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 문화, 스텔라 블레이드는 비판 받아야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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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공장장의 지식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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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719
@gsplant
@gsplant 6 ай бұрын
한 가지 확실한 건 절대 거실에서, 가족있는데서 하면 안되는 게임입니다. 특히 유부남들... ◆ 지식공장장 (메인 채널) kzbin.info ◆ 출간도서 《돈, 역사의 지배자》 : tinyurl.com/2gag649p 《일본졸업》 : tinyurl.com/2lnvovxk
@lunasoap7199
@lunasoap7199 6 ай бұрын
그것도 편견입니다 전 대학생 딸과 함께 데모를 즐겼어요~ ㅎㅎㅎㅎ
@kiky_witch
@kiky_witch 6 ай бұрын
​@@lunasoap7199 따님이 열린마인드네요. 여동생이랑 데모 플레이보고 서로 이건 좀 아니다 싶어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rtmaker1840
@artmaker1840 6 ай бұрын
제 와이프랑 같이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드래곤즈 도그마2 빤스 의상으로 게임해도 별얘기 없음 ㅎㅎㅎ 원래 그런 캐릭터 겜을 많이해서 익숙한가봄 ㅋㅋㅋㅋㅋㅋ😂
@chois7846
@chois7846 6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레드원RedOne
@레드원RedOne 6 ай бұрын
그렇다면 부부하고 성인용 영화나 관련 컨덴츠도 못보게 됩니다. 게임도 같은 경우죠. 그런 생각이 저는 부당하게 생각합니다.
@kwanyoung978
@kwanyoung978 6 ай бұрын
제작자 입장에서는 반대로 고마울지도.. 저 기사 덕분에 이게임이 레딧등 유명 커뮤니티에서 회자되면서 유명세를 탔으니 바이럴 마켓팅은 제대로 된 셈이라서요. 덕분에 국내게임사로썬 콘솔 시장에서 전례없는 대성공을 하게 될지도 모르죠
@JohnSmith-jz7hu
@JohnSmith-jz7hu 6 ай бұрын
ㅋㅋㅋ 맞음 소리소문없이 아는사람들끼리만 아는게임으로 묻히는거보단, 사실 구설수로 뉴스에 화젯거리되는게 제일 큰 홍보효과임
@gsplant
@gsplant 6 ай бұрын
제가 김형태 CEO라면 됐다!! 라면서 박수를 쳤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노이즈 마케팅이 없죠. 거의 전 세계급...
@CRO-arts
@CRO-arts 6 ай бұрын
이미 외국애들이 알아서 물고빠느라 정신없음 ㅋㅋㅋㅋㅋㅋ 발매 일주일만에 300만장 돌파각
@an_nyeong123
@an_nyeong123 6 ай бұрын
나름 근거와 논리를 가지고 태클건거도 아니고 그냥 무뇌성 인신공격 자폭급 태클을 걸어서 게임 홍보만 오지게 해주고 지혼자 태클걸고 지혼자 자폭해버려서 뭐 대응할필요도 없었음 ㅋㅋㅋ 욕만 먹고 지혼자 펑 터져버림 이러면 게임 제작자 입장에서야 아이고 고맙습니다 이러겠짘ㅋㅋㅋㅋ
@z공중정원
@z공중정원 6 ай бұрын
​@@gsplant 그래서 고소미 안먹이는듯 함
@Q.Emeraldas
@Q.Emeraldas 6 ай бұрын
프랑스 = 유럽의 중국 중국 = 남의꺼 잘 까내리고 자기들꺼가 우월하다고 함. 프랑스 = 중국 이 공식이 성립되는거 맞죠?? ㅋㅋㅋ
@rkrtjd
@rkrtjd 6 ай бұрын
중국은 잘 까내리는 것도 있지만 잘되면 자기꺼라고 우기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lapqmzks19902
@lapqmzks19902 6 ай бұрын
인터넷세상에서는 중국을 까는게 대세인줄 알고, 같이 중국을 까서 대세에 속하고 안심하는 '뭍어가는 인생' 마인드를 버립시다. 감히 백인에게 대드는 중국인들을 악마화한 서구가 장악한 미디어 탓.
@VODKAMARTINII
@VODKAMARTINII 6 ай бұрын
프랑스 = 중국 이랑 프랑스 = 유럽의 중국 이 애초에 같은말이잖아요 유럽의 중국이나 중국이나 중국 아닙니까 그리고 공식이 아니라 등식
@cuqudase5532
@cuqudase5532 6 ай бұрын
@@rkrtjd 프랑스도 남의 것이 좋아보이면 훔쳐가서 박물관에 전시하죠
@kiky_witch
@kiky_witch 6 ай бұрын
​@@cuqudase5532 훔쳐놓고 가져갈려고 하면 돈주고 가져가라함 ㅋㅋㅋㅋㅋㅋㅋ
@Matou-Sakura
@Matou-Sakura 6 ай бұрын
게임 자체에 대해서보다 저는 주인공 캐릭터가 무기를 비녀형식으로 머리카락에 수납하는게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사실 자국의 문화를 전파하는 방법으로 전 만화,애니,영화,드라마에 노출되어 자연스레 접하는게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봤던 환자중 프랑스인이 있었는데, 그 사람 왈 여친이 기모노를 한벌 가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아직 한번도 안입어보고 걸어놓기만 하고 있는데 언젠가는 입어볼거라나??? 기모노는 매우 우아한 의상으로, 일식은 고급음식으로 통용되는게 많이 노출되고 친숙한, 그러면서도 이국적인 문화에서 오는 묘한 느낌탓 아니겠습니까요~~ 이런 식으로 많이 노출되다보면 한국의 문화도 세계에서 고급문화로 통할날이 올수도 있지 않을까~~ 몽상을 해봅니당~
@gsplant
@gsplant 6 ай бұрын
그렇죠, 자꾸 노출되다보면 어느새 익숙해지죠.
@사초-n4c
@사초-n4c 6 ай бұрын
하켄크로이츠 문양을 보면 뒤집어지는 유럽도 욱일승천 문양을 보면 아무런 반응이 없죠 욱일기에 대한 대한민국의 반응은 범법자 반응 이지만 소메이요시노 사쿠라에 대한 반응은 이쁘다 입니다 생활속에 얼마나 깊게 들어왔냐에 따라 생각이 달라지죠
@김인성-o6r
@김인성-o6r 6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단지 아쉬운 건 정작 한국의 게임들 대부분이 서양 문화를 바탕으로 하고 우리 문화를 담은 작품이 별로 없습니다. 부실하고 왜곡된 역사교육이 원인이겠지요. 그래도 요즘은 인디게임쪽에서 우리 소재를 차용한 작품들이 더러 보여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AIGOAIGU
@AIGOAIGU 6 ай бұрын
자국문화를 자연스럽게 전파하는게 게임만한게 없죠..일본이 이걸 가장 잘했고요..하지만 프랑스의 이상할정도의 와패니즘은 솔직히 이해가 잘 안갑니다;; 이근 프랑스의 기자에서도 일본발 베요네타와 2B는 찬양하면서 같은 궤로 만들어진 이브는 폄하하는거 보면..참;예들도 뚝심있네..싶더군요
@NemesisT_103
@NemesisT_103 6 ай бұрын
​@@김인성-o6r조선메타실록....
@kiky_witch
@kiky_witch 6 ай бұрын
처음 PC도 좋은 의도에서 시작됐지만 강요하기 시작하면 그것은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죠. 개발자를 성적으로 조롱 하면서 자신의 정치적 우월성을 보여주고 싶었나 봅니다
@gsplant
@gsplant 6 ай бұрын
처음에는 한 집단, 인종위주의 콘텐츠에서 탈출하자는 것이었는데... 어느새 묘하게 흘러간듯 합니다.
@kiky_witch
@kiky_witch 6 ай бұрын
​@@gsplant PC초기 작품을 예로 들면 맨인블랙(인종차별)과 툼레이더(성차별)의 성공이 PC주의 덕분에 성공한줄 잘못 해석했다고 봅니다. 일종의 흥행보장 수표로 잘못생각한 거죠. 문화 갈라파고스 현상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소비자들이 외면하면 언젠가 다시 회복되리라 생각합니다.
@blokhin10
@blokhin10 6 ай бұрын
차별을 반대하며 표현의 자유를 사랑한다고 하는데 섹시한 여캐를 표현했다는 이유만으로 모쏠 아다라고 차별하는 꼬라지 보세요. pc충들은 그 누구보다도 혐오에 진심이고 타인의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쓰레기들 입니다
@IlIDOOMGUYIlI
@IlIDOOMGUYIlI 6 ай бұрын
지금은 미국판 문화대혁명이 되어버린....
@yyk192
@yyk192 6 ай бұрын
애초에 PC가 좋은 의도였을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옛날의 브리짓도 바르도도 연예인이고 지금의 여성PC도 2017년 미국여자연예인들이 주도한 미투운동에서 유례한 걸 보면 좋은 의도는 아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우리나라 뉴스에서 연예인은 어릴적에는 학폭, 나이먹어서는 마약, 성범죄, 폭행 등 범죄요주의대상일 정도로 과격한 인간들일 뿐인데, 서양연예인이라고 해서 사대주의안경을 끼고 보라고 해도 딱히 나아보이지는 않습니다. 서양에서는 연예인이 정치하는 걸 즐기는 것 같습니다만,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예능하는 애들이 정치에 기웃거리는 걸 좋게 봐야 할까요?
@polarbearhip
@polarbearhip 6 ай бұрын
저랑 생각이 비슷하네요. PC라는게 결국 올바름이라는 가면을 쓴 또다른 문화 우월주의, 심하게는 인종차별로 나아가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요. PC가 사회 이슈에 관심을 기울이고 환기시키는 좋은 일을 한다고 하는데, 그게 결국 서구권의 시각을 반영하라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는 거죠. 예를 들어서 흑인 차별 문제는 서구권에서는 심각한 사회적 이슈이니 그걸 게임에서 반영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소위 말하는 PC주의자들은 그걸 전 세계 모든 창작자에게 강요하죠. 반대로 한국에서 한국의 정치적 이슈라고 할 법한 지역감정이나 북한 인권 문제를 해외 매체에서 다뤄달라고 하면 그건 웃음거리가 될 게 뻔한데, 그 반대는 당연하다는 듯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PC라는 탈을 쓰고 인종차별을 하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실제로 미국의 한 게임 관련 인플루언서는 스텔라 블레이드가 PC하지 못하다고 비난했다가 미국, 일본, 한국 등 다양한 나라의 네티즌들이 반발하자 자기가 그 증거를 보여주겠답시고 이브 사진을 출력해서 길거리 지나가는 흑인 하나 붙잡고 '이거 황인종답지 않아. 백인이랑 섞인 거 같아' 라는 대답을 이끌어내는 영상까지 찍었습니다. 전형적인 인종차별이죠. 비단 그 흑인들뿐만 아니라 서구권에서 피부가 흰 황인이나 아랍인 등을 보고 너의 원래 모습도 아름답다, 백인 따라할 필요 없다... 배려랍시고 이런 이야기하는 케이스 정말 많습니다. 정작 흰 피부는 전통적으로 동서양 가릴 것 없이 미의 상징이었는데도 말이죠. 결국 자기들의 머릿속 황인은 노랗고 아랍인은 커피색이니까 거기에 안 맞는건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edwardjeon3255
@edwardjeon3255 5 ай бұрын
PC주의를 딱잘라 뭐라고 정의할수는 없지만, 여러가지 요소들중 가장 큰 골자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차별하지 않는 것이었는데, 이런 점에서 보면 요즘 PC는 그냥 상한게 아닐까 싶네요. 심지어 그 상한걸 억지로 떠먹이려하기까지 하니..
@_sura
@_sura 6 ай бұрын
잘만들었던데요 PC질하는것들이 비난을 하죠.. PC질한 겜은 팔아주질 말아야 합니다 왜 가상세계에서 이쁜 케릭 멋진케릭보는걸 뭐라하는건지.. 플레이영상 보면 게임성도 괜찮아 보여서 하고 싶어 지더라구요
@gsplant
@gsplant 6 ай бұрын
친구의 PS포털로 데모를 플레이 해봤는데 괜찮습니다. 비주얼이 이슈가 되어서 그렇지 게임성도 괜찮아요. 소니에서 첫 빌드를 분량 문제로 컷해서 나중에 추가했다고 하는데 추가된 스테이지들도 괜찮으면 좋은 게임으로 남을 듯 합니다.
@striderz1971
@striderz1971 6 ай бұрын
PC이전에 아시아 여자가 잘빠지고 미인이면 안된다는 거겠죠. 아시아 피가 섞였던 피비케이츠가 인종차별에 견디지 못하고 일찍 결혼해서 은퇴해버린 것처럼 그쪽에서는 아시아 여성이 서양여성보다 월등히 예쁜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 영화 챨리즈엔젤에서도 아시아인 멤버가 솔직히 동양기준으론 미인도 아니잖아요. 솔직히 스텔라블레이드의 여주인공이 니어오토마타처럼 백인여성이었으면 그렇게까지 논란이 되진않았을것.
@fogitive
@fogitive 6 ай бұрын
​@@김홍구-p9p응 pc충
@jhl1006
@jhl1006 6 ай бұрын
​​@@김홍구-p9p 서양겜들 의도적으로 남캐는 잘 뽑아놓고 여캐들 비주얼 박살내버리는게 더 꼴불견인 듯
@j1planet898
@j1planet898 6 ай бұрын
​@@김홍구-p9pㄹㅇ 걍 "ㅈ같으니 안 함ㅋ" 에서 멈추는게 제일 낫다고 봄 불매합시다!! 이러는건 또 짜침 '내가 알아서 할게...;;' 이런 생각만 듦
@min_hyunkji1875
@min_hyunkji1875 6 ай бұрын
한국 게임기엄들이 콘솔 도전하다는것이 매우 기쁩니다.
@Radan_Berserk
@Radan_Berserk 6 ай бұрын
P의 거짓 티모시 모티브 주인공은 빨아재끼면서 유독 스텔라블레이드 이브를 까는거 보고 역겨움이 몰려오더군요
@gsplant
@gsplant 6 ай бұрын
그러고보니 피노키오군은 극찬이 터져나왔죠...
@user-iamwhoiam4141
@user-iamwhoiam4141 6 ай бұрын
나르시스트 사이코패스들
@dha752
@dha752 6 ай бұрын
그 글을 쓴 기자도 사실은 빻은 캐릭터가 싫었던거임. 그래서 노이즈 마케팅으로 마구 띄워 주고 있는거. 그기자가 안건드렸으면 이렇게까지 논란이 되지 않았을것임....ㅋㅋㅋ
@asdf74290
@asdf74290 6 ай бұрын
알고보니 pc대항마를 위한 다크나이트 ㄷㄷ
@MintAddicted98
@MintAddicted98 6 ай бұрын
"누군가는 해야만 하니까..."
@loadbang1
@loadbang1 6 ай бұрын
현실적이네요. 대놓고 편들면 비난받을테니 앞뒤안맞는 글쓰기로 게임띄워주기...이거 다크히어로 느낌도 나네요.
@은덕피규어
@은덕피규어 6 ай бұрын
어릴 적 `창세기전 3'를 하면서 김형태 씨를 알게 되었고 그 사람을 보고 미술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었죠 `마그나 카르타` 출시 전에 했던 인터뷰 중에 "플레이어는 대부분 뒷모습을 보고 있기 때문에 뒷모습 제작에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라는 게 있었죠 그 철학은 이후 `블레이드 앤 소울` 거쳐 지금 `스텔라 블레이드`까지 이어집니다 `스텔라 블레이드` 인터뷰 때도 똑같은 말을 했거든요 과거부터 일관성 있던 사람이기 때문에 어떤 외부 공격에도 흔들리지 않을 겁니다 뭐 게임이 출시 전 이니 이런저런 분석이 나오는 건 당연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 결국 게임의 흥행이겠죠 그때가 되면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도 없게 될 겁니다 김형태 씨는 최근 모바일 게임을 연달아 만들었지만, 콘솔의 중요성을 원래부터 인지하고 있던 사람이고 콘솔로 이런 게임을 예전부터 만들고 싶었던 것 뿐일 겁니다 적어도 제가 지켜봐 왔던 김형태 씨는 그런 느낌이었거든요 이제 플레이어는 재미있게 게임을 즐기면 됩니다
@gsplant
@gsplant 6 ай бұрын
저는 창세기전3 파트2를 보고 그의 화집 OXIDE를 구매했습니다. 확실히 블앤소를 만들때부터 그는 콘솔게임의 감각을 놓지 않았던 것 같아요. 결과물은 달랐지만 그 모션과 캐릭터로 무쌍게임을 만들어도 전혀 이질감이 없었거든요.
@box78_box
@box78_box 6 ай бұрын
피의 거짓에 이어 스텔라 블레이드를 보니 어두운 우리나라의 게임미래에 한줄기 빛이 비춰진 거 같아 기분이 좋네요
@헤카톤케일-j1t
@헤카톤케일-j1t 6 ай бұрын
디즈니 사례는 이미 이익을 위해서라기보다는 실폐사례가 계속 나옴에도 계속 한다는건 pc에 물든 결정권자의 손에 놀아나고 있다고 보여짐
@전돌돌
@전돌돌 6 ай бұрын
그거 꼭 보면 다른데서 이유를 찾더군요. PC주의자들도 `영화 완성도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PC가 문제가 아니다`라고 주장하는데 PC 끼워넣다가 완성도 작살 나는 건 생각도 안하더라고요.
@yyhj5137
@yyhj5137 6 ай бұрын
개네 대빵이 정치입문할려고 예전부터 기웃거리던 사람 아니였음? 거땜에 여러모로 여기저기 싸움 난걸로 아는데. 대표가 기업이윤보다 자기 정치이력 만드는데 주력한거 같음
@AnaSulgi
@AnaSulgi 6 ай бұрын
그냥 다른 이유가 없죠 ㅋ 정치적인 이유도 있지만 결국은 돈이 되기 때문이죠 ㅋㅋ 정상적인 사람들은 현생을 살아가는데 바빠서 후원금 주거나 이런거보다 자기 인생에 투자를 하지만 pc주의자들은 현생보다 지들 사상이 중요해서 주동자나 pc기업들에게 돈을 주기 때문임 생각보다 그 이유가 크죠 ㅋ
@ghks3155
@ghks3155 6 ай бұрын
​@@AnaSulgi 근데 그게 작품 흥행보다 돈이되요?
@루그-e1v
@루그-e1v 6 ай бұрын
근대 결국 지금 디즈니 주가는 다시 올라갔고 디지니 랜드는 뭐pc때문에 놀러가기 좋게 한가한것도 아니고 굿즈는 여전히 잘팔리고 영화도 기존 팬들은 결국 데드풀 같이 꼭봐야하는건 보러가야한다는게 어느정도 일리있을지도요
@조희성-l1h
@조희성-l1h 6 ай бұрын
한국도 PC때문에 사회가 분열되고 있다고 보는데... 우리가 하늘색 이라고 하면 연한 파란색을 떠올리잖아요. 근데 이거에 불편해하고 아니 왜 꼭 그색이 하늘색 여야해? 저녁에는 붉게 노을지잖아, 새벽에는 짙은 남색이잖아 다양한 색을가졌는데 .....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다고 보는데,여기에 더해서 하늘색을 연한 파란색으로 인식하는 너희들은 잘못됐어. 라고 말하는 순간 PC에 문제가 발생한다고 봅니다. 이건 마치 책을 한권도 안 본 사람보다. 책을 한권만 본 사람이 더 위험하다는 말처럼 보여요. 넷플릭스의 삼체 초반을 잠깐 봤는데, 수학자들에게 수학공식을 부정하라고 하고 부정하지않으니 공산주의에 반한다면서 때려죽이는 장면이 나옵니다. 잘못된 PC가 이것과 뭐가 다른가 생각하게 하네요.
@gsplant
@gsplant 6 ай бұрын
그러고보니 예전엔 살색이라는게 있었죠... PC는 의외로 어려운 문제 같아요...
@초보모델러
@초보모델러 6 ай бұрын
스텔라 블레이드 뿐만이 아니라, 넥슨의 마영전을 기반으로 한 빈딕투스도 알파 태스트가 끝난 이후에 서양 쪽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일은 이러한 캐릭터 디자인이 여성 유저들에게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겁니다. 서양 유저들에게 큰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것을 보면 서양 유저쪽들도 PC에 크게 지쳤다는 반증이겠죠.. 어떤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PC로부터 자유로운 한국게임사들을 새로운 희망 취급까지 하더군요..
@ykj1630
@ykj1630 6 ай бұрын
희망을 넘어서 기무라 횬타이상을 구원자라고 표현 하는곳도 있더군요.ㅎㅎㅎ
@gsplant
@gsplant 6 ай бұрын
아, 중요한 점을 짚어주셨네요. 스텔라 블레이드는 아직 모르겠는데 여성팬들도 이런 이쁜 디자인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래서 PC주의의 배경이 더 이해가 안가요.
@75grosso
@75grosso 6 ай бұрын
서구권에서는 이상적인 디자인의 미형 캐릭터 = 획일화된 미적 기준이라고 단정 지으면서 미형 캐릭터는 개성이 없다고 주장 하는거 그래서 저 ign 기사에서도 이브 캐릭터에 개성없다 밋밋 하다는 표현이 나오는 거고 게임에서 현실적인 형태와 비율의 캐릭터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 까지는 오케이 인데 그게 도덕적인 선택인양 강요하고 의도적으로 성별이 구분 안갈 정도로 여성의 외모에서 여성스러움을 삭제하는 지경까지 갔다는게 코미디 인거임
@김기범-o5w
@김기범-o5w 6 ай бұрын
정상적인 구매자들은 별 상관도 안함, 오히려 모드를 일일이 안 만들고 설치 안 해도 좋으니, 일석이조에, 그냥 최적화 패치나, 이런쪽 모드 적용만 자잘하게 하면 되니까, 시간 낭비도 없음 솔직히 편의성 이유에서도 최 극단 쓰레기들을 제외한 무난한 사고 주의의 사람들은 최적화도 엉망인 미국 게임 하는거 보다 동양 게임 하는 게 낫다고 보는 사람들도 생겨 날듯
@라이트닝죠
@라이트닝죠 6 ай бұрын
@@75grosso 애시당초 이브가 안드로이드라는 설정조차 생각 안하고 이쁘면 그냥 길길이 날뛰는 수준임
@양반의사-p9z
@양반의사-p9z 6 ай бұрын
프랑스는 먹거리가 많았음에도 70년대까지 개고기 공장이 있었죠. 스위스에서는 지금도 일부 지역에서 개고기를 즐겨먹고요. 근데 저 여배우가 애초에 한국만 쏙 빼서 지적한 것부터가 인종차별적인 뉘앙스가 강합니다.
@gsplant
@gsplant 6 ай бұрын
그렇죠. 동양권 국가만 고른 느낌이 강해서 비난이 많았죠.
@bwchoi8235
@bwchoi8235 6 ай бұрын
김형태와 시프트업은 지금 저 기사 하나때문에 박수치고 환호하고 있을겁니다. 아시아 시장에서 잘팔려고 내놨더니 저 기사로 인해 유럽 미국 대형 유트버들이 떡밥을 물었고 서구권 게임 유저들이 도대체 뭔데? 하면서 데모 다운받아서 플레이하고 take my money 하고 있습니다. 이쁘고 잘생기고 멋진게임하고 싶다는 욕구는 다들 있거든요. 여성 게이머들 조차 너무 이뻐 사고 싶어 하고 싶어 하는 형국입니다.
@bwchoi8235
@bwchoi8235 6 ай бұрын
특히 광고에 들어가는 어마어마한 자본을 아꼈다는점이 시프트업은 매일 ign 에 엎드려 절하고 있을겁니다. 부럽네 ㅋㅋ
@gsplant
@gsplant 6 ай бұрын
정말 광고 효과는 확실하더군요... 영어권 커뮤니티 전체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madeun
@madeun 6 ай бұрын
데모 해보면 잘 만들었구나 생각드는데 진짜 저 기자가 쓴건 말도 안되는거라...
@madeun
@madeun 6 ай бұрын
어쨋든 상품이기 때문에 결과는 숫자가 말해주겠죠. 아무튼 지켜봐야 하지만 PC주의를 내세웠던 디즈니나 너티독이 어쨌는지 보면 그들에게 환영을 받았을 지언정 그들은 소비를 안해줬죠. 디즈닌 주가폭락 너티독은 소니가 매각절차중...
@Rstay
@Rstay 6 ай бұрын
듣고 보니 PC 주의를 주입한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꼭 잘못 된 것은 아니라고 볼 수 있겠군요. 다만 PC를 주입하는 것이 새로운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행위라 하지만 기존 고객들을 떠나가게 만든 부작용은 판매자가 감당해야 할 듯 합니다.
@mzr30
@mzr30 6 ай бұрын
프랑스는 특히 서브컬쳐는 일본 문화가 아직도 큰 우위를 점하는 시장이라 게임쪽도 만만치 않을 겁니다.. 예를 든 게임도 전부 일본 액션 게임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스텔라의 디자인을 평범하다고 놓는 것도 바로 그런 맥락과 일치하는 부분이긴 하죠. 그나마 엔터 분야가 프랑스도 한류가 급속하게 퍼지고 있지만, 엔터쪽과 서브컬쳐(게임포함)는 교집합이 되는 부분이 없다보니 중화가 되기도 쉽지 않죠.. 흔히 와패니즘이라고 불리는 세대가 지금 30-40대가 되어 사회 주축이 되기도 했고.
@kkamagi
@kkamagi 6 ай бұрын
저기에서 칭찬한 니어오마타랑 베요네타도 ign에서 출시 전에 비슷한 논리로 죽도록 까던 작품중에 하나입니다. 근데 크게 성공하자 태도를 바꾸고 칭찬하기 시작했어요 그냥 저 사람들은 최근 성공한 게임중에 저런 느낌의 게임이 없으니 전에 비난하던 게임을 가져온겁니다 ㅋㅋㅋ 그냥 와패니즈라기보다는 그냥 욕한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 ign사람들은
@anb00
@anb00 6 ай бұрын
위에분 말대로 쟤네들은 이브가 어느나라 사람이든, 게임의 국적이 어디든 그런건 중요하지 않아요. 투비랑 베요네타도 첨나왔을때 진짜 극렬하게 까였어요. 저 프랑스게임언론 + PC WOKE들은 그냥 현 서구 시장에서 자기들이 스위트베이비 회사를 등에 엎고 대형게임사들을 전부 PC주의화 시키고 있는 와중에 아예 아시아에서 갑자기 섹시한 여주를 주인공으로 한 자기들 영향력이 안닿은 '규격외'의 게임이 갑툭튀어나와 PC에 지친 사람들에게 환호 받으니까 열받고 셈나서 저런식으로 구는겁니다. 다행히 해외사람들 대다수는 저사람들을 비난하고 까고 있고 게임도 열심히 사주고 있기때문에 마케팅적으론 좋은 결과였지만.. 여튼 위에분 말이 맞아요.
@NiKELoding
@NiKELoding 6 ай бұрын
왜 하필 스텔라블레이드만 걸고 넘어졌는가에 대해서는 엑박팬보이라 플스독점작을 공격했다는 의견도 있더라구요
@김천붕-x2x
@김천붕-x2x 6 ай бұрын
오히려 이 의견이 사실과 가까울수도... 아무리 생각해도 2B 빨아대는 걸로 보면 순수한 PC 조차도 아닌 것 같음 2B 는 성적대상화를 넘어서 대놓고 섹스어필 하던 캐릭터인데
@anb00
@anb00 6 ай бұрын
참고로과거에 PC WOKE 들과 IGN은 처음에 베요네타나 니어 게임이 나왔을떄도 저런식으로 깠습니다. 근데 서브컬쳐계에서 캐릭터들이 인기를 끌고 나름의 족적을 남기니까, 어느순간부터 페미진영에선 베요네타를 주체적으로 섹시한 여성캐릭터 라는 식으로 포장해서 자기들 아이콘으로 삼고, 투비는 은은하게 고급진 섹시함을 표현한 코스어들의 뮤즈이자 잘뽑힌 디자인사례 라는 식으로 말을 바꿨어요. 그리고 이제는 또 똑같이 이브라는 캐릭터를 까내리기 위해 자기들이 까던 캐릭터를 좋은캐릭터라고 역포장 하고 있는거구요. 쟤들이 줏대없고 얼마나 위선적인지 보여주는 거일 뿐이에요. 쟤들은 그냥 까기위해 그때그때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귀걸이 식으로 말을 바꾸는 박쥐같은 놈들입니다.
@gsplant
@gsplant 6 ай бұрын
아... 콘솔진영 문제라...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joseonghyun9420
@joseonghyun9420 6 ай бұрын
어디에서든 이쁘고 잘난거에 정이 가는법입니다. Pc찾고 그러는 작자들은 아이돌 보면 안되는 거죠. 외국에서 인기있는 아이돌들는 평균을 아득히 앞서있죠.
@yarn75
@yarn75 6 ай бұрын
대세가 PC 일수도 있지만 그것이 영원할수는 없겠지요. 새로운 문화가 앞 문화를 밀어내고 있는 변화의 시기에 살고 있는 시점일수도 AI로 발달로 새로운 인간중심의 사상과 인간에 대해서 다시 돌아보는 문화적인 무엇인가는 올거 같은 느낌은 받고 있습니다.
@AIR-P0D
@AIR-P0D 6 ай бұрын
07:45 애초에 서양에서도 지금의 대세는 반PC인데 대세를 읽는 거 조차 틀림 그게 문제 ㅋㅋㅋㅋㅋ
@JackeySneaky
@JackeySneaky 6 ай бұрын
목소리'만' 시끄러운 소수 vs 조용히 자유를 지지하는 다수
@Neokids123
@Neokids123 6 ай бұрын
문화주의적 비평의 해석은 일견 문화제국주의의 이론이 팽배했던 7ㅡ80년대 관점을 연상케 해요. 그런데 사실 이거, 어떤 문화나 사회든 일반 인간 생활사에서도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이지요. 저는 이 문제부터 PC까지의 모든 상황이 꽤 심플한 문제라고 보여요. 지식이나 학력, 문화우월, 논리감각의 문제와는 하등 상관이 없고, 중요한 핵심은 그 기사를 쓴 자가, 브리짓 바르도가 '불쾌감'을 느꼈다는 거죠. 감정을 이성으로 컨트롤할 수 있다는 서구식의 이성주의가 박살나고 있는 역사가 일천해서인지 아직도 그럴 수 있다는 환상이 있는데, 실은 감정을 합리화하기 위해 이성이 움직이는 경우가 더 많죠. 쾌는 확대보존하려 하고 불쾌는 축소제거하려 하는게 생존과 관련된 문제라 꽤 뿌리깊은 행동기제인데, 내가 왜 불쾌감을 느끼고 있는가를 3인칭에서 생각하는 법을 보편화시키기보다 내가 이 불쾌감을 도저히 못참겠으니까 날뛰겠다는 생각이 오히려 더 직결적이고 쉬운 역사다보니 이런 문제는 언제 어느때 어떤 인간에게서들 일어나는 것. 거기서 가장 잘 드러나는 감정선이 우월감인 거고, 그래서 집단이든 개인이든 이게 드러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상황이라 생각해요.
@다람쥐썬더-r6j
@다람쥐썬더-r6j 6 ай бұрын
가타부타 복잡한 논조와 이론보다 이 말이 맞을수도... 릴스와 숏폼이 활성화 된 현상을 보면 인류는 예전보다 저논리, 저지능, 저문화화 됐을지도..
@gsplant
@gsplant 6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정말 인간 생활사에서도 많이 일어나죠. 내가 우월하니 불쾌감을 설득하기보단 바로 드러낸다는... 언제나 통찰력있는 덧글 감사드립니다.
@Neokids123
@Neokids123 6 ай бұрын
@@gsplant 사족으로,아실지 모르지만 재밌는 사실 하나......브리짓 바르도는 그 발언 이후 오드리 햅번한테 극딜먹었습니다. 헵번은 2차대전 네덜란드에서 진짜 굶주림을 경험해본 적이 있거든요.
@gumcats4938
@gumcats4938 6 ай бұрын
우연히 지나가다 영상을 보게 됐는데,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진행에 감동해서 바로 추천! 구독하고 갑니다
@nidhoger6772
@nidhoger6772 6 ай бұрын
예전에 블레이드 앤 소울을 한참 할때 아내가 물었습니다. "윽 너 그런거 좋아하니?"제 캐릭터는 건족 여자캐릭터였거든요. 전 답했습니다. "이런걸 좋아해서 이걸 하는게 아니고 그냥 이 게임이 재밌어서 하는거야."스파르타쿠스나 왕좌의 게임을 볼 때도 그런 비슷한 이야기를 나눈 거 같네요. 컨텐츠의 존재 이유는 본연의 목적(재미, 감동)을 달성했는가?에서 평가되어야 하는거 아닐까요..오랜 생각입니다. 요즘 게임이건 영화건 드라마건 생산자와 수요자 모두가 쓸데없는 지점에서 에너지 낭비를 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mekopark3201
@mekopark3201 6 ай бұрын
ㅎ... 소맥 출신중에 게임 제작으로 가장 성공적인(매출이 아닌 게임 자체로만) 인물인 김형태의 강점은 누가 머라해도 돈되는 여체인데 말이죠 ㅋㅋㅋ 창세기 외전 템페스트를 일러만 보고 사버린 제 본능이 보증... 흠흠 블소를 해버린 제 본능이.. 하 전 총쐈을 뿐인 데 반동이...아하하...
@gsplant
@gsplant 6 ай бұрын
정말 최고의 세일즈 포인트죠 앞으로도 살려야 할 요소이기도 하고요.
@DarkMoon-GS
@DarkMoon-GS 6 ай бұрын
뭔가 이 채널을 보다보면 논리에 대한 지식도 늘어날거같음. 아무리 대본짜서 영상만드신다해도 대단하십니다 아는것도 많으신 거 같음 부러어요
@gsplant
@gsplant 6 ай бұрын
그냥 책을 좋아할 뿐입니다. 책 덕분이죠^.^
@bbb_3328
@bbb_3328 6 ай бұрын
문화 상대주의의 시장에서, 세상에서 다른문화를 보고 존중을 하지만, 상대주의로서 생각하지 않고 비방을 하고, 강요를 하는 사람들도 생기는것 같네요. 물론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는 콘텐츠는 없는것이고, 그 시장에서의 적절한 타겟을 맞춰 만드는것이 콘텐츠이자 시장성이니깐요. 언제나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매번 주제들이 여러모로 생각을 하게되는 주제라 재밋네요. :)
@서성원-p7t
@서성원-p7t 6 ай бұрын
저 IGN 기사 덕분에 스텔라 블레이드가 더 떡상할 것 같네요. 우리나라에서 파묘라는 영화가 비숫한 노이즈 마케팅으로 천만 이상 간 것처럼 ㅋㅋ
@강민우-p2c
@강민우-p2c 6 ай бұрын
와 중고등학교 때 듣던 상식 교양 관련 다큐 같은데 그때는 졸렸는데 사건과 직접 연계해 들으니 너무 재밋네요
@남해용왕
@남해용왕 6 ай бұрын
김아무개의 디자인이나 그가 참여한 게임들은 개인적으로 맘에 들지 않아 하지는 않지만 이런 논란은 참 어이가 없습니다. 정말 아직까지 한국은 만만하다고 생각하는 우월감이 크게 작용했겠죠. 내가 좋아하지 않는 것도 인정하고 용인하는 생각의 유연성이 아쉽군요. PC주의라는게 꼭 사업성만을 염두에 두고 펼치는 건 또 아니라고 생각은 합니다. 우린 이런것도 하니 인정해줘~ 라고 일종의 정신적 세금을 내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디즈니가 지금까지 PC주의자들에게 그런 면에서 많은 공격을 받았으니 말이죠.
@gsplant
@gsplant 6 ай бұрын
번역기사를 읽으면서... 한국게임 팬층이 '국지적'이니 만만했구먼...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ctrl21c
@ctrl21c 6 ай бұрын
항상인사이트 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10만 부터 가즈아~~
@gsplant
@gsplant 6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HBMaster0521
@HBMaster0521 6 ай бұрын
니어 오토마타의 2B도 처음 나왔을때 비슷한 말들이 나왔었습니다. 트위터에선가 게으른 디자인이라고 비난한 사람도 봤었는데 그렇게 비난한본인이 그린 캐릭터가 엉망이라 웃음거리가 되었었지요.
@뭉치-o5c
@뭉치-o5c 6 ай бұрын
요즘 이게임이 핫해서 갑자기 PS5가 끌리네요....사도 할시간이 없어서 못할게 확실한데 왜 사고 싶어지지???
@gsplant
@gsplant 6 ай бұрын
중고를 알아보셔야 겠군요^^.
@레이오트
@레이오트 6 ай бұрын
실제로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들 중에서 창의성을 저해한다며 PC를 반대하는 이들이 꽤 많다고 하지요.
@선우-t1w
@선우-t1w 6 ай бұрын
외적인 미를 강조하면 그게 성의 상품화라 말하지만 못생기게 상품을 만들어놓고 팔지않을것도 아니면서 그건 상품화가 아니라 우기는건 좀 어이없죠
@김태영-v6y
@김태영-v6y 6 ай бұрын
오늘도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javaxerjack
@javaxerjack 6 ай бұрын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 이 촌스러운 이야기가 다른 나라도 아닌 프랑스에서 나왔다는게 참 놀랍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문제는 이미 졸업했다고 생각한 나라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오다니 참..., 그 인간의 성향이라는건 고치기 힘드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딱히 거론된 다른 두 작품과 비교해 노골적으로 과장된 신체도 아닌 그냥 그런 수준이라 생각했는데 말이죠) 2. 조금 알아 두면 더 재미있는 이야기로, 영상 속의 여 배우는 '오드리 햅번'과 재미있는 일화가 있습니다. 이 이야기를 한 뒤 오드리 햅번에게 혼줄이 나며 들은 이야기가 '배가 고프면 그거 보다 더한 것도 먹을 수 있다'였다고 합니다. 참고로 오드리 햅번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중립국 네델란드에 있었는데 이 때 독일군의 봉쇄로 인해 아사 할 뻔한 경험이 있었다고 합니다. (진짜 아이러니는 그녀의 부모님은 '파시스트'였다는거) 이런 경험이 음식의 문화에 대한 이해가 남달랐다고 합니다.(그리고 노년에 유네세프 같은 활동을 하게 한 이유가 되었다고 합니다) 3. 현대 PC주의에 대해 안탑갑다는 생각이 드는게, 내 놓는 결과물들이 하나 같이 창의력이 로보토미 수술을 당한게 아닌가 수준의 물건들로 보입니다. 대표적 페미니즘 작품인 '이가릴아의 딸들'이나 '인형의 집'들을 보면 주제 의식이 뚜렷하지만 동시에 상상력 또한 풍부하며 이전 시대의 작품들과 뚜렷이 구분되는 자기만의 색깔을 가진 작품들이었는데 비해서 지금의 PC성향은 그냥 상상력은 결핍되었고 편집 혹은 상사에의해 억지로 억지로 써낸 내용처럼 보일 때가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제일 우려되는건, 그냥 원래 있었던 내용을 인종이나 성별만 바꾸면 된다는 진짜 안일한 생각만 하고 있다던가 아니면 그냥 평범한 외모의 캐릭터를 내세우기만 하면 된다는 걸로 생각하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4. 예를 들자면,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호빗이나 드와프들은 그렇게 매력적인 외모를 가지지 못했지만 그들이 그저 조역으로 끝나지 않고 주역으로 활약하고 독자와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준건 작품 내내 이들의 숨겨진 매력을 발산할 수 있도록 많은 사건과 행동으로 이필해서 입니다. 이건 굉장히 어려운 일인데도 불구하고 그냥 그렇게 하면 PC적이다 라고 생각하고 기량 이상의 내용을 억지로 억지로 써 내려가는게 아닌가 싶네요. 5. 어째든 저는 이것도 그냥 과정이라고 봅니다. 한 때, 비키니라는 파격적인 수영복이 나왔을 때 서구권에서도 난리였다는 이야기가 있죠. 지금 보면 그냥 촌극에 불과하지만, 어떤 시도, 어떤 생각이 정리가 되어가는 과정이라고 봅니다. 그 과정에서 유고와 같이 극단적 폭력만 없다면 이 모든 과정이 다 필요한 일이라고 봅니다.
@gsplant
@gsplant 6 ай бұрын
요즘 이런 형태의 차별에 관한 이야기가 다시 여기저기서 고개를 든다고 합니다. 그만큼 각국의 상황이 녹록지 않다는 이야기겠죠. 그런면에서 지금의 '강요형식'의 문화는 안타깝기도 해요. 그러다가 일본이 어찌 되었는지 생각해보면... 말씀대로 과정에 불과하며 이후 잘 자리잡아가길 바랍니다.
@scottcho2613
@scottcho2613 6 ай бұрын
오늘도 흥미로운 영상을 잘 봤습니다. "각자의 문화는 평등할 뿐 우위는 없다"라는 말은 저도 크게 공감이 갑니다. 이미 요즘 세상은 여러 나라의 문화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면서 교류하는 시대지요. 예전의 제가 일본 애니나 게임을 접하면서 일본어를 배우는 계기가 된 것처럼, 외국인들도 한국의 노래나 드라마 등에 끌려서 한국어를 배우는 시대이고. 물론 아직도 여러 나라에는 문화우월주의가 많이 남아있어서 타문화 차별, 혐오가 남아있긴하지만요.(타국 문화 쪽 얘기는 아니지만, 애니나 영화, 게임 경우만 봐도 대인기작의 팬들이 다른 작품들을 디스질하는 경우들이 흔하고) 작품마다 타겟을 한 시청자가 다르기 마련이고(작품성을 위한 영화라든지, 상업성을 위한 영화라든지), 미국 영화를 예를 들자면 미국에는 여러 인종이 살고있는데 여러 나라를 공략하기 위해 미국 영화에 좀 더 다양성을 넣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모든 미국 영화의 주인공이 꼭 백인이거나 아주 잘 생긴 사람이야하는 법은 없고. 그나저나 2010년전까지만해도 K팝이 일본을 비롯한 여러나라에도 영향을 주는 날이 올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어느 쪽의 의미이든 콘솔용 한국게임이 이렇게나 커다란 화제를 부르는 날이 올거라고는 생각못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김태형 님이라고 하니, 2000년 초에 제가 미국 대학 기숙사 생활했을때 그 분의 일러스트(창세기전3 파트1 등)의 팬인 미국인을 한두명 만난 기억이 떠오르네요. 당시부터 이미 코어팬들이 존재했으니 이 스텔라 블레이드를 통해 김태형 님의 팬도 더욱 늘어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gsplant
@gsplant 6 ай бұрын
저는 BTS와 기생충이 세계에서 주목 받을때도 한국에서는 K가챠 게임만 밀어붙이겠지...했는데 이렇게 콘솔 게임이 나오는 걸 보니 살짝 놀랍기도 합니다. 이번에 IGN사태로 서양권에서도 홍보가 잘되니 정말 세계적인 크리에이터가 되실지도 모르겠네요.
@ひかるうさだの旦那
@ひかるうさだの旦那 6 ай бұрын
서브컬쳐도 문화이기에 메인컬쳐와 궤를 같이하기에 여러가지에 관한 통찰력이 성장하는 거죠.. 공장장님은 완숙기에 들어 오신걸로 보입니다 혜안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잘봤습니다
@gsplant
@gsplant 6 ай бұрын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gomdia5140
@gomdia5140 6 ай бұрын
프로 불편러들은 어딜가나 있고, PC쳐발린것들은 알아서 매출손해 나고 소비자들이 찾지 않으면 스스로 사라지겠죠. 실제로 어제저녁, 오늘 오전에 데모 다운받아서 해봤더니 재미도 있고 캐릭터성이야 영상에서 보시다시피 예쁘고 특히 듀얼센스 활용 잘해서 패링느낌 너무 좋구요. 데모가 너무 짧아서 아쉬운 게임이었어요. 컴퓨터 사양이 꽤 좋아서 왠만하면 스팀에 풀릴때까지 기다리는편인데 이 게임은 플스5로 해야겠어요. 기대중입니다.
@silp7777
@silp7777 6 ай бұрын
디즈니가 그쪽 사상으로 본격적인 컨텐츠를 만든 것이 5년쯤 된 것 같네요. 저도 공장장님과 비슷한 의견으로 시장을 확장하는 정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스타워즈나 마블이 망가지는 것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지만 일부 전혀 다른 재미의 작품이 나오는 것을 보고 괜찮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성급하게 결론 내리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번에 스텔라 블레이드 같은 작품들이 더 많이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게임 살껍니다.
@강민우-k6l
@강민우-k6l 6 ай бұрын
맞아요. 업계에 불어닥친 PC주의의 목적은 억압에 대한 저항이 아니라 철저한 상업적 전략일 뿐이죠. 예전에 한국에서 반일 반미 감정으로 점철된 도서가 불티나게 팔렸던 거랑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구매자들에게 도덕적인 우월감을 심어주는 거죠. "우리는 이렇게나 정의롭고 도덕적인데 저들은 그렇지 못하다", 라는. 기업은 그걸로 고객층을 끌어들이고, 구매자들은 도덕적 우월감을 통해 자존감을 얻고. 결국엔 남을 까내려서 지 자존심 챙기려는 인정 투쟁의 일종 😢
@kangwy20
@kangwy20 6 ай бұрын
비판 받는다길래 한번도 안해본 예구라는걸 해봅니다.
@gsplant
@gsplant 6 ай бұрын
체험판 해보신 분들 왈, 게임성이 괜찮다더군요.
@김인성-o6r
@김인성-o6r 6 ай бұрын
네트워크 발전이 문화상대주의를 강화한 것은 매우 반가운 일입니다. 예전에는 미디어에 노출되는 소수의 연예인이나 창작자가 대중의 관심을 독점했는데 이제는 비교적 다양한 주체들이 골고루 나눠 받는다는 느낌이 들어요. 대중 입장에서도 자기 취향에 안 맞아도 대세 문화를 따라갈 수 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찾기만 한다면 자기 취향에 잘 들어맞는 콘텐츠를 즐길 기회가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대신 반대급부라면 대중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통의 요소가 줄었다는 점이랄까요? 드라마 모래시계 시절은 전국민이 모래시계로 공감하고 대화를 할 수 있지만 지금처럼 취향이 세분화된 세상에서는 동일한 취향을 가진 사람을 만나기가 힘들죠. 즐길 거리는 늘었지만 개인은 고독해졌다라고 할 수 있으려나요? 그리고 PC를 사업적인 판단으로 선택한다는 것은 기업의 입장에선 당연한 것이지만 저는 그게 과연 영리한 선택인가 하는 의문이 들어요. PC에서 내세우는 가치들은 다양하지만 모두 소수자라는 속성을 가지고 있지요. 즉 PC요소로 꽉 찬 작품이 소수자들에게 사랑받는다고 해도 결국 소수라는 겁니다. 소수자를 제외한 나머지 대중들의 사랑에 더해 소수자의 사랑 까지 받는다면 멋지게 시장을 확장한 것이겠지만 실제로는 소수자의 관심을 얻기 위대 다수 대중에게서 버림받고 있는 형국입니다. 굳건한 팬덤으로부터도 버림받은 스타워즈가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겟죠. 게다가 소수자의 지지를 얻기 위해 제작진부터 실력이 아닌 인종, 성적 취향 등의 이유로 선정하니 작품의 질이 심각하게 떨어지는 문제도 생겼습니다. 그러한 작품들은 심지어 소수자들조차도 사상이나 집단의 이익을 위해서 지지할 뿐 재밌어서 보지 않죠. 그리고 이러한 질적 하락은 당연히 매출 감소로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 이와 같이 새로운 고객을 확보한다면서 기존의 오랜 고객들을 배신하는 경우는 종종 있어왔는데 왜 기업들은 수많은 경험에도 불구하고 좋은 선택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것일까요? 그래서 저는 과연 PC가 순수하게 사업적 선택인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특히나 소수자들을 위한 신규 콘텐츠를 만드는 것도 아니고 이미 거대한 팬덤을 가진 콘텐츠에 PC를 끼얹어 자멸하는 것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어요.
@gsplant
@gsplant 6 ай бұрын
소수자를 다 표현하기 위해서 하는 표현이 재미있더군요. 인어공주에선 언니들의 인종이 전부 다르죠. 소수인종을 다 넣기 위한건데 덕분에 졸지에 아빠가 바람둥이라는 컨셉이 들어가 버렸습니다. 그래서 이번 위시에선 친구들로 대체되었는데... 전 이건 괜찮은 것 같아요. 아마 당장 철회할 수는 없을 겁니다. 추진한 임원의 커리어라는 문제도 있으니 정말 큰 문제가 불거질때까지 계속 이어지지 않을까요?
@김인성-o6r
@김인성-o6r 6 ай бұрын
@@gsplant 디즈니 CEO는 PC를 포기하겠다는 투로 발언하는데도 여전히 PC 작품들이 나오는 거 보면 당분간은 이어질 듯 하죠.
@Hyegeo
@Hyegeo 6 ай бұрын
오늘도 영상 재밌게 잘 봤어요. 문화적 우월주의로 말씀하시니 적절히 와닿았네요. 예전 프랑스 여배우에게 당시 손석희 아나운서가 전화했던 장면도 나중에 본 기억이 납니다ㅎㅎ 당신들과 말 섞을 이유가 없다고 그냥 끊었던 장면도요ㅎ 이번에 플스 독점작으로 국산게임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저도 데모 영상을 봤는데 굉장히 인상적이었네요. 그리고 어제 추천 동영상에 외국 유튜버가 진행한 영상이 올라왔길래 한번 봤는데 반응들이 비슷해서 웃기기도하고 놀라웠네요. 어느 시청자는 벌써부터 이 게임에 대해 와이프에게 사전 설명을 어찌해야하는지 걱정하기도 하고, 또 인벤토리를 살펴보던 중 기본 스킨 슈트를 발견하고 다들 빵터져서 GOTY! GOTY! 하는데 진행자가 사실 이건 능력치 하락이 있지만 우리에겐 버프효과가 아니냐면서 묻는데 저도 빵터졌네요ㅋㅋ 정치적 올바름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는 최근 몇년 전부터 많이 들어왔던거 같아요. 그리고 이번일은 그동안 참아왔던 게 폭발한 느낌도 어느정도 있는 것 같아보이기도 하고요. 사실 이런 문제도 생활반경으로 관점을 바꿔보면 우리 주변에서 많이 일어났던 일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네요. 지금 시국이 어느 때인데 거길 가느냐부터 어떻게 이 귀여운 생명체를 좋아하지 않을 수 있느냐, 요즘 세상이 바뀌었으니 남자는 여자는 이래야한다 등등 각 내용은 달라도 본질은 자신이 옳다고하는 문화우월주의에 바탕을 두고있으니까요. 마치 세상에는 강아지나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만 존재하는 것처럼요. 밖에서 직접 물어본다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별 생각없는 사람도 있을텐데요. 또한 싫어하거나 별 생각없는 사람과 좋아하는 사람이 입힌 피해 규모 차이는 후자가 몇백배 몇천배는 될텐데 말이죠.
@gsplant
@gsplant 6 ай бұрын
전화끊는 장면은 많은 사람을 분노시켰죠. 미디어를 잘 아는 사람이 한 일이라 더더욱 그랬습니다. 버프... 빵 터졌습니다^^.
@namida1032
@namida1032 6 ай бұрын
pc의 한계라고 봅니다. 다양성을 부르짖으면서, 기존 주류는 인정하지 않죠. 그들이 인정하는 다양성은 오직 '흑인'과 '여성'에 한정되어 있으니까요.
@rockofpeople
@rockofpeople 6 ай бұрын
각 문화권에 맞는 사업모델이라는 주장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디즈니가 일본 회사였다면 흑인 인어공주는 나오지 않았겠죠. 사회적인 메시지, 꿈과 희망을 심어준다고 말해도 본질은 장사치들이니 고객들이 뭘 원하는가 잘알고 있을테니 말입니다.
@nakorimu0
@nakorimu0 6 ай бұрын
차라리 박진배를 다시 안쓴다고 하다가 이번에 은근슬쩍 들여서 작곡하게 만든 걸 비판하게 했으면 정당한 기사였을텐데.
@aeritu1846
@aeritu1846 6 ай бұрын
버튜버 시장만 봐도 그렇더라구요 PC주의가 강요되는 세력이 커져 있지만 거기에 무관심하거나 반발하는 입장들 역시 그 압력에 굴하지 않고 자신들이 좋아하는 시장을 늘 키워나가고 있더군요 특히 노골적으로 자신이 좋아해하는 것에 대해 진심인 서브컬쳐가 그런 걸 참 잘 해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다른 작품이지만 최근 경험한 것 중 기분 좋게 문화 소비를 한 것을 말씀 드리자면 건담 시드 프리덤 극장판은 처음 우려와는 다르게 직접 보고나니 과연 그것은 소문대로의 갓작이었고 소비자 니즈를 잘 이해해준 후쿠다 감독을 이제부터라도 상시숭배하려구요ㅋㅋ
@gsplant
@gsplant 6 ай бұрын
시드는 시드팬들 좋아할만한걸 꽉꽉 넣어줬더군요. 그것 또한 좋지 아니한가 합니다.
@aeritu1846
@aeritu1846 6 ай бұрын
​@@gsplant'이 자식! 전쟁 중에 이 무슨 망측한 망상을!' '이 녀석 아무 생각없이 싸우고 있어!'는 절 웃게 합니다ㅋㅋㅋㅋ
@크로브-l4r
@크로브-l4r 6 ай бұрын
영상 잘봤습니다 영상을 만들기전에 물론 자료를 참고하는것도 있겠지만 목소리 들을때마다 박학다식한 교수님이 생각나네요
@gsplant
@gsplant 6 ай бұрын
ㅎㅎ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choebaeseong
@choebaeseong 6 ай бұрын
어떻게 보면 이 게임이 지금 격화되는 PC VS 반PC 싸움의 제물이 된 느낌입니다. 문제는 게임이 잘 나와도 '그 쪽'은 정말 좋게 평가해도 무대응으로 끝낼테고 쪼끔이라도 애매하거나 못만들었을 경우는......끔찍할겁니다.
@YminP
@YminP 6 ай бұрын
저는 '문화에 우위는 없다'는 말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소비자가 처한 시대와 현실에 더 잘 맞는 문화가 더 우위에 있는거죠. 그 시대의 환경에 더 효율적이고 더 효과적인 문화가 더 우월한 문화이고, 그러므로 다른 문화와의 경쟁에서 승리하고 (그게 경제든 정치든 간에) 패권을 장악하는 겁니다. 다만, 더 우월한 문화라는 것이 '더 올바르다' 같은 도덕적 판단, 그리고 아집과 오만과는 전혀, 아무런 관련이 없을 뿐이죠. 문화적 우월에 자부심을 가지는 건 좋지만 '나는 올바르다' 같은 멍청한 아집을 가지는 순간 발전은 커녕 퇴보하고 그대로 나락가는 겁니다. 미디어의 PC주의에 대한 집착이 상업적인 목적이라는데에는 반쯤 동의하는데.... 마냥 그렇게 보기에는 그렇게 나온 것들이 작품성도 수준도 죄다 떨어지고 폭망하는 상황에서, 그게 전략이라고 말하기도 민망한 건 아닌가.... 전략이라고 말하면 그건 너무 고평가고 그냥 아집에 빠져서 자멸을 향해 가고 있을 뿐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PC주의의 수준 높은 작품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애시당초 문화적 배려는 PC주의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누가 보면 PC주의 이전에는 사람들이 평등이나 배려 같은 개념이 아예 존재하지도 않았는 줄 알았겠어요. 페미니즘 없어도 여성의 권리를 생각했던 사람들이 있었고, BLM 없어도 흑인의 생명의 사람을 생각했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걸 휴머니즘이라고 하죠. 올바름 어쩌고 하는데, 올바름 자체가 PC주의의 전유물이 아닌 겁니다. 자기들만 올바른가? 애시당초, 휴머니스트 중에서 PC주의처럼 오만하게 상대를 교정해야 한다!라고 주장하던 사람들이 있었나요? 교정 어쩌고 하는 인간들은 실은 저기 북한이나 중국처럼 독재를 하고 싶은 겁니다.
@Slayer-x4j
@Slayer-x4j 6 ай бұрын
'예쁜' 아시안 캐릭터가 백녀 흑녀보다 더 주목받는거에 배알꼻려서 저렇게 거창한 사회적 명분 끌어서 공격했는데 역반응 터진거
@olsmbowman
@olsmbowman 6 ай бұрын
공장장님 의견에 100% & more 공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goguma75
@goguma75 6 ай бұрын
이 게임이 매출이 잘 나와서 좀 더 다양한 장르들이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간 너무 수익에만 매몰되어 다양한 장르 개척에 앞장서야 할 대형 게임사들이 너무 모험을 안 했어요.
@gsplant
@gsplant 6 ай бұрын
정말요. 죄다 모바일 가챠에만 달려들지 말고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면 좋겠습니다.
@bogsyil
@bogsyil 6 ай бұрын
미녀캐릭터에 거부감은 없지만 개인적인 감상으론 좀 전형적인 느낌이긴 합니다. 중국산 Sns용 사진앱에서 예쁨필터를 최대로 씌웠을때 기대할만한 모습 같다고 할까요. 그래도 게임캐릭터가 예쁘다고 반발이 일어나는 시대는 참 격세지감이네요.
@gsplant
@gsplant 6 ай бұрын
저는 창세기전, 블앤소에서 저런 캐릭터를 어필하는데 너무 익숙해서 이게 논란이 된 지금 현실이 어지럽습니다...
@bogsyil
@bogsyil 6 ай бұрын
@@gsplant 이런식의 검열적pc가 강해지면 창작물을 넘어서 몸을 열심히 가꾸는것은 그렇지않은 사람들에게 박탈감을 준다는 식으로 현실까지 영향을 미칠까 무섭기까지 합니다
@sean7082
@sean7082 6 ай бұрын
@@bogsyil 한편으로 어떤 몸이라도 괜찮다는 광고를 하며 오버 사이즈 캐릭터 등장시키는 것도 솔직히 안도감보단 건강하지 않은 몸을 긍정하는 것으로 그거야 말로 건강에 안 좋은 광고라고 보네요. 오버 사이즈 인플루언서들이나 극단적인 채식하던 인플루언서들 요즘 보기 힘든 것이, 모두들 단명해서 입니다.
@노란병아리-y1x
@노란병아리-y1x 6 ай бұрын
왜 그 사람들은 그런 의견을 냈을까 그리고 스텔라블레이드의 전략은 뭘까 윤곽은 이해하고 있어도 알맹이가 부족했는데 여기에 대해 재미있는 정답지를 본 기분이에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EnNoaa
@EnNoaa 5 ай бұрын
해석이 거창한데… 영상에서 말하는 것 처럼 그냥 그들이 잘하는데 집중한 결과가 시류를 잘 만난 것 뿐 (우리는 저런 캐릭 디자인 너무 자주 봐서;;)
@user-gw4nq5ru2u
@user-gw4nq5ru2u 5 ай бұрын
시류를 아무리 잘만나도 게임의 본질인 재미가 없다면 인기가 금방 사그러지겠죠
@EnNoaa
@EnNoaa 5 ай бұрын
@@user-gw4nq5ru2u 재미가 없고 못 만들었다는 뜻은 아니고;; 수작 정도가 명작으로 평가 받고 있는 듯 하여...
@ventolinH
@ventolinH 6 ай бұрын
"살해 위협" 편집 이유가 하단에 써있는데 증오심 과 캐릭터에 관해 근거 없는 흔한 성 상품 캐릭터를 써서 증오스럽다 라 는 뜻 으 로 작성해서 그걸 편집 부장이 수정 해버린 거죠 소송 걸리니..그리고 이목 을 끌어야 팔리니 당연한 사업 성 이죠
@GameLoLTekken
@GameLoLTekken 6 ай бұрын
저 게임 전혀 몰랐는데 ㅎㅎ… 정말 김형태 일러는 대단합니다. 디자인이 우직하네요. 누가봐도 김형태 일러 작품이네요 응원합니다
@jungyoonkim5668
@jungyoonkim5668 6 ай бұрын
요즘에는 이런 PC 관련 논란 기사가 뜨면 걱정보다는 아~ 또 공짜로 노이즈마케팅해주네 ㅋㅋㅋㅋㅋ 정도로 생각됩니다
@gsplant
@gsplant 6 ай бұрын
노이즈 마케팅은 정말...제대로 됐습니다!
@Playthru7687
@Playthru7687 6 ай бұрын
보기싫으면 안보면되고 하기 싫으면 안하면 되는 것이지 왜? 남의 창작물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건지 모르겠다.
@보조핸드폰-z7u
@보조핸드폰-z7u 6 ай бұрын
그냥 뭐 아무말을 던지든 그냥 냅두는게 나은것같아요 어차피 잘나갈 인간은 잘 나가니까요 문화우월주의가 과연 우월한 문화를 유지하는지 증명하면 그만이죠.
@indatgame269
@indatgame269 6 ай бұрын
사상의 강요라니 정말 시대는 돌고 도네요. 심지어 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포장지마저 그대로라니
@wohyo215
@wohyo215 6 ай бұрын
판매율과 통계가 모든 걸 말해주는데 소수의 시끄러운 사람들이 "모두가 이걸 바라고 있어!! 모두가 잘못 됐다고 생각한다고!" 라며 우기는 상황이 어이가 없어지는 요즘입니다...
@kim-om8bp
@kim-om8bp 6 ай бұрын
와 구독을 안누를수가 없다. 진짜 유튜브 순기능의 채널이다.
@narisett1350
@narisett1350 6 ай бұрын
비주얼이 아니라 음악이 좋네요. 게임장면과 딱 맞는 BGM과 노래.
@GaramGeul
@GaramGeul 6 ай бұрын
그렇구만 디즈니... 하긴 똥볼 몇 번 차도 기존 팬층이 일시에 증발할 일은 없겠지만 성공하면 시장 개척이니 안 할 이유가 없네. 그래도 과했다.
@GaramGeul
@GaramGeul 6 ай бұрын
저 프랑스네 기자입네 하는 인간들도 뭐라 하든 지들 맘이지만 인신공격은 정신나간 짓
@jeong0162
@jeong0162 6 ай бұрын
'앞의 두 게임은 서양권에서도 폭발적인 팬덤을 갖고 있는 반면 스텔라블레이드는 이제 막 들어온 신입생이거든요' -> 앞에 두놈들을 건들면 진짜 살해당할지도 모르니 만만한 신입을 패면서 앞에 두놈들한테 트집잡힐 여지를 안 주기 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rr5919
@mrr5919 6 ай бұрын
전 이겜이 반 PC주의 게임의 심볼이 되는게 별로 좋게 안보입니다. 그런식으로 심볼이 되는 겜이 만약 재미없으면 오히려 더 차갑게 버려지는걸 봤거든요. 게임은 게임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캐릭터가 이쁘다고 좋은 게임이면 서든어택2는 불후의 명작이였겠죠. 다행히 데모판 평가는 좋아보이니 본편의 평가도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게임이 '반 PC의 상징인 게임'이 아닌 '한국에서 잘만든 콘솔게임'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뭐 전 아직 플스5가 없어서 못하겠지만요
@gsplant
@gsplant 6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게임은 게임으로 평가받아야 하죠.
@danwlfn
@danwlfn 6 ай бұрын
정치적 올바름이란 말은 사회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합의된 올바름으로 그것의 실행자는 그 행위가 사회적으로 합의된 모양세인지를 생각해야됩니다.
@chsoon5
@chsoon5 6 ай бұрын
사실 게임에 pc가 들어가있든 말든 잘만들고 재밌으면 할사람은 합니다. (포비든 웨스트 dlc같이) 근데 정작 사람이 열을 받는건 pc랑 상관없이 재미가 없거나 스토리가 납득이 안되는 겁니다.(라오어2 같이.) Pc집어넣기 전에 게임을 제대로 게임답게 재밌고 즐겁게 즐길수 있게 만들란 말입니다. 자동차가 제대로 굴러가지도 않는데 내장만 삐까뻔쩍하면 그게 제대로된 자동차입니까?
@outin5597
@outin5597 6 ай бұрын
이번영상도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이십분-f6z
@이십분-f6z 6 ай бұрын
보통 사람들 중에 이 게임의 방향에 대해 욕할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욕하는 사람은 자신만의 어떤 신념이 있는 사람뿐이라고 봅니다. 외모가 평범한 게임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자기네들끼리 모여서, 자기들이 원하는 게임 만들어서, 자기네들끼리 즐겼으면 좋겠네요.
@KorumbELPark
@KorumbELPark 6 ай бұрын
이미 많은 실패 사례가 쌓였고 그에 PC에 반감을 겉으로 표하는 이들이 전보다 많이 늘어난게 지금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IGN의 스텔라블레이드 리뷰 이전에 SBI의 망언 등 다른 사태부터 순차적으로 빌드업이 된 사건인만큼, 본 영상에서 설명해주신 내용 외에도 다른 한편으론 이 맹목적이었던 PC의 거품이 조금씩 꺼져가는 단계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조금은 하게되네요.
@GaussMathking
@GaussMathking 6 ай бұрын
야스쿠니 차일드(...),기무라 횬타이 등등 여러가지 멸칭으로 불리게 되는 사건이후 시프트업 게임엔 항상 이걸 왜해? 하는 눈초리로 보아 왔는데, 그렇다 하더라도 스텔라블레이드는 다른것 같습니다. 소니의 전폭적인 개발지원을 몰아받아서 그런가.... 시프트업 게임 안같은 모습에서, 사실 김형태씨가 겪은다른 게임에서 좋았던 것만 녹여서 만들어낸 게임이라는 점에선 부정할 사람은 없을것 같습니다. 창세기전,마그나 카르타 부터, BnS 까지..
@gsplant
@gsplant 6 ай бұрын
이미 소니측이 상당히 관여했을 거에요. 지원받아 만드는 게임 체크는 엄격하거든요.
@marksmithcollins
@marksmithcollins 6 ай бұрын
베요네타와 2B와 이브를 비교하는 부분도 편집 이전에는 더 극단적이고 편협한 표현이었습니다. 표현에 너무나도 명백한 오류가 있다고 사람들이 지적한 이후에 일부 편집되었지요. 살해위협을 받아서 내용을 바꾸면서도 틀린말을 한 사실은 숨기고 싶었던가 봅니다.
@marksmithcollins
@marksmithcollins 6 ай бұрын
IGN 데스크에서는 사과문을 게시했지만 기고자 개인은 X(트위터) 계정으로 아직 열심히 싸우고 있습니다. '당연히 내 말이 맞는데 니들이 무슨말을 하는건지 모르겠다' 태도에서 안 밀려나려고 애쓰면서요.
@gsplant
@gsplant 6 ай бұрын
아, 그 부분이 날아가면서 지금의 내용이 된거군요. 아카이브에도 없어서 원본을 못 본게 아쉽습니다. 아마 본사가 사과한 입장이라면 필자는 절대 사과안하고 있을 거에요.
@랄투
@랄투 6 ай бұрын
이번 스텔라 블레이드 보면 그냥 콘솔 시장에 발 딛을 때 생기는 가벼운 감기 정도의 이슈인데 최근 마녀사냥도 그렇고 국내가 이런 이슈 하나만 뜨면 득달같이 달려들며 싸우려고 하는게 참.. 그냥 커뮤 의견만 정리해서 유튜브에 띄워도 서칭만 잘 타면 조회수 천 넘게는 가볍게 되는 걸 보면 정리해서 쇼츠나 만들어 볼까 생각도 듭니다;;
@kh8599
@kh8599 6 ай бұрын
동감합니다. 그러니 반대로 pc주의를 차용한 컨텐츠 회사에 pc때문에 오만하게 매도할 이유도 없는거죠. 특히 북미나 유럽 시장의 생태계를 모르는 한국유저 입장에서는요.
@orchidviolin
@orchidviolin 6 ай бұрын
근데 그만큼 게임성이 괜찮기 때문에 해외 미디어에서 가져다쓸 정도로 올라왔다 라고 볼 수 도 있어서 한편으로는 나쁘지 않다 라고 볼 수 도 있지않을까 합니다
@gsplant
@gsplant 6 ай бұрын
게임성이 좋아서 화제가 되기 쉬웠다고 봅니다. 정작 게임하다보니 여성 캐릭터 볼 여유가 없더군요.
@김재영-j3h
@김재영-j3h 6 ай бұрын
음 서든스트라이크2 인가요 그 게임과의 비교가 맞지 않을까하네요. 서든도 메인으로 성적매력이 가득한 복장과 체형의 캐릭터로 사회적 이슈를 만들었죠. 그러나 게임성과 전반적 게임환경이 최악으로 가는 바람에 캐릭터의 성적환타지에대한 문제가 커져버린 케이스라고 봅니다. 그때 서든2가 게임성과 흥행성을 다 잡았다면 다른의미의 성공을 가지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석현-r9r
@이석현-r9r 6 ай бұрын
제가 게임세계관에 아무 상관없는 성적어필을 하는 디자인이 있으면 동떨어지는 느낌이 들면서 게임에 집중하기 힘들더군요. 그래서 예전에 니어도 중간에 2B디자인이 게임에서 너무 동떨어진 느낌이 들어 플레이하는데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니어는 개임이 재밌었다는건 확실하고 이번 스탤라 블래이드도 데모를 재밌게해서 구매는 했습니다.
@gsplant
@gsplant 6 ай бұрын
저도 처음엔 저 디자인이 저게 맞나... 싶었는데 플레이 1시간만에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csw8398
@csw8398 6 ай бұрын
김형태의 일러스트나 게임들, 블소 니케를 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사람이 얼마나 서브컬쳐를 잘 알고 있는지. 심오한 예술작품이나 논문이나 책을 쓰는 것도 아니고 여성을 잘 알아야 한다는 건 설득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gsplant
@gsplant 6 ай бұрын
정말 서브컬처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나더군요. 블루 아카이브도 그렇고 스타 프로듀서는 아무나 되는게 아닌 것 같습니다.
@앙겔라치글러-h2g
@앙겔라치글러-h2g 6 ай бұрын
그놈의 pc때문에 일부러 케릭터 얼굴 망가트리는거 자체가 게임 몰입에 방해되는 요소기도하고 왜 게이머가 돈내고 사서 하는데 그걸 수요를 생각안하고 지들 사상을 주입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저런 pc에 찌든 게임을 자꾸 사주니까 저러는거같습니다 아예 사주지도 말아야지 애초에 게임이란거 자체가 현실이랑은 다르잖아요 그렇게 따지면 gta에서 사람 죽이면 살인자인가요? 게임에서 비현실적인 외모 넣으면 안됩니까? 마치 지금 스텔라블레이드는 pc주의에 시험 받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오히려 흥해서 대박나면 어느정도 생각이 바뀌지않을까 싶을정도입니다
@gsplant
@gsplant 5 ай бұрын
스텔라 블레이드를 하다 보니... 정말 게임은 보는 즐거움도 있어야 하는 듯 합니다.
@서라임코드
@서라임코드 6 ай бұрын
그나마 IGN에서 서둘러 사과 성명을 내놓은 건 뒷배가 소니라서 그런 겁니다. 외부 지원 없이 단독으로 나왔다면 아직도 프레임 짜서 공격하고 있을 거 에요.
@gsplant
@gsplant 6 ай бұрын
소니의 프로모션과 지원을 받은 사실상의 독점 타이틀이더군요.
@neo-sinla
@neo-sinla 6 ай бұрын
저는 pc가 이렇게 변질 된데에는 일종의 시장변화가 없어서 그렇다고 봅니다 마치...고령화 같죠 이 고령화 사회속에서는 양극화는 정말 극단을 달리죠 그렇다보니 그에 대한 대안으로 pc를 하는 것이고요 Pc가 약자 복지, 약자 배려, 차별금지 같은 덜 내세우다 보니 대안으로 적절해 나쁘지 않죠...pc를 내세워서 흥한 상품도 많습니다 블랙팬서, 델마와 루이스, 매드맥스 등등 여러가지가 있지요 하지만 전 여기서 pc랑 관계 없이 좀 더 많이 두려운 것이 게임산업 자체가 고령화가 되어 성인물만 남을까 무섭습니다 애들을 위한, 젊은이를 위한, 건전한 시장은 점점 수익이라는 이름 아래에서 밀려나고 자극적이고 극단적인 양극화만 남을 까봐 무섭습니다
@diakko8360
@diakko8360 6 ай бұрын
요즘 게임 살 맛이 안남... 현실도 시궁창인데. 게임을 접속해도 나아지는게 없음... 비쥬얼적으로 오는 스트레스가 있으니 이거 왜하나 싶어서 정말 꼭 의리로라도 사야하는거 아니면 잘 안사게 됨요...
@thy2039
@thy2039 6 ай бұрын
항상 말하지만 PC는 하건 말건 만드는 사람 자유임. 대신 소비자가 부정적인 평가를 내릴 자유도 있음
@ed-od9sd
@ed-od9sd 6 ай бұрын
그래도 기사를 써서 냈다는게 포인트가 아닐까요 ? 어찌되엇든, 게임이 좋으면 기사에서 집은부정적인 단점이 장점을 볼수있는 기회가 된다봄니다. 오히려 저런 찌라시들이 많은 상태에서 게임평가가 좋으면 시너지 포인트 증가....
@엘렌-m7h
@엘렌-m7h 6 ай бұрын
별 생각 없이 들어왔는데 정말 수준 높은 영상이네요
@gsplant
@gsplant 6 ай бұрын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재간둥이-w6l
@재간둥이-w6l 6 ай бұрын
PC는 정치적 올바름이 아니고 정치적 교정주의 입니다
@다르다달러
@다르다달러 6 ай бұрын
동서양 차이는 항상 느끼지만 외적인걸 보는 시선이나 평등함에 대한 시선이 뭔가 차이가 많이 나는듯하네요
@gsplant
@gsplant 6 ай бұрын
정말 문화는 다양한 듯 합니다.
@yong8304
@yong8304 6 ай бұрын
너티독의 PC질은 잘못이 아니지만 예술병 걸려서는 구매층, 즉 게이머들을 무한건 분명잘못한거 같아요 너티독 드럭만 개짱남 ㅜㅜ
@grow1820
@grow1820 6 ай бұрын
근데 이게 IGN뿐만 아닌 각종 게임 매체들도 다 일어서서 스텔라 블레이드를 비난하는 영상이나 글을 올렸습니다. 게이머들은 이에 반박하며 '내 돈으로 투표하겠다'며 스텔라 블레이드를 구매하고 스타워즈 호라이존을 구매 안하고요.
@gsplant
@gsplant 6 ай бұрын
이게 예전에 라스트 오브 어스2가 시작 같은데 어느 순간부터 유저들이 평론가, 리뷰사이트의 점수를 안 믿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내 돈으로 투표하는 날이 온거죠.
@작은추위
@작은추위 6 ай бұрын
이 영상을 보며 생각난 말이 문화는 물과 같아서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수평이 된다는거네요 서구 게임사들 그냥 사업성만 봤다기보단 CEO나 개발자들의 발언을 보면 우월주의에 심취해 있다는게 눈에 보여셔 단순 사업성만이 아닌것 같네요
@gsplant
@gsplant 6 ай бұрын
어떤 평론을 보니 PC주의의 배경에는 우리가 베풀어줄게...란 선민의식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명찬-j1m
@이명찬-j1m 6 ай бұрын
해석이 너무 공감되고 좋습니다.
@하감-l5n
@하감-l5n 6 ай бұрын
스텔라 블레이드 이번 논란을 통해서 스팀에 올라오면 사야겠어요. 소수의 편향된 생각을 가진 사상가들에게 대중적인 결과로 납득 시켜 봐야죠
@FactoryNo.592
@FactoryNo.592 6 ай бұрын
저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가슴이 큰 사람 혹은 엉덩이가 큰 사람은 성적 대상화해도 된다는 식으로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닐지도 걱정되네요 유전적으로 가슴이나 엉덩이가 큰 사람들이 저런 사람들 때문에 비정상적이라느니 성적으로 문란하다 라는 식의 비난에 노출되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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