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듣고 부르고 반주도 했던 익숙한 성체 성가라고 생각했는데 칸디도 보칼레 분들의 성가로 들으니 느낌이 완전 새롭습니다 훨씬 더 경건하고 이토록 신성한 곡이었군요! 가사도 제 마음에 더 잘 전달되었습니다 ‘하느님의 어린양’ 그 내포된 의미를 되새기면서 이 곡을 들으니 주님의 수난과 고통이 떠올라 숙연해집니다 미사 중에도 성체 시간 주님과 일치를 이루는 동안 160 성가를 이렇게 들을 수 있다면 얼마나 더 은혜롭고 감격스러울지요😊
@Candido_Vocale4 ай бұрын
4부성가는 온전히 성가책 악보만으로도 기도와 묵상에 훌륭한 곡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물론 오르간이나 다른 악기연주엔 편곡이 필요하죠^^) 특히8/6, 3박자 리듬의 가벼움과 산뜻함이 성가에 스며들어 그 조화로움이 홀리한 느낌을 선사해주는것 같습니다^^ 정성깃든 소중한 응원의 글 정말 감사합니다 아우구스티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