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니까 희생하는게 맞을까요?" 부모님 사업에 돈을 보태며 숙식 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휴학생의 사연 | All About 입시 2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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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미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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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미누
@미미미누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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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vb4dw3rs6s
@user-vb4dw3rs6s Жыл бұрын
입시 상담이 아니라 인생 상담이 되어버림 ㅋㅋ
@hyunakim2869
@hyunakim2869 Жыл бұрын
형제는 너의 책임이 아니지만.. 너의 미래는 너의 책임임..... 40살 쯔음 되면 지금의 이유는 다 핑계가 되더라는... 삶이 팍팍하더라도 단가 높은일로 나아갈수있게 준비하길.....
@라니-s5j
@라니-s5j Жыл бұрын
사연자분 키워드가 저랑 많이 겹치네요. 20대엔 나를 위해 사는 게 가족에게도 나에게도 좋습니다. 20대에 변변찮은 직장으로 시간을 채워버리면 30대엔 갈 곳이 없어져요. 어느 누구도 알아주지 않아요. 가족도 친구도 몰라요. 내가 누구 때문에 이렇게 살았는데 라고 하면 누가 시켰냐, 니가 될 놈이었으면 그러고도 좋은 대학 좋은 회사를 갔을 거다라는 말이 나올 거에요. 이제서야 내 살 길 좀 찾아보겠다 하면 현실 감각 없는 사람이 되고 가족 생각은 안 하고 이기적인 사람이 되어 있어요. 좀 있으면 사연자분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던 사람들 중에서도 이제 그만하면 니 인생을 받아들이고 니가 할 수 있는 걸 하라고 입을 대는 이가 나오겠죠. 지금 공장 다닌다 해도 전세금 마련이나 빚 갚는 것 같이 큰 돈 해주는 일이 쉽지도 않아요. 결국 그때그때 두어달 밀린 가스 요금, 동생 교복 비용, 엄마 치과비용... 목돈이라기엔 2% 부족한 돈이 계속 가족을 위해 들어가죠. 몇백 몇천 큰 돈 해주고도 뭘 해줬냐는 소리 듣는데... 오히려 생색내냐는 소리 안 들으면 다행이죠. 사연자분 한 달치 월급을 집에 보탤 때 또래는 그 돈을 학교에 내고 최소 반년은 사연자분을 앞서가겠죠. 결국 나중엔 내 앞가림 조차 못하게 된 비루하고 초라한 나만 남아요. 또래들은 30대쯤 자기 앞가림 다 하고 조건 맞춰서 좋은 데로 이직하고 결혼할 때 알바천국에서 고졸 생산직 자리나 알아보고 있고 마치지 못한 대학에 미련이 남아 흘낏흘낏 보다 이렇게 사연도 보내게 되는 거에요. 지금이야 다들 사연자분 편들어주지만 30살만 되어도 그때까지 뭐했냐는 소리가 나와요. 스스로 만족하는 것 같다고 하셨지만 밑댓 분도 그렇고 제 눈에도 그냥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보여요. 지금이야 또래들이 대학 막학기 다니고 있거나 졸업 막 하고 취준하고 있어서 그렇지, 나중에 그들이 자리 잡았을 때 돌아보게 되면 진짜 현타 제대로 옵니다. 20대 말고 본인 인생을 통째로 도려내고 싶어질 거에요. 그때는 이제 20대를 후회하는 마음까지 짐으로 얹혀지겠죠. 20대에 내 인생 산다고 타박 듣지 않아요. 근데 20대를 가족 위해 살았던 30대가 이제 내 인생 살겠다 하면 타박이 날아옵니다. 요샌 30살, 40살에 의대 간 사람들 꽤 있죠? 다들 말은 배움엔 나이가 없다 늦게라도 꿈 찾아 다행이다라고 하지만 그런 사람들 나온 영상 댓글엔 누가 뒷바라지를 했는지 누가 생계를 도맡았는지, 의사 되는 10년 과정을 또 어떻게 살 건지 궁금해 하는 댓글들이 꼭 달려요. 되게 글이 엉망인데 다듬어가면서 적었다간 중간에 지울 것 같아서 일단 적고 싶은 대로 남겨봤습니다. 어느 누구도 모르는 희생이에요. 우리 가족은 다를 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우리 부모 세대야 사연자분같은 사람들이 적지 않았죠. 근데 요즘같은 때엔 그런 사람 잘 없어요. 돈 없어서 대학 중퇴했다 하면 바로 국가장학금은? 학교 자체 장학금은? 방학 때 단기 알바는? 하면서 사연자분을 모지리 취급하는 사람들이 많을 거에요. 그게 처음엔 친구들의 물음표 달린 오지랖이었다가 나중엔 사연자분 이력서를 보는 회사의 평가가 돼요. 핑계 없는 무덤 없다고 다들 자신의 사연이 있고, 자기도 남들만큼 충분히 힘들었다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힘듦은 가늠하기도 어렵고, 또 알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왜 그때 이런 방법을 몰랐어?라고 반문만 하겠죠. 결국 속 터지는 본인만 남게 될 거에요. 거기 공장이라고 했죠? 1년만 빡세게 모아서 대학 졸업하고 스펙 쌓는 비용 만드세요. 50씩만 모아도 퇴직금까지 합하면 천만원은 마련할 수 있을 거에요. 내일배움카드 같은 거 신청해서 컴활 따고 자잘한 자격증 몇개 있으면 학원 데스크 알바라도 할 수 있으니 조금이라도 몸 편한 일 하면서 대학 졸업하고 스펙 쌓아요. 너무 구구절절 적었지만 제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남깁니다.
@마르슬랭-g1e
@마르슬랭-g1e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댓글이자 현실적인 댓글이네요. 사연자분이 꼭 읽고 도움받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곧50되는 자식있는 부모입장이지만 이 댓글 말씀에 완전 공감합니다.
@bnami6377
@bnami6377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되는 말들이네요. 본인 다음에 부모 형제에요.
@user-be4vj4rn8j
@user-be4vj4rn8j Жыл бұрын
맞아요. 현재에 충실한 게 아니라 시간을 버리고 있는 거에요 냉정하게 말하면. 다른 사람들은 현재를 사는 것에 더해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며 살아가니까..
@김혜진-q9f9r
@김혜진-q9f9r Жыл бұрын
아. 저는 50대 아줌마이지만 이댓글 쓴이의 통찰력에 공감해요 사연자와 비슷한 상황을 겪었다고 했는데 힘내시길 바랄께요 댓글쓴이의 지난시간은 이렇게 깊은 통찰력으로 남았네요
@김민지-s2u8m
@김민지-s2u8m Жыл бұрын
제가 하고 싶은 말만 꼭 짚어서 했네요. 30살이전에 자신의 단가를 높일 수 있는 밑천을 꼭.꼭 만드세요. 실패든 뭐든... 우리들의 시간이 그렇게 많지도 길지도 않아요. 사연자 분의 시간이 넘 안타까워요. 공장일은 더 나이가 들어서도 언제든 경험할 수 있는 것이거든요. 이기적으로 사세요. 오로지 자신만을 위해 사세요. 나중에 알아주지 않아요. 경험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WDjosiqp27104
@WDjosiqp27104 Жыл бұрын
뭔가 쿨한 척은 아닌데 지금 본인의 상황을 남이랑 비교하는 순간 무너질 것 같으니깐 괜찮다, 행복하다 그러시는거 같은데.. 잘 모르겠네 그냥 해탈하신 거 같은데..? 지금 상황에서 뭔가를 크게 바꿀 수 있는게 없으니 의지가 많이 약해지셨을라나…
@rapicec8305
@rapicec8305 Жыл бұрын
실망하기 싫어서 기대랑 꿈을 져버린 느낌.. 그냥 솔직히 정신승리로 보입니다. 자기가 뭘 원하는지 뭐가 되고싶은지에 대한 것도 없고 그저 현실 상황에대한 해결책만 요구하니 진전이 없어보임
@WDjosiqp27104
@WDjosiqp27104 Жыл бұрын
@@rapicec8305마즘ㅠㅠ내가 사실 예전에 이런 상황인 적 있어서 과거의 날 보는 것 같았음 괜찮다 말하는데 속은 알게 모르게 문드러지고 있겠지.. 버티다보면 시간이 답이더라.. 힘내십쇼 사연자분
@정승환-u6u
@정승환-u6u 3 ай бұрын
​@@rapicec8305 정신승리라고 하기는 좀 애매한게 지금 다니는 급여가 적은 회사도 계속다니고 싶다는거보면 지금 상황에 만족하는거 같음
@호호호하-s8s
@호호호하-s8s Жыл бұрын
저는 오히려 욕심을 버렸다는 학생이 엄마로서 마음이 쓰이네요...욕심을 버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인거 같아서요...윤도영쌤 말씀처럼 인생에는 변수가 많더라구요. 때때마다 좌절하지 마시고 지금처럼 천천히 걸어가시를요. 응원합니다😊
@태-w8x
@태-w8x Жыл бұрын
엄마...😢
@엁
@엁 Жыл бұрын
​@@태-w8x태호하
@aasang
@aasang Жыл бұрын
사연자님 그냥 본인 인생 사세요.. 가족에게 돈 그만 보내시고 지금 숙식공장에서 최대한 돈 많이 모아서 안정적인 직장 구해서 독립하세요 부모가 있는데 형제를 본인이 지원해줄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사업도 부모님이 3번이나 실패하셨잖아요.. 부모가 자식에게 본분을 다하는건 당연한거고요 저라면 그냥 독립할 것 같습니다
@tarek7451
@tarek7451 Жыл бұрын
올어바웃 입시는 일주일에 두편 올라왔으면 좋겠다ㅋㅋ
@롤링-x4d
@롤링-x4d Жыл бұрын
다른 사람 인생 듣는거만큼 재밌는게 없긴하지 ㅋㅋ
@갱티-g2r
@갱티-g2r Жыл бұрын
본인 가족에게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이 자리를 빌려하는 느낌이 드네요. 가족과 같이 지내기 힘들 정도의 마음으로 번 돈을 보내드리는 착한 친구! 이제는 본인 인생 살아요~ ! 그래도 돼!! 그리고 나중에 분명 좋은 가정 꾸릴수 있을것 같아요! 굉장히 속이 깊은게 느껴진다는~
@hotice-y5n
@hotice-y5n 11 ай бұрын
윤도영쌤 한사람 한사람 정말 진심으로 상담해주시는 모습... 현명한 조언....정말 매회마다 존경합니다. 선생님들 중 본인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다 전달하지 못하는 분들도 많은데 윤도영쌤은 지식이면 지식, 성품이면 성품 이렇게 두가지가 다 훌륭하신 분들은 흔치 않습니다. 삶의 성숙한 지혜와 판단력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abab-w6n
@abab-w6n Жыл бұрын
윤도영 선생님 이름만 들었지 강의를 들어본 적도 없고 올어바웃 시리즈도 처음 보는데 너무 좋은 얘기들을 해주시는 분이네요. 사연자도 아닌데 자아 성찰이 되는 느낌입니다. 너무 도움 되는 얘기였어요. 말만 올어바웃 입시이지 입시와 거리가 멀어진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는 조언들이 많네요. 올어바웃 다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가우가-g8h
@우가우가-g8h Жыл бұрын
사연자분 상황은 "현재 대학교 휴학, 숙식 공장에서 일하며,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고 있다. 이 상황에 난 만족하고 행복하다" 이 정도로 정리가 가능함. 고민 내용은 (희생) vs (현재 상황 그대로) 같고 희생 대상은 11:30 에 보면 "형제"임 즉, "가족이니까 희생하는게 맞을까요?" 라는 얘기를 좀 풀이하자면 현재 만족중이고 행복한 상황을 포기하고 동생한테 돈 같은걸 좀 지원해주는게 맞을까요. 라고 보면 될 듯 여기서 내 생각은 형제를 굳이 도와 줄 필요가 없다가 맞다고 보고, 굳이 도와주고 싶다면 일단 현재보다 좋은 직장으로 이직을 한 다음에 고민해보는게 어떨까 싶음. 사실상 초등학생 시절부터 지금, 행복한 시기 직전까지 아마도 힘든 삶을 사셨을텐데, 지금은 그 행복을 조금 더 누려도 괜찮다고 생각함
@일렁-t7q
@일렁-t7q Жыл бұрын
오 … 개인사가 섞여있어서 모호한부분이있어서 고민내용이 헷갈렸는데 이댓보니이해가되네요
@tlee9100
@tlee9100 Жыл бұрын
마음 아프다… 기댈 언덕이 필요해보인다…. 우리 힘내자
@이푸름-k4k
@이푸름-k4k 11 ай бұрын
이사연자분은 지금 편안하다고 말은 하지만 제 생각에는 전혀 편안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현재에 정말 만족하고 편안했다면 여기에 사연도 남기지 않았겠죠. 제일 문제는 인생의 중요한 결정에서 매번 본인의 생각이 존중되지 않았던 것인것 같아요. 제가 감히 조언을 드린다면 부모님으로 부터 정서적으로 독립하시는게 제일 필요한것 같습니다. 그래야 자기 인생을 살수 있어요. 인생의 중요한 결정은 본인이 원하는 대로 내리시고 가족부양의 책임감도 내려 놓으세요. 부모님도 성인이시잖아요. 부모님의 삶은 잘되든 못되든 부모님이 꾸려가시는게 맞습니다. 사연자님은 가족은 잊고 온전히 자기인생에 집중하세요. 그것이 서로가 각자 건강해지고 행복해지는 방법입니다. 가족도 결국 각자 독립된 사람이고 그렇게 살때 건강한 겁니다. 부모의 희생은 당연한겁니다. 낳았으면 성인될때까지 책임지는게 당연하니까요. 죄책감 가질 필요 없으세요. 저도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말씀 드리는겁니다. 나중에 어머니가 할머니 되셔서 경제능력 완전히 없어지면 그때 모시면 되죠. 지금은 가족 생각하지 마시고 내가 원하는 삶 그것이 무엇이든 꼭 원없이 살아보시기를 바라고 응원합니다. 보통의 부모는 자식이 나때문에 희생하고 힘들기를 바라지 않고 무엇을 하던 정말 자식이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유유-g3v
@유유-g3v Жыл бұрын
착한 아이 콤플렉스 있으신듯...그런데 그거 버려야 오히려 본인이 진짜 독립하고 부모한테 제대로 효도해요ㅠㅠ 좀 그 콤플렉스를 버려야 본인이 살아요...
@makepoemwell
@makepoemwell Жыл бұрын
관심법이라도 쓰나 ㅋㅋ 뭔 20대 자식이 부모 도와준다고 착한아이 콤플렉스 드립임?
@user-be4vj4rn8j
@user-be4vj4rn8j Жыл бұрын
@@makepoemwell 20대 자식이 부모 봉양하고 있는 게 정상입니까? 자기 앞길 찾아 미래를 설계해야 정상이지
@초코케잌-l4x
@초코케잌-l4x Жыл бұрын
딱히 착한아이컴플렉스도 아닌듯
@꾸에엑-f2x
@꾸에엑-f2x Жыл бұрын
욕심 버리는게 세상 가장 어려운건데 그런 욕심을 버렸다는게 정말 존경스럽네요. 인생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하는게 멋있는 것 같아요
@mg_ss
@mg_ss Жыл бұрын
내용은 딱한데 본인이 뭐가 고민인지 정확히 모르는거 같은데? 질문이 가족에게 희생 vs 본인 인생인데 가족 희생은 올어바웃 많이 본 사람은 쌤이 뭔 얘기할지 다 알거고 질문자도 음 그렇구나 한거 같고. 그래서 본인이 뭘 하고 싶으냐가 영상 보면서 개궁금했는데 14:25 이거 보고 김 엄청 빠짐. 쌤도 나름대로 잘 말씀해주셨지만 보는 입장에선 진심 띠용? 함. 상담처를 잘못 찾아왔음.
@뽀로리야-c3b
@뽀로리야-c3b Жыл бұрын
현재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는 학생의 말이 가슴 아프게 들리네요 부모의 뒷바라지를 꼭 갚아야할 의무처럼 생각 안하셨음 좋겠어요 원래 그런게 부모고 법적으로도 해야할 의무구요 본인이 원하시는 삶을 사세요
@송위니
@송위니 Жыл бұрын
윤도영샘 열려있으시고 꼰대는 아니다. 나는 바로 부모신경 끊어버리고 돈벌어서 대학복학 하라고 말할것같은데....선입견을 버리고 열린마음으로 살아야겠다 이럴수도 저럴수도 있는게 인생이니까....
@user-be4vj4rn8j
@user-be4vj4rn8j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부모가 자식을 낳기로 선택한 이상 만 19세가 될 때 까지 책임지고 양육하는건 당연한 부모의 의무인데 왜 거기에 채무감을 가질까요 성인 되고 나서도 지원을 받았다면 모르겠지만.. 부모와 자식의 도덕적 문제에서 항상 고려해야 하는 건, 부모는 자식을 낳고싶어서 낳은거지만 자식은 낳아달라고 한 적이 없다는 거.. 실수로 낳은 거라면 더더욱 책임져야 하는 것이고 물론 부모님께 효도하는 게 의미 없다는 말은 아니에요..^^ 부모의 의무는 자식을 키우는 데에 있지 '잘' 키우는 데에 있진 않으니까.. 저도 부모님이 어릴적부터 저에게 화 한 번 안내고 키워주신 거에 많이 감사합니다 다만 부모를 봉양하는 건 '상황을 고려한' 개인의 선택 이라는 거죠 의무가 아닌.. 양쪽 다 성인이 된 다음에야 본인 인생은 본인이 책임지는거니까
@Judicious_Lee
@Judicious_Lee Жыл бұрын
돈을 버는데 대학을 왜 복학해 ㅋㅋ 커리어 발전시켜야지 어릴때나 탄탄대로나 시야 확장을 위해 대학이 중요한거지 군대 갔다오고 20 중반 넘어가면 대학 말고 다른 기회나 길 보는게 나음 대학 말고도 할 수 있는게 얼마나 많은데 ㅋㅋㅋㅋ
@svv7503
@svv7503 Жыл бұрын
@@Judicious_Lee 단순 공장 노동에서커리어 발전을 어케할건데? 너 고졸이지 .. ?
@이은영-m5l4w
@이은영-m5l4w 9 ай бұрын
짠하다
@선영함-p1s
@선영함-p1s Жыл бұрын
40대 후반인데 윤도영 쌤 말씀 너무 좋네요. 자신의 단가를 높혀라.. 어디서든 써먹게되어있어요.. 정말..
@오늘도-l1b
@오늘도-l1b Жыл бұрын
형제도 부모도 책임지려고 하신다면 모두 메달리려고 합니다.그리고 부모가 한 살이라도 젊을 때 경제적으로 멀리 하셔야해요. 그래야 부모도 그 상황에 적응합니다. 나이 드실 수록 더 집착하실겁니다. 100세시대라 부모를 경제적자립을 못하게 하는 것도 좋지않습니다. 자식만 부모에게 경제적 자립을 해야되는게 아닙니다. 그게 절대 불효가 아닙니다.
@체력관리
@체력관리 Жыл бұрын
참 윤도영선생님 너무 인간적이시고 공감도 너무 잘해주시고 한사람 한사람 상담해주시는게 도움이 되는 말씀만 해주시니 보는 학부모입장에서도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
@dbdjdkqlsbeiw83
@dbdjdkqlsbeiw83 Жыл бұрын
우선 스스로를 키우세요. 할 수 있는 한 멀리 가보고 할 수 있는 한 많은 경험을 해 보고 나서도 지금 그 생활이 님에게 가장 행복한 생활이었다는 생각이 들면 그때 다시 돌아와서 이 생활에 정착하세요. 아직 얼마든지 그래도 되는 나이입니다. 부모님이나 형제들이 한동안은 님을 원망 할 수도 있고 님도 그 상황을 외면 하기 괴로울 수도 있겠지만.. 부모님도 형제들도 님도 오늘이 제일 젊습니다. 가족의 어려움에 대한 잠시 외면도 지금. 님 인생에 대한 노력도 지금 하는것이 님이나 가족 모두에게 제일 덜 아프고 가장 효과적인 때라고 생각합니다. . 깨가 백번 굴러봤자 수박 한번 구르는 폭 못이깁니다. 무조건 본인 보폭부터 넓히세요
@봄봄-y1y
@봄봄-y1y Жыл бұрын
준비없이 자사고든 뭐든 다붙는 인재인데 하고싶은대로하세요 저도 엄마고 아이한테 진로를 제시(라고쓰고 압박이라 읽는)하기도 했었죠 후회합니다 결과가 나쁘지않았지만 걔들 인생인데 끼어든것 말이죠...더구나 님같이 이정도 경우는 너무 심하세요 이러면 결혼부터 시작해서 평생 끌려다닙니다 이만큼했으면 아니 해드렸으면 평생효도 다한거니까 스스로를 믿으시고 하고픈거하세요 능력있는 분이라 믿어지니까요
@user-wn7cs9pz4
@user-wn7cs9pz4 Жыл бұрын
부모님께서..참 할많하않 사연자님도 볼수있기때문에 고생많네요
@민환김-t3l
@민환김-t3l Жыл бұрын
도긩 현실적이라 좋다...
@dermaherb
@dermaherb Жыл бұрын
오늘 상담이 내용이 별로없는이유가 상담자가 본인스스로가 뭘 원하는지 지금 잘 몰라서 그럼. 사실 돈이 목적이라면 지금회사다니면서 얼마든지 더 벌 방법들도 있고.
@rubyjen1_1
@rubyjen1_1 Жыл бұрын
맞아요 학생시절에 혼자 씨름하면서 진로고민을 해보는 기간보다 부모님의 압박으로 선택된 것들이 많다보니 스스로 인생에서 선택하고 책임을 지는 경험이 부족하고 나이는 점점 차고있고 그렇다고 하고싶은 건 마땅히 없는 상태라 혼란스러우신 거 같아요
@deo4800
@deo4800 10 ай бұрын
요즘 이런 케이스 흔함.
@big680
@big680 Жыл бұрын
제 생각에는 학위취득보다는 자격증 한두개 딴 후에 대기업 생산직 기능직 또는 ncs준비해서 공기업준비하는게 베스트인거같아요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아서 많이 뽑기도하고 고졸전형 이용해보세요
@pyujin16
@pyujin16 Жыл бұрын
근데 공기업은 생각보다 경쟁 빡세지 않나요? 주변 공기업 준비하는 애들이 힘들다던데..... 고졸은 좀 쉽나요?
@big680
@big680 Жыл бұрын
@@pyujin16 일반 대기업 기능직 생산직 보다는 공기업이 훨신 적게뽑아서 빡센건 맞지만 상대적인거긴한데 공기업은 고졸전형이 따로 있어서 대졸에비해서 훠얼씬 쉽습니다 스펙이라 할것도 사실 거의 없어서 Ncs만 잘 준비해서 공채 뜰때마다 여러군데 시험치러 다니면 붙는경우 많습니다 그리고 인문계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상관없이 블라인드여서 요새는 인문계 졸업후에 바로 오시는 분들도 간혹 있습니다 입시로치면 농어촌전형 이상이라고 보면 돼요 다만 고졸대졸 차이가 명확한 공기업이 있는 반면에 차이가 년차수말고 없는곳도 있어서 20살때부터 들어가면 오히려 초반에는 대졸입사자들보다 앞서가는 경우도 많아요 알아보고 본인의 가치관에따라 선택하면 되겠네요
@pyujin16
@pyujin16 Жыл бұрын
@@big680 아 그렇군요 전 이미 대학 졸업 해서 고졸 전형이 관련은 없는데 주변 명문대 친구들도 공기업 붙기 너무 힘들다고 한걸 들어서 궁금했어요 고졸은 다른가 보네요
@개똥아-q1p
@개똥아-q1p Жыл бұрын
​@@big680이분께서는 아마 대졸인듯 싶습니다 고졸전형이 고졸입장에서 쉬울지를 생각해보면 아니라 생각듭니다 관련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슈슈슉슈슛
@슈슈슉슈슛 Жыл бұрын
뭐랄까 이때까지 올어바웃 상담자중에 제일 흘려듣는 느낌에 사연자인거 같음, 숨기는 것도 되게 많고 말도 두루둥실하고, 사연자체가 답이 없는 문제이긴 한데 뭔갈 얻어갈 생각없이 빨리 끝내고 싶다라는 어투가 컸었음. 가정을 책임지고 싶나? 사정이되면 하고 싶다. 대학을 다시 다니고 싶나? 욕심없다. 가정을 꾸리고 싶나? 사정이 되면 고려한다. 흥미가 있는 분야가 있나? 지금은 없다. 갈고닦을 공부같은거 생각있나? 사정이 되면 하고 싶다. 차라리 직업적성상담이 더 좋은 해결방안이 아닌가? 처음 말했던것처럼 답이 없는 사연이긴 한데 그냥 너무 두루뭉실 감추는게 많으니까 그냥 빠르게 상담을 넘겨버리고 싶다는 어투였음, 그냥 개인적인 소감임
@이클립스-v3b
@이클립스-v3b Жыл бұрын
진짜 끝에가니까 뭐때문에 신청한거임? 이렇게 숨길거면 신청을 왜하는거임? 나도 재미삼아 해봐? 이런생각밖에 안들었음ㅋㅋ
@김민주-f1z7h
@김민주-f1z7h Жыл бұрын
듣다보면 그래서 뭐가 고민이라는 건지도 모르겠음…
@user-dd5qw3pf4p
@user-dd5qw3pf4p Жыл бұрын
특히 14:07 .. 답이 있나요 이 말에서 진짜 당황함 저 내적갈등에 대해 답을 본인이 단정짓고 있으면 이걸 신청한 이유가 뭔지 진심 궁금함 이미 본인이 원하는 답에 꽉막히고 그길만 있다고 생각해서 다른얘기 해주셔도 반영할 의지가 거의 없어보임
@offmyfaceinlovewithu
@offmyfaceinlovewithu Жыл бұрын
그냥 생각이 너무 많아지다 없어진 경지에 이르신듯요
@민댕-z1q
@민댕-z1q Жыл бұрын
나만 이 생각 한 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뭐가 고민이라는건데...?
@최우정-n6k
@최우정-n6k Жыл бұрын
100만명 구독 이상이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 윤도영 선생님!! 마음에 위로가 되는 깊은 말씀 감사합니다~~^^
@junelee6890
@junelee6890 Жыл бұрын
사연자 분 대단하시다...응원합니다
@kyungheechoi1413
@kyungheechoi1413 Жыл бұрын
행복하다고 얘기하는데….그것보다는 지난 힘겨운 과거에 비교하여 평안한 일상을 보내니까 그런 안도감을 느끼는거겠죠. 아무 생각이 없으면 사연 보낼 생각을 왜 헸겠어요. 저도 비슷한 상황을 겪어본 사람으로서 20대는 희생보다는 본인을 위한 처절한 고민을 더 하시고, 욕심내서 본인을 위한 인생을 살기를 바랍니다. 객관적으로 봐도무척 힘든 상황인데 차분하고 단정한 목소리가 힘이 있으시네요!! 화이팅!! 보냅니다!!
@yiack8977
@yiack8977 11 ай бұрын
공감이나 위로? 아니면 결국에는 자기 이야기를 하고 싶으셨던 것 같습니다. 답을 내기에는 어려운 사연이니, 그래고 다가올 미래를 위해서 자격증 정도는 도전해보기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isegyeidollilpa
@isegyeidollilpa Жыл бұрын
제보자분이 멘탈이 상당히 좋으신것 같아요
@hook5342
@hook5342 Жыл бұрын
이정도면 단순 진학 상담 뿐만 아니라 40대중반 저의 인생 상담도 잘 해줄실거라 믿습니다!
@김씨-m1u
@김씨-m1u Жыл бұрын
고민자분 희생한다고 하는데 얼마 드리면서 그러는지 궁금하네요. 설마 동생이랑 3~40씩 보내면서 그러는건 아니겠죠? 듣기론 200씩은 보내는거 같으네요. 어쨌든 지금 일하는게 부모를 위한 희생이라 생각되면 빨리 끊고 본인 인생사세요. 안그럼 부모 자식간에 웬수 됩니다.
@김민지-s2u8m
@김민지-s2u8m Жыл бұрын
경험상 20대와 30초반은 안정적인 길을 찾으려는 혼돈과 방황의 시기였던 것 같아요. 정확한 정보도 없었고 오직 무지한 상태로 맨 몸으로 부딪혔든 힘들었던 시기... 그렇다고 신나게 논던 것도 아니고 목숨걸고 뭐 딱히 시도한 것도 없는 어영부영하던 시절... 감히 조언하자면... 사연자 분 본인 인생을 위해 사십시요. 나중에 뼈저리게 후회합니다. 부모, 형제 다 필요없어요. 자신만을 믿고 의지하세요.
@장건우-m6i
@장건우-m6i Жыл бұрын
지금의 생활이 편하다 유지하고 싶다. 회사를 정년까지 안짤리고 다니면 best다 => 지금의 회사를 안짤릴 방법이 무었인가? => 이를 위해서는 내가 당장에 포기해야 하는 부분은 무엇이고 목적 달성시 얻을 효용이 지금 포기해야 할것에 비해 큰가? 이런걸 고민해야할듯. 가장 좋은건 지금의 일과 유사한 일을 하면서 본인이 더 대접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지 않을까....
@citizen_lsy
@citizen_lsy Жыл бұрын
직업상담을 공공기관에서 업으로 했던 사람으로써 대학졸업을 추천드립니다. 생산직이 대기업생산직이 아닌이상 가장으로서 생활하기에 쉽지않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생산직으로서는 고용불안이 높아요. 무척 그래서 기술을 가지고 경력을 쌓고 전문성을 갖는게 무척중요합니다. 아직 나이가 충분히 젊으니 특화된 기술과 전문성을 갖기위해 방향을 잡고 노력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올리브-g6e
@올리브-g6e Жыл бұрын
지금은 미래를 위해 기술을 배우면 좋을것 같습니다~
@임주형-v2d
@임주형-v2d Жыл бұрын
진짜 이 프로그램 너무 잘보고 있고 올라올때마다 설렙니다. 사연듣고 과연 윤쌤이라면 어떤말을 해주실까 많은 기대심을 가지면서 재밌게 보는거같아요. 저는 20대인데 인생에 관해 많은 고민을 갖고 영상시청하고 있습니다. 윤쌤 답변에 많은 공감과 생각을 갖으면서 제 스스로가 한층더 성숙함과 현명함이 넓어지는게 느껴집니다.오늘 입으신 의상색 두분다 너무 잘어울립니다 ㅎㅎ 다음화 기다릴게요~(윤도영쌤 출연료를 안받고 계시다면 볼펜을 흔들어주세요)
@정신승리-c1l
@정신승리-c1l Жыл бұрын
본인의 단가를 높여라..현자다
@monjimoongchi
@monjimoongchi Жыл бұрын
왜 이 사연에 눈물이 날까요. 학생 힘 내시길
@aa-sg2hh
@aa-sg2hh Жыл бұрын
진짜 행복하면 이런 방송에 사연을 보냈을까? 본인이 본인을 모르는 것 같아 안타깝다. 저번 영상 윤쌤 조언처럼 이 영상 가지고 정신과 상담 받아보셨으면 좋겠네요.
@물키투
@물키투 Жыл бұрын
저도 이 생각.. 하지만 사연자분 상황에 상담은 사치라고 생각이 들 수 있을 거 같아요
@seongirum
@seongirum Жыл бұрын
이정도면 만족하고 행복하다이지 무결점에 백프로 만족하고 행복하다는 표현은 아닐텐데 정신과 운운은 도넘네. 무례하고. 님이나 정신과를 가서 심리상담좀.
@aa-sg2hh
@aa-sg2hh Жыл бұрын
​@@seongirum 저도 정신과 치료를 받고 나아진 부분이 있어 말씀 드린 겁니다. 사람마다 생각은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npc9174
@npc9174 Жыл бұрын
스스로가 잘 살고있는거 같지만 누군가의 조언이 필요해 보였음
@_zz325
@_zz325 Жыл бұрын
@@seongirum정신과 상담 추천이 정신병자 취급은 아니어요.
@김스벅-s3h
@김스벅-s3h Жыл бұрын
이번편 너무 좋네요 이번편 처럼 입시 상담을 넘어 입시를 마친 20대 청춘에 대한 상담도 자주 봤으면 좋겠어요 미미누 윤도영쌔무삼사합니다!!
@wjdskfl27
@wjdskfl27 Жыл бұрын
지금 있는 곳이 행복하다고 하셨지만 미래를 본다면... 도긩쌤 말처럼 일하시면서 자격증을 취득하면 좋을 것 같아요 아직 젊으니 대기업 생산직 목표로 해서 준비하면 지금보다 훨씬 나은 삶을 누리실 수 있을거에요 지금의 삶이 만족스러울지는 몰라도 30대가 되면 회의가 들수도 있고 그때되면 이러한 선택지가 나이제한으로 인해 빛을 발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 대학을 다시 갈게 아니라면 지금 준비했으면 좋겠어요
@yjh15
@yjh15 5 ай бұрын
저도 사연자님과 비슷한 루트를 탔었는데 안정을 찾고 만족을 한 것 절대 아닙니다. 저건 학습된 무기력에 빠질 수 밖에 없는 환경에 있다가 상황적으로 회피를 한 것 뿐입니다. 답이 없어보이는 불안정한 환경에서 벗어나 돈 버는게 사실 제일 쉽죠 따박따박 월급이라는 성취도 들어오고 바로 유형의 성과가 있으니 내가 쓸모가 있는것 같고 내 눈 앞에 성과가 발생하지 않는데도 하기 싫은 일을 노력해야 하는것(학업 및 취준)보다 훨씬 쉽고 편하지만 현실도피임을 깨닫고 현실로 돌아와 해결해나가야 좋을겁니다 ㅠㅠ 그 해결안엔 부모를 외면하는것 포함해서요
@아침햇살-g6h
@아침햇살-g6h 4 ай бұрын
심성이 고운 분이신거 같은데, 엄마마음으로 많이 안타깝네요. 주어진 상황을 바꿀 수 있는건 사연자분 뿐이에요. 마음 단단히 먹고 자신을 위해 사시길 바랍니다. 인생 별거 없어요. 본인의 행복을 위해 사시는게 가장 큰 효도입니다. 힘내세요.
@VievvPre
@VievvPre Жыл бұрын
윤도영 선생님의 그러쳐 왜 이렇게 귀여우시죠 ㅋㅅㅋ
@castle2772
@castle2772 Жыл бұрын
미미미누님 채널 퍼펙트합니다 수능과 관계가 없는 연령이라 윤도영 선생님을 몰랐습니다 미미미누님의 가치관과 사고 인성.. 모두를 느낄 수 있어서 구독하게 되었고 가장 좋아하는 채널이 되었는데 너무도 큰 분이신 윤도영 선생님까지 알게 되었습니다 기쁩니다 수능 공부 관련된 부분 말고도 훌륭한 인격체로서의 완성에 큰 영향을 줄 만큼 매우 유익한 채널입니다 오늘 윤도영선생님의 따뜻하면서도 진정성있고 진심이 가득 담긴 상담 말씀 들으며 큰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매시간 선생님 말씀 한말씀도 빼놓지않고 다 봅니다 감동과 울림을 언제나 느낍니다 크고 훌륭하신 어른이신 윤도영 선생님 존경합니다 미미미누님 항상 응원합니다 두 선생님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미미미누
@미미미누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castle2772
@castle277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일렁-t7q
@일렁-t7q Жыл бұрын
정말 고민보내는사람도 진심이고 윤도영쌤도 진심이시고 미미미누 중간중간 웃는것도 너무 좋다 진짜 한편한편 열심히보고있어요 올어바웃입시 저도 언젠가 꼭 사연보내고싶네요 한화한화 인생을 조금씩배우는느낌 정말 요즘 유튜브 제일 재밌게보고있는컨텐츠예요 ㅠ 밈누씨 감사합니다
@bbqbhc
@bbqbhc Жыл бұрын
가족한테 발목잡혀서 너무 안주하고 포기하고 현재에 머무르진 마라는 뜻같은데 공감합니다
@npc9174
@npc9174 Жыл бұрын
현실에 안주해도 행복하진 않더라구요..
@권현주-z6k
@권현주-z6k 11 ай бұрын
사연자의 이야기 듣고 부모의 입장과 자식입장 다 생각해봐도 넘 마음이 아픕니다. 윤도영샘 말씀처럼 긴미래를 위해 자기의 가치를 올릴수있는 공부 자격증 등은 꼭 하시는게 중요해요. 대학도 안중요할것같지만 그래도 사회생활 할때 있는거랑 없는거랑 폭이 달라지긴 한것같아요. 아직 어리고 젊으신데 가족때문에 그냥 포기마시고 힘내세요. 부모님도 이런 생각인거 알면 맘이 넘 아프실것 같아요.
@user-be4vj4rn8j
@user-be4vj4rn8j Жыл бұрын
지금 당장은 행복할지 몰라도 나이 30줄 넘어가서도 숙식공장에서 살 수 있을까요? 당장이라도 공장에서 잘리면 할 수 있는 게 없는 상황인데.. 지금이야 젊어서 단순노동이라도 일자리가 있지만 윤도영쌤 말대로 사이버대학을 다니든 뭔가 미래에 대한 대비를 하나정도는 해 두시는 게 좋을듯..
@wons4866
@wons4866 Жыл бұрын
윤도영선생님 진지하게 상담해주시는 모습 정말 좋네요..
@임현자-q7r
@임현자-q7r Жыл бұрын
시간의 가치는 항상 같은 값이 아니더라..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그때는 맞았는데 지금와보니 틀리더라. 효능값=시간.나이
@JASONKINGMATHK
@JASONKINGMATHK Жыл бұрын
역시최고
@mi6040
@mi6040 Жыл бұрын
윤샘 조언 부모로서 감동입니다. 사연자분 진짜도움이 될 겁니다^^
@psw8989
@psw8989 Жыл бұрын
본인이 억지로 하는게 아니라면 그 일에 대해서 명예던 금전이던 욕심이 생기기 마련인데 정말 특별한 케이스인거 같아요 어떤 자격증을 따면 그 공장에서 안잘리는 뭐가 있다러라 몇년전에 근무하던 직원은 여기서 잘해서 어디로 스카웃되었다더라 학사학위를 따면 보수가 얼마 오른다러라 등등 같은 욕심을 가질 요소들이 분명히 있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그것보다 현상황을 유지하고 행복하고싶다는 발언은 정말 일반적이지 않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고 저를 다시 돌아보는 상담이 되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기사담덕
@기사담덕 Жыл бұрын
원하는 길을 가세요 꿈을 가지세요 행복할 자격이 있습니다
@이클립스-v3b
@이클립스-v3b Жыл бұрын
나락갔다왔다고 했을때 퀴즈쇼말고 다른게 생각난...ㅋㅋㅋ
@2daldragon
@2daldragon Жыл бұрын
이제 인생채널이 되었다
@myk3946
@myk3946 Жыл бұрын
부모가 자녀를 위해 희생하고 보살펴야하는 건 부모의 당영한 의무입니다. 그것에 자녀는 감사하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부모와 자녀 관계는 기브 앤 테이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user-hh5eskkdjssk
@user-hh5eskkdjssk Жыл бұрын
미미미누 올어바웃입시만 올려주면 안됨? 이 채널에서 유일하게 개꿀잼 ㅋㅋㅋ
@rabbitfoot526
@rabbitfoot526 Жыл бұрын
사연자분, 더 행복하시기를...먼훗날 이 영상을 웃으며 가벼운 마음으로 다시볼 수 있길 바랍니다.
@허영무-w1s
@허영무-w1s Жыл бұрын
음..... 당장에 만족을 하고 계시다니 하지만 차선의 대책은 있어야할거같아요 저도 굳이 결혼을 해야 하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군 전역 후 중소기업 생산현장에서 방하나에 3명 자면서 8년근무 하였지만 30이 되는 순간 드는 생각이 '이 몸쓰는 일을 40 50 60까지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나이들어 그만두는 순간 다시 0부터 시작해야 하는 상황인거죠 그래서 생각을 해보다가 품질관련업무라면 나중에 그만 둘 일이 생기더라도 제가 선택할 수 있는 스펙트럼이 조금이나마 넓어지겠다는 판단하에 제가 생산하던 분야의 qc로 다른곳에 취업하여 3차원측정 등 qc업무를 이행하고 있습니다. 제 말이 맞다가 아닌 같은 경험을 하고 같은 생각을 해본적이 있는 사람이기에 조금 길게 남겨봅니다 당장이 아닌 조금 나이들고나서도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dal-x7m
@dal-x7m Жыл бұрын
사연자분~ 목소리 넘 좋으시고~ 말씀도 잘하세요~ 욕심 좀더가지고 원하시는 대학가셔서 공무원이나 좀더 크고 안정적인 회사로 가시면 좋겠어요^^ 그래야 부모님께 더 도움도 드릴수 있고요~ 행복하세요! 화이팅!
@헤무헤무-r2z
@헤무헤무-r2z Жыл бұрын
자식도 부모도 서로 고혈 빨아먹는 존재가 되면 안 돼
@windflower4949
@windflower4949 3 ай бұрын
가끔 다시 듣곤합니다. 사연자분이 오늘도 힘든 하루 잘 마무리했길 바래요
@emotion.116
@emotion.116 Жыл бұрын
그런데 저. 사연보내신분 내용 들으면 진짜 가장 일반적으로 비슷한 상황인분들이 진짜 많다 하지만 들어내지 않고 흔자 버티며 살아갈뿐
@별빛속에
@별빛속에 Жыл бұрын
역시 어릴때 부터 똑똑한 도깅샘~어머님께서 엄청 자랑스러워 하셨을것 같아요
@영아-f3l
@영아-f3l Жыл бұрын
윤도영선생님 늘 뼈 때리는 말씀에 조마조마했던 1인인데 맞는 말, 반드시 들어야 할 말에 엄지척 하고 갑니다. 상담의 달인이십니다.
@쩡-c4w
@쩡-c4w 11 ай бұрын
윤도영선생님.. 영상 보면서 너무 감사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함을 글로 적다보니 말주변도 없는데 주저리주저리 길어져서 다 지우고 이말씀만 드리고 싶습니다. 이 영상에 윤도영선생님은 참 어른 이셨습니다^^ (상담자의 미래를 위해 해주신 마지막에 진심어린 조언. 50대인 제 가슴에도 잔잔한 울림을 주었습니다) 참으로 고맙습니다❤
@yellowung-f2t
@yellowung-f2t Жыл бұрын
윤도영쌤과 민우님의 이 프로는 입시 그 이상, 인생을 사는 태도에 도움되어서 응원과 지지 보내는 팬입니다
@itgma1586
@itgma1586 11 ай бұрын
목표를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였고 그 목표가 현재 없어서 그렇지, 사람 근본은 충만한 사람임. 본인 가야할 곳만 찾으면 잘 살 수 있을 것 같네요 😊
@별별별-k2t
@별별별-k2t Жыл бұрын
부모는 정말 어려운 자리다 😢😢😢
@다니엘-t4d
@다니엘-t4d Жыл бұрын
올어바웃 입시가 아니라 올어바웃 라이프다🤍 도영쌤 수능 끝나고 조금 여유가 되실 때 좀 더 자주 고견 부탁드립니다🤍 제가 유튜브 들르는 가장 큰 이유에요!!
@김지현-r9k5q
@김지현-r9k5q Жыл бұрын
다양한 상담 답 주시는 윤샘 너무 좋아요. 현명하세요.
@메-l8w
@메-l8w Жыл бұрын
살면서 딱히 목표가 있거나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정확히 알고 사는 사람은 별로 없어요 단지 지금 하는 일이 그리 싫지 않고 살아가는데 나름 만족한다면 그게 잔잔한 행복인겁니다 목표가 큰데 현실과 괴리가 있으면 그것만큼 힘든게 없거든요 뭐 대단하지 않더라도 내일이 걱정 없으면 일단 그걸로 된겁니다
@deo4800
@deo4800 10 ай бұрын
ㅇㄷ
@민선희-p1u
@민선희-p1u Жыл бұрын
많은걸 가진사람이 욕심없이 나누고 소소한것에도 행복을 느끼는건 대단한 일이지요. 하지만 욕망할수 없는 상황때문에 욕망을 누르는것을 넘어 그런것들이 아예 무의미한걸로 느껴지는 경지에 도달해서 자신과 타협해버린...그리고 평온해진... 아들가진 부모로써 주제넘게 안타깝습니다. 폴리텍이나. 방통대 사회복지학과나 공인중개사나...기술이나 자격증을 준비해보시길...작은성취는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느끼는 행복감을 줄겁니다.
@수현-t2f
@수현-t2f Жыл бұрын
엘리트로 살아왔든 아니든 다들 한 세상 산다는 건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전 윤도영 샘과 생각이 너무 비슷해서 흥미롭게 듣고 있어요
@-fc4bn
@-fc4bn Жыл бұрын
윤도영쌤 인생강의듣고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아 참 미누씨도 말참잘해요 ㅎ
@user-be4vj4rn8j
@user-be4vj4rn8j Жыл бұрын
근데 이분은 사연을 신청한 이유가 뭘까요? 듣다보니까 그냥 현재 상황에 만족하며 잘 살고 있는 것 같은데 무슨 조언이 듣고싶어서 신청한건지 모르겠음 가족을 버리고 싶은데 버릴 수 없어서 곤란한 상황도 아니고
@지슬-l9t
@지슬-l9t 11 ай бұрын
내가 같은 상황 겪어본 바 밑빠진 독이다. 끝이 없더라. 정신 차리고 도망쳤다. 자기들도 죽지못해 알아서들 어떻게든 살드라. 자기 인생 먼저 챙겨야 나중에 가족도 도울 수 있다. 뭐 아직도 계속 새는 독에 물을 붓고 있다만. 도망쳐나온 덕분에 내 앞가림 제대로 하고 여유가 있어서 돕는거라 부담스럽긴해도 할만하다.
@리코핌
@리코핌 2 ай бұрын
학생 힘내요..결혼해 살아보니까 이혼안하고 사는게 보통일이 아니더라요 부모님편을 들고싶은건 아니지만 정말 주변에 이혼가정많고 그가정애들 방황하는거보면 인생이 내뜻데로 절대 가지않는거 같아요
@정작-w9g
@정작-w9g 4 ай бұрын
난 입시랑은 상관없는 일인인데도 우연히 윤쌤 컨텐츠보고 사고방식이 너무 좋아서 미미미누에서 윤쌤 컨텐츠만 찾아보고 있음 진짜 어른같은 어른이구나 싶음 능력과 냉철함과 성숙한 인성의 합이 넘 멋짐
@이유진-f9n8z
@이유진-f9n8z Жыл бұрын
미누님 원래 개그맨이 꿈이엇었던걸 몰랐어요 실시간방송서 모든능력을 주지않는다고 했는데 미안해요 지망을 했을정도로 열망이있을지 몰랐어요 항상 영상잘보고있어요
@5Delly5
@5Delly5 Жыл бұрын
이 댓글을 볼 지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공장 5조2교대, 2조2교대(월근무시간 350시간 이상), 3조2교대 등의 근무패턴과 오프라인 지거국 대학을 병행하면서 대학을 졸업한 케이스입니다. 14:30 행복은 인생을 지내다가 들르는 간이역 같은 것이지 그 자체가 목표가 될 수가 없어요 인생은 기본적인 여정이 괴롭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되고자 하는 바 원하는 바가 확실해야합니다. 가족에 대한 지원은 안 해도 됩니다. 마음이 내키면 하고 이게 정답이고요 특히나 동생들? 내가 신경 안 써도 됩니다. 동생과 딜을 해서 동생이 나중에 갚겠다. 이런 뉘앙스가 있으면 혹은 동생이 도와달라고 하면 그 때는 도와줄 수도 있지만 단순히 부모가 니 동생들 돈 많이 들어간다, 돈 좀 보내달라 해서 보내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게 원래 인생이 생각대로 되는 건 아닌데 일단은 공장생활 유지하면서 돈 모으는 게 나아 보입니다. 일단 어떤 진로를 가려고 하든 기본적인 자금은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돈은 잘 모으시고, 또 돈을 모으려면 집에 돈 보내면 당연히 모으는 돈은 적어집니다. 전 대학교와 공장 생산직 일을 병행하면서 학교를 다녔습니다. 그 교대제 생산직 공장일 해봤지만 20대 때 회사에서 기숙사 주고 통근버스 주고... 그런 거 왜 해주는 줄 아세요? 다 회사에 이득이니까 해주는 겁니다. 이게 무슨 얘기냐? 내 젊음을 그렇게 회사가 가져간다는거에요 일반적인 직장은 제공 안 해주죠? 꽤 좋은 직장에서만 제공을 해주죠. 꽤 좋은 직장이 아닌데 제공을 해준다는 건 그건 좋지 않은 환경이지만 어필해보려고 유인책을 쓰는 거라는 겁니다. 어쨋든 잘 다니시면서 일단 돈은 모으시고.... 보통 안전빵으로 하는 게 대학을 가라고 하잖아요 고리타분한 얘기인데 그 나이대에는 그 나이대에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대학을 가는 게 그건데요, 무슨 소리냐 30살 넘어서도 대학 갈 수 있다고 하지만 그러면 동기들과 진짜 세대차이나서 동기들이 나를 동기로 대해주기가 좀 힘듭니다... 남자 군필이면 20대 중반 정도까지는 괜찮으니 "괜찮은" 인서울 대학 한 번 공부해서 가보세요 대부분 20대가 그렇듯이 자기가 뭘 잘하는지 관심이 있는지 잘 몰라요 님 같은 경우는 가족과의 관계 때문에 거기다가 에너지를 쓰느라 자기에 대해서는 깊게 그러니까 자신과의 내면의 대화를 해보는 시간이 전혀 없었던 것 같은데 한 번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책 한 권 추천을 해보면 박경철 씨의 "자기혁명"이라는 책이 있는데, 한 번 읽어보세요 중고로 워낙 많이 풀려서 YES24 중고책으로 검색하면 한 권에 한 500원 정도 할 겁니다. 여튼 내가 지금 뭘 할 지 모르겠으면 대학이 안전빵인 선택 중 하나에요 지금 다니고 있는 대학이 어떤 대학인지는 모르겠는데, 인서울 괜찮은 대학이면 지금 거기서 돈을 벌다가 복학하는 걸 좀 고민을 해보시고 비협약 군사학과면.. 군대는 진짜 마음 굳게 먹고 가야지 자퇴를 안 하니 내가 뭘할 지 모르겠으니 말뚝박겠다 이건 아니구요 수능 좀 공부해보고 점수 나온다 싶으면 공장 다니면서도 인서울 할 점수 정도는 어떻게 공대 쪽 세팅이 되면 한 번 꼭 가보세요 그리고 다시 한 번 얘기하지만 행복하고 싶습니다. 이런 건 인생에 있어서 답이 될 수 없 습 니 다. 공장이어도 요즘 주52시간이라 3조2교대 식으로 돌리고 있을텐데 쉬는 날에 꼭 꼭 카페나 전망 좋은 호텔 같은 곳 하루 숙박 잡고 자신과의 진실된 대화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종이와 펜을 잡으시구요 내가 잘하는 건 무언지, 학창시절에 특정 분야에 대해 칭찬을 받아본 게 있는지, 그나마 뭘 하고 싶어하는 지 그 잘하거나 좋아하는 것 중에 사회에서 그나마 돈이 몰리는 직업은 무엇인지, 돈이 안 몰리는 분야는 무엇인지 싫어하거나 못하는 건 무언지, 정말 하기 싫은 건 무엇인지, 컴퓨터 메모장에 끄적이지 말고 꼭 종이에 펜으로 적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좀 정리를 하고 그걸 대입해서 직업 몇 개를 골라본 다음에 저울질을 해서 내가 이건 할 수 있겠다 하는 그 직업을 골라서 현업자들을 어떻게든 좀 수소문해서 이거저거 물어보고 현실이 어떤지도 보고 그 직업을 갖도록 노력해보세요 공장 교대 생산직은 조선족도 하는 사회의 가장 밑바닥 계층 사람들이 하는 일이고 (현대차 1차 등 보너스 많이 주는 생산직 등은 제외) 장기적으로 할 일은 아닙니다. 정 장기적으로 그런 일을 하고 싶으면 방송통신대학교에서 프라임칼리지라고 있습니다. 거기에 입학을 하셔서 기사자격증을 따신 다음에 좋은 공장을 찾아서 지원하세요. 학점은행제 독학사든 기사자격증 응시자격을 갖추는 방법은 길어지니 여기서는 패스하고 어쨋든 30대 초반에 기사 자격증 몇 개 들고 있고, 생산직 경험이 길게 있으면 아주 좋게 보고 합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근에 현대차 생산직 합격한 사람들이 그런 식으로 갔습니다. 무운을 빕니다.
@기쁘게
@기쁘게 11 ай бұрын
단가가 싸다..ㅋ..젤 웃김..누구나 할수있는 일은..팩트..제 생각은 대강이라도 대학은 졸업하고 볼일인것 같음..전공이 안맞더라도..요즘 학사2 석사1,아님 학사1 석사2 박사..다양하더라구요..ㅎ..현실에 만족마시고 어디라도 대학 기본이니 졸업하심이 맞는듯요..정 안맞음 전과를 하더라도요..요새 대학은 50년전 초등졸업이라 보심 좋을듯..그만큼 모든지식이 널려있고,반이상은 간판이고,나머지는 진로를 따라가는듯..어휴..쉽고도 어렵네요..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윤도영샘 홧팅~~^^
@victoriajo8467
@victoriajo8467 10 ай бұрын
강사계의 법륜스님~ 윤샘 상담 너무 좋네요❤ 미누샘은 인트로 때 보다 훨씬 많이 성장하신듯 애가 아니고 이제 멋진 남자같아요😊 인생도 배우고 가슴이 뻥 뚫리는 윤샘 입담도 배우고 감사합니다~
@Kheoi05
@Kheoi05 Жыл бұрын
정말 모든 경험은 어떤 방식으로든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한 자리에 앉아 공부하는 것을 정말 못했는데요...! 제 외향적인 성격과 맞물리다보니, 사람들을 만나고 놀면서 시간을 보내왔습니다. 계획도, 미래에 대한 준비도 없이 지낸 10대 였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과 교류하며 저도 모르게 배운 것들이 무수히 많다는걸 느꼈습니다. 눈치가 아예 없던 제가 분위기의 흐름을 주도할 수도 있게 되었고, 나무가 아닌 숲을 볼 수 있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떠한 깨달음을 얻어가는 과정에서 사람에게서 배움을 찾아가는 능력이 장점이자 특기가 되어주었습니다. 전 이러한 제 특징을 잘 살려서 만족스러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자신의 타고난 모습만이 아닌, 변하고 생겨나는 새로운 모습들 또한 중요하게 여기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들고 지친 지금에 이르러, 가뭄이기에 단비인 내일을 오늘 하루 맞이하실 수 있기를..!
@땡드라
@땡드라 Жыл бұрын
100만 중에 수험생 아닌 사람 비중 많을것 같다 나처럼
@Rock-band-holic
@Rock-band-holic 7 ай бұрын
남들보다 못벌고 남들보다 힘든 조건에서도 저렇게 행복할 수 있다는 게 부럽다
@기-v2u
@기-v2u Жыл бұрын
100만 축하드려요🎉🎉🎉
@zion0328
@zion0328 Жыл бұрын
사연자분 많이 힘드셨던 것 같다.. 말을 하실 때마다 방어기제가 나오네.. 암튼 행복하셨으면. 부모같지 않은 부모가 참 많네요
@user-qx3bl8ug1y
@user-qx3bl8ug1y Жыл бұрын
잘 몰라서 그러는데 어떤 방어기제가 나오고 있는 건가요??
@zion0328
@zion0328 Жыл бұрын
@@user-qx3bl8ug1y 그냥 계속 본인은 행복하다, 잘 살고 있다 하시는게 진짜 행복해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본인의 상황에 대해서 비난받고 동정받고 싶지 않아 하는 마음에서 나온 말일수도 있어서요,, 본인이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 애써 더 괜찮다고 하는것처럼 느껴졌어요 제가 저런 상황에 놓였던 건 아니지만 저도 착한아이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편이고 저런식으로 애써 괜찮은척 별일없는척 행복한척 하는 편이라 방어기제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네요
@리코리코-d3r
@리코리코-d3r Жыл бұрын
저도 영상 보면서 느꼈던 점이 만족하고 있다고 위안 삼고 있지만 체념하는 것처럼 보였어요 그래도 윤도영쌤께서 대학은 끝까지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처럼 가셔서 남은 학기 동안은 가족들 생각 않고 오로지 본인이 나아갈길만 생각하면서 평범한 대학생들처럼 지냈으면 좋겠어요 힘들게 공장에서 일하면서 동생들 뒷바라지 하면서 부모공양하고 결국 동생들은 좋은 대학 나와 가정꾸리지만 병든 부모는 미혼인 본인이 또 돌보게 되는 사연들 주변에 많습니다 동생들이 이런 고생 알아주고 고마움을 표하긴 하겠지만 그게 끝입니다 지나간 시간은 붙잡을 수 없어요 물질적 보상도 바랄 수 없고요 그러니 냉정하게 10년 뒤에도 이렇게 살것인지 생각해 보셨음 합니다
@라니-s5j
@라니-s5j Жыл бұрын
저도 느껴져요. 자포자기 심정이네요
@DODO-vi7iy
@DODO-vi7iy Жыл бұрын
이번 상담 좋았어요. 20대 공부의 이유. 대입만 상담듣다가 유익했어요
@dodo6098
@dodo6098 6 ай бұрын
진짜 좋은 어른 좋은 선생님 ㅠㅠ 이렇게 좋은 분이 계셔주셔서 감사해요
@mauve7024
@mauve7024 8 ай бұрын
저는 두 아이 모두 본인들이 원하는 학교,과에 진학해 큰애는 대기업에 취업도 마쳐 매년 수능날에 진학 스트레스 졸업한 개운함을 즐기는 50대 주부입니다. 그런 제가 윤도영쌤 때문에 이 채널에 좋아요 눌러가며 열심히 보는 중입니다. 점점 제대로 어른 노릇하는 어른보기 힘들어지는 세상에 윤도영쌤의 태도를 보며 많이 반성하고 배우고 있습니다. 이 채널이 되도록 오래 오래 방송되길,감사하며 시청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최효정-b2x
@최효정-b2x Жыл бұрын
시작한 일 끝을 맺어보세요. 졸업을 해보세요.
@Gooeukq1
@Gooeukq1 Жыл бұрын
😮4일만에 도긩이 너무 좋고
@김지혜-v8c
@김지혜-v8c Жыл бұрын
업뎃되면 무조건 챙겨봅니다. 윤도영쌤 현실적인 조언들 너무 감동입니다.
@user-bp7vhhyy
@user-bp7vhhyy Жыл бұрын
도영쌤은 그저 빛..
Try this prank with your friends 😂 @karina-k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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