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천재가 되고 싶어? 이 비밀만 알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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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27

@공중부양장인 6 ай бұрын

형님 영상 너무 좋지만 영상의 마무리 멘트나 그런게 없어서 갑자기 영상이 흐지부지 끝남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괜찮으시다면 마무리 멘트나 오늘의 영상의 핵심을 강하게 폰트나 말로 끝 내시면 지금 하시는 영상이 좀더 재밌을것 같아서 의견을 내봅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콤므 6 ай бұрын

오호 참고하겠습니다!

@Giant_ginie10 6 ай бұрын

실제로 새로 나온 게임을 똑같은 시간에 함께 시작해도 처음에 부각을 보이는 친구들이 있죠! 영상에 나온 것처럼 게임의 본질을 잘 파악하는 친구들이 첫 스타트가 좋은거 같아요. 이후 공식이라는 뇌지컬 + 연습의 피지컬을 터득하는 사람들이 소위 말하는 상위 랭커가 되는거 같고요. 저 같은 경우도 첫 시작은 빠른 습득력으로 친구들을 압도하지만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금방 따라 잡히네요 😅

@콤므 6 ай бұрын

사실 저도 저까지만 즐겁고 실력을 쌓고 연습해야하는 피지컬이 떨어지는 편이라... 공감합니다 ㅋㅋㅋㅋ

@rino0108 6 ай бұрын

저도 처음만 앞서가는 타입ㅋㅋ 이해와 적응은 빠른데 그 후 심화에서 질리는듯

@cytokine5070 6 ай бұрын

1:46 피지컬 딸려서 뇌지컬 위주로 겜하는데 이거 진짜 공감되네요

@icefiret_ysh 6 ай бұрын

이 영상에서 설명하는 기본적인 자원과 힘의 분배가 대부분의 pvp게임들이 지닌 특성입니다. 다만 그 자원이 돈으로 치환이 될지 시간으로 치환이 될지 공간으로 치환이 될지 게임마다 다르지만 결국엔 자원을 활용해 내가 얼만큼 효율적으로 상대방을 깎아내냐의 싸움입니다. 물론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정말 다양하게 있긴 합니다. 스타도 공간, 시간처럼 보이지 않는 자원도 존재하고 유닛도 자원이고 분석해서 활용하는것도 자원이죠. 자원 싸움에선 무조건 많이 챙겨가는게 이득은 아닙니다. 기회비용까지 들어가서 내가 비록 더 많이 잃었어도 상대보다 복구하는 시간이 빠르다면 상대가 결과적으로 게임의 흐름이 빼앗겨 이점을 차지했어도 금방 다시 빼앗기겠죠. 게임이 이래서 뇌지컬 영역이 엄청 중요합니다. 특히 위로 올라갈수록 픽셀단위, 초단위, 혹은 작은 행동 하나하나로 내가 손해보고 이득보고 했는지 빠르게 계산하고 파훼하기 위해서 틈을 파고드는 유동적인 모습까지 가지고 있는만큼 대전게임의 영역만큼은 머리가 받쳐주질 않으면 올라가기가 어렵습니다.

@dicat16 6 ай бұрын

옵치는 자리뿐만 아니라 궁극기라는 자원이 굉장히 중요한 거 같네요. 힘도 하나의 자원이니까 힘을 어떻게 분배할 건지도 중요하겠죠. 상대의 궁을 얼마나 잘 막을 거냐, 우리의 궁을 얼마나 치명적이게 쓸 거냐에 따라 게임이 좌우되기도 하니까요.

@평범한판타지인생 6 ай бұрын

피지컬은 말씀하신대로 하다보면 는다지만 뇌지컬은 아무리 공부를 해도 감정에 한번 치우치는 순간 공부한거 까먹고 불합리한 선택을 하게되는 경우가 생겨서 더 어려운거 같아요 아무리 유튜브 보고 뭐 무슨 맵 꿀자리 모음 특정캐릭터 유저들이 반드시 하는 버릇 이런거 다 의식하다가도 한번 마음이 급해지면 다 까먹게 되고 그러면 피지컬에 의존해야 하는데 제 피지컬은 음... 역시 PVP가 주력인것보단 싱글플레이 게임이 맘이 편하긴 한거 같아요 특히 저처럼 감정에 지배당하는 사람들은 한판한판이 매번 바뀌고 상대하는 사람도 달라지는 게임보단 내가 감정이 어디로 튀든 상대는 바뀌지 않는 AI인 게임들이 좋긴 한거 같습니다. 그런 게임은 박다보면 뭐라도 느는거 같거든요... 근데 PVP는 내가 실력이 느는지 아닌지 구분이 잘 안가서 애매한것도 있는거 같습니다. 물론 보편적으로 티어라는 지표가 존재하지만 티어에 너무 몰입하게 되면 그것도 스트레스더군요 내 티어가 왜 여기지 쟤 티어가 저게 맞나 남탓하고 내탓하고 자괴감 들고 뭐... 좀 두서없이 얘기했는데 하여튼 영상은 잘 봤습니다 요즘 게임실력에 대해 회의감이 들었는데 마음을 다잡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daeyoung1273 6 ай бұрын

플레이하면서 막연하게 당연하다고 느꼈던 부분들을 신선한방법으로 풀어서 설명한 한편의 논문(?)같은 영상이었습니다

@doodleboodle3965 6 ай бұрын

자원 관리가 게임의 본질 중 하나겠지만 변수가 너무 다양해서 모든 걸 대변해주진 못하죠 그리고 어떤 게임이든 잘 하는 사람들은 저런 개념에서 접근하는 게 아니라 부정적인 경험과 긍정적인 경험에 대한 피드백이 빠른 사람들이 늘 게임을 잘 합니다 내가 어떤 행동을 했을 때 좋은 결과가 나타난 걸 본능적으로 캐치하여 그 빈도를 늘리고 내가 어떤 행동을 했을 때 나쁜 결과가 나타난 걸 본능적으로 캐치하여 피합니다 주변에 게임을 잘 못하는 사람들을 보면 저 긍정적인 경험을 준 행동과 부정적인 경험을 준 행동을 파악하는 능력이 부족합니다 반대로 프로급으로 오르는 사람들은 저 긍적적인 행동과 부정적인 행동을 감지하는 단위가 말도안되게 디테일하고 논리적이죠 저같은 어중이떠중이들은 저런 피드백과정을 통해서 적당한 평균이상 실력까지는 금방 오르지만 디테일이 부족에서 그 게임의 본질까지는 도달하지 못하지만 프로급의 사람들은 판수가 차오르며 자연스럽게 그 게임의 본질에 가까워 집니다

@kimlemon1994 5 ай бұрын

제 생각이지만 무슨 장르든 간에 실력 키울려면 일단 몇번은 져보고 이겨보고 계속 반복하면서 이게 나한테 맞다면 계속 플레이하면서 자연스럽게 늘어날거고 안돼면 때려치고 딴겜하기 딱 이런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Uriel_Ureshi 6 ай бұрын

이렇게나 유익한 영상인데 맨날 알고리즘이 억까하네ㅠㅠ

@킹시콜라 6 ай бұрын

우리가 지금 즐기는 게임의 원래 명칭은 "비디오게임"이죠. 본디 게임은 보드게임류를 비롯해 스포츠 전반에 이르는 총칭입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는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게임내에서 세가지 요소를 고려해야합니다. 전략과 피지컬 그리고 운이죠. 그중 비디오게임은 세가지가 유연하게 그리고 제약없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요. 전략적 요소는 흔히 스타에서 보이는 빌드같은게 되겠네요. 전략은 흔히 게임의 양상을 결정짓습니다. 전략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는 빌드(게임의 플레이 양상), 메타(상성), 그리고 요즘 비디오게임에는 밸런스패치(과거의 전쟁에서 새로운 병기개발같은게 비슷할 것 같네요.)가 있습니다. 피지컬적 요소는 대체로 플레이어의 역량에 좌지우지됩니다. 좀더 쪼개보면 테크닉과 트레이닝이 있겠네요. 둘은 상보적으로 플레이어의 피지컬적 요소를 상승시킵니다. 사소한 테크닉적 변화가 때론 게임 전체의 전략은 뒤집는것을 보면 전략과도 뗄 수 없는 관계죠. 운은 모든 요소들의 변동성을 가리킵니다. 여타 비디오게임에서 확률이 지시하는 요소죠. 운은 전략을 무용하게 만들 수도 있지만 잘 활용한다면 전략적 요소 내에 집어넣을 수도 있습니다. 게임할 때 보통 이 세가지 요소의 특성을 파악하고 무엇이 부족한지 안다면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습니다.

@돈까스망치-e8x 6 ай бұрын

콤므님은 게임들이 자원관리 경영같은걸로 보이시나봐요 저는 왠만한 게임이 퍼즐게임으로 보여요 어떤사람은 퍼즐잘하는사람은 모든게임이 퍼즐로보인다고도 말하지만 저는 퍼즐싫어하고 잘하지도 못하는데 말이죠 왜 퍼즐게임으로 보이냐면 제작사는 게임 클리어조건같은걸 설정하는데 그게 하나의 조각인거죠 게임은 흥미로운선택의 연속이라는데 보통이런게임은 자유도가 떨어져서 게임으로써 의미가있나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