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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유튜버 VS 하버드, MIT생 | 2부: 예수에 대해 토론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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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ascu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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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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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191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5 жыл бұрын
*영상에 출연하신 분들은 많은 부담을 뚫고 나와주신 분들입니다. 저를 제외한 출연자들에 대한 비난이나 공격은 예고없이 모두 삭제와 신고처리 될 수 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본 영상은 서로를 이기려는 토론보다는 대화 방식에 더 초점을 맞춘 영상입니다. 즉석으로 토론한 영상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지식이 많지는 않겠지만, 과학을 공부하는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들도 만나서 합리적인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파트 1,2를 다 합쳐도 이야기 할 시간이 부족했기에 오프더레코드로 더 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혹시 기독교 자체에 대한 이야기가 부족했을 것 같아 메시지 신약과 기독교 입문서 하나를 각각 선물로 드렸습니다. 비록 보스턴 관광은 못했지만 개인적으로 왕복 10시간이 아깝지 않은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토론을 떠나 좋은 동생들도 알게되어 큰 자산입니다. 영상을 통해서 조금이라도 유익을 누리시는 분들이 있다면 감사한 일일 것 같습니다. (이 댓글은 1부에도 고정된 댓글입니다)
@danbeelee7663
@danbeelee7663 5 жыл бұрын
다메섹님 답변을 들으니 이해가 더 잘 되네요~ 명쾌하고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user-mj3ow3hu2f
@user-mj3ow3hu2f 5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혹시 기독교입문서로는 어떤 책을 선물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비슷한 경우에 선물하기 좋은 책을 찾고있어서요^^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5 жыл бұрын
@@user-mj3ow3hu2f 톰 라이트의 이것이 복음이다를 선물했습니다. 다만 일부러 이번 선물용으로 고른 것은 아니고 집에 있던 새 책 중 고른 것이라 아마 1권만 선택한다면 팀 켈러의 탕부 하나님을 고를 것 같습니다. 물론 라이트의 책도 좋습니다.
@jjkkhh9600
@jjkkhh9600 5 жыл бұрын
성경공부 더 많이하셔서 성경을 오해하시는 분들을 이끌어주시길..
@user-gorhd68
@user-gorhd68 4 жыл бұрын
성경책 처음사려고 하는데 원본과 가까운것과 많이 해석? 된것 두종류 추천해주실수있으신가요?
@Dk-ih3ez
@Dk-ih3ez 5 жыл бұрын
다마스커스TV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이시대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기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을.응원합니다. 더 지혜로워가시길
@user-mc6lf9yv7s
@user-mc6lf9yv7s 5 жыл бұрын
역시 청년들은... 토론해야합니다... 토론으로 배워가는게 많습니다...
@user-kh7my9tu5o
@user-kh7my9tu5o 5 жыл бұрын
최근에 보았던 영상중에 가장 흥미있는 대화입니다. 이런 토론을 통해 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jinjang6695
@jinjang6695 5 жыл бұрын
종종 4분이서 이렇게 주제를 갖고 대화하시는거 듣고싶어요! ㅎㅎ 오늘 처음 봤는데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hohyeonkim9618
@hohyeonkim9618 5 жыл бұрын
재밌게 잘 봤습니다! 도형님 좋은 자리 마련해주셔서 감사해요!
@RUAChCCM
@RUAChCCM 5 жыл бұрын
시대가 악해도 늘 기도하는 사람은 있다는 말이 기억나네요. 서로의 상황과 종교를 넘어서 함께 하나님에 대해 고민하고 나누는 모습이 어쩌면 우리가 정의 내리는 단순히 교회에 나가는 사람보다 더 크리스천 다운 모습은 아닐까 돌아보게 되었네요.
@user-un4us4cj7o
@user-un4us4cj7o 4 жыл бұрын
교회와 무신에서 굉장히 고민하고 교회를 나가는 동시에 친구들에겐 교회를 비판하는 사람인데 저에겐 정말정말 유익한 영상이었네요 잠깐보고 잘라그랬는데 영상때문에 밤 다샜습니다
@user-fo7pd3gs1i
@user-fo7pd3gs1i 4 жыл бұрын
밤 다 샌사람 여기 또 있습니다..ㅋㅋㅋㅋ
@DirectorWoo
@DirectorWoo 5 жыл бұрын
1편에 이어서 너무 잘 봤습니다 🙏🏻
@mjump7
@mjump7 5 жыл бұрын
정말 잘 보았습니다. 특히 크리스찬으로서 어떻게 사회를 보는가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Ahntow
@Ahntow 5 жыл бұрын
감사해요. 두편 다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이 토론 포멧을 시즌, 시리즈제로 계속해서 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danbeelee7663
@danbeelee7663 5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서로를 존중하며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토론을 얼마만에 보는건지 정말 멋지네요. 이세상 똑똑함을 지닌 분들이 아닌 훈남들께서 마지막에 겸손함까지 갖추고 계신 것을 보니 더욱 감동적이고 무식하여 용감한 그래서 교만에 가득찬 제 자신을 돌아보며 부끄럽기까지 합니다. 이 영상을 보고 질문드리고 싶은게 있는데 1. Pt 1에서 과학과 윤리에 대해 토론하실 때 'Fundamental level에서 다 비슷하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의 윤리의식이 비슷하다'라고 말씀하시니 오른쪽 두번째분께서 '태어나면서 부터 인지하면서 태어났다'(44:26)라는 의견이냐고 물으셨을때 '아니다'라고 답을 하셔서요. 그리고 45:17에 같은분이 '그럼 Universally accepted'냐고 질문하셨을 때도 다메섹님께서 '아니다'라는 답변을 하셔서, 전 이분(오른쪽 두번째분)이 절대적 존재(하나님)에 대해 정말 핵심적인 질문을 하셨다고 생각했는데 다메섹님께서 '아니다'라는 답변을 주셔서 왜 그러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2. Pt 2에서 죄에 대해 토론하실 때 6:48에서 '그러면 의도치 않은 죄도 죄다'라고 질문하신 부분에서 다메섹님께서 '다시 생각해 봐야 겠다'라고 답을 하셔서요. 전 '모르고 지은 죄도 죄다'라고 배웠거든요. 이 부분도 궁금하구요. 참고로 저는 '모든 것은 과학으로 설명할 수 있다'라는 질문 자체가 충격적이었던 과학 무식자입니다.ㅠㅠ 다메섹님 바쁘신데 댓글과 질문이 너무 길어 죄송합니다.ㅠㅠ 다음에 한국오시면 저같은 '과학무지인'도 이런 토론에 끼워 주시나요?ㅎㅎ 이상 저 멋진 토론에 방청객으로도 끼고 싶었던 과학무식자였습니다~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5 жыл бұрын
1. 태어나면서부터 '인지하는 것'이 저의 논점이 아니라 도덕 자체가 형이상학적으로 실존한다는 것이 저의 논지였습니다. '아니다'라고 답한 이유는 그렇지 못한 경우도 충분히 떠올려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령 사이코패스처럼 어느 부분이 고장나거나, 정신지체 등의 질병으로 이미 존재하는 도덕적 실체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저는 도덕이 우리의 주관적 인지능력과 상관없이 존재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던 것인데, 실시간 토론이다보니 방향이 그쪽으로 흘러가질 않았네요. universally accepted도 같은 맥락입니다. 도덕실재론자로서, 제 입장은 accepted 되든 말든, 인지 되든 말든 도덕은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물론 fundamental한 level에서 대체로 비슷하게 인지하는 것은 맞죠. 2. 이 부분에서 아니다라고 말한 것은 성준씨의 질문이 아니라 애초에 메인 질문이었던 '모든 죄는 똑같은가?'에 대해 다시 생각해봐야겠다고 말한 것입니다. 저도 모르고 지은 죄도 죄라고 생각하는데요. 그 뒤에 말했듯 이런 경우엔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은 직관적으로 들었습니다.
@danbeelee7663
@danbeelee7663 5 жыл бұрын
@@DamascusLiveTV 다메섹님~ 다메섹님 답변에 이해가 쏙쏙 되네요~ㅎㅎ 명쾌하고 매너있는 답변 감사합니다!👍
@patideum
@patideum 5 жыл бұрын
@@DamascusLiveTV 모르고 짓는 죄와 알고 짓는 죄는 확실히 다르다고 말하고 싶네요. 규범적 관점에서도 논의할 수 있지만, 신학적으로도 눅23:34에서 나타났듯이, 모르고 짓는 죄는 그것이 혹 엄청난 죄일지라도 용서의 고려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syg9737
@syg9737 2 жыл бұрын
제가 1, 2부를 보면서 느낀 점은 네 분의 출연자 모두 매우 인격적이시라는 부분이에요. 이런 자리가 어떤 형태로든 많이 만들어진다면 인간에게 있는 깨달음이라는 것을 통해 선한 결과가 이러지리라 봐요.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긴 시간 매우 유익했어요.
@user-re5ft1vw5u
@user-re5ft1vw5u 3 жыл бұрын
1년이 지난 지금서야 이런 퀄리티 높은 영상을 보게되네요. 63살된 사람으로 1, 2부를 다 보면서 이런 토론이야 말로 진정한 토론이라는 생각과 기독교 외의 종교를 배척하고 과학과 무관하게 무조건 믿어야하는 그동안 한국 교회의 가르침에서 이런 토론의 문화로 방향전환이 절실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동안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다시한번 생각하게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출연진 세분의 격조높은 토론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user-jz6rq5ox9c
@user-jz6rq5ox9c 5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멋진 토론이에요!! 저 자리에 있는 것 처럼 몰입해서 봤습니다 :) 좋은 영상 감사해요!!!
@그리운사람
@그리운사람 5 жыл бұрын
주제선정이랑 내용이 너무 신선했어욤
@user-po6qr4bz3f
@user-po6qr4bz3f 5 жыл бұрын
Damascus 님~~! 정말 멋있어요♡ 정말 포스가 어떤분과 토론을해도 절대 눌리지않으실 카리스마와신념이 느껴져서 너무 든든하고 멋있습니다~~!^^
@대한국인
@대한국인 6 ай бұрын
젊은 친구들이 열린 마음으로 주제를 놓고 토론하는 것이 보기 좋네요. 보면서 궁금해진게 신이 진짜 있어서 내 앞에 나타난다면 과연 유대교, 카톨릭교, 기독교 등등 중에 뭘 믿으라 할까요? 제 생각에 신이 정말 있다면 우주 만물을 만들었을 수는 있지만 종교를 만들지는 않았을 거라 생각됩니다. 종교는 신이 아니라 인간이 만든 것일 겁니다. 그러니 신의 존재를 믿는다면 어떤 종교를 선택할지 고민하기 보다 어떤 삶이 더 가치 있는 지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더 현명한 것 같습니다.
@user-cn9sb2oc1x
@user-cn9sb2oc1x 5 жыл бұрын
다마스커스 티비에 광고가 나온다는 것이 감동이네요 ㅠㅋㅋㅋ유익한 토론 감사합니다~~
@eun1391
@eun1391 5 жыл бұрын
억대연봉청년?님?ㅋㅋㅋ 신앙은 정말 혼자 하기 어려워 동역자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연약한 인간의 본질을 알수록 그러한것 같아요.. 친구들에게 복음을 이렇게 접하게 하려한 마음이 넘넘 귀하네요! 부디 좋은 믿음의 동역자를 만날수 있기를 바랄게요!
@-justgotback8716
@-justgotback8716 5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상대를 존중하며 대화하려는 자세 자체가 넘 아름답네요 ㅎㅎ
@user-ei4et6jb9y
@user-ei4et6jb9y 5 жыл бұрын
너무 잘봤습니다. 고생하셨어요!!^^
@theologytoday
@theologytoday 5 жыл бұрын
1편도 흥미진진하던데 2편도 기대됩니다 : )
@napguy82
@napguy82 5 жыл бұрын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각자 가진 생각들이 나누어지고 그 과정을 통해서 서로 더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다는 것만 해도 큰 의미가 있는 일인것 같네요. 저도 영상을 보면서 주어진 질문들에 대해서 어떤 대답을 할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함께 봤던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bb1zz3ub5v
@user-bb1zz3ub5v 5 жыл бұрын
즐겁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케이님의 추천으로 보게 되었는데^^ 역시나 유익합니다.
@user-xc3iw8hd7v
@user-xc3iw8hd7v 5 жыл бұрын
짱이에요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Blackknight11966
@Blackknight11966 5 жыл бұрын
드디어 정상적이고, 좀 말이 되는 말을 하는 똑똑한 기독교인을 만났군요. 제가 무신론자고 기독교인과 수많은 논쟁을 했었지만 성경구절을 증거로 대지않고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기독교인은 처음입니다. 존경합니다.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ㅎㅎ 합리적이고 정상적인 대화가 가능한 기독교인들은 정말 많이 있는데 비율상 아무래도 적다보니 못 만나신 것 같아요. 유감을 표합니다..
@su91
@su91 Жыл бұрын
모든 전쟁의 가장큰 원인은 종교가 아니라 개인의 이익이라고 생각하네요 종교는 개인의 이익을 정당화 해주려 하는 부가적인 수단이고
@user-wp5py2rk1h
@user-wp5py2rk1h 5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대화네요. 굉장히 통합적 사고를 지니신 것같아서 많이 배웁니다!
@kate.7167
@kate.7167 5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대박 👍👍 제가 부족한 영역들을 다메섹님의 은사로 누릴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기대하구 기도합니다! 공부도 화이팅!
@한우동
@한우동 5 жыл бұрын
여기가 잘생긴 기독교 유튜버가 하트눌러준다는 곳인가요? 이거 너무좋네요 ㅠㅠ 도움많이됬네욥 감사합니다 ㅠㅠ
@zxc-xt6wb
@zxc-xt6wb 5 жыл бұрын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고 여전히 갑갑한 부분도 있군요. 죄에 관한 서로 다른 견해도 그렇고, 특히 영상 속 욥기 관련 설명은 무신론자로서 도무지 납득이 안 가는 부분이군요. 욥기는 예전부터 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리고 부처 관련 언급 부분도 있었는데, 차라리 이 부분은 불교 신도를 영입해서 토론을 펼치셔야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하하! 하여간 전체적으로 재밌고 흥미로운 영상이었습니다. 잘 봤습니다.
@user-lg9ho3nt6i
@user-lg9ho3nt6i 5 жыл бұрын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정말 유익한 토론 이네요, 크리스찬으로써 또 현 시대를 살아가는 한 인간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맹목적인 믿음을 가르침 받았고 "Why?" 라는 질문에 늘 자기자신을 회피하며 부정하는 친구들과 종교 선배님들을 보면서 정말 한국 교회에 아쉬운 갈급이 있었는데 너무 속 시원합니다 크리스찬이던 비 종교인이던 타 종교인이던 모든 만물을 창조했다는 유일신이라는 하나님을 믿는 성도라면 더욱 더 열린 마음(성경의기준) 으로 교만하지 않는 자세를 취했으면 합니다 또 다른 영상 많이 만들어 주세요
@bidulgiyanalabwa
@bidulgiyanalabwa 5 жыл бұрын
정말 파트 1,2를 통해서 많은걸 배우게 되고 남을 존중하면서 나의 주장을 펼치는 법을 알게된거같아요
@-_Jun_-
@-_Jun_- 5 жыл бұрын
오늘 처음 봤는데 그 동안 저 혼자만 생각했던 주제들에 대해서 여러 생각들을 볼 수 있게 되서 좋았습니다 ^^ 앞으로도 좋은 영상들 기대하겠습니다.
@HaNa-mm4xr
@HaNa-mm4xr 5 жыл бұрын
정말 즐겁게 유익하게 보고 있어요! 최고 최고~!
@user-gk5fr1by1q
@user-gk5fr1by1q 5 жыл бұрын
풋풋한 젊은이들의 예수님에 대한 생각을 조곤조곤 얘기하는 모임이 참 좋게 느껴집니다!! 허심탄회한 젊은이들의 소통모임이 교회에서 많아지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같은 해석을 매주 듣는 청년들의 의견은 같아지기 마련이라 각 교회 연합 청년 모임들이 있으면 교회가 건강해지지 않을까 아이디어가 떠오르네요... 수많은 질문이 생기는 청년들이 많은 예배와 교회 일로 인해 이런 나눔을 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것이 현실인 것 같습니다!! 수, 금 예배 시간과 주일 예배 후 나눔을 활용하면 좋겠어요!!!! 아무튼 좋은 질문과 좋은 나눔으로 성숙한 신앙이 될 것이니까요... 30년 새벽기도 다닌 권사님도 계속 듣기만 했기에 자기 신앙이 정확하지 않고 그냥 길들여진(맹목적인)경우를 많이 느꼈어요!!
@choannie7681
@choannie7681 4 жыл бұрын
정말 흥미로운 토론입니다! 잘 봤습니다. 이렇게 지적이고 차분하고 부드러운 토론 처음 본 것 같아요
@user-bc6jl9zt2d
@user-bc6jl9zt2d 4 жыл бұрын
정말 잘 봤습니다!! 흥미롭네요호
@gireee
@gireee 5 жыл бұрын
편집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욥기에 관련해서는 왜 욥이 시험받게 되었는지, 그 시험은 하나님이 욥의 믿음을 자랑스럽게 여기셨기에 사탄에게 시험을 허락하신것, 그리고 욥의 신앙고백과 시험 후에 더 큰 축복을 주신 것들을 이야기 해주셨으면 어떤가 싶네요. 그리고 예수님이 인간의 한계를 넘으신건가에 대해서는 십자가의 사건과 특히 ‘부활’ 사건을 다루지 않으면 그저 위대한 인간으로밖에 표현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모르지만 그러한 부분들이 아쉽네요.. ㅠㅠ
@hyanggiJ
@hyanggiJ 4 жыл бұрын
25분이후에 보면 그이유가 설명되고 있는거 같은데요
@gireee
@gireee 4 жыл бұрын
hyanggi J 물론 짧은 시간 안에서 많은 것들을 이야기 할 수도 없고 이해시키기 어렵죠. 그러나 저는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과 부활 사건을 다루지 않고 그저 예수님의 가르침이나 여러 좋은 측면들을 통해 상징이 되었다고 하는 그 부분이 아쉽다는 생각에 적었습니다. 곧 영향력이 너무나도 뛰어나서 인간의 영역을 멈었다는 말이 되는것처럼 들려서요. 예수님의 영향력이 뛰어나서 인간의 영역을 뛰어넘은 것은 절대 아니잖아요😊
@frgbbyny
@frgbbyny 5 жыл бұрын
확실히 이과생 이다보니 도덕 법 보다는 이과분야 토론 퀄리티가 압도적으로 높네요 ㅋㅋ
@user-ym3jr3wh9r
@user-ym3jr3wh9r 5 жыл бұрын
정말 한마디한마디 서로 진심으로 대화하는 모습이 감사하네요! 그리고 비기독교인의 생각을 진솔하게 듣는 것도 도움이 되었어요. 이 자리를 보면서.. 우리들이 다메섹님처럼 무장하여 이렇게 앉는자리마다 자연스러운 토론자리가 될 수 있다면... 이라는 꿈을 꿔봅니다! ^^
@user-fe4cr6bx1u
@user-fe4cr6bx1u 4 жыл бұрын
1, 2부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2배속으로 계속 보다가 죄에 관해서 얘기하는 부분만 다시 천천히 보려고 1배속으로 보니까 네 분 다 나무늘보 같아요. 비기독교인과의 대화 방식, 무엇보다 토론의 자세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g2v473
@g2v473 5 жыл бұрын
유익하게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Jy0shot
@Jy0shot 4 жыл бұрын
1부는 토론이었는데 2부는 종교 이야기가 많이 나오니까 성경공부처럼 들리네요ㅎㅎ 1부 2부 모두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
@wooxoxo
@wooxoxo 5 жыл бұрын
굉장히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000me
@1000me 4 жыл бұрын
저는 무신론을 지지하는 편이었고 최근 이러한 논쟁에 관심을 가져 여러 자료들을 찾다가 우연히 이 채널을 알게 되어 본 토론의 1-2편을 연이어 살펴보았습니다. 생각이 더 풍부해질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4 жыл бұрын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하네요!
@observery8137
@observery8137 5 жыл бұрын
영상을 1편부터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 토론하시는 모습들이 정말 보기 좋았다고 느껴졌어요. 그리고 저는 주변 사람들과 언론에 비치는 모습들을 보면서 종교인에 대한 안좋은 인식이 조금 자리 잡고 있었는데 영상을 보면서 이런 편견이 많이 깨진거 같아요. 성경에 대해 얘기해주시는 것도 잘 들었습니다. 저도 요새 철학적인 생각들을 자주하게 되는데 구독하고 챙겨볼게요~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5 жыл бұрын
좋은 인상을 받으셨다니 다행이네요. 구독 감사합니다.
@user-qw5wx1tv8l
@user-qw5wx1tv8l 5 жыл бұрын
29:00 ~ 인상깊습니다..!!
@humblebee6735
@humblebee6735 4 жыл бұрын
아기 키우는 엄마인데 아기 재워놓고 1, 2편 단숨에 봤습니다. 정말 재미있네요! 같은 교회에서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는 중학생 친구랑 비슷한 얘기를 나누고 있는데 아무래도 나이차가 좀 나서 그런지 계속 가르치려는 느낌이 되어버리더군요ㅠ 영상 보면서 개인적으로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자칫하면 서로의 신념을 강요하게 될 수도 있는데 서로 배려하면서 '대화'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user-fm8yb1ro3r
@user-fm8yb1ro3r 4 жыл бұрын
영상을 보면서 예수님께 질문을 가지고 왔던 선한 청년이 생각이 납니다. 내가 하나님의 계명을 다 지켰는데 어떻게 하면 영생을 얻을 수 있겠냐는 질문에 예수께서 청년을 보고 "사랑하사".. 라고 언급된 부분이요. 정직한 질문을 던지는 양심이 깨끗한 청년들을 하나님이 그런 눈으로 보실 것 같다는 생각이 영상을 보는 내내 들었어요. 훈훈한 모습들에 마음까지 흐뭇해집니다 :) 이렇게나 정확한 언어로 차분하고도 논리정연하게 토론하는 장면 참 오랜만에 본 것 같아요. 정말 잘 봤고요, 앞으로도 좋은 기획 부탁드리고, 더불어 응원 드립니다!!
@song4do
@song4do 2 жыл бұрын
Thank you. 고마워요~감사합니다.
@user-ef4xg1zt2f
@user-ef4xg1zt2f Жыл бұрын
짜식들 훈훈하네~~ 한국에서 응원한다.샬롬
@user-pl5md3rt6k
@user-pl5md3rt6k Жыл бұрын
정말 멋있고 든든해요.
@rockhouse580
@rockhouse580 4 жыл бұрын
서로 존중하면서 종교에 관한 이런 토론을 매끄럽게 해 나간다는 게 참 쉽지 않은 것인데, ... 대단합니다.
@judoka3747
@judoka3747 5 жыл бұрын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을 설명해주셔서 좋았네요
@noah88life
@noah88life 8 ай бұрын
7:11 의도치 않았지만 그럼에도 누군가에게 피해를 끼치거나 상처를 줄 수 있다는것이 결국 인간은 어떠한 방법과 행동과 이성을 동원해도 완전한 '선'을 선택할 수 없는 본성이 있고 그러한 Setting/System에 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죄인 일 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세상의 법과는 다르게 죄인이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은혜가 우리에게 은혜가 되는것이기 때문에 죄인이라는 말 자체가 오히려 소망이 될 수 있는것이고요
@ilmgood75
@ilmgood75 5 жыл бұрын
우리의 호기심(의심)과 불안한 심리가 사라지지 않는 한 어떻게든 인간에게 이롭도록 합리화시키려고 할 것이며 편리를 추구하기 위해서라도 과학과 법이 끊임없이 연구되고 변화될 거라 생각해 봅니다. 어떻게 보면 인간의 고뇌와 갈등들조차 원죄로 인한 벌을 받고 있는거라 생각해요. 원죄가 없었다면 우리가 이렇게 열심히 논할 가치들이 없다는 것을...그래도 하나님의 긍휼로 예수를 통해 우리가 날마다 짓는 죄를 회개할 수 있게 하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신학ㆍ철학ㆍ과학을 연관지어서 성경을 파악하려는 관점은 흥미롭지만 우리들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관점에 더 깊은 관심을 보였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우리의 목표는 하나님(말씀)을 알기 위함이기에...이상 정말 무지한 사람의 짧은 소견이었습니다.^^;
@user-em1lc4xv4y
@user-em1lc4xv4y 3 жыл бұрын
다들 말을 잘하셔서 집중도있게 잘본거같아요 재미있네요
@Lion-angel1004
@Lion-angel1004 5 жыл бұрын
성경은 매우 어려운책이라고 생각을했는데 이런식의 토론을 보고나니 성경보는게 어느정도 쉬워질거같아요.
@user-qr6il5jz7p
@user-qr6il5jz7p 5 жыл бұрын
사실 이런 대화가 건전한건데 실질적으로 보통 논쟁이나 어떤 부분에 대한 토의는 싸움판이라 서로 감정만 상하고 끝나게 되죠. 가끔 제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때도 있지만 정리를 참 잘하시는 것 같습니다. 같이 토의하는 분들 역시 이기려고 하는 싸움이 아니다 보니 훈훈하네요. 보수적인 교단에 속한 자이지만 보수적 교단도 자유주의 신학이 무얼 말하고 있고 타교단의 교리가 무엇인지 정도는 배우면 좋을텐데 그런 면에서 신학 스펙트럼이 짧은 것이 아쉽네요. 그래서 혹시 감리교 쪽에 저명한 신학자들을 알고 싶은데^^ 될까요?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5 жыл бұрын
저는 성공회 작가들에게 좀 더 영향을 받은 것 같아요. C.S 루이스나 톰 라이트 등
@user-qr6il5jz7p
@user-qr6il5jz7p 5 жыл бұрын
@@DamascusLiveTV 네 그러시군요. 저도 c.s 루이스나 톰 라이트를 대단한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교단 내에서는 톰라이트나 존 스토트에 대해서 조금 경계하면서 보지만요. 그래도 신학교수님들은 보수적인 틀에 너무 매이지 않길 바래서 다양한 관점을 보고 객관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여러 신학자들을 추천합니다. 저도 그게 맞다고 생각하고요. 아무튼 보면서 많이 배워갑니다.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5 жыл бұрын
@@user-qr6il5jz7p 루이스든 라이트든 존 스토트든 사실 세계 신학 지형도에선 굉장히 보수적으로 여겨지는 분들이지만..ㅎㅎ 전통과 보수적 가치를 지켜가는 노력도 사라지면 안될 것 같습니다. 그것만 맞다고 막무가내로 나오지만 않는다면 언제나 좋은 대화와 발전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yjjo1783
@yjjo1783 4 жыл бұрын
정말 건강한 토론이네요. 개개인이 느끼는 개개인의 가치관을 잘 이해하고 설명하는 젊은이들이네요.
@user-bi7mz6fp4b
@user-bi7mz6fp4b 5 жыл бұрын
넘 훈훈한 영상 잘보고 가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
@달냇
@달냇 5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재밌네요. 2부 영상은 좀 더 다양한 시각에서 의견들이 오간거같아요. (같은 얘기도 다양한 측면에서) 그래서 좀 더 제 생각과의 일치도는 떨어지네요. 예수는 인간의 경지를 넘었는가 주제에 대해서 divine 측면으로는 거의 접근을 안하신건 조금 아쉽네요. 믿음의 문제라며 넘기시긴 했는데 어떤 의미에선 맞지만 예수의 주장과 부활을 통한 논증이 가능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루이스의 '예수를 훌륭한 도덕선생으로 볼 여지는 없다'는 논증을 다메섹님이 모르실리는 전혀 없고. 뭐 물론 pressure하지 않기 위함으로 이해가 됩니다. 아무튼 영상 잘봤고 분위기 훈훈해서 좋네요.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5 жыл бұрын
ㅎㅎㅎ 논증에서 이겨 뭐하겠습니까.
@달냇
@달냇 5 жыл бұрын
루이스 논증은 이기려드는 논증이 될 수 있다쳐도 부활은 언급해주셨으면 좋지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지만... 뭐 설명이 길어질거나 낯선 부분임을 생각하면 이해는 됩니다
@patideum
@patideum 5 жыл бұрын
방송 잘 보았습니다. 먼 타국까지 다녀오셔서 나누신 대화를 이렇게 공유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다 흥미로운 주제지만 역시 기독교의 중심인 예수님에 대한 생각들을 솔직하게 나누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그 예수님의 초월성과 관련한 논의중 잠깐 무함마드와 붓다 이야기가 나온 김에 제 의견을 보태고 싶네요. 다메섹님 왼편의 다음 왼편에 자리한 분의 질문요지가 또렷하게 영상에서 나오지는 않았지만, 추측건대 , 명확한 기독교적 입장도 물론 궁금하셨을테지만, 저마다의 교리에서 파악하는 교주의 지위역시 궁금해하셨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불교적 세계에서 붓다는 중생에 불과한 한낱 인간을 넘어섰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적 관점에서야 예수를 제외하면 누구든 인간일 뿐이지만요. 한편 이슬람에서는 마호메트를 어디까지나 인간이라고 설명합니다. 모세와 예수처럼 하나님이 보낸 자로서 하나님께서 경전을 준 ' 마지막 메신저'이자 '완전한 인간'이라는 찬사를 보냅니다. 대화중 말씀하신대로, 이슬람에서 마호메트는 '인간의 맥시멈'입니다. 그러나 실제 이슬람 내 권위는 절대적인데요. 하나님의 권위를 거의 무한대로 빌려오지만, 신적 권위 자체를 가지고 있지 않는 포지션입니다. 비유하자면 요술램프를 가진 알라딘이 지니의 힘을 빌린 한토막의 주인공이듯, 마호메트는 의 권위를 빌린 이슬람의 주인공입니다. 혹시 다마스쿠스님은 이슬람에 대한 관심은 별로 없으신가요? 종교사적 관심, 세계사적 관심, 그리고 선교적 관심 등은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5 жыл бұрын
설명 잘 들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 토론을 하러 타국까지 간 것은 아니고, 뉴욕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왕복 10시간 이상이 걸렸네요 ㅎㅎ 이슬람에 관심이 많이 있습니다. 이슬람을 이해하기 위해 몇 가지 서적을 읽고, 꾸란도 앱으로 여러 부분 읽어보았지요. 지금 개인적으론 선교적 관점보다도 현 시대에 시사적으로 이슬람이 차지하는 위치에 좀 더 관심이 있습니다. 무함마드의 경우 질문의 요지가 타종교 지도자들을 인정할 수 있느냐로 들려서 딱히 깊게 들어가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이슬람 내에서 무함마드의 존재적 위치는 아브라함과 모세처럼 한명의 선지자죠. 예수도 같은 위치고요. 다만 실질적으로 종교 내에 끼치는 영향력은 가장 강하겠죠.
@patideum
@patideum 5 жыл бұрын
@@DamascusLiveTV 틀린 말씀은 아니지만 명확하게 보충하자면, 이슬람에서 선지자 수가 12만4천이나 되는데, 사도('메신저')급 선지자 수는 얼마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첫 사도가 아담이며 마지막 사도가 무함마드라는 것이 무슬림의 신앙입니다. (어쩌다보니 만화 에반겔리온 이야기 비슷하게 된 것 같네요.) 저 역시 다메섹님과 비슷하게 이슬람의 시대적 의미를 파악하되 테러리즘의 최상부구조인 '원리주의'의 진실을 알고 싶어서 이슬람으로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습니다. 새물결 출판사에서 다메섹님께 보내주신 책 중에서 를 보니 반갑더군요. 책 꾸러미 가운데 유일하게 읽은 책이기 때문이었는데요.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하게 되는 사람은 무엇이 계기인지 궁금해서 읽어보았습니다. 꾸란에서는 배교자를 죽이라는 말이 나오니까요. 그런데 나빌 쿠레쉬는 무슬림 출신 크리스천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쿠레쉬 가족이 속한 교단은 주류 이슬람과는 동떨어져 있었습니다. 본인이 책에서 밝히듯 파키스탄에서 시작한 아흐마디야라는 '종파'인데, 순니파든 시아파든, 모두 이교도로 간주하고 탄압합니다. 이슬람권 최초의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 알려진 압두스 살람이 속했던 교단이기도 하더군요. 이 교단의 많은 사람들이 고향 파키스탄을 떠나 영국이나 미국으로 이주한 이유도 종교탄압이 중요한 원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지하드 대신 메시아급의 파키스탄 사람이 따로 있는 이슬람 별종 정도로 파악이 되는데, 아마도 기독교인이 몰몬을 보는 시선과 유사할 것 같아요. 애초부터 아흐마디야를 이슬람이 아니라고 보니, 아흐마디야 신자가 기독교로 개종하든말든, 우리가 아는 이슬람 사회에선 자기들과는 상관없는 일로 치부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걱정과 달리 나빌 쿠레쉬는 이슬람 근본주의자 내지 원리주의자들에게는 배교자는커녕 신자도 아니었기 때문에, 개종으로 인한 보신에는 별로 걱정할 것이 없었습니다. 참고로 원리주의자들 전통에선 이슬람 성격의 이단을 기독교보다 더 혐오하는 경향이 있어서, 오히려 전보다 안전해졌다고도 평가할 수도 있겠네요. 뉴욕에서 사신다니 제목에다라도 멋으로 영어를 쓰시는 모습을 못봐서 생각을 전혀 못 했어요. 다마스커스티븨를 본 지 얼마 안 된 것도 있지만요. 대강 둘러보니 흥미롭고도 중요한 일방 불편하고 까다로운 이슈를 과감하게 다루고 계시네요. 황금의 밝은 빛으로 눈이 멀어 봉사가 된 것이 오늘날 한국교회의 모습같은데, 그것을 하나님의 빛이라고 다들 착각하지는 않는지 우려가 됩니다. 다메섹님의 신선한 소금이 엔간한 목사들의 조잡한 설탕보다 더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길, 믿고 바랍니다.
@Juniorrr27
@Juniorrr27 3 жыл бұрын
이런거 또 해주세요!
@nonamed25
@nonamed25 6 ай бұрын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근데 내용하고 관계없이 지엽적인 부분이긴 하지만, 불필요한 외국말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서 좀 갸우뚱한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외국에서 오신 분이 있다는 걸 감안해도, 전문용어 또는 일상적인 용어로 자리잡지 않은 영어를 굳이 섞어써야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라이프스타일'이라는 말은 이미 많이 쓰이는 말이 되었지만, '삶'또는 '인생'을 말할때 굳이 '라이프'라고는 잘 말하지 않습니다. 학회에서나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원어로 이야기하는 것이 좀 더 의미를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긴 하지만, 영상에서 나오는 영어들은 한국말로 쓰는 것이 좀 더 듣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jkim4725
@jkim4725 4 жыл бұрын
기독교인으로서 이런 토론.... 아주 감사합니다!!
@user-zz6yu9kh3g
@user-zz6yu9kh3g 3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았습니다.. 아우훈훈행 저도모르게 비판을 할뻔 했던게 반성이되네요
@user-xy3fh1is1j
@user-xy3fh1is1j 5 жыл бұрын
재밌네요. 이전 영상을 보면 위험하단 생각도 많이 들고 반면에 배울 것도 많고...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선이 최종 목표이며 하나님의 자녀된 자로서요.
@parkdavid5350
@parkdavid5350 4 жыл бұрын
지금 토론에서 가장 놓치고 있는 부분은, 네분 모두가 교육받은 사람들이라는 것이고 사회 “테두리” 안에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Kim-je5ux
@Kim-je5ux 3 жыл бұрын
종교때문에 인류가 그 동안 분쟁했다기 보다는,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 정치가 종교를 이용하거나 혹은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이 옳다고 믿기 위해 투영한다는 생각이 들게도 합니다.
@132ehdghks9
@132ehdghks9 5 жыл бұрын
예수님이 잉태되었다는 얘기가 나올때 오른쪽에서 두번째 분이 동물 중에서도 같은 예시(딱 하나)가 있다고 말씀하시는데 그 동물이 무슨 동물인지 혹시 알려주실 수 있나요..??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5 жыл бұрын
www.bbc.com/earth/story/20141219-spectacular-real-virgin-births
@132ehdghks9
@132ehdghks9 5 жыл бұрын
@@DamascusLiveTV 오 감사합니다 ㅎㅎㅎ 과학과 기독교를 연결짓는 것은 흥미로우면서도 어려운 일인 거 같아요. 이런 재밌는 컨텐츠 많이많이 만들어주세요 응원합니다!!
@glshim13
@glshim13 5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번 영상에도 댓글 달았지만 이 영상의 가장 큰 문제점이 definition 이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죄에 대해서 얘기 했을때 그 죄가 영적인건지 (비종교인들은 해당되지 않지만) 사회적 즉 윤리적인지 그리고 그게 objective한지 아님 subjective한지. 이렇게 terms 의 definition 이 토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포커스를 잃지 않기 위해선 일단 서로 이해하는 definition 하고 진행자가 필요합니다. 아니면 최소한 서로 입장에 대해 말할떄 본인들의 denitition 으로 출발하면 좀더 얘기의 진행이 더 매끄러울겁니다. 개인적인 의견 두가지를 더 적겠습니다. 1. 다메섹님이 영상에서 신앙적인면에선 모든 죄가 똑같다라 하셨는데 마태복음 12장 31절-32절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어떻게 해석하시는지 궁굼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더 큰 죄 하나와 나머지 죄들로 나눠서 봅니다. 1. 예수를 안 믿는 죄 2. 죄성에서 나오는 죄 2. 예수님이 인간을 뛰어 넘으신 존재에서 definition 문제가 생긴것 같네요. 예수님의 인간성에서 가장 큰 다른점은 죄성이 없다는 겁니다. 그럼 신성이 없다 해도 이미 default로 인간을 뛰어 넘으셨습니다. 하지만 죄성을 제외한다면 예수님의 인간성이 인간을 뛰어 넘었나요? 그렇게 되면 예수님은 인간이 아니게 됩니다. 인간성을 잃게 되시죠. 질문의 범위가 너무 크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이 좋은 영상 올리셔서 감사드리고 유투브 사역이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도록 열심히 하시기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believeyou8075
@believeyou8075 5 жыл бұрын
9살 아들이 조금 더 크면 꼭 보여주고 싶은 영상입니다 응원합니다~~~~
@user-qx6gk7er5z
@user-qx6gk7er5z 5 жыл бұрын
진짜완젼훈훈하네요.하나님께서빙긋하시지않으셨을까?생각해봤습니다^^♡
@reinhardv.z.
@reinhardv.z. 10 ай бұрын
진지하게 자신의 의견을 담담히 개진할 수 있는 태도는 좋습니다. 그러나 신을 전제로 한 삶과 믿음을 갖는 토론자 분들에게는 신이 없는 삶을 살아보라고 권해보고 싶군요. 신이 당신에게 진정 필요한지 돌아보라는 얘기 입니다. 어차피 우리는 영원히 신이 있는지 없는지 알수 없지만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신은 우리가 만든 것이라는 점. 과학적으로는 진화론과 양자역학을 받아들이고 심도있게 공부해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mikepark8025
@mikepark8025 5 жыл бұрын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 3장16절
@user-qz6uu9qk7x
@user-qz6uu9qk7x 3 жыл бұрын
좋은 나눔 감사합니다. 많은 인생의 역경들을 지나오면서 결국 하나님을 믿게 된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믿은 이후에는 그런 일이 없겠지 했는데 세상에서처럼 고난을 겪게 되고 오히려 더 어려움도 겪게 되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게 될 수도 있고 또는 고난을 겪음으로 하나님을 떠날 수도 있지만 또 다른 하나는 고난을 통해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게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겪었던 고난들은 운이나 재수가 없는 일들이거나 사는데 영리하지 못했던 결과로 받아들였다면 하나님을 믿은 이후에 고난을 묵상하면서 나자신을 깊이 돌아보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시선으로 고난을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신앙인에게 고난의 결과는 성장이죠. 어느 철학자가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난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들 뿐이다"라고 말했다고 하죠.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 고난은 인생의 의미를 더 깊이 들여다보고 왜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지를 처절하게 생각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모든 인생에는 고난으로부터의 '졸업장'이 없는 것 같아요. 언제 또 어디서 고난이 찾아올지 모르지만 고난을 통해 내가 발견한 하나님을 더 굳세게 붙들고 살아가는 것이죠. 또 다시 고난이 찾아오면 그전과 같이 힘들고 고통스럽고 번아웃을 경험할 것이지만 내가 찾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내 인생의 갈바를 알고 살아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kimjongin4248
@kimjongin4248 4 жыл бұрын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
@linggonao
@linggonao 3 жыл бұрын
잘 보았습니다. 예수님이 인간의 경지를 넘어섰다 라는 부분에서 예수님만 부활 하셨다 라는 내용도 있으면 더 설득력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user-gi6mf4js9f
@user-gi6mf4js9f 5 жыл бұрын
다들똑똑해서부럽다
@히타
@히타 4 жыл бұрын
잘봤습니다.
@blueegoist-nm1ho
@blueegoist-nm1ho 7 ай бұрын
신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기 위한 시도는 전제를 바꾸지 않는 한 불가하다. 신이 존재한다는 전제. 신이 직접 증거하지 않는 한 어떻게 입증되겠는가. 믿는 자들에게만 현현하는 신의 선택적 속성을 먼저 해결하지 않는 한 신은 그저 판타지의 설정에 불과. 신을 소환하라.
@ChunwooLee-jl4qo
@ChunwooLee-jl4qo Ай бұрын
결국 모르니까 이름 대화가 가능한거잔아. 인간이 모든 것을 알수 없다. 과학이 발전해도 물질만을 이해하는거지(인간의 인식이 닿을 수 있는 곳까지) 하지만 상상력은 그 보이지 않는 곳까지 가능 신이 있다. 하지만 신은 고로한 주제다. 우주에는 날아다니는 유니콘이 있다. 머 이런 상상은 얼마든지 가능하지. 근데 우주에 초콜릿 행성이 있을까 없을까? 모르지. 하지만 누군가는 있다고 믿을수도 누군가는 없다고 믿을 수도 결국 개인의 성향의 문제로 관철된다. 개방적인 사람은 있다고 할거고 퇴폐적인 사람은 없다고 할거고... 이런 토론은 결국 빙빙돌수 밖에 없는 토론... 하지만 하나님은 우주공간에서도 볼수 없다. 어디서도 볼수 없다.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신을 볼려면 결국 죽어서든 우리가 다른 형태의 존재가 되어야만 가능 하지만 믿음의 문제는 다른 애기...있다고 믿는 거지 진짜 있는지 아닌지는 모름... 반대로 없다고 믿는가 해도 이것도 모름 있을 수도 있는거지....
@parkdavid5350
@parkdavid5350 4 жыл бұрын
종교가 가진 가치적 차원의 “다름”이 아니라, 종교는 그저 도구로써, 인간의 이기심에 이용-사용되었을 뿐. 종교가 단지, “많은” 사람을 묶을 수 있기 때문. 잘 보면 왕권강화의 가장 큰 도구는 “종교”였다는거~그러면 답은 나오죠. “여러종류”의 사람을 묶을 수 있다는 아주 강력한 방법. 따라서 그 묶음을 통해 자기 이익에 의해 움직일 수 있는 “집단” 곧, 몸집을 키우기 위한 수단으로 쓰임.
@user-ww1bo9fi2l
@user-ww1bo9fi2l 4 жыл бұрын
일요일 오전을 보내는 나만의 가장 행복한 방법은?
@Jazzny_
@Jazzny_ 5 жыл бұрын
죄 없고 흠 없으신 하나님 앞에 죄의 크고 작음을 떠나 모든 죄는 죄입니다. 하나님과 나 사이에 죄가 있다면 그분과 교통할수 없고 나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시고 다시 사신 예수님을 통한 죄 사함만이 나를 하나님 앞에 나아가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격 없는 우리에게 아들을 주셨습니다 그것이 은혜이고 복음입니다 이것을 믿는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셨습니다🙏🏻
@parkdavid5350
@parkdavid5350 4 жыл бұрын
제가 출석했던 교회에 무단횡단하는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횡단보도가 교회에서 나오면 2-3분 정도 걸어서 약 2분 정도 기다렸다가 건너야 했기 때문이죠. 결국, 사람은 첫째, “이익”에 의해 움직이고..죄의식 없이 혹은 비양심적인 사람이 많아져서 본인이 “드러나지 않는다”는 인식을 하게되면 아무렇지 않게 양심을 저버립니다. 결국, 사람은 “개인의 이익”에 의해서 모든 것을 “합리화” 하기까지 하여, 그 이익을 누리고자 하면 결국 그렇게 합니다. 결코 인간은 자연적인 선을 아예, 모릅니다. 시간이 지나면 결국..그 “사회”에서는 지금 우리가 인식하는 죄를 “죄라 하지 않을 것” 입니다.
@user-ww1bo9fi2l
@user-ww1bo9fi2l 4 жыл бұрын
더 가까워지고 싶은 사람이 잇다면?
@kyb1052hea
@kyb1052hea 5 жыл бұрын
따라잡기 어려운 얘기들도 있지만, 그 중에 한가지 생각나는 건 종교가 인류가 겪어온 수많은 갈등의 이유였다는 데는 쉽게 동의가 되지 않네요. 사람들이 자신들의 고집이나 신념을 관철시키기 위해 종교를 이용했을 뿐, 종교 자체는 특히 크리스찬으로서 그리스도나 기독교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봅니다. 오히려 그럴수록, 인류의 갈등이 깊을수록 현자의 말씀과 가르침을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요?!!
@creative2007101006
@creative2007101006 3 жыл бұрын
죄의 문제에서 상태적 죄와 행태적 죄의 구분이 분명치 않아 보입니다. 그 구분을 짓는다면 x도 맞고 o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peopleall1187
@peopleall1187 4 жыл бұрын
과학은 사실이니까 믿어야 한다고 주장하더니 30년 후엔 그 사실이 달라졌다고 새로운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하죠. 그런 과학이 믿음의 대상일까요? 비단 과학만이 아닙니다. 한때는 프로이트 철학으로 시대의 문제를 다 설명하더니 이제 프로이트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없어요..
@song4do
@song4do 2 жыл бұрын
'나我의' '근원을' '알게만' '된다면' ~ '만사는' '오케이' ~
@sangbohan9461
@sangbohan9461 4 жыл бұрын
새로운 교회의 "듣다보면"도 많은 시청 부탁 드립니다.
@user-ou7bq4no3j
@user-ou7bq4no3j 5 жыл бұрын
우리가 태어날때 혼과 육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그 후 사람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서 영이 태어나게 됩니다 그 후 거룩함에 흠이 없는 거룩한자가 되면 천국에 들어갈수 있게 됩니다 천국에은 하나님 같이 죄가 없는 거룩한 자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 외 영이 없거나 거룩하지 못한자는 천국에 들어갈수 없습니다. 이 글을 읽는 자에게 축복이있기를..
@elly808
@elly808 5 жыл бұрын
저도 친구한테 저 질문한적 있어요. 너한테 무슨일이 생기면 하나님 믿을수잇을거 같냐고 했더니, 로또번호알려주셨으면 좋겠다고^^... 영상 진짜 잘봤습니다:)
@airbeunb9547
@airbeunb9547 5 жыл бұрын
와 토론의 표본
@달냇
@달냇 5 жыл бұрын
주제 5번 어떤 죄는 다른 죄보다 나쁜가에 대한 나의 의견 (O) (측면의 차이이긴 하지만) 당연히 저도 모든 죄는 하나님과의 관계성 측면에서 봤을 때 하나님과 인간을 분리시키고 하나님을 거역한다는 점에서 같다고 볼 수 있지만, 직관적이고 상식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어떤 죄에 대해선 더 악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분명히 존재한다. 예를 들어 아기를 재미로 축구공처럼 차는 행위와 재미로 도둑질을 하는 행위를 봤을 때(정확한 비교를 위해 동기를 같게 했다) 명백히 전자에 대해 더 큰 거부감, 악함을 느낄 수 있다. 성경에서도 죄를 본질적으로, 궁극적으론 같다고 규정하고 죄의 결과는 공통적으로 사망(하나님과의 영원한 분리)이지만, 또 레위기인지 민수기인지 신명기인지에서 하나님이 범죄의 경중에 따라 처벌을 달리하도록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구체적인 법을 주셨다. 남의 송아지 다리를 부러뜨리면 어찌 갚고 이런 식으로. 당연히 살인과 도둑질의 처벌이 다르다. 쓰다보니 깨달았는데 결론적으론 주제의 죄를 sin(특별히 기독교의 개념으로서, 성향, 원인)으로 보는지 crime(행함, 결과)으로 보는지에 따라 답이 갈리는 것이다. 덤으로 모르고 짓는 죄에 대한 얘기를 좀 하자면 나는 보통 모르고 짓는 죄에 대해 두 가지 경우로 생각을 했는데, 오늘 영상에 나온 다메섹님의 설명은 새로웠다. 아무튼 그 설명도 받아들여 3가지 경우로 얘기하자면 1. 배우지 못해서 또는 틀리게 배워서 죄를 죄인줄 모르고 짓는 경우 - 이 경우에 대해선 일반계시(양심 등)를 통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느정도 교육과정을 통해 배우지 않고도 세계를 살아가며 죄를 죄로 깨달을 수 있을것이라 생각되지만 그래도 로마서에 율법이 오기 전에 죄를 몰랐다는 내용이나 우리가 보편적으로 부여받는 내제된 도덕성의 경우에도 간혹 도덕적 인지능력에 있어서 사이코패스같은 예외가 생긴다는 점을 보면 또 직관적, 일반적으로 생각해봤을 때 충분히 있을 법한 경우다. 2. 나도 모르는 사이 남에게 피해를 끼쳤는데 그 사실을 계속 모르는 경우. ; 예를 들자면 건물옥상에서 다먹은 캔을 던졌는데 아래에서 누군가 맞고 죽었다. 근데 그 사실을 모르고 지나쳐서 결과적으로 내가 누군가를 과실로 죽였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상태다. 이 상태에서 그 살인은 모르고 지은 죄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3. 자신도 인식하지 못한 사이에 저지르고 이후에도 잊거나 인식하지 않은 경우 ; 2번과 비슷한 경우지만 좀 더 마음에서 벌어지는 일이라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자기가 탐욕이라 인식하지 못하고 탐욕을 부렸는데 탐욕을 부린 뒤에 탐욕이라 인식하지 못한 채로 그대로 지나가거나 어렴풋이 인지했지만 확실히 인지하길 거부하고 지나간 상태 위 3가지 경우를 모르고 짓는 죄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모르고 짓는 죄들도 결국 sin의 측면에선 알고 짓는 죄랑 본질적으론 같다고 본다. 하나님과의 분리라는 점에선. 하지만 crime의 측면에서는 다를 것이다. 3번의 경우를 제외하곤 죄를 지을 의도는 없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그 경중과 처벌도 다를 것이다. 성경에 나오는 도피성이 모르고 사람을 죽인 사람을 위해 있듯이. 아 근데 쓰다보니까 혼동이 온다. 다메섹님이 괜히 다시 생각해본다는게 아니었구나. 난 당연히 모르고 짓는 죄도 똑같지 않나라 생각했는데 정리하다 보니까 오히려 햇갈린다. Sin의 측면으로 봐도 좀 다른 것 같기도 하고. 3번을 빼곤 죄를 지으려는 의도가 없었으니까. 하지만 아까 언급했던 로마서 내용을 살펴보면 율법이 오기 전에 죄를 죄로 알지못했어도 죄는 죄였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같다고 결론 내려도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하나 생각거리를 더 던져보자면 성경에 써있는 용서받지 못할 죄, 성령을 훼방하는 죄는 어떨까? 온전히 스스로 생각한 의견은 아니지만 성령을 훼방하는 죄가 용서받지 못할 죄인 이유는 예수를 믿지 않으면 그 결과가 지옥인 것과 비슷하다. 예수를 믿지 않기 때문에 지옥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죄로 인해 하나님과 떨어져 결국 영원히 떨어진 상태(지옥)가 될 처지인데 하나님과의 관계를 이어주는 그 해결책인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원래의 결말 그대로 있는 이치인 것처럼, 성령을 훼방하는 죄가 용서받지 못할 죄인 것은 본질적으로 그들이 용서받기를 거부한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다르게 말하면 용서는 회개를 선요구 하는데 더 이상 회개하지 않는 강팍한 굳은 마음상태과 되었기 때문에 저지르는 죄가 성령을 훼방하는 죄라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성령을 훼방하는 죄도 죄로서는 같은 죄이고 차이점은 돌이키지 않는, 돌이킬 수 없다는 점일 것이다. + 어떤 생명은 다른 생명보다 큰가(가치가 있는가)? 라는 주제도 재밌을 것 같아요!
@user-vm2fy8yq6y
@user-vm2fy8yq6y 5 жыл бұрын
하버드 청년이 말하는 것을 보고 들으며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지 않았다" 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 났어요. 😭 예수님이 당신을 사랑하세요! 아무조건없이 당신 자체를 사랑하세요! 모두 예수님 믿으시길 바래요! 예수께서 그가 지혜 있게 대답함을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지 않도다 하시니 그 후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When Jesus saw that he had answered wisely, he said to him, "You are not far from the kingdom of God." And from then on no one dared ask him any more ques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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