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면 책상이 엉망이었어요' 30년이 지나도 잊을 수 없는 왕따의 상처 |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8 회

30년이 지나도
잊을 수 없는 왕따의 상처
대한민국 '어른이'들을 위한
국민 멘토 오은영의 멘탈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30분 방송

[@user-qv8pr9bg8s]

남인생에 잊지못할만큼의 상처를 준 사람들은 , 자기가 상처 준거 잊고 살지 모르겠지만 꼭 자신한테 그 상처가 돌아가길바란다….

[@j_l_jj_ll]

경란씨가 예쁘고 공부도 잘하고 착하기까지 하니까 질투의 대상이 된것 같아요. 자기는 못가진것을 쟤는 가졌고, 누가봐도 쟤가 더 잘나서 일부러 깎아내리고 인정 안하는 불쌍한 못난이들. 그것을 주변인들에게까지 가스라이팅 시키면서 사는 패배자들. 결국 질투의 대상과는 태생부터 다르기 때문에 그런 썩은 생각과 태도를 완전히 버리지 못하면 못난 열등감 속에서 평생 시기 질투만 하며 살아가겠지. 결국 잘나가는 부러움의 대상을 남몰래 지켜보고 부러워하면서. 그런 사람들이 부모가 되면 자식한테 공부 압박주고 (본질적인 문제가 뭔지도 모른채) 그런 자식이 또 길러지고 그 자식은 그보다 더한 열등감 속에서 지옥을 살아가겠지. 지들이 질투했던 대상은 신경도 안쓰고 행복하게 잘만 살아가는데 말이야^^ 불쌍한 것들...

[@wroove8403]

하지만 그런 사람들 중 일부가 상처 하나 안 받고 잘 살고 있다는 것이 참 씁쓸합니다. 이런 걸 생각하면 세상은 때로는 불공평하게 느껴집니다.

[@user-oe6uy6vq8w]

죄는 돌아가게되있음

[@user-cy2ob7yx7r]

주목 공포증을 겪었음에도 아나운서가 된 게 대단하시네요. 김경란씨 여리지만 강한 사람입니다.

[@user-ce3ms6if9e]

저도 그 생각했음. 자존감이 없으면 해낼 수 없을 듯.

[@Rinpndip]

이런 분들 어떻게 보면 남들보다 더 강한 내면의 힘이 있는거 같아요 좋은 환경에서 자랐다면 정말 큰일 하셨을만한 포텐셜을 갖고 계셨을듯ㅎㅎ

[@user-tu9yz3jd8f]

저 가해자들 아직도 김경란 욕하고 있을듯 우린 잘못한거 없어 쟤가 이러고저러고해서 왕따당할만했어 라고. 그래야 양심이 좀버틸 수 있을테니ㅉㅉ

[@ihna1122]

만약 그렇게 합리화한다면 정말 비겁한 부류라 봅니다

[@user-qo7lo4tq7w]

근데 ㄹㅇ로 그럼

[@pmanswls]

세상의 온도가 내 온도와 같지 않아서

[@phantom_jma]

말 너무 예쁘다

[@ihna1122]

ㅠㅠㅠ.. 진심요

[@swanj128]

반마다 꼭 못된애들이 하나 있어 시기 질투로 착하고 공부잘하는 애들을 왕따시켜 상처로 남게 하더라구요ㅜㅜ

[@user-yv6ut6li4r]

하나가 아니고 여럿 있는것 같아요ㅜㅜ

[@user-jk8ow2vz3s]

오은쌤 말씀중에.. 저또한 주위(한 집단이 아닌 동종업체 대표와 그 주위)사람들에게 시기와질투..험담도 포함..엄청받았고 지금도 받고있는데..절대 그런말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저것들이 내가 부럽구나..난 최선을 다해서 이 자리에 있는거고 그렇다고 그들에게 피해를 준것도 아니고..누굴 밟고 올라간것도 아니니 무시하고 절대 반응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도덕적으로 비난 받을일이 아니면 그냥 즐기세요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주위에 그런 시기나 질투도 내 능력임

[@ihna1122]

오 .. 그렇군요 .... 진심 저도 즐기고 싶네요 ㅠㅠㅠ 이 글을 읽으니 갑자기 머리가 띵해지네요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ㅠ 저것들이 내가 부럽구나 하는 마인드로 살게요

[@user-su2iq8bb3c]

그럼요. 내가 나쁜 짓을 하는 게 아니면 나한테 너네들이 적응을 해라 하고 내 방식대로 살아가면 웃긴 게 시간이 지나면 나도 그들도 적응을 합니다. 어쨌든 최상위에 있는 사람들은 언제든 고독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user-it4fd6fx5l]

가정환경도 불안하다보니 그런 단단한 멘탈형성도 잘 안되서 더 상처가 크신 것 같아요 어디 하나 맘 편히 둘 곳이 없으니까

[@user-od3zc8pe7w]

어렸을 때 가해자로 살았던 것들은 어른되서도 저러고 삼. 질투나는 상대를 은따하고 깍아 내리고 온갖 더러운 짓을 일삼고 산다. 그 자식들도 똑같이 닮고. 세상 못난 유전자를 가진 것들. 사람이라고 하기도 싫음.

[@user-life927]

못난 유전자를 가진 것들은 왜 사는지 모르겠슴…빨리 죽거나 하든지….남 괴롭히다가만 감. 무쓸모종자들.

[@user-iz4rw4xv1y]

착했구나 원래 잘난게 있는데 착하면 왕따시키지 원래 미움의 시작과 끝은 질투와 만만함이거든

[@Charucharu17]

학교폭력은 범죄입니다 어린 시절 철없음으로 포장될수 있는게 아닙니다

[@kyokyopark835]

나를 왕따 시켰던 태경아 미옥아 희진아 나는 20년이 지나도 너희를 잊을 수가 없다. 학교 가서 자리에서 일어나는 순간 나를 욕하고 간지럽히는 통에 화장실을 가고 싶어도 쉬는 시간에 꾹꾹 참기만 했는데.. 왕따 시키고 괴롭혔던 가해자들 다 인생에 한번쯤 큰 시련이 왔으면 좋겠다

[@Summer_shine_]

중학교 3학년. 입만 열면 내 욕 하며 살던 안주야. 이름 개명하고 잘 살고 있니? 너 덕에 내 중학교 생활은 왕따로 마감됐네. 내가 받은 고통받은 보다 더 한 괴로움으로 살아가고 있길 바랄께

[@user-pu3mp1hu7p]

그런 사람들 직장에서도 왕따시키고, 결혼하면 동서지간 형제지간 자식들도 이간질에 왕따시키고,사회모임 안에서 또 왕따시키고, 결국 자신이 왕따 당해서 잘 살지 못해요~되돌려 받는다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자식들이 본고고 그렇게 살아가요~나중에는 사람없어요^^

[@sP-dv7ty]

공격하는 사람은 자신의 말과 행동으로 인해 상대가 어떤 표정을 짓는지, 어떻게 위축되는지 보고싶어서 안달난 사람이더라고요 그걸 본인의 존재감, 누군가에게 미치는 영향력으로 착각해서 스스로를 위한 자신감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입니다. 보란 듯이 하고싶은거 하시고 그냥 가소롭다는듯이 웃어주세요 그 사람들은 무시 당했다고 느끼는 감정을 세상에서 제일 두려워 하더라고요 사실 무시가 아니라 본인의 무례함에 상대가 당연하게 맞받아치는건데 자격지심 때문에 무시라고 느끼는 사람들이지만요..

[@user-zd4ux3on5y]

저렇게 솔직하고 차분히 자신의 상담을 하는 당신 그래도 건강하신 멋진분

[@gisellechoi7824]

저 친구 누굴까?… 지금은 자식도 낳고 평범하게 잘 살고있겠지? 이 방송 보면서 죄책감과 두려움을 똑같이 느끼시길 바랍니다.

[@user-kb4np1xc2p]

지가한줄도모를껄요!!!!

[@user-dl7du5xu7t]

아휴...여기저기 돌던지는 사람은 내가 엇다언제 던졌는지 기억못하죠....

[@kej4161]

저친구똑같은짓 지금도하고살겠지ㅋㅋㅋㅋ

[@user-xp6fn7ef1r]

누군지 밝히세요.

[@user-dl2bp9pk8o]

맞아요ㅜㅜ... 그 인간들은 진짜 잘먹고 잘 살고 있겠죠?

[@user-xk3hh5cl4o]

왕따 당해본사람들은 알거임 평생을 눈치보면서 살게되는걸...

[@youngheehong1695]

진짜 저런 경험자 말 들으면.. 학교 보내기 싫음.. 이상한 애땜에 정상인 정신이상해 질까바.. ㅜㅜ

[@user-gracee]

와 근데 아무리 과거 이야기라도 고통스러웠던 기억을 다시 꺼내서 남들앞에서 심지어 방송에서 이야기한다는게 쉬운일이 아닐텐데.. 여리지만 강한 분이신듯

[@user-bp6vx6zr1z]

순간 너무 놀람.모두에게 둘러싸여 비난의 소리를 듣는다는건 어른으로서도 힘든일인데..한참 예민할 시기에 같은반 아이들이 그러다니..진짜 나쁘네요. 힘내세요

[@dnjsldnjsl211]

어린나이에 저렇게 상황을 만들자고 누군가는 말했을거고 그렇게 만들기위헤 다른사람들에게 시키고 아주 계획적으로 움직였다는거 그리고 그 상황에 아주 착실히 그 계획에 가담해서 해준아이들 모두 끔찍하다

[@user-kq5si8pb8j]

경란씨 본인 하고싶은데로 사세요 남의식 하지말고 당당하고 베짱좋게 나 대단하다 예뻐 하면서 당당해도 됩니다 멋진 이시대의 여성으로서 힘차게 사셔요 응원합니다

[@msgreenhill000]

넘 착하게 보이고 착하게 살아서 그럼. 근데 착해보이는 사람들은.. 어딜가도 공격당함

[@user-rd1kk9yi5s]

왕따 주도자가 꼭 보길

[@2365451]

나이들수록 멀리하고 싶은 사람 유형 중 하나가 질투, 시기심 쩌는 부류.

[@boyu_1903]

착하고 이타적이고 순진한 사람들은 참 살기 힘든 세상이다..... 하늘은 다 보고있다! 인과응보는 진리!

[@Hgjos67]

못난짓을 한 그친구 아직도 경란씨 방송,기사 찾아다니며 주위에 험담하는척 그러면서 유명인 아는척 유세떠는 별볼일 없는 인생일것입니다. 경란씨는 남들 질투나는 멋진삶을 살고있네요!

[@mengr1039]

아나운서인데 과거에 저러셨다니.. 전 아직도 사회적공포증을 완벽히 다 극복하진 못했습니다. 저도 중학교때 왕따 + 초등학교 시절 성폭행이 사춘기때 다시 후폭풍으로 온게 겹쳐서 곧잘 반장 부반장을 쭉 하면서 앞에 나가는게 전혀 어렵지 않았던 사람이었는데도 어느순간부터 주목받으면 심장이 뛰고 손이 떨려서 많은 진로에 있어 포기를 해왔는데 아나운서까지 해내셨다니 존경스럽네요 바보같이 착하게만 살았던 제 자신도 돌아보게 되고..

[@user-ic3gc7wk3w]

지금까지 트라우마가 있음에도,꿋꿋하게 버티면서 살아남아 주셔서 감사합니다.앞으로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실 거에요!모든면에서!

[@sungnin_Lee]

이쁘고 똑똑하니 얼마나 주위에서 시샘이 많았겠어요 나쁜 인간들 걍 평생 시샘과 질투로 지옥에서 살게 두고 자유로워지시길 바래요~

[@user-rm3qk1vg3q]

세상에 ㅜ 저 가해자는 3대가 망한다 그것이 너의죄값 남의눈에 눈물나게하면 내자식 눈에서는 피눈물 나는법

[@hkyungmaeng7719]

그 친구는 또 김경란 이혼했네~ 이러면서 다른 사람들한테 주접떨고 다니겠지.. 사람이 딱 그정도에요.. 경란씨 힘내요^^ 앞으로 더 좋은 일이 많을거에요!!!

[@JE-oj4tv]

에휴 사실 순박하고 순수한 사람들을 괴롭히고 공격하는 븅신같은 인간들이 주거야되는데, 항상 피해자들은 스스로에게 문제가 있나 되돌아보고 가스라이팅 당하고.. 너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사실 경란님 뿐만아니고 한국이나 전 세계적으로도 정말 많을거에요. 개인적으로 이 프로그램 자체가 외국어로도 번역돼서 온세상에 다 퍼져야된다고 봄..

[@Tytanium427]

넷플릭스에 있어요

[@jiwonkim7820]

이야기는 참 잘하는데 눈이 너무 슬퍼보이네요

[@user-ce3ms6if9e]

사람을 잘 파악하려면 세상을 알아야 한다. 대박. 정의다 정의.

[@JJ-jj4ms]

경란님 1편 보고 머리가 너무 어지러워서 2편은 바로 못 보겠어요. 내 머릿속 뇌를 막 휘젓는것 같아요. 경란님도 고민 많으셨죠? 비슷한 사람들 많아요. 그리고 스스로 더 사랑하기 위해 더 노력하고 살아요 ㅎ 저도 그렇고 경란님은 더 열심히 사셨을꺼라 믿어요... 요즘 힘들었는데 솔직한 고백 감사드려요. 나중에 또 와서 볼게요!

[@oesunson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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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iedan35]

너무 착해서 그랬다 아 진짜 넘 짠하다

[@user-ch9hr1vc3e]

사람들 진짜 너무 못됐지

[@user-rm7fu2ve4f]

예쁘고 잘난사람은 그런 질투쯤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살아야합니다. 질투하는 친구들은 열등감이 높아서 그러는거니 불쌍하다생각하면 될것같아요. 보잘게없으면 경쟁자로 생각치도 않고 질투하는 사람도 없답니다. 거기에 본인탓을 하거나하지말고 흔들리지않게 더 단단히 본인을 다잡으세요. 감히 흔들지못하게 응수하는 방법도 배우고요.

[@ameliem3003]

아뇨 만약 나한테 부당한 대우를 하면 그사람이 열등감이 높아서 그렇든 어떻든 응징해야해요. 그사람때문에 내 마음이 상하는 일이 있으면 바로바로 응징해야죠. 그냥 싫어하고 지들끼리 떠들어대고 그러는것까진 상관없어도 헛소문을 퍼뜨리거나 나에게 해를 끼친다거나 직접적으로 내게 영향을 미치는 일이라면 절대 그냥 넘어가면 안되죠. 그사람이 불쌍하든 어떻든 내 마음이 상한건 사실이니까요. 법적처벌이든 내식대로 복수를 하든 그사람에게 벌을 받게 해야해요.

[@ympark9184]

회복적 정의, 응보적 정의 중 저도 회복적 정의가 좋아요. 복수와 응징은 양쪽다 상처입어요..

[@user-ih3io5cp4i]

숙명처럼 받아들이라는 말도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user-oo3xy6nq5d]

지니어스 게임 봤는데 그냥 엄격하고 완벽주의인 줄 알았어 이렇게 여리고 상처 때문에 분인의 감정을 다 닫았을지는 몰랐어ㅠㅠ 아이고ㅠㅠ

[@yoonjungji5141]

ㅜㅜ..

[@user-gf4tj1kf1h]

어딜가나 못된것들은 꼭있어여~~ 힘내시길~~~

[@user-kf9tf2uw8p]

나도 아직도 기억난다 중2때. 내 책상 다 흐트려놓고 내 교과서에 욕설로 낙서해놓았던 그 반 친구들.. 얼굴 표정 말투.. 그리고 그걸 주도했던 그 여자애 셋.. 이름 다 기억해. ㅜㅜ 기억나..

[@user-xf3th6qv3c]

유리성에 사는 예쁘고 칭찬만 받는 공주같달까 ..열등감 있는 애들의 타겟이 됐겠지 하지만 절대 자기 탓으로 생각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 경란씨에게 그렇게 굴었던 아이들은 지난날을 누가 알까 부끄러워 하거나 아님 아직도 열등감에 사로잡혀 본인을 괴롭히면서 살고 있을테니

[@user-uf5ho8ux6u]

부모가 안타깝게도 자식삶을 망쳐버렸네요 37세에 독립을ㅠㅠㅠ

[@Iililililililililil]

남 시기질투함부로하고 꼬인인간들 죄값치루고 평생 대대손손 벌받는다 그런짓하지말길!

[@iyou2445]

사람은 완벽할 수가 없는데 잘난 구석이 많아 보이면 어떻게든 흠을 찾아내서라도 미워할 당위성을 찾아내는 열등감.. 난 이 열등감이라는 감정을 너무 극혐함. 열등감을 자극제로 자기 발전에 쓰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 결말은 파국임.

[@user482gndejc23]

저렇게 아픈 얘기를 또박또박 아니운서답게 설명하시는게 더 마음이 아프네요..ㅠ

[@kangagi]

내 중학시절과 똑같아서 정말 슬프네요ㅠ

[@user-po1ec1jh2g]

나도 좀 비슷해서 마음이 쓰이네ㅠ 부러운가보다 보다는 나한테 무슨 잘못이 있나 자책이 먼저였는데.. 나쁜 마음 가진 사람 때문에 왜 내가 고민에 휩싸여야하는지ㅠㅠ

[@user-we9zf3hu4r]

제2 제3의 김경란님이 너무나 많을 것이다. 힘내세요. 아자아자

[@jykim6054]

도니도니가 넘 좋아요 ㅋㅋ 타인데 대한 공감을 보면서 오히려 위로를 받아요~

[@chihiro222]

사람자체가 참 선하고 좋은 사람같아요.

[@minsun9951]

생각과 감정을 분리해서 해석해야된다.

[@7891k]

나이들고보니 세상은 쩐의전쟁이고 인간은 누구나 이기적이기때문에 그런 맥락에서 보면 이해못할것도 없음 누가.왕따시키면 바보같이 당하고있지만 말고.친한친구를 만들려고 노력해야하고 스스로 살길을 찾아야함. 어른되도 마찬가지

[@hohomon]

세상을 알아야 인간을 파악할 수 있다는 말이 확 와닿네요

[@user-jw3xm1zv4c]

내탓이 아니라는 걸 나이가 먹어서도 참 힘들게 깨달아요. 나와 남의 문제를 분리하는게 도움되더라구요. 내탓인지 그의 인격문제인지 확실히 구분해 보세요. 내문제가 아닌건 털어요. 잘되지 않지만 그게 머리속을 비우고 행복하게 사는데 도움이 됐어요. 경란씨 예쁘고 마음결도 고와보여요. 힘내세요 ^^

[@mia_l_1602]

맞아요 경란씨 정말 맞데요 저도 절 잊으며 살았는데... 나중에는 날 잊어버려서 전 3년간 그냥 살았어요 진짜... 상담사끼고 산것 같아요

[@user-ti8ly1ic6m]

헛소문을 퍼뜨리고 다니는 사람이 왜 그런줄 아세요? 내가 잘못해서, 내가 무슨 실수를 해서, 나를 잘 모르고 오해를 해서 그런게 아니라 대부분은 그냥 잘나서 미워하고 시기질투심에 괴롭히는거예요. 아나운서님이 예쁘고 선해서 그로인해 주변 평판도 좋으니까 어떻게든 흠집을 내려고 까내리고, 없는 말도 지어내서 못되게 구는 겁니다. 삐뚫어진 심보를 가지고 삐딱한 시선으로 보는 사람의 잘못이예요. 괜히 그런 사람들 눈치보며 애쓰실 필요가 없습니다~~

[@yulsol_lovely]

님의 댓글에 제가 위로를 받고 갑니다ㅠ헛소문 퍼뜨리는 사람때문에 맘고생 중이었거든요. 감사해요ㅠ

[@user-yv6ut6li4r]

@@yulsol_lovely 헛소문 내는 사람 소시오패스일 거예요ㅜ

[@yulsol_lovely]

@@user-yv6ut6li4r 감사해요😭

[@keunyoung772]

와우 너무 공감된다.......ㅠㅜ 상처받은 어린 시절이 성인이 되어서도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외향적인 성향이 극내향성향으로 바뀌더라고요 그당시 상처받은 내자신을 잘 달래줄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모든 어른이들 화이팅..!!

[@user-ub6pg4oq3w]

공영방송 간판 아나운서였잖아요. 한분야의 탑은 아무나 되는 게 아닙니다. 스스로의 저력을 믿으세요.

[@meonjiworld]

하는말들이 다 와닿고. . 응원해요

[@user-um1id5bp3g]

그래도 김경란씨는 밝고 당당한 모습이라서 더 보기 좋아요~얼굴에 구김살도 없고..상처가 있었을거라고 생각이 안돼요~아마 그래도 그런거 극복하려는 긍정적인 마음이 있어서 그러신 것 같아서 보기 좋아요~응원합니다~~

[@guitijihyeo]

저도 어렸을 때 활발하고 끼 있었다가 자꾸 조용해졌어요

[@Rinpndip]

꼭 애매하고 못난것들이 반짝거리는 사람들이 부러워서 미치죠ㅋㅋㅋㅋ 정말 국룰입니다 추접은것들 초딩6학년이 그런 인성이라니 안봐도 훤하네요 정말....

[@sahrahnghahndah]

왕따 피해자 유형 : 내성적 소심 말없음 매우착함 평범하지않음 그리고 이유없음

[@user-jh1qk4jt6w]

근데 피해자가 잘못을 저질러서 왕따를 경우도 많습니다.

[@dnjsldnjsl211]

@@user-jh1qk4jt6w피해자가 잘못한건 잘못한 그것만가지고 얘기를해서 풀어야지 무조건 왕따는 잘못된거에요 이런 생각이 가해자들에게 왕따를 합리화하게 만들어요

[@user-yd2lo2rl8m]

너무 공감해요 저도 내가 좀 정직하고 모난 곳 없이 살면 내 진가를 사람들이 알아봐주지 않을 까? 라고 생각했어요. 어쩜 저랑 이렇게 생각이 같으신 지 신기해요. 그냥 왕따를 당했을 때 의지할 곳이 없어 어떠한 희망이라도 가지고 있어야 그래도 내 불안이 조금 해소되니까 그러한 환상을 가지고 있었던 거 같아요. 삶은 그렇게 갑자기 언젠가 바뀌고 뭔가 행복해지고 이러는 게 아니라 그냥 소소하게 행복까진 아니더라도 편안함을 느끼면서 사는 게 보편적이라는 것을 어릴 때 너무나 불안정 했던 제 자신은 잘 몰랐던 거 같아요. 사실은 지금도 그렇구요. 그때 너무나도 가여웠던 제 자신에게 위로해주고 싶어요. 하루종일 학교에서 눈치보는 게 전부였던 가여웠던 제 어린시절을. 학교에 갔다와서 옷을 갈아입으면 학교에셔 입었던 옷 신발 가방 모두 나에게 닿지 않게 했던 강박적이었던 제 모습 다른 친구들은 그냥 학교가는 게 귀찮기 때문에 싫어해서 월요병이 있었다면 저는 학교가서 또 몇시간을 눈치 볼 게, 조별과제할 걸 걱정한 채 혼자있는 게 너무 싫어서 외로워보이지 않기위해 나를 싫어하는 애들한테 아픈말을 듣지 않기 위해 이유없이 나를 안좋게 보는 친구들의 시선을 받지 않기위해 월요일이 너무 끔찍했던 제 자신을 위로해주고 싶어요.. 그 때 그런 저의 어린시절이 너무 불쌍하고 힘들었어서 지금 우울증이 있는 걸까요 저는 제가 그래도 나는 착하잖아 라고 내 자신을 조금이나마 위로한 거 같은데 사실은 착하다기보다는 그냥 남의 눈치를 많이 봤기 때문에 배려하기 싫어도 배려했기 때문에 그랬던 거란 걸 조금 씩 느끼고 있어요. 그과정에서 제가 많이 혼란 스러운 거 같아요. 이렇게 댓글로라도 조금 제 심정을 토해내고 나면 제 우울증이 조금 괜찮아 질까요. 지금 딱 죽고싶지맏 떡볶이는 먹고 싶어 그 상태에요. 비 정형적 우울증 이라 하더라고요. 그냥 제가 조금 편안해졌으면 좋겠어요. 그냥 생각나는 대로 갈겨써서 뭐라 썼는 지 모르겠네요 다들행복하세요

[@gal1117ify]

순수한 경란씨 마음고생 심하셨겠어요.이제는 안좋았던 기억 훌훌털고 행복해 지길 바랄께요.경란씨 응원합니다 화이팅!!

[@user-li8lw2jn5d]

너무 공감가요..

[@user-bt3rp1ts3f]

저도 초딩때 공부잘하고 인기많고 키크다는 이유로 남자애들이 괴롭혔었는데 그것때문에 너무 힘들었던게 생각나네요. 최ㅇㅂ보고있니? 오ㅁㅇ, 이ㅎㅊ 평생 밑바닥 인생살길 바래

[@user-lw4tt9wc6w]

진짜 나빴던친구.지금 어디서 뭐하냐.잘못을 깨닫고는 있을지...자기자식한테 그대로 온다!!!!

[@Sarangchongman]

김경란 씨랑 비슷한 방어기제가 있는 것 같아요ㅠㅠ

[@user-bn4jc4em9h]

진짜 너무 공감간다 첫부분. 그래서 사회생활하면서, 인간관계 넓어지면서 경험이 쌓이다 보니까 자존감도 높아지고 나쁜 인간관계도 끊어내게 됨

[@user-yh5dp4ny5b]

김경란아나운서님~~선하고예뻐요~

[@user-kw1kw3wj2d]

이런 댓글도 안좋아요 선하고 예쁘다고 하는거 자체가 사람들이 나를 그렇게 보는구나라는 생각을 강화시켜서 그런 사람으로 스스로 몰아가는거죠.. 사실 자신은 선한사람이 아닌데라고 생각하면서 괴리감이 발생하는 겁니다. 그냥 평가 자체를 하지 마세요. 이쁘다 못났다 선하다 악하다 무슨 말을 하던 평가하는거 자체가 틀을 형성해서 힘들게 하는겁니다. 이런 좋은 영상들을 보고 뭔가 깨달음을 얻으시면 좋겠네요

[@user-rt7we1ky6i]

아이고 그런 어둠이 있으셨네 ㅠㅠ 밝아서 그런 일이 있으신줄 몰랐어요ㅠㅠ

[@2ES2]

위로 받고 갑니다 선생님

[@ihna1122]

어릴때 받은 상처가 남은 인생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게 안탑깝습니다 경란님 모습보며 예전 나의 모습인것 같아 마음이 미어터지고 눈물이 나네요. 저도 나름 양심적으로 살아가려고 애썼는데 그런 나를 왜곡하거나 나를 비난하거나 이유없이 싫어하더라구요 . 약하고 순한 사람은 유독 집단 괴롭힘의 대상이 되는것만 같네요 학교뿐 아니라 , 사회마저도. 저도 왕따 경험으로 친구들에게 모멸과 무시를 당해봤어요 그로인해 중학생 고등학생때까지 국어시간에 읽는게 너무 떨렸고 무엇에 쫓기는 것 처럼 늘 불안했어요 그만큼 사람들의 시선과 눈치를 많이 봐왔어요 저는 자리가 널부러지지 않았어도 침을 뱉어놓는다든지. 등을 친다든지 어린 마음에 받았던 상처들이 , 가끔 생각납니다 남이 그런 취급한다해서 , 제가 제 스스로를 다독이지 못하고 지키지 못한것이 가장 후회가 되긴해요 . 사회생활하는 지금도 많은 사람과 가까이하는건 여전히 힘드네요 . 그냥 같이 있을때만 사교적인척 거리를 둘때 마음 편할때가 많지요 사회가 그런곳이라는걸 저도 미리 알았다면 어린 나이에 좀더 덜 상처 받았을까요 . 그땐 너무 사람을 몰랐고 내 기준에서 보았다는 것과 무례함에 맞서지 못했지만 , 내 주장과 표현을 회사생활을 하면서 뒤늦게 배웠어요 . 정말 아니라고 판단되면 맺고 끊음이 분명했어야 했다는것과 나를 존중하지 않는 무리에서 굳이 내가 맞출 필요없다는 것 거리를 두는것 그렇게 사회의 이면, 사람의 이면을 보게 되는것 같아요 . 그렇다고 본래의 나를 잃어버리진 않으려고요 . 남의 시선에 의해서 삶의 주도권을 빼앗길 이유가 없더라구요 . 내가 상처 받았다 해서 엄한 사람에게 화내거나 그런것도 싫고 , 참다 참다 스트레스를 견딜수없어서 이제는 그 자리에서 할말을 하기로 결단하고 그렇게 살고 있어요 . 내가 잘못을 했다면 시인할 일이지만, 아무런 이유가 없이 왕따시키고, 나에게 무례히 행한다면 나 또한 굳이 귀 기울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 그렇게 맺고 끊음과 거리두기를 철저히 하고 있어요.

[@invest9719]

넘 예쁜경란씨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길 응원할께요

[@tinyyyyy0403]

학교에 못된 애들 꼭 있음ㅠ

[@sehyunjo4993]

어린나이에 학교생활이 전부인데 얼마나 답답하고 막막했을까요. 눈물이 나네요

[@Pittajoah]

가해자...반드시 고통당하길..본인이 아님 자식이라도...

[@user-dl2bp9pk8o]

맞음... 해소 되는게 아니라 쌓여감..ㅠㅠㅜㅜ

[@sappabdobidoba]

제 지금 상황이랑 너무 똑같아요...날 알지도 않는 사람들이 매도하고 떠드는 말, 왕따 .. 성격도 변하고 그냥 그런 시선이 있으면 내가 그런사람인가보다 하고 위축되고 살았어요 눈물 펑펑 흘리며 봤네요..

[@user-yv6ut6li4r]

힘내세요ㅜ

[@alicia92318]

우리 착한 경란씨 이제 다 벗어나서 자유롭게 살아요~ 응원해요^^

[@user-nn7cj1ks8c]

와...경란씨..넘 힘들었겠네요ㅜㅜ 진짜..그 아이들의 자녀들이 그렇게당햏음 좋겠어요..ㅡㅡ 하, 열받네

[@forcsh1688]

오박사님은 역시 명실상부 ~!

[@user-rg3ok6sc4r]

여자애들은 이쁘면 따돌림 당하는경우가 종종 잇음 ㅠㅠ 😭

[@user-qe3xw2rb2b]

자식이 당했으면 좋겠다.

[@user-pb4oj1xb3v]

세상은 시기질투가 습관이 된 못난것들이 많이 존재 하더라~ 못난것들이 못된짓을 하지!!!!

[@lalaho7563]

세상을 알아야 잘 파악해요

[@Kim-pj9ln]

사슴같이 예쁜 분... ㅜㅜ

[@user-jb2ic5rl6n]

나도 왕따 피해잔데 부모님가족들한테도 조롱당해 무슨일 있을때 마다 내탓으로 돌림.. 사람들의 멸시 조롱 당해도 내가 잘못되서..그렇게 되니 내가 잘못한거 없어도 내탓하게되고 사람들한테 거기에 대처하는법 못 배움😢😭😭

[@hsj8523]

모잘라야 당하는줄 알았더니 잘나도 당하는구나 ㅠㅠㅠㅠ 질투받는삶이 꼭 나쁘지 않아요 잘살고있다는증거도 됩니다

[@msgreenhill000]

초딩 때 있었던 일이...외상후스트레스장애가 되셨군요.. 맞아 초딩 때 처음 사회를 겪은게.. 평생가기도 하는거같아요..

[@gracer4461]

요즘 미투도 많이 하는데 유명인은 왕따했다고 일반인 공개하면 안되나요 진짜 열받네요

[@user-os7wq5mc8g]

아직 살 날이 많아요 지혜롭고 행복한 미래를 살아갈수 있머요 응원합니다

[@5050burnbook]

백설천공주놐

[@user-ri7ou5wy4y]

와...그런애는 인격이 어떻게 된 애인거죠? 사람이 아니라 악마나 하는 짓을 했네요. 끔찍하고 소름끼쳐요. 정말 고생하셨어요...그 세월을 살아오느라 정말 수고하셨고 고생하셨어요...ㅠㅠ

[@user-bg5dy6nh4m]

김경란 아나운서님 진짜 대단하시네

[@hohojinyi8282]

아….세상에 …. 내얘기 듣는듯…..

[@helloo8573]

왕따했던 아이들 다 벌받게 해주세요

[@user-jh1qk4jt6w]

그럼 피해자가 잘못을 저질러서 왕따를 시키는 것도 벌을 받겠네요.

[@user-jt6pk5fi5t]

오해는 생각이고 기분은 감정이다

[@flower7023]

원래 이쁘고 똑똑하면 시기 질투가 있는데 잘 알아 차려야하죠 ㅠㅠ 안타깝네요

[@user-eh9oc7km3t]

신랑도 경란님과 비슷한 상황에서 늘 저에게 내가 뭘 잘못한걸까... 하 ㅜㅜ하면서 고민해요. 그럼 전 시기 질투네. 당신이 잘하니까 아니꼬운거야. 그럼 그냥 아 ㅋㅋ 내가 잘나서 그렇구나^^ 하고 무시해. 언제까지 그런 시덥지 않은 사람들의 시기 질투로 인한 못된 행동을 당신 탓으로 돌릴건데? 하면서 말해요. 왕따도 당하고 따돌림도 시키더라구요. 하.. 이래도 지랄 저래도 지랄일 때는 도덕적이고 상식적인 선에서 내가 하고 싶은데로 하는게 최고입니다. 남 헐뜻고 뒷말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라도 뒷말해요. 그동안 마음 고생 많으셨겠어요..ㅠ

[@rami8258]

아니 그친구 뭔... 인성...

[@user-pn9lv2qj4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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