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를 듣고 계시는 분들께 다 장한 질문을 한번 드려봅니다(다정한^^) 벗님들께서는 가족과 친구 지인 알고 계시는 모든 분들 중에 어느 분께서 국숫집을 열면 매일 국수를 먹으러 가고 싶으실까요? (물론 비밀이시겠지요^^ 저도 비밀이니까요^^ 그럼 있다 1번 없다 2번으로 해볼까요 그럼 저는 당연히 1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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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q5k4q4 күн бұрын
그대님의 국수는, 그리움 이군요!~~ 국숫집 유리창 너머에서 그냥 서성이고 계실 그대님의 그려 보았네요. 그리움 너머 저 편에 자리하고 있는 그집 국수맛이.. 궁금해 지는 휴일 아침 입니다.😊 저는~ 밀가루 반죽해서 직접 밀은 칼국수 면으로, 밭에서 금방 딴 호박을 넣고 맛있게 끓여 주시던 깔끔한 엄마표국수가 생각이 나네요. 지금은 먹고 싶어도 먹을수 없는 국수라서, 제게도 그리움 입니다.
@eunoia-52463 күн бұрын
그냥님 안녕하세요^^ 그러시군요... 그냥님의 말씀 읽으며 마음속으로 그냥님의 그리움과 그냥님의 어머님께서 계시던 그 시절 그 풍경을 그려보았습니다 저도 강원도 산골마을에서 먹었던 김치 국수 생각이 납니다 겨울날 저녁 김치 광에서 꺼내온 김장 김치를 송송 썰어 넣고 외할머니께서 만드신 김칫국에 외할아버지께서 큰 절구 같은 방망이로 밀가루 반죽을 밀어서 만든 칼국수를 넣고 끓인 김치 제국 국수 (김칫국에 바로 넣는다고 해서 제국 국수)라고 하셨던 거 같습니다 찬바람이 불면 늘 강원도 산골 마을에서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께서 만들어 주셨던 김치 제국 국수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또 생각나는 맛이 있어요 겨울날 저녁 외할아버지께서 절구 방망이로 밀가루 반죽을 밀다가 가끔 크게 한 장씩 뚝뚝 떼서 옆에 있는 화롯불에다 구어시던 그 밀가루 반죽 구이 맛이 가끔 생각이 납니다^^ 그냥님의 마음속 그리움을 따뜻하게 안아 드리고 싶은 이 저녁 가장 많이 행복한 가을밤 되셔요💕💕🍂☕️
은가람 감성님 안녕하세요^^ 은가람 감성님께서도 국수를 좋아하시는군요^^ 은가람 감성님께서도 1번이시군요😄 저도 1번입니다 그리고 국수 정말 좋아합니다 국수는 아무리 먹어도 싫증 나지 않고요 정말 매일도 먹을 수 있을 거 같을 만큼 국수를 좋아합니다^^🍜😄💕💕 은가람 감성님 행복하고 멋진 가을밤 되세요🌃🍂🍂🎵🎵
@na_misong4 күн бұрын
잘 뽑아진 면발로다 맛있게 우려낸 그대님의 국수를 한 올 한 올을 느끼면서 말아드는 느낌입니다~ 사실 제 각시의 국수맛을 저도 무척이나 좋아하여 국수집 내면 좋겠다..는 말을 각시의 국수를 먹을 때마다 수도 없이 했었답니다 따뜻한 멸치국물에 담겨진 가는국수를 말이죠~ 아마도 그대님의 국수맛도 일품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들려지는 낭송처럼 담백하고 다정한 맛으로 말이죠 '그대의 국수'..요 간판은 어떠하신지요 ^^*
@eunoia-52464 күн бұрын
나미송님 안녕하세요^^ 나미송님의 정겨운 말씀이 마치도 피천득님의 수필 한편을 읽는듯 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읽어 내려갔습니다^^ 따듯한 잔치국수의 맛처럼 참으로 정겹습니다 바람마저도 느낄 수 있을 만큼 아름다운 곳 제주도 그리고 그곳에서 늘 음악과 노래를 사랑하시는 분들과 함께 계셔서 더욱더 그러하신가 하는 생각을 하여 봅니다 나미 송님의 각시님께서 만드신 맛있는 국수를 저도 한번 맛보고 싶어지는 저녁입니다^^ 그대의 국수 그대의 국수라.... 오~~~ 아주 많이 참 좋습니다😄👍👍
@정현우시인4 күн бұрын
고운 낭송 잘 감상하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eunoia-52464 күн бұрын
정현우 시인님 안녕하세요^^ 수고하셨다는 말씀에 저도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이제는 정말 가을의 한 가운데에 접어들었습니다 세상 사람 모두가 시인이 되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정현우 시인님 행복하고 포근한 저녁 시간 되세요🌃🍂☕️
@guitar10044 күн бұрын
길고 긴 국수처럼 사무치는 그리움도 기네요🌸 아름다운 시 고운 목소리로 감상했어요🌸💚🌻
@eunoia-52463 күн бұрын
기타정원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야외 카페에 다녀왔는데요 비가 내리는 풍경이 참 운치 있고 좋았습니다^^ 국수 이야기에 그리움이 가득 담겨있다는 걸 공감해 주셔서 지금 제 마음에 감동의 마음이 크게 밀려오고 있습니다^^ 기타정원님 편안하고 아름다운 저녁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