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용, "내가 믿는 붓다와 네가 믿는 붓다는 과연 같을까?" 허구와 과장을 뺀 진짜 불교의 본질과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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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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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күн бұрын

#무아 #아트만 #강성용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 10가지를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지금 버릴 수 있는 것을 골라 하나씩 하나씩 지워보세요.
맨 마지막엔 무엇이 남을까요?
굉장히 다양한 것들이 남는다고 합니다.
누군가가 볼때는 하찮은 것일 수도 있고, 흔히 생각하는 재산이나 가족이 남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그 남은 하나마저 지운다면, 많은 사람들이 상당항 괴로움을 느끼게 된다 합니다.
강연 중 강성용교수의 부처님이 이야기하신 괴로움과 집착 그리고 그 소멸에 관한 이야기 중 일부 내용입니다.
이번 강연에서 강성용교수는 다양한 불교전통들의 형태와 발전, 그리고 그 전통들의 왜 만들어졌으며 어떻게 발달해왔는지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책 "인생의 괴로움과 깨달음"에서 미처 다 담지 못했던 아트만에 대하여 논리적으로 해석을 합니다.
강성용 교수의 논리적 통찰을 들어봅니다.
* 본 강연은 2024년 6월 18일 대한불교진흥원에서 진행한 화요열린강좌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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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88
@ojayu
@ojayu 16 күн бұрын
정말 지혜로운 진짜 전문가가 입니다. 생각 하나 하나가 보석입니다.
@MehtaVedicAstrology
@MehtaVedicAstrology 19 күн бұрын
진솔한 지혜 나눔의 강의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부분들에서 깊은 영혼의 울림을 느끼게 됩니다. 🙏🙏
@dgidugi
@dgidugi 19 күн бұрын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내가 정법이라 생각하고 살던게 정법이 아닐 수도 있다 생각하니 너무 걱정스럽고 슬프네요. 부처님이 살아계실때 곁에서 직접 질문할 수 있었던 사람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user-pc5rx9ip5o
@user-pc5rx9ip5o 10 күн бұрын
정법은 고정된 무언가가 아니라 찾아가는 것일 입니다. 끊임없이, 일상에서... 부처님 시대에 고정된 정법이 있었다는, 지금 우리의 생각도 사실이 아닐 수 있습니다. 부처님 시대에 정확히 어떤 것이 있었는지, 지금은 알 수 없습니다. 초기경전과 그 당시의 시대 상을 보고, 그 의미을 생각해 볼 수는 있습니다만.. ; 진실한 마음으로, 삶 속에서 찾아가는 진리의 길을 가다 보면, 부처님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석가모니 부처님이 이 시대에 태어나셨더라면, 그 때와는 또 다른 말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정법이란 것도, 시대에 따라서 바뀌어 가야 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초저녁에 동쪽에 있는 달이, 새벽에는 서쪽에 있는 것 처럼..
@user-zr6wc2zr4j
@user-zr6wc2zr4j 18 күн бұрын
교수님의 강의를 거의 챙겨 보면서 많은 도움을 받고있는 승려입니다. 교수님께서는 학자임을 강조하시며 불교에 대한 존중의 의미로서 사뭇 조심스럽게 의견을 피력하시는 데 대해 감사함을 먼저 전합니다. 교수님께서 불교에서 내세우는 사성제는 문법적으로도 맞지 않고, 후대에 만들어진 교설이라고 말씀하시는 대목에서 제 의견과 다른지 어쭙습니다. 어디선가 교수님께서는 불교는 자이나교와 쌍둥이 종교라고도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석가는 자이나교에 숫가락 하나만 걸쳤을 뿐일 수도 있다라고, 불자들이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 이야기를 곧잘 하는 편입니다. 왜냐하면 자이나교 사상 풍토에서 고행하지 않으셨다면, 제행무상의 도리로서 '내가 깨달았다고 하는 진리는 내가 혹은 누가 만든 것이 아니며 무시 무종으로 항상하기에 진리라고 하는 것이다.'라고 설파하지 않으셨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이나교의 해탈관인 고행을 통해 업에 속박되지 않게 된 청정해진 영혼은 열반계에서 영원을 누린다는 주장은, 모든 운행질서의 바탕인 무상의 법칙에서 성립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무상의 법칙이야 부처님 이전의 누군들 설파하지 않았겠습니까마는, 부처님처럼 영원한 열반계, 절대전능한 신, 항상하는 나 따위 즉 요즘 불교의 열반사덕이라고 주장하는 상락아정 따위는 존재할 수 없다고 주장한 이는 석가가 유일하기에, 불자들이 천상천하무여불이라고 찬탄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부산에서 10년 두문불출하다가 지리산에 와서 대학자이신 도반스님께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도반스님 말씀으로는 기독교인의 성경무오설처럼, 불경 낱낱글자가 모두 진리라고 믿는 스님들이 있다는 말씀에 저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는 석가께서 깨달은 진리는 거두절미하고 제행무상이라고 여깁니다. 삼법인이 진리라고도 하지만 제법무아 일체개고 열반적정 내지 사성제 등은 교리일 따름입니다. 교수님의 근간 저서에 붓다는 불교도가 아니었다라는 소제목이 시사하는 바와 같이 붓다 사후 한참 지나서 후세의 승려들에 의해 사성제 특히 집제의 연기관은 2지부터 여러 과정을 거쳐 12지로 고착되었건만 , 사성제가 불교의 진리라고 우기는 뱃장은 참말 남부끄럽기 그지없는 행태입니다. 지리산 골짜기에 온지 넉 달이 되었습니다. 주변의 신심깊은 촌로들도 죽으면 또 태어난다면서요?라고 묻습니다. 성불합시다라는 말이 깨닫자는 뜻은 고사하고 부처가 되자는 말인 줄도 전혀 모릅니다. 승려들이 신도는 그렇다치고 자신의 부모형제에게 어떤 말로 절에 다니라고 할 지 궁금하고 정말 걱정됩니다. 최근에 최고의 불교사전이 완간되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그간 팔만대장경을 자랑스레 여기던 지금의 불교가 너무나 초라해지는 것 같은 느낌은 제가 사오십년 수행을 잘못한 탓일까 의심이 듭니다. 불교로 밥빌어 먹는 처지가 아니라면 명함 한 장에 석가모니 사상을 담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하는 말입니다. 고이기 때문에 무아라는 것도 고에는 나란 것이 없다라는 말로써 이해하는 경향이 있는데, 매우 잘못된 것입니다. 그렇게 이해하면 석가의 논리 수준이 별볼일 없게 되어버리고 맙니다. 왜냐하면 제행무상에 무아라는 의미가 이미 포함되었기 때문입니다. 제법무아라는 성구는 제법 즉 고 따위를 포함한 일체의 관념 즉 상락아정 따위까지 몽땅 토끼뿔 거북이털처럼 언어는 있으되 실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의미였다고 이해해야 군더더기 없는 붓다의 참뜻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교수님께서 누차 사성제는 문법적으로도 맞지 않다라고 하신 데 대해 혹시 이런 관점이지 않았을까? 여쭙고 싶습니다. 집제 12연기에서 무명연 행이라고 하는데 무명이 어떤 것이기에 행을 일으키냐는 뜻이 아닐까 짐작해 봅니다. 너무나 말이 길어졌습니다. 간략히 제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무명이 아니라 몸이 행을 일으키고 행이 즉 식을 일으킨다고 해야 맞습니다. 소승이 수 년 전에 행은 전기를 일으킨다라고 쓴 글이 있습니다. 그 전기적 신호가 식이 되고라고 했습니다. 교수님의 고견처럼 세상은 많이 발전하고 변했습니다. 70을 넘긴 나이에 몇 십년 수행했다는 도반들의 이야기에 가슴이 아려올 때가 많습니다. 강교수님 같은 도반도 계시다는 점에 감사드립니다.
@titaetocatoo
@titaetocatoo 17 күн бұрын
@@user-zr6wc2zr4j 불교철학을 공부하고싶은데 추천해주실만한 책이 있을까요?
@user-zr6wc2zr4j
@user-zr6wc2zr4j 16 күн бұрын
@@titaetocatoo 불교는 깨달음을 추구하는 종교라는데 과연 깨달음이란 무엇인가? 부처가 되는 것이 목표라는데 부처는 어떤 것인가? 라는 문제로 평생 씨름해온 탓에, 철학적 의미에 대한 답변은 불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열린 공간에서 강교수님을 비롯한 몇몇 학자들의 의견은 꽉 막힌 승려집단에게는 존폐를 위협하는 주장처럼 여겨질 수 있으나, 수행자연 하는 제게는 너무 공감되는 바가 많아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꼭 2000년 전, 중국 후한 때 왕충이란 분이 논형이란 책에서 공자의 제자들을 향해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요즘 후학들은 제 스승의 말씀이라고 해서 곧이 곧대로 주절거리는 짓은 통탄할 일이다.'라고 하셨지요. 불교매체에 자주 등장하는 승려들이 소개하는 남방 불교라는 것이 불교문학작픔 아류에 불과하다는 생각에 혼자 통탄할 때가 많습니다. 강교수님 말씀에 불교는 불자들의 숫자만큼 다양하다라고 하셨지만, 그러므로 더욱 싣달타의 깨달음의 의미가 중요하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윗글에 부처님께서 깨치신 바는 제행무상이요, 나머지는 제법무아 일체개고 열반적정 사성제 연기법 중도법 운운은 교리일 따름이요, 한낱 불교도들의 소설이다라고 저는 말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후배스님들에게 불경이란 것을 보되 고전처럼 보길 부탁하는 편입니다. 저는 화두로 수행하는 스님들이 그렇듯이 책을 많이 본 사람은 아닙니다, 46년 승려생활을 했어도 어렸을 땐 너무 몰라서 큰스님 법문을 듣지 못했고, 어느 시기부터는 공감되는 바가 없어서 듣지 않았습니다. 도반스님들이 계신 지리산에 꼭 넉달 전에 들어와서 한 스님이 갖고 계신 강병균 교수님의 '어느 수학자가 본 기이한 세상'이란 책을 우연히 발견하고, 다른 도반스님께 전해드리고, 저는 e북으로 구입해서 봤는데, 550페이지였지만 무척 재미나게 봤습니다. 언제고 바람처럼 움직이며 사는 납자이다 보니 책도 e북으로만 보는데, 속편도 도반스님께서 마침 구입하신 덕에 2권까지 다 살펴 보았습니다. 하지만 시종일관 종정이하 큰스님들이란 자들을 공깃돌 갖고 놀 듯 해버린 탓인지, 유튜브라든가 불교매체에선 그 분의 불교 강연은 찾을 수가 없더군요. 불교에 대한 지식만이 아니라 현대 과학적 관점에 제약이 있다면 공감하기 어려운 글이고, 그 책을 갖고 있던 도반과 제가 전해드린 도반스님 두분 모두 대학자의 반열에 오른 분이지만 , 그러므로 몹시 생소해서 이해가 쉽지 않았으리라 짐작됩니다. 이렇듯 글을 주신 분의 관심의 척도가 어디쯤인지 모르기 때문에, 제가 본 책도 별로 없지만 선뜻 권해 드리기 쉽지 않군요. 제가 20여년 전에 BTN에서 참선요가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파일을 두어해 전 유튜브에 올린 적이 있는데, 마침 작년에 유튜브를 하고 있는 절에서 법회를 한 동영상이 4개 올라 있습니다. 일단 그걸 한번 보시고 어떤 근거로그런 말을 했는지에 관한 질문을 주시면 자료를 넘겨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user-zr6wc2zr4j
@user-zr6wc2zr4j 16 күн бұрын
@@titaetocatoo 저는 화두 하나로 공부해온 사람으로써 불교철학에 대해 논할 처지가 못되어 그런 관점에서 도움드릴 자격이 되지 않습니다. 부처는 깨달은 사람이라니 무엇을 깨쳤을까? 또 모두 부처가 되자고 하셨다니 부처가 무얼까? 먼저 이해하고자 참구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해인사 승려입니다. 해인사 큰법당은 적멸보궁이라고 하는데, 이곳 주불은 석가모니가 아닌 비로자나불이라는 부처라서 대웅전이라 하지 않습니다. 각설하고, 석가모니 부처님은 그따위 부처에 대해서 설한 적이 없습니다. 강성용교수께서 그러므로 불교도 숫자만큼 불교는 다양하다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저는 이런 점을 묵과할 수 없습니다. 심지어 조석으로 전국불자가 이구동성으로 달달 외우는 반야심경조차 석가의 사상을 왜곡했다라고 말하는 데 주저하지 않습니다. 또한 저는 조계종승려이기도 한데, 왜 조계종이라고 했냐하면 육조 혜능의 직계 제자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그의 법문집을 육조단경이라고까지 추앙하지만, 혜능은 석가모니의 깨달음을 알지 못한 자입니다. 만약 알았다면 '어찌 자성이 본래 청정한 줄 알았으리요. 내지 어찌 자성이 만법을 생하는 줄 알았으리요.'하고 헛소리를 하지 않았을 겁니다. 저는 25년 전에 참선요가라는 건강법에 관한 책을 쓰면서 철저하게 불교색을 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마는, 딱 한 마디 '불교를 배워서 얻는 이익은 당당하고 떳떳하게 사는 것이다.'라고 적은 구절이 있습니다. 이것도 사상이고 철학이 될 수 있으려는 지 모르겠습니다만, 소위 말하는 팔만대장경에 적혀있는 잡다한 얘기는 유사이래 많은 스승과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부모님 유치원 선생님까지 늘 하시는 말씀이고, 삼류 소설에도 있는 문장과 별반 다를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거기에 대단한 무엇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 스스로 속고 맙니다. 불교경전 뿐만아니라 어떤 종교의 경전도 그저 고전처럼 보시길 권합니다. 꼭 2000년 전 중국 후한 초기 '왕충'이란 분이 '논형' (동아일보 간)이란 책에서 '요즘 유학자란 자들은 공자의 말씀에 한 점도 오류가 없다고 여기고 앵무새처럼 주절거린다.'고 질타한 내용이 있습니다. 지금 불교계가 마찬가지입니다. 석가가 깨친 진리는 '연기법' '중도법' '사성제' '삼법인' 어쩌고 하지만, 싣달타가 깨친 진리는 시공을 관통하는 제행무상이란 이치 뿐입이다. 그러므로 제법무아 열반적정 일체개고 내지 사성제 열반사덕 어쩌고 하는 것들은 다 후대 불교도들의 서술일 뿐입니다. 붇다 이전에도 지혜있는 많은 이들이 무상을 설파하셨고, 지금도 자주 쉽게 들을 수 있는 얘기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모든 것은 무상해도 우리가 섬기는 신은, 우리가 가려는 천국과 극락은, 청정하고 순수해진 내 영혼은 무상하지 않고 영원하다.'라고 했지만, 석가모니 부처님처럼 '오직 일체는 무상하다. 그러므로 그런 것은 있을 수 없다. 모두 망상 공상에 불과하다.'라고 설파하신 이는 붇다 이전에도 없었으며, 아직도 그것을 이해 못해서 요즘 불교관련 유튜브 동영상에서 윤회가 있니 없니 핏대를 세우며 떠들어 대니 수치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제가 20여년 전에 BTN에서 참선요가를 칠팔 년 진행하면서 마지막 녹화 때 받아논 파일을 두어 해 전에 유튜브에 올려논 것이 있습니다. 거기에 작년에 네 번 법회에 참가했던 적이 있는데, 그 사찰에서 마침 유튜브 방송을 하고 있어서 같이 올려논 동영상이 있습니다. 살펴보시고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제가 갖고 있는 참고하실 만한 파일을 넘겨드리겠습니다. 시원스런 답변이 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user-zr6wc2zr4j
@user-zr6wc2zr4j 15 күн бұрын
@@titaetocatoo 제가 절집에 들에온지 46년입니다. 아무리 한달에 쌀 한됫박과 양배추 두포기로 생식으로 일종식을 했을망정 다 불자 여러분의 시주 은혜로 살아왔을 따름입니다. 그러므로 제가 한 공부에 대해서는 누가 되셨든 공감을 얻지 못할지라도 최대한 성실히 답변을 드리고 있습니다. 두 번 댓글을 올렸는데 첫 번째 글이 안 보여서 제 실수인 줄 알고 답글을 재차 올렸는데 두 번째 글도 삭제가 되었습니다. 이것이 불교의 현실입니다. 제 입맛에 안 맞고, 불자들이 몰랐으면 하는 치부는 어떻게든 감추려고 하기 때문이지요. 아마도 이번에는 맨 윗글까지 삭제할 수 있을거라 짐작하고 다시 한번 간략히 댓글을 달겠습니다. 불교철학을 공부하고 싶다고 하셨는데, 사실 저는 출가 후 여지껏 화두 하나만 의지해서 공부해온 승려입니다. 그러므로 어쩌면 불교철학 내지 사상에 대해서는 논할 자질이 못될 수 있습니다. 먼저 묻고 싶은 것은 석가모니의 깨침에 기반한 가르침을 말하는 것인지, 아니면 강교수님 말씀처럼 불멸 후 지금까지 형성된 불교도들의 교리체계에 근거한 사상을 말하는 것인지 알고 나서 제대로 된 답변이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석가모니는 팔만대장경을 다 열람하신 후에 깨친 것이 아닙니다. 어쨌거나 당신께서 깨달음을 경험하신 후 그 엄청난 도리를 우리에게 전달하려고 애쓴 분이십니다. 저는 과연 부처가 무엇인가? 깨달음이란 무엇인가? 견성성불이라고 하는 데 무슨 성품을 봐야 하는가? 불성은 일체 중생이 품고 있다는 불성은 과연 무엇을 일컫는 것인가?를 갖고 공부했습니다. 즉 화두라는 것인데, 바로 석가모니께서 간절한 참구 끝에 진리를 깨우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늘 참구하는 자세는 기본이란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인터넷 공간에 무수한 정보가 넘쳐납니다. 궁금하신 것이 있어 검색하시면 엄청난 정보가 나타납니다. 불교아카이브에는 팔만대장경부터 어록까지, 국회 도서관 등에는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무수한 자료가 인터넷 상에서 열람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픈 점은 저는 스님들께 늘 말합니다. 국영수빼놓고는 다 살펴봤다고! 눈과 귀를 활짝열고 공부하시다보면 크게 웃으시는 날이 반드시 있을 겁니다. --- 관리자에게 고함 맨 윗글을 캪쳐해 놨습니다. 제가 다음번에 쓸 글에 이번 불광미디어의 행태에 대하서 서문에 옮겨 적으면서 글을 쓸 생각입니다. 강교수님 강연이 무조건 불교를 찬양하는 강의는 전혀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다른 분들의 댓글에 편집하지 않고 올려준 것에 대해 고맙다는 표시에 대해 저도 동감합니다. 관리자가 얼마나 불교공부를 완벽하게 잘 하셨고 불교를 얼마나 아끼는지 모르겠으나, 자기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함부로 삭제하면 안 되지 않겠어요? 긴 말하지 않겠습니다. 삭제하지 마세요. 댁 보라고 쓴 글이 아닙니다.
@zartman7512
@zartman7512 15 күн бұрын
스님 안녕하신지요. 모든것의 시작은 무명이 맞습니다. 부처님이 보리좌에서 깨달은날 스스로 관찰하신 내용을 첨부합니다. "이것이 있을 때 저것이 있다. 이것이 생겨나서 저것이 생겨난다. 즉, 무명을 조건으로 형성들이 있고, 형성을 조건으로 의식이 있고, 의식을 조건으로 정신 ㆍ물질이 있고, 정신.물질을 조건으로 여섯 감각장소가 있고, 여섯 감각장소를 조건으로 접촉이 있고, 접촉을 조건으로 느낌이 있고, 느낌을 조건으로 갈애가 있고, 갈애를 조건으로 취착이 있고, 취착을 조건으로 [업]존재가 있고, [업]존재를 조건으로 태어남이 있고, 태어남을 조건으로 늙음과 죽음, 슬픔, 비탄, 고통, 근심, 절망 등외 모든 괴로움의 무더기가있다." 이것이 '십이연기의 순관' 이며 역관은 '있고'를 '소멸'로 바꾸면 됩니다. 무명... 즉, 모르기에 어리석었고 어리석기에 취착을 일으켜 윤회를 반복하는게 중생들의 모습입니다. 지혜... 즉 앎이라는 깨달음이 생기면 취착을 멀리하거나 버리게되고 윤회를 벗어나게 됩니다. 그것이 아라한과 같은 성자들의 모습입니다. 🙏
@sunset_n_aurora
@sunset_n_aurora 18 күн бұрын
반발이 적지 않을 강연임에도... 학자의 양심으로 꼼꼼히 짚어 설명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강연을 편집없이 보여준 불광미디어에도 감사드립니다. 승자의 각색, 언어와 시대 차이로 인한 오해, 구전을 통한 첨삭 등으로 본래의 의미가 전도되어 정설로 믿어지는 것에 대해 조심해야겠습니다.
@hyleidos
@hyleidos 19 күн бұрын
너무 멋집니다.
@mangotree9187
@mangotree9187 19 күн бұрын
밥먹고 똥누고 수행하는 '나'라는 것은 존재합니다. 그럼 그 존재한다는 나라는 존재의 실상은 무엇인가? 그것은 심찰나적으로 생멸을 거듭하며 흘러가는 하나의 흐름ᆢ 그러기에 나라는 존재의 실상은 영원불멸이 아니다. 나라는 것, 내것이라고 집착하고 갈애를 일으키고 괴로움에 빠지지 말라. 이게 무아의 가르침이라고 이해합니다.
@user-is6zw7zh3k
@user-is6zw7zh3k 19 күн бұрын
나라는 것은 지수 화풍공으로이루어진 조합체 입니다. 어느 하나라도 없으면 나라는 것은 존재햐지 않습니다. 지수화·풍은 우리의 육신이고 공은 의식입니다. 우리의 의식. 즉 생각이 다른생각을 의지해서 일으키지 않으면 그 자리는 비게 됩니다. 그럐서 공입니다. 육신은 생각이 가는대로 따라가는. 물질입니다
@user-yd1hr1ew2p
@user-yd1hr1ew2p 18 күн бұрын
무아란?
@incheolkim4171
@incheolkim4171 18 күн бұрын
​@@user-yd1hr1ew2p 판단을 할때 내 기호에 맞게 판단하지 않는 것. 움켜쥐고 있는 것이 없는 상태리고 말씀 하시네요. 교수님이
@nababoda
@nababoda 15 күн бұрын
나는 나를 보는 또랑또랑한 나를 나라고 합니다. 불성이라고도 하구요.! 부처라고도 합니다. 마음이라고도 하구요.! 또랑또랑 몸뚱이와 같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합니다. 참 신기 하지요! 그래 기가막힌 존재 아닌 존재입니다. 멍멍소리는 아니구요.!! ㅎ 글이나 말로 이해하려면 죽었다 깨어나도 이해 못해요! 뇌속에서 뇌리가즘이 나와야 알수 있습니다. 책 한권 소개 하지요! 당신도 초자연인이 될수 있다. "존디스팬자" 과학적으로 실험도 많이하고 뇌피셜로 수행하는 그런분들 보다는 훨 설득력 있는 과학적 검증 가능한 책. 강추.!
@incheolkim4171
@incheolkim4171 15 күн бұрын
@@nababoda 그렇게 믿으면 그렇게 됩니다. 그렇게 계속 유지해보세요. 행운을 빕니다.
@charlieyun4609
@charlieyun4609 14 күн бұрын
교수님답게 치밀하고 상세한 강의 감사합니다
@leetaobao
@leetaobao 19 күн бұрын
(웃자고) 불교가 망하는 이유는 부처님 이후로 아무도 무아를 이해할 수 없어서라고..하하.. 두 번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dreaminglucid1316
@dreaminglucid1316 19 күн бұрын
최근에 들은 불교강의 중 최고의 명강의를 들었습니다. 늘 강교수님 동영상은 삼프로 tv부터 즐겨 듣고 있는데, 그 해박함과 간단하고 명료한 전달력에 감탄합니다. 오늘 가장 기억에 남는 문구가 우리는 항상 "올바름과 올바름 사이의 선택의 문제"에 놓여있다는 말이 잊혀지지 않네요. 항상 물건을 고를 때도,어떤 일을 선택할 때도 명백히 월등한게 있으면 고민하지 않지요. 늘, 비슷한 좋은 선택지가 있을 때 고민하지요. 진리의 산 정상에 오르는 것도 올라가는 루트가 여러 갈래면 고민에 빠지지요. 안가 본 사람은 그 길이 정상으로 가는 올바른 길인지 확신이 없기 때문에요...^^ 명강의 잘 들었습니다. 동영상 올려주신 분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성불하세요.~~
@dreaminglucid1316
@dreaminglucid1316 19 күн бұрын
1:24:25 "여러분 주변의 사람들이 필요로 하고 원하는 것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이 아닐 수 있다. 겸손함, 집착과 무아에서 배울수 있는 태도가 아닐까 싶어요." 정말 감동적인 말입니다.^^
@rockugotcha
@rockugotcha 19 күн бұрын
사실 비슷하기라도 하면 고민을 많이 안 해도 되죠. 완전히 다른 맥락의 좋고 나쁨이 있기 때문에 고민이 되는 거죠.
@dreaminglucid1316
@dreaminglucid1316 19 күн бұрын
@@rockugotcha ㅎㅎ 맞는 말씀이지만 강의의 내용은 진리의 가르침에 대한 올바름의 선택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혹시 진리의 길에도 좋고 나쁨이 있다고 말하시는건지요? 그렇다면 어떤 경우에 그런가요?
@rockugotcha
@rockugotcha 19 күн бұрын
@@dreaminglucid1316 올바름과 올바름 사이에서 비슷한 선택지가 있을 때 고민한다고 하신 말씀에 대한 얘기였습니다. 위 강의에서 예를 든 것처럼 대전제가 달라지는 선택지는 비슷하다기보다는 아예 차원이 다른 맥락의 선택지다 보니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이 서로 동의하기 힘들고 장단점을 논의하기도 힘들죠.
@dreaminglucid1316
@dreaminglucid1316 19 күн бұрын
@@rockugotcha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실수 있는지요. 좋고 나쁨은 다른 말로 자기에게 맞는지 안맞는지로 이해해도 될까요?
@xixic
@xixic 19 күн бұрын
우선 너무 재밌게 강의 잘 들었습니다. 불타고 있는 세상은 고통이기에 여기서 벗어나는 방법을 찾아 수행하시고 깨달음을 얻은 분이 붓다이신데, 1:16:14에서 "고 인것은 내가 되면 안되는 것이에요?" 라는 질문을 한다면 그게 해결이 되겠습니까? 고인 것이 내가 되도 된다면 너는 그렇게 고통스럽게 살아가라. 라고 하실지도 모르겠네요. 순수하게 학자로서 할 수 있는 질문일지는 모르겠지만, 수행자로서의 할 수 있는 질문은 아닌거죠. (추가)이해를 돕기위해 비유를 한다면, 다이어트 학원에 살을 빼러 갔는데, 학원장께서 몸에 지방을 빼서 몸무게를 낮춘다고 하니까, 아니 지방이 아니라 근육을 빼서 몸무게를 낮추는 것은 안되는거에요? 딱 그런 식의 질문입니다. 그래서 그 질문은 포인트가 어긋난거죠. 붓다께서 하신 말씀은 깨닫지 못한 중생들은 불타는 세상에서 살아가고, 고를 회피하려고 해도 그것이 가능하지 않다. 되려 반대로 고를 즐거운 것이라 착각하여 취착하기 때문에 내가 있다는 착각에 빠져서 윤회의 바다에서 허우적거린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십이연기에서 애-취-유-생-노사) 해석에 따른 논란이나 전생의 기억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부처님의 가르침은 윤회를 전제하지 않으면 온전하게 납득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user-fs2cq7ub7u
@user-fs2cq7ub7u 19 күн бұрын
교수님 눈에보이지 않는 에너지장으로 풀어보시면 어렵지 않을것 같아요. 우리들의 기도들
@user-wd3he1pq5j
@user-wd3he1pq5j 19 күн бұрын
1. 아직도 ‘무아’를 이해 못하는 중생 2. 실존인물 인간 싯다르타에 집착하여 불교의 본질, ‘진실의’를 보지 못하는 중생 3. ‘무상정등정각’을 증득하신 직후 열반에 들어가려 하였지만 가엽은 중생을 어여삐 여기시어 아주 쉬운 것부터 하나 하나 인내심을 가지고 초전법륜을 굴리시고 40년 설법 동안 중생 교화에 힘쓰시고 해탈의 길을 열어주시고 열반에 드신 부처님 4. 말법시대에는 사이비 교주가 득세하여 ‘정법’의 수행은 커녕 듣도 보지도 못하는 마라의 마귀가 씌어 눈뜬 장님과 다를 바 없는 지금의 중생
@user-bh2bf9xv1f
@user-bh2bf9xv1f 19 күн бұрын
유행을 하는 승려, 이판승, 붙박이 승려 사판승으로 이해해도 될까요?
@joseugun3771
@joseugun3771 19 күн бұрын
무아의 불교에서 무아를 유보하다니 불교강좌가 아니라 인문학강좌라고 해야 맞네요. 그나저나 강박사가 불교학 전공이 아니 게 다행입니다. 무아를 유보하는 불교는 이미 불교가 아니니까요.
@user-fv7tq1fd9h
@user-fv7tq1fd9h 19 күн бұрын
불교가 아니라는 그 불교는 누구의 불교일지요.. 불교의 딜레마... 상좌부까지 갔다가 결국 불자이기를 포기한 1인의 말이었습니다...
@user-hk7oq3fh5z
@user-hk7oq3fh5z 19 күн бұрын
@@joseugun3771 무아 연구 어떻게 되고 있는지 전혀 모르시는 듯?
@user-hk7oq3fh5z
@user-hk7oq3fh5z 19 күн бұрын
죄송한데 인도철학에서 논리학 인식론 전통 연구자면 당연히 인도불교는 하위분야로 포함되어 있어서 전공자가 맞습니다.
@CheolHui
@CheolHui 14 күн бұрын
'無我' 그것은 내가 나를 인지하지 아니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나는 분명히 존재하지요. 그러나 내가 나를 의식하지 않음이 곳 無我라 여기고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고통은 나에게서 기인합니다. 내가 어찌어찌하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들로 인해서 말이지요. 그런데요, 내가 나를 인지하지 아니하면 나와 관계된 모든 마음의 문제가 다 소멸됩니다.
@user-sogu73jdnv
@user-sogu73jdnv 19 күн бұрын
1:16:15 그것은 나가 아닙니다. 그것이 고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고인 것은 나가 되면 안되는 거예요? 고통은 집착에서 비롯되고 그 집착은 다시 '나'라는 상에서 비롯된다. '고'가 '나'가 되는 순간 나는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인과의 세계의 법칙이다. 그러나 인과의 세계에서 벗어나, 인과가 끊어진 세계인 열반에서는 고통도 없고 집착도 없고 나도 없다. 그 열반이 참 '나'이다. 열반의 '나'는 인과의 세계 즉, 인과의 '고', 인과의 '집착', 인과의 '나'를 관조할 수 있다. 열반의 '나'는 눈 코 귀 입 몸 의식을 사용해 모든 것을 알아차리고 결정한다. 그럼으로써 열반의 '나'는 인과의 세상을 인식하고 창조한다. 이것이 곧 일체유심조다.
@user-ur8gx4dl4g
@user-ur8gx4dl4g Күн бұрын
강성용교수님... 오리지날 이시라는데, 학위 받기 어려운 유럽의 오스트리아 등에서 공부하신 분이라고 어디서 봄.
@shc3439
@shc3439 18 күн бұрын
부처님 깨달음이 단순히 욕심을 버리고 줄겁게 살자는 의미로 한정시키는 사람들은 얼마나 어리석은지.. 그정도 가르침은 널리고 널린거지..구지 떠받들 이유가 있나?
@user-zy1xp5sy4z
@user-zy1xp5sy4z 18 күн бұрын
그저 선해서는 아름답지 못하다 악에 물들 수 있기 때문이다
@nababoda
@nababoda 15 күн бұрын
집착은 에고의 속성 입니다. 그러니 무아를 설명하기 딱 좋지요.! 나는 나를 바라보는 나를 나라고 하는데.! 나는 또랑또랑 합니다. 수행하다 보면 누구나 알것 같은데. 또랑 또랑 나를 발견 못했으면 나를 발견 못한 것이니.! 더 열심히 참선 명상 필요! 행주좌와어묵동정한 이것이 무엇인고? 헐~~~!!!!
@junk7472
@junk7472 10 сағат бұрын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하고 있네.
@user-ve1db9vh9n
@user-ve1db9vh9n 9 күн бұрын
내가 뭘 믿는지 네가 알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네가 뭘 믿는지 내가 알 수 있는 것도 아니다.
@RogerJSkim
@RogerJSkim 18 күн бұрын
열심히 들었습니다. 그러나 죄송스럽지만 한마디 올리겠습니다. 집착을 버리면 행복하다는 그렇게 간단한 것을 왜 못 할까요? 이 부분에 대한 진실을 드러낸 것이 금강경이라 봅니다. 불교학적으로 실제 부처님이 어떤 말씀을 했는지를 알아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지금부터 70년 전에 유명인이 한 말도 알 수 없는데 어떻게 그 옛날 녹음기가 없던 시절의 말씀을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알 수 있는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최대한 부처님이 말씀하신 방법대로 살거나 수행을 해 보면 비슷하게라도 감을 잡는 거지요. 그런 행위(수행) 없이 불교의 이해는 불가능하며 지극히 단순한 철학으로 재단해 버리기 쉽습니다.
@sikkim4017
@sikkim4017 14 күн бұрын
萬人萬色神~~~萬人萬色佛~~~ㅎㅎㅎ 無我 無常 緣生緣滅 實相이므로~~~ㅎㅎㅎ
@user-gm8hu2by2y
@user-gm8hu2by2y 10 күн бұрын
어딜가야 제대로 된 불교를 배울 수 있을까요?
@user-pc5rx9ip5o
@user-pc5rx9ip5o 10 күн бұрын
기독교 신학에서, "하느님이란 무엇인가?" 하느님의 정의(definition)을 정하고 시작해야 하는데... 그 정답은... " 하느님은 알 수 없는 존재다 " 가 정답이다. 그레서.. "나는 하느님에 대해 잘 알고 있다"라고 하는 사람은, "하느님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는 사람"이고.. " 나는 하느님에 대해 확실하게 알고 있다"라고 하는 사람은, "하느님에 대해 모르고 있는 것이 확실한 사람이다"라는 말이 있다.[책, "종교 박람회"에서] 하느님은 우리가 찾아가는 존재인 것이고, 우리는 하느님 앞에서 겸손해야 한다. ; # 불교도 마찮가지 인것 같다. 불교도 여러 전통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남방불교[상자부 불교, 소승불교 ], 북방불교[대승불교, 중국불교, 티벳불교, 한국불교, 일본불교] 등등.. 자신이 생각하는 전통만이 올바른 불교라는 생각은 위험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기독교도 마찮지 이지만...
@littlecloud78
@littlecloud78 18 күн бұрын
고대의 언어를 현대 말로 들려 주니 이렇게 쉬워진다. -종교 신자가 줄어드는 이유는 너무 어렵거나, 현실 보다 수준이 낮아져서다.
@ghostsmoking420
@ghostsmoking420 Күн бұрын
광고 몇개나 넣으신거에요
@나무아미타불방광하다
@나무아미타불방광하다 16 күн бұрын
그래서 그런것을 다 알고 성불하려니 석가모니께서 삼아승지겁의 세월을 겪어야 한다 나무아미타불 염불로 그냥 극락왕생 하라는 큰 가르침이 있는것
@user-zy1xp5sy4z
@user-zy1xp5sy4z 18 күн бұрын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다
@user-lj3ys4bs7y
@user-lj3ys4bs7y 19 күн бұрын
ㅡ실제하느님 ㅡ ㅡ우주창시자ㅡ ㅡ환인 ㅡ 지구는 시간이 다 됐다! 다른 은하계로 이사간다! ㅡ실제하느님 ㅡ ㅡ환인 ㅡ
@user-ur1ri7di7o
@user-ur1ri7di7o 19 күн бұрын
교수님은 종교인 입니까?
@user-uf8uh5ig6h
@user-uf8uh5ig6h 7 күн бұрын
분해 해체해서 답도없는 논리를 펴는 정형적인 지식의 교만이 꽉찬 학자 같다는 느낌이듬 인묵학도 아니고 분석학도 아닌 지식의 충만함에 빠저 허우적대는 비평가 느낌 ~?
@user-is6zw7zh3k
@user-is6zw7zh3k 9 күн бұрын
경전에 수많은 부처님의 말씀 중에 내가 왕자였을 때 라고 하시며 이야기하는 곳이 자주 나오는데 강교수의 말대로 부처님 께서 왕자가 아니었는데 왕자라고 거짓말을 했다는 결론인데 실제로 부처님께서 거짓말을 하셨다면 그 과보를 받으셨으셨을 것이고 만약 강교수가 부처님을 부정하고 경전을 부정한다면 또 그과보는 무쉅게 기다리고 있다. ~무아에 대햔 답은 연기법과 삼법인으로서 충분히 설명 되었다고 본다. 제대로 알아 들을 귀가 없는 자신을 탓해야지. 나도 대승경전이 진짜 부처님이 하신 말씀이라고 믿지 않는 사람이지만.
@ppppsssjjj
@ppppsssjjj 6 күн бұрын
수타니파타 읽어보시기를...
@gwonlee236
@gwonlee236 8 күн бұрын
강의도 재미가 있어야 한다 학생 상대로 학문 강의가 아니라면 외람되지만 황창연 신부의 강연을 한번 참고 해 보세요 부처님도 근기에 따라 설법하신걸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ppppsssjjj
@ppppsssjjj 6 күн бұрын
그건 한국의 중들이 말씀하시는 방식이구요..
@wintertree99
@wintertree99 2 күн бұрын
제목이 이상하네. 부처를 믿는게 불교가 아님
@co-co1234
@co-co1234 19 күн бұрын
말을 너무 끊으면서 이야기 해서 좀 듣기 힘들었어요
@stephane...
@stephane... 19 күн бұрын
네 가세요
@co-co1234
@co-co1234 19 күн бұрын
@@stephane... 대단한 경지네요
@YJ-lh2rq
@YJ-lh2rq 18 күн бұрын
전 오히려 생각하며 따라가기 좋아요
@aquawell
@aquawell 17 күн бұрын
사람들에 따라서는 강교수님의 화법이 좀 답답해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위의 글에서 다른 분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말씀중에 뭔가 좀더 생각해보기 위한 텀이 생겨서 좋더라구요. 강교수님이 그 부분까지는 의도하신게 아니라 생각합니다만… 😊
@munkmunk1754
@munkmunk1754 15 күн бұрын
당신이 더 답답하다
@liberty-korea
@liberty-korea 18 күн бұрын
할머니가 기도하는데 점수는 왜 손주가 받냐고? 그걸 모르나? 할미의 정성이 손주에게 전해지고 손주는 더 열심히 잘하려하게된다. 할미는 손주에게 직접 잔소리 하고 않아도 손주가 공부하는데 방해되지 않게 조심하고 조용히 하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집안이 시끄럽지않게 막아준다. 만약 할미가 맨날 노래나 불러대고 이웃들 초대해서 막걸리 먹고 화투만 친다면 그 손주가 뭘 배우고 뭔 공부를 하겠나? 이심전심을 모르니 엉뚱한 소리만 하는거여 ㅎㅎ
@user-vs1gj8gv2b
@user-vs1gj8gv2b 19 күн бұрын
석가모니가 왕자 출신이 아니라는 교수님의 말씀에서 학자로서 논리적 근거를 일목요연하게 말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저 교수님의 추리히신 식견인지 다른 명백한 증명할 자료가 있는지요 있다면 증거 제출을 해 주시면 합니다.
@user-wq2cn5fd7t
@user-wq2cn5fd7t 19 күн бұрын
왕자라는 증명자료가 없어서 왕족출신이 아니라고 주장하시는거 같은데 그런 논리라면 아쇼카 석주가 발견되기 전 석가모니가 실존인물이 아니라고 주장하던 서양 불교학자들과 다를바 없습니다.
@user-ne3ln2gb7o
@user-ne3ln2gb7o 18 күн бұрын
강성룡 선생의 책속에서 언급한 내용 중 '고타마 붓다의 어머니 이름은 '마야'인데, 이는 고유명사가 아닌, 당시 인도어로 어머니를 일컷는 일반명사는 '마타'였다. 하지만 붓다가 생활하던 '인도 동북부'에서 어머니를 일컷는 지방 사투리가 '마야'였다. 하지만, 일종의 표준어에서는 '마야'가 '환상적인'이라는 것을 의미했기에, '마야 부인은 환상적으로 이쁜 여인'이라 오역되었다. 만일 붓다가 고귀한 신분이었다면, 본래 이름이 있었을 법한데, 고유명사인 이름 없이 '마야 라는 사투리'로 불리질 않았을 것'이라 논증합니다. 본강연 31:00 분에서도 언급하는군요.
@user-vs1gj8gv2b
@user-vs1gj8gv2b 18 күн бұрын
@@user-ne3ln2gb7o 네ㅡ 저도 그 부분을 들었지만 그렇기에 그것이 곧 그것이다는 주장은 합당한 근거 제시라 할 수 있을까요. 너무 경솔한 결론이 아닌가 합니다.
@cashan175
@cashan175 17 күн бұрын
⁠이건 사법판단근거인 피의자의 유죄확정원칙이 아님 학술적으론 부처가 왕자였다는 사료가 없으므로 논리적으론 참이아닌 거짓임 아쇼카석주를 언급했는데 종교가 아닌 학술적으론 당연함 또 구약의 다윗왕역시 사료가 없어 부정됬으나 얼마전 메소포타미아 비석에 다윗왕을 격퇴했다는 냐용이 해독됨으로서 역사학에서 비로서 참으로 인정됨요 이건 종교문제가 아님요
@user-ox2hm9it1x
@user-ox2hm9it1x 19 күн бұрын
집착을 버리기 위해 무아를 설했다고 하는 건 본말이 전도된 희론 입니다. 생사고가 논리적인 이해로 해소되는 정도라면 출가수행 할 필요도 없겠죠 ?
@user-ot3zs3my4o
@user-ot3zs3my4o 4 күн бұрын
쉬운 것을 어렵게 강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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