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8세 대한민국 남자입니다 제 가족이라곤 하나뿐인 형이 전부입니다 문제는 저의 형하고 저의 문제에 있습니다 부모님은 두분다 돌아가시고 제가 의지할곳이라곤 형뿐입니다 그런 형이 문제가 너무 많습니다 먼저 어머니께서 심장병으로 병원신세 많이 하셨고 종국엔 병원에서 고통속에 계시다 평안하게 가시라고 저희형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었습니다 당시에 저는 이해가 안되었만 시간이 흐르고 지금에와서 생각하면 머리는 이해는 하지만 형에 선택은 잘못 된 것이라 생각됩니디 저도 김창옥교수님 처럼 어렵고 힘든 어린시절을 보내다보니 너무 힘들었지만 저또한 어머님한테 의지하고 그런 제 삶을 지탱해 주신 어머니께서 돌아가시고 제 인생은 아주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께서 제게 마지막 유언같은 말씀을 저는 지키고싶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형에게 너무나 실망과 신뢰가 무너지고 믿음조차 사라지게 되어 너무 힘이듭니다 저는 어려서 불효을 많이한 반면 형은 우리가족에 희망이자 효자였습니다 하지만 어머님에 빈 자리는 너무 큰 자리였습니다 아버지는 글도 모르시고 이해력이 없으시는 일자무식에 옛날분이다보니 의지할수 있는분은 저나형에겐 어머니가 전부였지요 그런 어머니께서 돌아가시자 제겐 형은 아버지가 있지만 아버지이고 어머니였고 의지할 수있는 친구같은 그런존재 였는데 시간이 갈수록 실망과신뢰을 벗어난 행동들이 제게 큰 아픈 고통을 안겨주어 이제는 제 삶을 찾고 싶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머님에 마지막 유지를 끝까지 못지킬것 같아 그게 걱정이되서 쉽게 결정을 못내리고 있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Js-pm7nsАй бұрын
제가 김창욱 강사도 아니고 도움이 되실지 아닐지 모르겠지만. 해드릴 수 있는 이야기는 있는것 같아 한번 적어 봅니다. 사연 주의 깊게 읽었습니다. 형님이라는 존재가 굉장히 큰 분이셧던것 같습니다. 다른 방식으로 생각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그 문화 대통령이라고 불리던 서태지도 그 당시에는 많이 인정해 주었습니다. 지금이라고 인정을 못받지도 않습니다만. 서태지가 아니더라도 다른 훌륭한 가수들이 세대교체 되었지요. 글쓴이 또한 마찬가지로 형님이 지켰던 그 듬직한 자리 부담스럽고 무겁게 느껴지셨을 겁니다. 저 또한 맏이이고 어느정도 이해합니다. 글쓴이 분께서 그 믿음직한 자리로 들어가셔서 형님을 받아주시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나 .. 살짝 글 적어 봅니다. 도움이 되시면 좋겠내요.
@이진영-r1b5 ай бұрын
밖에서 술퍼마시고 노래방도우미랑 놀고 새벽에 음주운전해서 들오고. 그거 바라심까?? 같이 마시진못해도 간딴한 안주채려놓코 수다타임으로 하셔요. 주 2.3회라도. 계속 글케하믄 밖으로 나돌게 돼있슴다
@임재육-g2w5 ай бұрын
😅
@콩콩-p3n4 ай бұрын
노래방 도우미.. 이혼당할 사유네요. 핑계불문입니다
@TowardNil-dj6hf5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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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VIVOR-1114 ай бұрын
라면을 안주삼아 차안에서 홀로 소주마시는 남편... 아내분이 애들 3명 돌보느라 피곤하다기에 아이들이 10살 아래인줄 생각했는데... 아니네요?? 그래도 본인은 박보검 콘서트도 다니며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것 같아요. 차안에서 컵라면에 소주마시는 남편...마음이 참.... 그렇네요. 남편분 차라리 포장마차 가셔서 맛있는거 드셨으면 하네요. 힘내시고 남편분 화이팅 입니다. 🙏🏼
@이진영-r1b5 ай бұрын
술을 차에서...그라믄 기분 그지같고.인생 다 부질읎어지는거임다~~ 부인이 쫌 현명하게 하셔야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