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그동안 수고했어요. 이제 제가 지켜줄게요" 딸 현경 씨는 엄마 옥경 씨의 손을 꼭 잡고 약속한다 [인간극장] KBS 240709 방송

알츠하이머를 진단 받은 옥경 씨의 돌발행동은 늘 남편을 긴장시킨다.
기억이 사라지고, 어린아이가 되어가는 옥경 씨.
오랜만에 만난 시동생 부부는 그 모습에 슬픔을 참지 못한다.
며칠 후, 교육원의 손님들이 떠나고 외식을 하러 갔는데
배가 아프다는 옥경 씨가 점점 더 안색이 나빠진다.
#인간극장 #알츠하이머 #치매 #가족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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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Life]

"엄마 그 동안 미안하고 고마워요" 어쩌면 우리 모두의 이야기 #인간극장 '괜찮아요 옥경씨' 는 7/9(화) - 7/13(토) 오전 10시 KBS교양 유튜브 채널에 올라옵니다 📺괜찮아요 옥경씨 7/8(월) 1부 방송 | kzbin.info/www/bejne/aaOnlHZmrs6ZoaMsi=W_1fILCVo7g12BLx 📺괜찮아요 옥경씨 7/9(화) 2부 방송 | kzbin.info/www/bejne/n2WwcoyboaansNEsi=yq0oNVzk1PvA8CDY 📺괜찮아요 옥경씨 7/10(수) 3부 방송 | kzbin.info/www/bejne/iWTRpHmfpZt3qsUsi=prZ11kcf05Ce1O3Z 📺괜찮아요 옥경씨 7/11(목) 4부 방송 kzbin.info/www/bejne/hGi3iHiGrbiJrdEsi=Bv2exwS_LxYntOBf 📺괜찮아요 옥경씨 7/12(금) 5부 방송 kzbin.info/www/bejne/mIvCm6elmpuSkJosi=8ZnnVWS-nQykShi5 #인간극장 은 출연을 결심하고 일상을 공유해주신 출연자 덕분에 매일 여러분 곁을 찾아갑니다. 따뜻한 격려와 응원 댓글 부탁드립니다.

[@user-rm7iz4eb3t]

내가 당해보지 않으면 아무도 모릅니다. 가족에게 상처되는 말은 삼가해주세요. 좋은 말만하고 살아도 짧은 인생입니다.

[@ok_ok803]

오신 손님중에 누가 불쌍하다고 껴안으니 얼굴이 바로 찡그려지고 시장에서 상인에게 갑자기 화내다가도 딸과 남편 손녀와 있을땐 마치 어린아이같은 함박웃음을 짓는걸 보면... 가까운 사람과 낯선 사람을 구분하는 인지기능은 아직 있으신것 같습니다. 따님을 아시고 남편을 아시는것 같아요. 그리고 사랑하는 딸을 고생시킨것 같아 눈물짓는것도... 안개끼인듯 흐릿하지만 다 아시고 우시는것 같습니다.

[@user-qn5ri3zx9e]

방송을 봤는데 가족들이 너무 사랑스럽고 대단했어요… 침대에 같이 누워있을때 눈물을 흘리시는게 고생하는 딸의 마음과 마음대로 안되는 자신 때문 아닐까 생각해보니 아침부터 줄줄 눈물을 흘리게 되더라고요… 따님분도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가족분들 다 행복하세요!!!

[@user-iq6bg4ni3n]

따님도 너무 힘들어보이네요.....따님분도 건강챙기시고 쉬엄쉬엄하세요...

[@user-xt6hd4dc1g]

정말 살갑고 밝고 좋은 여사였는데 휴ㅜㅜ 믿을수가없어요 힘내셔야죠~!

[@user-nb1tl6qv8x]

가족중에 치매가 있을때 참 맘 아프죠. 그건 말로 다 할 수 없더군요. 더 악화없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user-of9hx4us4k]

65세면 아직 젊으신데.. 암과 치매는 너무너무 힘들고 슬픈병인것 같습니다 따님도 힘내세요~~~~

[@user-hw6lg1ey9c]

정말 눈물밖에 힘내세요 😢

[@alisaae-kn1yp]

참으로 고운분이신데 알츠하이머는어쩌다 어쩌다 더 진행되지않고 좋은 약이 나와서 완쾌되시기를 간절히기도한다 예쁜사람 고운사람 귀한사람!

[@user-vw6iu8kz7q]

건강하게 편안한마음으로 지내세요

[@user-pq9we1pb9k]

세상에ᆢ이분정말열심히열정적으로사셨는데ᆢ직접뵌적있는분이라너무안타깝네요 ᆢ한창닦아놓은일을할나이에ᆢ너무슬퍼네요

[@ok_ok803]

사지멀쩡한 정상인도 힘들다고 요양병원 보내거나 주간요양보호소 보내는데... 말기암 앓으셨던 아버지가 치매걸린 엄마를 5년째 돌본것만으로도 대단합니다. 본인이 할수 있는 수준에선 최선을 다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사랑이에요.

[@user-rv6xk6if7w]

주간요양센타다니고있나봐요

[@user-lv9cq1id4e]

가족들은 진짜매일슬프실거예요. 저도 엄마가 아프셔서 알아요. 그래도 힘내세요. ㅜㅜ

[@schoolmonkey1875]

가족분들 마음 너무 알꺼 같아...ㅠㅠ눈물이 펑펑 나네요 ㅠㅠㅠ 토닥토닥...참 하늘도 무심하다

[@VvV-hz6gg]

정말 이번 영상 보면서 맘이 아팟엇요 저도 이분 책도 구입을 해서 2년전 간암으로 투병 하다 돌아가신 남편을 위해 좋은 참고 가 많이 되엇는데 ....

[@user-fx6yi6sw3s]

너무 슬퍼요.3년전 저희 엄마도 치매 알타가 돌아 가셨어요. 따님 나의일 같기도 하네요. 살아계실때 잘하세요. 후회하지 않도록

[@user-fu8gc5ve7b]

너무 슬펴요 ~먼저 건강할때 봣는데 ~ㅓ무 속상하네요 친구하고 울면서 보네요 용기를 드립니다

[@user-fx6yi6sw3s]

저도 엄마가 보고 싶어요

[@JJ-fm8jw]

따님도 쉬엄쉬엄하셔야 😂 이중으로 젤 힘들다는 두가지 일을 다 하시는게 제가 주부로써 공감이되어 눈물나욤~ 하나님 은혜와축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user-kj6vw7wf1j]

환자분도. 힘내시고 보호자분도 힘내셔요 너무가슴이아파요. 울면서보고있어요

[@user-qv5tg2kq3g]

예전 티비에서 자연식음식을 하시는 영상보면서 참 대단하신분이다 생각했었는데 세월이 야속하네요~너무 앞만보고 달려온탓에 잠시 쉬시다가 건강이 회복되면 좋으련만~~미소가 아름다운 옥경씨 항상 응원하겠습니다.가족분들도 힘내세요^^

[@yhsoon3116]

너무 아깟 네요 정말 먐 전 하시 분인데 정 말 세상은 모를일

[@user-mm4bu2ti2t]

화장품 병에다 순번을 적어 놓으세요. 노안이 심한 내게 딸이 메직으로 크게 적어 주고 가서 참 편해요. 인생이 다 그렇답니다. 순간들을 감사하며 사세요. 살아온 아름다운 시간들 추억하면서요. 모두 힘내세요.

[@user-vz1mq3nm2v]

너무 고단하셨을듯. 젊은날 본인 쉬고 싶을때 못 자게 한것. 선천적으로 그렇게 잠이 필요한 사람이 있습니다. 제가 그렇거든요. 못자면 엄청 아프고. 죽을거 같은데.

[@user-vz5wc4ow3j]

슬퍼하지마세요 뒤돌아보지 마시구 추억하지마세요 지금 가장 건강하고 편안하신 모습에 어머니가 옆에 계셔주는 오늘 행복하시고 즐기시길 바랍니다

[@user-me9il5zz7u]

안타깝네요 남편 살려놓고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먹거리 해줬고 웬일이래요 충격이네요

[@user-lt8hp3db1o]

빨강 플라스틱 손잡이 있는 의자에 앉혀서 엄마를 샤워와 머리감겨드렸어요 많이 도움되어서 적어봅니다

[@meeyoungkim5456]

형수가 저리 아픈데 몇년동안 형수도 안찾아 뵈었나?

[@user-lh4uc5wc8f]

야산 하나 순삭😢

[@user-mb1gl5fn8w]

이번 편도 눈시울 뜨거워지네요. 근데 송학운 선생님. 치유센터 건물이 옛날 황토 한옥집이 훨 나은거 같아요. 지금 건물은 콘크리트라 무서워요. 지금 건물 풍수가 안좋아서 사모님이 병나신건 아닐까요?

[@user-th3xp8ex8d]

집에서 같이 사시는게 맞는지 의문이 듭니다. 치매환자이신 아내분의 옷이 있어야할 서랍장이 텅텅 비어있고 집안 곳곳 박스에 산재해있다는건 왠지 방송 촬영 전에 계속 집에서 생활하신게 아닌 것 같아요...

[@yeonsoonchung3748]

자연생활 교육원 다녔던 사람이에요. 집에서 같이 사시는거 맞아요 여기 나오는 영상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그대로에요

[@ok_ok803]

옷은 방 밖 난간??? 여기저기 널려있었습니다. 빨래 건조겸 거기서 바로 걷어 입는듯 하였습니다.

[@user-em4hx7wz7g]

의문이 듭니다??ㅋㅋㅋㅋㅋㅋ의문이 아니라 망상에 가까운 오지랖 떨지말고 병원 좀 가 이런 글 쓸 정도면 치료 받아야지 정상 생활 가능??? 대가리란게 달려 있다면 가족들이 이런 글 볼거란 생각이란 걸 좀 하고 삽시다 뭔 개소리를 이렇게 써 놓는거야

[@user-th3xp8ex8d]

네, 그렇군요...그렇다면 다행입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uf1dd7dq7q]

저도 자연생활교육원에 다녔던 사람입니다 거기사시는거 맞아요 더도 덜도 아닌 그대로입니다

[@yaong2292]

저도 요리 책을 사서 읽었어요~ 인자한 예쁜 미소를지니시고 차분하시고 사랑이많으셨던 분으로 기억이 남아요~ 마음이 아프네요.. 주님 옥경님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