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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마-j7m4 жыл бұрын
어릴때 사랑은 못받은 사람은 남의 시선과 말에 엄청 민감히고 자존감이 떨어지니 자신보다 타인에게 무조건적으로 잘보이려는 경향이 크기에 본인을 혹사 당하기 쉽습니다
@또수니-j3m4 жыл бұрын
으앙~~슬퍼!! 제가 그리 살다보니 어느순간 제가 없더라구요~ㅠ
@리카차4 жыл бұрын
엄마에게 잘보이려고 안혽나려고 조금에 사랑이라도 받아보려 남 눈치보는게 몸에깊이 베서 ㅇ그렇게 된거예요 저도 그렇게 살앗고 너무나 몸이 아프니다
@Captain-Groovy4 жыл бұрын
한국인 대부분이 정신병이 있는 것같다. 특히 좌파들.
@우주고양이-w1b4 жыл бұрын
그건 조금이라도 관심과 사랑을 받아봐서 그 맛을 조금이라도 아니까 그런거고, 아예 안 받아본 사람은 타인한테 관심없고 타인이 자기에게 관심갖으면 불편해합니다. 그래서 친구든 연인이든 깊숙한 관계 맺기힘들어요.
@locotiyaga4 жыл бұрын
밖에서 스트레스 받고 온 것같으면 집에와서 항상 부모가 시비걸었음. 그래서 그런지. 상대방 감정파악을 되게 잘함. 짜증나는게 왜 밖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집에와서 자식에 풀었는지 노이해.
@scudded4 жыл бұрын
내 얘기다... 이런 사람들은 어디가서도 사회생활 잘 못한다... 내 얘기니까 아는거다... 표정도 어둡고, 붙임성도 없고, 상처도 쉽게 받는지라, 사회생활이 힘들다... 내 나이 40이지만, 안 고쳐진다... 결혼하기도 힘든 성격... 아직도... 밤에 외로움을 이겨내며, 홀로 살아간다...
@또수니-j3m4 жыл бұрын
저 얘기이기도 합니다~ㅠ
@jeeolsen99934 жыл бұрын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 났어요.. 그리고 당신의 부모의 선택때문에 불행하지 않기를 응원할게요.. 당신이 잘못 한 것은 아니잖아요 . 정말 옛날 부모들 아무리 이해 할려고 해도 어려워요 . 솔직히 말해서 자기 욕심대로 키우는 부모들이 더 많잖아요 인격적으로 말고요 지적과 판단이 심한 한국 사회에서도 당당히 살아 가는 것도 어렵긴 합니다. 세상이 좀 지랄? 같잖아요 이런 동영상은 좀 말이 안 됨
@lhy-u8m4 жыл бұрын
미투 ㅠㅠ
@chsjenc4 жыл бұрын
뒤집어서 한번 진짜현실적으로 생각해봐요. 세상 성공한 모든사람들이 어렸을때 단 하나의 트라우마도 없었던 사람들 일까요? 세상 대부분 사람들이 저런 결장하나식은 다 있습니다. 결국은 다 자기 하기나름이라는거죠. 사회생활할때 분노를 해야할때가 분명 있습니다. 무조건 가라앉치는게 좋은거다가 아니에요. 이번 선거조작같은건 분명히 좌나우나 국민들이 분노해야만하는 일입니다. 무조건 분노는 않좋다라는식의 얘기하는게 오히려 이상한거죠. 키 포인트는 proper channelling과 control이라는 거죠.
@문현주-j9w4 жыл бұрын
@@chsjenc 잘 나가다 뭔 선거조작~~ 워워~~ 정신건강 생각해서 음모론 따위는 멀리 하세요~~
@EBYu-zz1il4 жыл бұрын
댓글들 너무 마음아프다...상처를 받고 자라 상처 주는 사람이 되고 세상은 왜이렇게 아픈걸까
@jy-mr2py3 жыл бұрын
ㅠ
@성우-r2q4 жыл бұрын
어릴때 받은상처 오래갑니다 어릴때 힘들어도 누군가에 아무에게 말할수없는 상처도 엄청 아픕니다 사랑 못받은 아이는 학대 왕따 차별 심하게 당하는데 그런상처 오래 갑니다 부모가 다혈질이면 아이에게 안좋은 영향을 미치는거죠
@Shininjun1002 Жыл бұрын
그게 우리 아빠네... 에효 시2발..ㅋㅋ 죽고싶다
@전라도가시네 Жыл бұрын
@@Shininjun1002 부모 탓은 그만하고 이제 정서적 자수성가를 하세요. 언제까지 나와 다른 객체인 부모라는 존재와 동일시 하며 살까요.
@루체몬-c9t11 ай бұрын
@@전라도가시네거때문에 결혼식을 만약 하게 되면 부모님이랑 이것저것 안 부르게요. 어렸을때 버리고 사랑 못준거 다 아실테지만 당사자는 잊고 싶어도 계속 트라우마가 재생이 되어서 일상생활이 힘들어요. 이딴 생각 왜 하는거지 하고 말면 내일 또 찾아오고 한 시간 뒤에 또 찾아오고 직접 경험해보셔야 알듯하지만 😅 지금 뭐 좋은 신차 이쁜 동거인 전세집으로 이사오고... 근데 마음이나 성격이 사랑 못받은 티가 확 나고 난 스트레스 받고 평생을 따라오니 문제죠 저도 평범한 부모만났으면 나에 대해서 사랑할텐데 님 말대로 그 한마디로 사람이 바뀌면 하겠죠 저는 북한사람들 힘들거란걸 알기에 그 사람들 평가 쉽게 안해요. 쉽게 말하는게 넘 어이없어서 답글 달아요.
@golden49144 жыл бұрын
부모도 처음이라 100프로 탓 할 순 없지만.. 항상 바쁘고 무뚝뚝하고 애정표현 하나없었던 무관심에 가까웠던, 딱 생존 할 수 있게끔 챙겨준 부모님.. 이해하기엔 지금 내 심리상태로 살아가기가 너무나도 힘겹다. 벌써 내 나이 서른 중반.. 가정환경이란 것은 정말 한 인간의 평생을 좌우한다. 나는 이런 불행을 되물림 할 수 없기에 결혼을하고 아이를 가질 생각이 전혀없다. 왜 이렇게 인간이란 존재는 이토록 힘겹게 살아내야만 하는 걸까.. 쉬운일하나없이.. 모두들 당연하단듯 그러려니 나만 힘든게아니라면서 버티면서 꾸역꾸역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하면서.. 애정을 받지못하고 불안한 환경 속 아이는 평생 불행 속에서 살아야만한다. 마치 나처럼..
@golden49144 жыл бұрын
@감옥갈예정 살아내 보아요.. 감옥가시면 안돼요ㅠ
@건강하게-w7t4 жыл бұрын
쓰니님이 상황이 안타까워 답글 올려요~~나와 같은 상처를 남기게 할까 하는 두려움에 결혼을 아예 하지 않기보단 내가 성숙해지도록 노력하며 살다가 비슷하게 성숙한 짝을 만나 아이도 낳고 육아하며 내 상처를 치유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해요~저도 그닥 유쾌한 어린시절을 보낸 것은 아니나 내 아이를 통해 얻는 기쁨으로 내 상처를 보듬고 있어요 그렇다고 아이를 이용하거나 집착, 소유하는 것이 아니고 내가 내 아이에게 사랑을 줌으로 인해 내 마음안의 내면아이를 달래는 것이죠 내가 받고 싶던 사랑과 듣고 싶던 다정한 말을 지금 받길 기다리는 내 아이에게 전함으로 다시 나를 치유하는 상황을 만들어 가는 것이죠....인연을 차단하지 마시고 매순간 성숙해지도록 자신을 소중히 위하는 삶을 살다보면 행복한 일도 생길거라는 믿음을 지니고 힘내시길 기원합니다~~
사랑못받고 자란애들은 우울하다고 같이 있으면 우울해진다고 그런애들은 피한다는 말을 듣고 엄청 속상했다 내가 사랑 못받고 싶어서 못받았냐 나도 노력하고 있는데 피한다니..
@hennimm3 жыл бұрын
그런 속상한 말을 하다니요. 사람은 다 자기만의 우울이 있다고 생각해요. 아기떄 사랑 못받았다고 해서 지금도 못 받을 이유는 없잖아요! 저도 그런 소리를 듣고 참 속상했던 적이 있는데 요. 보통 그런말하는 사람은 또 자신도 우울한 색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변화하고 싶어하는 사람이더라구요. 타인의 감정에 잘 물들여지거나 감정이입을 해서 두려운 사람들이요. 그사람 또한 불안전한 사람이기에 그런소리를 하는 것이니까 너무 맘속에 담아두지 마세요.!
@challengeinfinity1423 жыл бұрын
몰라 나도 못받았어 그냥 정해진거고 태어난 내잘못이지 뭐 ㅋㅋ 정상안 새끼들이 난 가장 싫어 이해심 딸리는 인간은 인간더 아니고 쓰레기니까 너므 신경쓰지 말아요
@user_Sultang053 жыл бұрын
그럼 조기 치매환자랑 다닐 수 있어요? 당신한테 차별 자체가 없어요?
@뇨롱-c1r3 жыл бұрын
@@user_Sultang05 치료받고 공부하러 다녀라 비교 예시가 그게뭐냐
@김선희-c2j3 жыл бұрын
후자의경우는 자신의 아픔을 인지하고 이기고 극복한 사람의 한에서 인거같아요
@seoyeon1164 жыл бұрын
난 늘 엄마에게 힘든걸 말하면 엄마왈 어린게.. 그까짓게.. 세상살아봐라 그것보다 힘든일 널렸다..등 감정을 수용 못받고 자라서 저는 착한콤플렉스가 있고 소심하고 상처잘받고 예민한 성격이 되어서 사회생활 적응도 힘들었어요. 그치만 스스로 이런 걸 되물림하지않고 극복하기 위해 애낳으면서 부모교육열심히 듣고 실천하려 노력중입니다. 제 아이들 어딜가나 밝고 눈치보지않는 성격으로 잘 자라는 중이랍니다. 저 같은 분 희망가지시고 힘내요!
@user-fg1do6of8m4 жыл бұрын
세상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복이라고 하면 부모복이라고 생각함 그이유가 유아기랑 청소년기 지나오면서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도 가장 기댈수있고 버팀목이 될수있는게 부모인데 부모가 그 역할을 제대로 해주지 못하면 아이가 앞으로 삶을 살아가는데 많은 영향을 끼칠수밖에 없음
@sonhuengmin12 жыл бұрын
아무래도 건전한 교양과 상식있는 부모가 키우는 아이와 술잘먹고 욕잘하면서 소싯적 나이트 클럽 다니던 부모가 키우는 아이는 미래의 방향이 달리지죠
@enso-d6r2 жыл бұрын
그런데 그렇지 못한 아이들이 대부분이라는 사실이 너무 슬프다
@어썸-u6s2 жыл бұрын
나는 애미가 돈이 있는것도 아니고 밥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 성격이 좋은 것도 아니고 유전이 좋은 것도 아닌데 그냥 지랄을 심하게 함 부모복은 돈이 있냐 없냐가 아니라 부모 성격에 달림
@Y2규소맘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어디선가 그런글을 봤어요. 돈복 보다 더 중요한게 부모복 이라구요
@logansuppan6774 Жыл бұрын
나는 부모가 절대 돈이 없는편이 아닌데도 진짜 가끔씩 과거 트라우마 때문에 분노가 올라옴. 부모 재력이 문제가 아니라 부모 성격이 가르는거 같다
@윤-k8h3 жыл бұрын
어렸을 때 사소한 걸로 자주 지적받고 혼난적이 많아서 밖에서도 사람들 눈치보게 되고 엄마는 그런 저를 보고 왜그러냐고 다그치시면서 대부분의 것들을 통제하셔서 아직도 과거만 생각하면 억울하고 슬퍼요. 유년시절의 대부분을 잃어버린 기분이라서. 혼낼때도 동생보는 앞에서 혼내고 사람들 보는 앞에서도 혼내서 잘못보다는 수치심이 더 컸던거 같아요. 아직도 엄마만 생각하면 힘드네요.
@panacea84302 жыл бұрын
제 부모랑 비슷하네요 일관성없는 양육방식. 무지해서그런거겠죠.
@oolmw6852 жыл бұрын
@@panacea8430 그래서 저는 제가 엄마에게 꾸짖습니다 고쳐질때까지 근데 아직까진 똑같더군요.. 아 제가 꾸짖는이유는 제 아래 동생이 하나 있기 때문입니다. 저랑 절대 똑같이 크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 동생이 제가 가지고있는 상황을 겪게되는걸 정말 보기 싫습니다. 남 눈치보고 자존감 낮고 교우관계에서 스트레스 매일받고 노력하는 것마다 안되는 저이기에 엄마에게는 알려주고 저는 제 동생이 잘 클수있는 양육방식으로 키울 것입니다. 저희 엄마가 저에게 했던 방식으로 동생에게 행동할때마다 화가 치밀어오릅니다.....
@꾸뀨까꺄-3332 жыл бұрын
어떻게보면 무지고 나쁘게말하면 멍청한건데…이래도 저래도 부모라 어쩔수가없네
@소영-n9w2 жыл бұрын
제 엄마랑 비슷하네요 친구랑 다툰 얘기하거나 어디서 억울한 일 당한 얘기하면 내탓이라 하고 조그만 잘못에도 잔소리를 몇시간씩 소리지르고 때리고 .. 사생활을 가질 수 없게 병적인 통제 성인되고도 사람눈치많이보고 잘보이려하고 움츠러들고 자신감없고 자존감 낮고 심리치료하려고 하다보면 늘 가정환경 영향 나오고 그런걸 보면 쉽게 변하지 않는 내 내면을 또 엄마탓하게 되고 엄마를 원망하는 맘은 내려놨지만 그냥 억울하고 이미 잘못된 양육을 받은 어린시절 때문에 평생을 이렇게 고통받으며 사는게 너무 지겨워 사라지고 싶네요. ㅋㅋ 사람 대하는게 너무 어려워요.
@9460Y Жыл бұрын
저는 아버지가 힘들어요. 정작 상처준본인은 기억도못해요.
@vivienne80973 жыл бұрын
나도 42세 평생을 방황하고 무기력하고 항상 공허하게 살았어요. 결국은 부모님의 양육 교육방식 때문인걸 자각하고 저는 아이를 갖지 않고 불행은 내 대에서 끝내기로 했어요. 언젠가 나도 모르게 아이를 방치하고 학대하는 나를 보면 나 자신을 용서 할수 없고 그렇게 다시 나처럼 상처받고 자랄 한 영혼을 만들수는 없어요. 부모가 되는것도 자격이 되어야 되요
@아서스-d3i3 жыл бұрын
지랄 ㅋㅋ 나이 42 쳐먹고도 부모타령 하는거 보면 참 안타깝다. 아재 나이때에 전부 부모가 길에 내다놓고 키웠지 누가 오냐오냐 하고 키우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인드 개노답인데 어쨌든 아이 안가지기로 하신건 애국이네요. 돌연변이는 한 대로 끝내는게 맞음. ㅇㅇㅇㅇ
@진저당근bb2 жыл бұрын
그렇죠..아무리 노력해도 여러가지상황이 나빠졌을때, 문득 어렸을때 기억이 떠올라 우울의늪에 빠져들때.. 옆에 아이가 있으면 너무나도 미안할듯합니다
@gingin7676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
@youlook1004Ай бұрын
저도42살인데 그마음을 이제내가왜이런지. 생각하게되었네요. 좋은일생기실꺼에요
@최고요-c8h4 жыл бұрын
그런데..대부분 좋은 환경에서 자란 사람은 몇 안돼요. 그러니 넘 상심하지 말고 나를 더 아끼고 더 보듬어 주세요.
@최고요-c8h4 жыл бұрын
@name first 그 몇 안되는 사람들 이니까요. 그 몇 안되는 사람에 내가 안 끼었다고 슬퍼하고 자괴감 들기에는...인생이 아깝잖아요. 그리고 내가 선택해서 부모를 고른것도 아니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법률스님 좋아 하는데요. 부족한 부모를 만났으니 굳이 애써가면서 효도할 필요 없잖아요. 말하기가 힘든데요...그러니 한편으론 가볍잖아요. 부모에게 받은 사랑이 많으니 나도 잘해드려야지 이런 마음에서는 자유 롭잖아요. 그건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부모는 선택해서 나온것도 아니고 나머지는 최선을 다해 나를 사랑해주면 될거 같아요. 그게 내가 할일인거 같아요.
@동희김-x7t3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자란 사람들의 부모는 자식에게 등골을 당연히 뽑아 먹으려고 하면서 부모를 당연시 부양하고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으라고 인생을 조정하고 세뇌 시키닌깐! 최소한 등골은 뽑지 말아야지
@slfppjk-01343 жыл бұрын
@@Possible112 늑앱이 가ㅇ간범
@행복이들7 ай бұрын
고마워요
@cometruedream93714 жыл бұрын
주위 보면 사랑 받고 자라서 받을 줄만 아는 사람 있고 사랑 못 받고 성장해도 자식한테 더 애틋하게 잘 하는 사람도 있더라.
@user-xb3mp1bl9z4 жыл бұрын
그게 저희 엄마네요.. 저희 엄마는 할머니에게 사랑을 많이 받지 못하고 여자라는 이유로 무시받고 자라셨지만 그래도 저에게만은 항상 잘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는 사랑을 받기만 해서 주는 법을 모르겠더라고요.. 근데 이와 반면에 저희 오빠는 어렸을 때 저희 엄마가 많이 힘들고 많이 바쁘고 경제적 상황이 안 좋을 때 태어나서 저희 엄마에게 사랑을 많이 받지는 못하였지만 사랑을 주는 법을 잘 알더라고요.. 그렇지만 둘째로 태어난 저는 이 당시에 경제적으로도 집안이 꽤 괜찮은 편이였어서 그런지 부모님의 마음에 여유가 있어서 사랑을 받고 자랐습니다.. 저는 꼭 나중에 성인이 되면 부모님과 저희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할 거에요!
@너구리너구리-y3p4 жыл бұрын
주기를 좋아하는 사람있고 받는것을 좋아하는사람있고 천성입니다
@클램-s7e3 жыл бұрын
@@너구리너구리-y3p 우리집은 아빠가 그럼 너무 사랑받고 자라서 그런지 아직도 사고방식이 조선시대방식임 맨날 집오면 엄마가집안일하고 설거지하고 아버지는 돈벌와야된다그럼 요즘은 둘다돕는시대인대 많이받고자라서 엄마가밥해주면당연한지암
난 부모님 엘리트에.. 능력도 좋으셔서 경제적 부족함 없이 자랐는데 어릴때 엄마가 내가 성가시게 하면 그냥 백화점에서도 두고 가고 혼자 몇시간 집 걸어오고 그랬고 친구랑 고민 말해도 니가 이상하다 하고 아끼던 강아지 노견때 병간호 할때도 보기싫다고 날 때리고 욕하고 그랬는데 내나이 31이 됐는데 현실을 아니 경제적으로 지원해준 고마움은 커서 그건 꼭 갚고싶지만 정서적 애틋함이랄까 그런게 없고 성격이 늘 시니컬하고 차가움 사춘기 이후로 부모님한테 고민 말 안함 어릴때 울면서 날 지지해달라 했는데 무시당했거든 지금은 엄마가 좀 약해져서 나한테 따뜻함을 바라는데 마음이 그렇게 되지가 않음 어릴때 정서적 사랑받는게 참 중요한것 같다 난 이제 옛날 감정 호소해서 뭐하나 생각해서 겉으론 절대 티 안내지만 자신감 없는데 있는척 하고 다닌다 뒤늦은 엄마 감정호소도 듣기 싫고. 되게 감정적인 성격이였는데 상처받기 싫어서 감정 죽이다보니 극단적으로 이성적인 선택하면서 삼 사실 살기도 싫어서 카운트다운 하면서 사는데 이런것조차 가족이나 친구에게 티 안낸다 어릴적 사랑 많이 받는건 정말 중요한듯.
@로코팜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가정의 평균이 어느정도일까요 댓글들로만 봐서는 내가 생각하는 평균과 많은 괴리감이 있나 싶기도 하고요..
@kimuom2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의 정서적 사랑. 관심. 따뜻함이 나중에 커서 보면 그런것들의 중요함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그반대의 어린시절을 보냈다면 커서의 트라우마가 자신에게 우울. 분노 등의 감정을 느끼게 되어 매우 고통스럽게 됩니다.
@세라언니-x8q2 жыл бұрын
앞으로 더욱더 행복해지실거에요. 힘내세요~!
@galong4412 жыл бұрын
나랑생각하는거똑같네 나도 절대티안내고 이성적인척하는데 속은썩어문들어짐 그래도 뭐 이렇게해야 살아지는데 어쩔수있나.. 그냥 약해보여도 강한척해야 인생을 살아갈수있는거지씁씁하네
@응잉-s4l2 жыл бұрын
우리집은 못살았지만 그건 괜찮은데 나랑 완전 똑같네..
@서하-t7q3 жыл бұрын
부모로부터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성장하면 어른이 되어서 사랑의대한 갈증때문에 불안과 인간관계에서 약자가 될 확률이 높아지는건 사실인것같아요
@user-cuty3dg6hd594 жыл бұрын
나두 처음에는 그런 결핍을 가지게한 상황이 억울하고 서운하고 섭섭하고... 하지만 나이들면서 사회생활 하다보니 녹녹하지 못한 인생살이가 부모님을 힘들게 해서 내 어린시절이 그랬었구나하고 이해하게됐는데... 문제는 그 후로도 시간이 흘러 내가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이영상 초반에 나오는 문제들을 나도모르게 반사적으로 하게 되더라는...
@자운영-f2z4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어린시절 사랑을 받아본 사람만이 베풀수있다는걸 절실히 느낍니다
@bookvore4 жыл бұрын
공감하셨다니 기뻐요😉
@계좌찍어3 жыл бұрын
차별받고 커도 비슷할듯
@shinbigirl2 жыл бұрын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린시절 가정에서 사랑 못받아서 타인에게 사랑받고싶어 남한테 베풀기만하고 되돌려받지 못하는 사람이 더 많을겁니다
@기후-w1q2 жыл бұрын
적절하게 사랑잘받고 자란사람은 베풀때도 그냥 적절하게 잘 베풉니다 맹목적이지 않을때가 많죠 못받는 사랑을 베푸는것도 베푸는 사람입장에서 좋은 현상은 아니라 생각해요 못받는것에 만족하지 않고서야..
@rostaky8773 жыл бұрын
보통 가난하고 가정환경 안좋은 친구들에게 나나쁜일이 생길 확률도 높음 가해자들도 약아서 상대 가려서 접근함 자기가 돈없고 환경이 안좋으면 빨리 정신차리고 배로 노력해야 평범하게 살까 말까임 이게 냉정한 현실
@겨울-y6m2 жыл бұрын
ㅠㅠ
@겨울-y6m2 жыл бұрын
ㅠㅠ
@julielee83753 ай бұрын
특히 여자면 한남들한테 성희롱 성추행 당하는게 일상
@bodamwithyou4 жыл бұрын
스킨쉽은 반대의경우도 있는것같아요 오히려 더 집착하게 되는.. 스킨쉽없이는 사랑받지못한다고 느끼거든요
@국밥-r2n4 жыл бұрын
보담 ʙᴏᴅᴀᴍ 저도요 저는 스킨쉽을 너무 좋아해요 ㅠㅠ결핍있어서 손도 항상 꼭잡고 맨날 껴안고 ㅠ
@아롬-m2v4 жыл бұрын
방송인 서유리씨가 그런경우인듯ᆢ 어릴때 부모님은 항상 바쁘셨고 거의 혼자 지내다보니 자꾸 누군가에게 집착한다하더라구요ᆞ그 대상이 지금의 남편인데 거의 껌딱지처럼 붙어있고 남편이 잠시라도 밖에 나가면 집에 혼자있는 강아지마냥 남편을 기다리고 남편이 올때까지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을 보면서 평소 방송이미지랑 달라서 깜짝 놀랐네요ᆞ서유리씨가 자신이 왜그러는지 이유를 말하면서 우는데 어릴적 부모님의 관심ㆍ사랑의 부재에서 오는 불안함ㆍ결핍등이 원인인것같아 가슴아팠네요ᆞ
@82가즈아3 жыл бұрын
잘 아시네요. 부모로 부터의 애정 결핍은 성에 대한 죄의식 혹은 과도한 집착으로 나타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남성의 성적 욕구를 사랑으로 받아들여 과도한 성관계로 자신이 필요한 존재임을 확인받고 싶어하죠. 슬픈 이야깁니다...
@치즈볼-d6k2 жыл бұрын
@Chad Shin 그건 페티시고ㅋㅋ아무데나 갖 갖다붙이지 마셈ㅋㅋ
@enso-d6r2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
@Kim-yq6ku4 жыл бұрын
가정을 이루게 될 예비부부에게. 혼인신고시 국가에서 소정의 교육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폭행과 폭언. 이혼. 매일전쟁터. 아동학대와 방치. 가정사가 밖으로 잘안새어나가서 그렇지 생각보다 심각할거에요. 성격좀이상하다싶은애있으면 그 부모 개토레이 확률 96.69%.
@user-vd4gt7kd8r4 жыл бұрын
2222 가정일은 바깥에 얘기하는걸 수치스러워하는 인식때문에 쉬쉬하는게 더 심한듯요
@성이름-b6j5t4 жыл бұрын
ㅇㄱㅇ ㅎㅈㄱ ㅇㄴㄲ?
@이관준-i6i4 жыл бұрын
그건 그렇더군요.
@happymood23184 жыл бұрын
자녀는 부모의 거울이다..☘️ 어른 말을 잘 듣는 아이는 없다. 하지만 어른이 하는 대로 따라 하지 않는 아이도 없다. - 제임스 볼드윈 - 아이는 수단과 목적을 위해서 태어나서는 안된다.. . 성공하는 사람들의 목표! 어떻게 하면 최고의 가치를 창출해서 이 세상에 기여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없는 사람은 아이 낳지 마세요 🤔🙂
@방배동상주3 жыл бұрын
이상한 애들보면 전부 가정환경이 엉망진창 이더라고요. 폭력 가정에 진심 엉망진창 안타깝고 불쌍하고 측은한데 가정사는 남이 도와줄수가 없음
@tangsgoos44554 жыл бұрын
평소엔 친절하고 상냥하지만 화나면 분노의 수준을 넘어서 격분한다 내 얘긴데...
@Iam._.0983 жыл бұрын
항상 화날때 참으려 하지만 결국 감정에 지배당해버리고 화를 주채못해짐
@natalielee89813 жыл бұрын
저는 조금만 화가나도 필요이상의 독설. 부모님이 어린 저에게 그랬기때문인것 같아요.
@안젤리카-f4e4 жыл бұрын
저는 초등학교들어가고 나서 부터 부모님에게 학대 받았어요 정신적으로 또 신체적으로요 지금도 트라우마 이지만 저는 사랑 못받고 학대 받았다해서 삐뚤어지진않았어요 오히려 착하단 소릴 듣는데... 성공여부는 중요치 않다 생각하지만 꼭 사랑 못받아서 불행해질거란 생각은안해요 어린시절이 불행해도 성인이 되어서 자신이 할수있는걸 하면 극복할수있을거라고 생각해요
@허태희-t4u3 жыл бұрын
에궁 어릴때 고생은 했지만 참 반듯하게 잘 자랐네요 토닥토닥 대견해요 님이 긍점제이고 자기를위해 끊임없어 노력을 했기 때문인것같애요 앞으로도 더 행복하고 좋은꽃길 걸으네요^^~
@juhyunp9057 Жыл бұрын
마인드도 살아온 삶도 훌륭하십니다. 앞으로 더더 잘되실꺼예요~~
@seung_seung_ssam5 ай бұрын
멋지세요❤
@HJJJz4 жыл бұрын
나는 좀 다른게 원래는 성격좋고 어딜가나 항상웃고 참 긍정적이였었는데 나한테 폭력쓰고 괴롭히는 스토커같은 남자 한번 잘못 만나고 나서부터 성격이 완전히 바뀌었다.. 주변에서도 쟤 왜저렇게 변했냐 어두워졌다 이런말 생전 들어본적도 없었는데 듣고 뭔지 모르겠는데 갑자기 말도 없어지고 성격이 완전 변했음.. 어릴적 영향도 중요하지만 살면서 사람 잘만나야하는것도 진짜 중요한거같아요..
@musannotre62174 жыл бұрын
나는 어릴땐 밝다 호감형이런 말을 많이 들었는데 내가 누군갈 괴롭히면서 어두워짐
@user-vd4gt7kd8r4 жыл бұрын
하긴 학교폭력이나 데이트폭력등 후천적인 영향도 무시는 못하죠 겪기 전에는 멀쩡했다가 겪고나서 변하는게 아주 드문일은 아니니까요 힘내시고 좋아지시길 바랍니다ㅠ
@HJJJz4 жыл бұрын
ᄋᄉᄋ 감사합니다 ㅠㅠ
@J_Daily4 жыл бұрын
저는 초등학생때 학폭을 당하구 고등학생때 예고 특목고 다니면서 전공관련 전공 너무 안맞구 전공쪽이 좁은 사회라 일찍부터 회사생활하는 듯한 그런 스트레스 경험이 있어서인지.. 원래 성격은 진짜 밝고 공부는 그닥이지만 끼도많고 나서는 거 좋아하구 그랬다가.. 그 나서는 성격때문에 쟤 너무 나댄다, 눈치없다 그걸로 초딩때 6년간 학폭을 당하면서 괜히 안나서게 되구 뭔가 의기소침해지고 자신감도 없어지구 그렇게 되더라구영..ㅠ 그리구 고딩때 겪었던 일때문인지 20살인 지금 너무 현실을 빨리 알아버려 꿈도 이상도 없어지고 그때 너무 하고싶었던 전공으로 갔다가 그게 안맞아서 너무 고생을 했던 탓인지 작은 일에두 쉽게 결정을 못하구 꿈이나 희망 같은 건 사라지고 그냥 너무 일찍 현실주의자를 넘어 염세주의자까지 되구.. 예술쪽이다보니 사상이나 정치적 이념쪽도 많이 다뤘는데 그때 너무 거부감이 컸던 탓인지 정치성향이나 이념까지도 바뀌었졍..ㅎ(지금 프필은 현재 제가 지향하는 이념쪽입니다) 이런 거보면.. 좋은 사람을 너머 좋은 선택을 하는 것두 중요한 것 같아영..ㅎㅎ
@mok87324 жыл бұрын
@@musannotre6217 ? 괴롭히는게 자랑이세요?
@kini72634 жыл бұрын
상처받은 내면의 아이를 치유하고 스스로 다독여주고 안아주세요 그러면 극복할수있어요 어느누구도 해결해줄수없어요 본인스스로 자신을 사랑해주어야해요
@또수니-j3m4 жыл бұрын
슬프네요~제 어린시절은 늘 울고 있었네요~ㅠ
@user-fk5eu2dh5j4 жыл бұрын
아이가 소심해서 걱정이라고 한다 눈치보고 주눅들고 집에서 자기한테만 짜증을 낸다고 아이가 소심한게 너무 싫다고 말한다. 왜 아이가 눈치보고 말을 못할까? 나는 어린이집 교사라 아이에 관해 부모와 면담을 하고 1년을 함께 보낸다. 소심한 아이는 하루 종일 아이들 주변을 맴돌뿐 섞이지 못한다. 7살 아이가 이렇게 또래 친구와 의사소통에도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무엇일까? 왜 눈치보고 주눅들어 한쪽에서 하루를 보낼까? 아이를 관찰하며 지속적인 부모와의 면담을 통해 원인을 알 수 있다. 엄마의 우울증과 짜증 부부사이가 좋지 않아 늘 나무라거나 아이를 밀어내는 사이 7살이 되어버렸고 눈치보는 모습 조차도 너무 화가 난다는 엄마. 양육태도와 엄마의 불안정한 심리상태가 아이가 누구도 믿지 못하고 마음의 문을 닫게한것. 들어주는 사람이 없어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엄마는 나에게 묻는다. '어떻게 하면 발표도 하고 밝은 아이가 될 수 있을까요?' 라는 말과 함께 '발표 많이 시켜주세요. 똑똑하고 밝은 아이랑 짝 만들어주세요. 누구랑 놀게 해주세요.' 발표 하는 아이가 되는게 중요 한가요? 나의 물음에 엄마는 고개를 떨군다. 하루종일 친구와 말 몇마디 하지도 않고 전혀 섞이지 못하고 위축되어 있는데 어머님에게 중요한건 발표인가요? 자존감이 높아지면 밝아지고 발표도 잘하게 될텐데요.. 아이가 왜 마음의 문을 닫았는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려면 어머님의 마음이 편해야 가능해요. 저도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평소에는 웃어 넘기고 보듬어 줄 수 있던것도 날이 서고 모든게 귀찮아 지더라구요. 노력해 보시겠어요?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려운 일이예요. 부모가 행복해 지는거 엄마가 행복해 지는겁니다. 아이가 웃는 모습을 보고 싶다면 어머님이 웃으세요. 아이가 주눅들어 있는게 속상하시면 소리 지르지 않고 이야기를 들어 주면 변할거예요. 2주 정도만 지나도 눈에 띄게 밝아지고 목소리도 커질거예요. 아이는 엄마의 행복을 먹고 자라거든요. 아이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대부분 아이의 변화는 부모의 변화다. 이정도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 부모가 교사를 믿고 자신의 치부가 될 수 있는 상처를 오픈하고 도움을 청할 경우 대부분은 한 학기만 지나도 아이는 눈에 띄게 달라진다.친구들과 놀이도하고 부모와 지낸 즐거운 기억들에 대해서도 자주 이야기한다. 그리고 1년이 지나고 엄마가 말한다. 선생님 감사해요. 우리집에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사는게 행복하다고 아이가 밝아져서 너무 좋다고.. 이런일은 몇년에 한두명이고 대부분의 부모는 '저 때문이라는 건가요?' 라는 말을 하며 자기방어를 한다. 이런 경우 1년이 지나며 아이는 더욱 자기세계에 빠져 고립되고 극한 경우 마음의 문과 함께 말문을 닫고 심리치료가 필요해지는 상태가 된다.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나를 변화시킬 수 있는 용기와 노력으로 나도 아이도 바뀔 수 있지만 상처의 정도에 따라 그것이 어렵다는것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나도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할만큼의 상처가 있기에.. 십년넘게 어린이집 교사를 하며 안타까운 마음에 아이를 도와주고 싶어 부모와의 갈등을 겪기도 하고 부모의 지지를 받기도 하며 느낀것은 나를 변화한다는것은 어렵다는것 하지만 어려운 만큼 노력의 결과는 그 어떤것보다 크고 값지다는것이다. 혹시라도 이 긴 댓글을 읽은 이유가 아이때문이라면 내 상처로 그늘진 아이가 되길 원하지 않으시면 늦지 않았어요.아이를 바꾸려고 한다고 아이가 바뀌는게 아니라 부모가 바뀌면 아이가 달라집니다. 마음의 물주기 부터하고 내 마음밭을 가꾸고 내 마음의 평안이 찾아오면 아이의 얼굴이 여름철 나뭇잎처럼 푸릇푸릇 해질겁니다. 모든 부모님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긴 글 적었습니다.
@김영미-s9y5f4 жыл бұрын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bvibi81614 жыл бұрын
나때문이라는건가요? 러고 말할거면 부모가 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rr31204 жыл бұрын
맞는말씀입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거울이지요...
@이멋짐-f5d4 жыл бұрын
제가 8살때 했던생각이네요 왜? 왜 사람들은 가정환경을 묵살할까. 부모가 잘했다면 아이는 행복할텐데. 가정교사는 그걸알면서도 목소리를 내지않는걸까.. 그때부터 세상에대한 회의가들었나봐요 그때부타 사는게 지옥이고 위선이라고생각이들었어요
@룰루랄라-t2v4 жыл бұрын
글로 읽기만 해도 숨막히고 목조이는거 같다.. 제발 아이들좀 잘길러라 세상에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나는 아이가 어딧냐고.. 다 본인들 스스로 선택해서 아이를 태어나게했음 최소한 성장할때까지는 뒷바라지 해줘야지..
@jimmysoo12634 жыл бұрын
아들딸 구별말고 잘 관심 줬어야했는데 우리 부모님은 고작4살 차이 나는 나보고 동생 돌보라고하고 집안일 하라하고 효도하라 하고 ㅋㅋㅋ 물건도 내꺼가 아니고 영역도 다 동생한테 강제로 줘냐하고 ㅋㅋ 커서 성격 이상해짐 그리고 너무 말하서 아빠나 엄마한테 앵기면 밀어냈음 내 뼈 때문에 아프다고 근데 잘먹고 잘노는 아들되는 남동생은 칭찬도 해주고 안아주고 ㅋㅋㅋ 난 뭐임 도대체 지금도 그거 두고두고 기억하는데 지금 그 말꺼내면 시큰둥하고 나만 이상해 딸 됨
@juvenile1214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알았던 형이 딱 이랬었지.... 평소 핸드폰 던져서 깨트려먹는거 몇번이고 들었고 그런갑다 하고 흘려보냈었는데 어느날 미친듯이 틱현상처럼 좌우로 머리 휙휙 돌려대며 격분했을때 그 선한 인상의 사람이 얼마나 무서워보였었는지 감히 상상도 못한다. 당시의 어렸던 나는 저사람이 왜그럴까 였는데 이걸 보니 그 형도 어릴적 누군가로부터의 사랑의 부재가 원인이였을지도 모를까 싶네
@nature98574 жыл бұрын
책임감없는 부모들아 제발 신중히 생각하셔서 아이를 낳지말아주세요 아이의 인생을 망치기싫다면요
@jmun9912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제대로 된 양육 할 자신 없으면 낳질 말던가 낳을거면 확실히 공부하고 자신을 준비시키신 후에 출산하세요 제발
@he58332 жыл бұрын
공감..
@s.e.x6974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사람보다 짐승에 가까운 부류라 본능을 이겨내질 못 함 누군가는 사랑의 결실인데 누군가는 성욕의 부산물
@@OlOlO-k3k 그래서 숙식 노가다를 하려고 알아보고 있습니다. 일단은 일당제로 할거라.. 중요한 건 작업복과 안전이수증(5만원) 물론 안전화는 집에 있는 거 쓰려고 하네요
@jhyunyang4 жыл бұрын
학창시절 혼자 끄적였던 글귀내용이 '울고 있는 어린 나를 기억하고 위로해 줄 사람은 지금의 나와 미래의 나 밖에 없기 때문에... 나는 미래의 나에게...' 식이었는데, 역시 사람의 생각과 마음은 비슷하군요.
@박정민-t5l3 жыл бұрын
통찰력과 영성이 대단하신 분인가 봅니다
@San-em7ve4 жыл бұрын
나도 엄마가 잘안아주지 않았다. 지금도.
@기린백작부계4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ㅠㅠ
@daehanpark8444 жыл бұрын
저도요. ㅠㅠ
@Juyanf4 жыл бұрын
아빠보고 안아달라고 하면 되겠네요...
@아이폰-s9c4 жыл бұрын
@@Juyanf 아빠도 안아주지않는듯
@오레오-s8v4 жыл бұрын
@@아이폰-s9c 없을수도
@윤홀산4 жыл бұрын
정말 세살 버릇 여든간다고 어렸을 때가 제일 중요하네요
@bookvore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오늘도 첫 댓글 감사드립니다🥰🥰
@happy-park624 жыл бұрын
내 엄마는 1929년생. 외할머니가 엄마를 낳자마자 외할아버지는 자살을 했다 엄마는 막내로, 이미 네명의 오빠언니들이 있었다. 외할머니는 일을 해야 아이들을 먹여살려야해서 밤이고 낮이고 일을 했다. 갓난장이는 그저 멍석에 앉혀놓을 뿐이었다. 엄마는 자랑삼아, "그 어린게 울지도 않고 멍석위에 얌전히 있었대~" 왜 안 울었겠는가!...지쳐 포기했을테지. 왜 이렇게 생각하는가하면, 엄마의 포악함 때문이다. 예민까칠하고 분노조절을 못한다. 그저 악쓰고 때리고 난리를 친다. 그러면서도 겁도 많고, 대인기피증도 있고 사회성도 부족했다. 엄마역시 아이를 다섯을 낳았다. 늘 하던말이 있었다 "난 애가 싫어!..생겼으니 키우는거지..난 수녀나 될걸그랬어!!" 책임감외의 감정은 없어보였다. 자식들에게 다정한적도 없었다. 잘 해 먹이고, 연탄 안 꺼뜨리며 살림은 잘 했지만, 늘 집안은 공포였다. 트집잡아 인신공격에 조롱을 하고 그나마 기분좋을때말이다. 안 그러면 악쓰고 때리고 넘어지면 발로 찼다. 누구하나 말대꾸를 할수가 없었다..아!..언니가 주로 말대꾸를 해서 엄청 맞았다. 머리채를 잡아 벽에 찧고, 쓰레빠나 국기게양대 파이프로 때렸다. 분노가 치솟으면 식칼로 방문도 뚫고 식탁유리도 몇번이나 박살냈다. 난 어린시절..아니 시집가기전까지 늘 불안감에 시달렸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니 세상 이쁘던데.. 죙일 눈을 맞추고 안아주고 뽀뽀하고..이뻐이뻐소리를 계속해도 만족되지않을만큼 이쁘던데... 이런 나를 보며,엄마는 "애를!!!겉으로 이뻐하지말고 속으로 이뻐해라!!! 저거저거봐라 눈 맞추고 뭐하는짓이냐!!!애 버릇나빠지게!!!" 엄마는..내가 애를 낳아도 들여다본적도 없었다. "난 내새끼도 억지로 키웠어! 애새끼라면 지긋지긋해!!!"라고했다. 기저귀한번 갈아준적도, 분유한번 물려준적이 없었다. 심지어. 애를 데리고 친정나들이를 갔는데 마침 가져간 우유가 똑 떨어진거다. 냉장고를 열어보니 우유가 있길래 애 먹여도되냐니까 소리를 지르는거다. "야!.뛰어나가 사다 먹여! 그건 내꺼야!..난 속이 예민해서 롯데백화점 지하슈퍼에서 산 우유만 맞아!...앤 아무거나 먹여도 되잖아!!" 헐...세살짜리는 우유달라 칭얼대는데..할머니란 사람이 측은지심도 없나? 늘 이런식이었다. 피도 눈물도 없는! 자식은 늘 남이라고 했다. 물고 빨고 하지말라고 했다. 다 큰 자식이랑은 마주앉는것도 아니라고했다. 숭한거라고 했다. 어린시절 밖에서 엄마의 치맛자락을 잡고 걸으면 뿌리쳤다. 좀더 커서는 엄마 팔에 내 팔을 넣으면 뿌리쳤다. "아니 얘가 왜이래! 덥게!!!" 이러면서.. 얼음마녀! 내 언니는 그렇게 표현하곤한다. 엄마의 바람대로 자식들은 남이 되었다. 한동안은 명절때만 얼굴을 비추던 형제들은..더이상 얼굴조차 비추지않게 되었다. 무서운건.. 나 역시 아이들이 다 컸는데.. 어릴땐 물고 빨고 미치게 이뻐했는데..지금도 가슴시리게 이쁜데... 성인이 된 아들이 내 등뒤에서 안아주거나 무릎에 누우면 내가 경직된다. 싫은건 아닌데 어색한거다. 내어릴때 엄마는 "네 친할멈이!..네 아버지앞에 바짝 붙어앉아 무릎을 맞대고 앉아, 네 아버지 얼굴을 올려다보며 얼굴을 쓰다듬으면 내 아들~내 아들~그러는데 아휴~~~소름끼쳐!! 여간 숭한게 아니더라!!주책맞은 할망구!!" 이 말을 천번쯤 들은거같아서일까?? 또한, 언젠가 전원주가 티비에서 "아들이 장가 가기전까진 얼굴도 만지고 끌어안아주기도 했는데 장가 가고나니까 그 하던걸 안 해야했을때 너무 슬펐다" 라고할때..측은지심이 아니라 주책맞다고 생각했다. 내게도 엄마의 피가 흐르는걸까? 난 엄마처럼 안 살겠다고 이미 다짐했기때문에 모든걸 반대로 하며 살았는데, 결국 다 큰 아들의 스킨쉽은 내가 못견디겠는건. .뭔지..ㅜㅜ 내가 경직되어버리는걸 아들도 눈치채며..점점 빈도가 줄어들고있음을....
@미가엘-k9y4 жыл бұрын
저의 외할아버지는 6.25때 북한군에게 총살 당하고 외할머니는 3남매 홀로 생계를 책임 지신다고 자식들에게 따뜻하게 못 키우셨는지 ㅡㅡㅡ저의 엄마는 제가 팔짱끼고 걸으려하면 늘 차갑게 뿌리치시고 ㆍ늘 잔소리만 ㆍ야단만 치셨죠 ㅡㅡㅡ그러던 어느날 저는 예수그리스도의 생명만큼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아버지의 사랑을 경험했어요 ᆢ늘 나 자신을 무가치하게 ㆍ사랑받을 수 없는 존재로 ㆍ자기비하하던 나에게 찾아오셔서 ㅡㅡㅡ내가 얼마나 존귀하고 사랑스런 존재인지 깨닫게 되었죠 ㅡㅡ태초에 시작된 하나님의 사랑은 창세기부터 시작해서 신약까지 큰 파도물결처럼 흘러서 저에게 왔음을 ᆢ누가복음 ㆍ마가복음 ㆍ마태복음ᆢ특히 요한복음을 통해 ᆢ하나님께서 ᆢ우리 아버지가 되게하신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을 온전히 깨닫고 인생 전 존재로 부딪칠때 ᆢ나의 모습은 새롭게 되었답니다 ᆢ 저의 엄마는 아픈지 20년이 넘어지만 ᆢ제가 엄마한테 엄마 사랑해 ㆍ하고 꼭 안아주면 ᆢ활짝 웃으시고 좋아하십니다 ᆢ아침에 일어날때도 ᆢ꼭 안아주면 엄청 좋아하십니다 ㅡㅡ그때 하나님은 저에게 엄마도 가해자이지만 피해자 인것을 알려주셨고 ᆢ엄마는 사랑표현방식을 배우지 못해 ᆢ 그냥 ᆢ먹이고 입히는게 사랑인줄 아시고 그냥 그것을 책임지신다고 ᆢ책임감이 엄마 당신이 가지고 계신 최고의 사랑인것을 알게 하셨죠 ᆢ 지금도 아픈 엄마에게 하나님아버지로부터 받은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엄마를 섬깁니다 ㆍ 박행복이님 ᆢ축복합니다 ᆢ 꼭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경험하시길 ᆢ소망합니다 ᆢ 매일 말해보세요 ㅡㅡ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싶다고 ㅡㅡㅡ유튜브에 박창욱님의 포프리쇼강의를 추천합니다 ᆢ
@slfppjk-01344 жыл бұрын
@@미가엘-k9y 개독이 또...
@리카차4 жыл бұрын
눈물 맺혓어요 자식 이뻐하는게 흉이라는 말같지않은 말이 어디있나요
@아렌-d4o4 жыл бұрын
아끼지 말고 마니 사랑해주세요. 내가 나이들어 외롭거나 병들고 죽을때, 같이 있어줄 유일한 사람이잖아요
@라임나무-s6m4 жыл бұрын
@@slfppjk-0134ㅋㅋ기독교 비하하지맙시다 기독교인분들 나쁘게 살지 않습니다 진짜 기독교인들은 선하게 살려고 합니다 님은 가짜 무늬만있는 사람을 만났나보네요
@다-e5r4 жыл бұрын
저도 부모님 때문에 안좋은 트러우마 있어요.. 진짜..부모님들 정말 아기를 낳을거면 한번쯤 더 생각하고 낳았으면 좋겠다. 태어나는 아기는 자기 의견도 없이 부모님들 때매 나온건데 자기들이 여유도 없는데 낳으면 아기들은 무슨 죄임? 아기에게 사랑을 충분히 줄 수 있는 여유가 생겨 사랑을 듬북 해줄수 있을때 낳았으면 좋겠다.
@cacarote124 жыл бұрын
자기를 존중하고 사랑하면 남에게 존중과 사랑을 주는 사람이 되고 만나실거에요 모두에게 사랑받을수도 없고 나를 필요로한 소수가 있다는걸 명심하세요
@NUHAHA80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이혼가정인데 아들이 항상 잘때마다 안으려하는데 계속 거부했는데 절대 그러면 안되겠네요. 오늘 아들놈 꼭 안고 자겠습니다. 감사해요.
@lIlIlllIlIlllIlIl Жыл бұрын
어린 시절에 당했던 일들을 잊었더라도 그 영향은 여전히 남아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더라구요. 저 또한 어렸을 때 왕따와 학대를 많이 당했는데 그래서 커가면서 사소한 것에 분노하고 정도를 넘어서 분노하는 제 자신을 자꾸 발견하게 되더라구요. 정말 미치겠습니다
@꿈의등불4 жыл бұрын
인간관계가 원만하지않은데 내가 이렇게 화낼정도는 아닌데 조절이 잘 안되고 그냥 억울해서 막연하게 내 안에서 울분이 쌓였는지 모르겠다 내가 태어나고 일주일도 안되서 우리 엄마라는 사람은 아직 인생을 즐기지 못했다며 나를 버리고 도망쳤단다 우리 아빠라는 사람은 무책임하고 내가 여렸을때 즐거운 기억이 없다 할머니 혼자서 시골에서 날 키웠는데 아빠라는 사람은 그때 얼굴이나 기억이 거의 없다 주위 할머니나 할어버지는 잘 기억난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어렸을때 난 모자람을 느꼈는지 모른다 아직까지 그저 엄마라는 단어를 들으면 이유없이 서러울때가 있다 영화나 만화에서 보여지는 엄마라는 존재는 이해하기 어렵다고 생각했었고 전쟁 영화에서 죽어가며 엄마를 부르짖는 병사를 보면서 매우 참혹하고 안쓰러운 장면임은 분명한데 이유없이 그저 불편한 감정이 쏟아져 나오고 그만 보던 영화를 내팽겨치고 영화관을 나온적이 있다 어렸을때 그림자 기억이란게 정말 있는것처럼 인간관계가 원만치 못하다 가끔 친구들도 이런 날 보고서 돌아서거나 화가나면 끝까지 추궁해서 어떻게든 몰아붙이는 성격때문에 친구관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런 문제 때문에 사소한 다툼이나 의견이 잘 안맞을때 나는 그저 고분고분 따르거나 아예 안해버라는 극단적인 사람이 되었다 내나이 10살이 좀 넘을때 새엄마라는 사람이 생겨선 할머나와 살았던 나를 데리고 고성에 올라가 고기잡이를 하며 살았다 막연하게 느껴지는 엄마라는 존재와 새로운 환경애서 다른 아이들에게 받는 관심이 좋았다 나는 10살이라는 나이에 처음으로 가족이 정말 좋다고 느꼈다 그래서 그런지 10살이라는 나이에 뒤늦게 어리광을 부리고 장난치며 관심과 사랑을 느끼고싶었고 나도 영화나 만화처럼 부모와 나란히서서 웃으며 추억이나 사진을 남기고싶었다 하지만 집안가정이 어려워지며 부모라는 사람은 점점 난폭하게 변했고 새엄마가 일을 마치고 화장실에 들어갔을때 나는 화장실 불을끄며 장난쳤다 그런데 그날 유독 힘들었는지 새엄마는 나에게 윽박지르며 밖에서 화장실 문을 잠궜다며 나에게 따지고 들었고 밖애서 나에게 소리치는 새엄마를 보고선 아빠는 다가와선 새엄마와 싸웠다 아이가 어떻게 밖에서 문을 잠그느냐고 소리지르며 화분을 던지고 TV를 떨어뜨리며 화를냈고 어쩔줄 몰랐던 나는 점점 심해져가는 싸움을 멈추고싶어 내가 화장실 불을꺼서 그런거라며 말렸다 그러자 아빠라는 사람은 나의뺨을 때렸다 한 5번정도 때리고선 벽보고 무릎꿇고 손들라며 벌을줬고 동네방네 소리를 지르며 싸웠다 그때부터 점점 가족은 싸우는 횟수가 많아지고 정도가 심해졌다 어느날에는 일끝내고 돌아온 아빠를보며 다녀오셨어요 아버지 라며 반겼지만 마음애 안들었는지 나에게 발길질을 하면서 주방에 들어가 칼을들고 소리지르며 난동을 부렸다 새엄마가 나를 감싸며 막아서고 이유를 몰랐던 나는 그저 울음을 터트리며 잘못했다며 용서를 빌었다 점차 상황이 어려워지자 아빠라는 사람은 어느날 나를 불러서 이야기를 했었다 원래 아빠랑 너는 가족이고 아빠가 죽으면 너도 죽어야된다며 막연히 여러가지 말을 늘여놓았는데 아마 이때 나를 데리고 동반자살을 할려고 한거같다 어느순간 정신을 차렸는지 차안에서 나에게 울음을 터트리며 너무 힘들다며 미안하다고 용서를 빌었고 얼마안가 다시 나는 할머니에게 가게되었다 1년도 안되서 다시 돌아온것이다 그리고 얼마인가 새엄마와 연을 끊었으며 나는 아직도 아빠란는 사람과 서먹서먹하며 불편하다 모두가 변명이고 불쌍한척 하는것으로 보일수있다 우리 할머니께서도 너같은 아이는 수없이 차고 넘친다며 윽박지른다 나도 알고있다 하지만 어렸을때 느꼈던 기억이나 초등학교등 부모참여수업이 끝나고 나혼자 집으로 걸어갈때면 괜히 집으로 안들어가고 놀이터에서 아이를 챙기는 부모를 보모들을 보면서 집으로 돌아와선 다른애들의 모습과 나를 비교하며 애들이 가졌던 물건들을 나도 가지고 싶다며 때썻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냥 다른 아이들처럼 관심받고 나도 소중하단걸 느끼고싶어서 그랬던것같다 나혼자 지금까지 쌓어둔 감정을 이 영상으로 조금이나마 내가 왜 이런지 자각하며 많은걸 느꼈다 만역 이 글을 읽은 누군가의 아빠나 엄마가 되는 사람은 아이가 얼마나 어렸을때 중요한지 알아줬으면 좋겠다
@Jay-qv2kp4 жыл бұрын
고생많았어요. 앞으로 매 순간이 행복할 순 없겠지만 지금보다 행복한 순간이 더 많길 바랄게요
@양지의정원4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입니다 그 어린 아이에게 어른들이 무슨 짓을 했는지 알아야 해요. 님.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이순희-v6g4 жыл бұрын
어린 시절은 선택할수 없는 주어진 삶이잖아요 성인이 되어서는 선택하는 삶이고~ 내게 보상하는 의미로 성의껏 나를 보살피세요 나 자신에게 정성을 주시고~ 시간이 흐르면 치유가 됩니다
@먐먀-u7x4 жыл бұрын
정말 뭐라 말씀을 드려야될지 모르겠네요.... 주위에서 자신을 온전히 인정하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없고, 그런 경험이 미미해 더더욱 스스로 흔들리고 불안하겠지만..(저도 얕게나마 그런 경험이 있었기에 조금 공감이 가요..) 스스로가 소중하고 존중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는것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나중에라도 꼭 이 말이 마음절여지도록 와닿는 날이 반드시 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할머니께서도 우리와 같이 결핍된 부분으로 인한 발언이셨겠지만 그래도 할머니의 발언이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나보다 더 힘든 사람들이 있고, 나와 같은 사람들이 있다며 내가 겪고 있는 고통을 억지로 참게만들고 윽박지르는 일은 정말 비참하고 잔인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각자의 상처의 크기와 깊이가 다른데 어찌 타인이 그 상처를 온전히 헤아릴 수 있을까요 쏟아지고 있는 비오는 시절 끝나고 꼭 어여쁜 무지개와 함께 맑고 푸른날을 맞이할 수 있으시길 마음속 깊이 바랄게요.. 실질적인 도움이 아닌 말로만 이런이야기를 해서 더 마음이 아픕니다. 비록 투병중이지만 몸 잘 챙겨서 꼭 조금이라도 이렇게 고통받는 후대, 현대인이 없도록 제 위치에서 노력할게요. 비록 엎어진 일 주워담을 순 없겠지만 더 나은 삶.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만들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응원할게요 힘내라는 말 하지 않을게요. 충분히 힘 주며 살아오셨을테니 가끔은 힘 풀고 쉬셨으면 해요..
@짱짱좋아-s4s4 жыл бұрын
고생많았고 행복해지세요 꼭^^ 자식버린것들 치고 내 잘되는꼴못봤수다 ㅎㅎ나도이제30이고 자식도있고요 우리 외할머니란사람이 자식들버리고 거시기에 미쳐서 재혼하고... 결국 지금 사경을 헤매는데 아무도 없더이다ㅋㅋㅋ 죽어서 벌받는대유 불교12지옥이 있는데 벌 크게받는데요
@togilove5343 жыл бұрын
아이에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끔찍한 짓은 모조리 한 엄마라는 사람 , 지금도 마음속 깊은 곳에서 누구를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로 분노가 치민다.
실은 저같이 사랑못받은 사람들에게 남을 사랑하고 존중하라는 말이 어떤 쌍욕보다 가장 화가 나는 말입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받지못하던걸 공짜로 나한테서 뜯어가겠다 라는 소리인데 얼마나 호구로보면 그런소리가 나올까하고 격분직전까지 갑니다
@UFOPP83923 жыл бұрын
진짜 힘든사람은 여기다 자기 얘기 할 엄두도 안난다
@just_postit4 жыл бұрын
그렇게 치면 듬뿍 사랑받고 자란사람보다 상처입고자란 사람이 더 많을것 같아요
@kokokokokikiki3 жыл бұрын
양육과정은 사랑받고 자란 사람 / 상처입고 자란 사람으로 양분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gomygomy62894 жыл бұрын
4살아이 엄마입니다 세살까지 무조건 안아줘야 된다고 해서 정말 울면 무조건 안아줬어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애가 참 밝아요 앞으로도 사랑은 많이 주되 버릇없게 키우지 않으려고 노력 할거에요. 제가 어렸을때 사랑받고 자랐다는 느낌을 못 받아서 그런지...내 아이만큼은 사랑 많이 받는 아이로 키우고 싶네요
@tour-de-tour4 жыл бұрын
훌륭한 어머니 이시네요 아이가 어머니에게 받은 사랑을 또 자식에게 전해 줄 겁니다 사랑이 넘치는 손자들 보셨으면 좋겠네요
@pib83064 жыл бұрын
멋집니다 저도 꼭 그렇게 하고싶네요 남자지만.. 육아에 많은걸 쏟아붇고싶습니다
@skyblossomable4 жыл бұрын
제가 대신 고맙네요....
@메리앤3 жыл бұрын
9살엄마에요.. 저도 그렇게 키웠고 지금도 노력하고있어요 수면교육따위하지않았구요 아이가 무척밝고 순수해요. 저는 사랑 많이주고 표현하고 대신 단호한엄마에요ㅎ 안되는건 절대 안되는 ㅎㅎ 엄청노력했어요~~이제 어린이집가고 유치원가면 표시가 많이 날거예요~~ 엄마애착이 안정적이다보니 친구관계도 좋구요 불안정한 아이와 부딧칠때도 비교하면안되지만 그런아이와 달라요 상실감을 느낄상황에도 쿨하게 안녕하구요ㅎㅎㅎ 더더 열심히 우리 아이들 키워보게요 내 단점흔적을 아이한테 남겨주고싶지않아요
@zingks83213 жыл бұрын
무관심한 아버지. 책임감 없는 아버지. 왜 낳았지? 를 생각하게 만드는 아버지. 그 속에서 트라우마가 생겨났고 우울증이 심해졌다. 나이가 어려서 그랬거니 싶었지만 나이가 들면 들수록 스스로 분노를 삭힐때가 많다. 결혼하기가 무섭다. 조건이나 경제적문제때문이 아니라 내가 아버지처럼 될까봐... 내가 낳은 자식이 나와 똑같은 고민을 하고 똑같은 아픔을 겪고 정서적 공허를 느낄까봐.. 대물림을 끊고 싶다.
@최준하-z8x3 жыл бұрын
가난.가정폭력.차별 가정에서 자라보니 괴물이 되어있고 남은건 악뿐이라서 세상살아가는게 너무 힘들다
@재빈-m9z3 жыл бұрын
아버지가 나르시시즘이고 내가 ADHD라 제대로 상처받고 컷는데 가정환경 또한 무서운게 나 또한 성격을 본의아니게 물려받는다는거..물론 지금은 내 스스로 자각하고 인정했기에 고쳐낼 수 있었다는게 인생의 큰 과제를 해낸게 아닌가싶다
@wallBO2 жыл бұрын
가정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느낄수 있게 해주는 영상..
@현명한-n5f4 жыл бұрын
물론 어릴때 그런 경험을 하지 않았으면 좋았겠지만.. 어쩔수 없이 그런경험을 했다면 지금 우린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첫번째 부모님의 미성숙함으로 실수한 부분이니 내 잘못은 아니죠. 지금의 자신을 자책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부모를 미워하거나 원망할 것도 아닙니다. 부모님 역시 일부러 미워서 그랬다기 보다 부모역시 어릴때 그런 경험으로 미숙함이 있어 마음의 병이 걸려 실수했을 거니까요. 부모를 이해하는 것이 자신의 아픔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부모인들 행복하게 잘해주고 싶지 않았을까요.. 둘째..남을 너무 의식하지 말고 남에게 잘보이려 하지말고 그냥 나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게 좋습니다. 남에게 사랑받을려고 애쓸필요 없어요. 나를 싫어하건 좋아하건 그건 그사람에 자유니까요.. 나는 그저 이런 나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며 살면 됩니다. 내 삶의 주체는 나 이니까요. 나 자신을 내가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것이 중요해요~~^^
@이종화-r2h4 жыл бұрын
인생은 미완성 성숙으로 나아가는삶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성화되는삶 이야말로 어떤학문 철학으로 도 깨달을수 없는 치유 회복의 능력을 체험합니다 내딸녀 ㄴ이 아이들 가슴에 골다공증 을 만들고 있습니다 희망.승리 지금은 아프지만 너희가정을 리모뎅링하시는 주님의손길을 느끼며 보노라 나의사랑 주님이 증명해주실 그날!그날!을속히 기다린다 지금알고있는것들을 그때도 알고 있었더라면 결코,~
@리카차4 жыл бұрын
저 테클 거는게 아니고요 제엄마를 이해해보려고 본인도 어릴때 힘들엇어서 저랫겟지.. 라고 이해하려고 해도 본인은 두부모가 완벽햇고 엄청난 사랑을받고 자랏다합니다 차라리 본인도 어릴때 부모밑에서 좀 힘들엇다고 하면 내가 이해하기가 좀 나을텐데 말이죠 하나에서 백까지 나를 통제하려 햇던게 나를 병들게 햇거든요
@guguli13624 жыл бұрын
@@이종화-r2h 그렇게 전지전능한 예수님이 계시다면 왜 처음부터 이런 경험을 하시게 하신건가요ㅋ...제발 잘못된 신념은 병을 더 악화시킬뿐입니다.
@이름-x4u7y3 жыл бұрын
잘못인지 모르고 한 행동 정도의 양육이라면 모를까 심각하게 상처준 케이스는 다름. 부모라고 다 같은 부모 아닙니다. 아이에게 막 대하는 부모는 실수 아니고 성격이고, 인격이고, 그사람 자체입니다. 긍정적인 것도 좋지만 아닌걸 좋게 포장한다고 치유되는건 아닙니다. 심각한 경우는 연을 끊는다거나 하는 방법이 오히려 나을수 있음.
@마법의성-m2j3 жыл бұрын
이해? 오지랖 어지간히 떨고 싶었나보네
@entombed42004 жыл бұрын
저도 확실히 유년기를 어떻게 보내는지가 아이의 인생을 좌지우지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제 역활을 해주느냐에 따라서 아이들의 출발점이 아득히 달라져요. 특히 몸에 밴 상처라는 말이 너무 와닿네요. 저 같은 경우에는 어렸을 적에 받았던 상처를 뛰어 넘었지만 (제가 착각을 하는 걸수도 있습니다), 흉터는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아마 이 흉터는 죽기 전까지 제몸에 계속 남아 있을거 같네요.
@qqq-c3c4 жыл бұрын
사랑 못받고 어둔게 죄인가요? 그래도난 웃고 선을베푸려해도 자식이 공부못하는이유로 천대하는인간들 보고 다시는 타인을 좋아하지 않기로 했어요 순하면 놀리고 화내면 인성 안좋다합니다 사람들 주관 비위맞추고 살다간 정신병오기 쉬워요
@아이폰-s9c4 жыл бұрын
죄라고하는게 아니라요 사랑을 주지못하는 부모가 문제인거죠
@자몽-v6z4 жыл бұрын
그러지 마세요. 타인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인간관계에 대한 고통을 겪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다시는 행복해질 수 없어요
@용산급행4 жыл бұрын
벌써 이렇게 날선 댓글을 달고 계시네요 ㅎㅎ
@qqq-c3c4 жыл бұрын
외로운게 맘편합니다 동네 사람들에게 미움사지도 않고 이사갈때도 배웅 받고 비가올때 부동산 아줌마가 우산도 빌려줍니다
@예스-c9o4 жыл бұрын
@@qqq-c3c 외로운게편하면 외롭게살아야죠
@대정홍4 жыл бұрын
세상에 태어나지 않으면 고생도 호강도 없는데...
@룰루랄라-t2v4 жыл бұрын
와 나진짜.... 동성 이성 스킨십 너무 싫음... 가족이나 친척끼리 낑겨잣던 명절날 살부딫기는것도 혐오했어... 누가 실수로 조금만 닿아도 막 짜증 극도로 올라오고 그거 두번째 될수도 있는 흔한 실수있데 성격 파탄난거마냥 따지고... 지금 많이 고쳐졌지만 여전히 나에겐 스킨쉽니 어색하고 힘듬...
@나오는대로처주껨3 жыл бұрын
그냥 선천적으로 고양이과에 개인주의 성향 타고나는 사람도 많아요 이영상의 정보가 정답이라 생각하지 마시길 호르몬 영향도 크구요
@jeh74414 жыл бұрын
스킨십 적극적이지 않은 것을 환자 프레임에 가두지 마세요.... 오히려 너무 스킨십 좋아하고 사람을 자꾸 만지려하는 사람들이 사랑을 못 받고 자라서 그런거에요. 일종의 욕구 불만이에요...사람을 만지는거 즐기는 사람...병이에요. 절대로 스킨십이 사랑의 척도가 아닙니다!
@Lulu-ut9nw2 жыл бұрын
이거 ㄹㅇ이에요 제 전남친이 그래서 스킨십요구 많이 하고 스킨십땜에 외롭다하고 그랬어요 ㅠㅠ
@여행자-y2v2 жыл бұрын
어린아이가 무슨일을 당해도 말 잘안하고 표현을 제대로 못한다면 학대 의심 해야함 거절부터 당했을뿐더러 진짜 말도안되는 가정폭력과 학대에 노출되있음...자존감이 뭔지도 모르고 초등학교 입학하면 6년 학교 생활중에 3년은 왕따생활함 '애들이 왜 날 싫어하지?' 이유조차 모르고 혼자 지내게 됨 성인이 되서 공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게되면서 '내가 학대당했구나' 알게되고 그 시절에 그 나이에 갇혀있게 됨 내편이 되줘야 할 가족들은 내 기억에 오류가 있다며 더 어려운 환경의 장애인 사람들 비교하며 피해자코스프레 한다고 비난할 확률이 높으니 전문가한테 상담받고 내면을 치료하는게 순서임 왜냐면 비슷한 상황이 오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스스로를 보호하고 지키기 위해서임 여건만 된다면 거리를 두고 오로지 나를 위해 취미생활 배우면서 현재의 나와 미래의 나를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이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함
@소영-n9w2 жыл бұрын
휴 맞아요. 가정에서부터 무시 학대당하니 학교에서도 잘 어울리지 못하고.. 내면 치료 하려고 해도 쉽지 않네요 울컥울컥해요
@DoD-p9q Жыл бұрын
나다.... ㅜㅜ
@_HAE_VEN4 жыл бұрын
내가 사랑을 못받았구나 하고 생각되면 내 자식에게 잘해주면 되는거고 잘받았구나 하면 옆 사람 도와주고 자식에게 잘 가르쳐서 사랑 못받은 또래 챙겨주게 하면 돼 우리 서로서로 사랑하면서 살아요 지구는 멀어지기에 너무 좁다!!
@109prime3 жыл бұрын
사랑 못받은 사람이 도태되지 않음을 선택한 순간 인생 내내가 고통이다. 나도 노력해서 내가 못가진 것들 다 가져봤는데 사람들은 그 부자연스러움을 바로 눈치챈다. 이런 사람들이 태어난 순간부터 내내 정상적인 부모밑에서 자란 사람들의 뇌를 이해하거나 그 감성을 아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움. 내가 다 해보고 내린 결론.
@Vvvvvvv4412 жыл бұрын
정말 너무 공감되네요…
@yoonyoon22102 жыл бұрын
핵공감
@nayanaya Жыл бұрын
맞아 차라리 도태되는게 당연하다는걸 받아들여야 행복해질수 있음.
@Gt_34이상엽3 жыл бұрын
부모랑 상호작용 안되는 상태로 평생 자라면 정말 대인관계에도 문제 생기죠
@sweetrain90264 жыл бұрын
어릴때의 저를 생각하면 정말 사랑받고 싶었는데.. 남동생이 태어나고 부모님이 동생만 예뻐하고 울강아지 사랑해 하는동안 저한텐 단한번도 사랑한다는말 한적도 없고 따뜻하게 안아준적도 없어요 전 부모님이 원하지도 않았는데 태어났대요 그래서 동생을 많이 질투하고 괴롭혔는데 그 어린 저한테 못되처먹었다고 더 미워했죠.. 서른인 지금까지 가슴속에 화가 많구요 감정조절안되고 사회생활도 힘들고 친구나 누군가한테 의지하는법도 모르겠어요 근데 연애를하면 남자한테 병적으로 의존하게 되구요 원하지 않았으면 낳지를말지 라는 생각이 들어요 사는게 너무 힘듭니다
@natalielee89813 жыл бұрын
제가 그래요. 마음속이 텅비어서 절대로 채워지지 않는 느낌이랄까. 평생 갈듯해요.
@참참참-n1y Жыл бұрын
어린시절 환경이 한 사람의 일평생을 좌지우지 할만큼 영향이 크지만, 성인이 된 이상 내 잘못이 아닌 환경과 부모를 원망속에서 살아가는것 더 큰 지옥이더라고요. 누군가를 미워하는건 뜨거운 돌맹이를 내 손에 쥐고 있는것과 같다고해요. 어린시절의 가여운 나를 마주하고 상처를 인정하고 이제 성인이니 더 단단한 사람이 되어 어린시절의 상처받은 나를 안아줄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다같이 힘냅시다❤
@펩시충-e3o4 жыл бұрын
마음이 건강한 것만큼 중요한 게 없을텐데 왜 사람들은 알지못할까 정말 단시간에 많은 걸 깨닫고 생각할 수 있게 하는 채널 😊😊
@bookvore4 жыл бұрын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이멋짐-f5d4 жыл бұрын
어릴때 사랑못받았다고 하는아이는 풀어말하자면 내감정을 받아주는 사람이없었다는것입니다. 그런아이는자라면서 사람을 피하게되고 사랑을 두려워합니다. 두려움 공포 불안을 쉽게느끼고, 상대방이 날 좋아한다고해도 믿지못합니다. 알코올중독에 약하기도 하구요. 고작 어릴때 내감정을 누군가에게 쓰잘데기없다고 버려진이후부터말이죠. 사실 그게 인생의전부인데말입니다. 공부,재능,능력 모든게 뛰어난대도 무엇보다 가장 가치있는건 사랑이고 사람 입니다. 어느날 누군가를 좋아하는일에도 슬퍼하고 망가지는 저를 보았습니다 저는 사랑받지못했습니다. 우울함 없이는 저는 시체였지요. 그래서 사랑하는게 그렇게 슬펐나봅니다. 그런 제가 너무 안쓰럽고 불쌍해보였을까요? 제가 실컷망가지고 , 나를 싫어하고 나를 학대해 나를 못살게 군다라도 언젠가 저는 저를 바로잡을겁니다. 이런 내가 너무 불쌍해서 도저히 보고둘수만은 없을때 저는 저를 일으키고 듬뿍 듬뿍 사랑해줄겁니다. 그날만을 기다리고있습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것은 계기가 꼭있어야하기에..
@기치죠지의치킨난반3 жыл бұрын
저는 이제 누군가를 좋아한다는게 무엇인지 모르겠어요... 저는 브이로그같은것도 이제는 안봐요...ㅎ 저는 절 좋아해주는것 같으면 저도 좋아하면서 이렇게 단순하게 사람을 사귄것 같아요.. 즉 그 사람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고 날 이상하게 안봐주는것, 그 기준으로 친구로 생각했죠. 나밖에 모르는 사람인거에요. 그러니까 진심어린 소통이 안되고... 이 사실을 깨달으니까 대화에 신경을 많이 쓰게되면서 스트레스를 받더라고요. 그러면서 점점 사람들에게 연락을 안하게되었구요. 또 상대가 얼마나 소중했던간에 상처를 조금이라도 받으면 잠수를 몇달간 하니까 관계가 가까워지지를 못하는것 같아요.. 10년 지기한테도 그래요..ㅋㅋㅋㅋ 친밀한 관계.. 과연 제가 만들수 있을까요.?
@user-ej1nq3ed1r4 жыл бұрын
몸이 고장난거같아요 감정도 썩었고 마음도 썩었어요 내 편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치만 이제 어른이 되었고 내 앞길 내가 잘 보면서 살아가야겠죠 날 소중히 대할 거예요 다른 사람보다 더 소중히 대할거예요 이거 보는분들 전부 하루하루 행복을 바라진 않더라도 몇 초라도 치유가 되셨으면 해요
@mammmm113 жыл бұрын
고마워요 우리 행복해요
@user-zb5ud6jk7y4 жыл бұрын
부모님에게 받는 사랑이 진짜 중요한 거 같음 작년에 따는 다니고 어떤 특정 무리가 맨날 꼽주는 걸 3달 정도 했었는데 아무리 힘들고 지쳐도 멘탈이 견더주더라 ㅋㅋ 나는 어차피 잘났으니깐 니네가 뭘 하든 간에 상관 없어 ~~~ 이런 마인드로 몇달 지나니깐 걔네도 이제 안 건들임 ㅋㅋ 사랑을 받아야 자존감도 올라가는 거 같애요 ..
@lichtundwasser90444 жыл бұрын
에릭에릭슨의 심리사회발달이론을 보면 유아기때 부모에게 사랑받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가르친답니다.. 한 예로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어머니는 그를 강제로 여장시켜서 미워했고 사이가 안좋았다고 합니다. 나중에 그의 아버지는 권총자살로 생을 마감했고 그의 어머니는 그것을 비웃기라도 한 듯 그의 생일에 아버지가 자살로 사용했던 권총을 생일선물로 줬다고 합니다..(이 사건으로 어머니를 평생 미워했던거 같습니다) 아무튼 헤밍웨이는 극적인 인생을 살았던 인물로 알려졌는데 비행기 추락사고에도 살아남았고 미국의 참전용사도 했었으며 간첩활동도 할만큼 우수한 인재였고 복싱과 사냥이 취미일만큼 야성적인 면모를 보였지만 그도 61세때 우울증으로 인하여 엽총으로 자살하여 삶을 마감했습니다..
@이동그라미-r8z4 жыл бұрын
어릴적 기억때문에 받는상처보다 살아가면서 받는상처가 쌓이고싸여서 그리 변하게 되는게 현실적으로 더 맞는듯! 어릴적 사랑은 대부분 받는다고 생각하는데 자식을 키워보니 알꺼같기도하네요~~살아가는 환경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주변환경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무시함 안될꺼같아요!
@기치죠지의치킨난반3 жыл бұрын
사랑도 표현하는 방식이 중요하죠.. 사랑한다고 때리거나 죽으라고 말하면 그게 과연 사랑이라고 받아들여질까요? 그렇게 따지면 데이트폭력도 사랑인가요?ㅜㅜ 다른 분들 댓글 보니까 글쎄요 대부분이 사랑을 받는다라... 그리고 그건 상처가 맞아요 그걸 토대로 미래의 인간관계들을 해석하게 되구요
@jinnyjung8741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는 주변 환경 탓이 더 큰 것 같아요. 취업하고서 5년만에 성격 싹 바꼈어요
@han5178 Жыл бұрын
저도 가정사보다는 주변환경 영향이 더 큰거 같에요.. 유치원때까지는 아무걱정없고 행복했는데 초등학교입학한 이후로는 주변사람들의 괴롭힘과 평가에 정신적으로 많이 안좋아졌었어요..
@minerallife4 жыл бұрын
난 개인적으로 이런 내용들 솔직히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 왜냐면 이렇게 만들어진 단편적인 지식들이 하나의 고정관념으로 박히게 되면서 고지식한 사람이 되버리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지금 이 영상을 통해 접한 지식이 나중에 쉽게 화내고 분노하는 사람을 볼때마다 어릴때부터 사랑 못받고 자라서 그렇다고 판단을 내려버리기 때문이다. 사실 그 사람이 쉽게 분노를 표출하게 된건 영상에서 말하는 것처럼 어린시절 경험일수도 있지만, 사회에 대한 환멸에서 비롯된 걸수도 있고,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는 환경에 놓여져서 예민한 성격으로 바뀐 탓일수도 있고, 믿는 사람에게 크게 배신을 당해 사람을 배척하고 믿지 않는 성격으로 바뀐 탓일수도 있는 등등 다양한 원인들이 존재한다.
@jm-pi6cf4 жыл бұрын
완전 공감! 양육자의 태도가 평생을 좌우한다는건 미신수준임. 자신의 우울하고 좋지않은 상황을 원인을 찾다가 과거 찾다가 어릴때 찾다찾다 안될때 전생탓까지 한다. 그리고 고정관념이 생기면 타인을 폄하하는데 너무 좋은 재료다.
@huhuhu52994 жыл бұрын
@@dnglsk 유전에 대해 말해버리면 '넌 원래 그렇게 태어난 사람임'을 단정짓는거라 답이 없는거죠 그리고 이게 낳아준 부모에 대한 증오심으로 변할 수도 있고
@sjmu97214 жыл бұрын
@@jm-pi6cf 이분 양육에 대해 본인탓을 피하고 싶어 자기 방어를 하시는건지, 관련 글마다 댓글달고 다니시네ㅋㅋ
@jm-pi6cf4 жыл бұрын
@@sjmu9721 뭐 모르고 안 보이니까 뭐든 상상할수도 있다고 생각함. 아직 아이 없다고 하면 아이를 낳으면 다를 꺼라고 뭘 모를거라고 공격 할 껀가......!? 내가 방점 찍고 중요시 생각하는건 아이한테 부모가 온우주고 절대적인 영향을 끼치는건 맞지만 성인 되서 다 커서도 10년 20년 지나면서 평생을 삶의 모든 원인을 찾는ㅡ 어릴때 그래서... 그래... 부모님이 어릴때 사랑을 안 줘서.... 이걸로 자신의 우울과 삶을 핑계 삼기에 너무 좋다는 거다. 다 커서 어릴때 지나간 시간 분석하는건 좋은데 원망과 슬퍼해봤자. 본인의 현재만 괴롭히고 본인만 괴롭다. 어릴때 만족못하고 부모양육 문제 있어도 나는 자식 키울때 안 그러면 되는거지 과거 욕구불만나 애정결핍을 곱씹으며 내 자식이나 새로운 가정에 과거 그늘 끌고 오지 말자.
@Antiga_twigym4 жыл бұрын
영상은 일반화의 태도를 보이지 않은 것 같은데, 그럼 본인들의 판단에 문제가 있음
@뮝뮝들레용사4 жыл бұрын
어릴 때 부모님이 위장이혼했다고 덤덤하게 말하던 남자친구가 생각나네요 내가 더 사랑해줘야지..
@pride63973 жыл бұрын
누군가가 자식을비난하면 욕해야하는데 오히려 동조하는부모도있습니다
@nayanaya Жыл бұрын
맞음. ㅋㅋ
@zerg4me4 жыл бұрын
아기가 울면 안아주지 말라고 손탄다고 울게 내버려두라는 육아법이 있었죠. 서양에서 시작된 육아법인데 이제는 서양에서 그것이 나쁜 육아라는 걸 다시 한국에 가르치고 있네요.
@정지영-v2e3 жыл бұрын
수면교육인데 잘못 알고 계신거에요. 방치한게 아니라 아기가 누워서 자는 걸 알려주는 겁니다. ㅎㅎ
@zerg4me3 жыл бұрын
@@정지영-v2e 그 수면교육이 잘못됐다고 책까지 나왔어요... 00:53
@sam-qh9ru3 жыл бұрын
쉽게 자신은 평범하게 컸다고 말하지만 어린시절과 성장환경은 연애하거나 결혼하면 고스란히 드러남 부모님과의 관계를 고스란히 내 자식과 반복할 확률 높음 오은영 선생님이 그러셨음 대물림하지 않기 위해선 뼈를 깎는 노력 해야한다고
@빵요정-c1b2 жыл бұрын
자라면서 엄마에 대해 깨닫게 된게 많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자존감 낮은 사람은 결혼하면 안된다는 것이다.자기 자신도 잘 모르고 자기를 부정하는 일이 많으며 그 영향력이 아이한테까지 끼친다
@소푸루푸2 жыл бұрын
홍현희보셈 사랑받은 제이슨같은분 만나믄댐
@bohwang8513 Жыл бұрын
@@소푸루푸 홍현희 자존감 낮았음? 잘 모름
@R_ji124 жыл бұрын
나한테 나 어렸을 때 우는 거 다 방치했다고 자랑하던데 진짜 미친 사람들인가 싶네...그걸 무슨 생각으로 나한테 다 말하는지..
@김콜라-h7c4 жыл бұрын
난 사랑 많이 받고자랐는데, 20살 독립후 친구.애인을 많이 잃어보면서 상처도 많이 받았지만 사랑받지못해도 괜찮았다. 자존감이 높아서 그런가..? 잃는게 두렵지 않았다. 바닥까지가보기도 했는데 금방 괜찮아지더라.. 울엄마가 항상 넌 최고야.사랑하는딸 사랑해 지금도 문자로 보내주는데 그 원동력이 여기서 나온건가 싶다.
@김찬우-o8n3 жыл бұрын
이젠 남들눈에 사랑받고 큰 사람,재미있는 사람,밝은사람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날 키웠지만 요즘들어 묻고 지내온 잃어버린 어릴적 기억이 떠올라 괴롭다 남들에게 쉽게 꺼낼수 없는 말들 나와 비슷한 아픔을 가진 이와 터놓고 이야기하며 말해주고싶다 잘 버텨주어서 고맙다고
@moonflower3163 жыл бұрын
부모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네요 아이를 키우기전에 부모역시 교육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forestbetter85454 жыл бұрын
이거 아무리 바꾸려고 해도..결국은 도돌이표... 정말 의식적으로 해야되는데... 그날그날 기분에따라 오르락내리락... 결국또 그날 기분..이라는 도돌이표.. 그래..그래도 다시 시작이다..
@goodman122 жыл бұрын
저는 어릴 때 신체적 정신적 학대를 많이 당했어요 언제부터 시작 됐는지 모르겠지만 어느 순간에 아빠는 저를 몽둥이로 떄리거나 손찌검을 하고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그런 이유들로 가슴에 울분이 쌓여서 거의 매일을 울면서 잠이 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울고 나면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구요. 부모가 맞벌이를 하다보니 안그래도 관심이 부족했는데 아빠는 어떤 이유에선지 모르게 저를 그렇게 학대를 하곤했습니다. 아빠가 너무 두려운 존재였고 말을 걸면 바로 눈물부터 떨어졌어요. 거의 중학교 1~2학년까지 그랬던 거같습니다. 중학교 1학년 떄부터는 믿었던 엄마마져도 저를 학대했어요. 학교 성적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저를 때리기 시작하더군요. 유일하게 의지했던 엄마에게 신체적 학대를 당하니 충격으로 몸이 굳어버렸습니다. 경련이 일어나서 서 있을 수없어 방한구석에 쪼그려 앉았었어요. 그렇게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 모르겠습니다. 불편한 것도 모르겠고 그냥 머리는 멍하고 팔다리에는 힘이 들어가질 않고.. 아마 그 이후부터였을 겁니다. 제가 학교 친구들한테 집착하기 시작한 시기가.. 학대로 부모와의 연결끈이 끊어져버렸으니 끊임없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누군가를 갈구했던거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친구에게 집착하게 되고 친구와 싸우고.. 멀어지고.. 그런 상황을 중학교 내내 반복했어요. 현재 30대인데 다행히 제 과거를 이해해주는 좋은 아내를 만나 마음이 많이 안정되었습니다. 20대 때는 어린 시절의 과거에 대한 울분으로 제정신에 못살았어요. 군대 생활도 군생활 내내 동료들과 동화되지 못하고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참 다행인 것은 만약 군대 가기전 첫 여자친구를 만나지 못해 사랑에 대한 갈구심이 해소가 되지 않았더라면 군대에서 정말 큰 사고를 쳤을수도 있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20대 초반에는 하루하루가 정말 많이 위태로운 상태였거든요. 새벽에 혼자 밖에서 미친듯이 소리지르고 세상에 대한 분노로 가득 차 있었거든요. 부모의 역할.. 정말 중요합니다.
@소영-n9w2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가요
@whitefox44673 жыл бұрын
사랑을 못주는 부모들은 그들의 부모에게서 사랑을 받은적이 없는 경우가 많다. 즉 도돌이표라는거.. 사랑을 받은 사람만이 남을 사랑할수가 있고, 그렇기때문에 더 사랑을 받는다. 정말 분개할만한건 우리가 부모를 선택하지는 않지만 그 영향이 인생 전체를 넘어 삼대 사대까지 계속 이어진다. 부와 유전자와 애착관계와 자아형성 등 인생에서 너무나 중요한 부분들이 거기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고양이-n3b9x4 жыл бұрын
우연히 유튜브 추천동영상으로 떠서 들어오게 됐습니다 상처받은 모든이들에게 앞으로 행복만이 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ungg03 жыл бұрын
저는 늘 엄마한테 사랑을 못 받고 살아왔어요 고1인 지금도 그렇구요 주변에서 엄마랑 친한 친구들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부러워요 엄마랑 안아보고 손잡아본게 언제인지도 기억이 안나요 이 영상과 댓글들을 보니 너무 내 얘기 같아서 심장과 목이 조여오는 느낌이 들어요 고통스럽네요
@김미영-z6f4 жыл бұрын
내 얘기하는거 같아서 슬프다ㅠㅠ 갑자기 화나고 짜증나는 감정이 주체가 안될때가 있는데,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잘 안된다는 사실에 또 짜증이 난다...
@africa20853 жыл бұрын
어릴때 학대를 많이 당했었는데 그때 우울한 기억이 지금도 우울한 감정을 저도 모르게 찾아가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비난이나 그런감정을 느낄때 오히려 올것이 왔구나 오히려 그런 감정이 익숙하고 편하다라고 느꼈는데.. 이유가 있었군요.
@JiminPark-bn7mi3 жыл бұрын
살면서 한번도 부모한테 감사하면 고맙다, 잘못하거나 미안하면 미안하다라고 말을 못들어본 자녀입니다 부모는 항상 내 위에있어 그런 따뜻한, 위로되는 감정표현을 한번 못들어봤습니다 미안하다는 말해줄수 없냐라고 물어보면 핑계대면서 어디 부모한테 대드냐라는 말을 듣고 자랐습니다 저는 모든 부모가 그런줄알았습니다 하지만 잘했으면 잘했다라고 말할수있는순간 옆에있는 한 부모가 딸에게 잘했다라고 말해주는데 그대회에서 1등을 했음에도 불구하도 그말 한마디를 더 듣고싶었습니다 잘했다고 잘해왔다고 잘하고 있다고.. 핑계인것처럼 들릴수있지만 저는 그러기에 남한테 표현하는게 어렵게느껴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내가 만약 이런부모가 없었더라면.?라는 생각을 자주했지만 이젠 다커서 그런 생각조차도 하지않고 살아가네요...
알아차리고 인정하고 내가내부모가 되어주는 시간을 들이면 차츰나아지는거 같습니다.. 아깝다 생각말고 그런시간을 내어보세요 ...♥
@benasina9784 жыл бұрын
어릴때 가족이 모두 불안정해서 나라도 밝아야지 나라도 웃어줘야지 하면서 힘든 티 안내고, 울고싶어도 참고, 밝은 아이인 척, 문제 없는 척...그렇게 초딩시절을 보낸거 같아요. 좀 크고 나니까 부모님에게 기대는 법을 모르겠더라고요. 이제는 안정된 우리 가족들이지만 나는 여전히 부모님에게 기대지 못해요. 엄마가 힘들면 기대라고 해도 나보다 엄마가 힘들 것같고 힘들다며 기대는 걸 어떻게 해야하는 지도 모르겠어요. 하도 울음을 참았더니 1년에 몇번 울지도 않게되고 울더라도 남들 몰래 숨어서 소리없이 울어요. 너무 힘든데 기대고싶은데 기대도 된다는데 기댈 수가 없네요. 부모님들...아이 앞에서 힘든 티 내지 마세요...저처럼 됩니다... 부모를 버팀목이라 생각 할 수 없게되요. 중학생때부터요... 제발 힘들어도 아이 앞에선 굳건하게 있어주세요...
@이름-pt3fi2 жыл бұрын
그러면 또 부모도 사람인데 어쩌고 그딴 소리를 듣게 되겠죠...
@wannagohome_4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이런 걸까요, 저렇게 자란 아이가 자라 부모가 되고 이런 아이를 낳아서요...
@리오-t4p4 жыл бұрын
어릴때부터 계속 과격한 잔소리 받는 아들인데, 제대로 사랑받는 적 없고 대화에 무시하고 관심도 그렇고..그래서 스트레스 넘어 우울 불안까지 만들어서 결국 28살에 심각한 질병 가지게 됐네요,
@오소리-f3i2 жыл бұрын
돈이아니라 마음의 풍요로움을 가르쳐준 부모가 진짜 부모라고생각함
@Dokgo963 жыл бұрын
우리는 세상에 기투된존재 그러니 뭔가를 찾으려고도 인정받으려고도 하지말고 오로지 나만을 위해 타인들의 시선을 무시하며 살아가길
@Tdawon-883 жыл бұрын
난 태어나자마자 사랑받지 못 해서 지금도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지 못 하고 있다 진심을 다해 누군가에게 친절해보기도 하고 사랑받기 소중한 존재가 되어보기위해 노력을 많이 해봤지만 다 부질 없었다. 태생에 내 운명은 쓸 모 없고 누군가의 실수로 쾌락으로 태어난 존재였다. 그냥 필요로 할때 잠시 불려지는 인간일뿐
@AnneSong-d8u3 жыл бұрын
헐
@가구야3 жыл бұрын
님의 삶에 따뜻한 빛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꼭 그렇게 되실 거예요. 태어났던 곳이 세상의 그늘이라 해도, 님은 이제 스스로 걸어서 빛이 드는 곳으로 갈 수 있어요. 많은 이들이 앎 속에 빛이 있다고 하니, 책이나 유튜브의 좋은 영상들이 님을 빛나고 따뜻한 곳으로 인도하는 좋은 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Tdawon-883 жыл бұрын
@@가구야 따뜻한 말한마디 감사합니다.
@에스피-b1x10 ай бұрын
너무 끔찍하다. 트라우마를 가진 가정환경이 커서도 사회속에 적응하지 못하도록 문제를 계속 만들고, 사회에서 적응하지 못하니까 , 더 대인관계가 힘들고 상쳐는 더더욱 깊어진다. 나는 결함이있는 존재가 아닐까? 자기부정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그 악순환의 반복속에서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라마-d8v2 жыл бұрын
어린 아가들 행복 하게 해 줍시다
@SJ-coco3 жыл бұрын
과거는 이미 지나갔어요! 이제 나오세요!! 스스로 사랑을 품도록 노력해보니까 꽤 근사한 여유가 생기더라고요!!!부디 극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toteles80 Жыл бұрын
어떡게 극복하셨나요? 하는일이 잘되면 대인관계가 좋아지고 자존감도 올라가 과거의 트라우마가 현재삶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경우도 있긴합니다만
@쟈원-w7z4 жыл бұрын
14살인 지금도 내가 엄마에게 시랑받고있다는걸 느끼며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 매번 안아달라고 하면 꽉안아주는 우리엄마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