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그거 아세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알라딘의 이야기에서 지니는 사실 알라딘의 첫번째 소원을 들어주지 않았다는 사실!
Пікірлер: 316
@smileworld10363 күн бұрын
원작 애니 설정을 생각하면 , "알라딘은 이미 왕자였기 때문" 일수도 있겠네요. 원작 애니에서 알라딘의 아버지는 "도적의 왕"이라 불리던 유명한 도적으로, 그것과 동시에 많은 회색지대를 고려하면 알라딘은 이미 도적의 왕자였습니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해주지 않을 수는 없으니 위장 왕자를 만들어 준 것일지도요.
@Jack_Skellinton3 күн бұрын
오~ 원작을 넘 어릴때 별 생각없이 봤어서 몰랏는데 그렇겠네요 ㅋㅋㅋㅋ 이걸 알고나니까 지니가 이뤄준 소원은, "왕자의 지위"가 아니라 알라딘이 원했던 "왕자의 모습" 일 수도 있겠어요
@user-sq7cn9kl8u2 күн бұрын
@@Jack_Skellinton
@luka70582 күн бұрын
원전에선 알라딘이 중국인인...
@kujokujo66502 күн бұрын
@@Jack_Skellinton3탄에 나오는 이야기라 후속편 까지 챙겨보지 않았다면 알기 어렵죠
@its21cboy2 күн бұрын
와 이건 첨 알았는데 너무 재미난 이야기네용
@bravomylife73523 күн бұрын
캐스팅 때만 해도, 애니메이션과 너무 다른 캐스팅때문에 많았던 우려를 불식시키고 영화를 하드캐리한 윌 스미스의 지니 스스로도 큰 부담이었지만, 평소 존경하던 로빈 윌리암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연습했다고 하죠. 두 지니 모두 각자의 매력이 넘치고,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니 더할 나위 없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뜻있는 영화 해석 잘 보고 갑니다.
@user-wg2uz8cq7s2 күн бұрын
ㄹㅇ..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윌 스미스를 지니로 한 거지 했는데, 윌 스미스가 종합적으로 봤을 땐 나오미 스콧보다도 잘 캐스팅 된 영화 공신인 듯
@nobuzzie2 күн бұрын
너무 멋진 해석에 빰 찰싹 한대 맞은 기분이네요
@fan_account_kor3 күн бұрын
지니가 알라딘의 퍼스널 컬러까지 맞춰가며 진짜 열심히 꾸며주고 옆에서 연애 코치까지 해주는 걸 보면, 지니가 알라딘의 '날 왕자로 만들어줘' 란 소원을 '날 어느 왕국의 왕족으로 만들어줘'가 아니라 '날 어느 왕국의 공주님과 결혼한 부마, 혹은 부군으로 만들어줘' 라고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고 결정한게 맞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해니yoga룩북-j3dКүн бұрын
이런 해석을 보면 흥미로워서 재밋네요
@asecrettimeКүн бұрын
영어로 부마를 prince라고도 해서
@지식공장장3 күн бұрын
오늘 분석은 정말 몇 번이나 감탄하면서 돌려보네요. 정말 훌륭하십니다!
@SingSongELE3 күн бұрын
인정합니다
@user-ve9od4hq3v2 күн бұрын
찐이군!
@user-wx3ko7dg7o2 күн бұрын
공장장님. 옆집에 놀러 오셨네요. ㅋㅋㅋㅋ
@user-hn7nm1zu4f2 күн бұрын
공장장 아조씨가 여기도..!
@user_AI12 күн бұрын
와...
@Sejin-d9n3 күн бұрын
영어 prince 에는 '군주'라는 뜻도 있음. 그래서 마키아 벨리의 의 영문 제목이 .
@smileworld10363 күн бұрын
어린 왕자도 사실 왕자가 아니고 한 행성의 군주라는 뜻의 프린스였죠.
@Handleme44562 күн бұрын
근데 군주 = 여왕의 남편은 아니지 않나요????
@ywood372 күн бұрын
아랍 혹은 중앙 아시아라고 생각하면 무슨 의미가 될지 모르겠네요
@elisha64552 күн бұрын
@@Handleme4456어, 뭐 일단은 원작기준으로는 쟈스민이 딱히 내가 왕이되겠어!같은 서사는 없는데 일단은 부마(왕의 사위)도 영어로 Prince라고 하며 국서(여왕의 남편)은 Prince consort라서 뭐 프린스가 딱히 틀린표현은 아니긴합니다
@user-ol9qm6fl2e2 күн бұрын
@@Handleme4456 머 서양의 공작도 듀크와 프린스로 나뉜다고 하니까... 딱 어떤자리라기보단 왕족의 고귀한 피와 직위까지 가진자. 라는 의미 아닐까요?
@pray4skylark3 күн бұрын
마지막에서 소름...
@YANG.JAEYONG3 күн бұрын
정말 감탄에 또 감탄하며 영상 잘보았습니다.. 빨강도깨비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2400won3 күн бұрын
너무 흥미로운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landi2632 күн бұрын
멋진 해석이네요 재밌게봤습니다 지니의 통찰력있는 여러 대사와 행동들을 생각하면 그럴듯한 해석이네요
@sim_sim_very_sim_sim2 күн бұрын
와 진짜… 분석이 대단하시다… 영화를 뭔가 더 깊게 본것을 떠나 뭔가 자기개발 독서 책 하나 읽은 느낌? 퀄리티도 높고 충분히 궁금할만할 내용을 깊게 탐구해주시는게 진짜 좋네요
@user-lm8et4lp9s2 күн бұрын
자기 계발이란다, 맞춤법부터 다시 공부해라.
@GD-dq3ys2 күн бұрын
@@user-lm8et4lp9s 자기개발, 자기계발, 둘 다 맞춤법 상 문제 없는 표현이며, 맥락을 생각해도 자기 개발이 맞습니다. (자기 계발: 잠재된 자신의 슬기나 능력을 일깨움, 자기 개발: 자신의 재능, 지식을 발달시킴)
@user-lb2xk5ui5r2 күн бұрын
@@user-lm8et4lp9s 자기 개발, 자기 계발 뜻이 살짝 다르지만 둘 다 맞는 단어입니다.
@user-hu7xs9mp5gКүн бұрын
@@user-lm8et4lp9s ,전까지는 정보 , 이후부터는 사족
@---yw4lcКүн бұрын
@@user-lm8et4lp9s 개발은 본인의 기술이나 능력을 발전시키는 일, 지식이나 재능 따위를 발달하게 하는 것 그리고 계발은 잠재하는 자기의 슬기로움이나 재능, 사상 따위를 일깨워 준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결론적으론, 맞춤법이 틀린 것이 아니라 개발보다 계발이 해당 문장에 더 적절한 선택이다 정도입니다 😅
@m.a.d.p.a.n.d.a.3 күн бұрын
아, 이 영화를 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군요. 좋은 분석과 해석 잘 봤습니다.
@user-hd7lg3dg2m3 күн бұрын
ㅎㅎ 감사합니다 퇴근하면서 딱❤
@ggogi_gogi2 күн бұрын
뜬금없이 왜 예전 영화를 소개해주지 했는데... 예전에 볼때는 이런 관점에서 못봤었는데 듣고보니 새롭네요 !! 좋은 리뷰였습니다!
@user-qu8it8nf9z3 күн бұрын
원래 천일야화가 다 그런걸 감안해서 이야기를 만든거라 설득력이 있네요. 지니의 뒷조작~ㅋ 마지막에 자유까지
@fkrrkd2 күн бұрын
디즈니 더쿠로서 이런 영상 너무 좋습니다 ㅎㅎ 터미네이터나 타이타닉 등 다른 명작들도 이런 식으로 빨간도깨비님만의 독창적인 해석 영상 자주 올려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영상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konan0101232 күн бұрын
오랜만에 빨도님다운 퀄리티의 영상인듯요~~!
@pelnandeslachio3 күн бұрын
그게 지니의 마법이 작동하는 방법이니까요. 어느 나라의 왕자가 아니라 그냥 왕자라고 했으니까.
@HSH-jg9hc2 күн бұрын
해석에 감탄하고 갑니다 정말 흥미롭게 봤어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user-fb7vl1dg9n3 күн бұрын
좋은접근! 몇번봤지만 이런생각은 못했네요 윌스미스의 완벽한 지니 연기력에, 애니메이션에선 볼수없었던 뛰어난 극본이 있었던거네요
@user-bw4qs9ye1f2 күн бұрын
오늘 위대한 영상이 나왔네요. 정말 멋집니다.
@Lois8382 күн бұрын
와 이렇게도 해석할 수 있다니 대박이네요!! 직접 기획하신 거라면 존경합니다
@user-tz4xd7ue3m2 күн бұрын
오호!~~ 설득되네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xvkim86692 күн бұрын
와 분석 좋네요. 이런 유튜브가 많아야 해요
@킬링조크2 күн бұрын
진짜 재밌는 해석이네요 굿
@user-mv4wi2fw2g3 күн бұрын
내용이 사람을 빨아들이는 군요, 정말 좋았습니다
@user-kw1qy8tk9p2 күн бұрын
통찰력 대단하시네요 ㄷㄷㄷ
@youto82413 күн бұрын
오 날카로운 분석이네요ㄷㄷㄷ 간만에 다시 한번 봐야하나 쓰읍....
@GoodLuckTogether2 күн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apepiture51542 күн бұрын
이런 해석을 보면 흥미로워서 재밋네요
@jokerbard12 күн бұрын
원래 지니는 중동의 악마죠. 한국으로 치면 도깨비. 그런 류의 정령이니 장난기가 섞인 것도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 듯 해요
@user-ss9bv8vu9b2 күн бұрын
영화를 볼때 이렇게 깊이있게 분석해보고 생각해본 적이 단 한번도 없는데 빨강 도깨비님 진짜 역시는 역시입니다..! 오늘 영상도 너무 재미있게 잘 보고가요
매우 사랑하는 이야기 이지만 귀찮아서 안보고 있었는데 정말 이런거 사랑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시 보고싶드아 알라딘 ~
@user-rt4bk2xm5v3 күн бұрын
야 이런 해석 정말 좋으네요 영상 만드신다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ㅎㅎ
@mom28173 күн бұрын
1:06 디즈니가 지금 행하고 있는것을 보여줌 겉모습만 멋지게 만들고 엉성하게 꾸며짐. 근데 요즘은 겉모습도 안좋음
@001jap8Күн бұрын
뮬란, 흑어공주, 흑팅커벨, ...
@GSUNGPAPA3 күн бұрын
정말 다른시각으로 해석하는거 너무 좋아요^^ 한반도 생각해보지 못했던걸 말씀해주셨내요 세상도 이렇게 여러가지 시선에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내요^^
@user-eu7gh7en5y2 күн бұрын
오늘 영상 진짜 대단하네요
@David_in_hoGКүн бұрын
영화 해설 보고 감동해서 눈물 찔끔하기는 처음이네요 ㅎㅎ
@psylar70962 күн бұрын
재밌게 보고갑니다.
@jinhoyi4651Күн бұрын
최고의 해석입니다^^너무 따숩네요
@nanokim67663 күн бұрын
알라딘이 요술램프를 문지르자 램프 : 하앗💙🧞♂️
@user-cb1xb7ys2t3 күн бұрын
형님?
@sumsum9553 күн бұрын
님아...
@NGHTMRE193 күн бұрын
야야야
@erica97333 күн бұрын
이 양반아....
@user-Su-Hyun3 күн бұрын
쌌냐?
@user-ve7qu9vq1q2 күн бұрын
혹시 미공개 처리한 영상중에 영화 업 을 재해석한 영상이 있으신가요?
@user-fp5dv5zw4j3 күн бұрын
알라딘은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 입니다. 윌 스미스의 연기가 엄청 좋았던거 같습니다. ㅋㅋ
@176_66_VLRT3 күн бұрын
킹이랑 프린스 차이가 저런거엿구나 첨알앗네
@highstep7518Күн бұрын
지니의 빅픽쳐 멋있네요!!! 알라딘 한번 더 보고 와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
@user-vf8xb3dm7p2 күн бұрын
잘 된 영화들은 몇 번을 봐도 다르게 해석할 여지가 있고 캐릭터의 깊이가 다른 거 같음 😊
@ExTri132 күн бұрын
감탄을 넘어 감동깊은 꿈보다 해몽🧞♂️
@BangdengE3 күн бұрын
정확히는 알라딘을 거짓 왕자로 만든게 빅픽쳐 소원이 아니고 거짓왕자가 된 이후로도 진짜 Prince가 되게 만들기 위해서 옆에서 계속 진실을 말하라고 하는 상황이 첫번째 소원의 내용을 이행하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user-qw4vl8iq9dКүн бұрын
알라딘의 선택이 낭만적이네요 ㅎㅎ 저도 힘을 얻고 갑니다
@magnet70352 күн бұрын
이분 설명 뭔가 허구추리의 이와나가 코토코같다 포인트하나를 짚고 부정, 반박하며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게 닮았어 되게 재밌어서 영상 끝까지본 영화 설명은 오랫만인듯
@user-mm6bq6mg7x2 күн бұрын
01:24 일곱가지유혹 진짜 재밌는 영화 지금도 소장용으로 사놓고 가끔 보는뎁ㅎㅎ
@meanstar113 күн бұрын
오래 지난 영화인데도 감회가 새로운 분석입니다 빨도님 !!너무 흥미롭게 봤어요
@parks.h.282020 минут бұрын
이번 영상 좋았습니다.
@user-wc3ey9gn3b2 күн бұрын
재밌게 봤습니다! 그런데 Queen regina의 배우자가 물론 prince일 수도 있지만 king consort 일수도 있지 않나오?
@amazinggrace29282 күн бұрын
영어로는 Prince consort라고 하며, 간혹 King consort라고 한다. 여왕과의 결혼으로 공동 즉위한 남편에게는 사용하지 않는 칭호인데, 남편이 즉위하면 왕이 되기 때문이다. 출처 나무위키
@user-mf8cj5nn4j2 күн бұрын
오래된 이야기일수록 인간의 깊은 곳을 꿰뚫는, 좀 더 본질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는 것 같아요.
@in_jik2 күн бұрын
흥미로운 해석이네요
@user-tk4lv2zy5z2 күн бұрын
맞아 처음볼때 왜 진짜 왕자를 만들지않앗지? 볼때마다 의문이 들엇는데 이런 의미가 잇을수도 잇겟군요😮
@성리열2 күн бұрын
흥미로우면서 나름 설득력있는 해석이네요.. 그리고 알라딘하면 재밌는해석하나가 더있는데 마법의양탄자가 알라딘의 진실된사랑을 상징한다면 퍼레이드때 타고온 코끼리는 현대의 갑부들이 자신의 부를 자랑하는 슈퍼카에 비유되며 그래서 쟈스민이 퍼레이드당시 관심을 안보였단거죠
@user-wn5ct2ym8f2 күн бұрын
어제 친구랑 한참동안 안본 알라딘을 드디어 봤는데 딱 영상올라오니 신기하네 ㅋㅋ
@user-dp3fp7dw2l2 күн бұрын
멋진해석 멋진유튜버
@user-ph9wi3xg3l3 күн бұрын
영화관에서 볼만한 작품이었음 왕자로 변해서 입성하던 장면 정말 웅장했음
@user-ry2zk2wi2c2 күн бұрын
보는 내내 좀 억지 아닌가 했는데 결말 본순간..😮 대단하십니다
@hiunwoo3 күн бұрын
가짜 왕자로 만든 이유가 구체적으로 어떤 나라의 왕자로 만들어 달라고 안해서 그럴수도 있을 것 같아요. 자파의 경우 구체적인 나라의 왕(술탄)으로 만들어 달라고 해서 진짜 왕(술탄)이 된 것처럼요
@DeviHC2 күн бұрын
그럴 수도 있겠네요. 영어로 Prince는 왕의 아들만 뜻하는 게 아니라 꽤 광범위한 직위를 아우르는 계급 명이고 특정 나라를 지목한 것도 아니고 그냥 Prince로 만들어줘, 라고 해서 어마어마한 해석의 여지가 있었으니.. (겉모습만) Prince,라는 식의 해석을 지니 맘대로 해도 되는 소원을 빌어서 그럴지도~
@morenewfun2 күн бұрын
영화 참 잘만듦
@user-ct9ew7yh6b2 күн бұрын
자신의 미래까지 내다본 지니의 큰그림은 처음 램프에서 나왔을때부터 시작이였다고 볼수도 있겠군요 자유를 얻기 위한 유일한 구속을 풀어줄 사람이다 라고요 재미있네요
@st-qeen2 күн бұрын
초등학교때 읽었던 책에는 지니가 둘이었는데... 그리고 절대 빌어서는 안되는 소원도있었고... 오래되서 생각이 안나네...
@yyhoo20002 күн бұрын
이런 해석.. 좋다~ 심도깊게 지니 마음속을 보고 나온 느낌 :)
@rujik28483 күн бұрын
원작에서도 그랬는지 궁금하네요
@user-fl5tl8er8n3 күн бұрын
5:25 회색지대란것은 주로 이분법적, 흑백논리를 영어로 black and white 라고 하는데 그 중간인 회색 즉 애매모호한 것을 뜻합니다
@user-bm4xh5rz1p3 күн бұрын
반지 지니 영화애 안나와서 아쉬웠어요
@user-wi7vq5tn1m2 күн бұрын
알라딘이 저 램프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욕망을 간과한 해석으로 보이네요
@user-zq9pw8cx4d2 күн бұрын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나오기 전까지 램프의 지니는 어떤 인격적인 존재로 그려진 적이 없고 마치 인공지능 소원 자판기 로봇 같은 캐릭터였는데 처음으로 디즈니에서 주인공과 교감하고 노래와 춤도 추는 인격을 가진 캐릭터로 생명을 불어넣었던 게 인상 깊었죠
@bbogjigg1034Күн бұрын
근데 prince 라는게 우리나라 말로 해석하면 왕자이지만 영국의 필립 공도 Prince Philip 으로 불리고.. 부군도 다 포함되는 의미거든요. princess도 마찬가지고요. 자스민의 남편 됐으니까 첫번째 소원은 완벽하게 이뤄졌다고 볼수 있죠!
@user-bi3vw3dj5o2 күн бұрын
이런 댓글이 도깨비님께 부담이 될까 걱정되지만, 저는 이런 영상들 때문에 이 채널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user-jf6lq9mz3c2 күн бұрын
그런데... 알라딘은 도적왕의 아들이라 이미 왕자가 아니였던가...??? 어린시절 디즈니 만화 알라딘 극장판 3편이였던가? 손에 닿는것은 황금으로 만드는 마이다스의 손을 훔치려던 도적왕의 아들이라는게 밝혀지던것 같던데.... 너무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gyog24852 күн бұрын
추천입니다. ㅋㅋ 브라보~!
@seungholee746Күн бұрын
사랑에 빠지게 만들 수 없다면 상대방의 이상형이나 취향을 바꿔버리거나 좋은 인식으로 세뇌시키는 방법이.. 흐흠
@user-jv4zq2vc5vКүн бұрын
이런 재밌어 보이는 영상은 바로 들어가줘야지
@yun_ryusang3 күн бұрын
사실 그냥 1. 자스민이 날 좋아하는지 알 수 있어? 2. 아그라바의 법을 결혼에 신분 제약이 없도록 바꿔줘 3. 지니 넌 자유야 이랬어도 되는데
@user-lw8ul2ux2x2 күн бұрын
자기한테 자신감이 없어서 그런것같긴 해요." 내 가치가 뭔데?"라는 대사도 그렇고 자신감이 없으면 될것도 안되긴 하죠.
@user-hu7xs9mp5gКүн бұрын
벌써 재미없네요
@kogo64565 сағат бұрын
@@user-hu7xs9mp5gㄹㅇㅋㅋㅋ
@user-sh6lp5gl4x3 күн бұрын
지니의 맞춤형 솔루션
@nado43133 күн бұрын
역시...빨도님❤ 재밌다 재밌다
@eatersin89222 күн бұрын
Prince는 공작이라는 뜻도 있고 해서 지위라는 측면에서도 회색지대가 많습니다. 의외로 공작인 주제에 존재감 없는, 또는 영지 기반이 빈약한 귀족도 심심찮게 있는지라. 예컨대 영국왕은 중세 기준 (거의 남아있지도 않은) 노르망디 공작이라 프랑스왕의 신하 포지션이라던지...
@mmuanbag96182 күн бұрын
그러니깐 명령어 입력할때는 구체적으로 실행 가능한 명령 입력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javaxerjack2 күн бұрын
여왕의 남편이라는 뜻의 단어로 '국서'라는 호칭이 있고 영어로는 prince consort 혹은 king consort라고 하니 이점도 알아두시길.
@changsuplee22152 күн бұрын
정답이 아닐지라도 이런 해석이 가능 하다는 것에 놀랍습니다.
@user-xo2jb2ln1w3 күн бұрын
확실한건 잘만든 영화라는것...재미있게 봤다는것..
@yhs143 күн бұрын
와 이번 해석 너무 좋네요 ㅋ
@user-gp1oj8jm7iКүн бұрын
수천년을 살아왔지만 계속 누군가의 도구로 이용당하며 살다가 자신을 한 명의 인격체, 친구로 받아들여주는 알라딘에게 가장 최고의 방식으로 소원를 이루어지기 위한 일이었을지도… 친구를 위한 이 솔직한 선행이 본인의 자유라는 보답으로 돌아온 걸 보면, 전 원작자의 의도가 어찌됐든 그냥 그랬을 거라고 믿고 싶네요ㅋㅋㅋ
@patsyabill2 күн бұрын
첫번째 소원 단계에서 왕자로 만들려면 알라딘의 부친을 소생시켜야하는데 이는 불가능하니 일단 대충 넘긴 다음 진짜 prince로 만들어버린 지니..
@user-kz3ti7gi9jКүн бұрын
오..돌고돌아 소원을 들어준것이군요..
@WBBears.3 күн бұрын
이야.....엄청나네요....그냥 아무생각 없이 본 영화가 이런 깊은 뜻이ㄷㄷ
@IIllIIIllllllIlil2 күн бұрын
어쩌면 영화 전체의 내용이 첫번째 소원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담은 거일지도…
@user-fz7xl2pq6c3 күн бұрын
이거 아이들하고 세번이나 봤지만 이렇게 해석된거 보니까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네요 예전에 디즈니로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ㅎㅎ
@2NEX2 күн бұрын
거부권은 없지만, 들어주는 상세한 소원을 말하지 않았다면, 소원을 들어주는 술자가 정한 잣대와 방식대로 이루어짐.(=편법) 인듯 보이네요. 그것이 지니가 계속 말한 회색 지대 인것 같구요.
@drmphy2 күн бұрын
전반적으로 어떤 소원의 Grey area(해석의 여지)에 대한 고찰이네 영화 속 얘기가 아니더라도 소원을 빌 때는 자알 빌어야 한다 예를 들어 유리천장을 깨고 싶다는 소원이 이뤄지면 유리바닥도 동시에 깨진다 이런 걸 이해하지 못해서 권리는 권리대로 누리면서 의무는 하기 싫다고 떽떽 거리기도 하는 거다 지니는 알라딘의 소원에서 grey area를 지니 맘대로 해석한 게 아니라 알라딘의 입장에서 그 소원의 진짜 목적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말로 표현한 소원을 들어준 것이 아니라 소원 속에 담긴 의도를 들어준 거네 영화 보면서 생각지도 못한 아주 재밌는 고찰이었다ㅋㅋㅋ
@gonran46613 күн бұрын
알은영 솔루션 😮😮😮
@h-sell9230Күн бұрын
빨또형 QnA영상 하나 만들어볼 생각없어?
@신모군3 күн бұрын
Prince는 제후, 군주라는 뜻도 있죠. 보통 공작아래의 지위로 왕의 아들들에게 주로 주어지곤 했었기때문에 왕자를 나타내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그걸로 본다면 소원을 들어준걸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