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입니다 집에 재료가 마늘,면 두개밖에 없어서 그거만 사용했고 마늘구울때 실수로 그냥올리브유 써서 꽤나 셀프핸디캡 상태로 만들었는데 마늘이랑 면 소금 밖에 없으니 맛은 특별할건 없지만 묵직함은 지금까지랑은 비교가 안됩니다 고작 올리브+마늘기름 에멀전시켜서 이정도 효과본다면 꼭 파스타가 아니라도 레이어입힌 소스를 유화시키면 그 맛이 얼마나 때릴지 기대되네요 이정도면 굳이 백합까지 안넣고 바지락봉골레만 만들어도 이태리바지락만큼의 성능 뽑을 수 있을것같아요
@homumu2 жыл бұрын
진정한 진가는 봉골레에서! 묵직한 조개맛을 고농축 크림화시키면 얼마나 맛있을까요 ㅎㅎ
@파라나늘-n5oАй бұрын
2:38 맞아 그래서 항상 만들다가 알리오 올리오 포기하고 까르보나라가 되어버립니다. 다른 유화제 넣어버려서...
@다자쁘뜨리10 ай бұрын
그냥 버터 넣으면 끝인데.
@yoosang81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미원은 경악하고 같은 물질도 자연, 천연유래 따지는 나라에서 유화제라니. 용감한 충격 신선하고 즐겁습니다.
@sterben7990 Жыл бұрын
전 하다하다 도저히 안되 p80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오카의아는척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결과물 입딱벌어지네요 전분이 아니라 버터랑 치즈가 유화제였다니... 왠지 잘 안되더라...
@devinify2 жыл бұрын
저는 간수의 간을 적게하고 물양도 500 미리정도만 넣어요. 대신 면이 다 잠길수있게 넓은 팬으로 익혀요. 또 학생이라 요리도구를 이것저것 안쓰고 하나만 써서 그렇기도 하구오. 그냥 스파게티면이면 500, 엔젤면이면 350정도. 두꺼우면 550 넣고 모자르면 조금씩 더 넣어요. 물이 거의 다 기화되면 면이 다 삶아진정도. 기호에 맞춰 알덴테를 원하시면 물을 적게 넣으시거나 불을 세게해서 물을 빨리 날리고 좀더 익히고 싶으면 물 조금 더 넣거나 불을 줄여 익히는시간을 늘려요. 이렇게 하면 면에서 나오는 전분물을 전부 쓰게되어서 에뮬전화가 그냥 됩니다. 물 1리터에서 면 익히고 남은 간수로 에뮬전화하면 사실상 전분물의 전분이 많이 들어가는게 아니거든요. 여기에 마늘과 돼지는 궁합이 잘 맞으니, 바싹하게 구운 베이컨 칩스나 주머니 넉넉하다하면 빠싹 구운 삼겹살 넣어서 비벼먹으면 맛있더군요. 빠싹익히는 이유는 마지막 1분 만떼키 하실때 수분이 있기땜에 살짝 눅눅해져요. 근데 빠싹익혓기때문에 바삭해지는정도 입니다. 또 배이컨넣으시면 간할 필요없이 베이컨의 염분으로 간이 되고 다른건 기호에 맟춰 소금 살살 뿌려두시면 됩니다. 자장면소스도 마지막에 전분물부어서 소스화 즉 에뮬전화 하는건데, 자장면 소스 만들어본분은 아시다시피 춘장은 기름에 안녹아요. 기름에 볶은 돼지고기, 양파에, 볶은 춘장을 넣고 설탕 소금 엠에스쥐로 간을하고 분리된 기름층을 전분물을 부어 소스로 만드는건데 둘이 원리는 비슷하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Mackerel_Student3 жыл бұрын
하찮은 우리의 손놀림보다 석학들의 현대공학을 사용하는게 쌉이득 ㅋㅋㅋ
@homumu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침착맨 오늘도 1승 ㅋㅋㅋㅋㅋㅋ
@eua-l6w2 ай бұрын
딱 한 방울만 넣어도 유화 엄청 잘되네요
@유튜브용-b9y2 жыл бұрын
후기입니다 더 많은 사람들에 해당되게 시판 파스타+시판 알리오올리오 소스로 했고 파스타 150g에 P80 1/2 배라숟가락만큼 넣었는데 영상처럼 제형이 거의 크림이네요 약 맛 전혀 안났구요 소스 퍼먹는데 눈으로 보는건 분명 크림인데 맛은 오일소스라 괴리감이 들 정도입니다 오일파스타를 좋아하는 저에겐 정말 대대만족 스러운 경험이었구요 다른 오일소스 사러갑니다 좋은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과만세
@김영진-k4w Жыл бұрын
혹시 어디제품 구매하셨을까요? 제가 구맨한건 너무 쓴맛이 나네요
@BACHIKA-F Жыл бұрын
꾸덕한 김치찌개 만들러 가봅니다.
@이상민-i8n Жыл бұрын
얼마나넣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whiteheadalfrednorth2762 жыл бұрын
형 난 밀가루 알러지 환자인데 쌀 파스타는 전분이 너무 잘 뽑히는 면은 영상에 나온 것 처럼 완벽한 만테카레가 되는데 문제는 그 누룩? 의 맛이 파스타에 베여서 좀 거부감이 있었어 그리고 어떤 면은 반대로 너무 전분이 안 뽑혀서 문제가 있었고 심지어 어떤 면은 만테카레 할 때 그 온도를 못 버티더라고 근데 이 방법을 쓰면 기수율이 높은 쌀면(전분이 잘 안 뽑히는)에 활용해서 사용하면 밀가루 파스타 부럽지 않은 탱글탱글한 면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아 진짜 나같은 밀가루 알러지 환자들에게 구세주같은 영상이야
@푸른색보다좀더푸른색2 жыл бұрын
석박사님들 오늘도 감사합니다..
@samuele0530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늦게나마 영상 모두 잘 챙겨보았습니다. 혹시 카쵸에페페나 계란 노른자만 사용하는 로마식 까르보나라에도 유화제를 넣으면 도움이 될까요? 특히 카쵸에페페를 할 때 치즈가 떡되는거 때문에 힘들었는데, 이탈리아 유튜브 채널 보니까 전분을 미리 넣고 치즈&계란물에 섞어서 해결하더라구요. 전분보다 유화제가 더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 여쭤봅니다. 좋은 영상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homumu Жыл бұрын
전분이라는 천연물로 해결이 가능한 상황에서 굳이 화학적 유화제를 넣으실 필요는 없는듯합니다!
@김민주-v2x8d2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그동안 유튜브 보면서 요리하면서 부족한 2퍼센트를 다 채워주는 채널이네요 고기도 그렇고 알리오올리오에 꽂혀서 일주일간 알리오올리오만 연습하면서 먹었었는데 항상 불 위에서는 완벽히 유화되던 소스가 먹다보면 분리되어서 열때문인가 고민하고 면에 전분을 덜뽑아서인지 전분을 따로 추가해야하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논리적인 근거를 통해 그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게 구독 좋아요 박고갑니다
@도담도담해-m1y2 жыл бұрын
너무재밌네요... 영상하나하나 아껴보는중..다보고 또올께요
@enk3792 жыл бұрын
제가 알던 요리는 붕괴됐습니다. 마침내... 얼른 다음영상 올려주세요ㅜㅜ
@익명-j9u9 ай бұрын
요식업 하는사람들이 참고하면 경쟁력 있는 오일 파스타가 생길듯
@ssyz78623 жыл бұрын
파브리 쉐프님 영상 보고 만티까레 연습 오지게 하다가 손목 나간 사람인데요 앞으론 연습 안 해도 되겠네요 꿀팁 감사합니다
@homumu3 жыл бұрын
만떼까레하다가 손목나가고 국물 다튀고 난리였는데 이걸 만난 후로 편-안합니다
@hermesryu90913 жыл бұрын
이제껏 보지 못한 알리오올리오 비쥬얼이네요.먹고 난 접시에 올리브유 기름이 그대로 남아 있는것만 보았는데..좋은 정보입니다.
@466NO Жыл бұрын
중식에서는 전분질을 하는데 이런 유화제가 있었네요.좋은팁 배우고 갑니다.구독 했습니다.파스터 섕면 처럼 만드는거 어찌 아셨는지 대단 하십니다.중식면도 삶고 찬물에 행구고 급랭 하면 사누끼우동 처럼 언제든지 금방 먹을수 있습니다.파스타면도 구베후 삶아서 식힌후 급냉시켜 보세요.쫄명 냉면도 익반죽하고 기게에서 거의 쫀드기처럼 익어나온 면빨을 급냉해서 파는 겁니다.
@이상연-z7f11 ай бұрын
혹시급냉방법이 은박쟁반에다가 펼쳐놓으면되나요 어떻게 급냉하나요~?
@466NO11 ай бұрын
@@이상연-z7f 아뇨.70%정도 삶은 다음 물기 빼고 1인분식 소분해서 봉지에 넣고 영하 10도시 이하 냉동 보관 해서 조리 할때 끓는 물에 2분 정도 삶으면 중화면도 생면 처럼 나와요.
요새 음식 트렌드가 크리미하고 꾸덕한 소스를 들이붓는거라.... 닭볶음탕 같은것도 기름이 위에 둥둥 뜨는데 적당히 걷고 유화시켜서 소스처럼 만들면 파인다이닝 한식 느낌으로 되는것이죠
@homumu3 жыл бұрын
※ 꼭 "식품" 등급의 P80을 구매하세요! (화장품용 nono) Q. Polysorbate 80는 어떻게 만드나요? 건강에 유해한가요? Polysorbate 80은 포도당 유래의 소르비톨 올리브유에 풍부한 지방산인 올레인산을 결합하여 만든 것으로 물과 친한 부분 기름과 친한 부분이 동시에 존재해 완벽한 유화를 형성하게 됩니다. FDA 안전성 공인도 덤이구요 구매를 하실때는 꼭 "식품" 등급으로! Q. P80은 얼마나 써야하나요? 많이 쓴다고 유화가 더 잘 일어나는게 아니고 물과 기름의 비율이 적당하고 팔팔 끓이거나 휘젓거나 토스하는 물리적 움직임만 주면 조금만 넣어도 예술적으로 이멀전을 뽑아낼 수 있습니다. 1인분 기준이라면 아무리 많이 넣어도 1/2tsp 이하로 혹은 더 적게 넣어주시고 꾸덕한걸 원하신다면 p80을 추가하는게 아니라 강불에 물을 날리시면 됩니다! Q : 알리오올리오에 유화제가 없다면 어떻게 이멀전이 형성되나요? 이멀전은 물리적 / 화학적 방법을 이용해 만들 수 있습니다 화학적인 방법의 대표격은 유화제(emulsifier)로 물과 기름의 표면장력(interfacial tension)을 감소시켜 안정적인 이멀전을 만드는 것이구요 물리적인 방법의 대표격은 물의 점도(viscosity)를 높여 물과 기름의 표면장력(interfacial tension)을 그냥 물리적으로 극복하는 것이죠 사람이 끈적끈적한 늪에 빠지면 움직임이 제약되듯 물과 기름 분자 이동도 저해하여 이멀전을 유지하는 원리이나 시간이 지날수록 다시 분리될 확률이 높아 유화제를 쓰는 화학적 방법보다는 불안정합니다 알리오올리오에서는 다른 파스타와 달리 노른자/버터/치즈 등 유화제의 도움을 받지 않고 순수 면수만 이용해 이멀전을 만들어내는데 면수의 전분 농도는 실제로 이멀전 형성에 쓰이는 전분가루 / 잔탄검 / 꿀에 비해 점도가 낮기에 이멀전을 만드는 것도 어렵고 유지하는 것은 더더욱 어렵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알리오올리오는 소스양이 적은데 전분 농도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 물을 최대한 날렸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해서도 몇분 지나지 않아 이멀전이 쉽게 풀리죠 이러한 문제를 아주 쉽게 해결하기 위해 맛에 영향을 주지 않는 유화제 Polysorbate 80을 오늘 소개해드렸습니다 Q: 뭐 그런거 안써도 크림처럼 잘만 나오던데요? 그런 파스타 영상 자세히 보시면 전부 치즈가 들어갑니다
@김기표-f3l2 жыл бұрын
알리오 올리오 유화를 요약하면 "그냥 물과 기름 흔든거에서 분리에 걸리는 시간을 증폭시킨것" 정도로 이해하면 무방할까요? P80은 먹으면 무슨 맛이 나나요?
@storage42427 ай бұрын
유화제 안쓰고 전분가루 써도 비슷한 효과 날까요?
@앙베-p3x2 жыл бұрын
과학적 접근이 근거와 재미까지 있으니 너무 좋아요. 조회수가 너무 아쉽네요. 숨겨진 보석을 찾은 거 같아 뿌듯합니다.
@playdon9792 Жыл бұрын
전분이 유화제가 아니면 알리오 올리오에 어떤 성분이 유화제 역할을 하나요???
@homumu Жыл бұрын
전분은 일시적으로 유화 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물질일 뿐이지 (stabilizer) 화학적으로 물과 기름을 섞어주는 유화제가 아닙니다 (emulsifier) 물과 기름을 강하게 섞으면 일시적으로 섞이게 되는데, 전분을 섞어 물의 점도를 높이면 이속이 느려지고, 원래상태로 더욱 천천히 돌아가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유화가 일어난 것처럼 보이는 것 뿐입니다. (존야같은역할) 그래서 유화 개념에서 전분은 안정제 (emulsion stabilizer) 라고 분류되어요.
@subsev3 жыл бұрын
오호 집에 안먹는 해바라기 레시틴 몇통 굴러다니는데 그걸로 먼저 해봐야겠네요
@homumu3 жыл бұрын
레시틴 왜 나만없지
@tayon_lee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영상보고 유레카 외쳐서 바로 구매하고 만들어봤는데..생각보다 맛이 달라져서 댓글 남김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분명 완벽한 유화가 이뤄졌는데 맛이 약해졌다는것 입니다. 처음에는 동일하게 만들고 마지막에 유화제를 잘못 이용했나 해서, 두번째는 동일하게 만들고 절반은 그날 물리적으로 적당히 유화하고, 나머지 절반은 유화제를 이용해서 유화된 소스로 비교해보니, poly80을 이용한 파스타가 전반적으로 마늘맛과 파슬리향이 약했다는 느낌입니다. 양쪽을 옆에서 비교하니, 맛 차이가 확연했습니다. 이상하게 통념과 다르게, 생각보다 기름이 흐르는 맛이 더 맛이 있고, 향 측면에서 더 강한 아이러니한 결과가 나온것 같습니다. 소스가 유화되면서 다른 맛이 약해지는건지, 아니면 poly80의 효과인지 궁금합니다.
@homumu Жыл бұрын
좋은 발견을 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측하는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유화의 형태에는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1) 물방울 안의 기름 -> 우유,크림 2) 기름방울 안의 물 -> 버터 P80으로 유화된 파스타 소스는 1번에 해당하는데... 대부분의 풍미물질은 기름에 녹아나기 때문에 기름이 물방울에 갇혀버리는 1번 유화가 일어날 경우 풍미가 약해지는 것이 아닌가, 저의 추측입니다. 마요네즈가 대표적인 예시인데 물따로 기름따로 먹으면 우웩 느끼해! 하는것도 유화를 쳐서 마요네즈를 만들면 기름이 물방울안에 갇혀 느끼함이 사라지고 맛있어지는 것괴 같은 원리죠
그랬다면 FDA 식약처에서 허가를 내줬을까요~~ 물론 사용량을 엄격히 제한해서 사용해야합니다 극소량만 사용해도 원하는 효과를 얻기엔 충분해요
@user-99hgcx457hg Жыл бұрын
@@homumu 얼마나 넣어야하는지 아직 감을 못잡겠습니다 뻑뻑하게 반티수푼 넣으면 진짜 너무 쓴맛밖에 안나서요..
@user-cy2bl2lj2s3 жыл бұрын
직구 좌표좀 주시면 안되나용~~^^;;
@homumu3 жыл бұрын
modernist pantry 공홈에서 polysorbate 80 검색하시면 됩니다 근데 국내 제품도 판매하고 있어요~
@user-cy2bl2lj2s3 жыл бұрын
@@homumu 감사합니다~~^^
@허허허-o6d3 жыл бұрын
얼마나 넣어야 하나요? 바로 주문했습니다!
@허허허-o6d3 жыл бұрын
아글구 다른 파스타에 넣어도 괜찮을까요? 봉골레같은...
@homumu3 жыл бұрын
@@허허허-o6d 넵 봉골레나 알료올료같이 물+기름이 전부인 파스타는 다 적용가능합니다. 양은 영상에 나왔듯 몇방울 혹은 1/2 티스푼 넣으면 됩니다
@adamk82813 жыл бұрын
베이킹소다 다음 타자는 p80인가요 ㅋㅋㅋ 다음영상도 기대할게용~ 화이팅!
@fushadu13 жыл бұрын
제 2의 승우아빠가 되실겁니다. 너무 좋은 컨텐츠에오
@라리-v4v2 жыл бұрын
절구 어디껀가욤!
@yeminsumi4672 Жыл бұрын
영상보고 너무 기발한 아이디어같아서 찾아보니까 식품용 유화제 종류가 엄청 많더라고요… 혹시 유화제 중에서 p80을 쓰는 이유를 알려주실수있나요?
@homumu Жыл бұрын
P20 P40 P60 P80 그 외에도 엄청 다양한데, 종류가 많은 이유는 물 비중이 높은지, 지방 비중이 높은지에 따라 사용하는 유화제 종류가 달라요. 일반적으로 집에서 만드는 요리는 물이 70-80%를 차지하는 소스들이라, 물이 많은 액체류에 효과가 좋은 P80을 대표격으로 소개해드렸스빈다
@yutu1772 жыл бұрын
이 사람 대박이네 ㅋㅋㅋㅋ
@김영진-k4w Жыл бұрын
액상형태로 되있는 식용등급의 p80을 구매하였는고 만들때 티스푼 반정도 분량도 안될정도의 양을 사용하였는데도 쓴맛이 올라오더라고요, 제품 특성일까요?
@homumu Жыл бұрын
특정 제품이 쓴맛이 강하다고 하더라구요. 용량을 더더더 줄이시는걸 추천합니다
@Ch6nn3l0r6ng33 жыл бұрын
호무무님 1인분 기준 어느정도 넣어야할까요? 요리초보라 기준치가 없으니 불안해서요
@homumu3 жыл бұрын
1인분 기준 1/2 티스푼 미만으로 넣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원리상 많이 넣는다고 유화가 더 잘 일어나고 그런게 아니기 때문에 쬐끔만 넣고, 휘저어가면서 강불에서 팔팔 끓여보시면 불투명하게 크림 형태로 변할거에요
@Ch6nn3l0r6ng33 жыл бұрын
@@homumu 감사합니다 무무님
@맥모드3 жыл бұрын
몇방울에저렇게된다니.....충격적이네요.... 유화잘시키려고 그라나다파다노를 조금 갈아넣었는데 이거바로주문!!!!
@homumu3 жыл бұрын
이거 한번 써보면 음식이 다 이쁘게 나와서 요리할맛납니다 ㅎㅎ
@Bamx43 жыл бұрын
어떤 치팅을 알려주실까 두근돼근했는데 좋은 제품 알고갑니다
@준범심2 жыл бұрын
이거 왜 백만회가 안나올까요..
@김남경-b3g3 жыл бұрын
역시 기가 막힌 호무무! 너무 내취향임 ^^ 사랑해요♥
@homumu3 жыл бұрын
저두 사랑합니다♥
@c-apsl-ock Жыл бұрын
근데 소스색이 일반적인 알리오올리오가 아닌데 맛도 다른거아닌지 모르겠네요
@homumu Жыл бұрын
맛은 같은데 식감이달라요
@락고양이2 жыл бұрын
1.p80은 맛에 무슨 변화를 주나요? 2.p80의 활용법은 무엇이 있나요? 3.p80은 어떻게 사용해야하나요?
@jdos__3 жыл бұрын
ㅎㅎㅎ 제가 아는 채널중 가장 유익한 채널이네요
@김재만-n2c3 жыл бұрын
찾아봐도 국내산은 안나오던데 구입처좀 알수있을까요?ㅠ
@homumu3 жыл бұрын
네이버쇼핑에서 세림식품꺼 찾아보셔유~
@_jam60313 жыл бұрын
저런 식품첨가물 넣는거 보다, 집에 먹다남은 크릴새우오일이나 레시틴 포함된 건강보조제 캡슐, 혹은 오메가3 캡슐 한두알 정도 잘라서, 속 내용만 첨가하면 완벽한 천연 유화제가 됩니다.
@homumu3 жыл бұрын
오 그 방법도 좋겠네요! 크릴새우/오메가3 인지질도 유화제인데 그 생각을 못했네요! 좋은 아이디어 감사해요
@kyungmin1973 жыл бұрын
@@homumu 그런데 오메가3 내용물에서 특유의 향이나 맛이 나진 않나요??
@homumu3 жыл бұрын
@Kyung Min Kim 보통 생선기름..이니까 좀 날수도 있지않을까요? 저희 집은 오메가3 따로 안챙겨먹어서 잘 모르겠네요 예전에 먹을때는 생선기름맛 좀 있었던거 같기도한데 기억이 안나네요. 크릴오일은 색이 붉은색이라 요리에 따라서 쬐~끔 색이 변할수도 있을것같구요. 근데 원리상 유화는 잘될거같습니다.
@jk84192 жыл бұрын
이번에 한번 해봤는데 반개만 넣었는데 냄새 너무심해서 바로 싹 다 버렸어요..ㅋㅋ 오메가3 같은 생선 기름 쓰시지 말구 호무무님이 소개한거 쓰는거 추천..ㅠㅠ
@homumu2 жыл бұрын
@@jk8419 오메가3가 비린내 낫다는거죠?
@siro434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걔꿀팁이네요
@Dawn._2 жыл бұрын
대박... 요리는 역시 과학이죠. 예전에 식용유 영상으로 유입돼서 너무 잘 봤는데 그 땐 왜 구독을 안 했나 모르겠네요!! 고기에 관심이 별로 없었나 여튼 양질의 영상 잘 봤습니다(:
@아핚핚핚-v5w Жыл бұрын
분자요리?
@Peter-u7g3 жыл бұрын
크..오늘도 신세계네요 ㅎㅎ 하지만 만테까레는 제게 갬성이 되어버렸습니다..
@homumu3 жыл бұрын
유화제도 쓰고 만떼까레도 하심됩니다 후후
@루파안바3 жыл бұрын
다른 곳에도 활용할만한 것들을 찾으면 더 있을것같아요 :) 좋은정보 감사드려요
@Solhung20103 жыл бұрын
이러다 화학자도 울고 가겠어요 ㅎㅎㅎ 정통 이탈리아 식으로 알리오올리오나 까르보나라 먹어봤지만 확실히 제 입맛에는 안맞더라구요. 알리오올리오는 치킨스톡 빡 들어가 줘야 아 이거구나 하고 까르보나라는 생크림 빡 들어가줘야 이맛이여가 나오더라구요 ㅎㅎ
@homumu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msg가 아예없는건 좀 선넘엇죠
@woung717 Жыл бұрын
일년지난 댓글이지만 이탈리아에서도 식당에서 파는 오일파스타는 거진 감칠맛을 내는 재료로 베이스를 만들어 넣습니다. 어차피 치킨스톡도 외국물인걸요?
@user-irkdj248dkdollii2 жыл бұрын
와 넘 감사합니다! 그런데 넣어야 되는 양이 어느정도일까요? 아 댓글에 있네요! 댓글 고정해주시면 더 보기 쉬울 것 같아요~
@homumu2 жыл бұрын
넵 알겠습니다!
@응응-g1x3 жыл бұрын
제 지식이 본인보다 부족해서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제가 듣기로는 마늘향을 입히고 나서 강불로 해버리면 마늘향이 날아가버린다고 들었습니다 강불 1~2분 정도는 괜찮은 건가요?? 되게 햇갈려요 ㅠㅠ
@homumu3 жыл бұрын
마늘의 향은 이미 기름에 녹아나왔기 때문에 크게 상관없지 읺을까합니다
@jayyyyyyyyyyyyya2 жыл бұрын
강불로 해도 물이 있기 때문에 100도씨 이상 안올라가고 그래서 마늘향이 안날아간다 보시면됩니다. 물이 전부 다 증발하기 전까지 불고기에서 마이야르가 안일어나는 이유와 같습니다.
집에서먹는 요리에서 까지 식품첨가물을 넣어서 먹는게 별로긴하네요... 안정성과는 별개로 msg처럼 건강에 무해하다는 증거는 없으니깐요
@아핚핚핚-v5w Жыл бұрын
줌마줌마야
@rodribra2381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질문 남깁니다. 이 영상을 보고 폴리소르베이트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았는데요. 유투버 중에 한분은 이것을 합성 유화제로 분류를 하시드라구요. 반대로 천연 유화제로 계란 노른자등에 들어있는 레시틴이라는것을 말씀하셨는데요. 네이버에 찾아보니 레시틴 가루를 팔고 있드라구요. 아무래도 합성 유화제라는 말과 또 식품의학법령에 따라 사용량이 정해져 있다는 그분의 설명에 천연 유화제인 레시틴에 마음이 조금 더 가는게 사실입니다. 혹 왜 법에서 까지 사용량에 제한을 두는지 또 레시틴가루를 사용하여 알리오 올리오를 만들어 보는것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으신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항상 영상 잘보고 있고 많이 배워갑니다.
@homumu3 жыл бұрын
요거는 나중에 싹 정리해서 영상으로 올리겠습니다! 확실한게 말씀드릴 수 있는건 FDA EU WHO 3개 기관 모두에서 안전한 식품첨가물로 공인받았으며 동물실험에서도 유해성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법에서 사용량을 정하는 것은 유해성 때문이라기보다 데이터 상 그정도 농도로 먹었을때 안전한 것을 입증할 수 있기 때문에 기준치를 정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리고 실제로 기준치보다 적게 써도 유화 효과는 확실히 얻어갈 수 있구요. 레시틴가루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겠습니다. 근데 천연이냐 합성이냐는 말장난이라고 생각합니다. 레시틴가루가 천연물인 계란 노른자라고 한다면 polysorbate 80도 포도당 유래의 소르비톨 (제로콜라에 들어가는 인공감미료)에 올리브오일에 풍부한 지방산인 올레인산을 합성시킨 것에 불과해요. 둘다 천연물 유래입니다.
@김기표-f3l2 жыл бұрын
영상 너무 마음에 든다
@고기야타지마할3 жыл бұрын
오옷 신세계가 열렸다.. 맨날 파마산치즈로 에멀젼시키는거 싫었는데
@yark9023 жыл бұрын
국내에서 판매하고있는 식품용 구매해서 사용해봤는데 플라스틱냄새라고 해야할지 불쾌한 냄새가 나고 쓴맛이 나서 못먹겠네요. 파스타면 250g에 p80 5ml 넣었습니다. 뭐가 문제인가요?
@homumu3 жыл бұрын
해당 상품의 문제일 수도 있으니 우선은 해당 회사측으로 문의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파스타 전체에서 불쾌한 맛이 난건가요? 우선은 양을 더 적게 1-2ml 정도로 줄여보세요. 양을 줄이셔도 불쾌한 맛이 난다면 해당 제품의 문제일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저도 한번 구매해서 테스트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