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카페 창업의 현실 (feat. 8년차 바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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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카페 창업의 현실 (feat. 8년차 바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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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8년 차 바리스타이자
카페 컨설턴트 이세연입니다.
혹시라도 카페 창업에 대해서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아래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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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651

@user-mi9zc3dn7i Жыл бұрын

한가한 개인카페 사장입니다 친구도 한가한 개인카페 사장입니다. 저희둘의 공통점은 아버지가 건물주 입니다.

@user-lz4lf1tz3k Жыл бұрын

와 ... 진짜 부럽네요

@GueenGueenGueen97 Жыл бұрын

굳

@user-ub6pg4oq3w Жыл бұрын

아들 백수로 놔둘수는 없으니 fake job하나 만들어줬네요..

@user-xt9bx4vy6x Жыл бұрын

부럽..

@LVMuso Жыл бұрын

아버지가 보살이시네.

@rohrichbeau1004 26 күн бұрын

와..이 여자분..준비된 멘트라서 그런지 몰라도 어쨌든 정말 말을 또박또박 잘하네요. 저정도의 의사소통 능력이면 뭘 하든 성공할 상입니다. 젊은 사람인데 소통하는데 있어서 노련미가 느껴집니다. 맞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음식점도 맛만 있으면 된다 말하지만 현실은 전혀 아닙니다. 사실 동네 음식점에 대한 기대치는 낮기 때문에 방문이 쉽고, 분위기 좋은걸 따지지 순대국을 예로 들어도 순대국이 그래봐야 순대국이지, 아주 더 맛있고 이런것 사실 없어요. 너무 맛없다면 문제는 될지 몰라도.

@ydjdjdjsjbebrbfbx Жыл бұрын

영상 다봤는데 망하는사례만 보여주고 하지말라고 하고 결국은 본인 직업은 커피컨설턴트 ㅋㅋ

@user-oe5so2go1j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의 공간을 ‘나눠’주려는 사람만 하라는게 너무 와닿네요. 저도 스벅에서 슈바로만 4년 일하다가 나와서 퇴직금으로 개인카페 차렷엇는데 다 망해먹고 지금은 공무원하고 잇어요..ㅋㅋㅋㅋ 개인카페 절대 멈춰 제발 멈춰

@yeon-growth Жыл бұрын

전 공무원하다가 상사들(남자가 옷벗는 나이트 데려가기 손으로 때리기 한두상사가 아니었음 등등) 견디다 나왔어요 개인카페 4개월차인데ㅋㄱㅋㄱㄷㅋ막막하지만 공무원 다시는 하기 싫어요

@user-eu2pe2gq8c Жыл бұрын

@@yeon-growth 공무원 위치 뽑기가 실패하셨군요ㅠ

@user-zn2nf6yq8u Жыл бұрын

헛

@user-bi9ho5fj4r Жыл бұрын

디저트 맛있게 해서 커피랑 같이 판매해도 개인카페는 힘들까요?

@cafeseyeon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헛개차님, 큰 공감의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 저도 과거의 스타벅스 수퍼바이저로 근무했었는데 스타벅스의 있는 모든 기물과 인테리어는 개인 카페가 감당하기에는 정말 벅차더라고요.... 새로운 직업을 찾기란 정말 쉽지 않은 선택이셨을 텐데 멋지십니다.

@user-yq6ki3cd7o Жыл бұрын

인스타에 보이는 핫플카페들도 길어야 2~3년 그후엔 없어지거나 끝물에 권리금주고 들어온 순진한 어린사장님분들 ㅠㅠ 안타까움

@cafeseyeon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헤헤헤헤해님, 맞습니다. 인스타로 보았을 때 정말 인기가 많은 카페들도 정작 2년이 채 안 되어 문 닫는 카페들이 정말 많죠. 실제로 매출 자체에 저조함도 있고, 건물주와의 갈등으로 인해 오래 지속할 수 없다는 것이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

@user-gh9bj8jv8v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해요.. 저도 현재 개인카페를 운영중이에요~지금도 커피장사가 젤 많이 남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그리고 진짜 포터필터 한번 못잡아 보신분들이 카페 차리시는거 많이 봤어요~요즘 안그래도 너무 막막하고 계속 이렇게 붙잡고 가야되는게 맞는건지.. 한숨밖에 안나오는 시점에 우연히 영상 보고 갑니다. 모든 자영업자 분들 화이팅 하세요..

@user-bi9ho5fj4r Жыл бұрын

저 지금 14년차 직장생활하다가 카페 창업 생각중인데요 혹시 님은 디저트도 판매하시나요? 디저트 맛있게 만들어도 경쟁업체때문에 살아남기 힘든가요?

@cafeseyeon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커피사달라님, 물장사라고 커피 마진이 높을 거라고 기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워낙 객단가가 낮다보니 고정비용 지출하기에도 막막한게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장님 가게 이름 남겨주시면 기회가 될 때 꼭 놀러가겠습니다!

@user-fr9os9gr1e Жыл бұрын

@@user-bi9ho5fj4r 아내가 개인카페 하고 있는데 부동산업자가 보는 개인카페가 힘든 점은 인테리어비용, 초기 장비비용, 장비관리, 디저트라함은 재고관리 힘든점이 아주 많습니다.

@user-tt3ii8dg7x Жыл бұрын

@@user-bi9ho5fj4r 현재 디저트카페 운영중인데 디저트가 맛있다면 3-6개월정도 70%이상 로스가 날 각오로 손님없이 하루 12시간동안 열심히 만들면서 버티면 됩니다. 과장없이 경험담이구요. 아무리 맛있는 디저트라도 사람들이 모르면 아무 소용없어서 손님 쌓이는 기간동안 버티셔야 합니다. 버티다 운이없으면 망할 수도 있는게 현실입니다. 카페사장들이 창업 말리는건 본인들은 이미 빚의 늪에 빠져버려서 이거 말고 답이없어서 그러는 거에요 헤헤 아무 빚없이 탈주할 수 있다면 당장 떼려칠 자신있습니다!! 무튼 하지마세여 ...... 지옥입니다😂

@JP-su8ls Жыл бұрын

@@user-bi9ho5fj4r 디저트 만들생각하지마세요. 다른곳 가서 맛있는거 사와서 파세요

@user-rx6xg8bc5t Жыл бұрын

소비자 입장에서 개인카페 안가는 이유는 공간이 좁아서입니다. 편하게 수다떨다보면 1시간은 앉아있게되는데 자리가 찼는데 손님이 들어오면 왠지 일어나야할거같은 눈치 보이고, 바로 앞에 카페 사장님 있고...그러느니 넓은 프렌차이즈로 가게 되더라구요..

@user-ou3dc6tb9k Жыл бұрын

커피맛에 사람들 생각보다 깊게는 관심없음 아는 지인도 비싼 기계쓰고 원두 좋은거 써서 커피맛은 자신있는데 그거 생각보다 사람들이 잘 모른다고 함 차리리 인테리어 예쁘거나 빵 맛있게 잘 만드는 베이커리 카페 더 찾는다고 함 여기에 넓은 주차공간은 확실히 있는게 좋고요

@cafeseyeon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룰루랄라님, 맞습니다. 저도 바리스타지만 커피 맛보다는 공간이 주는 편안함과 주차시설 여부를 보고 가기때문에 소자본 창업이 더욱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경험을 바탕으로 달아주신 댓글 감사드립니다.

@user-zd8nv4fw1g Жыл бұрын

캎세연님카페 근처에 살아서 카페 자주 갔었는데요 진~~짜~~오픈시간 안지키고 카페도 잘 안열고 심지어 그 흔한 인스타에 안연다는 공지도 안올리시면서 무슨 컨설팅을 하신다는거죠? 손님들뿐아니라 근처카페사장님들도 다알아요..운영개판으로하신거...카페 열고싶을때 열고 하기싫으면 안열고..카페 안되니까 에쏘바로 바꾸고 갑자기 술을 팔고 무슨 탕같은 안주들도 있고.. 그 카페 아침이나 낮에 지나가다보면 전날 먹은 술병이랑 안주랑 다 안치워서 술집인지 카페인지 전혀 구분이 안되던데.....그러다가 갑자기 카페 접고 컨설팅? 유튜버요? 그렇게 카페 운영하셨으면서 '캐인카페하지마세요'라는 영상 올리시는건 좀 그렇네요.....

@johnnieji9002 Жыл бұрын

컨설팅 잘시하면 되죠 . 카페를 잘 운영해야만 컨설팅 할수 있는 법은 아닌거 같은데....

@갱돌 Жыл бұрын

@@johnnieji9002 카페를 잘 운영하지도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컨설팅을 잘하나요ㅋㅋ

@lk7921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뻔하지 어디서 주워 들은거랑 일은 하기싫고 편하게 돈벌고 싶으니까 컨설팅 유트버 ㅋㅋ 역시 여자는 걸러야함 난 저런관상가진 여자가 커피 컨설팅 한다고 해서 웃으면서 봄 ㅋㅋ 거르는게 답임 잘 들어보면 누구나 카페쪽 경험만 있어도 누구나 생각할 생각을 조온나 그럴듯하게 말함

@lk7921 Жыл бұрын

난 아버지가 건물주라 1층에서 카페 하는데 저 여자 돈 많음 ?? 돈 많으면 인정하고 ㅋㅋ 컨설팅 한다는데 본인도 성공 못해서 돈없으면 그냥 방구석 여포지 ㅋㅋ

@lk7921 Жыл бұрын

@@johnnieji9002 영업 안해본 사람이 물건 잘 팔수 있나요 ?? 장사든 사업이든 뭐든지 직접 일해보고 현장에서 부딪혀 보고 실패하면서 피드백 얻고 경험치 쌓여야지 성공하는거지 그걸 토대로 본인이 성공한 방법을 돈받고 컨설팅도 하는거지 ㅋㅋㅋㅋ 뭔 앉아서 경험좀 있다고 잔대가리 굴리면서 약파는게 컨설팅이 아닙니다 일 안해보고 돈 못벌어본 티 내지마세요

@user-hx1st6yr8z Жыл бұрын

아니..말을 정말 깔끔하게 쏙쏙 이해되게 잘 하시네요ㅎㅎ 잠시나마 상상해본 창업의 꿈을 박살내주시고 현실로 돌아갈 수 있게 해주셔서 감하삽니당ㅎㅎㅎ

@109mindaily Жыл бұрын

개인 카페 창업은 진짜 가성비 안좋은 사업 중 하나입니다. 그래도 하겠다고 하면 낭만 하나 그거 보고 하는 사업입니다. 무작정 나 커피해야지 생각하지 말고 한번 일을 해보고 신중히 생각하고 하세요.

@cafeseyeon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94_min_님, 개인 자영업자의 삶을 몇 년째 느끼고 계신 사장님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 정말 공감됩니다.

@user-dc7qd4rk1r Жыл бұрын

케바케 인거같네요 현재 대구 살고있으며, 대구서 개인카페 했습니다 15평정도되는작은 개인카페 해서 7년했습니다. 2020년 커피찾는이유 커피맛? 다그럴까요? 아닙니다 입지조건에 따라 달라 집니다 저같은경우 위치는 중학교 근처라 주 손님이 중학생 이랑 학부모(어머님)들 였습니다중학생들이 커피맛때문에 찾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많이안찾고 , 학부모 어머님들이 커피 맛을 알기위에 이런 작은 커피를 찾을까요? 어머니 경우 학생 수업끝나는 시간에 기다리거나 학교근처 어머님들 수다 이야기 할 공간이 중요합니다. 그러다보니 단가 금액과 어린이들이 잘찾을수있는 음료 츄러스나 간편하게 저렴하게 빠르게 먹을수있는 위주 와 어머님들 커피 맛따지는분도계시겟죠 기호식품이다보니 최대한 대중적인 마시기 편한 맛을 게속 공부하고 레시피개발 및 원두 블렌딩 조절 하고 단가조절 하고 어머님들 모임을 가질수있게 작은공간을 만들어 드리고 이것저것 개선 하면서 하다보니 현재 대구 아파트 2채까지 마련 했습니다. 월순수익 월세 재료값 세금 등 다내고 순이익 1년에 9천에서1억정도 되었습니다. 내가 있는 입지 조건과 여기 사람들을 선호하는걸 잘파악하고 조절해야되는거 같습니다. 본인 노력 과 운 도 좀 따라죠야되느거같습니다. 커피 맛 떄문에 작은 개인카페 찾는 사람은 드물다 입니다.

@MyGomdi Жыл бұрын

내가 볼 때 이분은 주식 라이브 방송을 해야 되는 분이네...데이터를 기반으로 조목조목 설명하는걸 잘하시네...

@ravana1018 Жыл бұрын

똑똑함이 묻어나오는 말투 너무 좋아요. 😃

@cafeseyeon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ravana님 칭찬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

@user-tr2vv8bc2d Жыл бұрын

완전 공감이에요. 저는 전직 디자이너+마케터 엿는데 욕심이많아 취미부자로 시작했던 베이킹과 커피 관련 자격증,, 수많은 원데이클래스 창업클래스를 다녀보고 자신있게 독보적이라고 생각되는 디저트 개발해서 상권분석 다하고 개인카페 차렸는데도 주변 프차한테는 안되더라구요.. 버티는중이긴한데 걍 올해안에 권리금받고 파는게 목표에요.. 다시 회사가려구요 워라벨도없고 워크만있는 빛좋은 개살구에요ㅠㅠ

@monochrome_gray Жыл бұрын

ㅠㅠ 이게 현실이네요.... 저도 학원도 다니고 준비도 했는데.. 주위 사장님들 보면 개인카페 현상유지라도 하면 그나마 다행이라고;; 한국 한집 건너 한집 카페니까.... 경쟁력이 있어도 살아남기 넘 힘든거 같습니다

@user-ld5xc7ln5d Жыл бұрын

마음에 너무 와닿습니다..

@yeon-growth Жыл бұрын

ㅋㅋ워크만있는거에 공감....

@user-hi2sf1ck2s Жыл бұрын

문 닫기전에 놀러가겠습니다 가게가 어디세요??

@seoritae888 Жыл бұрын

문제는 프차도 똑같아요 ㅋㅋㅋ 프차 준비하면서 알아봤는데,, 이건 정말 돈 많은 사람이 용돈벌이로 해야되요 ㅋㅋㅋ 카페를 절대 생업으로 하지마세요. 절대 네버 ㅎㅎ

@Stfstation Жыл бұрын

정말로 깊은 현실까진 모르시는듯. 아니면 주변인들이 다 경쟁력없는 개인카페를 하시던가요. 물론 망하는 카페 당연히 많죠. 그건 어느 장사나 똑같아요. 장사 잘하고 돈 많이 벌어가는곳은 죽는소리 안하죠. 안되는곳들만 시끌벅적 한거에요. 오히려 프랜차이즈들 속에서도 개성과 좋은 위치선정으로 살아남는곳들도 꽤 많고. 퇴직금 갈아넣고 월 백만원도 못가져가는 프랜차이즈 사장님들도 많아요.

@cafeseyeon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StuffMStudio님, 공감합니다 :) 프랜차이즈라고 수익을 가져가는 것도 쉽지않죠ㅜ 댓글 감사드립니다!

@czccw3 Жыл бұрын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준은 되겠네요, 걸러서 들으세요.열심히 카페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이 영상은 달콤하기보다 쓴소리만 가득하니까 받아들일건 받아들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열심히 준비하면 잘될거에요~

@user-eu2pe2gq8c Жыл бұрын

열심히 준비를 안하고 가볍게 생각해서 뛰어드는 사람들이 훨씬 많으니 그 분들에겐 좋은 영상이 될거에요

@user-kb5tn6ho8d Жыл бұрын

비지니스 상권에서 개인카페 운영중입니다. 영상에 너무 핵공감 되네요. 솔직한 표현 너무 감사해요.그래도 커피를 정말 하이퀄리티로 준비하고 매일 세팅하고 있어서, 그마나 스벅, 컴포즈, 이디야... 외 카페 20개 있는 건물에서 그래도 순수익 좀 내고 있습니다. (일반 중기업 직장인 정도)// 혹여 매출 안나오는 날은 그날 저녁에 잠을 잘수가 없어, 마케팅하고, 새메뉴 개발하고 별 노력을 다합니다. 다행히 이런 과정들이 힘들지만 재미도 있고, "커피 정말 맛있어요!" 이 말씀에 보람이 있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6개월차에 이제 이곳에서 할 노력다해보고, 매출도 정점 찍어보고 "이게 한계치겠구나" 확신하고// 아예 홀 넓은 곳에 크게 브런치, 베이커리 카페로 다른 상권에서 공사중입니다. // ㅠㅠ 솔직히 적은 자본을 가지고 "나는 커피 장인이니, 잘 되겠다" 라고만 생각한다면 망하는 지름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싼 커피 더 좋아해요! !성공하시는 분은 0.00001%의 확률입니다.// 매장해보고 느끼는 게 너무 많아서 이곳에서 다 풀순 없지만, 자리가(상권) 99.9999% 입니다. 예전엔 70프로 쯤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ㅎ// 그리고 "커피 맛"은 개인카페라면 기본 중에 기본소양으로 갖춰야 그나마 살아남을 수 있고, 그것도 "브랜딩" 에 미친듯이 집중해야 그래도 살아남을 수 있다고 확신하게 되네요. // 핫플레이스 소개하는 인스타에 소개되면 하루에 3팀 이상씩 오시는데, 작은 매장이라 1시간 거리에서 오셔놓고 안락한 공간이 없으니 "정말 맛있었어요"하고 다음에는 안오게 되시더라고요. // 아! 그리고 카페하실 때는 하루 매출 목표 $$$원! 딱 정해놓고 하세요!! 이만큼 팔기 위해서 내가 뭘하면 되겠다. 뭘 어떻게 팔면 되겠다!! 정확한 목표 있어야 합니다// 결론: 커피 맛은 기본! 좋은 몫(월세 100만원 차이나도 몫 좋은 곳이 더 좋음. 하루에 매출 5만원만 더 나와면 월세 100만원 충분히 메꿈!!월세에 쫄지 말고 몫 좋은 곳!!)// 브랜딩! 마케팅! 전략// 안락하고 쾌적한 장소!(=객단가 높이 받을 수 있을만한 상권이나 재력되는 곳)

@_minblues8887 Жыл бұрын

👍🏻👍🏻👍🏻👍🏻👍🏻👍🏻

@flexbbaggu6961 Жыл бұрын

댓글에서 그간의 노력이 돋보이시네요!! 앞으로도 대박나시길😊

@user-lh4pl8vn6f Жыл бұрын

와 감사해요

@raccoonman33 Жыл бұрын

사람들은 모르지 스타벅스가 맛이 좋은 커피는 아니거든…

@TheKoreanJason Жыл бұрын

매출이 얼마인지 모르지만 잘되는 곳들중 한방법이 일단 인플루언서임.. 맨파워로 sns로 마케팅이 기본으로 되어서 그 공간이 힙하거나 감성이 충만한경우가 많음 그리고 커피의 맛으로 승부하는 전문점을 무시하는건 아니고 커피를 맛으로 즐기는 사람은 소수라서 대다수는 카페 인테리어나 그곳에 가면 특별한 경험 (비일상적인) 혹은 그공간에있으면 느끼는 그가게의 아우라가 좋아서 가는거임 . 그러다보니 커피맛도 중요하겠지만 디자인을 배웠거나 감각적인 사람들이 차린 카페가 잘되는듯함. 하지만 이런 카페가 길면 2년 가는거같은데 사람들은 똑같은 공간을 지겨워함 그래서 리모델링이라는 변화를 주거나 메뉴의 개발에 힘쓰는 방법 이게 안되면 정점일때 권리금 받고 또다른곳으로 이동해서 자신의 감각이나 맨파워로 평가 절하된 자리로 이전해서 새로운 시도를 함. 트렌드를 못따라가거나 안주하면 망하기 시작함 😅

@cafeseyeon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TheKoreanJason Koo님, 사람들에게 카페란, 비일상을 느끼고 싶은 곳이다. 비일상이라는 키워드 너무 좋네요.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를 지속적으로 공략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지 않으면 절대 안된다는 말씀에 깊은 공감합니다.

@user-yb8jw9bo8e Жыл бұрын

1. 디저트 맛의 상향평준화 : 유행 사이클 지극히 짧음. 한 가지가 유행하면 너도나도 베껴서 따라함. 손님보다 동종업계 염탐족이 더 많을 정도. 염탐족들은 업계의 오랜 연륜으로 해당 매장의 베스트 품목만 사가서 먹어보고 바로 베낄 수 있는 능력자들임. 그럼에도 하길 원한다면, 작은 업체는 진짜 쩔게 맛있는 품목 3가지 안으로 승부 봐야 함. 절대절대 품목 다양하면 안됨. 특히나 경험 미숙한 자영업자라면, 재료 관리에서 이미 로스가 나기 시작함. 어떤 가게가 장사가 잘된다고 인스타에 자랑하는데, 마카롱도 10여가지 넘게, 케익도 두 가지 등등 품목이 많다? 그럼 떠벌리는 만큼 장사 안되는 집안임. 특히 숙성 어쩌고 하면서 마카롱을 냉동실에 보관하면서 판다? => 장사 안되는 집. 가끔 소꿉장난 하나? 싶을 정도로 소량 만들어놓고 다 팔리면 솔드아웃 붙여놓는 트릭을 쓰는 가게들 많이 봄. 그런데 이젠 손님들도 눈치가눈치가^^ 납품 제외(납품은 단가 자체가 비싸서 간단하게 떼다 팔면 되지 라고 할 경우, 로스율 고려하면 진짜 남는 거 없음/ 그리고 다른 곳과 품목 겹치게 됨. 소금빵조차도 생지가 잘 나오는 터라 요즘 이 집 저 집 소금빵 천지)/ 개성이 없음. 수제의 경우, 자체 개발이란 있을 수 없음. 지인, 친구, 부모등등이 맛있다고 했어요 => 실패의 지름길 2. 음료의 유행 사이클을 개인 업소 혼자서는 따라잡을 수가 없음. 원두제공업체와 타협해서 해마다 새로운 레시피 제공 받거나 돈 내고 배우러 다녀야 함. 아무리 유튜브에 맛있는 음료 레시피 영상 보고 따라해도 진짜 중요한 재료 한두가지는 쏙 빼고 올림. 대부분 음료도 돈 내고 배우러 다님. 3. 사이드 (샌드위치, 쌀로 만든 빵 등등): 개인 업소가 디저트며 빵까지 하다간 죽도 밥도 안됨. 가정에서 샌드위치 한 두개 만드는 건 일도 아니지만 업소의 경우 대량으로 만들어야 해서 재료손질부터 작업량이 상당함. 우리나라는 예약문화가 아직도 정착이 안 되서 필요한 날 전날에서야 부랴부랴 주문이 들어옴(당일 안들어오는 게 다행), 혼자서 장은 언제 볼 것이며, 소량은 재료상에서 배달도 안해 줌. 사람 욕심이 장사가 잘 안되면 전날 늦게 들어온 것도 주문 받고 싶어짐. 거기서 스텝이 꼬이기 시작함. 음료든, 디저트든, 사이드든 메뉴 하나 늘리면 그에 따른 재료가 수십 개 늘어나고 발주하고 관리, 폐기도 해야 함. 그래서 메뉴 하나 늘리는 것도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함. 버는 것보다 뒤로 돈이 샐 수 있음. 4. 창살 없는 예쁜 감옥 : 손님은 잠시 머물다 가지만, 주인인 당신은????? 할 수 있을 거 같지? 7년째 되니까 갑갑증, 누가 날 여기 가둔 것도 아닌데 숨이 턱턱 막히고, 손님 오는 게 반갑지 않은 지경이 됨. 오늘 저 손님은 또 무슨 개지랄 진상일까? 5. 피라미드 구조를 이해하게 되면 카페업을 하느니, 재료 공급상을 하겠단 생각을 하게 됨. 실제로 그 누구보다 원두 공급업체, 컨설팅 업체, 머신등 기계 수리업체, 수도 필터 교체등 부자재 업체, 인테리어 업체 등 오픈 시작부터 끝까지 쪽쪽 빨리는 시스템. 프랜차이즈만 그런 줄 알겠지. 사장이 커피 머신, 그라인더 청소, 아침마다 그라인더 조절, 원두 갈아내려오는 거 봄여름가을겨울 그 미세하게 다른 걸 다 캐치하고 다룰 줄 모르면 커피맛은 안드로메다, 기계 잘 모른단 거 눈치 까면 업자들에게 요금 눈텡이 맞기 일쑤. 원두 업체들 꼭 정치인들 같음. 초반에 공급하려고 다 해줄 것처럼 비위 맞출 땐 언제고, 이후론 무심덤덤, 귀찮아 하기까지. 원두는 카페에서 한번 결정하면 쉽사리 바꾸기가 어렵다는 점을 그들이 누구보다 잘 아니까. 원두 바꾸려면 새로운 원두에 따라 그라인더 다시 조정해야 하고, 모든 커피음료 레시피가 다 수정에 들어가야 함. 6. 장사가 안되면 정신이 아프고, 장사가 잘되면 삭신이 아픔 : 30대 초반인데 손목 저림, 하지정맥류 수술 받음. 손목 저림은 시즌 장사일 때는 어깨까지 통증이 타고 올라옴. 여기까지 읽고도 해보고 싶음? 그럼 정신과부터 먼저 가시길. 누구나 다 라는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억대의 돈을 들여(인테리어 업자에게 뜯기는 1단계, 머신, 그라인더, 제빵기, 오븐 등등 설비업자에게 뜯기는 2단계를 거쳐) 오픈빨이라곤 1개월, 진짜 요즘은 너무 많이 생겨서 가게 제대로 알리려면 가오픈에 인스타등등에 광고를 쏟아 부어야 함. 영리한 이들은 본인이 레시피 등등을 배우러 다닐 때 이미 사진 찍어서 사람들에게 가게 준비중이라는 1년 전부터 알림. 가게에 서사를 부여하는 거. 그렇게 해도 어려운 게 현실. 소리없는 전쟁터. 오픈빨 빠지고 나면 그때부터 진정한 시작. 그러니까 요즘은 되는 가게일지 망하는 가게일지가 최소 1개월에서 3개월 안에 결정이 됨. 결론, 카페 차릴 돈에 살짝 얹어서 재료 유통업을 하시길. 메가커피도 처음엔 온라인 커피 부자재 유통업으로 시작해서 프랜차이즈 메가커피를 만든 거임. 창고 하나로 시작한 부산 베이킹맘은 더 거대한 창고로 옮겨감. 이렇게 카페 관련 업으로 돈 버는 이들은 따로 있음.

@user-iw1vo9ie2x 27 күн бұрын

많은 도움 되었어요

@veil-un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요새 신도시 상가에 개인카페 막 들어선거 보면 그냥 좀 측은해요. 메가 컴포즈 쥬시 이디야 등등 들어오면 가격경쟁 힘들고 스벅 투썸들어오면 브랜드도 밀리고... 소비자는 거주자들 뿐이고...(심지어 그들끼리도 경쟁하느라 잘안되는 현실) 폼은 안나도 음식 장사가 훨씬 나은거 자영업에 아주 조금만 경험있어도 알텐데...

@cafeseyeon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비공개님, 맞습니다. 거주하는 소비자 파이 나눠먹기식이라 경쟁이 너무 치열하죠...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taeker Жыл бұрын

카페 자리 알아볼 때 이 자리에서 내가 나갈 때 권리금을 얼마나 받아서 나갈 수 있겠구나... 를 생각하고 창업하시는게 좋음. 내가 건물주가 아닌 이상 결국엔 권리금 장사라고 봐야함...

@veryhotpancake Жыл бұрын

단전 깊은 곳에서부터 끌어올리신 딥한 빡침이 느껴지네요ㅋㅋ ㅠ 근본적인 문제는, 대한민국엔 카페가 너무너무너무너무 많고, 그 이유가… 사람들이 카페 운영을 만만하게 생각한다는 것이죠. “카페나 차려볼까?” 하고 차리면, 우아하게 커피나 내리면서 손님이랑 담소 나누면서 재밌게 운영할 수 있을거라 착각한다는 것ㅋ

@mothugs222 Жыл бұрын

집근처 상가주택단지에 카페거리라고 조성을해놨는데 첨엔10개 넘었던게 5개까지 줄었다가 또 몇개가 늘어나고 다른카페로 바뀌고..한 10년 사이에 이런과정을 보면서 정말 카페 창업을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구나 싶었어요. 상가주택 단지 자체가 손님들 주차가 쉽지도 않고 가게앞에는 전부 입주민들 주차되어있어 가게 노출이 잘되는것도 아니고, 구조나 크기다 다 비슷비슷해서 차별화될 요소도 없는데..거기다 그렇게 망해나가는데도 또 누군가는 창업을 하더라구요..

@user-cw5km7zw1e Жыл бұрын

100퍼 공감공감 인정 실질적인 애기를 객관적으로 잘 애기해 줘서 감동 그나저나 지금은 마케팅 잘하는 사람이 사업에 성공할듯 물론 장인정신... 맛으로, 실력으로 승부하는 사람들 있다. 그러나 소수의 성공자들 대부분 자본과 마케터... 그게 안되는 사람은 그저 직장 생활...ㅎㅎ

@user-jc1sg2uz1r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입니다 카페 업종을 안하는 입장에서 봐도 딱 같은 생각입니다. 저기 서베이 자료조사에서 사람들이 커피맛때문에 간다고는 하지만 정작 사람들은 맛있는 커피의 기준이 별로 없습니다. 왜?? 막 그렇게 찾아다니는 인구는 몇없고 대부분 동선따라 가기 때문입니다. 이거 영상 보기전에도 카페의 커피맛은 쓰거나 고소하거나 그냥 강한 맛이 나면 사람들은 그냥 맛있다고 생각한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서베이에선 그냥 그러게 써야 교양인같고 있어보여서 쓴다고 생각합니다. 또 말씀하신것 처럼 커피를 잘만드는 사람은 바리스타를 해야지 사장을 할게 아닙니다. 회사에서 기술자 정도로 보면 되죠. 사장은 여러가지로 보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실행할 줄도 알아야 하구요. 영업 마케팅 활동 두가지가 정말 중요하고 커피는 막말로 기계가 뽑아도 됩니다. 그리고 공간을 연출하는것에 있어서도 얼마나 잘 꾸밀지 컨셉도 한목 합니다.이건 돈이 없어도 연출해서 커버할수있는데 이런쪽으로 머리가 트여있는 분이여야 가능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돈으로 떼워야 하는데 이러면 돈이 엄청나게 깨집니다 물론 가게 특색도 없어지구요 차별화는 개나줘버림. 근데 앞서 말했듯이 바리스타형 사장은 커피맛에만 매몰되어있어서 공간을 꾸미거나 연출할 방법 그리고 sns로 홍보하고 이런쪽에 약합니다. 그래서 본인이 미식가나 바리스타 집돌이스타일 맛을 추구하고 조용하고 혼자서 영화보고 음악듣고 소소하게 맛집가고 이런거 즐기는 사람은 사장하고 사업이랑은 잘 안맞는다고 보면됩니다. 놀줄알고 네트워크도 형성할줄아는 사람이 카페를 해야 사업이 됩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는 사람 이런사람이 하는 가게들은 손님들이 계속 옵니다. 진짜 사장자체가 취미도 없고 매력도 없는 그런 사람들은 카페 하면 안됩니다. 사실 마케팅 비용은 크게 필요가 없음 사진봐도 여기는 구리다 뻔하다 한번쯤은 가볼만하다 자주 가고싶다 또가고싶다. 단번에 알게됩니다. 20대 트랜드에 민감한 눈치빠른 여성고객들 모아놓고 여기 어떠냐? 물어보면 답나옵니다ㅋㅋ. 내말이 무슨말인지 이해 못한다면 카페나 바 절대로 창업하면 안될사람입니다..

@Newbie221 Жыл бұрын

갑자기 떠서 영상 2개 봤는데 좋은 정보를 말해주시네요 구독 딱대십쇼 형님

@cafeseyeon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애송이님, 갑자기 제 영상이 뜨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구독 딱 대고 있겠습니다 아우님 :) _말투를 조금 따라 해보았습니다.

@steelalive2487 Жыл бұрын

장사가 안되면 소비자를 봐야 되는데 자기자신을 돌아보며 커피공부를하고 베이킹 수업 듣고, 장비 업그레이드 시키기 바쁨... 견물생심이라고 결국 소비자를 끌어드리려면 마케팅을 잘해야 되는건데... 커피외골수라 저는 장사는 글렀고 커피나 하고있습니다 핸드픽하고 결점두 골라내고 로스팅하고 손님 없을때 관련 책읽고 공부하는게 재밌네요 배고픈 자영업자ㅠㅠ

@cafeseyeon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자린이의 생존 일기님, 댓글이 정말 공감되네요. 대부분 정말 커피를 좋아하고 로스팅을 잘하시는 분들은 제품 자체의 양질화를 위해 시간을 쓰기 바빠 정작 마케팅에 쓸 시간 자체가 없다는 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일반 소비자들에게, 개인이 유명 브랜드와의 경쟁력을 갖기란 어렵고, 마케팅에 자본을 대부분 투자하는 업체를 감당하기에도 너무 벅차 정말 실력 있는 분들에게는 기회가 너무 적다고 느낍니다.

@steelalive2487 Жыл бұрын

@@cafeseyeon 콜롬비아 샤인머스캣 인퓨즈드 오늘 로스팅했는데 선픽에 600g 빠지고 1.4kg 로스팅해서 1.2kg 나오는데 또 후픽하고 1.1kg에 100g 13000원... 가끔 현타오네요 에휴ㅠㅠ 생두값 2kg 10만원짜리인데 수익이 3만원에 차떼고 포떼고 하면 남는게 없어요...

@user-sq4ek4yg7b Жыл бұрын

커피숖은 맛보단 목적에따라가는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카페에서 책을 읽고싶으면 책읽기 좋은카페로 수다떨러 가면 대화하기 좋은 카페로 ..힐링하고싶으면 힐링이 되는 카페로 가게되는것같아요$ 가끔 맛있는 커피가 마시고 싶다면 커피 맛있는 카페로 가구요.최근 뒷골목까지 저가 프렌차이즈커피숖이 치고들어오는 추세입니다. 개인카페는 커피를 아무리 잘 만들어도 외부유입없이 살아남기 힘듭니다. 이제 한건물에 커피숍2개 있는 상가는 흔합니다. 다들 왜..자살행위들을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눈감고 귀닫은 어쩌다 사장님들..제발 보고 듣고 생각하고..사장합시다.

@cafeseyeon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유나69님, 댓글 너무 공감됩니다. 목적에 따라 가는 카페가 다 다르지만 카페가 너무 많은 현실에서는 그 목적에 맞는 손님을 기다리는 것이 어려운게 현실입니다ㅠㅠ 진정성 가득한 댓글 감사합니다.

@user-dk9ll3wv2k 6 ай бұрын

카페 하실때 우연히 가봤다가 사장님이며 카페 분위기며, 맛, 서비스 디테일까지 너무 감각있고 매력있어서 단골 됐었어요 알고리즘으로 신기하게 떠서 봤더니 역시강의력, 통찰력이 너무 좋으세요!!! 한가지를 보면 열가지를 안다는 말이 딱^^

@uh1636 Жыл бұрын

개인사업 할 자신 없어서 힘들어도 남의 밑에서 일하는 직장인 하고있습니다..

@cafeseyeon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u H님,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직장을 다니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

@ck750105 Жыл бұрын

이 채널 반은 정답이고 반은 틀린 말입니다. 공감가신다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은데.. 저는 개인카페 창업은 좋은것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프랜차이즈는 절대 반대입니다. 제가 궁금한게 있습니다. 1. 서울, 경기, 인천 외곽에 상권도 안맞는데 왜 성공할까요? 2. 커피의 맛은 별로인데 왜 사람이 많을까요? 3. 왜 스타벅스는 장사가 잘될까요? 카페는 커피맛 보다 공간입니다. 왜 커피와 빵을 먹기 위해 기름을 써 가면서 찾아가 차를 마시면서 상대방과 이야기를 할까요? 커피맛이라는건 사실 본인에게 맞는 원두를 사서 집에서 만들어 먹을수 있습니다. 맛을 중요하게 생각하면 그렇습니다. 저 또한 일리 커피도 마시고 인도네시아에서도 원두를 사서 먹습니다. 그런데 일반 커피숍에서 돈 주고 사 먹지 않습니다. 왜!? 커피값에는 공간제공값이라는게 포함 되여 있습니다. 즉 월세겠죠.. 공간을 사용하지 않는데 커피값에 녹아 들어간 가격을 지불하고 싶지 않기때문이지요 강남에 스타벅스가 상당히 많습니다만 전부 동일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공간차이 입니다. 그 중에서도 본인이 좋아 하는 공간을 제공하는 스타벅스에 찾아가서 책도 보고 공부도 합니다. 청년들이 커피숍을 제일 많이 하는데 정말 중요한건 모두 삭제 하고 커피맛이 최고야.. 서비스가 최고야.. 옆집보다 저렴하니 팔릴꺼야.. ^^ 이건 아니죠.. 이 정도면 손님이 좋아 할거야 이 정도면 힐링을 할수 있을거야 이정도면 특별한 공간을 제공하는거 같아.. 라는 생각을 해야 하는게 맞죠 자 제가 발리를 1년에 4번을 갑니다. 갈때 마다 한달 이상 있어요.. 발리에는 스타벅스가 핵심지역에 꼭 있습니다. 제가 거주 하는곳 5분 거리에 스타벅스가 있는데.. 저는 차를 타고 30분 가야 있는 스타벅스에 갑니다. 왜 그럴까요.. !!!! 그곳은 세계에서 규모2위 정도 되는 스타벅스가 있으며 공간이 너무 넓어 좋습니다. 장시간 앉아서 책을 볼수도 있고 뷰 또한 아주 좋습니다. 커피값은 당연히 더 비싸구요.. 맛은 동일합니다. 왜 그러는걸까요!? 바로 공간 입니다. 도시, 위치, 시장성 다 좋습니다. 하지만 생각을 해보세요 월세 600만원 주고 18평짜리 커피숍에서 테이크아웃 커피를 경쟁을 하면서 파시겠습니까? 월세 100만원주고 60평짜리 커피숍을 본인 스스로 또는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저렴하고 개성있게 인테리어 해서 공간을 넉넉하게 제공하는 커피숍을 하시겠습니까.. 이 두가지의 제안중 큰 차이점은 월세 600만원은 주차공간도 없습니다. 월세 100만원은 주차 공간이 넉넉하구요.. 커피 100잔 팔아야 할걸 20잔만 팔아도 되는 커피숍이 더욱더 안정적이며 좀 더 크게 매출이 올라갈 확률이 높겠지요.. 생각을 전환하세요.. 한국은 경쟁하다 서로 죽습니다.

@flowerdutch3005 Жыл бұрын

진짜 정답이에요 저는 취미로 집에서 내려먹는데 주변에서 카페하나 차려라고 농담으로 이야기하시는데 세연님이 말씀하신게 맞습니다.~ 비즈니스적으로 해야지 좋아해서 창업하는건 아닌거같아요!

@PAKA2400 Жыл бұрын

업계에서 6년정도 일해보면서 느낀점 평범한 카페에서 커피의 맛? 중요도로 따지면 뒷전이라고 생각됨, 영상에서 말했듯이 접근성이 좋아야하고 결국 접근성은 주차장과 함께 연결이 될 수 밖에 없어서 주차장의 여부또한 중요함 다음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건 베이커리(디저트)와 인테리어(감성적인 부분) 그 다음이 음료의 맛이라고 생각됨,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전문적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매장이 아닌 카페는 적당히 구형 중고머신에 원두는 납품 받아서 쓰고있고 원두의 대한 이해도와 커핑노트? 그런거 대부분 모르고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 그냥 돈 있으면 아무나 사장놀이 할 수 있는게 카페이기 떄문임 그리고 유독 우리나라 사람들은 음료의 맛에 관대한편 같음, 단순히 커피나 음료가 미지근하다, 달다, 덜달다로 끝남, 음식처럼 어떤재료가 어떤 맛이 나고 라는 개념보다는 "커피는 쓰고 이 음료는 달다" 라는 개념만 있기 때문에 그 이상의 관심이나 이해도는 없음, 애초에 그정도의 이해도나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비알콜성 음료를 판매하는 카페가 아닌 "커피"를 판매하는 매장을 찾아다니고 있는 상황 또한 카페를 차릴때 주요 고객층또한 문제가 되는것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있어서 커피란 "맛과 향"을 음미하는 비알콜성 음료가 아닌 "카페인"을 충전하기 위한 소모품이기 때문에 비싼돈 주고 뛰어난 맛과 향이 나는 커피를 찾기보다는 회사나 집 주변 "카페인 음료"를 판매하는 카페를 찾고 주말에 가는 카페같은 경우에는 "인테리어가 예쁘고 신기하거나 맛있는 디저트"가 있는 카페를 찾길 원하고있음, 그럼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는데 내가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선사해드리는 색다로운 커피" 과연 이 커피를 찾으려는 고객층이 얼마나 될까? 영상에서 말했듯이 대부분의 커피 시장은 프렌차이즈 매장이 대부분을 점령 하고있는 상태에서 그 남은 파이조각의 시장을 과연 내가 얼마나 가져갈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하게 되는데 여기서부터 진짜 머리가 아파짐 그러니 주변에 망하는꼴 보고싶은 사람에게는 카페창업을 추천해보자

@cafeseyeon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후이이님, 기승전결이 너무 확실하면서, 진정성 가득한 댓글 감사합니다. 마지막 말씀, 슬프지만 개인카페의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infanta1112 Жыл бұрын

맞아 나도 친구가 커피전문점 정말 맛있다는 집 있다길래 가봤는데 맛이 다 똑같은데 뭔 개소린가 이랬음 진짜 10명중 커피맛 아는사람은 2~3명? 카페 분위기라던가 이쁜 시그니처 메뉴 인스타의 올릴 감성을 더 중요시 하는듯

@kdh004400 Жыл бұрын

현재 디저트 없는 다이닝 카페 창업 기획 및 자본 확보 중인 창업 초보자입니다. 도넛 가게 매니저도 했었고 메뉴 개발이나 마케팅도 어느 정도 배운 적이 있어서 현재는 카페 경영에 대한 최대한 많은 점을 배우고 시작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말씀하신 모든 부분들 정말 많이 공감하고 또 매니징을 하면서 느꼈던 점들을 전부 말씀해주셔서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되는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지금 하려고 하는 가게 자체가 한국에서는 꽤 실험적인 가게이기 때문에 여러모로 공부하고 고생해가며 차근차근 준비 중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cjh15tc Жыл бұрын

진심으로 응원 합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2년동안 초심잃지 않으면 망하진 않더라고요.. 처음처럼 2년동안 하면 재방 고객 단골 고객 새로운 고객 맞물려서 그래도 자리를 잡는 느낌이 2년 정도 들더라고요 당신의 창업을 응원합니다.

@kdh004400 Жыл бұрын

@@cjh15tc 응원 감사합니다. 덕분에 새로운 목표도 하나 생겼습니다. 이젠 이 목표에 맞게끔 제 능력과 자본을 준비하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cjh15tc Жыл бұрын

@@kdh004400 네네 보통 1년에 쇼부안나면 멘탈이 갈려요 그래서 멘탈관리가 안되서 폐업하는.곳도 적지.않아요 수익을 낼게아니라 2년동안은 적자까지 생각하고 버티시면 됩니다.

@kiteaklee5646 Жыл бұрын

도넛 가게 매니져를 하셨다는 분이면 아마 도넛이 몇년전부터 다시 붐을 받았는데 나름 유명한곳이지 않을까 싶네요.현직인으로 말씀 드리자면 정말 잘 알아보시고 하셔야 합니다. 정말 잘 알아보는게 다양한 각도로 알아보셔야 해요.한가지 정말 사실을 말씀 드리자면 사람 잘 만나셔야 합니다.

@kdh004400 Жыл бұрын

@@kiteaklee5646 아쉽게도 전혀 유명한 곳이 아닙니다. 일단 한국도 아닙니다. 저도 제 개인 정보라 전부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현직은 카페나 경영, 자영업과는 전혀 접점이 없는 직업으로 미국에서 생활 중입니다. 현재 미국 시민권자고, 비자를 얻어서 한국에 들어가 창업을 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저도 현재 카페만 보고 있지만은 않습니다. 현재 한국이 카페만 봤을 때는 레드오션인 것도 사실이라 처음에는 다른 창업을 기획하다 그래도 일단 하고 싶던 일이 카페여서 계속 공부를 해 나가는 중입니다.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user-he7nd5pb8q Жыл бұрын

목소리나 발성이 되게 에너지 넘쳐서 내용도 잘들어오네요! 굳굳

@jeffkim7343 Жыл бұрын

소비자로써 공감이 팍팍 갑니다. 직장 활동범위 내에서 몇군데 다녀보고 커피맛과 가격 고려하여 단골집 결정 합니다. 그런데 단골집 원두가 간혹 맛이 없을 때가 있는데 그러면 다른곳 가고 또 다음에 단골집 맛 확인하러가고.. ㅋ (저는 테이크 아웃 위주)

@dykim90plus Жыл бұрын

카페 창업하려는 사람들이 꼭 봐야 할 영상이네요!! 이 영상에 정답이 있다는...ㅎ

@cafeseyeon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지미핸드크림님, 개인적으로 카페 창업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한 번쯤은 보셨으면 좋겠습니다ㅠㅠ 감사합니다!

@Nene-lr9ij Жыл бұрын

이런 영상 보면서 느끼는건 영상에 모든 정답이 있는 것 같아요. 카페를 차리는건 본인 마음이고 바로 옆에 카페가 생긴다고 긴장감이 1도 안드는 이유가 아무런 정보도 기술도 없는데 차리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돈을 벌든 안벌든 경쟁사회에서 경쟁을 위한 노력이 커피 알바 조금 해보고 베이킹 공부해서 판매한다? 말도 안되는거 같아요. 개인카페를 가는 이유도 영상에 나와 있고 많은 분들이 본인 돈으로 하는 사업인 만큼 사업적인 구조로 접근하면 좋겠어요. 물론 위와 같은 분들이 차리면 좋긴 합니다. 평균만 해도 돋보이는 효과가 있거든요. 1-2년만에 망하는 카페들 사이에서 평균만 해도 저기는 몇년 동안 유지되네? 하고 이상하게 고평가 되거든요. 어느 정도의 경력 및 기술이 있는 분들은 차리는걸 추천해요. 안정적인 환경에서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으니깐요. 모두 힘내세요! 망하는 카페는 이유가 있고 잘되는 카페도 이유가 있습니다!

@jungsungjin83 Жыл бұрын

영상을 볼때마다 놀라네요.. 제가 지인이나 예비창버자한테 카페창업에 대한 상담을 할때 말하는 것 중에 하나가 '디자인 또는 마케팅 계열의 일을 했던 사람이 카페를 차렸을때 유리하다'거든요. 그리고 카페가 망해 나가던 자리를 이어 받아서 다시 카페를 여는 사장님들 대부분이 하는 말이 "내가 차리면 잘될거에요."라는 근거없는 자신감을 담은 말이에요. 주위에 카페 하고 싶다는 말 하는 사람이 있으면 캎세연 채널 영상들 보라고 이야기 해야겠어요.

@TheKoreanJason Жыл бұрын

완전 공감해요 제가 하는 가게옆이 핫한카페인데 사장이 입고다니는 옷이랑 모든게그냥 힙그자체에요 ㅋㅋㅋ 디자이너라는데 그냥 이지역 핫한 사람들 다오는 장소에요 ㅋㅋ 커피는 그냥 수단인거고 공간에 힙함과 힙한 피플 보러오겟다는 사람들 그리고 힙한 사람들이 만나는 한 장소가 카페라는거지 거기가 카페가 아니라도 잘될듯해요 ㅋㅋㅋ

@cafeseyeon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JUNG SUNG JIN님, 저도 바리스타 생활을 오래 했지만 개인 카페를 시작으로 여러 가지 사업을 하면서, 결국은 마케팅 싸움이구나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사업 확장을 하고 싶지만, 자본이 부족하다 보니 사업계획서를 써서 정부 지원 투자도 받고 mvp도 만들고 소비자 테스트부터 라이브 커머스 판매까지 해보았지만 지속 가능하기 위해서는 제품의 퀄리티는 기본이고, 내 아이템을 소비자에게 조금이나마 더 알릴 수 있도록 마케팅에 투자해야 된다가 가장 컸습니다. 사실 개인 카페뿐 아니라 무언가 소비자에게 판매하기 위해서는 마케팅을 어떻게 할 것인지가 사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댓글 너무 공감하고 힘을 얻고 갑니다. 감사드려요 :)

@user-mj3it9rc4d Ай бұрын

현실은 냉혹하지만 이길이다 싶고, 진짜 사랑하면 해야되는듯, 그리고중요한건 음료,이쁜커피,디저트판다생각하지말고, 날갉아서 간쓸개와 쌈싸서 그걸팔고 견딘다,라고 생각하고시작하세요😅

@young-gu3xj Жыл бұрын

우연히 시청하게됐는데 댓글보며 잠시 생각해봤던 카페창업 다시 생각하게되는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user-hm6lc5hg1r Жыл бұрын

공감 되는 말입니다만 근본적인 문제가 빠져있는것 같네요. 한마디 보태도 될까요 어떤 종류의 장사건 모두 경쟁 입니다. 개인 카페라서 다 망하는게 아니라 그집 만의 특색있는 전문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뷰 맛집이면 사람 들이 다인정 하는 그런곳 음식 맛집이면 아무리 규모가 작다한들 자본으로도 따라올수 없는 탁월한 그집의 시그니쳐 대표메뉴 한가지로 승부를 내야지 이것저것 모든 음식을 다 팔면 전문성이 떨어 지겠죠 마케팅 중요 합니다 결국 전문성을 갖추면 재방문을 하는 사람이 마케팅 효과를 내어 줍니다

@doitjust5300 Жыл бұрын

우연히 지나가다 글 남깁니다 어쩜 맥을 그리 딱 짚으시는지~ 커피도 그렇고 그외 다른 외식업도 이제는 마케팅과 자본에 잠식당해서 정확한 맛평가 시대보다는 볼거리와 눈요기거리 업으로 변경되가고 있는거같아요 그걸 이겨내야 길이 열릴텐데 아직은 갈길이 머네요

@sazangneem Жыл бұрын

캬 통찰력 리스펙입니다

@dschoi9210 Жыл бұрын

개인카페는 상권분석 안함. 개인카페는 마케팅을 할 줄 모름. 개인카페는 커피를 만들 줄 모름. 그래서 망함. 그러니깐 개인카페 하지마라. 다 저렇게 개인카페 차리는줄 말하네. 잘 준비하고 차려서 잘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러니깐 본인한테 컨설팅 받으라고 말하려고? ㅋㅋㅋ 개수작 부리노.

@coffeelike5282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비슷한 과정을 격어왔고 아직도 힘들지만 이제는 조금알거같네요 그래도 끝까지 도전해보렵니다. 채널 잘 되시길 바랄께요!^^

@cafeseyeon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커피에빠지다님, 개인적으로 자영업자의 삶은 지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도전하신다는 말씀이 너무 멋있습니다. 커피에 빠지다님도 하시는 사업 모두 잘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응원의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

@sujnefns Жыл бұрын

너무 너무 공감이 됩니다 창업했다가 인건비,유지비가 너무 많이 들고 운영이 힘들어서 폐점하고 1년넘게 창업공부만 한것같아요 지금은 소자본으로 창업가능한 에소핏이라는 1인창업을 시작한지 1년 조금 넘은것같은데 현재 월 순수익 천만원 이상 달성한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열심히 하려구요

@MrJasonJung Жыл бұрын

에소핏이 뭔가요? 궁금해서 물어 봅니다.

@poipoihopp3510 10 ай бұрын

@@MrJasonJung바이럴 광고임

@njw2887 Жыл бұрын

회사앞 스벅 바로 옆칸에 ooo커피가 새로 생겼는데 점심시간이면 항상 스벅보다 손님이 훨씬 많았습니다. 몇개월을 지켜보며 이유가 뭘까 궁금했어요. 결론은 커피 맛이 달랐습니다. 아메리카노 맛이 정말 깔끔했어요. 이제껏 마신 커피중에 제일 괜찮다고 느껴졌죠. 저 포함 같이 일하는 직원들도 다들 같은 의견이였어요. 첫째로 자리가 중요하다는걸 느꼈습니다. 점심이면 회사원들이 쏟아지는 자리가 정말 중요하다는걸 알게됐어요. 제가 말한 그 커피숍은 점심시간에 알바생만 5명입니다. 가게도 엄청 좁은데요. 두번째로 커피맛도 중요하다는걸 알겠됐습니다. 프렌차이즈 왕 스벅을 맛으로 발라버릴 커피맛도 중요하단걸 깨달았습니다. 셋째 상권분석 매일 그가게를 들르며 주문번호를 체크했습니다

@cafeseyeon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NJW님, 인테리어와 공간이 주는 메리트가 없다면 본질의 집중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말씀하신 카페들이 프랜차이즈보다 잘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leehyanggeut Жыл бұрын

어디에요 커피한 번 마시러 가게요

@lucaslee7332 Жыл бұрын

직원 5명이면 하루 인당 10만원 인건비책정했을때 하루 50만원이고 커피가 5000원짜리라하더라도 100잔을 팔아야 직원인건비도 안나옵니다(임대료, 재료비, 각종세금 등등) 카페 너무 많아서 차려봤자 안될확률이 엄청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JP-su8ls Жыл бұрын

스벅은 진짜 맛없는걸로 손가락안에 꼽음 ㅋㅋㅋ 원두도 개쓰레기..차라리 폴바셋을 가세여

@Kiki99008 Жыл бұрын

스벅은 커피 맛없죠 블루 보틀 정도의 맛만 내면 성공하죠.

@seokhyeonlee7932 Жыл бұрын

맞아...하지말라고하면 하지마. 무엇을 생각하던 다 논파해주마. 개인카페도. 프랜차이즈도 하지마. 이 영상에서 팩트는 백수이기 실은 돈많은 사람이 그냥 가질수 있는 직업 타이틀 정도의 장점은 팩트.

@MrJasonJung Жыл бұрын

와~~젊은 분이 정말 딱 부러지고 논리적으로 조리있게 말씀/정리 잘 하시네요. 모든 핵심 사항이 다 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ones_coffee Жыл бұрын

카페 컨설팅 하고 있는사람입니다. 카페창업이 그만큼 쉽지 않으니 그만큼 잘 준비하라는 말씀으로 들리는데 다들 부정적으로만 보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창업 전 초보 창업자 분들이 이렇게 한번 생각할 수 있게 상황을 만들어주신 세연님 너무 감사합니다! 준비가 안되어 있다면 그만큼 쉽지 않은 비지니스입니다. 내 강점을 파악하는게 우선이고 카페에 잘 접목시키는게 중요한데 그냥 차리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망하지 말아주세요 ㅜㅜ 제발ㅜㅜ 상권분석도 안하시고, 전략도 안새우시고 경험도 없으면서 배우려고 하지도 않고 3개월도 준비 안하고 삘받아가지고 그냥 차려버리시는 분들도 너무 많아요 너무 안타깝습니다ㅜㅜ 모두 잘 준비해서 시작해주세요!!

@sisira_1124 Жыл бұрын

제 친구가 개인카페를 하는데요. 그 친구는 프랑스에서 디저트도 공부를 했고 남편직업이 빵빵합니다. 본인도 실력자이지만 당장 수익이 없어도 여유있게 사는 친구라서 망해도 딱히 손해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직장을 열심히 다닙니다. ㅎㅎ

@cafeseyeon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마루마리님, 저는 개인적으로 오리지널스라는 책을 읽고 직장을 다니면서 개인 사업하는 것이 객관화된 나의 사업아이템을 분석할 수 있다라고 쓰여있는 챕터가 있었는데 직장을 그만두고 나의 사업을 시작하니 그 책의 말이 정말 가슴깊이 와닿더라구요. 마루마리님도 직장을 다니시면서 본인에게 맞는 사업아이템을 정하시면 큰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facenew1839 Жыл бұрын

4:26 와... 우연히 보고 구독누르고 갑니다 정말 똑순이신거 같아여 감탄이 나왔습니다

@cafeseyeon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Face New님, 와...시간을 설정해주시다니 댓글 보고 감동받고 갑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kimdustin1989 Жыл бұрын

어떻게 이렇게 정확하고 사실적으로 설명을ㅋㅋㅋ 완전 공감합니다..

@user-ph6uh9yu7f 5 ай бұрын

비싼기계는 본인의 만족. 커피맛도 까다롭게 따지는 고객은 일부. 요즘 트렌드는 적당한 튀지않는 무난한 커피에 무난한 브레드와 개성있는 브레드를 준비, 적당히 인스타에 올릴만한 인테리어 내용연수를 오래끌고갈만한 무던한 인테리어. 이정도만 하고 인스타와 블로그 기타 SNS에 홍보가 중요.

@user-mn8xf7bp2h Жыл бұрын

여러가지 프렌차이즈를 해보고 이제는 개인로스터리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인데 저분이 하는 말씀이 다 맞습니다. 창업 준비하시는분들은 꼭 참고 하셨으면 좋겠네요.

@cafeseyeon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장그래님, 여러 경험 끝에 자신에게 맞는 사업을 하시고 계신 것 같아서 너무 멋지십니다. 사장님 공감의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DS1UKL Жыл бұрын

한 달에 최소 6천잔 이상 팔아야 그럭저럭 먹고 사는데... 역세권에 프랜차이즈가 다 잡고 있어서 포기한 적이 있었죠. 저가로 밀고 나가거나 아님 스타벅스랑 경쟁해야하는데..이미 잘되는 곳은 대기업 카페가 다 자리 차지하고 있음. 대략적으로 시장조사를 독학으로 해보면 여기가 잘 될지 안될지..어떤 컨셉으로 나가야 할지부터 세팅하는게 중요하죠. 자신이 유명한 바리스타이고 이런건 1도 중요치 않을뿐더러... 그렇게 하다가 파리 날리고 닫는 집이 많음.

@user-zn2fp3rr9v Жыл бұрын

아주 공감합니다 15년이상 현직에 있던 사람입니다 근데 현재는 접었다고 하는게 맞겠네요 왜접었겠습니까? ㅎㅎ 영상주인장님 말대로 제 지인들에게 똑같은 말했습니다 제가 운영하는 카페가 바글바글 한것만 보고 같이하자 투자하겠다 나도 카페하고 싶다등등 그러나 다 뜯어말리고 하면 안된다고 다음과 설명해줬습니다. 다른거 다 빼고 예를들어 음식점은 맛만 좋으면 어느정도 성공의 길을 갈 확률이 있을수 있습니다만 카페는 맛이 있다고 성공할까요?? 커피를 잘안다고 성공할까요?? 원래는 커피를 잘알고 맛이 있으면 다른 업처럼 어느정도 반은 먹고들어가야하지않겠습니까?? 그러나 커피를 잘한다고 또 잘알고 많은지식이 있다고 커피가 맛이있다고 성공하지 않는다는겁니다 그외에도 신경써야할것들이 너무많으며 그걸 다~~~~~신경쓴다고 해서 잘된다는 보장이 없는게 카페기 때문입니다. 근데 참 카페 보기엔 쉽고 은퇴후에 하면 딱 좋을 업처럼 보이죠 밖에서 보면 말이죠 ㅎㅎㅎㅎ그게함정입니다. 카페는 사실 말보다 직접 뛰어보면 압니다 ㅋㅋㅋㅋㅋㅋ 영상 주인장님 말대로 커피업에 오래있는 사람은 똑같은 얘기할겁니다 건물주거나 돈을 벌기위한 수단이 아니거나 브랜딩을 아주 기가막히게 할수있는 사람이 아닌이상 안하시는게 인생에 행복해집니다 명심하세요 나는 다를거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텐데 그럼 해보세요 ㅋㅋㅋㅋ 카페는 투자대비 노력의 비해 거둬들이는게 너무나두 희박한 업이 카페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직도 커피가 아닌 카페에 로망을 갖고 카페나 해볼까 하고 시작하시는 분들 위에 조건들을 확인하시고도 내가 해당된다 싶으시면 그때 몸을 던져도 늦지않습니다. 한번뿐인 인생 낭비하지마세요 진짜 건물주 브랜딩천재 돈안벌어도 되는 사람 만 하십시오 ㅋㅋㅋㅋ

@cafeseyeon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퍼니바그뎅님, 댓글 정말 공감1000000번 공감합니다.

@user-zn2fp3rr9v Жыл бұрын

@@cafeseyeon 알고보니 저랑 인스타 친구인가 그러시더라요 ㅎㅎㅎ저도 영상보면서 너무 공감해서 글을 쓰다보니 너무 길게 썼네요 ㅋㅋㅋㅋ진짜 너무나 핵공감해서 글썼네요 서글픈 커피시장 현실입니다 참..

@cafeseyeon Жыл бұрын

@@user-zn2fp3rr9v 앗 역시 카페관련 사람들은 대부분 인친이더라구요!! 반갑습니다 :) 사장님!! 저도 너무 댓글이 공감되었습니다ㅜㅠㅜㅜ오늘도... 화이팅하세요ㅜㅜㅜ

@user-zn2fp3rr9v Жыл бұрын

@@cafeseyeon 네 달라진거 없는데 사람은 공감과 인정을 먹고 사나봐요 공감대맞는 얘기들으니 저도 많이 맘이 힐링되었네요 감사합니다.^^

@user-dj9ek9tl2i Жыл бұрын

개인사업이 회사 출근 보다 최소한 10배 어렵습니다.

@cafeseyeon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안재홍님, 댓글 10000번 공감합니다.

@user-rz9zv8pz7y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영상 부탁드려요ㅎㅎ

@cafeseyeon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끝 없는 도전님, 칭찬의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더 유익한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user-fc8sf6sk3k Жыл бұрын

건대백평짜리개인카페운영했습니다 15년전 당시 순이익 7백정도 지금은 물가도 오르고 직원들 퇴직금에 등등 고려해본다면 다른곳으로 투자를 하세요 족발집 체인말구 괜찮듯합니다

@user-zx8jk4yp2i Жыл бұрын

잘 배우고 갑니다..ㅎㅎ 목소리가 좋으시네요 귀에 쏙쏙 들어와요!!!

@Mr-dy4ln Жыл бұрын

소비자 입장에서 개인카페를 보면 두가지로 나누어집니다 열심히 하는 카페, 설렁설렁하는 카페 열심히 하는 카페는 넘어가고 설렁설렁하는 카페를 보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편견을 가지고 싶지 않지만 일단 첫째, 여사장임 그것도 20대후반에서 초반 둘째, 문여는 시간이나 문여는 날이 자기맘임 셋째, 불친절함 넷째 밖에서 보면 영업을 하는지 안하는지 원.. 다섯째, 상권분석은 하나도 안한듯한 가게자리 양쪽으로 더 밴티, 빽다방,셀렉토 같은 체인점이 있는데 그 중간에 자리잡음 대충 지나가다 보이는 개인카페 특징임

@DarkShineN Жыл бұрын

가슴 속에 퇴직서를 품고다니는 직장인으로 4년째 창업준비를 하고 있는데 준비를 하면 할 수록 창업은 하지 않는 것이 정답인데 어떻게든 하고싶어서 매번 상권분석하고 비싸게 주고 산 머신으로 아침마다 커피만 잘 내려마시고 있습니다... 창업 못할 것 같아요....

@cafeseyeon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J님, 저는 20살때부터 저가형 카페부터 스타벅스, 스페셜티 로스터리 매장에서 일하고 제 개인카페를 창업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가장 실수했던데 카페를 하기위해서 커피를 알려고 했던게 가장 큰 실수라는 것을 개인카페 창업 1년 후에 너무 크게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늦었지만 개인카페 창업 후 포토샵, 일러스트, 마케팅, 부동산을 계속 공부하였습니다. 개인카페 창업이란 것은 정말 새로운 나만의 사업체를 만드는 것이기때문에 매장 운영을 하면서 모든 것을 관리하기란 체력 자체가 견디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카페 창업이 아닌 본인이 잘할 수 있는 나만의 사업아이템을 만드셨으면 좋겠어요🙏

@DarkShineN Жыл бұрын

@@cafeseyeon 정말 가슴 속 깊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이제 곧 10년차에 들어서며 더 늦기 전에 퇴직과 함께 창업을 좀 더 면밀하게 잘 준비 하겠습니다.

@JP-su8ls Жыл бұрын

상권 분석만 하면 안되고, 유동인구 수,유동인구의 연령층 , 주변 맛집 분포도(커피는 밥먹고 꼭 마시니까) 이런거 다 조사해봐야함

@user-is3qk5gi7c Жыл бұрын

개인카페 운영중입니다 자리가좋아서 코로나때도 힘들지않았네요 월세는비싼자리라 자리는 엄청좋아요 프랜차이즈까지 넘볼자리니ㅎㅎ 배달빼고도 순수익 천만원이상은 가지고 갑니다 단점은 체력이안된다는거죠 그리고 요즘이 코로나보다 더 어렵네요 물가상승이 심해서 코로나때도 천이상은 갖고갔는데 지금500ㅡ600겨우갖고가는것같아요 정확하진않지만 재료비에 전기세 수도세 안오른게없어서 손님이줄지도 매출이감소하지도않앗는데 순수익이 너무줄었네요 회사다니는게 낫겠다싶을정도로요.. 수익구조에 문제가생긴건지.. 대체 저가커피집들은 남는게있을까요?? 인권비에 월세에 재료값에 전기세수도세 그런거 다내고 사장이 돈을벌어갈수있을까요?? 메가커피 같은곳.. 진심궁금합니다

@newjeans1981 Жыл бұрын

메가 이런데는 박리다매자나여 대형 프렌차이즈라 개인사장님들 쓰시는거랑 재료비랑 단가가 다를 수밖에 없겠죠 ㅋㅋㅋ 잘되서 돈버신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이렇게 버는 분들도 있는데 무조건 하지말라는건 약간 선동이죠 ㅋㅋ

@user-yl6ch7ue1m Жыл бұрын

이분도 카페 접고 다른분들 다 못하게.막는건가봐요 ㄷㄷㄷ

@cafecoffee1056 Жыл бұрын

현 시국에 많은 사람들의 은인인 듯

@user-pn6yy6gc1e Жыл бұрын

조금 말을 극단적으로 하셧는데 어느정도는 인정합니다 마케팅이 굉장히 강조하시는데 우리나라 커피 프랜차이즈 회사중 마케팅한 회사는 사실상 몇 없어요 규모를 늘리면서 신뢰성 접근성을 확보 쟁점을 두고 규모가 커지면 그 때 마케팅 시작하면서 기프티콘이나 그런것들해요 메가커피도 5년 전에 가맹점이 100개가 안됐는데 마케팅을 해서 커진게 아니라 점포를 늘리는 식으로 접근성을 두고 차리게 되는거에요 또한 디저트39라는 카페는 유튜브나 틱톡 플랫폼에 돈주고 광고하는데 매출수요는 큰 변동이 없었어요 즉, 마케팅도 중요한 요소지만 더 중요한건 접근성과 신뢰성인데 그런건 얼마든지 개인카페도 가능합니다 대부분 개인카페들은 마케팅을 못해서가 아닌 공부를 제대로 안하고 아무곳이나 상권분석 없이 해서 그런거라 생각하고 취미가 아닌 제대로 분석하고 차린 카페는 3호점까지 내는걸 봣어요 카페를 차리면 안된다가 아닌 카페를 차릴려면 공부를 하고 분석을 해야한다가 맞는거 같네요

@cafeseyeon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o준님,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 창업은 위험하죠. 공감합니다 :)

@tkdnaehrgkr8360 Жыл бұрын

이게 맞네요 무조건적인 하지마라가 아닌 진짜 제대로 알아보고 해야죠

@lemykim7629 Жыл бұрын

어린 나이에 통찰력이 대단하시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pancheol Жыл бұрын

초공감...입니다... 지금 솔삐 초포화라서 잘되는 극소수만 돈벌지 ㅠㅠ 대다수 카페들은 어휴.. 알바보다 못버는게 현실이쥬

@cafeseyeon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pani park님, 맞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에 다른 업종보다 더욱 포화상태이기 때문에 파이나눠먹기 식으로 돈을 번다는 점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user-uy8hb5qj8o Жыл бұрын

장사 20년차 비록 요식업은 아니지만 이분 말씀에 공감합니다 . 혹자는 말하지여 요식업 장사 사람 많이 바글 바글 거리면 와 때돈번다..... 현실은 정작 주인은 200도 못가져 가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 캎세연님 말씀처럼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한다 해도 때론 현실의 벽을 만나면 답이 없지여... 우린 가끔 주변서 그런 장면들을 보면서 나는 아닐꺼야 하는 착각속에 사는거 같습니다. 말씀처럼 요즘은 맛보다는 마케팅 >>> 자리 >>> 실력 인거 같습니다 . 저 어릴적 처럼 나만 아는 맛집이 있는것도 아니고 검색하면 보통 1.2.3 순위만 찾아들 가니깐여... 마케팅........참 어렵습니다....

@user-nb4fp4uy5q Жыл бұрын

카페가 아니라 그냥 자영업을 하지 마새요라고 바꿔주세요 ㅠㅠ 한국은 자영업자의 헬입니다 ƪ(˘⌣˘)ʃ

@cafeseyeon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제이브르님, 댓글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자영업자지만, 그래도..... 고.통을.. 즐.기.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저는 추천드립니다...ƪ(˘⌣˘)ʃ

@user-mt9zf6pk3c Жыл бұрын

꼭 커피가 아니더라도 창업에 관한 설명인거같아서 너무 공감되고 많이배우고감니다

@cafesandbank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개인카페 하시려는분들 돔황챠!

@cafeseyeon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커삼샌뱅님,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user-ds9cs3xg6u Жыл бұрын

우연히 떠서 봤는데 하나부터 열가지 제가 주변에 하는 말입니다. 너무 너무 공감이 됩니다. 저는 커피를 좋아하는 일반 연구원인데…. 우리나라 카페에 대한 인식과 자기객관화도 너무 안되어 있는 것 같아요. 정말 많은 바리스타나 사장님들과 이야기하지만 이렇게 비슷한 관점 가지신 분은 많이 없는 것 같아요.

@cafeseyeon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최준희 님, 댓글 답변이 너무 늦었습니다ㅜ 제 영상에 공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 자체가 커피를 많이 소비하고, 물장사니까 마진이 많이 남는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개인 카페 창업 현실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이렇게 댓글까지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mymyMemory Жыл бұрын

감탄에 감탄을 하며 들었습니다. 죄다 맞는 얘기. 깨우침의 연속이네요. 감솨

@red3-co-kr Жыл бұрын

좋은 내용이네요...ㅎ 제 경우 프랜차이즈를 찾은 경우가 주차 편리, 커피 등 음료에 내 입맛이 그곳음식에 적응하여 다른곳을 찾기 보단. 프랜차이즈를 가는듯 하네요.ㅎ

@cafeseyeon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레드쓰리님, 저도 접근성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기때문에 프랜차이즈를 더 많이 이용하게 되더라구요😢

@red3-co-kr Жыл бұрын

동네 시설 이용해야 다 같이 살 수 있는데요.ㅎㅎ

@user-dg5he9rz1u 6 ай бұрын

목소리톤이 듣기 불편하네요

@newjeans1981 Жыл бұрын

어느 분야던 돈버는 상위클래스가 있잖아요 다 장사가 안된다고 하는 상황에도 살아남는 몇개의 매장이 존재하고 그런곳은 나중에 더 강력한 매장이 됩니다. 망하는 곳이 많다고 시작도 안하면 젊은이들이 과연 도전은 언제하나요? 젊어서는 망해보는것도 자기 실력이 되요 나중엔... 그리고 사람들이 마케팅이 중요하지 커피맛이 뭔상관이냐는데 전 동네카페 한번 가보고 커피 맛없음 다신 안갑니다... 기본과 본질에 충실해야 가게가 잘되는데 기본을 안하고는 장사가 잘 될 수 없습니다. 마케팅이 중요하겠지만 기본적으로 마케팅직역해서 상술 이잖아요.. 이런건 오래가는게 아닙니다 제가 무인카페 안가는 이유도 맛대가리가 없어서 안가는게 큽니다...

@user-vx6xp8ht5u Жыл бұрын

다 맞는말이긴 한데 애시당초 우리나라의 자영업은 다 힘들다고 생각하긴함. 순댓국집을 하던 피자집을 하던 5군데 열면 한군데 살아남는거고 카페 차리는 사람들은 그냥 고상하게 사장하면서 살고 싶어서 차리는거지 돈을 번다는건 거의 힘들다고 봄. 백종원 같은 사람들이 싸구려 커피로 시장 다 망쳐놓고 스타벅스같은데는 결국에 대기업에서 적자보던 흑자보던 목좋은데 다 차지하고 파는건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커피맛을 아는것도 아니고. 스타벅스가 그 수많은 프랜차이즈를 최고급 커피로 공급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스벅은 사실 중간정도 품질의 커피를 태워서 탄맛으로 파는 커피인데 한국에선 그 스벅이 최고로 치니. 개인카페는 그마저도 안되니 기대치가 없는거임.

@Amu_ton Жыл бұрын

사실 커피가 만만하긴 하지. 스타벅스 일해보면 알지만, 편의점 마냥 버튼 하나 누르면 그냥 내려지는데. 근데 요즘 왠만한 사업은 마케팅이 가장 중요하긴 함. 옷도 이쁜건 기본이고, 마케팅을 잘하느냐 못하느냐가 사업을 판가름 지으니께

@cafeseyeon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ira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

@heocoffee Жыл бұрын

저도 카페 차릴려고 했는데 홈카페로 전향했어요. 자기만족으로 만족합니다.

@user-qh6pt9uc8v Жыл бұрын

우연히 들어왔는데 캎세연님의 외모와 목소리가 확 눈에 들어서 계속 보게 되었네요! 좋아요 구독 알람설정합니다!

@user-ve9wg2oj3k Жыл бұрын

저분말씀맞는듯; 단지 그유명하다는 스벅에서 오래일했고 자기가 커피를 좋아하고 나름 사람들이 좋아할만큼 꽤 잘만든다생각해서 카페차리려는사람 진짜 걍 웃음밖에안나옴;

@cafeseyeon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끼끽님, 직원으로 일하는 것과 자기 사업을 하는 건 차원이 다른 일이라는 말 정말 공감합니다.

@rachelkang1907 Жыл бұрын

저는 무인카페 24시간 매장인데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갑니다.. 다들 인건비 안나가서 좋을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인건비안나가는거뺴고는 유인이나 똑같아요 ㅠ

@steve-cs3bo Жыл бұрын

4:04 ㅋㅋ.아닙니다. 카페나 해볼까 같은거랑 비슷한 질문으로 많이 올라오는게 피자 치킨집 괜찮을까요?이겁니다. 네이버 자영업카페에. 어디카페라고 얘기는 안 하겠지만. 1억가지고 월 300가지고 갈만한거 없을까요? Or 치킨집하는거 어떨까요? 피자어떨까요? 등등 수준 낮은 질문 많이 올라옵니다.. 아무런 포지션도 없고.. 특색도 없는데..이거나 해볼까? 하는 사람 많습니다. 카페 말고도.. 심지어는 근로계약서 쓰는지 몰랐어요.. 이런글도..

@camp_futsal Жыл бұрын

10년넘게 직장생활 하다가 코로나로 그만두게 되고 개인카페를 창업하려고 알아보다가.. 정말 현실은 냉혹하다는 걸 깨닫고( 인건비 및 월세 ) 방향을 틀어 무인카페를 창업하게 되었네요.. 다행히 잘되서 가맹점까지 확장하고 있습니다. 세연님 말대로 접근성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그 다음이 컨셉, 그 다음이 맛.. 스페셜티 커피를 판매하고 있지만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아메리카노를 드시는 손님들 대부분이 맛의 그렇게 민감하지 않더라구요.ㅎㅎ 지금은 프렌차이즈 카페를 운영해도 알바 인건비떄문에 정작 사장 본인 인건비 챙기는게 쉽지 않다고 하던데.. 개인카페 사장님들은 오죽할까요..ㅠㅠ 한참 공감하고 풀시청하고 갑니다.

@user-sn8le5tq3f Жыл бұрын

무인카페는 카페공간에 자동커피 머신이 들어가 있는 곳을 말하나요?

@camp_futsal Жыл бұрын

@@user-sn8le5tq3f 네 맞습니다. 24시 무인으로 돌아가는 카페 입니다.

@djdjdkdwed Жыл бұрын

저도 하고있지만 직장생활하세요 후회합니다 ㅎㅎ

@camp_futsal Жыл бұрын

@@djdjdkdwed 저는 투잡을 하고 있고 체인사업도 병행하고 있어서 누구보다 만족하고 있어요 ㅎㅎ 직장생활.. 한 직종에서 받을 수 있는 맥스 연봉을 10년만에 찍어봤지만 결국 답답한 미래뿐이더라구요.. 다른 무언가를 하지 않는 이상 아이들 키우면서 현상유지도 힘들어요ㅠㅠ

@DoSa18 Жыл бұрын

당연히 맛은 90프로가 모르고마시죠 카페인중독이라 커피 찾는것일뿐

@zzimdakk Жыл бұрын

이전 운영하던 업장보니 관리를 잘 못했던것 같은데 무슨 컨설팅을...본인이 하던 업장부터 잘 성공시키고 하셔야죠..

@user-lc4sc2vm6j Жыл бұрын

저도 카페 4년차인데 역시 저랑 같은 생각이시군여.. 아마 카페 창업하고 다들 비슷한 생각 하실거에요 근데 저도 그랬듯이 한번 눈돌면 일단 다들 벌려 놓고 그다음에 깨닫고 후회 하더군여.. 아무리 옆에서 누가 조언을 해줘도 잘 안들리고 안보이죠 머릿속엔 온갖 럭셔리하고 아름다운 카페 사장의 모습과 줄서있는 대박집에 대한 상상으로 부풀어서 하지만 현실을 알기 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죠 오픈 후 길게 잡아 한달만 지나도 현타 씨게 오면서 ' 내가 뭘 한거지 ' 를 속으로 외치고 있을겁니다.. 특히 개인카페가 더더욱 그럴겁니다 정확히 요지를 찝어주셔서 부연 설명은 필요 없겠지만 뭐 상권 월세 마케팅 다 떠나서 일단 저도 쉬는날 스벅갑니다...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구여 카페 진입장벽이 낮다보니 너도나도 차리고 망하고 또 차리고 하는데 아마 전국민이 카페 사장 한번씩 해보고 망할 사람 다 망하고 나면 그제서야 끝날듯 싶습니다..

@cafeseyeon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김민성님, 카페 창업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고 원가가 저렴해서 많이 남는다는 인식이 없어지길 바랍니다 정말😭 인테리어부터 집기시설 비용이 정말 많이 드는 업종인데, 부디 많이 고려하시고 예비사장님들께서 창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카페 중에서 접근성이 가장 편한 스타벅스를 주로 이용하게 되더라구요!ㅠ 경험을 바탕으로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kiicsjeie2393 Жыл бұрын

제 친구 개인카페 운영중인데 자리 보는데 5개월 보더라구요. 그래서 역세권인데 100만원대로 프랜차이즈 즐비한곳에 오픈햇는데 잘 되더라구요. 안될 요소들은 많지만 그 가운데서 열정을 갖고 피나는 노력을 했는지 되묻고 싶네요. 자본과 좋은 상권에 프랜차이즈가 있다고 다 잘되는 건 아니에요! 마치 저 모든걸 다 갖춰야만 잘된다고 단정짓는 것 같아서 좀 재밋네요 ㅋㅋ

@cafeseyeon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kiic sjeie 님, 댓글 내용이 공감됩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매물 보는데 시간 투자를 많이 하는 것이 오픈했을 때 결과를 좌지우지할 정도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상권분석도 열심히 하고 피나는 노력을 한다면 저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개인 카페를 하실 때 상권분석조차 없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영상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 지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댓글 감사드립니다.

@rofell6277 Жыл бұрын

소비자로써 조금 다른 의견은 선택지가 워낙 많으니 커피 맛도 중요하다입니다^^ 모두 부자 되시길!

@cafeseyeon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RoFell님, 저도 공감합니다🙏

@sobotaza Жыл бұрын

자영업 하지 마세요 1.성공 확률이 적으며 성공해도 갑자기 경쟁업체가 생기고 장사 잘하면 다시 안됨 2.내 시간이 없다. 휴식이 없다 직원이 절대 안해준다

@user-wu8bx5lv6o Жыл бұрын

대학교 앞에서 개인카페 나름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너무 힘드네요 ㅜㅡ 개인카페 45평인데. 돈이 안모아집니다. 이 영상 적극 공감합니다

@naem_ttu 10 ай бұрын

매출대비 마진율 궁금해요 사장님

@hitdrive Жыл бұрын

스벅 아메리카노 맛없어서 안먹는데 제주 나 해외나 그런데가면 가보긴 라는데 그냥 그 동네 특화메뉴 맛보거나 굿즈? 그런거 아니면 여기저기 가봤는데 다 맛이 없다? 그럼 스타벅스는 내가 맛을 아니까 그거 이상으로 맛 없지는 않으니까 가죠. 공간 넓어서 쉬는 것도 있고 근대 가끔 진짜 가끔 아메리카노 잘 하는 매장 있긴 하던데.. 리저브는 좀 나은거 같긴 하더라구요. 아.. 쇼핑몰에 잇는 매장은 주차 때문에 가기도 해요 커피값이 주차보다 싼 상황이면..

@suck_king3498 Жыл бұрын

난이도만 봤을 때 카페는 다른 요식업에 비빌 수준이 아니다. 뭐 요식업으로 쳐주지도 않지만 ㅋㅋ 커피도 깊게파면 무궁무진하고 어려운 분야지만 그건 하이엔드 장비에 100%스페셜티 취급하는 몇안되는분들 얘기고, 솔직히 카페알바 6개월만 해보면 차릴 수 있을 정도로 쉬운게 커피이고 보기에도 쉬워보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차려서 6개월 해보고 빤스런하기 딱 좋은 사업이다. 작은가게에 소자본으로 1인이 운영 가능한 사업이라 개나소나 차리는데, 이게 해보면 알겠지만 쉬운만큼 돈벌기가 쉽지 않다. 영상의 마지막 한줄 정리가 딱 말해주는데. 돈이없던 돈이 많던 차릴 이유가 없는게 카페다.

@cafeseyeon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11님, 공감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