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괴담] 믿거나 말거나 로어 모음 -95- / 공포라디오 / 무서운이야기 / 괴담 / AS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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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어 #괴담 #무서운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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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1. 왜곡이 존재하는 장소가 지구 곳곳에 있다.
그리고 그 왜곡끼리 연결이 되어 뒤틀리는 경우도 있다.
뒤틀린 곳에 발을 들여놓게되면 이른바 행방불명이란 현상이 벌어진다.
그 장소에서 물건을 떨어뜨리면 아무리 찾아도 나올 리가 없다.
무엇보다 무서운 것은
왜곡이 항상 같은 장소에 있다고는 할 수 없다는 점이다.
942. '한밤 중에 냉장고에서 새어 나오는 소리가
마치 중년 남자의 신음소리 같아서 잘 수가 없습니다.'
1960년대, 이러한 불평이 한 가전제품 회사에 연달아 전해졌다.
담당자들이 알아보니 사람들의 불평은
토치기현의 어느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에 집중되어 있었고
과거 그 공장 내에서 중년의 남성 노동자가 누군가에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943. 한때 동네 고양이들은 심야에 집회를 열었다.
장소는 공원일때도 있고 사람이 사는집의 마당일때도 있었다.
한 학생이 흥미를 갖고 고양이들의 행동을 논문으로 정리했다.
그러자 어느 마을에서도 고양이 집회를 볼 수 없게 됐다고 한다.
944. 전자레인지의 원리는 제 2차 세계대전중에 미국의 군수 기업에서 우연히 발견한 것이다.
이 때의 개발 팀에 대해서 '인조인간을 만들고 있다' 는 소문도 난적이 있었다.
화재, 방전, 폭발, 물체의 소실이나 출현 등
개발중에 일어났던 문제가 분명히 오컬트 같아 보인 것이다.
그렇게 사망자 11명,
정신 이상 6명,
행방 불명 5명 이라는 큰 희생끝에
우리가 쓰는 전자레인지가 제품화되었다.
945. 2000년 4월, 유타 주에 사는 배리는 신기한 꿈을 꾸었다.
꿈에서 어떤 사람이 나타나
「너는 너를 잘 아는 인간에게 머지 않아 살해당할 것이다」
라는 것이었다.
이튿날 배리는 꿈에서 온몸이 까만 남자에게 목을 졸렸고
혼신의 힘을 다해 그의 왼손을 잡아 떼어놓자 꿈에서 깨어났다.
식은땀을 흘리며 깨어난 배리는 깜짝 놀라고 만다.
자신의 왼손에는 오른손으로 잡은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었던 것이다.
946. 어느 남자는 매일 아침 차를 마시는 것이 습관이었는데
매일 찻줄기가 서는 것을 자랑으로 삼고 있었다.
실제로 남자는 평상시에 운이 좋고
사고도 당하지 않는 평온으로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어느 아침, 남자의 찻줄기가 서지 않았다.
남자는 다소 불안을 느끼면서도 일을 하러 나섰다.
1923년 9월 1일
그 날 발생한 관동 대지진에 의해 남자는 목숨을 잃게 되었다.
947. 1930년 8월 6일 저녁,
뉴욕 대법관 조지프 포스 쿼터는 일행과 헤어져 택시에 올랐다.
그 후로 그의 모습을 본 사람은 없다.
그는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실종자로 이름을 남기고 있다.
왜냐하면 그가 어떤 인물이었는지
친구도 아내도 부모님도 생각해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948. 독일 어느 마을에서 남자의 시체가 두 구 발견되었다.
둘은 생김새와 사인까지 같았다.
두 시체의 DNA는 완전히 일치했고
시체 옆에 있던 흉기로부터 시체 이외의 지문은 검출되지 않았다.
그리고 검안이 끝나 해부를 할 예정이었던 시체 중 하나가 홀연히 사라져 버렸다.
남자의 태생은 전혀 알지 못했고
해부를 끝낸 시체는 단지 자살한 노숙자로 처리되었다.
949. 일본 신주쿠에 있는 한 백화점.
여느 백화점과 다를것 없이 방화문이 많이 설치되어 있으나,
그 중에 항상 닫힌 채로 통로를 계속 막고 있는 문을 아는 사람은 적다.
언뜻 보아서는 알 수 없지만,
방화문에 귀를 대면 탁탁탁탁 하는 발소리가 들린다고 한다.
950. 프랑스 서부의 한 마을에는 1400년대에 거인이 살고 있었다는 전설이 남아 있다.
거인이 살고 있었다는 집도 있지만
어떻게 봐도 보통 인간 사이즈이다.
하지만 이 마을의 전설에는 다음과 같은 묘사가 있다.
'어느 빈 집 앞에서 하늘을 올려다 보니
거대한 사람이 구름 위에서 내려다 보고 있었다.'

[@RAI_Lumiere]

피곤해도 보러왔습니다 늘 양질의 영상과 건강을 기원해요! I'm here to see you even if you're tired, and I always wish you quality video and health!

[@user-lh4qe7el9g]

번역기 썻나보네

[@taparker]

100까지 얼마 안남았군요!!!짧은 괴담은 언제 올라오나요??

[@LinJJi_0601]

이 시간에 올려주시는 건, 자면서 들으라는 것이겠지요? ㅎㅎ 좋은 영상과 함께 꿀잠 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wschoice]

1년 반 정도 부터 계속 보고 있는데 너무 재밌네용 로어 많이 올려주세용

[@dododok115]

0:59 목소리듣고 개쫄았는데 신문지보고 바로 긴장증발

[@druminsect4424]

첫번째 괴담은 해외에서 유행하는 Backroom 괴담이랑 뭔가 비슷한 느낌이 있네요! 아무튼 본업도 바쁘실텐데 이렇게 또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108aolt]

5:47 형..? 이건 유..

[@minsoori]

2:26 아 지구 왜곡때문에 당했다; 4:12 ㄹㅇ ㅋㅋ..

[@Spicy_Chicken_]

자다가깨서 유튭키니까 이영상 바로있네 이거볼려고 깬듯

[@빵끗-b8b]

와아 드디어 나왓다 빨리빨리 올려주세용요여 요즘에 이 영상밖에 안봐옄ㅋㅋㅋ 너무 재밌어서

[@RFIREWOOD]

매번 퀄리티가 상승하네요.^^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PC-701baegdusanham]

댓글 먼저 달고 감상하도록 겠습니다!!!!

[@달허브]

내일 일하면서 들어야지....! 아껴먹어야지...

[@rbp_13]

잘듣고갑니다! 여기 로어 맛집

[@EHCMN]

럭키다욧!

[@user-albert637]

잘봤어요

[@yoon_won1222]

오늘도 재밌는 로어 감사합니다!

[@sharkBabyee]

5:48 시조의거인ㅋㅋㅋㅋ

[@로아루-o2r]

내가 잠이 안오던 이유가 여기있었다

[@woo8229]

왔구나 내 자장가

[@시바현식이]

소재는 어디서 찾는걸까

[@얼라이브-h6j]

주옥로어 늘 감사합니다

[@Jr-jz5yn]

941... 한 라노벨에서 블루홀이 그 왜곡의 구멍이라고 한 경우도 있죠. 참 재미있는데... 5권... 내놔...

[@개-h8h]

이름좀

[@sryk8479]

95! 고생하셨습니다!

[@Worldtro]

100까지가즈아

[@말호-q3f]

👍

[@gb_kwon]

이분 로어는 항상 재밌다니까

[@고추-j6o]

이거만 보고 잠

[@Gobok]

좋아용

[@Noodougie_captain]

어어? 이제 얼마 안남았네요? 100에서 끝내지 말고 1000까지는 가실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