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엘든링은 보스들 트라이가 매우 쉬워졌어요. 닼소때는 죽으면 다시 걸어가서 보스까지가는데 시간걸리고 스트레스 받는데 엘든링은 가까워서 보스트라이를 바로 할수있다는 아주아주 큰 장점
@성이름-s5i2 жыл бұрын
소울 시리즈를 엘든링으로 입문해봤는데 엘든링을 재밌게 하고 있는 입장에서 괜찮은 리뷰 같네요 확실히 말씀해주신 오픈월드에 불 친절함에 오는 스트레스는 진짜 초반에 막막했어요 ㅋㅋ 근데 이게 진짜 적응이 되버린건지 세뇌를 당한건지 게임을 안하고 있을때 자꾸 생각나게 만들더라구요 선비님이 말하셨던 스트레스를 버틸수 있다면 진짜 재밌는 게임이 맞는거 같아요. 좋은 리뷰 잘 봤습니다!
@invitebyte32782 жыл бұрын
근데 그런 '불친절함' 때문에 서구권에서 엘든링 물고빨고 난리가 난거지. 원래 오픈월드 장르 자체가 내가 어떤 세계에서 완전 빈털터리 제로에서 출발해 종국에는 그 세계의 정점에 오르게 되는 인생 역전의 과정을 체험하는 건데 요즘 오픈월드 장르류 게임들을 보면 '너무나도' 친절함. 미니맵 속 빼곡한 물음표로 상징되는 유비식 서브퀘스트 오픈월드를 비롯해 밥상 갖다주고 숟가락 젓가락 들어다 입에 떠넣어주는 친절한 게임 시스템UX는 물론 진입할때의 허들도 낮고 편리하긴 한데 내가 이 세계에 소속되어 있다는 느낌도 덜하고 당연히 몰입감도 약해진다는게 사실임. 몇년전 젤다 야숨이 출시되었을때 전세계 게이머들이 열광했던 것도 그러한 과도한 친절함과 편의성을 가진 기존의 오픈월드류 게임에 흥미를 잃어갈때 쯤 오픈월드의 본질에 충실한 게임이 나왔기 때문이기도 하고. 최근 유비 소프트와 게릴라 게임즈 개발자들이 SNS로 엘든링 까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사실 엘든링은 오픈월드가 가져야 할 본질에 우직하게 몰두하면서 자신들이 추구하던 감성을 그대로 녹여낸 작품임. 근데 이게 서구권 게임사들이 추구하던, 그리고 그쪽 개발자들이 추구하던 오픈월드의 주제의식과는 동떨어진 건데 이게 개잘 먹히니 걔들로선 멘붕이 오고 짜증이 날수밖에 없는거ㅋㅋ
@pinkmutal2 жыл бұрын
소울류 처음인데 전 그냥 감동이네요. 너무 대단한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론 퍼즐이 싫어서 야숨보다 재밌게 하고 있네요.
@lee3bin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스꼴라를 해보시죠 참 여러가지로 대단한 겜입니다
@pinkmutal2 жыл бұрын
@@lee3bin 나이든 똥손이라 영체나 꼼수 없이 할 자신이 없네요...ㅠㅠ
@mk.25052 жыл бұрын
어디 뉴비에게 지옥의 2를 추천하는가...
@pinkmutal2 жыл бұрын
@@mk.2505 그니까요ㅎㅎ 엄두도 안나요ㅎㅎ
@유인호-i8d2 жыл бұрын
@@lee3bin 아 유사소울 안해요
@Hong_Seungwook2 жыл бұрын
아.. 이분 리뷰 시야를 다각화 하는 느낌도 있고, 견해도 충분히 뒷받침 되는 근거를 대셔서 재밌게 봤는데.ㅠㅜㅜ 돌아오세용
@jaxjaxpoppi8252 жыл бұрын
스카이림이나 야숨같은 상호작용을 기대했다면 실망할 수 밖에 없겠지만, 전투와 탐험을 위시한 기존 소울류 게임의 정서를 기대했다면 이만한 게임이 또 없는것 같습니다. 야숨에 필적할 만한 게임이라는 리뷰도 플레이어의 호기심을 자극해 탐험을 유도하고 거기에 대한 보상이 충분하다는 점에서 나온게 아닐까 하네요
@빙화2 жыл бұрын
진짜 영상 다 봤는데 근황이라도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다시 보고 싶어요
@mha86922 жыл бұрын
영상 보면 오 그렇네 하는것도있는데 가지지못한자태생으로 뎀지안들아가는걸 문제로잡는건 조금 문제라고 생각하긴하네요 보통 소울류 1렙 못가진자는 숙련자용 태생캐릭이니까요
@dishonored32 жыл бұрын
저도 보면서 최악의 입문용 소울 게임이란 부분은 좀 억까일 수도 있겠다 싶어서 댓글 쓰고 있었는데 이미 날카롭게 지적해주신 분이 계셔서 대댓으로 남깁니다. 처음 태생으로 빈털터리만 안 고르면 멀기트 시작하자마자 바로 달려서 잡는거 충분히 가능합니다...버거우면 로지에르 + 해파리 소환하면 로지에르가 딜 탱 다해줘서 플레이어는 점공만날려서 그로기만먹이면 쉽게 잡지요
@김정환-h2j2 жыл бұрын
잘 보겠습니다! 특유의 진지하고 디테일한 리뷰 너무 맘에 들어요!
@이건사람불러야되요2 жыл бұрын
아 야발 왜 다음편 안나오냐고!! 엄청 기다리고있다고!!
@gondrevibiemmebob2 жыл бұрын
데몬즈빼고 프롬 소울본 다 해본 입장에서 현재 엘든링 중반으로 들어서는 중인데 체감 난이도 제일 높은거 같아요ㅋㅋㅋ
@ianhappyspaceman_62482 жыл бұрын
소울류식 전투 싫어하면 무조건 살 필요가 없는 게임. 소울류식 전투 좋아하면 무조건 사야 할 게임. 저는 모르고트 까지 넘었는데 정말 재밌게 하고있어요. 근데 전 아직까진 세키로 전투가 더 재밌었던 것 같아요. 엘든링은 아직 진행중이라 함부로 말하긴 그렇지만, 세키로 중반 정도까지 했었을때 이건 블본, 닥소 통틀어 최고로 재밌는 전투라고 느꼈었거든요.
@일랑이몽뭉이2 жыл бұрын
공감!!!!플스끄고나서도 세키로 검부딪히는 소리 머리 멤돌았음ㅎㅎ
@ianhappyspaceman_62482 жыл бұрын
@@일랑이몽뭉이 맞아요 패링 소리 진짜 악기처럼 좋았아요 ㅋㅋㅋ 글고 세키로는 무기 셋팅에 스트레스가 없어서 봉신각 기술이랑 닌자기술 해금만 하면 콤보나 조합이 쉬웠기에 더욱 게임에 어려움이 없었던것 같아요. 손가락만 훈련하면 되니 ㅎㅎ
@일랑이몽뭉이2 жыл бұрын
@@ianhappyspaceman_6248 증말 저랑 개똑 ㅜㅜㅜ...패링도 해가며 하단,찌르기 등등 반격하고 체간 쌓아 구슬하나깔때마다 정말...쾌감..보스들 목 베거나 그림자떨구기였나.. 하나같이 다 멋졌음요ㅎㅎ
@Danieljkim01262 жыл бұрын
선비님 어서 돌아와 주세요....
@Hong_Seungwook2 жыл бұрын
선비님 ㅠㅠ 김성회님, 김실장님, 펭귄몬스터님과 최근에 판자집 강아지님의 리뷰까지. 요즘 참 게임 리뷰가 여러 모로 풍성해져서 좋지만, 선비님 특유의 한국에선 보기드문 시각의 리뷰가 그립습니다 ㅋㅋ 영상 기다려지네요 어서 돌아와주세용 ㅋㅋ
@FIREKIM-d5c2 жыл бұрын
ㄹㅇ 엘든링이 소울류 입문작인데 어딜 가야 하는지를 모르겠음 ㅋㅋㅋ 너무 힘들어 갈 때마다 더럽게 잡기 힘든 놈들이 떼로 모여있는걸 보면 이걸 깨라고 만든 게임인지 모르겠음 스릴 하나는 끝내주긴 함
@haaankiiin51142 жыл бұрын
누구나 부담없이 볼 수 있는 리뷰네요
@beatmax20042 жыл бұрын
이분 유튭 접으셨나 보네 영상이 안올라오는구만 아쉽..
@yschoi24362 жыл бұрын
소울류 기피해오다가 뒤늦게 시작해서 지금 리에니에 진입한 입문자로서 제 기준은 어차피 소울은 보스 패턴이나 난이도가 어려운건 다들 알고 들어와서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문제는 성장요소에 해당하는 필드와 강화에 필요한 정보와 진행루트 안내가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컨트롤이 안 되서 먼 길을 돌아가려고 파밍하고 캐릭터 성장 시키는건데 그것까지 불편하게 만들 필요가 있었나는 지금 하는 순간에도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퀘스트 진행 특히 서브퀘스트 진행은 공략을 안 보고는 진행자체가 어려울거 같더군요. 보스전과 전투방식은 전통을 지키되 오픈월드나 스토리는 좀 열린 방식으로 가면 좋았을거 같아서 아쉬움이 남는 게임입니다. PC유저로서 PC문제에 언급해 주신건 감사합니다
@앙마-x2x2 жыл бұрын
소울 첫입문자로 존나 존나 어려운데 노력하는 만큼 강해지는 케릭이 잼남
@rokikorea5702 жыл бұрын
저도 엘든링으로 소울 첫 입문. 100시간넘는 플레이타임 도중에도 지루하다는 생각은 해본적없고 빨리 퇴근해서 하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느낌이 얼마만인지 다른걸 떠나서 게임이 주는 재미라는 목적에 너무 충실하게 만들어진 게임인듯. 공장에서 찍어내는 양산형 게임이나 자본력 쏟아부어서 때깔만 번지르르한 관음용 게임이 아니고.. 지금은 다크소울3, 블러드본 정주행하고 세키로 진행중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드는 생각은 역시 엘든링은 입문용으로는 무조건 최고입니다. 오픈필드라 기존 시리즈들보다 훨씬 탐험이 방대할뿐더러 저같은 똥손 입문자들도 충분히 깰 수 있는 장치들이 곳곳에 마련되어있으니 물론 그 장치라는것도 단순 난이도조절 이딴게 아니라 게임하는사람이 이질감을 느끼지 않도록 게임 내 컨텐츠들로 잘 녹여냈음.
@Beamonesque242 жыл бұрын
소울 매니아가 아닌 일반 게이머들에게 가장 합리적인 설명을 하는 리뷰 같네요. 잘 봤습니다.
@이디야커피사와2 жыл бұрын
배속 1.25 넣고 보면 보기 좋네요
@wonkim86402 жыл бұрын
늘 소신있게 쓰는 리뷰 감사합니다 ㅎㅎㅎ 😆
@tewn34802 жыл бұрын
영상올려줘..오리진리뷰해줘..
@bam0t2 жыл бұрын
소울 시리즈를 많이 좋아해서인지 리뷰가 정말 더 공감되네요!!!
@endereswar2 жыл бұрын
미야자키가 그랬음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 보다 자기들이 잘할수 있는걸 만들겠다 라고
@JoonKimDMD2 жыл бұрын
오픈월드인데 허허벌판에 쌩뚱맞게 적 몇명 배치한거 이외엔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시작부터 끝까지 말만 타지 날수도 없고 변화도 없고 그럴바엔 오픈월드를 한 이유가 뭘까 의문만 드네요.
@왁창빌런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이럴꺼면 굳이...?? 라는 느낌이 강한 오픈월드죠 말만 오픈월드지 사실 오픈월드가 이게임에 플러스적인 요소인가 보면....오히려 없는게 낫지않았나 생각들정도였네요
@JoonKimDMD2 жыл бұрын
@@체스터붐 ㅎㅎ 괜찮아요. 근데 지금 엔딩직전인데 말의 외모도 능력도 뛰는 속도도 극초반부터 70시간 넘은 지금까지도 조금도 변하는게 없는건 아쉽네요. 뛰는거 지루해서라도 웨이포인트로 순간이동을 남발하게 되는데 좀더 이동의 재미를 부여했으면 어떨까 싶어요. 말한테 날개를 달아준다던지 더블점프를 트리플 점프로 하게해준다던지 다양한 아이디어가 있었을텐데 말이죠. 말 타고 전투도 그냥 무기 휘두르기만 있는데 좀더 말 전용 모션을 다양하게 하면 좋았을거 같네요.
@허무의영혼2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오픈월드가 아니니까요. 제작사에서도 계속 오픈필드정도로 생각해달라고 했었다는더 오픈월드라고 많이들 아시더라구요
@masksiro Жыл бұрын
저랑은 완벽하게 반대로 해석하셨네요..ㅎㅎ 저는 엘든링이 소울류 입문용으로는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프롬이 소울류로 극찬을 받는 좋은 게임을 만들어놓고도 애초에 소울류가 가진 매니악함 때문에 게임성을 얻는 대신 대중성(매출)을 손해보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한 마디로 전 작들 보다 대중성을 확보하기 위해 집중한게 엘든링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의 소울류들은 일정 보스에서 막히는 경우 유저의 손가락이 레벨업 하지 않는 이상 뒤돌아가 파밍을 하더라도 효과가 미미해서 그런 난이도의 벽에 가로막히는 경우가 많았지만 엘든링은 특정보스에서 막히는 경우 뒤돌아가 파밍을 할 경우 얻는 효과가 전작보다 훨씬 유의미한 효과를 가지고 오는 시스템이라 그런 부분에서 입문자가 받는 스트레스도 덜 하구요. 이 모든건 다크소울3로 첫 소울에 입문했다가 이딴게 진짜 재밌어? 하고 스트레스만 잔뜩 받고 중도포기 했지만 몇 년 후 엘든링으로 소울류에 재도전 해서 플탐 400시간을 찍고 소울류의 재미를 이해하게 된 백프로 제 경험을 토대로 썼습니다. 일단 가장 기본적으로 소울류 특유의 거대하고 압도적인 보스가 주는 위용에 속된 말로 쫄지 않게 되는 마인드 가지게 되는게 가장 기본적이면서 큰 수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첫 입문으로 닼소3를 접했을땐 보스들이 주는 위용에 압도되어 나도 모르게 움츠러드는 플레이가 나오고 그걸 타파할 아이템 같은 것도 딱히 없어서 결국 포기했지만 엘든링에서는 닼소때와 같은 보스의 압도감에 처음엔 마찬가지로 움츠러들고 몇 번을 죽다가 입문자를 위해 마련해놓은 밸붕 아이템을 습득하여 보스를 타파하고 그렇게 여러 보스들을 비록 사기에 가까운 아이템으로 타파하지만 그걸 반복하다보면 적어도 보스의 거대한 크기와 그로테스크한 비주얼이 주는 거짓 압도감에 속지 않는 버릇이 생기게 되고 그렇게 1회차를 마치면 다음 2회차땐 자체적으로 밸붕 아이템을 봉인하고 적당한 밸런스를 가진 아이템으로 진행을 하게 되는데 1회차때랑은 다르게 보스들에게 전혀 쫄지 않는 매우 용감해진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보스가 거대해? 그럼 뭐 할껀데 어차피 얘넨 일정한 패턴과 리듬에 따라 공격하는 걸 반복할 뿐인 단지 거대한 놈들일 뿐인데 라는 생각으로 회피하는 것도 자연스러워지고 보스의 움직임을 보는 눈도 생기도.. 뭐 그런식으로 플레이어 자체도 실제로 성장하게 됩니다. 장담컨데 제가 지금 다시 닼소3를 플레이 한다면 빤쓰런을 했던 첫 시도 때랑은 비교도 안 되게 잘 할 자신이 있습니다. 어느정도 닼소3의 리듬에 적응할 시간은 필요하겠지만 적어도 엘든링을 통해서 소울류를 이해하게 됐으니까요.
오히려 스토리 진행이나 필드에 대한 불친절한 부분 때문에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찾는 재미가 더 있는 것 같음. 부족하다고 하는 상호작용에 대한 부분은 어차피 레데리2정도로 구현하지 못하면 게임에 별로 장점은 안된다고 생각해서 유의미하진 않은 것 같음
@가키하라2 жыл бұрын
2022년 PC게임이 60프레임 고정은 진짜 어처구니가 없네요.
@이정운-r7f2 жыл бұрын
재밌게 잘봤습니다~
@예수-p8y Жыл бұрын
데몬즈소울 리메이크로 프롬겜 입문했더니 엘든링은 선녀다
@박과장-y7l2 жыл бұрын
처음 부터 엄청쉽다고 듣고샀는데 지금 초반 열심히 하고있는데 일단 욕은 안나오니깐 쉽나봐요 🤣
@ttff25652 жыл бұрын
프롬이 기술력이 개후진 게임이라 최적화 못하고 여러가지 못하는게 참 아쉬움. 게임은 잘 만드는데...
@hongho75792 жыл бұрын
최악이라는말에 흥분해서 들어왔지만 맞는말씀이라 반박을 못하겠네요 잘봤습니닿ㅎ
@inhwajang25702 жыл бұрын
야숨리뷰는 언제함?
@user-nj8tq2jb8v2 жыл бұрын
젤다 리뷰 가능하십니까 채널장님
@원원-h8o2 жыл бұрын
게임플레이 자체는 재미있지만 조금만 눈을 돌리면 부족한점이 굉장히 많이 보이고 97점게임이라는것에도 의문이 드는데... 소울시리즈 팬층이 두터워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왜 유독 엘든링에만 관대한건지 모르겠네요
@gnt7411162 жыл бұрын
흐흑흑 어디가셨어
@faithofone2 жыл бұрын
불친절함 때문에 '소울류'의 입문용으로 적절치 않다는 점엔 동의하지 않네요. '소울류'의 진입장벽은 불친절함이 아니라 전투의 난이도, 경험치의 손실이 자주 발생하는 특유의 시스템이 크다고 보구요.. 전투의 난이도는 분명 낮아졌기에 이런면에서 '소울류' 입문 용으론 더욱 좋다고 봅니다. '불친절함'은 어떤 장르의 게임이건 입문을 어렵게 만들수 있는 요소입니다. 굳이 따진다면 '불친절'하기에 기존 '친절한 현대식 게임' 문법에 길들여진 플레이어들에겐 플레이가 쉽지 않다고 하는게 차라리 나은 표현이 아닐까 합니다. 불친절해서 소울류 입문용으로 부적합하다? 다크소울은 엘든링보다 훨씬 더 불친절합니다. 대표적으로 맵도 주어지지 않아요. 타 게임과 다른 불친절함에 적응할 수만 있다면, 전작에 비해 쉽고 친절한게 엘든링이라 입문용으론 더 적합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불친절함이 플레이어가 직접 길을 찾고 발견하는 탐험의 재미를 주기위한 방법이었다는걸 깨닫게 될때 이 게임이 달리 보일거라고 봅니다.
@f8ihft Жыл бұрын
어휴 프롬빠
@exaltation17872 жыл бұрын
스케일 진짜 어마어마ㅏ함....
@감나빗-u6f2 жыл бұрын
블러드본으로 소울시리즈 입문했는데 스트레스가 어마어마 했었습니다. 길찾기가 좆가튼 거 보스킬하고 쾌감도 있지만 다시 길찾기의 연속. 불친절한 게임 설명 알수없는 스토리 등등 다들 그게 매력이라고 하는 부분이 저는 스트레스의 연속이었네요. 어떻게든 플래티넘까진 땃지만 별로 였습니다. 다크소울도 트릴로지 산게 아까워 123 억지로 플래티넘 땃지만 데몬즈소울에서 멈췄네요. 화톳불 거리가 더럽게 먼게 가장 큰 스트레스. 소울시리즈 다 합치면 대략 플래티넘 따려고 천시간은 한거 같은데 재밋지는 않았습니다. 엘든링 갓겜이라는 평과 진입장벽이 다른소울류에 비해 낮다 해서 구매해볼까도 했지만 트로피 달성만 보고 억지로 한것 때문인지 선듯 손이 안갑니다. 소울류 천시간은 햇어도 겁이나는건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김남헌-p3e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좃같은겜 플레티넘따고 천시간 가까이한게 ㅎㄷㄷ
@찌이모2 жыл бұрын
유비식 오픈월드가 피로하고 지겹다는데 그만큼 편하긴 함 엘든링은 너무 힌트도 단편적이고 길도 직관적이질 못함 진짜 넓은 필드 오만곳을 하나하나 집중해가면서 돌아야 찾을 수 있는 길이나 퍼즐,,, 공략 안보고 하려고 열심히 했는데 도저히 안되겠음
@invitebyte32782 жыл бұрын
원래 그게 오픈월드 장르 게임의 본질임. 요즘은 몇몇 게임들이 그런 초기 오픈월드의 특징들을 서브퀘스트나 트로피 형태로 일부 차용하는 정도긴 하지만(배트맨 아캄시리즈의 리들러 수수께끼 등). 유저 스스로 발품팔아서 퀘스트 하나하나 깨나가는데에서 게임에 대한 몰입감과 성취감을 부여하기도 하지만 유저편의성 요소가 극대화되어가는 최근 게임 환경에서는 좃같아서 꼬접하는 경우가 더 많긴 함.
@미국배당성장주2 жыл бұрын
리뷰진짜잘썼다
@bbanzzak93202 жыл бұрын
미니맵만 좀 있음하네요 레데리2처럼요 이게 넘 스트뤠스
@junstyle.219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준스타일입니다. 유투브 게임 채널 재미있게 잘보고 있습니다. 같은 콘솔 유저로써 소통하면서 친하게 지내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메시지를 보냅니다. 콘솔 기기 (스위치, 플스, 엑스박스) 친구 등록을 진행하고 싶습니다. 같이 게임도 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괜찮으시다면 아이디 알려주세요 ! 감사합니다.
@송-e3h2 жыл бұрын
스꼴라보다 최악인가요? 그것만안해서..
@spacent2 жыл бұрын
정말 죄송한데 오픈월드에 대한 해석은 지나치게 게임을 짧게해보시고 리뷰하신 느낌이 드네요.
@jjung66522 жыл бұрын
2010년 게임도 고주사율 울트라와이드 지원하는 마당에 저한테 지금당장은 전혀 살 메리트가 없네요
@_jururu_love2 жыл бұрын
뭘해야될지 모르긴했음 확실히 소울류게임은 나한테 안맞다는것도 이해햇고 이젠 안살듯
@ingirl28632 жыл бұрын
램 32기가 3080 5800x 옵션 타협해도 144가 안나오더군요... 모니터가 qhd 라 그런건진 잘 모르겟읍니다.
@ttff25652 жыл бұрын
엘든링은 60프레임 제한입니다
@손민기-g3u2 жыл бұрын
기존 시스템과 전투의 재탕에, 최적화 똥망이고, 그래픽은 10년전 수준. 여기에 오픈월드만 추가해서 곳곳에 매운맛만 잔뜻 뿌림 겜인데 오로지 팬심으로 주고, 무지성으로 주고, 돈받고 쥬는 웹진의 더러운 민낯을 보게된 게임임. 다잉2는 최적화로 후려치고, 호포웨는 외모 운운 하며 점수깍아댈 때 부터 뭔가 느낌이 안좋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97점을 주니 개 어이없더라. 이게 97점이면 호포웨는 99점을 받아야하. 전작보다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된 호포웨는 전작보다 못한 평가를 받고 재탕에 재탕의 연속인 엘든링은 97점 ㅇㅈㄹ을 하니.. 집마님 말 처럼 더이상 웹진리뷰는 믿지를 못하겠음.
@흐앙-r8j2 жыл бұрын
호제던이면 몰라도 호포웨는 진짜 별론데 전작보다 떨어진 평가 받을 만함
@손민기-g3u2 жыл бұрын
@@흐앙-r8j 호제던보다 모든면에서 업그레이드된 거의 완벽에 가까운 게임인데요? 서브퀘, 연출, 전투, 모션, 디테일, 그래픽 등등.. 안해보신거ㅠ아닌가요
@김수찬-g8i2 жыл бұрын
@@손민기-g3u 뭐 업그레이드 된건 알겠는데 그냥 느낌은 전작이랑 비슷하던데요. 완전 진일보했다 이런 느낌은 아니던데
@KIM_Sung_Yeon2 жыл бұрын
재탕이 나쁜 것은 아닌데
@CHESTAIN872 жыл бұрын
닼소에 비하면 겁나친절하고 쉬워진건대 제목이 참 어이없네요 ㅋㅋ
@nightde73882 жыл бұрын
엘든링을 까면안데 그들이 몰려옴..
@고기먹고싶다-d1l2 жыл бұрын
닼소 블본등 소울류 게임 다 헷엇음..엘든링도 진짜 기다렷고 나오지미자 삿는데 이틀 하고나니까 난 개인적으로 개노잼..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