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을 너무 쉽게 받아들이는 그대에게 [𝗣𝗟𝗔𝗬𝗟𝗜𝗦𝗧]

[@hojungplaylist]

카더가든의 '나무' '우리의 밤을 외워요' 뮤비를 너무 감명깊게 봐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사소한 TMI ) 영상의 전화면 비율은 '현재'를 뜻하고, 레터박스 화면은 과거의 '추억'을 뜻합니다. 아프지만 사랑했던 그대에게 전하고싶어 만들어보았습니다 [00:00] 나무 - 카더가든 [03:53] 우리의 밤을 외워요 - 카더가든 [07:56] 언젠가 너와 나 - 윤지영 (feat. 카더가든) [11:37] 기다린만큼 더 - 검정치마 [16:04] 볕 - 김현창 [20:06] 아무렇지 않은 사람 - 카더가든 [23:43] 사람이 사랑하면 안돼요 - 준호준 [27:42] Scarlett - 데이먼스 이어 [32:07] 모두 사라지네 남은것은 글뿐이야 - 결 [36:05] 구애 - 선우정아 [39:36] 마지막 인사는 아직 못했는데요 - 성휘 [42:28] 그대 나를 일으켜주면

[@미니마니모-o6k]

제가 제일 좋아하는 뮤비인데 이렇게 다시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구름-e8u5z]

어쩜 연락 한 통이 없니. 난 아직도 우리가 헤어지던 그 날에 머물러있어. 매 순간 최선을 다 했기에 후회나 미련은 없지만 유독 너는 그립고 애틋하다. 아니 어쩌면 내가 그리워하는 건 너가 아닌 그때의 우리일수도, 그때의 감정일수도, 그때의 추억일수도.. 이제 너와 관련된 건 모두 흐릿하고 희미해. 그럼에도 놓지 못하는 내가 참 바보같다. 우린 이대로 정말 끝인 걸까? 우리에게 내일이 없으면 어떡할래 하고 물었던 그 날의 밤, 나는 헤어짐을 고했지만 그건 자의에 의한 선택이 아니었어. 선택지는 하나밖에 없었고 결정권은 오롯이 나에게 있었거든. 넌 붙잡지도 않더라. 미련 없다는 듯 그저 받아 들이더라. 잘 지내니? 너와의 연애는 외롭고 힘들었지만 대체로 행복했어. 사랑이 뭔지 알려줘서 고마워. 우린 최선을 다했지만 인연이 아니었을 뿐이야. 힘들어하지 말고 부디 행복해. 너를 응원하는게 널 향한 나의 마지막 사랑이야.

[@찌유찡-f2z]

지금은 좀 어떠신가요?

[@playerahn84]

쿨하시네.

[@찌유찡-f2z]

None of your business.

[@구름-e8u5z]

@@찌유찡-f2z 인연이었는지 재결합해서 다시 200일 앞두고 있어요!

[@구름-e8u5z]

@@0beforesunrise0 쌍방으로 구질구질해서 다시 잘만나고 있습니다 :) 이번 연애는 부디 담백하게 사랑할게요!

[@상니-j7v]

너는 왜 내가 쉬워졌을까 너는 왜 내가 아쉽지 않을까

[@한비-f7o]

나는 네가 부럽다 나에게 무한한 사랑을 받는 네가 여전히 그립고 예쁜 존재라는 사실이 나도 이런 사랑을 받고 싶다

[@platon00]

아벨라?

[@Rakfkfs]

그 때는 내가 너한테 뭐라도 되는 줄 알았다

[@요를레히-z9r]

7년 연애 후 결말은 헤어지고 1달도 안돼서 다른여자랑 사고쳐서 이번달에 결혼한다는 너... 헤어진 후 나보러 온다 해놓고 그 시간동안 다른여자 만난것도 모르고 난 계속 기다렸어 한달 내내.. 연애할때도 헤어져도 너말은 참 잘듣고 기다리는 것도 잘했던 것 같아 7년이란 긴 세월을 만났는데 이별은 문자 한통이더라... 난 아직 모든 생활방식과,사랑방법이 그때 그대로에 머물러있는 것 같아 나는 3개월 연애하고 헤어져도 힘들어해서 공백기간이 긴 편인데 이번엔 어떻게 버틸까 싶다.. 시간이 약이라지만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무기력해지고, 너무 괴롭고 무너지고 있어 길거리 걸어가다가 울고 밥먹다가 울고 밖에도 안나가고 뭐라도 잡고 싶은데 그냥 다 힘들어서 보이지가 않아... 처음엔 너가 너무 미웠어 이렇게 같이 오래 연애해놓고 나만 힘들어하고 넌 너무 냉정하게 느껴져서 너가 너무 밉고 내가 너무 안쓰러워 보이더라 2년 뒤에 결혼하자는 너의 말... 그 말도 진심으로 믿었던 나 점점 모든 너의 말은 다 진심으로 믿었던 나를 자책하는 것 같아 나도 최대한 2개월동안 괜찮다고 발버둥치면서 밝게 있었는데 너무 참았나마 엊그제 부터 한꺼번에 무너져서 너무 힘들다 마음이 너무 괴로워서 가슴을 치면서 울어봐도 머리를 치면서 우는데도 속이 안풀리고 오히려 더 먹먹하고 가슴이 아퍼서 괴로워 더이상 너를 안아줄 수도 없고 사랑할 수 없고 이런 속상한 내 말 좀 들어보라는 말을 못해 더 괴로운걸까 싶어 이런 공간에라도 내 마음을 털어놓을까 싶어.. 미안한데 난 내가 이렇게 괴롭고 힘들고 무너진만큼 너도 그냥 하루라도 나처럼 이런 마음을 느껴봤으면 좋겠어 너가 사고친걸 더이상 내탓하지말고 남탓하지말고 니가 만들어놓은 결과로 인정하고 그냥 시간지나서 나한테 미안하고 괴로워서 괴로웠음 좋겠다

[@jungminkim1456]

힘들고 밥맛없어도 밥 꼭 챙겨드시고 잠도 꼭 잘 자요. 지금 힘든만큼 다음 사람은 좋은 사람을 만날거에요 힘내세요 울고싶으면 울고 그 사람한테 전화해서 원망하고 싶으면 하세요 빨리 감정 털어내고 잊으시길 바랄게요

[@youthforyoung8503]

@@jungminkim1456 공감합니다,, 그 누구더라 애기들 솔루션 해주는 여자분,,! 하시는 말씀이 제 기억에 미련남거든 문자로 하고픈 얘기 다- 쭉 써서 보내고 바로 차단때리라고. 저도 어렸을때부터 쓰던 방식이긴해요,,, 잘.. 먹히긴 합니다... 내가 하고픈 얘길 다 못했기에 미련남을수가 있다고,,

[@HERO_YUN]

이또한 지나가리라...

[@마다로스]

하루한달일년 계속 그와 닮은사람을 찾더이다 익숙해진 연애와사랑탓에 저또한 5년이란시간을 단 하룻밤사이에 끝냇네요 술도마시고 다른여자도 만나보고 그래도 공허하더이다 근데 시간이약이란말은 어느정도는 타당성이잇나봅니다 지금은 아 그땐 그랫엇지 다시 되돌려서 간다면 전지금 이 더좋은것같습니다 아프세요 괴롭게지내세요 버텨도보세요 그러다보면 흉터는 남더라도 새살이 돋아잇을겁니다 화이팅

[@karions24]

저도7년후 헤어졌는데 이젠 그냥 지치네요 더이상 새로운 사람 만나서 그 과정을 다시할 용기가 안생기네요

[@summer9135]

너는 내게 기대지 않았고 나는 그게 외로웠어 넌 네 감정은 철저하게 숨겼고 나는 항상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였어

[@hwangsaku]

나 운다

[@파더억-b3n]

기댈 방법을 몰랐을지도 몰라요

[@dkanslrspdla]

배려와 속내를 보이는것. 그사이 어디쯤이 제일 어렵더라고요 연애를 하다보면...

[@불닭-z6o]

@@dkanslrspdla 와 맞아요...

[@준-t5o]

기대는게 편한건 줄 몰랐어 나중에 시간이 지나니까 알게 됐어 기댈걸 그랬나봐 기댈 틈은 주던데 나는 그 틈을 자꾸 벗어났어 난 아직 기댈 수 있는 사람을 그리워해

[@인절미-t8v]

영원한게 어디있냐 젊을때 사랑하고 연애하고 헤어지고 그러는게 인생이지 뭐 그러려니 살자

[@윤예은-b8b]

만남은 쉽고 이별은 어렵다는데 난 아니더라. 진짜 너와 만나는 게 제일 어려웠고 이별은 한 순간이었어. 그럴 수 밖에 없었던 우리니까.

[@박수빈-y8h]

넌 정말 잠시도 망설이지 않더라

[@qua3105]

님두 그랬음? 나두 그랬음 ㅠㅠ

[@김태우-g9l]

망설이지 않을 이유가 있었겠지 ㅋㅋ

[@Newwwnyuk]

상대도 수십번 망설이고 미루다 결국 끝낸거 아니였을까요

[@이이-n6h1f]

내가 그런것같아 미안한 감정은 어덯게…

[@예의바른아이]

그 말을 꺼내기 까지 난 매번 망설였어

[@부끄꼼-m7v]

너에게 난 어떤 사람이었을까 우리가 조금 더 늦게 만났더라면 행복했을까

[@love49tm]

그래 미련갖지 말고 그냥 고마웠다 생각하자 어차피 안맞는 인연이니... 그동안 고생했고 고마웠다

[@zhffkdi]

이별에 아픈 영혼들이여, 아직 사랑이 남아있다면 고민하지말고 그 사람에게 연락하시오. 인연이면 언제가 연락이 올거라는말, 그 사람의 인연이 당신이니 그대가 연락하십시요. 인연은 만들어가는것입니다.

[@무제-q9v]

외로움에 애착을 원하고 상처받을까봐 분리를 원하는 모순적인 내가 괴롭다

[@user-xk9er5oh5w]

미안해서 연락 못하고 있는거라면 연락해줘

[@콩콩-w8y]

미안하면 연락해줘

[@xxpxratxoncxuxe-wb21]

난 우리의 만남이 기적 같았는데 너에겐 잠시나마 우연이었나 봐

[@구름-o8s5f]

2년 반의 연애를 끝내고 나니 후련하더라 그리고 헤어지기 두달 전부터 마음정리를 해왔어서 그런지 덜 힘들더라 나도 많이 지쳤었나봐 밉지도 않고, 이젠 그냥 응원해주고싶고 고마워. 나의 20대 초반을 함께해줘서 고맙고, 좋은 추억, 행복했던 추억들 속에 늘 있어줘서 고마워 덕분에 사랑이란 걸 알았고, 2년 반동안 너무나 행복했어. 아직까지 같이 찍은 사진 보면 눈물이 핑 돌지만, 우린 여기까지가 맞는 거 같아서 더이상 슬프진 않아. 각자 좋은 추억 잘 안고 잘 지내자 그리고 좋은 여자 만나면 그 분한테는 상처주지 말고, 변하지말고 표현도 잘 해줘 나의 20대 초반은 너와 함께여서 너무나도 찬란했어. 긴 인연 안녕

[@유랑-c2b]

저두 3년의 연애를 끝으로 20대 초반을 마무리했는데 제 맘과 똑같네요.. 이젠 정말 응원해주고 싶은 맘뿐..

[@화이팅-i2g]

좋은 정리네요. 저 또한 20대 초반 많이 사랑했지만 여기까지인 사랑을 하고 마무리했었죠. 그리고 후반인 지금 새로운 사랑이 나타나 다시 심장쮜는 연애를 하고있습니다. 화이팅

[@tiger6180]

더 좋은 추억으로 서로 무뎌지면 좋겠다

[@_see_yu]

예진아..

[@allinprince-]

헤어지자며 울던 너의 모습이 아직도 생각이나 마음이 너무 아파 내 20대 초반에 나에게 다가와줘서 고마워 덕분에 내 20대초는 그 무엇보다 아름다웠고 돌아가고싶지만 너의 말대로 여기까지가 맞는거 같아서 지난 추억은 지나간대로 가슴 한켠에 놓고 이따금씩 너 생각이 날때면 너의 행복을 빌어줄거야 웃는 눈이 예뻤던 사람아 앞으로 너의 앞날에 웃는 날이 가득하길 바래 . 우리 2년반은 나한테 무엇보다 소중하고 좋은 추억이 될거야 정말 너무 고마웠어 꼭 행복했으면 해 진짜안녕

[@김제니-u7s]

혼자 정리하는 네가 너무 미워 남은 나는 어떡하라고 나는 힘들잖아 너만 괜찮으면 다야? 네가 딱 내가 아파했던만큼만 아팠으면 좋겠어 그리고 반성하고 다시 돌아와 줘 속는 셈 치고 다시 사랑해 줄게 아직도 사랑해 보고 싶어

[@snowyevening7012]

저는 저 스스로 결정하고 정리하고 이별을 이야기한 사람인데, 그 후로 수년간 아파했고 지금도 예전 추억들을 보면 마음이 시려요. 결정은 순간이지만, 같이 한 시간들은 지워지지 않는 것 같아요. 괜찮다고 말했고, 이제 헤어지자 말했고 아주 단호했지만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다면 그걸 지울 수는 없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진짜로 빛났으니까.

[@Gkgkgkgk-j9p]

@@snowyevening7012 왜냐하면 진짜로 빛났으니까......너무 와닿네요 그리고 그 대상을 다시 만난다고 해도 결국 빛났던 그때를 그리워할 뿐이라는 걸 깨달은 것 같아요 현명한 선택을 하신 것 같습니다 저는 그렇지 못했지만 깨달았으니 빛나던 시절을 뒤로하려구요

[@MinColeLegend]

다른 사람에게 떠나 버린 너지만 난 그런 너를 미워할 수 없을만큼 사랑했나봐. 그래서 더 힘들지만 그래도 못해준게 많아서, 미안해서 후회하진 않을 것 같아서 다행이야. 진심으로 한순간도 의심없이 사랑했으니까. 그걸로 만족해야겠지. 아무것도 없는 날 항상 응원해주고 사랑해줘서 고마웠어. 그리고 널 만나는 동안 나는 매순간이 행복했다. 우리 언제나 행복하자. 나도 곧 행복해 질거야. 안녕!

[@행복해핑-v1i]

저는 결혼을 약속했던 사람과 이별을 하고 3개월이 지났어요 매일 새벽에 노래를 들으면서 마음을 추스리곤 하는데 댓글을 보는건 오늘이 처음인데 정말 마음 아픈 사연, 공감되는 사연들이 정말 많네요 저는 아직 잊지 못했지만 저를 포함한 여기 댓글 모든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재회든 이별이든 다 행복한 순간만 남기를 바랍니다

[@scythe6939]

너는 내가 너에게 하루 아침에 이별을 선물했다고 생각 할 지도 모르지만, 나는 너를 만나면서 힘들고 외로웠어. 그래서 그랬던거야 너는 너 밖에 모르지? 이기적이고, 철 없고 나는 그런 너를 1순위로 여겼는데 너는 내가 1순위가 아니였네 사람마다 1순위는 다르지만 그래도 넌 그랬으면 안 되지, 너 만큼은 그러지 말았어야지 너와 나는 서로에게 주는 애정의 깊이가 달라 한 쪽이 상처를 많이 받았어 그럼에도 나는 너와의 추억이 소중해 너랑 사귀는 하루하루동안 다 행복했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처음 느껴보는 이 감정들을 느끼게 해준 너를 난 아직 잊을 수가 없어 이제 사귄 날 보다 헤어진 날이 더 많아졌네 잘 지내 나보다 더 예쁘고 잘 맞는 여자 만나 고마웠어

[@akrhr6254]

더 너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하고 사랑을 못받아준다고 해서 너무 미안해 많이 사랑했어 매일 표현한다고 해줬지만 너한테 충족하지 못해서 미안하고 매번 불안하게 만들어서 미안해 처음부터 내 마음을 모르던게 너를 더욱 혼란스럽고 불안하게 만든거 같아 결국엔 내가 너를 그렇게 만들고 내가 지친다고 떠나가는거야 나 정말 이기적이지 미안해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래 사랑을 알려줘서 너무 고마워 정말.. 너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 서툴러서 미안해 안녕 너무 멋진 사람

[@jeongdongju1130]

나의 모든 것이였어 넌 나에게 너는 아직 사랑도 제대로 알지 못한 나를 만나 나에게 사랑을 알려줬고 이별의 아픔을 알려줬어 헤어질때 내가 너무 매몰차게 헤어지자 했지 정말로 미안해 근데 내가 잘못한 것도 많고 그걸 고칠려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우리의 연애 가치관은 좁혀지지는 않더라 그래서 나 사실 너무 힘들었어 나의 인간관계가 없어져가는데 너를 너무 사랑해서 너 밖에 안보였어 나는 자유로운 연애를 좋아했지만 사랑으로인해 이렇게까지 바뀔 수 있구나 깨달았어 너에게 많이 고마워 그리고 미안해 너는 정말로 잘지냈음 좋겠어 너에게 이 말을 전해주고 싶은데 너는 나를 잊고 싶어하는 거 같아서 연락을 못하겠어 나의 바램이지만 너가 나의 마음을 지나가다 이거라도 확인했음 좋겠다.. 나의 욕심이지만 마지막까지 힘들지 않은 척 자존심 부려서 미안해 정말로 근데 나는 너를 더 이상 나의 문제로 힘들게하고 싶지 않았어 나라는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해줘서 너무 좋았어 너는 잘 살았음 좋겠고 너는 나보다 좋은 남자 만났으면 좋겠어 정말로 너의 이름처럼 은총을 받았으면 좋겠어 마지막으로 사랑해 은총아 정말로 너는 내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했던 여자고 수많은 여자를 만났지만 너는 나의 첫사랑이야. 2023.11.05 동주가

[@Cy-xb1fo]

차라리 만나지 않은게 좋았을까 생각도 해봤는데 지금 기억을 그대로 갖고 돌아가서 이런 결말을 또 똑같이 마주한다고 해도 그 때로 가면 난 너와 또 똑같은 사랑을 하고 싶어

[@은혜박-z1e]

그사랑 지키세요

[@0310-qk5jo]

더도 말고 더도 말고 딱 내가 아팠던만큼만 아팠으면 좋겠어

[@_______loveylove]

넌 진짜 이기적이야 어떻게 사람이 그래? 너 기다린게 8개월이야 너는 그 시간이 얼마나 지옥 같았는지 모르지 매일 밤마다 울면서 잠들면 기분이 어떤지 넌 절대 몰라 그런 나한테 왜 다시 왔는데? 언제 너 사랑 바랬어 내가? 왜 다시 와서 사람 마음 흔들어 놓고 너 혼자 또 정리하려 하는데 이번엔 진짠가 싶었어 너가 나를 좋아한다고 말했을때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이 행복했어 근데 네 사랑은 또 오래 안 가네 이럴 거면 애초에 오지 말지 그랬어 또 너가 떠나는 날엔 내 삶이 얼마나 지옥으로 치닫게될지 가늠도 안 가 상상도 안 갈정도로 아플 것 같아서 그게 너무 무서워 나 언제까지 아파해야돼? 나 서운하게 한 거 상처준 거 다 모른 척 눈 감아줄테니깐 가지마 제발 내 옆에 계속 있어

[@khj3662]

기다려줘서 고마워! 용기내보세요 혹시 그사람이 기다리고있을지!

[@규똑]

쉽게 받아들인게 아니야 더 이상 날 사랑하지 않는 것 같다는 말에 답을 할 수 없었던 것 뿐이야

[@im_flover]

ㅠㅠㅠ

[@ingguleatthebugerman]

너 안 잡은 거 아니야. 도저히 미안해서 연락을 못하겠더라. 꼭 잘 살아.

[@spring5802]

그 사람도 이런 마음이었으면 좋겠다.. 물론 그 성격에.. 아니겠지만.

[@cjdtnsdufl]

그냥 연락 좀 해주세요

[@이름을입력하세요-w3l]

시절인연, 우리의 시간을 함축하기엔 너무 좁은 단어지만 나의 소중한 한 시절을 함께해준 너에게, 그 시절의 나에게 인연이 되어줘서 고맙다

[@잉-i9w]

너무 보고싶다 목소리 듣고싶어 냄새 맡고싶어 꼬집고싶고 안아주고싶어 내 인생에서 나보다 더 사랑한 사람이었어 다음생이 있다면 그때 한번 더 만나서 너랑 평생 같이 살아가고싶어 . 여전히 널 사랑해. 언제든 내가 생각나면 언제든 연락 줬으면 좋겠다.

[@셩-f5d]

너로 인해서 사랑을 많이 받았고 사랑하는 법도 알았어 내 하루의 시작과 끝은 너 일 정도로 내 일상에 물들어갔지 너는 나에게 과분한 사람 같아서 내가 감히 사랑해도 될까라는 생각도 들었었다? 그래서 너를 만나면서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다짐도 했었지 그런데 어느 날부터 너의 연락이 줄어들고 사랑 표현도 줄어들었어 너는 티를 안 냈다고 생각했겠지만 나를 대하던 태도가 변한 게 너무 보이는데 어떻게 몰라 애써 모르는 척하면서 일주일 동안 많이 아파했고 슬퍼했어 결국 내가 먼저 말을 꺼냈고 너의 대답은 내 예상대로였어 혹시나 하는 기대감을 가졌던 내가 바보 같더라 그렇게 전화를 끊고 한참 동안 울었던 것 같아 그래도 나 너 만난 거 후회 안 해 널 만나서 많이 배웠고 깨달았어 내가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듯이 너한테도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어 이제 우리는 서로를 너무 잘 아는 남이야 잘 지내야 해 밥 잘 먹고 다녀, 슬프지 말고 나도 그럴게

[@카르페디엠-b1k]

나의 일상에 그 사람이 들어왔다 다큐 같던 삶에 로맨스와 코미디가 스며들었고, 태양은 뜨겁고 달은 시리듯 차가웠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한편의 영화가 막을 내리고 너와의 추억을 되새기며 눈을 감는다.

[@미090]

이별을 쉽게 받아들여서 미안해, 사실 쉽게 받아들인거 치고 너를 완전히 잊진 않았어 근데 니가 나에게서 사라졌으면 하는 마음에 헤어짐을 쉽게 받아들이고 쉽게 잊어가려 노력하는거 같아 그러니까 이제 그만 서로 잊어버리자

[@smile4273]

미안해..

[@푸바웅.2]

감성 있는 이별 노래 이것도 추천해요! kzbin.info/www/bejne/kJjLaqqJi6eomas

[@콩자반-u3p]

꼭 나보다 더 아프길 바라.

[@지지-g7g9c]

_에게. 그래. 사랑까진 아니고 꽤 많이 좋아했다. 애매하게 지워져서 남은 그 자국이 얼마나 거슬리는 지. 한번 눈에 띄면 한참이나 신경 쓰인다.

[@dldldldl533]

너랑 많이 다투기도 했지만 좋은 기억도 많았어 내가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을해본게 처음이여서 많이 서툴어서 더아파하는거 같은데 너는 이미다 마음정리한거 같아서 더아픈거같아.

[@Nomore__]

짧았지만 뜨거웠던 나의 사랑아 다음 생에도 꼭 우리 다시 만나자 그 땐 꼭 우리 같이 살자 그 땐 꼭 우리 서로 사랑하자 그 땐 꼭 행복하자 다음 생을 위해 너를 잠시 맡겨둘게 다음 생엔 꼭 내가 찾으러 올게

[@jinhan025]

이렇게 그리워할거였으면 좀 더 잘해주고 좀 더 사랑할걸 그랬어. 미안해

[@hoddujonnacute]

처음부터 예쁘다 좋아한다는 예쁜말로 내 경계를 다 풀어놓고 내가 널 사랑하기 시작했을때부터 항상 불안정한 오빠는 흔들리기 일수였어. 오빠한테만큼은 늘 든든한 느티나무같은 존재가 되고싶었다. 오빠는 나에게 예쁜 윤슬이 비치는 바다이기도 파도가 치는 어둡기도한 바다같은 사람이었지만 우리 만나는 1년조금 넘은 시간동안은 최선을 다해 오빠곁을 지킨거같아. 난 너가 날 사랑하는게 너무 좋았어. 오빠한테 사랑받는게 너무 소중해졌는데 너가 날 이제 안좋아한다니 내가 가장 친한 친구같다니 가슴이 찢어지듯 아리다. 괜찮은척해봐도 문뜩 자꾸 니생각이나. 난 뭐가 문제일까 오빠. 넌 힘들때 항상 날 버려왔는데, 이번에도 그런건데 난 왜 널 항상 변함없이 사랑할까. 너가 느끼는 사랑이 식는 느낌은 대체 뭘까. 그래도 나 결심했어. 마지막에 나 두고 집으로 뛰어가는 오빠보고. 나도 이제 그 느낌 느껴보도록 노력할게. 우리한테 진짜 끝이 와야할때인거같아. 이제 우리에게 다음은 없지만 만약 다음생이든 뭐든 너랑 평생 함께 할 수 있다면 그땐 우리 꼭 행복하자 한번도 떨어지지말고 평생. 넌 나한테 해준게 없다했지만 난 알아 너가 해준게 많단걸. 고마웠어 오빠. 미안해하지마 나 숲 보다 바다 좋아하는거 알잖아

[@user-oe6sd5oc9i]

쉽지 않았어 애써 사람들 앞에서 괜찮은척 하는데 정말 많이 힘들어 근데 우리 이게 최선이었잖아 더 이상 나도 너도 상처받지 않고 서로 좋은 사람 만나서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어 울지도 말고 슬퍼하지도 말고 그냥 나를 욕하면서 더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해줘

[@chanyo397]

소중한 기억만 심어주고 떠난 너. 내겐 너무도 소중한 사람이였다.

[@wonyy-z8b]

가장 힘들었던 나를 끄집어 내어준 것도 다시 밑바닥으로 쳐박은 것도 너였어 제일 고맙고 제일 미운 존재가 너야 그럼에도 너를 만날 내년을 다시 기다리고 있어 내가 제일 힘들던 시간을 보낼 동안 너는 내 옆에 있어주지 않았지만 나는 너의 힘든 시간을 지키고 싶어 바보같다고 욕해도 내가 할 수 있는 사랑은 이런 사랑밖에 없어 내년에 꼭 다시 만나러 갈께 그 때가 된다면 웃으며 잘 돌아왔다고 고생했다고 꼭 안아주었음 좋겠어 고맙고도 미운 사람아 아파하지 말고 웃으며 즐겁게 살고 있길 바래

[@박주원-l5n]

보고 싶다 미안하다 자기주도적으로 행동해서 후회한다 내가 성숙해지면 꼭 다시 만나고 싶다 그땐 이름만 비슷한 사람으로 다른모습으로 너에게 열심히 잘해줄게

[@gundy2233]

내가 아프고 힘든걸 넌 알까 내가 아프고 힘든 만큼 너도 아프고 힘들까 널 닮아 버린 내가 누군갈 눈에 담을수 있을까 물음표로 가득해저버린 우리의 마지막을 우리 다시 만날수 있을까 나의 멈춰버린 가을의 하늘에 단풍을 수놓아 닿지 못할 나의 봄에게 전한다 너도 눈물을 흘리고 있느냐고 그립다고 보고싶다고 미안하다고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후후-b3b4q]

우린 절대 평행선이 되지 않을 거라 믿었다. 언제든지 기꺼이 너에게 고꾸라졌으니 그럴 일은 없을 거라고 확신했다 그땐 몰랐다 너는 나와 평행한 곳만 보고 있음을

[@이현-y2j2i]

4개월 반동안 사실 나 다른 사람과 썸도 타봤어 사귀려고도 해봤어 근데 그 사람을 보면 자꾸 니 생각이나더라 그 사람도 너처럼 축구선수가 장래희망이었어 너처럼 키도 컸어 그리고 너처럼 빠르게 불타올라 빠르게 꺼졌어 난 어쩌면 너와 닮은 사람을 애타게 찾고있었나봐 너가 너무 그리워서 내가 잠시 미쳤었나봐

[@태환-n1i]

카더가든이나 검정치마 노래 들으면서 이런 영상 보면 마음이 간질간질 한 것 같기도 하고 어딘가 공허해지기도 하고 무언가 그리워져서 마음이 너무 불편해지는데 그런 감정을 느끼고 싶어서 듣는다

[@hojungplaylist]

이거다... (˃̣̣̣̣̣̣︿˂̣̣̣̣̣̣ )

[@민서-i6h]

많이 아프게했고 많이 울렸고 실망도 많이 시켰지만 왜 이렇게 보고싶냐 아무렇지도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그립다 마지막으로 나 한번만 안아주면 안돼?

[@한결-u7o]

난 어쩌면 아직도 꿈 속에 살아가고 있는거 같아. 너라는 꿈에 갖혀 아직도 애타게 너를 찾으며 이미 마침표를 찍은 우리 관계를 받아들일수 없어서 그리고 이 꿈에서 깨면 난 영원히 떠돌게 될 거 같아서 아직도 너를 놓지 못하나봐.

[@koishule]

우리의 연애는 짧았지 나한테는 너무 갑작스러운 이별이었어 아직도 난 그때의 너의 마음이 이해가 안돼 그냥 넌 날 사랑하지 않은거겠지 근데 난 너랑 한게 처음인것들이 많아서 하루하루가 소중했고 신기했어 이런게 연애구나를 느끼고 배웠어 헤어지고 한두달은 그냥 울었어 동네가 같으니까 어딜가도 너 생각이나고 꿈에서도 나오고 그냥 미칠거같았어 그때는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흐르더라 최근에 너한테 새로운 사람이 생긴걸 알았어 이제는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 착각이었나봐 나에게 했던 행동과 말들 이제는 그 대상이 내가 아니라고 생각하니까 그 날 하루종일 아니 지금도 너무 힘들어 남들 앞에서 괜찮은척 하는것도 힘들더라 너가 뭐라고 내가 이렇게까지 힘든걸까 이제는 그냥 바보 같아 그렇게까지 좋아하지말걸 생각도 하고 그냥 너가 미워 첫 연애라서 그런지 이별이 이렇게 아프고 힘든건줄은 몰랐고 이제는 이별이 두려워서 연애하기가 두려워 이것도 처음 이별을 겪는 나에게 경험이자 배움이겠지 내 감정에 서툴러서 헤어지고 나서야 내가 사랑을 했구나를 깨달았고 그때 많이 표현 못해준거에 미안해 많이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해 너도 나를 잊지마 그거면 충분할거같아 나를 잊지마

[@jerrysjennys]

7년을 넘게 만나고 결국 헤어지자 말했다. 나는 아직도 이렇게 널 사랑하는데 헤어질수밖에 없었다. 난 다른방법이 더이상 떠오르지 않아. 다 되돌리고 싶다. 너를 만나기 전으로.

[@ksu03070]

내가 백번 천번 만번 잘못했어 제발 마지막인것처럼 말하지마 한번만 용서해줘 예전에 우리가 보고싶어 편안하고 행복했을때 우리 다시 돌아갈수있어 난믿어 난믿을래 싫어 말하지마 그렇게 제발 환하게 웃어주던 너의 모습이 아직도 아른거려 하루하루 지나갈때마다 정리되고싶지않아 내 마음속에 너로 가득채워줘 다시는 어린애처럼 안굴게 오늘하루만이라도 하루종일 안고 누워있고싶어 너의 품속에서 나한테 넌 내 삶에 절반이야 사랑해 언제나 그리고 고마워 그동안

[@im_flover]

ㅠㅠㅠ

[@Cheong07]

괜찮은 줄 알았는데 네가 다른 사람하고 있는 걸 보면 마음이 아파. 나도 내가 이기적인 거 알아. 근데… 정말 다 정리가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봐. 마냥 좋을 줄만 알았는데 우리의 끝은 너무 쓰다…

[@안지인-z6f]

오빠 잘 지내지? 나 지금은 다른 사람 만나서 잘 지내고 있지만 그래도 문득 문득 생각나더라 3년이란 시간이 절대로 가볍지 않다는거 잘 알지? 우리 많이 싸우고 서로 달라서 힘들었지만 행복한 날들도 많았어 20대 초반 내 순수한 시절을 같이 보내줘서 그 추억속에 함께해줘서 고마워 오빠도 많이 힘들어 하진 마 추억속에 묻어두고 얼른 일어나자 먼 훗날 시간이 지나서 우리 좋은 관계로 웃으며 인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많이 사랑했고 고마웠어 사랑이란 감정, 조건없는 사랑이 뭔지 알려줘서 고마워 서로에게 상처였던 연애가 아니라 좋은 연애로 기억되면 좋겠어 잘지내 내 첫사랑

[@비모-j2d]

아..여기 댓글들 보다가 울어버렸다..

[@cocoapple6443]

예전엔 내가 뭘 잘못해서 헤어졌을까. 더 잘할수는 없었을까 ..? 그랬는데 생각해보니 난 최선을 다했어. 그냥..내 잘못 아니더라. 더이상 너가 그립지않을것 같아. 나도 누구에게나 그렇게 하는건 아니었고 니가 소중했기 때문이었는데 이제 넌 나에게 그런사람이 아냐.ㅎ 진짜 안녕!나의 시절인연아..

[@0yaj0]

언젠가 니가 그랬지, 인과응보라고. 그러니까 너 딱 내가 불행한 만큼만 불행하고, 내가 아프고 외로운 만큼만 괴로워라. 그러면 더 바랄게 없어.

[@jb7284]

누군가를 평생기억 하고 그리워한다는거 이제 좀 배운것같다 아직 살날이많지만 지금 이감정을 느껴보니 평생기억에남을것같아 고맙다 기억한편에 너라는 그림자하나 남게해줘서 행복해라

[@주머니포켓]

스무번째 봄에 만나 스물네번째 가을까지, 앞으로 맞이할 계절들엔 너가 없겠지만, 너와 함께한 계절은 잊지못할거야 소중히 간직할께 좋은추억 만들어줘서 고마웠어.

[@혱이-y7w]

이제야 알았다. 난 그저 너의 첫사랑 파일을 덮어씌우는 이름 없는 파일이었다는 걸

[@어머니-d6h]

직박..구리

[@자전거타고씽씽]

atm

[@김준석-w3e]

@@어머니-d6h 씹지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정김-y2g]

많이 사랑했는데, 헤어져보니까 나는 너보다 나를 더 사랑했더라고 그래서 후회도 미련도 없나봐, 혹시나 네가 나를 다시 찾아와도 아마 난 다시 너의 옆에 머물러 줄 수 없을것같아. 상처만 주던 너와는 달리 나는 초라해진 나 자신 마저 사랑해줘서 다시는 그때로 돌아가고싶지않아.

[@jjjj_6600]

너의 말엔 아무 감정이 없는걸 아는데도 그렇게 몇달을 기다리고 아파했다 너는 결국 마지막까지도 내 입으로 이별을 말하게 했고, 미련없이 떠나는 네가 참 미우면서도 한편으론 이 아픔을 끝낼 수 있다는게 다행으로 느껴졌다 네가 준 편지들, 너랑 찍었던 수천장의 사진들, 카톡에 남아있는 너와 주고받았던 달달한 대화들이 말해주고 있었다 이때의 너는 이미 없다고, 너무도 변해버렸다고, 절대로 다신 되돌릴 수 없다고. 시간이 많이 지나더라도 네가 꼭 깨달았으면 한다 내가 그동안 얼마나 참아줬는지, 왜 밤마다 베개를 적실 수밖에 없었는지, 스스로 이별을 선택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생각과 깊은 슬픔으로부터 발버둥쳤는지, 꼭 깨닫고 평생을 후회하길 간절히 바란다.

[@poetpark75]

오빠한테 나는 가장 버리기 쉬웠나봐

[@kcaps1260]

쉽게 뱉은말 다시 주워 담을수 없단걸 알기에 오늘도 후회중

[@therebe9063]

알아. 우리의 좋았던 날들은 이미 멀리 떠났다는걸. 나만 매달리고 매달린지 오래였다는 걸. 내가 안간힘을 써서 유지되어 왔다는 걸. 내 한 마디 물음에 조금의 고민도 없이 마지막을 택할 정도로 너의 마음은 이미 돌아서있었다는 걸. 결국 너는 우리의 내일을 위해 조금 더 힘들어하는 대신, 조금 더 견디는 대신 더 편한 지금을 선택했다는 걸. 그래서 우리는 헤어졌다는 걸. 알아. 다 아는데, 정말 잘 아는데.. 나는 왜 여기서 움직일 수가 없을까. 왜 그 날 그 시간에서 벗어날 수가 없을까. 내 마음은 대체 얼마나 무거웠길래. 얼마나 버거웠길래.

[@Thisisverygood]

잘 지내고 있니.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너에게 가장 먼저 얘기했는데. 이제는 같이 나눌 사람이 없더라. 나와의 만남이 좋은 추억이라고 하는 널 보고 더이상 붙잡을 수가 없더라고. 너무 매정하게 끊어버리니 너무 가슴이 아프더라. 아직도 잊혀지질 않는다. 잊는게 아니라 가슴에 묻어두는거라고 그러더라. 너도 혹시 나를 생각할까 하는 상상을 해. 내 20대 초반을 같이 버텨줘서 고마워.

[@눈누-w9b]

왜 서로 타이밍이 맞지 않았을까 너가 좀만 더 여유가 있었을 때 만났다면 어땠을까 이미 끝나버린 인연이지만 항상 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너무 힘들어 하지말고 잘지내

[@vuaommp]

쿨한척 이별을 했지만 여전히 네 생각에 항상 울어 네 앞에서는 괜찮은척 하지만 나 아직 네가 많이 좋아 왜이렇게 생각이 나는걸까 그때의 내가 너무 행복해서 그런걸까 행복했던 내 모습이 그리워 그리고 너라는 사람이 그립고 보고싶어

[@돌도리-u5g]

유튜브를 보지않는 너이기에 여기다 적어내려간다 너는 그 남자를 못 잊겠어서 나와 감정이 더 커지지 않는다고 했지 오랜시간 내가 연애하지 않았던 이유가 널 만나려고 그랬나보다 라고 생각들만큼 너무 좋았어서 나는 이제 너를 못 잊는 남자가 되겠구나 사랑은 타이밍이라는데 너가 그 남자를 잊었을때 만났더라면 어땠을까 우리가 천천히 스며들었더라면 어땠을까 오늘도 우리의 추억은 묻고 너를 지워가본다

[@jerrysjennys]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매일 생각난다 보고싶다 은진아 우리가 꿈꿨던 미래들 아직 못해본게 너무 많다.

[@Bshbshbsh12]

내 세상은 항상 너였어.. 너 때문에 살았고 널 위해 살았는데 앞으론 어찌할지 모르겠다 근데 내가 잘살아야 너도 행복하겠지 조금이나마 멀리서 항상 너의 행복을 빌게 나의 애기야 10년동안 고마웠다..

[@damonsclass1617]

27:42 𝘚𝘤𝘢𝘳𝘭𝘦𝘵𝘵 _ 데이먼스 이어 자살을 하고 싶단 말도 하지 못했죠 그대는 나의 슬픔을 알기는 할까요 그댄 모르는 나의 마음에 아무 말도 하지 마세요 내가 자살을 하면 그댄 지옥을 말하죠 그댄 나의 손에 못을 박았지 불을 꺼둔 채로 작은 방에 누우면 눈을 떠도 눈을 감은 것과 같았고 나의 죄는 더 커져가 검은 머리카락도 붉어지겠지 언제 죽어도 될 몸이 됐어 하얘진 날 놓아줘 하얘진 날 놓아줘 하얘진 날 놓아줘 하늘을 딛으면 굳은 슬픔이 풀어질 거야 하늘을 딛으면 굳은 슬픔이 풀어질 거야 하늘을 딛으면 굳은 슬픔이 풀어질 거야 하늘을 딛으면 굳은 슬픔이 풀어질 거야 하늘을 딛으면 굳은 슬픔이 풀어질 거야 하늘을 딛으면 굳은 슬픔이 풀어질 거야 하늘을 딛으면 굳은 슬픔이 풀어질 거야 하늘을 딛으면 굳은 슬픔이 풀어질 거야 하늘을 딛으면 굳은 슬픔이 풀어질 거야 하늘을 딛으면 굳은 슬픔이 풀어질 거야

[@흑야]

맞아, 원래는 내가 그런 사람이었어. 이별을 담담히 잘 받아들이던 사람. 그런데 널 만나고 나서는 난 더 이상 그런 사람이 아니더라. 나도 지나온 그들에게는 너와 같은 모습이었을까?

[@예은양-e1v]

알고 있는데 나는 꼭 남들이랑 다를것같고 우리 둘은 예외일것같고 ..ㅋㅋ 사람사는게 다 그렇다곤해도 억울하긴 매한가지네 알고있던게 그대로 일어나버리니까

[@유빈-n7h]

23:46 돌아서는 뒷모습이 있었어요. 매일 안겼던 그 품도, 코 앞에서 보았던 얼굴도, 더 이상 눈 앞에 있지 않더라구요. 항상 옆을 지키던 듬직하던 그의 등이 이제는 저 멀리로 걸어가요. 걷고 또 걷다가, 한 번쯤은 멈춰 뒤돌아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봐요. 잠깐 장난을 쳐본거라며 미안하다며 뛰어오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해봤어요. 두 다리는 땅에 꼬옥 붙은 채 떨어지지 않고, 그렇게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다보니. 간신히 보이던 뒷모습조차도 저 멀리 사라져버리고, 멀뚱히 바보처럼 서있는 제 앞을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가네요. 다들 목적지가 있나봐요. 저 사람들 사이에 그도 바삐 걸어가고 있을까요? 그 사람의 목적지는 이제 제가 아니게 되었는지, 어디를 향해 걸어가고 있을지, 저는 이제 어디로 가야하는지. 두 발이 땅에 뿌리를 내려버렸나봐요. 움직이질 않네요. 음, 아마 두 입술은 서로 꼭 붙어버렸나봐요. 이미 아득히 멀어진 그 등에 대고, 욕이라도 한바탕 할 걸. 다문 입에선 아주 작게 웃음만이 나오다가.. 그 웃음소리들이 모여 아주 작은 흐느낌으로 바뀌고.. 꼭 붙어있던 입술이 이제야 떨어지네요. 한바탕 욕을, 비난을, 모난 말을 쏟아낼건데, 그럴 다음이 오긴 할까요?

[@멜키-d1w]

차라리 그날 너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우리 서로 몰랐더라면 어땠을까 남은 추억들이 너무 그립고 때론 아프다

[@크리스티아누-p1q]

너는 왜 날 버리고 떠나간거니 나를 잊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니 난 아직 너무 힘들어 매일매일이 지옥같은데 다시 널 잊어볼게

[@김진관-v7k]

군대 입대하고 61일 만에 차였지. 입대하기 전에는 분명 먼저 기다려줄 수 있다고 말 꺼내줘서 정말 고마웠고 그 말 하나만 믿고 훈련소랑 후반기교육 잘 버텼지. 근데 자대오니까 태도가 너무 달라져서 나는 느꼈어. 너가 나한테 무슨 할말 있는가보다 바로 눈치 챘지. 결국엔 못 기다리겠다고 해서 붙잡으면 나만 더 비참해질까봐 놔줬지. 근데 2주만에 다른남자랑 찍은 사진이 카톡프사로 해놨더라. 나는 멀티프로필로 안보이게 해논다음,,ㅋㅋ 그때는 정말 화났지. 환승이별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벌써 겨울이 지나고 봄까지 지나고 여름이 되어버렸네 5-6달이 지나도 가끔씩 아니 자주 생각나고 계속 꿈에도 나와서 사실은 힘들어. 잊으려고해도 그냥 그때의 시절에는 정말 좋아했으니까 환승이별 당하고 그 초반엔 정말 욕 많이 했지.. 나는 사실 진짜 전역하고 너랑 동거하고 결혼까지 생각했었고.. 말할 수 없는 느낄수 없는 배신을 당했으니까,, 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더 미안한거 같아. 더 잘해줄껄…ㅎㅎ그냥 철이 너무 없었지.. 지금은 그냥 멀리서 응원하고 있을게 그리고 한번쯤 만나는 날이 있었으면 좋겠어. 그냥.. 나도 다음달이면 상병이고 나름대로 정말 열심히 살고있어. 물론 현타올때가 정말 많지만,, 아무튼 덕분에 고마웠어 너의 앞길을 진심으로 응원할게 덕분에 19살,20살 너 덕분에 많이 배우고 깨닫게 되었어 정말 고마워. 그리고 한번쯤은 그런생각도 해. 내가 군대를 늦게 갔으면 너랑 더 오래갈수있었을까,, ?이젠 꿈에도 그만 나와줬으면 좋겠어. 나도 힘들거든 정말,,,ㅎㅎ넌 나를 카톡과 인스타 모든 걸 다 차단하긴했지만 언젠간 이 글을 보고 한번쯤 연락은 줬으면 좋겠어 잘지내

[@user-kw7sb5vk6k]

그렇게 소년은 남자가 된다

[@나갱-b2m]

남은 군생활 열심히 하시고 전역하면 좋은 인연이 있을겁니다 이제 그만 놓아주세요 새로운 인연을 위해

[@shutupandmove]

어른이 되었구나

[@김진관-v7k]

@@나갱-b2m 고마워요

[@여준엽-g6u]

멋있다

[@imfinethankyouandryu-h5i]

첫 사랑은 이루어 질 수 없는 거 같아 마치 너랑 나 처럼

[@Junjun01-o]

너무나도 소중했던 사람아. 이젠 그 모습 볼 수 없어 아쉽지만 너의 그림 잘 그려 나갔으면 좋겠다. 행복했던 시간이였고 소중했고 사랑했다.

[@jerrysjennys]

7년 별거 아닌 시간일수도 있지. 내 총 인생의 10% 살아온 시간의 20% 적어도 그기간 동안 너는 내게 100%였으니까. 너를 지우니 내게 아무것도 남는게 없다.

[@효경-t9h]

어휴 괜찮나 싶다가도 댓글창 보니 감정이 요동치네 얼른 너도 나도 괜찮아졌으면 좋겠다

[@summini6935]

안녕, 모든 추억들아 잘가

[@뗘땨]

너한테 난 얼마나 쉬웠을까 심심하면 연락하고 언제든 부르면 오고 가고 연락이 없다가도 생각나면 연락하고 난 끝이 어떨지 다 알면서 받아주고 또 끝이 나면 나홀로 후회하고 그래서 날 그렇게 쉽게 보냈을까 나에 대한 생각을 조금이라도 하는지 내 생각에 잠 못 이루는 밤이 있는지 내가 보고싶진 않은지 혹시라도 내 연락을 기다리진 않는지 매번 흐지부지 끝나는 너와의 인연. 이젠 정말 보내야지

[@8993ziziii]

나도 보내야지

[@8993ziziii]

보내야지 이제 그만

[@user-lt6it3cf2j]

유독 니 생각이 많이 나는 밤이야

[@남상우-n1p]

너 덕분에 아팠고 너 때문에 행복했어

[@수호수호-d6g]

그래도 인연이면 언젠간 다시 만나겠지 라는 실낱같은 희망을 품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야지..

[@임수진-b8o]

그만큼 크게 좋아하지 않았으니까 그정도의 반응밖에 나오지 않은거일거예요. 저는 그걸 좀 늦게 알게 되었어요. 그 미미한 반응에 너무 오래 마음아파하고 너무 시간을 많이 쏟았던 제 자신이 좀 웃기네요. 인연이면 언젠가 만날거고, 아니라면 아닌데로 그냥 저냥 열심히 살면 되니까~다들 아픈감정 잊으려고만 하기보다 충분히 아파하고 나으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제게 정말 필요한 일이였다면 망칠일이 없었을거예요. 제게 있어 필요한,중요한 일이 아니였기에 망칠 수도 있던거일거예요.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개귀엽네]

너가 헤어지자는데 어떻게 내가 붙잡아 붙잡아서 싫어지면 어떡해

[@eogjang_e_muneojjim]

내일 헤어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으로 사귀어요 좋은데. 행복한데. 불행하도록. 어느 날 갑자기 내가 죽게 될 것처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행복한데. 나는 늘 그런 생각 속에 살아요

[@살빼면후린다]

진짜 너무 달콤하다했다. 그럴리가 없지. 내겐 잊혀지면 죽은 사람과 다르지 않을 그대여.

[@j1_hxan210]

'설렘' 과 '사랑'을 진지하게 느껴봤었던 연애

[@parkjewoo]

20대 절반을 너와 함께해서 내 20대가 너무 빛났다. 너무 예뻐줘서 고맙다. 마지막 여자친구로 더할 나위 없어 너무 고마웠다.

[@Soo1099]

나는 전혀 몰랐지만 나중에 되서 너가 말해줘서 알았지 널 아프게 할 생각은 없었는데 널 아프게 해서 그리고 힘들게 해서 미안하다 그렇게 날 좋아해주던 너한테 항상 미안해 그러니깐 잘 지내라 지금이라도

[@ro_orsz]

사랑해. 농담이야 그러니까 우리가 한적 없는 약속은 다 잊어 괜찮지? 아무도 진짜 처럼 다정하지 않았으니까 / 조유리, 농담이라는 애인

[@sxmsmwd]

이젠 너가 보고싶지도 그립지도 않아 이제 서로 다른 사랑을 해 다른 행복을 느끼는 것도 알아 그래도 우리가 사랑했던 시절을 잊지 않았으면 해

[@셩-x3n]

내 첫사랑이 너였어서 난 너무 좋았는데 너도 그럴까? 서로의 첫사랑이였단것에 난 너무 감사하게 되더라 너의 첫사랑을 화려하게 빛내주지 못해서 미안해 아무것도 몰라서 이기적이게 행동해서 결국 널 지치고 식게 만들었어 돌아와 너도 내가 보고싶잖아

[@qkrwngus839412]

저도 카더가든 '나무'에서 '우리의 밤을 외워요'로 이어지는 뮤비보고 한동안 헤어나오질 못했었고 군대있을땐 검정치마 노래 그 중에서도 '나랑 아니면'을 가장 좋아해서 정말 많이 들었었는데 플리가 정말 좋네요 구독추천하고 잘 듣고 갑니다~

[@hojungplaylist]

감사합니다 ㅜㅠ

[@yuiinlee1367]

어떻게 그렇게 냉정할 수 있는지.. 나도 배우고 싶을 정도더라 이제는 널 생각하면 사랑해에서 많이 좋아했어. 로 바뀌었지만 얼마나 더 있어야 그땐 그랬지. 가 될지는 모르겠다. 시간이 빨리 지나가서 너가 희미해지기만을 바라고 있어 나와 상관 없는 사람이야 너는. 그래야만 해

[@은혜박-z1e]

싫어 다시 와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