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화덕피자 알바생으로서 지나칠 수 없어 끝까지 봤음.. 도우 만들고 펴는거 보통일 아님 진짜 ㅜㅜ 그냥 귀염똥글한 밀가루 덩어리처럼 보이지만 온도랑 습도에 매우 예민한 놈들임.. 예전에 도우칠땐 건조하면 안된다고 한여름인데도 에어컨 끄고 일하고 그랬음^^.. 이정도 대량 생산이면 그냥 기계로 쭉 누를수도 있을텐데 하나하나 사람 손으로 고집하는 장인정신이 대단; 근데 확실히 수타 도우는 그냥 화덕에 노릇바삭 구워서 꿀만 찍어도 존맛임 굽고나서 쫀득하게 찢어지는거보니 제대로 도우치는집 맞긴한듯 라떼는 화덕 안에서 직접 피자 삽으로 돌려가면서 구웠는데 알아서 돌아가면서 익혀주고 요즘 세상 많이 좋아졌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