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나]노 웨이 홈은 아이언맨에서 벗어나는 성장기이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리뷰(강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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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나

튜나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378
@튜나
@튜나 2 жыл бұрын
1.오랜만의 복귀작이다보니 볼륨이 좀 들쭉날쭉합니다. 작업한 날짜변경선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음 편부턴 더 깔끔히 잡아오겠읍니다 2.800억 '달러'가 아니라 800억 '원'입니다.(80조->800억) 편집하다 몇번은 본 장면인데 왜 이상하단 생각을 못했을까요 3.종종 오프닝 도와주시고 이번 편도 도와주신 해일 인 오션님이 음원을 출시하셨어요.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kzbin.info/www/bejne/eGnYZ3SMfcZnj6M) 4.편집자 교체 및 새 크레딧 도입 예정으로 이번 편은 크레딧이 없습니다
@Knives2
@Knives2 2 жыл бұрын
파이널리리리릴! 형 화이팅!!!
@user-vj1vh3by9s
@user-vj1vh3by9s 2 жыл бұрын
행님..노래 말나와서 하는말인데 23:19 에 나오는 브금 이름 혹시 아시나요? 튜나님 영상에 나올때마다 뭔가 벅차오르는게있어요
@JeonJaeWook
@JeonJaeWook 2 жыл бұрын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놓쳤던 부분들도 새롭게 생각하며 보았어요
@alexanderamy834
@alexanderamy834 2 жыл бұрын
@@user-vj1vh3by9s kzbin.info/www/bejne/i5vUnIKfn6x0nrM 입니다
@rlaalswns_
@rlaalswns_ 2 жыл бұрын
튜나님 혹시 언젠가 듄리뷰해주실수있나요..?
@user-yc6rf1sf4y
@user-yc6rf1sf4y 2 жыл бұрын
첫째는 오랫만에 이야기를 하기위해서, 둘째는 못다한 이야기를 하기위해서, 셋째는 이야기를 새롭게 하기위해서, 이 영화는 존재하는것같다.
@sh_hongis
@sh_hongis 2 жыл бұрын
확실히 톰스파는 사실상 아이언맨 주니어에 슈트도 최첨단, 집도 좋고 아이언맨을 제외하면 잃은 사람도 없고 대부분 스파이더맨의 정체를 아는 등 우리가 아는 스파이더맨과 너무 달라 괴리감이 있었죠. 그래서인지 이번 노웨이홈 마지막에서 드디어 비로소 우리가 아는 스파이더맨이 되었구나하고, 짠하면서도 감동의 눈물이 나더라고요ㅎㅎ 그리고 무엇보다 메이 숙모가 벤 삼촌 역할을 완벽히 대체한 것도 좋았고요. 기존 삼부작의 끝이자 새 삼부작 및 진정한 스파이더맨의 시작, 이번 노웨이홈은 정말 여러모로 너무 좋았네요.
@DC-jt7ye
@DC-jt7ye 2 жыл бұрын
그애새끼맨을 너무 빨리 뺀거 아닌가?
@kkm1930
@kkm1930 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집이 좋았다는 말은 동감 못하겠네요. 샘스파 어스파가 집 더 좋지 않나요? 2층 주택이었던거 같은데…? 톰스파는 2룸 아파트인거 같고. 컴퓨터도 못 사서 고물 내다 놓은데서 줏어왔다고 그랬는데…
@단색화
@단색화 2 жыл бұрын
@@kkm1930 톰스파는 대신 월세가 밀렸잖슴 ㅋㅋ +아 잘못말했다 톰스파가 아니라 샘스파
@user-xr3gc4fc8h
@user-xr3gc4fc8h 2 жыл бұрын
@@kkm1930 샘스파 대출금 잔뜩 밀린 집임
@user-ow1ve7dz6b
@user-ow1ve7dz6b 2 жыл бұрын
@@kkm1930 샘스파 대출 밀림, 어스파 대출 밀리는 중이었음
@becat5515
@becat5515 2 жыл бұрын
굉장히 뻔하고 예상되는 전개의 연속이였지만, 영화 내내 3분단위로 치트키를 갈겨대니 재미가 없을 수가 없는 영화였습니다.
@ofwind2634
@ofwind2634 2 жыл бұрын
영웅의 몰락 실패를 보고 싶은 이유는 반드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경을 이겨낼거란 기대도 포함되어있기 때문이겠죠 노웨이홈의 많은 리뷰를 보아 감동은 적을지언정 영상의 재미는 기대이상입니다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levi7683
@levi7683 2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말이 참 많이 와닿는게 샘스파 시절의 스파이더맨부터 어스파를 거쳐 지금의 톰스파까지, 스파이더맨이란 캐릭터는 참 비운의 캐릭터였죠. 어찌보면 그 대가를 치루고 태어난 영웅은 드디어 영웅으로서의 모습을 지니게 되었을진 몰라도, 과연 우리가 "스파이더맨"을 사랑했고 응원했던 건지 아니면 "스파이더맨"인 "피터 파커"를 사랑하고 응원했던건지, 우리는 영웅의 모습에 가려진 비극을 너무 흘려가진 않았는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대목이네요. 위대하고 멋진 결과 이전에 있었던 아픔과 비극을 우리는 얼마나 기억하고 떠올려 주었던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우리의 시선을 관철하게 되는 마지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keh0097
@keh0097 2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사람들은 영웅보단 그들의 몰락에 더 환호한다.....라는 부분은 참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면서 혐오가 일상이 된 현실의 씁쓸함을 느끼게 해주네요ㅠㅠ 리뷰 잘 봤습니다
@drmphy
@drmphy 2 жыл бұрын
원래 사람의 심리 속에는 타인의 불행에서 행복을 느낌 그런 심리가 정당하다는 게 아니라 그냥 그런 심리가 있다는 거지 연인과 헤어졌을 때 가장 통쾌한 복수는 더 행복하게 사는 게 그런 것임 죄책감을 느끼게 해주겠다고 더욱 망가지면 오히려 상대방은 저런 사람 차기를 잘했다고 오히려 통쾌해 함
@user-sp1hr6bk8t
@user-sp1hr6bk8t 2 жыл бұрын
혐오가 일상이 된 현실이라기보다는 샘스파에 비해 톰스파는 진짜 그냥 애새끼 '해줘'맨에 불과했는데 오히려 몰락함으로써 성숙해졌는지라 앞으로 더 기대되고 샘스파의 향수가 느껴져서 그런거임. 남의 불행에서 행복운운 하는 새끼들은 뭐냐 ㅋㅋㅋ
@user-uu1ef2ue9y
@user-uu1ef2ue9y Жыл бұрын
정확하게는 몰락을 환호하는게 아니라, 실패를 통해 성장해 과거의 자신이라면 하지 않을 선택을 해 상황을 뛰어넘는 다는 것에 쾌감을 느끼는 거임. 다만 이 실패와 성장의 차이가 크면 클수록 극적인 이야기가 되기 때문에 영웅의 몰락을 환호하는 것처럼 보이는 거지. 톰 스파가 하이틴 재질이라 실패로 인한 상실이 더 크게 와닿았던 거고, 그렇기에 그 성장이 더 극적으로 보이는 것. 뭣보다 샘 레이미 감독의 말이 맞다면 닥스 2의 평가가 그렇게 애매모호하진 않았을거임. 닥스의 실패, 죽음, 흑화 다 나오고, 완다의 경우엔 정말 바닥까지 다 보여줬으니까. 따라서 사람들이 영웅의 몰락을 더 환호한다? 몸소 개소리임을 증명해주심. 내가 닥스 2에서 보고 싶었던건 화려한 마법 대결과 닥스 중심의 성장 서사였으니까.
@이수원-j9c
@이수원-j9c Жыл бұрын
뭔 혐오 타령이여 스파이더맨 팬들이 스파이더맨을 혐오해서 불행해진 톰스파에 환호하겠냐 그냥 원작 설정에 더 가까워지니 원작의 향취가 더 짙게 배일 앞으로의 톰스파가 기대되니까 환호하는 거지
@deartaks
@deartaks 2 жыл бұрын
정말 삽공감가는 리뷰. 스파이더보이가 스파이더맨이 되어가는 과정. 마지막 쓸쓸한 겨울, 고고한 잔불같은 피터의 의지가 느껴지는 미장센, 감정이 폭발하는 고블린과의 투박한 액션 등등 다음 트릴로지를 기대하게 만든 영화인듯
@rjsqkdwlscks
@rjsqkdwlscks 2 жыл бұрын
처음에 "피부색 보다 철학이" 하면서 스파이더맨 나오는데 지금 pc에 절여진 디즈니 영화와 비교되게 예전에는 순수하게 우리에게 좋은 메세지를 전달하던 영화를 보니 뭔가 고향에 온듯한 느낌 들면서 울컥함...
@user-ot7fn3pq4r
@user-ot7fn3pq4r 2 жыл бұрын
많은 사람들이 아이언맨의 그늘에서 벗어났으면 했지만 정작 그 결과는 씁쓸한 성장...아이언맨이 mcu 그 자체이기에 자신들의 바램이 이뤄진걸 본 팬들도 너무 많은 걸 잃은 스파이더맨에게 미안했을겁니다
@Injeolmi_biscuit
@Injeolmi_biscuit 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는 노웨이홈도 아쉬운게 많이 남지만 톰스파의 완성이 그려졌단 점에서는 만족할거같네요. 그리고 그린고블린은 진짜 대체못할 빌런인듯...MCU에 없다는게 너무 아쉬운 빌런
@majin3851
@majin3851 2 жыл бұрын
루머론 네드가 홉고블린이 될수도 있긴한데... 전작의 그고보단 포스가 약할수도...?
@user-ue6nb3gy2j
@user-ue6nb3gy2j 2 жыл бұрын
노웨이홈이 아쉬운게 많이 남을 정도면 다른 영화들은 그냥 개쓰레기영화수준 일텐데?
@user-ue6nb3gy2j
@user-ue6nb3gy2j 2 жыл бұрын
삼파이더맨과 그 수많은 악당들을 한정된 자원, 시간내에 상상 하던 그 이상을 보여줬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는 비판을 극혐하는 스타일인데, 노웨이홈은 이정도면 예스지라고 할만큼 잘 만든 영화에 속함(멀티버스 활용편도 포함). 앞으로 2000년이 지나도 멀티버스를 이보다 잘 이용하는 영화는 절대 나오지 못 할거임 (닥스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qt2im6vv4x
@user-qt2im6vv4x 2 жыл бұрын
노웨이 홈이 많이 아쉬우면 앞으로 나올 마블은 못보시겟네요... 각종 PC 에 버무려진데다 서사도 없이 갑자기 나온 애들이 주인공 차지 하면서 기존 영웅들을 무시 하는데...
@user-qt2im6vv4x
@user-qt2im6vv4x 2 жыл бұрын
@@user-ue6nb3gy2j ㄹㅇㅋㅋㅋㅋㅋ 노웨이 홈정도면 잘 뽑힌거죠. 이분은 탑건2 도 재미없다고 뭐라 하시던데 , ㅋㅋ
@중복자확인
@중복자확인 2 жыл бұрын
최고다..말로 표현할수 없이 느끼던 감정들을 싹싹 정리해서 대신 말해준 느낌...언제나 잘 보고갑니다
@강승구-c3o
@강승구-c3o 2 жыл бұрын
15:14 다만 성장을 마쳐놓고 다시 퇴행적으로 구는 캐릭터들이 없었던 건 아니라서.. 아이언맨 3에서 성장을 마친 줄 알았더니 불안이 증폭되어 울트론을 만드는 토니나 시빌워에서 성장을 마친 줄 알았는데 왕실 문제에 있어서는 결단이 약해진 트찰라처럼..그래도 후속작까지 다 보고 나서는 그 어색함들마저도 나중의 큰 성장으로 메꿔진 느낌이었음.
@user-ot7fn3pq4r
@user-ot7fn3pq4r 2 жыл бұрын
토니의 경우 스칼렛 위치가 마법으로 다시 깊이 눌러놨던 불안감을 꺼낸 상황이었고(눈앞에 치타우리가 어벤져스 전멸시키고 지구로 가는데 정작 자기만 살아남는 환상 보면 눈 안돌아갈 사람이 있을까요) 트찰라의 경우는 자신의 아버지가 저지를 과오의 결과물 킬몽거를 눈앞에서 직접 마주하고(심지어 트찰라는 그전까지 자기 아버지의 사념에 맹세까지 한데다 킬몽거의 존재를 몰랐음. 즉 가족상봉하고 보니 그 가족이 자기 아버지의 원수인 환장할 상황) 죄책감이 극에 달한 상태였습니다. 성숙한 사람이라고 해서 일련의 사건의 극복과정이 성숙한 것은 완전히 별개의 문제입니다.
@2sy_b
@2sy_b 2 жыл бұрын
성장을 마쳤다해도 눈앞에서 지 사람 죽였을때 가만히 있으면 그 사람은 왕이 아니라 부처임
@user-xb4ne8ko4n
@user-xb4ne8ko4n 2 жыл бұрын
@@2sy_b 그쵸 그건 인간의 인간성 자체가 없어지는거니깐
@mintprape
@mintprape 2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성장을 마칠 수가 없죠 인간 정신의 완성판 이라는건 듣도 보도 못했으 으니까요 전보다 성숙해졌다는게 맞는 표현이라고 생각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련을 또 겪을 수 있는거죠
@user-yt3kq9oz6q
@user-yt3kq9oz6q 2 жыл бұрын
인격 성장의 끝판왕이라는 예수도 30대에 하늘로 올라가 버렸으니 어디가 끝일 지 알 수 없는 거죠.
@juns1973
@juns1973 2 жыл бұрын
튜나님이 말씀하신대로 노 웨이 홈이 고평가를 받은 이유가 단순히 전작들의 오마주만 있기 때문이 아닌 전작들의 이야기의 후일담을 보여줌으로서 전작들의 대한 헌사를 보여주고 그렇다고 MCU 스파이더맨의 서사를 가리지 않고 완성시켰기에 단순한 추억팔이가 아닌 하나의 스파이더맨의 영화로 자리잡을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그 때문에 리뷰 막바지에 나오는 그린 고블린의 대사가 마치 우리를 표현하는 듯 해서 묘하네요
@Objerver
@Objerver 2 жыл бұрын
처음 닥스에게 부탁할때부터 보이던 ASK의 모습에서 마지막 닥스에게 부탁하는 어른의 모습까지 성장 많이 했다고 생각했지만 너무 많은 것을 잃었지 않나 라는 느낌만 들고 있었는데 마지막 주석을 들으니 확실히...
@jiminhan4333
@jiminhan4333 2 жыл бұрын
돌이켜 보면 노 웨이 홈이 닥친 상황은 난이도가 높았었죠. 그런데 또 나름 그 어려운 것에서 취할 건 취하고 버릴 건 버렸는데 그 선택이 참 절묘했어요. 그 결과 이런 작품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
@tagtraume8873
@tagtraume8873 2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리뷰영상 너무 반갑습니다.. 이 채널의 관점은 언제나 신선하고, 미처 보지 못했던 것들을 다시 상기하게 하는 매력이 있네요.. 요즘 영화를 제대로 보려고 영화학까지 조금 파보고는 있지만 튜나님과 같은 경지로 영화를 보기까지는 얼마나 걸리게 될 지 참 막막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주시는 튜나님께 늘 감사합니다. 매 영상마다 많을 걸 배우게 되네요.. 앞으로 더 자주 영상으로 봤으면 좋겠습니다.
@DefinitelyMaybeeee
@DefinitelyMaybeeee 2 жыл бұрын
홈커밍, 파 프롬 홈에서 보여주었던 애새끼맨, 아이언보이에서 피터 파커는 이 노웨이홈을 거치면서 선대 스파이디처럼 진정한 스파이더맨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최악의 에피소드였던 원 모어 데이 에피소드를 아주 훌륭하게 수정하면서도 지금까지 어릴적부터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함께 해온 팬들에게는 엄청난 추억을 헌사했던 작품인게 정말 기쁘면서도, 다시 스크린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눈물이 줄줄 나더라구요. 비록 개연성이나 그런 부분에선 아쉬운 영화이지만, 하나의 리부트, 하나의 마무리라는 점에서는 정말 최근 나온 영화중에선 최고의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진정한 히어로, 스파이더맨 그 자체가 된 피터 파커, 이제 진정한 스파이디의 이야기는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user-iv5oj5kt2r
@user-iv5oj5kt2r 2 жыл бұрын
매우 수준 높은 영상 및 리뷰 퀄리티...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retropilgrim
@retropilgrim 2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이번 영상 편집, 드립 전부 다 레전드네요ㅋㅋㅋㅋㅋ 리뷰 잘 봤습니다. 다른 리뷰어들과는 달리 영화 외적인 면들을 자연스럽고 쉽게, 본인의 말로 풀어내시는 능력이 존경스러울 정도입니다.. 노웨이홈의 참신한 스파이더맨의 홀로서기를 위한 리부트 방식은 저 역시 정말 인상 깊었는데, 이 부분을 훑어주셔서 너무 공감됐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pokachiprhimemohito
@pokachiprhimemohito 2 жыл бұрын
저도 마지막 말에 공감합니다.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그 영웅이 처음에는 미숙하게 모든 것을 원해 모든 것을 잃었지만, 그러함에 따라 마지막에는 본인의 성숙을 얻었지요. 그게 과몰입충들한테는 불쾌할지 모르지만 작품을 아끼는 팬이라면 한번쯤 곱씹어봐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영상도 잘봤습니다. 좋은 리뷰고 공감할 것이 많았으며 상식외의 평을 하지 않고 작품을 뜯고 맛보는 참된 리뷰였습니다. 노 웨이 홈은 기존의 스파이더맨 팬으로서는 볼만한 가치가 충분하여, 역설적이게도 그들의 팬이 아니라면 즐기기 어려운 구조가 몇 있다는게 아쉽더군요. 같이 간 파트너가 '그냥 처음부터 다 죽였으면 마지막 사건도 없는거 아니야?' 할 때, 그런 생각을 많이 한 거 같습니다. 영화를 즐기는 것에는 각자으 타입이 있다고요.
@user-yq5vw8ne4t
@user-yq5vw8ne4t 2 жыл бұрын
앤드류 특유의 많이 외롭지만 묵묵히 극복해나가는 모습이 이번 영화에 잘 나타나서 좋았읍미다...
@user-te3mq8wh7e
@user-te3mq8wh7e 2 жыл бұрын
진짜 어스파의 2편으로 끝난 부족한 서사를 메꿔져서 좋았음..
@dasungahn5633
@dasungahn5633 2 жыл бұрын
분명 재밌는 영화였고 어릴때 보았던 스파이더맨들의 후일담을 보는 느낌이라 매우 만족하였지만 영상 마지막처럼 약간은 씁쓸하더라고요. 스파이더맨은 불행해야 제맛!이라고는 하지만 개인적으론 행복한 모습이 보기 좋았는데 말이에요. 물론 애처럼 굴어서 일을 키운 것도 있지만 그건 말 그대로 애였으니까요. 일이 점점 커지더니 이걸 어떻게 해결하나 했는데 영웅답게 해결한 건 좋았지만 굳이 다 가져가야 속이 후련했냐! 라는 다른 영화 명대사가 떠오르더라고요. 처음엔 MCU피터 빼고는 모두가 행복해진 결말이라 생각했지만 피터도 나름대로 자신이 나아갈 길을 찾았으니 결국 해피엔딩이라면 해피엔딩이겠지만요. 다음작이 기대됩니다.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말이에요. 튜나님 오랜만에 리뷰도 참 반갑고 좋네요.
@타시리
@타시리 2 жыл бұрын
모든걸 잃어버려 열광한다기보단 상실의 고통을 극복하고 성숙해진 스파이더맨, 진짜 히어로가된 스파이더맨을 보게되어 좋은거같습니다 아픔없는 교훈은 의미가 없다자나요
@luck3043
@luck3043 2 жыл бұрын
저는 개인적으로 홈커밍이 제일 좋았어요. 스파이더맨은 귀염 뽀짝 이웃 히어로로 남았으면 좋겠다 했는데 그런 애한테 우주를 구해라니 마지막에 결말을 보고는 눈물이 아니라 화가났습니다
@user-dc7wg4ky2k
@user-dc7wg4ky2k 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톰스파3부작은 샘스파의 초반20분? 삼촌이 죽기 전까지 능력얻고 능력에 익숙해지고 일정부분 성장하고 삼촌이 죽으면서 각성하는 부분의 서사를 3부작으로 늘려서 상세하게 설명한것 같은 느낌이에요. 그래서 톰스파의 케릭터성을 확고하게 다지는 초석이 되었고 추가3부작을 더 기대하게 만드는 효과를 가졌다고 생각해요. 물론 저는(다른 사람들 생각은 모르지만) 초반3부작을 볼때 이것이 톰스파가 성장하고 각성하기 위한 프롤로그 라는 생각을 못하면서 봤지만 말이죠. 결국엔 정말 장대한 프롤로그가 되었다고.... 생각함다. 물론! 보면서 후회하거나 재미가 없진 않았슴다.
@stacartogg5837
@stacartogg5837 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톰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은 홈커밍파티는 토니스타크의 후계자 선발이란느낌이였고 파프롬홈은 토니를 잃고 토니의유산날려먹고 노웨이홈 빌드업이란느낌이였고 노웨이홈은 관객들에게 애새끼더맨이라고 비꼼받던 스파이더맨이 소년에서 어른이되서 한명의히어로로 완성되는 느낌의 좋은영화였음
@angelsong816
@angelsong816 2 жыл бұрын
노웨이홈 재밌게 잘 봤는데 아쉬운건 도와주는 히어로의 부재.. 사실 이건 전작에서도 그랬지만 이럴꺼면 mcu 세계관에 있는게 맞나 의심될정도임 당연히 스파이더맨 개인 영화니까 스파이더맨이 메인이 되야하는건 맞는데 타 스파이더맨 영화들처럼 혼자만 있는것도 아니고 엄연히 존재하는 히어로들은데 아무도 도와주질 않음..
@user-hr5gu1qb7p
@user-hr5gu1qb7p 2 жыл бұрын
닥터스트레인지가 나와서 도와주지 않았나염.
@_izack305
@_izack305 2 жыл бұрын
근데 따지고보면 도와줄 히어로들 없지 않나요 앤트맨, 호크아이, 2대 캡틴 아메리카, 워머신, 헐크, 스칼렛위치 등등은 스파이더맨과 딱히 친하지도 않고 와칸다 사람들과 캡틴마블, 토르는 아예 다른 장소에 있으니 돕는게 불가능하고 그나마 친한게 인피니티 워에서 만나서 대화도 하고 같이 싸운 가오갤 멤버들인데 가오갤 멤버들은 다 우주에 있고요 그리고 페퍼포츠가 있긴 한데 페퍼도 피터파커랑 연관은 딱히 없고요 사실상 스파이더맨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히어로 연줄이 민간인 도와주는 데어데블이랑, 지금은 죽은 아이언맨과 늙어서 은퇴한 스티브 로저스, 피터랑 친한 해피 호건, 닥터스트레인지 정도밖에 없지 않았나요
@ilp4567
@ilp4567 2 жыл бұрын
왜 도와줘요?ㅋㅋ 게다가 데어데블이 도와줘서 무죄 처리된건 기억안나시나? 아이언맨 닥터 가오갤말곤 스파이더맨이랑 친분있는 얘도 없고요
@user-yv8gx4rv8l
@user-yv8gx4rv8l 2 жыл бұрын
15:27 아 증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지하게 보고 있다가 빵터졌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앜ㅋㅋㅋㅋㅋㅋ
@user-ru8uj8ph7f
@user-ru8uj8ph7f 2 жыл бұрын
튜나님은 정말 제 생각과 100%일치하시네요 리뷰볼때마다 내가 영상을 만들었으면 이랬을것이다 이러면서 보게되네요 ㅋㅋㅋㅋ 이번 영상 마무리까지 완벽!!! 잘보고가요
@Nddiejebnduc
@Nddiejebnduc 2 жыл бұрын
형, 지금까지 본 노웨이홈 리뷰 중 가장 내 생각과 일치하는 리뷰야. 역시… 츄나형이 최고네. 다른 채널 리뷰 보면서 나만 이런 생각 하나…? 했던 내용을 영상 내내 말해주니 누가 꼭 내 생각 읽은 것 같았어 ㅎ 진짜 최고당
@user-di2qg1bz6b
@user-di2qg1bz6b Жыл бұрын
진짜... 볼 때마다 눈물이 흐를 만큼... 앤드류가 톰의 MJ를 구했을 때... MJ를 구했다고 울먹이던.. 장면은... 제 생에 수많은 명작의 영화들 안에서도 가장 감명깊은 장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user-pi1cy7ly7g
@user-pi1cy7ly7g 2 жыл бұрын
24:34 역대 스파이디들의 결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현-f9x
@이상현-f9x 2 жыл бұрын
이제 "부진은 있어도 몰락은 없다"로....다음 4편 기대합니다
@jhan2199
@jhan2199 2 жыл бұрын
편집생방까지 챙겨보고 영상도 보니 재미가 두배! 영상 공들여서 만드시는거 보고 응원많이했습니다! 리뷰도 재밌게봤네여!
@user-tz4jv5qn1h
@user-tz4jv5qn1h 2 жыл бұрын
항상 영화의 식견을 넓혀주어서 고맙습니다 튜나님 덕분에 영화의 원동력을 항상 생각 하면서 더 재밌게 보게 되는 것 같아요!
@user-ow1ve7dz6b
@user-ow1ve7dz6b 2 жыл бұрын
스파이더맨은 애초에 저래서 사랑받는 캐릭터임 불행하고 히어로 일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고통받고 그래도 사랑해주는 mj와 멘탈 잡아주는 메이숙모 그러면서도 늘 바닥을 치지만 절대로 멈추지 않는 히어로 일과 그럼에도 늘 유쾌하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영웅이라서 벤파커를 삭제할게 아니라 그냥 생략하고 애초에 지금까지의 스파이더맨처럼 혹은 루소가 연출했던 스파이더맨처럼 했으면 솔직히 메이숙모 굳이 죽일 일도 없었는데 쟤를 굳이 애새끼더맨으로 만들었으니 나올수밖에 없는 이야기 그리고 샘스파, 어스파랑은 다른게 사실 큰 일도 아닌 부분에 큰 책임감을 느끼고 사건을 막아내는게 아니라 쟤는 그냥 사건 자체를 지가 만들었어요 거기다가 지금 mcu 흘러가는거보면 멀티버스까지 전부 아작내놨으니 저거 잃은거로 끝나면 다행이지 ㅋㅋㅋㅋㅋ 여태까지 한 짓이 있는데 냉정하게 보면 mcu 스파이더맨은 개인 영화에서 너무 사고를 많이 치고 다녔어요 특히 노홈은 진짜 할 말 없음 어린 마음에 복수랍시고 놔준 도둑이 우연치않게 벤삼촌을 죽인것에 책임을 느낀 샘스파 그웬보고 오지말라고 그렇게 말했는데도 결국 따라와서 죽어버린 것에 지키지 못함으로 책임을 느끼는 어스파 랑은 비교가 안되는 역대급 사고를 쳤으니
@user-hl3pi4ib2d
@user-hl3pi4ib2d 2 жыл бұрын
정말 잘 봤습니다. 튜나님의 리뷰는 항상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는 것 같네요.
@Pamoo_1
@Pamoo_1 2 жыл бұрын
와.. 리뷰 후반부를 보고 튜나님의 해석능력에 다시 한번 감탄했습니다!
@whitedote
@whitedote 2 жыл бұрын
제가 스파이더맨 빅-팬인데 저랑 같이 본 지인분은 스파이더맨의 별 다른 팬이아닌 제가 꼬뜨긴 지인이었어서 영화 끝났을당시, "아직도 나는 스파이더맨이 빌런 을 치료하려고 한 이유가 납득이안간다. 덕분에 메이숙모도 죽고 여러모로 암걸리는 전개였다. " 라고 이야기 하는걸 보면서, 저는 그냥 웃으면서 "맞음. 그 암걸는 영웅스러운게 진짜 스파이더맨임" 하고 말해줬습니다. 사실 1,2,3 모두 스파이더맨을 보면 스파이더맨이란 존재가 확실한 권선징악을 보여주는 통쾌함을 보여주는게 아니죠. 빌런조차 치유의 대상으로 여긴점부터 아마 또다른 분들이 보기엔 좀 암걸리는 영화일수도있겠다는 점은 있었습니다. 어찌보면 이해할수없는 생각이거든요. 하지만, 저는 그말들으면서 오히려 왜 다른영웅들에 비해 모든시리즈의 스파이더맨이란 영웅이 이렇게 더 와닿고 다가오는지 알 것 같습니다.
@IM_b_jae
@IM_b_jae 2 жыл бұрын
어떻게 보면 아이언맨은 그저 피터의 성장판을 건드려 성장시키는것이고 그 미숙함을 채워주고 대학생의 피터로 연장해주는 노웨이홈이 MCU식 전개로 풀어주면서 샘스파나 어스파처럼 익숙하게 액션을 할 수 있기 전의 고등학생의 미숙함과 다음 속편 3편의 액션을 기대하게 할 수 있게 함 그리고 멀티버스의 유무관계 판권의 문제 등의 문제를 풀고 떡밥을 남겼죠 이제 어쩌면(?) 본래의 스파이더맨의 모습을 잘 묘사하게끔 해주는 MCU가 어떤 면에서는 괜찮게 다가왔던 사람들도 3편 연장을 기뻐했던 사람들도 있을거고 해서 전 기대하고 하나의 마블 그자체를 좋아하는 팬으로써 톰스파도 좋았다고 봅니다 물론 이것은 제 생각만 제 주관적인 부분만 늘어 놓은 거다보니 너무 뭐라하시진 말아 주셨음하네요 이부분에 공감할 수도 비판할 수도 있는 부분이 당연 있으리라 보고 그저 지나가다 알고리즘으로 보기된 하나의 시청자의 생각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부족하고 어눌한 제 생각을 봐주신분들 감사합니다
@longswordparkour511
@longswordparkour511 2 жыл бұрын
드디어 새리뷰영상봐서 좋았어요 ㅜㅜ
@user-ko3wt8oq4n
@user-ko3wt8oq4n 2 жыл бұрын
기다렸어요 진짜 많이
@user-eb7wv2fm2k
@user-eb7wv2fm2k 2 жыл бұрын
스파이더맨이라는 캐릭터를 보면서 늘 원해왔던 그런것을 보여주는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요근래 몇년 동안 본 영화중 보면서 가장 감동적이고 행복했던 영화였던 것 같네요. 몇번이고 무언으로 환호하는 자신을 본... 리뷰 즐겁게 보고 갑니다. .......노, 노력하다 죽는 건 원하지 않으니까...
@user-ie5iu9qo8x
@user-ie5iu9qo8x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왜 이제야 봤지 ㅋ 오프닝곡에 모든게 담겨있다!
@user-he1wt1px7q
@user-he1wt1px7q 2 жыл бұрын
마지막말에 대한 일종의 희망찬 반박을 하나 하자면, 고블린이 말한것과는 다르게, 사람들은 히어로가 몰락하는것 그 자체가 아닌 다시 일어서는것을 좋아한다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시빌워에서의 어벤져스의 분열 그자체에 열광하는것이 아니라, 그 후 엔드게임에서의 재결합에 열광하는것처럼요.
@Theory_of_Relativity
@Theory_of_Relativity 2 жыл бұрын
결국 엔딩을 통해 홀로가 된 피터파커이기에 앞으로 마블이지만 마블의 뒤모습만 쫒지 않는 정말 좋은 엔딩이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 엔딩으로 인해 톰스파는 새로운 시리즈로 다시 컴백할 수 있게 될테니까요 과거의 추억의 연장선으로 바꿔도 전 여전히 샘스파가 최고지만 지금까지의 톰스파는 스파이더맨이지만 스파이더맨이 아니었었는데 이번 영화로 스파이더맨이 되었다는 느낌이 들어 정말 기분좋은 영화였죠
@pwf2023
@pwf2023 2 жыл бұрын
역시 늘 기대하는 것 이상의 리뷰, 오늘 리뷰도 좋았습니다.
@Amogoto_Hagishiro
@Amogoto_Hagishiro 2 жыл бұрын
리뷰 잘 보고있습니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근데 편집자별 작업하신 영상들의 볼륨이 통일되지않아 갑자기 커지거나 작아진 목소리에 급하게 볼륨을 조정할 때가 있네요, 다음 영상에서 통일해주시면 더 재밌게 볼 것 같습니다. 그럼 전 이만... 총총총...
@freedamu
@freedamu 2 жыл бұрын
보면 볼수록 공감하게 되는 리뷰네요 특히나 맨 마지막은 정말 공감됐습니다
@user-in6ju4fz6h
@user-in6ju4fz6h 2 жыл бұрын
가끔 보면 제 딸들에게서 제 어릴적 모습이 겹쳐지는 적이 있습니다. 좋는 면이든 나쁜 면이든... 이번 작품을 보면서 첫 샘스파를 보던 풋내기때로부터 천방지축 해가며 어떠케든 살아내는 내모습을 겹쳐 봤다면 넘 감상작일까요? 또한 톰스파가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제 아이들들이 힘들어 하거나 난관릴때 그냥 내가 해주고 싶은 충동을 참으며 그아이들이 경험하며 커가는 느낌이랑 유사하게 느꼈습니다. 그래요.. 어어 하면서 이렇게 사는게 맞나 어떻게든 살아간 우리내 모습과 그렇게 살아갈 우리 아이들을 보는 느낌이라 그렇게 눈가가 붉어졌나 봅니다. (다만 우리 아이들에겐 톰과 같은 그런 힘든 시련은 오지 않았음 하지만...) 오래 기다리단 참에 튜나님의 명리뷰 잘 감상했습니다. 항상 평안하시길
@bbmgom
@bbmgom 2 жыл бұрын
진짜 그린고블린 배우의 연기력은 감탄밖에 안 나오더라.. 표정 연기가 어후
@Manacoin
@Manacoin 2 жыл бұрын
19:13 진지하게 영상 보다가 뜬금포로 개 웃었네 ㅋㅋㅋㅋㅋ
@Pome_MaroTube
@Pome_MaroTube Жыл бұрын
영상마다 정성이 가득 느껴져서 리뷰 잘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톰스파 트릴로지 중에 노웨이홈이 제일 별로였어요. 주인공이 제일 성숙했어야 할 3부작 마지막편에서 사건을 일으키기 위해 일부러 그러는 것마냥 더 철없이 구는 게 이해가 안 됐어요. 아무리 10대라지만 인피니티워 엔드게임까지 산전수전 겪고 난 캐릭터잖아요. 개연성이 너무 엉망이어서 캐릭터의 매력이고 원동력이고 전혀 안 느껴졌고 간간이 나오는 유머가 불쾌감을 줄 지경이었어요. 저 밑에 댓글에 외계인은 개연성 없다고 1점 주고 이건 9점이냐고 한게 공감되네요. 리뷰 영상 관련해서는 영상 길이가 짧은 편이 아니신데 자막이나 화면 전환, 자료화면이 지나치게 많아서 좀 몰입이 어려운 것 같아요. 차라리 영상 없이 소리로만 들으면 하시려는 말씀이 이해가 잘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bandanabottle6604
@bandanabottle6604 2 жыл бұрын
아ㅋㅋㅋㅋㅋㅋ 오프닝 ㅈㄴ 웃기면서 공감되네. 케빈 파이기가 이 영상 꼭 봐야할듯 ㅋㅋㅋㅋㅋㅋ
@jkl960528
@jkl960528 2 жыл бұрын
노웨이홈 보기 전까지 잊고 있었다.... 스파이더맨의 정체성은 "불행"에서 완성되었다는 점을
@user-eg9qc1tl8d
@user-eg9qc1tl8d 2 жыл бұрын
설정상 mcu피터가 너무 어려서 홈커밍이나 파프롬홈 처럼 의존적이고, 어수룩한게 정상이지 않나 싶음 샘스파는 대학생임에도 불구하고 고민하고 갈등하면서 해맬 때가 많았었는데 고등학생 1학년인 꼬마가 샘스파랑 동급의 불운에 처한다? 면 좀 보기 불편해서 힘들었을 것 같음
@user-bg8ml9rm7j
@user-bg8ml9rm7j 2 жыл бұрын
영웅은 꼭 세상 사람은 다 구해도 자기 자신은 못구하더라니까
@cjake461
@cjake461 5 ай бұрын
이전 시리즈를 관통하는 상실과 성장이란 주제가 이번 편에 나타나서 톰스파도 드디어 성장하고 홀로서기하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macotorshya3416
@macotorshya3416 2 жыл бұрын
어딘가 가려운데 어딘지 모르는 부위 긁어주는 영화 리뷰계의 효자손이 돌아왔다.. 오튜식이 돌아왔구나!
@1027Blank
@1027Blank 2 жыл бұрын
조금 밸런스적인것도 문제가 없지는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예를들어 닥옥이 그렇게 많은 전기를 방출하던 일렉트로의 아크원자로를 망가뜨린것도 아니고 가슴팍하나 잡으니까 무력해지는거라던지... 다른 빌런과는 너무 차이나는 그린고블린의 지능형 잔혹함이라던지...
@ilp4567
@ilp4567 2 жыл бұрын
원래 그런건데? 고블린은 저런 케릭터고 닥옥은 태양 에너지를 조절하는 얜데 일렉트로 잡고 무력화시킬수 있음
@jormungandr5052
@jormungandr5052 Жыл бұрын
인공태양을 직접 컨트롤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계 팔이 고작 고압전류따위에 뻘뻘대는게 더 밸런스적으로 그림이 이상하지 않아요? 그린 고블린은 리부트 빌런들을 다시 빌런화 시킨 것 이외엔 딱히 지능적이라 할만한 활약도 없거니와, 굳이 있다고 쳐도 다른 빌런들과 차이나는건 당연한거에요. 애초에 작중 등장했던 리부트 빌런들 중 지능을 제대로 써먹을 줄 아는 애는 옥토랑 고블린 뿐인데, 옥토는 시작부터 치료에 성공했으니 지능형빌런은 고블린밖에 없어요. 무엇보다 다른 빌런들은 빌런이 된 이유가 지극히 인간적인 반면에 노먼상태가 아닌 고블린은 성향이나 행동원리 자체가 마귀, 악마랑 비교해야하는 인물이니 타 빌런들보다 훨씬 잔혹한건 말할 것도 없죠. 밸런스문제라면 그놈의 글라이더가 날카로워봐야 얼마나 날카롭다고 옥토의 기계팔을 푸딩 자르듯이 자르는지, 그렇다면 그 글라이더에 대놓고 치인 톰 피터는 왜 두동강이 안나고 멀쩡한지를 따지는게 낫죠.
@diotimacho
@diotimacho 2 жыл бұрын
애새끼더맨에서 진정한 스파이더맨으로의 성장! 그리고 새로운 스파이더버스의 시작인 압도적으로 행복했던 영화였습니다 물론 저에게 20년간의 스파이더맨 영화의 역사를 완성시켜주는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KingdomofCrownNo31
@KingdomofCrownNo31 2 жыл бұрын
난 이 스파이더맨을 보고 히어로무비가 왜 패스트푸드라고 불리는지 알았다
@skymamoru_
@skymamoru_ 2 жыл бұрын
극상의 엔터테인먼트를 말하는 장면에서 토비의 스파이더맨 3편의 춤추는 장면을 넣다니 ㅋㅋ 보다가 많이 웃었습니다
@yschoi2436
@yschoi2436 2 жыл бұрын
확실히 아쉬운 부분이 있는 작품인건 맞지만, 그건 마블의 전성기에 비해서 아쉽다는거지 지금 마블 꼬라지 보면 아마 당분간은 이런 작품 안 나올거라고 봅니다. 예전에는 MCU 라면 흥행은 보장이 됐었지만 이제는 그런 날은 오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스타워즈가 배가 쳐 불러서 PC질 하다가 흥행 박살나고 나서 이제 조금 정신 차리듯이 마블도 흥행 개박살 나면 알아서 PC질 하는 짓거리 멈출겁니다 ㅋㅋ
@pelnandeslachio
@pelnandeslachio 2 жыл бұрын
진짜 pc묻어서 잘되는 꼴울 못 봤으면서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잘 만들면 모르겠는데 Pc묻은 것들은 pc에만 신경쓰다 작품자체는 망쳐놓기 일쑤라서.
@ilp4567
@ilp4567 2 жыл бұрын
@이름 아이언맨도 듣보잡이었는데 나온건데?ㅋㅋ
@ilp4567
@ilp4567 2 жыл бұрын
뇌피셜 잘 씨부리세요.ㅋㅋ 샹치 해외반응은 ㅈㄴ 좋은데ㅋㅋ
@leosim341
@leosim341 2 жыл бұрын
아케인 리뷰도 해주실 수 있나요..?
@mcdanhiphop
@mcdanhiphop 9 ай бұрын
리뷰는 너무나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그건 차치하더라도 MCR이라는 이름을 리뷰에서 오랜만에 듣는 게 이렇게 좋을 수가 ㅋㅋㅋ
@imimoc
@imimoc 2 жыл бұрын
크 사실 중반까지는 피터나 메이숙모가 너무 답답하게 느껴졌지만 영화가 전개되면서 그걸 해소하는게 참 맘에 들더라구요~
@ing_tek
@ing_tek 2 жыл бұрын
유일하게 보는 영화리뷰 채널인데 드디어 영상이 올라와서 너무 좋네요ㅎㅎ 근데 스파이더맨 얘기하는데 피터 파커...? 저 고삐리는 왜 나오는거죠??
@Camulaju
@Camulaju 2 жыл бұрын
저는 히어로 영화에 관심없던 사람이랑 보고왔는데 보는 내내 눈시울이 붉었던 저랑 다르게 그분은 스토리가 딱 애들영화 같은데?라고 하셨어요ㅋㅋㅋㅋㅋ 반박하고싶었는데 나오는 말은 추억어쩌구 출연자들의 규모에 비해 딱 볼것들 잘챙겼다 이런거 밖에 말못했었는데 리뷰보니까 좀 더 자세히 정리가 되는 기분이네요 무엇보다 최근에 보고와서 리뷰랑 시기도 맞고ㅋㅋ 그리고 오프닝보고 경악했다 이걸 계속 반복청취하면서 노동하면 저는 정신나갈듯ㄷㄷ
@user-pj7nu3px6l
@user-pj7nu3px6l 2 жыл бұрын
크으으으으으으...... 역시 믿고 보는 튜나님....
@1r358
@1r358 2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가는 영상입니다. 사실 파프럼홈때문에 노웨이홈은 전혀 기대를 안 하고 봤었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히어로를 아이언맨에 겹쳐보이게 하려는 것도 퍽 불쾌했었고, 파프럼홈 때는 스파이더맨의 근본적인 갈등과 메세지보다도 이전에 수없이 반복됐던 코드들만을 차용한 느낌에 피로감이 컸거든요. 그런데 이번 노웨이홈에선, 스파이더맨 시리즈 (mcu 3부작 뿐만 아니라 샘스파, 어스파, 원작 코믹스와 파생 캐릭터까지) 에 대한 헌사가 느껴져서 더 감동적이었어요. 뭐랄까 이전 시리즈에서 팬들의 트라우마로, 혹은 상처로 남을 뻔한 기억들을 치유해주는 느낌이었달까요 ㅠㅠ 팬으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예우를 받은 것 같아 너무나 만족스러운 영화였습니다. p.s.흑화댄스 뇌절 진짜 너무 웃기네요 ㅠㅠ ㅋㅋㅋㅋㅋㅋ 중간중간에 약 한사발씩 들이킨 편집 너무 좋습니닿ㅎㅎ
@kim_dododo
@kim_dododo Жыл бұрын
오프닝곡에서 부터 지렸다..😮
@egellon
@egellon 2 жыл бұрын
앞선 2편의 톰스파가 원래부터 없던 선배 스파이더맨들에 비해 더 비참하도록 가졌던 것을 빼앗아 없게 만든 큰 그림이었다면... 즉, 튜나님 포함 세간의 혹평조차 감수하며 앞선 2편을 그런식으로 만든 것이라면...
@user-tf8ts3nb4z
@user-tf8ts3nb4z 2 жыл бұрын
그냥 단독 스파이더맨으로도 좋은 영화인데 mcu에 맞출려다보니 흐지부지 해지는 셈, 물론 3편은 나름 괜찮음
@Kenebe
@Kenebe Жыл бұрын
남들이 1편 2편에서 완성한 캐릭터를, 3편에 와서야 완성한 톰스파이디...그걸 한 영화에 몰아 넣기 위해 무리하게 때려 박은 설정과 플롯... 정말...재미랑 추억 팔이는 참 잘했는데, 우주 단위 전쟁도 겪어본 톰스파이디인데, 애새끼이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었나 싶네요. 그래도 이제 출발선에 섰으니 다음 영화는 더 잘 나오겠죠?
@user-mz3do7qd8m
@user-mz3do7qd8m Жыл бұрын
톰스파의 힘을 극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작업인거라 생각됨. 다른 스파이더맨은 1편에 삼촌죽고 각성 끝나는데 얘는 정신적 아버지 아이언맨 잃고 믿었던 사람한테 통수당하고 이젠 숙모도 잃고 연인과 친구들을 싹다 잃어버림. 연인과 친구는 심지어 이 세상에 있음에도 다가가지 못하는 상황이라 3명의 스파이더맨 중 가장 시련을 많이 겪은 애라 4편부터 무슨 무시무시한 톰스파가 나올지 모름ㅋㅋㅋ 스파이더맨의 각성을 영화 3편이나 소모하며 만든만큼 다음작이 미친듯이 기대가 안될 수가 없음
@hju4891
@hju4891 2 жыл бұрын
오프닝 부분 쇼츠로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tardish1742
@stardish1742 Жыл бұрын
영상퀄리티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테스트_유튜브
@테스트_유튜브 2 жыл бұрын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ㅠㅠ 잘 봤습니다
@Luna_ddangs
@Luna_ddangs 2 жыл бұрын
영웅의 몰락을 보고 싶은게 쌉 사디스트라서가 아니라 그런 역경마저 이겨낼 거란 기대가 있어서 아닐까
@Turtletitle201
@Turtletitle201 2 жыл бұрын
배트맨 성대모사 개웃기네 ㅋㅋㅋ 암 뷋맨~
@안승우-d6j
@안승우-d6j 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론 스토리전개랑 마무리가 아주아주아주 아쉬웠음 팬서비스랑 전작에대한 헌사는 좋긴했음 하지만 튜나님 영상에서 나온 말대로 영웅은 공감하지만 실천이 어렵기때문에 고귀한거고 인정받는거임 근데 이번 스파이더맨에는 공감하기도 어려웠고 인정하기도 어려웠음 왜? 굳이 처음보는 악당 빌런들때문에 자기랑 세계멸망급 전쟁에서 등을 맡긴 전우이자 자기 대학못갔다고 세계축 자체를 뒤집으려했던 사람 뒤통수를 때리고 완벽하게 하지도 못해서 메이숙모가 죽게만듬? 고작 감수성과 빌런에대한 공감때문에? 거기다 토르, 헐크, 스칼렛 위치, 닥터스트레인지가 무력으로 4대장이라고 해도 무방한데 너무 소모적으로 쓰임. 스마트 헐크나 뚱토르보다 더 심하게. 뭐하자는거임? 닥스가 고등학생이 발명한 접착제에 몸이묶인다음 자기 목숨만큼 중요한 마법을 부리게해주는 반지를 뺐기고 자기마법에 당해서 영화에서 퇴장당한다? 그러다 막판에 매법 똭 써주고 끝?
@minsjang9467
@minsjang9467 2 жыл бұрын
너무 잘 봤습니다.
@monkeyingdom
@monkeyingdom 2 жыл бұрын
노웨이홈 최고 빌런은 초반에 스파이더맨이 저 쳤어요라고 말한 뚱뚱한 여자...
@user-yq8in2ls6z
@user-yq8in2ls6z 2 жыл бұрын
4:32 갑분 웨이풀각 ㅋㅋ
@chicken_fried
@chicken_fried 2 жыл бұрын
0:01 진짜 페이즈4 이후로 재밌게 본 마블영화가 없었는데 스파이더맨 진짜 한해동안 본 최고의 영화였다...
@leehyojun409
@leehyojun409 Жыл бұрын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메이 이모가했던 대사인 "큰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라는 대사가 적절한 상황에서 감동적으로 다가왔다기 보단 너무 급박한 상황에서 오마주를 억지로 넣은것처럼 부자연스럽게 느겨져서 많이 아쉬웠던것 같습니다. 차라리 메이이모의 죽음이후 예전에 했던말을 회상하는것처럼 나왔다면 더 괜찮았을것 같네요
@andrewjeong1011
@andrewjeong1011 2 жыл бұрын
아직 노 웨이 홈 못 봤는데 보고 싶어지네요... 잘 보고 갑니다 :)
@dript2215
@dript2215 2 жыл бұрын
4:32 튜나님은 웨이 풀각이시군요 ㅋㅋㅋ
@GranDPG
@GranDPG 2 жыл бұрын
With great power comes great responsibility
@user-bw3hu6uw6v
@user-bw3hu6uw6v Жыл бұрын
피부색보단 철학이...너무 좋아...
@user-jz6yi4uz3j
@user-jz6yi4uz3j 2 жыл бұрын
그간의 MCU 스파이더맨 무비가 사실상 아이언맨 사이드킥 영화라는 느낌이었다면 이번 편에 와서 비로소 스파이더맨 비긴즈를 본 느낌이었습니다. 앞으로의 MCU 스파이더맨 영화들이 기대되게 만들어주더군요.
@user-cx7iv1ym8e
@user-cx7iv1ym8e 3 ай бұрын
10:05 맞다 해리포터도 있었지…!(2년 후)
@user-ih9yw8qi6z
@user-ih9yw8qi6z 2 жыл бұрын
튜나형님 천천히 오래걸려도 괜찮으니 멈추지만 말아주세요 항상응원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piterju653
@piterju653 Жыл бұрын
스파이더맨은 톰스파가 최고지만 최애 히로인은 그웬 트웨이시 살리지 못한 그녀를 MJ를 살려낸 것으로 보상받을 때 그 복잡한 표정을 보면서 끝내 주르륵
@user-qm3fb6up2b
@user-qm3fb6up2b 2 жыл бұрын
제가 마블에 팬덤이 된건 스파이더맨 때문이엿고 마블에 관심을 잃게된것도 톰홀랜드의 스파이디가 기존만큼 흥미가 가지않음을 깨닫고 그뒤로 점점 안보게된것이엿는데 오늘 쭉 보니 다른 스파이디가 아니라 연결된 스파이디로서 다시봐보자 라는 생각이 좀 드네요 아예 처음부터 다시봐봐야겟어요
@MK_KIM
@MK_KIM 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홈스파 너무 다른캐릭터에 기대는 모습이 좀 별로 였는데 노웨이홈으로 지금까지 나온 홈스파보다 앞으로가 기대됨
@댕지-u6f
@댕지-u6f 2 жыл бұрын
튜나님아케인 이야기하는거보고 혹시 아케인2나오면 리뷰해주실수있나요?
@빅베어-b2o
@빅베어-b2o 2 жыл бұрын
만화가 기반인 회사 답게 캐릭터의 서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마블의 특성이 아닌가 하네요 그런 의미에서 솔직히 영화보다 드라마가 더 재밌더라고요 그렇다고 노 웨이 홈이 안좋다는건 안고 정말 재밌어지만 아무래도 서사를 중요하게 생각하다보니 영화보다는 드라마가 ㄹㅇ 꿀잼 인듯? 지금에 와서는 영화보다 드라마에 집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들정도네요.
@user-wg1ms4rv9f
@user-wg1ms4rv9f Жыл бұрын
샘스파 : 피터파커 어스파 : 스파이더맨 톰스파 : 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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