생각하면 의욕이 떨어져 부캐를 잘 안 키우게 됩니다... 물론 부캐 육성시 어느정도 되어있다곤 하지만 그래도 해야 하는 '숙제'로 느껴지게 됨...
@gnyang Жыл бұрын
평타 쓰는게 ㄹㅇ 너무 화남...
@llliiillil8204 Жыл бұрын
프리시즌 첫달은 신작이라 참신한맛도 있었고 스트리머분들도 많이하시다보니 재밌었는데 시즌1되니 심장밖에 바뀐게 없어서 했던거 또 하려니 참신한 재미도 사라져버리고 이슈도 확식어서 공허하고 좀 그렇더라구요 ㅎ 저는 일주일정도 즐기다 접고 다른게임 즐기고 있습니다~
와.. 이거다 ..ㅎㅎ뭔가 아는데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거를 감성적으로 ,이성적으로 잘 설명해주셨네요
@gnyang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또남 Жыл бұрын
저도 디아블로2를 리마스터로 접하게 되었는데 이게 2000년초반에 게임이 맞나 싶을 정도로 시스템이 꼼꼼하고 치밀해서 놀랐습니다 갑옷의 재질에 따라 이속이 달라지고 좋은 방어구를 착용하기 위해선 스탯분배를 고민해 봐야 하고 흰템 파템조차 몇몇개는 주워서 득템을 바라볼 수 있는.. 최하위보석조차 룬업글에 사용되어 모으게 되는 이런 사소한 시스템이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디아4도 일주일에 5시간뿐이 못하다보니 아직도 재미있게 즐기곤 있지만 디아2 할때의 놀라움은 없네요
@호시니 Жыл бұрын
디아1은 추억 보정 디아2는 갓겜 디3는 수면제 디4는 쓰레기😂
@Andy_J_ Жыл бұрын
시대상황에 따른 변화라고 봅니다. 그땐 뭐든 느리고 답답함에 익숙한 감성이였고 그런장르 자체가 설레임이자 신선함이여서 그냥 받아들이고 죽자고했던 노가다 세대들이였지만 그 모든걸 경험한 지금은.. 모든게 편해야되고 시원해야고 전반적으로 그때보단 모든게 더 정교해진 탓에 운영과 시스템적인 부분에서 오류가 있다면 못참는 유저들이 많아서겠죠. 근데 어떤걸 실드치더라도 4는 아님.
@STOCKisWAIT10 ай бұрын
다크소울: ?????
@tjdhwofb Жыл бұрын
1.콘솔을 흡수하는 과정에서 컨트롤러의 중요성이 커 졌다. 2.컨트롤러를 사용하는 이상 게임 UI의 한계가 분명해 졌다. 모든 것은 거기서 부터 시작 됐다고 봅니다. 게임을 단순화 시켜야 했고 ,일단 접속하면 게임 내에서 오래 머무르게 하는게 기본으로 작용하는것 같아요. 하물며 룬워드나 제작의 복잡성(혹은 깊이)을 유지 할 수 없는 구조같아요.
@gnyang Жыл бұрын
콘솔 최적화 게임이 되다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들이 있죠.
@썸머홀릭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는 디아2가 올타임 레전드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디아3, 디아4는 그냥 요즘 일반 양산형 같구요.
@ko-vy9ee Жыл бұрын
디아2는 디아블로 시리즈중 최고에요. 애초에 디아블로 시리즈에서 디아2 빼면 디아블로 시리즈 임팩트는 지금의 절반도 안 됩니다. 스타크래프트도 마찬가지죠. 스타3가 나온다고 하면 어마어마한 갓겜인 스타1 때문에 스타3를 기대할 수 밖에 없죠. 디아2와 스타1은 90년대 후반 게임이라 최신 게임에 비해 불편할뿐 각각 RPG, RTS 장르에서 교과서 그 자체인 초명작입니다. 영상보니 과거 디아2는 맵이 안 밝혀져서 무서워서 재밌었다하는데 실상은 당시에 맵핵이 기본이라 죄다 맵핵키고 했었습니다. 물론 그런데도 무서운 느낌이 강했죠. 디아2에서 창고가 좁고 물약 먹고 이런 불편함은 사실 재미를 심각하게 해치는 요소가 아닙니다. 마치 스타1은 유닛 부대지정이 12마리만 가능하고 생산하려면 건물 하나하나 클릭해야하는 불편함 때문에 스타1은 재미없다고 말하는거와 똑같은 겁니다. 중요한건 RPG의 핵심 요소인 성장 재미, 파밍 재미, 타격감, 스토리, 몹들의 다양성이고 이것들이 완벽에 가까운게 디아2 입니다. 디아2는 현재 래더 시스템에서 봇만 없애고 RPG의 유일한 단점인 맵이 질린다는 점만 맵 추가로 해결했다면 스타1처럼 디아2만 평생 하려는 사람 넘쳤을겁니다. 현재 디아2는 봇이 장악한 구조죠. 스타로 치면 1:1 방이 전부 맵핵쓰는 유저들만 있는 상황과 같은겁니다. 그래서 디아2는 유저수가 빠져나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암튼 디아4는 앞서 말한 핵심적인 요소에서 디아2에 엄청나게 밀립니다. 창고 넓고 이런건 2차적인 요소일 뿐인거에요. 1차적인, 핵심 요소가 재밌어야하는데 사실 핵심 요소를 재밌게 만드는 거 자체가 엄청나게 힘듭니다. 스타1같은 게임 못만드는거랑 똑같은거거든요.
@luciferdraven3948 Жыл бұрын
디아2는 이세상 모든 겜을 통털어도 가장 재밌음
@ArchAngel_of_valor Жыл бұрын
저는 개인적으로 디아블로3 영혼을거두는자가 재밌는것 같습니다.
@rebornlee96024 ай бұрын
영혼을 거두는자 나오고 나서 디아3가 갓겜됐죠...ㅋㅋㅋ 진짜 수면제 소리 듣지만 자면서 하게되는
@lowlanz Жыл бұрын
덧붙이자면 디아2에서 '불편함'이라는 요소는 초창기라 편한 방식을 몰라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상당부분 '의도된' 겁니다 왜 물약을 집어서 벨트에 차서 먹어야 할까요? 왜 걸어다니면 스태미나가 달고 왜 포탈열기나 아이템 확인은 스크롤로 해야하며 스크롤은 책에다 저장해야할까요? 유저인터페이스와 편의성만 따진다면 개발자들이 시간낭비한 셈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장인들이 만든 게임의 특징입니다. 그들은 단순 게임이 아니라 하나의 세계를 창조하고 게이머들에게 그들이 가진 기술 안에서 그것을 최대한 실감나게 보여주고 싶어한 것입니다. 요즘으로 치면 레데리에서 말 거기가 추우면 오그라드는걸 왜 구현했을까 생각해보면 되죠. 게임에 편의성이라는 부분은 절대 게임성보다 우선하면 안됩니다. 제가 자동사냥 모바일 게임을 게임으로 치지 않는 이유죠. 편의성으로 도배된 게임에선 더 이상 게이머가 게임을 하는것이 아니라 게임이 유저를 조종하는 것입니다. 그저 가라는데로 가고 하라는데로 하다보면 내가 스트리밍이나 보지 왜 컴퓨터 명령을 듣고 앉아있나 싶죠. 진짜 재밌는 게임은 개발자가 의도했건 심지어 하지 않았건 간에 유저들이 하고싶은대로 맘껏 해보면서 즐기는 세계입니다. 개발자들은 그 판을 열어줄 뿐인데 디아4는 심지어 그나마 열린 판조차 자기들 의도와 다르다며 엎어버리고 있죠.
@gnyang Жыл бұрын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lowlanz Жыл бұрын
추가로 아이템 크기별로 차지하는 칸이 달랐던것이나 호라드릭 큐브라는 초월적 마법상자로만 겨우 몇칸 공간을 늘릴 수 있었다는게 당시기준으로 최대한 현실성을 더했다는 또 다른 증거죠. 물론 이후 룬워드 및 참의 추가로 공간이 턱없이 부족해졌는데도 이를 유지한것은 이해하기 힘들긴 합니다..😅 어쨋든 유저들이 맘껏 하고싶은거 해보려면 저런 디테일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zzubang313Ай бұрын
와 제말이요… 디2에 있는 불편함… 그거 진짜 유저의 불편함을 의도한거라고 그게 곧 재미로 연결되는거라고 늘 이야기합니다 그걸 없애면 아이템 재료 인플레를 가져와서 더 지루해짐
@msmskmsmsms11 ай бұрын
내 나이 25살 (아직 틀딱아님) 3, 4 다 푹먹해봤고 2는 시작한지 한달됐는데 3가 4보다 재밌고 2가 3보다 100배 재밌음
@msmskmsmsms11 ай бұрын
2가 재미없다는 사람중에 9할은 인벤토리, 물약 때문임 게임자체 재미는 아무도 부정못할듯
@정덕영-z8d Жыл бұрын
소서가 불화살쏘고 아마존이 대검휘두르고 야만용사가 텔쓰는 대환장 파티가 그게 진정한 빌드졐ㅋㅋㅋ 디2는 다른직업 스킬도 가지고 와서 놀수 있는데 그게 재미의 묘미인듯..
@체크메이트-u5j Жыл бұрын
최고의 예능캐들이죠 ㅋㅋ 직업무기빼고 다드는 우리네 캐릭터들 ㅋㅋ
@zxzxzxxzxx Жыл бұрын
저는 디아2 하다가 디아4가 있는데 왜 2를 하고 있지? 생각하고 4를 다시 시작 했습니다 그리고 1시간 만에 다시 2로 돌아왔어요.. 왜 다시 2로 돌아왔는지 저도 모르겠어요…
@호시니 Жыл бұрын
디아2 개발자들은 정말 갓임...디아2 손보면 디아4 보다도 아직도 게임성 차고 넘침 ㅋㅋ
@suwoncho4755 Жыл бұрын
가장 중요한게 고려 해야 할게 빠져 있음. 바로 게임 운영기간! 다이2, 디아3 모두 10년 이상 운영 하면서 게임이 고쳐졌다는것. 디아3도 첨부터 무기고 정복자 대균열은 없었습니다. 물론 지나온 과정을 다시 답습해야 하는건 좀 답답하지만.. 제 생각에는 디아3보다는 더 좋은 겜이 될거라 생각 해요
@taekeun85 Жыл бұрын
동의합니다 아직은 미완성급으로 보이지만 10년정도지나면 좋은겜이 될꺼같아요 근데 10년뒤면 다른게임을 하지 굳이 디아를 할까?싶기도함 ㅋㅋㅋ
@하하호호-h3u Жыл бұрын
베타 테스트도 아니고 정식 출시해놓고 욕뒤지게 쳐먹으면서 유저들 마루타로 쓰면서 개선하는 방식은 디3 한번으로 족하다고 봅니다. 디3가 디2의 명성으로 초반부터 유저들 쉽게 모으고, 또 그 명성으로 아쉬워도 못 떠나는 유저들 10여년간 붙들어 놓고 겨우 완성도 있는 게임이 된건데, 디3의 예시가 성공적이여서 그렇지 세상에 이런 방식으로 게임 완성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ㅋㅋㅋ 이번에 또 그럴거 같은데 이제 레알로 블리자들 X될듯.
@gnyang Жыл бұрын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여행가즈아-n4f Жыл бұрын
디아2 처음 나왓을때 친구들이랑 하니까 친구가 포탈로 웨이포인트 다 찍어주고 템 왠만큼 다주고 조금하면 헬까지 다 갔는데 모험하듯이 하는애들은 거의 없었는데 그런데 미친듯 재미있게 했어요
@gnyang Жыл бұрын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흑흑 저는 혼자 해서 모르는 이야기들...
@서강빈-r3g Жыл бұрын
버스, 카우방 릴레이, 디아 바알런 참여해서 렙업하는맛도 좋았죠
@만점-f3r Жыл бұрын
@@gnyang 자기 혼자 퀘하고 저렙끼리 뭉쳐서 깨는게 전 더 재미있던데요... 고수가 버스 다 태워주고 헬까지 가서 도대체 뭘하려고... 하나하나 저렙 룬워드 만들어가면서 해야 재미있죠... 아이템 보관함에 각종 저렙 쓰례기 탬을 모아두게 되는 것도 고생해서 만던템 미련없이 버리기가 아쉽꺼던요ㅋ 다음 케릭 키울때 필요한데 이러면서.. 결국은 다 버리게 되지만
@체크메이트-u5j Жыл бұрын
디아2의 또다른 재미는 싱글모드입니다 온갖 모드를 깔아 새로운 디아를 만들거나 룬, 보석 겹치기 모드 만들어서 노는 등 재밌게 놀 수 있죠 거기에 에디터로 멀티에서는 상상하지도 못할 엽기캐릭까지 연성가능하죠 ㅋㅋ 그래서 엽기캐릭만들어 자랑하고 노는 사람들이 카오스 큐브에 많아요 리얼 찐광기라니까요?
@Bono-gu Жыл бұрын
루즈하고 공허하다 진짜 공감되는 말입니다 ㅎㅎ 스킬도 좀 더 활용할 방법이 다양했음 좋겠는데 획일화되는게 어쩔수 없더라구요. 60~70래벨에서 현타가 계속와요
@gnyang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ㅠ
@seonwoohwang9175 Жыл бұрын
약간 그렇게 만들면 나아질까요 ? 디아2 처럼 살기를 가지고 덤벼듦, 약간 던드2 드래곤 파이어 마법 쓰는것처럼 약간 컨트롤로 피하는 요소 추가 (못피하면 원콤), 퀘스트를 뭐 재료모으는게아니라 가끔 몬스터 우글우글한데서 5분버티기, 같은편NPC그룹과 얼마나 많이 잡나 대결, 보스몹 대전시 얼마나 안맞고 깨나 / 법사류는 얼마나 마나 효율적으로 썼나 같은 ㅎ 이렇게 하면 머리터지겠죠?
@gnyang Жыл бұрын
😊
@목표-y5v Жыл бұрын
오 어릴 때부터 접했던 게임이라 무슨 차이가 있는지 잘 몰랐는데 의미 있는 분석이었습니다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
@gnyang Жыл бұрын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waddamsi23 ай бұрын
정확한 통찰이십니다. 디아블로 라는 게임은 공포를 느끼면서 쫄깃쫄깃한 맛에 하는 거였죠. 사실 2편보다도 1편이 기저귀 차고 플레이 하기에 더 최적화 되어 있긴 했습니다. 형이랑 몰래 거실 불 꺼놓고 하다가 스미스 만날 때 무서워서 오!!! 소리질렀다가 주무시던 엄마 깨는 바람에 형과 제가 새벽에 개뚜둘겨 맞기도 했죠. 이게 진짜 불꺼놓고 엄마몬 언제 나올지도 모르는 상황이 되면 그 공포심은 극에 달했던 걸로 기억납니다. 아 물론 디아4는 노잼입니다
@dogecoin1134 Жыл бұрын
저도 4접고 2로 복귀함 원래 디아2를했어서 그런가 ... 디아4에서 디아2에서 느꼈던 재미를 찾게됐고 결국 찾지못해서 2로 복귀했어요
@esanggwon Жыл бұрын
블리자드 현재 후배들이 과거 선배들의 능력을 못 쫓아감... 과거 블리자드 게임들은... 그야말로 명품임... 이렇게 저물어 가는구나...
@조선팔도 Жыл бұрын
깊은 통찰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편해지고 세련되어져 가지만, 그와중 클래식을 찾고, 고집하는 이유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dddrive3691 Жыл бұрын
디아2 10년 디아3 8년 경험후 결론 디아2가 잼나는 이유는 거래와 pk가 되서입니다 리니지가 pk거래 없었으면 진작 망했죠
@gnyang Жыл бұрын
😿
@샤인즈웨인즈 Жыл бұрын
디2가 재미있는 있유. 1. 각 캐릭별 아이템. 스킬 세팅에 따라 몆가지 경우가 있고. 가성비 셋. 으뜸셋에 따라 차이도 명확해서 아이템 모으는 재미가 있고. 꼭 파밍하지 않고 룬으로 필요한 아이템 구매도 가능함. 2. 무작위로 아이템이 떨어지니 내 캐릭에 필요없어도 고가의 탬이 아주 다양해 그걸 룬으로 교환하여 그 룬으로 더 업그레이드 하는 재미.
@salado2626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되는 부분 입니다. 긴장감이 안생겨요
@gnyang Жыл бұрын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7세-b8y Жыл бұрын
다음엔 '드래곤퀘스트' 리뷰도 해주세요 ㅎㅎㅎ 같은 RPG라도 한쪽은 핵앤이고, 턴제인데다 배경분위기도 서로 다르겠지만 전 그당시 고전으로 즐겨봤던 아재까진 아니지만 최근모바일버전으로 1~3편 까지 해보면서 느낀건 내가 용사가 되어서 모험을 하면서 동료들을 만나 같이 모험하면서 마지막에 '마왕'을 전략적으로 물리치는 재미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gnyang Жыл бұрын
노력해보겠습니다.
@샬바토레 Жыл бұрын
심각한 문제는 디3에 있는 넓은 창고, 무기고(프리셋 저장), 높은 단계의 대균열, 일반균열 등이 마을에서 염, 세트템도 없음, 정복자 초기화 등등 이미 편의성 다 구현해 놓고도 안가져왔고 모든게 직업별 코어 전설을 만들어놔서 전설을 도배해야지 가능하게 만듬 전설도 중구난방 여기저기 옵이 겹쳐서 떨어지니 다른부위 더 좋은 옵이 떨어짐 그거 세팅하는게 하루종일 걸림 디3처럼 만렙을 빨리 찍고 그뒤는 캐릭터가 알아서 난이도를 정하는게 아닌 만렙을 찍기 힘든 100렙까지 만들어 모든 몹이 레벨 스케일링으로 내가 강해져서 단계를 뛰어 넘는다라는 생각이 잘 안듦 지속적으로 적이 나랑 같이 강해지고 느슨한데 성취감도 없음 일반, 신성, 선조 등등 이것도 나눠가며 먹었던거 그대로 다시 새로 맞쳐야 하고 별 다른거 없는 템 자체 위력이 아닌 렙제는 왜 처만들어놔서 부케 주기도 힘듬 그냥 재미가 없음 강령 소환으로 디4 오픈하자마자 달리다가 60렙 뚫는데 진짜 토나왔음 디2가 넘사벽으로 훨씬 재미있고 그다음이 디3 그리고 디4같음 (디1은 별로 많이 안해봐서 비교대상에 못넣음)
@gnyang Жыл бұрын
좀 아쉽죠 진짜..
@Veiling_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되는글....
@랖시짚신을신은랍비11 ай бұрын
일단 디아블로가 재밋던이유는 정확하게 말씀하신것처럼 시야의 제한과 그로인해 나보다 적이 나를 더 빨리 식별하고 습격해오는것에 대한 것이 순수 디아블로 재미였어요 시대가 지남에 따라 그래픽 발전이 있을테고 디아4도 디아2 시스템중 가져올것은 가져와서 시야의 적절한 제약과 몬스터들의 단순 스텟이 아닌 패턴,공격 난이도를 올리며 타켓 인식 범위가 더 넓어진 몬스터가 더 활발하게 공격하게 한다면 재밋을것같은데 디아5나 시즌 바뀌면서 이런점들을 설정에 넣어두고 테스트라도 해보면 좋겠네요 현대의 그래픽으로 줄수있는 위화감,공포스러움에 어려운 몬스터들,시야제한까지 넣는다면 진짜 디아블로 그 자체일것같아요
@생각의힘-m2x Жыл бұрын
디아2만의 카우방 그리고 유저들끼리 거래하고 모르는이가 갑툭튀해서 적대적표시걸더니만 날 죽이고가고 PK도 친구들끼리 하고 보스몹죽을때 아이템 먹을려고 광클했던 그때가 그립긴하네요 4는 레벨50까지하고...제가 늙었나봐요 그닥재미없네요
@서강빈-r3g Жыл бұрын
디아2 고인물은 pk에서 이길려고 정말 템셋팅, 스텟 세팅에 몰입하는 재미가 좋았죠
@semo...7979 Жыл бұрын
냉정하게 디아2 추억으로 먹고 사는 겜, 디아3 매니아말고 아무도 안함, 디아4는 매니아도 못버팀 ㅋㅋㅋㅋ
@BanDi-c7o Жыл бұрын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생각을 정리해서 사람들에게 설명하는 일은 어려운 일인데 정리가 잘됐네요
@gnyang Жыл бұрын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park3255 Жыл бұрын
디아2는 극악 드랍률을 가진 몇가지 템들이 있어요 그런템을 득할때 느끼는 설레임과 희열이 있습니다 하지만 디4는 템들이 떨어질때 그런 설레임이 없어요 원하는 옵션이 있는 템들 조합하고 위상 바르면 끝 이게 반복이라 지루 합니다
@mirde4559 Жыл бұрын
게임성을 제외하고도. 명작인 이유는 맵 분위기와 거기에 맞는 몹디자인. 효과음과 배경음임. 지옥성채나 액1고딕호러 느낌의 건축물부터. 액2 아라비아 느낌의 사막. 액3 습하고 우중충한 정글. 액4 그야말로 카오스생츄어리 지옥그자체. 표현력 자체가 미술갤러리의 명화 같았음. 그것도 20년도전에.
@gnyang Жыл бұрын
😊
@heelAl0214 Жыл бұрын
몹과 불편한 환경 또 거기서 오는 긴장감 디아4의 미래가 여기에 있다고 본다. 영상에 내용처럼 어디서 쳐맞을지 모르는 그런 긴장감이 있어야 사냥에 재미를 느끼고 더욱 개쫄려 하면서 게임 할 듯 지금 디4 상태론 2보다 못 하다고 할만함...
@애무부장관-e4p Жыл бұрын
3편 레저렉션(고어하고 다크하게)나오면 무조건 살듯
@tjems5000 Жыл бұрын
3편이 그래픽이 그래도 계속 업데이트하니까 잘만들었어요. 4도 좀 묵혀두고 사야겠습니다
@dreamkocoa8881 Жыл бұрын
저는 완성품 3가 가장 재미있었고 그 다음이 4입니다...2는...당시에는 전혀 하지 않던 게임이고 이제는 너무 유행이 지나버렸네요.
@sounghunlee7849 Жыл бұрын
디아블로 시리즈는 모두 다해봤지만 그냥 편안한 것이 좋다고 디3를 저는 하네요 말씀하신 4 그대로 또 해볼까 들어가면 이건 디3보다 더 졸립다는 바로끄고 영화나 보고 주말을 보내죠 하지만 그나마 다3가 불편한 2보단 좋고 완벽한 하나캐릭터라도 완벽한 탬을 마추기위해라도 3이훨씬 재미가 있네요 졸립기는 하지만
@잡굿-w2v Жыл бұрын
디1디2만 한 입장에서 딱 외관만 봤을때 디3는 잘만든게임이라 생각함... 그냥 구경만 해도 잘만들었다는게 느껴졌었음... 디4는 안해봤는데 그냥 동영상만 보고도 하기싫음... 왜냐?? 화면을 가득채우는 텍스트와 시끌벅적한 인터페이스 디자인, 일체감이라곤 전혀없는 직관성 떨어지는 온갖 이팩트들이 마치 중국산 양산형 자동사냥 게임을 연상케... 가 아니라 그냥 그자체라서... 굳이?? 라는 생각을 하게됨. 모션도 구리고... 이번에 모델링 엄청 잘뽑았다하는데 의미가 없음.. 리얼함과 몰입도를 위해 불편함을 가중시켜서 성공한 게임이 내가 아는 것중에 몬스터헌터라고 있음... 롤플레잉 게임이라 해야하나? 디2와 몬헌을 최고로 생각함. 특히 디2의 바라리안 훨윈드는 정말 로망이였음... 디2이후 어떤게임을 해도 디2바바 훨윈드만큼 빠른 회전속도로 몬스터를 시원하게 쓸어버리는 시각적 쾌락을 주는 게임은 없었음...흉내낸건 있었지만... 과거 디2를 하고 싶지만 못하던 시절 psp로 몰래 모두의 스트레스 팍이라는 미니게임 여러개 모아놓은 게임을 했었는데... 거기에 포함된 미니게임중 야체를 칼로 시원하게 쓸어버리는 게임이 있음 그걸로 디2바바 훨윈드에 대한 갈증을 조금 해소했던걸로 기억함.. 요즘은 디2만 하는중..
디아블로를 하는이유가 파밍이 재밌어서임..근대 디아3.4는 파밍이 개씹노잼임...디아2는 자룬베르룬 하나먹는순간 그 희열이 어마어마함.. 현금으로 환산하면 몇천원밖에안되지만 거기서 나오는 만족감은 어마어마함..
@gnyang Жыл бұрын
흑흑 나는 득도 못해보는디
@jhkim8312 Жыл бұрын
디아4는 게임에 철학이 너무 많음 게임의 그 가벼움, 단순함, 무식함 그런거를 개발진들은 모름 그저 자신들은 천재고, 철학적이고, 유저들을 가르쳐야 한다는 생각만 하고있음 다시한번 말하지만 게임은 단순하고 가볍고 무식하고 생각없이 해야 진짜 재미있는 게임임. 유저들도 그걸 모름. 머릿속으로는 "이 게임을 해야 재밌겠지?"라는 생각보다 "이 게임을 하면 남들보다 우월해보이겠지" 라는 생각이 지배를 하고있음
@gnyang Жыл бұрын
😊
@리치-z6p Жыл бұрын
몬스터헌터를 하면서 들었던 생각이 이건 디아블로 2를 완전어렵게 만들어 놓은 게임이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몹대신 엄청강력한 몬스터를 잡아 내가 원하는 무기 소제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잡는 더 좋은 장비 더 좋은 방어구를 위해 계속해서 몬스터를 잡지만 지겹지도 공허하지도 않은 암튼 그런맛을 봐서 그런지 디아 3 4 는 딱히 하고 싶다는 생각조차 안듬 이미 몇년전부터 디아4 보다 몇십배는 더 매운맛에 중독되어 있으니
@gnyang Жыл бұрын
😊
@이름-f3x4 ай бұрын
말씀하신 거에다 케릭터들 동작 디자인도 한몫 하는 것 같습니다 레거시 모드 켜보면 레저렉션 케릭터보다 동작이 더 역동적이고 스피드감이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아마존을 예로 들면 레저렉션은 산책하는 것 같지만 레거시는 훈련된 여전사가 긴장감 있게 뛰는 모습이거든요. 디아4 케릭터들 무빙도 괜찮긴 한데 너무 과한 느낌이 있어요 절제된 맛이 없다고 하면 되겠네요 디2 제작진의 디테일을 깎는 능력이 훨씬 뛰어나다는 것이 디아4와 비교해서뿐만 아니라 레저렉션과 비교해서도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이천호-l8p Жыл бұрын
디아블로라는게임이 순수하게 먹고까는재미에 노가다도 참고해가는 사람들이 많을것이다 쉬운조작 스킬난사 자유도 쉽게쉽게 반복해도 단하나의 아이템이 나올때 소리를 지를수있는. ..4에는 그 느낌을 느낄수없다..
@이상진-u1j Жыл бұрын
디아2때는 하다못해 템이 안 맞춰져서 진행이 안되고 막혀서 열심히 파밍해서 뚫고 올라가고 그 과정에서 쾌감이랄까? 그런게 있었는데 4는 뭘 먹어도, 뭘 안 먹어도 그게 그냥 거기서 거기고 그냥 뭐 성장 쾌감이랄까? 그런걸 느낄수가 없었어요. 2는 오랜만에 들어가서도 몇달은 미친듯이 파고들었고, 미친듯이 즐겼고. 나중에 한번 또 즐길까 싶은데. 4는 출시하자마자 달렸는데 4일만에 '하...'하고 게임 삭제하고 다시는 접속할 생각조차 안 드네요.
@원여해-v6b Жыл бұрын
디아2가 좀나 명작인게 새로운 룬워드만 만들어도 다른게임이 되어버림
@ujinsea Жыл бұрын
유일한 취미가 게임인데 디아4하고 '이제 나이들어서 게임도 재미없네' 고민까지 들었는데 다른 게임 해보니 시간 가는줄 모르네요ㅋㅋㅋㅋ
@sorang7942 Жыл бұрын
오오 ㅋㅋ 무슨게임하세요? 궁금하네요 저도 흥미를찾고싶어요 ㅜ
@ujinsea Жыл бұрын
철권7 오랜만에 격겜하니 의욕이 불타고 있네요ㅋㅋㅋㅋ 종목을 바꿔보세요 안해봤던걸로~~~
@yoonb9 Жыл бұрын
거래 가능 여부가 큼 트레이드도 또 하나의 컨텐츠인데 그걸 못하게 막아버렸으니 디아4 할아버지가 나와도 2를 못 이김
@Urban_Knife Жыл бұрын
인생 해본 디아라곤 3 뿐인데 재밌게 즐긴 추억이있네요 ㅎㅎ 좋은추억으로만 남겨야겠네요~
@J상 Жыл бұрын
디아2는 불편해서 재밌음. 하다가 악몽 난이도 가서 좀 막히면 스킬트리 바꿔볼까하고 먹히면 그걸로 하다 헬가면 또 막혀서 또 스킬리셋해보고. 아무것도 안가르쳐주니까 스스로 개척하는 재미가 있고 다 클리어 해도 더 불편한 클래스, 스킬트리, 컨셉으로 다시 깨보면 또 재밌음. 레저렉션 나온다고 설레발칠때 레거시 시작해서 지금까지 재밌게 하고있음. 처음엔 거래하면서 플레이 했는데 그냥 맨땅이 제일 재밌다는걸 느껴버림.
@uk333000 Жыл бұрын
디아블로2가 미친게임인게 아이템파밍이나 조합, 옵션 시스템이 20년이 지난 지금봐도 감탄이 나옵니다. 스킬트리라는 시스템도 정말 혁식적이었죠. 디아2는 디아1의 시스템이나 스토리를 잘가져와서 다듬은 다음에 출시를 했는데 디아4는 그냥 이름만 디아블로지 완전 다른게임입니다. 왜냐면 디아2와 스타1, 워크래프트를 만들었던 진성 겜돌이였던 제작자들은 다 나가고 없거든요
@gnyang Жыл бұрын
😊
@gmvhxj2 Жыл бұрын
디아2는 피케이 자유롭게 할수있어서 좋은 템 맞추기위해서라도 노력을 했네요. 그런데 디아3와 디아4는 피케이가 없으니 팥 없는 팥빵 같네요
@gnyang Жыл бұрын
Pk있습니다…
@doongdoong2151 Жыл бұрын
저도 디아블로4 많은 기대를 했습니다만 실망을 많이 해서 지금은 접은 상태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컨텐츠라던가 발전가능성을 따져보자면 디아블로2는 디아블로4에 미치지는 못하죠. 디아블로2가 영상에서 나온 요소들로 재미가 있긴 했지만 결국엔 텔레포트 이용해서 특정지역 앵벌이만 무한 반복했던 게임이었으니까요. 아무래도 디아블로라는 게임의 기대치가 있는데 다른 어중간한 게임들보다도 못한 미완성상태라 그 기대치를 충족못한게 큰 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프리시즌이라고 나온 상태는 오픈베타때와 변함이 없는 상태였고 시즌1도 상황을 크게 바꿀만한 컨텐츠가 없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운영진의 태도들도 한몫 했어요. 누가봐도 개판이었고 끊임없는 너프로 불만들이 많았는데도 언제나 본인들이 옳다 라는 운영진들의 오만한 태도 저 태도가 저는 정말 기분나빴거든요. 이제와서 결국 유저들의 의견을 수용하겠다 라는 스탠스를 취하고는 있지만 저들의 본성이 어디갈까요. 또 튀어나올겁니다. 발더스 게이트 3도 재밌어 보이고 내년되면 또 POE 2가 나올텐데 디아블로4를 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Yo_bluebling8 ай бұрын
2 유행할때 어린 잼민이때라 잘 능숙하게 하진 못했지만 피시방 한번씩 놀러가면 활아마 멀티샷 푹푹 날리고, 오브로 샤샤삭 휘날리는거 보니 재밌어보였음 오늘날 나이먹고 3나왔을때 3도 고유의 재미가 있긴 하지만 카나이함, 대균열기록 등등.. 게임 플레이 자체가 단순화되니까 재미가 없었는데. 2 레저렉션나왔을때 소서 좀 하다 말았거든요. 요즘은 할겜 없어거 활아마나 해볼까 하고 육성중인데 넘 재밋어요... 템파밍 재미따로, 성장 체감이 팍팍되고,, 죽으면 시체찾으러 가야하고..왜냐면 시체 못먹으면 내 파밍이 다날라가니깐..ㅋㅋㅋ 시체 어찌 찾으러갈지 작전세우고 막 도망다니면서 내 시체 딱 클릭해서 원복 됬을때....ㅋㅋㅋㅋ 어디선가 나를 죽이러오는 해골 잼민이.. 스킬쓰는데 내성잇어서 이스킬 저스킬 바꾸면서 몹잡는 재미...스탯 어떻게 찍을지.. 요렇게 하면 좋을지 저렇게하면 좋을지.. 이런게 넘사같습니다. 4는 출시 당시 16레벨만 하다 치웠습니다. 너어어ㅓㅓㅓㅓ무 루즈하고 운영자 의도가 빤히보여서 하기 싫게 만들더라구요 ㅋㅋ 3을 하라면 하지. 4는....(절레절레)
@ys1209114 күн бұрын
디아2는 pk도 재미있어서... 3에서 단수 올리기가 초점이다보니 2에서 pk를 재밌게한 사람은 2가 그리워지게 된거죠. 그 컨트롤 하는 스릴과 맛을...
@장연수-w8x Жыл бұрын
션하다 ㅋㅋ 너무 깔끔한 비교네요!
@고구마-o9j Жыл бұрын
불편함이 주는 재미가 있긴 하지만 그런건 메니아들만 그렇고.. 당연히 판매량이 적겠죠. 일단 매출이 높아야 하는게 1순위게 때매 복잡하면 안되니까
@keuroe Жыл бұрын
디아블로 4를 할바엔 차라리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을 하는게 나을겁니다.
@gnyang Жыл бұрын
😿
@정태영-b1x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디아블로2는 특유의 으스스함과 사운드 때문에 쫄깃한 맛이 엄청 났어요 ㅎㅎ
@jh-bp4lz Жыл бұрын
걍 설계 능력이 예전 같지가 않음. 이 놈들이 스킬을 6개로 제한하는 이유도 콘솔이랑 같이 팔아먹는데 혈안 돼서 그런 거임. 실제로 게임플레이 다시 해보면 디2에서 사용되는 스킬이 훨~씬 많음. 팔라딘 예를 들면 기본적으로 오라는 상황 맞춰서 최소 5~6개는 써줘야 하고, 거기에 공격스킬이나 이동기가 더 들어가서 몬스터 내성이나 보스의 특징마다 스킬셋이 바뀌는 맛이 있음. 디4는 장소가 바뀌어도 걍 6개 스킬셋 고대로 들고 다니면서 위험하면 생존기 쓰고 쿨탐 맞춰 공격기 뺑뺑이 돌리는 게 다임. 전투 자체가 재밌을 수가 없는 무한 반복 구조임. 디2가 더 잘 설계됐음. 디3이나 4는, 스킬 대부분이 쿨타임 덕지덕지에 난사 가능한 수준까지 올리려면 레벨링, 파밍이 엄청 오래 걸려서 디2 같은 맛이 절대로 안 남. 막말로 마나포션만 잔뜩 사놓으면 레벨1부터도 스킬 난사가 시원하게 되던 게 디아2의 맛이었음. 한 줄 요약: 디4는 난사하는 맛도 떨어지고, 게임플레이에 쓸 수 있는 스킬이 6개뿐이라 단조로울 수밖에 없다. 걍 실제로 디2가 더 재밌는 게임인 거임. 그냥 디2 메커니즘에 스토리 연장하고, 스킬트리 길게 늘리는 게 차라리 나을 거임. 어떻게 20년동안 이 간단한 생각을 파악하는 인간이 한 명이 안 나오냐. 대단하다 블리자드.
@NinanoNililiya Жыл бұрын
얘네들 가만보면 무슨 병걸린것처럼 문제의 본질을 못찾는 경향이..
@엄청난고추 Жыл бұрын
시대상황, 타겟층, 게임시장, 게임성등 여러가지 이유들이 재미에 요인을 하겠죠. 그치만 디2랑 디4 비교자체가 디2는 너무 넘사벽 입니다.
@coingoblin Жыл бұрын
본 영상 보고 바로 구독 박음.
@gnyang Жыл бұрын
흐미,,감삼닷,,@@
@live-able Жыл бұрын
디아2는 최고의 엔드컨텐츠 유저간 아이템거래가 있어서 20년넘게 꾸준히 유지되었다고 생각함 디아3부터 애써 막고 있지만 결국 사골국 우려먹을 즈음에는 거래가 최고의 컨텐츠임
@VITT75524 күн бұрын
3:50 이게 진짜 제대로된 분석이다. 사람들은 미리 알고 시작하면 그 재미가 반감되는것이 상당함. 그건 곧 재미를 없앤다는건데 애초에 디아블로가 공포게임 함유량이 높으니 이게 불편해도 더 재미요소로 작용한다고 볼수 있겠다 싶음. 진짜 가려웠던곳을 한번에 삭 긁어주는 분석이었다
@드키무티 Жыл бұрын
디4는 안 해봐서 할 말이 없지만 디2과 디3은 그 당시에 해봤습니다. 디2는 찾아가는 재미, 알아가는 재미, 강해져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서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하며 게임 진행이 가능한데 디3은 너무 후했고, 주어진대로 질질 끄려가는 느낌이라서 재미가 없었죠. 내가 가고 싶은 데를 가는 게 아니라 시스템이 시키는대로 해야 해서 노잼이었죠. 게임에서 흔히 불편하다는 것도 아직 일정 레벨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또는 약하기 때문에 겪는 것이죠. 일정 경지에 다다랐을 때 강해져서 그동안의 약점을 극복하고, 불편을 해소하는 쪽으로 시스템이 변화하기 때문에 그 변화로 긍정적인 효과를 보는 식으로 재미를 느끼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너무 편하고 다 줘버리면 바꿔가는 재미가 없죠. 게임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느낄 여지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지루해지죠. 인생이 너무 편하다 못해 늘상 모든 게 쉽게 주어지면 지루해지는 것과 같습니다. 디3가 딱 그랬는데 디4도 그런 게 부족한가 봅니다. 적절한 결핍은 오히려 성장의 원동력이 된다고 하는데 디4는 너무 결핍된 게 없었나보네요. 재미와 긴장감, 적절한 불편감만 결핍됐나 봅니다. 디4 몬스터들 반응 속도가 느린 걸 봐서는 재미가 더 반감되겠네요. 멀리서 플레이어를 보고 달려와 치명타를 날려도 모자랄 판에 공사판에서 쉬다가 일때 되니까 마지못해 일어나는 할아저씨 마냥 느릿하니 재미가 더욱 떨어지죠. 디2는 도대체 시야에 띠지도 않은 녀석이 갑자기 달려와서는 툭 치고 달아나는데 무섭다 못해 짜증날 정도였습니다. 몬스터 시야가 얼마나 되는지 몰라도 디2는 좁은 실내에서 싸우는 경우가 많아서 자칫 갇혀서 포위공격으로 사망하기 십상이죠. 디2는 그런 점에서 액션공포라는 특징을 잘 살린 핵앤슬래시 게임 같습니다.
@gnyang Жыл бұрын
😊
@뚱냥이-n7m Жыл бұрын
디아 4지우고 2로 돌아왔어요.. 2가 훨씬 재밌었습니다..
@gnyang Жыл бұрын
ㅠㅠ
@Ubiquossusa Жыл бұрын
디아2 레저.클래식 어디로 돌아오셨나요?
@찬바람-u3h Жыл бұрын
@@Ubiquossusa나도 그게 공금
@dongdong3040 Жыл бұрын
저는 개인적으로 레저렉션
@순삭치킨-k9p Жыл бұрын
정보) 디아1 누적 판매량 : 300만장 디아2 누적 판매량 : 800만장(레저렉션 포함) 디아3 누적 판매량 : 6500만장 디아 임모탈 1년 매출 : 약 6700억원 디아4 출시 1주일 매출: 약 1조원 약 82조원에 인수된 블리자드의 현재 시가 총액 96조원 본인도 디아 전 시리즈 다 했고 디아2 리저렉션도 가지고 있지만 디아2는 그냥 그 당시 추억보정일뿐 일단 컨텐츠 자체가 비교 불가.
@gnyang Жыл бұрын
저는 3편이 젤루좋은듯
@user-rr33g-aff Жыл бұрын
3편부터 초반에 개욕처먹고 같이 말아먹기 시작했지 ㅋㅋ 그 피해는 디아블로2에도 영향을주고 같이 나락의 길로 떨어졌어~ 지금 디아4가 그러고있고! 결국 디아1 디아2 명성으로 돈 빨아먹고 놓고! 많이 팔아먹었으니 디아3 이모탈 디아4 명작이라고 떠들지 ^^ 가서 모바일게임이나 하셔 ~ 그래서 3편이 제일 재밌는데 소잃고 외양간 고치고 게임성 좋아졌는데 유저가 돌아왔나요? 이미 이미지에 개차반된걸 ~ 그러고 5편나오면 개 씹명작이라며 ㅈㅈㄱㄸㄸㅇ치겠지! 그리고 판매량 보라며 디아2보다 많이 팔렸다 이게 디아5가 명작이라는 증거라면 들이밀겠지 ~
@순삭치킨-k9p Жыл бұрын
@@user-rr33g-aff 누적판매량 뜻 모르시나? 참고로 디아2 같은 경우는 오리지날이 300만장이고 레저렉셬이 500만장임.
@순삭치킨-k9p Жыл бұрын
@@user-rr33g-aff 딱 댁같은 부류들이 캡콤의 바하4 때도 있었지. 이딴건 바이오 하자드가 아니라며 망무새들 흔히 하는 말을 지금처럼 똑같이 했어요. 과거 명성으로 돈 빨아 먹는다고. 하지만 현실은 어떤지 알아? 바하1 리마스터가 나왔지만 판매량은 처참한 수준이었어. 실제로 오리지날 바하4보다도 안팔렸고. 출시한지 얼마 안된 바하4 리메이크는 진작에 넘어섰다고. 그리고 이후 시리즈도 맨 똑같이 욕을 쳐 해댔지만 판매량은 두배가 넘어. 디아도 똑같아요. 너같은 애들이 허구헌날 디아2 빨아재끼지만 디아2 레저렉션까지 내줬는대도 판매량이 저 모양이잖아. 답 나오잖아. 빨아재끼던 사람들만 빨아재껴서 다시 사준거야. 그에 비해 디아3, 디아4는 신규 유저 유입이 기존에 디아2 팬보다 훨씬 많다고. 그것도 수십배가 많아. 재밌게 게임 하는 사람들은 니들처럼 시끄럽게 떠들지 않고 게임을 잘 즐기고 있는거에요. 그냥 객관적으로만 봐도 컨텐츠 자체가 비교가 불가야. 디아4 망무새들 허구헌날 하는 얘기가 뭐야? 엔드컨텐츠가 없다느니, 할게 없다느니, 똑같은 던전 뺑뺑이 지겹다느니... 아니 핵앤슬래시 게임에 던전 뺑뺑이가 지겨우면 뭐 어쩌자는거야?? 디아2는 뭐가 다른데?? 그나마 경쟁게임인 POE는 뭐가 달라?? 디아4 엔드 컨텐츠?? 이걸 깨라고 만든건가 싶은 우버릴리트부터. 각 상태이상 별 수십가지의 100단 악몽 던전, 그걸 클리어 하기 위한 템 파밍, 템 파밍을 위한 요소로 수시로 발생하는 각종 월드 이벤트, 200개 가량의 퀘스트, 국가별 전 NPC의 음성대사. 할게 이렇게나 많은데 지들이 게임을 재미 없게 플래이 하면서 게임이 재미 없다고 하면 뭐 어쩌자는건데?? 디아4 세계관에 티리엘이 아직 살아있다는건 알고 있냐? 인트로 영상에 나온 대머리 수도사 이름이 사이먼인건 알고 있고? 니 맘에 들면 명작이고 니 맘에 안들면 똥망작이냐?? ㅋㅋ
@꼬맹뽀동 Жыл бұрын
2때는 대 피씨방 시대였음 집에 컴퓨터 제대로 있는집도 적었고 전부 피씨방가서 즐겼지
@나용필-p6r Жыл бұрын
디아2는 이미 성역화되서 비교도 필요없고 3하고 비교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3때는 한동안 빠져서 했던 기억이있는데 4는 베타가 재일재미있었고 출시후는 스토리밀기까지 였습니다. 내가 변해서그런건지 게임사가 변한건지 모르겠네요.
@sadcreep- Жыл бұрын
디아2의 진짜 매력은 흰색베이스템부터 매직템 레어템 유니크템 등등 모두를 조합하여 새로운 트리를 만들어낼 수 있는게 어미어마한 장점이고 스피디한 게임도 가능하게 만들어서 재미가 있을 수 밖에 없죠.
@Foxstoryein Жыл бұрын
2랑은 비슷비슷하게 재밌습니다. 3이랑 비슷하지만 3은 재미 없어서 보스 구경도 안하고 접었는데 4는 열심히 하고 있어요. 퇴근 후 틈틈히.
@hamster8809084 ай бұрын
초딩때 디아1 중딩때 디아2, 디아2 만큼 재밌진 않았지만 대학생때 디아3도 밤새가며 했었죠. 아직도 한정판 패키지 있습니다. 디아4는 엄청 기대했지만 구매를 안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생각나서 찾아봤는데 아쉬운 소리를 하니 역시 아쉽네요. 정말 갓겜이 나올까 했어ㅛㅅ는데..😢
@김지혁-e5s3 ай бұрын
나메까지 엑트 미는것만 디아2가 재미있는건 맞지만 그 이후는 디아4가 더 나음 파밍단계를 보면 방파고 보스런하고 다시나가는 무한반복에 이마저도 소서 아닌 다른 직업군들은 수수께끼 없으면 맨발로 걸어가야하는 답답함까지 느껴야됨 그 외에도 인벤쪽 불편함이나 참 없으면 면역몬스터 못잡는다는지 뜬금없는 잦은 끔살억까는 긴장감을 주기보단 기분더러움을 느낄수있음
@saint3209 Жыл бұрын
거의 20년이나 지난 게임이 아직까지 비교대상이 되는거는 그만큼 디아2가 정말 잘만든 게임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