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우리 엄마가 경우 없는 사람이라는 거야?ㅣ 이주은 부부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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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부부가족상담센터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46

@온더로컬 Жыл бұрын

남편이 먼저 이혼얘기를 꺼낸 심리가 뻔해서 기가막히고 어이털리네요

@leejueun_yesmind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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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t5l Жыл бұрын

이 글 남편분께 보여주세요. 지금은 가족들이 부담이 없고 서로 형제애가 남달라 자주 모이고 보지만 이혼해서 혼자가거나 애들만 데리고 가족모임 참석하면 그 순간부터 떨거지가 됩니다. 그 뒷수발을 누가 해야하죠? 거기에 나이들어 아프면 형제들조차 서로 부담스러워 합니다. 아직은 젊고 돈도 버시니 큰 소리치지만 곧입니다. 그리고 부모님것 서로 나눠먹을 거라도 있을때 어머니 어머니 아버지 아버지 하지만 그들을 돌보아야 하고 병원비를 감당하게 되면 서로 반목하고 갈등하게 됩니다. 술 한잔 마시며 친구한테 그런 속 얘기 할거요? 술집 마담한테 하소연 할 것인가요? 현재 곁에 든든하게 지켜주는 마눌님 있으니 천대받지 않고 편안히 나가서 돈 벌 수 있는겁니다. 내 사람을 귀히 여길 줄 알아야 돌려받습니다. 했던 고대로.

@leejueun_yesmind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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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ddoven275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친구들한테 해봐야 지 얼굴에 침뱉기고 남들은 관심도 없어요. 아내 소줄한 줄 알아야죠

@정철순-m8h Жыл бұрын

시댁일을 챙기고 좋은 소리 못듣고 정작 소중한 나는 그곳에 없는 현실, 원장님 말씀대로 나를 먼저 들여다 보셔야겠습니다.

@leejueun_yesmind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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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니맘-q8x Жыл бұрын

저도 비슷한 상황에서 남편이 이혼 얘기를 꺼냈고 두말도 없이 바러 변호사 만나고 이혼 잘차를 밟았으나 그냥 던진 가볍디 가벼운 말에 바로 움직이니 남편 움찔 하더라구요. 지금은 남편만 시댁갑니다. 내가 너무 했었나 싶지만 이 영상을 보니 너무 공감되고 다시금 소름이 돋아요~ 잘 견뎌왔다 . 잘 했다 . 내 스스로에게 칭찬하게 되네요 .

@leejueun_yesmind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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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chiefify Жыл бұрын

가사를 9년간 했으면 주방에서 일하면 월수입 200~340만원까지 받을수있습니다. 남편이 홀시어머니를 수발할 가정부를 싸게 쓰고 편하게 부려지고있는 건 아닌지 다시 생각해보세요. 더 많이 사랑하기 때문에 약자인데, 언젠가는 그렇게 참다가는 억울해서 미칠것같은 순간이 옵니다. 그전에 다시 남편을 정말 사랑하는 건지 아니면 용기가 없어서 사랑이라는 말뒤에 숨은 건 아닌지 다시 자신을 진지하게 생각해보시길. 예스우먼에게 세상은 친절하지않아요. 가족들이라도.

@leejueun_yesmind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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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sb2rg Жыл бұрын

스스로 당당해 지셔요! 남편말에 휘둘릴 필요 없습니다. 하늘도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도 있죠;^^ 가장 귀한건 자신 입니당~

@leejueun_yesmind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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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z9090 Жыл бұрын

참지마세요..나는 내가 지켜야합니다 그래도 하늘 무너지지않아요

@leejueun_yesmind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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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아자-o4c Жыл бұрын

저런 남편 어디가 좋아서 아직도 사랑하신다는 건지... 9년차시라는데 저라면 3년 길어도 5년 전에 갖다버렸습니다.

@leejueun_yesmind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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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민-f1v Жыл бұрын

남편이란 사람, 참 어리석기그지없군요 그런대접받고 사는 이유가있으신지요? 그럴이유가 없다면 사연자분께서 마음 단단히먹길바랍니다 사연자분도 부모님의 소중한 딸입니다 제 딸이 시집에서 그런 취급받고있다는거알면 저는 다뒤집어놓을겁니다

@leejueun_yesmind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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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park895 Жыл бұрын

정말화가납니다...... 너네엄마 너네아빠라니 무식하면 막나가도되나요?????

@leejueun_yesmind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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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모정왕모 Жыл бұрын

시어머니고 며느리고 서로이해안돼고 배려심없고 공감능력 안돼면 서로안보는게 상책임

@leejueun_yesmind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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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이-p5v 4 ай бұрын

며느리 호칭을 야라고 하고 니네 엄마 니네 아버지라고 말하는 어머니를 감싸는 아들이나 어머니 둘 다 경우가 없습니다. 결혼한 아들들은 본인의 엄마를 과대 평가하더라고요.

@하루하루-t2z Жыл бұрын

사연자님이 대체로 순종적이십니다. 저도 성격이 맞춰주는 편이라 잘 알 것 같긴 한데. 내가 존중 받지 못하면서 이런 짓...오래 할 건 아니던데요. 9년까지 되기 전 한 2~5년 사이에 터트려서 남편 꼴을 보고 내 행동의 방향을 정했어야 한다 보는데.... 지금이라도 늦은 건 아니지만요. 뻔한 얘기같지만 사연자님이 바뀌어야 할 부분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애초 양가가 각각 끈끈하다고 하며, 그걸 당연시하는 것을 보면 변하기도 힘들어보입니다. ;; 양가 부모한테 시선이 너무 쏠려 있으니까 부부의 관계는 뒷전이 되며, 특히 아내는 없고 시어머니 몸종만 남아서 이것 못하겠다고 전면 뒤집을 것 같으니 이혼 생각해 보자고요? 남편이? 이 정도 막장 남편이라니요.;;; 남편이 원하는... 어머니를 위한 효도 도구 역할을 그렇게 충실하게 맞춰주셨는데 이것 안 뒤집고 과연 관계가 개선이 될까 의문이네요. 남편이 원한다고.... 세상이, 시부모가 하란다고... 다 해주고. 다 해주면 내심 사랑받을 수 있겠지. 내심 이게 내 역할이겠지. 내심 분란 일으키지 말아야지... 우리는 양가 서로서로 끈끈해! 사연자님 마음속 판타지를 팡 터트려야 할 텐데. 참, 이렇게 사시는 분들은 변화가 정말 힘들 것 같습니다. 내가 변하면 남편이 날 버릴까 봐 겁내하는 마음도 있으신 거 같고요.

@leejueun_yesmind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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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계숙-j4z 4 ай бұрын

시엄니가 야 하고 부르는게 그말은 들어본 사람만이 그 느낌을 안다 매번 야라고 부르던데 웬만하면 야 라고 부르는 인간 관계는 거의 없더라 시어머니 자리가 무슨 벼슬인가

@fffgggddd Жыл бұрын

경우없고 예의 전혀없는 무지하기까지한 어머니 맞아요. 그 사실을 남편이 인증해주네요.

@kykim2594 Жыл бұрын

저런 시모 경우없고 재수없는거 맞아요~ 사람이 고마운걸 알아야지 당연한건 없어요~ 시댁 가지 마시고 남편만 가라해요~

@leejueun_yesmind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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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j09085255 4 ай бұрын

시댁이 아니고 시가요

@adragon7630 Жыл бұрын

결혼할 때 돈 한푼 못 보태주면서도 아들 가진게 갑인지.. 시어머니가 저 보고 돈 없이 시집 왔다고 막말하길래 남편에게 ‘어머니 어떻게 그런 말을 하지?’ 하고 말했더니, 남편왈 ‘노인이 그럴 수도 있지. ’ 하면서 기분 나빠하는 절 이상한 사람 취급하더라구요. 50대가 노인인가요? 어이가 없어서… 그런 남편 태도에 넘 열이 받아서 시댁에 다시 전화해서 똑똑히 알려드렸죠. 땡전 한푼 시댁에서 받은 것 없고, 예단도 더 많이 받으셨고, 지금 살고 있는 집도 반반씩 내고 장만한 것이고, 돈 없이 아들 장가 보내서 월세로 시작한 것 잊지 마시라고 ㅈㄹ 해버렸습니다. 물론 물욕 많은 시어머니는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며느리들도 못 갖는 명품백해달라 모피 해달라 합니다. 남편놈은 또 그걸 해주려고 합니다. 시댁과 남편은 안 변하니 강해지세요.

@leejueun_yesmind 11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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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lluhaG Жыл бұрын

자기 엄마가 무슨 신이야? 완전 무결해야만 하나? 완전무결하면 둘중 하나... 신이거나... 소시오패스거나... 소시오패스는 자신에게 잘못이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니까...

@leejueun_yesmind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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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b2q Жыл бұрын

남편한테 와이프의 가치가 그리 높지 않습니다.

@leejueun_yesmind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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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샵 Жыл бұрын

와...................

@leejueun_yesmind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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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ddoven2752 Жыл бұрын

근데..솔직히.. 왜 하세요? 시댁가서 그렇게 며느리만 일 시키는데 왜하세요? 정말 궁금해서요. 저희 시어머니도 맨날 남자는 설거지하면 안된다. 그런말씀 하세요ㅠ...반반결혼 맞벌인데..그런 소리 제가 들어야하나싶어서..전 시댁가서 뭐하면 남편이랑 꼭 같이하려고 해요. 일하는게 싫은게 절대 아니에요. 남자는 부엌 들어가는 거 보기 좀 그렇다고 결혼후에 저에게 10번도 넘게 말하신 게 너무 속상해서 그러는거에요.... 이혼하자는 협박도 웃기네요 하자고 하세요. 그래봐야 지만 개밥에 도토리되죠 뭐 진지하게 . 사연자님부터가 순종해야한다는.... 착한사람컴플렉스가 있는 거 아닐까. 고민해보세요. 이혼이 뭐가 두렵나요? 이렇게 인간이하 취급받느니 이혼하는게 낫죠(하라는 말이 아니라) 그러니 자기 주장을 하는 연습을 떠듬떠듬이라도 해보시길....ㅠㅠㅠ 힘내세요!!같이 힘내요!!

@leejueun_yesmind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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