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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하면서 깨달은 저출산의 원인과 해결법? [철권과 저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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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공장장의 지식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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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경제 #게임산업 #철권, #철권8
◆ 출간도서
《돈, 역사의 지배자》 : tinyurl.com/2g...
《일본졸업》 : tinyurl.com/2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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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라인
0:00 대전격투 게임의 역사에서 철권의 위치
0:38 왜 게임 판매량이 중요한가?
2:19 철권과 저출산이 웬 말이냐?
3:30 출산은 인간의 본능에서 기인한다
6:14 대전액션 게임의 진화
9:01 대전액션 게임의 위기
11:06 과연 저출산은 해결될까?
◆ 음악
차이코프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 안내
욕설, 혐오 및 차별 표현, 타인에 대한 공격, 가짜 뉴스, 링크 등이 포함된 댓글은 삭제됩니다.

Пікірлер: 776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 지식공장장 (메인 채널) kzbin.info ◆ 출간도서 《돈, 역사의 지배자》 : tinyurl.com/2gag649p 《일본졸업》 : tinyurl.com/2lnvovxk
@user-ud1jd6yn2q
@user-ud1jd6yn2q 4 ай бұрын
세가가 드림캐스트랑 쉔무만 안망했어도 버파는 계속 나왔을텐데 ㅋㅋ
@BiElseuki
@BiElseuki 4 ай бұрын
이건 멀티채널이군요 메인채널 구독하러 갑니다
@hayeonkim7838
@hayeonkim7838 4 ай бұрын
와 생각지도 못했던 뭔 듣도보도 못한 조합의 제목이라 진짜 안 들어올 수가 없었다 ㅋㅋㅋㅋ 철권과 저출산이라니
@user-jf9eu5tk4q
@user-jf9eu5tk4q 4 ай бұрын
동감합니다 저도 철권하고 저출산 왜? 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영상을 보고 저도 생각거리가 많아지네요..
@jinos_japikel_2223
@jinos_japikel_2223 4 ай бұрын
신입으로 취직해서 일배운 주제에 경력직만 찾아대는 개새끼같은 86세대가 이 이야기를 잘 들을수 있게 30cm 송곳으로 귀를 뚫어줬으면합니다.
@ovellee711
@ovellee711 4 ай бұрын
@@user-jf9eu5tk4q 관심이 없으셨나보네요.. 이거 꾀나 말이많았던거 같은데.. 격투게임시장은 계속 상한을 낮춰야한다 얘기를해왔는데 그걸해온건 지금까지봐서는 길티기어만 있다고보고요.. 다른건 입문만 쉽게해놓은거고 결국엔 상한은 낮추지않았죠.. 길티는 벨런스가 망겜이라서 좀 그렇긴하지만요..
@user-tx2mn7tn5m
@user-tx2mn7tn5m 4 ай бұрын
실력게임인게 오히려 뉴비에게 장벽이 되고 고인물만 남다 고인물끼리 폐사하는거보고 저출산드립 치긴했는데 정리된게 나와서 홀린듯이 들어왔다
@user-kh8ul5xo3l
@user-kh8ul5xo3l 4 ай бұрын
저출산과 철권 이걸 이렇게 엮는다고? 싶긴 함
@Kamielluna
@Kamielluna 4 ай бұрын
뉴비를 부르는 방법의 교과서
@KangShinMin
@KangShinMin 4 ай бұрын
뉴비와 고인물의 실력 차이를 고인물의 자비심에만 맡기면 게임판이 어떻게 되는지를 보면, 빈부의 격차를 부자들의 자비심에만 맡기면 우리 사회가 어떻게 될 지 알 수 있다... 이렇게도 연결 되는군요. 탁월한 혜안이십니다. 정부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한거 같습니다.
@user-mk3wh9nw4i
@user-mk3wh9nw4i 4 ай бұрын
정확히 보심 ㅇㅇ.
@user_Sultang05
@user_Sultang05 4 ай бұрын
불필요한 권리가 해롭다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user-sk1iv5jv2d
@user-sk1iv5jv2d 4 ай бұрын
굥을 보면 한숨만...
@JSD-The_Forbidden_Road
@JSD-The_Forbidden_Road 4 ай бұрын
대전게임과 저출산의 고찰 잘 봤습니다 결국은 기득권이 자신의 몫을 나눠줘야 그나마 어느정도 해결이 된다는 말에 동감합니다 하지만 쉽지 않을거 같네요 아마 거의 불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그렇죠. 아파트 경비실에 에어컨 놓는 것도 반대가 많은 곳이 있으니, 쉽지 않을 듯 합니다.
@pastatuna2557
@pastatuna2557 4 ай бұрын
기득권층이 자신의 몫을 나눠준 역사가 있습니다. 근데 과정이 좀 과격했죠. 그후 그나라들은 잘풀리기 시작했습니다. 그건 바로 6.25 와 호텔르완다입니다. ㅋㅋㅋ
@user-yu6wh4wy4b
@user-yu6wh4wy4b 4 ай бұрын
​@@pastatuna2557아니 ㅋㅋㅋ
@clench4806
@clench4806 4 ай бұрын
거의 불가능이 아니라 아예 불가능
@user-bj1yo4wq4i
@user-bj1yo4wq4i 4 ай бұрын
기득권이 가진 몫을 나누게하려면 결국 가지고 있는 것을 내려 놓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야 가능할 것인데 그런 상황은 많은 피가 흘러야만 가능할테니..
@user-qc6kc4if5c
@user-qc6kc4if5c 4 ай бұрын
MMORPG가 망하는 과정과 저출산 사회가 참 비슷하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있는데 철권과 저출산은 참신한 조합이네요. 한국에서 제일 유명한 격투 게임이라 철권을 예시로 드셨겠지만 철권이 참 절묘한게 격투 게임 국제 표준은 2D 인데 한국은 유독 철권이 압도적인 강세인 점이나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전환, 그 좁은 철권판에 수많은 사건 사고를 보면 이 게임만큼 한국 사회를 설명하기 좋은 게임도 드물 것 같아요. 재미있었습니다.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사회가 반영된다는 건 그만큼 훌륭한 게임이라는 뜻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Curse_of_Leo
@Curse_of_Leo 4 ай бұрын
잠깐, 저런 평범한 사람도 게임을 저출산과 엮였는데... 난 데체 왜 게임을 사회와 연관짓지 못한 거야... 재능이 없으니깐! 😢
@LCH0228
@LCH0228 4 ай бұрын
​@@Curse_of_Leo저 사람과 님은 다른 사람이니까요 다른것을 님은 잘하시겠죠
@user-wuhaha
@user-wuhaha 4 ай бұрын
​@@LCH0228 멋진말이십니다
@user-fc9pv7kx7n
@user-fc9pv7kx7n 4 ай бұрын
저도 최근 한 2년간 철권을 다시 잡았다가 놓았는데요. 딱 말씀하신 대로 아 나는 이제 더 이상 성장할 수 없겠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포기하게 되었네요. 피지컬 딸리는 거야 어쩔 수 없다 쳐도 격겜의 역사만큼 쌓여온 공부거리들을 감당할 자신이 없더군요. 롤도 처음에는 단순했지만 지금은 수많은 챔프들의 특성과 각종 다양한 빌드, 전술을 이해해야 하듯이 격겜도 어느 정도 게임을 이해했다, 고수의 단계에 입문은 했다 치려면 배워야하고 숙달해야할 게 너무 많습니다. 이것을 수십년 간 서서히 익혀온 사람들은 쉽게 느껴지겠지만 이 모든 걸 한꺼번에 감당해야 하는 뉴비입장에선 다가가는 것도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죠. 그리고 갈수록 이 문제는 심해질 수 밖에 없어서, 철권8과 스파6가 흥하긴 했어도 격겜의 미래는 그닥 밝지 못할 거라 생각합니다.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요즘은 기술도 많고, 활용법도 늘고 해서 정말 공부를 해야 하는 수준이더군요. 롤은 밸런스 패치를 자주해서 초보들이 다 떨어져나가고... 요즘 사람들이 건담 안보는 이유중 하나가 그런 '공부'일텐데, 게임도 그런 시대가 되었을 줄은 몰랐습니다. 스파6의 모던 모드는 정말 모범적인 사례더군요.
@user-fc9pv7kx7n
@user-fc9pv7kx7n 4 ай бұрын
@@gsmooc2 게임을 '공부'해야 된다는 게 참 아이러니죠.
@hotchoco3823
@hotchoco3823 4 ай бұрын
@@gsmooc2 캬 건담도 진짜 공감 됨 ㅋㅋ
@c91sy85
@c91sy85 4 ай бұрын
제목만보고 댓글 쓰는 사람있다에 한표
@user-ud1jd6yn2q
@user-ud1jd6yn2q 4 ай бұрын
한줄요약: 저출산되면 대전격투 같이 할 사람이 줄어들어서 격겜 위기.
@Olorine
@Olorine 4 ай бұрын
@@user-ud1jd6yn2q ㅋㅋㅋㅋ
@c91sy85
@c91sy85 4 ай бұрын
​@@user-ud1jd6yn2q 노오오력이 부족하다ㅋㅋ
@FrostBlizzard1
@FrostBlizzard1 4 ай бұрын
​@@user-ud1jd6yn2q아 쌍수호박을 익혀서 플레이하란 말이야
@user-ds4qq3kn7f
@user-ds4qq3kn7f 4 ай бұрын
@@user-ud1jd6yn2q 아 딜케를 익혀서 플레이를 하란 말이야
@LeRanil
@LeRanil 4 ай бұрын
스트리트 파이터6는 그런 면에서 되게 잘 만들었다고 드는게.... 전 월드 투어 모드만 하는 편인데, 신 캐릭터가 나올 때마다 짤막하게 새로운 이야기가 나오고 그걸 보고 싶어서 다시 들어가게 되더라고요. 이 월드 투어에서 캐릭터를 간접 체험하고 그게 구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도 아주 인상적이고요.
@carnby2k
@carnby2k 4 ай бұрын
와...월드투어 저는 진짜 재미없던데. 각자의 취향은 다 다르군요
@LeRanil
@LeRanil 4 ай бұрын
@@carnby2k 철권도 보면 비치 발리볼만 주구장창 하시는 분도 계시는 걸요 뭐 ㅋㅋ
@diablodoc098
@diablodoc098 4 ай бұрын
이번 철권8과 스파6를 보면 성공한 전략과 실패한 전략으로 나뉘는게 철권은 간편모드를 좀 넣어서 구색을 맞춘걸로 새로운 유저를 모으려고 하다가 정작 뉴비들은 그동안 쌓인 어마어마한 기술 데이터를 보고 포기를 했고 스파는 모던 모드라는 일단은 입문이 수월하게 해주는 입력 시스템을 만들어서 캡콤이 공식적으로 일본내 유저 연령층이 30대 중반에서 20대 중반으로 내려갔다고 함 이걸보면 겉으로 출산시 돈을 얼마 준다고 하는 한국의 떄우기식 정책에 비해서 출산하면 어떤식으로 도움을 준다고 하는 유럽쪽의 정책을 보면 저출산의 가장 큰 이유는 정책을 만드는 책임자들의 방향성이 문제라고 봄 여담으로 지금 일본에서 스파6의 인기는 비정상적이여서 정작 일본 게임관련 전문가들도 왜 이렇게 엄청난 인기인지 모르겠다고 함
@sangjinlee6562
@sangjinlee6562 4 ай бұрын
와, 꽤나 신박한 비유입니다. 그러고 보니 두 가지 문제가 묘하게 닮았네요. 되도록 많은 사람들이 이 영상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hjh1895
@hjh1895 4 ай бұрын
인정받고 싶은 욕구도 철권같은 대전격투게임이 시들어버린 이유가 있을거같아요, 옛날에는 뒤에 보는사람도 있었고.요즘은 소통도 안되는 1대1게임을 이겨서 얻는 인정욕구보다 다대다 게임에서 이겨서 얻을수있는 인정욕구가 더 크다고 생각되거든요.
@Kim-qb6hp
@Kim-qb6hp 4 ай бұрын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모두가 답은 알고 있지만 사실은 실현불가능한 답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현실을 받아들이고 사회를 조정하는데 주력해야한다는 의견인데 이또한 쉽지 않은 일이니 참.. 국가입장에선 이런 현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할 수는 없으니 계속 저출산 대책을 만들겠지만, 유지하고 조정하는 쪽으로 하루라도 빨리 정책방향을 잡아야 그나마 사회질서가 유지될거라고 생각합니다.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책 중에는 사회 조정은 더 어려우니 그나마 쉬운 저출산을 고른거라는 말도 있더군요. 사회문제가 해결되면... 살기 좋으면 낳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user-wr5hx3gp3d
@user-wr5hx3gp3d 4 ай бұрын
책 좋아해서 그런데 저출산 관련해서 어떤 책이 읽을만 했나요? @@gsmooc2
@pastatuna2557
@pastatuna2557 4 ай бұрын
그런점에서 이솝이 참 천재같습니다. 오늘날의 저출산 해결책은 딱 고양이목에 방울달기더군요.
@hotchoco3823
@hotchoco3823 4 ай бұрын
섬네일 보고 어떤 참신한 댕소리를 할까 궁금해서 클릭했는데 스킵도 없이 영상 내내 끄덕끄덕 하면서 봤네요 정말 제대로 잘 짚으신거 같네요. 정말 위대합니다 선생 !
@user-gg2bs4yp2b
@user-gg2bs4yp2b 4 ай бұрын
"하지만 이건 과거의 사실이긴 하되 현실의식이 결여된 의션이라고 봐요" 세대갈등을 제대로 표현한 명언인것 같습니다. 과거 세대는 이해하지 않으려하고 현재세대는 이해하고 싶어도 이해할수 없는 상황을 말하는것처럼요.
@maokiki
@maokiki 4 ай бұрын
어쩔수없이 리리와 제가 결혼하여 11명의 자녀로 저출산해결에 이바지 하도록하겠습니다
@user-wz5bc2nt9i
@user-wz5bc2nt9i 2 ай бұрын
루드굴리트 11명만 낳으시면 울나라도 월드컵 2연속우승 쌉가능~♥
@user-gm5oo5gj4m
@user-gm5oo5gj4m 4 ай бұрын
그 어떤 전문가도 접근 하지 못했던 내용이네요 생각해보니 그렇군요. 농경사회에서 가족 구성원은 곧 돈과 직결이 되기 때문에 사람이 많이 필요 했기 때문에 최대 12명도 낳고 그랬던 거고, 지금은 농경 사회가 아니라 경쟁 사회가 되면서 사람이 줄어 들수록 경쟁율이 점점 낮아지기 때문에 사람을 줄이는 생물학적 선택을 본능적으로 했을 가능성도 있겠어요 ㅋㅋ 생각도 못했다 ㅋ
@kynicosbios5093
@kynicosbios5093 4 ай бұрын
아주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부모님보다 가난해지는 세대가 이미 시작되었으니 겨울을 잘 대비해야겠네요.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최재천 교수님은 이미 포기해야 할 시기라고 하시더군요. 이젠 겨울날 준비를 각자 해야 할 듯 합니다.
@user-dc6mv3kx5j
@user-dc6mv3kx5j 4 ай бұрын
철권과 저출산이라니 색다른 접근 재밌네요. 본질적으론 같다고 봅니다. 타이밍 좋게 시작한 사람들이 고여서 생기는 문제점이 둘 다 동일하게 나타난다고 보여집니다. 되풀이 된 역사를 보면 결국은 인간 사회라는 것도 시간이 지나면서 알아서 자정이 되고 새로운 형태의 국가로 다시 태어나듯이 당장의 저출산이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어느 시점에 알아서 자정을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그 시기까지 대한민국이란 시장이 버티고 남아있을까요? 캡콤, 반남, SNK만 남듯이 대다수 국가가 힘 있는 국가에 통합되고 소규모화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 중에서도 저출산 압도적 1위인 대한민국이 가장 빠른 소멸을 맞이하게 될 것이란 생각도 드네요.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영상의 포인트를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자정작용이 일어나면서 본디 가야 할 길을 찾긴 하겠지만, 이미 한국의 저출산은 국가가 아니라 개인도 따로 대비해야 하는 수준이라는 저널도 있으니, 살아가야 할 입장에선 양쪽 다 생각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user-jc2om3bn8s
@user-jc2om3bn8s 4 ай бұрын
@@gsmooc2 그럼 이미 망한 거예요? 기성 세대들 다 죽여야 신세대가 사는 건가요?
@user-jc2om3bn8s
@user-jc2om3bn8s 4 ай бұрын
​​@@gsmooc2 그럼 북한과 어떤 식으로든 통일하든가 미국처럼 이민자를 대량으로 받아들이든가 아니면 병력을 절반 이상 무인으로 전환하지 않는 이상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게 아닌가요?
@jhrhew
@jhrhew 3 ай бұрын
공산주의도 계급 타파를 내세웠지만 그런 구실로 권력을 잡은 자들은 새로운 계급 더 착취하는 계급을 만들었다. 조지 오웰이 한 말이 정말 맞는 거 같다. "인간은 혁명을 하기 위해 독재를 하는 것이 아니라 독재를 하기 위해 혁명을 한다."
@maricomkj
@maricomkj 4 ай бұрын
철권8 뉴비친화척이긴 하더군요. 잘모르고해도 꽤 올라가더군요....나이먹고 가리늦게 철권시작해서 주황단까지 올라가서 소확행중인 1인
@user-zr9hk9to5j
@user-zr9hk9to5j 4 ай бұрын
이걸 보면서 철권8의 대전격투의 문제점이 확실히 알 수 있죠. 백대쉬, 웨이브를 버튼 하나로 넣어주면 뉴비들도 조금이나마 게임이 쉽지 않을까 했는데 그걸 해주면 기존의 오래 동안 연습을 한 유저는 뭐가 되냐는 말이 있더라고요. 게임을 쉽게 해주면 많은 사람들이 더 폭넓게 할 수 있는데 어려운 것은 연습으로 해라.. 아니면 하지마라.. 이런 식이라서 너무 아쉽습니다. 유저 수가 많이 늘어나고 게임하는 사람이 많으면 전부다 좋은데 말이죠.
@kiyjy7
@kiyjy7 4 ай бұрын
대다수의 기존 유저들이 확실하게 모르는 듯 합니다. 고인물은 썩을 수밖에 없고 새로운 사람이 들어오지 않으면 그 게임은 망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요.
@user-te7ui7gu2g
@user-te7ui7gu2g 4 ай бұрын
​스타크래프트도 리마스터하면서 드라군의 ai나 불편한 단축키, 버그 등등을 상당수 수정하려 했는데 기존 게이머들 반발로 그래픽만 고치고 내용적인 것들은 거의 건드리지 못했다죠.@@kiyjy7
@Doyeahjb
@Doyeahjb 4 ай бұрын
그래서 레이나는 원버튼 웨이브 넣어줬음 백대시도 44만으로 꽤 플레이 가능하게끔 된데다 정커맨드 백대시도 너프멕임
@user-jt1qq6ql6p
@user-jt1qq6ql6p 4 ай бұрын
지금 스파6상황임. 처음에는 모던 욕하는 사람 좀 있었는데 모던으로 우승도 하고 유입늘어나고 게임 ㅈㄴ 흥하니까 이제 모던 욕하는 사람들은 개씹틀딱 고려장 예정자로 여겨지고 조리돌림 당함.
@user-xv9io2my3s
@user-xv9io2my3s 4 ай бұрын
@@kiyjy7 대다수의 기존 유저들도 당연히 알죠 ㅋㅋㅋ 근데 그게 제3자가 바라보는 입장과 본인이 닥치는 현실은 전혀 다릅니다 예를 들어서 백대쉬나 웨이브 등등 그런 시스템을 입문자도 편히 쓸수있게 만들어주면 그동안의 철권을 잘하려고 몇백 몇천시간동안 노력한 기존 유저들을 오히려 차별하는 시스템이 되는거죠 나는 철권 잘하려고 이 게임에 투자를 얼마나 했는데 그 결과물이 막 입문한 입문자들과 별 차이가 없으면 과연 철권이라는 게임을 하는데 있어서 재미가 있을까요?
@rh8008
@rh8008 4 ай бұрын
게임이든 현실이든 뉴비 배려를 안 하면 뉴비가 안 생기는 건 마찬가지인데 우리 현실도 딱 그렇죠. 사회에서 먼저 자리 잡은 인간들이 라떼는 타령이나 하면서 모르면 맞아야지라고 줘패면서 낄낄거리고 있으니.. 다같이 초보이던 시절에는 이기고 지면서 실력을 쌓을 수 있지만 고수들만 있는 상황에서 뉴비들이 어떻게 이기고 지면서 실력을 쌓겠습니까, 다 도망가지.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정말 저 같이 수십년만에 철권을 다시 잡은 사람은 아무것도 못하겠더군요. 얌전히 물러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user-yj9ud1wu3r
@user-yj9ud1wu3r 4 ай бұрын
영상 잘봣습니다 저출산이유는 뭐 엄청많지만 그걸 해결하고싶지않게만드는 사회나 뉴스소식도 그렇고 생각할게 많은 시대인것같습니다
@409Cecil
@409Cecil 4 ай бұрын
여기서 이런 주제에 대해서 보게 될줄은 몰랐네요. 이 사회적 현상에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시회가, 가치가 상승하던 시기엔 큰문제가 아니였지만 지금은 젊은사람들은 정말 벼락부자 아니면 선택할 기회를 빼앗겼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연차가 쌓이면서 it업계의 변화로 연봉에 큰 영향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가 불안정하다고 생각해 집을 사는것이나 연애, 나아가 결혼까지 리스크로밖에 다가오지 않더라구요. 최근 이직할 때가 되서 최근 고용시장을 다시 보는데 사실상 경력직만을 뽑고있는 상황을 목도하니 사회에 입문조차 못하고 포기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되서 착잡하더군요.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계신 여러분들 화이팅입니다.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요즘은 팀의 인력구성을 특별한 역량을 가진 극소수의 경력직 + AI + 외부 자원 (컨설팅) 등으로 꾸려서 고정자원을 최소화 하려고 하더군요. 국민연금 나오는 날까지 10년 넘게 소득이 비는 세상인데, 이직으로 소득을 늘리는 것도 어려우니 참 어려운 시대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rhfjsl
@rhfjsl 4 ай бұрын
진짜 통찰력이 대단하시네요 평소에 생각하던 사실들이 완벽하게 정리된 느낌이네요
@user-gl3st1kg8f
@user-gl3st1kg8f 4 ай бұрын
좋은 인사이트를 가지셨네요. 회사 내부 환경도 딱 그러합니다.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회사하니 떠오르는데 요즘엔 회사들도 채용을 줄이고 AI나 외부업체로 메우려고 하죠... 굳이 사람을 뽑아야 한다면 경력ㅇ르 뽑는다고 합니다.
@user-hu1kw5oe9m
@user-hu1kw5oe9m 4 ай бұрын
권력의 맛을 본 사람은 그 권력을 내려놓지 않는게 인간 역사의 기본이었습니다. 권력을 내려놓게 되는 이유는 그 사람이 죽거나, 더 강한 권력에 의해 권력이 빼앗길때 뿐이었습니다.
@jhk6210
@jhk6210 4 ай бұрын
저는 개인적으로 철권이라는 게임을 현실스포츠의 테니스와 유사하다고 생각하는데요 한게임을 제대로 즐기기위해 들어가는 기본자세 및 동작의 숙달과정이 테니스처럼 오래 연습을 해야 이루어진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연습을 심지어 지속적으로 꾸준히 해야 더 잘해질수있죠. 혼자 하긴 어려우니 배워야하는데 비용도 만만치않고 인프라도 생각보다 제한적이죠. 막상 동네 주변 코트가보면 동네 클럽에서 이미 주기적으로 쓰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 가볍게 한두판 치기도 어렵습니다 철권도 저는 오락실 플스 스팀경험까지 약 10년을 했음에도 아직도 매칭해보면 제가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뉴비들은 오죽할까요 절대 안하죠 인터넷방송을 봐도 기존에 젊은세대들이 잘하고 있던 롤 배그로 돌아가지 철권을 롤처럼 붙잡는 경우는 흔하지않습니다 철권8또한 마찬가지고요. 철권을 저출산과 연관짓다니 신선하고 재미있었습니다 ㅋㅋㅋ
@halsu8433
@halsu8433 4 ай бұрын
와 이걸 이렇게 엮어서 정리하실줄은 몰랐네요. 댓글을 달 수 밖에 없는 테마였습니다. 꼭 철권아니더라도 비슷한 맥락이 적용될만한 게임들이 있을거 같습니다.
@hyades7
@hyades7 4 ай бұрын
내부 모순을 극복못한 문명과 국가들은 한번의 리셋을 통해 재구성을 거치는데 그 리셋이란 한번의 예외없이 모두 전쟁이었습니다. 상기문제는 우리나라뿐만 아니고 옆의 중국 일본도 겪고 있으며 넓게보면 선진국에 속하는 나라들 전부의 문제입니다. 즉 가까운 시기에 세계대전은 한번 더 옵니다.
@baongjinwoo
@baongjinwoo 4 ай бұрын
대전격투 겜은 이제 추억이죠 손느려서 안되는 파동권 쏴보겠다고 책상에 낙서해서 연습했던 어린시절이 떠오릅니다 😆 고교시절 제 친구는 철권 10단콤보 익힌다고 연습장에 버튼누르는 연습했고요 격투겜은 기본적으로 피지컬싸움이라 진짜 피지컬싸움이죠. 근데 한국에서는 겜이 희안하게 퍼져버려서 고전게임시절 피지컬이 아닌 현질로 템맞춰 눌러버리는게 인식되면서 쌀먹같은 재테크 수단이 되는걸보고 이건 진짜 겜을 모독하는거라고 느꼈죠 겜을 비트코인판으로 만들다니 이것도 능력인것같습니다 이런 일확천금판에 당연히 격투겜은 도태되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나마 피지컬겜인 롤이 아직까지도 인기가 많아 다행입니다, 근디 이 롤도 이미 고인물싸움이라 ㅎㅎㅎ 아 그리고 저출산은 대책없습니다 터이타닉은 이미 침몰했으니 눈치싸움만 할것같습니다 ,,,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그러고보니 처음 할 때는 파동권 타이밍, 소닉 붐 모으는 타이밍 잡는거 힘들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저출산은... 저도 있는 사람들이 잘 사는 방법을 찾는데 힘쓰는게 낫다는데 동의합니다.
@rothmans_senna
@rothmans_senna 4 ай бұрын
지식공장장님의 영상을 보더라도 좋아요만 누르는 인원이었습니다. 이번 영상은 정말 무릎을 탁 치게 하는군요. 좋은 자극 받고갑니다.
@freepaper00
@freepaper00 4 ай бұрын
철권이 새로운 유입만 생각한다면 어려운 기술들을 원버튼으로 해주거나 (웨이브 기술, 초스카이 등) 핸디캡을 만들어 (시작체력을 더 많이, 기술의 데미지 증가 등) 기존유저들과의 격차를 최대한 줄여서 이길 기회를 주겠죠. 하지만 그렇게 되면 기존유저들은 어려운 기술들을 연습했던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을 하고 핸디캡이 발생하는 게임을 피할려고 할겁니다. 자신들은 패배를 하며 조금씩 성장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유저가 초풍을 자신보다 잘쓰고 원래라면 이기는걸 핸디캡 때문에 진다면 기존유저들은 안그래도 불만이 많았던 철권에 더 불만이 많아질 겁니다. 회사측은 신규 유입이 중요하겠지만 그렇다고 기존유저들을 버리지도 못하는 참 어려운 문제인거 같습니다.
@user-lz3fd1nj6q
@user-lz3fd1nj6q 4 ай бұрын
7:14 어? 이건..?
@user-pz8uf4pp5h
@user-pz8uf4pp5h 4 ай бұрын
저출산 전제가 내집마련과 기성세대가 원인이라는 것에서는 좋은 논평이네요. 그러나 저출산은 말씀하신 것 + SNS와 드라마로 인한 신데렐라드림과 물질만능주의+물질만족도 등 온갖 사회현상이 결합된 키메라 같은 것이라 해결이 쉽지는 않죠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그렇죠. 게임의 문제가 이지라면 현실의 문제는 울트라 베리 하드 아니겠습니까.
@MazulMazul33-qi4dk
@MazulMazul33-qi4dk 4 ай бұрын
키메라ㅋㅋㅋㅋ 아주 적절한 단어네요
@yyk192
@yyk192 4 ай бұрын
기성세대도 처음 집을 살 때에는 지금처럼 최고급의 대기업의 규격화된 아파트가 아니라 단독주택 같은 것이었을 겁니다. 푸세식 화장실에 연탄 피우는 집과 요즘 최신형 아파트를 동급으로 치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서양도 워낙 오래된 다가구나 단독주택에서 사는 경우가 많으니 주택의 경우는 우리가 너무 특수한 것 같습니다. 물론 기성세대가 선점을 해서 자산을 불려왔으니 기성세대가 유리한 것은 분명하기는 합니다.
@MazulMazul33-qi4dk
@MazulMazul33-qi4dk 4 ай бұрын
@@yyk192 서울, 재개발 두 단어가 들어간다면 부의 말도안돼는 뻥튀기가 들어가버리죠
@davidjacobs8558
@davidjacobs8558 4 ай бұрын
저출산은 보육환경과 아무 상관도 없고, 오로지 훼니미즘과 역비례 할 뿐이다.
@user-hs3jl8et7i
@user-hs3jl8et7i 4 ай бұрын
전 MMORPG장르에서 비슷한걸 느꼈었는데 생각해보니 대전격투에서도 같은 느낌이긴 하군요 MMORPG도 PVP가 허용되는 게임은 먼저 앞서나간 유저가 중요 아이템을 드랍하는 보스를 통제한다거나 사냥터를 통제하는 경우도 많아서...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MMO로 해볼까 하다가 거긴 너무나 인간사회의 근원인지라 글 쓰다 불편해져서 주제를 바꾸었습니다. 그나마 예전에는 인간사회의 정이라도 있었지만 요즘은 그야말로 약육강식이더군요.
@hitgirl6201
@hitgirl6201 4 ай бұрын
그 이유중 하나는 영상 내용처럼 아이템이 돈이 되는 현금화때문이 크다고 봅니다. 하나의 거대한 사업이 되어 버렷지요. 리xx게임의 영향으로 한국유저들의 문화중 하나가 되엇달까요. 아마 한국형mmorpg의 문명은 그때 정해졋나봅니다. 좀더 말하면 그래서 월드오버워크래프트에 열광한 한국유저분들도 많앗다고 봅니다. 적어도 어느정도 선(?)은 지켜졋다고 보여졋거던요 물런 전쟁서버는 뒤치기 시체지키기등이 난립햇지만요...
@user-hs3jl8et7i
@user-hs3jl8et7i 4 ай бұрын
@@gsmooc2 그렇군요 저도 공장장님 생각이 맞는거 같습니다
@jinseokkim9300
@jinseokkim9300 4 ай бұрын
ㄹㅇ 놀이터에서 공놀이 하지 말라니 놀이터에서 공놀이 하지 그럼어디서 하라고? 현수막 써붙인 사람도 자기 어렸을때 어디서 뭘하고 놀았는지 생각은 해봤나 어린아이 한테 공놀이, 놀이, 재미는 두뇌발달이 갈린 중대사항인데 이걸 막는건 진짜 뉴비 목조르기 같아서 경악을 했음
@JJJ0391
@JJJ0391 4 ай бұрын
씁쓸하지만 묵직한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elizanavyshuuu6873
@elizanavyshuuu6873 4 ай бұрын
40대 철권러입니다.. 시대를 관통하는 황당하지만 모두 맞는말인 해석에 생각이 많아지는 영상이군요.. 아주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user-hz8ej1yd8r
@user-hz8ej1yd8r 4 ай бұрын
25년차 전작 류진까지 찍은 아재인데요, 이번 8탄 보면서 솔직히 별 기대안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뉴비들을 위해 시스템을 대폭 갈아엎었고, 고수들도 뉴비들의 죽창메타에 말리면 게임 터질 정도가 되었으니 말이죠. 헌데 중요한건 그 시스템 자체를 최대로 활용해서 득보는 것도 결국 고수인거죠 ... 물론 전작들 대비 허들이 낮아진 건 사실이지만, 뭔가 확실한 솔루션이 되게 하려면 뉴비 상대시 콤보데미지가 깎이게 하는 등의 어드밴티지나 핸디캡이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솔직히 이번작 대전격투게임 장르의 하나로써는 명작 반열에 들만한데 철권 시리즈로서는 거의 뒤에서 순위권을 다투지 않을까 싶습니다. 헌데 이 게임을 저출산과 연결시키다니 ... 감탄하고 갑니다~!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뉴비를 위한 시스템을 잘 활용할 수 있는 것 또한 고수죠. 말씀하신 패널티는 좋은 아이디어이긴 한데, 기존 유저들이 반발이 심하더군요.
@MrShwiner
@MrShwiner 4 ай бұрын
통찰력이 대단하시네요. “기성세대의 욕심이 시장자체를 무너뜨리게 된다”
@loadbang1
@loadbang1 4 ай бұрын
일단 멀티게임에 뉴비유저 유입은 힘들다고 보는게 제 의견인데요. 이유를 나열해보자면 그 뭐랄까 적응하다보면 결국은 멀티플레이는 한번쯤 들어가야 하는건 맞겠지요. 거기서 맞으면서 배우는거라고 해도 사람마다 다르기때문에 그게 어렵다고 보는겁니다. 근성이라고 부르는 요소가 있으면 버티고 버티면서 고인물이 될수있는 기반을 갖추겠지만 그게 아니면 처음 멀티플레이 몇판 해보고 게임삭제나 환불하겠죠. 뉴비유입하려면 적절한 밸런스패치가 필수인데 그게 양날의 검이라....어렵겠네요.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그 돈을 주고 샀으니 한번은 들어가보는게 맞는 것 같긴 합니다. 대전게임은 사실 인간 VS 인간이 본질이기도 하니 더더욱 그럴텐데... 살아남는 것 자체가 힘들더군요...
@loadbang1
@loadbang1 4 ай бұрын
@@gsmooc2 격겜에서 살아남기가 역대급으로 힘들죠.
@JH-hr7ym
@JH-hr7ym 4 ай бұрын
공장장님 식견에 깜짝 놀랐네요 전 단순히 저출산의 원인이 지나친 경쟁 때문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철권으로 비유하니 깔끔하게 이해했습니다
@user-qp3il9ez1p
@user-qp3il9ez1p 4 ай бұрын
참신하고 공감갑니다
@fojeri
@fojeri 4 ай бұрын
저출산은 축복입니다. 저출산이 문제라는 정부의 가스라이팅에 속지마세요
@user-rm1uo5wk2w
@user-rm1uo5wk2w 4 ай бұрын
더 아이러니한게 오늘날 로또 1등 당첨이 되도 서울 아파트 한채 마련 못 한다는 것...
@code_red_master
@code_red_master 16 күн бұрын
꽤 그럴듯 합니다. 저도 그래서 리듬게임 그만뒀어요. 오투잼 난이도 72에서 실력 성장이 멈췄고 더 이상 성장에 대한 확신이 없었거든요. 나는 레벨 160대 곡을 칠 자신이 없습니다. 저출산과 연결한 것이 굉장히 그럴듯하고, 생각을 해볼만한 것을 제공하는 좋은 영상입니다.
@gsmooc2
@gsmooc2 15 күн бұрын
저는 비트매니아 DX 시절에 접었습니다. 7개 건반은 힘들더군요.
@user-cc4lu7wg1v
@user-cc4lu7wg1v 4 ай бұрын
잼있는 비유입니다. 저는 이미 해법은 가지고 있으면서, 국민들보고 많이 낳으라고 하는 느낌이 들어요. 게임에도 치트키가 있는것처럼...외노자 수입 이라는 치트키를 손에쥐고 있으면서 입으로는 많이 낳으라고 하는 느낌이거든요. 제가 일하는곳 2층이 중국인 식당입니다. 고객들은 전부 중국인이구요. 주말이면 이 건물에 주차장이 밴츠나BMW같은 차들로 꽉 들어찹니다. 근데 대부분 중국인 들이에요. 가족단위로 외식하려 옵니다. 그 장면을 몇년간보고 있으면 요즘 젊은친구들이 한심해 보일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젊은 친구들 삶이 쉽지않죠. 근데 저런 외국인들은 타국와서 사는게 쉬웠을까? 생각해보면 그것도 아니잖아요. 근데 한국에 와서 개같이 일해서, 집도사고, 차도사고 저렇게 가족끼리 외식하고 있는걸보면 젊은사람들의 투정으로밖에 안보일때도있고, 한국도 머지않아 중국의 큰손들이 점령한 사회처럼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사회 시스템 전반을 고치면 문제 해결이 된다는 말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건 정말 높은 사람을 책임자로 앉히고 싹 갈아엎어야 하는 문제라 다들 피하는 것 같아요. 이미 신림동 쪽에선 중국어가 쉽게 들리더군요.
@user-wr5hx3gp3d
@user-wr5hx3gp3d 4 ай бұрын
정확하네요 문제는 이민자가 다수가 될때 태세우스의 배 논증이 나타나고. 한국이라는 나라 개념 자체가 수정될텐데. 정치인분들이 바보는 아니니..다들 생각이 있을 거라 봅니다. 자식들 미국 시민권 취득시키던 유학하던 간에.
@user-md4kh2ef7k
@user-md4kh2ef7k 4 ай бұрын
@@user-wr5hx3gp3d 고위 정치인이나 부자들 대부분은 이중국적자 후손들을 두고 망할때 되면 알아서 이민가면 그만이니 앞으로 나라가 어떻게되는지는 그냥 알빠노라고 밖에 안보이는 행보들을 보인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seohenry922
@seohenry922 4 ай бұрын
이런 의미에서 롤의 랭크 시스템은 좋은 면이 있어보입니다 물론, 뉴비 학살한다고 부캐 돌리는 것들도 있지만 수준에 맞는 사람들끼리 붙게 되니까요 근데, 이제 신챔이 자주 나오고 패치로 밸런스를 계속 갈아엎는게 뉴비들의 진입 장벽이 되어버렸죠 하다가 지칩니다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밸런스를 자꾸 바꾸면 아직 익숙해지지 않은 뉴비가 감을 잡기 힘들죠...
@user-pc9qq6cj5q
@user-pc9qq6cj5q 4 ай бұрын
언제나 우린 역사책에서 봤왔습니다. 그렇게 자신의 몫을 내놓지 않다가 피를 흘리게 되는 것을요. 그렇게 새로운 기득권이 생기고 그들도 또 다시 피를 흘리게 됩니다. 오히려 게임에서는 개발사라는 신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대전격투 게임에 뉴비가 없는 문제가 해결될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현실은 글쎄요.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역사가... 보다 보면 사람은 바뀌고 문명도 바뀌는데 사람이 하는 일은 조금도 바뀌지 않더라구요. 과거에 했던 일을 또...
@BiElseuki
@BiElseuki 4 ай бұрын
고급지식 영상에 매료되어서 자주오게 되었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Puppytobee
@Puppytobee 4 ай бұрын
통찰력이 대단합니다만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뉴비와 고인물, 사회초년생과 기생세대의 차이를 갈등의 요소로 삼는 건 갈라치기 밖에 안됩니다. 삼성 이재용 회장에게 시기 질투심을 느끼지 않는 것처럼 저는 기성세대가 이뤄놓은 것들에 대해 반감을 가지진 않습니다. 현재 사회 초년생들 끼리 박터지게 경쟁하거든요. 다만 기성세대가 만들어놓은 교육시스템에 대해서는 조금 불만이 있습니다. 교육 수준이 높아졌다 한들 개인차가 심하고 대학교 간판으로 인해 신분이 변하는 시대에 살고있다 생각합니다. 아직도. 그러니 본인 스스로 고등교육을 받았다 생각해 창창한 미래를 꿈꾼다 하더라도 현실은 한정된 미래만 주어질 뿐이고 같은 곳에 사람이 몰리기 때문에 경쟁은 필수가 되었죠. 누구나 대학, 대기업,서울,아파트 이런 것들을 원하니 저출산이 될 수 밖에요. 그것이 자의인지 타의인지 정확이 알 수 없겠지만요.
@user-mk3wh9nw4i
@user-mk3wh9nw4i 4 ай бұрын
1. 루트의 획일화. 2. 그 기형이 형성되게끔 방치한 열등한 시스템 및 민풍토 관리력 정도로 정리될거 같네요.
@user-os2ye1oi4h
@user-os2ye1oi4h 4 ай бұрын
지금 시대의 사람들은 적응 이라는 것에 마치 알러지가 생겨 버린게 아닌가 싶은데... 난 재미를 느끼고 싶어 그런데 잘 안되는걸 개속 하라고? 싫어 이런 느낌 이 현상을 보고 개발자들은 새로운 곳에 웅덩이를 만들죠 그 웅덩이가 가득 차 넘치면 그게 새로운 흐름이 되고 이걸 현실로 가져 와 보면 답은 이미 나왔죠 자연에서 적응하지 못하는 생물은 사라집니다 이대로 두면 자본은 핵폭탄처럼 터지고 버티지 못하는 사람들은 다 사라질 겁니다 단지 우리들은 그 1분 1초를 보고 느끼면서 지나가야 하죠 저는 반지성주의에 물들은 지금의 10대까지는 버려지는 세대가 될 것이라 생각 합니다 그나마 특이점이라고 한다면 ai인데 과연 ai는 뉴비들의 손에서 전환 버튼이 될지 지배 계층의 거대한 벽이 될지....지금으로서는 알수가 없네요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버려지는 지는 모르겠는데 인구 규모의 특성상, 의사결정의 주체에서 밀려나는 건 확실할 듯 합니다. 기성세대의 규모가 더 클테니까요.
@user-je7sw3uu9x
@user-je7sw3uu9x 4 ай бұрын
무언가 전부 뒤집어질 대격변같은 사건이 일어나면 다시 원점에서 시작되겠지요.(예로 세계대전전쟁 같은)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갑자기 북두의 권이 떠오르네요.
@gameyoung12
@gameyoung12 4 ай бұрын
저출산 분석 열심히 하셨네요.. 기성세대가 포기를 해야하지만 절대 그럴일이 없어보여서 희망이 없어보이네요 정부에서 엄청강한 정책으로 기성세대 이권을 20,30에게 나눠주지 않는 이상 불가능해보입니다. 문제는 그윗세대가 인구가 더많으니 더욱더 그런정부가 탄생하기도 힘들꺼라고 생각합니다.
@banghyomoon
@banghyomoon 4 ай бұрын
단순히 2030한태 이권을 나눠주는게 문제가 아닙니다. 4050대도.비슷하게 갈려나가고 있어요. 60대 이상들이 상당한 부를 독점하고 있다죠
@jinseokkim9300
@jinseokkim9300 4 ай бұрын
​@@banghyomoon 모든세대가 지들이 제일 힘들다고 함 ㅋㅋ
@gameyoung12
@gameyoung12 4 ай бұрын
@@mubik453 다양하게 있을것 같지만 가장큰건 국민연금 축소 주택가격 거품축소가 있겠네요
@banghyomoon
@banghyomoon 4 ай бұрын
@@jinseokkim9300 다 힘들다고 하죠. 문제는 그러면서 서로 양보를 할 합의점을 찿아야하는대 한국서는 쥐뿔도 없어요
@clench4806
@clench4806 4 ай бұрын
매니아라는 이름의 고인물이 산업을 죽인다는 주장은 아주 오래 되었죠. 그래서 아이들을 소비자로 끌어오려고 어디든 기를 쓰고요
@corevista4171
@corevista4171 4 ай бұрын
영상 조회수 올리기 위한 어그로이긴 하겠지만 대전액션이야말로 화려한 액션연출이 감상과 재미 포인트일텐데 개인미디어가 발달한 지금 굳이 게임을 구입하여 내가 직접 그걸 플레이할 필요가 없어진 게 크지 않을까 저출산도 비슷한 맥락으로 분석(?) 가능하다 봄 무슨 영화를 누리겠다고 무한책임에 시달리는 2세를 만드느냐는 거임
@geunho__
@geunho__ 4 ай бұрын
"격투게임에는 왜 뉴비가 없을까"라는제목이였다면 안봤을 영상인데 저출산과 격투게임을 엮으니 완전 새로운 느낌이 들어서 영상을 끝까지 봐버렸습니다. 영상 만드신 주인장님의 내공이 대단합니다.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저는 그 제목도 끌릴 것 같은데... 사실 제목 짓는게 어렵긴 합니다. ㅎㅎ
@geunho__
@geunho__ 4 ай бұрын
@@gsmooc2 이번 제목 너무 잘지으신거같아요 ㅋㅋㅋ "격투게임은 왜 뉴비가 없을까?"이런거는 다은 유튜버들도 많이 올려서 크게 땡기는 제목은 아니에용 ㅠ 아무튼 영상 잘봤습니당~
@N_rabbit117
@N_rabbit117 4 ай бұрын
격겜이 인기없어지는건 남탓이 안되는 게임이라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경쟁게임이든 운이나 그때의 파티구성 같은 내가 아닌 무었인가가 게임내에 유의미한영향을 주는 요소가 있는편인데 대전 격투게임은 오로지 나하나 한테서만 모든 영향이 발생하는 구조라 속된말로 정글차이 같은 말을 못하니까요.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아 확실히 MMO에 비해선 본인 역량의 비중이 크겠네요.
@ashlnn85
@ashlnn85 4 ай бұрын
기성세대의 수명이 너무 김 위생 보건의 발달로 60세 이상 사는것부터 이미 뭔가 엇나간거임 생명은 소중한것이라는 말은 그저 사회 노동력으로 굴리기 위한 입발림이지 전혀 아름다운 말이 아님 인간의 도덕부터 법까지 모든건 가진자들의 신체 재산을 위해 만든 룰임 격겜시장처럼 차라리 격겜이 고인물로 인해 진입이 어려우면 다른게임을 하듯이 아예 고인물들과 독립된 공간에서 시작할수 있도록 다른 피난처가 있어야 하는데 현생은 그런게 있을수가 없음 서울을 떠나면 빈약한 인프라와 시골텃세 한국을 떠나려면 큰 걸림돌이 되는 언어장벽 격겜이나 현생이나 양상은 비슷할수 있어도 현생은 마음편하게 '안한다'라는 선택지는 없음 과연 현재 결혼한 인간들중에 그런 생각을 하지 않는 부부가 있을까?? 그래서 하나정도 낳는게 평균이고 그 낳은 아이가 걸어야할 고난의 길을 생각하면 미래에 대한 걱정만 생길거임
@gameyoung12
@gameyoung12 4 ай бұрын
저는 개인적으로 이걸 해결 하려면 생각한 방법은 20대에게 투표권을 10배로 배정해주고 30대 5배 40대 2.5 50대 부터 1배 이런식으로 하면 어떨까 고민 해봅니다. 미래에 대한 책임은 신세대가 지는데 미래를 지금 기성세대가 큰 영향을 주는 지금 방식으로는 암울한 출산율 극복이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JM-ol4pj
@JM-ol4pj 4 ай бұрын
이번에 출마한 후보자들 평균나이가 50대중후반인거보고 답이 없다고 느꼈음 평균이 그정도라면 60대인 후보자들이 얼마나 많은건지 그 50대중후반부터는 살아온 환경이 완전 다르기 때문에 현재 젊은 세대의 고민을 1도 이해하지 못합니다. 이해하는척할뿐이죠 그러다보니 저출산대첵이라고 내놓는것들을 봐도 다 뜬금없는것들이 대부분. 돈만 매년 조단위로 퍼붓는데도 효과가 없는 건 그 이유가 있음
@gameyoung12
@gameyoung12 4 ай бұрын
​@@JM-ol4pj그렇죠 여야를 떠나서 기성세대가 많은 형태에서는 점점 그들을 위한 정치를하다보면 뉴비없는 올드게임과 다를게 없을겁니다. 조금 있음 젊은세대들은 이민으로 떠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전에 전체적인 제도 변경을 해야지만 여야다 그냥 세금으로 해결하려하니 어짜피 미래세대가 갚아야 할 돈이기에 크게 메리트를 못느끼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정말 바뀐다고 노력한다고 말하려면 손에 있는걸 놓고 말해야 하는데 그러지는 않는게 보여서...
@mubik453
@mubik453 4 ай бұрын
재밌는 생각이긴 하네요.
@wkfmaos
@wkfmaos 4 ай бұрын
일단 철권8은 고인물조차 어려워할정도 게임자체를 더 어렵게 만들어서 전체 하향화시켰어요 속으시면 안되요 만약 그럴 요소가 없다고 쳐도 게임자체가 기술을 통하게하기위한 과정자체가 없이 기술자체가 강해져서 가위바위보를 강요하게 만들었어요 캐릭터들간의 거리를 마치 서로 붙여놓고 싸우는 느낌이고요 결국엔 게임자체가 금방 질리게 되는 게임이 될거라고 봐요 제가 오락실세대인데 제 "조카뻘" 인맥 생각나네요, 그 조카뻘되는 그 녀석이 철권에서 카즈야 초풍만 보고 저따라 철권으로 넘어오고 고인물인 제가 배려해줍답시고 카즈야 미러전만해서 놀아주다가 그게 권리인양 그 이상 새로운걸 배울 생각도 의지도없고 본인은 "즐기는 게임"을 추구한다지만 철권7이 출시되고 철권8이 나오는 시점까지 카즈야 초풍 기원권만 생각하는 그녀석 어느정도 기본 수준이 오르고나서도 제가 캐릭터 다양하게 바꿀때마다 벌써 질린것인양 계속 지니까 "여기까지 할께요"이러고 어쩔땐 엄청 화내고 감정적으로 돌변하는 그녀석 본인이 즐기는 게임을 하고 싶다고 주장을 했으면 처맞고 지는것도 즐겨야할텐데 새로운걸 알아갈 의지조차 없고ㅋㅋ 저에게 계속 카즈야 미러전만 요구하던 그녀석 본인은 관대한척하지만 본인보다 어린 기스유저 지인한테 매칭성사 시키고 제가 관전했을때 그 어린 기스유저에게 온갖 욕하며 게임하던 그 자세들 한참 나이있는 저에게 때쓰고 강압적인 태도에 마치 제 어릴적 형들과 게임할때 짠발 짠손 쓰면 비매너라고 욕먹는 그문화 속 꼰대들 그 꼰대들하고 너무나 비슷해 보였습니다. 그녀석은 결국 그 옛날 오락실 세대 짠손짠발 비매너 주장하던 형들과 똑같은 모습의 어린 꼰대였지요.
@yarn75
@yarn75 4 ай бұрын
일본 사회가 우리 보다 빨리 아버지 세대는 부자고 자신들은 소비도 결혼도 자동차도 없는 가난한 세대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그대로 우리도 똑같이 오는것을 보면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도 일본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필요한것 같아요.
@꿈꾸는모험가
@꿈꾸는모험가 4 ай бұрын
아주 좋은 고찰입니다👍 어찌보면 장기적 수명을 가진, 문명을 향유할 수 있다면 어떠한 곳에도 적용되는, 인간이기에 어쩔수없이 안고 가야하는 태생적 한계인가 싶기도 하네요😢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Yorido_jua
@Yorido_jua 4 ай бұрын
완전한 새로운 기업이 세워져야 함을 느낍니다 😂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경쟁이 치열해지면 소비자에겐 좋죠.
@Yorido_jua
@Yorido_jua 4 ай бұрын
@@gsmooc2 경쟁 말고, 말씀하신 기성 세대, 즉 기득권이나 기존 회사의 많은 권한을 가진 간부들은 수익의 재분배, 차이가 나더라도 어느정도 평등한 분배에는 관심이 아예 전무한 것 같아서요. 경쟁이 치열해지면 소비자는 좋다는 말은 일견 맞는 말씀이지만 현재로서는 정보의 불평등 (현대 사회가 유튜브 및 뭐 인터넷이 발달해서 정보가 공개 되었다 이거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진짜 고급 정보는 업계만 알고 있거나 어느정도는 전공 분야 배워야 알게 됩니다), 또는 정보 공개가 투명하지 못함으로써 치열한 경쟁이 오히려 제품의 심각한 품질 저하로 오고 결국 소비자에게 피해로 돌아오는 분야도 있습니다. 저는 이 부분은 정말 화도 나고 놀랍더군요.,; 경쟁이 치열해지면 소비자에겐 좋다? 그놈이 그놈일 수가 있습니다 ㅋㅋ 오히려 그놈이 그놈정도로 끝나면 다행이죠 ㅋㅋㅋㅋ
@user-os1mx2rh8h
@user-os1mx2rh8h 4 ай бұрын
대전격투게임이든 현재 사회든 승리자와 패배자가 명확하죠 현재 대전격투게임에도 티어를 넣어서 실력에 따라 올라가고 경쟁하는 랭킹시스템이 있지만 위로가서 맞든 부계정 고인물을 만나서 흠씬맞는것도 모자라 아예 능욕당하는 수준으로 관광당하는 경우가 아직도 있는게 격투게임이죠 게임의 경우 RPG, 격투등의 시간길게쓰면서 노하우를 익히는 종류의 게임이 싫증나면 한판에 경쟁과 성장이 적절하게 섞여있는 AOS종류를 하면 되는거고 그것마저 싫증나면 싱글콘솔게임을 하면서 경쟁없는 게임을 선택할수있지만 현실에서는 서로가 여태까지 해온걸 버리거나 양보하기 힘든게 문제인것같습니다.
@ottertubetv9356
@ottertubetv9356 4 ай бұрын
철권에 있는 명대사: ” 모르면 맞아야죠!“ 인생의 쓴맛
@topgun2326
@topgun2326 4 ай бұрын
정말 공감이 되네요😅😢
@user-rz8ip4nx4f
@user-rz8ip4nx4f 4 ай бұрын
비유 적절추
@kiyjy7
@kiyjy7 4 ай бұрын
확실히 새로운 세대가 성장하는 걸 기존의 세대가 어느 정도는 도와줘야 세상이 유지가 될텐데 세상은 새로운 세대한테 기존 세대가 양보하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고 한국은 유독 다른 나라들에 비해 그게 압도적으로 심하기 때문에 괜히 세계의 여러 전문가들이 한국을 세계에서 가장먼저 자연소멸하게 될 나라라고 이야기 하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출산율은 성적표라고 가정하면 사회적 압박이 제일 심하니 제일 안 낳는거라...고 볼 수 있겠죠...?
@kiyjy7
@kiyjy7 4 ай бұрын
​@@gsmooc2 알고 계시겠지만 인간이든 동물이든 자신들이 살고 있는 환경이 진정으로 자식을 낳고 키우기 적합한 환경이라고 느끼면 낳지 말라고 해도 낳습니다. 인간이든 동물이든 자손을 남기고 싶어하는 건 원초적 본능이니까요. 지금 한국은 그런 본능조차 거스를 만큼 아이를 낳고 키우기 적합하지 않다고 사람들이 느끼기 때문임과 동시에 자식을 낳아도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고도 느끼기 때문에 다른 나라들보다 훨씬 가파른 속도로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듯 합니다.
@hongkyoungkim
@hongkyoungkim 4 ай бұрын
저출산 문제는 사실 동아시아 공통적으로 겪는 일이라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죠. 우리나라 시스템의 문제가 있어서 저출산인게 아니고 산업화된 사회에서 일어나는 공통적인 일인거죠. 이게 문제가 아니고 진화의 과정일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사람은 모두 나이를 먹고 늙고 또 수명이 다 하면 죽죠. 부동산과 부를 늙은사람들이 대부분 많이 소유하고 있고 그 늙은사람들은 평생 살수있는게 아니죠. 그러다가 몇십년 훌쩍 지나가면 줄어든 인구와 또 발전된 기술력으로 오히려 삶이 쾌적해질수도 있다고 보네요. 지금 전셰계 인구가 80억을 넘은걸로 알고있어요. 인도와 중국 방글라데시와 같은 나라들이 세계인구에 많은부분을 차지하고 있죠. 중국은 이미 출산율이 많이 떨어졌고 방글라데시와 인도도 경제발전을 이루고나면 우리와 같이 출산율이 많이 줄어들거라고 예상됩니다. 지금처럼 많은 인구가 지구에서 살고있던적은 역사적으로 없죠. 먹을게 풍족해지고 의료가 발전하면서 사망은 줄어들었고 평균수명도 많이 늘게됐죠. 당연히 적게 낳아야 하는 시대로 온거라고 봅니다. 저출산 문제를 젊은이의 문제로 치부하는것도 어찌보면 늙은사람들의 이기심이 아닌가 싶어요. 자기들의 노후를 젊은이들이 책임져줘야 되는데 왜 안낳아 이런시각인거죠. 해결책은 정해져있죠. 늙어죽을때까지 일하면 해소 가능합니다. 적어진 인구로 맞춰살아가게 진화하는것도 필요하다고 보네요. 변화와 경쟁은 인간에게 늘 있었던 겁니다. 그게 자연의 섭리이기도 하구요. 환경에 맞춰서 살아남는 모든것들이 강함과 우수함의 증거죠.
@KEVINMOON123-e8u
@KEVINMOON123-e8u 4 ай бұрын
결국 자기 밥그릇 챙기다가 저출산까지 와버렸다는건데... 제 생각에도 누군가 한쪽이 양보해야합니다. 그리고 정말 애석하게도 기성세대들이 그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요. 그러면 기득권들의 반발이 있겠지만 결론적으로는 그게 어쩔 수 없는 선택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회가 그냥 사라지게 생겼는데 어떻게 합니까? 공멸을 선택하는거 아닌 이상 국가 차원에서 나설 수 밖에 없는 입장인거 같아요. 그리고 저출산이 심한 지금, 아이와 관련된건 그린벨트마냥 절대로 침범할 수 없는 선을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아이를 낳고 기르는거에 대한 긍정적인 메세지를 심어주어야지 사람들이 아이를 낳지, 지금처럼 금쪽이들만 보이는 세상에서 어떻게 사람들이 애를 낳고 싶은 마음이 들까요? 사실 돈도 문제지만 그 인식이 엄청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도 철권 유저라서 호기심에 눌러봤는데 좋은 영상 볼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기성세대는 조금 물러서고, 청년세대는 기성세대의 노년인프라와 연금을 제공하는 모델이 원래 의도였던 것 같은데... 저출산이란 성적표를 받아보니... 좀 멀리온 듯 합니다.
@KEVINMOON123-e8u
@KEVINMOON123-e8u 4 ай бұрын
@@gsmooc2 개인적으로 궁금한 점이 하나 있는데.... 혹시 기성세대가 "사라지면" 대한민국은 바뀔까요? 현재 베이비붐이라고 하던 세대가 기득권층을 담당하고 있기에 젊은 세대들이 정치적으로 목소리를 내기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막말로 민주주의 시스템에서 1인1표인 것을 이용해 대가리 수로 찍어누르는거죠. 혹시 이 세대가 사라지고 지나치게 인구가 한 세대에 집중 되어있는 현상이 완화되면 대한민국은 바뀔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까요??
@user-qd3xv9el4u
@user-qd3xv9el4u 4 ай бұрын
결국 우린 모두 파멸을 향해 내달리고 있다...슬프게도.ㅠㅠ 철권 화이팅..ㅜ0ㅜ/
@rmcentell
@rmcentell 4 ай бұрын
정말 많이 공감합니다. 어릴적 추억때문에 철권을 더 하고 싶어도 고여버린 환경 떄문에 부담스러워 손 대지 못하는 것, 그리고 아이를 좋아함에도 고여버린 교육시장 및 어려운 양육 부담에 섯불리 낳지 못하는게 정말 딱 같은 기분이에요.
@Matou-Sakura
@Matou-Sakura 4 ай бұрын
지인 말로는 일본에서 10년 살면 물욕이 없어지고 소박한 행복으로도 만족하게 된다고 하더군요... 한국 저출산을 일본과 비교하면 일본의 굴욕 아닐까 싶긴 합니다만... 한국의 경우엔 좀 특이하다고 생각합니다. 동거문화가 아직 미숙한 이상 출산을 위해선 결혼을 해야되는데, 한국남성들이 그 프레임을 깨버리고 있다고 해야될까요....돈만 요구하는 한국여성과 결혼할바에야 안하고 만다...라는 남성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에 덩달아 출산도 급감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그 착한 와이프가 결혼 5,6년만에 흑화해버릴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으니까요...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물욕을 버리면... 된다... 그만큼 짊어지고 살아야 하는 것이 많아서 버거운게 아닌가 합니다.
@user-ub6mm9uj9x
@user-ub6mm9uj9x 4 ай бұрын
걍 일본이라기보다는 영국,프랑스,미국,독일도 그래요. 오히려 자본주의 발달한 국가가 더 먹고 살기 편하고 물욕이 사라지죠... 단지 일본은 저 4나라보다 경제성장도 못하니까 더 낮지만 그래도 한국과 비교하기엔 한국 케이스는 아예 다른 케이스입니다.
@Matou-Sakura
@Matou-Sakura 4 ай бұрын
@@gsmooc2 댓글 캄솨~~ >.< 한국은 아직까지 너무 경쟁적인 사회같습니다. 너무 치열해서 애 낳을 생각도 못하는 사회랄까요?
@user-oe4uh5mz1o
@user-oe4uh5mz1o 4 ай бұрын
한국도 저성장이 고착되면 일본화될겁니다. 지금은 아직 고성장의 환상에 젖어있어서 그럼
@SunghoonKim-tj3wb
@SunghoonKim-tj3wb 4 ай бұрын
그래서 지금 일본의 국민게임중 하나가 되어있는 건담 익스트림 버서스 시리즈(EXVS)는 뉴비를 진입시키기 위해서 온갖 시도를 다 했습니다. 먼저 스테이지 보스 레이드 컨텐츠를 내놓았고, 그다음에는 라인을 나누어 들어갈 수 있게 해서 라인이 겹치지 않으면 PVP에 진입하지 않도록 설정도 했습니다. 거기다가 이건 매장마다 다릅니다만 3~5판 스테이지 미션플레이 후 대전으로 진행되도록 설정되기도 했고요.(뉴비는 미션몇판 하고 대전하세요 그런거죠) 경우에 따라선 매장측에서 뉴비 전용 구역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나중에 전국 온라인 매칭 시스템이 나오고 나서는 승점포인트 구분해서 비슷한 랭크의 플레이어가 매칭되게 했고요. (ID카드 없이도 플레이 가능한데 그럼 알쨜없이 괴수들 내장파티) 온라인 컨텐츠로 세력전을 추가해서 PVP뿐만이 아닌 PVE가 주가되는 컨텐츠도 만들었습니다. EXVS2 들어가서는 200엔을 투입하면 싹 다 지더라도 3패 연승으로는 5전까지 가능하게 하는 선택지가 추가됐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가보니 이 고일대로 고인 게임이 무료 튜토리얼을 추가했더군요. 이렇게 게임사/매장/플레이어가 맨땅에 헤딩하면서 똥꼬쇼를 하니까 고인물 썩은물 칭호 들고 가면서도 뉴비가 계속 확보되는게 보입니다. 어떻게 보이냐구요? 건담가족소대, 여비서 제이도라, 커플DX 거기다 유튜브까지...이런 세대랑 성별을 아우르는 플레이어를 현지에서 직접 봐버렸으니까요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확실히 열심히 노력했네요. ...하기사 건담은 아이들 개발하지 않으면 정말 답이 안나오긴 하죠.
@jm-mq9yl
@jm-mq9yl 4 ай бұрын
'모르면 쳐 맞아야지'
@user-im2ys9iu9v
@user-im2ys9iu9v 4 ай бұрын
ㄹㅇ 부동산 잘모르면 전세사기로 쳐맞아야지 ㅋㅋㅋ
@Lonely_Wolf89
@Lonely_Wolf89 4 ай бұрын
철권을 비롯한 대전게임이 인기가 떨어진건 롤이나 베그,옵치같은 겜이랑 비교하면 답이 나오지않나 싶습니다만 롤도 그렇고 베그,옵치 등은 적어도 기본적인 조작법이라도 간단한데 철권,스파같은 격투겜은 조작법부터가 각 캐릭마다 외워야될 기술커맨드만 해도 총 수십개는 되고 그걸 콤보를 만들어야 되는데 타이밍 조금만 엇나가도 삑살나는 경우가 허다함. 무릎같은 최상위 유저조차 콤보드랍이 간간히 나오는데 하위 일반유저들이 오만 심리싸움 하면서 순간적으로 커맨드 우겨넣어서 콤보를 넣는다는거 자체가 요즘 젊은친구들에겐 말도 안되는 진입장벽이라고 생각함
@요릭팬
@요릭팬 4 ай бұрын
10:45 이걸 보면서 환경관련 문제 또한 생각났습니다...이런거 보면 인간이라는게 자기 앞만 보고 살아가는 것 같네요...
@k3vocal
@k3vocal 4 ай бұрын
설명하신 저출산의 원인이 일본같은 나라에는 해당되는 이유이겠지만 우리나라의 극단적 저출산 원인으로는 부족합니다. 일본 서민가구의 가처분소득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낮지만 출산율은 거의 두배입니다. 짝짓기는 본능 이거든요. 철권8 판매량 또한 디아블로4 마냥 빛좋은 개살구 입니다. 게임의 실태를 모르고 구입했다가 해보고 금방 접은 이들이 상당수죠. 철권 네임드들 조차 이번 철권은 많이 잘못되었다고 합니다. 철권도 한국 저출산도 미래가 암울하네요ㅋㅋ
@hyungminkim3951
@hyungminkim3951 4 ай бұрын
유사한 맥락이 있긴하지만 저출산 문제는 자본주의의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여성의 노동력을 경제적 가치로 활용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예정된거임. 원자력발전을 폐기 비용 빼고 경제성 따지는 거랑 비슷함. 저출산 문제 고려 안하고 모든 남여를 맞벌이의 생산 구조로 몰아넣은거지.
@CMVFactory
@CMVFactory 4 ай бұрын
흥미로운 내용 잘 들었습니다. 의사 파업이 계속 생각나네요.
@user-fq6ug8rr3d
@user-fq6ug8rr3d 4 ай бұрын
진짜 너무 유익한 영상이네요. 제목보고 진짜 혹해서 들어왔는데 이런 연관성이 있을줄은... 격투 게임의 뉴비 입문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을 잠깐 말씀드리자면, 안 좋은 말로 비 오는 날 먼지 나듯 맞는 게 오히려 옳다고 생각합니다. 위 영상 후반부에서 설명하시듯, 온라인에서 가르치는 건 한계가 있고, 또한 가르쳐서 배울 수 있는 것과, 맞아서 배울 수 있는 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딜레이의 개념은 가르쳐 줄 수 있지만 이지선다는 머리로 배운다고 배울 수 있는 게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맞고, 당해봐야 알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저보다 먼저 시작한 사람들에게 맞으면서 배웠고, 그 유명한 '무릎'님도 어릴 때 오락실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죽으니 분한 마음에 계속하게 되었다고 하고요.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그렇죠. 사실 대전게임은 당해가며 배우는 장르라고 생각해요. 다만 요즘엔 너무 격차가 벌어져서 버튼 누를 시간도 없더군요. 그래서 자연히 또다시 은퇴하게 됩니다. ㅎㅎ
@user-tu9kx7it3g
@user-tu9kx7it3g 4 ай бұрын
고견 잘 들었습니다. 인간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는 존재이고 사회는 그런 인간들의 이상 실현 활동으로 발전한다고 하지만, 과해진 욕망에는 부작용이 있겠죠. 그런 욕망들이 충돌해 나타날 부정적인 요소들을 관리하고 체계를 만들어야 하는 게 행정가가 해야 할 일이고 관리자가 존재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user-sy8wo5qw1y
@user-sy8wo5qw1y 4 ай бұрын
절대 쉽지 않겠죠. 기득권자들이 사회초년생들에게 자신의 이익을 내어주면 내어줄수록 사람의 심리가 기가막히게도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고 기득권자들을 죽여버리는 사회가 만들어질 위험도 다분합니다. 이런 현상이 발생하면 기득권자들은 과연 멍청하게 도와줄 생각이 들까요? 반드시 도덕성과 책임감을 교육시키는 밑바탕을 깔아야 된다고 믿습니다... 예전엔 도덕성과 책임감을 종교에서 다루어오면서 이끌어갈수있었지면 현대에 이르러서는 종교를 믿는건 자유이자 선택이니 학교 교육에서 다루어 어릴적부터 잘 가르쳐야될텐데... 학부모 입장에서 도덕, 책임감 이따위것은 좋은 직장, 출세와는 거리가 멀다 여기며 천대하고 해당 과목을 없애버리라는 사건도 한때 뉴스에 나온걸 본지라... (체육시간도 없애고 공부시키라는 등등...) 과학의 시대니까... 과학적으로 접근해 역학조사와 같은? 관계성을 설명하며 어른들을 설득해내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user-on3jc1nw1s
@user-on3jc1nw1s 4 ай бұрын
출산률도 보답해쥼..
@sizer76
@sizer76 4 ай бұрын
문명5가 캐주얼화되면서 문명3,4에 비해 쉬워졌는데, 신규유저 수가 폭발한 거랑 비슷한 거 같습니다. 저출산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제시되는 것이 이민인데, 그것도 결국은 기득권과 신규유저의 갈등을 발생시키고, 탈락자 대량 발생시 큰 문제가 발생하게 되죠. 그런데 그것조차 결국은 게임의 일부분, 진화의 과정이라고 봅니다.
@user-mp6xk4es7i
@user-mp6xk4es7i 4 ай бұрын
또 모르죠 프랑스 혁명, 러시아 공산 혁명, 독일 통일같이 예상치 못한 역사의 대사건이 일어나던가…작은 하나의 사건이 큰 변환점으로 바뀌는 대사건으로 확대되는 경우도 많았구요 문제는 저도 그 집단에 속해 있는 소시민이라는거죠
@hitgirl6201
@hitgirl6201 4 ай бұрын
흠 통일이나 남북전쟁????
@SLee-vh2jw
@SLee-vh2jw 4 ай бұрын
@@hitgirl6201여기서 혁명은 아마 기성세대의 실각이지 싶습니다. 정치권이 전부 신세대로 갈아엎어져야 그나마 미래가 있을거 같으니까요..
@user-mp6xk4es7i
@user-mp6xk4es7i 4 ай бұрын
@@hitgirl6201 무력에 의한 통일과 전쟁은 정말 바라지 않습니다
@user-mp6xk4es7i
@user-mp6xk4es7i 4 ай бұрын
@@SLee-vh2jw 역사속 혁명이 대부분 그랬죠
@user-vn5ji3lc8h
@user-vn5ji3lc8h 4 ай бұрын
현자다. 부동산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돈 벌이가 된 시점부터 현 사회 문제의 대다수가 일어나기 시작함.
@min_hyunkji1875
@min_hyunkji1875 4 ай бұрын
철권 같은 경우는 타인의 기술을 AI가 습득하여 그사람 기술을 대전하여가르켜주더라구요 심지어 다른게임인 배틀그라운드도 뉴비를 위해 사람은 소수 ,Ai 다수 있는 대전 만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진입장벽과 사람들은 격차를 해결하는 방법은 Ai가 답인거 같습니다. 저출산도 사람들이 부족하면 그만큼 ai도 대처하겠죠…아무래도 그게 당연한것 같습니다.
@hhcho5268
@hhcho5268 4 ай бұрын
영상 잘 봤어요. 주제가 흥미로워서 끝까지 잘 봤네요.ㅎㅎ 저도 평소 게임 좋아하고 철학이나 인문학도 좋아해서 두 가지를 재밌게 즐기고 있는데요. 친구들을 만나면 우리나라도 뉴비의 유입은 없어지고 고인물만 득실거리는 망겜 트리타는 게임에 비유하면서 우스겟소리로 대화한 적이 있습니다.ㅎㅎ 사회에서는 저출산에 대해 여러 다양한 의견들도 있고 영상에 나왔듯이 '자연적인 현상이라 우리가 어찌할 수 있는게 아니다' 와 '이렇게 지속되면 굉장히 위험하니 무조건 막아야한다' 두 가지로 갈리는 것 같아요. 근데 막상 미디어에서는 후자에 무게가 많이 실리는 거 같은데 실제 일상은 아직 먼 미래라고 느껴져서인지 전자에 더 가깝다고 생각되거든요. 그런데 이런 일들이 이해되기도 하는게 그동안의 정책들을 보면 예산을 얼마 투입할지 혹은 어떤 대책을 사용할지 발표만했지 오답노트를 만든적은 한번도 없었고 지난 시간동안 누구도 그걸 해보자 한 사람도 없었던것 같거든요. 때문에 틀린 문제를 계속해서 틀렸을 수도 있었다고 생각되네요. 이런 상황에서 저는 가장 많이 들었던 주장이 소위 유럽 강소국처럼 우리도 이제는 양보다는 질로 승부해야하는 것이 옳다며 질적으로 집중 투자한다면 평범한 100보다 우수한 1명이 더 좋을 수 있다는 관점이었는데요. 이 주장이 요즘 나오는 AI 생태계를 본다면 그들의 말이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게임이나 실생활도 마찬가지로 '인원빨' 이 어느 정도 받쳐주지 않으면 세상에는 불가능한 것도 있지 않습니까? 마치 풀업을 끝낸 배틀크루저 1부대가 공격적으로는 우수해도 저글링 200마리를 방어할 수 없는 것처럼요. 방어는 시즈탱크나 마린들이 있고 어느정도의 다양성을 지니고 있는 것이 더 유리하겠죠. 뭘 그렇게 극단적으로 비유하냐고 할 수도 있겠는데 유럽 강소국들이랑 우리는 엄연히 환경 자체가 너무 다릅니다. 우리 위에는 매번 빡쳐있는 북한뿐만 아니라 러시아, 그 옆에는 또 중국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하는 말은 별로 들을 필요없이 그들의 옆나라 소국들 티벳, 위구르, 크림반도, 우크라이나 등을 상대로 어떻게 행동했는지만 보면 매우 확연히 방향성이 들어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상황으로 지속된다면 후세는 전혀 다른 세상을 볼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진 걱정하는 사람들도 많고 이것저것 해보자는 사람들도 많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힘들거나 희망이 없거나 지쳐있는 이들에겐 위로의 말이나 용기를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일 좋은 방법은 말씀하셨던 해법과 비슷한 것 같은데 그들을 앞쪽으로 자리를 옮겨주는 것이 될거에요. 마치 등산 할 때 지쳐있는 사람을 그 누구의 엉덩이를 보며 따라가지 않게 맨 앞으로 옮겨주는 것처럼요. 그러면 그들은 다친것이 아니라면 올라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이상적인 것인지 아니면 말씀하셨던 것처럼 신세대를 위해 자기 몫을 나눠주는 역사는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인지 아니면 그저 인간의 본성 때문인지는 몰라도 만약 누구 한명이 목소리를 높여 해보자고 한다면 그는 적어도 가진 많은 것을 포기하면서 말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릴 적에는 이상과 목표를 높이는 법을 배웠고 열정을 지니고 꿈을 꾸면 이루어진다고 했는데 막상 사회에 나와서 보니 전혀 다른 현실. 어쩌면 그동안 쌓아놓은 거짓말에 빚진 슬픈 자화상인 것 같습니다.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많은 학자분들께서 이건 성적표이므로 이 성적표대로 살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 즉 저출산에 맞는 생존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씀하시는데, 그 방법을 찾는게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집에서 못 뛰어노는 세상은 층간소음때문에 그렇다쳐도 놀이터에서도 못 놀게 하는 세상이니까요. 말씀대로 아직은 이런 현실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아 다행입니다만, 최근에는 아예 아이가 태어나면 집에 매트리스 깔고 뛸때마다 혼내는 부모가 늘고 있죠. 그러다보면 그 걱정조차 안하게 될까 안타깝긴 합니다.
@Rstay
@Rstay 4 ай бұрын
출산하면 지원 해준다는 현재의 정책이 결국 해결책이 될 수 없는 것이죠. 청년들이 어떤 직장이든 성실히 일만해도 처자식을 먹여 살릴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아야 되는데 요즘은 집하나 장만 하는 것도 어려우니.....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그렇죠. 좋은 미래가 보여야 아이를 낳는데... 그게 잘 안보이는 것 같아요.
@kangsoo
@kangsoo 4 ай бұрын
공장장님 채널에서 철권 영상을 보게 될 줄이야. 고인물이라 하기엔 좀 부족할 수도 있지만, 최소 수천~1만 시간 정도는 철권에 소비했던 유저로서 너무나도 반갑네요. 건담 쪽 채널도 재미 있었지만, 이쪽 채널이 더 끌리는 주제가 많군요. 더 빠르게 채널이 성장할 것 같아요.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아... 사실 건담 채널은 1/3 이하인데...서브컬처와는 다른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logychung2562
@logychung2562 4 ай бұрын
하나를 알면 열을 안다. 세상의 이치는 다 연결되어있죠
@hosanglee5976
@hosanglee5976 4 ай бұрын
아니. 대전액션게임 이란 키워드 하나로 이런 인문학컨텐츠가 나온다고?
@user-po9fb1qe3i
@user-po9fb1qe3i 4 ай бұрын
지식공장장님 채널 영상은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만 이번 영상은 특히나 안 누를 수 없는 어그로의 제목 + 창의적인 연결 + 끄덕이게되는 논리로 감탄하며 봤습니다.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user-gb5vw8mh7i
@user-gb5vw8mh7i 4 ай бұрын
철권과 과학법칙도 비교해볼 수 있죠 물리법칙이 다르지만 현실 수학이 적용되고 그 수학이 다르게 적용되죠 이 현실도 시뮬이거나 시뮬이 아니라도 어떤 전제가 붙으면 과학법칙이 달라질듯
@uselessgong
@uselessgong 4 ай бұрын
공통점은 그거죠 꼰대들이 현실을 직시하지 못했고 나중 세대가 고스란히 부담하는거. 스페셜 모드는 일종의 구색 맞추기에 불과해요 콤보가 70딜 정도 나오고 카운터가 떴다면 사운드 말고 다른 격겜처럼 음성으로 알려주고 타수 채워졌으면 캐릭터가 바닥에 떨어지려는 듯한 신호가 있어줘야 하는 등 애초에 초보자가 할 수 있는 게임을 내놓던지 해야함 그걸 궁리하는 게 게임사의 역할이고
@qweff3353
@qweff3353 4 ай бұрын
저의 주장은 기득권(고인물)이 젊은 사람(초보자)들을 위해 최소한의 배려가 필요한데 이것도 각자의 개인마다 기준이 다르니, 정부(게임개발사)가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기준을 마련해줘야 되지않나 싶네용.. 더 쉽게 말하면 제발 밸런스 패치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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