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번째 이야기~ 과거와 현재, 자신안에 있는 또다른 나와의 소통, 다른 사람과의 차이 이것들이 공존의 가 이런 것들이 공존의 가치를 가질 때 진정한 행복을 가지게 된다는 작가님의 마지막 말씀이 와 닿네요~ 제목만을 봤을 때의 느낌이랑 다 듣고나서의 제목의 의미가 달라 또다른 느낌으르 들었네요~ 감사합니다~ 내 마음의 양식을 채워주는 작가님이시여~~~♡
@sera15 Жыл бұрын
카페에 앉아있는데 정면으로 은행나무가 보이네요. 가을은 참 좋아요. 짧아서 더 그런가봅니다. ^^
@poshbabyspice Жыл бұрын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즐겁게 듣고 있습니다
@sera15 Жыл бұрын
그 즐거움을 함께 할수있어서 넘 좋답니다^^
@learnmorejh2 ай бұрын
내용이 어렵긴하네요. 저는 이해를 잘 못하겠네요. 왜 그렇게 서로를 혐오하면서 빨리 헤어지지 못하는지...제가 너무 단순한가요? ^^;;
@sera152 ай бұрын
아마도 우리의 사고가 정상일지도요^^
@강대봉-e9d Жыл бұрын
세계8대불가사의로, 이 채널이 백만 구독자에서 아직 몇 명이 부족하다는 거 아닐까요?^^ 제 불초한 소견엔, 독일 2차대전 패전후 나치 트라우마를 극복하자는 작가들이 모여 만든 모임이 25년 정도 지나 중간결산이랄까 중간점검하는 의미로 '정산' 하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해 보려는 시도로 쓰인 작품으로 추정됩니다^^ 제목 네이밍에 '긴 이별'은 나치 (이전의) 독일 역사와의 절연이 아직 청산되지 않았고, 부부지간에 권총을 겨누는 듯 한 필사의 각오가 더 필요하다는 작가의 집필의도가 숨겨진 듯 보이고요. '짧은 편지' 네이밍 속엔 영화감독과의 대화에서 나온 "우리"라는 말이 상징하듯 나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를 창조하는 게 그리 어렵지 않을 거란 작가의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듯 보이네요^^ 1972년이면 나름 독일이 전후부흥을 다시 이룬 때가 아니었나 싶은데, 그러면서 경제부흥을 이뤄준 미국이 실은 나치의 패망을 가져온 나라가 미국이라서 '병주고 약주는 나라가 미국인 셈이 되어' 당시 미국에 대한 독일인들의 심리가 꽤나 복잡했던 걸 그대로 피력하고 있는 듯 보이구요(우리의 한일관계와도 약간 오버랩 되네요)^^ # 오늘날 우리가 겪고 있는 한일관계를 극복해 나가는 패러다임 전환을 제시하는 작품 같아 좀 소름?이 돋았습니다. 좋은 작품 들려주시어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200만 구독자 곧 달성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 특히 큐슈 일원의 일본인과 한국인은 99.99% dna가 일치한다던데요, 한일 과거사를 "(중국 춘추전국 시대) 소진의 형수가 소진을 발분케한 고사", "소설 허생전에서 허생을 분발케한 허생의 부인", " 흥부전에서 흥부의 뺨을 밥주걱으로 때려 분발케한 형수(놀부 아내)" 마냥 '먼저 정신차린 아우(일본)가 게으르고 고루한 형(조선, 대한제국)을 두들겨 깨운 거'로 볼 여지도 있기에 이젠 관점을 바꿀 시점이란 패러다임 전환을 촉구하는 성 싶어 소름이 돋았습니다 ^^
@sera15 Жыл бұрын
날카로운 분석, 짱입니다. 도움 많이 되었어요^^ 2백만 ~~!! 응원해주시니 힘 나요. 8대불가사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ongjookim7137Ай бұрын
대단히 감사합니다. 상당히 인상적입니다...대부분의 이슈에 동의합니다.. 해외에서 살기에 오디오북은 엄청난 힘으로 몸에와 땄습니다. 너무 고맙죠...그리고. 휼륭한 코멘트 역시 잋을수가 옶죠..고맙습니다