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 있는 곳 ㅡ 겨울옷을 입고 봄을 맞이함이오 부처 없는 곳 ㅡ 봄옷을 입고 겨울을 생각하고 빨리 지나감 ㅡ 때에 따라 옷을 갈아 입음이오 천리 밖 봉인ㅡ 한번 입은 옷을 벗지 않음이오 가지 않음 ㅡ 가난하여 새 옷을 사지 못함이오 적양화 적양화ㅡ 좋은 봄옷 입고도 스스로 모르니 꽃향기 가득한 옷가게에 머문다
@user-qy5un9pu4v5 ай бұрын
적양화 적양화 세월가는 줄 모르면 사람이 늙지 않으랴 ㅡㅡㅡㅡㅡㅡㅡ 늙음을 모른다고 세월이 머무르랴 26:51
@user-ku9hj9er6eАй бұрын
귀한자리이거나 천한자리이거나 언제나 자리를 따지지말고 항상한 마음으로 갖가지 인연의 마음을 이해해 준다면 가는 발걸음마다 보살도요 따로구하지 않고도 부처님 깨달음의 마음이요 그것이 항상 밝음이요 지지않는 빛과같고 지지않는 꽃과같지 아니하랴 이뜻아닐까요? 부처가 없는곳에 머물자니 오장육부가 썩어 문들어 졌다는 이야기 일까요? 적양화는 화병이난 꽃이 아닐까요? 분통터지는 일이 지속되니 이치를 모르고 대지의 기운도 모르고 그 행동의 쓰임새 용도를 모르고 그러한 지혜가 없는곳이 부처님이 없는곳 입니다. 법도가 없는곳에 법을 세우는것은 오장육부를 다꺼내 놔야 그소리가 들릴까 가히 보살도를 행한다는것은 쉽지않은 세상입니다. 물이라 하면 불이라 하고 불이라 하면 꽃이라 하고 도통 붉은화만 있는곳이니 서로 통하지 않으니 오장육부가 어찌 자리가 바뀌지 않을수 있습니까? 가슴이 활활 불타는 꽃과같이 쥐어뜯는 상황 이라는 뜻 아닐까요? 세상에는 간사하고 곳곳이 함정을 파는 사람들이 많아 살수가 없는세상이 부처가 없는 세상입니다. 이것은 사실입니다. 일차적인 문제를 벗지못하면 세월이 무수히 바뀌어도 변하지 않고 지속될것이며 우리모두 피해자가 될것입니다. 사람의 기본 도리가 있어야 항상하는 가정이 있고 그 가정이 사회가 되니 변치 않고 통하게 되면 만가지 꽃이피는 세상이 올것입니다. 그 도리가 없다면 나라가 아무리 부강하게 발전해도 누구나 하루에 세월을 한탄하게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