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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를 통제하면 생각이 통제되는 진짜 이유 [김태훈의 게으른 책읽기] 41회 2부 리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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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투어

인터파크 투어

Күн бұрын

모든 대학에서 영어로 수업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영어도 배우고 정공 지식도 배워서 좋지 않냐고요? 모국어가 아닌 다른 언어를 사용할 때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큰 부작용이 하나 있다는데요, 오늘의 리리드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 황현산 '밤이 선생이다' 구매좌표
bit.ly/39eD3k7
* 공원생활 구독 좌표
shorturl.at/ilvK8
제작 : 인터파크 / MBCC&I 공동제작
광고 제휴 문의 : hyshin@interpark.com
컨텐츠 문의 : uncanny@interpark.com

Пікірлер: 68
@user-un8mw3ld7c
@user-un8mw3ld7c 3 жыл бұрын
태훈씨 말솜씨에 제가 존경하네요..참으로 가식없는 말에 나도 그래야 되는데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user-wm6hz2tv7g
@user-wm6hz2tv7g 3 жыл бұрын
인간미 있는 방송. 감사용~^^💜💜💜
@tiramisook
@tiramisook 4 жыл бұрын
원고지 내팽개치는 소리에 쾌감 👍🏼
@user-fd9kx3ef1q
@user-fd9kx3ef1q 4 жыл бұрын
저는 밑줄치는게 좋아요...밑줄치다 보면 좀더 집중해서 읽게 되요.
@user-fj2pr7sk7n
@user-fj2pr7sk7n 4 жыл бұрын
感謝합니다! 저의 세대는 이렇게 이야기 할 엄두도 못내었어요! 이야기 하고 싶은 거 많지만,댓글이라,그냥 고맙다는 말 뿐이네요! 여수 밤바다에서 몸부림치는 김태훈 보다 얼굴이 떨어지는 분 한테도 응원을 보내면서!👍❤
@user-gm2kc3zj4z
@user-gm2kc3zj4z 4 жыл бұрын
"밑줄치고 안 봐요" ㅋㅋㅋ 제 얘기 하시는 줄ㅠ😂
@user-gv3ni9ju1i
@user-gv3ni9ju1i 4 жыл бұрын
언어를 통제하는 것이 생각을 통제하는 것이라는 말에는 동의하지만, 영어로 교육을 하는 것과 영어를 배우는 것에 대한 페단에 대한 작가분의 논거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영어를 잘 배우고 쓸 수 있다는 것은 그 언어로 표현되어지는 사상을 배우고 익히고 확장해 나갈 수 있는 강력한 도구로 갖고 있기 때문에 언어가 통제되거나 생각이 통제되는 것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user-zi2mv4bp4r
@user-zi2mv4bp4r 4 жыл бұрын
영화 컨택트를 보면 언어가 생각을 통제한다는 말을 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소설을 토대로 만든 영화이긴 하지만. 소설도 정말 재밌습니다. 아, 이거 스포한건가요ㅠ
@user-to2ik8dq9j
@user-to2ik8dq9j 4 жыл бұрын
무척 재미나게 본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론 끝에가서 사건이 벌어지는 상황을 보고 이 말을 이해 했으므로 스포까진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ㅎㅎ
@saintblueg
@saintblueg 4 жыл бұрын
그걸 이론으로 정립하고 주장했던게 철학자 비트겐슈타인. 비트겐슈타인의 언어 철학에서 나온 말이죠
@user-we9zf3hu4r
@user-we9zf3hu4r 4 жыл бұрын
자정에 올리면 안볼줄 알았죠? ㅋㅋㅋ. 업로드 고맙습니다.
@GEUNYUN
@GEUNYUN 2 жыл бұрын
밤이 선생이다.. 제목부터 너무 멋져요.
@Fjwowibvxldlwnsbxlf
@Fjwowibvxldlwnsbxlf 4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문장 정말 공감합니다. 모국어가 아닌 다른언어로 말을하면 내가 하고싶은 말의 핵심은 전달가능하지만 사고가 더이상 발전하지 않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게 저의 느낌이 아닌 사실이었군요 ㅎㅎ
@user-es9wy9lp7u
@user-es9wy9lp7u 4 жыл бұрын
김태훈님 또 책을 사게 만드시네요~~🤣🌷🌹❤😊 역시 예리하십니다 태훈님 ㅎㅎ
@sooshin3569
@sooshin3569 4 жыл бұрын
밤이 선생이다. 역시나..꼭 읽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moonlight8311
@moonlight8311 4 жыл бұрын
출근하면서 들어요!! 듣기좋네요 여러모로 재미 있어요~
@TV-le8uh
@TV-le8uh 3 жыл бұрын
저도요:)
@youngi3052
@youngi3052 4 жыл бұрын
태훈님, 종이를 구기시다니. 반했습니다 ㅎㅎ 황현산 선생님 팬이셨다니 또 반했습니다. 앞으로도 반할 예정이에요ㅎㅎ
@user-nm4mr7os3l
@user-nm4mr7os3l 4 жыл бұрын
참 좋아하는 책과 작가예요~^^
@rinac6300
@rinac6300 4 жыл бұрын
와.. 이 책 당장 사서 봐야겠습니다
@han_seongkwan
@han_seongkwan 4 жыл бұрын
‘도랑치고 가재잡기’를 굳이 넣은 건 ‘안습’에 대비되는 표현으로 넣은 듯하다. 정말 글쓰기의 경지에 이른 도인이 지팡이 하나로 일필휘지 한 느낌이 전해진다. 오랜만에 서점에 가 봐야겠다. 밤에게 가르침을 받은 기분 좋은 밤이다.
@jsdokkury
@jsdokkury 4 жыл бұрын
예전에 말씀하시는거 참 좋아했었는데 유투브추천 타고타고 어쩌다 보니 참 반갑네요. 책에 밑줄치며 열정적으로 책을 읽었던건 대학 대학원때 이후엔 없네요. 그때는 정말 다시 보기도 했었는데, 이제는 일하고 폰을 바라보느라 책을 손에 쥔적이 별로 없네요. 저도 추천하신 책 읽어보고 싶네요. 참 공감되는 문단이네요.
@user-oj8bx4kv4j
@user-oj8bx4kv4j 4 жыл бұрын
종이 구겨버리는거 너무 재밌네요ㅋㅋㅋㅋㅋㅋ
@yueesertz
@yueesertz 4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외국어를 배우면서 생각을 통제 하지 않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ㅠㅠ
@user-fx7hx7eh2y
@user-fx7hx7eh2y 4 жыл бұрын
밤은. 성찰하게 하죠. 낮은 김태훈이죠 ㅎㅎ생활해야하잖아요 ㅋ 왕가위화면같은 김태훈! 팬임다
@tknam3278
@tknam3278 4 жыл бұрын
그런데, 안습과 대학에서의 영어 수업과 언어 통제가 어떤 논리적인 연결고리를 갖는거죠? 안습처럼 우리가 무턱대고 줄여대는 나쁜 언어 습관이 대학에서 이뤄지는 영어 수업때문이라는 것인가요? 만약 영어 교육이 우리의 언어를 통제해서 안습으로 대변되는 나쁜 언어 습관을 만들어내는 것이라면, 대학에서 영어 수업이 보편화되기 전에는 우리가 풍부하고 질 좋은 언어를 사용했나요? 우리가 나쁜 언어 습관을 갖는게 영어 때문인가요 아니면 다른 이유는 없는 건가요? 혹시 인터넷이라는 문자를 기반으로한 새로운 소통 수단 때문은 아닐까요? '안습'처럼 언어를 줄이는 건 우리나라만의 현상이 아닌 거의 대부분 언어들이 겪고 있는 현상인데, 그렇다면 그 언어들이 '안습'처럼 줄여지고 있는 것 또한 언어 통제 때문인건가요? 대학 뿐 아니라 일선 초중고에서 영어 교육이 진행되고 있지만, 과연 그 교육이 없었다면 그 시간에 국어 교육이 더 시행됐을까요? 그래서 오늘날 한글과 국어가 풍요로워 졌을까요? 요즘 일반 대화나 미디어에서 나오는 말을 가만히 보면 외국어/외래어가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걸 알게 됩니다. 언젠가부터 유입되어 들어오는 외래어는 거의 대부분 한국어화되는 작업을 거치지 않고 외래어 그대로 쓰이고 있고, 버젓이 대체할 한국어 단어가 있는 외국어들 조차 굳이 영어로 쓰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홍수처럼 쏟아지는 외국어/외래어를 한국어로 대체하는 작업을 하지 않고, '있어보인다' 겉멋에 젖어 영어를 씁니다. 요즘은 '안습'이 문제가 아닙니다. 특정 계층을 향해 '-충'을 붙이는 것은 예삿일이고 점점 폭력적이고 자극적으로 언어가 변해간다는 느낌입니다. 과연 이 모든 사회 현상이 우리의 언어가 통제 됐기 때문일까요? 언젠가 물이 일렁이면서 햇볕에 반사되어 빛을 내는 모습을 순한국어로 '물비늘'이라고 부른다는 걸 우연히 접하곤 이런 게 진짜 한국어의 진짜 멋이자 맛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린 그런 멋진 말들은 점점 잊으면서 그 빈자리를 혐오적인 언어들로 채우고 있죠. 이게 언어 통제 때문일까요? 우리는 항상 세종대왕을 가장 존경하고 한글을 자랑스러운 문화 유산으로 여긴다 말하지만 정작 사회 전체나 개개인이 한글/한국어를 더 풍요롭게 아름답게 하기 위해 얼마나 신경을 쓰고 노력하는 지에 대해서는 의문입니다. 무엇이든 쓰지 않으면 퇴화되는 것 처럼 끊임없이 새로 들어오는 말들을 적절하고 멋있는 한국어로 바꾸고, 생활 속에서 국적불명의 언어 사용은 자중하는 등의 의식적인 노력이 없다면 몇 십년 후 한국어의 모습이 어떤 모습일지, 얼마나 처참하고 황폐한 모습일지 아무도 모를 일입니다. 복잡한 사회 현상이나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간단한 문제는 어느 하나를 타겟 삼아 그것에 손가락질하며 책임을 떠넘기는 것입니다. 과연 이게 어느 한 명의 대통령 때문에 벌어진 일인지, 애초에 '언어 통제'라는 개념이 적절한 것인지 저는 조금 회의적입니다. 저도 황현산 작가님의 문장을 무척 좋아하고 소개된 책 또한 진작에 사서 읽었지만 '흐음'했던 부분들이 있었던 게 기억이 납니다. 별 것 아닌 일인데 괜히 구구절절 댓글을 단 것 같네요.
@user-oj7xz9lj3u
@user-oj7xz9lj3u 4 жыл бұрын
4:10 부터 보면 궁금증에 대한 답이 나오는데...ㅡ,.ㅡ? 한번 천천히....흥분하지말고 ....보세요....답이 명확하게 나오잖아요~ 그리고 님이쓴글을 읽어보니.... 왜? 이해 못하시는지 대충 이해가 가네요...결론부분을 보니..... ""어느 한명의 대통령 때문에 벌어진 일인지"" 라고 써놓으셨네...요... 글쓴이 생각에 대한 반박인지???? 당시 정권에.....대한 지적이 불편한 건지??? 그 구분을 먼저 하셔야지....본인이 그것도 구분 안?하시고 의견에 대한 반박?을 한다구요? 그리고 ""안습과 대학에서의 영어 수업과 언어 통제가 어떤 논리적인 연결고리를 갖는거죠?안습처럼 우리가 무턱대고 줄여대는 나쁜 언어 습관이 대학에서 이뤄지는 영어 수업때문이라는 것인가요? "" 작가는 저렇게 말한적이 없는데? 왜 님이 맘대로 결론을 내요? 어디에도 그런말이 없는데..ㅋㅋㅋㅋㅋㅋ 작가가 언제 영어수업때문에 나쁜 언어 습관이 생겼다고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Po-oq2id
@PoPo-oq2id 4 жыл бұрын
종이 구기고 째려보깈ㅋㅋㅋㅋㅋㅋㅋㅋ 미소가 참 예쁘세요^^
@user-ll8ls8bx2u
@user-ll8ls8bx2u 4 жыл бұрын
선세대가 안쓰를 음미하듯 후세대도 도랑치고 가재잡고를 들어봐야죠 ㅋ 말의 역사랄까?
@user-yj3xs4uh3t
@user-yj3xs4uh3t 4 жыл бұрын
짧아서 아쉽지만 그래서 장점인 리리드 ㅋㅋ
@actinglesson7389
@actinglesson7389 4 жыл бұрын
케이의 즐거운 사생활 열심히 듣던 신청자였는데 여기서 다시 소통하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4 жыл бұрын
저랑 똑같은 고민을 하셨네요. 저도 중고가 떨어지거나 매입이 안되길래 찍어서 줄쳐서 에버노트에 정리하는데... 나중에 보면 그것도 잊어버리게 됩니다....
@user-cr2ol5zn9d
@user-cr2ol5zn9d 3 жыл бұрын
좋네요 늦었지만 지금 삽니다
@konmak9124
@konmak9124 4 жыл бұрын
이분 아는 건 많습니다. 방장님 김태훈님 .
@emeemmee9787
@emeemmee9787 4 жыл бұрын
영어도 학문입니다. 단순히 '영어로 수업이 진행되는것'을 맹목적으로 예찬하는 그 행태가 문제인거죠. 단순히 영어로 번역된 수업진행이 아니라, '다른 언어'로써 진행된다면 훨씬 풍부한 경험을 통해 너른 이해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tknam3278
@tknam3278 4 жыл бұрын
한국어가 학문인가요? 의사소통의 한 수단일 뿐입니다. 그것의 문법이나 기원 등을 파고 들어 분석할 때 비로소 국문학이라는 학문이 되는 겁니다. 님은 매일 학문을 하며 사는 학자이십니까? 이 댓글 속 문자들도 학문적 분석에 의한 결과물입니까?
@user-kt1wf8il8s
@user-kt1wf8il8s 4 жыл бұрын
어느 책에서 나왔는지 모르겠어 이말이 너무 공감되는 시작. 의견에는 동의함.
@user-ep1or5ns4z
@user-ep1or5ns4z 4 жыл бұрын
김태훈님 자꾸보니까 귀여우세욤
@user-dy4qi8mh9o
@user-dy4qi8mh9o 4 жыл бұрын
자꾸보게되네요 감사합니다~~
@sdfdds11
@sdfdds11 3 жыл бұрын
젊은이 입장에선 도랑치고 가재잡다보다 안쓰가 더 낡은 말 처럼 보여요 ㅋㅋㅋ 마치 베르사유 궁전보다 옆 동네 40년된 장미맨숀이 구식 같이 보이 듯이요 ㅋㅋ 한때의 유행어가 주는 이상한 괴리감이란..ㅋㅋㅋ
@user-ob4hg1ce2f
@user-ob4hg1ce2f 4 жыл бұрын
저는 수첩에 적어놓고 다시 봅니다^^
@d8djixnehxins6
@d8djixnehxins6 4 жыл бұрын
그래도 꾸기는건 좀... (좀 과민반응인가요?:-0 )
@naruhd
@naruhd 4 жыл бұрын
전쟁 전후 수용소 생활을 한 경험자들의 회고록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죠...ㅎ
@user-ey1fp1gj3s
@user-ey1fp1gj3s 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작가에 대한 무한 애정이 보기 좋았어요! 저 세상에서 웃으시며 이렇게 말씀하실 거 같네요. " 음~ 좋아! 확 구겨 던져버려~~!! 아예 박박 찢어버리게나!껄껄껄 ~ Bravo~~~!!"😊😊😊
@mementomori8685
@mementomori8685 4 жыл бұрын
김선생 요즘은 티비에 잘 안보이네요
@user-rp8ds3pe7m
@user-rp8ds3pe7m 4 жыл бұрын
영어강의로 인해 교육의 질이 저하 될 수도 있다는 점은 이해하지만 학교 수업이 옆길로 새야 한다는 관점은 좀 받아들이기 어렵네요.. 학교 수업은 당연히 명확한 수업목표를 두고 그것을 달성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옆길로 새는 것 역시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하지만 굳이 학교에서 그걸 찾을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학교 빨리 끝내고 자유롭게 옆길로 새고 싶은 사람도 있지 않을까 해서 댓글 남깁니다.
@freedom_2699
@freedom_2699 4 жыл бұрын
캬~~~두번째로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책
@user-it1nk3rk3f
@user-it1nk3rk3f 3 жыл бұрын
공감. 제가 똑같이 사진찍어 밑줄치는데 어느책인지 모르겠어요 ㅋㅋ
@baemmr9160
@baemmr9160 4 жыл бұрын
안습은 사어가 아닙니다. 아직도 씁니다.
@똑띠아줌마
@똑띠아줌마 4 жыл бұрын
ㅎ 저는 잘 모르는 것에 밑줄칩니다.
@sur9828
@sur9828 4 жыл бұрын
댓글이 다들 종이 얘기만 하길래 기대했더니 굉장히 맛있는 소리였다ㅋㅋ
@DJ-tj5cs
@DJ-tj5cs 4 жыл бұрын
다른 채널에서도 언급되는 걸 봤는데, 호평을 많이 받는 책이네요~ 궁금쓰..
@berrykim6842
@berrykim6842 4 жыл бұрын
도랑이 뭐에요?
@user-vz1pu2tb3x
@user-vz1pu2tb3x 4 жыл бұрын
조지오웰은 비트겐 슈타인 영향을 받았나보군요?
@user-tl7qb5fk6t
@user-tl7qb5fk6t 2 жыл бұрын
3
@iffake2541
@iffake2541 4 жыл бұрын
축약어 보면서 , 축약어 업데이트 된 애들보면 신기함, 첫째는 반복되는 일상에 집중이 됨, 즉 자기의 나이대와 행동, 그리고 친구와 같이 어울림 경험에 기반하는 것임, 그 공통경험이 없거나 관심없고, 확장성에 도움이 안될경우 전혀 안됨
@user-qb5xd2vz4l
@user-qb5xd2vz4l 4 жыл бұрын
라면은 지겹지만 좋은 책을 패스할 수는 없죠 ㄷㄷㄷ
@user-cx4uj2fd3d
@user-cx4uj2fd3d 4 жыл бұрын
책평은 지극히 주관적인 영역입니다. 그런데 별로라는 서평은 지나치게 주관적이고 공격적이라 좀 껄끄럽기는 하네요. 별로요. 무난하게 별로인 책을 꼽으라고 말하면 나는 주저없이 이 책이라 말하겠다. (이 책이 어떤 사람과 반응해서 아무런 화학작용을 일으키지 않았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사견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책을 별로라고 어떤 사람이 평가한다고 그것이 이 책의 가치를 판단하는 절대적인 기준이 되지 않습니다. 단지 이 글의 의미는 자신의 삶과 철학은 이 책과 호응하지 않는다는 지극히 무미건조한 사실적 자기고백입니다.) 주관적인 내용을 마칙 객관적 사실을 가르치듯이 써놓은 느낌? (이 서평을 하신 분은 이 책의 장르가 무엇인지 전혀 모르는 듯 하군요. 주관적인 내용을 자신의 사고체계에 따라 논거를 쌓아가면서 서술하는 것이 칼럼이죠. 객관적 사실이란 말 그대로 데이터를 뜻하는 것입니다. 데이터는 아무런 가치 판단이 들어있지 않은 그냥 단순 사실이죠. 칼럼을 과학논문처럼 단순 실험데이터의 나열과 해석으로 채울 수는 없는 것인데 이런 서평을 써놓으니 좀 당황스럽기는 하네요.) 그래서 왠지 선생의 아집이 (철학과 아집은 다른겁니다. 철학은 삶의 해석이며 방향성입니다. 이것은 그 사람의 삶의 나침판이기 때문에 남이 간섭할 부분이 아니죠. 그런데 아집은 자기고집이며 자기만이 옳다는 오만으로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세계관을 일방적으로 주장하고 상대방이 나와 다른 것을 인정하지 않는 삶의 태도입니다.) 군데군데 느껴지는 느낌이 들어서 거부감도 들었다. (그 거부감은 자신의 생각과 다른 생각에 대한 자기방어적 본능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런데 그 감정을 그냥 인정하고 상대가 나와 다른 생각을 가졌다는 것을 받아들이면 될것을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생각이 옳고 상대의 생각은 틀렸다는 관점이 내부에서 발동하기 시작하면 상대의 생각이 철학이 아니라 아집으로 느껴지고 그것을 인정하기 싫어하는 자신의 내면을 읽지 못해 상대의 삶의 철학을 아집으로 정의하고 공격하게 되는 것이죠. 선생의 말은 자신은 이렇게 생각한다는 주관적 해석이지 내 생각이 옳으니까 다 내 생각대로 살아야 해라는 강요가 아닙니다. 자신이 자기도 모르게 자기 생각이 옳다는 아집에 빠져서 상대의 삶의 철학을 아집이라고 손가락질 하는 것을 보니 정말 책은 그 사람의 내면을 비추어주는 거울이라는 생각을 더욱 더 강하게 하게 되네요.)
@seoxxx748
@seoxxx748 4 жыл бұрын
일단 저자가 무슨 근거로 저런 주장을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썸네일 보고 뭔가 있는 줄 알았는데 실망이다. 그리고 책에대해서 정직하게 비판하는 댓글을 무슨 혐오발언 대하듯이 하는게 이해안됨 영어가 뭐라 뭐라 하는데 일단 관련 근거 하나도 없고, 그냥 자기 생각만 있을 뿐. 실제로 영어 잘하면 좋은 장점 같은건 하나도 언급 안하는 졸렬함
@rohxkml
@rohxkml 4 жыл бұрын
혐오....
@user-qh4jb9sh1y
@user-qh4jb9sh1y 4 жыл бұрын
아주아주 옛날 주제.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결국 '생각의 어순문제'. ---> '한글'.
@changwoo6301
@changwoo6301 4 жыл бұрын
안습이란 인터넷용어와 영어교육이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거지? 에세이 특성상 논리도 없이 쓰는건 이해합니다만 아무런 연결고리없이 인터넷용어와 영어를 연결짓는건 설득력이 없다.
@user-id4ol6rr1v
@user-id4ol6rr1v 4 жыл бұрын
안습이라는 인터넷용어의 생명력이 없는 짧은 단어의 배열만으로 논리를 확장시킬 수 없듯이, 영어라는 다른 나라의 언어로도 의미전달은 가능하지만 깊은 사고로의 확장이 어렵다는 것을 말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이해하는 바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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