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매그니피코 왕이 처음부터 흑심을 품은 전통적인 디즈니 악당이였거나 아니면 아샤가 왕에게 반감을 가지면서도 내적으로 갈등하는 묘사로 매그니피코 왕처럼 입체적인 캐릭터성을 부여해야 했는데 단순하고 머리 꽃밭인 주인공에 진중하고 입체적인 악역을 대치시키니 주인공이 하는 짓이 하나같이 유치해보이고 그럴듯한 선악구도가 생기지 않음...
@노란냐옹이6 ай бұрын
별 튀어나오니까 그거 믿고 나대는 주인공 지능 수준ㅋㅋㅋㅋ
@1dj0uirie5 ай бұрын
그냥 니거주인공과 백인남성의 대립을 만들고싶은거지 앰씹ㅋㅋㅋㅋㅋㅋㅋ
@K-electronic3 ай бұрын
@@노란냐옹이 심지어 별도 왕한테 가려고 함. 애초에 왕에게 떨어진 거
@user-ep5ov9bs3oАй бұрын
@@K-electronic진짜 이거인듯 신이 인간세계를 내려다 볼때 왕이 힘이 있어도 한달에 한번만 소원 들어줄 수 있어 조금 힘을 보태준거 같은데
@SAQ4435 сағат бұрын
100년 이라 그냥 악당 만들면 졸라 아깝고 입체적으로 만들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그냥 흑인으로 만들자 ㄹㅇㅋㅋ pc들이 알아서 해주겠지 이런 생각으로 만든게 아닐까
@303.Feel37 ай бұрын
소원도 낮은확률이지만 들어주고, 내 소원을 지켜줄 뿐만 아니라 다양성을 존중해서 사람들 다 받아주고 집주고, 심지어 월세도 안 받는데 원하는건 오직 존경심이라고? 존경심은 무슨 바로 그냥 발가락 핥는다 갓그니피코
@계정-r2e7 ай бұрын
심지어 자원입대하는 병사들 제외 국방력(마법)을 담당해서 딴놈들이 쉽게 쳐들어오지도 못함…
@미아핑-i3z7 ай бұрын
돈 생각 당장 먹고 살 생각 안하고 착한사람들과 어울리며 살수있는데 내 소원까지 이뤄질 기회도 있다? 심지어 복권보다 확률도 높다? 아샤는 그냥 배가 불러서 저러는거임
@응...그런가7 ай бұрын
@@미아핑-i3z 작품내에서 캐릭터를 논하고싶은데 진짜 스토리 굴러가는꼬라지보면 걍 디즈니 자체 꼴보기싫어짐 주인공이 대가리속꽃밭이고 권리만 주장하고 책임을 안지는 개년만 만잇는거같음
@김태운-w3v7 ай бұрын
ㄹㅇ 그냥 지상락원인데?
@신비한동물사전-h2k7 ай бұрын
이제 누가 소원들어주냐
@b2thegoodness7 ай бұрын
감정적으로 선악을 구분한다는 말이 와닿네요... 감정에만 호소하며 원리원칙, 의무, 책임은 지지 않으려는 것. 그냥 어린애잖아요
@MadnessJackey7 ай бұрын
놀랍게도 해외 커뮤 가면 그런 애들 만나는 거 하루이틀이 아님. 크든 작든 그런 애들 투성이임 진짜.
@chankyokim35177 ай бұрын
@@MadnessJackey그....비단 해외 커뮤만 그런거 아닙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심연이란 깊고 어둡거든요.
@MadnessJackey7 ай бұрын
@@chankyokim3517 한국 커뮤는 안그렇다는 게 아님. 근데 둘 다 활동해보고 체감상 해외가 논리 1도 없는 애들 더 많다고 느낌.
@chankyokim35177 ай бұрын
@@MadnessJackey 어차피 양쪽 다 '사람 말을 들을 생각을 안한다'라는 부분에서는 결이 똑같습니다. 안타깝게도 그저 '싸움'만 원하는 모습이 제 가슴을 아프게 하더군요.
@sora201soso7 ай бұрын
근데 면접장에서 저런거면 부정 청탁 아닌가?ㅋㅋㅋㅋㅋ
@Windylilac4 ай бұрын
엔딩에선 왕비가 거울에 갇힌 왕을 지하감옥에 걸어두라고 하면서 매그니피코는 그렇게 퇴장하지만 삭제 엔딩에서는 여왕이 거울에 갇혀서 "여보 나 좀 도와줘" 하는 왕을 보고 웃으면서 그대로 하이힐로 찍어버리고 거울에 금이 가며 거울이 조금씩 사라져요. 그렇게 아마야 왕비가 직접 남편을 죽여요. 그걸 또 옆에서 본 로사스의 사람들은 환호를 쳐요. 진짜 왕 빼고 모두가 싸이코였던 영화. 매그니피코 왕이 타락하니까 "거 봐, 역시나 쟤가 악역이었다~" 라고 하는 거 같아서 너무 별로였어요. 심지어 왕이 본심이 나빠서가 아닌 흑마법서에 의해서 타락해진거라 더 안쓰러웠던 거 같아요 (심지어 왕비는 왕이 흑마법서 때문에 이러는걸 알아요) ...반란은 사실 왕이 했어야 더 어울릴거 같은 위시
@Sapiential4 ай бұрын
진짜 알면 알수록 끔찍한 영화네요;;; 저런 걸 어떻게 개봉할 수 있나 했는데 자기들 딴에는 검열하고 자제해서 저런 게 나온 거라면 납득이 갑니다. 자기들 기준에서는 굉장히 자제한 거니까요.
소울은 위시랑 다르게 엄청 현실적인 내용이잖음 소망을 이뤘다고 해서 그 인생이 무조건 행복만 있으리라는 보장은 없고, 소망이 없어도 누군가는 하루하루를 즐겨 살기도 하며, 인생은 소망만이 목표가 아니고 그저 살아가는 것 자체가 가치있다는 내용이니까 위시의 주제랑 완전히 안티테재적인 작품임 물론 작품성도
@노란냐옹이6 ай бұрын
@@세호-j9d안티 디즈니
@ysuvin2 ай бұрын
소울은 명작이죠 다만 그걸 전달하는 방법이 디즈니는 참 저급했다는거죠 영화를 영화로 보려고해도 흠... 그 페미 피시충들의 저급한 짓거리가 작품에 농밀히 들어가있으며 결국 그들이 바라는게 저런 모습이고 세상을 바라보는게 저때의 시대라고 본다면 더더욱이...흠....이죠
@jhl63047 ай бұрын
'애들보는 영화'라고들 하지만,, 애들도 알거 다 압니다. 오히려 지식이 부족하고 경험이 적기에 어른들은 생각도 못한 파트를 파고들기도 하죠. 어릴때 보는게 평생 기억나듯, 어릴때 심어진 사상이 반평생 이어지기도 하고. 그래서 '애들보는 영화'라고 대충 만들고 볼게 아니라 오히려 그렇기에 더더욱 깐깐하고 엄중한 잣대를 들이미는게 맞습니다. 뭐 복잡한 철학 넣으라는게 아니죠. 권선징악, 사필귀정, 자유의 중요성,우정과 사랑같은 유니버셜한 주제로 직관적으로 묘사하면 될 일.
@Yuzu.x7 ай бұрын
주인공이 전혀 사랑스럽지가 않음 본인입으로 남을 너-무 배려한다는데 영화 보는 내내 타인을 배려하는 이타적인 행동은 1도 보이지 않았음 비슷한 시기에 드라마 밤에피는꽃에서 이하늬 역할이 진짜 남을 엄-청 배려하는 이타적인 인물이라 그런지 더 비교됐었음 아샤는 그냥 평화로운 유토피아 왕국을 본인의 이기심으로 무너트리려는 악당임 전혀 사랑스럽지 않은 주인공
@점소이7 ай бұрын
마녀에게 홀린 엄마 찬탈당한 왕위, 적합한 계승자 매그니피코 주니어의 아버지의 명예와 빼앗긴 나라를 되찾는 모험이 시작 된다. 위시2 : 왕의귀환 개꿀잼각임
@bluerain77367 ай бұрын
십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기대되냐
@MaMIcha-o2k7 ай бұрын
불합리한 별과 맞서는 진정한 혁명가 무브. 꿀잼이겠네요
@youandmehere_youtube7 ай бұрын
미친거 아님? ㅋㅋㅋㅋㅋㅋㅋ 아 개웃김 ㅋㅋㅋㅋㅋ
@user-gd4yf8pk9t7 ай бұрын
디즈니 작가는 이거보고 당장 2편 만들어라
@이런-b8i7 ай бұрын
1편 전체가 빌드업이었다니 디즈니의 큰 그림 지렸다
@velissa8107 ай бұрын
초반에 주인공이 할아버지 소원 들어달라고 다짜고짜 면접자리(!)에서 왕에게 떼쓰는거 보고 바로 껐습니다. 같이 보던 신랑도 그래픽도 이상하고 스토리 저질이라고 욕 나올 것 같다 하더군요. 훗날 아이가 생기더라도 디즈니는 안 보여줄 것 같습니다. 여주마냥 자기 생각만 중요하고 타인은 안중에도 없는 뜬구름만 잡는 쓰레기같은 사상을 은연중에 주입시키게 될까봐 무섭네요. 디즈니 참 좋아했는데...이제 나락인건가..
@쿠헤-b9d7 ай бұрын
저 영화의 판타지는 소원도 별도 흑마법도 아니고 혼자서 국가 운영하면서 모두를 먹여 살리던 메그니피코 왕이야...
@수경룡사우루스렉스7 ай бұрын
개인적인 의견이긴 하지만... 그동안 좋든 나쁘든 다양성을 표출해 온 디즈니인만큼 뭔가 결말도 매그니피코 왕을 감빵에 보내버리는 것이 아닌, 백성들의 소원을 하나로 모아 아샤가 대표로서 매그니피코 왕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동시에 매그니피코 왕의 소원인 "더는 외롭고 싶지 않다"를 이뤄주는 마무리로 가는 것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꿈과 동심을 표방하는 디즈니인만큼 현시대에는 이런 결말이 더 디즈니스럽다고 생각하거든요. 아, 그리고 동시에 흑막은 왕비였다고 하고 깜빵에 넣어버립시다.
@_o-ob7 ай бұрын
하나의 적을 만들거면 차라리 흑마법서가 사실 오랫동안 봉인된 마왕 영혼이라도 되어서 국민 떼창에 흑마법기운만 다시 봉인되서 빨려들어가고 "내가 무슨짓을.." 하는 왕에게 "거봐요 민중의 노래는 흑마법도 이겨요" 같은 개소리로 설득이라도 하던가...
@세호-j9d6 ай бұрын
실제로 초기 설정에서 흑막은 왕비였음
@meal28383 ай бұрын
잘생기고 능력있는 백인남성이니까 절~대 그럴 순 없지ㅋㅋ 바로 감옥으로 슛~
@다함께탁탁탁7 ай бұрын
하늘에서 월트 디즈니: 이 시벌로마 어캐 키운 회사를 ㅂㄷㅂㄷ
@dasjhad-w4o7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트 디즈니 노한다
@릴리오스7 ай бұрын
월트 디즈니는 인종차별주의자 였다 설립자의 사상과 반대로가는 신기한 회사이다..ㅋㅋㅋㅋ
@Napalm477 ай бұрын
제작자들 지들도 각본쓰며 이상하다는걸 못 느꼈나?
@김태영-y6e7 ай бұрын
@@릴리오스이 정도면 인종차별이 옳을지도 몰라 제일 차별받는 동양인이 이 생각 하게 만드는게 지금의 pc주의임
@print_helloworld7 ай бұрын
@@김태영-y6e 동의함 우생학이 옳은 것일지도 몰라 ..
@Coward_Montblanc7 ай бұрын
왕 볼때마다 저걸 선동당해 넘어간사람들도 참... 그냥 주인공이 빌런인데 빌런이 이기는 서사가 나와버리니까 너무 한숨밖에안나오더군요
@조상현-m3r7 ай бұрын
평등하지도 않고 자기 할아버지 소원부터 들어달라는 인맥 위주의 아샤... 정치인 되면 끼리끼리 해 처먹을 스타일이죠.
@GivenGWayn7 ай бұрын
노래는 위험하지 않다라... 그래, 예술을 사랑하는 오스트리아인이 그렇게 위험할 줄은 아무도 몰랐지...
@AIM7Sparrow7 ай бұрын
미대 떨어져서 위험한 생각을 품고 살자한 콧수염 아저씨ㅠㅠ
@HJS20006 ай бұрын
그 인간 노래도 좋아함 특히 바그너
@reinhard2906 ай бұрын
뭣...!
@Dandalu5 ай бұрын
예술을 사랑하던 순수 청년 아돌프는 세계 1차대전에 참전하며 애국심을 가졌고 많은 노력 끝에 인류 최악의 전범 히틀러를 암살시키는 대업적을 남겼죠
@habuhamu3 ай бұрын
하여간 그림쟁이놈들은..쯧 우리 노래는 위험하지 않다구
@블루허밍7 ай бұрын
주인공이 빌런인 작품 ㅋㅋㅋ
@김민규-y2b7 ай бұрын
만약에 별이 매그니피코를 견제하기 위한 존재가 보낸거라면 라는 상상도 하게되는
@낫씽7 ай бұрын
피카레스크였네
@TheMmm1mmm7 ай бұрын
이게 딱 맞는 표현이네요
@쌀떡찹-w1k7 ай бұрын
아니 이거말고는 설명이 안되는데 ㅋㅋㅋㅋ
@김아리-n5p7 ай бұрын
피카레스크 영화라 자기가 선역이라 주장하는 악당이 주인공인 영화면 뭐 개연성은 괜찮네
@ORN-no7pb7 ай бұрын
디즈니가 100주년이라고 주인공은 전통적인 대가리가 디즈니 꽃밭인 주인공으로 내놓고 빌런은 요즘 디즈니가 보여주려하는 현실적인 빌런으로 만들어놓음 ㅋㅋ
@계정-r2e7 ай бұрын
오히려 반대지,현세대의 악(즈그들 기준)인 백인남성을 몰아내는 아무튼 백인은 아닌 현실에서 볼법한 유색인종여자아이와 그놈의 인종색깔 그딴거 신경 안쓰고 모두를 포용하는 현세대에선 있을 수 없는 판타지 그자체를 실현한 누구보다도 비현실적인 악당
@김도현-d2g7 ай бұрын
이 정도면 본인들 돌려 까는거 아니냐고 ㄹㅇㅋㅋ
@용수철7 ай бұрын
아니 애초에 차라리 매그니피코가 사람들의 소원으로 사람들에게 영혼이나 희망을 뺐는거라면 나을텐데 , 현실은 걍 호의가 게속되면 둘리인게.... 아쉽네요
@김태훈-e4z9t7 ай бұрын
그냥 100주년이라는 의미있는 영화니까 이번만큼은 악역이 없는 디즈니 영화도 괜찮았을꺼같은데
@bavillio7 ай бұрын
@@김태훈-e4z9t맞아요 픽사긴 하지만 인사이드아웃같이..
@StormshieId7 ай бұрын
자기가 진심이면 그게 옳은일 일거라고 생각하다니... 히틀러가 따로 없네.
@쌀떡찹-w1k7 ай бұрын
아니 중간까지만 하더라도 왕이 너무 착해서 이상한 소원도 다 들어줄려다 보니 문제가 생기는건가? 싶었는데 정 반대였단게 너무 소름 ㅋㅋㅋㅋㅋ
@spiralshit057 ай бұрын
역사적으로도 악인들이 가장 자신들의 신념에 대해서 진심이었던 걸 생각하면 그냥 말같지도 않은 쌉소리 ㅋㅋㅋㅋㅋㅋㅋ
@iliilillillili30047 ай бұрын
@@쌀떡찹-w1k ㄹㅇ 차라리 그런 맑눈광이여서 주인공이 막아서는 이야기가 더 좋을거같은데
@그래요나미친놈이에요7 ай бұрын
심지어 주인공이 노래부르면서 사람 선동하는 장면에서 본인 스스로 할아버지의 소원은 위험하지 않다는 주장에 반박해버림 ㅋㅋㅋㅋㅋㅋ
@sean70827 ай бұрын
PC 패거리와 Woke의 발상임. 자기가 옳고 니네는 틀렸고, 반박하면 차별주의자.
@gjrjrjr123457 ай бұрын
주인공이 괴벨스네 여왕이 히틀러고 착한왕 보내버리고 자기들이 권력 독점 ㅋㅋㅋㅋㅋ 와 진짜 완벽한 영화다
@king_bo_rider7 ай бұрын
괴벨스 인정
@Qqqwedjci7 ай бұрын
그래도 히틀러 당시 독일은 경제 파탄났기라도 하지 저기는 유토피아인데 ㅋㅋㅋㅋ
@sbj82036 ай бұрын
괴벨슼ㅋㅋㅋㅋㅋㅋㅋㄹㅇ 맞다ㅋㅋㅋㅋ
@아리는귀여운고양이6 ай бұрын
페미 pc가 평화를 망친다 이런 내포된 의미먄 킹정
@노란냐옹이6 ай бұрын
@@Qqqwedjci그렇게 될 예정
@user-dw5fx2xo7p7 ай бұрын
이 영화는 명작입니다 현대 정치인들이나 감성충들이 사람들을 선동하고 사람을 묻어가는 과정 또, 나라가 망해가는 과정을 잘 보여주네요😂😂😂
@김지후-c7n6j7 ай бұрын
현대 미술이였네
@AsakuraYoh-c9n6 ай бұрын
피카레스크인듯
@나가-x8j6 ай бұрын
딱 좌익사상이 만연한 현 한국의 모습이네
@mark112426 ай бұрын
근데 이미 감성충 아닌 정치인들은 없어진지 오래임.
@K2영원한친구Ай бұрын
@@나가-x8j여기 이미 선동당하신 분이 모범사례로 글을 남계주셨네요^^
@안미르-p6d7 ай бұрын
이 작품의 가장 큰 문제점. 영감을 주는 노래가 굳이 마법이 필요한 소원인가? 마법 없이 이룰 수 있는 소원을 꼭 마법으로 이루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순간 당위성이 없지
@Medic_Raccoon7 ай бұрын
천재성도 없고 노력도 안하는 인간들이나 들어찬 '해줘' 국가였다는 증명인듯
@야옹이가_야옹7 ай бұрын
엄청 큰 꿈이면 이해하기라도 하지 노래 영감 ㅋㅋ
@아인-o8i7 ай бұрын
왕비가 제일 소름이야 자기 남편이 어떤 사람인지 젤 잘 아는 사람이 십대 소녀한테 선동 당해서 자기 남편 감옥 보내고 본인은 자기 말 듣는 마법사 하나랑 국가권력 쥐는 거 ㄷㄷ
@그래요나미친놈이에요7 ай бұрын
근데 문제는 저 나라는 왕의 마법으로 유지되던 국가라 왕이 감옥가면 더이상 유지가 안되는 나라임 ㅋㅋㅋㅋㅋ 몇년안에 멸망 확정 ㅋㅋㅋ
@minon5227 ай бұрын
스탑럴커당한 왕 ㅠㅠ
@이름김-r9d7 ай бұрын
편하게 왕 밀어내고 노네 이야그냥 너무 깐깐한 독재정치 아녀 그 나라에 들어온 게 문제지
@이름김-r9d7 ай бұрын
굳이 신경 써야 할 말인가? 포인트가 국민 가스라이팅 당한 거 같긴 한데 왕이 깐깐한 독재정치 맞잖아 근데 힘들게 갖고 있던 소원 기억 잊혀주고 가지고 있다가 들어줄라기엔 반역 기질이나 너무 개인양상 보이면 안 들어줄래인데 머리 돌아 ㅋㅋ
@Lalumi_ing7 ай бұрын
@@이름김-r9d이미 다 받아드리고 이민왔던거아냐? 영상안본건가 ㅋㅋㅋㅋㅋ 그게 싫었음 오질말던가 본인들이 다 숙지하고 들어왔고 편리받고 권리받고 편하게 잘만 살더니 이제와 이런다? 문제 있다 보는디 ㅋㅋ
@elpresidente1247 ай бұрын
아시아인 스테레오 타입이라고 하면 왜 꼭 안경을 씌우는걸까.... 그리고 보통 동북아 인은 세계적으로 비만율이 매우 낮은 지역인데 왜 나왔다 하면 비만으로 나오는걸까
@계정-r2e7 ай бұрын
홍차를 즐겨마신 문화권 캐릭터가 항상 비만으로 나오는건 진짜 얼탱이없긴함ㅋㅋㅋㅋ그러면서 미국캐릭터는 살이있어도 듬직해보이는 인상이지 비만캐는 보기도힘듬
@pokemon01267 ай бұрын
결국 "깨어있다"고 외치며 행동하는 정치적 올바름도 미국 사회라는 틀에 갇힌 좁은 시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아이러니겠죠
@spiralshit057 ай бұрын
정작 초고도비만 국가는 어디? 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가아니다7 ай бұрын
평등 어쩌고 주장하지만 그안에도 다시 급나누기
@bluerain77367 ай бұрын
그놈의 주근깨 안경 찢어짖눈 단발머리 만두형얼굴좀 그만보고싶다고
@Mr_HaMa_4 ай бұрын
로또 복권 내 번호가 안 나왔다고 나라를 엎어버렸다는 거죠
@Sapiential4 ай бұрын
정답이십니다. 👏👏
@ohtlqkf5 күн бұрын
단번에 이해됨 👍
@chocoLemon6556 ай бұрын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스토리 ㅋㅋㅋ 열심히 노력해서 객관적으로 최고의 왕국을 만들어 베풀어줬더니 지 말 안들어준다고 사람들 선동하고 반란을 쳐하네.
@쌀떡찹-w1k7 ай бұрын
아니... 조금 찌질하다는거 빼곤 거의 완벽에 가까운 왕인데 전개가 이렇게 된다는게 너무 우습네요 ㅋㅋㅋ 여자친구랑 영화 보고 나와서 쟤가 악역이 맞냐 아니냐로 한참 토론을 했었는데 이 영상을 보여주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전에 튜나님이 올바른 메세지를 전달하기 쉬운 방법이 애니메이션이라 조금 더 고평가 한다고 하셨던거 같은데 그 말 그대로인거 같아요... 메세지가 잘못되면 그만큼 마이너스란걸..
사실 상 왕이 혼자 다 입히고 먹이고 재워주는 나라에서 국민들이 저러고 있으면 현타 씨게 오지 ㅋㅋㅋㅋ
@유르네이르7 ай бұрын
그 찌질함이라도 넣지 않았다면 어린애들조차 주인공이 빌런이라고 눈치챘을테니까요
@parkwimgeonm7 ай бұрын
제발 월트 디즈니 노조가 저거 보고 감명받아서 디즈니 임원들 다 지하에 매장시키고 자기들이 주식 다 나눠가졌으면 한다 지들이 원하던 이상향이 이거일거 아님?
@안녕하세요-c9k7 ай бұрын
매그니피코는 걍 지도자의 책임으로써 소원을 거절한거뿐이었잖아 심지어 걍싫어도 아니고 어느정도 합당한 이유까지 말해줬는데 ㅋㅋㅋㅋㅋㅋ
@helikemoney7 ай бұрын
민주주의조차 대통령이 법안을 거절할 수 있는데 왕국에서 왕이 소원하나 거절하는게 ㄹㅇ 왜 나쁜건지 모르겠네 ㅋㅋㅋㅋ
@STAR-xg3wq7 ай бұрын
걍 빌런 주인공이 자기 말 안들어준다고 ㅈ되봐라 이런거임 디즈니는 점점 이렇게 역한 주인공만 배출하는듯
@1dj0uirie7 ай бұрын
@@STAR-xg3wq광어공주도 그렇고 주인공 ㅈ같이 뽑아내기 대회하나봄ㅋㅋ
@Power_midurduk7 ай бұрын
중세 왕정 국가임에도 국민 개개인의 허락을 받음. 단 혼자 국가의 전반을 책임, 운영하면서 무일푼으로 일함. 왕국이 번영한게 전부 자기 마법 덕분임. 그런데 수많은 소원중 갑자기 자기 소원들어달라고 했다가 거절 당해서 쿠데타를 일으켜? 소설도 이딴식으로 쓰면 욕먹음 감성과 낭만만으로 일으킨 혁명은 모두 실패함. 프랑스혁명도 나폴레옹 안나왔으면 그냥 그대로 멸망했을거고 소비에트 혁명도 결국엔 자본주의에 패배함. 이상과 현실은 다른 영역인데 한쪽에만 뇌가 지배 당하니 저런듯
@inzulmi1326 ай бұрын
@@helikemoney 심지어 건국, 국방, 행정, 로또(소원)까지 혼자서 해내는 올타임 레전드임 ㅋㅋㅋㅋㅋㅋ
@그래요나미친놈이에요7 ай бұрын
심지어 아샤가 주장하는 할아버지의 소원은 위험하지 않다 -> 이건 본인의 행동으로 부정되죠 실제로 노래로 사람들 선동해서 반란일으킴 ㅋㅋㅋㅋㅋ
@7_eleveen7 ай бұрын
아 성공했으니 '혁명' 이라고 ㅋㅋㅋ
@user-hala-madrid5147 ай бұрын
성공했으니 혁명인걸로ㅋㅋ
@sharkantuna327 ай бұрын
실패하면 반역! 성공하면 혁명 아닙니까!?
@강경식-k6y7 ай бұрын
왕이 노래하는 소원을 보고 위험한 거라고 했던게 처음엔 이해가 안됬는데 노래로 왕의 마법을 제압하는거 보니까 이해가 됐음 노래가 마법의 약점이니까 할부지 소원을 거부했던 타당성이 생김
@jeseongkwon29227 ай бұрын
아하.. 세뇌의 노래네요..
@mainaHighway7 ай бұрын
솔직히 이 작품이 피카레스크 였으면...꽤나 재밌었을 거 같아요. 주인공이 착한 척하는 거 같아서 몰입이 잘 안되는 데다 제가 1인칭 시점으로 왕이 오히려 진 주인공이 아닐까? 하고 기대를 했지만 너무 전형적인 엔딩이라 역시 디즈니의 잘못된 색채가 애니를 망쳐버렸네요. 다음 작품이 나온다면 아샤가 그냥 대놓고 타락해서 새로운 주인공 앞세워 이번엔 용사물로 등장하는 영화로 꺼내면 꽤 반전적이고 재밌는 작품이 탄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양성을 존중한다지만 이건 언더독을 이용한 위선에 더 가까운 영화 같아서 이게 차라리 프롤로그의 내용이고 뒤에 내용을 추가하면 꽤 볼만할 거 같습니다.
@Nang_Mang_127 ай бұрын
빌런의승리로 암울한 세계관을 보여주는 작품이네요...
@Jelly_Burger7 ай бұрын
하다못해 소원을 바친 국민들은 무기력하고 우울한 허수아비같은 존재가 되는거였으면 서사가 납득은 될거 같은데, 소원이 외부로 나와서 부숴진 이후에야 우울해진다라는 설정은 또 굳이 왜 붙였나 모르겠네요... 이제보면 자기들이 무슨 말을 하려는지도 모르는거 같아요.
@ysuvin2 ай бұрын
진신 거기서 부터 주인공의 설득은 와르르 무너짐 심지어 왕은 명분이있음 자신의 왕권을 위혐하는 반동분자를 색출하려고 온거임 게다가 심지어 그 당사자가 반동분자를 만들수있는 영감을 일으키는 자의 손녀라네?
@wow75097 ай бұрын
출신에 상관 없이 오는 사람을 모두 받아주는 왕국 -> 이민자들이 힘을 합쳐 자신들을 받아준 왕을 몰아냄 이 작품은 사실 이민 정책을 반대하고 있는게 아닐까
@Medic_Raccoon7 ай бұрын
머리검은 짐승은 거두지 말라는 교훈
@빔빔-v1p7 ай бұрын
아ㅋㅋㅋㅋ 겨울왕국 2를 이은 정치적 관점 ㅋㅋㅋ
@allive26157 ай бұрын
아.. 이민을 받으면 안되는 이유 만화였구나
@yarkhe7 ай бұрын
으역시 평등이라는 탈을 쓰고 불평등이라는 생각을 가진 디즈니 으역시 의무는 안지키고 권리만 지켜도 된다는 무정부주의적 생각을 가진 디즈니 으역시 pc랑 페니나치를 신봉하는 디즈니 디즈니가 디즈니했다~크~
@1dj0uirie7 ай бұрын
난민반대 만화였네 시발ㅋㅋㅋ
@entity_6637 ай бұрын
*"실패하면 반역, 성공하면 혁명 아닙니까!!!"* [로사스의 봄]
@fly-gon597 ай бұрын
정작 결말은 서울의 봄보다 더욱 답 없는게 킬 포인트던데요 전두광은 그래도 자기가 혼란스러워진 이 나라의 우두머리가 되려는게 목적이였지만, 아샤는 자기 말 안 들어준 멀쩡한 왕을 몰아내고 이후 별다른 대책을 세우려하지도 않은 무정부주의자에 불과하게 묘사되잖아요.
@한별-d8o7 ай бұрын
어린이의 꿈을 중요시하고 그것 하나 하나는 존중받아야한다 그런 옛 디즈니 스러러운 그리고 많은 미국 애니메이션 회사의 주제가 되는 이야기였는데 억지로 피시를 넣어 나는 존중 받아야 해로 확 줄어들고 타인종과 장애인들을 오히려 스테레오 타입으로 프레임에 갇히게 만드는 차별주의자적 생각을 넣고 또 시대에는 따라가야 하니 입체적인, 그는 과연 악역일까 싶은 빌런은 넣어야겠고 다 넣으려면 설득력이 너무 떨어지니 감정에 호소하고 전체적으로 제작자의 욕심과 무능함이 뚝뚝 흘러나오는 작품인것 같아요 드림웍스의 가디언즈 같은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고 심어주는 영화를 보고싶네요
@davidkim39437 ай бұрын
진짜 이거 리클라이너 관에서 본거 신의 한수....보다가 편하게 잘 수 있어서 너무 좋았음.....
@koreanmagicconch7 ай бұрын
사실 이 영화는 현재 문화계에 퍼진 PC 사상을 고도로 돌려까는 블랙코미디가 아닐까? 그래야만 함...
@rkrworhemfdjrka7 ай бұрын
안그러면 말이안됨ㅋㅋㅋㅋㅋㅋㅋㅋ
@隻狼-n5s7 ай бұрын
이거였네
@_o-ob7 ай бұрын
ㅋㅋㅋㄹㅇ 가끔 약간 지구평평단애들한테 평평한 지구본 가져다주면서 "그럼~느그들 말이 다~ 맞제~"하는 기분이 들때도있음ㅋㅋ 정상인들은 그냥 끄덕이고 지나가게하려는듯이
@또다동똥땅7 ай бұрын
사실 디즈니는 100세 시대니까 100살 처먹었으면 후배들을 위해 자리를 피해줘야 한다며 일부러 벽에 똥칠을 하는 다크 히어로가 아니었을까..?
@무지개딱지-r2n7 ай бұрын
디즈니가 치매와서 벽에 똥칠하는거 같아 두렵다...
@김현우-t5y7b7 ай бұрын
아ㅋㅋ 치매와서 각본이 저런거였어? ㅋㅋㅋ
@PasechLav7 ай бұрын
그럼 박수칠 때 떠났어야 했던 것 아닐까요? 😢
@1dj0uirie7 ай бұрын
디즈니 치매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yase_Mayoi7 ай бұрын
???: 악역은… 익숙하니까
@rando25177 ай бұрын
왕 하나만으로 국가 시스템이 유지되는 것에다가 인품까지 좋은데다 소원만 바치면 그 뒤로 무상 공공 서비스에 주택까지 무상제공인데 이게 왜 나쁜 왕이자 왕국인거임? PC사상에 언제 아나키즘 들어갔냐 거기에 언제적 데우스 엑스 마키나임 진짜ㅋㅋㅋㅋㅋ
@print_helloworld7 ай бұрын
진짜로 ㅋㅋ 그리스 로마 신화가 훠얼얼얼신 계연성 있고 재밋음
@reinhard2907 ай бұрын
@@print_helloworld 서양 문화의 근본이 ㅈ으로 보이십니까 휴먼?! 비교할걸 하셔야지 ㅋㅋㅋㅋㅋㅋ
@blackdragonangrycat7 ай бұрын
실제 공산주의도 그러지는 않았는데... 러시아 제정이 붕괴되고 소비에트 연방이 들어선 것의 원인부터가 니콜라이 2세의 완벽한 무능이였음. 아주 조금만이라도 민정에 신경 썼다면 소련은 커녕 볼셰비키 정치에 발도 못들임.
디즈니가 주토피아에서 보여줬던 PC에 대한 시각은 상당히 공감가고 인상깊었는데 최근 몇년간의 행보를 보면 상당히 일차원적이고 양산형 주입식 영상 느낌이라 아쉽긴합니다.😢
@procyon05 ай бұрын
주토피아는 PC주의와 함께 맹목적이고 감성적으로만 PC주의를 받아들이는 것에 대한 경고도 함께 들어있어서 굉장히 인상적이었음. 실제로 약자라고 정의된 초식동물이 최종 흑막인것도 그렇고, 작중 강자로 묘사되는 육식동물을 단지 원초적인 공격성 운운하면서 억압하는 초식동물들을 보여주면서 약자가 항상 선일 수 없다는 시각도 보여줬음. 이런 좋은 작품을 만들던 디즈니가 지금은 자신들이 경고하던 맹목적 PC주의만을 외치고있는 꼴이 참...
@KYI14987 ай бұрын
사실 이 작품은 지극한 사회 풍자적인 내용이었을지도. pc를 비롯한 다양한 '사상'에 휩쓸려 쉽게 선동되는 사람들, 별다른 해결책도 없이 무책임하게 자신의 주장과 생각이 옳음을 무작정 주장하는 사람들... 현대 사회의 문제가 이 애니 한 편에 모두 담겨있네요.
@모투르7 ай бұрын
별은 소원을 이뤄주는듯한 마약이고 아샤는 pc폭동꾼이고 마그니피코는 어질지만 국민을 우민화하고 폭동은 힘으로제압하는 대통령 ㄷㄷ
@user-lonestrider7 ай бұрын
말씀대로 현실의 PC주의를 돌려까는 내용으로도 해석할 수 있네요
@kimjihoon20427 ай бұрын
희망회로 엄청 돌리시네 아직 디즈니 실체를 모르시나
@Assarabeeya7 ай бұрын
@@kimjihoon2042 그런게 아니라면 설명이 안될정도라는 돌려까기입니다.
@user-gd4yf8pk9t7 ай бұрын
스토리작가가 빡쳐서 일부러 저렇게 만들었을수도
@타흰7 ай бұрын
실패하면 '반역' 성공하면 '혁명' 아닙니까!?
@RX-78GP03D7 ай бұрын
이거다 ㅋㅋㅋㅋ
@팬시브7 ай бұрын
삐빅 반역입니다~
@신비한동물사전-h2k7 ай бұрын
반동이다! 전위대! 전위대!!!
@뭐할까7 ай бұрын
이야 서울의 봄이아니라 로사스의 봄이였네...
@Umm-hq2mt7 ай бұрын
소원의 봄ㄷ
@dueehffjqj7 ай бұрын
망했다고 하는것도 관심인데 그냥 디즈니 언급도 안되는 시기가 오길바란다.
@gamerheaven93157 ай бұрын
조금 말이 심한것 같지만 어쩌면 이 영화는 노래만 좋은걸지도 차라리 프린세스 스타가 더 나은것일지도
@doia_됴아4 ай бұрын
친척이랑 영화 보면서 계속 한말이 왕 불쌍하다 였음... 어쨌뜬 소원 이루어 줄려 했던 사람한테 일부러 노래랑 이것 저것으로 나쁜이미지 덮으려는 느낌이었음..
@avisinirusi7 ай бұрын
개쩌는 엘리트 지도자와 잘운영되는 국가를 감성만으로 무너트리는 과정을 잘 보여주는 애니였네요ㅎㅎ
@avisinirusi7 ай бұрын
근데 2편 나와서 저 주인공이 독재국가 운영하는 흑마법사 빌런으로 나오면 띵작으로 인정받을듯
@김다문-s8j2 ай бұрын
@@avisinirusi 주인공은 매그니피코의 유지를 이어받아 싸우면 그게 또 맜있거든요
@ymie00817 ай бұрын
매그니피코 왕이 얼마나 성군인지 알 수 있는 캐릭터가 달리아. 왕실 제빵사인데 다리가 불편한 장애인 캐릭터 매그니피코는 빵 만드는 데에 기술만 좋다면 다리가 불편한 건 문제되지 않았던 건지 달리아의 제빵 실력을 인정하고 동네 빵집도 아니고 무려 왕실 제빵사로 고용해서 쓰고 있었던 것 중세 시대쯤 되어보이는 로사스같은 시대에 이런 마인드를 가지는 게 쉽지 않은데 시대를 앞선 마인드를 가졌던 것이 매그니피코 왕
@Power_midurduk7 ай бұрын
거진 보두잉 군주님 급
@드릴말-f6r7 ай бұрын
중학생 시절에 흑설공주라는 지문을 읽었던 적 있었는데 편견 깬답시고 억지로 까만 눈 내리게 하면서 개연성 다 말아먹어놓고는 정작 계모는 나쁘다는 편견은 계속 밀고 나간 지문이라 정말 어질어질했던 기억이 나네요...
@wifjfwhrhd7 ай бұрын
와씨 글로만 보는데도 정신이 나갈것같은데요
@딩고-t3o7 ай бұрын
아 이 책 오랜만이네
@spiralshit057 ай бұрын
중학생 시절에 그 ㅈ같은 책을 접했다는 거 보니 동년배같군요 진짜 페미니즘 도서랍시고 그딴 거 독서 강요당한 거 생각하니 또 열받네
@Space-xXx7 ай бұрын
사실 그건 화산재야~ 다 죽고 말거라고 18 ㅠㅠ
@PasechLav7 ай бұрын
시베리아의 광공업 도시에선 가끔 정말 검은 눈이 내립니다. 유독성 공해물질이 섞여서 검죠. 보통 하얘야 할 눈이 까맣다면, 그래도 예쁘다고 할 게 아니라 이게 왜 이러냐고 놀라야 할 일이거늘 편견을 갖지 말자는 이야기로 엮다니... 😂
@pup53557 ай бұрын
아니.. 저런 유토피아작 나라(월세가없는)에 불만을 가지다니.. 계속됀 호의를 권리로 받아들이면 어떡해돼는지 잘 보여주는 교훈적영화네;;;
@1dj0uirie7 ай бұрын
호이가 계속되면 둘리인줄 암ㅋㅋ
@cpueasy88687 ай бұрын
에ㅔ.. 뭐 워싱 잘 봤습니다 9:55 ㅋㅋㅋㅋㅋㅋㅋ
@ccsh25437 ай бұрын
최대한 좋게 봐줄려고 노력하고 또 노력해도 뭘 말하고 싶은지 의심하게 만드는 영화 자기 할아버지가 로또1등을 하지 못했다고 로또회사의 사장을 선동과 날조로 해치우고 사장자리에 올라가 똑같이 로또를 파는 무슨 말도 안되는 스토리의 영화
@Luna_05212 ай бұрын
비유 개찰떡 ㅋㅋㅋ 결과적으로 매그니피코의 정권과 달라진 것은 하나도 없고 오히려 퇴화된 대체 뭘한건지 모르겠는 영화....
@daniellee59137 ай бұрын
새로 나오는 마블 시리즈가 욕 먹는 이유도, 이들은 노력에 대한 서사가 없다는 거임 토니 스타크나 캡아나 토르, 스파이더맨을 보면 모두 영웅이 되기까지의 고뇌와 노력이 필수로 들어가는데 2세들은 그냥 "천재"나 "유색인종"으로 퉁치려 듦... 블랙 걸 매직!!
@bluerain77367 ай бұрын
모랄레스도 그렇고 서사만 충분하면 남자건 여자건 흑인이건 공격헬기건 납득 할수있는데 그놈의 PC넣는다고 아무튼 강하고 아무튼 착하고 아무튼 천재인데 정작 서사가 없으니 행동으론 일관성이 ㅈ도 없는 모순덩어리가 탄생함
@user-emiya_kookejja7 ай бұрын
ㄹㅇ 성인들은 무시하면 되는데 애들이 이런거 보고 이상한 사상에 젖을까봐 겁남. 모태 PC 너무 무섭다..
@길천사7 ай бұрын
이상한건 느그 불편충들이고ㅋ
@chaos64207 ай бұрын
@@길천사 사람에게 충 이라는 표현 쓰지 마세요.
@you_suck_bitch7 ай бұрын
@@길천사 캣맘 평균 ㅋㅋ
@skorpion11687 ай бұрын
@@길천사님은 시비충인듯
@Ricetrich7 ай бұрын
아무리 생각해도 '소원으로 세워진 마법의 왕국'이라는 좋은 컨셉이 이미 있었는데 모종의 이유로 안 쓰이다가, 100주년 기념으로 선택되어지고 나서 거기에 공급만 있는 취향인 반체제 PC주의가 곁들여진거 같은 기분이 드네요.
@무무-f5b7 ай бұрын
오 이게 맞다!! 정확하다!
@권동욱-o2r7 ай бұрын
아니 차라리 노력없는 성공에는 남는 것이 없다라는 주제로 주인공을 설정했다면 차라리 대립구도라도 생길거 같은데 이건 뭐...아쉬울 따름
@초콜릿케익파이6 ай бұрын
전 오히려 이런 전개가 의도적이란 생각이 드네요. 소원과 이상은 그 누구에게도 평가받을 수 없고 모두가 그 소원을 본인 스스로 잊지않고 품어야한다는게 작품의 주제같은데, 오히려 악역쪽에 선역같은 인물을 배치함으로써 아무리 선한 사람이라도 당신의 소원과 이상을 평가할 수 없고, 그 소원을 잊게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제시하는 것 같아요. 소원이 이뤄질 확률도 낮고, 이러한 조건을 알면서도 저 나라에서 거주하는 것 등이 오히려 작품의 주제를 더 강화한다고 생각해요. 각종 세금 및 거주비같은 현실적인 문제를 위해 소원과 이상을 왕에게 바치는거죠. 물론 왕이 이런 소원으로 뭐 에너지를 뽑아낸다든가, 사악한 짓을 한다든가 그런건 없습니다만.. 오히려 그래서 현실적으로 느껴졌어요. 현대에선 그 누구도 저희가 꿈과 이상을 버리고 현실을 보며 살아가라고 강요하지 않거든요. 하지만 거의 모든 사람이 현실적인 문제로 꿈과 이상을 ‘자발적으로’ 버리고 현실을 택하죠. 작품 전개가 모순이 있다거나 설정이 잘못된게 아니라 오히려 작품 주제를 극단적으로 강화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c는 글쎄요~ 그다지 언급할 가치는 없는 것 같습니다.
@라크라크5 ай бұрын
메시지를 위해서 기본적인 인간의 도의를 시궁창에 처박았네요
@으악-j7q5 ай бұрын
맞아요 왕은 가장 가치있으며 개인의 욕망을 투영한 본질적인 소원을 가져가는데, 그걸 맡긴 사람은 그 소원에 대해 잊고, 자신의 마음을 잃고 공허해한다는 묘사가 있어요. 주인공도 이뤄주지 않을 소원은 돌려주는게 좋지 않냐, 소원은 본인이 꿈꾸고 이루는 것이 아니냐고 말하지만, 왕은 그들 모두 알고 들어왔기에 돌려줄 이유도 없고, 소원을 이루는 자격은 자신(타의)에 있다고 대답합니다. 불만있는 사람이 떠나야지~라는 논조는 어른들 사이에선 통할지 몰라도, 이 영화의 메시지 자체는 아동영화로써 적절했다고 생각해요
@으악-j7q5 ай бұрын
그리고 애초에 소원(욕망)이 없는 사람들이 불만을 가지긴 할까요? 목적을 잃고 원인 모를 공허함만 느끼는 사람들은, 뭐가 문젠지도 모르고 떠날 생각도 없이 그냥 사는거죠. 주인공이 문제의식을 가진 까닭도 아직 소원을 잃기 전이라 가능했던거고요. 저도 이 유튜버 영상을 보고 거르고 있었는데, 막상 보게된 영화는 재미를 떠나서 이 영상과 전제 자체가 다르더라고요. 디즈니에 반발하는 시류에 편승하여, 자기 의견 강화를 위해 짜집기한 이 영상과, 영화 이해와 시청도 없이 그저 여론을 따르는 사람들 모습이 마치 소원을 잃은 사람들 같이 느껴져 적어봅니다.
@소희종5 ай бұрын
@@으악-j7q 그야말로 미친소리 ㄷㄷㄷ.. 유토피아가 존재할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판타지적 허용도 적당히 해야 볼만한거죠... 본인의 정의를 타인에게 강요하는건 하나의 폭력입니다. 때문의 현대 민주주의 국가는 폭력을 국가가 관리하고 그 관리는 대다수의 사람이 동의하는 시스탬(법치)내에서 관리됩니다. 겨울왕국 처럼 현실적 부분을 아예 거세한 이야기면 모를까 소원과 관련되 위시는 애초부터 나름 만족하면서 살아가는걸 시작부터 보여줍니다. 이민자도 차별없이 받아들이고 출신성분과 외형따윈 상관없이 고용하는 왕궁을 보여줘요. 현실의 대기업도 추천서 없이 들어가려면 개빡센 등용문을 넘어야되는데 대기업 문을 한번이라도 두드려본 사람이라면 공감할거라 생각합니다. 그야말로 판타지적 선한 왕국 그 자체에요. 심지어 그 운영을 국왕이 혼자 하고있죠. 아동용으로만 만들거면 저런묘사가 들어가면 이상해지는거죠. 겨울왕국에 주인공들이 국가 운영에 대하여 뭐 이야기라도 합니까? 안해요. 어떻게 구성되는지도 안 보여줘요 아동용이면 그래야되요. 현실적 부분은 뭉게고 가야되는데 선악을 나누는 구분이 분명해야 됩니다. 이 영화는 그부분이 거지같은 작품입니다. 아동용이라 껍대기만 씌워놓고 막상 보여주는건 개인의 다수에 대한 폭력이에요. 심지어 현실적인 부분을 보여줘놓고 모든 생활과 국가 운영을 1명의 국왕에게 위임하는 대가가 소원인데 소원은 소중하니 돌려줘야된다??? 그럼 모두가 동의해서 1인 운영에 대한 불합리함을 타파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모두가 같이 책임을 지는 비전을 보여줘야됩니다. 짐 캐리의 [브루스 올마이트]를 추천드립니다. 이런 주제는 고뇌를 보여줄거면 코메디로 우회하거나 다큐를 만들어야되는 주제입니다. 모두의 소원를 무절제로 통제없이 무한 긍정하는 순간 모든게 박살날겁니다.. 물론 제가 무조건 옳다는건 아닙니다. 다수의 소원은 공익과 대치않고 개인의 욕망만 성취하고 끝날 수도 있죠. 하지만 배경이 왕국이고 왕이 실질적 왕국의 대다수를 책임지는 배경으로는 어울리지 않다는게 다수의 의견인것 같습니다. 위시의 흥행을 봐도 나오지 않습니까?
@user-kc7wp9fc3u5 ай бұрын
저도 위시의 메세지 자체에는 공감하지만 이에 대한 설득력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어요. 아샤가 고뇌를 하는 시점이 '할아버지의 소원을 들어주지 않아서'라고 비춰질 수 있다고 보거든요. 실제로도 할아버지의 소원을 들어줬으면 이후의 사건들이 일어나지 않았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봐요. 오히려 이러한 전개는 소원을 남에게 맡겨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으면 상관없는 거라고 작품의 메세지를 퇴색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아샤는 자신의 소원을 소중하게 여기거나 이전부터 체제에 의문을 품던 인물도 아닌데 너무 쉽게 힘을 얻는 것도 그렇고 매그니피코가 좋은 의도에 비해 너무 비참한 결말을 맞았다는 것도 반감을 주는 원인이 되지 않았나 싶어요. 매그니피코를 비난하고 징벌하는 시점에서 '자신들이 선택했으면서'라는 말이 더 힘을 얻게 되기도 하고요. 위시는 영상미나 메세지나 100주년에 걸맞는 좋은 작품이 될 수 있었을 거 같은데 설득력이 너무 부족해서 조금만 더 이야기를 다듬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sesejong65007 ай бұрын
인생은 애니메이션 뮤지컬처럼 노래 한번 부른다고 꿈이 이루어지는 곳이 아니라고 말하셨던 주토피아의 보고 서장님.... 이번작을 보니 당신이 옳았습니다....
@무임승턱7 ай бұрын
PC로 매출 엿박았다고 성토했다면서 아직도 이러는거임? 그전에 만들어놓은건가?
@onelight57207 ай бұрын
당연히 전에 만든거죠.이미 그때 이 작품은 마케팅 거하게 하고있었음.
@gurihaa53397 ай бұрын
아직도 만들어놓은거 꽤 있는걸로 암
@미카짱7 ай бұрын
ㅇㅇ 그말하기전에 개봉한게 위시인걸로 알고 아직 더 남았음 손해를 조금이라도 줄일려고 만든건 내보낼꺼임
@meosseug7 ай бұрын
보통 극장용 애니나 영화 만드는데 1년 정도 걸리고 저 애니는 23년에 미국에서 개봉함. 즉 한창 PC 마케팅 하던 21~22년도에 기획 제작한거고 PC로 매출이 내려가는 23년에 제작비 일부 회수라도 할려고 개봉한거고
@아인-h1z7 ай бұрын
처음엔 소원을 추출해냈을때의 부작용 같은게 있어서 그걸 주인공이 발견하고 혁명이라도 일으키나 했는데 소원을 빼내고 아무런 부작용도 없고 세금도 안 내고 왕은 마법으로 소원을 제외한 다른 모든걸 이뤄주고 바라는건 고작 존경심 하나뿐인 선한 왕이라고? .....이런 유토피아를 왜 무너뜨리지?
@noneAccount56957 ай бұрын
그러니까요 정말 이해가 안된다니까요?😅
@lIlIlIlIlIlIlIlIlIlIlIlIlIllII7 ай бұрын
모순덩어리 주인공임 애초에 한달에 한명 소원 이뤄준다 했고, 국민들은 자기가 이루기 어렵다 판단한 간절한 소원을 자발적으로 바친거임 병사도 자원입대한 애들밖에 없고 오직 매그니피코가 자기 왕국 지키고 모든 일을 관할함 주인공의 멍청한 사상에 넘어간 백성들이 매그니피코의 유토피아에 배가 부른거같음 애초에 처음부터 주인공이 그릇된 사상을 가졌고 매그니피코가 그에 반박하면서 타협점을 찾거나, 매그니피코가 아샤의 말대로 해서 나락간 왕국 모습 보여주면서 바로잡아가는 엔딩이 맞다봄
@randent6 ай бұрын
자신의 소원이 무억인지 잊어버리는게 부작용이라고 영화속에서 명시합니다
@brown65545 ай бұрын
내가 권력을 잡아야 되니까
@gunday637 ай бұрын
메그니피코의 유일한 실수는 목화농장을 운영하지 않은 것이다
@temporary1-wk3ry3 ай бұрын
위시 2편은 멸망한 디스토피아 세계관 ㅈㄴ 재밌겠다
@민유-g1f3 ай бұрын
ㅋㅋㅋ😂
@davidowen4237 ай бұрын
PC에 대한 모습 그대로 보여줬네요 ㅎㅎ 논리 없이 떼쓰기, 본인이 싫어도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나에게 유리한게 곧 공정한 것이다 등등 ㅎㅎㅎ
@MulTisssssu_Desu7 ай бұрын
그저 국민들에게 고맙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었을 뿐인 대황 매그니피코좌… 마법이라는 대체불가 요소를 통해서 소시민과 위험요소를 조작없이 정확히 분리해낸 대황 매그니피코좌… 자신의 힘을 믿고 국민들에게 모든 배려를 행한 매그니피코좌… 23분 영상에서 그 존안을 뵈었으나 그립읍니다… 다음 생에서는 올바른 곳에서 모두를 도우시길…
@양면_스쿠나6 ай бұрын
메그니피코 그립읍니다 ㅠㅠ
@김민규-y2b7 ай бұрын
하다 못해 매그니피코 왕이 마법을 쓰기위해 소원들을 하나하나씩 에너지원을 쓴다는 그런설정이 있더라면
@aran09217 ай бұрын
이거였으면 영화는 ㅈ@나 완벽했다
@신비한동물사전-h2k7 ай бұрын
세율 "0배"
@popin_star7 ай бұрын
영화 후반부에 타락하고 나서는 나오긴 합니다 그전까지의 빌드업에 비해 너무 급발진이라 그렇지..ㅋㅋㅋ
@김씨-m3r7 ай бұрын
근데 소원이 한번 뺐긴다고 영원히 그 꿈을 꿀 수 없나?
@popin_star7 ай бұрын
@@김씨-m3r ㅇㅇ 영화에선 그렇게 나옴 소원을 바치면 매그니피코가 이루어줄 때까지 자신이 바친 소원을 기억 못함
@김금례-h5k7 ай бұрын
흑인과 여성은 백인 남성의 창조물을 약탈하고 파괴할 줄만 안다는 큰 교훈을 주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였습니다. 저도 디즈니의 가르침을 받아 흑인과 성소수자는 상종하지 않아야겠습니다.
@BwerkBwerrk7 ай бұрын
소원말한 본인이 안하겠다는데 끝까지 밀어붙이는게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user-handdle7 ай бұрын
pc의 문제점은 무분별하게 판단기준을 개인화한다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시작 부분부터, '누구보다 소원을 이룰 가치가 있는 사람' 에 대한 '개인적 판단' 을 하는 모습을 비춰주는 모습이 참 씁쓸하네요. 물론 판단기준이 개인이 아닌 집단, 집단보다 규칙에 있기만 한 것도 옳지 않을지도 모르나 어떤 판단기준이 '어쩔 수 없이 개인적' 일 수 밖에 없는 것처럼 어떤 판단기준은 '어쩔 수 없이 규칙적' 일 수 밖에 없어야 합니다. 그리고 대안우파가 규칙에 매몰되어 개인적 판단기준을 자신들만의 규칙에 밀어넣는 차별을 행하고 있다면 pc는, '개인' 에 매몰되어 규칙적인, 혹은 집단적인 판단기준을 개인으로 해체하는 차별을 행하고 있어 보입니다.
@user-handdle7 ай бұрын
저는 계속해서 68운동이, 그리고 그로 인해 촉발된 포스트모더니즘적 세계관이 과연 지금과 같은 크기였어야 하는지 계속해서 의문이 듭니다. 물론 68운동은 독일의 나치청산을 더욱 확실히 하였으며 (그 이전까지 독일은 나치에 대해서도 미온적으로 나섰다고 합니다. 68운동이 계기가 되어 나치에 대한 청산이 뚜렷해졌다고 하죠.) 그 외에도 세상의 어젠다? 시대정신을 변화시켰음에는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지점에서 한가지 의문점을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68운동은 '프랑스' 에서 촉발되었다는 사실을요. 68운동이 가지고 있는 성질이, 포스트모더니즘이 가지고 있는 성질이, 그리고 포스트모더니즘이 학문적 근거를 제공하고 있는 pc주의가 가지고 있는 성질이 '개인주의적인 이기심과 규칙에 대한 반발' 이라는 특징이 정말 좋게만 돌아갈 물건이었다면 독일이 아닌 프랑스는 최소한 독일만큼은 과거사 청산을 했었어야 합니다. 현실은 어떨까요.
@user-handdle7 ай бұрын
개인에 대한 포스트모더니즘과 pc의 숭배는, 심지어 '공산주의' 진영에서도 학을 뗍니다. 물론 그것이 구시대적인 혁명론이고, 실현될 수 없는 이상주의의 또 다른 한 축이라는데서 또한 공감할 수는 없으나 자본에 대한 노동의 저항이 실현되어야 하는 그들의 입장에서 '노동' 을 개인으로 해체하는것도 모자라 '마르크스 주의를 자임하면서 마르크스주의를 해체' 하는 pc주의자들, 포스트모더니스트들의 태도가 얼마나 고깝겠습니까? 그들은 그들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욕, '자본주의의 개' 라는 표현까지 불사하며 포스트모더니스트들을 공격합니다. 그들이 마르크스스주의를 자칭하고 있는데도 말입니다. 저는 감히 이렇게 평가합니다. 68운동은 실패했다. 위시에서 아샤가 말하는 것은 또 다른 68운동의 부흥을 원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은 실현될 수 없고, 실현되어서도 안될 뿐더러, 그 이유는 실현되어도 또 다른 68운동의 재림일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68운동은 세상을 바꾸었지만, 그것은 규칙과 희망, 견고한 무언가, 기대어 바라볼 수 있는 버팀목을 제물로 바친 것에 불과했습니다. 사람들은 개인들로 쪼개졌고, 자본의 횡포를 막을 이들은 개인주의로 흩어져버렸으며, 그 상황에서조차 '모두가 행복한' 같은 허황된 이기심의 말로만을 노래할 뿐입니다. 종합적으로, 68운동은 실패했습니다. 그것은 성공했다고 말하기에는 서구권을 너무나도 몽매주의적인 환경으로 가라앉혀 버렸습니다.
@Littlewings_P7 ай бұрын
PC에 대해 전혀 모르시네 ㅋ 개인과 집단으로 초점을 맞춰서 생각하시니깐 거기에 맞춰서 얘기하자면 PC자체가 집단을 위해 개개인의 가치관 또는 이해관계 정돈 쉽게 희생되어도 괜찮다는 사상입니다. 개인에 매몰되어 집단적인 판단기준을 개인으로 해체한다?? 현대 자유민주주의, 즉 개인주의의 문명을 살고 있는 사회에서 이게 도데체 어떻게 성립이 되는지도 모르겟지만 이말은 거의 전체주의를 옹호하는 말과도 같습니다 PC의 본질은 모른체 겉으로 보이는것만으로 너무 자기 가치관에 유리한 방향대로만 해석하려고 하시는거 같네요
@user-handdle7 ай бұрын
@@Littlewings_P The Truth vs My Truth 논쟁만 봐도 Pc주의는 집단을 개인으로 해체하는 사상이 맞습니다. pc 사상의 이론적 근거를 대주는 포스트모더니즘은 찐 맑스주의자들에겐 '맑스주의를 자임하며 맑스주의를 해체한다' 라는 이야기까지 하게 만들 정도로 극혐 대상이 되어 있고요. 뭘 모르긴요.
@blackdragonangrycat7 ай бұрын
구좌파(정통 마르크스주의, 주류 아나키스트)들은 PC주의를 계급투쟁의 커다란 목적을 망실하고 자본 권력이 지배한 현대 사회에서 장기적 투쟁이란 고통 없이 아주 조금 더 나아진 사회만을 갈망하며 그것에 만족하고 안주 해버린 지식인들의 배부른 기만이라 생각하죠.
@YUN-dv8ks7 ай бұрын
전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매우 좋아하는데, 차라리 왕이 전형적인 빌런이었으면 더 재미있게 봤을 것 같네요. 빌런이 애매하니, 주인공도 애매하고, 죄 다 애매한 결말을 향해 달려가더군요.
@STAR-xg3wq7 ай бұрын
솔직히 이건 주인공이 빌런이라 주인공만 없었으면 왕도 흑화할 이유가 없었응
@이누레기7 ай бұрын
2:48 개인적으로 이부분이 영상의 킬포라고 생각하는게 장애인을 빼면 PC가 아니더라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조합인데도 작품의 분위기에따라 빼도박도 못하는 PC요인이 되었다는거임 앞으로는 캐릭터 포인트(장&단신, 피부색 등)가 있는 모든 등장인물이 나오는 작품은 자신이 PC한 작품이 아님을 적극적으로 소명해야할 의무가 생김 문화작품의 탈을 쓴 프로파간다덕에 잠재적 PC물이 되어버린 문화작품들이 불쌍하네요
@seanshroom7 ай бұрын
물어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어째서 PC가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신가요. 참고로 미리 말씀 들이지만 악의도, 따지고 싶은것도 아닙니다. 그저 궁금할 뿐입니다. 결국 소수자=PC라는게 현제의 인식이고 이게 PC가 쓰레기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대부분인데 님이 말씀하시는 방식을 감안했을때 그런 이유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만 말씀하신 "캐릭터 포인트" 를 넣는것 자체가 PC로 보인다고 소명해야할 임무가 생긴다고 말씀하신게 이해가 안됩니다. 이미 PC가 거절되고 있는 이유가 "소수가자 나오는 메체"라는 변질된 정의로 해당 소수자가 나오는 것을 거절하기 위해서 사용되는데, 즉 현제 주류적인 인식상으로는 해당 캐릭터 포인트 자체를 PC라고 이 논쟁이 나올때부터 사용되어왔습니다. 그래서 궁금해지더라고요. 그러면 님은 PC를 무엇으로 인식하고 있는가라는 순수한 호기심이요. 악의도, 따지고 싶은것도 아닙니다. 그저 궁금할 뿐입니다. 전에 튜나님은 PC에 대한 영상을 만드시면서 단순히 다른 인종이나 성정체성이 등장한다고 PC가 아니다. 라는 내용이 포함된 영상을 만드신적이 있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이렇게 PC를 인식해왔습니다. "차별적인, 편향적인 요소를 배제하자" 그리고 제가 PC를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이유 역시 "이걸 명분삼아 자신의 작품에 비판을 가하는 것을 원천차단하기 때문"이라고요. 하지만 대부분의 "안티 PC"라고 하는 사람이나 댓글의 주장을 들을때는 소수자, 즉 댓글에서 표현하신 "캐릭터 포인트" 자체가 역겹다. 이런걸 배제하자. 이런 움직임이 보였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분들이랑은 다른 주장을 하시는거 같거든요. 그래서 궁금해지더라고요. "다른 인종이나 못난 외모는 작품에서 보고 싶지 않기에? 작품에 어울리지 않기에"가 보통 나오는 대답이였고 저는 보통 이런 경우는 대답을 이렇게 하였습니다. 오히려 이것 역시 검열로 사용될수 있지 않을까요? 실제 과거 흑인이 냉철한 캐릭터는 어울리지 않다는 이유로 밤의 열기속으로 라는 작품은 영화화 되었을때 흑인 형사 캐릭터 버질 팁스(Virgil Tibbs)가 다혈질에 폭력적인 흑인의 스테리오타입을 가진 캐릭터로 변질된적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저는 말씀하신 "캐릭터 포인트" 자체에 PC라는 딱지를 붙히고 부정을 하는 것은 논점을 흐린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비슷하게도 포인트 자체는 부정할것이 아니다라고 예기하시기에 궁금해졌습니다.
@user-kc7wp9fc3u7 ай бұрын
@@seanshroom 캐릭터 포인트 자체에는 문제가 없지만 대부분의 PC 영화의 요소에 이러한 캐릭터 포인트가 있기 때문에 캐릭터 포인트 자체에 거부감이 생기는 게 아닌가 싶어요. 튜나님이 이번 영상에서 언급하셨다시피 다양한 인종을 넣는 거 자체가 문제가 없는 건 머리로 알지만 혹시?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PC가 문화에 뿌리깊게 자리 잡고 있고, 돈을 주고 즐거움을 얻기 위해 소비하는 문화에 그러한 생각을 하는 경험이 피곤하고 불쾌하게 느껴지는 것이겠죠.
@user-gd4yf8pk9t7 ай бұрын
예시를 들자면 만약 어느날부터 도마뱀이 등장한 대부분의 작품이 개연성 박살에 위험한 사상 생각없는 스토리를 지닌다면 어느순간부터 관객들은 영화에 도마뱀이 나온다면 일단 부정적으로 볼수밖에 없죠
@seanshroom7 ай бұрын
@@user-gd4yf8pk9t 그래서 공포의 심볼이 되어야한다? 그러면 결국 뭐가 변하죠? 그냥 "일단 거른다"가 된다면 어떤 변화가 있을수 있죠? 저는 그런 방식은 상당히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아에 배척하는것. 아무리 나치즘처럼 극단적이라도 이것이 왜 유행하였는가, 이게 역사적으로 어떤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는가를 알면 최소한 비판은 할수 있습니다. 최근 한국의 "안티 PC'를 보면서 느끼는 점이지만 자신이 비판하는것의 정의조차 모르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그냥 소수자=PC이정도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었기에 비판점을 하더라도 얼굴이 어울리지 않는다, 역차별이나 한다 같이 정의도 이해하지 못하고 비판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그정도되면 그냥 욕으로 점철된 비난으로 더이상 이것의 신용성이 없어집니다. 최소한 비판할거라면, 두렵더라도 마주해야 제대로 맞서싸우지 않을까요? 대충 그래보이니까 싸잡아서 욕하자. 이건 대충 "중국인이랑 한국인, 일본인은 다 동양인이니까 비슷할것이다" 랑 똑같은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판은 할거라면, 제대로 알고 비판해야하지 않겠냐고요.
@seanshroom7 ай бұрын
@@user-kc7wp9fc3u 그러면 왜 신경을 쓰시나요? 신경을 쓰고 싶지 않다면 그냥 무시하면 그만 아닌가요? 그런면에서 저는 의문을 가지게 되더군요. 그리고 애초에 PC라는 것은 이전에 튜나님의 영상에서 나온듯 "PC 주의"라고 지칭할만한 사상이 아닙니다. PC운동이라는 말은 있지만 PC 주의 당이라던가 그런 말은 없잖아요. 단순히 다양한 캐스팅에 PC를 두려워하는 것은 그런 관점에서 봤을때 솥뚜껑보고 자라본듯 놀라는것에 가깝지 않나 싶습니다. PC랑 다양성은 별계의 이야기니깐요. 차별을 반대하자는 메세지가 나오면 PC, 아니면 아닌거죠. 당연히 없는건 없는거고 있는건 있는거 아닐까요? PC의 정의만 놓고 본다면 "차별을 방지하자"이므로 만약에 영화속 메세지가 "소수자도 보호받아야한다"같은거라면 PC가 주된 메세지인 영화라고 할수 있겠지만 그렇지도 않고 그냥 성소수자나 소수인종이 등장하는것 만으로 PC라고 생각한다면 정의를 잘못알고 괜한것을 두려워하는 것일겁니다. 그렇게 치면 한국 작품도 보면 안될지도 모릅니다. 한국의 여러 작품들은 동양인 위주로 등장하는 PC작품이니깐요. 웃기게 들리시나요? 캐나다에 살고있는 사람으로서 개인적인 경험입니다만은 K-문화가 대부분 꺼려지는 이유로 가끔 나오던 이야기입니다. 누구나 수용적인 시점으로 예기할수는 없겠다만 개인적으로 완전히 배척 당하는것이 초래할 일이 저는 두렵습니다. 제가 PC를 빌미삼아 비판을 차단하는 행위등에서 PC에 부정적인 시선을 가지고는 있다만 동시에 그것에 감정적으로 대응되는 댓글이나 제대로 된 비판없이 공포한듯 꺼려하고 회피만 하고 있는 모습을 볼때마다 개인적으로 두려워하는 부분입니다. 결국 PC랑 마찬가지로 단순히 상대를 적으로 보고 다양성이나 비슷한 코드를 문화적으로 꺼려하고 배척한다면 결국 이것이 비판하는 PC랑 다를것이 무엇이나요.
@망나니-u6j6 ай бұрын
흠..저도 리뷰에 대해서 굉장히 공감하면서 봤는데 갑자기 딱 17년 전쯤의 일본 서브컬쳐계의 안티물들이 생각나네요. 사실 연령대가 어릴 수록 큰 그런 고민없이 보고, 나이가 조금 있는 사람들이 그런 요소들에 대한 비판을 하는 2차 창작물들을 그렸죠. 얘를 들어 마법소녀 물이었지만 청년남성층들이 훨씬 몰입해서 본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의 경우에는 어떻게 소년병마냥 마력만 조금 쎄다고 어린애들을 전선에 세울수 있냐는 팬픽들이 넘쳐났었고, 다른 작품들도 그런 요소들로 비판하는 2차 창작물들이 기승을 벌였죠. 사실 저희는 성인의 입장에 몰입해서 이게 말이되냐고 하겠지만, 어린 시절 불때는 그냥 아이(흑인에 평범한)가 자기가 옳다고 말하는 성인들에 대해 부조리함을 느끼고 그것에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화려함을 보는 평이한 물일지도 모릅니다. 저희는 이제 그리운 매그니피코니뮤에 몰입해서 저게마쮜마쮜하면서 보지만, 아이들이 보는 애니메이션은 아이들이 몰입할 대상이 엄연히 아샤이니까요. 아이의 표현은 조금 감정적이고, 그런식으로 볼때 오히려 애들보라는 애니메이션을 보는 저희 어른들이 문제가 아닐까요? ㅋㅋ 예전에야 너무 잘만들어서 성인들도 흑흑 하면서 봤지만 어떤 의미로는 아이들이 보라는거에 충실한 작품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역설적으로 지금의 디즈니의 팬들은 아이들보다는, 아이였던 성인들이 더 많아서 이런 반발이 나올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덤으로 요즘 일본 서브컬쳐도 굉장히 나이들어가고 20대후반 30대초반, 한국 소설로 보면 40대가 주인공이고 주류인 경우가 많죠. 어떤 의미로 아이때는 "미성년자들이 모든걸 결정할 수 있는 사회"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재밌게 보지만 찌든 어든들의 사회에서는 "그래서 니들이 뭘할 수 있는데"라는 현실적인 시각의 차이가 둘을 가르지 않나 싶네요. 디즈니팬덤도 이제는 성인이 많다는 반증이 아닐까 싶습니다 ㅋㅋ
@curoyoma7 ай бұрын
이 애니메이션은 정말 독특하네요. 권악징선 악당이 주인공이라니...
@ROK.Wakanda7 ай бұрын
이게 진정한 PC주의지ㅋㅋ 빌런을 주인공으로 만드는 디즈니 한잔해~
@배성욱-d7n7 ай бұрын
매그니피코의 사상이나 행동을 초반엔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 꽤 철학적인 빌런으로 묘사하다가 얘를 어떻게든 주인공과 강제적으로 대립시키려 하다보니 1차원적 악당으로 점점 변해가는게 너무 아까웠음
@khj57987 ай бұрын
이 사람들은 사회를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도, 사회의 역학 내지 작동방식에는 경악스러울 만큼 무관심하기 일쑤입니다. 자신들이 바로 살아있는 진리인데,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그게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그래서 서로 다른 이념들이 충돌해 벌어지는 문제를 가져오면 대답을 하는 대신 흘려넘기거나 도망쳐 버립니다. 그러니 생각의 깊이도 얄팍해질 수 밖에.
@wecoofy7 ай бұрын
이 댓글 보고 많은 생각을 했어요 감사합니당
@아파라-i2n7 ай бұрын
핵심을 관통하는 말이네요 바꾸자고 말하면서 사회가 작동하는 방식은 무관심하다는 말이 정말 와닿습니다
@dzd29307 ай бұрын
이런 속이 훤히 보이는 저급한 작품은 좀 안나왔으면 좋겠다 훌륭한 애니메이터들도 저딴곳에서 나와서 진짜 명작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그냥 푸념일뿐이다
@ysuvin2 ай бұрын
극말미의 왕비의 행동이 참 볼만한거같아요
@DirectorSangHoonLim7 ай бұрын
영화를 보면서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모두의 소원이 이루어질 것같은 내용으로 억지로 전개시키는데, 제작진들은 소원에도 상극이 있다는 생각을 전혀 안한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A라는 사람이 자신의 불로불사의 존재로 만들어달라고 빈다고 칩시다. 근데 동시에 B가 그사림을 죽여달라는 소원을 빌 수도 있겠죠. 그럼 이 두가지는 철저하게 상극입니다. 둘 중 하나만 성립될 수 있죠. 이게 어떻게 다 이뤄질 수 있나요? A가 하루종일 죽다살다 반복해야 하나요?
@시카노코시탕탕7 ай бұрын
디즈니 할아버지가 저승에서 한탄하실듯...
@popin_star7 ай бұрын
줄타기에 실패했다는게 제일 완벽한 설명이긴 함 근데 영상에서 빠진 영화 포인트가 있는데 로사스 국민이 소원을 바치면 그 사람은 자신의 소원을 이루어질때까지 영영 기억을 못함 디즈니는 이 포인트를 가지고 '마음에 소원을 품지 않은 삶은 의미가 없다+남이 자신의 소원을 함부로 평가하게 두지 마라' 라는 말을 해주고 싶었던 것 같은데 와중에 또 악역이 그냥 나쁜 사람 이기만 하면 요즘 시대상에도 안맞고 오히려 욕만 먹으니 입체적인 인물로 엄청 빌드업을 쌓아뒀음 근데 그것 때문에 아샤는 굉장히 빈약하게 설정이 되었고, 거기다 영화의 권선징악 결말은 정해져 있다보니 악역의 공들인 빌드업이 굉장히 빠르고 허무하고 진부하게 무너져내렸음
@너희어머니앙6 ай бұрын
이 글보니까 디즈니가 약간 이해가 가긴 하네… 존나 약간이지만
@초콜릿케익파이6 ай бұрын
동의해요. 소원을 잊게한다는 것 자체가 가장 큰 문제라는게 작품의 주제일텐데 그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어요. 작품성자체는 말하신대로 설정 줄타기 실패가 문제가 있지만 작품 주제 자체는 굉장히 명확한 것 같아요.
@ysuvin2 ай бұрын
@@초콜릿케익파이그게 명확했다면 뒨공을 욕하거나 왕을 찬양하는 드립이 나오지 않았겠죠 게다가 작품의 쥔공이 움직이는 동기는 개인적인 소망인게 더 문제죠 진심 소원을 품지않은 삶은 의미가 없다 자신의 소원을 남이 평가하게 하지마라 라는걸 주재로 삼았으면 이야기를 저렇게 풀었으면 안되요 게다가 왕을 그냥 저렇게 갑분 봉인엔딩? 게다가 왕비가 ㅇ권력을 잡을 찬스거되니까 왕 지하던전 영원히봉인? 게다가 마법이라는 치트키를 썼으면 마법유저인 왕이 연구를 해서 소원적출해도 그 소원일 잊지않게 하던가 소원선출과정을 투명하게 하던가 하는식으로 할수있는 엔딩을 만들수있는데 무조건 주인공은 선이고 권력을 남용하는 왕은 빌런이다? 요즘 다양한 서브컬쳐물들이 난무하는세상에서 이러한 스토리는 사실 불쏘시개 취급받는다는건 알죠?
@냥송이-x8q7 ай бұрын
이상 농빈봉기로 인해 한 왕국의 전성기가 막을 내리는 영화였습니다.
@느끼한사슴7 ай бұрын
뭔가 자꾸 메시지를 남기려고 애쓰는 느낌.. 디즈니를 처음 접했을때 우리가 동심으로 바라보고 이젠 다 큰 성인이라 안느껴지는건가
@카이만-q5o7 ай бұрын
별의 커비다! ㅋㅋㅋ 다 떠나서 여전히 딸인 주인공은 유색인, 아버지와 할아버지는 백인인 설정이 또 나오네요
@bbackbut7 ай бұрын
이 영화때문에 다시 한 번 떠올랐는데 다크앤타커 사태가 터졌을때 넥슨이 피해자인게 확실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에서는 아이언메이슨의 편을 들어줬음, 그저 거대한게 악이고 작은게 선이라고 구분지어 버렸던게 이 영화랑 찰떡같네요...
@닉네임꼭설정해야함7 ай бұрын
근데 넥슨이 요즘 어떤 일로 구설수에 올랐는지 보면 세상은 피카레스크 물이라는 걸 알수 있다는게 아이러니
@세호-j9d7 ай бұрын
@@닉네임꼭설정해야함 정신 못차리고 또 ‘메이플’ 해버림 뿌리 사태때 시민단체들이 아샤마냥 지들끼리 연대하고 지랄해서 넥슨이 불쌍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엔 지들이 지랄함ㅋㅋ 모든 집단에는 명과 암이 분명하다는걸 알게 해주는 사태였음
@dhkang79397 ай бұрын
WISH 내용 리뷰 감사합니다. 요즘 디즈니 PC의 대한 내용에 대해서 이렇게까지 깐깐하게 봐야 하냐는 물음이 동일하게 드는데요. 정말 내 아이들이 저런 병신같은 PC주의를 보면서 사회적 통념에 반하는 잘못된 개념을 얻는 다는 것부터가 가장 큰 걱정입니다. 만약 아이들이 잘못된 소원을 빌었을 때 그것이 남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을 애니를 통해서 배워야 할텐데 오히려 내 소원은 소중해 라는 한 문장에 꼿혀 남을 원망하게 되는 상황이 이루어지는건 아닐까 걱정이 되네요 ㅠㅠ
@jiminhan43337 ай бұрын
예전에는 주토피아를 유쾌하고 즐겁게 봤었는데, 지금 분위기에서는 설령 주토피아가 지금 나왔다고 해도 깐깐하게 '저거 무슨 의도를 담은거지?' 하면서 보게 될 거 같습니다. 이게 결코 좋은 태도가 아닌데 말이죠....
@dhkang79397 ай бұрын
@@jiminhan4333 정말 공감합니다
@IRHG7 ай бұрын
pc 담는답시고 plot
@dsads41877 ай бұрын
노력은 하지않고 그냥 소원이루어준다는데 자기 가족이 소원이 안일어준다고 왕을 패위하는 국가
@쌀떡찹-w1k7 ай бұрын
돈도 안내고 노동력을 받치는거도 아니고 자기 권력을 마음대로 휘둘러 사람들을 탄압하는 것도 아니고 사람들의 소원을 강제적으로 뺏어가는 것도 아닌데 자기가족 소원이 위험할 수 있다고 안들어주는거 하나때매 악역이다?
@ohohohohio7 ай бұрын
지들이 생각없이 산게 왕탓이냐. 쉬불놈들 전하를 석방하라
@던닐7 ай бұрын
패위x 폐위o
@클.릭하면수위개높음4 ай бұрын
맛춤뻡 어질어질하다
@Jenumon-p9r7 ай бұрын
근데 아샤가 진짜 어이가 없는게 여왕이 처음에 아샤 면접 보기전에 분명히 왕한테 소원을 이뤄달라고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말함
@클리블랜드37 ай бұрын
혈통으로 물려받은 왕위도 아니고 왕국을 혼자의 힘으로 세워 유지하는 위대한 창업 군주의 능력을 보고 모여든 사람중 한명이면서 니가 몬데 ㅋㅋㅋ 진짜 디즈니의 스토리텔링 능력은 주토피아 이후로 갖다 꼴아 박아버린듯하다
@something36337 ай бұрын
이거 공개된 초기 컨샙이랑 아이디어 보면 아주 속 터짐. 아니, 좋았는데 위에서 갈아 엎으라고 한건지 뭔지 좋았던 부분들 싹 살아지고 이꼴 난 거라. 커플 빌런 얼마나 좋아요!! 별 소년과의 로맨스 얼마나 좋아요!! (근대 피터팬 느낌이 나긴 함) 해외 영상 보면 가장 비판하는 것들 중 하나가 주인공의 성격 이기도 함. 라푼젤에서 안나, 안나에서 이번 주인공으로 내려온 말괄량이(?) 귀여운 성격이 비판을 받는 중임. 이유가 라푼젤과 안나는 고립된 어린시절을 보내서 그 성격에 개연성이 있지만 이번 주인공은 없다는 거야.
@nudagiPP7 ай бұрын
애들한테 노력을 부정하고 떼쓰기와 감정으로 해결하는 걸 가르치기 위한 작품 심지어 100주년 기념으로.
@harpyobba7 ай бұрын
10:13 인간의 광기에 관심을 가진 존재가 자신의 아이를 내려보내니, 이는 혼돈과 광기의 시대의 시작이라... 별의 정체는 크툴루 스타 스폰 이었군요.
@배경-t1x7 ай бұрын
애초에 그냥 '누구나 차별없이 받는 왕국' 에서부터 PC를 기본 베이스로 깔고 봐야한다는 게 줫같음
@성빈박-g2f7 ай бұрын
세금도 없고 군역과 노역도 없고 부동산 임대료도 없어. 이 정도면 꿈 정도는 지들 손으로 이루지. 뭘 더 바라는거야.
@H_ero01227 ай бұрын
21:45 난 이번 영화로 확신함 인어공주 때도 나왔던 얘긴데 흑인 배우 쓰라는 요구가 생기니 절대 흑인이면 안되는 인어공주를 흑인으로 캐스팅 하면서 이쁘지도 않은 물고기로 ㅈ같은 영화 뽑고 흑인 배우 써서 망했다로 돌리는 거 아니냐 같은 말이 있었음 위시도 분위기만 밝지 ㅈㄴ 베드엔딩임 마녀의 집에서 마녀한태 몸 뺏긴 딸 샷건으로 쏴죽이는 엔딩이랑 다를 거 없다고 봄
@@hongkim3855 애초에 원작이 덴마크입니다. 에리얼 흑인됐다고 난리나니까 덴마크인도 흑인일 수 있다라면서 뭐라 하는 사람들은 인종차별자로 몰고 갔습니다. 그래놓고 흑인여왕까지 나오는건 에바라고 생각했는지 막상 실사영화 배경은 카리브해 근처... 그 실사화에선 그놈의 인종 다양성이니 뭐니하면서 트라이튼 딸들은 무슨 민족 대통합을 해놨으면서 갑자기 애니 시리즈는 그냥 인종이 무슨 흑인들만 있는것 처럼 획일화 하고 배경은 또 멕시코... 7대양 다스린다면서 무슨 전시하는거 마냥 인종들 나열하더니 그냥 다 흑인으로 퉁치는데 그게 역겨운거지
@hk29007 ай бұрын
@@security6880멕시코에서 자신의 종족의 능력을 활용하여 마약을 바다를 통해 옮기는 마약 유통업자 이야기라면 말이 되겠네요....
@노란냐옹이6 ай бұрын
@@hk2900밀수ㄷㄷ
@난바다나는고래7 ай бұрын
백주년기념작이 저딴거라니. 진짜 속상하다… 디즈니라면 정말 다 챙겨봤던사람인데 어느순간부터 똥싸는 디즈니작품들에 손이 안가더라구요. 위시도 기대가 없어서 안봤는데 역시나였어요. 리뷰 잘봤습니다 :)
@M4skedBoi7 ай бұрын
오히려 뮤지컬 애니메이션으로서는 인디 애니메이션인 해즈빈 호텔이 더 나았음 ㅋㅋ 심지어는 해즈빈 호텔도 PC가 적절히 들어간 작품임 ㅋㅋ
@펭권-p6x7 ай бұрын
잘 만든 인디 애니, 대기업 애니 안부럽다.
@M4skedBoi7 ай бұрын
@@펭권-p6x ㄹㅇ 요즘 머기업은 픽사 정도만 좀 기대된달까나 오히려 인디 애니메이션이 작품성, 창의성, 오락성에선 훨씬 뛰어남
@hk29007 ай бұрын
@@M4skedBoi같은데서 만든 헬루바 보스만 해도 주인공이 남자랑 해대고 게이들이 많이 나오죠...
@sharkantuna327 ай бұрын
아무리 봐도 메그니피코를 봉인 시킬게 아니라 정화 시켜서 같이 타협점을 찾아 나서는 방식으로 영화의 결말을 만들었어야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기본적으로 애들이 보는 것인 만큼 지금까지 디즈니의 악당 중에서 사망이 확정된 악당은 무파사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메그니피코를 사실상 사망인 봉인으로 때우는 것 보다 갱생시키는게 보다 디즈니 답기도 하고 "제 아무리 악독한 악인이라도 조금이나마 갱생의 여지가 있다면 관용을 배풀고 선한 길로 나아가도록 도움을 주어야한다"라는 캐캐묵은 교훈도 전달할수 있었을 것이고요 이런 영화를 볼때 마다 영화를 만드신 분들은 저보다 더 똑똑한 사람들일 터인데 왜 이렇게 만들었나 싶어 신기할 따름이네요
@드릴말-f6r7 ай бұрын
정작 이런 PC 부류는 동양인은 절대 옹호하지 않는다는 게 함정
@sean70827 ай бұрын
일본에서 위시가 나름 인기 있었음. 그런데 주인공은 인기 없고 매그니피코 팬아트만 올라옴.
@닉네임꼭설정해야함7 ай бұрын
@@sean7082 일본사회가 제일 극혐하는 존재가 주인공 같은 인간이라 ㅋㅋㅋ 문제는 진짜 합리적이고 제대로 된 말을 해도 이지메와 사회적 죽음으로 병신 만들어 놓는게 문제
@Ultronisultranationalist7 ай бұрын
애니캐들 빼고
@세호-j9d6 ай бұрын
@@닉네임꼭설정해야함 일본은 너무 반항을 안해서 문제
@박춘식-n3j7 ай бұрын
예상: 디즈니 100주년 대작 현실:소원의 봄
@min-woopark26607 ай бұрын
이렇게 한결같이 망하기도 쉽지 않은데 디즈니 대단하네
@omb24195 ай бұрын
차라리 남이 이뤄주는 소원보다 소원을 돌려받고 열심히 노력해서 스스로 쟁취해야한다 이런거면 모르겠는데 고친게 기도메타라니 어이가없네
@Dopamine_Sugar7 ай бұрын
노력이 모든걸 이루어 주진 않는다. 그렇지만 노력없이 소원만 비는것은 게으르고 어리석은 짓이다. 이성적으로 생각하기보다 무지성으로 감정만 밀고나가며 내말만이 옳다고 하는 pc 주의의 한심한 작태를 이 영화가 잘 보여주었네요. 디즈니는 이제 믿거 해야할지도....
@rando25177 ай бұрын
1:27 사실 여기 보고부터는 '그래도 할배니까 좀 입발린 소리한걸텐데 너무 꼬아서 해석하신거 아닌가?' 했는데 뒤로 갈수록 진짜 주인공이 이런걸 굳게 믿어서 이 개판을 친게 아닐까 하는 의문이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