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영화 리뷰할 때마다 한 3년씩은 늙는 거 같네 일일히 답을 달아줄 수도 없고, 욕덧글 지우기도 지치니(부모님 안부 묻던 분들은 삭제가 아니라 그냥 밴했습니다) 한번에 정리합시다 [목차는 최하단부에 있습니다] 0. 미리 이 부분부터 언급하고 가겠습니다. 예비용 건틀릿은 제가 틀렸을 확률이 높습니다 원본도 니다벨리르에서 만들었고, 사본도 로켓과 함께 특수제작했기 때문에 당연히 구멍만 판다고 건틀릿이 될거란 생각을 안했고, 그래서 최소한 나노 슈트에 '인피니티 건틀렛 폼' 같은 설계를 미리 예비했을거라 생각했습니다만, 확신을 못한 상태고, 나노 슈트의 특성을 고려하면 즉석 제작했다는 쪽이 더 그럴듯하네요 1. 영화는 상영 시간만으로 온전해야 합니다 감독 코멘터리는 "나는 이런 의도로 만들었다" 정도의 참고사항이지 영화 내에 표현이 안되면 그게 절대적인 법은 아니에요. 보는 사람에 따라 같은 내용도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기 때문에 그런 혼선을 줄이고자 만드는 게 복선이고요 그래서 특정한 소수만이 아니라 절대 다수의 관객에게 같은 질문을 던질 수 있는 다크 나이트 같은 작품이 10년이 지난 지금도 마스터피스 소리를 듣는 겁니다 다크 나이트 이해하는데 감독 오피셜 하나하나 뒤져봐야하나요? 영화 내에서 온전히 설명되야 되니까 지금도 감독이랑 배급사랑 러닝 타임이랑 편집권 놓고 박터지게 싸우는 겁니다 배급사는 어차피 티켓값은 똑같은데, 길수록 관객 수도 떨어지고 상영 횟수도 줄어드니 줄여야하고, 감독은 길어져도 표현을 위해 꼭 넣고 싶어하는 장면이 있으니까요 이럼에도 불구하고, 보는 사람의 가치관 시선에 따라 영화는 다르게 해석될 여지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트루먼쇼는 최소한 대중매체/종교/빅브라더적인 3가지 관점에 따라 전혀 다르게 읽힐 수 있는 영화입니다 만약 감독이 오피셜로 '나는 대중 매체를 비판하기 위해 만들었다' 라고 하면 종교/빅브라더적인 관점으로 본 사람들은 영화를 틀리게 본 것일까요? 감독이 의도했던 의도하지 않았던, 감상은 보는 사람의 몫입니다 여러분의 감상은 있는 그대로 존중 받아야하고, 제 리뷰는 정답이 아니라 하나의 감상일 뿐이라고 하는 말은 욕먹기 싫어서 하는 말이 아니라 최소한 저는 진짜 그렇다고 생각해서 계속 강조하는 겁니다 2. 그놈의 감독 오피셜 엔드 게임보면 어차피 허구인 설정 가지고 박터지게 싸우지 말라고 비아냥 대는 대사도 나오죠 감독 오피셜대로면 스타로드/캡마/토르 다 인간인 토니 스타크보다 스톤의 힘을 버티지 못할 나약한 존재입니다 아무리 로다주를 존중한다고 해도 오피셜이면 다 떠받들 필요가 있을까요? 리뷰에서 인용하는 캡틴과 묠니르의 인과 관계는 설명을 쉽게 하기 위해서 상징적인 장치로 넣은거지 '감독 오피셜'을 존중해서 묠니르를 진짜 못든게 아니라 '토르의 기분' 즉 남의 눈치 보느라 진짜 하고 싶은 걸 못했다고 말씀드리면 제 해석이 바뀔 부분은 하나도 없습니다 개봉일날 보고 와서 만든 리뷰에 나중에 나온 감독 인터뷰 운운하는 것도 웃기지만 (오피셜 못 봤냐고 비아냥 대는 분들이 개봉일날 봤다는 제 오피셜은 커뮤니티에 떡하니 있는데 찾아보실 시간이 없으셨나봅니다?) 마블 스튜디오 변명하는 수준이 매번 똑같아서 리뷰 완성 전부터 예상하고 대본썼고, 실제 변명도 그 수준을 못벗어나서 영상에도 분명히 '타노스 천재설'을 언급하고 있어요. '타노스가 뛰어난 과학자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기반은 코믹스뿐입니다 도대체 영화 어디에 타노스가 뛰어난 과학자다라고 말하고 받아들여질 수 있는 기반이 있는지 제가 놓친 게 있으면 제발 설명해주세요 네뷸라 개조한 얘기 나올까봐 그것까지 감안해서 리뷰에 넣어놨는데 하나같이 한다는 말이 "감독님이 마법사인 에보니 모와 천재 과학자인 타노스님이 만드셨대!" "감독님이 말씀하셨어!" 행복회로 돌리지 말자니까 "시간 이동인데 타노스가 10년이고 20년이고 시간 들여서 복사했을지도 몰라요!" 그럼 그 긴 시간동안 스톤 하나 안줏어오고 뭐했답니까? What if, What if 이런 식으로 가정하기 시작하면 영화에 대한 감상 얘기 절대 못합니다 그래서 영화 내에 나온 부분에 대해서만 언급하자고 한거고요 그런 식으로 쉴드가 가능하면 마법이랑 과학이랑 무슨 연관이 있는지 모르겠는지 모르겠다만 왜 에인션트 원 붙잡고는 핌 입자 복사해달라고는 못합니까? 현실적인 과학 얘기도 아니고, 영화의 설정을 붙잡고 늘어지려는 것도 아닙니다 영화가 더럽게 복잡한 설정을 내세워 놓고 분량 배분에 실패한 점을 말하려는 겁니다 3. 제가 마블팬이라 기분이 나쁘네요 ......? 마블 영화 리뷰할 때마다 달리는 댓글인데, 저보고 뭐 어쩌라구요...? 처음엔 내가 말투가 너무 센가보다, 아 그래 경고도 안했구나 진짜 별짓을 다 해봤어요 그 절정이 인피니티 워 리뷰인데 정말 다소곳한 말투로 진행했고, 재밌게 보셨으면 괜히 기분 상하지 마시고 그냥 뒤로 가시라고 시간낭비해가며 경고까지 하는데 그 인피니티 워 리뷰도 좋/싫 비율이 79%입니다 (제 채널 평균이 88%니 꽤 낮은 편입니다) 근데도 꾸역꾸역 다봐놓고 마블 팬이라 기분이 상했대요. 저는 미국에 살았었고, 집에 원서 코믹스까지 있고 코믹콘도 다녀와봤어요 미국 살다온 것 때문에 지금도 한글 띄어쓰기나 두음법칙을 실수해서 가방끈 짧은 유튜버 소리를 듣습니다 부심 부리는 게 아니라 도대체 뭐 얼마나 대단한 팬이시길래, 그리고 팬이라고 쳐도 그래서 뭐요? 엔드 게임 상영 끝나면 제 리뷰를 의무적으로 상영하는 것도 아니고, 주관적인 감상평 꾸역꾸역 찾아와서 팬이라고 어필하지 마세요. 너만 마블 영화 좋아하는 거 아니에요. 46분중에 딱 10분 비판하고 나머지는 찬양하면서 9점을 준 리뷰를 두고 그마저도 기분 나쁘다고 어필하면 뭘 더 어떻게 해달라고요? 단지 좋아하면 뭐든 덮어놓고 아껴주려는 사람이 있으면, 할 말은 하려는 사람도 있는 겁니다 항상 하는 말이지만 제 영상에 틀린 내용이 있거나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 말씀하셔도 됩니다 그래서 제 영상은 경고한 사항만 지켜주시면 아무리 신랄한 내용이라도 다 그대로 둡니다 왜? 제가 영화 보고 하고 싶은 말 마음대로 하는 만큼, 여러분도 제 리뷰를 보고 그에 대한 감상을 자유롭게 말하실 수 있어야 하니까요 그런데 틀린 걸 들고와서 무기마냥 휘두르고 다니진 마세요. 아무리 틀렸다는 걸 알아도 맞으면 아픕니다 [욕설/"영상과 관계 없는" 정치적 발언/광고/펼침 없는 스포] 댓글은 삭제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목차 : 라스트 제다이 스포 스킵 07:13 토르 해설 09:16 캡틴 아메리카 해설 12:00 아이언맨 해설 16:37 엔드 게임과 정치적 올바름 24:36 엔드 게임 단점 28:00 총평 39:37 18:27초부터 하나 더 들어갔어야 할 클립이 빠졌습니다 전체적인 맥락 이해엔 문제가 없으니 대본으로만 확인하시죠 자 토니 스타크는 군사력에 의한 억제력을 믿는 사람이었습니다 어쩌면 진지하게 고민해본 적이 없었을 수도 있죠 하지만 반란군에게 납치되고 호 인센에게 구원 받으며 가치관이 바뀌게 됩니다 자신이 의도하지 않는 방향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거죠 무기 개발을 그만두려 하지만, 오베디아는 물론이고 그의 오랜 친구인 제임스 로드마저 그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P.S 두 번 다시 이런 길이로 안 만들겁니다...
@ynchoi75295 жыл бұрын
부다페스트 ..블랙 위도우 프리퀄에 써먹으려는 떡밥아닐까요 ?
@hayoun35 жыл бұрын
저도 튜나님이 올리신 양자영역에 대한 두 부분 - 타노스 어캐왔누랑 로키는 그래서 어캐됐누 솔직히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근데 이 부분에서 절 당황시킨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타노스가 온 부분이요. 다른 우주 네뷸라는 타노스에게 정보를 전달한 즉시 최대한 빨리 지구로 돌아왔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가모라가 타노스에게 정보를 전달한 즉시 "나에게 그것들을 바쳐라" 라고 명령을 받고 움직이는 장면이 있는 것, 실제로는 시간 차이가 좀 있을 수 있지만 타노스와 같이 타고 온 진짜 네뷸라가 핌 입자를 복제하는데 걸릴 시간동안 그때까지도 가모라를 만나지 못했던 점, 진짜 네뷸라가 어떠한 적절한 조치도 없이 방치되어있었던 점을 감안할 때) 즉, 타노스는 *심지어 복제할 하나의 핌 입자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이미 가모라가 사용해서 지구로 왔기 때문이죠) 저는 영화 보는 도중에 네뷸라가 지구에 왔길래 '아, 타노스는 안 오겠구나.' 했는데 갑자기 타노스가 군단채로 튀어나와서 좀 당황했습니다.
@hayoun35 жыл бұрын
근데 이 부분만 해결이 되면 또 튜나님의 의견에 반대하는게, 개발하고 군단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헐크가 말한 "그 시간대로 가기만 하면 된다"는 것 때문에, 얼마든지 10년 20년 핌입자를 복제하고, 단지 가짜 네뷸라가 지구로 가서 포탈을 열어주는 시점으로 오기만 하면 되는거잖아요? 그래서 튜나님이 말한 "지식의 저주"와는 관계가 없다고 봅니다. 타노스가 다른 우주로 오기위해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은 무한정했기 때문이죠.
@갈매기-g7o5 жыл бұрын
@@hayoun3 사실 에보니모는 최강의 마법사중 하나이기 때문에 인간따위가 만든 핌입자를 복제하는데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을 겁니다.
@hayoun35 жыл бұрын
@@갈매기-g7o 에보니모가 아무리 똑똑해도, 저 정도 규모의 군단이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의 핌 입자를 명령을 받고 움직이는 그 짧은 시간에 모든 양을 준비해놓는 능력과는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만 해결된다면 문제는 없는 것 같다고 한거고요.
@서지현-w7e Жыл бұрын
4년째 토니를 그리워하는 중입니다...당신이 그립읍니다...
@cyphaspis_sp Жыл бұрын
토니형... 그립읍니다
@voyager_49 Жыл бұрын
그립…읍니다…
@saramida33 Жыл бұрын
저도요
@Unicorn7_ Жыл бұрын
안토니형..!
@胡强-s3r11 ай бұрын
스파이더맨, 할리 키너 다 버리고 토니는 누군지도 모르는 아이언니거 ㅋㄲㄱㄲ
@이수연-w1i3 жыл бұрын
33:26 그 씬은 설정 구멍이 아니라 최근에 나온 로키 시리즈를 위한 떡밥이였습니다 하지만 이 비디오가 나왔을 때는 그런 정보가 없어서 그렇게 말습하신 것 같네요
@이채원-n1m2 жыл бұрын
@@세피라 TVA가 그순간을 지워내면 분기점이 사라지고 원래의 미래대로 흘러갑니다 암울한 미래가 추가된것은 아니죠
@liveletdie42 жыл бұрын
설정변명에 가까운 거라 여전히 구멍인건 맞음
@nyz18355 жыл бұрын
46분이라니 영혼을 갈아넣으셨네요...
@정규식-s5c4 жыл бұрын
좋아요가 123이라 못누르겠다
@heyteed71434 жыл бұрын
본화면에 나온 배트맨 때에 비하면 많이 성장했네요. 지식과 내용에 기반해서 감상위주로 늘어놓은 배트맨 리뷰에서 자신의 주장에 하나하나 해당하는 화면이나 영화내에서의 설정근거를 첨부해서 자신의 말에 힘을 주는 지금의 리뷰는 많은 차이가 보이네요.
@최승혁-l9c3 жыл бұрын
@@정규식-s5c 333
@Shiina_Topaz5 жыл бұрын
처음에 토니의 빈자리가 그립다고 하시고 인트로에서 아이언맨의 통수를 갈기시다니...
@Minjun8395 жыл бұрын
ㅇㅈ한다
@BbigHead2 жыл бұрын
때릴 뒤통수가 사라져서 그리운걸지도
@Ccyy01075 жыл бұрын
진짜 타노스 넘어올때 어떻게 넘어왔지 했는데 그걸 그래도 어느정도 설명을 해줬어야지... 공감합니다
@라티-z7v5 жыл бұрын
이렇게 꼼꼼하고 세심함 배려가 넘치며 구독자의 이해를 돕는 리뷰어는 많지 않는데 거기에 중간중간 찰진 드립까지.. 40분짜리를 어떻게 다보나 했는데 벌써 두편째 보게되고 구독까지 누르게 하시네요 자신만의 특색과 매력이 한껏 돋보이며 다른유투버분들이 상업목적에 이끌려 짧게 만드느라 내용을 놓치거나 간추린 경향이 많아 항상 보고나면 여전히 의문이 남았었는데 자신만의 신념을 가지고 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으며 놓치는 부분없이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게다가 궁금했던곳을 정말 시원하게 긁어주시네요 마블팬은 아니지만 궁금했던점이나 몰랐던점 또다른 시각으로의 해석등 정말 흥미롭고 재밌는 컨텐츠였습니다 이런 건강한 비판과 해석을 앞으로도 계속 기대하고 기다릴께요 응원하겠습니다!
@moongduri54665 жыл бұрын
인피니티 워: "머리를 노렸어야지" 엔드게임: "ㅇㅋ"
@rhodanthe_69935 жыл бұрын
내 목을 쳤어야지 (소곤
@magicbox04045 жыл бұрын
@@rhodanthe_6993 you should have gone for the head가?
@stakeler865 жыл бұрын
@@rhodanthe_6993 둘다 똑같은말이지
@naska63315 жыл бұрын
@@magicbox0404 같은 말임
@이하율-n9c5 жыл бұрын
목 말고 팔을.잘랐어야지 ㅠㅠ
@goaaes5 жыл бұрын
혹시 아실지 모르겠는데 토니가 페퍼에게 그래야 내 죄를 용서받을수 있어 하는 대사는 '그' 분의 오역으로 잘못 번역된 겁니다 정확히는 내 가슴은 이게 옳다는걸 알고 있다 같은 의미로 아이언맨에서 페퍼가 동그란 원동력 장치에 토니에게 따듯한 마음이 있다는 증거라고 적은게 그 이유입니다
@hayoun35 жыл бұрын
@@도마-x6y 영화 마지막에 토니에게 따듯한 가족이 있었다는 증거라고 적어서 물에 띄워놓기는 하죠.
@パクジェヒョン5 жыл бұрын
@@hayoun3 따뜻한 가슴이요 proof that tony has a heart 였나 아마
@김민규-l1q8l5 жыл бұрын
어쩐지 이번에도 그분이 하신건가요 중간중간 번역이 이상한데 하면서 보기는 했는데
@00gugu005 жыл бұрын
오역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의역이라고 하는 게 맞고, 전후 맥락을 고려할 때 잘못되었다고 볼 점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 옳다고 여기는 이유 근거가 자신이 과거의 저지른 짓이니까요. 이 과정에서 세세한 의미는 생략될 수 있으나, 그건 번역이라는 것의 한계점입니다. 그렇기에 작가의 의도를 고스란히 느끼기 위해서는 원어로 영화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문학계에서도 '번역문학'이라는 용어가 등장한 이유 또한 그렇습니다. 번역시 원작자가 한 문장 안에 담아낸 무수한 의도들을 표현할 수 있는 문장을 선택해야하기 때문이죠. 문학의 경우 문장으로서 전달하는 분야이기에 문어체에 유하지 못한 문장이어도 어느 정도 커버가 되지만 영화의 경우 순식간에 지나가는 장면들 속에 그 의도를 일일히 파악하게 만들겠답시고 그 순식간에 이해가 어려운 문장을 사용한다면 문학번역이 아닌 영화 자막으로서의 가치는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특별히 매우 느리고 시를 읊는 듯한 장면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00gugu005 жыл бұрын
@@김민규-l1q8l 이분은 이번 영화가 아닌 이전 아이언맨 시리즈에 등장한 대사인 '그래야 내 죄를 용서받을 수 있어'라는 대사를 말씀하신 겁니다. 20:40
@castsfor Жыл бұрын
4년만에 다시 봐도 참 좋네요.. 와중에 최근에 앤트맨 컴백 이후의 시점이 지구-199999가 아닌 지구-616이었다는 암시들이 엔드게임을 위시한 여러 작품들에서 발견되고 있고 그게 맞다면 여태 지적된 설정오류들이 절묘한 복선이되는 상황이라 또 묘한 기분입니다. 엔드게임을 봤던 때의 뽕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싶네요. 그때의 마블이 다시 돌아오길..
@상윤월드10 ай бұрын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보니까 노 웨이 홈까진 199999 맞았는데.....
@우리지금맛나-i3p5 жыл бұрын
벌써 몇번 보고 친구들에게도 전파하고 있습니다. 남들처럼 10분씩 4부작으로 나눠서 업로드 하셨으면 꿀일텐데 그냥 통으로 올려버리는 튜나님 클라스.
@김명중-n8c5 жыл бұрын
인간은 영웅으로 영웅은 인간으로 죽은 영화
@ktx35345 жыл бұрын
너무 얘네둘만 부각받네. 토르안습이다 ㅋ
@김명중-n8c5 жыл бұрын
@@ktx3534 오딘의 아들은 비로소 토르가 됐죠 ㅎㅎ
@박세준-c5k5 жыл бұрын
명언봐라
@misana64735 жыл бұрын
오 적절한 표현임
@이름-q5o5 жыл бұрын
@@ktx3534 토르는 은퇴 안했자너... 가오겔 갔자너...ㅋㅋㅋㅋㅋ
@김도현-s8h9k5 жыл бұрын
스트라이커 잔당들 집에가서 개 쪼갤거 생각하니 웃기네 "엌ㅋㅋㅋ 캡틴도 하이드라라니 실드 다 먹었네 개꿀 ㅋㅋㅋㅋㅋㅋㅋ" 담날 캡틴 옆자리가서 귓속말로 "하일 하이드라" 하고 개뚜까맞고
@Nnogary5 жыл бұрын
ㅌㅋㅋㅋㅋㅋㅋㅋ 왜때려요 같은편이잖아요.. (울먹)
@충격실화5 жыл бұрын
???: 시발 하일 하이드라 라며
@minsu06185 жыл бұрын
???:어후!뭐야 같은 팀이라면서 이거 고의적아군방해로 신고한다!
@오아-o2g5 жыл бұрын
ㄹㅇ시빌워에서 캡틴이랑 자폭할만함
@멧돼지-z9i5 жыл бұрын
개웃기네ㅋㅋㅋㅋㅋ
@byeongyucho58715 жыл бұрын
리뷰가 개인적인 감상이라는 부분 공감합니다. 누구든 개인적 감평을 말한뒤에 욕먹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검불그스름5 жыл бұрын
개인적 감상은 맞는데, 유투브에 올렸으면 동감하지 않는 사람들의 의견도 들을 줄 알아야지.
@유수종-h6r5 жыл бұрын
@@검불그스름 근데 그사람이 욕하는걸 굳이 들어줄 의무는 없자너
@검불그스름5 жыл бұрын
그럼 애초에 왜 유투브 영상으로 제작함? 사람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공감을 얻고 싶어서면 동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만 듣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한테는 "내 개인적 감상인데 왜 머라함?" 이럴거면 일기나 쓰면 되지. 그리고 비판하는 모든 사람들이 다 패드립이나 욕을 함?
@유수종-h6r5 жыл бұрын
@@검불그스름 ? 돈벌려고 하는건데요. 당신같은 사람이 손꾸락으로 분뇨같은 육두문자 쓰는걸 받아주면서 감정의 쓰레기통을 하려고 하는게 아니거든요..
@검불그스름5 жыл бұрын
@@유수종-h6r 돈벌려고 하는거면 더더욱 사람들의 의견을 귀에 새겨야지. 그리고 콩밥먹기 싫으면 뚫린 입이라고 함부로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똥싸듯 댓글 싸지르지 마시길. 내가 육두문자 쓴 댓글 있는거 봤냐? ㅋㅋㅋㅋ
@방산쟁이5 жыл бұрын
아무생각없이 다봤는데 46분 45초 ㅎㄷㄷ;; 내 시간 돌려줘요 리뷰 잘봤습니다
@젤나가맙소사-z1x5 жыл бұрын
이보시오 두번째 보는데 또 다봤네..
@ArtForBetterNow4 жыл бұрын
나만그런게아니었어
@perfect-editor2 жыл бұрын
33:20 우리 모두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로키가 나오고 나서부터...
@거상-o7t5 жыл бұрын
모르는 사람이 보면 저아이언맨 스토리 진짜인줄ㅋㅋㅋㅋ
@rr-lr4og5 жыл бұрын
@@박수현-g1s 넹
@mekopark32015 жыл бұрын
@@박수현-g1s 테러당하고 감금된 뒤에 거기서 탈출하느라 만든게 첫 슈트. 그 과정에서 자기회사 무기가 쓰여진걸 본거죠.
@lph82024 жыл бұрын
@@roadcrow__ 이 나쁜놈아
@chaerinlee88024 жыл бұрын
crow __ 아니 이 사람들이 정말!
@ArtForBetterNow4 жыл бұрын
@@roadcrow__ 니마?
@soycrab57165 жыл бұрын
46분인걸 보고 '와 너무 길다 보다 꺼야겠다' 했다가 46분이 지났네
@daehyunahn1035 жыл бұрын
영화장면이 몇장면 안나오는 영화리뷰임에도 46분을 넘김없이 보는 이유는 튜나님의 철학이 잘 녹아들어있고 그 어느 영화 리뷰 채널에서 찾아볼 수 없는 깊이가 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항상 영화리뷰 보며 주관적인 생각을 공개적인 플랫폼에서 떳떳하고 주체의식을 갖고 표현하시는 튜나님을 보며 항상 감탄합니다. 또 pc와 대중심리의 일반화가 판치는 온라인 매체에서 자신의 생각을 과감하게 표출해주셔서 그럼으로 저와같은 많은 이들에게 카타르시스와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항상 영화리뷰 잘 보고있습니다. 언제나 한결같아 주세요.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오이는빼주세요-u8d5 жыл бұрын
테서렉트 들고 튄 로키 이야기는 디즈니 플러스에서 드라마로 제작 중이레요
@김현-f5r4 жыл бұрын
즉 마블이 컨텐츠만들기 위해 일부러 그런것이었다.....
@이시은-i5e3 жыл бұрын
마블 너는 다 계획이 있구나!
@팡우공쥬5 жыл бұрын
미띤 10분짜리 짧은영상 하나보고 자야지 했는데 정신놓고 보다가 거의 1시간 보냈넹..
@parkballpen5 жыл бұрын
제가 아는 유튜버 리뷰어 중에 가장 만듦새가 좋은 유튜버 같습니다. 항상 잘보고 있어요.
@Uniseyoung5 жыл бұрын
스타크의 죽음에서 눈물이 났던게 10년 동안 정든 것도 있지만 이때 동안 그의 마음고생을 생각하니...펑펑나더군요 ㅠㅠㅠㅠ
@moon-tm6ty5 жыл бұрын
안멈추고 건너뛰기도 안했어요. 정말 좋은 리뷰입니다 동감합니다
@손형우-c4u5 жыл бұрын
팩트입니다
@vt64103 жыл бұрын
튜나형이랑 동갑이시군요
@moon-tm6ty3 жыл бұрын
@@vt6410 제 나이랑 같다고요?
@vt64103 жыл бұрын
@@moon-tm6ty 동갑이라매요
@이현수-j1g4l5 жыл бұрын
17:21아이언맨 악마의 편집 야메롴ㅋㅋㅋㅋ
@chris372637264 жыл бұрын
You know, I don't think I'm qualified to do this 아시다시피, 저는 이런일에 적합하지 않아요 Nonono you are fine. You are most capeable qualified... 아냐아냐 괜찮아 너는 가장 유능하고 자격있는... 인데 ㅋㅋㅋ 악마의 편집 ㅋㅋㅋㅋ
@Blue_Arion8 ай бұрын
지금껏 보아온 그 어떤 유튜버들의 수많은 리뷰들중에서 가장 재미있고, 가장 감동적인 총평입니다. 정말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리뷰 부탁드립니다.
@이종화-b2z5 жыл бұрын
설정붕괴를 전 좀 다르게 생각하는게 1. 평행우주 엔드게임에서 보면 설명이 될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우주의 분열은 인피니티 스톤의 유무입니다. 인피니티 스톤이 그 세계에서 있음으로써 시간의 흐름이 발생됩니다. 따라서 인피니티 스톤이 어디에 있던한 누구 손이 있던 인피니티 스톤들이 그 시공간 안에 존재하는한 우주의 분열은 일어나지 않을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타노스가 테서렉트를 얻는 암울한 전개로 인한 현실 왜곡의 가능성이 있지만 이 또한 2번째인 시간이동을 통해 해결했다고 봅니다. 2. 시간이동 여러가지 영화속 묘사들로 설명해 봤습니다. 시간여행의 기준은 1. 핌입자(이동조건), 2. 양자수트(안전장치), 3. 터널(이동수단), 4. GPS(목적지)입니다 가디언즈 오브 겔럭시 2에서 보면, 가오겔 멤버들이 피터 퀄을 에고로부터 구하기 위해서 600여개의 포탈을 통과하는 장면에서 이러한 말이 나옵니다 위험이 있을수 있고 정신적으로 어쩌고 저쩌고.. 실제로도 이동중엔 몸이 붕괴되는듯한 묘사도 있었죠. 토르3에서는 악마의 항문을 안전한 우주선으로 통과하여야만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동할때엔 이동조건, 안전장치, 이동수단, 목적지가 필요로 하고,가오겔 2/토르 3에서는 그것을 해결하고자 이것저것 가지고 오거나 위험을 감수하죠. 여기서 바로 테서렉트가 나옵니다. 또한 이 경우 엔드게임에서 왜 굳이 로키앞에 왜 테서렉트가 떨어져야만 했느냐에 대한 설명도 됩니다. 테서렉트는 공간에 대한 무한한 지배권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영화를 볼때에도 알 수 있듯이 테서렉트는 여러 조건을 만족하기 위해서 뛰어다닐 필요 없이 이동이 가능하게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하나의 조건이 있는데, 대규모 이동에는 테서렉트는 포탈을 유지시키기 위해 그 자리에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만약 이대로 영화를 해석해보자면 간단히 풀 수 있습니다. 1. 로키 앞에 테서렉트가 굳이 떨어진 이유는 테서렉트가 타노스의 손에 들아가기 위함 2. 테서렉트는 타노스의 손에 들어감으로써 이동조건, 안정장치, 이동수단을 동시에 만족 할 수 있었다. 3. 네뷰라의 클라우딩 서비스를 통해서 GPS를 획득 4. 테서렉트와 GPS를 이용하여 시간여행 완성! (포탈유지를 위해 테서렉트는 거기있음) 이 됩니다. ps1 어벤져스1에서 로키와 토르의 대화에서 "테서렉트의 진정한 힘을 나는 보았어"에 대한 로키에 대사에 "누가 그것을 너에게 보여주었지?"라고 대답하는 토르의 대사에서 타노스가 테서렉트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ps2 캡틴이 페기와 지낸 세계는 에이션트 원의 대화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같은 지구일 것입니다. 인피니티 스톤의 수준이 아닌 이상 우주의 분열은 일어나지 않고, 캡틴 또한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상황에서 '자기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는 스티브'는 결코 어떠한 상황에서 나아지길 기대하며 개입하기 보단 페기와의 삶을 더 소중히 여길테니까요.
@미니미니미니-x4x5 жыл бұрын
2는 뭔 소릴 하시는 거죠..?????
@Pelade_MinMeoRi5 жыл бұрын
스톤이 해당 우주에 단순히 존재하기만 하면 어디에 있던지에 상관없이 해당 우주가 분열이 되지 않는단 말씀은 스톤들과 핵심인물들의 행방이 이야기 진행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가를 너무 많이 배제하고 생각하신것 같아요 스톤을 빌리기위해 멤버들이 나눠서 과거로 간 우주들은 전부 각기 다른 우주인데 그걸 전부 같은 세계의 우주라고 퉁치신것도 이상하고요 어떻게 멤버가 갔던 우주들이 같은세계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냐면 이미 테서렉트를 들고 도망친 로키장면과 별개로 토르와 로켓이 갔던 과거의 아스가르드에서 로키가 감옥에 누워있는 장면이 나왔거든요
@박수환-d5x4 жыл бұрын
튜나님이 말한 캐릭터들의 설정이나 설정붕괴는 몰랐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엔드게임이 재미는 있었지만 끝나고 나서는 조금 아쉬웠어요. 완전히 개인적인 취향이기는 제가 좋아하는 시간이동 방식은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에서 나오는 방식인데 그렇지 않은거는 아쉽더라고요.물론 그런식으로 떡밥을 뿌려왔었다면 망했겠지만요. 아무튼 여러 설정이나 설정붕괴들을 알려주셔서 감사하고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papaya_co37405 жыл бұрын
와 내가 유튜브에서 이런 고퀄 영상을 보다니....47분이 아깝지 않았다 심지어 재밌엇다..... 님 뭐세요? 멋져요...........
@잼5 жыл бұрын
제가 딱 하고싶은말.. 너무 좋은 리뷰였습니다
@backup25932 жыл бұрын
토르 4의 멸망 이후 다시 보니까 울적해지는 영상이군요
@KINGJELLY97 Жыл бұрын
앤트맨도 망했...
@양복-y3v Жыл бұрын
토르4는 선녀였다
@_fox12984 жыл бұрын
엔드게임.. 진짜 영화관에서 처음 봤을 때, 온몸이 떨려왔는데 타노스 비행선 넘어온 거에서 짜게 식었다.
헤임달이 가슴을 찔려서 죽었는데 토르가 그걸 보고 똑같이 해주겠다고 울분을 토했었어요 타노스의 가슴을 노른게 일부러 복수를 위한 거였다고...번역에는 안 나왔던게 아쉽더라고요 토르가 인류 반을 잃은 것에 자신의 근시안적인 복수심이 들어있다고 죄책감에 무너진것같아서
@bestrok28025 жыл бұрын
이 집 잘하네...자주 와야겠다
@theanecdote24264 жыл бұрын
25:12 우연에 의존하는 전개가 많아도 말이 되는점이 닥터가 수많은 미래중에 우승 시나리오는 몇개 없다고 했었는데, 아마 타노스를 이기는 시점에서 그 수많은 미래중에 하나가 되었을 터이니 기가 막히게도 딱 딱 들어맞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정말 작은 확률의 우연들이 겹치고 겹쳐서 성공한 거겠죠?
@norichanneru4 жыл бұрын
이게 리뷰고, 이게 크리에이터고, 이게 말 안 해도 좋아요와 구독은 물론 무언가 더 해 주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드는 행위지.
@무임승턱5 жыл бұрын
참치님 정말 재미있게 보신게 티가 확나네요ㅋㅋ 리뷰잘봤습니다 토니...당신은 언제나 최고에여
@김현우-x7d6l5 жыл бұрын
@@jenji0415 튜나가 참치에요
@be_water_my_friend5 жыл бұрын
리뷰 정말 재밌게 잘봤슴다 !!!! 노고가 느껴지고 정말 영화를 사랑하시는구나가 느껴지네유
@ksoyeon1315 жыл бұрын
그 동굴에 목숨을 두고왔다는 묘사가 진짜... 토니 스타크 설명 진짜 너무 짱이네요,,, 3000만큼 그리워 토니스타크 ㅠㅠ
@김윤정-k3x4 жыл бұрын
머리속에서 뱅뱅 맴돌기만 했던 내가 마블영화를 좋아하는 이유와 아쉬웠던 점들을 저 대신 잘 정리해주신거 같아요. 튜나님 리뷰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
@joonman75 жыл бұрын
3000만큼 완벽한 엔드게임 리뷰입니다!!!! 최고!인정!!!
@grogu33045 жыл бұрын
너무나도 좋은영상이었습니다 두번이나 보고오면서도 엔드게임만큼의 짜릿한장면이나 쾌감이 없어서 스포당한것 때문인가 싶었는데 되돌이켜 생각해보니 두영화는 전혀 다른이야기를 하는 영화이고 엔드게임은 11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영화라고 생각을하니 마음이 편해지더군요 시간여행에 관해 말씀해주신 부분은 저는 영화를 보면서도 약간의 아쉬움은들지만 큰 무리없이 받아들였습니다만 튜나님의 말씀도 이해가 가네요. 또 한가지 이야기를 하고싶은것은 여러커뮤에서도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는게 타임스톤으로 토니를 살릴수는 없었는가 입니다. 충분히 멋진퇴장을 보여주었고 그가 꼭 살아남았으면 하는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만 타임스톤으로 살릴수없는 아주 명확한 근거가 영화에 나왔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이것때문에 너무 찝찝합니다ㅜ
@KiHwanKim4935 жыл бұрын
"일반적으로" 라고 말씀하시면서 평행우주론이라고 설명하시는데 설명해주신 부분은 다중우주론과 평행우주론이 서로 섞여있는 상태입니다. 두개념은 확실히 다른 개념이고, 엔드게임에서 이 두개를 섞어서 설정을 한것 같네요.
@suwn69005 жыл бұрын
일반적으로 '매체에서' 그렇다는 거죠
@옳은말만하는사람5 жыл бұрын
어쨋거나 마지막 캡틴아메리카가 늙은상태로 벤치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는건 마블의 설명이 필요함. 놀거 다 놀다 '돌아온것' 이 아니라 다 놀면서 '기다린것' 이 맞다면 설정 오류인게 맞으니까
@starrooy5 жыл бұрын
중국에서 감독 QnA할 때 다른 우주에서 살다 온 거라고 대답은 해주더라고요
@KiHwanKim4935 жыл бұрын
영화 내적이 아닌 외적으로 정보를 취득하게 만드는 영화는 좋은 시나리오는 아니잖아요.
@KiHwanKim4935 жыл бұрын
@설연 한마디로 그 대단한 마블 작가들이 큰실수를 저지른건 어쩔 수 없다는 얘기가 아닐까요?
@gimyangpa4 жыл бұрын
완전한 리뷰네요. 사랑해준 팬들에 대한 예의로 최대한의 퍼포먼스를 이끌어낸건 맞지만 절대로 완벽하거나 오류가 없던 영화는 아니네요.
@MrGammja5 жыл бұрын
부먹이다 : 정상 찍먹이다 : 정상 왜 부먹(찍먹)을 하느냐 : 비정상
@btedwwws5 жыл бұрын
맛만 좋으면 그만인것을
@404_N0tFound5 жыл бұрын
정답: 처먹
@백승헌-e7s5 жыл бұрын
Harry ㅋㅋㅋㅋㅋㅋ
@구와아아아아아아아5 жыл бұрын
???:소스를 왜 같이 먹어 그냥 먹어야지
@Limcho1D5 жыл бұрын
난 담먹♡
@일반인-g4v4 жыл бұрын
로키 설정붕괴는 아마 새롭게 연재하는 로키 드라마 때문일듯
@IIIlIlIlll5 жыл бұрын
와...엔드게임 영화관에서 보고 오자마자 인스타에 ‘지금까지 잘 따라와준 팬들을 위한 선물’이라고 적었었는데 같은 멘트 초반에 들으니 엄청 반갑네요. 다른 리뷰도 그렇고 영화마다 그리고 각 영화의 감상평마다 제 느낌과 온도차가 거의 나지 않아서 리뷰들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고정 댓글 읽어보니 정말 별별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는 거 같은데 주변 사람들 중에도 영화 리뷰어 중에 참치님 만한 리뷰어 없다며 극찬하는 사람들 많고 사이트에서도 같은 결로 칭찬하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힘내세요. 힙합가수 디보 가사중에 이런식의 가사가 있었어요 ‘나를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데 싫어하는 사람 한 명 없겠니?’ 도저히 넘기기 힘들 정도의 악플 말고는 그냥 무시하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힘들겠지만요. ㅎㅎ 암튼 정말 정성들어간 느낌의 영상 너무 잘 보고 갑니다. 공감되는 부분이 굉~~장히 많아서 더 좋았구요. 그럼 편안한 하루 되시길~!
@체리-o6f4l5 жыл бұрын
35:00 감독이 에보니모랑 타노스의 우주적 과학기술이 합치면 복사 할 수 있다고는 했긴했지만 영화에서 조금 다루어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약간 공장에서 막 만들어네는 씬 하나만 있었어도 해석이 훨씬 쉬웠을텐데
@글니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는 만들었다 하지 말고 지구 쳐들어가서 뺐었다 하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muse_cat Жыл бұрын
나도 그냥 우주 과학으로 퉁친거라고 생각함
@도펭5 жыл бұрын
유튜브에 이토록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엔드게임 리뷰는 3개도 안됐던 것 같다. 다들 '숨겨진 충격적인 장면!!'이러면서 조회수 끌어모으기에 급급한데, 이렇게 스토리 측면에서 심층적인 리뷰는 전무후무할듯....엔드게임 디스하는 리뷰도 보고싶어서 처음 튜나채널 봤는데 정말 놀람
나도 이렇게 영화 보고 생각해보고 싶다 이제부터 내 롤모델은 스티브의 신념과 몸,얼굴,정의를 가진 토니 스타크(부와 지능을 다 가진+여친) 그나저나 이 46분짜리를 스킵 없이 다 보네 ㄷㄷ 다른 유튜버였음 그냥 스킵 겁나 했을텐데 말 한마디,영상 편집,스토리 구성 등등 거의 완벽크하다 이 사람
@오아-o2g5 жыл бұрын
10:11 CCTVㅋㅋㅋㅋㅋㅋㅋㅋ
@홍준석-i4f5 жыл бұрын
근데 예비용 건틀렛을 만들어 둔 게 아니라 나노 입자 수트라서 그냥 원하는 대로 바로 만든 게 아닐까요?
아니 순간적으로 나노입자로 건틀렛 만들어낸다는게 더 말이안되는데? ㅋㅋㅋ 순식간에 양자수트 핌입자 쌩까고 시간이동도 가능한게 타노스측 과학력 애초에 지구 과학력이랑 우주 과학력이랑 차이가 많다는 묘사는 로켓이 아이언맨보고 빈정대는 대사 등 종종 있었고 이런 타노스도 자체제작 못해서 니다벨리르까지 가서 만들어온게 인피니티 건틀렛인데 그 건틀렛을 헐크 아이언맨 로켓 세명모여서 모조품 만들어냈다는것조차 어거지스러운데 아무 사전준비없이 1초만에 나노입자로 건틀렛을 만들어냈다고??
@갓딩거5 жыл бұрын
캡틴마블은 캡티마블 쿠키영상장면 이후에 어벤저스멤버들의 부탁으로 토니를 구해오는것으로 보는게 맞아보입니다.
@JJ-ps1qt5 жыл бұрын
이석호 마자요 저도 영상보면서 갸우뚱 함ㅠㅠ
@4SSIGUE5 жыл бұрын
얘는 아마 그 장면도 영화내에서 설명하라 그럴듯 ㅋㅋㅋ 진심 골때리는 유튜버샛기 ㅋㅋㅋ
@고앵-x3x5 жыл бұрын
어벤져스멤버들이 캡마한테 부탁했다는 걸 어디서 알 수 있나요? 쿠키영상에서 나오나요? 왜 못 본 것 같지ㅠ
@IIIlIlIlll3 жыл бұрын
2:50 평소에 영화,음악 얘기 자주하는 지인한테 영화 보자마자 했던 한 줄평인데 그 지인도 감탄하면서 공감했었던…ㅠㅠ 보고 생각하는 시각이 너무 비슷해서 항상 영상 즐겁게 잘 보고 있습니다. 사랑해요 ㅋㅋ
@toelpinba45945 жыл бұрын
토니의 팬이지만 캡틴의 마지막 결정이 정말 짠하고 잘했다 생각이들었어요.어디로갈꺼냐라는 질문에 항상 홈이라고 대답하고 사진을 간직하던 캡틴의 고독에 나도 모르게 공감이 됐다고할까요. 유일하게 보는 마블의 영화시리즈인데 참 고마운 영화입니다.
@rparka55175 жыл бұрын
2:02 이부분은 정말 공감합니다. 똑똑하고 성격까지 좋은 친구가 눈치가 없으면 아쉬운 점이지만 멍청한데 성격까지 더러운 친구가 눈치까지 없으면 개같은 놈인거죠.
@SHINSEOHA_05 жыл бұрын
캬 멋집니다.. 아주 좋았어요ㅠㅠㅠㅠ 수고하셨습니다! ^^7 40분동안 너무 좋았어요.. 행복 했어요ㅠㅠㅠㅠ 3000만큼 감사합니다 :) 히히
@유승우-b5m5 жыл бұрын
44:16 노래하는 법 다 까먹어버린 걔는 거래하는 법을 배웠네 그게 여기서 오래하는 법이라며 날 가르치네 -E SENS
타노스가 넘어온거는 바로이후가 아니라 한참뒤일수도 있는거임 같은 시간이 흐른다고 가정할수 없는 부분임
@이채원-n1m5 жыл бұрын
근데 네뷸라가 타노스 미래로 데려올때 타임터널? 나오는데 그게 그렇게 한참뒤는 아니에요
@돌림정5 жыл бұрын
@@이채원-n1m ? 그걸 연시점이 바로뒤지 몇년뒤의 타노스를 데려온다고는 명확한 가정은없음
@KRsseds5 жыл бұрын
그말하는거임. 영화내에서 안보여주는게 설정오류인거임 뒤에서 짜맞추기로 이럴수도있지않냐? 이러는게 이상하다는거에요
@별별-s5y5 жыл бұрын
잊지 않겠습니다... 어벤져스 3000만큼 사랑합니다ㅠㅜ
@lliililjilli2 жыл бұрын
44:17 형 이거 writer’s block 맞아?? 옆에 틀어놓고 듣다가 깜짝놀랐네ㅋㅋㅋㅋㅋㅋㅋ
@병아리-l3l5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말이 참 와닿네요 선택은 본인의 몫이지만 그에 대한 책임도 본인의 몫이다
@bambambarambam Жыл бұрын
캡틴은 원래부터 들 수 있었던걸 토르를 배려해서 들지 않았던거였죠. 토르의 '알고 있었다'는 대사만으로 전달하기 살짝 아쉬운 감이 있지만, 시빌워 속 페기의 말을 샤론을 통해 전달받음으로써 자격을 갖추게 되었다는 시선은 정말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IIIlIlIlll4 жыл бұрын
16:50 ㅋㅋㅋㅋㅋ 아니 이걸 이렇게 편집해 놓으시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맹구 같잖아요 ㅋㅋㅋㅋ 추가:아니???? 그 뒤가 더 심해???ㅋㅋㅋㅋㅋㅋㅋㅋ
@totovea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이하율-n9c5 жыл бұрын
튜나형 매일 보고 말하는거지만 진짜 리뷰 오지게 잘함.
@zang12105 жыл бұрын
근데 다시 말하지만, 저 진짜 튜나님의 다크나이트 리뷰글 너무 좋아해요! 저한테 다크나이트 영화랑 같은 무게감을 지닌 재미와 생각거리를 줬어요. 리뷰해줘서 고마워요!!
@Splash-Boom5 жыл бұрын
46:09 리뷰왕 튜복동
@dimple50145 жыл бұрын
캡틴...소울 스톤 어떻게 갔다 놨습니까? 레드스컬이랑 쌔쌔쌔 했습니까?
@Hear_the_Wind_Sing5 жыл бұрын
생각해보니 캡틴은 레드스컬을 알아보겠
@Sanchasbibimbob5 жыл бұрын
이마프 쌔쌔쌔 가능하죠.. 구면이잖아요 ㅋㅋㅋ
@user-fo3vl7qf3e5 жыл бұрын
둘이 보르미르에서 만나고 ㅈㄴ싸웠을듯
@juljeo56064 жыл бұрын
캡: 빨간 미치광이 여깃었냐?ㅋ 레드스컬: ...왔으면 걍 놓고 가라 ㅅㅂ
@gin_klol5 жыл бұрын
18:14 끝났다! 제 3부 끝! 3...!? 3000...
@jeffersonyu13683 ай бұрын
44:15 …..이제는 이 말이 다르게 들려오네요 튜나님..
@billie43234 жыл бұрын
알럽 튜나 멋진 리뷰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부탁합니다 손발 오그라드는 거 없습니다 느낀대로 말씀하세요 화이팅
@SBK_UN5 жыл бұрын
와 46분이나 했구나 시간 못느꼈다 ㄷㄷ
@aszx8985 жыл бұрын
캡마가 아이언맨을 구하러 바로 간게 아니고 이전 영화 캡틴마블쿠키에서 이미 어벤져스사옥으로 가서 멤버들을 먼저 만나죠, 그후 아이언맨을 구해오는게 타임라인입니다!
@donpottopnoble94475 жыл бұрын
@@나정현-v2o 캡마 쿠키는 아이언맨 구하러 가기 전 맞는디요?
@donpottopnoble94475 жыл бұрын
@코리안조커 그니까요
@poohpop225 жыл бұрын
@@donpottopnoble9447 상황상으로 캡마가 토니를 구하고 지구로 간게 맞음; 애초에 토니가 살았는지 죽었는지 어디에 있는지조차 아무도 모르는 상황에서 당장 타노스 쳐죽이러 가야할 상황에 그런 토니를 먼저 구해야한다는 판단을 한다고? 말이 안되죠.
@donpottopnoble94475 жыл бұрын
@@poohpop22 캡마가 토니들고 지구로 온 다음 지구 히어로들은 다 아는 눈치였잖아요. 캡마 쿠키영상 후 맞아요. 그리고 캡마가 첨 온 후에 당연히 토니 찾아달라 하겠죠. 우주에 갔던건 알거니까
@최원철-l4u5 жыл бұрын
@@poohpop22 영화를 어떻게 보신거죠?
@user-sy6fr9iv9b5 жыл бұрын
토니 이렇게 잘 끝내준게 좋았음 울버린만큼 잘 퇴장시킨거 같아요. 다음 마블 영화에서 그립겠지만ㅜㅜ
@meerkatstandby5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이센스 writer’s block 가사 듣고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ㅋㅋㅋㅋ 좋은 리뷰 감사해요~
@joungsulee74365 жыл бұрын
영화를 리뷰하는 여러 채널을 구독하고 있지만, 투나님의 리뷰가 그 중 최고입니다.
@hswhouse5 жыл бұрын
토니의 빈자리가 그립다면서 바로 다음장면에 뒤통수를 후리는 인성....
@NOKANOKANOKA5 жыл бұрын
어벤저스 영화로 능력치가 하락한건 토르이고, 가낭 능력치 상승을 받은 캐릭은 아이언맨인듯. 토르는 범 우주적 신의 아들이고, 아이언맨은 1편에서 미사일팔고, 겨우 자기몸 금속슈트만들던 캐릭인데, 천재라는 이유로 나노슈트까지 나왔음. ㅋㅋㅋ
@Hear_the_Wind_Sing5 жыл бұрын
코믹스 원작의 아이언맨은 시네마틱 유니버스보다 강력합니다... 토니 스타크라는 인물만큼은 영화에서 더 강한 인물일 지 모르나 원작에서 아이언맨은 캡틴마블과 1대1도 뜨거든요
@SHOTRANKING5 жыл бұрын
코믹스 원작 블리딩엣지 슈츠만 봐도 영화의 나노슈츠는 상당히 다운 되었는데
@NOKANOKANOKA5 жыл бұрын
원작은 그렇군요. 전 영화만 봐서... 영화기준으로 보면 아이언맨1에서 처음으로 사람몸에 금속갑옷만들어서 만들어내잖아요. 반대로 토르는 우주를 다스리는 왕국 번개를 다루는 신의 아들이였구요. 영화적인 배경만 보면, 아이언맨은 그저 머리좋은 한 인간이고, 토르는 평범한 인간기준으로 마법을 쓰는 신이니까요. 그 기준으로 보면 토르는 다운되고 아이언맨은 급 발달한 기술력을 보이며 업을 한거같아서요. ^^
@user-vz2zb7hv5m5 жыл бұрын
이분들 그렇게 코믹스하고 MCU하고 구분시켜서 얘기해달라했는데 그러시네 그렇게 얘기하면 끝도가도 없지
@베베-j2b5 жыл бұрын
Mcu 이야기하는데 mu 이야기 그만좀 해라 ㅋㅋㅋㅋㅋ
@donpottopnoble94475 жыл бұрын
사실 타노스가 과거의 행크 핌에게 핌 입자를 뺏어갔다는게 학계의 정설
@정장우-v3b5 жыл бұрын
...말 되는데?
@donpottopnoble94475 жыл бұрын
@@정장우-v3b 어...?
@wakchanginsaeng5 жыл бұрын
핌입자복제하는건좆밥이래
@정장우-v3b5 жыл бұрын
@@wakchanginsaeng 감독 피셜 듣긴들었는데 너무 즉석티 나는것같아서...단팥말이 더 일리 있는듯
@tastycoffee65745 жыл бұрын
그거 오역 문제 있는것 아닌가요? 에보니 모가 "복제해오겠습니다" 했는데, 그 부분을 생략하거나 이상하게 번역해서 우리만 못 알아들었구나.... 싶었는데.....
@TheKsr3033 жыл бұрын
토니가 그립다면서 인트로에서 아이언맨 때리고 시작하네요 ㅋㅋㅋㅋ 귀여웡. 마지막에 빵 터졌어요. 아 20대 글은 읽으면 안 돼요...
@dmdsi01274 жыл бұрын
리뷰보면서 다시한번 감동을 느꼈습니다.. 리뷰를 통해 한번더 곱씹는게 너무좋았습니다 ㅎ
@종이접기곰3 жыл бұрын
33:37 그 내용이 영화가 됬네요 ㅋㅋㅋㅋㅋㅋㅋ
@si78855 жыл бұрын
엔드게임 리뷰 중에 제일 좋네요. 훌륭합니다
@어이쿠저런5 жыл бұрын
정말 재밌게 봤는데 설정오류가 꽤 있긴하더라고요 ㅎㅎㅎ 개인적으로 로키가 스페이스 스톤을 가지고 사라진 시점에서 갑자기 더 과거로 이동한부분, 타노스조차 행성을 찾아가서 만든 건틀렛을 아무렇지 않게 만든 토니도 오류인거 같다고 생각해요
@kim_0422 Жыл бұрын
타노스의 첫번째 죽음때 건틀릿을 회수해가 조사한게 아닐까요
@리바이-s2s5 жыл бұрын
와 감탄했네요 정말 엔드게임을 보고 아니 많은 마블영화 리뷰를 봤지만 이렇게 꼼꼼한 그리고 감탄한 리뷰는 처음이네요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디테디오스5 жыл бұрын
몬..리뷰어들마다 같은장면도 다르게 생각할수있는거고 나랑 어떤게 같고 어떤건 다르게 생각하는지 재미로보는건데...잘봤어여 저랑 다르게 보는부분도 많지만 그것자체도 마블의 매력이니깐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