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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후 자평
1. 이 노래는 김소월님의 시를 노래한 곡입니다. 소월님의 다른 시 '진달래꽃' 과 같이 떠나는 님에 대한 아쉬움, 미련, 희망을 그린 시입니다. 개여울 노래는 1967년 가수 김정희가 처음 불렀으며, 이후 1972년 정미조가 리메이크해 크게 히트한 곡입니다.
2. 시의 분위기답게 전체적으로 차분한 연주입니다. 연주 중간에 색소폰 소리를 밀어내는 습관이 보입니다. 일반적인 연주의 기본 형태는 마디 별로 첫 음을 강조하고 마지막 음을 약하게 해서 마무리 해야 한마디가 완성되는 형태입니다만, 이 곡 연주 중간 부분의 특정 마디에서 음량이 커지는 즉, 미는 연주경향이 보입니다. 녹음후 들어 보니 이 노래에 어울리지 않아 보입니다. 일부 전통 트롯에서는 이러한 연주법도 많이 쓰입니다만, 클래식이나, 발라드풍의 노래에서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노래 장르 별로 연주 방법도 달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마츄어의 생각이었습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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