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의 주저리주저리👄🗣️🙋‍♀️_외국어 얼마나 잘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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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바다

이에바다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318
@77Daegu-Hong_Uncle
@77Daegu-Hong_Uncle 6 ай бұрын
그 질문자분이 어릴때 러시아에서 살면서 러시아어는 잘 배웠을지는 몰라도 싸가지는 못 배우신듯..... 저는 외국어를 하나도 못하니 에바님같은 언어능력자들을 넘사벽이라 생각하고 멋지다고 생각하지만... 사람이라면 뛰어난 능력보다는 배려하고 공감할줄아는 인성이 더 중요하지않나 생각해보았네요^^ 진심이 통하면 언어를 초월해서 소통이 가능한걸 보았어요^^ 언어의 기본목적은 소통이라고 생각해요 소통이 된다면 화려한 미사여구나 번지르르한 언어구사능력은 투머치 한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소통이 가능한 수준부터 언어가 시작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그 질문자분의 의도가 무엇인지 모르겠으나 자꾸 생각해보니 열받네요!!^^ㅋ
@Jeff-ze1he
@Jeff-ze1he 6 ай бұрын
영상에서의 설명만으론 그 질문의 의도가 좋은지 나쁜지 확실하지 않은데 그 질문자의 인격을 함부로 나쁘게 평가하는 것도 무례하고 거만한 판단일 수 있습니다. 그 질문자의 의도가 단지 학구적이고 언어학적인 의문일 수도 있는데 그를 함부로 무례하고 거만하다고 단정짓는 것은 하지 말아야 겠죠.
@고운노을-j9u
@고운노을-j9u 6 ай бұрын
최근에 힌디어 배우기 시작했는데 굉장히 와닿고 뭔가 자세를 가다듬는데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어떤 언어든 꼭 언어가 아니라도 뭐든 지식에는 끝이 없기에.. 그나저나 에바가 에바로 산다는건 정말 대단한 일이심은 분명한 것 같아요~ㅎ 우리 모두 화이팅!! 항상 고맙습니다~
@태성-k6x
@태성-k6x 6 ай бұрын
당연하지 않나 심도깊게 들어가면 어렵지만 일반적인 소통에는 한국어가 쉬우니 당연 잘할수 밖에
@hunenori
@hunenori 6 ай бұрын
(장문이라 죄송하고,,, 읽으실려면 진짜, 눈 편한 곳으로 복사하셔서 읽기를 권장드립니다!__) 한두번 보다보니, 에바님의 영상이 요새 유튜브 켜면 자주 나오는데요.^^ 에바님의 어떤 학구적이랄까요? 뭔가 심층적으로 파고드는 그러한 면이 저도 참 좋아하고요, 그냥 자주 자동적으로(태생적으로) 하게되는 그런 거라 정말 관심이 확 쏠리거든요.(몰입하게되는) 다만 이제 제가 좀 너무 그렇게 혼자 공상만 한 탓인지,,, 댓글 쓰다보면 너무 장황해지고 보통 사람들의 인식과는 좀 거리감이 있는 느낌을 저 스스로 (자발적)피드백을 받고있어서 자중하고 있씁니다.ㅎㅎ(언쟁하는건 전 극구 피하는 주의입니다.ㅎ) 그래서 이 영상에도 그저께 딱 보고 막 장문을 쓰다가...편집하다가... 스스로 검토를 해봤을때 이게 괜히 좀 논란만 되겠는데? 싶어서 걍 싹 다 지웠는데요.ㅎㅎ 오늘 또 유튜브를 떠돌다가..ㅎㅎ 다시 생각나서 이렇게 오게되었네요. 영상을 두 번, 거의 세번째 보다 보니,, 이미 많은 부분을 에바님이나 목소리만 등장하는 게스트 분들께서 잘 짚어주신거 같은데요~ 아무래도 좀 거듭해서 맴도는 제 생각은 말을 해야할거같아, 최대한 담백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__) 우선 조금은 뭐 어디까지나 추측? 이긴하지만, 뭐 그 의제랄까요? 질문하신 분의 어떤 의도나 프로파일을 가볍게 추측해보고자 합니다. 그 의도를 아예 가늠하진 않고서 논의(?)를 진행하는건 본질을 파고들 수 없다고 생각해서요.ㅎ 1. 그 질문자분은 아무래도 한국식 경쟁과잉/ 1등 주의 교육, 문화의 상징과 같은 분이다~ 라는 추론을 하게되었습니다. 즉,, 워낙에 "넌 무조건 잘해야 돼. 1등 놓치면 안돼. 남에게 지면, 네가 설 자리는 없어" 이러한 한국의 강한 1등 주의, 우등?주의, 실력주의 풍토에 깊이 동화되어서,, ""한국인이 러시아어를 이렇게 못하다니... 내가 다 쪽팔린다. 러시아인은 한국어 잘하는데,, 반대로 한국인이 러시아어를 잘 못하면 그건 한국인이 러시아인에게 지는 셈이나 마찬가지고, 쪽팔린거다." 이런 좀..너무 경쟁논리에 세뇌받다보니 동화되어서 1등이 아니라면 본인 스스로가 그걸 못견뎌하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분도.. 과잉 경쟁 교육 문화의 피해자겠죠.. (이렇게 추론한 근거는, 만약 그분이 내적으로 이미,, "한국인이 러시아를 못하는건 한국의 외국어 교육시스템이 체계적이기 못하기때문이야"라고 잠정 결론을 내린 상태라면,,, 굳이 그런 질문을 던지지 않았을 거라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그걸 확인할 수 있는 어떤 제스쳐로써,, 어떤 답변자가 "아네, 저도 한국의 외국어 교육시스템이 그다지 과학적이지 못한거 같고, 주입식 교육이 문제인거 같아요."라고 답했을때, 그분은 의도적이든 의도적이지 않든 거기에 동조했다라면 고개를 조금이라도 끄덕였을겁니다. 무의식 중에 그런 제스쳐가 나오는게 보통이니까요. 그렇지 않고, 그 질문자분이 '주입식 교육때문' 답변에 동조하는 제스쳐가 전무했다라면....아마도 그분은 다른 부분을 원인이라고 내적으로 믿고 계실 '확률'이 높은거겠죠.) 그러면 이제 그 다음으로 따라오는 논의, 2. 한국인은 정말 러시아어를 잘 못하나? 이건 사실 평가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에바님 말씀처럼요.(굳이 그렇게까지 해야되나 싶은 생각도 들긴하고요. 좀 사회적/국가적 파장이 일 수도..ㅎㅎ;;) 근데, 솔직히,, 만약에 여러가지 여건이나 리소스를 주면,,굳이 뭐 측정하려면 측정할 수 있을것 같긴해요. 언어체계가 나름 가장 유사하다고 생각하는게, 바로 한국어와 일본어라고 생각합니다.(단어발음도 유사한게 참 많죠.) 그러니, 러시아어를 배우려고하는 한국과 일본의 일반인을 대상으로(일반인으로 한정하는 이유는 교육시스템에의 영향력을 최대한 배제하기 위함),, 에바님과 같은 중립적, 학구적 언어학자분이(일반 러시아분이 하면 측정결과 신뢰도나 편중 현상을 배제할수 없기에), 인터뷰를 해서 양국의 언어구사 레벨테스트를 하는겁니다. 그러면 어느정도 타당성 검사를 해볼 수 있을 것 같긴합니다. 저는 뭐 꼭 굳이 비용적으로나 시간적으로 많은 자원이 투입되야하는, 심히 어려운 그런 연구를 해야하나 싶은 회의적인 입장입니다만, 굳이 해야한다면 해볼수야 있을것 같습니다. 따라서, 많은 자원이 투입되어야하는 체계적인 연구/분석/검증 대신에, 제가 즐겨하는 논리적 공상과 추론에 의해서 유추해보자면,, 사실 뭐 저도 좀 몇마디 거들어 볼려고했지만,, 이미 에바님이나 목소리 출연자분들이 다 말씀해주신거 같네요. 제 생각엔 그게 주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니까 뭐 주입식 교육/ 러시아 팝, 러시아 드라마의 돌풍이 없는 점..^^;/ 한국인은 좀 남의 시선이나 남의 평가에 민감해서,, 막~ 원어민과 틀리면서로 계속 대화하려는 그런 시도를 꺼리는 점.. 그런것들이 한국인이 외국어를 좀,,, 익히기에 어려운 굉장히 ''주요한'' 요소이다 - 라고 전 생각하구요.(사소한 요소가 아니다~ 라는 것) 그리고 뭐, 이점은 사실,, 어떻게보면 이번 어떤 의제? 이슈의 본질이고,, 사실 어제부터도 계속 맴돌았던 생각인데요. 말씀하신대로,,, 외국어를 정말 주특기/ 생존 수단으로 익히려고하는 사람은,, 뭐 천재가 그 무리중에 들어있기도할거고요, 열정도 대부분 높기때문에,, 러시아어를 전공으로, 생계수단으로 공부하는 사람들은,,,,, 러시아어 구사레벨이 높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어느 나라든,, 천재/ 영재학교 있고,, 당연히 외대 라던가, 통번역대학원 등이 있을거고 어학당 등이 있을거고, 그런 곳에 다니는 사람들의 외국어 구사레벨은 상향 평쥰화 되어있을 수 밖에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어느나라든요.
@PETBOY
@PETBOY 6 ай бұрын
필기 시험이라고 해야하나? 그게 최초로 생긴곳이 중국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글자를 많이 알아야 하기 때문에 옷에다가 써서 외우기도 했다고 하네요. 이건 한자를 썼던 동아시아도 마찬가지,, 그게 주입식 교육으로 이어진거, 반대로 유럽은 고대 그리스부터 토론식 학습이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문법 어순, 발음 때문에 영어권나라들이 중국어가 동아시아 언어중 젤 배우기 쉽다고 하더라고요. 표현도 한정적이라고 하고
@kingpiao2555
@kingpiao2555 6 ай бұрын
그 질문을 던지신 분은 상당히 오해가 있으신듯. 자기 주제 파악이 덜 되신분이라 생각되네요😢
@jspark7847
@jspark7847 6 ай бұрын
한국말을 한국인보다 더 잘한다. 언어자체의 능력이 대박인 에비씨. 예의바른 단어와 경청하는자세까지 참 잘한다
@벼리-z1i
@벼리-z1i 2 ай бұрын
외국어 능력자니 훌륭하니 칭찬도 좋치만 한글 배운 노력도 넘사벽의 수위와 애쓴 흔적이라고 보여져요
@오빠생각-y9k
@오빠생각-y9k 6 ай бұрын
질문하신 분은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이나 평가한 것을 기초로 질문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언어를 습득하려는 사람의 노력도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언어 자체가 갖고있는 난이도도 있을 수 있고 다양한 여러가지 요인이 있을 수 있는데 이를 객관적인 데이타도 없이 일반화해서 말하는 것은 커다란 오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joyonghisumswida
@joyonghisumswida 6 ай бұрын
'한국사람이 굳이 외국어를 배워야 할까' 부터 얘기하면 특별한 목적, 필요성이 없는 사람은 배울 필요없다 생각합니다. 한국이 자기 언어나 글자가 없는 나라도 아니고, 영어나 다른 외국어가 공용어도 아니고... 한국에서만 산다면 외국어 배우는데 드는 시간, 돈, 노력은 불필요한 것입니다. 길 가다가 언제 외국인이 말 걸지 모르기에 배운다는 생각은... 외국어를 안다는 것 자체는 좋은 것이지만 필요성을 못 느끼는 사람은 안 배워도 된다가 정답 같습니다. 특히 재능 없이는 수 십년을 헛고생 할 가능성이... 외국어가 필요한 경우는 이민, 관광, 영업, 사업, 결혼, 취업, 유학 등. 또한 필요성을 느낀다고 혼자 모든 언어를 배우지도 못합니다. 기업들이 여러나라에 수출하는 관련 서류와 매뉴얼을 만들 경우 직접 만들기 보다는 전문가에게 맡깁니다. 언어는 해당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과 반복적으로 대화를 해야 짧은 시간안에 각인이 됩니다. 사용을 안하면 퇴화되고 잊혀집니다.
@magnion1124
@magnion1124 6 ай бұрын
외국인들중 발음이 좋은 분이 있고 한국문화에 이해가 높은 분이 있죠. 문제의 그분은 러시아에서 자랐기 때문에 러시아 사람들이 한국말을 조금만 잘해도 잘한다고 느끼겠고 러시아 말을 배우는 한국인을 보면 자신만큼 러시아어를 못한다고 느끼는 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재외 동포들을 보면 자신을 한국말을 잘한다고 하는데 우리가 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 특히 한자어나 유학이나 불교등에서 파생된 관용적 표현들은 전혀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도 많아요. 그냥 지금 유행하는 말만 할 줄 알죠.
@신동-l5z
@신동-l5z 6 ай бұрын
그 한국인의 질문은 그 질문자체가 나쁘다기보다 그 자리에서 좀 다른 한국인에게 실례일 수 있다는거지. 그런 질문은 오히려 왜 그럴까? 하고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질문이라 생각됩니다. 즉 왜 한국에서 러시아어릏 배우는 한국인이 러시아어릏 잘 못하느냐. 그것은 아마도 현재 러시아의 국제적인 상황에서의 안 좋은 면이나 한국에서도 러시아와의 관계가 썩 좋지 못해서 러시아어를 그렇게 열정적으로 배울 동기부여가 충분치 않다는 것도 있을거고 러시아어를 러시아인들이 한국어를 배우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더 어려워서 그럴 수도 있을거고. 여러 원인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_c_2497
@_c_2497 6 ай бұрын
러시아에서 3년 정도 공부를 한 사람이고, 미천한 러시아어 실력으로 밥 벌어먹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그냥 외국어(영어, 노어)로 모국어사용자들과 의사소통을 하고 교류하는 그 자체가 좋아서 공부를 시작했죠. 한 언어를 잘한다라고 함은 정말 주관적인 기준일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건 그렇고 댓글에 몇몇 시비거는 글이 보이는데 지나친 시간낭비, 감정낭비하며 대꾸하실 필요는 없는 거 같아요
@ongochian
@ongochian 6 ай бұрын
러시아 사람들이 한국어를 잘하기는 해요. ㅎ 왜 그렇죠? 러시아 사람들은 한국어를 말하는데 우물쭈물 하지 않고 용기가 있어요.
@송은식-x1e
@송은식-x1e 6 ай бұрын
에바는 말도 잘하고 , 발음도 정확하고, 지식도 많고 똑소리가 나네요~ 이쁘기도 하고요~
@lamiamusica8446
@lamiamusica8446 6 ай бұрын
내 생각은 이럼 러시아인이들이 한국어를 왜 배울까? 그것은 한국문화(kpop과 drama)의 이해와 소통 때문 아닐까? 즉, 더 많고 나은 정보를 얻기 위해 반면 러시아어를 배우는 한국인 중에 러시아 문화를 동경해서 배우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전공때문에 의도치 않게 배우게 되는것은 아닐까? bts때문에 한국어를 배우는 러시아인들은 있을 수 있어도 пелагея때문에 러시아어를 배우는 한국인은 없음 이 차이에 의한 결과라 봄 즉,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배우는거냐 아님 적성과 관계없는데 배우고 있는거냐
@danggolkim1663
@danggolkim1663 6 ай бұрын
언어는 결국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해야 실력이 늘지 책보고 문법공부로는 한계가 있는데 한국사람들은 실생활에서 원어민과 교류하며 사용하는 비율이 좀 낮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한국에 외국인이 많아져서 외국인을 대하는걸 어려워하는 정도가 낮아졌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아직 그런 경향이 여전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또 한국사람들은 처음부터 상당한 수준이 되지 않는한 해당 언어를 원어민과 대화하지 않으려는 경향도 있으니 외국어실력이 빨리 늘지 않는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부딪히면서 배우려는 사람도 있고 역시 개인차도 있겠고... 러시아 사람들에 대해선 잘 몰라서 할말이 별로 없네요.
@CHungSangHo
@CHungSangHo 6 ай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에바님은 방송을 통해 오래전에 뵈었지만, 유튜브 채널은 최근에 우연히 보게되었습니다. 에바님의 모든 영상을 본 것은 아닙니다만, 영상을 보면서 “한국어”로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외국어나 외래어를 쓰지 않는 것이 굉장한 도전이나 게임이 되기도 하는데 에바님의 방송은 거의 외국어는 나오지 않아서 외국어를 섞지 않고 한국어로 표현하는 것에도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그 질문을 하신 분께서 “... 한국인은 러시아어를 못한다”가 아니라 “나는 러시아인의 한국어는 잘 이해되는데 한국인의 러시아어는 잘 이해가 안된다”라고 하시고 그것이 발음 때문인지 단어 때문인지 문법 때문인지를 말씀하셨으면 질문자의 의도가 오해없이 전달될 수 있었을 것 같기도 합니다. 두 가지 언어를 한다고 해도 스스로의 이해도가 두 가지 언어에 동일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어느 언어를 하는 사람이 자기의 수준과 비슷하거나 보다 높다고 생각되면 상대가 잘 한다고 판단하고 반대로 자신에게 상대방의 언어가 잘 이해되지 않는데 자신이 그 언어를 잘 한다고 생각하면 판단은 상대방이 못하는 것이 되겠지요. 남에 대한 평가는 많은 경우 오해를 받거나 부정적인 반응을 일으키지만 나 자신의 느낌은 이야기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 질문은 중립적으로, 양쪽 언어를 학습하는데 들인 시간이 같다고 가정하고 생각해보면 가장 큰 것은 언어 학습의 동기가 자발적인가, 즐거움에 의한 것인가, 좋아서 하는 것인가와 의무적인가, 해야만하기 때문에 하는 것인가, 심하게는 어쩔 수 없이 하는 것인가의 차이가 클 것 같습니다. 러시아어와 한국어를 각각 직업적인 필요로 쓰고 공부하시는 분들이라고 해도 그 첫 걸음이 러시아어는 필요나 실용성인 경우가 많을 듯하고 한국어는 관심에서 시작될 것 같아서요. 몇 년 간은 소위 기술 통역이라고 할 수 있는 실시간 세미나 동시통역을 했던 입장에서 에바님께서 말씀하시는 새로운 일은 맡을 때마다 항상 공부를 해야한다는 말씀에 크게 공감합니다. 저도 항상 일하는 분야였고 매일 영어 메일을 주고 받고 자료를 봐야하는 일이었지만, 새로운 세미나를 위해서는 매번 몇 주 간 미리 자료를 보고 몇 일은 연습해야 했습니다. 심지어는 똑같은 내용으로 이틀 째 동시통역을 할 때 단지 구어체 였던 영어 설명이 문어체가 되면서 condensation 응축이라는 단어를 이해하지 못해서 잠시 통역이 중단되고 당황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니, 어느 언어도 완벽하게 잘 한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요. 임금의 붕어야 당연히 돌아가심이라고 생각했지만, 제 한국어는 주변의 가까운 사람에게도 의도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이제는 가능하면 따뜻한 곳, 외국에서 지내고 싶은 제게, 새로운 언어를 습득하려면, 최소한의 기간을 몇 달 이상으로 잡고 여러 방법으로 공부해보라는 에바님의 말씀이 힘이 됩니다. 러시어가 될 수도 있고 러시아어와 비슷한 동구 언어, 또는 동남아 언어가 될 수도 있겠지만, 그 무엇이든 구경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하지만 길게 해볼 마음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좋은 영상으로 동기부여를 해주신 에바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구독하며 잘 보겠습니다.
@김광섭-k6l
@김광섭-k6l 6 ай бұрын
러시아 원자재 수입 판매 돈많이 벌어요 에바님 ls mnm 동관련 고려아연 아연 동 수입함 에바님 한번 해봐요 돈됨 한국인 주입식교육 대화 꽝
@naraCOCmayeo
@naraCOCmayeo 6 ай бұрын
결론을 먼저 쓰자면 러시아어보다 한국어가 배우기 쉽기 때문입니다. 다만 글쓰기 단계로 가면 더 어렵겠지요? 한국어를 배우기가 어렵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어렵다는 이유는 다른 댓글의 어느 분의 말씀처럼 뒈지다ㅡ죽다ㅡ돌아가시다ㅡ승하하다(붕어하다) 이런 문제로 어렵다고 하는 것인데 언어를 배우기 시작할 때는 '죽다'만 알면 됩니다. '죽다'라는 기본형을 알고 기본 틀이 만들어지면 나머지를 채우기는 쉽습니다. 한국어가 쉽다는 이유 중에 가장 큰 것은 한글입니다. 한글은 세상에서 가장 배우기 쉬운 문자이기 때문에 문자의 진입 장벽이 매우 낮습니다. 한글을 배워서 알고 있다고 전제하면 소리와 문자 기호가 일치하기 때문에 말의 소리를 알면 단어 문자를 따로 암기하지 않아도 쓸 수 있습니다. 영어를 예로 들면 영어로 말을 할 수 있어도 영단어를 따로 외워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초급자는 'ㅐ', 'ㅔ'의 경우처럼 발음 때문에 문자로 쓰는 것이 헷갈려 어려울 수 있지만 'ㅐ', 'ㅔ'를 잘못 쓴다 해도 소통에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특히 말의 전달에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이처럼 한국어(말)와 한글(문자)의 연계성 때문에 한국어를 배우기는 쉽습니다. 다만 고급 단계로 가면 여러 가지로 어려워질 뿐입니다. 고급 단계는 통역사나 작가 수준에서 필요한 것이지 일반인 수준에서는 기초만 탄탄하면 일반 어휘를 늘려 가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즉, 초중반까지는 한국말 배우기가 쉽기 때문에 한국 거주 한국인이 러시아 말을 더 못 한다고 비교당한 것입니다. 이상 저의 의견이었습니다. (댓글 놀이를 하고 나면 왜 이런 시간 낭비를 했을까? 현타가 밀려옵니다. 시간이 좀 아깝다는 생각이 쑥~ 들어와요^^)
@EVALEE92
@EVALEE92 6 ай бұрын
오 읽는 입장에서는 아주 흥미로운데요?ㅎㅎ 시간 뺏어서 죄송합니다ㅠㅠ🫶🥹🥹
@파송송계란탄
@파송송계란탄 6 ай бұрын
러시아인 한국어 잘하는데 한국인들은 러시아어 어려워 한다.. 당연하지 난 영어 잘 몰라. 영어 하고 차원 다름 아마도 독일언어보다 일딴 러시아어 배우기 희망하는데. 문법과 문맹이 일딴 리스닝 어려워 영어 어느정도 시간지나면 귀가 뛰다고 하나 러시아어 어려워 중국어도 문장과 문맹이 리스닝 이나 스피킹 현지인 러시아인 영어 비교할때 프랑스 독어 컨디션이 어떠세요 Как Вы себя чувствуете
@gyeseee
@gyeseee 6 ай бұрын
김애경님(예전꽁트캐릭터)처럼 실례합니당~그러고 실례해도 되겠지하는스타일 극혐!! 사고체계가 일반인수준도 아니고 진짜 잘못된 편견, 선입견에 쫍아터지고 우물안개구리 종류도 너무 많은거..사회생활하다보면 그러고 적반하장하고 말을 곡해하고 왜곡하고 오해하는거까지두 ,,그럴수있다고치는데, 대놓고든 뒤에 숨어서 악플쓰듯이 그럴 사람들은 어디서든 그러는듯요~ 기본 예의 개념 배려를 잘못배우고 아예 모르는사람들 의외로 너무 많아요.. 어떻게 하다가 타고타고 알고리즘으로 왔다가 외국분들 부쩍 방송많이 하시고 나오는거보다보면 한국하고 차이점이 확실히 대화하는 방식?소통 티키타카 되게 중시하고 당연하고 그래서 합리적?이면서 기본 매너 지키고 배려하는 대화하는것들 느껴지는경우가 대부분이었고, 한국인이지만 저희집만해도 대화를 많이 한다거나 외국같지않고,,특히 어른들말씀은 듣는분위기..(보다보니까 이점이 가장다른듯?해서..저희집만일수도요;;ㅋ) 더구나 식사자리 평소에도 겸손의 미덕, 침묵은 금이다 그런것들..말을 많이 하는게 좋지 않고 삼가하는 문화..같은게 약간 일본인들 혼내다테마에하고 미국스타일 자유와 평등 주입식교육 등등 다짬뽕되어서 그나마 최근엔 더 뭔가 글로벌화되고 더 많이 섞이면서 더 뭔가 극단으로 치우친건가,,많이 목소리 내는 분위기인거같으면서 반대급부도 또 커지는거같구 ...그렇네요. 쓰다보니까 길어졌는데 아무튼 볼때마다 경이로운 한국어능력자 대한외국인분들 멋있고 개념있는 행보와 소신 본인 철학 밝히시는것두 너무 시원시원하고 대리만족?받는거같고 시야도 넓어지고,,감사해요~잘봤습니다!!
@seungdongkim7202
@seungdongkim7202 6 ай бұрын
예바님, 너무 예쁘고 말도 잘하고 .... 너무 사람이 좋아 보이고, 마음도 예쁘고.... 아니 한국말은 왜 그렇게 잘해요. ???? ㅎㅎㅎ 한국 사람이 러시아어(외국어)를 잘 못하는 이유는 내가 잘 알죠. 첫째. 첫번째 외국어인 영어를 배울 때, 잘못된 방법으로 10년 이상을 배워서 다른 외국어도 잘못된 방법으로 공부하기 때문입니다. 멍청한 교육(외국어도 마찬가지)방식으로 배우니 러시아 뿐만 아니라 , 10년 이상을 한 영어도 한마디 못하는 사람이 숫하게 많습니다. 내가 몇십년을 영어를 해도 , 외국에 나가서 사람들 만나서 원활한 소통을 못합니다. 그저 필요한 것들만 소통할 뿐입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젊은 외국인들이 떠들고 노는데, 전혀 같이 할 수가 없습니다. 말이 안 들려요. 한국의 영어 공부가 완전 잘못된 것이죠. 영어를 학습을 위한 것으로 배웠기 때문입니다. 소통을 위한 것으로 배워야 하는데.... 그래서 초중고 영어는 완전히 소통을 위한 교육으로 바꿔야 합니다. 그러면 외국어를 어떻게 배워야 할지 알죠. 그렇게 했으면 한국에서 러시아 배우는 사람도 러시아를 잘 할 수 있게 되었을 것입니다. / 내가 왜 외국어 공부를 소통(대화)위주의 분야로 한정해서 해야 하는 지가 동영상에서, 중간 16분 정도에서 나오네요. 그래서 추가로 적습니다. 외국어를 잘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한 나라의 언어를 잘하는 것은 정말 평생을 공부해야 하는 것 만큼 어렵습니다. 그래서 생활 대화 위주의 범위로 집중적으로 해서 어느 정도 정말 잘 한다 하는 수준까지 해야 합니다. 그러면 각자 자신의 분야에 필요한 단어와 문장만 익히면 바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 대화에 필요한 것들을 익힌다는 것은 정말 필요한 문법을 충분히 익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르는 분야의 문장이나 단어가 나와도 쉽게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기본 문법에대한 몸으로 충분히 익히지 못하고 있으면 더 나아가는 것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baramsokuro
@baramsokuro 6 ай бұрын
개인적 사견이지만, 러시아톤은 잘 안들어봐서 모르겠지만 한국어를 너무 잘 하셔서 그런지 한국어를 말하는 에바님 목소리는 들으면 들을수록 아주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광동아재廣東大叔
@광동아재廣東大叔 6 ай бұрын
대학원 다녔다고 하면 외대통대? 그 학교 중국어학과 출신이고 졸업 직후였던 IMF 당시 중국에 나와 26년째 살고 있습니다. 독일에서 태어나 자라서 그 나라 학교를 다녔으니 모국어가 독일어가 맞지만 13살 때 한국 가서 중고, 대학, 군대 모두 갔으니 한국어 네이티브라고 자부합니다. 북경대에서 석사 과정시 전공이 언어학이었던 관계로 여러 나라 출신의 각종 외국어 능력자도 많이 봤고 외국어 습득과정에 대해 나름대로 이론과 경험 모두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서 배운 것을 제외하고 성인이 돼서 정말 잘하는 경우는 백 명에 한둘 있을까말까 합니다. 예전에 비정상회담에 나오던 가나 출신의 샘오취리, 독일의 다니엘 글고 미국의 타일러같은 경우. 에바씨는 딱 들어도 어려서부터 습득한 한국어라는 게 보입니다. 구사력 자체로 봐선 같은 러시아 출신이고 한국에서 생활한 지 20년 넘은 일리야보다 낫다고 생각됩니다. 언어학에서는 통상 12-13세 이후를 성인이라고 하는데, 왜냐하면 그 나이부터 논리적인 사고력이 급격히 증대되면서 모든 걸 분석하려 하기 때문에 어린이처럼 외국어를 그대로 직관적으로 흡수하는 능력이 급격히 저하됩니다. 즉, 언어 학습의 측면에서 보면 머리 속에서 번역을 먼저 해보고 이게 맞을까 틀릴까 다시 비교해보게 됩니다. 개인의 언어 습득능력도 천차만별이며 아무리 노력을 해도 아무나 예술가나 프로 운동선수가 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보면 됩니다. 다시 말해 천부적인 재능과 성장환경이 언어습득에 있어 큰 역할을 합니다. "언어를 잘 하느냐 아니냐의 기준은 참으로 애매모호한 점이 있다고 생각"되는데 막상 제 자신을 대입시켜 봐도 대학생이나 대학원생 수준의 학술 논문을 이해하고 작성할 수 있는 기준으로 따지면 영어나 중국어, 일본어나 한국어는 그게 되는데 독일어로는 안 됩니다. 그도 당연한 게 13살 이상의 독일어 어휘력을 더 이상 흡수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한국에서만 독일어를 십년 이십년 공부해서 독일 영화나 드라마를 자막 없이 보고 독일어로 하는 유튜브를 쉽게 볼까요? 그중에서도 극소수나 가능할 겁니다. 한국에서 러시어어 공부 오래 한 경우라도 크게 다르지 안을 겁니다. 러시어어과 교수를 30년 넘게 했던 아버지도 그 정도가 안 됩니다. 그만큼 어려서부터 습득한 실력과 성인이 된 이후 습득한 외국어는 부문별로 차이가 있게 됩니다. 한편, 해외에서 한인커뮤니티를 워낙 많이 봐온 경험으로 비춰볼 때 한국인들의 외국어 구사력이 다른 나라 사람들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건 분명히 맞습니다. 십년 이십년을 살아도 독일어나 중국어를 제대로 하는 사람들이 백 명에 한둘 정도입니다. 유럽 기타 국가에서 온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여기서 제대로 한다는 기준은 최소한 회사업무나 각종 계약서를 이해하고 그걸 토대로 자신의 의사를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정도를 말하는 겁니다. 한국에서 학교 다닐 때 충격적이었던 점 중 하나가 당시 영어선생들이 영어로 말도 못할 뿐만아니라 책을 읽어도 뭔 말인지 거의 알아듣기 어려울 정도로 발음이 개판이었던 기억이 아직도 선합니다. 중고 대학 통틀어 10년 이상을 영어 배워도 자기소개조차 제대로 못하는 한국의 현실도 신기했습니다. 그외 어려서부터 이중 삼중 언어환경에서 성장하면 성인이 된 이후 다른 외국어를 배워도 습득속도가 훨씬 빠릅니다. 어려서부터 주변에서 그런 경우를 워낙 많이 봐왔습니다. 제 경우 아버지 덕분에 집안에 러시아 관련 책이 널려 있고 아버지가 큰 소리로 책을 읽으면서 강의 준비를 하시는 걸 워낙 자주 봐와서 그냥 자연적으로 키릴 문자를 읽고 발음하는 법을 줏어배웠고 아주 기본적인 회화는 하게 됐습니다. 글타고 해서 어디 가서 러시아어를 한다고 말하지도 않으며 누가 물어보면 아예 모른다고 말합니다. 영상에서 어느 분이 언급을 한 것 같은데 어떤 언어를 잘한다는 기준을 그냥 일반적인 관점에서 볼 때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일상적인 커뮤니케이션 정도로 삼는 것이 가장 타당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기본적인 수준에 도달하기까지의 기간은 동일 노력 투자 대비 분명히 사람마다 차이가 큽니다.
@느림보라이더
@느림보라이더 6 ай бұрын
다 차치하고 질문한 사람의 인격이 문제인듯요 객관성이 충분히 고려되 애긴지 전제가없이 개인 사담정도를 보편적 팩트인냥 말하는것 저잘났다 라고 들리네요!
@정민-k9p
@정민-k9p 6 ай бұрын
에바님을 볼 때마다 느끼는데 언어학 쪽에서 타고난 부분이 있지 않나 싶은...한국어의 능숙함을 떠나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어휘력이나 문장력의 고급스러움이 웬만한 한국인들보다 국문법의 이해력과 정확도의 수준이 굉장히 높군요...그런 부분은 단순히 노력만으로 되는 게 아니라 타고난 부분이 더 크더군요.
@EVALEE92
@EVALEE92 6 ай бұрын
감사드립니다! 요즘 박사 수업 들으면서 조금 더 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용하-d6w
@이용하-d6w 6 ай бұрын
이름이 에바 라고 보아하니 언어가됐던 학문을 연구한다는 소린 폼으로 하는소린가 물어서 없는시간들여 답변을 했으면 사람이라면 최소한의 응답은 있어야 최소한의 예의거늘 완전무시하나
@이용하-d6w
@이용하-d6w 6 ай бұрын
에바?,,이건 0:07 보통 건방진 여자가 아닌가봐요 우리나라 젊은이들을 애들이니 너네들이니 막말을해 되더니 뭐가 어디 잘못됐냐고 자신이 질문해서 답변했는데 답변에 응답도 않고 무시하고 넘어가다니 그렇게 무시할 질문 왜했나 모욕감 주기위해선가 정말 건방진건가 못돼먹은건가
@이용하-d6w
@이용하-d6w 6 ай бұрын
옛어른들 말씀이 생각나는군 소련도 북한과 똑같은 독재에 빵에 생필품 배급제이고, 소련놈들은 완전 야만인들로 보라던 유럽인들처럼 신사로 생각하다가는 큰 오산이라더니 맞는말 같다 오죽했으면 우리나라 민간 여객기임을 확인하고도 미사일을 발사하여 백수십명이탄 대한항공기를 격추 시킨것 만으로도 야만성은 세계가 인정하는 것 우리나라에서는 절대로 국적을 함부로 줘서는 않된다
@EVALEE92
@EVALEE92 6 ай бұрын
@@이용하-d6w 애들이라는 단어가 막말이라는 말씀이신가요?
@김종오-m2o
@김종오-m2o 6 ай бұрын
" 소개시키다" " 교육시키다" " 적용시키다"등 " 의 본래 의도상 ' 소개하다 ' '교육하다 ' ' ~ 에 적용하다' 가 맞을텐데 . 화자 청자 와 행위자간의 관계에서 "~ 시키다" 의 용법을 한번 정리를 해봐 주시면.
@rtkim5809
@rtkim5809 6 ай бұрын
그거는 자신이 은근 똑똑하다는 것을 자랑하는 건가요...다른 사람들은 왜 나만큼 못하냐라는 것인가?
@홍일김-g3p
@홍일김-g3p 6 ай бұрын
말도 안되는건 아니고 솔직히 한국말 잘하는 러시아 여자분들이 너무 많은건 사실이예요ㅋ 한국인들 중에 러시아 어 공부하는 사람이 적죠
@recreepy
@recreepy 6 ай бұрын
My screen has received a blessing in the form of this visually stunning and captivating video.
@stopmessingaround-shutdown
@stopmessingaround-shutdown 6 ай бұрын
그런데 한국어 문법에 문제 같은 거 느끼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예전에 반란의 영문법 쓰신 분의 팟캐스트 강의를 들은 적이 있는데 영문법에 진짜 문제가 많더라고요. 한국어 문법도 이와 비슷한 문제가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가령 영문법에서 passive를 '수동'으로 번역했는데 실제로는 '피동'으로 번역하는 게 맞고(번역 오류) 국문법에서 다루는 '사동(~하게 하다)'을 영문법 시간에 제대로 배웠던 적이 없었던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영어도 사동 개념이 있단말이죠? I walked the dog처럼요. 외국인입장에서 한국어 문법이 한국어를 잘 설명하도록 체계가 짜여져 있는지 궁금합니다.
@rui5089
@rui5089 6 ай бұрын
에바씨는 정말 존경 스럽습니다,,,,,어린나이에도 저보다 더 박식하고 똑똑하신듯
@sejungho3898
@sejungho3898 6 ай бұрын
무슨 조명을 쓰시길래, 만화로 그린 거 처럼 이쁘게 나오는 겁니꽈~ 여기서만 느낄 수 있는 러시아의 눈동자. 동그란 턱. 이게 실제입니까? 조명빨입니꽈~🙃 이 조명 쓰지 마세요. 사랑에 빠지는 사람들 속출해서 피곤해질 듯.🤡
@EVALEE92
@EVALEE92 6 ай бұрын
꺅 감사드립니다!ㅋㅋㅋㅋ 저 조명 들고 다녀야겠어요!🥹🥹🙈🙈
@신성호-o8k
@신성호-o8k 6 ай бұрын
러시아... 애증의 나라. 정치가가 문제지 러샤 정말 사랑해요. 러샤 남자 여자 한국인과 결혼 많이해 정말 친한나라 되게하세요
@handcreamcake
@handcreamcake 5 ай бұрын
지금 친일대통령때문에 척질일 없는 러시아랑 이러고 있는게 어이가 없음
@김충기-g9r
@김충기-g9r 6 ай бұрын
에바님! 정말 바른 인성과 합리적인 생각 뛰어난 미모 존경합니다 ❤❤❤
@허라우렌
@허라우렌 6 ай бұрын
좌석별 대처법과 기초적 예의가 필요한데 , 그것까지는 잘 모르겠고, 다만 고차원적인 토론과 학술적 발표를 할 때는 상호간에 있어서 매우 치열하게 비판하고 검증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런 수준에서의 문제제기인지 잘은 모르겠고 , 고차원 좌석에 들어가서 저차원적 얘기를 하면 바로 따돌림당해요 쉽게 말해서 찍혀서 후사 연결이 안되죠 붕어는 붕어빵이 맞아요 ㅋㅋㅋㅋㅋㅋ 아 맛있다.ㅎㅎㅎ 통역및 번역도 이제는 AI 시대로 접어들었어요 ,쉬운 통.반역은 AI로 해결이 될꺼에요 그것이 몇년 걸릴까요 ? 내가 보았을 때 3년 정도면 어느정도의 통역이 가능하지 않을까 보는데 그럼 그 다음은 인간의 역활은 무엇일까요 ? 현재 일단 AI 가 동영상 에서 엄청난 회오리를 몰고 오고 있어요. 가능하면 AI가 인간에게 밥도 떠 먹여주는 단계까지 진입하기를 바랍니다.
@최성규-m3r
@최성규-m3r 6 ай бұрын
이건 토론 거리가 되지 않는다. 에바씨가 던질 돌이 이니다. 그러다 양쪽에서 팽당할 수있다.
@FilamentJoiner
@FilamentJoiner 6 ай бұрын
한국에 언제 온지는 모르겠는그냥 말소리만 들으면 한국인인지 러시아인인지 모를 정도로 발음까지 정확하게 잘 하는 군! 또 재미 있는 것은 대체적으로 한국에 있는 동남아 사람들 보다 유럽사람 들이 한국에 온 후 말 하는 것을 보면 한국어 발음도 좋고 말을 훨씬 더 잘한다는 것은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할지 개인적으로도 많이 궁금할 따름이라는 것. 유럽인들인 유럽에서 한국어를 배워도 한국오면 이상하게도 말을 너무 잘 한다는 것. 에바는 전에 TV에서 봤을때는 "남친이 제주도에서 감귤 바테" 이 정도 뛰엄뛰엄 단어를 말하면 옆의 사람이 감귤 농장 하는군요 하니 고개를 끄덕 거릴 정도였는데 지금 보니 말 하는 것이 완전 속사포(자동소총 처럼 빠를게 말한다는 뜻)군!
@dghghj-z9g
@dghghj-z9g 6 ай бұрын
에바님 하잇😊지식의 깊이가 깊을수록 남을 단정짓지 않고 조심스러워하며 존중과 배려합니다 딱 에바님처럼 말을 아끼죠 절대 남들을 쉽게 재단할수가 없다는걸 압니다 그사람은 스스로에게 지식의 깊이가 없다고 천명하는꼴이죠 바보같은 사람이네요 중요한건 지구인 모두가 환경이 다 다르기에 획일적으로 사람을 나누면 안되겠죠 감성 몰빵형 사람 지성 몰빵형 사람도 있고 중요한건 사람이기 때문이겠죠 오늘도 즐겁게 잘봤어요😂😂
@yunseok312
@yunseok312 6 ай бұрын
구독자 수가 생각보다 적네요. 전 친근한데. 그러고 보니 제가 구독을 안 눌렀더군요. 오늘 눌러봅니다.
@제우스-g1b
@제우스-g1b 6 ай бұрын
예쁜 에바레스트님! 잘 봣습니다. 저번에 "고맙 습니다" 와 "감사 합니다"의 차이점을 얘기해 주셧는데요. 담에는 "미안 합니다"와 "죄송 합니다"의 차이점에 대해 올려 주시면 어떨까 싶어 글 올려 봅니다. 한국 사람으로서 에바님에게 많은걸 배움니다. ㅎㅎㅎ😀 영상 보면서 는끼는건, '에바 남편 전생에 나라 구햇네' 입니다. 👍
@고운달무리
@고운달무리 6 ай бұрын
워낙 과학적으로 만들어진 한글 기반의 한국어는 배우기가 쉬워요, 러시아어는 그 정도는 아니라는거죠,,,,특히, 쓰기와 읽기의 경우는 한글의 과학적 특성에 기인하는거죠 그래서 기본적인 소통까지 가는 정도의 한국어를 익히는게 쉬우니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김수연-o4f1u
@김수연-o4f1u 6 ай бұрын
"임금의 붕어"라는 말은 예전 사극에서 자주 등장했기 때문에 나이가 좀 있는 한국인들은 딱 들으면 특별하게 분석하지 않아도 다 알 수 있긴 해요. 요즘에는.. (예전에도 쓰던 표현이지만) 어느 스님이 열반에 들었다 또는 입적했다, 어느 신부님이 선종했다 등등 잘 봤어요~
@with0907
@with0907 6 ай бұрын
내가 나이를 많이 먹었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요즘엔 붕어라는말을 많이 안써서 그런듯한데 요즘 젊은사람들이 붕어를 모를 수 있다는걸 이영상을 보고 알았네요 ㅎㅎ
@남이건희-e9e
@남이건희-e9e 6 ай бұрын
성장기부터 두나라언어를하루에도몆번씩만나는사람이많아서 근본이한국사라이니 러시아어를 조금덜하노 한글이쓰기쉬워서 그런말을한게아닐까요?
@araby33
@araby33 4 ай бұрын
에바씨보다 한국어를 많이 못하시는군요.
@park6477
@park6477 6 ай бұрын
"러시아인이 러시아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것 보다 한국인이 한국에서 러시아를 배우는것이 더 느리다, 잘한다, 못한다...." "이러한 결과가 나온 이유를 언어 교육적 환경에서 시스템적으로 무엇이 문제인지 잘 모르겠으므로 답변을 구한다"....... 제가 들은(본) 것을 기준으로 질문을 정리하면 위와 같습니다. 맞게 이해 한 것인가요...?ㅎㅎㅎ 이에 대한 답변과 이유는 에바님 외 작가님....들께서 충분히 하신듯 합니다. 제 기준으로 몇자 첨언 하면... 1. 언어를 A 보다 B가 잘한다, 못한다, 또는 빨리 배운다 늦게 배운다...로 평가하기 위하여는 기준이 명확하여야 하는데 그 기준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 어휘, 발음, 문에체에 대한 이해도와 구어체에 대한 이해도.... 이러한 것들에 대하여 객관적으로 어느정도 이상이 되어야 잘 하고 못하는 것인지 불명확함. 그러므로 명확한 기준 없는 질문은 질문의 가치도 없으므로 답할 이유가 없음 2. 언어 교육적 환경에서 시스템적으로 무엇이 문제.... 이 부분 또한 시스템적 환경을 상호간 비교하여 언급하고, 질문자의 언급된 부분 외의 것 또한 있는지...있으면 어떤 것인지를 알고 있어야 함 그럼에도, A와 B의 각각의 환경이 동일할 경우로 조건을 두었을 경우 1번의 결과가 나왔다고 2차 가정을 한다고 굳이, 굳이, 굳이, 굳이 물어본다고 한다면... 시스템적 오류를 찾아내기 위해서 선행 되어야 할 A집단과 B집단의 언어적/교육적/문화적 환경을 우선 동일선상에서 비교 분석하여야 하며, 러시아어와 한국어의 언어적 특성을 비교 분석하여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러시아어를 잘 모르기에...) 한국어의 특성 중 가장 큰 부분은 어순에 상관 없는 교착어라는 부분과, 동의어의 다양성, 존댓말의 명확한 구분과 감성적 언어의 발달(의성/의태어 발달 +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명사의 다양성)을 들 수있는데... 이 부분은 외국인들에 의하여 많은 예시를 찾을 수있음(한국어로는 표현되나, 자국의 언어로는 어려운 단어들... 예:답답하다/시원하다/아리까리하다/눈치......) 3. 그럼에도 위와 같은 물음이 있었음에는 질문자의 자질과 인성과 지성에 물음표를 남겨야 하지 않을까 생각함 *** 저의 결론 : 1번과2번의 이유로 상기 물음에 대한 의견은... 1. 답할 가치가 없음 2. 질문자보다 정중한... 그리고, 질문자에게 잘못을 알려 주고자 하는 의도로... 상기의 1,2번의 사항이 있어야 답이 가능하므로, 1,2번의 사유를 근거할 수 있는 내용과 이를 증명할 수 있는 믿을만한 통계자료 등으로 준비하시어 다시 질분 주시기를 바란다고 답변 하여야 함 "붕어"...참 오랜만에 듣는 단어내요!!! 한국인들도 평상시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단어이며, 들어 볼 수 있는 기회라고는 드라마/영화/기타 매체 등에서 왕의 죽음을 높여 부를 때에 접해 볼 수 있는 단어입니다. 이렇게 문득, 문득 잊고 지내는 부분을 집어 주시닌 에바님 덕에 나랏말쌈을 보다 사랑하게 되는 것 같아 감사 드립니다.^^
@eric33057
@eric33057 6 ай бұрын
재밌게 깔깔대고 웃는 영상도 좋지만 이런 주제 너무 좋아요! 긴 시간이 금방 가네요. 이런 걸 할 수 있는 외국인이 에바 말고 또 누가 있을까?.... (에바급의 몇몇 외국인들을 초대해서 토론 해 보는 것도 괜찮을 듯)
@EVALEE92
@EVALEE92 6 ай бұрын
꺅 감사드립니다!🫶🫶🥹🥹
@서산마루-t4f
@서산마루-t4f 6 ай бұрын
설명을 듣자니 자꾸 헷갈려요 결과는 하나인데 무슨 ~^^
@jainb
@jainb 6 ай бұрын
말이나 생각이 전형적인 한국 아가씨들 같아요 그런데다 논리적이고 물 론 본인의 주장이 정답이다 할수 있는지 그건 본인들 생각이겠지만 객관적으로 정말 잘하는거 같아요 .....
@도리도리-t7h
@도리도리-t7h 6 ай бұрын
말을 잘한다는 것은 단계별로 뜻이 다르다고 봅니다 처음에는 발음이 좋으면 잘한다고 하고 그다음은 문법 단어선택 표현방식 그 언어에 대한 이해도 순으로 단계가 높아지겠죠 그 언어를 정말 잘한다고 하려면 문화 국민성 역사 등에대한 깊은 이해도 같이 동반되어야 될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발음으로 잘한다 못한다를 평가하죠 발음만 보면 북에서 남으로 올수록 배우기 쉽고 반대인 경우에 어려운듯 합니다 몽골사람이 한국어 발음 빨리 배우고 한국사람이 일본발음 빨리 배웁니다 그 반대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어렵죠 북쪽은 건조해서 발음이 목에서. 나오고 습도가 높은 남쪽은 혀가 촉촉한발음인 것도 중요한 하나의 이유가 될것입니다
@disto7499
@disto7499 6 ай бұрын
우리 에바씨는 말을 넘넘 잘해요~좋은 습관도 갖고 게시고!~화이팅입니다!
@유튜브보러온사람
@유튜브보러온사람 6 ай бұрын
(길어서 죄송합니다) (에바님 영상을 보면서 저도 생각이 많이 들고 또 생각을 정리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언어를 잘한다는 기준은 정말 어려운게 맞는거 같아요 한국인이지만 한국어를 잘 한다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또 가끔 보면 우리말이 정말 참 어렵다고 생각을 많이합니다. 저 개인으로서는 모르는 단어들도 많습니다. 특히 시사, 법, 부동산 등등 일상에서도 가끔 마주치면서도 일 없으면 볼 일없는 단어들도 많기 때문인거 같아요. 어쩌면 이런 식으로 자신의 모국어도 잘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하기에(특히 우리나라 사람들 그리고 동아시아권 사람들) 다른 나라사람들이 우리말을 구사하면 잘한다고 느끼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개화가 늦였던 만큼 외국인이 많지 않던 시절이 길었기에 그만큼 외국인을 많이 만날 기회가 없던 나라여서 우리말을 하는 외국인이 신기한것도 있었지 않았을까 싶네요. 대한민국은 섬과 같은 나라나 다름없으니 다양한 나라와 접촉이 힘든 것도 있었을 거고요. (아래는 일본, 위와 옆은 대륙) 러시아나 유럽처럼 여러나라들이 붙어있는 나라가 아니다보니 머리색만 달라도 신기했으니까요. 전공관련 언어는 설령 한국어 일지라도 당연히 일반적으로 쓰이지 않는 단어들이 더 많기 때문에 같은 한국인이지만 일반 사람들은 이해 못할 수도 있지요. 책을 많이 읽으면 된다는 말도 솔직히 모든 단어를 커버칠 수 없는게 읽는 것만 주로 읽게 된다던가, 문어체에 더 익숙해지게 되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구어체에선 잘 쓰이지 않는 단어들도 분명 있으니까요. 여담이지만, 우리나라 단어에 죽음에 대한 표현이 많은 것 같아요. (우측으로 갈수록 숭고한 느낌이 있는 단어) 뒈지다ㅡ죽다ㅡ돌아가시다ㅡ승하하다(붕어하다) 마지막으로 저는 그야말로 0개국어와 다름이 없는 사람이긴 하지만, 어릴 때부터 일본 문화에 관심이 많았고 만화를 곧잘 읽었고 음악도 꽤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일본어"를 제대로 들은건 성인이 되고나서인데요. 방송이나 라디오등 매체를 듣기만 했었고 한 번도 일본어를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2018년에 처음으로 일본에 가게되었는데 그 때 영어가 안 통해서 그냥 아는 단어 막 뱉으면서 지냈습니다. 그냥 대충 통하길래 그럭저럭 잘 다녔네요 ㅋㅋ 일본어를 공부해본 적이 한 번도 없는데 지금은 가끔 놀러갈 때 쓰는데요. 매장이나 어딘가 가면 다들 저를 일본인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짧게 대화하는 건 가능했기에, 상점 같은 곳이나 음식점 등 궁금해서 길게 대화 하게되면 제가 외국인이라 그 부분은 잘 모르겠다라고 하면 전부 깜짝 놀래요. 언제는 궁금해서 비행기 옆 좌석에 우연히 앉게 된 일본인과 대화를 하다가 제 일본어가 어떤지 물어봤습니다. 알아듣기가 쉽고 발음이 정말 일본인인거 같다. 하지만 조금.. 으음.. 하더라고요... 으음에서 많은 것들이 느껴진... ㅋㅋ 그래서 이번에 일본어 공부를 제대로 해보려고 학원을 등록했네요ㅋㅋㅋ 학원에서는 선생님께서 발음이나 표정이 정말 일본인과 대화하는 거 같다고 하셨는데 문법이 좀 안되는 부분이 있는 거 같다고 하셨습니다 일본인과 대화하는 데 있어 대충 대충 잘 통하지만, 배운 적이 없으니 문법도 잘 모르고 게다가 당연히 읽고 쓰는 건 못합니다. 전 그래서 여전히 일본어를 못한다고 표현해요. 비행기 안에서 일본인과 대화를 거진 두시간 가까이 할 줄 알아도, 일본인이 일본인으로 착각했다고 말했지만 말이죠. ㅋㅋㅋㅋㅋ 기준이 어디에 있는지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0개국어인 제가 팁...을 드리자면, 예능 방송 특히 리얼 예능 같은거요. 그리고 라디오를 듣는 것 같아요. 예능) 드라마나 영화는 어쨌거나 대사가 있고 또 연기다보니 어느 정도 과장이 들어가지만 예능은 제스처나 행동 표정 모든 것을 볼 수가 있다는 점. 그리고 그 나라의 "문화적 선"을 볼 수 있는 거 같아요. 예를 들면 우리나라에서는 뒷통수를 때리는 것이 상당히 불편한 감정을 들게하는 행동인데, 어느 나라에선 그런게 그냥 편한하게 쓸수 있잖아요? 하지만 우리나라 개그 프로그램이나 영화 드라마등에서는 재미를 위해 과장해서 뒷통수를 때리기도 합니다. 물론, 잘 나오는 건 아니지만 어느 정도로 대사(대본)에 따라 허용이 가능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리얼 예능에서는 대사(대본)같은게 주로 없기에 인물간의 선에 대해 더 옅볼 수 있는 거 같아요. 한국에서는 특히 나이에 대한 개념이 강한 것처럼 이런 부분을 각 나라마다 그 선을 볼 수있는 것 같습니다. 라디오) 라디오를 추천하는 이유는 예능과는 반대에요. 예능은 보면서 즐길수 있고 또 인물을 보며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상황을 보며 이해할 수 있는 것들이 상당히 많기에 도움이 되지만, 라디오는 온전히 소리로만 무슨 상황인지 무슨 말을 하는지 유추해야합니다. 그리고 지옥은 인토네이션입니다. 저는 처음 라디오를 들었을 때 나름 좋아했던 그룹의 인물이 나와 이야기를 하는 걸 들었는데요. 아무리 좋아하는 인물이라고 해도 소리로만 듣고있으니 이 "일본어"가 익숙치 않은 귀에는 지옥을 느꼈습니다. 예능을 보며 익숙해졌다고 생각한 일본어가 전혀 다르게 느껴졌어습니다. 한국어와는 전혀 다른 인토네이션에 적잖히 당황했습니다. 뭔가 발성법도 다르다는 느낌도 많이 들었고요. 처음엔 1분 듣는 것도 굉장히 힘들어했는데 5분 10분 늘려가면서 나중엔 뭔말인지 몰라도 1시간은 그냥 들을 수 있겠더라고요. 그렇다고 당연히 다 알아듣지 못합니다. 그래도 그냥 일본어의 소리에 익숙해 진거에요. 알아 듣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 나라 언어에 대한 감을 키우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뉴스 이런거 말고, 그냥 사람들끼리 나와서 웃고 떠드는 라디오요. 다시금 말씀드리지만 전 일본어를 못 합니다. 다 알아듣지도 못해요. 하지만 일본인들이 같은 나라 사람으로 착각할정도의 발음과 표정(표현)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판단은 못 하겠으니 패스) 그냥 저의 기준으로 말씀드린 팁입니다. 어찌보면 발음과 그 나라 사람이 그 나라 사람의 언어를 구사할 때의 표정에 대한 팁인거 같네요. 에바님 여기까지 만약 읽어주셨다면 너무 감사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СветланаКононова-ж3т
@СветланаКононова-ж3т 6 ай бұрын
참 지혜로운 말씀이세요!
@EVALEE92
@EVALEE92 6 ай бұрын
오오 맞습니다! 사실 제스처나 표정, 억양에서 그 언어의 보다 세밀한 이해가 느껴지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을 모국어화자와 선생님도 인정하셨으니 이제는 좀 더 기술적인! 쓰기와 문법만 조금 익히시면 완전한 일본어?화자가 되실 수 있으실 것 같은데요? 그리고 라디오, 예능에 대해선 저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살아있는 언어를 듣고 또 볼 수 있는 좋은 매체들이죠!🥹🥹 영상 세심하게 들어주셔서 그리고 댓글도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진상언
@진상언 6 ай бұрын
이에바다님의 말씀에도 공감하고, 맞다고 생각도 하지만, 그 재러시아 한국인 말도 틀린말이 아닐 수 있습니다. 회화부분에서 못 한다면, 뭔가 잘못된 것을 생각해보고, 고쳐야 총체적인 발전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요즘에 생각이 된 부분인데, 러시아 분이 한국어를 잘하는 것이 글자에서 유례될 소지도 있다고 봅니다. 한글을 적는데, 있어서 현재 우리나라 사람은 24자를 씁니다. 원래 28자였는데, 말이죠. 그러다보니, 외국어의 발음을 적는 것이 불가능한 부분이 있습니다. 엊비슷하게 적는 것이지, 비슷하게 적을 수가 없다는 겁니다. 28자로 적게 되면, 비슷하게 적을 수 있습니다. 훈민정음에 4자는 외국어를 적기위해 만들어진 부분입니다. 우리 스스로 좋은 우리의 것을 배척하고, 그 나라 사람조차도 발음기호 조차도 제대로 표현이 불가능한 부분인데, 오히려, 훈민정음 28자는 더 잘 된다는 부분을 얘기하는 외국언어학자들이 존재합니다. 귀기울일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 재러시아 한국인의 말도 곱씹어 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너무 자신에게 관대할수록, 분명 발전의 길에서 벽을 넘지 못할 소지가 많고, 그런 경우는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아직 제대로 모르는 훈민정음의 제외된 4자이지만, 배워 나아가려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모두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조선시대의 성균관생들이 언어의 천재라 불릴 이유중에 하나가 아니였을까 합니다.
@to_the_galaxy
@to_the_galaxy 6 ай бұрын
에바님 유튜브 하시는지 이제서야 알았네여 응원합니다! 넘나 알흠다운 에바🎉
@moonsuoh9034
@moonsuoh9034 5 ай бұрын
한국인 A씨는 어릴 때부터 러시아에서 살면서 러시아를 배웠기 때문에 예를 들면 한국어의 수준은 3이고 러시아의 수준은 8 인 상태에서 러시아 인 B가 러시아에서 한국어를 배우면 한국어 수준 3 정도이어도 한국인 A(한국어 수준 3 )가 러시아인 B의 한국어 실력을 보면 잘한다고 생각 된다. 그러나 한국에서 러시아어를 배우는 한국인C를 볼 적에 러시아어 수준 4가 되어도 한국인 A(러시아의 수준 8)가 볼 적엔 러시아를 못하고 있다고 하게 됩니다. 즉 한국인A의 각국의 언어 수준에 따라 평가가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shawnlee8507
@shawnlee8507 6 ай бұрын
(에바님처럼 어렸을때 살았던분들 제외하고)저는 외국어로 한국어를 공부한 외국인이 한국어를 완벽하게 하는걸 본적이 없어요. 발음, 조사활용을 완벽하게 못합니다. (와 이사람은 진짜 한국인만큼 한국말잘한다 면 100% 어렸을때 살았던 사람이었습니다) 러시아인들이 얼마나 잘하는지 궁금하네요 그냥 영상의 그 사람은 한국사람이니까 주변에 한국어 원어민 화자가 많아서 대화할 기회도 많고 언어습득이 더 수월했던거 아닐까 싶네요. 전 러시아어가 더어렵다? 이것도 동의하기힘들고 한국어도 엄청 어려운언어라고생각하거든요
@빵순이와떡돌이-l4b
@빵순이와떡돌이-l4b 6 ай бұрын
그분은 인격형성이 잘못된것 같아요 어딜가도 본인생각에 사로잡혀 남을 배려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죠 부모가 안하무인일 가능성이 높아요 부모 학력이 낮고 어쩌다 일확찬금으로 돈번 사람일 가능성이 높아요
@김지태-r1w
@김지태-r1w 6 ай бұрын
주입식교육이 나쁜것만은 아닙니다. 과거에는 사람들이 주입식이 안좋다안좋다 하니까 그런가보다 했으나 수십년을 관찰해본바로는 창의성도 머리에 든게 많은사람이 훨신 더 창의성이 좋습니다.
@sobeit4968
@sobeit4968 6 ай бұрын
충분한 숫자의 한국인과 러시아인에게 똑같은 제 3의 언어를 배우게 했는데 러시아인이 한국인보다 눈에 띌 정도로 더 잘한다면 인정하겠지만 배우는 언어가 각각 러시아어와 한국어로 다른데 어떻게 그런식으로 결론을 지을 수가 있는건지 이해가 안 되네 그 질문자 너무 오만하고 예의도 없구나
@hyoungwoopark1123
@hyoungwoopark1123 6 ай бұрын
내가 직접 들은 이야기도 아닌데도 화가나네요. 그냥 잘난척하는 사람이라는 정도로 생각됩니다.
@stkim2283
@stkim2283 6 ай бұрын
내생각은 생각 해볼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교육의 방법이든지 그런면에서, 물론 사람마다 차이는 있을지라도.
@권범-k1l
@권범-k1l 6 ай бұрын
조용히 응원중...
@babydochi
@babydochi 6 ай бұрын
아 진장 70줄 가까이 적은 글이 영상이 끝나면서 습관처럼 클릭 한번 잘못 했더니 다 날라갔다. 다시 적기 귀찮지만 그래도 대충 요약만 다시 적을 께요 1. 언제 읽은 지 모른 책에서 6살 이하 까지의 (정확한 나이가 맞는지는 기억이 애매함) 언어는 하나의 폴더에 생긴다고 합니다. 한국어 폴더, 영어 폴더, 러시아어 폴더 그래서 많은 언어를 습득을 해도 괜찮다고 들었습니다. 즉 언어체계가 따로 따로 형성이 됩니다. 그와 반해 하나의 언어로 성인이 되어 버리면 한개의 폴더 안에 한국어, 영어, 러시아어 가 생깁니다. 그래서 자주 사용하지 않는 언어는 퇴화가 됩니다. 예를 들어 외국인이 한국에 오래 거주 하면 본인의 모국어에 당황하는 경우들이 이에 해당됩니다. 2. 언어를 잘한다고 하는 기준은 모호합니다. 언어는 말하기,듣기, 쓰기, 읽기 이 4가지의 기능이 있습니다. 그런데 통상 우리가 외국인에게 잘한다고 하면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된다고 말을 합니다. 즉 언어를 모국인처럼 유창하게 해서 잘한다고 표현을 하는 게 아니라 너와 나의 전문 지식이 필요 없는 의사소통이 될 때 말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진짜 잘한다고 하는 게 맞는지는 의문이 듭니다. PD 님인가도 이야기 하셨죠 중국인이 말을 잘하는 데 읽고 쓰는 것을 못하는 문맹이 있다고 말입니다. 읽고 쓰기를 못하는데 말을 잘 한다고 하는 것은 글쎄요? 또한 어느 곳에 기준을 두느냐에 따라 천지차이 아닐까요? 3. 한국의 주입식 교육은 문제가 있다고는 과거부터 계속 대두 되어 오던 것입니다. 즉 읽기 쓰기에 집중이 되어 있지요. 계속 변화하는 과정에 있고 많은 사람들이 외국어를 배울 때 영화나 드라마를 통째로 외워버리는 경우도 있고 잘 하는 외국인과 화상 통화를 한다든지 많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이제는 영어를 잘하는 한국인들이 많습니다. (말하기, 듣기) 여기서 그 질문자의 대답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즉 언어는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이 모든 것은 많이 접해야 합니다. 많이 말해야 말하기가 되고, 많이 들어야 듣기가 되고, 많이 써야 쓰기가 되고, 많이 읽어야 읽기가 됩니다. K문화가 세계로 퍼지면서 외국인들이 한국에 관심이 많아 져서 한글을 배웁니다. 러시아 뿐이 아니라 처음 들어본 나라에서도 한글을 배웁니다. 그런 나라에 한국 드라마 영화 노래들이 퍼지면서 그 언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많이 들었을 것이고 한국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많이 얘기를 했을 것입니다. 반면 한국에서 러시아어를 배운다면 러시아어 노래, 드라마, 영화가 쉽게 접하게 될 수 있나요? 4. 세종 대왕님이 한글을 만든 취지는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 무지한 백성들도 언어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창작된 언어입니다. (어렸을 적에 세종 대왕님이 한글을 만들지 않았으면 영어가 모국어가 되어서 너희들이 고생하지 않아도 되지 않았을까 했던 선생님 말씀이 떠오르네요) 그래서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쉬운 언어이며, 쉽게 배울 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단 한국어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또한 한글은 어순 자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해도 말이 다 됩니다. 심지어 "어" 한 글자 만으로 대화가 가능합니다. 반면 외국어는 어순이 존재합니다. 어순 뿐만 아니라 성조까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굳이 따진 어순이 완전 반대인 영어를 배우는 것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어순이 약간 비슷한 일본어를 배우는 데에는 쉬웠다고 많이 얘기를 합니다. 5. 에바님에게 많은 댓글로 언어를 잘한다고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다른 외국인에게 잘한다고 하는 것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이유는 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모두 가능하실 뿐만 아니라. 한국인들도 거의 찾아보지 않는 사전을 찾아가며 그 본래의 의미를 잘 아시기 때문입니다. 한글은 매우 쉽지만 시대의 흐름에 따라 한국어는 한글의 본래의 의미를 잃어갈 만큼 새로운 언어들이 매일 매일 생깁니다. 마치 음식에 진심인 나라이기 때문인지 몰라 외국 음식도 다 한국 음식처럼 만들어 버리듯이 외국 언어도 한국 연구원에서 새롭게 개정하기도 전에 만들어 버리고 심지어 새로운 신조어까지 창조해 내 버립니다. 그래서 한글은 매우 쉽지만 한국어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한글은 뇌가 퇴화가 되어 가는 70대 어르신도 배웠던 게 한글입니다. 이 정도가 제가 생각한 내용입니다. 요약만 적는다고 했는데 또다시 주저리 주저리 적었네요.
@EVALEE92
@EVALEE92 6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 자세히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어도 음식처럼 현지화하는 한국의 특성을 언어의 조리라고 해도 괜찮겠지요? 긴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남달인
@남달인 6 ай бұрын
인종적으로 지능이 높고 낮은 것은 없는데 그분은 인종적 편견을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종주의자들은 몰상식한 사람으로 배척을 당합니다.
@gframe7339
@gframe7339 5 ай бұрын
요즘 유달리 이런 경우가 자주 보이는데 남을 비난함으로써 자신의 자존감을 올리려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너무 깊이 생각하실 일도 아니라고 느껴집니다. 자신에 대한 우월감이나 성취감은 목표로 하는것에 대해 스스로 얻어낸 성과에서 느껴야 하는것인데.. 수 많은 사람들에게 모욕적인 언사를 하고 본인이 우월하다라고 느끼는 그 분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면서 평생 살아가는건지.. 끔찍하게 느껴지네요. 가까이 조차 가기 싫은 부류의 인간입니다
@이연우-o3d7i
@이연우-o3d7i 6 ай бұрын
오디오가 왼쪽으로 쏠려 들리네요 ..해드폰 쓰고 듣고 있어요
@deajeong439
@deajeong439 6 ай бұрын
처음 질문자가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사람이었다고 생각함. 실용적 언어를 배우는것은 언어와 문화를 같이 배우는것인데, 주입식교육은 현지문화와 동떨어진 언어를 배우는것으로 전혀 다른 언어이겠죠.
@이영주-h1e
@이영주-h1e 6 ай бұрын
졔 친구가 행정고시 합격하고 건설부에 근무하게됬는데 생소한 용어에 한동안 고생했었다고 했었지요 말을 잘 한다는 것에 문해력까지 갖추려면 엄청난 노력과시간이필요
@마크툽-v3b
@마크툽-v3b 6 ай бұрын
그냥 꼰대 러시아 어 잘 하라고 잔소리 ㅋㅋㅋ
@SKY-nc2uv
@SKY-nc2uv 6 ай бұрын
지난번에 북한의 '김정은'이가 러시아에 푸틴을 만나러 갔을 때 '푸틴'옆에 있던 러시아 통역인은 한국어 정말 못하는것 같던데요. 통역도 엉터리고. 생활 언어를 하는건지 아니면 깊이있는 말을 하는지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언어에 대한 관심의 문제지요.
@이순신제자
@이순신제자 6 ай бұрын
어릴 수록 외국어 습득이 유리하고, 외국어 공부나 가르치는 방법도 다를 것이고, 등으로 비교는 조건이 똑 같아야하는데, 여러 가지로 미루어서 단순히 비교할 수 없지요. 다만, 말한 사람은 "자기를 포함한 한국인의 외국어 습득에 대하여 화가난 상태로 자조적으로 내뱉은 말 같네요."
@rabbit_blue
@rabbit_blue 6 ай бұрын
내용은 하나도 기억에 안남고 예뻐진 에바 얼굴만 .에구구
@yeonchung3418
@yeonchung3418 6 ай бұрын
한국어 어휘 사용 능력이 정말 대단 하시군요. 깜작 놀랄 정도로 잘 하시네요. 저는 인생의 반은 한국에서, 반은 미국에서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미국에 사는 저는, 제 언어능력에 대한 좌괴감이 들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이곳에서 고등학교, 그리고 대학도 다녔습니다만, 시간이 지날 수록 한국어 능력은 떨어지고, 그렇다고 영어가 완벽해 지지도 않으니까요. 이젠 그냥 다 포기하고, 제 능력 안에서 만족 하면서 사는 수 밖엔 없을것 같군요.
@all-in4673
@all-in4673 6 ай бұрын
후배가 LA10년생활/영어를 못해! 코리아타운노래방 근무
@까밀라댁
@까밀라댁 6 ай бұрын
한러부부인데, 아내는 대학원까지 한국어전공이라 한국어를 잘하는데 저는 러시아어는 엄두도 못내고 있어요😢😢😢
@saintpreuxpen
@saintpreuxpen 6 ай бұрын
영어도 마챤가지지만 한국의 외국어 교육은 주입식으로 배운 사람이 또 주입식으로 가르칩니다, 악순환이지요. 언어의 본질을 알고 제대로 아는 사람이 가르쳐서 그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해요
@name이름
@name이름 4 ай бұрын
어릴 때 러시아에서 살다가 지금은 한국에서 살고 있는 사람으로써 저도 질문자님과 같은 의문을 품은 적이 있었어요.(개인적으로는 그분의 질문이 악의 없는 단순한 호기심에서 나왔다고 생각하지만 질문한 때와 장소가 부적절했다고 생각이드네요.) 저는 각각 전공자가 아닌 취미로 러시아어나 한국어를 배우는 분들을 만났었고 대체로 러시아 분들의 한국어 발음,유창성이 좋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이런 차이가 어디에서 나올까 싶었어요. 최근 (러시아어를 안 쓴지 10년이 넘어가니까 러시아어가 기억이 잘 안나기 시작함) 러시아어를 공부하려고 하니까 이해가 되더라고요. 제가 생각한 원인은 다음과 같아요. 1. 발음 한국인에게 너무 어렵다. 3살때 부터 러시아에서 살았는데도 한국어만 쓰니까 구강구조가 변했는지 러시아어 발음이 어색해짐. 한국에서 평생 자라신 분들은 더욱 어려우실 듯.(З,Р 등) 또한 한국어는 원어민인 우리가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억양과 강세가 미미해서 한국인이 외국어를 플랫하게 하는 경향이 있음. ->이건 러시아어뿐만 아니라 다른 외국어에도 적용되니까 논외로 쳐야 할 듯. 일본어,영어 등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사람이 많기에 2. 콘텐츠 차이 (에바님이 말씀하신대로)한국에 러시아 관련 컨텐츠가 거의 들어와 있지 않기 때문에 살아있는 러시아어를 접할 기회가 많이 없음. 따라서 진입장벽이 높고 문화에 대한 이해나 자연스러운 표현 습득이 어려움. 3. 동기 2와 비슷한 맥락. 취미로 한국어 공부하는 러시아인들은 대체로 한국어가 덕질의 수단임. 그러나 취미로 러시아어 공부하는 한국인들은 러시아어가 좋아서, 외국어 공부하고 싶어서 등 상대적으로 모호한 목적을 가지고 있음.
@benevolent_tiger
@benevolent_tiger 6 ай бұрын
저는 외국어 잘 못 배우거나 관심이 들 한것같은데 살다보면 굳이 외국어 배우다가도 굳이 지금 내가 한국에서의 생활환경에서 외국어 배우는것에 에너지를 쏟아햐 하나 뭐 이런 상황도 있는 듯
@tesukim4338
@tesukim4338 5 ай бұрын
1. 이것저것 재고 눈치보는 한국문화에서는 무례할 수 있지만 서구기준이라면 무례라기 보단 그냥 단도적입적이고 직설적인 질문으로 받아들여질듯. 예전에 88올림픽후에 노태우대통령이 구소련에 차관제공하고 북방외교로 전환했을때 모스크바대학에서 강연한 적이 있었음. 그때 모스크바대학 여학생 한명이 굉장히 인상적인 질문을 했는데 "한국같이 작은 나라가 지금 아무리 어려운 처지라고는 해도 소련연방같이 큰나라를 돕는다는게 현실성 있는 얘기냐" 뭐 대충 이런 논지였음. 처음 한국인으로서 들을때 특히 한국대통령한테 하는 질문으로 불쾌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사실 그질문이 한국의 정치경제 협력제안을 바라보는 러시아인들의 근본적인 시선을 가감없이 반영한 것이었기때문에 정책의 약한 포인트를 지적하는 매우 중요한 질문인 셈이었음. 이런 질문을 받고 흥분해서 무례한 질문으로 치부하고 질문의 본질에 대응하지 못했다면 그런 태도만으로 러시아인들에 한국이 제안하는 양국협력의 진지성에 의문을 품게 했을 것임. 2. 가끔 선생님들중에는 자신이 모르는 것 혹은 알아도 명쾌하게 설명할 수 없는 문제를 집요하게 질문하는 학생을 무례하다고 여기고 다른 학생들 앞에서 자신을 망신주려는 의도가 있지않나 의심해서 너는 그런것도 모르냐는 식으로 면박을 주는 방식으로 대응하는 경우가 있음. 일단 그런 태도를 취하면 이후에 그학생뿐 아니라 그와 비슷한 의문을 갖는 학생들도 그 선생님께는 더이상 어렵다고 생각되는 질문을 하지 않게 됨. 반면 어떤 선생님들은 학생이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을 했을때 그학생의 지식의 정도를 알아보고 자신이 강의한 내용의 헛점을 되짚어보고 아는 것은 아는대로 모르는 것은 모르는대로 최대한 진지하게 질문에 답을 찾아주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음. 그런 교수들은 자신의 답변이 부족하다고 생각될때 그 질문을 보다 잘 알것같은 다른 교수를 소개해주는 방식으로 답변을 마무리 하기도 함. 3. 다수의 청중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질문을 받는 위치에 있는 사람은 그만큼 책임과 부담감을 느끼게 되고 난감한 질문을 받았을때 무례하거나 어리석은 질문이라고 치부하기 쉬움. Academic Brutality 라는 말이 있는데 그냥 유튜버로서 토크콘서트 하는게 아니라면 학술적인 맥락을 가진 강연에서 나온 질문이라면 질문이 다소 무례하고 어리석은 면을 내포하고 있더라도 감정적인 동요를 최대한 억제하고 오직 질문의 본질에만 촛점을 맞춰서 그 핵심적인 부분에 대답해주려고 노력하는게 큰맥락에서 바람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듦. 그 무례한 질문자가 한 한국인이 외국어를 잘 못배우는 아니 배워도 외국어를 잘 구사하지 못하는 이유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한국인은 외국어를 공부의 대상으로 접근하고 러시아인은 한국어를 대화의 수단으로 접근해서 그렇지 않았을까 생각됨. 이미 한국내에서 조차 많은 영어교육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문제이기도 함.
@이상환-x8m
@이상환-x8m 6 ай бұрын
지금 까지 노출된 '이쁜 에바'를 보자면... 허당이고도 싶은데...한편으론 완벽을 추구 하는... 허완 주의자. 넘 어련가?ㅋㅋㅋ
@seongtaimoon1473
@seongtaimoon1473 6 ай бұрын
심도 있는 내용 잘봤네요. 그런질문하는 사람의 말뜻보단 의도를 파악하시면 됩니다. 그사람은 한국의 외국어교육을 비판하고 싶은데, 본인입으로하기는 힘들어서, 유명인인 님의 입을 빌려서 한국형 외국어교육을 비판해주길 원해서 하는말입니다. 그거 아니면 진짜 개오지게 버르장머리없는건데.ㅎㅎ 러시아사람은 한국어 이렇게 잘하는데, 한국인 니들은 왜케 러시아어를 못해~~~이렇게되는건데.ㅎㅎㅎ 한국은 러시아 교육제도가 부실한가봐.~~ 에바님 대신 비판해주삼 그러나 낚이지마세요. 잘못휘말리면 구설수에 오릅니다. 사실 한류영향으로 한국어를 배우려고하는사람들보면 한국에서 영어를 공교육으로 수년간 배워왔던 사람들은 자괴감을 느낍니다. 그들은 단지 취미를 더잘하기위해서 매진해서 한국어를 잘하는데, 시험성적높으면 직장구하기도 좋고 필요해서 하는 영어공부 중학교때부터 해왔는데... 외국인에게 입을 못떼니말이죠.
@hunenori
@hunenori 6 ай бұрын
그런데 왜, 다시 그럼 본질/ 상류로 돌아가게 되는거죠. 왜, 그 질문자분은 그런 좀 이상한 오묘한 질문을 던졌는가? 이건 지금 제가 딱 든 생각인데요.. 아무래도,,, 아무래도~ 역시 "한국인은 러시아어를 잘 못하더라~" 라는 그러한 어떤 소문이나 소스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나온 소스가 아닌가~합니다. 에바님 등 여러 분들도 공감하시겠지만, 전문가 집단에선 그런 말이 돌기가 어려워요. 이미 '상향 평쥰화된 그런 그룹/집단일 수 밖에 없기때문에."요. 여하튼, 그저께 처음 이 영상을 봤던때에도 계속 그런 추론에 도달한건데,, 질문자 분은 어떠한....개인적인 경험? 뭐..온라인 커뮤니티? 댓글 아니면 지극히 좁은 어떤 소스?를 통해서,, "한국인 러시아어 잘 못하더라~" 라는 좀 한국인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가는 그런 말을 뭐 어쩌면 그냥 엿들었거나? 여튼 그런 비공식적 통로를 통해 듣게되었고, 그게 역시나 그분의 어떠한 1등 주의 강박에 더 자극해서,, 그런 질문을 던진 것이 아니겠는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사실 그저께도 댓글을 막 지우고 이런게,, 저는 어떤 국가주의/ 민족주의/ 감정주의 이런걸 되게 싫어합니다. 그래서 굳이 댓글을 안달고 지웠던 거고 오늘도 고민이 되네요.ㅎㅎ 그리고 솔직히, 저는 한국 토박이지만,, 한국인도 참,, 뭐 사실 저는 시사/교양/코믹/IT/유머 뭐 정말 여러가지 장르의 유튜브를 다 봐요. 유튜브 보는게 취미라서요.ㅎㅎ(다양한 분야에 상식을 다 넓힐수 있음!) 근데, 이건 개인 의견이라고 볼수 없을 정도로,, 지금 뭐 한국 저출산도 난리이긴 한데, 한국 사회도 참 오래도록 저 밑에서부터 많이 병들어 있는 사회이지 않느냐- 이런 얘기들이 많이 나오고요. 석학분들 뿐만 아니라 네티즌 들도 많이 그런 말을 합니다. 그리고 뭐 한국인의 어떤,, 게임 (롤)을 할때 '부모님 안부 묻는 문화' 이런것도 있고해서,, 전 러시아인, 뭐 일본인, 뭐 미국인, 한국인 인종을 나누고 싶어하지 않고요. "어느 한 나라의 국민의 심성이나 인품이나 성격은,, 사실 그 개인의 것이 아닌,, 오래된 그 나라의 정치/사회/문화적 유산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니까 국민은, 사람은 사실 특별히 잘못이 없다. 잘못이 굳이 있다면, 그건 어떠한 독재자, 독재자에 편승하여 편 먹은 악한 무리들, 그들이 진짜 원인이지, 일반 절대 다수의 시민들은 그저,, 사실상 피해자이자 희생양이다 - 그렇게 생각합니다. 여하튼 장문이라서...죄송하고요. 우리가 이렇게 살아가면서,, "이거 문젠데..? 이건 좀 아닌거 아냐?? " 하는 이슈거리들에 대해서 골똘히 생각하다보면, 그 뿌리는 모두 정치사회문화적 유산이 기인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 인것 같습니다. 정말,, 이... 민주주의 문명시대에 걸맞게 모두가 한 마음으로 "다같이 함께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모토로 합심해서,, 이슈가 없는/ 문제거리가 없는 그런 좀 균형있고 아름다운, 따뜻한 세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__)
@양영민-c9j
@양영민-c9j 6 ай бұрын
답변: 우선, 저는 외국어를 잘 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언어)학습, (언어)습득과 관련해 말씀드리자면, 공자의 첫 구절을 소개합니다... 학이시습지(學而時習之)...여기에서 유래한 단어가 우리가 사용하는 학습(學習)이란 단어입니다...배우고 또 그것을 때로 익히면, 이란 구절에는, 배움의 과정과 익힘의 전제 조건이 들어 있습니다...익히려면, 배워야 한다는 의미죠(전제조건)...배우지도 않고 익힐 순 없습니다(과정)...즉, 학습은 하나의 단어지만, 두 가지 글자가 모여,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 냈고, 그 안에는 과정과 전제가 존재한다는 것이죠... 똑같이, 습득(習得)이라는 단어 역시 두 가지 의미가 합쳐진 글자입니다...익히면(習) 내 것이 된다(得)라는 뜻입니다... 언어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언어는 노출 빈도에 따라, 즉 배움(學)과 받아들임(習)에 따라서 잘하고 못함이 달라진다는 것이고, 그 속에 자주 노출되어야 함을 의미합니다...한국에서만 살고, 자주 영어에 노출되지 않는 한국인은 영어를 10년 이상 교과과정으로 배움에도 영어를 잘 하지 못합니다(그러나, 문법은 미국인보다 더 잘함=문법에만 자주 노출된 탓=영어 시험 혹은 성적 때문)...외국인 어머니를 두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도 발음이나 표현이 어색하고, 전혀 한국인 같지 않습니다. 그 과정에서 다문화 부모들은 노심초사하시기도 하구요...그러나, 이 아이들이 한국인 아이들 속에 노출되면, 한국어의 노출 빈도가 많아지고, 자연스럽게 익히고(習), 받아들임(得)으로써, 자연스레 발음도 교정되고, 한국인처럼 생각하고 표현하게 됩니다...콩고왕자 조나단의 경우, 자국 언어보단 한국어를 더 잘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말씀하신 그 재(在)러시아 한국인의 경우, 그 분은 러시아 속에서 살았고, 러시아 언어와 문화에 대한 노출 빈도가 많았기 때문에, 한국인임에도 러시아 말을 잘 할 수 있었고, 오히려 못했다면, 그건 바보겠죠!?...그러나, 한국인들은 러시아의 언어와 문화에 대해, 그 재러시아인처럼 노출빈도가 많지 않기에, 당연히 그 분보다는 러시아어를 못하는 게 당연합니다...지금 저희는 에바님을 통해 러시아를 만나고 있지만, 러시아어보다는 한국어에 더 많이 노출됨으로, 저희가 러시아어를 못하는 것도 당연한 일이구요.... 배우고(學), 익히고(習), 그리고 받아들여야(得) 언어를 잘 할 수 있고, 이 중 어떤 과정을 무시하거나 외면하면, 외국어는 절대로 잘 할 수 없는 것입니다...또, 이 과정에서 계속 그 언어에 노출되어야 함도 물론 중요하구요....
@아름다운세상집나온아
@아름다운세상집나온아 6 ай бұрын
외국어를 배웠는 데 잘 하진 못 한다.... 잘하는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지만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죠. 개인의 능력,교육제도.개인의 열성.... 러시아에서 한국어를 배운다면 아마 한류로 인해서 배운 것이지 않을까요. 그렇다면,난 한국어를 배워서 꼭BTS를 만나서 슈가와 얘기를 나누고싶어...하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겠죠. 반대로, 한국에서 러시아어를 배운다면 사업때문이겠죠. 나이 40,50되어 일끝나고 밤 아홉시되어 학원가서 러시아어를 배우는 것과, BTS나 한국드라마를 보기위해 한국어를 배우는 스무살 러시아 여자를 비교한다면... 차이가 날 수도 있겠네요. 언어를 잘 한다는 말은. 단어를 많이 아는 것이 아니고 상황과 분위기에 맞는 적절할 말을 하는 것이 잘 하는 게 아닌가 합니다.
@박성진-q8l
@박성진-q8l 6 ай бұрын
그 질문자에 신경쓸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지 잘난 맛에 사는 배려심이 1도 없는 싸가지 없는 인성이 완전 꽝 인 인간이라 논할 자체가 없다 생각되네요. 세상엔 별별 인간들이 다 있으니까요.
@lightandsalt7777
@lightandsalt7777 6 ай бұрын
사자는 자신이 사자인걸 모르죠 인간이 붙여놓은거이니깐 우리가 사자의 언어를 배울수 없듯이 어차피 누군가가 체계를 만들어서 그걸 배우는과정이 필요하듯이 소통이 목적인것같읍니다, 일반적으로 한사람의 언어 능력은 굉장히 주관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누가 평가하는데에 따라서 다 달라질것입니다 그래서 객관화 할수가 없는것 같읍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저는 상식적인 수준에서 그나라의 티브이에서 모든 채널을 이해하고 희노애락을 느끼는 수준이면 저는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언어학이나 통,번역을 하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배우는 언어의 깊은 단계까지 배울수 있으니깐 좀더 전문적인 필요한 분야에서는 잘할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언어를 잘한다 못한다는 정성적인 평가도 주관적이고 애초에 태어나면서 특별히 가지고 나오는 정량적인 부분도 아니기에 평생 배워나갈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쉽게 말하면 같은 언어를 잘하면서도 정말 소통이 안되는 사람이있듯이 항상 상대방과의 소통이 그 언어를 잘구사하는 능력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nfmqshdwkd
@enfmqshdwkd 6 ай бұрын
러시아 사람과 한국 사람들의 각 나라의 문화와 환경과 그 사람의 현재 상황 그리고 그 사람들의 의지에 따라 다른 건 기본인 것이고, 개개인만의 능력치 중에 유전적인 언어력에 따라도 다른데... 자기가 뭐라고 전 국민들을 언급하는 판단을 그리 쉽게 말을 할 수 있을까요? ㅋㅋㅋ 어설프게 아는 사람들이 남들에게 더 있어 보이려고 몸집을 부풀리는 것 처럼 그냥 헛소리 하는 것이고, 자신의 주간적인 생각으로 객관적인 척 말을 내뱉는 사람들은 유식하거나 현명한 사람이 아니라 그냥 인성이 모자란 사람이다~ 라고 밖에 보이지 않을 뿐이네요. 우리가 알 수 있는 건 상대방의 언어를 구사하는 수준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남박창문-e8k
@남박창문-e8k 6 ай бұрын
외국어를 잘한다 못한다는 기준 차이가 아닐까.. 타국에서 여행,생활,사업 ,학업등 정도에 따라 이정도면 잘 한다라는 의미가 많이 포함 되어 있지 안을까 ,,,, 대단한 에바씨 존경합니다
@pisceskr
@pisceskr 6 ай бұрын
에바님? 부탁이 있어요? 광화문의 아침부터 관심을 가지고 눈여겨 지켜보던 사람입니다. 충언 한마디 드리자면 여러 프로그램에 패널로 참여한 영상을 가끔 지켜봤는데 간혹 툭툭 던지는 말투에 순화되지 않은 말투가 튀어나와 그동안 봐왔던 한국어 잘하고 예쁜 에바씨 이미지와는 상반된 말투로 실망을 금할수 없었답니다. 보수적인 한국인에게는 특정 동물의 표현이 들어간 언어구사는 그렇게 유쾌하게 들리지 않는다는것도 알아주시고 좀 더 예쁜 에바씨로 남으시길 바랍니다.
@幽兰-t2s
@幽兰-t2s 6 ай бұрын
외국(러시아)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러시아인)은 한국어를 잘하는데, 한국에서 외국어(러시아어)를 배우는 한국인들은 러시아어를 왜 못하냐? 사실 이 질문은 너무너무 중요한 질문입니다. 한국의 교육시스템의 원인을 말한 것입니다. 사실 새겨들어야 합니다. 겸손하게 받아들어야 합니다.
@chohwanggyu
@chohwanggyu 6 ай бұрын
아주 여러가지 이유가 합쳐져서 그렇것 같은데요 에바님이나 목소리출연 하신분들의 의견도 동의하구요 언급되지않은 이유를 말해 보자면 총인구수 차이도 하나의 이유가 되지안을까 싶어요 인구가 많으면 그 만큼 언어영억에 재능있는 사람이 더 많지 안을까요?
@younhoyi4729
@younhoyi4729 6 ай бұрын
에바씨가 지금보다 더 우리말을 더 깊이 이해하고 정서를 느끼고 싶다면, 저는 지난 수십년간의 우리나라의 초중고 국어교과서를 읽어 보심을 추천합니다. 구하기가 어렵겠지만 국어교과서에는 나름 최고로 정선된 글들이 올라와있고 그 시대를 관통하는 정서와 문화가 투영되어 있습니다. 교과서 말고도 접할 수 있는 여러 서적이나 미디어가 있겠으나 교과서는 우리나라 모든 국민들의 희노애락이 담긴 책들이라 사뭇 그 깊이가 다를겁니다. 한번 살펴보세요. 외국 문학도 실려있는데 유감스럽게도 제가 다니던 시절의 교과서에는 러시아 문학작품은 없었네요. 푸시킨이나 예세닌 의 시 정도는 실렸어도 좋았을텐데 그 당시는 소련시절이라 상상할 수 없었답니다. 😢😢😢
@이주원-v1c
@이주원-v1c 6 ай бұрын
저는 이런 주제의 내용을 한국어로 본다는것 자체가 감사 합니다~불과 10 여년 전까지만해도 이런 내용을 본다는게 생각 하지도 못했으니까요~ 항상 응원 합니다~^^
@전차전-f3w
@전차전-f3w 6 ай бұрын
외국인이 한국어를 할때 한국인들의 과한 칭찬에 대해선 걱정할 필요가 없음 아직까지는 외국인에 대한 생경함, 신기함 등등 때문에 한마디만 해도 오구오구 난리치지만 알다시피 익숙해지고 친해지면 세계 어느나라보다 심드렁해지고 막 대하며 기준을 높이는게 한국사람임 모 아니면 도라는 말처럼 극단적인게 한국인들의 장점이면서도 때로는 큰 단점 한국 사회가 여러 분야에서 극단적으로 갈리는게 안타까움
@여름숲-k5l
@여름숲-k5l 6 ай бұрын
영어를 공부하면서 느끼는건데 한국어에는 없는 문법 개념 때문에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이는데는 문제가 없는데 한국어로 윤문하는 과정에서 뭔가 어색함이 느껴지는데 번역하는게 아니면 상관 없을까요? 언어 전문가로서 의견은 어떠신가요?
@EVALEE92
@EVALEE92 6 ай бұрын
나라마다 그리고 언어마다 문화를 반영하는 부분이 커서 아무래도 일부 문법이나 관용구, 문화소 관련 표현을 직역했을 때 어색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sanyaroo
@sanyaroo 6 ай бұрын
하여간 에바는 똑독해조선사람 보다 오히려 더 상황에 맞는 뉘앙스의 단을을 쓴다 .나는 요새 애들 말하는 것을 들어보면 참 좆같이 한다. ~~~ 거세요 너무 많아서 예들기도 힘들다 왜 말들을 그렇게 하는지 원
@김모씨-m4f
@김모씨-m4f 6 ай бұрын
언어라는게 그민족의 역사와 시간이 스며있는거죠 결국 방대한 데이터베이스가 필요하다는얘기 요즘 대세인 AI 의 의해 언어의 장벽은 조만간 무너질겁니다.
@김민종-i3k
@김민종-i3k 6 ай бұрын
노가다를 20년 한 사람이 체계적인 컨베어 벨트 작업을 하는 사람에게 난 세상 쉬운데 왜 컨베어 작업하는 니네는 노가다를 빌빌대며 하느냐 랑 같은 것임
@jykim9934
@jykim9934 5 ай бұрын
한국인이 러시아어를 잘 못하는 것은 러시아가 한국인에게 매력적인 나라가 아니기 때문이다. 러시아 문화에 대해서 관심도 없고 러시아와 교류하고 싶은 동기가 없다.
@kapnhoj
@kapnhoj 5 ай бұрын
현재 kdrama, kpop, k문화에 인기로 인한 열정이 그 차이가 안일가요. 하지만 그런질문은 당연히 무례한건 맞습니다.
@이쯤되면-x6d
@이쯤되면-x6d 6 ай бұрын
에바님 어머니와 토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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