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포기하다

[@5rgasm]

비록 많은 갯수는 아니지만, 구독자 분들이 달아주신 댓글에서 다른 유튜브 채널에서는 느낄 수 없는 뜨거운 운도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밴드 멤버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

[@ianonthegoldenship140]

제 첫 곡을 녹음하려 스튜디오에 갈 준비를 하던 중 참고할만한 영상을 찾다 이 채널을 발견한게 이제 3주정도 지낫네요. 밴드 구성원 분들과 비슷한 나이, 상황속에 놓여있어 여러 영상들속에서 마치 같은 길을 함께 걸어가는 친구들같은 느낌이 느껴졌습니다. 데뷔까지의 기대와 설렘, 그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아쉬움들.. 저도 매일매일 나날들속에서 겪고있는 경험들이기에 더욱 더 공감되고, 응원하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그 어떤 상황 속에서도 지금까지 자신과 꿈을 믿고 여기까지 왔기에 지금의 퍼플웨일 사운드가 있는걸테죠, 앞으로 감독님과 밴드, 모두에게 가장 좋은 결과가 있길바라구 우리 같이 해내자구요! 파이팅!!

[@indieproducer7604]

정성욱 댓글을 읽다보면 생각보다 음악을 하면서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은 분들이 많네요. 다들 진심어린 조언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래서 더 어깨가 무거워지는 건 사실이네요. 현실에서 밀려오는 무게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hyun7218]

복잡한 상황들이 그룹의 해체까지 이어지지 않길 바랍니다.. 지혁님이 스스로를 피해주는 사람처럼 여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퍼플웨일 화이팅!!

[@indieproducer7604]

현우 사려깊은 응원 감사드립니다. 이 때 시간이 정말 느리게 흘렀던 기억이 있네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게 참... 많은 대가를 요구할 때가 있죠. 오늘도 밤이 기네요.

[@소교-p2p]

모두가 힘든상황이네요 그렇죠 꿈을 키워가는게 쉽지는 않죠 그러나 여기서 손 놓지않고 어떻게 헤쳐나가냐 이게 답입니다 세분다 화이팅 퍼플웨일 화이팅!

[@indieproducer7604]

유백력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백력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저 역시도 어떻게 이 상황을 이겨낼 수 있을지 고민하고 행동으로 옮겨야겠어요!

[@박딸라]

인디프로듀서 구독자로써 퍼플웨일의 응원자로써, 대한민국의 청년으로써, 지혁님의 힘듦을 진심으로 격려하고, 응원합니다. 버티십쇼 음악을 사랑하면 버티십쇼 퍼플웨일이 좋다면 버티십쇼 걸림돌이라 인식도 못한채 묻어가는 것보다 자신이 걸림돌인것을 아는 것이 복입니다. 더 나아지십쇼 두배로 세배로 노력하십쇼 응원합니다. + 감독님께 소통에 대한 구성원들의 피드백을 들어보니, 제 개인적인 의견은 이렇습니다. 리더를 거치는 소통때뭄에 오히려 오해가 증폭되는 듯하다고 느껴집니다. 제 생각으로는 앞으로 어떠한 의견과 제안사항에 대해 전적으로 퍼플웨일과 소통해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indieproducer7604]

핑크노이즈 소중한 핑노님의 의견 너무너무 소중합니다! ㅎㅎㅎ 충분히 공감되는 내용이고 적극 수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저도 배운 게 있네요. 모든 사항을 전달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은 게 있고, 보다 자세히 설명해야하는 필요를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감사해요 핑노님! 애청해주시고 이런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셔서! ;-)

[@indieproducer7604]

호롤룰루 일단 지혁씨의 선택을 온전히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그가 어떤 결정을 하던지 그의 생각을 존중해요.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봐주시고 응원 부탁드립니다. 밴드 멤버들과의 소통은 최대한 다 같이 하도록 하려고 합니다. 지난 화에서도 그렇고 이번 화도 그렇고 깊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semindds]

저도 지혁님 비슷한 나이 또래이기도 하고 학교 졸업하자마자 본가에서 독립한 후에 집에 손벌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닌 보탬이 돼야하는 상황이기에 말씀에 고개가 계속 끄덕여졌네요.. 음악 하나만 해도 생각할게 많은게 말씀하신 부담감들이 지속돼오셨다면 얼마나 힘드셨을지 짐작이 갑니다... 저도 음악뿐만아니라 하루의 절반이 넘는시간을 다른일을 겸하면서 음악 생활을 지탱하고 있는데 쉽진 않더라구요... 제가 이래라 저래라 할 입장이 아니지만 같이 음악하는 입장이기에 힘드시겠지만 지혁님이 놓지 않으시고 계속 병행 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indieproducer7604]

세민님도 결코 쉽지 않은 상황에서 계속 음악을 하고 계셨군요.. 음악을 하는 사람은 왜 이렇게 다들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을까요.. 저도 사실 그리 수월한 조건에서 영상을 찍고 있는 건 아니라서 지혁씨가 밴드를 하기 어렵다고 했을 때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사실, 이 어려운 상황을 어떻게든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제 욕심이겠지만요. 세민님의 속 깊은 이야기도 궁금하네요. 세민님 채널을 좀 더 깊게 들여다봐야겠어요!

[@레서판다-g2c]

28살이면 아무래도 주변에서 사회초년생으로 진입도 하고 초조함을 느낄때긴합니다.

[@indieproducer7604]

저 역시도 나이에 대한 부담감을 느껴봤기 때문에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지혁씨가 무슨 선택을 한다고 해도 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의 아픔이 안타깝고 유감이네요..

[@레서판다-g2c]

​@@indieproducer7604 만약 음악이 싫은게 아니라 환경때문이라면 크라우드 펀딩을 고민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해선플래너웨딩준비]

화이팅입니다!

[@indieproducer7604]

감사합니다!

[@cdw8480]

안타깝네요..영상초반에는 소통이 잘 안되는게 문제인 것처럼 보였는데 쉽게 해결할 수 없는 사정이 있었네요. 다음화에 결정이 나올 것 같은데 다들 힘내시길..

[@indieproducer7604]

천동욱 감사합니다. 동욱님.. 저도 어떻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사정이 아니라서 몹시 당황했습니다. 앞으로의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