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기내식 맛나게 먹는 이유는 생각해보니 일단 나라별로 항공사별로 우리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음식이 나오는게 좋음 대부분의 사람들이 먹을 수 있도록 고수, 딜, 이런 익숙하지 않은 강렬한 향신료도 없고 한국에선 평소에는 돈주고 찾아먹기도 어려운 스타일의 음식들이 제공되는게 개인적으로 신선하게 느껴지고 그래서 더 즐거운거 같음
@monigizer Жыл бұрын
인도 중국식이 기내식으로 나와도 향신료 향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크게 호불로 타지는 않겠더라구요… 하지만 저같은 돼지들은 그런거 신경 안써요 🐽
@user-jz3bp2tx8h Жыл бұрын
@@monigizer 꿀꿀
@monigizer Жыл бұрын
@@user-jz3bp2tx8h 돼지한테 돼지라 그러면 슬퍼요😢
@BDRabbitHole Жыл бұрын
기내식은 맛 자체는 그저 그런데 뭔가 주는 느낌이 다름,, 너무 좋아 짜릿해
@taengoo8939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
@오롱오롱 Жыл бұрын
@@days_of_becoming 역시 사람은 맘먹기 나름인가
@Maseemaro Жыл бұрын
기내식은 항상 그냥 급식같은 기분..
@tedchoi8488 Жыл бұрын
@@days_of_becoming 여행 많이 다니면 되겠다
@오리-t5w5e Жыл бұрын
@@tedchoi8488 성관계가 더 싼데?
@jhh7933 Жыл бұрын
맛보다는 값싼 냉동채소를 사용해서 그런가 아닌가 냉동채소 자체가 후숙 후 냉동하기 때문에 기내식에 사용하는 채소들은 이 냉동채소들을 그냥 데우기만 하면 된다는 거 실제 당근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등은 냉동채소의 대표적 메뉴들임
@NGC-pg8xk Жыл бұрын
비행기 탈때 미각이랑 후각이 떨어진다는건 정말 공감이 안되더라... 어찌나 입맛이 돌던지...
기내에서 혹시나 식중독사고가 나면 곤란하니까 멸균에 유리한 삶거나 찌는 조리법을 주로 쓰는거도 한가지 이유죠
@EnrEkr7075 Жыл бұрын
항공 tmi 30,000ft 순항고도에서의 외부기압은 약 0.3atm. 내부 기압은 고도 8,000ft 에서의 기압으로 여압되어있습니다. 공기 밀도가 낮아지면서 비행기를 타면 맛을 잘 못느끼는 것 뿐만 아니라 살짝 몽롱해지고 손발이 붓는 느낌도 납니다
@허화평-u4b Жыл бұрын
여기는 한국입니다 거 늑음 씝이 축축해질때까지 만지다가 손으로 살을 잡아 찢어 작웅 뜯어내 ft질하지말고 그냥 좋게 좋게 2400미터 혹은 2.4킬로미터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b2spirit86 Жыл бұрын
@@허화평-u4b 항공업계 종사자입니다. 저희도 망할 피트 다 버리고 미터 쓰고 싶습니다. 근데 하필 업계 최고 존엄 미국이 쓰는 단위라서 어쩔 수 없이 씁니다
@EnrEkr7075 Жыл бұрын
@@b2spirit86 미터단위로 바꾸면 숫자가 이상해져서 오히려 골때리죠 ㅋㅋㅋ 1차 단위계야 그냥저냥 쓰겠는데 유도돼서 나온 단위는 참... 지들끼리도 호환 안되는걸 언제쯤 바꾸나 싶습니디
@youngjun9133 Жыл бұрын
@@b2spirit86 근데 전문가가 아닌 그냥 일반인에게 말할거면 그냥 순항고도 9~11km 이런식으로 밀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NetSangE Жыл бұрын
@@허화평-u4b말 ㅈㄴ 천박하네요 ㅋㅋ
@Fk2heiebeishwisosj20 Жыл бұрын
승객들의 건강을 잘챙겨주는군요
@normal77079 Жыл бұрын
아직까지 기내식이 맛없어본적 없다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O-ff1qe Жыл бұрын
기내식을 맛있게 먹을수 있는 이유는 그냥 내가 먹을만한건 다 맛있게 먹기 때문
@성이름-i9k5g Жыл бұрын
역시 땅에서 맛이 없는건 하늘에서도 맛이 없군
@리월s Жыл бұрын
이번 피디 해외여행 보내줘라
@adenlee5379 Жыл бұрын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에어아시아.. 처음 몇 번 이후는 돈주고 식사를 안하고, 탑승전 라운지에서 밥먹고 가든가 아니면 컵라면 하나 정도 사먹고 말았는데 플랫베드 타기 시작하며 식사가 포함되어 있으니 늘 라시르막을 먹다가, 한 번은 라자냐가 있어 먹었는데 인생 최고의 라쟈냐 였습니다. 그 후 두 번 정도 더 먹었는데 그 이 후로는 메뉴에서 빠졌더라구요.. 코로나 이후로는 학을 떼서 다시는 타지않을 에어아시아지만 그 라자냐는 잊을 수가ㅡ없습니다.
@SandlBaram Жыл бұрын
아.. 역시 .. 그래서 우리 조상님들이 야채는 일단 쪄고 봤구나 ㅋㅋㅋㅋㅋㅋ
@난나-x7b Жыл бұрын
뭔 소린지
@wodnrvsionnfsgvdjdoebxhnrj Жыл бұрын
이것도 이제 점점 옛날 이야기가 될듯. 비행기도 발달해서 기압과 습도가 지상과 비슷하게 하는 기체들이 나오고 있음.
미각을 잃는데, 비빔밥은 왜이리 맛있죠? 비행기 타면 평소에는 먹지도 않는 비빔밥 생각만 함 ㅋ...
@Ycmjg37143 Жыл бұрын
왜 그러냐면 기내식 비빔밥에는 설탕 안 넣거든요 ㅋㅋㅋㅋㅋ 식당에서는 설탕 아니면 액상과당 또는 유사당류 넣지만 기내식 제품에는 설탕 안 넣는다고 합니다.
@동근혁-u8z Жыл бұрын
간을 세게 해서 그런지 삶은 채소 맛있던데
@donghwankim2401 Жыл бұрын
비행 3시간 전에는 식사를 하지 않는것이 좋고 비행기 안에서는 단식을 하고 도착해서 식사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짜피 맛대가리도 없고 소화도 안됩니다... 시차적응을 위해서라도 금식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9944Kal Жыл бұрын
술도 빨리 취함... 홍콩 항공사 타고 출장 돌아오는 길이였는데, 기내식 먹으면서 제공하는 음료 중에 와인이 있길래 한잔 마셨음 대충 소주잔 1.5잔 정도 될 양만 주던 근데 도수 상관 없이 소주 한... 반벙? 마신 것 처럼 취기가 올라와서 ㅋㅋㅋㅋㅋ
@다시만날인연 Жыл бұрын
1등석 ,비지니스석은 타본적 없지만 이코노미 기내식을 맛있게 먹어본적은 없다 ㅠ
@김새우-x1d Жыл бұрын
아샤나 타보셨어요? 아샤나 ㄱㅊ함
@알리오올리오-v1w Жыл бұрын
ㅇㅈㅇㅈ 아시아나 기내식은 진짜 맛있어요
@pr9519 Жыл бұрын
아시아나 개맛있음
@gonzotong_tong Жыл бұрын
전예진 피디님이다 찾아내기 힘드넹
@회사원-u9h Жыл бұрын
맛없다는 평가에 시달렸다면 결과가 맛있 게 느끼게 하는 대안을 찾았다가 되는 게 상식적으로 맞을 텐데 상공에서나 지상에서나 비슷하게 맛이 없는 음식을 내놨다는 논리가 이상한데? 그럼 맛 없다는 평가릉 개선하기 위한 게 아니라 어차피 맛없으니까 싼 걸로 가자잖아. 뭔가 영상은 승객을 위한 대안인 것처럼 얘기하는데 알보고면 코스트 컷이네.
@kimkimkimbap Жыл бұрын
대한항공 기내식이랑 서비스 개판 났다고하던데??
@je8215 Жыл бұрын
우려했던 일이 일어나는건가. 이제 대한민국 대형 항공사는 독과점이잖음.
@얼음맥주-k1g Жыл бұрын
우리는 독과점법 같은 거 없나. 어떻게 국적항공사 딱 2개 있는 것 합병을 허락하지
@줍줍-d2c Жыл бұрын
에어프레미아 떡상 기원합니다..
@박종국-q3t8 ай бұрын
너프됐어도 미국/서유럽 외항사 보면 선녀임 ㅋ
@eutco7520 Жыл бұрын
0:25 ㅋㅋㅋ 버섯 떨어뜨리는거 웃김ㅋㅋ
@RX-0-s2m Жыл бұрын
누가 비즈니스석 비행기값 내준다고 해도 안타고 싶은게 기내 안이 너무 건조함...ㅠ 18시간이 지옥같음.
@eg2699 Жыл бұрын
비행기 타기전 온라인으로 비건이나 채식메뉴 지정할수 있음.
@jaykim4336 Жыл бұрын
맛있겠다ㅠㅠ
@설예온 Жыл бұрын
베트남 갈때 먹은 기내식이 생각나네요. 생전 첨보는 음식이라 뭐지 하고 먹었는데 생각외로 맛있어서 동생꺼 뺏어먹은 기억이..ㅋㅋㅋ
@F91245 Жыл бұрын
당근 국룰...
@giyomdongicute Жыл бұрын
비행기하면 라면인데 ㅋㅋㅋㅋㅋㅋㅋ
@hazenthley499 Жыл бұрын
기내 습도를 낮춰서 기체의 부식을 줄여 혹시 모를 구조적 취약점이 생기는걸 막고 기체 수명을 늘리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라고 들은거 같기도 하네요. 복합제로 동체를 구성해서 습기에 강해진 신규 기종들은 내부 습도를 올릴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