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학교 시절..그때는 참 다니기 싫었어도, 지금보면 그때가 참 제일 흥미로웟던 시절이었던것 같아요. 그 생각을 되살려 고향집 학교앞 분방구 가서 뒤져보니 몇몇 오래된 아카데미 프라모델 조립식을 구할수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지급도 좋아하는 냄새... 서점 냄새, 문방구 냄새입니다.
@박문근-j1c Жыл бұрын
아이젠버그 박스를 보니 동네 문방구 문방구 주위의 풍경들 그 시절의 우리 엄마 아빠 동네형들 다 생각나네요. 고맙습니다.
@bandoMidlife Жыл бұрын
호접지몽 ㅎ 내가 꿈을꾸는건지 꿈이 나를 꾸는건지 ㅎ 오늘은 그런꿈 한번 꿔보고 싶네요 문방구를 헤메이던 ❤
@해피데이-g1s Жыл бұрын
이겨라 승리호. 이상한나라의 삐삐차. 아. 너무 반갑네요. 전 56세인데. ㅎㅎㅎ
@bghpierce Жыл бұрын
소년007 대형제품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입도 열리고 조형이 꽤 좋았던거 같습니다. 소개해주신 제품들 모두 추억이 가득한 제품들이라 보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제주앓이-i Жыл бұрын
추억의 프라모델 잘 보고 갑니다~^^
@EddiesGarage Жыл бұрын
어릴 적 문방구 꿈 자주 꿉니다. ㅎㅎ 너무 정겨운 조립품들이네요.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마인드-x2k Жыл бұрын
저두 리버스님 나이 따라 갑니다.. 나이들으니 웃픈 반가움 ㅜㅜㅋ
@rebirthtv7460 Жыл бұрын
어린시절 오밀조밀한 동내가 그립네요. 감사합니다.
@Happy_umamiАй бұрын
사진에 이상한나라폴, 아이젠버그, 특히 저 독수리 5형제는 어릴때 유치원에서 크리스 마스 선물로 받았습니다. 사진보니 하나하나 다 기억이 나네요. 추억의 ace, 강남모형, 아카데미....어린이들의 보고였죠.
@taiwonchoi8246 Жыл бұрын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재밌게 봤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폴은 어릴때 참 좋아한 만화영화였는데 자동차를 보니 추억이 소환되네요. 소중한 자료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입술-g5u Жыл бұрын
어릴 때 처음으로 가지고 싶었던 이상한 나라 폴 비행선... 참 추억이 있는 조립식 키트 군요. 다시 보니 그 시절 그 향수...가 느껴집니다.
~ 크 합동과학도 오랜만에 듣고 또한 아이젠 버그도 수십년만에 보는 귀한 영상이군요 ㅎ 어릴적 부모님한테 사달라고 졸라대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박미스터-k2q15 күн бұрын
헐 저도 40중반인데 아직도 문방구가서 프라모델 쌓여있는데서 고르는꿈 많이 꿉니다. 에어건도 엄청 많았고 아카데미 탱크 비행기 전함 등등 하나 사면 하루종일 만들고 붙이고 놀았으니 너무 아련하네요 ㅠ
@rebirthtv746015 күн бұрын
방과후 집에 오려면 적어도 문방구를 3~4곳은 거쳐 왔죠 유난히 조립식이 많은 문방구는 꼭 드르곤 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32cyj2 күн бұрын
이상한 나라 폴은 샀던 생각이나네요 상자들만 봐도 그립고 슬프네요ㅠㅠ
@rebirthtv7460Күн бұрын
그리운 시절 이네요. 다시 돌아갈수 없어서 아름답고 슬픈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ojh1978 Жыл бұрын
추억의 장난감들이네요..어릴적 느꼈던 색감과는 많이 다른 런너색 ㅎㅎ 어릴적 바라보던 세상은 뭔가 달랐던거 같아요^^
@last_warrior_99910 ай бұрын
꿈을 이루었네요~부럽네요
@rebirthtv746010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오늘은 날씨가 맑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PlXNIN Жыл бұрын
고전프라 완구 꿈 엄청 많이 꿨죠.지금도 가끔가다 한번씩 꿉니다. 사실 고전프라 완구 사냥이라는게 내가 기존에 알고있던 추억의 물건을 찾는것도 좋지만, 존재하는지도 몰랐던 완전 새로운 물건을 발견하는 것에 대한 희열도 컸죠. 마치 인디아나 존스가 미지의 고대 유적을 탐험하다 엄청한 보물을 발견하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항상 오래된 좁은 골목길, 거기에서 발견한 규모가 꽤 큰 오래된 문방구, 안에 들어가자 마자 내눈을 반기는 처음 보는 물건들 대략 이런 레파토리로 진행됩니다 ㅋㅋ 몇개는 너무 생생해서 아직도 기억이 날 정도 ㅋㅋㅋ 사실 한국 고전 프라 완구라는게 워낙 미지의 영역이 큰 부분이라 어떤 물건이 나왔는지는 아무도 모르는데 그게 바로 최대의 묘미인것 같아요. 일본 물건은 뭐가 있는지 이미 다 도록화가 되어있어서 더 이상 신기할것도 없지만, 한국 고전 완구 프라에 대해서는 계속 새로운 증언(?)이 나오고있죠. 개중에는 한번 보기만이라도 했으면 좋겠다 싶은 물건도 많네요. 얼마전에는 친구가 어릴때 찍은 사진에서 가슴에 팽이가 달린 30센티급의 짱가 완구를 봤는데 팔도 없고 얼굴과 몸체의 스티커도 다 떨어져 있어서 온전한 상태의 물건을 그저 한번 구경이라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ㅎ
@rebirthtv7460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고전 완구는 그나마 현태준 작가님이 정리해 놓은 것이 유일하죠 하지만 거기에 수록되지 못한 제품들이 참 많죠 . 기억이나 사진에만 존재하는 제품들 어릴적 손바닥 크기만한 타이거마스크 소프비 인형 악당까지 6개 정도 들어 있는 제품. 수많은 프라모델들 이 기억에만 존재 하네요. 말씀하신 가슴에서 팽이가 발사되는 짱가.아톰.콤바트라도 정말 다시 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muldergogo12 күн бұрын
님 저랑 같은 평행우주에 다녀오신 것 같은데요? 저도 똑같은 레파토리 입니다. 너무 생생하고 감격스런 그런 발견이랄까... 꿈을 더 오래 꾸고, 더 많이 돌아다니고 싶었는데 깨더군요. 혹시 꿈에서 저 만나면 아는체 하세요.
@반즈중사 Жыл бұрын
제가 태어나 처음본 애니 소년007이네요~~삼촌따라 대구 시민회관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소서청 Жыл бұрын
저도 엄청 꿨었는데 지금은 도통 꿈에 안나와요~~오늘 밤엔 꿀려나~~^^
@rebirthtv7460 Жыл бұрын
잊을만 하면 한번씩 꾸는것 같습니다. 꿈에서만 볼수있는 옛 동내 네요.^^
@japyungkoo641 Жыл бұрын
아이젠보그 하니 옛날에 아이젠보그호 완구가 있었습니다 조립식은 너무 복잡해서 애들이 가지고 놀리는 힘든데 이 아이젠보그는 꽤 커죠 전체가 하늘색이었습니다
@뽀롱뽀롱-i7h Жыл бұрын
리버스형네 아버님은 정말 멋진분이네요 그냥 좀 아주 많이 부럽네요
@charlesl86575 ай бұрын
007 이외에는 모두 다 두어번씩 사서 만들어봤던 것들이네요^^
@rebirthtv74605 ай бұрын
참 만들것도 많고 사고싶은것도 많은 시절 이었네요 감사합니다.^^
@홍아놀자-b5x8 ай бұрын
아!! 80년대 초등학교때 동네 문방구가 그립습니다.
@한신-f6w Жыл бұрын
나도 조립식 엄청 좋아해서 나중에 문방구 주인이 되는게 꿈이었었어요 ㅋㅋ
@jeongraecho6413 Жыл бұрын
옛날 생각이 나네요~ ^^
@기어-b1g Жыл бұрын
대단합니다 저도 가끔그런꿈 꿨어요 행복했던 ㅋ 모임같은거 안하시나요
@djh6750 Жыл бұрын
독수리 오형제가 각기 타던 오토바이, 자동차, 비행선들을 모선에 넣을 수 있었죠. 추억이네요.
@Bungerbbang_Nammae Жыл бұрын
상자만 봐도 상당히 오래된 상품들이군요! 본드로 붙여가며 조립하던 철인28호나 몇몇 프라들이 생각나게 해요.^^
@rebirthtv7460 Жыл бұрын
어릴적에 늘 접착제가 모자라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 습니다. 감사합니다.^^
@yrkim6068 Жыл бұрын
갑자기 타임머신을 타고 그시절로 간느낌 ..좋아요
@우광익 Жыл бұрын
흠.. 딴지는 아니구요. 당시 박스정가 가격들이 더 쌋었네요. 그리고 추억팔이용으로 박스를 재구성해서 빈티지느낌 주던때가 있어요. 일본의 희소성 가치를 따라해서 요상한건 가격만 과거상승.. 옛날문방구 사장님들 가격은 내려가면 글로 쓰던지 견출지 붙여요..추가로 보너스 주고. 당시 발매된 제품들 비교해보시면 답나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rilke1117 Жыл бұрын
정말 꿈이네요...특히 외갓집 문방구에 있던 아이젠보그...한국 만화 걸작 소년 007 ㅎ 그 시절이 30년이 훌쩍 지났다는.
@skkucho135 Жыл бұрын
문방구에서 옛날물건 찾는 꿈 지금도 꿉니다. 저만 그런 꿈을 꾸는줄 알았는데
@アトラス-k1g Жыл бұрын
지금이야 색분할 되서 하나만 딱 출시하는데 반해서 옛날에 색분할도 없고 어딘가 허접해서 하나 만들고 나면 얼마못가 또 새로운걸 찾게 만드는 그런 마케팅이 자연스럽게 되었던거 같습니다. 그 많던 과학사들중에 아카데미 하나만 살아남은것도 생각해보니 신기하네요.
@tgmitw7 ай бұрын
어릴적 조립식 장남감 좋아해서 많이 사곤 했는데.. 영상에 나온 장난감 거의 사서 조립했던 기억이 나네요.
@ssonsang1 Жыл бұрын
아......... 다 맹그러 봣던거다.... 100원짜리 프라모델 하나 사서 몇개 안되던 파트 낑낑거리며 손에 새끼손까락 손톱크기의 은색 뽄드 튜브를 손 떨어가며 짜다가 손에 묻었는데 그것마져도 품질이 뭣같아서 제대로 붙지도 않던 그런걸 공들여 만들고 희열감을 느끼던 ... 별거아닌것도 내 손에 쥠에 감사했던 내 어린시절이여.....
@user_NEOB4 күн бұрын
문화유산이네요. 조만간 유형문화재로 지정해야 할듯^^
@rebirthtv74604 күн бұрын
40년 동안 세상이 참 많이도 변했네요^^ 감사합니다.
@user_NEOB4 күн бұрын
@@rebirthtv7460 저도 조립식을 다시 볼 수 있어 덕분에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묵향-l6e7 күн бұрын
꿈에서 프라모델 고르고 있었는데 마음에 드는 제품을 딱 골라서 돈을 내려고 하니까 없었죠 그래서 집에가서 돈을 갖고왔더니 가게가 사라져서 황당했던 꿈
@조필제-t8s Жыл бұрын
아이젠버그 영희철이크로스라고 외치는 소리가 기억나네요
@ssaksree Жыл бұрын
소년007 저당시 완구업체 의 협찬으로 극중 메카닉을 개발 시판했다는게 놀랍습니다
@rebirthtv7460 Жыл бұрын
제법 완성도가 높아서 무척 좋아 했던 제품 이었네요. 대형과 더 작은 소형을 다시 만나볼순 없었네요.ㅜㅜ
@thekinks1778 Жыл бұрын
이상한 나라 폴의 경우 색분할 잘되고 산뜻한 모델을 부자인 친구가 사서 대신 만들어 준 기억이 있습니다 그 제품은 안 보이네요
@ssaksree Жыл бұрын
샤우드 저 구수한 표현 오랜만 입니다
@그랭구아르-x6gАй бұрын
이제는 사라진 어릴 적 문방구 터에 다시 문방구가 들어서있고 쇼윈도에는 정체불명의 대형 희귀 프라모델이 여기 저기 진열되어있죠. 쾌재를 부르며 들어간 문방구 내부엔 내가 그렇게 그리워하던 100원 짜리 제품들까지 잔뜩 쌓여있는데 가격은 80년대 그대로... 잃어버린 세계가 눈 앞에 다시 펼쳐진 흥분감에 이 상자 저 상자 열어보며 황횰경에 빠져있다보면 '나 국민학생 아니잖아 -> 지금 시대에 문방구가 다시 생겨날 리 없잖아 -> 이런 행복한 광경이 현실일 수 없잖아' 의 과정을 거치며 자각몽 상태로 바뀌고 이내 잠에서 깨어나죠. 정신 차리고 화장실에 들어가 거울을 보니 어느새 몸만 늙어버린 소년 하나가 서글픈 표정으로 저를 바라보고 있더군요. 주변에 프라모델 좋아하던 친구가 없어 저만 철 없이 이런 꿈 꾸는 줄 알았는데 리버스님 얘기 듣고나니 큰 위로가 되네요ㅜㅜ
@김성환-l6j2k Жыл бұрын
마녀 3총사? 도론죠(여자 악당)를 모르시다니.. 그리고 저 이상한 나라의 폴 요술차는 큰아버지댁 큰형님이 사서 만들었던 거 기억남. 제품 자체가 모조리 플라스틱이라서 조금 실망도 했었음.
@Neokids123 Жыл бұрын
아이젠보그에 폴 자동차라니.......아흑 갖고 싶어!!!!!!!!
@ssaksree Жыл бұрын
이상한 나라의 폴 요술차 애증의 아이텀 ㅜㅜ 시골동네 문방구에 딱 하나가 들어 와 동네 형 이 선수쳐 빼앗겨 버렸고 그게 마지막 이었습니다 ㅜㅜ 최근 한정판 도 구경도 못하고 ㅜㅜ 타이야 슈빔바겐 구입해서 개조를 해야 할지 ㅡㅡ
@rebirthtv7460 Жыл бұрын
어릴적 학교앞 문방구에서도 금방금방 없어졌던 기억이 납니다.분명히 있었는데 집에까지 가서 용돈 가져오면 없어졌던 적이 종종 있었네요^^
@무늬만매니아 Жыл бұрын
이런 제품들을 어떻게 구하시는지 대단하시네요...
@sfk10312 күн бұрын
볼펜스프링이라도 위력이 있어서 사건 꽤 많았지.
@아무-r6i10 ай бұрын
가을 소품 갔다와 문구에서 전 500원에 구입..얼굴부분은 넘 멋찐데 팔부분이 너무 아쉬운 느낌의 승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