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의 과학화를 위해 가장 앞장서서 과학자의 사회적 역할을 본보기로 보여주신 최재천 교수님, 영상에서 말씀 하신 내용에 너무너무 동의합니다! Love you, too! ❤
@info_biz8288 ай бұрын
자신이 원하는 것만 보고, 원하는 것만 듣는 확증편향이 가짜뉴스가 범람하게 되는 원인 중 하나죠. 뭔가를 접하면 "근거를 바탕으로 한 교차판단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내가 "원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면 "교차평단"도 없이 그대로 믿어버리는 이들이 제법 됩니다.
@rockugotcha8 ай бұрын
그 의견에 반대하는 건 아닌데요, 제 식으로 풀자면 그게 무슨 교차 검증 같은 진위 판별 절차는 나중 문제고 매체 환경이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 같아요. 온라인은 현실보다 자신에게 훨씬 도전적이고 불편한 의견, 행위자가 많기 때문에 생기는 게 이른바 필터 버블이라고 하더라고요. 거꾸로 말하면 그런 방어막을 거쳐도 현실보다 도전을 많이 받는다는 얘기죠. 그래서 강력한 부족주의와 효율적인 합의 방식을 필요로 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때는 필터 버블에 막혀 정보가 닿지 않는 게 아니라 정보가 눈앞에 있어도 기각하는 거죠. 교차 검증이라는 게 애초에 불가능한 체계로 만들어 버리는 겁니다. 문제는 자신이 그런 소통 체계에 속해 있는지 알 수 없다는 데 있죠. 여기에 진위 판별보다 우선해 필요한 것은 진위 판별이라는 이데올로기 또는 어떤 기존의 회로에서 벗어나는 것이라과 생각해요. 예컨대, 이스라엘이 옳은가 하마스가 옳은가 하는 질문은 어느 쪽이 정당한가로 이어지고 다시 이는 누가 먼저 시작했느냐로 이어집니다. 그런데 이렇게 따져서는 결국 누가 무슨 일을 시작했으니 어느 쪽이 정당하므로 어느 쪽이 승리해야 한다고 결론 나기 쉬워요. 그런 식의 누가 옳으냐 하는 질문에서 벗어나는 게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정치의 적대적 공생을 떠받치고 있는 것도 그런 질문에 대한 과몰입이며, 그 과몰입은 사실 이 유튜브를 포함해 여러 온라인 매체가 자본주의적 목적으로 유도한 것이죠.
@dominion89988 ай бұрын
저도 최대한 진실을 믿고싶은데 우크라이나 전쟁같이 교차 판단과정 거치기 힘든 정보들이 너무많습니다;;
@info_biz8288 ай бұрын
@@dominion8998 교차검증이 힘들 수록 교차검증의 폭을 더더욱 넓혀야죠. 저 같은 경우 러-우 전쟁은 경우, 어쩔 수 없이 양비론에 도달합니다.
@info_biz8288 ай бұрын
@@lll-d5q3y ???????? 확증편향에 빠져 교차검증을 게을리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정보력이 뛰어나다"고 믿는 경우가 태반임 "내가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게 맞는가 , 내 정보력을 신뢰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심을 가져야 가짜뉴스에 속아넘어가지 않음
@빠르고꼬운말-n5l8 ай бұрын
@@lll-d5q3y 니 정보가 옳을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의 정보가 틀릴 수는 있겠다만, 그렇다고 "니가 정보를 찾는 방법을 모르는 ㅂ신이라 그런 것"이라는 그따위 거만한 태도는 우리 사회에 정말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지적 자만이고 허영일 뿐이지.
@서영민-r9p8 ай бұрын
표현의 자유가 안정적으로 보장되려면 비판적 사고가 일상화되는 문화부터 자리잡아야 할듯.
@johnbillon77578 ай бұрын
불가능합니다. 포기하세요. 비판적 사고를 원하는 사람들이 없어요. 다들 단순하고 자극적이고 자기 이익에 부합하는 정보를 원할 뿐이죠. 인류는 퇴보의 길목에 들어섰죠. 이제 비판적 사고는 AI의 영역입니다.
@fromthedayaftertomorrow8 ай бұрын
@@johnbillon7757 저 여기 있는데요? 제가 비판적 사고 능력이 조금 부족할 수는 있어도 비판적 사고를 하기를 원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 분들이 꽤 많을거라 생각해요😊 때로는 자신의 비관도 의심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서영민-r9p8 ай бұрын
@@johnbillon7757 좋아하는 것과 배우는 것은 개인의 선택이 되겠죠. 그 선택은 필요에 의해서 변화되고 실행되는 것이 일상인듯. 비판적 사고는 배우는 과정과 선별하여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합리적 시각으로 접근하는 태도를 의미한다고 보면 될듯. 고정관념으로 형성된 의식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이고, 의식이 깨어있는 개인들이 모인 사회는 특정 권력자들에 의해서 통제될 수 없고 공정과 상식의 틀안에서 사회가 건강하게 작동하게 되겠죠. 개인들이 이익을 추구하듯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개인들은 공익을 통해 질서가 유지됨을 알고 있겟죠. 공익의 존재는 사익을 보장시키는 안정적 환경을 제공합니다. 질서, 규율, 도덕,법등 공익적 규칙들은 결국 개인의 삶의 영역을 보장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표현의 자유는 개인들이 비판적 사고로 깨어있어야 안정적으로 보장받게 됩니다.
@서영민-r9p8 ай бұрын
비판적 사고를 단순하게 말하면 이성적 사고라고 말할 수도 있을듯. 좋아하는 것만 보고 말하며 이성적 사고를 하고 있다고 말하지 않는 사람은 최소한의 양심은 가진 사람일듯.ㅎㅎ 개인들이 모인 사회는 개인의 이익으로만 작동되지 않는 영역이고 사회의 공정,상식의 규칙을 토대로 유지되고 개인들이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받겠죠. 개인의 이익도 이 사회의 질서가 보장해주는 것이고 이 질서는 개인들의 비판적 사고, 이성적 사고과정을 조율하여 만들어진 것입니다. 비판적 사고가 일상화되면 사회는 권력집단의 사익추구를 예방할 수 있고 위선을 가려낼 수 있으며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태를 구분할 수 있게 되겠죠. 분별력을 가진 사회는 표현의 자유를 안정적으로 보장할 수 있게 되겠죠.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는 사회는 의식 너머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높아지겠죠.
@info_biz8288 ай бұрын
@@서영민-r9p 표현의 자유는 비판적 사고와 더불어 "비판"이 가치판단 임을 인정하는게 핵심이라고 봅니다. 합리적인 비판만큼 중요한게, 나와 다른 가치판단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인정하는 것이니까요
@whiteroseblackrose57117 ай бұрын
최재천 교수님 오래오래 건강하시기를 바라요. 늘 고맙습니다.
@김베로니카-q1l8 ай бұрын
이 시대 꼭 필요한 분이십니다.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저희를 깨우쳐주세요.
@Frankkiee1588 ай бұрын
유튜브의 순기능..최재천 교수님을 알게되고 이렇게 꾸준히 교수님의 이야기를 퇴근 후에 들을 수 있는것 ..아 넘 편안.
@호식이두마리-x3p7 ай бұрын
꼭 필요한 잡지이자 분야입니다. 울나라 사람들은 세계에서 학구열은 가장 높은데 사고방식은 반이성적이고 매우 미신적임. ㅜㅜ 아직도 무당이 유투브 나와서 어쨌다더라 하면 "나두 나두" 정치인이 나와서 한마디 하면 앞뒤 안재고 우르르~~~ 제발 이나라에 지성주의와 합리적 회의주의가 뿌리내리길 간절히 기원해 봅니다
@user-yo3pb1qf8 ай бұрын
이런 소리를 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매화-r7c8 ай бұрын
사람들이 책을. 안 읽어요 뉴스를 같이 듣고서 하는 이야기가 달라요 똑같은 내용을 들어도 딴소리해요 자기가 보고싶은것만보고 듣고싶은 내용만 듣죠 뉴스를 보지도 않고 듣지도 않고 주변 남편이나 목사님이나 친구가 하는 얘기를 믿고 또 옮겨요 교수님 강의를 듣는 사람들은 깬 사람들이지요
@junseoklee697 ай бұрын
미군철수한다는 개소리하면서 서명받는 극우단체에 있는 아줌씨들이 딱 저렇던데
@zorococo19938 ай бұрын
맞아요 교수님이 뉴스하이킥 나와서 하신 말씀 중에 제일 와닿았던게 중요하다고 말을 해도 잘 안 듣는다 라는 이야기였습니다. 모든 분야들이 중요한데 사업의 주체 혹은 국가를 운영하는 주체 들이 자신들이 아는 값이 정답이라고 생각하고 들으려하지 않으니 이 사단이 난거 같아요. 다양한 이야기들을 듣고 가려 받아들이는 자세를 잊지 않아야 겠습니다.
@cleopatra3608 ай бұрын
어디서도 들을수 없는 유익한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박사님 항상 건행 하시기를 비옵니다 화이팅 !! 👍👏✌️🌹🍀🌈 💕💖💕🇰🇷🌺
@dschai02208 ай бұрын
사람은 스스로 진실을 말한다 하지만 사실은 대부분 가찌죠..세상은 가짜로 돌아갑니다.
@leechanghyun7 ай бұрын
이런 영상을 볼수록 최재천 교수님은 시대의 지성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동물행동학과 진화생물학을 연구하는 학자에서 현대 사회를 관통하고 통찰한걸 바탕으로 대중들에게 유튜브로 알리는 지성으로.... 역시 대단하십니다.
@변해옥-j2c8 ай бұрын
과학상식의 접근을 쉽게 할 수있게 해주셔서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romanticlife46648 ай бұрын
교수님 추천으로 스켑틱이랑 뉴필로소퍼까지 정기구독했습니다! 통섭과 통찰을 위한 좋은 기회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알라뷰입니다 큭큭
@hae-meo-sum8 ай бұрын
스켑틱은 한국 국통맥 역사를 부정합니다. 외국 지배에 따른 식민이 정당화된다고 말하는 호가 있습니다. 가려서 보시길 바랍니다.
@yamorange63798 ай бұрын
@@hae-meo-sum 국통맥이 뭡니까?
@Suzi-g9f8 ай бұрын
검색해보니까 환단고기인데요,,,;;;;
@이름-y7h8 ай бұрын
나라의 계보 입니다
@hae-meo-sum8 ай бұрын
@@yamorange6379 나라의 계보입니다.
@이가람-s3w8 ай бұрын
저도 뭐 지금 실험하다 심심해서 듣고 있는 중인데, 교수님 말에 공감함. 다만 그 원인과 해결에 대해선 좀 다른 시점을 갖고 있어서 끄적여봄. 전 사람들이 곧이 곧대로 소식을 받아들이는 이유가 지식의 부족이나 정보의 홍수라는 원인도 있긴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이분법적 사고와 권위주의 (혹은 그 반발) 때문이라고 봄. 왜냐면 (교수님도 말씀하셨다시피) 공부를 많이하여 배경지식이 많은 교수 중에서도 편견이 심하고, 단순한 이분법적 사고관을 가진 분들이 많거든요. 그리고 이런 단락적인 사고관이야말로 권위를 무조건적으로 신봉하여 잘못된 지식을 얻고 믿을때 그걸 고치기 힘들고 권위가 낮은 의견은 설령 맞다고 해도 묵살, 무시하는 요인이죠. 하지만 제가 만났던 대가 분들은 매우 입체적이고 다양한 시점에서 문제를 생각해서 유연한 사고관을 가졌던거 같음. 또 다양한 시점을 가졌다는건, 자신과는 다른, 또 다른 시점이 있을 수 있다는걸 안다는 것이기도 함. 그렇기에 새로운 지식을 권위에 상관없이 객관적으로 받아들이고 판단, 사고하는게 훨씬 뛰어나 고작 학부, 대학원생이 말하는 것조차 깊게 고찰하고 생각하며, 권위적인 곳에서 나온 지식이라도 똑같이 비판적으로 대함. 물론 기본적인 과학상식은 판단하는데 좋은 근거가 되고, 책의 다양한 의견은 획일화된 사고방식을 갖는걸 방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죠.... 아직 가치관이 형성되지 않은 어린 친구들은요. 하지만, 이걸 보는 성인들은 고작 그런걸로 바뀌진 않을거라 전 생각함. 이미 확고한 가치관이 생겼으니까요. 만약 본인이 바뀌고 싶다면, 가장 중요한건 권위주의를 버리는거라 생각함. 뉴턴은 자신은 그저 거인들의 어깨위에 탔을 뿐이라며 스스로 권위를 버려 낮췄고, 아인슈타인도 어떤 기자가 가장 똑똑한 사람이 된 기분이 어떤지 인터뷰하자 자긴 그런거 아니라서 모른다며 테슬라한테나 물어보라며 거부했죠ㅋㅋ 가끔씩 이상한 표정이나 농담도 했다 하구요. 제 최애 철학자 중 한명인 디오게네스도 알랙산더 대왕이 뒷산까지 올라가며 초청했는데 자긴 개라고 소개하며(실제로 견유학파ㅋㅋ) 햇빛 가린다고 쫒아 내보낸 일화가 있죠. (물론 알랙산더 대왕은 오히려 감탄했지만.) 그리고 철학자들이 권위내세위서 개소리하면 신랄하게 깠는데 한번은 어떤 철학자가 사물의 운동을 부정하자 디오게네스가 그의 주위를 미친듯이 폴짝거렸다고...ㅋㅋㅋㅋㅋ 플라톤하고도 자주 티격태격함ㅋㅋ 플라톤 왈, "디오게네스는 미친 소크라테스다" 라고 욕하면서도 자신의 스승에 빗대는, 애증의 관계였죠ㅋㅋㅋㅋ 심지어 기발한 작전과 거북선을 만든 이순신 장군님도 권위를 내세우기보단, 백성과 부하 병졸과 허름없이 지냈다 하며, 삼국지 제갈량도 와룡(드러누운 용)임ㅋㅋ 서서가 까발리고 유비가 인성이 좋아 속아서 따라갔지만... 그들조차 권위를 세우지 않았는데 우리가 뭐라고 권위 타령을 할까요. ... 그리고 솔직히 저게 더 멋있지 않음?ㅋ
@benjamink84737 ай бұрын
사람에게 급을 따진다는게 이상할수도 있지만 확실히 접해보면 급이란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기준이 바로 권위주의같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이가람-s3w7 ай бұрын
@@benjamink8473 그냥 끄적인걸 재밌게 읽어주신걸 더 감사ㅋㅋ
@info_biz8287 ай бұрын
"권위" 제도, 이념, 인격등이 그 가치의 우위성을"권위" 제도, 이념, 인격등이 그 가치의 우위성을 공인시키고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는 능력이나 위신 권위자: 주변에서 해당 인물의 권위를 인정해줌 권위주의자: 본인 스스토 타인에게 "내가 권위자니 나를 따라라"라고 강요함 권위자는 필요하지만, 권위주의자는 불필요하죠.
@dragon-ow4nf8 ай бұрын
교수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chalamet-timothee8 ай бұрын
이 시대의 어른, 활동해주셔서 감사합니다.
@allenyoo578 ай бұрын
스켑틱 정기구독 해야 하겠네요
@또힛-s4o7 ай бұрын
스켑틱 애정하는 계간지에요~! 새로 나올 때마다 꼭 본답니다!
@ABC-ie1eb8 ай бұрын
언제나 알찬 내용의 영상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ㅎㅎ
@mongmonglee5580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CutyBBatyBBoty8 ай бұрын
정말 좋아하는 잡지인데 교수님이 얘기해주셔서 너무 좋습니당
@AREA887 ай бұрын
항상 말씀 감사드립니다.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user-5gg8798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교수님😊
@영주-h9b7 ай бұрын
역시 교수님 말씀 들으면 모르지만 신성한 정보가 좋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
@광야로-t4r7 ай бұрын
스켑틱 몇권 소장하고 있는데 왠지 뿌듯해지네요^^ 다시 한번씩 사서 봐야겠어요.
@이소라-n1y8 ай бұрын
저는 영문학을 전공했는데, 다시 선택할 수 있으면 과학을 공부하고 싶습니다. 스켑틱 잡지 샀습니다. 이북으로 있네요. 감사합니다. 제게 이런 것도 읽도록 안내해주셔서♥︎
@양진영-c4q8 ай бұрын
교수님 존경합니다 공부가 하고싶어저요 강의꼭꼭보고있어요
@sghong1077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hy5ls1qw6r6 ай бұрын
교수님 덕분에 인문학도가 좋은 잡지를 알게 되었네요 :) 감사합니다!❤
@gong-r-e8 ай бұрын
스켑틱이였나! 회의적 태도, 즉 믿을 수 있는 출처에서 팩트를 찾아보고 믿는 자세를 가져야한다고 배워서 좋았던 기억이! 늘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최재천 작가님 쵝오❤
@lucypark6178 ай бұрын
널리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정말 존경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gunhochoi23748 ай бұрын
이번에 삼체 봤는데 정말 느끼는게 많았습니다.
@리카-x3g8 ай бұрын
항상 존경합니다 !!
@ParkJaewoo-oo6sm8 ай бұрын
맞아요, 스켑틱은 진짜 기가 막히게 궁금할 부분들, 잘못 믿는 것들, 현재 이슈가 되는 것들 가져와 토론의 장을 펼쳐주죠. 가끔 과학 대중화에 기여하지만, 과학을 일방적으로 알려주시는 것을 대중화로만 보시는 분들이 계신데, 스켑틱이 가교 역할 잘 해준다고 생각해요. 몇 년째 구독 중이었는데, 이곳에 소개되니 반갑네요!
@polarislee70307 ай бұрын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과학의 시대에 무속과 사이비, 비합리가 판치는 것도 아이러니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읽었으면 합니다.
@user-janeerue8 ай бұрын
❤❤❤ 할말은 하고 살아야죠! 대중의 과학화 함께 해요~ 교수님 덕분에 과학책을 제가 사네여😊😊😊
@getbol957 ай бұрын
이런 잡지도 있는지 몰랐습니다. 친절하게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Annnase13677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치안이 좋아진 점은 국민들의 인식 개선보다는 CCTV 및 보안의 강화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허위뉴스, 가짜뉴스, 크로스 체크도 안하는 편협적인 보도 등등에 대한 징벌적 보상제가 강화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보는 한국인 특성상 법률 강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절대 못고치는 거 같습니다. 사기죄들도 마찬가지고요 😢😢
@김연희-y9x5c7 ай бұрын
선생님..소중한 목소리. 아끼시고 관리 잘 하셔서..오래오래 유익한 정보. 지식. 지혜 전해주세요.❤
@bamboospoon50508 ай бұрын
저도 스켑틱 구독해야겠네요. 오늘도 교수님과 제작진분들 감사합니다!
@김은영-r1s8 ай бұрын
선생님 고맙습니다 행동하는 양심!
@sunhwahur43108 ай бұрын
와~~ 좋은 잡지 공유 감사합니다!! 바로 구독합니다😅
@sy-today7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교수님~^^* 스켑틱.. 관심있는 잡지였는데 아직 읽어보진 못했었습니다. 교수님께서 상세히 설명해주시니 더욱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좋은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익한 콘텐츠 만들어주셔서 대중의 과학화에 앞장 서 주시길 바래봅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dhnm18818 ай бұрын
1등!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5층집8 ай бұрын
흥미로워보여서 정기구독 신청했습니다🤩 추천 감사해요!
@annechoi33788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badoongs7 ай бұрын
나이 어린 학생들이나 나이 많으신 중년 이상의 분들 중 유튜브에서 아무렇게나 만든 말도 안 되는 가짜뉴스를 진짜인 양 믿는 사람들이 꽤 많더군요. 물론 젊은 사람들 중에도 있겠지만요. 정보를 의심하고 거르는 방법을 알아야 하는데 정말 답답합니다…
@mym53208 ай бұрын
교수님 덕분에 제가 성장하고 있는것같아요 감사합니다
@건희방탄공천8 ай бұрын
알라뷰 교수님~
@송강-e8e8 ай бұрын
사람이 나이들어 가는 길목에서, 저분처럼 담백하고 티나지 않게, 고요하게 살아가면, 이 시대의 꼰대라는 괴물은 자연스럽게 소멸될텐데... (씹고, 질러대는 이상한 사회에서 사는 개인의 생각입니다.) 스켑틱 구독, 좋아요, 알라뷰.
@하현진-t4f8 ай бұрын
혹시나,역시나!
@나쁜말양파-f1f8 ай бұрын
스켑틱 저도 정말 좋아하는 잡지입니다.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이 영상을 보니 잡지 구독 하고 싶어지네요~😂
@tako34627 ай бұрын
좋은책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하고 찍은사진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Suzi-g9f8 ай бұрын
스켑틱 진짜 짱이에요... 도서관가서 읽어보고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시다니...!!!! 진짜 빨리 취직해서 정기구독 하고싶아요ㅠㅠㅠㅠㅠ!!!
@Co-oi9bw8 ай бұрын
제가 유연히 교수님의 영상을 알고리즘으로 보고 참 어른이시다고 좋아하게 됐는데, 알고보니 제가 예전부터 좋아하는 강형욱훈련사님이랑 유시민작가님도 교수님을 좋아하시더라고요. 신기했습니다.
@AA-lh8gj7 ай бұрын
이런 책도 있었군요. 고맙습니다. 읽어보겠습니다^^
@宁宁-l6h8 ай бұрын
교수님 건강하세요🙏🙏🙏
@계곡과산천어8 ай бұрын
눈앞의 이익을 떠나서 과학자들이 자신이 미쳐서 하고 싶은 연구 실컷 할 수 있는 세상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가짜뉴스 이슈는 워낙 화두라 다룰 수 밖게 없죠. 야수자본주의가 활개치는 세상에서 기술을 활용해서 자본, 권력이 가짜를 진짜로 만들거나 그렇게 만들기 위해 언론을 매수해서 선동하고 탄압하는 것은 지금도 국내에서 벌어지는 일이고 전세계적으로도 우경화되는 상황에서 이슈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AI나 딥페이크 이슈도 더욱 커질테고요.
@Infinityisone8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최재천 선생님!
@Infinityisone8 ай бұрын
6:53 이 아저씨 나랑 성격이 비슷하네 😂
@Infinityisone8 ай бұрын
6:53 저 요즘 X에서 막 지르거든요 ㅋㅋㅋ 해시태그해서
@Infinityisone8 ай бұрын
8:07 교수님 정말 고생 하셨습니다. 이제 제가 자유의 대중의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Infinityisone8 ай бұрын
13:28 감사합니다! 😂
@sophienormale39057 ай бұрын
스켑틱 몇번 사 읽어보다가 어려워서 그만뒀었는데 다시 읽어보고 싶은 영상입니다!! 도전해볼게요🫡
@dal92868 ай бұрын
읽으면 생각하게 되는! 이 말이 참 와닿습니다. 좋은 잡지 소개와 더불어 과학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이혜숙-c3d1e7 ай бұрын
잡지 구매했어요 스켑틱 알게되서 너무 좋아요 꾸준히 구독하겠 습니다 감사합니다
@민트-u5w8 ай бұрын
스켑틱 주문했습니다~ 제가 잘 읽어낼수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저한테는 도전입니다^^
@vierwuenscheansuniversum8 ай бұрын
스켑틱 몇 안되는 좋은 과학 잡지라 늘 감사히 보고 있었는데 이 채널에서 나오니 신기하네요!
@MattSong-ni2bv7 ай бұрын
그리고 번역이 참 괜찮아요.
@미술관-v8x7 ай бұрын
스켑틱 구독 가나요~~~~~~~~~~~~ 추천 감사드립니다.
@Anna-lo1sm8 ай бұрын
교수님, 다수의 국민들이 생각보다 많이 현재 벌어지고 있는 정치상황, 경제, 외교, 역사왜곡 등...진실을 알고 있고 어떻게 해야 되는지도 알고 있어요. 교수님의 전문 분야에 대해 더 많은 영상이 도움이 될 텐데요. 생물학과 과학분야의 책도 소개해 준다면 도움이 많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판다가 왜 현재의 모습으로 진화되었는지... 알게 해 준 여요ㅏㅇ처럼... 다 알고는 있지만 정말 잘 모르는 이야기... 를 생물학관점에서 판다 뿐만 아니라 여러 동물들에 대해서...육지 뿐만 아니라 해양 생물까지... 만든다면 아이들도 교수님의 영상을 더 많이 접하지 않을까요?
@란파-y1w8 ай бұрын
당장 이번선거 여조부터가 말이 안됨 하루가 다르게 들쑥날쑥하고 근거가 없는 낭설들이 돌아다닙니다
@투표잘하자-u1b8 ай бұрын
비싼게 정확합니다!
@vierwuenscheansuniversum8 ай бұрын
원래 여론조사는 곧이곧대로 믿는 거 아니긴 함ㅋㅋ
@란파-y1w8 ай бұрын
@@vierwuenscheansuniversum 그리고 여조전화받으면 보통 5분이상 걸리는데 세상 할짓없는 분들이 받나 싶기도 함. 아니 방구석백수나 돈이 썩어나는 화백이라도 그런 전화 5분이상 안받죠
@info_biz8288 ай бұрын
@@란파-y1w 말이 안된다고 그냥 무시하기엔, 말이 되는 측면도 있습니다. 때문에 잘 봐야한다는거죠. 예를들어, 대통령 긍정평가비율 30%대.. 지지자들은 말도 안되게 낮다.. 비판측에서는 너무 높다..며 양측 모두 오류를 주장하는데, 이게 오류라고 하기엔 대충 들어맞기 때문입니다. 일단, 댓통 지지율을 연령별로 보면 65세 이상에서 절대적으로 높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65세 이상 인구비율은 대략 20%에 근접합니다. 그리고 여기 인구의 절대비율이 대통령을 지지한다면 14-5%는 긍정평가비율을 확보하는 것이고, 나머지 연령대 80%에서 소수인 20%전후가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하면 긍정평가 30%는 오류가 아닌 것이죠. 100% 신뢰하는 건 불가능한 것이 여조지만, 그렇다고해서 무작성 무시해서도 안되는게 여조인건 맞습니다.
@HJ-xt3cm8 ай бұрын
스켑틱 잡지 정기구독은 안하지만 9년전 한국판 1권 나왔을 때부터 최근 37권까지 빠뜨리지 않고 구입해 오고 있습니다. 국내 기고 비중을 늘려가면서 꾸준히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Cottondaisy8 ай бұрын
바다출판사의 잡지는 다 수준 높아서 좋아합니다
@이민준-q3t8 ай бұрын
스켑틱 잡지 좋아요!! 🧡
@름이-i7f8 ай бұрын
교소님 믿고 구독해보겠습니다! 저같은 무식쟁이에게도 통했으면 좋겠네요 소개 감사합니다!ㅎㅎ
@san_san28 ай бұрын
스켑틱을 작년부터 우연히 접해 읽기 시작해서 현재 3권째 읽었는데 생각할 거리도 많고 참 좋았어요. 마냥 어렵지도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은 글들로 꽉 차있습니다.
@박상익-e1h7 ай бұрын
1980년에 우리나라는 광주사태로 혼란을 격은 시대고 민주화의 물고를 텄다고 생각합니다
@haslam808 ай бұрын
매번 사봐야지 사봐야지 하다 아직까지 못사봤는데 이젠 다시 도전해봐야겠네요.^^
@ccoccosong32848 ай бұрын
편독은 편협한 사고를 한다고.... 교수님이 말씀하신 통섭형 인간에 맞는 잡지네요 좋은 도서 알려주셔서 감사 합니다 '종의 기원'도 조금씩 조금씩 읽고 있는데 교수님이 항상 생각 납니다 ㅎㅎ
@aftdrk__8 ай бұрын
스켑틱 PPL 같지만,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통섭이라! 흥미로운 주제네요! :)
@0워니-e8t8 ай бұрын
과학이 최후의 보루 입니다. 이 세계 멸망의 징후들을 해결하는데 과학자들이 나서줘야 합니다. 개인의 호기심이나 자본가들과의 결탁이 아닌 인류의 지속을 위해 연구해주길 부탁합니다!
@린윤-h6l8 ай бұрын
너무 보고싶은데. 미약한 저의 능력으로 잘 이해하면서 볼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 일단 한번 구독해봅니다. 교수님 늘 존경합니다. 저희 10살짜리 어린딸이 어릴적 열심히 보던 개미책이 교수님 책이시더라구요. 그리고 지금 교수님이 쓰신 어린이를 위한 과학책을 보면서 자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아이, 교수님 너무 존경합니다 ^^ 꿈이 생물학자가 되었습니다. 한번 말씀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건강하세요! 언젠가 뵐 수 있었으면 너무나 좋겠습니다 ^^
@Dr.-Sapiensology7 ай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ㅏㄷ.
@안경아-i5e8 ай бұрын
좋아요를 백개 누를 수 있다면 그렇게 하고 싶은 영상입니다. 고맙습니다.
@Rides_of_the_BumbleBee8 ай бұрын
뭐든 다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게 나중에 화가 덜 나드라구요. 다른 사람들도 제 말을 건성으로 들었으면 좋겠어요 ㅎㅎ
@lenardmori88718 ай бұрын
과학인문잡지 Skeptic 을 추천하는 이 영상 말미의 최교수님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학문은 의심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학문이 한자어로 學文이 아닌 學問인 것도 그런 의미겠지요.. 최교수님 말씀을 들으면서 현대 과학의 출발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데카르트의 유명한 명제를 다시 한번 떠올립니다. 'Dubito, ergo Cogito, ergo Sum' (나는 의심한다, 생각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퐁당-l7r7 ай бұрын
진짜 꼭 읽어봐야지..
@mikekim9138 ай бұрын
스켑틱 재밌어요. 종교, 유사 과학 , 효과없는 대체의학에 대한 내용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RJ-ni3md8 ай бұрын
오. 저는 이미 구독중인데
@hae-gyunlee67647 ай бұрын
음 제 지식의 베이스가 공학도로써 과학은 중요하지만 학창 시절 배우는 과학에 관심이 없으면 아예 놓아 버리더라구요... 수학도 그렇고 학창시절 배우는 것들은 최소한이라고 생각함에도 말이지요.
@초록파랑-g5p8 ай бұрын
스켑틱 좋아요
@경호이-y8v7 ай бұрын
의심이.곧 과학입니다. .말씀 잘듣고 갑니다.!
@행복한집쏠라우스8 ай бұрын
얼마전에 '삼체'라는 드라마와 소설을 접하고 세계관에 매료되어 한동안 그 상상을 하느라 즐거운 요즘을 보내고 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어느날 한순간에 모든 과학이 부정되는 순간이 찾아온다면, 어떤 생각을 하실지 궁금해요. 우리가 지금까지 관찰, 발견해온 축적된 데이터가 전 우주적인 관점에서 봤을때 잠깐 동안일 뿐인 불규칙적인 이벤트중에 한순간일 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교수님같은 연구자는 어떤 생각을 하실른지요? 삼체 소설과 오늘의 주제도 어느정도 관련이 있는거 같아서 댓글 남겨봅니다. 늘 잘 보고 있습니다.
@Charlie-uf1gi8 ай бұрын
스캡틱이 흥미로운 저직인것은 분명하지만 번역에 있어서는 조금더 세련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문체가 직역에 가까워서 읽기 힘든 부분들이 있더라구요.
@metallicblue17 ай бұрын
신뢰도가 낮은 언론 기사들의 시작은 의심을 하며 접하고 있지만 , 신뢰가 가는 언론에는 의심없이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streethiker7 ай бұрын
가치판단의 기준을 확고히...
@정모씨-i5d8 ай бұрын
과학이나 학술이런곳이 아닌 그저 자기 하는 노동과 생활밖에 모르는 사람은 무엇을 해야할까요?
@LeeRenTV7 ай бұрын
저도 스캡틱을 읽으며 비판적 사고를 연습했는데,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시니 너무 반갑습니다 ❤ 정말 재미있고 흥미로운 주제들을 많이 담겨 있으니, 많은 분들이 읽고 함께 이야기 나누었으면 합니다 :)
@raeyoungpark78797 ай бұрын
유튜브 하신 이유의 목표가 여기있네요, 스켑틱 교수님 통해 알게 되어 보기 시작할거 같네여
@동동동-u6v8 ай бұрын
교수님 출근길에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교수님 영상덕분에 전혀 관심 없던 분야들을 알아갑니다😂 흥미로운 주제로 스켑틱 한권 주문해봤는데 어떤잡지일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