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초고속 현상 연구를 위한 극한의 빛, 아토초 펄스_by 김경택 | 고등과학원&카오스재단 '2023 노벨상 해설강연'

[@henryp9962]

이런 방송 참 좋습니다

[@kimminung1806]

잘 봤습니다!

[@팩폭좋아]

빛이라고 말하는건 가시광선 적외선 자외선등 많은 파장을 가지고 있는데 빛의속도를 말할때는 구분을 안하잖아요? 서로다른 파장들이 한덩어리로 움직이는데 충돌이 안일어나나요?

[@bcda8864]

en.m.wikipedia.org/wiki/Two-photon_physics

[@bcda8864]

en.m.wikipedia.org/wiki/Harmonic_generation

[@bcda8864]

1. 진공, 선형매질, lowenrgy 등의 경우에서는 광자와 광자간의 상호작용이 매우 약하여 무시할 수 있고. 일반적인 우리의 경험으로는 파동은 서로 영향을 미치지 않고 그냥 지나간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bcda8864]

그러나 위 조건들이 위반되어 광자간 상호작용을 하는경우, 매질 내에서의 경우 광자+매질과의 상호작용-> harmonic generation으로 비선형적으로 상호작용하는 광자간 현상을 설명하고, 입자물리에서는 high energy 상태에서 광자간 상호작용만을 설명하는 것 같습니다.

[@bcda8864]

일반적인 상황에서 덧붙이자면, 일상생활에서 관측 가능한 고전적 레벨에서, 입자(물질)은 충돌하는 성질이 있고, 파동은 간섭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파동은 서로를 만나더라도 그냥 스쳐지나가거나 함께 가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파동이 일반적인 상황에서 서로 상호작용 한다면, 여러 소리들이 한번에 들리지 못하고, 우리의 귀는 몇몇 소리들만 한번에 들을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손전등을 킨 상태에서 반대편에 손전등을 킨 사람이 있다면, 빛과 빛끼리 충돌하여 손전등 반대편의 사람을 볼 수 없을 것입니다. 즉 고잔적 상황에서 파동은 서로 충돌하지 않고 운동하는 것을 직관적으로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